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긴 시간 말과 사람들의 반응을 깊이 있게 관찰하면서
수많은 성공 사례와 비법을 쌓아온 김주하 대표
그녀가 밝힌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말센스이 책의 저자인 김주하는 오랜 기간 비즈니스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저자는 운명처럼 지금의 일을 찾았다. 가족을 두고 집을 나가버린 아버지로 인해 어린 나이에 실질적인 가장으로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지금은 제주도 매출 1위 횟집이 된 그곳에서 아르바이트한 것이 ‘한 달 만에 매출 30배 올린다는 주하효과’가 탄생하는 씨앗이 됐다.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손님의 반응과 매출이 달라지는 것을 실감했다. 일하면서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늘 ‘왜’를 떠올렸고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연구했다. 나날이 손님을 만족시키는 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법 등을 터득해나갔다. 마침내 횟집 사장이 그녀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때 이후 꾸준히 갈고닦은 비법과 경험을 토대로 숱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온 남다른 말센스의 비결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을 먹는지가 그 사람을 말해준다고들 하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더욱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말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인품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말의 중요성을 쉽게 간과한다.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말센스는 타고나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치 근육을 키우듯 갈고닦아서 차근차근 길러 나갈 수 있다. 물론 배우기만 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배운 이후 실제 사용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내 것으로 만들려면 단순히 듣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래서 그녀는 교육할 때마다 실천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경험하고 깨달은 부자의 말센스를 핵심만 콕콕 짚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지금까지 저자와의 상담을 거쳐 엄청난 효과를 본 실제 사례는 읽는 이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한다. 게다가 언택트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그녀의 말센스는 대면에서든 비대면에서든 빛을 발하게 도와준다. 그녀만의 정감 있는 말투와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누구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 속에 녹아들어 그저 책을 읽을 뿐인데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힘을 얻는다.
‘주하효과’의 탄생과 성공 사례
이제 당신 차례다!대한민국 ‘개통령’이라고 불리는 분이 있다. 그가 TV에 나와 반려견의 마음속에 들어앉은 것처럼 척척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런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분이 커리어를 시작한 초기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는 사업의 매출보다는 반려견에게 훨씬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김주하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녀만의 마법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판매하는 서비스의 콘셉트와 시스템, 상담법 등이 저자의 손길을 거치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매출이 한 달 만에 무려 30배가 수직 상승한 것이다. 그러자 이에 놀란 아내분이 만들어준 애칭이 ‘주하효과’의 기원이 됐다. 이제는 인터넷 검색창에 ‘주하효과’란 단어만 검색해도 이를 체험한 경험담이 수없이 쏟아질 정도다.
말센스를 직접 실천하여 매출 규모나 성장에서 놀라운 결과를 얻은 이들이 많다. 빚이 있는 상태에서 수업을 들었다가 직원 80명을 둔 몇백 억대 매출을 일으키는 회사의 CEO가 된 사람,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평범한 부동산업’에서 ‘부동산 시행업체’로 성장해서 한 달에 9억 8천만 원을 번 경우도 있다. 500개 지점 중에서 전국 매출 1등 지점의 주인공이 된 사람, 회사에서 높은 관리자로 승진한 사람, 월 순수익 2억 달성한 사람 등 숱한 성공 사례가 이어진다. 이제 이 책을 읽고 실천한다면 당신이 주하효과를 누릴 차례다.
행복한 부자들만 아는 남다른 말센스이런저런 사회 현상과 경기 침체로 소비는 위축되고 먹고살기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이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도 규모와 관계없이 힘들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다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들어 ‘뉴노멀’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는데 불황이 끝도 없이 지속하는 현상이 일상(노멀)이 된 경제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자기 자신에게든, 찾아오는 회원에게든 절대로 불황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 말을 입에 올려 자신의 마음에 각인시키는 순간부터 불황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사업이 안 되는 원인에 집중하지 않고 ‘불황이라서’ 안 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관점을 바꿔 안 되는 원인에서 시선을 옮겨 잘되게 하는 방법에 집중하면 나만의 호황을 만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많은 사람이 불경기라고 할 때도 오히려 더 잘되는 집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많은 사람이 장사가 안된다고 할 때도 ‘더 잘되는 집’을 찾고 그 집을 연구하라는 것이다. 잘되는 집엔 반드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말센스는 돈을 버는 일에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센스로 사람 부자가 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하나의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점 부자가 되게 한다. 그러기 위해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머릿속에 있는 ‘1 대 1 공식’이다. 1 대 1 공식은 내가 뭔가 하나를 실행하면 결과도 곧바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한 가지 행위를 했을 때 1 대 1로 어떤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기대를 버리라고 말한다. 그래야 실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변화를 꾀하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뭐라도 작은 실천을 하다 보면 아무것도 안 한 것보다는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법이니까. 그동안 그녀가 만난 수많은 부자의 공통점이었다.
