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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누르면 안 돼!
북뱅크 / 빌 코터 (지은이), 이정훈 (옮긴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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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창작동화
빌 코터 (지은이), 이정훈 (옮긴이)
마치 누군가가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살살 간질이는 것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까르르 웃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책을 펼치면 책 속에 사는 래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그런 다음 자신이 사는 책 속 세상에서 지켜야 할 딱 한 가지 규칙을 말해준다. 그건, ‘절대로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는 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슬쩍 겁을 준다.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왜 누르면 안 될까? 래리 역시 그 이유를 몰라 단추를 누를지 말지 고민한다. 작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어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고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못 견디게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며 즐기는 ‘참여형 그림책’ :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고, 웃어도 웃어도 또 웃고 싶고, 눌러도 눌러도 또 누르고 싶은 빨간 단추 이야기 ■ 미국 50만 부 / 일본 30만 부 기록 ■ USA Today 베스트셀러,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마치 누군가가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살살 간질이는 것처럼, 읽는 이로 하여금 까르르 웃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책을 펼치면 책 속에 사는 래리가 반갑게 인사한다. 그런 다음 자신이 사는 책 속 세상에서 지켜야 할 딱 한 가지 규칙을 말해준다. 그건, ‘절대로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는 거!’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절대로 누르면 안 된다고 슬쩍 겁을 준다. 누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왜 누르면 안 될까? 래리 역시 그 이유를 몰라 단추를 누를지 말지 고민한다. 작가는 처음부터 능숙하게 어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고는 다음 장면이 궁금해서 못 견디게 한다. 부모가 읽어주는 이 이야기를 한 번 들은 아이는 누구라도 똑같은 이야기를 또 읽어 달라고 조른다고 한다. 이미 내용을 뻔히 알면서도 웃을 준비를 하고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고는 바로 그 장면이 나오면 웃음을 어렵게 참으며 기다렸다는 듯 빵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한다. 이 책은 단순히 보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누르고 문지르는 ‘참여형 그림책’이라 독서에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도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 미국과 일본에서 100명 가운데 한두 명을 빼고는 다 웃음을 터뜨렸다는 이야기가 결코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이 그림책을 읽는 즉시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래리는 절대 누르면 안 되는 빨간 버튼을 눌렀을까, 안 눌렀을까? 만약 누르고 말았다면 래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안녕? 나는 래리야. 내 그림책에 들어온 걸 환영해!이 책에는 딱 한 가지 규칙이 있어. 그런데 저 단추, 정말 멋지게 생겼는걸.누르면 어떻게 될까.
세계지도 퍼즐 (72조각)
지원 / 지원 편집부 (지은이)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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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아놀이책
지원 편집부 (지은이)
세계 각 나라의 이름과 위치 등을 퍼즐로 맞추며 학습할 수 있다.
희망
노란돼지 / 이재민 지음, 원유성 그림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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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
이재민 지음, 원유성 그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5권. 산불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린 잿빛 숲. 그러나 그곳에서도 기적처럼 파란 새싹은 돋아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큰 숲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주는 책으로, 유화의 깊이 있는 터치로 사실감을 강조한 그림 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어린이책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사)행복한아침독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 사서협의회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제3회 CJ그림책상 100권 선정작 ★유아독서연구소 추천 ★학교도서관 저널 추천도서 ★오픈키드 추천도서(초등) ★판권수출 (중국) 산불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린 잿빛 숲. 그러나 그곳에서도 기적처럼 파란 새싹은 돋아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큰 숲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주는 책. 유화의 깊이 있는 터치로 사실감을 강조한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어른, 아이 누구나 함께 고민하고, 느끼며, 그림으로 말하는 조금은 특별한 그림 동화책 《희망》. 산불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시커먼 숯덩이로 변해버린 잿빛 숲. 그러나 그곳에서도 기적처럼 파란 새싹은 돋아난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언젠가 다시 큰 숲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들려주는 책. 유화의 깊이 있는 터치로 사실감을 강조한 그림 속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어른, 아이 누구나 함께 고민하고, 느끼며, 그림으로 말하는 조금은 특별한 그림 동화책.
