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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원숭이
비채 | 부모님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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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희생자의 귀, 눈, 혀를 적출해 가족에게 보내며 마지막에는 시체를 공공장소에 전시하는 연쇄살인마 4MK(네 마리 원숭이 킬러). 그리고 5년째 그를 추적해온 4MK 전담반의 형사 포터. 어느 새벽, 포터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4MK로 추정된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출동한다.

과연, 버스에 치여 얼굴이 뭉개진 신원불명의 사망자는 한쪽 귀가 담긴 선물상자를 들고 있다. 이제 전담반은 귀를 잃고 죽어가는 마지막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크 웹 감독 연출로 드라마화가 결정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이 소설은 연쇄살인범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스릴러이다. 게임을 즐기듯 살인을 전시해온 범인의 내면은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며, 그가 남긴 최소한의 단서만으로 마지막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는 설정은 기존의 스릴러와 결을 달리하는 신선한 속도감과 긴장감을 안긴다.

  출판사 리뷰

귀, 눈, 혀를 차례로 배달하는 연쇄살인마 4MK.
오늘 그가 죽었다. 새로운 희생자의 귀를 든 채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크 웹 감독 CBS 드라마화 확정!


희생자의 귀, 눈, 혀를 적출해 가족에게 보내며 마지막에는 시체를 공공장소에 전시하는 연쇄살인마 4MK(네 마리 원숭이 킬러). 그리고 5년째 그를 추적해온 4MK 전담반의 형사 포터. 어느 새벽, 포터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4MK로 추정된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출동한다. 과연, 버스에 치여 얼굴이 뭉개진 신원불명의 사망자는 한쪽 귀가 담긴 선물상자를 들고 있다. 이제 전담반은 귀를 잃고 죽어가는 마지막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500일의 썸머>를 만든 마크 웹 감독 연출로 드라마화가 결정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소설 《네 번째 원숭이》는 연쇄살인범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스릴러이다. 게임을 즐기듯 살인을 전시해온 범인의 내면은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며, 그가 남긴 최소한의 단서만으로 마지막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는 설정은 기존의 스릴러와 결을 달리하는 신선한 속도감과 긴장감을 안긴다.

여덟 번째 희생자가 아직 살아 있다.
귀를 잃은 채 어딘가에서 죽어가고 있다.
그를 찾아야 한다!


5년 동안 4MK(네 마리 원숭이 킬러)는 범죄를 저질렀으나 벌받지 않은 이들의 가족을 납치해 귀와 눈, 혀를 상자에 담아 가족에게 보냈다. 그의 별명은 일본 닛코의 도쇼구에 있는 ‘현명한 원숭이 부조’에서 유래했다. 각각 눈과 귀와 입을 가린 세 마리 원숭이를 표현한 이 부조는 악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지혜를 담고 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팔을 늘어뜨린 원숭이가 있다. ‘악을 행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네 번째 원숭이이다. 연쇄살인마이자 악을 벌하는 자경단과도 같았던 그의 죽음은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로 독자를 이끈다. 4MK가 새로이 납치한 사람은 부동산 재벌 아서 탤벗의 숨겨둔 딸 에머리이다.

연쇄살인마와 형사의 대결은 영화와 드라마, 소설을 통해 수없이 되풀이되었다. 《네 번째 원숭이》 역시 같은 공식을 따르는 듯 보이지만, 범인의 죽음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새롭다. 작가 J. D. 바커는 전담반이 가진 정보와 독자가 가진 정보를 일치시킴으로써 공정한 두뇌게임을 제안한다. ‘첫째 날, 오전 6:14’와 같이 인물의 움직임을 분 단위로 제시하고, 전담반이 기록하는 증거 목록 상황판을 별도의 페이지로 정리하기까지 했다. 4MK의 캐릭터 역시 독보적이다. 법망을 교묘하게 비껴간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그에게 독자는 이중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 범인이 남긴 일기장을 통해 4MK에게 깊이 이입할수록 과거의 상처가 현재와 만나는 순간의 위력도 극대화된다.

