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꿈꾸는 꼬마 건축가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프랭크 비바 글.그림, 장미란 옮김 / 2013.07.05
13,000원 ⟶ 11,700(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창작동화프랭크 비바 글.그림, 장미란 옮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출판부에서 기획한 예술 그림책으로 미국, 한국, 프랑스 3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작품이다. 건축가를 꿈꾸는 꼬마 프랭크가 할아버지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건축물에 대해 살펴보고 자유로운 건축의 발상과 건축의 범위, 건축의 재료에 대해 느끼고 깨닫는 이야기가 간결하고 위트 있는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한다. 그림책 마지막 장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작품,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이 알차게 들어 있다. 건축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건축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담은 이 그림책은 ‘건축’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구현 가능하고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꼬마 건축가 프랭크는 할아버지와 개 에디와 함께 살고 있다. 할아버지 이름도 프랭크이고, 건축가다. 프랭크와 할아버지는 건축에 대해 서로 생각이 달랐다. 두 사람은 뉴욕 현대미술관에 가서 진짜 건축가들이 만든 작품을 보기로 했다. 미술관에 간 프랭크와 할아버지는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뉴욕 현대미술관(MoMA) 예술 그림책 미국, 한국, 프랑스 동시 출간! ★2013 가장 주목 받는 화가 프랭크 비바의 그림책!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예술 그림책 미국, 한국, 프랑스 동시 출간! -건축가가 되고 싶은 꼬마 예술가들을 위한 ‘진짜’ 예술 그림책 스페인 프라도미술관, 러시아 에르미타주미술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뉴욕 현대미술관은 1929년에 창설된 이래 미술 작품을 비롯하여 건축, 디자인, 사진, 영화 등이 전시되고 상영되는 미술관이다. ‘모마(MoMA : The Museum of Modern Art)’로 불리는 뉴욕 현대미술관은 약 2만 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프린트와 미디어, 일러스트 북, 필름까지 합하면 소장품은 총 15만 점이 넘는다. 주요 작품으로 모네의 <수련>, 앙리 루소의 <잠자는 집시>, 앤디 워홀의 <켐벨 스프 깡통>,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이 있다. 뉴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 코스이기도 한 뉴욕 현대미술관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어 안내서와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얼마 전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한국어 안내서 출간에 전액을 지원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뉴욕 현대미술관 출판부에서 기획한 그림책 《꿈꾸는 꼬마 건축가》가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그림책은 미국, 한국, 프랑스 3개국에서 동시 출간되어 더욱 기대를 모았다. 건축가를 꿈꾸는 꼬마 프랭크가 할아버지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건축물에 대해 살펴보고 자유로운 건축의 발상과 건축의 범위, 건축의 재료에 대해 느끼고 깨닫는 이야기가 간결하고 위트 있는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한다. 그림책 마지막 장에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와 그들의 작품,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이 알차게 들어 있다. 건축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건축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담은 이 그림책은 ‘건축’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구현 가능하고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나는 이다음에 커서 건축가가 될래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재단법인 일본청소년연구소가 한국, 일본, 미국, 중국 4개국의 고등학생 총 6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장래희망을 묻는 문항에 일본 학생은 공무원을, 우리나라는 건축가를, 미국은 의사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장래희망이라는 것이 유아기 때부터 청소년기까지 시기별로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건축가를 장래희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데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아이들은 조립식 블록 완구나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재료로 집이나 학교를 만들기도 하고, 그리기도 하면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건축을 접하고 있다. 《꿈꾸는 꼬마 건축가》의 꼬마 프랭크 역시 만들기를 좋아해서 휴지의 둥근 심으로 의자를 만들기도 하고, 책을 높이 쌓아서 아주 높은 건물을 만든다. 하지만 건축가인 할아버지가 건축가는 의자를 만들지도 않을 뿐더러 앉지도 못하는 의자와 비틀리고 구불거리는 건물을 만들었다며 핀잔을 주자, 의기소침해진 프랭크는 건축가가 되지 않겠다고 한다. 과연 반듯한 건물이어야만 ‘진짜 건축’일까? 또 건축가들은 큰 건물만 만들어야 하고, 의자 같은 작은 소품은 만들지 않아야 하는 걸까? 할아버지와 꼬마 프랭크는 뉴욕 현대미술관에 가서 그 해답을 찾는다. 그곳에서 유명한 건축가들이 만든 구불거리는 의자, 회전의자, 비틀린 모양의 건물들을 보며 그동안 건축과 건축가에 대해 가졌던 생각들이 고정된 틀 안에 갇혀 있었음을, 잘못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이 그림책은 건축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미적, 예술적, 실용적 감각들을 깨워 주며, 더 넓은 시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줄 것이다. 또한 가슴 속에서 몽글몽글 피어나는 꿈에 날개를 달아 줄 이 예술 그림책은 건축가의 꿈을 갖고 있는 아이건 다른 꿈을 갖고 있는 아이건 “나는 이다음에 커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될래요!”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2013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프랭크 비바 프랭크 비바는 <뉴요커>지의 표지를 열 번이나 그린 실력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특히 프랭크 비바는 첫 그림책인 《기나긴 길을 따라서(Along a Long Road)》가 2011년 ‘뉴욕타임즈 최고의 그림책 10선’에 선정된 데 이어 ‘학교도서관저널 2011 최고의 책’, ‘아마존 올해의 베스트 도서’ 등에 선정되면서 바로 미국 그림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혜로워진 할아버지와 생각의 키가 한 뼘이나 쑥 자란 꼬마 프랭크의 이야기는 쓱쓱 그린 선에 모던한 색을 덧입힌 그림과 어우러져 화려한 색감과 의성어, 의태어들로만 가득 찬 기존 그림책과는 차별된다. 또한 뉴욕 현대미술관에 전시된 각종 사물들과 건축물을 비롯해 꼬마 프랭크와 할아버지의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건축물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그림은 색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바로 이러한 점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프랭크 비바를 선택한 이유이자, 세계가 프랭크 비바를 주목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친구
토마토하우스 / 마누엘라 올텐 글 그림, 조국현 옮김 / 2005.05.05
9,000원 ⟶ 8,100(10% off)