봄이 왔어요
키즈엠 / 찰스 기냐 지음, 초록색연필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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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찰스 기냐 지음, 초록색연필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봄에 볼 수 있는 정경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차갑고 춥던 겨울이 지나고, 봄비와 함께 찾아온 활기 넘치는 봄의 모습과 생기 발랄한 친구들을 통해 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는 흉내 내는 말로 싱그러운 봄을 묘사하여 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봄의 특징을 살펴보고 봄을 느껴요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쫙 펴고 봄비가 내리는 밖으로 아이들이 우산을 들고 나왔어요.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와 있을까요? 겨울 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들도 날아다니고 예쁜 꽃들도 고개를 봉긋 고개를 내밀었어요. 봄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를 관찰하고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된 그림책인 는 사계절의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4권의 시리즈로 만든 첫 번째 책이에요. 는 그림책을 보며 봄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계절의 변화를 알아요 꽁꽁 얼어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돋는 봄이 오면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요. 꼭꼭 닫아두었던 창문을 열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두꺼운 외투를 벗고 알록달록 예쁜 봄 옷을 입은 아이들의 가벼운 옷차림만큼이나 빛나는 햇살 아래 보이는 자연은 생명이 움트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며 를 읽어보세요. 봄비와 반짝이는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꽃 등 우리 주변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알 수 있어요. 봄의 특징을 흉내 내는 말로 표현해요 보슬보슬, 알록달록, 뭉게뭉게, 찰방찰방 등 봄의 느낌을 흉내 낸 다양한 말을 만나보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흉내 내는 말은 언어의 리듬감을 줄 뿐 아니라 대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어휘입니다. 흉내 내는 말에 리듬을 주어 글을 읽으면 훨씬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운율을 만들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법의 옛이야기
아이즐북스 / 벌리 도허티 글, 제인 레이 그림, 김서정 옮김 / 2005.10.10
15,000원 ⟶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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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명작동화
벌리 도허티 글, 제인 레이 그림, 김서정 옮김
카네기 상을 두번이나 수장한 작가 벌리 도허티가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열두 편을 가려 뽑아 그만의 활기와 힘찬 목소리를 담아 다시 쓴 작품입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권을 반영한 이 옛 이야기들은 벌리 도허티의 손을 빌어 현재까지 살아 숨쉬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또한 제인 레이의 일러스트는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옛이야기의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줍니다.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미녀와 야수 룸펠슈틸츠킨라푼첼 백설 공주 알라딘과 마법 램프 빨간 모자불새 핸젤과 그레텔 개구리 왕자 백조 왕자어린이,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는 어른들을 위한 옛 이야기!! “옛이야기는 마술에 걸린 꿈입니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가 마법에 걸려 있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동안, 귓가에 들려오는 노랫소리처럼 기억됩니다.“ 의 원래 제목은 Fairy Tales, 즉 요정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옛이야기라고 부르는 것을 영어로는 요정 이야기라고 합니다. 꼭 요정이 나와서가 아니라, 마치 요정이 마법이라도 부리듯 신기하고 환상적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뜻이지요. 는 , 로 카네기 상을 두 번이나 받은 작가 벌리 도허티가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열두 편을 가려 뽑은 작품입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수백 년 동안 마법처럼 사로잡아 온 이야기들을요. 이 아름다운 책에서는 그 마법이 다른 어느 때보다도 더 깊고 눈부시게 발휘됩니다. 꿈 많은 어린이, 그리고 아직도 꿈을 꾸는 어른들을 위한 마법 같은 이야기가 책장을 여는 순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마법의 옛이야기를 쓰기 위해 내가 읽은 수백 편의 이야기 가운데서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하던 시간은 퍽 즐거웠습니다. 옛이야기들은 같은 이야기라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저마다 다른 울림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 벌리 도허티 - 작가 벌리 도허티는 전세계의 수백, 수천 가지 이야기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열두 편의 이야기를 골라냈습니다. , , , , 등 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봤을 법한 ‘널리 알려진’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벌리 도허티의 글이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동명 작품들과 다른 이유는, 그가 이들 이야기의 여러 갈래 가운데서도 가장 초기의 이야기, 완벽한 형태의 이야기를 찾으려고 애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그만의 활기와 힘찬 목소리를 담아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벌리 도허티의 는 수많은 동명 작품들이 반복해서 사용해 온 전통적인 모티브들, 즉 호박 마차를 만든 요정 대신에 마법에 걸린 개암나무를 등장시켜 이야기에 신비감을 한층 더했습니다. 그리고 《마법의 옛이야기》 속의 등장 인물들은 모두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권을 반영하여 저마다 다른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저잣거리에서 방금 튀어 나온듯한 알라딘, 지금도 독일의 어느 오래된 탑 안에 살고 있을듯한 라푼첼, 그리고 불새를 찾아 러시아 곳곳을 누비는 황제의 아들 이반 등, 각각의 이야기마다 문화적 디테일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그저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까지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그림 형제, 안데르센, 페로, 뒤에 벌리 도허티의 이름을 하나 더 기억해야 할 진짜 이유입니다. “벌리 도허티는 옛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데 성공했다. 