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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 이미지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
한림출판사 | 4-7세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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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집에만 있어 심심하지 않냐고? 나는 집에만 있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우산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고, 널어놓은 이불 빨래 아래에서 정글을 지키는 숲의 요정이 된다. 소파를 밀고 나만의 보물 창고를 열어 비밀 쪽지도 숨기고, 러닝머신 위 의상실에서 나만의 패션쇼를 열기도 한다. 하루하루 똑같은 집콕 생활이 지루하다면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와 함께 구석구석 재미있는 집콕 놀이터를 찾아보자.

  출판사 리뷰

하루하루 똑같은 집콕 생활이 지루하다면?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로 놀러 와!

“심심하지? 조금 있으면 나가 놀 수 있을 거야.” 계속 집에서만 노는 요즘, 엄마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지만, 집에만 있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내 이야기 들어 볼래?
나는 우산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해. 누가 오면 어떡하냐고? 걱정 마. 내 텐트는 암호를 대야 들어올 수 있어. 엄마를 도와 이불 빨래를 널어야 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 다 널면 이불 빨래 아래 축축하고 향기로운 정글 숲에서 요정이 될 수 있거든. 소파 뒤에는 나만의 보물 창고도 있어. 발로 힘껏 밀어야 열리는 곳이지. 우리 식구들은 먼지가 무서워 오지도 못해. 그래서 비밀 쪽지를 꼭꼭 숨겨 두기도 좋아. 러닝머신 위에 주렁주렁 열린 옷들은 곧 열릴 내 패션쇼를 위한 것들이야. 앗, 지금이야. 거실 창문으로 내 키만큼 바람이 불어오면 마법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열려. 이때를 놓치면 마법 넝쿨에 돌돌 감겨 버리고 말지. 그래도 괜찮아. 멍멍 마법사가 주문을 걸어 풀어 줄 테니까. 이렇게 놀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 아, 오늘도 재미있었다! 이제 네 이야기도 들려줄래? 오늘 너희 집 놀이터는 어때?

바깥보다 자유로운 집콕 놀이터
거리두기와 언택트 시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모는 아이가 집 안에만 갇혀 소중한 어린 시절을 허비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깊어진다.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게 할 일을 정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꼭 바깥에 나가야만, 여럿이 함께해야만, 이루어야 하는 목적이 있어야만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일까?
눈에 보이는 벽이나 울타리만 없으면 언제나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을 때 진짜 자유를 느낀다. 소소하지만 스스로 생각한 일들을 해 내었을 때 오늘 하루 잘 보냈다며 만족할 수 있다. 이런 보람차고 자유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서는 서로의 공간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는 아이의 공간을 존중하는 엄마의 이해가 있어 가능했다. 아이만의 시간을 오롯이 인정해 준 엄마 덕분에 아이는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는 새로운 놀이 공간을 갈구하는 아이뿐 아니라, 매일매일 어떻게 아이와 놀아 줄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책에서 실마리를 얻어 아이와 함께 우리 집만의 근사한 놀이 공간을 상상하고 찾아볼 수 있다.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해 본 경험은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꾸려 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 주고, 똑같은 일상의 지루함을 깨 주는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다.

익숙한 우리 집 냄새,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인상적인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는 친숙한 집 안 풍경을 배경으로 친구네 집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환하게 웃으며 반기는 아이를 따라 문을 열고 책으로 들어가면 마치 어디선가 맡아 본 듯한 익숙한 냄새가 감싸는 듯하다. 주인공의 말로 이야기를 풀어 가는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는 어린 시절 책상 밑에 아지트를 만들어 놓고 놀던 박서현 작가의 추억에서 시작된 이야기인데, 지금 우리의 일상과도 맞닿아 있다. 주인공의 소개를 따라 나열된 작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곳곳에 보이는 살림살이들은 독자의 추억을 끌어당긴다. 해가 저물 때까지 신나게 논 아이는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독자에게 각자의 놀이터는 어떤 모습인지 묻는다. 우리 아이를 꼭 닮은 듯한 아이의 자유로운 상상이 사랑스러운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와 함께 저마다의 집콕 놀이터를 찾아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서현
“집에만 있어도, 새로운 장난감이 없어도 우리는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어렸을 때는 집 안의 모든 것들로 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신문지로 옷을 만들어 입고, 책상 밑 아지트에 들어가 그림도 그리고, 숙제도 하고, 인형 놀이도 하며 온종일 놀았습니다. 그때의 놀이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연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국민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과 정서를 담은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몽지네언니’라는 작가명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집 놀이터』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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