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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 마주
2021년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현대문학 | 부모님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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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1년 제66회 현대문학상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최은미의 「여기 우리 마주」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19년 12월호~2020년 11월호(계간지 2019년 겨울호~2020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김병운 「한밤에 두고 온 것」, 박형서 「실뜨기 놀이」, 송지현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오한기 「팽 사부와 거북이 진진」, 윤성희 「네모난 기억」, 임솔아 「단영」, 천희란 「카밀라 수녀원의 유산」이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소설과 소설가에게 주어지는, 66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최은미의 「여기 우리 마주」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19년 12월호~2020년 11월호(계간지 2019년 겨울호~2020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김병운 「한밤에 두고 온 것」, 박형서 「실뜨기 놀이」, 송지현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오한기 「팽 사부와 거북이 진진」, 윤성희 「네모난 기억」, 임솔아 「단영」, 천희란 「카밀라 수녀원의 유산」이 선정되었다.

수상후보작

김병운, 「한밤에 두고 온 것」
박형서, 「실뜨기놀이」
송지현,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오한기, 「팽 사부와 거북이 진진」
윤성희, 「네모난 기억」
임솔아, 「단영」
천희란, 「카밀라 수녀원의 유산」

물줄기가 터져나오려는 호스의 입구를 한 손으로 틀어막고 한 여자가 서 있다. 다른 한 손으론 아이의 손을 잡고 있다. 여자는 휘청거린다. 호스에 장전된 것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호스가 튕겨져 나가버릴 테니까, 물줄기가 요동을 치면서 가장 가까운 곳을, 가장 약한 것을, 가장 사랑하는 것을 찌를 테니까. 머리 위에 찬물을 끼얹고 자신의 뺨을 내리치면서라도 이 분노를, 이것을, 정확한 곳으로 겨냥하려고, 제대로 가느려고, 겨누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어느 날은 그냥 호스를 놓쳐버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성희
1973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레고로 만든 집〉이 당선돼 등단했다.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 《베개를 베다》, 중편소설 《첫 문장》, 장편소설 《구경꾼들》 《상냥한 사람》 등을 펴냈다.

지은이 : 박형서
1972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정의 픽션》 《핸드메이드 픽션》 《끄라비》 《낭만주의》, 중장편소설 《새벽의 나나》 《당신의 노후》를 펴냈다. 대산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유정문학상을 받았다.

지은이 : 최은미
1978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나 200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目連正傳』,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가 있다. 201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임솔아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 시부문을,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장편소설 《최선의 삶》,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겟패킹》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오한기
동국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2012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의인법』과 장편 소설 『홍학이 된 사나이』 『나는 자급자족한다』 『가정법』이 있다.

지은이 : 송지현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펑크록 스타일 빨대 디자인에 관한 연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 에세이 『동해 생활』이 있다.

지은이 : 김병운
1986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소설 「메르쿠」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에세이집 『아무튼, 방콕』이 있다.

지은이 : 천희란
2015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영의 기원》, 경장편소설 《자동 피아노》가 있다. 2017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목차

수상작
최은미 ....... 여기 우리 마주 9

수상작가 자선작
최은미 ....... 보내는 이 45

수상후보작
김병운 ....... 한밤에 두고 온 것 77
박형서 ....... 실뜨기놀이 105
송지현 .......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143
오한기 ....... 팽 사부와 거북이 진진 169
윤성희 ....... 네모난 기억 207
임솔아 ....... 단영 231
천희란 ....... 카밀라 수녀원의 유산 253

심사평
예심

김성중│마스크를 쓰고 읽는 2020년의 소설들 281
서희원│소설에 대해 대화하는 즐거움 285
이지은│우리의 물음이 여기에 288

본심
김인숙│진화하는 여성 서사―여기, 오늘, 그들 291
소영현│화산의 소설들 294
이기호│여기 뜨거운 교차성 297

수상소감
최은미 ....... 소설을 쓰는 시간 299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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