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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를 그리다
행복우물 | 부모님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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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름다운 사진들과 펼쳐지는 추억에 대한 소고. 공중전화, 필름카메라, 라디오, 음악감상실, LP판, 손편지, 첫사랑, 그리고 종이 위로 번지는 빛과 시간들.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려나간, 잊혀진 것들에 대한 아름다운 재현. 2020년 「여성조선」에 인기리에 연재된 글과 사진들.

사라진 것들을 추억하는 일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어딘지 닮아있다. 이미 쓸모없어진 것들 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소환시켜주는 사물들은 왠지 모를 위로를 전해준다.

여기, 사라져서 이제는 만나 보기 힘든 사물과 공간들-공중전화, 필름카메라, 라디오, 손편지, 음악감상실, LP판, 폐역-을 홀로 찾아다니는 한 작가가 있다. 그녀의 눈은 예리하며 따뜻하다. 잊혀진 사물들과 공간들을 찾아 아름다운 빛으로 재현해낸다.

  출판사 리뷰

아름다운 사진들과 펼쳐지는 추억에 대한 소고. 공중전화, 필름카메라, 라디오, 음악감상실, LP판, 손편지, 첫사랑, 그리고종이 위로 번지는 빛과 시간들.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려나간, 잊혀진 것들에 대한 아름다운 재현
2020년 <여성조선>에 인기리에 연재된 글과 사진들.


사라진 것들을 추억하는 일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어딘지 닮아있다. 이미 쓸모없어진 것들 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소환시켜주는 사물들은 왠지 모를 위로를 전해준다.
여기, 사라져서 이제는 만나 보기 힘든 사물과 공간들-공중전화, 필름카메라, 라디오, 손편지, 음악감상실, LP판, 폐역-을 홀로 찾아다니는 한 작가가 있다. 그녀의 눈은 예리하며 따뜻하다. 잊혀진 사물들과 공간들을 찾아 아름다운 빛으로 재현해낸다. 잔잔히 스며드는, 추억으로 여행과 위로가 필요하다면, 당신의 기억 속에서 잠들어 있던 '아날로그를 그려'볼 것을 조용히 권해 본다.




몇 십 분마다 판을 갈아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하면서도 LP 음악을 즐겨 듣는 이유는 아날로그 음원만의 매력 때문이다. 지글거리는 먼지 소리도 이따금 같은 자리를 맴돌며 투닥거리는 바늘 소리도 음악이 된다.

어떤 이의 기억은 찌든 얼룩처럼 지우려 할수록 자꾸만 번져버린다. 어떤 이의 기억은 숨처럼 평생을 함께 드나든다. 누군가를 떠나며 남긴 나의 기억은 어떤 것들이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림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세계 곳곳에 조심스레 한발씩 내딛다 보니 무겁고 귀찮게 느껴지던 카메라와의 동행이 행복해지기 시작하였다. 계원예술제 사진부문 최우수상과 사진비평상(2006)을 수상하였고 동아국제사진공모전(2009)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후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 작품으로는 사진집 <동화>, 여행에세이 <멀어질 때 빛나는 인도에서>가 있다.

  목차

#1 온기
#2 화평동
#3 우물 있는 집
#4 첫눈이 내리면
#5 진실한 한 문장
#6 잃어버린 이름
#7 편지
#8 달동네
#9 어른들의 맛
#10 별이 빛나는 밤에
#11 흑백사진
#12 심지
#13 안부
#14 단발머리
#15 삼킬 수 없는 것들
#16 뒷모습
#17 기억해줄래
#18 포장마차
#19 가장 따뜻한 한끼
#20 영정사진
#21 상처와 흉터
#22 타임머신
#23 충무로
#24 둥근 밥상
#25 동치미
#26 능내역
#27 약주
#28 그들이 사는 세상
#29 노잣돈
#30 아름다움에 대하여
#31 공든 탑
#32 아픈 손가락
#33 검은 색
#34 마법의 성
#35 고독에 대처하는 자세
#36 낭만에 대하여
#37 애물愛物
#38 연緣
#39 아버지와 단팥빵
#40 물거품
#41 클로버
#42 빚쟁이
#43 맛있는 기름
#44 마포대교
#45 목마
#46 변명
#47 황금 레시피
#48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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