토마토하우스창작동화마누엘라 올텐 글 그림, 조국현 옮김
실컷 싸우고도 금방 친구가 되는 말썽꾸러기 남자 아이들의 우정을 담았다. 모두가 즐겁게 놀고 있는 운동장의 한 구석에서 척 보기에도 개구쟁이로 보이는 두 남자 아이가 서로의 멱살을 잡으며 험악한 표정으로 싸우고 있다. 선생님은 두 아이를 말리기 위해서 뛰어간다. 쟤가 가방을 던졌어요. 쟤가 내 모자를 훔쳐갔어요! 쟤가 빵을 내 얼굴에 대고 짓이겼어요! 쟤가 코딱지를 내 바지에 문질렀어요! 이 두 녀석들 고함 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도무지 그칠 기미가 안보이자 구경하던 아이도 말리던 선생님도 어디론가 가버린다. 실컷 싸운 두 아이는 멋적게 서로를 바라보다가 말한다. "그런데 너 축구하고 싶지, 그지?" 응 하고 대답하는 친구. 두 아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웃으면서 헤어진다. 과감하게 배경을 생략하고 인물에 집중한 그림이 생동감 넘친다.타인에게 다가가기사람에게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타인과 살아가기 위해서는 관계를 맺는 게 우선이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다가가는 게 먼저다. 하지만 다가가는 일은 쉽지 않다.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 두려움은, 어린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똑같이 존재한다. 어른들보다 훨씬 빨리 친구가 되긴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친구를 만드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떻게 말하지?문제는, '말'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소통은 대부분 '말'로 이루어진다. 안녕하세요, 식사하셨어요, 조심해, 사랑해, 고마워……. 하지만 말은, 단순하지 않다. 어떤 말은 아주 쉽게 나오지만, 좀체 꺼내지지 않는 말도 있다. 또 맥락, 어투, 강세 등을 달리하면 본디 그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는 180도 다른 의미가 될 수도 있다. 말은, 복잡하다. 또 같은 말이라도 시간과 때와 장소에 따라 쉬울 때가 있고 어려울 때가 있다. 그리고 얼마간의 개인차를 인정하더라도, 시간과 장소, 나이를 불문하고 어려운 말이 있는데, 아마 이런 것들일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실수와 허물을 인정하는 말, 상대에게 다가갈 때, 관심을 나타낼 때 하는 말이 그것이다. 이 어려운 말들을 좀 더 쉽게 꺼낼 수 있는 특별한 방법 없나? 너도 그랬어?답은 하나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접어 두고 먼저 마음을 여는 거다. 이것이 가장 건강한 소통 방법이며, 마음과 시간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어린 아이들은 물건을 빼앗는다거나, 괜히 툭 치고 간다거나, 무시한다거나, 놀린다거나, 퉁명스럽게 말한다거나 하는 행위로 관계의 물꼬를 트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도 그랬다. 가방을 던지고 모자를 훔치고 얼굴에 빵을 짓이기고 코딱지를 바지에 묻히고 없는 여동생 만들어 가며 말싸움을 계속한다. 하지만 한 아이가 살짝, 아주 조금, "그런데 너 혹시……." 라며 마음을 열자 다른 아이도 "나? 뭐? 내가 뭘?" 하며 잠시 멈칫하다 기쁜 얼굴로 다가선다.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그림, 살아있는 표정과감하게 배경을 생략하고 인물들에 집중하게 하는 스타일이 신선하다. 아이들의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보기만 해도 즐겁다. 격렬한 몸짓과 표정이 괜한 쑥스러움을 거쳐 만족스러움으로 바뀌는 과정도 재미있다. 4세 이상.
동글동글 짝짝 : 이야기와 율동으로 만나는 노래 그림책 (CD1 포함)
한솔수북 / 편집부 지음 / 2006.05.10
9,800원 ⟶ 8,820(10% off)

한솔수북동요,동시편집부 지음
2006년 현재 KBS 1 텔레비전에서 방영 중인 \'동글동글 짝짝\'의 동요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뽑아 3D 애니메이션과 함께 율동 놀이 그림책으로 구성했다. \'동글동글 짝짝\'은 2006년 1분기 디지털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 동요 그림책 안에는 \'동글동글 짝짝\' 주제곡과 함께 동요 스물 세 곡이 담긴 노래 CD가 들어 있다. 아이들이 창작 동요와 엄마, 아빠가 어릴 적 즐겨 부르던 동요, 전래 동요 등 다양한 느낌의 동요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율동으로 즐길 수 있게 꾸몄다.알콩달콩 이야기 정말 좋은 날이야! - 다람쥐 / 김영일 작사 박재훈 작곡 편지가 왔어요 - 별빛 담은 편지 / 박상문 작사 작곡 솜사탕 나라 - 솜사탕 / 정근 작사 이수인 작곡 좋아, 친구가 좋아 - 눈 / 박경종 작사 박태현 작곡 쿵쿵 살살 춤추자! - 곰들의 춤 / 김성균 작사 작곡 폴짝폴짝 율동 안마를 합시다 / 정근 작사 작곡 둘이서 둘이서 / 강시욱 작사 이수인 작곡 체조놀이 / 박상문 작사 작곡 짤랑짤랑 / 정근 작사 이수인 작곡 삐뚤빼뚤 / 정근 작사 이수인 작곡 꾀꼴꾀꼴 노래 달은 우리 거예요 / 최의경 작사 박희준 작곡 음치 개구리 / 작사 미상 프랑스 민요 우리는 락밴드 / 박상미 작사 작곡 손씻기 송 / 한솔교육 작사 작곡 그대로 멈춰라 / 김방옥 작사 작곡 하늘나라 동화 / 이강산 작사 작곡 숲 속의 코알라 / 윤현진 작사 작곡 구름마차 / 박경종 작사 박흥수 작곡 강아지가 응가를 하네 / 안지홍 작사 작곡 로켓 / 유경손 작사 작곡 대문놀이 / 전래동요\"디지털 콘텐츠 대상\"에 빛나는 놀이 율동 동요! 월~목 오후 5:40분, 금요일 오후 5:55분에 방송되는 KBS1 텔레비전 동요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들을 뽑아 3D 애니메이션 놀이 율동 동요 그림책 으로 엮었습니다. 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작 동요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가 어릴 적 즐겨 부르던 동요, 전래 동요를 이야기와 율동으로 맛깔 나게 담았습니다. 동요 그림책 안에는 동글동글 짝짝 주제곡과 함께 동요 스물 세 곡이 담긴 노래 시디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맘껏 들으며 춤추고 따라 부를 수 있게 꾸몄습니다. 은 텔레비전 방송에서 먼저 참 맛을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 1분기 디지털 콘텐츠 대상을 받아 아이들이 즐겨 보기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고, 방송뿐 아니라 비디오테이프로도 나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 함께 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고 넉넉해집니다. 상상력 가득 담긴 3D 애니메이션 동요! 은 동요 한 곡 한 곡마다 상상력이 가득 담긴 3D 애니메이션 그림으로 꾸미고, 노래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이 동요를 알고 부르는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나와 이야기와 율동을 이끌어 갑니다. 가는 곳, 하는 일마다 웃음 마법에 빠지게 하는 멍멍이 사 형제 멍일, 멍이, 멍삼, 숑과 테로, 뮤리, 아링이가 노래 부르는 재미와 웃음을 안겨 줍니다. 모든 동요에는 악보를 하나씩 실었습니다. 악보를 보면서 피아노 같은 악기로 연주하며 노래 부를 수도 있고, 음계를 익힐 수도 있습니다. 동요는 한 옥타브 음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목소리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르면 정서 발달에 좋고 음감을 잘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자기의 생각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노랫말을 생각하며 노래 시디를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아이는 노랫말과 노랫가락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감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습니다. 에 담긴 세 가지 특징! 하나, 알콩달콩 이야기 동요에 나오는 캐릭터가 마음 따뜻한 이야기 다섯 가지를 이끌어 갑니다. 멍멍이 사 형제가 숲 속으로 소풍 가서 다람이가 잃어 버린 도시락을 찾아 주며 우정을 쌓는 가슴 찡한 이야기, 별님한테 편지를 부치고 가슴 콩콩 뛰며 답장을 기다리는 파지와, 파지가 실망하지 않게 \'별님이……\'라고 써서 답장을 하는 집배원 테로 아저씨 이야기, 솜사탕 나라에 놀러 간 곰실이네 엄마, 아빠가 솜사탕 너머에서 자고 있는 곰실이를 못 찾고 이리저리 헤매는 이야기, 남극 친구들이 보고 싶어 울고 있는 펭돌이를 보고 깜짝 놀라게 해 주려는 멍이와 숑이의 우정 이야기, 마을 잔치 때 부를 노래와 춤 연습을 하고 있는 곰실이네 식구들 때문에 밤새 잠 못 이루던 기린 아저씨가 날을 꼴딱 새며 곰실이네와 함께 춤 연습을 하는 우스운 이야기. 