당신의 부와 인생을 바꿔줄
부자의 말센스를 익혀라말센스는 비단 말을 잘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말에 담기는 생각이나 관점, 제스처까지 두루 포괄한다. 특히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사회로 나아가는 현시점에서 돋보이는 말센스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갈수록 우리의 소통 방식도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댓글 등으로 달라지고 있다. 직접 얼굴 보고 이야기하기보다 자칫 소통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저자는 직접 얼굴을 보고 소통하지 않는 비대면 사회에서도 말센스는 빛을 발해 더 큰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상대를 배려하고 감동을 주려고 하면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감동으로 돌려받게 되는 이치는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녀가 경험으로 축적해온 노하우로 가득하다. 자, 이제 여러분도 매출 30배의 기적을 실현하는 ‘주하효과’와 함께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준비를 하자.
내가 만난 최고의 부자는 조 단위 자산가였다. 한국 사람이지만 어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 그곳에서 자리 잡은 분이었다. 딱 한 번 만난 것이 전부였고 따로 친분도 없지만, 그가 해준 말은 너무 인상적이어서 지금까지 뇌리에 남아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많은 사람을 이롭게 해야 성공한다”였다.
누구나 부자 되기를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 수 있는 꿈은 아니다. 큰 부자가 되려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 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같은 물건을 쓸 수 있도록 수단을 제공한 아마존이라든가, 음악과 동영상 등을 사거나 공유할 수 있는 애플과 유튜브 같은 곳이 큰 부를 이룬 원리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 외에도 새로운 약을 개발해서 아픈 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것을 제공해주거나 혹은 그곳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것이 ‘부富’라고 말했다. 여기에 나는 한 가지를 덧붙이고 싶다.
‘부를 부르는 말센스’를 어떤 곳, 어떤 환경에서 쓰느냐에 따라 부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 <‘조 단위 부자’가 알려준 부자 되는 법>
사람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으로 질문하기가 있다. 적절한 질문은 상대방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해결책을 스스로 찾게 한다. 그러니 우리는 반드시 질문해야 한다.
내 절박함을 백 마디 늘어놓는 것보다 한 마디 질문으로 상대가 말을 하게 하는 것이 낫다. 이런 내 말에, 어떤 사람들은 아무 질문이나 무작정 던져서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인터넷 유행어 중 ‘물음표 살인마’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말 그대로 풀자면 질문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인데,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는 사소한 것들까지 일일이 물어서 짜증 나게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생각하지 않는 게으른 태도로 무작정 질문하면 바로 이 ‘물음표 살인마’가 될 수도 있다. 상대가 대답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질문들을 고르는 것은 상대 입장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만 있어도 가능한 일이다.
원하는 곳까지 도달해야 하는 길목에서 길을 막아선 수문장을 만난다면 홀로 힘들게 그곳을 지키고 있는 그의 입장에 공감하며 질문을 던져라. 그러면 그가 어떻게든 구실을 찾아내 당신에게 길을 터줄 것이다.
- <질문으로 마음의 문을 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주하
한국비즈니스협회 대표.국가발전공헌대상 교육발전공로부문, 인재양성교육공헌상,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하였고, MBC , 생방송 <오늘 아침>, SBS <화통> 등에 출연했으며, 삼성과 LG하우시스, 한글과컴퓨터, 웅진 등 다수 기업에‘매출 상승 컨설턴트’로 출강하고 있다.학창 시절 오랜 아르바이트 경험에서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손님 반응이 달라지고 매출이 오르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말과 몸짓, 태도, 눈빛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예일대학교(MOOC) 경영대학원 협상전문가 과정을 밟으며 매출, 마케팅, 설득, 협상 등에서 말이 미치는 영향을 파고들었다.긴 시간 말과 사람들의 반응을 깊이 있게 관찰하면서 많은 자료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말센스를 높이면 매출뿐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행복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수많은 사람에게 입증해낸 ‘주하효과’는 그 과정에서 탄생했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저서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