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59년 1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채플 주일 예배 강단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는 복음의 정수가 살아 숨 쉬는 이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장 46-55절)를 자세히 풀어 소개하면서, 우리를 인생의 유일한 구주 예수께로 초대한다. 거듭남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분은 영원토록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쏟아부으신다.
암울한 현실에 눌려 찬송을 잃어버린 시대, 구원자를 고대하는 이들을 향한 힘 있는 격려와 능력의 메시지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점검하고, 세상 휴일(서양 명절)로 전락한 성탄절의 참의미와 정신을 회복한다.
출판사 리뷰
누가복음 1장에 관한
가장 울림 있는 설교
다시 오실 그분을 기다리며 함께 부르는
신비롭고 강력한 구원의 찬가!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 참으로 경이로운 사건이다. 그 소식의 무게를 체감한 순간 마리아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반응했다. 내면을 송두리째 바꾼 신앙 체험은 심오하다 할 만큼 깊고 벅찬 감정이 실린 찬가로 이어졌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인해 그분을 찬양하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상황에도 오래전 약속을 지켜 메시아를 보내신 하나님을 드높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 복음주의 지도자요,
탁월한 강해 설교자, 영혼의 의사
마틴 로이드 존스가 선포하는 예수 성탄의 복음
1959년 12월 런던 웨스트민스터채플 주일 예배 강단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는 복음의 정수가 살아 숨 쉬는 이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장 46-55절)를 자세히 풀어 소개하면서, 우리를 인생의 유일한 구주 예수께로 초대한다. 거듭남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분은 영원토록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를 쏟아부으신다. 암울한 현실에 눌려 찬송을 잃어버린 시대, 구원자를 고대하는 이들을 향한 힘 있는 격려와 능력의 메시지! 성탄절을 맞이하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를 점검하고, 세상 휴일(서양 명절)로 전락한 성탄절의 참의미와 정신을 회복한다.
☞ 어수선한 연말 연시, 예수님께로 마음을 집중하고 싶은 이들에게
☞ 개인 혹은 공동체가 함께 읽을 대림절 도서를 찾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궁전을 떠나 이런 식으로 세상에 오신 일의 의미를 우리가 정말 이해했다면, 그 사건의 영원한 중요성과 심오함과 놀라운 성격을 조금이라도 파악했다면, 어떻게 우리의 혼과 영이 감동하지 않고 배기겠습니까! 여기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에서조차 얼마나 이 성탄 시즌을 잘못 맞이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그저 자신에 관해 말하거나 서로에 관해 말하는 시간에 그치고 마는지 말입니다. 안 됩니다, 안 돼요! 성탄의 본질은 단순히 선의와 친절과 행복의 감정이 아닙니다. 그 본질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성탄은 우리의 혼과 영이 감동할 수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핵심이 권고일 수가 없습니다. 복음은 모호하고 막연한 기분이 아닙니다. 강력한 선포입니다. 복음은 나랏일을 맡은 사람이 알리는 포고 사항 또는 라디오나 다른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발표와 같습니다. 이것이 복음에 접근하는 바른 방식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이런 식으로 복음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복음을 받고도 마귀의 부추김에 넘어가 자기 철학 안에 있는 다른 것으로 왜곡시킵니다. 그것은 이 선포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행하라는 촉구가 아닙니다. 복음의 모조품이 바로 이런 맥락에서 등장합니다. 성탄절의 전체 메시지가 우리에게 이렇게 호소한다는 듯 말이지요. “그럼 이제, 이 시기 동안 최선의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이 시기를 잘 활용합시다. 함께 궁리하고 함께 행동하고 전쟁을 없애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합시다.” 복음이 정치성이 짙은 그 무엇인 것처럼, 우리가 하게 될 어떤 일, 우리가 드러내고 실천에 옮겨야 할 어떤 정신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관한 선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이자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26세 왕립의학협회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촉망 받는 의사였지만 육신의 질병보다 영혼의 질병을 돌보는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확신을 갖고 남웨일즈 에버라본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의 유명한 복음 설교가인 캠벨 몰간의 후임 목사로 지명되어 1968년 은퇴하기까지 30년간 목회하며 주옥같은 강해 설교들을 남겼다. 청교도들의 삶과 신앙 양심 속에서 진정한 종교개혁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 그는 청교도 연구 모임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저서로는 『의학과 치유』, 『구약에서 찾은 복음』, 『마틴 로이드 존스의 가족』,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 『하나님의 자녀』(이상 생명의말씀사),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부흥과개혁사), 『부흥』, 『하나님 나라』(이상 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목차
추천 서문. ‘마리아의 찬가’에서 울려 퍼지는 그리스도의 진면목
1. 처음 내 영혼에 구원 복음이 들리던 날에
― 영혼 깊은 데서 터지는 찬양
2. 능력의 복음, 세상살이의 판을 뒤집다
― 놀랍고도 낯선 하나님의 지혜
3. 성육신, 헤아릴 길 없는 ‘신실하심’의 극치
― 고대하던 진정한 왕, 진정한 사랑의 강림
4. 내 구주 예수로 다시 태어나다
― 다시 오실 그분을 기다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