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우먼월드 : 여자만 남은 세상 이미지

우먼월드 : 여자만 남은 세상
롤러코스터 | 부모님 | 2020.01.02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20.5x15.2 | 0.338Kg | 260p
  • ISBN
  • 979119687490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남자가 멸종한 세계’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인스타그램에 연재되며 20~30대 여성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은 페미니즘 그래픽노블. 연재 당시 평균 3만~4만 개, 최고 11만여 개의 ‘좋아요’와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현재 저자의 팔로워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에는 이그나츠상(Ignatz Award 2019)을 수상하고, 현재 디즈니 계열사를 투자를 받아 TV시리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래의 어느 날 유전적 이상으로 남자들이 일찍 죽거나 더 이상 태어나지 않게 되고,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자연재해가 겹쳐온다. 과거 문명은 거의 모두 사라졌고, 지구에는 맨손의 여성들만이 남아 있다. 이 책은 그중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출판사 리뷰

“남자 없는 세상, 매우 재미있는 것으로 밝혀져!”

유전적 이상으로 남자가 멸종한 지구,
문명의 잿더미에서 여성들만의 세계가 새로이 생겨났다!

남자가 멸종했다

언젠부터인가 남자들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살아 있는 남자들이 일찍 죽어가고, 산부인과에서는 여자아이들만 태어난다. 급기야 세계 정상회담에 참석한 지도자 모두가 여성이 되는 날이 왔다. 수많은 남자들이 실종되었고, 남자나 정자들을 사고파는 암시장이 형성됐다. 그 와중에 자연재해가 발생해 세계를 휩쓸고, 전쟁과 폭동이 겹치며 이제 과거 문명은 무너져내렸다. 남자의 멸종, 문명의 단절…
이제 온전히 여자들만의 힘으로 일상을 꾸려나가고 세계를 유지해야 한다. 남아 있는 정자를 관리하고, 새로운 임신과 출산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여자만 남은 세상의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 이 책은 그곳에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여자만 남은 세상의 일상, 지구에 없는 건 남자만이 아니다
《우먼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은 거대한 서사를 따라가지 않는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사라진 인류의 첨단 문명을 찾으려 하지도 않고, 법체계와 경찰, 군대가 없는 세상에서 자원과 권력을 독점하려 애쓰지도 않는다. 이들은 그저 자신들의 일상을 이어갈 뿐이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신만의 꿈을 꾼다. 사랑을 고백할지 말지 고민하고,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것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 익숙해 보이는 일상을 최신 IT 기술과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유지해가기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고 우애를 나눈다.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혐오하거나 차별하지도 않는다. 뛰어난 의술도 없고 빠른 교통수단도 없지만, 이들은 개인의 능력을 모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고민과 대화를 통해 내적 성장도 이루어간다. 이렇게 ‘우먼월드’의 낯설어 보이면서도 익숙해 보이는 일상들은, 자연스럽게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지금의 일상과 관계 속에서 시시각각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시스템과 제도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우먼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은 남자가 멸종하고 여자들만 남은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서로 의지하는 공동체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을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면서, 오늘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유쾌하고 따뜻하고 관대하며, 어쩌면 조금 더 나은 세상
‘우먼월드’에는 남자가 없는 것은 물론, 페미니즘도 없고, 가부장제도 없고, 권력관계도 없다. 옛날 잡지 속 미백 화장품 광고를 보며 기이하다고 생각하고, 우연히 발견된 하이힐을 보며 도저히 그 원래 용도를 알아내지 못한다. 과거의 유물인 인공지능 탑재 기기에서 모두 여자 목소리만 나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자의 성기 모양을 한 구름을 보고서도 그저 물고기 같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과 직업이 있지만, 거기에 과거와 같은 지시와 복종의 관계는 없다.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의 시장은 나체로 생활을 하며, 유방절제수술을 한 의사는 흉터 자국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다닌다. 시장과 의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실제로 눈치를 보는 사람도 없지만, 이들의 친구들은 이들이 행여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같이 나체로 다니기도 하고, 자기도 흉터를 좋아한다고 조용히 고백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람들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새로운 세계 질서의 핵심 요소이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기도 한 것이다.


위트 있고 솔직한 에피소드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가장 유쾌한 페미니즘 그래픽노블!

이야기는 ‘비욘세의 허벅지’ 마을에 사는 사람 중 10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하며, 관계를 맺고 감정을 나누고 투닥거리며 성장해나간다. 남성의 멸종을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도입부 후에는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는 단편들이 이어진다. 각 캐릭터의 얼굴은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사람의 다양한 감정과 쪼잔한 고민들, 내면의 갈등이 놀랍도록 잘 드러난다. 페이지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미국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 반응! 책 출간에 이어 TV 시리즈까지!

미국 LA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 아민더 달리왈은 2017년 1월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 행사에 참여한 뒤, 이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2017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격주로 Woman World를 연재했다. 연재하는 동안 20-30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이 작품은 회당 평균 3만~4만 개, 최고 11만여 개의 ‘좋아요’와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고, 현재 그녀의 팔로워는 23만 명을 넘어섰다. 2018년에 책으로 출간된 이후, 그래픽노블/만화에 수여되는 이그나츠상(Ignatz Award 2019)을 받기도 했다. 또한 디즈니 계열사를 투자를 받아 TV 시리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민더 달리왈
캐나다 온타리오 주 브램턴에서 태어났고 셰리든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지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며 어린이 애니메이션 작업을 한다. 《우먼 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은 2017년 3월부터 인스타그램에 2주에 한 편씩 연재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초콜릿을 먹거나 개를 쓰다듬는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