다섯 가지 짧은 이야기 속에는 감동이 살아 있고, 웃음이 넘쳐 나고, 가슴이 찡한 사연들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며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노래를 부르며 방금 읽었던 이야기를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습니다. 나오는 노래: 1.다람쥐 2.별빛 담은 편지 3.솜사탕 4.눈 5.곰들의 춤 둘, 폴짝폴짝 율동 듣기만 해도 힘이 절로 솟는 동요 다섯 곡을 율동과 함께 담았습니다. 캐릭터들이 보여 주는 몸짓을 보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책에 담긴 율동은 아이나 어른 모두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가 먼저 본보기를 보인 다음 따라 하게 하면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나서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아빠가 먼저 본보기를 보여 주면 더욱 좋겠지요. 나오는 노래: 1.안마를 합시다 2.둘이서 둘이서 3.체조놀이 4.짤랑짤랑 5.삐뚤빼뚤 셋, 꾀꼴꾀꼴 노래 창작 동요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가 어릴 때 부르던 노래 열두 곡을 3D 애니메이션 그림과 함께 악보에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읽어 주는 노랫말을 들으며 노랫가락을 흥얼거립니다. 그렇게 노랫가락에 흥겨워지고 나면, 이번엔 시디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듣고 한 번 더 어깨를 들썩입니다. 어른보다 더 쉽게 노랫말을 외우고 따라 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저 신기할 따름이지요. 나오는 노래: 1.달은 우리 거예요 2.음치 개구리 3.우리는 락밴드 4.손씻기 송 5.어떻게 걸어갈까? 6.그대로 멈춰라 7.하늘나라 동화 8.숲 속의 코알라 9.구름마차 10.강아지가 응가를 하네 11.로켓 12.대문놀이
흥부 놀부
보리 / 홍영우 지음 / 2014.05.23
13,000원 ⟶ 11,700(10% off)

보리옛이야기홍영우 지음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6권.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 시리즈이다. 고전 소설 ‘흥부전’과 판소리 ‘흥부가’로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꾸몄다. 홍영우 그림작가만이 그릴 수 있는 힘찬 그림과 큰 줄기는 그대로 따르면서도 재치 있게 변화를 준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이미 나온 수많은 「흥부 놀부」 그림책 가운데서도 우리 겨레 정서를 가장 잘 담아냈다. 흠씬 혼쭐이 나고도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놀부의 마지막 모습은 안타깝기보다는 보는 사람에게 속 시원한 웃음을 던져 준다.'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입니다. 《정신없는 도깨비》, 《딸랑새》, 《신기한 독》, 《불씨 지킨 새색시》, 《옹고집》, 《생쥐 신랑》, 《호랑이 뱃속 잔치》,《호랑 감투》, 《사람으로 둔갑한 개와 닭》, 《잉어 각시》, 《조막이》, 《재주 많은 일곱 쌍둥이》, 《빨강 부채 파랑 부채》, 《도깨비가 준 선물》, 《토끼와 자라》에 이어 열여섯 번째 책 《흥부 놀부》가 새로 나왔습니다. 《흥부 놀부》는 고전 소설 ‘흥부전’과 판소리 ‘흥부가’로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꾸민 그림책입니다. 홍영우 선생님만이 그릴 수 있는 힘찬 그림과, 큰 줄기는 그대로 따르면서도 재치 있게 변화를 준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이미 나온 수많은 《흥부 놀부》 그림책 가운데서도 우리 겨레 정서를 가장 잘 담아냈습니다. 착하게 살아 복을 받은 흥부와 고약한 심보 때문에 벌을 받은 놀부 이야기 옛날에 흥부와 놀부 형제가 살았어요. 동생 흥부는 착한데, 형 놀부는 지독한 욕심쟁이였어요. 물려받은 재산을 혼자 차지하고 흥부네를 쫓아냈지요. 어느 날, 흥부는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정성껏 돌봐 주어요. 이듬해 제비가 물어 온 박씨를 심어 큰 부자가 되지요. 그 얘기를 들은 욕심 많은 놀부는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려 고쳐 주어요. 놀부도 이듬해에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를 심어 기르지요. 부자가 될 생각에 신이 난 놀부는 박을 갈라 보기 시작해요. 그런데 박 속에서 금은보화는커녕, 무시무시한 것들이 나와 아주 혼쭐을 당하게 된답니다. “슬근슬근 스르렁 슬근, 어기여차 톱질이야.” 흥부네 식구는 톱질하는 소리에도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이 박을 켜서 우리 식구 박속이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면. 소박한 행복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여유가 박 타령에서 느껴집니다. 욕심 없는 마음이야말로 흥부네가 가진 가장 큰 재산이에요. 그런 흥부네이기에 제비를 제 식구처럼 돕고 큰 선물도 받았겠지요. 그런데 놀부는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멀쩡한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리고는 흥부처럼 큰 복을 받기를 바라니까요. 흠씬 혼쭐이 나고도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놀부의 마지막 모습은 안타깝기보다는 보는 사람에게 속 시원한 웃음을 던져 줍니다. 원형에 맞게 다듬은 이야기와 대담한 그림체 《흥부 놀부》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옛이야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구전된 옛이야기의 원형에 맞게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원본에 담긴 상징들을 그대로 살려 이야기를 갈무리했습니다. 또한 옛이야기는 본디 들려주는 것에 바탕을 둔 것이기에, 입말을 살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짧은 문장과 쉬운 낱말을 써서 소리 내어 읽으면 이야기를 들려주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는 큰 재미는 바로 그림입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어떤 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흥부 놀부의 상이 이 그림책에 담겨 있습니다. 홍영우 선생님은 간결하면서도 대담하게 표현했지만, 담고자 하는 내용은 놓치지 않았기에, 그림에 담긴 분위기는 어린아이라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흥이 넘치면서도 익살과 풍자가 가득 담긴 그림을 보면 누구라도 웃음을 짓게 될 것입니다. 특히 흥부네와 놀부네 박이 터지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뻥 뚫리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홍영우 글 그림 홍영우 선생님은 1939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몸이 약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그림 그리는 일을 동무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스물네 살 되던 해 우리말을 처음 배운 뒤, 동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책 만드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힘껏 해 왔습니다. 겨레 전통 도감 《전래 놀이》와 《탈춤》에 그림을 그렸고 재일 동포 어린이들을 위해 《홍길동》과 《우리말 도감》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정신없는 도깨비》를 시작으로 《옹고집》,《생쥐 신랑》등 모두 스무 권으로 엮일 옛이야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에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영우 그림책 원화전'을 열었고, 2011년 5월부터 8월까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초대전으로 '홍영우 옛이야기 그림전'을 열었습니다.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오랜 옛날부터 우리 나라에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것을 가려 뽑아 엮은 그림책입니다.