제인 레이는 그녀의 손이 닿는 것을 모두 황금으로 바꾸어 놓았다.” -데일리 텔레그라프- 으로 마더구스 상을 받은 바 있는 제인 레이의 고급스런 일러스트는,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라지 않는 명작 이야기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고 그 깊이를 더해 줍니다. 제인 레이 특유의 수채화와 콜라쥬 기법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그림과 황금 프레임, 그리고 세련된 태피스트리 패턴은 마치 액자에 걸린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아름다운 감동을 줍니다. 특히 금발의 백인 미남, 미녀만 등장하는 여느 작품들과 달리, 제인 레이의 손을 거쳐 탄생한 주인공들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까만 피부에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가진 건강한 흑인 ‘미녀’는 이야기의 디테일과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생동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림책 도서관 6) 난 깜찍한 상어가 좋아 : 스탠리의 동물사랑 1
주니어김영사 / 앤드류 그리핀 지음 /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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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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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창작동화
앤드류 그리핀 지음
스탠리의 동물 사랑 시리즈 제1탄으로 상어 기르기에 도전하는 스탠리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스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에 관해 배우고 즐거운 상상도 할 수 있다. 신나는 일이 가득한 스탠리의 집과, 상어에 대한 정보와 게임, 귀여운 금붕어 데니스의 스크린세이버가 들어 있는 동영상 PC용 CD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1000개 숨은그림찾기 : 놀이공원
한빛에듀 / 카시아 더드쥐크, 메간 히긴스 (지은이) / 2020.12.07
8,000원 ⟶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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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유아놀이책
카시아 더드쥐크, 메간 히긴스 (지은이)
베니스의 왕자
베틀북 / 안느 롱비 그림, 장 콤 노게 글, 조현실 옮김 / 20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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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창작동화
안느 롱비 그림, 장 콤 노게 글, 조현실 옮김
물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이야기가 환상적인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젊고 잘생기고 부유한 베니스의 왕자가 마음 속에서 끝없이 솟아나는 이기적인 욕심이 덧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섬세하게 직조된다. 책장을 펼치면 비취색 운하 위에 곤돌라가 한가롭게 떠다니고,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테라스에 아름다운 청년이 서 있다. 아름다운 꽃이 수놓아진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은 이 청년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모든 걸 가진 베니스의 왕자님이다. 돈과 명예,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왕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자기보다 더 많은 걸 가진 경쟁자가 나타나는 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의 우려가 현실화된다. 베니스 왕자보다 더 많은 황금을 가진 북쪽 나라 왕자가 리알토 다리 근처에서 화려한 축제를 연다는 소리가 들려 온다. '허영'이라는 인간의 심리를 펼쳐보이는 이야기 솜씨도 멋지지만,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미술품을 보는 듯한 그림들도 너무도 멋있다. 화려한 왕자의 옷차림, 귀부인과 진귀한 보석, 사치스러운 무도회, 검푸른 물에 비친 북쪽 왕자의 모습은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절도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왕자가 잠시 발코니에 머물러 있을 때였습니다. 발코니 아래로 곤돌라 한 척이 신기하리만치 고요하게 미끄러져 오고 있었습니다. 뱃사공도 살아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림자 같았습니다. 배 안에는 흰 가면을 쓰고 화려한 망토를 걸친, 낯선 사람이 반쯤 몸을 힌 채 쿠션에 기대어 있었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망토 앞에선, 왕자의 옷을 뒤덮고 있는 보석들도 초라해 보일 뿐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도 진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낯선 이의 망토는 불그레한 새벽빛을 띠더니 이내 에메랄드가 쏟아지듯 푸르른 빛을 매뿜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신비한 힘이 망토에 깃들어 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본문 중에서
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한지혜 글.그림 /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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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한울림)
창작동화
한지혜 글.그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 ‘동글동글’, ‘쉭쉭’, ‘부엉부엉’, ‘꼬물꼬물’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살렸다. 구멍 뒤에 숨은 그림도 맞추어 보면서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알록달록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빛깔 대비가 분명한 독특한 무늬도 아기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보일 듯 말 듯 뚫어 놓은 조그만 구멍 역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준다. 이처럼 맑고 선명한 색과 간결한 이미지는 아기의 시각을 자극해 뇌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준다.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동물 친구들이 꼭꼭 숨어서 무언가 하고 있대요. 그런데 그만 조그마한 구멍 사이로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았지 뭐예요. 어디어디 누가누가 숨어 있나 한번 찾아볼까요? 빽빽하게 우거진 대나무 숲 속에는 중국의 마스코트 자이언트 판다가 우적우적 대나무 잎을 먹고 있어요. 쭉쭉 뻗은 길쭉한 나무 위에는 그 옛날 백두대간을 휙휙 내달리던 조선표범 아무르표범이 앉아 있고요. 지글지글 뜨거운 모래벌판에는 사막의 길잡이 단봉낙타가 느릿느릿 걸어가고 있지요. 너울너울 물결치는 바닷속에는 반짝반짝 바닷속 멋쟁이 대모거북이 헤엄치고 있어요. 울긋불긋한 산호초 사이로 뻐끔뻐끔 덩치 큰 바다 물고기 나폴레옹피시도 보여요. 차디찬 얼음덩어리 빙하 위에는 동글동글 북극의 귀염둥이 하프물범이 무리지어 있고요. 