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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살림 | 청소년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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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톰 소여는 미시시피 강변의 작은 마을 세인트-피터스버그에 폴리 이모, 동생 시드와 함께 사는 소년이다. 며칠 동안 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해적놀이를 하며 말썽을 일으켜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다. 어느 날 톰은 허클베리 핀이라는 친구와 함께 한밤중에 공동묘지에 갔다가 인디언 조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재미없고 건전한 세상을 뒤집는 동심의 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악동을 일깨우다!

『톰 소여의 모험』에는 유년기의 꿈이 마음껏 펼쳐져 있다. 이 작품은 어른으로서의 불안과 책임에서 벗어난, 재밋거리가 넘치는 낙원과도 같은 세상에 대한 찬가다. 다만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말썽쟁이 소년 톰 소여가 유혹하는 동심의 세계는, 마냥 순진무구한 순수성의 세계는 아니다. 톰은 일탈과 타락의 세계로 우리를 유혹한다. 이 세계는 때로 위험하기까지 하다. 그렇지만 자유 속에서 즐겁게 놀고 난 후 톰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다.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상으로 말이다.
이 소설을 읽고 어린이들은 모험이 가져다주는 짜릿한 즐거움에 동참할 수도 있고, 지나간 유년 시절에 대한 아쉬움과 애틋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위선과 가식으로 찬 어른들의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은 마치 요술처럼 세상을 보는 시선을 뒤바꾼다. 세상 전체가 호기심의 대상이 된다. 사는 게 결코 심심하지 않은 세상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어린이만을 위해 쓰인 작품은 아니다. 마크 트웨인은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른들이 이 책을 보면서 전에 내 모습은 어땠는지, 자신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이야기했는지, 또한 때때로 그 얼마나 이상한 짓을 저질렀는지 회상하면서 즐거움에 젖을 수 있다면 내가 이 책을 쓰는 또 한 가지 목표가 이루어진 셈이리라.”

후속작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더불어 미국 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톰 소여의 모험』! 이 작품을 통해 우리 마음속을 동심으로 가득 채운다면, 이 모든 것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소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59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톰은 세상이 그다지 공허하지는 않다고 중얼거렸다.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 인간 행동의 위대한 법칙을 하나 발견한 것이다. 즉 어른이건 아이건 그 무언가를 갖고 싶게 만들려면 그걸 얻기 어렵게 만들기만 하면 된다는 간단한 법칙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허클베리 핀과 어울리는 것, 아니,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조차 금지되어 있었다. 그가 게으르고 제멋대로였으며, 상스럽고 질이 좋지 않은 데다 무엇보다 모든 아이들이 그를 우러러보기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허클베리 핀이 누리고 있는 이른바 ‘금지된 사회’에 혹해 있었으며 ‘나도 쟤처럼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소망을 품고 있었다. 톰도 마찬가지였다. 톰도 허클베리 핀과 어울려서는 안 된다는 엄중한 경고를 받고 있었지만 그의 화려한 떠돌이 생활이 부러웠다. 그래서 톰은 틈만 나면 어른들 몰래 그와 놀았다.

숲속 어디에선가 새 한 마리가 지저귀자 다른 새가 화답했다. 이어서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는 소리가 들렸다. 잿빛 새벽이 점차 밝아지자 온갖 소리가 들려오면서 숲에 생명의 기운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경이로운 대자연이 잠을 떨치고 일어나, 생각에 잠긴 아이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을 개시한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크 트웨인
입말을 제대로 살린 미국식 구어체,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특유의 비판의식과 풍부한 유머로 벼려내 ‘미국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 1835년 미주리주에서 태어나 미시시피강가의 작은 마을 해니벌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1847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에 인쇄소에서 수습 식자공 생활을 시작해 1851년에는 형 오라이언이 운영하는 신문사 <해니벌 저널>에서 식자공으로 일하며 틈틈이 단편을 기고했다. 1853년 해니벌을 떠나 전국을 떠돌며 식자공으로 일하다 1857년 미시시피강에서 수습 도선사 일을 시작했다. 1861년에 남북전쟁이 터지자 남군에 들어갔으나 2주 만에 빠져나와, 형의 권유로 서부행 역마차 여행에 동행했다. 그후 금광을 찾겠다는 꿈에 부풀어 광산기사로 일하다 실패하고, 언론계로 관심을 돌려 네바다주와 캘리포니아주의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면서 뱃사람의 용어로 강의 안전수역을 의미하는 ‘두 길 깊이’라는 뜻의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1867년 소설집 『캘러배러스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를 발표해 명성을 얻었고, 1869년에는 유럽과 팔레스타인 성지 여행기 『철부지의 해외여행기』를 출간하여 인기를 끌었다. ‘미시시피 3부작’이라 불리는 『톰 소여의 모험』(1876), 『미시시피강의 생활』(1883), 『허클베리 핀의 모험』(1884)을 비롯하여 ‘미국의 국민문학’이라 불리는 4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1910년 세상을 떠났다.

  목차

머리말
제1장 톰 소여와 폴리 이모
제2장 담장 칠하기 놀이
제3장 톰의 슬픔
제4장 빨간 딱지와 노란 딱지
제5장 사랑해!
제6장 약혼
제7장 로빈 후드
제8장 살인
제9장 맹세
제10장 머프 포터
제11장 해적 소굴
제12장 향수
제13장 애도
제14장 비밀
제15장 생환
제16장 톰의 꿈
제17장 명예 회복
제18장 고결한 자기희생
제19장 재판
제20장 톰의 불안
제21장 유령의 집
제22장 숨겨진 보물
제23장 제2호
제24장 소풍
제25장 헉의 진술
제26장 동굴 속의 톰과 베키
제27장 생환
제28장 인전 조의 죽음과 보물
제29장 놀라운 일
제30장 부자가 된 헉의 불행
맺는말

『톰 소여의 모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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