BIG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3 :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 2021.10.25
7,500원 ⟶ 6,750(10% off)

북센스유아놀이책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은이)
두뇌발달과 미술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티커 워크북 시리즈이다. 똑같은 숫자를 찾아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하는 스티커 컬러링은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여주고, 같은 주제로 더 다양하게 칠해보는 컬러링은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색채감각을 높여준다. 또한 전 세계 유명한 랜드마크의 유래를 알려주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역사와 지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연결해준다. 스티커 조각을 하나씩 떼어 번호에 맞추어 붙이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다.1. 스티커 컬러링 : 그리스, 산토리니, 산토리니 2. 스티커 컬러링 : 스페인, 바로셀로나, 구엘 공원 3. 스티커 컬러링 :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본 노면 전차 [컬러링] 1. 그리스, 산토리니, 산토리니 2. 스페인, 바로셀로나, 구엘 공원 3. 포르투갈, 리스본, 리스본 노면 전차 4.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5. 대한민국, 서울, 세종대왕 동상 6. 미국, 애리조나, 그랜드 캐니언 7.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조각조각 스티커가 모여 전 세계 랜드마크로 변신하는 『BIG 스티커 컬러링 4종 세트』 집중력과 표현력이 쑥쑥! 방과 후 교실도, 단체 수업도 한 권으로 충분! 『BIG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4종 세트』는 두뇌발달과 미술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티커 워크북 시리즈예요. 똑같은 숫자를 찾아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하는 스티커 컬러링은 집중력과 관찰력을 높여주고, 같은 주제로 더 다양하게 칠해보는 컬러링은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색채감각을 높여줍니다. 또한 전 세계 유명한 랜드마크의 유래를 알려주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역사와 지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연결해줍니다. 스티커 조각을 하나씩 떼어 번호에 맞추어 붙이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좋아요. [[3권 조각조각 스티커가 모여 랜드마크 3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번엔 지중해로 떠나볼까? 화산 폭발로 섬이 대부분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풍경으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산토리니,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만나는 구엘 공원, 리스본의 구시가지를 구석구석 달리는 포르투갈의 명물 노면 전차까지! 아름다운 지중해 풍경에 흠뻑 빠졌다면 바로 옆 나라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까지 가보는 게 좋을 거야. 그 후엔 미국 그랜드캐니언의 거대한 자연 경관과 일본의 오사카성의 화려함을 맛본 후 우리나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이번 여행을 마치는 거야. 앗! 벌써 다음 여행이 기대된다고? 숫자를 맞춰 스티커로 붙이면 멋진 랜드마크 완성! 스티커 컬러링에 컬러링까지 한 권에! 『BIG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4종 세트』는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스티커 컬러링과 컬러링 활동으로 알아보는 미술 워크북 시리즈예요. 책의 앞부분(pp.1~8)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번호가 있어요. 책의 뒷부분(pp.17~28)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어요.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끝!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지는 않는지 확인해요. 스티커지의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조각의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어요. 스티커 컬러링 활동을 다하고 나서 아쉬운가요? 그렇다면 컬러링(pp.9~16)으로 더 많은 랜드마크를 만나보세요. 『BIG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는 무엇이 좋나요? 다음과 같은 8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효과 1. 의지력 : 하나의 그림을 끝까지 완성하는 의지력을 키워줘요. 효과 2. 관찰력 : 올바른 모양으로 붙이기 위해 이리저리 뜯어보는 관찰력을 길러줘요. 효과 3. 주의력 : 맞는 조각을 찾기 위해 숫자를 자세히 살펴보는 주의력이 높아져요. 효과 4. 집중력 : 일정한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집중력을 길러줘요. 효과 5. 표현력 : 완성 그림을 상상하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자기 표현력이 늘어나요. 효과 6. 탐구력 : 관심 있는 하나의 주제를 면밀히 살피고 호기심을 넓히는 탐구력이 생겨요. 효과 7. 색채감 : 실제 사물의 색깔을 관찰하여 스스로 색칠해보면서 색채감을 키워요. 효과 8. 소근육 발달 : 스티커 조각을 손으로 떼고 붙이는 동작을 반복하면 소근육이 발달해요. 『BIG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는 누가 하나요? 1. 어린 학생들을 위한 집중력 도우미 : 번호에 맞는 조각들을 찾아 맞게 붙이는 놀이 중에 두뇌가 자극되고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돼요. 2. 집 안에 오래 있는 분들을 위한 소근육 운동 : 스티커를 떼고 정확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운동신경을 자극하여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져요. 3.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 활동 워크북 :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는 과정을 반복하며 기억력을 높이고 색채감을 키워요. 4. 자유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 한번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요. 여럿이서 하면 더욱 재미있어요.


프린세스 종이접기!
