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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남았다
때로는 바보 같은 믿음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온 우리들제약 한의상 회장의 기적 같은 이야기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부모님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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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들제약(주)의 한의상 회장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정열적인 사업가이자,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해 ‘해결사’로도 불리는 한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 속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 그는 어떤 재산보다도 값진 것으로 ‘사람’을 내세운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지독한 배고픔과 설움, 병마와 싸우면서도 끊임없이 희망의 빛을 찾았던 그의 여정이 담겨 있다. 험난한 여정 속에서 등불이 되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감사의 힘’이다.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이를 불평하거나 쉽게 주저앉지 않았으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또한 잊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나에게 기적을 가져다준 것도 ‘사람’이었고,
내 재산이라 할 수 있는 것도 결국 ‘사람’이더라”

무일푼의 병약한 용접공이었던 한의상 회장은
어떻게 스타 CEO가 되어 베푸는 삶을 실천할 수 있었을까?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았던
그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귀중한 가치, 빛나는 지혜를 듣다


우리들제약(주)의 한의상 회장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를 출간했다. 《사람만 남았다》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으로 자신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한의상 회장의 경영 에세이다. 정열적인 사업가이자,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해 ‘해결사’로도 불리는 한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 속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 그는 어떤 재산보다도 값진 것으로 ‘사람’을 내세운다. ‘사람을 중시하라’는 경영철학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어왔던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황금 같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며 한 회장이 간절히 품어 왔던 희망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만 남았다》에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지독한 배고픔과 설움, 병마와 싸우면서도 끊임없이 희망의 빛을 찾았던 그의 여정이 담겨 있다. 험난한 여정 속에서 등불이 되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감사의 힘’이다.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이를 불평하거나 쉽게 주저앉지 않았으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또한 잊지 않았던 그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간절함과 지극함! 그것은 나의 가장 큰 무기였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해온
한의상 회장이 들려주는 감사와 배려의 힘


“사람만 남았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두루 겪은 한 경영인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힘주어 말한 것이다. 지금의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었던 것, 수많은 황금 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불가능했던 일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 모두 “주변 사람 덕분”이라고 그는 말한다. 또, 그는 손에 쥔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으로, 평생 동안의 ‘은혜’라고 할 수 있는 인연들을 꼽는다. 때로 바보 같은 믿음으로 ‘내 사람’들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사람, 바로 우리들제약(주) 한의상 회장의 이야기다.
한 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 시의적절한 의사결정으로 우리들제약(주)를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시켜왔다. 특히 한 회장은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하여 ‘해결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 언제나 빛나는 성취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사람만 남았다》에는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온 한 경영인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우유 배달과 신문 배달 일을 하며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 벗고 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집안 살림은 더없이 나빠지기만 했고, 초등학교 졸업식을 하던 날 졸업장만 받아들고 명동에 위치한 작은 세공업체에서 세공 일을 하며 본격적으로 가장으로서의 삶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월급은 8000원.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었지만 그는 집안의 생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회고한다.
야속하게도 집안 사정은 계속 안 좋아져만 갔고, 남들과 똑같은 속도로 산다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한 저자는 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정수직업훈련원에서 용접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울산과 마산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일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졌다. 한 푼이라도 더 집에 보태주기 위해 저자는 철야 작업까지 도맡아 하며 자신의 몸을 혹사시켰고, 그로 인해 당시 무서운 질병이던 폐결핵을 얻기에 이른다. 세숫대야에 피를 쏟아내며 섬뜩한 질병의 공포와 통증이 온 몸을 사로잡았지만 가족의 생계가 자신의 손에 달려 있기에 삶의 고삐를 늦출 수 없었다. 이후로도 그는 정신병원 상담사, 곰 인형을 파는 노점상 등의 일을 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우연한 기회에 영업사원으로 일하게 된 저자는 특유의 성실함과 적극성으로 일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회사 내 최고의 영업사원이 되는 영예를 얻는다. “성공에 대한 절실함과 간절함이 나의 무기”였다고 말하는 저자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한 법인의 대표이사 자리에까지 오른다. 이후 경영자로서 유통업 부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고, 제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갔다. 또한 통신사업을 시작해 전자통신 기기를 제조하는 전자회사를 설립했으며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창업하기도 했다. 별정통신사업 분야에도 열정적으로 진출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나, 인터넷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진행하던 사업을 접어야 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늘 그래왔듯 그는 실패에 매몰되지 않고 재빨리 해결책을 찾아내며,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어왔다.

