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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이상한 음식점
아이즐북스 / 김은하 글, 황시노 그림 / 2006.08.01
3,900원 ⟶ 3,510(10% off)

아이즐북스창작동화김은하 글, 황시노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5세 : 문자끼리 변별하는 능력이 생기고, 글을 보면서 읽어요! 엄마가 읽어준 흥미로운 동화 내용을 아이들은 문장 그대로 암송하게 됩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소리내어 표현하지는 않지만 머리 속으로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엄마가 틀리게 읽어 주면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문장 속에 있는 어떤 관심있는 단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문구가 같은 모양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같은 글자를 발견하고 “똑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글자를 하나하나씩 짚으며 소리 하나와 글자 하나가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가기도 합니다. 문자 부분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문자끼리 변별하는 능력이 생기고, 동화의 내용을 엄마에게 듣거나 또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면서 아이들은 말과 글을 조금씩 일치시켜가게 됩니다.
(꼬마 거북 프랭클린 2) 자전거 타기
웅진주니어 / 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 2000.11.30
5,500원 ⟶ 4,95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5-7세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이다. 꼬마 거북 프랭클린은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를 타지 못한다. 친구들은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가기도 하는데, 프랭클린은 같이 갈 수도 없다. 프랭클린이 보조 바퀴 없이 자전거를 타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어린이들은 프랭클린과 함께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울 것이다.프랭클린 속에서 발견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꼬마 거북 프랭클린]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들어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의 주변에서 수없이 생기는 온갖 가지 사건들이 있다. 프랭클린의 이야기 속에는 진짜 아이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책 속에서는 흔히 발견하기 어려운 진짜 아이들. 병원에 가는 것이 무섭지만 주변에서 용감하다고들 하니까 무섭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면 자기 마음도 찍힐까 봐 찍지 않겠다고 고집 부리고, 먹기 싫은 싹양배추를 엄마 몰래 감추고,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낡고 보잘것없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파란 담요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것들, 느끼는 것들이 아주 잘 그려져 있다. 아이들은 프랭클린 이야기를 읽으며 책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사람과는 조금도 비슷하게 생기지 않은 이 초록색 거북을 쉽게 자신으로 동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프랭클린이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무섭고, 남들이 용감하다는 말에 난처하기만 하고, 파란 담요가 없어서 잠을 자지 못하고, 담요를 찾고 싶어 안달하는 것이다. 프랭클린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프랭클린이 처한 문제를 극복해 낸다. 진짜 용감하다는 것은 무서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섭더라고 해야 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내는 것임을 알게 되고, 오래되고 낡은 것도 소중하게 간직할 줄 알게 된다. 아이들은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마치 자기의 생활 속의 일처럼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프랭클린이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도 성장한다. 프랭클린은 아이들 대신 낯선 상황에 처해지고, 아이들은 프랭클린과 함께 그 상황을 극복하고 빠져나온다. 아이들은 아주 안전한 공간인 책 속에서 경험과 배움과 모험을 쌓아간다.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믿음 \"프랭클린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그 결말이 긍정적이고 아름답다. 프랭클린의 곁에는 신뢰할 수 있는 부모님이 항상 있고, 무슨 일이든 같이 하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 사랑 받는 속에서 프랭클린은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한 형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며, 모든 일은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해결된다는 식의 긍정적인 마음이 절로 솟는다. 이 책은 막 엄마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하여 매일매일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깨닫고 있는 때의 아이들, 즉 5-7세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다. 이 책은,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책이다. 누구나 잘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프랭클린은 다른 건 잘하지만, 보조바퀴 없이는 자전거를 타지 못한다. 친구들은 어느새 보조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타고 탐험가처럼 멀리 소풍을 가기도 한다. 하지만 혼자만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를 타는 게 부끄러운 프랭클린은 어울리지도 못한다. 프랭클린은 엄마와 자전거 연습을 해본다. 뒤뚱거리며 조심조심 움직여 보지만, 금방 넘어지고 만다. 친구들은 쉽게 자전거를 배웠던 것 같은데, 프랭클린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다 프랭클린은 기억해 낸다. 여우는 야구를 못했지만, 꾸준히 연습을 해서 지금은 홈런을 칠 수 있게 되었고, 비버리는 구름사다리를 타지 못하지만, 연습을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을. 프랭클린은 다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다. 수없이 넘어졌지만, 이번에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드디어 프랭클린은 보조바퀴 없이, 엄마가 뒤에서 잡아주지 않아도 혼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시리즈 1권 어둠이 무서워요 2권 자전거 타기 3권 행복한 우리 마을 4권 기분 나쁜 날 5권 크리스마스 선물 6권 요정의 선물 7권 새 친구를 만나요 8권 비밀 모임 만들기 9권 담요를 찾아 주세요 10권 병원에 가요
고을을 구한 원님
재미마주 / 이호백 지음, 가회민화박물관 자료그림 / 2010.10.15
9,800원 ⟶ 8,820(10% off)

재미마주창작동화이호백 지음, 가회민화박물관 자료그림