코믹컴 / cochae 지음, 최진선 옮김 / 2017.04.19
9,500원 ⟶ 8,550(10% off)

코믹컴유아놀이책cochae 지음, 최진선 옮김
프린세스 시리즈. 모두 8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난이도가 가장 낮은 건 6장 ‘친구들과 귀여운 동물들’과 7장 ‘두근두근 편지와 상자’이다. 따라서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6,7장부터 시작하면 된다. 나머지 6개 장의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2장 ‘사랑스러운 옷 갈아입히기 놀이’는 여자아이를 접어 완성한 후에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 갈아입히는 놀이도 가능한 게 특색이다. 또한 마지막 8장은 절기에 따른 일본 풍속에 어울리는 종이접기까지 할 수 있어서 다소 색다른 체험도 얻을 수 있다.기본 종이접기 방법과 기호 알기 1 예쁜 액세서리와 소지품 2 사랑스러운 옷 갈아입히기 놀이 3 근사한 인형의 집 4 즐거운 소꿉놀이 5 인기 만점 가게 6 친구들과 귀여운 동물들 7 두근두근 편지와 상자 8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축제와 기념일양손을 써 종이를 접고 만들다 보면 죄놔와 우뇌가 동시에 쑥쑥! ‘종이접기는 창작, 조립, 조직적 구성, 색채 구성, 공간 구성 등이 확대된 조형 예술로써 훌륭한 창조적 활동이다.’라는 예술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생각하면서 양손을 사용함으로 뇌의 신경 세포가 발달하고 손재주를 키워 준다.’라는 의학적인 장점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공간 제약 없이 간단히 종이만 있으면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그래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데 왜냐 하면 창조성과 집중력을 키워져 두뇌를 개발시키면서 손끝의 운동 신경까지 발달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동물부터 액세서리 소품, 소꿉놀이, 옷 갈아입히기 놀이까지 다양하게! 이 책에 나오는 종이접기를 하기 전에 반드시 ‘기본 종이접기 방법과 기호 알기’를 먼저 읽어야 합니다. 왜냐 하면 종이접기 과정에서 나오는 용어의 의미와 방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그 다음엔 직접 종이접기에 도전해야죠! 이 책은 모두 8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난이도가 가장 낮은 건 6장 ‘친구들과 귀여운 동물들’과 7장 ‘두근두근 편지와 상자’입니다. 따라서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6,7장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나머지 6개 장의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2장 ‘사랑스러운 옷 갈아입히기 놀이’는 여자아이를 접어 완성한 후에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 갈아입히는 놀이도 가능한 게 특색입니다. 또한 마지막 8장은 절기에 따른 일본 풍속에 어울리는 종이접기까지 할 수 있어서 다소 색다른 체험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의 눈, 야무진 양손, 창의적 상상, 그리고 가장 중요한 끈기! 종이접기를 하다보면 매의 눈으로 설명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야무지게 양손을 움직여서 쓱쓱 정확하게 종이를 접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접으면 다음엔 어떤 모양이 나올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도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한 발 한 발 계단을 밟고 올라가듯이 단계를 클리어하면서 끝까지 완수하는 인내력입니다. 『프린세스』시리즈 4탄! 『프린세스 종이접기!』 프린세스 시리즈는 7~9세 여자 아이를 대상으로 한 우뇌 계발용 놀이 그림책 시리즈로 , , ,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때로는 연필을 쥐고, 때로는 종이를 접으면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책입니다.


캐치! 티니핑 시즌 2 색칠스티커
아이누리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1.10.05
6,000원 ⟶ 5,400(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å
보물창고 / 모디캐이 저스타인 글.그림, 신형건 옮김 / 2010.03.30
11,000원 ⟶ 9,90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모디캐이 저스타인 글.그림, 신형건 옮김
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50권.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2004년 칼데콧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한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메타픽션(작가가 독자에게 지금 읽고 있는 내용이 실제가 아니라 허구임을 일깨워 주는 기법) 방식으로 만든 그림책. ‘책’과 ‘이야기’라는 소재를 문학적 비유 위에 재치 있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다. 한 권의 책 안에 주인공 가족이 살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독자에게 들려줌으로써, 독자가 이 책의 관찰자로서 이야기 전개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메타픽션으로 인해 작가는 비유적으로 들려주는 이 이야기와, 이 이야기가 의도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소녀를 지켜보고 관찰하면서, 자신 역시 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즉 자신의 삶의 주체임을 깨닫게 된다.『책』을 들고,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돌아왔다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보물창고, 2004)로 2004년 칼데콧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그림책 작가 모디캐이 저스타인이 2010년, ‘책’과 ‘이야기’라는 소재를 문학적 비유 위에 재치 있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탁월하게 그려낸 『책』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그림, 영화, 애니메이션, 조각,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치던 모디캐이 저스타인은, 1983년 『Arnold of the Ducks』를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33권의 책에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칼데콧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비롯해, 지에 ‘올해의 10대 어린이책’에 세 번, ‘올해의 10대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도서’에 두 번이나 선정되었고, 미국도서관협회, 학교도서관저널, ‘Parent's Choice’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에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이 시대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죄송하지만, 책뚜껑 좀 덮어 주시겠어요? “앗! 정말 크다. 얼굴처럼 보이는 저 빵빵한 덩어리는 뭐죠?” 주인공 소녀가 위를 올려다본다. 책을 내려다보고 있는 독자는 소녀와 눈이 마주치면서 순간 당황하게 되지만, 이내 작가의 재미난 트릭에 피식 웃음을 짓게 된다. 모디캐이 저스타인의 신작 『책』은 메타픽션(작가가 독자에게 지금 읽고 있는 내용이 실제가 아니라 허구임을 일깨워 주는 기법)의 방식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책뚜껑을 열자마자 한 권의 책 안에 주인공 가족이 살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독자에게 들려줌으로써, 독자가 이 책의 관찰자로서 이야기 전개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메타픽션으로 인해 작가는 비유적으로 들려주는 이 이야기와, 이 이야기가 의도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소녀를 지켜보고 관찰하면서, 자신 역시 책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즉 자신의 삶의 주체임을 깨닫게 된다. 삶은 한 권의 책, 그럼 나는 어떤 책의 주인공일까? 삶이 한 권의 책이라면, 내 책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모디캐이 저스타인의 기발하고 비유적인 상상력이 재치 있는 표현력을 바탕으로 태어난 이 작품은, 통통 튀는 재미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삶에 대한 즐겁고 진지한 고민까지 나아가도록 만든다. 장래희망이나 꿈, 비전 같은 말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잘 이해되지 않는 단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엄마 아빠와 함께 ‘내가 이 책의 주인공 소녀처럼, 한 권의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이라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나가게 될까?’라는 이야기를 나눈다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쉽고 가볍고 즐겁게 생각할 수 있다. 이제 막 세상에 눈 뜨게 되는 아이들에게 ‘삶이란 무겁고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즐거운 이야기 한 편을 써 나가는 것처럼 유쾌하고 주체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들려주기에 이보다 더 탁월한 책은 없을 것이다. “나만 빼고 모두 이야기를 갖고 있어. 내 이야기는 뭐지!”그리고 여자아이는 다음 쪽으로 떠났어요.그곳에서 여자아이는 큰 거위를 만났어요.“나는 내 이야기를 찾고 있어요. 거위 아줌마, 나는 내 이야기가 뭔지 모르겠어요.”“오, 너는 얼른 이야기를 찾아야겠구나. 독자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해. 안 그러면 그들이 책을 덮어 버린단 걸 너도 알잖니.”“독자라니…… 그게 뭐예요?”“위를 보렴.”- 본문 중에서
