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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 잠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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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 11권. 교과 과정에서 자세히 다루어 주지 못하는 과학의 틈새 주제를 다룬 시리즈로, 11권에서는 ‘잠’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았다. 잠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요소와 질병들, 불면증을 막거나 잠을 그만 자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 청소년기에 잠이 쏟아지는 이유 등 ‘잠’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재미있는 서술과 일러스트와 함께 전한다.

  출판사 리뷰

잠을 오래 안 자면 죽는다고?
이 책은 잠 오래 안 자기 기네스북에 도전해 비공식 기록을 세운 한 고등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11일 264시간 동안 잠을 안 잔 청소년이 겪는 이상 행동 속에서 잠의 기능을 파악한다. 첫 번째 반응은 우울증과 혼란스러움이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심리적인 불안과 우울을 유발하고, 낮 동안 받았던 여러 가지 심리적인 부담과 상처 등이 치유되지 못한다. 둘째, 잠은 뇌 활동과 특히 관련이 깊다. 잠을 제대로 못 잘 경우 언어를 관장하는 두뇌 부분이 제 기능을 담당하지 못해 말이 어눌해지고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며 한번 시작한 말을 제대로 끝맺을 수 없게 된다. 셋째, 잠은 신체의 각 기관을 제대로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신체 안팎에 생긴 각종 상처(겉으로 난 상처뿐만 아니라 왕성한 생명 활동으로 세포까지 지치고 상처받기도 한다)가 치유된다.
잠을 안 자는 실험을 계속하면 위험한 상황까지 올 수 있다. 바로 죽음이다. 이러한 실험은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발견되는데 잠을 안 재우고 실험한 쥐는, 잠을 재우면서 굶긴 쥐보다 빨리 죽는다고 한다. 잠을 못 잔 쥐는 평소보다 더 먹어서 잠이 몸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려 들지만 쥐는 점점 더 마르다가 몸에 있는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결국 죽고 만다. 잠을 못 자게 되었을 때의 위험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왜 청소년들은 잠이 늘 부족할까?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잠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잠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요소와 질병들, 불면증을 막거나 잠을 그만 자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도 소개한다. 또한 우리 안에 있는 체내 시계와 빛의 상관관계를 소개하면서 왜 밤에는 잠을 자고 낮에는 깨는지 설명한다. 그와 함께 청소년기에 왜 잠이 쏟아지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동물들의 희한한 잠자기
이 책에서는 우리들의 잠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잠자는 다양한 모습도 소개한다. 뇌가 반쪽으로 나뉘어 활동하기 때문에 한 눈 뜨고 잘 수 있는 돌고래와 오리, 나무에 매달려 자는 오랑우탄과 나무늘보, 날면서 잠깐씩 자는 칼새 등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이나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각자에게 알맞은 잠의 형태를 취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서서 자는 동물 중에 대표적인 동물이 말이다. 말은 다리에 자물쇠를 걸듯이 관절을 고정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서서 자도 무릎이 굽혀지거나 비틀거리지 않는다. 그런데 가끔 말들이 누워서 자기도 한다. 왜 그럴까? 이 책은 놀랍게도 말이 꿈을 꾸기 위해서라고 소개한다. 인간이나 동물에게 그만큼 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몸이 보내는 또 다른 신호, 꿈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일정한 수면 주기를 갖는다. 수면 주기는 보통 90분이며, 그 중 렘수면 단계에서 꿈을 꾸게 된다. 렘수면 단계 중에서도 아침이 다가오는 새벽녘의 렘수면에서 꿈을 가장 많이 꾼다고 한다.
꿈은 오래전부터 신비와 경이로움의 대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현실세계에서 풀지 못한 숙제의 해결책을 꿈을 통해 얻으려고 해 왔다. 고대 동양과 서양에서는 이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세계사의 큰 획을 그은 발명가나 과학자, 예술가 들이 꿈에서 영감을 얻어 업적을 이루기도 했다.
수면 과학자들은 꿈을 해석하는 이론은 다양하다. 꿈이 쓸모없는 기억을 쓸어버리는 것이라는 설, 두뇌를 훈련시키는 과정이라는 설, 상징으로 가득한 비밀 암호라는 설, 하늘의 구름 모양처럼 특별한 의미 없이 간혹 떠오르는 이미지일 뿐이라는 설, 기억력을 강화하고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찾게 해 주는 장치라는 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꿈을 만드는 공장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꿈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가령 예를 들어 악몽을 꿀 때 훈련을 통해 꿈을 조정하고 통제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밤중의 신비로운 과학, 잠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재미와 생활과 밀접한 유용한 과학 정보를 재미있는 서술과 일러스트와 함께 전한다.




  작가 소개

저자 : 탈리아 칼킵사키스
호주 멜버른 외곽에서 태어난 탈리아는 집 근처 숲에서 숨기도 하고 탐험도 하며 놀았다. 무용수, 웹 편집자, 여행 가이드 등을 두루 경험했다. 「슈퍼 걸스!」 시리즈 외 다수의 동화와 『몸이 보내는 신호 잠』 등 어린이책을 썼다.

  목차

왜 자야 할까?

너무너무 피곤해
잠을 방해하는 적들
밤새 되풀이되는 수면 주기
째깍째깍 체내 시계
꿈꾸는 악어와 조는 나무늘보
신비한 꿈의 세계
꿈이란 무엇일까?
이젠 우리도 꿈 전문가

잠에 관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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