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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가가 하는 일
도서 편집의 세계
열린책들 | 부모님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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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 출판계 유수의 편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자신만의 통찰력과 그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풀어놓은 26개의 기고문이다. 출판 전반에 걸쳐 관통되는 이야기부터 각 장르별, 역할별로 편집가가 하는 일과 방법,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전문적이고도 친근한 서술 방식으로 담겨 있다.

책을 기획하고, 원고를 개발하고, 책으로 만들고, 책을 판매하는 모든 일은 어디서나 똑같다. 이 책에는 도서 편집을 할 때 공통적으로 명심하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또한 도서 출판이라는 사업적인 가치로도 연결되는 편집의 일을 살핀다.

미국의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의 발행인, 편집가, 작가 들로 구성된 27인의 기고자들은 긴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하고 기획하는 법, 투고원고 보는 법, 회사에 자신이 기획한 도서를 소개하는 법, 에이전시나 저자와 소통하는 법, 저자와 함께 원고를 개발하는 법, 원고를 교열하는 법 등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 업무와 관련해서 소장할 수 있는 책 가운데
가장 유익하고 영리한 작품이다.
21세기 최고의 출판 종사자들이 편집가와 저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명쾌하고 매력적으로 서술한다.
- 셰이 에어하트, 컬럼비아 대학 출판 강좌 총책임자

편집을 하고 싶은 사람과 편집이 필요한 사람
그리고 출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다양한 책의 탄생 과정을
출판계의 고수들로부터 솔직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전해 들을 수 있다.
나는 30년 넘게 출판계에서 일해 왔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 윌 슈발브, 맥밀런 출판사 총괄 부사장

이 세상에 일반 대중 독자 따위는 없다.
다만 473종의 특화된 독자들이 있을 뿐!

『편집가가 하는 일』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계 유수의 편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자신만의 통찰력과 그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를 풀어놓은 26개의 기고문이다. 출판 전반에 걸쳐 관통되는 이야기부터 각 장르별, 역할별로 편집가가 하는 일과 방법, 마음가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전문적이고도 친근한 서술 방식으로 담겨 있다.
책을 기획하고, 원고를 개발하고, 책으로 만들고, 책을 판매하는 모든 일은 어디서나 똑같다. 이 책에는 도서 편집을 할 때 공통적으로 명심하고 익혀야 할 것들이 모두 들어 있다. 또한 도서 출판이라는 사업적인 가치로도 연결되는 편집의 일을 살핀다.
미국의 대형 출판사와 독립 출판사의 발행인, 편집가, 작가 들로 구성된 27인의 기고자들은 긴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하고 기획하는 법, 투고원고 보는 법, 회사에 자신이 기획한 도서를 소개하는 법, 에이전시나 저자와 소통하는 법, 저자와 함께 원고를 개발하는 법, 원고를 교열하는 법 등을 알려 준다. 또한 대중서, 학술서, 장르문학, 순문학, 아동서, 자서전, 도판 서적, 참고서 등 장르별 편집가들이 각 특징에 따라 도서를 만드는 과정과 새겨 두어야 할 점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또한 자가 출판 시의 유의점이나 프리랜서 편집가가 사업자로서 경력을 쌓는 법 등 실질적으로 편집가들이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편집가에 대하여
이 책의 한국어판에서는 기존의 편집자로 번역되던 editor를 <편집가>로 번역했다. 보통은 책의 기획부터 발행에 이르는 모든 일을 총괄하고 책임지는 사람을 흔히 도서 편집자(編輯者)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책에서 밝히는 것처럼 도서 편집은 지식과 감각과 경험을 총동원하는 일이며 여기에는 직업적인 전문성과 헌신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다. 따라서 열린책들은 편집자라는 이름이 충분하지 않다고 뜻을 모았고, 〈편집〉에 그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또는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가(家)〉를 붙인 〈편집가(編輯家)〉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 명칭으로 편집 일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지고, 편집가가 자신의 일에 대한 직업적 관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이름을 제안한다.

기고자
피터 지나Peter Ginna
1982년부터 뉴욕에서 편집가와 발행인으로 활동해 왔다. 랜덤하우스 산하의 크라운 출판사, 세인트마틴스프레스, 퍼시북스에서 일했고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트레이드 도서 담당 편집 이사로 근무했다.

