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웅진 우리그림책 81권. 주인공은 멋진 공룡이 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한다. 화려한 겉모습을 가진 공룡이 아닌 내면이 단단하게 성장한 진짜 ‘멋진 공룡’ 말이다.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지켜 주는 건 물론이고,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낸다. 섬세하고 배려 넘치는 행동에서 뿜어 나오는 다정한 마음이 주인공을 더욱 멋진 공룡으로 만든다.
남윤잎 작가는 아이들을 꼭 닮은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독자들이 책에 더욱 이입하도록 도왔다.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 공룡처럼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책 곳곳에 밝은 에너지가 가득 넘친다. 이렇게 해맑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진짜 멋진 공룡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키도 한 뼘 더 자라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여기, 멋진 공룡이 되고 싶어하는 공룡이 있다.
마을을 이곳저곳 누비며 멋진 공룡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에게는 귀여운 반전이 숨어 있는데……
주인공이 생각하는 진짜 멋진 공룡이란 무엇일까?
* 멋진 공룡 가면 만들기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짜 멋진 공룡’이 되려면? 반짝반짝 이빨, 뾰족뾰족 발톱, 불끈불끈 근육, 이글이글 눈빛! 무시무시한 외형을 가진 육식 공룡일 것 같지만, 정작 주인공은 다른 초식 공룡들을 도와주고 모두가 사이좋게 살아가는 평화로운 모습을 꿈꾼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빨로 굴러떨어질 뻔한 알을 구하고, 뾰족한 발톱으로는 위험에 빠진 개미들의 탈출구를 만들어 주면서 말이다. 때로는 ‘괴짜 공룡’, ‘넌 대체 어떤 공룡이니?’라는 말을 듣지만, 자신이 원하는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진정으로 멋지다. 주변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당차게 나아가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게 아닐까? <멋진 공룡이 될 거야!>는 당차고 멋진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가장 나다운 모습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그림책주인공은 멋진 공룡이 되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한다. 화려한 겉모습을 가진 공룡이 아닌 내면이 단단하게 성장한 진짜 ‘멋진 공룡’ 말이다.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지켜 주는 건 물론이고, 모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낸다. 섬세하고 배려 넘치는 행동에서 뿜어 나오는 다정한 마음이 주인공을 더욱 멋진 공룡으로 만든다. 남윤잎 작가는 아이들을 꼭 닮은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독자들이 책에 더욱 이입하도록 도왔다.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 공룡처럼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책 곳곳에 밝은 에너지가 가득 넘친다. 이렇게 해맑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진짜 멋진 공룡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키도 한 뼘 더 자라날 것이다.
씩씩하게 편견을 뛰어넘는 나다움 어린이책 우수작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하는 나다움 어린이책 우수작에 <멋진 공룡이 될 거야!>가 당선되었다. ‘씩씩한 어린이의 내면이 잘 드러나 있으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 속에 주제가 잘 녹아 있다.’라는 평을 받으며 유아의 성인지 감수성을 적기에 길러줄 수 있는 책으로 기대를 모았다. 액자식 구성을 활용해 깜짝 반전을 선사하는 이 책은 우리도 모르게 갖고 있던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남윤잎
잔잔한 마음을 담아 즐겁게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버스』, 『버스 안』, 『너와 뽀뽀』, 『어느새, 바람』이 있고, 동시집 『외톨이 왕』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