한국민화를 소재로 하여, 전형적인 민담의 형식으로 쓴 그림책이다. 흥미진진한 사건의 전개와 함께 그 속에 사람들을 널리 구하여 고을을 다스려는 군자의 뜻이 주위 사람들의 헛된 맹세와 아첨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20세기 중반에 그려진 아주 화려하고 특별한 한국민화를 감상해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려볼 수가 있다.병풍 속의 기상천외한 그림을 통해본 재미와 상상놀이 한국민화를 소재로 하여 생뚱맞게 탄생한 새로운 민담 주공간에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인간복제가 운위되는 21세기의 벽두에 옛 민초들의 케케묵은 이야기를 담은 설화/민담民譚이 새로 만들어졌다면 조금은 생뚱맞고 가당찮은 일이라 하지 않겠는가. 혹시 뜬소문은 아닐까? 그러나 이 그림책 『고을을 구한 원님』은 이른바 민담의 고정된 표현 양식대로“옛날 어느 고을에~”로 첫머리를 시작하고, 결말마저 “이 고을 꼬마들은…, 뛰어다니며 놀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하여 전형적인 민담의 형식을 그대로 빼닮아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게다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서사의 전개방식 또한 민담의 표현방식을 답습하고 있어 21세기형 민담이라면 딱 들어맞는 플롯으로 짜여 있다. 그래서 이야기 자체의 사실성이나 진실성을 크게 따질 필요가 없이 익살맞고 흥미진진한 사건의 줄거리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의 이야기를 쓰고 그래픽을 한 이호백李鎬伯 작가는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쯤에 가회민화박물관(관장: 윤열수尹烈秀)에서 10폭 병풍에 그려진 이 무신도巫神圖를 처음 보게 되는데, 그때 불현듯 그 그림 속에 무슨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을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을 받았고, 나중에 한 번 그림책으로 풀어봐야겠다고 작심했다는 것이다. 당시 윤열수 관장으로부터는 이 병풍은 20세기 중반에 어느 무속인이 자신의 무당 방을 치장하고 신령스러운 기운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을 것이라는 이외에 별다른 설명은 듣지 못했으나 유난히 화려하고 독특한 그림에 매료되어 이것을 프린트해서 책상 위 유리판 밑에 깔아놓고 쳐다보기를 7~8년, 어느 날 홀연히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려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한다. 한 폭 한 폭 병풍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커다란 양산을 쓴 벼슬아치와 관료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여럿 나타나고, 말을 탄 무사와 무당 옷을 입고 연꽃을 들고 있는 아낙네, 아이들도 두어 명 보인다. 병풍의 위아래로는 뾰족뾰족한 산봉우리의 사이사이로 깃발과 당집, 폭포와 강물, 그리고 장생불사한다는 두루미·사슴·거북·소나무·구름 등도 군데군데 숨겨져 있다. 이만한 소재가 주어진다면 눈썰미 밝은 이야기꾼이라면 누구나 한 편의 설화로 꾸며내기에 넉넉하지 않겠는가. 더구나 그림 속 청·홍·백·흑·황의 현란한 오방색이 뿜어내는 강렬하고도 신비한 원색에 시선을 빼앗긴다면 충분히 즐거운 상상놀이에 빠져봄직도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20세기 중반에 그려진 아주 화려하고 특별한 한국민화를 감상해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려볼 수가 있다. 이처럼 이 『고을을 구한 원님』의 내용은 아주 오랜 옛날 민간에 전승되어온 민담처럼 터무니없이 허황된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부지불식간에 쏙 빠져들게 하는 흥미진진한 사건의 전개와 함께 그 속에 사람들을 널리 구하여 고을을 다스려는 군자의 뜻이 주위 사람들의 헛된 맹세와 아첨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교훈도 숨겨있어 부지불식간에 매료될 것이다. 더욱이 이 병풍의 그림을 그린 화가의 이름도 모르고, 또 그림에 담겨진 뜻도 해석하기가 알쏭달쏭하지만 그 속내를 하나하나 해체하고 풀어 엮은 이 책은 한 편의 아름다운 옛날이야기, 즉 전래 민담을 읽는 듯 흥미만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아주 특별한 그림을 감상해보는 기쁨 또한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그런 그림책임이 분명하다.


패션디자이너 스티커
아르고나인 / 편집부 글 / 2013.07.05
8,800원 ⟶ 7,920(10% off)

아르고나인유아놀이책편집부 글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에서 개성만점 사파리 스타일까지! 직접 만든 패션 스티커로 캐릭터를 더 예쁘고 사랑스럽게! 4~6세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스티커북! 신나게 가지고 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교구죠. 공주스티커 시리즈, 원더랜드 시리즈, 인형의 집 등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르고나인에서 새로운 스티커북 패션디자이너 스티커를 선보입니다. 고급스러운 일러스트와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구성, 아기자기한 스티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티커북을 만나보세요. 요즘 아이들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패션을 접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인기 아이돌 가수가 입은 화려한 의상이나 유명 탤런트가 착용한 악세서리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패션에 대한 관심을 키우게 되죠. 예쁘고 깜찍한 것,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것도 좋아하게 된답니다. 패션디자이너 스티커는 이런 아이들에게 딱 알맞은 스티커북이에요. 아동 출판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어스본 사의 새로운 스티커북으로, 직접 완성한 스티커로 귀여운 소녀들을 꾸며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드레스, 나만의 목걸이나 구두를 만들다 보면 정말 패션디자이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이 책의 활용법 꽃무늬 원피스 이브닝 드레스 마린 룩 사파리 스타일 파리에서의 여름 대담하고 밝게 수영복 비치웨어 패션 페스티벌 전통 문양 액세서리 나만의 디자인 스케치북 세련된 의상을 만드는 멋진 패션디자이너가 되어보세요! 기존의 스티커북은 색이 모두 칠해진 스티커를 캐릭터에 붙이는 데 그치죠. 처음에는 스티커를 가지고 노는 것을 재미있어하지만 비슷비슷한 스티커북을 몇 권 거치고 나면 아이들이 금세 지루해 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패션디자이너 스티커에는 무늬만 들어가 있는 스티커, 비어 있는 스티커, 완전히 꾸며진 스티커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무늬만 들어가 있는 스티커에는 선의 안쪽이나 바깥쪽을 색을 칠해 완성할 수 있고, 비어 있는 스티커에는 자유롭게 무늬를 그려 넣거나 색을 칠할 수 있죠. 완전히 꾸며진 스티커는 떼어서 마음에 드는 위치에 붙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세 종류의 스티커를 활용해 신나게 꾸미다 보면 창의성도 쑥쑥 자라요. 책의 본문과 스티커 페이지 곳곳에는 아이들이 스티커를 꾸미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무늬 샘플이 실려 있어요. 레이스 무늬, 표범 무늬, 얼룩말 무늬, 말레이시아 아카트 무늬 등 신기하고 아름다운 무늬를 만나볼 수 있죠. 아직 색을 칠하거나 무늬를 만드는 데 서툰 아이들은 따라 그려보면서 감각을 기를 수 있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분위기에 맞게 세련된 무늬를 넣어 수준 높은 패션을 완성할 수 있지요. 또, 각 페이지마다 의상이나 악세서리에 어울리는 색을 제시해두었어요.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스티커를 칠해도 되고 여러 가지 색을 섞거나 비슷한 색을 활용해도 좋아요. 다양한 색을 칠하면서 미술 감각도 함께 자라게 된답니다. 개성 있고 창의적인 아이들에게 패션디자이너 스티커를 선물해보세요. 헤어스타일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혀주고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를 직접 만들면서 또 하나의 멋진 꿈을 꾸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패션아이템이 가득한 스티커북! 패션디자이너 스티커로 우리 아이들을 멋진 패션디자이너로 만들어주세요! 어스본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 출판사인 스콜라스틱사의 자회사로, 1973년 설립돼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출판사입니다.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사파리 / 제인 클라크 (지은이),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김현희 (옮긴이) / 2019.11.29
