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떻게 자기 몸이 자라는지, 왜 어른이 되면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는지, 감기는 왜 걸리고 또 어떻게 낫게 되는지, 왜 이를 닦지 않으면 썩는지, 밥을 먹으면 그 밥은 어디로 가는지…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궁금한 것 투성이이다. 이 책은 또래 아이 샘이 엄마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 이런 질문들에 친절히 대답한다.
샘이 묻고 엄마가 답하는 친근한 형식으로 일상생활을 통해 답을 가르쳐주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세포 분열을 스웨터의 코나 장난감 블록에 비교하고, 백혈구를 병균 식사 부대라고 풀어 설명하는 것도 이해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에는 샘이 그린 그림들을 실어 책에 나온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는 역할도 한다.
1권
<우와, 이만큼 컸어!>는 성장의 개념을, 2권
<얍, 감기야 덤벼라!>는 감기가 걸리는 이유와 몸 속 적혈구·백혈구·혈소판의 역할을,
<히히, 내 이 좀 봐!>는 치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4권
<꼬르륵, 먹은 게 다 어디 갔지?>는 소화의 개념을 설명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이트 로완
<우와, 이만큼 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