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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부름
밝은세상 | 부모님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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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욤 뮈소의 아홉 번째 소설인『천사의 부름』은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어떤 소재를 다루든 빼어나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다. 기존에 출간된 그의 소설 중에서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미된 작품은 여럿 있었지만《천사의 부름》만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릴러는 없었다. 이 소설에서 기욤 뮈소는 트레이드마크인 감동 코드를 한층 강화하고, 시종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적 요소를 덧붙여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선보인다. 기욤 뮈소의 변신은 성공적이었고, 그의 작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커리어를 한 가지 더 쌓는 성과를 거두었다.

레고 블록을 맞추듯 독특한 각본을 짜고, 뛰어난 카우보이가 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듯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는 보편적인 소재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지닌 열망, 취향, 호기심들을 잘 버무려 멋진 조합을 만들어내는 소설을 써왔으며 이 소설 또한 예외가 아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기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자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방식은 여전하다.

뉴욕 JFK공항에서 우연히 부딪친 남녀가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실수로 상대방의 휴대폰을 각자 주머니에 넣고 비행기에 오르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통해 휴대폰이 현대인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시대 흐름에 매우 민감한 작가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휴대폰처럼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그에게 늘 탄탄하고 풍부한 이야기 소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요리를 만드는 셰프 조나단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다양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는 것도 이 소설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번 소설에서도 기욤 뮈소의 글쓰기 기법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시각적 글쓰기, 짧은 챕터 구성, 많은 대화문 등 그는 글에서 어떤 상황이나 사건, 인물의 캐릭터를 그릴 때 전통의 문법에 기대기보다는 그만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는 게 특징이다. 책은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첨단 기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가장 주요하게는 행복을 향한 인간의 의지를 이야기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는 역시 ‘사랑’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작품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늘 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1.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 2011년 최신작 [천사의 부름]출간!

-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개 국 출간!

- 팽팽한 긴장감,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피드, 예측불허의 결말!


기욤 뮈소의 2011년 작 [천사의 부름]은 프랑스에서 초판 발매 열흘 만에 10만 부가 팔려나갔고,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1위에 랭크되며 ‘뮈소 현상’의 건재를 알렸다. 이 소설은[그 후에],[구해줘],[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사랑하기 때문에],[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당신 없는 나는?],[종이 여자]까지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성과를 이어가며 프랑스 현지에서 작가의 출간 소설 중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기욤 뮈소는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어느새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기욤 뮈소의 아홉 번째 소설인[천사의 부름]은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어떤 소재를 다루든 빼어나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준 수작이다. 기존에 출간된 그의 소설 중에서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미된 작품은 여럿 있었지만[천사의 부름]만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스릴러는 없었다. 이 소설에서 기욤 뮈소는 트레이드마크인 감동 코드를 한층 강화하고, 시종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적 요소를 덧붙여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선보인다. 기욤 뮈소의 변신은 성공적이었고, 그의 작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커리어를 한 가지 더 쌓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 번 손에 잡으면 마지막까지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이 소설은 진정한 ‘페이지 터너’를 자부할 만한 작품이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레고 블록을 맞추듯 독특한 각본을 짜고, 뛰어난 카우보이가 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듯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는 보편적인 소재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지닌 열망, 취향, 호기심들을 잘 버무려 멋진 조합을 만들어내는 소설을 써왔으며 이 소설 또한 예외가 아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챙기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자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방식은 여전하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프랑스를 넘어 현재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만 일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국내 서점가에서도 나오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욤 뮈소의 소설을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과 생에 대한 열정을 만나게 된다.
[천상의 부름]은 뉴욕 JFK공항에서 우연히 부딪친 남녀가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실수로 상대방의 휴대폰을 각자 주머니에 넣고 비행기에 오르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욤 뮈소는 이 소설을 통해 휴대폰이 현대인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가 시대 흐름에 매우 민감한 작가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휴대폰처럼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가 그에게 늘 탄탄하고 풍부한 이야기 소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요리를 만드는 셰프 조나단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다양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는 것도 이 소설에서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이번 소설에서도 기욤 뮈소의 글쓰기 기법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시각적 글쓰기, 짧은 챕터 구성, 많은 대화문 등 그는 글에서 어떤 상황이나 사건, 인물의 캐릭터를 그릴 때 전통의 문법에 기대기보다는 그만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는 게 특징이다. [천사의 부름]은 우리의 생활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첨단 기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가장 주요하게는 행복을 향한 인간의 의지를 이야기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이 소설의 두 주인공 매들린과 조나단은 과거의 망령을 떨쳐버려야 하고, 긴박한 사건 수사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의 주요 소재는 역시 ‘사랑’이다. 기욤 뮈소는 사랑 이야기가 없는 작품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늘 말하고 있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사랑 혹은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고, 사랑에 대한 천착은 그의 소설이 독자들과 깊이 교감을 이루는 바탕이기도 하다.