12,000원 ⟶ 10,8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제인 클라크 (지은이),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김현희 (옮긴이)
깨끗하고 고요한 풀숲에서 살아가는 아기 반딧불이 플로렌스의 이야기예요. 깊은 어둠이 내려앉은 평화로운 밤, 풀숲 사이로 반딧불이들의 노란 불빛이 반짝거리기 시작해요. 그런데 아기 반딧불이 플로렌스가 그만 길을 잃어버렸지요. 플로렌스는 친구와 가족 들의 노란 불빛을 쫓아 날아가지만 번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망해요. 커다란 달님이거나 기차의 불빛이거나 등대의 불빛이었거든요. 플로렌스는 그렇게 계속 엉뚱한 빛을 쫓아가다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수많은 별똥별을 보게 되지요. 혹시 밤하늘의 별똥별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고 있을까요?반딧불이 플로렌스와 교감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깨닫는 그림책!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는 깨끗하고 고요한 풀숲에서 살아가는 아기 반딧불이 플로렌스의 이야기예요. 깊은 어둠이 내려앉은 평화로운 밤, 풀숲 사이로 반딧불이들의 노란 불빛이 반짝거리기 시작해요. 그런데 아기 반딧불이 플로렌스가 그만 길을 잃어버렸지요. 플로렌스는 친구와 가족 들의 노란 불빛을 쫓아 날아가지만 번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실망해요. 커다란 달님이거나 기차의 불빛이거나 등대의 불빛이었거든요. 플로렌스는 그렇게 계속 엉뚱한 빛을 쫓아가다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수많은 별똥별을 보게 되지요. 혹시 밤하늘의 별똥별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고 있을까요? 밤이 되면 노란 빛을 반짝이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는 본디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어요. 그런데 자연환경을 배려하지 못한 사람들의 잘못으로 이젠 거의 사라져 쉽게 볼 수 없게 되었지요. 반딧불이는 오염된 환경에서는 살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날이 갈수록 반딧불이의 수가 줄어들고 있답니다. 이 그림책은 아기 반딧불이가 집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반딧불이의 생태를 흥미롭게 알려 줍니다. 반딧불이는 오염되지 않은 고요한 숲속에서 살아간다는 것과 강렬하고 눈부신 불빛으로 가득한 도시에서는 반짝반짝 여름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반딧불이의 노란 빛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한순간에 편안한 우리 집, 내가 좋아하는 먹을거리, 씻고 마실 깨끗한 물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소중한 만큼, 다른 생물들에게도 고유의 환경이 소중해요. 우리가 그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아이와 이야기해 보세요. 자연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의 입장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라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도 공감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거예요. 2018 노팅엄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 작가의 후속작!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의 작가 제인 클라크는 항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를 써 왔어요. 그런 노력 덕분에 제인 클라크는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고 ‘피들러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요. 최근 2018년에는 《눈부신 카멜레온 레온》으로 노팅엄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어요. 오로지 아이들의 투표로 수상작을 정하는 만큼, 아이들의 눈에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지요. 반딧불이 플로렌스를 사랑스럽게 그린 그림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 또한 ‘볼로냐 라가치상’, ‘케이트런어웨이상’ 등을 수상한 실력 있는 작가예요. 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한 감동을 준 두 작가가 만들어 낸 반딧불이 플로렌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상호작용 그림책!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는 책을 읽는 독자가 플로렌스와 함께 이야기도 하고 응원하며 읽는 그림책이에요. 책을 읽다 보면 플로렌스가 집을 찾을 수 있게 힘차게 응원해 주기도 하고 플로렌스를 위해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 주기도 해요.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보다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참여하게 되지요. 그렇게 주인공 플로렌스와 소통하며 플로렌스를 돕다 보면 좀 더 즐겁게 책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플로렌스가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잔잔한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자연탐구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만 3~5세가 되면 주변 사물과 자연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나타내고 탐구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뒤, 왜 우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며, 그러려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요. 그 과정에서 아이의 호기심과 탐구력, 더불어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까지 쑥쑥 성장할 거예요.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는 ‘똑똑 모두 누리 사운드펜’으로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어요. 펜으로 플로렌스와 플로렌스의 친구들을 누르면 다양한 효과음과 재미있는 대사를 들을 수 있어요. 엄마 아빠가 읽어 주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읽어 주고 문장별로도 들을 수 있어 글자를 배우는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누구 알일까?
아르볼 / 김정신 글, 송진아 그림 / 2010.02.16
9,500원 ⟶ 8,550(10% off)

아르볼창작동화김정신 글, 송진아 그림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시리즈 1권. 각 권은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 개정 교과서가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의 지능을 높이는 데 알맞도록 설계되었다. 동화를 통해 추리력, 관찰력, 기억력, 판단력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이야기 속에서 단서를 모으고,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생각하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 쓰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다중지능이론에 따라 자기표현력.판단력 등 대인관계 및 사회성 영역 또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영역별 지능 개발하는 두뇌 트레이닝 동화 (주)지학사의 첫 그림책 시리즈 교과서 전문 출판사 (주)지학사가 창작 그림책 시리즈의 첫 권을 출간했다. 각 권은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짧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 개정 교과서가 요구하는 다양한 영역의 지능을 높이는 데 알맞도록 설계되었다.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추리력, 관찰력, 기억력, 판단력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 준다. 