쩍쩍 갈라진 땅바닥 위로 쉭쉭 독이 없어 무섭지 않은 먹구렁이가 기어가고 있어요. 울창한 나무 뒤에는 부엉부엉 깊은 밤 숲의 황제 수리부엉이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지요. 넓적넓적한 잎사귀 위로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파튤라달팽이가 꼬물꼬물 지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자이언트판다도, 아무르표범도, 단봉낙타도, 대모거북도, 나폴레옹피시도, 하프물범도, 수리부엉이도, 파튤라달팽이도 모두모두 사라질 위험에 처했대요. 도대체 이 동물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 리듬감 넘치는 글과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 <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는 동물들의 동작이나 모양, 소리를 흉내 낸 ‘우적우적’, ‘휙휙’, ‘느릿느릿’, ‘반짝반짝’, ‘뻐금뻐금’, ‘동글동글’, ‘쉭쉭’, ‘부엉부엉’, ‘꼬물꼬물’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살렸습니다. 이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운율이 있는 단어는 1~3세 아이들의 어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지요. 또한 알록달록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빛깔 대비가 분명한 독특한 무늬도 아기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각 동물마다 그 특성을 살려 단순화한 캐릭터들도 환상적인 무늬와 어우러져 사랑스럽습니다. 보일 듯 말 듯 뚫어 놓은 조그만 구멍 역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줍니다. 이처럼 맑고 선명한 색과 간결한 이미지는 아기의 시각을 자극해 뇌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줍니다. 특히 고른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져야 하는 1~3세 시기에 좋은 그림을 접하며 자란 아기는 예술적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미적 감각과 창의성도 그 몇 배로 자라난답니다. ■ 앗, 동물들이 위험해요! 일제 강점기 때 아름다운 모피를 얻기 위해 일본인들이 마구 잡아 죽이면서 한반도에서 완전히 그 자취를 감춘 조선표범 아무르표범(지금은 러시아와 중국에 30여 마리가 남아 있대요), 반짝반짝 빛나는 등딱지가 비싼 가격의 세공품으로 팔려 나가면서 멸종 위기에 놓인 대모거북, 고기 맛이 뛰어나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로 등장하면서 세계적인 보호 어종이 되어 버린 나폴레옹피시, 하얀 모피코트와 오메가3 때문에 사냥꾼들의 방망이에 쓰러지고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고 있는 하프물범까지. 세계 곳곳에서 동물들이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어요. 그리고 그 위기를 불러온 범인은 말할 것도 없이 바로 우리 ‘인간’이지요. 유엔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최고 1시간에 3종, 하루 150종의 생물이 멸종하고 있다고 해요. 그 멸종의 속도는 과거와 견주어 보면 놀라울 정도로 빠른 것이에요. 이러한 생물의 멸종은 지구의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끔찍한 부메랑이 되어 우리 인간에게 되돌아올 거예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모습이 바로 내일 우리 인간들의 모습일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구멍 뒤에 숨은 그림도 맞추어 보면서 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한 아름다운 동물들도 감상해 보세요. 또 이 땅에서 오랫동안 살아왔던 친구들이 어쩌다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입학준비 스티커북 시장
효리원 /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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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유아놀이책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하은이와 비토리아
보림 / 이현경 글.그림 /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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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이현경 글.그림
깊은 밤, 잠이 오지 않는 하은이는 유리병을 바라본다. 할머니께서 주신 자개 빗이 담겨 있다. 자개 빗은 바다 깊은 곳 조개로 만들었다고 들었다. 그 조개가 있는 바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잠깐 잠겨 있을 때, 문득 환상처럼 유리병 속에서 누군가 말을 건다. 유리병 저 편에 있는 아이는 조개를 들고 있는 비토리아로, 비토리아는 바다 깊은 곳까지 헤엄쳐 들어가 조개를 줍는다 한다. 잠들기 전 이불 속에 누워 방안의 물건들, 창밖을 바라보며 어딘가에 있는 낯선 세상을 그리워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지은 책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유리병은 어딘가에 있는 수많은 비토리아, 아득한 만큼 신비로운 환상의 세계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조용한 밤, 낯선 세상을 만나는 설렘을 그리고 싶었다는 전언.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자 작가의 데뷔작으로, 새로운 비주얼 감각이 인상적이다. 사이버 공간 같은 배경과 세필로 섬세하게 묘사한 낯선 캐릭터와 소도구들로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에 눈길이 간다. 가장 친근한 장소와 사물을 문득 다르게 또 낯설게 바라보며 새로운 세상을 떠올려보는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담았다.낯선 친구, 낯선 세상을 만나다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은 하은이는 유리병을 바라본다. 예쁜 실타래, 엽서랑 작은 인형, 색종이랑 구슬, 그리고 할머니가 주신 자개 빗이 담겨 있는 유리병. 자개 빗은 바다 깊은 곳 조개로 만들었단다. 조개가 있는 바다에 가고 싶다. 어, 그런데 유리병에 비쳐 보이는 흐릿한 건 뭘까? "넌 누구니?" 유리병 속에서 누군가 말을 건다. "나? 난 하은이야." 그리고 유리병 저 편에 있는 아이는 조개를 들고 있는 비토리아. 비토리아는 바다 깊은 곳까지 헤엄쳐 들어가 조개를 줍는다고 한다. 만남, 그리고 더 커진 세상 하은이가 잠자리에 들 때 비토리아는 한낮의 햇살을 받으며 바다로 달려가 조개를 줍는다. 즉 하은이의 세상이 밤일 때 비토리아의 세상은 낮이다. 이제 하은이의 세상은 비토리아의 세상을 포함한다. 비토리아와의 만남을 통해 하은이의 세상은 전보다 훨씬 더 확장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하은이가 속삭인다. " 잘 자, 비토리아." 작품의 특징 - 개성적인 화면 연출과 그림 《하은이와 비토리아》는 국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 감각을 보여준다. 사이버 공간 같은 배경과 세필로 치밀하게 묘사한 흡인력 있는 캐릭터와 소도구들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 가장 친근한 장소와 사물을 낯설게 바라보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시대 변화의 징후를 구체적인 모티프를 통해 보여 주는 작품 하은이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이 비토리아를 만나 소통하는 매체는 바로 유리병이다. 병이라는 고전적 매개물과 떠오르는 영상이라는 첨단 기법의 혼합으로, 인터넷으로 무한히 낯선 만남이 가능해진 오늘날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만남은 성장의 과정이다. 