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비법.
의사소통 천재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3의 마법을 공개한다.
상사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 말에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 하는 경우, 분명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모두 담아 말을 건네고 있는데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 이런 상황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은 너무 많은 정보를 정리하지 않고 쏟아내는 데 있다. 이 책에서는 메시지의 핵심 키워드 세 가지를 간추려 가장 효과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인상적인 연설을 보여준 오바마 미국 대통령, 프레젠테이션 천재라 불리는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 등 유능한 연설가들이 가진 커뮤니케이션 비결의 기본은 간단하고 명쾌하게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는 잘 쓴 문장, 공감 가는 말은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이라는 특징이 있음을 밝히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결론을 앞에 두는 \'결·기·승\'의 문서 작성법, \'문제, 원인, 해결책\'으로 구성된 업무 보고 등 3을 사용한 초간단 커뮤니케이션 비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기획의 신, 보고의 귀재들은 남 몰래 3의 마법을 사용한다!”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초간단 비법
일본에서 최단기간 내 베스트셀러 등극!
2주 만에 5만 부 돌파!
상사에게 업무를 보고하면서 버벅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꼭 이겨야 할 때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등등 온갖 문서들 작성 시 설득력과 임팩트를 주고 싶을 때
제안영업, 연애편지 등 상대방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아야 할 때
오늘도 일상의 업무를 힘들게 처리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자주 맞닥뜨려야 할 순간이다. 그러나 맨땅에 헤딩하듯이 머릿속 생각을 주절주절 쏟아내서는 주어진 일을 탁월하게 처리할 수 없다. 이처럼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가장 실용적인 비즈니스 기술’의 기본이지만 녹록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의 무의식에 자극하는 3을 이용하여 이 모든 상황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그것도 즉시 따라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명쾌한 방식으로 말이다! 이 책에서 일본 최고의 컨설턴트인 저자는 이미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단순하고도 명쾌한 3의 법칙을 최초로 공개한다.
의사소통 천재들은 3의 마법으로 한번에 핵심만 전달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선 당시 외쳤던 구호인 “Yes, we can!' 'Change, Change, Change!'. 프레젠테이션 천재라 불리는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비법. 이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3의 법칙에 있다.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기술은 내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지만 위의 두 천재들의 비기처럼 그것은 결코 복잡하지 않다. 길고 어렵게만 말하는 것은 결코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진정으로 공감하는 말은 쉽고 간단하며 명쾌한 말이다. 어려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질려 머리를 쥐어뜯지 말고 이제는 초간단 커뮤니케이션 비법인 3의 법칙을 쓰자. 이 3의 법칙만 알면 업무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써먹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상사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 말에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보고를 하기 전 ‘문제’ ‘원인’ ‘해결책’의 세 가지로 구성해 말해보자. 인상 깊은 자기소개를 하고 싶은가? 그러면 ‘나의 장점’ ‘나의 단점’ ‘나는 한마디로 ○○다’식의 세 가지 틀을 기억하자. 3의 법칙으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이 간결하고 강력하게 상대의 머릿속에 꽂히게 된다. 이처럼 3은 상대를 설득하여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강한 에너지를 가졌다. 내 얘기는 노력하지 않으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당신을 명쾌하고도 특별한 비즈니스맨으로 만들어줄 3의 마법에 주목하자.
상사가 무조건 OK하는 힘이 있는 기획서 만들기
비즈니스 문서는 간결해야 한다. 몇 번을 읽어봐도 도대체 알 수 없는 글은 누구에게도 환영 받지 못한다. 글은 쓰다는 것에는 반드시 읽는 상대가 있음을 함의한다. 즉 나만 만족하는 글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공감하고 그 글에 따라 행동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비즈니스 문서는 상대방에게 보내는 연애편지와 같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익을 의식하면서 써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는 문서 작성을 위해서는 ‘결 기 승’의 3단계 방식을 확실히 머릿속에 입력하자. 당신이 국어시간에 배웠던 ‘기 승 전 결’의 작문법은 이제 당신의 일기에나 써라. 보고서, 기획서, 업무상 메일 등등……각종 비즈니스 문서에서는 명확한 결론을 글의 첫머리에 두는 ‘결?기?승’ 방식이 적합하다. 결론을 앞에 둔 글의 구성방식은 문서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논점이 분명하고 문장이 간결하여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결 기 승’으로 이루어진 당신의 문장은 상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설득력을 높여주어 확실한 OK를 얻어낼 것이다.