찾아봐 찾아봐 6 : 세계 도시
상수리 / 주형근 그림, 상수리 출판기획부 글 / 2015.04.06
15,000원 ⟶ 13,500(10% off)

상수리유아놀이책주형근 그림, 상수리 출판기획부 글
상수리 놀이책방 '찾아봐 찾아봐'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그린 그림 속에서 미로를 탐험하고, 다른 그림과 숨은 그림을 찾는 놀이 그림책이다. 아름다운 전통이 살아 있는 '서울', 예술가들이 사랑한 '파리', 정열적인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물의 도시 '베네치아', 야생 동물들의 천국 '나이로비', 신들도 사랑한 도시 '아테네'까지. 아시아부터 유럽, 미국,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하게 그림으로 묘사했다. 아이들은 만화처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을 따라 신 나게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눈으로 익히게 된다. 또한 찾기 놀이 페이지가 끝날 때마다 각 도시의 특징 등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그림에서 못다 전한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들려준다. 이처럼 이야기와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구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감성까지 발달시켜 준다.숨은 그림 프랑스 파리_ 프랑스의 수도, ‘예술의 도시’. ‘꽃의 도시’ 영국 런던_ 영국의 수도, ‘왕과 여왕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_ 이탈리아 북부 항구 도시, ‘물의 도시’ 그리스 아테네_ 그리스의 수도, ‘신들의 도시’ 러시아 모스크바_ 러시아의 수도, ‘발레의 도시’ 숨은 그림 - 미로 찾기 미국 뉴욕_ 미국 북동부 항구 도시, ‘자유의 도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_ 아르헨티나의 수도, ‘탱고의 도시’ 멕시코 탁스코_ 높은 산허리에 위치한 도시, ‘은의 도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_ 브라질 남동부의 항구 도시, ‘삼바의 도시’ 케냐 나이로비_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야생 동물의 천국’ 숨은 그림 - 다른 그림 한국 서울_ 대한민국의 수도, ‘문화의 도시’ 일본 교토_ 일본의 옛 수고, ‘전통이 살아 있는 도시’ 중국 베이징_ 중국의 수고, ‘세계 최대의 도시’ 인도 아그라_ 인도 북부의 도시, ‘타지마할의 도시’ 이집트 카이로_ 이집트의 수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도시’ 정답세계 도시도 배우고, 창의력도 쑥쑥 커지는 ‘숨은그림찾기 놀이책’ 『찾아봐 찾아봐 6 세계 도시』는 상수리 놀이책방 ‘찾아봐 찾아봐’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그린 그림 속에서 미로를 탐험하고, 다른 그림과 숨은 그림을 찾는 놀이 그림책입니다. 아름다운 전통이 살아 있는 ‘서울’, 예술가들이 사랑한 ‘파리’, 정열적인 탱고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물의 도시 ‘베네치아’, 야생 동물들의 천국 ‘나이로비’, 신들도 사랑한 도시 ‘아테네’까지. 아시아부터 유럽, 미국,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석구석 꼼꼼하게 그림으로 묘사했습니다. 아이들은 만화처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그림을 따라 신 나게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눈으로 익히게 됩니다. 또한 찾기 놀이 페이지가 끝날 때마다 각 도시의 특징 등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그림에서 못다 전한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들려줍니다. 이처럼 이야기와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구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감성까지 발달시켜 줍니다. 아이들이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그림책 안에서 마음껏 상상하며 뛰어노는 동안 창의력을 길러주는, 재미있고도 똑똑한 숨은그림찾기 놀이책입니다. 꼬불꼬불 미로와 알쏭달쏭 다른 그림 찾기를 더해 더욱 신 나는 숨은그림찾기 놀이책!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에 더 없이 좋은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복잡한 그림 속에 숨겨진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집중하는 힘과 추론하고 상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찾아봐 찾아봐』 시리즈는 명작 동화, 그리스 신화, 공룡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유익한 주제들을 익살스럽고 재치 넘치는 만화 그림으로 그리고, 구석구석에 이야기들을 숨겨 놓았습니다. 『찾아봐 찾아봐』 6권은 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구석구석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아 아이들이 숨은 그림을 찾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문화나 역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숨은 그림만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로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꼬불꼬불 미로를 찾아가는 동안에 미국에서는 ‘자유의 여신상’을 만나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브라질에서는 정열적인 삼바 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알쏭달쏭 다른 그림을 찾으면서 중국 자금성 위를 날아다니는 손오공 친구들을 만나고,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탈출한 미라를, 영국에서는 나쁜 마법사들에게 쫓기는 해리 포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고 유쾌한 만화 그림을 보면서 다양한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찾아봐 찾아봐 - 세계 도시』는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 줄 것입니다.


딸꾹 딸꾹 하마
미세기 /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이고은 옮김 / 2015.09.30
14,000원 ⟶ 12,600(10% off)

미세기유아놀이책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이고은 옮김
하하호호 신나는 생활팝업북 시리즈. 하마는 딸꾹질이 아주 심하다. 친구들은 저마다 딸꾹질 멈추는 법을 알려 줬다. 하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 하마의 딸꾹질은 점점 더 심해졌다. 친구들은 하마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생각했다. 그리고 딸꾹질을 멈출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누구든 한번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방법이다. 책장을 넘기면 동물들이 고개를 움직이는 모습이 팝업으로 활짝 펼쳐진다. 여러 동물들 팝업과 함께 딸꾹질을 멈추는 재미있는 방법들이 나오는 팝업북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하하호호 신나는 생활팝업북 시리즈 미세기 하하호호 신나는 생활팝업북 세트는 베스트셀러 팝업북 5권을 묶은 세트입니다. 팝업은 평면적인 그림이 입체로 튀어나와 책을 읽는 재미를 주어요. 아이들은 팝업북을 처음 접하면서 책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게 되지요. 책장을 넘기면 등장인물과 배경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하하호호 신나는 생활팝업북 시리즈에는 생활습관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정보가 함께 담겨 있어요. 혼자 자기 무서워하는 아이 이야기, 딸꾹질 멈추는 이야기, 말썽꾸러기 아이 이야기, 집 주변에서 곤충 채집하는 이야기, 여러 가지 신발 이야기 등 흥미로운 생활 속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 흥미로운 인체 관련 지식을 담은 팝업북 불쌍한 하마, 딸꾹질이 아주 심해요! 친구들은 저마다 딸꾹질 멈추는 법을 알려 줬어요. 하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어요. 하마의 딸꾹질은 점점 더 심해졌어요. 친구들은 하마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딸꾹질을 멈출 방법을 찾을 수 있었지요. 누구든 한번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방법이랍니다. 책장을 넘기면 동물들이 고개를 움직이는 모습이 팝업으로 활짝 펼쳐져요. 여러 동물들 팝업과 함께 딸꾹질을 멈추는 재미있는 방법들이 나오는 팝업북이에요.