나와 다른 누군가의 삶을 존중하며 서로를 성장시키는 두 아이의 만남에서 우리는 미래 사회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지금, 바로 이 시대 변화의 징후를 관념 섞인 글이 아니라 구체적인 모티프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어린이에게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고 경험하게 하는 작품 《하은이와 비토리아》는 자개 빗, 조개, 조개가 있는 바다, 바다 먼 곳에 있는 동굴 등 주인공인 하은이의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독특한 구성 방식을 취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낯선 삶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하은이는 좁은 방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 속에서 한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한다."응, 예쁜 조개를 주우려면바다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해.하늘 높이 뛰어올라 물 속으로 첨벙 들어가면햇볕에 달아오른 몸이 빠르게 차가워져.바다 속은 아주 조용해.소리는 사라지고, 팔과 다리는 느릿느릿,머리카락은 혼자 춤을 춰.발을 힘껏 차서 바다 밑까지 내려가면예쁜 조개들이 가득해.노랑, 초록, 보라, 분홍...빛깔도 가지가지야.숨을 끝까지 참고가장 예쁜 조개를 골라.그러고는 힘차게 솟구쳐 올라와후우 숨을 내쉬면 가슴이 탁 트여." - 본문 중에서
(똑똑한 생활 정보 그림책 01) 아빠 우리 낚시 가요
사파리 / 노영주글, 그림 / 20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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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창작동화
노영주글, 그림
\"오늘은 아빠와 함께 바다 위 오두막으로 낚시를 가는 날입니다. 그 오두막은 아빠가 일하시는 가구 공장에 있답니다. 우리는 오늘 낚시도 하고 가구 공장 구경도 하게 될 거예요.\" 표지 화면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두 꼬마는 아빠가 눌러주는 카메라 셔터소리에 맞춰 이 날 잡은 망둥이와 게를 폼나게 들고 흐뭇하게 웃고 있네요. \'김치~\'하구요. 가구공장에서 일하시는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러 가게된 두 꼬마의 이야기와 가구를 만드는 과정, 낚시를 하는 데 필요한 도구, 바다 물고기 정보가 픽션과 논픽션의 형식을 빌어 자연스럽게 결합되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바다 위 오두막으로 낚시를 가는 날입니다. 그 오두막은 아빠가 일하시는 가구 공장에 있답니다. 우리는 오늘 낚시도 하고 가구 공장 구경도 하게 될 거예요.\" 이 책은 픽션과 논픽션의 형식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구 만드는 과정과 낚시 도구, 바다 물고기, 많은 사물의 이름들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버지를 함께 나들이하는 주체로 등장 시켜 아이들의 생활에서 아버지의 자리를 넓히고자 했습니다. 오늘, 아빠들이 \'아빠 우리 낚시 가요\'에서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뽀로로 수학 만1세
키즈아이콘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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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
유아학습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양철북 / 이반디 글, 윤지회 그림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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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창작동화
이반디 글, 윤지회 그림
행복한 아침독서, 학교 도서관저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엄마와 아이의 서로 다른 세상을 이해하는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 엄마와 아이 사이에 일어나는 일상의 갈등은 엄마가 예전에 경험했지만 전혀 기억하고 있지 못한,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걸 놓쳐서 일어난다. 이 책에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사라져버린 상상과 놀이로 만들어진 어린이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아이는 비온 뒤 길가에 고인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 저러면 옷도 신발도 다 젖는데… 엄마는 못마땅하다. 방 안을 온통 어질러 놓고 아이는 우당탕탕 쿵쾅 장난에 열중이다. “세상에 이게 뭐야. 얼른 다 치워!” 세상에서 서로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이. 하지만 일상은 갈등과 싸움, 부딪힘의 연속이다. 아이는 속 타는 엄마 마음을, 엄마는 아이 마음을 정말 모르는 걸까?엄마와 아이는 매일매일 다른 세상을 산다. 엄마와 아이의 서로 다른 세상을 이해하는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 아이는 비온 뒤 길가에 고인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 저러면 옷도 신발도 다 젖는데… 엄마는 못마땅하다. 방 안을 온통 어질러 놓고 아이는 우당탕탕 쿵쾅 장난에 열중이다. “세상에 이게 뭐야. 얼른 다 치워!” 참다못한 엄마의 짜증 섞인 목소리. “바쁜 일이 생겼지 뭐니. 동물원은 다음에 가자.” 가끔 피노키오처럼 엄마 코가 길어지는 걸···. “이제 너도 형이잖아. 혼자 물 먹고 올 수 있지?” 우리 집 부엌에 괴물이 사는 걸···. 엄마는 정말 모르는 걸까? 세상에서 서로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이. 하지만 일상은 갈등과 싸움, 부딪힘의 연속이다. 아이는 속 타는 엄마 마음을, 엄마는 아이 마음을 정말 모르는 걸까? 엄마의 세계에서 아이는 ‘제멋대로 악동’이고, 아이의 세계에서 엄마는 ‘외계인’이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는 정말 있는 걸까? 걸리버가 모험한 세상은 어디 있는 걸까? 하늘 가운데 떠 있는 꿈의 성, 라퓨타는? 어른들의 세상에서는 이미 사라져 버린 멋지고 환상적인 세상이 아이들의 세상에서는 현실이지 않을까?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고, 아이를 가장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엄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일상의 절반은 다툼과 갈등이다. 한 없이 귀엽고 예쁜 아이가 어느 순간 고집불통이 되고 제멋대로다. 그런 순간이 오면 아이는 악동처럼 느껴지고 엄마는 아이의 성격을 바로 잡는다는 이유로, 착한 아이로 키운다는 사명감으로 아이를 훈계하고 엄마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늘어놓는다. 마치 아이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기라도 한 듯이. 그러나 아이는 어떤 순간이라도 잘못된 길을 가거나 나쁜 아이였던 적이 없다. 다만 놀이와 상상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려는 자기의 존재의지에 충실했을 뿐. 그것이 설령 불편한 방식이든, 조금은 위험하거나 답답한 방식이었든 간에. 엄마와 아이 사이에 일어나는 일상의 갈등은 엄마가 예전에 경험했지만 전혀 기억하고 있지 못한,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걸 놓쳐서 일어난다. 이 책에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사라져버린 상상과 놀이로 만들어진 어린이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엄마들을 아이의 세계로 초대하는 작은 정원이지 않을까?