3의 법칙은 우리의 생각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분석하며 핵심을 한번에 전달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세 개로 분류된 사고의 틀이자,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세 단계 기준이며, 세 번 반복해서 설득력을 갖는 화술이기도 하다. 이 3의 법칙을 습관화하면 눈에 띄게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내 생각을 명확히 한다는 것은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서 주제별 프레임을 정해놓음을 의미한다. 무차별하게 들어오는 정보를 내 머릿속에서 세 개의 생각서랍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면 누구든지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생길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노구치 요시아키 (野口 吉昭)
1956년에 태어났으며, 요코하마 국립대학 공학부 대학원 공학연구과를 수료했다. 일본 최대의 컨설팅 그룹인 (주)HR인스티튜트의 대표. 주쿄대학 종합정책학부 경제학부 강사이며, NPO법인 사범학교 부이사장이다. 저서로『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회의 혁명 30분』『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문제해결 툴킷』『목표 달성 100% 영업관리 7단계』『경영 컨설턴트 핸드북』『컨설턴트의 질문력』『컨설턴트의 습관법』『반드시 사게 만드는 \'영업 대화\'의 기술』 등이 있다.
역자 : 김윤수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공룡계곡의 소녀들』동덕여대 일문과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초식남이 세상을 바꾼다』, 『인간수컷은 필요 없어』,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수달』, 『그녀, 영어 동시통역사 되다』, 『올가의 반어법』, 『에도의 여행자들』, 『미일동맹』(공역), 『미녀냐 추녀나』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마음을 사로잡는 신비한 3의 힘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의 비밀
왜 3의 마법인가
‘맛있다, 싸다, 빠르다’ 요시노 규동
세 개의 캐치프레이즈로 고객 서비스 완성
고대부터 사용한 3의 마법
비가 좍좍좍 오고 바람은 휭휭휭 분다
내 생각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면
길게 말하는 사람 치고 말 잘하는 사람 없다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보고의 기술
3을 이용한 인상 깊은 자기소개 방법
성과가 확실한 비즈니스 미팅의 3단계
설득력 있는 파워 커뮤니케이션의 비밀
의사소통 효과가 극대화되는 언어의 캐치볼
제2장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3의 사고법
3은 인간의 무의식을 자극한다
기업과 개인의 성장에 필요한 3의 사고법
선택할 때 발휘되는 3의 사고법
발상의 폭을 넓히는 3의 사고법
융합하면 파워가 더욱 강력해지는 3의 사고법
심플하게 정리되는 3의 사고법
머릿속 3개의 생각서랍
업무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프레임 워크 사고
<자갓트 서베이>의 평가 기준도 3의 법칙
레스토랑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3의 로직 트리로 해결한다
로직 트리를 만드는 선택 기준 세 가지
아이디어를 낳는 만다라 매트릭스
시장을 분류하는 3·3·3 마케팅 전법
제3장 임팩트 있는 문장력을 길러주는 3의 사용법
3을 사용한 문장은 이해하기 쉽다
소설은 기승전결, 비즈니스 문서는 결기승
이치로 선수의 꿈을 이뤄주었던 글
회의록을 분석하여 문장력을 키운다
이메일을 변화시키는 3의 사용법
상사가 무조건 OK하는 힘이 있는 기획서
호소력이 있는 3행의 연애편지
제4장 상대에게 내 생각의 핵심이 바로 꽂히는 3의 전달법
프레젠테이션 천재가 되는 필수조건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사용하는 세 가지 기술
전하지 말고 전달하라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내러티브 화법
언어의 수염을 제거하라
스피치에 강한 인상을 더하는 PREP
2분 스피치로 전달기술을 연습한다
3·3 로직 트리로 프레젠테이션 연습하기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