힘들수록 ‘감사하는 태도’ 잊지 말아야
한 사람이 곧 천하,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감사인사를


빈손에서 시작해 여러 사업체를 꾸려가는 동안 결코 녹록치 않은 환경이었지만, 한 회장이 한시도 마음속에서 잊지 않았던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는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할 일을 찾아냈고, 진창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에게 있는 귀중한 것들을 떠올리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그렇게 매사에 감사하며 살았기 때문에 훗날 자신에게 더욱 감사할 일들이 배가 되어 돌아왔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다. 그중 첫 번째는 단연 가족이다. 《사람만 남았다》에는 자신을 지탱해왔던 원천이자 강력한 힘이 되었던 가족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저자는 가족과 같은 귀중한 인연들 덕분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와 영감을 얻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사람의 귀중함을 역설한다. 이때 저자는 ‘배려’와 ‘경청’의 자세를 강조하는데, 단순하지만 강력한 삶의 보편적인 지혜를 통해 독자들은 비로소 성공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심성’ ‘인성’ ‘육성’이 빛나는 사람이 진정한 인재
‘스커드(S.C.U.D)’, 불확실한 미래를 돌파할 수 있는 힘


이처럼 ‘사람을 중시하라’는 저자의 철학은 사업 현장에서도 적용되어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 저자는 인재를 채용하거나 사람을 볼 때 ‘삼성(三性)’에 주안점을 둔다고 소개한다. 바로 심성(心性), 인성(人性), 육성(育性) 세 가지인데, 마음 씀씀이와 인간 된 도리를 갖춘 자, 그리고 제 몸처럼 주변인을 도와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의 인재상이라고 본 것이다.
또, 저자는 불확실한 미래를 맞아 ‘스커드(S.C.U.D)’를 장악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지금은 규모보다 ‘속도(Speed)’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으며, 공간과 물리적 한계를 넘어 ‘연결(Connect)’하는 것에서 큰 기회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 중심의 ‘편의성(유니풀니스, Usefulness)’이 강조될 것이며, 사업의 ‘방향성(디렉션, Dirention)’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일을 떠올리면 지금도 눈을 반짝인다는 저자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도시락집 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답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도시락을 손수 마련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소중한 분들이 곁에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저자다. 빈손에서 시작해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나누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삶을 실천하기까지 저자가 걸어온 여정을 함께하면서 독자들은 가슴 따뜻한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이 저에게 ‘사업 성과’, ‘조직 관리’, ‘인사이트’, ‘성공적인 삶’ 등의 비결 또는 원동력에 대해 묻습니다. 저는 그에 대한 답으로 늘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일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지만, 일부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뜬구름 잡는 식의 이야기 말고 ‘보다 확실한 성공 비결’을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저의 답은 변함이 없습니다. 결국은 사람입니다.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숱한 성공과 실패의 부침 속에서도 결국 사람만 남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신기하게도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가질수록 감사할 일들이 더 많이 생겨났습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더 나눠줄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분명히 제가 먼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받게 됐습니다. 어느새 저와 인연을 맺은 이들이 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제 자산은 제가 베푼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늘어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감사와 배려의 기적이라고 믿습니다.
-제1부 ‘가진 것 하나 없던 가난의 기억 속에도, 사람만 남았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의상
우리들제약(주)의 회장으로서 우수 의약품 생산·개발 및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이끌며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시켰다. 2019년에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주)엑세스바이오를 인수하는 데 열정적으로 앞장섰다. 이로써 우리들제약(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를 승인받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등 감염병 진단 부문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 도약하게 됐다.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단국대학교에서 경영정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14년부터 단국대학교 지식재산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5000장의 명함, 5명의 사람

제1부
가진 것 하나 없던 가난의
기억 속에도, 사람만 남았다


01 끝내 먹지 못한 삼계탕 한 그릇
02 모욕과 비난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03 소풍날 100% 성공하는 보물찾기 비법
04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똑같은 시간, 그러나 나에게는 다른 시간
05 피가 가득한 세숫대야를 보며 스스로 했던 질문
06 ‘최악의 상황’은 나에게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제2부
되는 일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사람만 남았다


01 진창에서도 피어나는 꽃
02 터미널에서 인쇄한 청첩장
03 세상에서 가장 하얀 얼굴의 새신랑
04 세상 모든 곳의 세일
05 해병대산에 오른 말더듬이

제3부
어쩐지 잘나간다 싶다가 대차게
넘어진 날에도, 사람만 남았다


01 한 가지에의 지극함, 만 가지에의 다다름
02 호랑이를 잡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03 나를 잊을 지경에 다다르면 벌어지는 우리 안의 놀라운 기적
04 실패는 늘 성공보다 반걸음 빨리 우리에게 옵니다
05 우울함이 밀려올 땐 일단 산으로 달려가세요

제4부
인생의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그 순간에도, 사람만 남았다


01 점점, 사람과 사람
02 답은 ‘그 사람’에게 있습니다
03 사공이 많으면 배도 산으로 올릴 수 있다
04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담긴 힘
05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한 ‘승리의 비법’
06 스커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

제5부
달콤한 인생, 아름다운 미래에도,
사람만 남는다


01 스펙보다 중요한 스토리
02 공부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03 착하게 장사해서 돈을 벌겠다고요?
04 ‘삼성(三性)’만이 살아남는 까닭
05 사람을 이끌 수 있는 만병통치약
06 가장 가까운 이에 대한 감사, 가장 가까운 이로부터의 기적
07 우리가 찾아야 할 미래의 점, 선 그리고 면

에필로그: 함께, 도시락 하나 드실래요?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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