딩동~ 개 도감
지성사 / 김태환 지음 /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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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자연,과학
김태환 지음
딩동~ 도감 시리즈. 요즘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 70종을 각각의 고향과 더불어,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닌 개와 사람들의 손을 거친 개량된 개들을 적절히 배치했다. 본문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하되, 원래 종에서 개량된 종은 원래 종에 이어서 정리했다. 개 품종의 이름으로 그 특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서, 각 품종의 이름에 담긴 뜻이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관한 설명글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다듬었다.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따라서 아이 마음속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아주 유용하다. 부모의 간섭 없이 아이 스스로 흥미로운 개체를 찾아서 그 장을 펼치고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어 그 개체의 특징이 머릿속에 각인이 된다. 더 나아가 그와 비슷한 다른 개체에 관심이 옮아가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별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개념’을 완성하고, 마침내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이 생긴다.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그레이트 데인 / 그레이트 피레네(그레이트 피레니즈) 그레이하운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뉴펀들랜드/ 닥스훈트 웰시 코기/ 달마티안/ 도베르만 핀셔/ 미니어처 핀셔 라사 압소/ 시추/ 페키니즈/ 로트바일러/ 몰티즈 바셋 하운드/ 버니즈 마운틴 도그/ 베들링턴 테리어/ 벨지안 말리노이즈 셰퍼드(저먼 셰퍼드 도그)/ 보더 콜리/ 셔틀랜드 시프도그/ 보르조이 복서/ 불도그/ 프렌치 불도그/ 불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브리아드/ 비글/ 비숑 프리제 비어디드 콜리/ 올드 잉글리시 시프도그/ 파피용/ 사모예드 삽살개/ 샤페이(차이니즈 샤페이)/ 세인트 버나드/ 스피츠(재패니즈 스피츠)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라이카/ 알래스칸 맬러뮤트/ 아프간 하운드 요크셔 테리어/ 잉글리시 세터/ 아이리시 세터/ 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 아메리칸 코커 스패니얼/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자이언트 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 재패니즈 친/ 잭 러셀 테리어/ 폭스 테리어 진돗개/ 시바/ 차우 차우/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치와와 케리 블루 테리어/ 콜리/ 쿠이커혼제/ 토이 푸들 티베탄 마스티프/ 퍼그/ 포메라니안/ 포인터(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 ◆ 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 일상생활 속에서 집중력을 키우는 도감! 2017년, “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아이 스스로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 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이라는 기치로 <‘딩동~ 도감’ 시리즈> 5종을 출간하여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께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 아이들 손에 스마트 폰이 아닌,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게 ‘곤충’, ‘거미’, ‘새’, ‘젖먹이동물과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해안동물과 물고기’를 담은 <‘딩동~ 도감’ 시리즈>를 마침내 건네주게 되었습니다. 2018년은 무술년, ‘무’는 ‘큰 흙산’을 의미하며 황금색을 띤다고 해서 ‘황금 개띠’해라고 한답니다. 하여 새해를 여는 의미에서 <딩동~ 개 도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출간한 5종이 자연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 동물을 다뤘다면, ‘개’는 1만 5천 년 동안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온 동물, 즉 반려동물로,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요즘 거리나 공원에서 사람들과 산책하는 참 다양한 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앙증맞고, 털도 알록달록 염색하는가 하면, 또 애견센터에서 예쁘게 다듬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같은 종인 듯한데, 요모조모 꾸며놓으니 다른 종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혹시 집에서 개를 키우고 있다면, 이 도감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우리 집 개와 이웃집 개가 어떤 점이 같고, 또 어떤 점이 다른지,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게 하는 것도 아이에게 또 다른 관찰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대표 동물, 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과 함께 생활해온 개는 ‘힘이 좋고’ ‘사냥을 잘하며’ ‘지키는 능력’에 따라 썰매를 끄는 썰매개, 사냥을 돕는 사냥개, 양치기 개, 집을 지키는 개로 활약하면서 인간의 소중한 반려동물로 살아왔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개의 종류와 수가 늘어났고, 지금과 같은 다양한 형태를 지닌 품종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1800년대 후반 영국에서 ‘도그 쇼(dog show)’가 시작된 이후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의 손을 거친 개들의 개량이 본격화되었지요. 사람들은 집 안에서 기르기 좋게 개의 몸집 크기를 줄이고, 털색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러 품종을 교배시켜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개량된 종을 포함해 현재 개의 품종이 400여 종이라고 합니다. 지난날의 개는 ‘힘이 좋고’ ‘사냥을 잘하며’ ‘지키는 능력’에 따라 주로 사람들의 활동에 보조 역할을 했다면, 지금의 개는 눈이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훌륭하게 해냅니다. 또한 온갖 재롱과 반가움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개는 여전히 충성스러운 동물임에 틀림없습니다. ☞ 수의사 선생님의 꼼꼼한 정리 이 글을 쓴 저자는 오랫동안 개와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진료해 왔고,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보호에 앞장 서온 수의사 선생님입니다. 요즘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개 70종을 각각의 고향과 더불어, 옛 모습을 그대로 지닌 개와 사람들의 손을 거친 개량된 개들을 적절히 배치했습니다. 본문 순서는 가나다 순으로 하되, 원래 종에서 개량된 종은 원래 종에 이어서 정리했습니다. ☞ 아이 눈높이에 맞춘 글 개 품종의 이름으로 그 특성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서, 각 품종의 이름에 담긴 뜻이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관한 설명글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다듬었습니다. ☞ 부모를 위한 배려 개에 관한 기본 정보와 각 개체의 크기(‘어깨높이’와 ‘몸무게’)를 실어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도움이 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개체의 크기를 참 궁금해합니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우리 집 개와 다른 품종인 이웃 개의 크기를 비교해서 설명해주면 더욱더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딩동~ 도감’은 이렇게 활용하세요 ☞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개체를 자유로이 보게 해주세요 도감은 그림이나 사진을 모아 실물 대신 볼 수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따라서 아이 마음속에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아주 유용합니다. 부모의 간섭 없이 아이 스스로 흥미로운 개체를 찾아서 그 장을 펼치고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어 그 개체의 특징이 머릿속에 각인이 됩니다. 더 나아가 그와 비슷한 다른 개체에 관심이 옮아가 차이점과 공통점을 구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개념’을 완성하고, 마침내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 각 개체의 특징을 이야기하듯이 들려주세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에 담긴 각 개체의 정보를 이야기하듯이 들려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부모가 반복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는 ‘문자’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어느덧 자연스럽게 글을 깨우쳐 읽게 됩니다. ☞ 특징을 꼭 짚어낸 간단한 정보는 여러모로 쓸모 있어요 <딩동~ 도감>은 가장 핵심적인 개체의 특징이 실려 있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이고, 글을 아는 아이도 개체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관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보리와 누리의 나풀나풀 나들이
뜨인돌어린이 / 김세실 지음, 양송이 그림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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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창작동화