이야기 속에서 단서를 모으고,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 통합적으로 생각하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 쓰는 법’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다중지능이론에 따라 자기표현력.판단력 등 대인관계 및 사회성 영역 또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두뇌 자극은 후천적 두뇌 발달을 가속화한다. 특히 4~7세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인간성, 도덕성 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높다. 최근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 인기를 끈 것에서 보듯이 해당 시리즈는 학부모들이 관심을 쏟는 자녀의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머리 쓰는 법이 달라진 새 교과서 2010년 어린이들에게 시리즈가 필요한 이유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교과서가 달라진다. 무거워지고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핵심은 통합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기존에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개념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교우관계,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한 사회성도 강조된다. 이로써 성공적인 학교생활에 필요한 능력의 우선순위도 달라졌다. 단순한 암기력 대신 유연한 사고와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지식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이리저리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타고난 머리보다 머리를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문제를 제시하고 어린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학부모나 교사가 함께 읽을 때는 어린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읽는 즐거움이 배가되고, 적절한 두뇌 계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웅진주니어 / 허정윤 (지은이) / 2023.03.22
15,000원 ⟶ 13,5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허정윤 (지은이)
콧구멍 바깥 세상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코딱지 코지와 코비에게도 봄이 찾아왔다. 어린 잎들이 오종종하게 모여 푸릇한 봄을 속삭이고,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조차 훈훈하게 공기를 감싸는 계절, 코지와 코비는 난생처음 다스한 봄기운에 흠뻑 빠져들었다. 드디어 벚꽃 소풍을 가기로 한 날, 코딱지들은 아침부터 소풍 갈 준비로 분주하다. 부랴부랴 간식이며 물까지 신나게 챙겨 들고 소풍을 떠나려는 순간, 코지는 감기에 걸려 같이 가지 못하는 할머니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아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길은 이미 벚꽃을 보러 나온 코딱지들로 엄청 붐비고 있었다. 한발짝 떼기도 어려워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던 찰나, 코지와 코비, 삼촌은 뿔뿔이 흩어지면서 코코를 잃어버리고 만다. 코코를 찾아 헤매던 코딱지 가족들은 코코를 영영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는데…. 코코는 어디로 간 걸까? 코지와 코비는 코코를 무사히 찾고 그토록 고대했던 벚꽃 소풍을 다시 즐길 수 있을까?우리 벚꽃 소풍 가요! 콧구멍 바깥 세상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코딱지 코지와 코비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어린 잎들이 오종종하게 모여 푸릇한 봄을 속삭이고,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조차 훈훈하게 공기를 감싸는 계절, 코지와 코비는 난생처음 다스한 봄기운에 흠뻑 빠져들어요. 드디어 벚꽃 소풍을 가기로 한 날, 코딱지들은 아침부터 소풍 갈 준비로 분주합니다. 부랴부랴 간식이며 물까지 신나게 챙겨 들고 소풍을 떠나려는 순간, 코지는 감기에 걸려 같이 가지 못하는 할머니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아 자꾸만 뒤를 돌아봅니다. 길은 이미 벚꽃을 보러 나온 코딱지들로 엄청 붐비고 있었어요. 한발짝 떼기도 어려워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하던 찰나, 코지와 코비, 삼촌은 뿔뿔이 흩어지면서 코코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코코를 찾아 헤매던 코딱지 가족들은 코코를 영영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는데……. 코코는 어디로 간 걸까요? 코지와 코비는 코코를 무사히 찾고 그토록 고대했던 벚꽃 소풍을 다시 즐길 수 있을까요? 처음 만나는 봄과 벚꽃을 향한 설렘, ‘꽃잎 수만큼 아주 많이’ 걸어도 마냥 즐거운 소풍 길의 떠들썩함, 소풍 길에 잃어버린 막내 코코를 향한 걱정과 그리움, 그리고 갑자기 사라진 코코에 대한 궁금증 등 연분홍 벚꽃 꽃잎들만큼이나 마음을 쥐락펴락 두드리는 이야기들이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과 함께 그 문을 엽니다. 향긋한 봄을 부르는 코딱지 가족의 벚꽃 연가 코딱지 코지와 코비, 막내 코코와 삼촌은 살랑살랑 내려앉는 벚꽃 비를 맞으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여린 꽃잎이 바람에 날릴 때마다 코딱지들은 입을 열어 맛을 보고, 핀을 꽂은 듯 머리카락에 얹어 보기도 하면서 봄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입니다. 코지와 코비는 벚꽃의 색감, 향기, 촉감, 맛, 벚꽃이 들려주는 이야기까지, 그날의 모든 것들을 고이 기억해 두고 싶었을 거예요. 꿈속에서도 벚꽃 비를 마주할 만큼 말이에요. 며칠 째 내린 비로 벚꽃이 다 떨어지자, 코지는 벚꽃 소풍이 즐거웠던 만큼 소풍에 함께하지 못한 할머니 생각에 아쉽기만 합니다. 흙길 위에 떨어진 꽃잎을 담아 와 하나하나 말리고, 비밀리에 파마까지 한 코딱지들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벚꽃 소풍을 준비하는데……. 벚꽃만큼이나 아기자기하고, 벚꽃 향기보다 진하게 기억될 코딱지들의 소풍에는 어떤 재치가 반짝이고 있을까요? 꽃잎 한 장부터 정성스럽게 빚어 세운 코딱지 마을에 찾아온 봄 일일이 오리고 붙이고 세워 만든 콧구멍 마을의 코털 숲만큼이나 코딱지들의 바깥 세상 또한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세밀하고 치밀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집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줄줄이 놓인 책장에는 그보다 더 작은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고, 반쯤 열린 서랍장에는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 있습니다. 방마다 블링블링한 멋을 더하는 벽지, 포근하게 깔린 이불과 카페트, 창문을 장식한 커튼은 허정윤 작가가 10년 넘게 모아 온 천을 아낌 없이 사용해 만든 것이에요. 벚꽃을 보러 나온 코딱지들은 머리 스타일, 체형, 표정까지 모두 다른데, 그 수가 300명에 이릅니다. 아이 둘을 양팔에 안고 나온 아빠 코딱지, 연신 셀카를 찍어 대는 멋쟁이 코딱지, 벚꽃 향기를 즐기러 나온 맹인 코딱지, 레게 머리, 깻잎 머리, 더벅머리 코딱지까지, 모두 작가의 손에서 생명을 입고 태어난 코딱지들입니다. 나무에 빼곡하게 피어난 벚꽃들은 일일이 핀셋으로 꽃잎을 한 장 한 장 붙여 만들었습니다. 벽에 붙은 작은 전등에는 전구를 설치해 스위치를 올리면 불이 밝게 켜지고, 손가락보다 작은 화분들을 보면 진짜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심겨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리얼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배경이나 소품에는 정성을 덜 기울일 법도 한데, 작가는 작은 틈조차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으로 리얼한 코딱지 미니어처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허정윤 작가가 정성스럽게 빚어 놓은 코딱지들의 세계에서, 다정하고 곰살맞은 봄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윙~ 파리를 어떻게 잡을까?