조너선 카프Jonathan Karp
1989년에 랜덤하우스에서 출판 경력을 시작한 뒤 아셰트 북 그룹의 임프린트 트웰브의 창립 발행인이자 편집장으로 근무했고, 사이먼앤드슈스터에서 주력 임프린트의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근무했다.

그레고리 M. 브리턴Gregory M. Britton
존스홉킨스 대학 출판부의 편집 이사로 재직 중이다. J. 폴 게티 재단에서 미국 최대의 박물관 산하 출판 프로그램인 게티 출판부를 지휘했다.

피터 코브니Peter Coveney
40년 넘게 대학 교과서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최근에는 존와일리앤드선스에서 총괄 편집가로 재직했다.
낸시 S. 밀러Nancy S. Miller
블룸스버리 출판사의 성인용 트레이드 부서의 공동 발행인이자 편집 이사로 근무하면서 게일 고드윈, 마크 쿨란스키, 로즈 채스트, 다니엘 핸들러, 제임스 핸슨 등의 저자들과 작업했다.

베치 러너Betsy Lerner
『나무를 위한 숲: 작가에게 주는 편집가의 조언』, 『식품과혐오: 슬픈 노래』, 『브리지 하는 여자들』의 저자이다.

수전 래비너Susan Rabiner
뉴욕의 여러 출판사에서 선임 편집가로 일했고, 베이직북스에서는 편집 이사로 재직했고, 현재 〈수전 래비너 저작권 에이전시〉를 운영 중이다.

스콧 노턴Scott Norton
1995년부터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에서 근무해 왔으며, 현재는 편집?디자인?제작 담당 팀장을 맡고 있다.

조지 위트George Witte
세인트마틴스프레스에서 32년간 소설과 비소설 담당 편집가로 근무했고, 피카도르 USA의 발행인을 거쳐서 최근 16년간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캐럴 피셔 샐러Carol Fisher Saller
오랫동안 『시카고 스타일 지침서』의 온라인 Q&A 담당 편집가였고, 이 지침서의 제16판 총괄 교정 편집가로 일했다.

마이클 피치Michael Pietsch
아셰트 북 그룹의 최고 경영자이며, 지난 수십 년 동안 편집가로 일해 왔다.

캘버트 D. 모건 2세Calvert D. Morgan Jr.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인 리버헤드북스의 부사장이자 총괄 편집가이며 센터포픽션의 이사이기도 하다. 1988년부터 뉴욕에서 편집가와 발행인으로 일해 왔다.

제프 쇼츠Jeff Shotts
순수 문학을 발행하는 독립 출판사 그레이울프프레스의 총괄 편집가이며, 이곳에서 20년간 시, 에세이, 문학 비평, 비소설의 입수와 편집을 담당했다.

에리카 골드먼Erika Goldman
2007년부터 예술과 과학의 교차점에서 순수 소설과 비소설을 발행해 온 비영리 출판사인 벨뷰리터러리프레스(BLP)의 발행인이자 편집 이사이다.

다이애나 질Diana Gill
토르/포지/토르틴 출판사의 총괄 편집가이다. 토르 이전에는 에이스/로크와 하퍼콜린스 출판사에서 근무했고, 특히 하퍼콜린스에서는 하퍼보이저를 12년간 이끌었다.

매트 웨일랜드Matt Weiland W. W.
노턴 출판사의 부대표이자 선임 편집가이다. 에코북스, 그랜타북스,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와 『파리 리뷰』, 『그랜타』, 『배플러』 같은 잡지에서 일했다.

낸시 시스코Nancy Siscoe
크노프북스포영리더스에서 선임 총괄 편집가로 20년 동안 근무해 왔다.

웬디 울프Wendy Wolf
바이킹 출판사의 공동 발행인으로서 전기, 역사, 과학, 정치, 기타 비소설을 편집한다. 이전에는 하퍼콜린스와 판테온북스에서 편집가로 일했다.

수전 퍼버Susan Ferber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 USA의 미국사와 세계사 담당 총괄 편집가이다.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서 신진과 중견 학자를 저자로 삼아 학술서와 트레이드 도서를 작업했다.

앤 새버리스Anne Savarese
프린스턴 대학 출판부의 문학 연구 담당 총괄 편집가이며, 지난 10년간 각종 참고서의 입수와 개발을 담당했다.