떼루떼루
시공주니어 / 박연철 글.그림 / 2013.02.25
11,500원 ⟶ 10,3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박연철 글.그림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 38권. 2010년 출간된 <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의 박연철 작가가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림책으로, 꼭두각시놀이의 멋과 매력이 담긴 그림책이다. 작가는 꼭두의 색과 표정을 잘 드러내기 위해 나무의 결과 색을 중시, 붉은 소나무(홍송)를 구해 반입체 목각 인형을 탄생시켰다. 천연 염색을 이용해 배경을 만들었고, 재봉 작업을 더해 캐릭터의 특징들을 살렸다. 특히 장면마다 등장인물의 특징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아이콘들을 넣어 해석의 재미를 더했다. 이야기는 박 첨지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속성을 신랄하고 통렬하게 보여 준다. ‘대갈통’, ‘똥구멍’ 같은 표현조차 등장인물의 허세와 비속함을 드러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또한, 꼭두각시놀이 특유의 가락인 ‘떼루떼루’, ‘우여어’, ‘정저꿍’ 같은 표현들은 등장인물의 등장을 알리며 이야기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는다.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적인 작가 정신으로 선보이는 재담 가득한 흥겨운 꼭두각시놀이! “박연철 작가는 전통과 옛것에서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고 전통문화의 미의식을 그림 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바탕 놀이 같기도 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 선보이는 한 편의 전위예술 같기도 하다.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은 한국적이지만 우주적이다.” -출판칼럼니스트 한미화,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중에서 꼭두각시놀이의 멋과 매력이 담긴 그림책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이야깃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내는 박연철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를 출간한 지 3년 만이다. 이번에 선보인 《떼루떼루》는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과 실험적인 작가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박연철 작가는 이 작품을 위해 꼬박 1년여 시간 동안 생전 처음 나무를 깎아내는 수고를 했다. 직접 바느질하고 천연 염색을 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그렇게 탄생한 《떼루떼루》에는 사람의 형상을 띤 목각 인형, 익살을 섞어 재미와 흥을 돋우는 재담 등 꼭두각시놀이의 특징과 작가 특유의 퓨전식 작업이 조화롭게 담겨 있다. 꼭두각시놀이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제3호)로 지정받아 전승되고 있는 유일한 민속인형극이다. 1988년 ‘남사당놀이’로 개칭되었지만, 일명 ‘박첨지놀이’, ‘홍동지놀이’로 불리기도 한다. 꼭두각시놀이는 간소한 무대와 개성 만점의 등장인물, 극의 흥을 돋우는 악사이면서 등장인물(인형)과 대화를 나누는 산받이, 직설적이고 풍자적인 표현 등으로 인간의 허위와 가식을 꼬집고 인간의 놀이 본능을 끌어내는 우리의 전통문화이다. 박연철 작가는 인간의 본능을 적확하게 간파하고 놀이 본능을 끌어내어 흥과 재미를 북돋우는 남사당패의 꼭두각시놀이를 보며 사라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과 꼭두각시놀이의 멋과 매력을 함께 나누고자 그림책을 만들었다. 개성 강한 인물로 인간의 속물근성에 일침을 가하는 흥겨운 재담 《떼루떼루》는 한마디로 박연철 작가식 꼭두각시놀이판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꼭두의 색과 표정을 잘 드러내기 위해 나무의 결과 색을 중시, 붉은 소나무(홍송)를 구해 반입체 목각 인형을 탄생시켰다. 천연 염색을 이용해 배경을 만들었고, 재봉 작업을 더해 캐릭터의 특징들을 살렸다. 특히 장면마다 등장인물의 특징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아이콘들을 넣어 해석의 재미를 더했다. 《떼루떼루》는 박 첨지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속성을 신랄하고 통렬하게 보여 준다. 이 작품에는 놀이의 중심 역할을 하는 박 첨지, 박 첨지의 손자, 딸 피조리, 부인 꼭두각시, 조카 딘둥이(홍동지), 용강 사는 이시미, 그리고 극을 이끌어 가며 등장인물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작가(산받이)가 등장한다. 박 첨지는 허풍 많고 경박스럽고 격이 낮은 익살스런 노인이다. 양반인 체, 점잖은 체, 명분을 앞세우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허위의식의 인간인 것이다. 첨지는 원래 조선시대 ‘첨지중추부사’란 벼슬이었는데, 사회적ㆍ정치적 기강이 무너지면서 80~90세의 노인을 일컫는 호칭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다. 박 첨지에게는 장난기 심하고 예의 없는 손자, 지적 허풍이 심한 딸, 못생긴 얼굴로 남자들의 인기를 끄는 마누라가 있다. 사람과 동물을 잡아먹으며 가뭄을 초래하는 극악한 존재인 이시미가 자신의 가족들을 잡아먹자 박 첨지는 이시미 사냥에 나서고, 결국 자신도 이시미에게 붙잡힌다. 위기에 처한 박 첨지는 최소한의 체면을 버리고 비굴한 모습으로 조카 딘둥이(홍동지)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한다. 딘둥이(홍동지)는 몸이 붉고 힘센 건장한 청년이다. 충동적인 성격이라 평소 비난하던 삼촌을 위해 이시미를 물리친다. 그러나 생명을 구해 주는 구원자로 상징되는 딘둥이 역시 이시미의 야광구슬을 빼어 팔아 부자가 되겠다고 큰소리친다. 부도덕한 박 첨지를 비난하는 딘둥이가 도덕적인 듯 보이지만 결국 스스로도 도덕성을 지켜 나가기 힘들 만큼 인간 본능에 충실한 인물인 것이다. 박첨지, 이시미를 둘러싼 다양한 군상을 보면서 독자들은 선악적으로 인간을 구분하기보다는 인간의 선악적인 모습 자체를 풍자하며 놀이로 흥겹게 승화시키는 꼭두각시놀이의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야기의 긴장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문답식 반복 구성 《떼루떼루》는 동음이의어와 반복을 통한 언어들로 오락적인 놀이극의 특색을 강하게 드러내면서 인간의 속물근성을 풍자한다. ‘대갈통’, ‘똥구멍’ 같은 표현조차 등장인물의 허세와 비속함을 드러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또한 꼭두각시놀이 특유의 가락인 ‘떼루떼루’, ‘우여어’, ‘정저꿍’ 같은 표현들은 등장인물의 등장을 알리며 이야기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러한 흥미로운 특징들은 이야기의 긴장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구성으로 더욱 살아난다. 크게 1막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1장에서 박 첨지를 비롯, 손자, 피조리, 꼭두각시 등 주요 등장인물을 통해 인간의 허위와 허세를 꼬집는다. 사건을 확대하고 이야기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시미의 등장과 ‘덥석’의 반복적인 소리는 리드미컬한 느낌을 주면서 이야기를 한층 유머러스한 놀이로 승화시킨다. 2장에서는 이시미에게 잡힌 박 첨지를 구하러 조카 딘둥이(홍동지)가 등장하며 이시미와의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사건은 절정에 이르고, 싸움은 딘둥이의 승리로 끝난다. 반복을 통한 재미, 사건 전개를 통한 극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1막 2장 구성은 책 보는 재미를 더욱 불러일으킨다. 문답식으로 구성되어 역할극 놀이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떼루떼루》는 아이들에게 우리 옛것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림책을 통한 신명 나는 꼭두각시놀이를 즐기도록 해 줄 것이다.


