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응답받기 위한 기도의 비결은 무엇인가? 길이 막힐 때마다 ‘나를 비우는 순전한 기도’를 통해서 문제가 풀리고, 길이 뚫리고, 문이 열리는 비법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간증 에세이다. 40년 간 부산 시내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저자는 남편의 암투병을 계기로 기독교 신앙에 입문한 이후, 환상으로, 꿈으로, 음성으로 길을 안내받음으로써 ‘내 삶 속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고 2013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고향으로 돌아가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함안에서 전도에 힘쓰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응답받기 위한 기도의 비결은 무엇인가?
길이 막힐 때마다 ‘나를 비우는 순전한 기도’를 통해서
문제가 풀리고, 길이 뚫리고, 문이 열리는 비법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간증 에세이’.
40년 간 부산 시내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저자는 남편의 암투병을 계기로 기독교 신앙에 입문한 이후, 환상으로, 꿈으로, 음성으로 길을 안내받음으로써 ‘내 삶 속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고 2013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고향으로 돌아가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함안에서 전도에 힘쓰고 있다.
어느 날, 한 권의 빈 공책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꿈을 꾸었지만, 글쓰기를 싫어하는 마음에 두렵고 부담이 되어 자신이 경험한 큰 변화의 줄거리만을 메모해 가고 있던 중, 또다시 “책을 써라, 살아있는 나를 증거하여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열매이다.
“딸아, 네가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느냐? 네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한 영혼이라도 불쌍히 여기고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여라. 전도를 몇 명 했느냐에 목숨 걸지 마라. 한 영혼이라도 진정으로 사랑하여 진정한 친구 되게 하여라. 나는 네가 하는 일의 결과에 관심이 없다. 네가 하루하루 내가 기뻐하는 일을 하고 너도 기쁨과 감사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 맘 알겠지? 나는 네가 힘들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냥 사랑하면서 누구를 만나든지 나를 만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나보다 낫다는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 사람을 대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너무 목표나 목적에 매달리지 마라. 나는 네가 편안하기를 바란다. 네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기를 바란다. 매일 그리고 될 수 있으면 긴 시간 너와 만나서 대화하기를 바란단다. 사랑하는 내 딸아! 알았지? 그리고 너무 바쁘지 마라. 사랑하는 내 딸아!”
세월이 흘러 2008년 4월, 남편의 목에 암이 발견되었고 남편의 간절한 바람으로 2008년 5월부터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2009년 1월에 남편은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고, 2009년 8월에 나는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으며, 2013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해 안하교회에서 부목사 직분으로 3년 동안 봉사와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5월, 고향을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함안으로 이사를 와서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은 후에 나에게 이루어진 번갯불에 콩 구워먹는 것 같은 이 일들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2012년 1월 어느 날 꿈속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영어성경과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새 공책을 던져주셨습니다. 영어성경은 읽고 새 공책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신 일을 기록하라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큰 변화를 줄거리만 간단히 적어두었습니다.
또 2015년 12월 12일 저녁, 꿈속에서 “너의 남편과 같이 책을 써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책? “하나님, 제가 무슨 책을 써야 하나요?”라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즉각 답변하셨습니다. “살아있는 나를 증거하여라.”
글쓰기를 싫어하는 나는 하나님의 그 말씀이 부담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쓰게 해주시겠지.’ 하면서 편하게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시간은 흘러 2019년이 되었고, 그 해 12월 9일 친구 무자 내외의 전도를 위하여 그 집에 들렀는데, 까만 개가 배가 불룩하여 물어보니 곧 새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무자와의 대화는 그게 전부였는데, 그날 밤, 배가 태산 같은 내가 아기를 낳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낳은 것은 아기가 아니었습니다. 내 옆에 수첩과 공책 같은 것이 수북하게 놓여 있었는데, 그것들이 바로 ‘내가 낳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2016년도에 A4 반장짜리로 6페이지의 조그마한 간증집을 내어 전도지로 활용했는데, 나는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쓰라는 것을 썼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바라시는 것은 그 작은 간증집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모두 내가 낳았다는데 ‘이제는 꼭 책을 써야 하는가 보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여기저기 순서 없이 써 놓은 것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함안으로 이사 온 후에 쓴 일기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막상 정리하려고 하니 힘들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는 동안 하나님께서 책 제목도 주시고 필요 없는 부분을 지우라고 하시면서 이 책이 나오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스스로 쓰기를 기다리셨지만 책 쓸 마음을 가지지 않는 나를 꿈으로, 음성으로 닦달하셨던 것입니다. 내가 모태에 짓기 전에 나를 보셨다고 하시며 나의 모든 것을 아신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나를 증거하여라.”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도록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태점
경남 함안에서 출생하여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40년 간 부산 시내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였다. 2008년 암 선고를 받고 투병생활을 하던 남편의 간절한 바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이후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3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너의 고향을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2016년부터 함안에서 고향 전도에 힘쓰고 있다. 2012년 어느 날, 하나님께서 영어 성경책과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새 공책 한 권을 던져 주셨다. 그때부터 꿈으로, 기도 중 환상으로, 음성으로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것을 줄거리만 간단히 메모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5년, 어느 날 꿈에 하나님께서 “책을 써라. 살아있는 나를 증거하여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책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열매이다.
목차
■ 머리말
제1부 하나님께서 주신 공책 한 권
나의 삶 속에 살아계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전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나의 미션을 계획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선물이니 따지지 마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구름이 모여야 비가 내리듯
제2부 너의 인생에 아름다운 수를 놓아 주겠다
미국땅을 밟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제3부 열아홉 살 처녀가 꽃밭등에 시집 왔네
고향에서 환영받는 예언자는 없나니
함안 군민이 되다
가버나움에서 행한 기적을 고향에서도 행하라
흰돌산 기도원에서
제4부 나의 기도를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회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기도 중에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만을 만족합니다
제5부 내가 너를 사랑한다
I Love You
예수께서 이르시되
천성을 향해 목숨 걸고
■ 마무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