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역사 지식을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만화 실록> 시리즈. <만화 조선왕조실록> 3권은 단종을 내쫓고 왕위에 오른 세조로부터 예종, 성공을 거쳐 연산군에 이르는 시대를 다룬다.
출판사 리뷰
어렵고 복잡한 한국사를 만화로!
시대별 역사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만화 실록> 시리즈는 <한 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영규 선생님이 어린이 독자를 위해 새롭게 쓴 역사 만화다. 실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화에 녹이고자 저자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으며, 만화가 또한 방대한 사료를 참고하여 해당 시대의 상황과 인물들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왕의 일거수일투족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실록의 특성을 살려, <만화 실록> 시리즈 또한 왕의 일생과 업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낸다. 방대한 사건과 복잡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권말에는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부록을 별도로 실었다. 복잡한 관직 체계나 관청, 관리의 역할 등은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여 실었고 왕의 생애와 가계도를 덧붙여 각 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연도별 주요 사건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한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박진감 넘치는 그림과 실감나는 이야기가 살아 있는 <만화 실록> 시리즈를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 공부가 즐거워질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 고스란히 담긴
조선왕조 500년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난다! <만화 조선왕조실록>은 위대한 역사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바탕으로 500년 조선의 역사를 담아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조선을 이끌어 온 27명 왕들은 어떻게 나라를 지켜 나갔을까? 그리고 조선의 몰락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떻게 끝났을까? 건국 시조인 태조부터 조선의 몰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마지막 왕 순종까지 파란만장한 조선의 역사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방대하고 복잡하여 이해하기 힘들었던 조선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만화 조선왕조실록> 3권에서는 <만화 조선왕조실록> 3권은 단종을 내쫓고 왕위에 오른 세조로부터 예종, 성종을 거쳐 연산군에 이르는 시대를 담았다. 즉위 전 이징옥의 난을 수습하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조정의 안정을 꾀하지만 사육신 사건과 이시애의 난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다 죽는다. 이후 어린 예종이 왕위에 오르지만 남이의 옥사가 벌어지고 또 왕은 단명하여 소년 군주 성종이 왕위에 오른다. 다행히 성종 시대는 조정이 안정되고 나라가 태평하여 평온을 되찾는다. 그러나 세자의 생모를 폐위하는 일이 발생하여 연산군 시대의 피바람을 예고한다. 성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연산군은 신하들과 대립하며 왕권을 강화하고 폭정을 일삼으며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에 이른다. 결국 엄청난 피바람을 일으키고 박원종이 정변을 단행하여 연산군을 내쫓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박영규는 200만 베스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권으로읽는 백제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등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를 펴내면서 역사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 외에도 <환관과 궁녀>, <교양으로 읽는 중국사> 등의 역사서, 역사 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서양철학사 <생각의 정복자들>, 불교 선담집 <달마에서 성철까지> 등의 사상서가 있습니다. 1998년에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대하역사소설 <책략>과 <그 남자의 물고기>를 썼습니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목차
제7대 세조실록
제8대 예종실록
제9대 성종실록
제10대 연산군일기
박영규 선생님의 조선 역사 이야기
- 우리 역사 이것이 궁금해요
- 주요 사건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