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꿈터 그림책 시리즈 6권. 영국 언론이 주목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선정도서. 서로 자신이 최고야!를 외치던 악어와 당나귀, 그리고 동물들의 자신만만한 행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재능과 특기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와 겸손함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출판사 리뷰
영국 언론이 주목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선정!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상 노미네이트!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6권『악어가 최고야!』는 나만 최고라고 잘난척하는 당나귀와 악어의 모습을 통해 누구에게나 잘하는 재능과 특기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감과 겸손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요즘은 한 두 자녀를 두다보니 부모들은 아이들을 최고가 되길 바라며 애지중지 키웁니다. 그러나 자존감과 자신감이 충만하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는 달리 나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사고 때문에 서로들 내가 최고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다투게 됩니다. 악어가 최고야!는 이런 아이들에게 꼭 권해 줄 만한 그림책입니다.
누구에게나 특별한 재능이 있어요.이 책에 등장하는 게으른 당나귀는 자기 만큼 잘난 동물이 없다고 큰 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그때 당나귀의 말에 찬성할 수 없다는 악어가 물속에서 나타납니다. 악어는 뭐든지 자신이 최고라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오랑우탄의 나무타기, 토끼의 야금야금 풀 뜯어먹기, 염소의 산타기, 캥거루의 폴짝폴짝 뛰기 모두들 하나의 특기는 가지고 있지만 악어를 당할 동물은 아무도 없는 거에요. 악어는 자신이 최고라며 우쭐댑니다. 서로 자신이 최고야!를 외치던 악어와 당나귀, 그리고 동물들의 자신만만한 행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재능과 특기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해줍니다.
감사와 겸손함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서로 자신이 최고라고 외치던 게으른 당나귀와 모든 동물들보다 뭐든지 자신이 최고라고 잘난척하는 악어도 못 하는 게 있군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친구의 장점은 칭찬해 주세요. 누구나 최고가 되고 싶지만, 사실 진짜 최고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해 주는 겸손한 사람이랍니다.
친구보다 내가 그림을 더 잘 그리면 그림 한 장을 선물해 주고, 친구가 나보다 운동을 더 잘하면 따라서 해 보세요. 누구나 한 가지씩은 잘하는 것이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다 최고랍니다. “악어야 넌 잘하는 것이 참 많구나” “우린 모두 최고야!“
작가 소개
저자 : 션 테일러
영국에서 태어난 아동문학 작가이자 글쓰기 교사입니다. '보라반 악동들' 시리즈와 『악어가 최고야!』 는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12월에는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책에 수여하는 네슬레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밖의 저서로는 『괴물이 태어났을 때』 『거대한 뱀』 『이건 완전 종이 낭비야!』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국과 아내의 고향인 브라질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