웅진주니어 / 로빈 페이지.스티브 젠킨스 글 그림, 황주선 옮김, 최재천 감수 / 2009.05.20
9,500원 ⟶ 8,55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로빈 페이지.스티브 젠킨스 글 그림, 황주선 옮김, 최재천 감수
동물들의 기발한 생존 전략을 테마별로 소개하는 책. 동물들이 파리, 물고기, 대합조개를 어떻게 잡아먹는지, 단단한 땅을 어떻게 파는지, 나뭇잎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을 낳아 새끼를 어떻게 얻는지로 구성했다. 크게 보면 먹이를 어떻게 잡는지, 보금자리를 어떻게 마련하는지, 짝을 어떻게 구하는지가 주요내용이다. 생생한 종이 콜라주 기법으로 36종의 동물 모두 먹이를 잡거나 집을 마련하거나 짝짓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아울러 각 동물의 확장 정보를 알려 주는 '동물 자세히 보기' 페이지를 마련했다. 궁금한 동물을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하였으며, 본문과 같이 테마별로 구분해 놓은 것이 장점이다. 동물들의 기발한 생존 전략, 테마별로 엿보기! 동물들은 같은 먹이를 먹더라도 각자 사냥하는 방식이 다르게 마련이다. 또 자연물을 이용할 때도 자기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방식을 찾아내고야 만다. 이 책은 동물들의 생존과 관련된 6가지의 기본 테마를 정하고, 질문과 답을 하는 2박자 형식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는 기발한 방식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줄 수 있다. 6가지 테마는 동물들이 파리, 물고기, 대합조개를 어떻게 잡아먹는지, 단단한 땅을 어떻게 파는지, 나뭇잎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을 낳아 새끼를 어떻게 얻는지로 구성된다. 크게 보면 먹이를 어떻게 잡는지, 보금자리를 어떻게 마련하는지, 짝을 어떻게 구하는지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윙윙 파리 어떻게 잡을까?" 에서는 파리를 먹이로 하는 그물거미, 무지개송어, 잭슨카멜레온, 굴뚝칼새, 홀쭉이로리스, 자객벌레가 각자 파리 잡는 방법을 알게 된다. 잭슨카멜레온이 긴 혀를 쭉 뻗어 파리를 잡는 반면, 그물거미는 네모난 거미줄을 그물삼아 파리를 잡고, 자객벌레는 칼처럼 생긴 부리로 파리를 찔러 잡는다. 같은 먹이를 잡지만 동물들 각자 가장 자신 있는 방법을 쓰고 있다. "단단한 땅을 어떻게 팔까?" 에서는 땅을 파고 거기서 살기도 하고 숨기도 하고 먹이를 찾는 동물들이 등장한다. 바로 지렁이도마뱀, 붉은바위성게, 토굴앵무새, 멕시코토굴두꺼비, 땅돼지, 땅강아지이다. 특히 땅을 잘 파도록 진화하여 그 생김새들이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각 테마별로 새로운 동물들을 6마리씩 보여 주며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사실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36가지 신기한 동물들! 스티브 젠킨스의 생생한 종이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진 동물들은 그 생김새만 보아도 어떤 생존 전략을 갖고 살아가는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 36가지가 모두 먹이를 잡거나 집을 마련하거나 짝짓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또한 지금까지 흔히 보지 못했던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긴 동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머리가 세모나게 생긴 마타마타거북, 부리로 나뭇잎을 꿰매는 직조새, 길고 가는 팔을 가진 홀쭉이로리스, 넓적한 앞발과 돼지코를 가진 땅돼지, 골프채 머리 모양 앞발을 가진 갯가재 등 이 동물들을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묘미를 맛보게 된다. 동물 생태 그림책의 대가 스티브 젠킨스의 신작 스티브 젠킨스는 본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작가이다. 과학에 열정이 많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영향도 있었고, 어린 시절 작은 연구실을 만들어 도마뱀, 거북이, 거미와 같은 동물들을 키우며 바위나 화석을 수집하기도 했다. 본래는 과학자가 되려는 꿈이 있었는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여 그림책 화가가 되었다. 그리하여 그의 작품들은 모두 동물에 대한 열정적인 탐구심과 창의적인 기획력이 돋보인다. 그림 기법 또한 종이 콜라주 기법을 써서 언제나 뚜렷한 스티브 젠킨스만의 색깔을 가진 그림을 그려 왔다. 동물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자료를 찾아 가며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표현하여 마치 동물이 그림에서 튀어나올 듯 생생하다. 이에 그의 작품은 여러 기관에서 주목할 만한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 혼 북 상, 2004년 칼데콧 영예상 등과 같이 공신력 있는 상들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하였다. 스티브 젠킨스의 작품으로는 <움직여 봐!> <하늘을 나는 동물들> <세상에서 내가 최고> <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 <이런 꼬리는 뭐하는 데 쓰는 걸까?> <앗, 나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큰 동물 작은 동물> <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 개와 고양이>등이 있는데 그 중 특히나 <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 개와 고양이> 는 2008년 하반기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각 동물의 확장 정보를 알려 주는 "동물 자세히 보기" 본문에 등장한 동물들에 대해 더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동물 자세히 보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각 동물들의 서식지, 먹이, 기타 알려 주고자 하는 생태 특징들을 마치 백과처럼 설명해 준다. 본문을 읽으면서 각 동물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갖게 된 아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이다. 궁금한 동물을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하였으며, 본문과 같이 테마별로 구분해 놓은 것이 장점이다.파리는 재빨라요. 제자리에서 날 수도 있고, 거꾸로 날 수도 있고,위에서 아래로 기어 다닐 수도 있어요. 게다가 커다란 눈으로항상 주변을 살피다가 위험이 닥치면 번개처럼 빠르게 도망가지요.파리는 지구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잡기는 힘들어요.파리를 잡으려면 아주 빠르거나, 아주 머리가 좋아야 해요.물론 빠르고 머리도 좋다면 더욱 좋겠지요?- 본문 중에서
미니특공대 슈퍼 공룡 파워 따라 그리고 스티커 색칠놀이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은이) / 2020.02.15
6,500원 ⟶ 5,850(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특공대' 캐릭터와 함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책이다. 순서를 따라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그림자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스티커 놀이도 할 수 있다. 캐릭터를 멋지게 그리고 색칠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알맞은 스티커를 붙이며 집중력을 키워 보자.● 캐릭터 소개 ● 티라카 점선 따라 그리기 ● 메가샤크 점선 따라 그리기 ● 브라카 점선 따라 그리기 ● 프테렉스 점선 따라 그리기 ● 트릭스 점선 따라 그리기 ● 스테고스 점선 따라 그리기 ● 티렉스 점선 따라 그리기 ● 베스페로 점선 따라 그리기 ● 티라카 따라 그리기 ● 메가샤크 따라 그리기 ● 브라카 따라 그리기 ● 트릭스 따라 그리기 ● 스테고스 따라 그리기 ● 티렉스 따라 그리기 ● 티라노 썬더 자동차 따라 그리기 ● 티라노 썬더 색칠하기 ● 프테라 스카이 색칠하기 ● 볼트와 티라카 색칠하기 ● 새미와 프테렉스 색칠하기 ● 맥스와 브라카 색칠하기 ● 루시와 트릭스 색칠하기 ● 리오와 스테고스 색칠하기 ● 재키와 티렉스 색칠하기 ● 미니특공대 색칠하기 ● 트라이가 색칠하기 ● 특공 슈퍼 공룡들 색칠하기 ● 티라노 썬더 색칠하기 ● 프테라 스카이 색칠하기 ● 그림자 찾기 ● 다른 그림 찾기 ● 미로 찾기 ● 그림 완성하기 ● 변신한 모습 찾기 ● 부분과 전체 찾기 ● 상상하며 색칠하기 ● 상장 만들기신나게 따라 그리고 색칠해 멋진 미니특공대를 완성해 보세요! 《미니특공대 슈퍼 공룡 파워 따라 그리고 스티커 색칠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특공대' 캐릭터와 함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책이에요. 순서를 따라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요. 그림자 찾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게임과 스티커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캐릭터를 멋지게 그리고 색칠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알맞은 스티커를 붙이며 집중력을 키워 보세요. 미니특공대, 슈퍼 공룡 파워로 업그레이드! 잘못된 영웅심에 사로잡힌 심술쟁이 캡틴 파워맨을 물리쳐라! 일상 속 평범한 물건들을 엉뚱한 괴물로 만들어 버리는 악당에 맞서 슈퍼 공룡 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가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예요.
