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위트와 유머 감각이 뛰어난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신작이다. \'마녀 위니\' 시리즈는 1987년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이래,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으며 나올 때마다 10여 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다.
부스스한 머리와 풀린 눈, 매부리코 등 익살스런 모습의 마녀 \'위니\'는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요술 지팡이 하나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 숙제도 해 주고 갖고 싶은 것도 금방 만들어 주는 요술 지팡이에 대한 아이들의 심리를 코믹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우당탕 퉁탕 쿠당탕! 마녀 위니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아기 용이 집안으로 들어왔다. 연기를 푸푸 내뿜고, 기다란 꼬리를 휙휙 흔들면서 온갖 살림들을 부스고 있다. 빨리 엄마 용을 찾아줘야 할 것 같은데, 이번에도 마녀 위니의 요술이 성공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밸러리 토머스 (Valerie Thomas)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그림동화의 글을 쓰고 있다.
그림 : 조세현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현재 영국의 에딘버러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거야 내 거>, <오즈의 마법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괴물딱지 곰팡 씨>, <엄마 아빠가 생긴 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