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팜파스 그림책 5권. 하늘에서 흰 눈이 내리던 날, 긴 수염을 가진 친구가 찾아왔다.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이 작은 강아지는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소파 밑에 숨어 있었다.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나는 친구가 필요했다. 어서 빨리 이 작은 강아지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사람을 너무나 두려워했던 이 친구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떼구르르 굴러가던 공을 보고 조심스럽게 다가온 것인데….
출판사 리뷰
나의 작고 소중한 친구를 소개합니다하늘에서 흰 눈이 내리던 날, 긴 수염을 가진 친구가 찾아왔어요.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이 작은 강아지는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소파 밑에 숨어 있었죠.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나는 친구가 필요했어요. 어서 빨리 이 작은 강아지와 친구가 되고 싶었죠. 하지만 사람을 너무나 두려워했던 이 친구는 마음을 열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떼구르르 굴러가던 공을 보고 조심스럽게 다가온 것이죠. 그날 이후 이 작은 강아지의 이름은 ‘루디’가 되었고, 우리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루디와 나, 이제부터 우리는 어느 곳엘 가든, 어떤 일을 하든 함께할 거예요.
“내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마워, 루디! 언제나 널 기억할게.”
상처 입은 마음은
사랑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해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작은 강아지 루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 작은 소년이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루디를 추억하며 이 아름다운 글을 쓰게 되었죠. 누군가의 상처는 그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에 의해 치유될 수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 후 세상은 그 이전과는 달라지게 되죠. 외롭고 두려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 것이죠. 주위를 둘러보세요. 루디처럼 괴롭힘을 당하는 소중한 친구들은 없는지, 작은 소년처럼 함께 뛰놀지 못해 외로워하는 친구는 없는지 말이에요. 그런 친구들을 바라봐주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최고의 선물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스타쿠
어린 시절부터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를 좋아했습니다.캐릭터를 개발하고 그리는 것이 취미이며 스케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따뜻한 그림으로 세상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미스타쿠'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