김세실 지음, 양송이 그림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알려 준다. 아이들과 자주 가게 되는 장소-병원, 음식점, 미용실, 마트, 미술관, 도서관, 남의 집-에서 필요한 예절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보리와 누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첫단추생활동화의 세 번째 권으로, 1권 집에서 익혀야 할 개인 생활 습관을 시작으로, 2권 처음 경험하게 되는 공동생활인 유치원 생활 습관에 이어 3권에서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다루고 있다. 보리, 누리 남매와 함께 신나게 나들이를 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예절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오늘은 보리네 가족이 나들이를 가는 날이다. 질서를 지켜 안전하게 지하철을 타고 출발! 병원에 가서는 씩씩하게 예방주사를 맞고, 미술관에서는 조용히 그림을 감상한다. 식당에 가서 꼬마 신사 숙녀처럼 예의 바르게 점심을 먹고, 도서관에 가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책을 본다.눈살 찌푸리는 행동은 이제 그만! 공공예절을 지켜 더불어 사는 사회에 배려와 행복을 꽃 피워요! 아이를 데리고 공공장소에 가는 일이 부모에게는 큰 고역일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말도 잘 듣고 얌전하던 아이가 밖에만 나갔다 하면 통제 불능 천방지축 말썽쟁이가 되어 일명 민폐형 아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얌전히 행동해야 할 곳에서 마구 뛰어다니고, 위험한 줄도 모르고 장난을 치고, 남이 보건 말건 물건을 사 달라고 떼써서 소란을 피우고……. 이런 일을 한두 번 겪고 나면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나갈 엄두가 안 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과 자주 가게 되는 장소-병원, 음식점, 미용실, 마트, 미술관, 도서관, 남의 집-에서 필요한 예절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보리와 누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안전 교육은 어릴 때부터! 작은 부주의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해요! 아이들은 사고에 대한 인지가 없기 때문에 늘 크고 작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잠시만 부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사고가 생기기 일쑤입니다. 이 책에서 누리 역시 위험한 줄도 모르고 지하철 계단을 몇 개단씩 뛰어 내려가고, 마트에서 무빙워크를 거꾸로 이용하려 합니다. 또한 미용실에서는 다른 아이들이 위험한 미용기구를 마구 만지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보리와 누리의 이야기를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안전한 행동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안전하고 질서 있는지 알게 됩니다. 또한 그림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가 있어 아이들의 소란스런 행동에 서툰 부모님에게 도움이 됩니다. 보리와 누리 남매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캐릭터 생활동화 이 책은 첫단추생활동화의 세 번째 권으로, 1권 집에서 익혀야 할 개인 생활 습관을 시작으로, 2권 처음 경험하게 되는 공동생활인 유치원 생활 습관에 이어 3권에서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리즈 전반에 등장하는 주인공 보리와 누리 남매는 때로는 아웅다웅 싸우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보리는 동생 누리에게 모범이 되는 누나가 되고자 늘 노력하고, 동생 누리 역시 그런 누나를 보며 자연스럽게 좋은 생활 습관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보리와 누리 캐릭터와 친숙해짐과 동시에 둘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 또한 변화하는 모습을 체험하게 됩니다. 내용:오늘은 보리네 가족이 나들이를 가는 날입니다. 질서를 지켜 안전하게 지하철을 타고 출발! 병원에 가서는 씩씩하게 예방주사를 맞고, 미술관에서는 조용히 그림을 감상합니다. 식당에 가서 꼬마 신사 숙녀처럼 예의 바르게 점심을 먹고, 도서관에 가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책을 봅니다. 보리, 누리 남매와 함께 신 나게 나들이를 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예절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수록 내용:안전하게 지하철을 타요 / 병원은 안 무서워 /즐거운 미술관 관람도서관은 재미있는 곳 / 미용실에 갔어요 / 마트에 갔어요 / 남의 집에 놀러 갔어요 *뜨인돌어린이의 유아 그림책은 안전을 위하여 모서리를 둥글려 제본했습니다.보리네 가족이 나들이를 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배운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안전한 행동에 대해 알려 준다.마트, 미용실, 도서관 등 아이들이 자주 가는 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의 바른 행동에 대해 알려 준다.유용한 부모님 가이드가 실려 있다.
바다를 가른 모세
겨자씨 / 이승권 글, 김종석 그림 / 20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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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예술,종교
이승권 글, 김종석 그림
우리 아기 첫 성경 시리즈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왕으로부터 구한 모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능과 감성이 일생 중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이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유아기에 하나님을 만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한 대역으로 구성되어 영어학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1권 1
이지교육 /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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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교육
유아학습책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표음문자인 한글의 특성을 살려 자.모음 조합의 원리로 한글을 배우게 되며, 자.모음부터 받침 없는 낱자와 낱말, 받침 있는 낱말에 이어 문장의 읽기.쓰기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 날 배운 내용을 문제로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여 충분한 복습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각 단계마다 부록을 두어 익힘책을 따로 살 필요가 없다. 에서는 8차시에 걸쳐 그림 연상법을 이용하여 모음 10자, 자음 19자를 배우게 된다.선그리기 1차시 2차시 3차시 4차시 5차시 6차시 7차시 8차시시중에 나와 있는 취학 전 어린이의 한글교육용 교재는 수십 종에 이릅니다. 하지만 현장의 경험을 충분히 살린 교재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는 ‘3개월에 한글 떼기’ 출간 이후, 5년여에 걸친 학부모님들의 의견수렴과 연구·노력으로, ‘보다 쉽게! 보다 재미있게! 보다 경제적으로!’라는 교육목표로 개정 보완하여 출간한 이지교육의 역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표음문자인 한글의 특성을 살려 자·모음 조합의 원리로 한글을 배우게 되며, 자 ·모음부터 받침 없는 낱자와 낱말, 받침 있는 낱말에 이어 문장의 읽기·쓰기 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그 날 배운 내용을 문제로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여 충분한 복습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각 단계마다 부록을 두어 익힘책을 따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 1권1’에서는 8차시에 걸쳐 그림 연상법을 이용하여 모음 10자, 자음 19자를 배우게 됩니다. 체력이나 집중력, 인지능력 등을 고려하여 55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 권장하며, 어린이 스스로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도 만들어져 있으므로 동영상과 함께 공부를 한다면 더 쉽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의 자신감이 커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한글 교육의 신기원! 뚝딱, 3개월에 한글 떼기! 3개월에 한글 떼는 기적을 경험하세요! 본 교재는 체력과 집중력, 인지능력 등을 고려하여 55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 권장합니다. 맞벌이로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미처 준비해 주지 못한 한글 공부! 직장 맘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한글창제 원리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저자의 30여년 교육경험을 담아, 취학 전 5~7세 어린이부터 외국인 등 한글을 익히고자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자·모음 기초부터 낱자·낱말·어휘는 물론 문장 부호와 문장읽기·쓰기까지 7단계로 나누어 3개월이면 읽고·쓸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이지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글로벌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양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으며,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과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수고를 덜고, 어린이들에게는 학습수월성을 제공하여 단단한 학문의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더욱 힘 쓸 것입니다.
