도서 소개
너구리 가족과 들쥐들이 서로 도와 감자밭을 만들고, 집을 지으며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나가 아닌 우리의 소중함과 협동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게 한다.
너구리가 집을 비운사이 쥐들이 그들의 양식을 훔쳐 갑니다. 너구리 가족은 흘려놓은 콩알을 따라갑니다. 그 곳에서 많은 쥐들을 발견하고 혼내주려하자, 쥐들은 용서를 빌며 돌려줍니다. 그때 아기쥐가 울며 배고픔을 호소하자 먹을 것을 나누어 주고, 집도 지어주고, 감자를 일구는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이 그림책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도움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도움에 대한 보답과 감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너구리 가족과 들쥐들이 서로 도와 감자밭을 만들고 집을 짓는 등 어려움을 극복 해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소중함과 '협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남을 돕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좋은 일인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너구리의 마음도 기특하지만 은혜를 갚는 쥐들의 마음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