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계절 소풍 그림책 시리즈. 귀여운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이야기를 담았다. 토실토실 알밤이 익어가는 가을날. 일곱 마리 다람쥐들이 ‘알밤! 알밤!’ 노래를 부르며 소풍을 떠난다. 은은한 가을 햇살이 가득한 숲 속, 다람쥐들은 너무너무 신이 난다. 하지만 이내 빈 비구니를 언제 다 채우지 하고 시무룩해진다.
그러던 다람쥐들의 눈에 띈 것은 저 높이 매달려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이었다. 에너지가 넘치는 일곱 다람쥐 친구들은 그 커다란 알밤을 따기로 결심하고 힘을 모은다. 그런데 우르르 쾅쾅! 생각도 못한 특별한 일이 다람쥐들 눈앞에 벌어지는데….
출판사 리뷰
오늘도 신나게!
와글와글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오늘은 다람쥐들의 소풍날이에요!
다람쥐들은 밤나무 꼭대기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을 발견했어요!
다람쥐들은 힘을 모아 알밤을 따기로 결심했지요.
콕 콕 콕!
그런데… 우르르 쾅쾅!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
<감귤 기차>로 따뜻한 겨울 판타지를 선물한 김지안 작가가 한층 즐겁고 유쾌한 주인공과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사계절 소풍 시리즈 가을편으로 귀여운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 이야기를 담았지요.
계절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신나는 소풍을 떠나 봐요!
유쾌한 재미! 깜찍한 반전!
예측 불가 다람쥐들의 신나는 알밤 소풍날
오늘은 기다리던 알밤 소풍날토실토실 알밤이 익어가는 가을날입니다. 일곱 마리 다람쥐들이 ‘알밤! 알밤!’ 노래를 부르며 소풍을 떠납니다. 은은한 가을 햇살이 가득한 숲 속, 다람쥐들은 너무너무 신이 납니다. 하지만 이내 빈 비구니를 언제 다 채우지 하고 시무룩해지지요. 그러던 다람쥐들의 눈에 띈 것은 저 높이 매달려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이었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일곱 다람쥐 친구들은 그 커다란 알밤을 따기로 결심하고 힘을 모읍니다. 그런데 우르르 쾅쾅! 생각도 못한 특별한 일이 다람쥐들 눈앞에 벌어지지요.
일곱 다람쥐들이 특유의 발랄함으로 모든 상황을 재미있게 즐기고,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선물처럼 나타나는 <알밤소풍>. 그야말로 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한아름 선물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따로 또 같이! 일곱 마리 다람쥐<알밤소풍>에는 모두 일곱 마리의 다람쥐들이 등장합니다. 얼핏 똑같이 생겼지만 알밤 모자를 쓰거나, 커다란 안경을 쓰거나 조금씩 다르게 멋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성격이 괄괄한 다람쥐도 있고, 조용조용 잠자리와 이야기하는 다람쥐 친구도 보이지요. 이처럼 다람쥐 친구들은 7인 7색의 개성으로 책의 활기를 더합니다. 그런데 이 일곱 마리 다람쥐들은 발랄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협동심도 뛰어납니다. 스스로 알아서 서로 도와가며 장대도 만들고, 쑤욱쑤욱 높은 탑도 만들지요. 그리고 뜻밖의 도움을 준 친구에게 고마운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일곱 마리 다람쥐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이유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귀여운 판타지일곱 다람쥐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소풍 전날 두근두근하며 잠이 들고, 즐거워하다 금세 시무룩해지고 그러다 또 금세 잊고 재잘거리는 순수한 아이들 말이지요. 게다가 어린 아이들이 가질만한 판타지, 집채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알밤이 깜빡 놀랄 일로 고소한 군밤이 되고, 또 이를 마음껏 신나게 먹는 다람쥐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마치 자신이 모험을 한 듯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즐거운 판타지는 <알밤 소풍>이 최소화된 지문에 다람쥐들이 각각 종알종알 떠드는 말들로 상황을 전하는 구성이기에 그 재미를 더합니다. 마치 눈앞에서 다람쥐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지요.
<감귤기차>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새로운 겨울 판타지를 선물한 김지안 작가, 이번에는 그 따뜻함과 섬세함은 간직한 채 한층 즐겁고 유쾌한 주인공과 이야기로 어린 독자들에게 특별한 판타지를 전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지안
조그만 작업실에서 사부작사부작 그림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감귤 기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