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와글와글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수잔네의 4미터 그림책 세트 출간! 4미터 그림책은 독일의 어느 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묘사하여 4미터 병풍 안에 담아낸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찾는 재미, 세우고 펼쳐서 노는 재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미가 있는 사계절 그림책을 세트로 만나 보세요. 내가 만드는 이야기책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있어요. 수잔네가 킥보드를 타고 놀러 나왔어요. 한참을 달리다 보니, 어? 모자가 어디로 간 걸까요? 《수잔네의 봄》을 쭈욱 펼치고 수잔네를 찾아보면 킥보드를 타느라 모자가 떨어진 것도 모르고 달리는 수잔네를 찾을 수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서 인물을 찾다 보면 인물마다, 풍경마다 각각 다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글자 없는 그림책이라 마음껏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계절마다 변하는 마을 관찰하기《수잔네의 겨울》에서 짓기 시작한 유치원은 《수잔네의 가을》에서야 다 지었네요. 유치원 준공 기념으로 등불 축제를 한다고 알리고 있어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팔던 아주머니는 가을에는 군밤 장수로 바뀌었지요.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계절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수잔네의 사계절 그림책은 왕성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득 채워 줄 수 있답니다. 쭈~욱 펼치면 4미터나 되는 엄청난 보드북손바닥만 한 보드북만 보셨나요? 아니에요. 수잔네의 사계절 그림책은 쭈욱 펼치면 4미터나 된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 아기자기한 풍경이 4미터 그림책 안에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병풍처럼 펼쳐놓고 나서 폴짝폴짝 수잔네 그림책을 뛰어넘기도 하고, 4미터 그림책을 빙 둘러서 책으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기도 합니다. 엄마와 이야기하고 책을 가지고 놀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쑥쑥 자랍니다. * 시리즈 각 권 소개《수잔네의 봄》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요. 파릇파릇 새싹 돋는 시골의 농장에는 가축들이 한가로이 쉬고 있어요.봄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로 시골, 기차역, 거리, 공원 등 곳곳이 와글와글합니다. 《수잔네의 여름》 후드득, 이따금 소나기가 지나가는 여름이 왔어요. 사람들은 시원한 반팔 차림이에요. 공원에는 수잔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책장을 앞뒤로 넘기면서 여름을 느껴 보세요. 《수잔네의 가을》찬바람 불고 나뭇잎이 떨어지는 가을이에요. 시골의 큰길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커다란 호박을 옮기고 있고 아이들은 등불을 들고 있어요. 4m 펼침 안에 이국적인 가을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수잔네의 겨울》펑펑 함박눈 내리는 겨울이에요. 시골과 시내 곳곳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공원은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로 붐벼요. 재미있는 겨울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194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어요.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는 어린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진지하게 존중하고, 어린이의 영혼을 통찰해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세 차례의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해서 2016년 ‘작은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수잔네의 봄
수잔네의 여름
수잔네의 가을
수잔네의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