어린이집 그리기 놀이
사계절 / 김영명 글, 이현영 그림 / 2009.03.02
6,500원 ⟶ 5,850(10% off)

사계절창작동화김영명 글, 이현영 그림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총 5권의 세트로 묶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친해지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인 그리기 놀이, 블록 놀이, 물놀이, 모래 놀이, 바깥 놀이를 소재로 어린이집 생활을 보여 주고 있어서 책을 통해 놀이를 체험하고 첫 사회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만들었어요!” 엄마의 고민, 아이의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줄까? “21개월인데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까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해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 후 매일 울고 떼를 써요.” 어린 자녀를 둔, 일하는 많은 엄마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직장 때문에, 또는 다른 사정상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 아직은 너무 이른 것 같아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크고, 이는 자칫하면 불안증세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엄마의 고민과 아이의 스트레스를 덜어 주고자 기획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겨하는 다섯 가지 놀이를 소재로 아이들의 생활과 감정을 친근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어린이집에 막 들어갈 아이들이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외동이가 많은 요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도 초보적 사회생활에 대한 간접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의도했습니다.


쿨쿨 자장 놀이 (보드북)
웅진주니어 / 기무라 유이치 지음 / 2017.12.15
11,000원 ⟶ 9,900(10% off)

웅진주니어유아놀이책기무라 유이치 지음
뽀뽀곰 아기놀이책 시리즈. 늑대와 염소의 우정 이야기 로 유명한 기무라 유이치 작가가 특유의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낸 책으로, 일본에서는 1988년 첫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1,100만 부를 판매해 온 아기책의 고전이자 필독서이다. 는 아기의 수면 시간을 행복한 놀이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다. 삐악이는 인형을 안고, 야옹이는 담요를 덮고, 멍멍이는 손가락을 빨면서 새근새근 코 잠이 든다. 하지만 다슬이는 인형을 안아도, 담요를 덮어도, 손가락을 빨아도 잠이 오지 않는다. 다슬이는 어떻게 해야 쿨쿨 잠이 들까? 이 책은 수면 시간을 즐거운 놀이로 여기게 하고, 쿨쿨 잠들게 하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다.1996년부터 줄곧 아기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보드북으로 돌아왔어요! 시리즈는 늑대와 염소의 우정 이야기 로 유명한 기무라 유이치 작가가 특유의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낸 책으로, 일본에서는 1988년 첫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1,100만 부를 판매해 온 아기책의 고전이자 필독서이지요. 한국에서도 아기들의 실제 생활을 다룬 유쾌한 이야기와 다양한 모양의 책장을 넘기고 펼치는 재미, 그 안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생활 습관 교육이라는 매력적인 주제로, 199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기와 엄마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아 왔습니다. 그런 시리즈가 드디어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보드북으로 재탄생해서 돌아왔습니다. 책장이 두껍고 모서리가 동그란 보드북이기에 아기 혼자 책을 보아도 걱정 없습니다. 재미와 주제는 여전히 알차고, 내구성과 안정성 모두 충족시킨 아기용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기를 위한 선물 같은 그림책 아기가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까지 하루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루 세끼 밥을 챙겨 먹고, 이를 닦고, 화장실에 가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옷을 갈아입고, 쿨쿨 잠이 듭니다. 이런 생활은 어른들에게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지만, 아기에게는 매 순간 처음 겪는 특별한 일이지요. 때로는 신기하고 때로는 어색한 생활 습관을 매일매일 반복해 나가며 아기는 성장합니다. 는 그런 아기의 수면 시간을 행복한 놀이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삐악이는 인형을 안고, 야옹이는 담요를 덮고, 멍멍이는 손가락을 빨면서 새근새근 코 잠이 듭니다. 하지만 다슬이는 인형을 안아도, 담요를 덮어도, 손가락을 빨아도 잠이 오지 않아요. 다슬이는 어떻게 해야 쿨쿨 잠이 들까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기에게 를 선물해 주세요. 수면 시간을 즐거운 놀이로 여기게 하고, 쿨쿨 잠들게 하는 든든한 친구가 될 거예요. 즐거운 놀이로 아기들의 생활 습관을 탄탄하게 잡아 주는 아기책의 기본서! 0~3세는 아기들이 급격한 신체 발달을 통해 한 단계 큰 성장을 이루는 시기입니다. 첫 걸음을 떼고, 이가 나면서 밥을 먹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고, 배변 훈련을 통해 기저귀를 떼는 등 놀라운 발달을 이루지요. 아기들은 이 시기에 성장하며 가져야 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합니다. 시리즈는 이 결정적 시기를 처음 겪는 아기들에게 기본 생활 습관을 알려 주고, 성장 과정에서 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장을 펼치면 즐거운 다섯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강아지 멍멍이, 고양이 야옹이, 병아리 삐악이, 아기 공룡 돌돌이, 다슬이, 이 다섯 친구들은 매일매일 즐겁게 놀며 식사, 배변, 목욕, 인사 등 아기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대신해 보여 주지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친구들은 꾸벅 인사를 하기도 하고, 접시 위의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옷을 갈아입기도 하고, 간지럼을 타며 깔깔 웃기도 하지요. 때로는 본보기가 되고, 때로는 자신감을 주는 이들을 보면서 아기는 다섯 친구들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됩니다. 친구들의 반복되는 즐거운 놀이에 아기는 깔깔 웃으며 놀이의 재미에 풍덩 빠지고, 즐겁게 생활 습관 연습도 반복하게 되지요. 시리즈는 즐거운 놀이로 아기들의 생활 습관을 탄탄하게 잡아 줍니다. 아기의 신체적 성장과 사회적 성장, 두 가지 모두를 돕는 알찬 그림책입니다.


