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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의 기독교와 선거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도서출판 PLI(피엘아이) | 부모님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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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교회와 기독교인의 ‘종교의 자유’ 또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들이 굶주린 사자와 같이 으르렁거리며 세상에 등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악법과 반기독교 정책들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정당과 선거를 통해 맞서 싸우지 않으면 이를 막을 수 없는 세계적 흐름 앞에서, 기독교인에게 선거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교회와 정치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기독교인들이 점차 이런 현실을 깨달으면서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깨어나고 있다. 그러나 좌충우돌 혼란과 시행착오 또한 만만치 않다. 이런 혼란 앞에 의식 있는 기독교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에 답하고자 먼저 교회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교회를 위험하게 하는 흐름을 밝히고, 다음으로 교회의 잘못된 정치참여방식과 그로 인한 위험성을 지적하며, 마지막으로 미국의 보수기독교 사례를 통해 교회의 바람직한 정치참여 모델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의 저자 이정훈 교수가
오늘날 교회가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는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이정훈 교수는 기독일보 김진영 기자와의 「신간 인터뷰」에서 집필의도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지금까지 기독교 안에서 정치 참여는 주로 좌파 세력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동성애 옹호 목소리가 나오고 극단적 페미니즘이 틈새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보수·우파 내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시민·사회운동 차원에서 반대의 기치를 들어 저항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내는 등 실제 성과도 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이후 이런 것들이 보다 구체적인 정치 영역으로 옮아가면서 방향을 잃기 시작했다. 온갖 억측과 이른바 음모론이 판을 친다. 그래서 정치 참여의 올바른 기준과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

이어진 “기독교의 정치 참여는 필수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만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방법론의 문제이다”라는 저자의 답은 이 책이 다루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준다.

그렇다면 ‘기독교와 교회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그 방법론에 대해 저자는 무엇이라 얘기할까?

“과거 제리 파웰(Jerry Falwell) 목사를 중심으로 뭉쳤던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시민·사회운동과 교육을 중심으로 기독교 가치의 저변을 확대했고, 이를 발판삼아 기독교인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선의 핵심 세력이 됐다. 이후 미국은 소련과의 체제 경쟁에서 승리하고 냉전을 종식시켰다. 결국 기독교가 이를 이끌어낸 셈이다. 그리고 이런 모습은 트럼프가 당선된 지난 대선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제리 파웰 같은 인물은 없었지만, 이미 정치 참여 의식과 방법을 내면화한 미국 복음주의계는 한 인물의 카리스마를 시스템으로 대체했던 것이다. 우리의 정치 참여도 이래야 한다.”

이번 총선에 대해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저자의 말처럼 “법과 정책 등 사회 전 영역에서 이뤄지는 반기독교 세력의 공격 앞에서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지켜야 할 전장(戰場)”이 될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교회의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깨어난 기독교인이라면 총선 전에 반드시 일독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는 바이다.

[인터뷰 기사]
☞ 기독일보 2020년 3월 17일자 기사 바로가기

동성애에 대한 도덕적·보건적·신학적 비판을 혐오표현으로 규정하여 제재하는 법들은 이미 영국과 캐나다 등의 입법 사례를 통해 기독교인의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드러나고 있고, 이에 대한 비판적 이론이나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교회 내의 단체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제기하는 비판적 입장들을 배제하고, 신좌파(New Left)의 동성애 관련 이론에 기초한 교육과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현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특히 필자가 문제라고 여긴 부분은 교회를 혐오세력으로 규정하는 프레임을 교회 내 젊은 세대에게 확산시키고 주입하는 교육활동이다. 교회를 혐오세력으로 규정하는 인사들을 강사로 세워 보수신학을 고수하는 교단은 혐오세력이고 동성애는 인권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확산시키고 있었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하거나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고, 신천지 등 이단의 신앙과 교설 역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지만, 정통교회가 이러한 것들에 대해 비판하고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표현의 자유만 법으로 제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선거에 임하는 기독교인의 성경적 정치의식이 매우 중요해 지는 시대적 상황이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훈
1974년 서울출생.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재학 중 조계종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고, 학부 졸업 후 육군 군종장교(군법사)로 복무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 회심하여 크리스천이 되었다. 2008년 2월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3월부터 울산대학교에서 사회과학부 법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에딘버러대학교 visiting scholar, 일본 고베대학교 visiting professor를 역임했다.2017년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씽크탱크’ 엘정책연구원(ELPI)을 설립하여 대표로서 시민교육과 국제교류에 힘쓰고 있다. 엘정책연구원의 교육기관인 PLI(Political Leadership Institute)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정치-역사-경제-문화-국제관계에 관한 시민교육을 확산시키고 있다. 현재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는 바쁜 생활 중에 신학대학원에 진학해 신학을 전공하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들어가며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제1장 복음주의를 표방한 교회 내 좌파 세력
제2장 동성애 정치투쟁과 차별금지법 지지운동
제3장 교회 내 극단적 페미니즘 전파
제4장 좌편향 정치투쟁과 의식화 교육
제5장 일방적인 북한옹호 활동
제6장 김용민과 벙커원 교회, 도올 김용옥
제7장 동성애 정치투쟁과 사회주의 혁명의 관계
제8장 신영복, 지하당 조직원을 교회에 심다
제9장 정당과의 관계

2부 교회의 잘못된 정치참여 방식
제1장 계란은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않는다
제2장 목사의 ‘정당활동’은 독이 될 수 있다
제3장 ‘기독’이라는 이름의 정당

3부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제1장 기독교와 건국
제2장 국교부인(정교분리)의 중요성
제3장 미국 기독교의 정치참여 방식
제4장 기독교와 선거

인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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