데브 에런슨Deb Aaronson
파이돈 출판사의 부사장이자 부서 발행인이다. 파이돈의 미술, 사진, 패션, 일반 교양, 아동서 출판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 디자인 부서도 감독한다.

크리스 잭슨Chris Jackson
펭귄랜덤하우스의 임프린트인 원월드의 부사장이자 발행인이자 편집장이다.

케이티 헨더슨 애덤스Katie Henderson Adams
W. W. 노턴 출판사의 자회사인 리브라이트에서 순수 소설과 비소설을 담당하는 편집가이다.

캐서린 오무어클로프Katharine O’Moore-Klopf
프리랜서 의학 편집가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필자들이 저술한 학술 원고의 편집을 전문으로 한다.

에어리얼 엑스터트Arielle Eckstut
데이비드 헨리 스터리David Henry Sterry
〈북 닥터스〉의 공동 창업자로서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작품 발행을 도와주었고, 『당신의 책을 발행하기 위한 필수 안내서』를 공동 저술했다.

제인 프리드먼Jane Friedman
출판계에서 20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저자와 출판사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말을 핵심으로 삼는 출판업이 내가 아는 산업 가운데 가장 느슨하고, 혼란스럽고, 모순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편집의 세 가지 국면>

편집가는 출판사를 상대로 저자를 대변하고, 저자를 상대로 출판사를 대변한다. 그리고 저자를 상대로 독자를 대변하고, 거꾸로 독자를 상대로 저자를 대변한다. <편집의 세 가지 국면>

편집가는 단순히 책을 거절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신뢰할 만한 책을 찾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책을 독자에게 가져가기 위해서 존재한다.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목차

서론 - 편집의 세 가지 국면
제1장 확보: 책 찾아내기
1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_피터 지나
2 확보의 연금술: 트레이드 도서 편집가를 위한 열두 가지 법칙_조너선 카프
3 학술 편집가처럼 생각하기: 학술 출판의 방법과 이유_그레고리 M. 브리턴
4 학과의 제왕: 대학 교과서 입수 방법_피터 코브니

제2장 편집 과정: 제안서에서 완성본까지
5 책의 여정_낸시 S. 밀러
6 도대체 사랑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저자와 편집가의 관계_베치 러너
7 책상의 저편: 에이전트가 되고 나서 편집에 관해 배운 것_수전 래비너
8 심장 수술인가, 아니면 미용 시술인가: 개발 편집_스콧 노턴
9 이건 약간의 작업이 필요한데: 교열에 대하여_조지 위트
10 정확성, 명료성, 일관성을 향하여: 교정 편집가가 하는 일_캐럴 피셔 샐러

제3장 발행: 책을 독자에게 가져다주기
11 피자의 뒷면: 관리자로서의 편집가_마이클 피치
12 소식을 퍼뜨리기 시작하라: 복음 전도사로서의 편집가_캘버트 D. 모건 2세
13 반쯤 열린 문: 독립 출판과 커뮤니티_제프 쇼츠

제4장 미스터리부터 회고록까지: 분야와 사례 연구
14 음악에 귀 기울이기: 순수 소설 편집_에리카 골드먼
15 공작, 죽음, 용: 장르 소설 편집_다이애나 질
16 여백에 적는 말: 일반 비소설 편집에 관하여_매트 웨일랜드
17 〈옛날 옛적에〉는 영원히 지속된다: 아동서 편집_낸시 시스코
18 중요한 삶: 전기, 자서전, 회고록 편집_웬디 울프
19 모노그래프와 대작에 관하여: 학술서 편집_수전 퍼버
20 믿을 만한 출처: 참고서 편집과 출판_앤 새버리스
21 저 분홍색을 보면 깜짝 놀라야 합니다: 도판 서적 만들기_데브 에런슨

제5장 출판계에서 경력 쌓기: 편집 경험의 다양성
22 문 넓히기: 출판에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_크리스 잭슨
23 도제: 편집 보조가 된다는 것_케이티 헨더슨 애덤스
24 연필 일용직: 프리랜서 편집가의 경력 구축_캐서린 오무어클로프
25 자가 편집가로서의 자가 출판인_에어리얼 엑스터트, 데이비드 헨리 스터리
26 새로운 발견의 시대: 변화하는 출판계에서 편집가의 역할_제인 프리드먼

결론 - 세월이 가면: 편집의 과거와 미래

감사의 말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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