아들의 한글 1단계 (전6권)
아들연구소 / 아들연구소 (지은이) / 2018.07.31
21,900원 ⟶ 19,710(10% off)

아들연구소유아학습책아들연구소 (지은이)
아들연구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아들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글을 어려워하는 남자아이들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공룡이름과 미션들을 통해 배우는 을 개발했다. 다른 학습지에서처럼 가위, 나무, 사과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의 이름을 쓰고 공룡의 힘을 찾아주는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한글을 척척 배워가는, 아들만을 위한 한글학습지이다.아들의 한글 1단계 1 아들의 한글 1단계 2 아들의 한글 1단계 3 아들의 한글 1단계 4 아들의 한글 1단계 5 아들의 한글 1단계 6"아들아, 네가 좋아하는걸 읽고 쓸 수 있도록 도와줄게!"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 언어지능이 1.5세가량 늦게 발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집 5살 아들은 옆집 3.5세 여자아이와 언어지능이 비슷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딸 엄마보다 아들 엄마들이 한글공부 때문에 고민이 더 많은가 봅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한글인데 왜 이걸 공부해야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과, 어떻게든 학교가기 전에 한글을 떼게 만들고싶은 엄마.. 한글을 두고 둘의 사이가 나빠지는 상황까지 생기게되죠 그래서 아들연구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아들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글을 어려워하는 남자아이들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공룡이름과 미션들을 통해 배우는 '아들의한글'을 개발했습니다 다른 학습지에서처럼 가위, 나무, 사과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의 이름을 쓰고 공룡의 힘을 찾아주는 미션을 해결해나가면서 한글을 척척 배워가는 우리 아들만을 위한 한글학습지, '아들의한글'을 만나보세요!
수학 입학준비 4.5세 2단계
지원 / 지원 편집부 엮음 / 2008.08.25
6,000원 ⟶ 5,400(10% off)

지원유아학습책지원 편집부 엮음
수의 기초 단계부터 수의 원리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적인 효과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색채와 각각의 재미있는 그림들을 이용해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만들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리는 단순 학습이 아니라, 수의 개념들을 뼈대를 추리듯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도록 도와 주는 동시에 상상력과 사고력을 넓히도록 만들었다.입학준비 수학책은 수의 기초 단계부터 수의 원리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시각적인 효과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색채와 각각의 재미있는 그림들을 이용해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리는 단순 학습이 아니라, 수의 개념들을 뼈대를 추리듯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지도록 도와 주는 동시에 상상력과 사고력을 넓히도록 만들었습니다. 3.4세 1권부터 6.7세세 입학준비까지 전과정을 통해 아이가 꼭 배워야 할 내용들을 놀이의 개념 으로 만들어 사고력을 증진시켜 주는 학습 창출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입시준비 수학 시리즈는 (수학 3.4세 1단계)(수학 3.4세 2단계)(수학 4.5세 1단계) (수학 4.5세 2단계)(수학 5.6세 1단계)(수학 5.6세 2단계)(수학 6.7세 1단계)(수학 6.7세 2단계) 총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요리요리 ㄱㄴㄷ
책읽는곰 / 정은영 글.그림 / 2013.09.30
9,800원 ⟶ 8,820(10% off)

책읽는곰창작동화정은영 글.그림
보고 또 보는 우리 아기책 시리즈 3권. 처음으로 한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3~5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이다. 유아라면 대부분 관심을 가질 만한 요리를 전면에 내세워 한글이라는 새로운 지식에 편안히 다가서도록 했다. 글과 그림을 적절히 운용하여 이야기를 엮어 가는 솜씨 또한 매끄럽다. 글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요리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담담하게 쫓아간다면, 그림은 글로는 미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들려준다. 유아들이 단박에 마음을 실을 수 있을 만큼, 세 주인공이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표현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기역을 아삭바삭 베어 먹는 문어(사실은 소시지), 니은을 번쩍 치켜든 곰돌이, 디귿 위에 답삭 올라탄 꼬마, 세 친구는 ㄱㄴㄷ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걸까? 문어와 곰돌이는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꼬마는 멋진 요리사 모자를 쓴 걸 보니 요리를 하려는 모양인데….조물조물 요리하며 배우는 맛있는 ㄱㄴㄷ 기역을 아삭바삭 베어 먹는 문어(사실은 소시지), 니은을 번쩍 치켜든 곰돌이, 디귿 위에 답삭 올라탄 꼬마, 세 친구는 ㄱㄴㄷ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문어와 곰돌이는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꼬마는 멋진 요리사 모자를 쓴 걸 보니 요리를 하려는 모양입니다. 조금 전까지 세 친구는 블록 쌓기 놀이에 흠뻑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꼬르륵 꼬르륵 꼬르르르륵 배꼽시계가 울어 대는 통에 퍼뜩 정신을 차렸지요. 어느새 간식 시간이 된 모양입니다. 배고프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중얼거린 한 마디에 신나는 요리가 시작됩니다. ㄱ 감자 껍질을 스윽스윽 벗겨서, ㄴ 냄비에 넣고 푹푹 쪄요. ㄷ 달그락 달그락 달걀도 삶고, ㄹ 랄랄라 감자와 함께 으깨요, 으깨. ㅁ 마요네즈를 넣고 살살 버무리면, ㅂ 음, 부드러워! 형처럼 듬직하고 누나처럼 조심성 많은 곰돌이가 지켜보고 또 도와주는 가운데 꼬마 요리사는 샌드위치 소를 완성합니다. 아기 동생이나 반려 동물 같은 문어가 이따금 장난을 쳐도 곰돌이가 함께 있으니 아무 걱정 없습니다. 군침이 꿀꺽 넘어가게 생긴 소가 완성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 차례입니다. ㅅ 폭신폭신한 식빵을 준비하고, o 아삭아삭 양상추를 깔아요. ㅈ 주걱으로 주욱주욱 펴 바르고, ㅊ 치즈도 올릴까요? 찰싹! ㅋ 칼은 위험하니까 조심조심. ㅌ 토마토를 올리고 식빵으로 덮으면, ㅍ 푸짐한 샌드위치 완성!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으니 친구들을 불러 모아 한입에 꿀꺽! 맛있게 나누어 먹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곰돌이 배꼽시계가 또 다시 꼬르륵 꼬르륵 울어 대니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유아가 처음 만나는 다정한 한글 책 《요리요리 ㄱㄴㄷ》은 처음으로 한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3~5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한글 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교재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를, 아이에게 익숙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낸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그런 그림책을 되풀이해서 읽어 주면 책 속의 문장과 단어를 자연스럽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지요. 