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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쉰다섯, 비로소 시작하는 진짜 내 인생
arte(아르테) | 부모님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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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서정희, 1980년 열여덟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청순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30여 년 이상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독보적인 모델이었다. 그녀의 재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입는 옷, 사용하는 생활용품, 라이프스타일은 하나하나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삶과 리빙, 종교에 관한 책들을 출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늘 정상의 위치에서 화려하고 완벽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의 삶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3년 전인 2014년 5월의 일이었다. 남편이 그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하는 CCTV 영상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그 사건 이후 그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정희>에서 그녀는 그동안 자신의 삶에 씌웠던 완벽이라는 가면을 벗고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동안 힘들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녀는 그 기간 동안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바닥까지 떨어졌다. 이 책에는 그 절망의 시간을 버텨낸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한 여인이 어떻게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마주보게 되었는지를 그녀의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 들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32년 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언제나 착한 여자, 착한 아내이고 싶었던 나.
겉으로는 행복한 척했지만
가면 속 나는 울고 있었다

그러나
해피엔딩을 꿈꿨던 시나리오는 폐기처분됐다.

포기하며 좌절하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워 회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서정희, 1980년 열여덟의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청순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30여 년 이상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독보적인 모델이었다. 그녀의 재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가 입는 옷, 사용하는 생활용품, 라이프스타일은 하나하나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삶과 리빙, 종교에 관한 책들을 출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늘 정상의 위치에서 화려하고 완벽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의 삶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3년 전인 2014년 5월의 일이었다. 남편이 그녀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하는 CCTV 영상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그 사건 이후 그녀는 모습을 감추었다.
『정희』에서 그녀는 그동안 자신의 삶에 씌웠던 완벽이라는 가면을 벗고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동안 힘들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녀는 그 기간 동안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이혼 수속을 밟았으며, 바닥까지 떨어졌다. 이 책에는 그 절망의 시간을 버텨낸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한 여인이 어떻게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마주보게 되었는지를 그녀의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 듣게 된다.

거짓 없이 내 삶을 받아들이면서 한 가지 꿈이 생겼다. 절대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절대 다시 일어설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가진 바보들에게, 나와 같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고 싶다는 꿈, 세상과 소통하며 소외되고 고독한 이들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꿈 말이다.
_ <모든 터널의 끝은 출구다> 중에서

『정희』는 실패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다. 깊은 밑바닥에서 한 발 한 발 자신의 힘으로 딛고 올라와 자존감으로 부유해진 그녀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재를, 앞으로의 더 밝은 미래를 노래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열여덟 살에 멈추어버린 엄마의 시간은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엄마는 참 다재다능하고, 여리다가도 갑자기 장군처럼 강해지고,
새침데기처럼 앉아 있다가도 장난꾸러기가 되는 복잡한 여인이지만,
아이스크림 하나에 기분 좋아지는 천진한 아이 같기도 하지.
그런 엄마가 이제 한 여성으로서 세상에 발을 내딛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해.
_ 엄마의 딸 동주가

그녀의 딸 동주는 엄마의 새출발을, 두 번째 스무살을 이렇게 축복한다.

서정희, 그녀는 이제 자신을 위해 상을 차리고 기도를 하고, 노래 부른다. 그녀의 넘쳐 나는 재능을 학생들을 위해 나누고, 남은 시간을 더욱 값지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 일 분 일 초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다시는 다른 이에게 내 삶을 걸지 않겠다. 나의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해 모두 사용할 생각이다. 쉰이 훌쩍 넘은 지금, 더 이상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정희’라는 이름의 진짜 ‘내 인생’을 비로소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 상처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는 사실을. 이후로 상처가 남긴 흉터를 지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남보다 곱절로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았다. 아이 둘을 키우고 돌아보니 흉터는 훈장이 되어 있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정희
198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서정희는 지난 30년간 패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미디어의 아이콘이었다. 톱 모델이자 방송인, 작가로서 국내 최초로 본격 라이프스타일 시대를 연 서정희는 그동안 자신의 삶과 스타일을 다룬 다섯 권의 책을 출판, 밀리언셀러의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뷰티·패션·인테리어 분야의 톱 브랜드에서 가장 탐내는 모델 중 한 명이었다. 현재 그녀는 오랜 소송 끝에 이혼하고 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예술적 재능을 살려 공간 인테리어 강의를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뷰티, 패션, 공간 디자인 등으로 그녀의 아이디어를 살린 활동을 계속해나가려 준비 중이다. 지은 책으로 『사랑스런 악처 서정희의 작은 반란』 『서정희의 자연주의 살림법』 『서정희의 집』 『서정희의 주님』 『She is at home』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정희’라는 이름의 진짜 내 인생

하나
고양이가 그려진 시리얼
카메라 테스트라뇨?
아버지의 빈 자리
내가 원했던 단 한 가지
어두운 다락방의 자장가
그의 또 다른 모습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나를 위한 향기
예쁘게, 깨끗하게
이제야 나는 숨을 쉰다
요리 DNA 부활


고백의 시간
엘리베이터 안으로
아무 일도 아니에요
10억 원어치 쓰레기를 치우다
나는 사기꾼이 되어 있었다
사랑은 그냥 사랑이어야 한다
그때는 그도 나였다


슬픔을 떠나 있기
동주의 편지
엄마를 배우다
감정 휴가
안녕하세요, 서정희예요!
일상의 기적
핸들을 꺾고 방향 선회!
나에게 열리는 세상


부산 경원 씨
사소한 것의 위대함
강단에 서다
쉰다섯, 나는 시간이 없다
몰입의 즐거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너스피릿
모든 터널의 끝은 출구다

에필로그 다시 시작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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