“4년 전, 책 홍보 차 캐나다에 갔다 돌아올 때였어요. 공항에서 콘센트에 휴대폰을 꽂아 충전시키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 분이 제 휴대폰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그만 가방에 넣어버린 거예요. 제 휴대폰과 똑같은 모델이었기 때문에 그만 착각했던 거죠. 그때, 파리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두 페이지 가량 시납시스를 써두었어요. 그러고 나서 한참동안 잊고 자냈죠. 그러다가 일 년 반쯤 전에 의사와 진료 약속을 하고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였어요. 저처럼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환자가 모두 다섯 명이었는데, 다들 열심히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더군요. 그때 이 소설을 꼭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죠. 휴대폰은 요즘 사실상 우리 삶이 저장된 휴대용 ‘아카이브’나 마찬가지잖아요.”

- 기욤 뮈소의 인터뷰 중에서

2. 휴대폰이 바뀌면서 시작된 놀라운 이야기!

- [천사의 부름] 줄거리 요약


뉴욕 JFK공항의 복잡한 식당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부딪친다. 한바탕 고성이 오가고, 두 사람은 떨어진 휴대폰을 챙긴다. 그들은 툴툴거리면서 각자 비행기를 타기 위해 탑승구로 바삐 걸음을 옮긴다. 실수로 상대방의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은 그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비행기에 오른다. 남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조나단이고, 여자는 파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매들린이다. 각자 다른 사람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상대와 접촉을 시도한다. 그들은 휴대폰을 꺼놓지 않은 상태라 전혀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아야 하고, 은밀하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듣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매들린과 조나단은 서로의 삶에 깊은 호기심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염탐하는 수준이던 것이 아예 휴대폰을 밤낮없이 열어보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삶속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간다. 매들린은 맨체스터 치탬브리지에서 근무했던 전직 경찰이다. 빈민가 출신인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경찰에 투신한다. 어린 시절을 우울하게 보내게 만든 치탬브리지 빈민가의 경찰이 된 그녀는 밤낮으로 수사에 매달린다. 그런 와중에 빈민가의 소녀 앨리스 딕슨이 실종되는 사건이 빚어진다. 매들린은 담당 형사 신분으로 앨리스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실종된 소녀의 방을 들여다보던 중 어린 시절 자신의 불우했던 처지를 떠올리게 된다. 앨리스가 그랬듯 그녀 또한 주어진 환경에 굴하지 않고 늘 새로운 삶을 열어가기 위해 바쁘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부에 매달린 기억이 있다.

매들린은 앨리스를 반드시 살아 있는 모습으로 찾아내리라 결심한다. 그러나 앨리스 실종사건은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앨리스가 실종되던 날, 목격자도 없고 수없이 비치된 CCTV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치탬브리지 경찰서로 익명의 발송자가 보낸 상자가 배달된다. 그 상자 안에는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앨리스의 심장이 들어 있다. 깊은 절망과 함께 실의에 빠진 매들린은 결국 자살을 결심하지만 미수에 그치고 파리로 떠나 플로리스트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조나단은 뉴욕 소재 최고급식당 \'림퍼레이터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이자 주인이었다. 조나단의 휴대폰에는 최고의 요리사에서 샌프란시스코 해변에서 하찮은 식당을 운영하는 처지로 전락한 사연이 들어 있다. 그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가며 매스컴의 총아가 되고, 재벌 그룹의 상속녀 프란체스카를 만나 결혼에 이른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은 자금 경색을 부르고, 결국 파산의 위기를 맞는다. 그런 와중에 그의 아내 매들린의 외도 스캔들이 터지게 된다. 결국 조나단은 일과 아내를 동시에 잃고 파산하는 운명을 맞는다. 매들린과 조나단은 각자 그렇게 상대방의 삶에 접근하며 한 가지씩 비밀을 알아간다. 매들린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앨리스 실종사건\'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조나단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되는데…

추천평

뮈소는 시계 수리공 같은 작가다. 어떤 상황에서도 돌파구를 찾고, 놀라운 결말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 Paris Match

뮈소는 이 소설에서 액션으로 아치 종석을 만들고 심리묘사로 스테인드글라스를 붙여 3D 대성당을 건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 Le Parisien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놀라운 비밀을 알고 싶다면 소설을 끝까지 읽는 수밖에 없다.
- France Info

[천사의 부름]은 뮈소가 여태까지 보여준 적 없는 고강도 스릴러이다.

- RTL

진정한 페이지터너다. 한 번 펼치면 결코 덮을 수 없다.

- Europe1, Cafe Culture

시공간 교차와 플래시백의 반복 장치를 사용해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만든다.

- Metro

놀라운 마법이 작동한다. 어린 꼬마가 두 발을 모으고 웅덩이로 퐁당 뛰듯이 우리는 ‘뮈소식 미스터리’로 빠져든다.

