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에피
28세 크리스마스, 유방암 수술 판정을 받았다. 투병일기를 올린 블로그 <에피의 날마다 좋은 하루>를 운영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가길 결심한 이후, 세계 곳곳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소통하기 시작했다.
프롤로그
1. 이야기 하나 - 스물여덟, 유방암 환자가 되다
수상한 몽우리
암 입니다
병원으로 가는 길
수술 일기
안녕, 머리빨
새까맣게 타버린 가슴
느린 자살에서 벗어나기
2. 이야기 둘. 나에서 환자로, 환자에서 다시 나로
치료 이후의 삶
여행을 떠난 이유
대머리지만 괜찮아
3. 이야기 셋.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
분홍 머리 휘날리며 (일본, 도쿄)
변하지 않는 것(일본, 도쿄)
시차 (스페인, 마드리드)
양말 (스페인, 그라나다)
스페인어 수업(스페인, 바르셀로나)
나의 오감(일본, 오사카)
도마뱀 찾기 (라오스, 비엔티안)
블루 라군 (라오스, 방비엥)
탁발의 추억 (라오스, 루앙프라방)
행복과 가난
천국과 바나나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편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어떤 그리움에게
불 (스페인, 바르셀로나)
죽음에 관하여(스페인, 바르셀로나)
너무 빠른 타종과 열두 알의 포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장의 비둘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좋아한다는 것 (영국, 런던)
에그타르트 같은 사람(포르투갈, 포르투)
네 번의 결혼 찬스(모로코, 마라케시)
낙타는 잘못이 없다 (모로코, 사하라사막)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 (모로코, 메르주가)
타인의 취향(홍콩)
그럼에도 불구하고(홍콩)
엄마와 토마토(베트남, 무이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캄보디아, 씨엠립)
생일 축하해(태국, 방콕)
4. 이야기 넷. 날마다 좋은 하루
나는 살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어
버킷리스트는 테킬라 한 잔
삶은 계란
날마다 좋은 하루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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