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한 체험학습 가이드북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8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인쇄술의 발달 과정을 알아보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본다. 또 직지를 만든 곳인 고려 시대 때 절, 흥덕사 터가 발견되어 그 옆에 세워진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서 인쇄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살펴보면서 직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운다.
출판사 리뷰
● 교과연계
2-2 바른 생활 3. 아름다운 우리나라 / 3-1 사회 1. 고장의 모습 2. 고장의 자랑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4-1 국어 5. 알아보고 떠나요 / 4-1 사회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4학년 도덕 5.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5-2 사회 3.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우리 / 6-1 사회 1. 우리 국토의 모습과 생활
● 책 소개
교과서에 나오는 바로 그 장소, 그 내용!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과 함께 준비된 체험학습을 떠나자!
고려 사람들의 과학적 인쇄술과 건축술 해인사 고려대장경과 장경판전!
● 내용 소개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인쇄술의 발달 과정을 알아보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엿본다. 또 직지를 만든 곳인 고려 시대 때 절, 흥덕사 터가 발견되어 그 옆에 세워진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서 인쇄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살펴보면서 직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운다.
직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먼저 《직지심체요절》이 누구에 의해 쓰여 졌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왜 만들었는지 알아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기록 정신을 엿본다. 흔히 ‘직지심경’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과 고려 시대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가 왜 우리나라에 없고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또 《직지심체요절》이 발견될 당시의 상황 등을 자세히 소개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준다. 뿐만 아니라 금속 활자로 찍은 책의 특징을 소개해 《직지심체요절》이 정말 금속 활자로 찍은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나라 인쇄술의 역사
정보 혁명의 발판을 마련한 금속 활자. 이런 금속 활자를 가지고 세계 최초로 책을 만들어낸 우리나라의 인쇄 문화에 대해 살펴보며, 금속 활자 이전에 우리나라의 인쇄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금속 활자가 발명되기 전에 사용되었던 목판 인쇄술의 방법과 독특한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나라 인쇄술의 발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목판 인쇄에서 금속 활자로 발전하게 된 이유와 금속 활자 인쇄술이 발달하려면 어떤 조건들이 갖추어져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하는 과정을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 전시된 모형을 통해 보여줘 금속 활자로 책을 인쇄하는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밖에 서양의 또 다른 금속 활자본인 독일의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를 자세하게 소개해, 《직지심체요절》과 다른 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우리나라의 금속 활자가 중국과 일본에 미친 영향, 나아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리나라 금속 활자의 높은 기술력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기에서는 직지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청주 고인쇄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우리 나라와 세계의 인쇄 발달 과정을 알아본다. 1985년 우연히 고려 시대 절이었던 흥덕사 터가 발견되면서, 그 옆에 세운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는 목판 인쇄에서 금속 활자에 이르기까지 각 인쇄 발달 과정이 자세히 전시되어 있다. 또 청주 고인쇄 박물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알아보면서 직지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한다.
● 구성 및 차례
이 책은 정보 혁명을 일으킨 최초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누가, 왜 만들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등을 먼저 알아보고, 직지에 얽힌 우리나라의 인쇄술의 눈부신 활약 등을 소개했다.
●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기획 의도
체험학습이란?
체험 학습은 학습과 관련된 자료가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체험을 통해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수업 방법이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생한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체험학습이 왜 화두인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교와 가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궁이나 유적지, 산과 바다로 나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학습통합적인 교육의 대안으로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책에서만 봤던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이해력은 한층 향상된다. 더욱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직접 나가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여기에 맞추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50권으로 새로 구성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한 최고의 체험학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체험학습,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직접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니는 선생님들은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현장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체험학습 후에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사후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된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 나게 학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리즈 구성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기획 단계에서 초등학교 전 교과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별했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현장 체험학습 강사, 학계의 권위 있는 연구자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총 100권으로 처음 발간되었으며, 이번에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50권을 선별해 세계문화유산(14), 한국사(13), 사회(14), 과학(7), 지역답사(2)의 다섯 가지 분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100권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물관 분야는 특성을 고려하여 50권 세트와는 별도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박물관] 시리즈로 20권을 구성하였다.
각 권별 특징
첫째, 철저한 사전 준비!
각 권마다 체험학습 현장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실었다. 현장 정보, 현장에서 주의할 점, 교통편, 약도 등을 상세히 실어서 체험학습 시 사전 계획을 꼼꼼히 세울 수 있다.
둘째,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사후활동 보고서’ 예시!
체험학습을 다녀온 뒤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사후활동 보고서’이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에는 각 권마다 사후활동 보고서가 실려 있다. 역사 신문, 역사 유물 만들기, 역사 유물 소개하기, 가상 인터뷰, 생태 보고서 등 사후활동 보고서를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놓았다. 각 권마다 체험학습 장소의 특징을 살린 보고서는 현장에서 본 내용을 되새겨 보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직접적인 교과 연계로 학교 공부에 도움!
교과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학습 장소와 연관된 학년별 단원을 실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것들은 학교 수업 시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한다는 복습의 개념과,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미리 학습한다는 예습의 개념까지 포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 유인종(전 서울특별시 교육감)
“나는 오늘 또 하나의 세상에 들어갔다 왔다. 다음엔 또 어떤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될까?”
-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쓴 한 초등학생의 글
작가 소개
저자 :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사, 서원향토문화연구회 총무이사, 충북향토문화연구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원경 불교유적 연구'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과 동서양 금속활자 비교 연구' '관광지로 변한 산성마을' 등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밖에도 <청주고인쇄박물관 도록>(공저), <한국 고활자 특별전 도록>(공저) 등이 있다.
저자 : 김홍영
청주 고인쇄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었으며, 지금은 청주시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로 있다. 논문으로 <직지와 동서양 금속 활자 비교 연구>(고인쇄 문화, 2001), <<직지 금속 활자 복원에 관한 실험적 연구>(한국과학사 학회지, 2006)등이 있다.
목차
<직지심체요절>을 찾아 떠나기 전에
직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직지는 누가, 왜 만들었나?
직지가 프랑스로 간 까닭은?
직지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우리 나라 인쇄술의 역사
나무판에 새기는 목판 인쇄술
위대한 발명품, 금속 활자
금속 활자 인쇄술이 발달하려면
<직지>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우리 나라와 독일의 인쇄술
금속 활자가 인류에 미친 영향
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흥덕사 터를 발굴하다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 가다
정보화 시대는 금속 활자로부터
인쇄와 관련된 곳들을 탐방해요!
나는 직지심체요절 박사!
박물관 견학책을 만들어요
정답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