- Le Parisien

기욤 뮈소는 이 소설에서 비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 Le Figaro/TV Mag

러브스토리와 스릴러의 완벽한 조합!

- Le Progres

어느 누구도 이 스릴러에서 무사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독자들마저도.

- France Soir

뮈소는 또 한 번,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짜인 탄탄한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 Gala

서점 주인들도 읽는 순간 반한다. 초현실적이고 믿기지 않지만 끝까지 믿게 되는 이야기.

- Sud Ouest

기욤 뮈소는 아홉 번째 소설을 통해 뛰어난 이야기꾼임을 또 한 번 입증하고 있다.

- Le Soir Magazine

정말로 걸작! 단숨에 읽힌다. 내년까지 1년을 또 기다려야 하는 게 아쉽다.

- Metro

[천사의 부름]은 수많은 반전, 복잡하고 개성 넘치는 주인공, 탄탄한 플롯, 도저히 다음 챕터로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긴박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배분, 생생한 묘사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소설이다. 독자는 마치 한 편의 멋진 영화를 보듯 이야기에 몰입한다.

- Le Journal du Quebec

서스펜스는 최고조에 달하고, 줄거리가 궁금한 독자들은 결국 책을 덮지 못하고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Le Journal de Montreal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책. [천사의 부름]은 뮈소의 최고 작품.

- Terra Femina

  작가 소개

저자 : 기욤 뮈소
빠른 사건 전개와 생동감 있는 화면 구성,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요소들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이 시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났다.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5월 프랑스 문단의 호평 속에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Skidamarink)』를 출간했고, 2003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Et Apres…)』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소설은 질 보르도 감독, 존 말코비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Sauve-moi)』는 프랑스 아마존 85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그를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는다. 네 번째 소설인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세계 22개 나라에서 출간되며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까지 연이어 베스트셀러 1위에 랭크되면서 기욤 뮈소 소설은 5연속 베스트셀러 1위, 5연속 1백만 부 판매라는 신기원을 이루었다. 2009년 작 『당신 없는 나는?(Que serais-je sans toi?)』역시 아마존 프랑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초판 30만 부를 거뜬히 소화했다. 2010년작 『종이 여자』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결말을 선보이며 역시 기욤 뮈소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이 연속적으로 밀리언셀러의 금자탑을 쌓자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이다’라는 수식어를 달아주며 이 젊은 작가가 짧은 시간에 이룬 성과에 놀라움과 찬사를 표시했다. 기욤 뮈소 소설의 특징은 바로 영상미가 돋보이는 생생한 장면 구성,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빨아들이는 빠른 전개라 할 수 있다. 비주얼한 측면을 강조하는 그의 소설은 영화의 한 컷 한 컷을 연상시키는 서사구조와 영화적 긴장감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욤 뮈소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끝에는 항상 가슴 뿌듯한 감동이 있다는 점이다. 30대 작가답게 젊은이들의 감성과 취향, 기호에 절대적으로 부합하며 21세기 소설이 나갈 방향을 제시한 기욤 뮈소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역동적인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적 긴장감, 복잡한 퍼즐 조각을 정교하게 꿰어 맞춰나가는 듯한 치밀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기욤 뮈소는 현재 데뷔 후 최단 기간 1천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프랑스 소설의 새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역자 : 전미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 번역 과정을 수료했고, 오타와 통번역대학(STI)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며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욤 뮈소의 『그 후에』,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전』,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배고픔의 자서전』, 엠마뉘엘 카레르의 『겨울 아이』, 『콧수염』, 폴 콕스의 『예술의 역사』 등이 있다. 『작은 철학자 시리즈』의 어린이 철학책을 여러 권 번역하기도 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고양이와 쥐
1장 뒤바뀐 전화기
2장 Separate lives
3장 비밀
4장 시차
5장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6장 끈
7장 랑프뢰르의 몰락
8장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9장 남모를 비밀
10장 타인들의 삶
11장 수사

2부 앨리스 딕슨 사건

12장 앨리스
13장 실패의 연속
14장 친밀한 적
15장 The girl who wasn\'t there
16장 소포
17장 검은 서양란
18장 최면
19장 너를 만나다
20장 고통의 속살
21장 The wild side
22장 맨체스터의 망령
23장 양면 거울

3부 하나가 된 두 사람

24장 죽은 자들이 산 자들에게 남기는 것
25장 잠들지 않는 도시
26장 모딜리아니의 눈을 가진 소녀
27장 포로
28장 프란체스카
29장 지옥에 갇힌 천사
30장 가려진 달의 뒷면
31장 적진
32장 대니 도일의 진실
33장 증인
34장 The Girl in the Dark
35장 생사의 기로
36장 Finding Alice
37장 뜨거운 피
38장 리틀 오데사

에필로그

도움을 주신 분들
지명과 인명들
인용구 출처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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