아울러 그림책 속 그림을 읽어 내는 것 또한 문자를 읽어 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읽기 훈련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요리요리 ㄱㄴㄷ》은 신인 작가의 첫 책이라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함이 엿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우선 유아라면 대부분 관심을 가질 만한 요리를 전면에 내세워 한글이라는 새로운 지식에 편안히 다가서도록 한 점이 그렇습니다. 글과 그림을 적절히 운용하여 이야기를 엮어 가는 솜씨 또한 매끄럽기 그지없습니다. 글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요리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담담하게 쫓아간다면, 그림은 글로는 미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들려줍니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은 세심한 관찰력과 소박한 필치, 탄탄한 필력입니다. 세 주인공이 보여 주는 행동 하나하나는 배경과 상황만 다를 뿐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보여 주는 행동과 꼭 닮아 있습니다. 감자는 감자답고 식빵은 식빵답고 양상추는 양상추답습니다. 사람과 동물은 차치하고서라도 우리 생활 주변의 사물을, 그중에서도 음식을 이처럼 실감나면서도 정감 있게 그려내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같은 사물을 수도 없이 되풀이해 그려 본 결과라고 할 수 있지요. 유아들이 단박에 마음을 실을 수 있을 만큼, 세 주인공이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표현된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꼬마 요리사가 유아들이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문어 소시지는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곰돌이는 두 친구에게 듬직한 보호자인 동시에 너그러운 놀이 상대입니다. 유아들이 바라는 부모나 형, 누나의 모습 그대로이지요. 그중에서도 문어 소시지는 독자들을 깜짝깜짝 놀래고 키들키들 웃게 만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반응을 끌어냅니다. 그야말로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것이지요. 유아들이 세 주인공의 사랑스러운 촌극에 자신의 이야기를 보태며, 이 작은 책을 거듭거듭 펼쳐 보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꼬마 거북 프랭클린 5) 크리스마스 선물
웅진주니어 / 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 200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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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창작동화폴레트 부르주아 글, 브렌다 클라크 그림
5-7세를 유아를 위한 창작동화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부엉이 선생님 반에서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장난감을 모으기로 했다.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선물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이야기이다.프랭클린 속에서 발견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꼬마 거북 프랭클린]에는 아이들의 생활이 들어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의 주변에서 수없이 생기는 온갖 가지 사건들이 있다. 프랭클린의 이야기 속에는 진짜 아이들이 들어 있다. 우리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책 속에서는 흔히 발견하기 어려운 진짜 아이들. 병원에 가는 것이 무섭지만 주변에서 용감하다고들 하니까 무섭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엑스레이를 찍으면 자기 마음도 찍힐까 봐 찍지 않겠다고 고집 부리고, 먹기 싫은 싹양배추를 엄마 몰래 감추고,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낡고 보잘것없지만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파란 담요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것들, 느끼는 것들이 아주 잘 그려져 있다. 아이들은 프랭클린 이야기를 읽으며 책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사람과는 조금도 비슷하게 생기지 않은 이 초록색 거북을 쉽게 자신으로 동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프랭클린이 아닌 바로 자기자신이,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무섭고, 남들이 용감하다는 말에 난처하기만 하고, 파란 담요가 없어서 잠을 자지 못하고, 담요를 찾고 싶어 안달하는 것이다. 프랭클린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프랭클린이 처한 문제를 극복해 낸다. 진짜 용감하다는 것은 무서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섭더라고 해야 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해내는 것임을 알게 되고, 오래되고 낡은 것도 소중하게 간직할 줄 알게 된다. 아이들은 프랭클린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마치 자기의 생활 속의 일처럼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프랭클린이 성장하는 만큼 아이들도 성장한다. 프랭클린은 아이들 대신 낯선 상황에 처해지고, 아이들은 프랭클린과 함께 그 상황을 극복하고 빠져나온다. 아이들은 아주 안전한 공간인 책 속에서 경험과 배움과 모험을 쌓아간다.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믿음 \"프랭클린 시리즈\"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그 결말이 긍정적이고 아름답다. 프랭클린의 곁에는 신뢰할 수 있는 부모님이 항상 있고, 무슨 일이든 같이 하는 든든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 이렇게 사랑 받는 속에서 프랭클린은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한 형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곳이며, 모든 일은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해결된다는 식의 긍정적인 마음이 절로 솟는다. 이 책은 막 엄마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하여 매일매일 많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고 깨닫고 있는 때의 아이들, 즉 5-7세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다. 이 책은, 간접 경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책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책이다.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선물을 주어야 한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12월. 해마다 부엉이 선생님 반에서는 아이들이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선물을 모은다. 프랭클린도 장난감통을 죄다 뒤지며 모금에 낼 선물을 고른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선물을 고르지 못한 채 마감일은 점점 다가온다. 어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이 선물밖에 선물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부엉이 선생님의 이 말에 프랭클린은 가슴이 철렁한다. 프랭클린은 집으로 다시 선물을 찾기 시작한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크리스마스 때면 선물을 보내주는 고모할머니 생각이 났다. 그리고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랭클린은 내기에서 모은, 행운의 구슬들을 준비한다. 소중한 것을 전혀 남에게 주게 되었지만, 조금도 아깝지 않았다. 오히려 마음이 아주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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