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편식'증상을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그림책. <잘 자라, 프란시스>에 이어 비룡소에서 펴낸 두번째 생활 그림책이다. 첫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버릇을 야단치며 고치려 하기 보다 스스로 느끼게 함으로써 거부감없이 고쳐나갈 수 있게 해준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자녀는 자연스럽게 나쁜 습관을 고치고 부모들은 자녀를 대하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다.아침에도 잼, 낮에도 잼. 해가 떠도 잼, 달이 떠도 잼. 잼없이는… 못… 살아!...간식 먹을 때도 잼, 밥 먹을 때도 잼. 잼 담는 유리병아, 넌 기분이 어때? 주둥이까지… 잼이… 꽈아아악!
작가 소개
저자 : 러셀 호번
192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1969년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알렉시스 디컨과 함께 작업한 『Soonchild』는 러셀이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걸작으로, 사후에 출판되어 [아이리시 타임스]로부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훌륭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로지와 마법의 말』,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 『짐스 라이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