요정 릴로의 신기한 우주 여행
큰북작은북 / 에마뉘엘 오다르 글.그림, 이상헌 옮김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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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작은북
창작동화
에마뉘엘 오다르 글.그림, 이상헌 옮김
프랑스 문학협회상 아동 부문 수상작. 요정 릴로와 함께 떠나는 신기한 우주 여행 이야기 속에 새로운 별나라를 찾아갈 때마다 조그만 장난꾸러기들과 신기한 물건들이 그림 속에 숨어 있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과 밝고 독특한 그림에 숨어 있는 그림들을 찾아내는 흥미진진한 여행이 펼쳐진다.볼로냐 라가치픽션상 수상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 숨은 그림 찾는 동안 어린이들의 관찰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 프랑스 문학협회상 아동 부문 수상작 요정 릴로와 함께 신기한 우주 여행을 떠나요. 새로운 별나라를 찾아갈 때마다 조그만 장난꾸러기들과 신기한 물건들이 그림 속에 꼭꼭 숨어 있어요! 요정 릴로가 숨은 그림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만날 사라져 버리는 걸어다니는 마법책을 찾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귀여운 요정 릴로와 단짝 친구 걸어다니는 마법책이 이번엔 또 어느 별에 가서 누구를 만날까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과 밝고 독특한 그림을 통해 숨어 있는 그림들을 찾아내는 흥미진진한 여행이 펼쳐집니다. 내용 요약 날개 달린 귀여운 요정 릴로는 걸어다니는 마법책과 함께 신기하고 재미난 우주 친구들이 살고 있는 별나라를 방문해요. 쿨쿨 겨울잠을 자는 곰이 사는 잠꾸러기 별 초승달 모양의 빵 여덟 개를 찾아보아요. 너무 추워서 옷을 겹겹이 껴입어야 하는 덜덜덜 행성 빨간 방울이 달린 파란 모자를 찾아 귀여운 꼬마 담비들한테 씌워 주세요.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한 요술 은하 가장행렬 축제 때 필요한 솜사탕 장화랑 황금 거미줄과 예쁘게 땋은 황금 머리카락을 찾아 노란 손잡이가 달린 가방에 넣어 가세요. 마지막으로 거대한 잠 아주머니 가족과 함께 단잠을 자는 꿈나라 별 어머! 아직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사람이 있네. 누가 누가 깨어 있을까요? 요정 릴로는 잠이 들었을까요?사랑 행성사랑 행성에는 아름다운 장밋빛 구름이 두둥실 떠다녀요."와, 정말 아름답다! 모두들 달콤한 비밀을 속삭이며사랑에 빠져 있네. 아, 나도 사랑에 빠지고 싶어."릴로가 부러워하며 말했어요."너도 언젠가 꼭 그럴 거야. 오, 저기 걸어다니는 마법책한테도여자 친구가 생겼나 보다. 릴로야, 여길 떠나기 전에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빨간 하트를 모사어 가져가렴.그러면 곧 좋은 일이 생길 거야."사랑 행성의 여왕이 말했어요.p34
가시내
사계절 / 김장성 (지은이), 이수진 (그림) /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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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창작동화
김장성 (지은이), 이수진 (그림)
산토끼도 뱀도, 황소도 꼼짝 못하고, 침략자 오랑캐들도 당해내지 못한 씩씩하고 당당한 여자아이 이야기. 집집마다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가시내'라 부르며 좋아하게 된 유래를 담은 그림책이다. 토속적이고 생동감있는 그림이 옛이야기의 정취와 신명을 고스란히 전한다. 주인공 여자아이는 못된 이웃 나라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싶지만, 장군은 '나라는 사내들이나 지키는 거'라며 이를 거부한다. 적군이 새카맣게 몰려온 다음 날, 우리 군사들은 열 걸음 스무 걸음 자꾸자꾸 밀린다. 그때 갓 쓴 아이 하나가 나타나 적진을 누비며 돌팔매를 뿌려댄다. 하지만 승리로 끝난 전쟁 뒤에 장군은 놀라고 만다. 갓 쓴 아이는 바로 장군이 쫓아낸 여자아이였기 때문이다. 적을 무찌른 아이를 칭송하는 "갓 쓴 애!" "갓 쓴 애!" 소리는 '가스내, 가스내'가 되었다가 이후 '가시내'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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