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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
비룡소 | 4-7세 |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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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223권. 마법사의 꾀 많은 제자가 벌이는 우왕좌왕 마법 소동을 코믹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18세기 말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동명의 시를 발표한 이래로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어 온 고전으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이며 현대 그림책의 거장인 토미 웅거러가 특유의 해학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독특하게 재해석했다.

밝고 명랑한 청년 훔볼트는 위대한 마법사의 제자로, 날마다 즐겁게 마법을 배우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워낙 노는 걸 좋아하는 성품인지라, 틈만 나면 마법사 몰래 게으름을 피우기 일쑤다. 특히 마법사의 성 지하에 있는 마법의 욕조에 물을 채워야 할 때엔 특히 더 질색을 하며 꾀를 부리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때다 싶은 훔볼트는 몰래 마법을 써 본다. 빗자루로 하여금 주인의 일을 대신하게 만드는 마법이다. 다행히 주문이 통하여 빗자루가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껏 들뜬 훔볼트는 마음 놓고 놀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마법사의 엉터리 제자와 춤추는 빗자루의 마법 소동!


마법사의 꾀 많은 제자가 벌이는 우왕좌왕 마법 소동을 코믹하게 담아낸 그림책 『마법사의 제자』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마법사의 제자』는 18세기 말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동명의 시를 발표한 이래로 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어 온 고전으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이며 현대 그림책의 거장인 토미 웅거러는 특유의 해학적이면서도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독특하게 재해석했다. 8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어린이책에 글을 썼을 정도로 경력이 풍부한 작가인 바버라 헤이젠은 간결하면서도 운율 있는 글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도서 말미에는 괴테의 시 원문이 실려 있어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 “샤르르르르움 타! 파르르르르움 타!
늙은 빗자루야, 구석에서 나와 내 일을 대신 하여라!”

밝고 명랑한 청년 훔볼트는 위대한 마법사의 제자로, 날마다 즐겁게 마법을 배우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워낙 노는 걸 좋아하는 성품인지라, 틈만 나면 마법사 몰래 게으름을 피우기 일쑤다. 특히 마법사의 성 지하에 있는 마법의 욕조에 물을 채워야 할 때엔 특히 더 질색을 하며 꾀를 부리곤 한다. 욕조까지 물을 길어 오려면 무거운 물 양동이를 들고 강에서 지하실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때다 싶은 훔볼트는 몰래 마법을 써 본다. 빗자루로 하여금 주인의 일을 대신하게 만드는 마법이다. 다행히 주문이 통하여 빗자루가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껏 들뜬 훔볼트는 마음 놓고 놀기 시작하는데……. 이게 웬걸! 지나치게 부지런한 빗자루는 욕조에 물을 다 채운 후에도 물 길어 오기를 멈추지 않는다. 결국 지하실은 물에 잠기게 되고, 빠져나가지 못한 훔볼트는 목숨마저 위태로워지고 만다. 바로 그때, 외출했던 마법사가 성으로 돌아온다. 마법사 덕에 모든 것은 무사히 제자리로 돌아가고 훔볼트도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잔뜩 화가 난 마법사는 훔볼트에게 따끔한 벌을 주기로 한다.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보았을 법한 이 이야기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1797년에 발표한 시 「마법사의 제자」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고전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이야기이다. 1897년엔 프랑스의 작곡가 폴 뒤카에 의해 교향시로 다시 태어나고, 1940년엔 미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자 월트 디즈니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등 근 200년 동안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현대 그림책의 거장이라 불리는 토미 웅거러 역시 이 이야기에 매료되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색을 덧입힌 웅거러 식 『마법사의 제자』를 탄생시켰다. 특히 마법사가 돌아와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원작과는 달리 훔볼트가 벌을 받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훈을 보다 명확하고도 익살스럽게 전달하는 결말 부분에선 그림책 거장의 노련한 솜씨가 느껴진다. 기술의 발달로 뭐든지 쉽고 편하게 하는 것이 가능한 이 시대에, 마법의 힘에 기대어 자신의 의무를 소홀히 한 대가로 큰 곤욕을 치르게 되는 훔볼트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남긴다.

▣ 으스스하고 엉뚱한 유머가 가득한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
웅거러는 특유의 독특한 소품과 현란한 색상으로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를 디테일하게 그려 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법의 성 곳곳에는 용도를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희한하게 생긴 각종 마법 도구들과 으스스하고 우스꽝스럽게 생긴 동물들을 곳곳에 숨겨 놓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림 곳곳에 ‘제랄다’와 ‘크릭터’ 등 웅거러의 전작들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웃음을 더한다. 또한 인물의 표현에 있어서도 마법에 걸린 빗자루에게 익살맞은 표정을 숨겨 놓아서 허둥대는 훔볼트와 대조를 이루며 큰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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