독자를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줄 아는 작가가 탄생했다! _제프리 디버

J. D. 바커는 2014년 발표한 데뷔작 《포세이큰(Forsaken)》이 2014 브램 스토커상 후보에 오르며 호러 소설가로 먼저 인정받았다. 이 인연으로 브램 스토커의 증손자인 데이커 스토커와 《드라쿨(Dracul)》을 공동 집필, 발표하기도 했다. 호러 소설가로서 착실히 이력을 쌓아가던 그는 2017년, 세간의 예상을 깨고 스릴러 《네 번째 원숭이》를 출간한다. 인간의 이상심리를 파고들어 오싹한 공포를 선사하는 이 소설에 독자들은 서평 사이트 ‘굿리드’에 만점(별 다섯) 리뷰 4000건을 쏟아내며 열광했고, 선배 작가들 또한 새로운 천재의 등장을 두 팔 벌려 반겼다. 제임스 패터슨은 “이토록 독창적인 도입부는 처음”이라며 《네 번째 원숭이》를 추천했고, 《버드 박스》의 작가 조시 맬러먼은 “상자에 담긴 채 짓눌린 공포가 책을 덮은 후에도 떠나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500일의 썸머>로 알려진 영화감독 마크 웹은 《네 번째 원숭이》의 드라마화 연출을 맡겠다고 나섰다. 기존 스릴러의 문법을 과감하게 파괴하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힘 있는 서사, 놀라운 반전까지 선사하는 새로운 스릴러 《네 번째 원숭이》를 만나보자.

지금까지 이런 상자를 몇 개 봤더라?
스무 개가 넘었다.
간단한 셈이었다.
희생자 일곱 명. 한 명당 상자 세 개.

피를 깨끗이 닦아낸 귀가 폭신하게 깔린 탈지면 위에 놓여 있었다.
다른 사건들과 똑같이.

놈이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는 경감님도 저만큼 잘 아시지 않습니까. 놈은 오늘 아침에 귀를 배달하려 했습니다. 피해자 여성을 하루 이틀 전에 납치했다는 뜻이지요. 좋은 소식은 놈이 희생자를 즉시 죽이는 법이 없으니 피해자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는 겁니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쪽에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잠시 소포만 배달하고 올 작정이었다면 음식이나 물을 마련해두지 않았겠죠. 일반인은 물 없이 사흘, 음식 없이 삼 주를 버틸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한부 인생이란 말입니다, 경감님. 운이 좋으면 사흘이고, 그마저도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J. D. 바커
미국의 작가. 본명은 조너선 딜런 바커. 1971년 미국 일리노이 주의 롬바드에서 태어났고 같은 주의 크리스털 레이크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내성적이었고, 늘 책을 들고 다니는 아이였다. 훗날 바커는 작가가 된 이유를 이야기하며 “내게 독서는 마음껏 길을 잃어도 좋은 안식처였고, 그곳을 탐험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졌다”고 회상했다. 십 대들의 모험을 그린 ‘하디 보이스’ 시리즈와 ‘낸시 드류’ 시리즈로 시작된 그의 독서는 마크 트웨인과 찰스 디킨스, 브램 스토커와 에드거 앨런 포로 이어졌다. 가족 전체가 플로리다 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포트로더데일 예술학교에 다녔다. 대학 시절 음악 칼럼니스트 브라이언 워너를 도와 <25th Parallel> 잡지를 만들었다. 몇 년 후 브라이언 워너는 ‘마릴린 맨슨’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유명한 뮤지션이 되었고, 바커는 인터뷰어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되었다. 특히, 흉가를 비롯해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는 장소를 집중 탐구한 칼럼을 지역 신문에 연재했고, 이 경험을 살려 쓴 호러물 《포세이큰 Forsaken》을 2014년 발표했다. 《포세이큰》을 먼저 읽어본 스티븐 킹이 자신의 소설 《캐슬록의 비밀》에 등장하는 ‘르랜드 곤트’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고, 2014 브램 스토커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2017년 첫 스릴러인《네 번째 원숭이》를 발표하면서 바커의 작가로서의 경력은 또 한 번 전기를 맞는다. ‘<세븐>과 <양들의 침묵>을 합쳐놓은 스릴러’라는 평을 받은 《네 번째 원숭이》는 애플의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스릴러’에 뽑히고 서평 사이트인 굿리드에서 4000건이 넘는 만점(별 다섯 개) 서평을 받는 등 연일 화제를 낳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500일의 썸머>를 연출한 마크 웹 감독 작품으로 미국 CBS 드라마화가 예정되면서 독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네 번째 원숭이》의 형사 샘 포터가 등장하는 ‘4MK 시리즈’를 두 권 더 냈으며,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특별판에 해제를 썼고, 브램 스토커의 증손자인 데이커 스토커와 함께 쓴 《드라쿨Dracul》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플로리다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를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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