꼬마 양반 개똥이의 평생도
웅진주니어 / 조호상 지음, 노정아 그림 / 2011.05.30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조호상 지음, 노정아 그림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가 선보이는 일곱 번째 권. ‘개똥이’라는 꼬마 양반을 주인공으로, 사람이 태어나서 어른이 되기까지 통과의례를 거치며 커가는 과정을 병풍 형식으로 담은 그림책이다. 평생도 속 개똥이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시대 양반들이 무엇을 소망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생도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경사스러운 일들만을 담아 그린 조선시대 풍속화 병풍이다. 어린 독자들과 평생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한 것은 그 그림을 통해 현재와 옛사람의 삶과 생활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진기가 없었던 옛날에는 사람들의 생활을 생생한 그림으로 담았다. 그래서 그 시대의 그림을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잘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생활상을 물론 그림에서 느껴지는 재치와 해학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병풍 그림 속에서 만나는 조선시대 양반의 삶과 소망 평생도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경사스러운 일들만을 담아 그린 조선시대 풍속화 병풍입니다. 에서는 ‘개똥이’라는 꼬마 양반을 주인공으로, 사람이 태어나서 어른이 되기까지 통과의례를 거치며 커가는 과정을 병풍 형식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평생도 속 개똥이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조선시대 양반들이 무엇을 소망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생활상을 물론 그림에서 느껴지는 재치와 해학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이 책은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가 선보이는 일곱 번째 권입니다. 어린 독자들이 옛사람들의 생각과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병풍 속 풍속화에서 만난 아이, 개똥이 어린 독자들과 평생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한 것은 그 그림을 통해 현재와 옛사람의 삶과 생활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진기가 없었던 옛날에는 사람들의 생활을 생생한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의 그림을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잘 알 수 있지요. 평생도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삶 중에서도, 경사스럽고 복된 일만을 담아 그린 그림입니다. 평생도에서는 돌잔치를 하고 글공부를 하여 과거를 보고, 장원급제를 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최초로 벼슬길에 오르고 장가를 갑니다. 전도양양하게 여러 큰 벼슬들을 마치고, 회갑잔치를 하고, 회방례, 회혼례를 마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평생도는 실제 존재했던 어떤 사람의 일대기를 담았다기보다는 그 시대 양반들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고 소망했던 삶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림 속에는 당시의 통과의례가 사실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평생도의 장면들을 보자면 어떤 면에서 지금의 삶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태어나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출세하여 아이를 낳고 좋은 가정을 꾸미려 오래도록 천수를 누리는 것이 조선 양반들의 꿈이었지요. 현재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선 양반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한 가치 있는 삶은, 관직에 오르고 관리로 성공하는 것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펼치자고 합니다. 평생도의 첫 장, 돌잔치에 등장한 그 아이를 불러냅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성장 과정을 통해 조선시대 양반들의 평생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아이 이름은 개똥이. 어린 독자들은 아기 개똥이와 만나 그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자신의 성장과 견주어 보기도 할 것입니다. 꼬마 양반 개똥이는 어떻게 어른이 되었나? 한 양반 집에 아기의 첫 울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개똥이입니다. 여느 양반 집의 아이와 마찬가지로 기도와 정성으로 잉태되었습니다. 그리고 열 달 동안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말하는 어머니의 노력을 거쳐 정말 예쁜 아이로 태어났지요. 아이가 태어나면 세이레가 될 때까지 금줄을 쳐 악귀와 나쁜 기운들로부터 보호합니다. 아이를 개똥이라 부르는 것도 악귀가 샘을 낼까 부러 천한 이름을 붙여 준 것이지요. 개똥이가 백일이 지나 돌이 지나면 어른들은 돌잔치를 열고 돌잡이를 하여 개똥이의 미래를 점쳐 보기도 합니다. 옛날 아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돌림병이었습니다. 다섯 살 개똥이는 홍역에 걸렸답니다. 약을 지어 먹고 달여 먹어도 낫지 않아 굿을 하여 정성으로 병을 물리치려고도 했답니다. 개똥이도 나이가 들어 서당에 들어갔어요. 글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신 나게 놀기도 하고, 그러다가 부모님께 걱정을 듣기도 합니다. 열다섯 살이 되던 해, 개똥이는 이제 진짜 이름 준기로 불리게 돼요. 관례를 치르면서 어른으로 대접받는 거예요. 관례를 치른 개똥이는 향교에 나가 공부를 하고 과거를 봅니다. 마침내 장원급제를 한 개똥이는 벼슬길에도 오르고 혼인도 올리게 되지요. 한 가정을 꾸리고 개똥이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그러했듯 아이를 낳아 번듯한 가장이 되었답니다. 이 책을 보는 동안, 독자들은 양반들의 삶을 두루 훑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어린 독자들은 개똥이가 어엿한 어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정성을 쏟고 돌보아 주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병풍 형식의 그림은 원근감이 없어 다소 평면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재치와 해학이 가득합니다. 배경 속 생활 도구와 공간을 통해 그 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주인공 개똥이의 주위 사람들의 표정, 동작을 살피다 보면 생동감 넘치는 옛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복된 삶을 기원하는 마음까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하며 노니는 역사 놀이터, 달*마루 시리즈 1. 역사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텔레비전을 통해 만나는 역사 속의 인물들에 대해서는 잡다하고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 공부를 하자면 금세 도리질을 합니다. 뜻 모를 사건이며 지명, 유물과 인물의 이름들, 난무하는 연도, 역사를 다루면서 불가피하게 열거되는 개념어들이 보기만 해도 딱 숨이 막힙니다. 달*마루는 옛이야기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읽히는 어린이 역사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2. 달*마루에서는 역사와 이야기가 만납니다.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뛰어 놀 수 있는 역사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루고자 하는 소재와 주제들은 이야기 속에 녹여냅니다. 조선 시대 최대의 이벤트 정조의 행차를 보여주기 위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칠복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배다리는 효자 다리), 하늘만 바라보던 농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려주기 위해 기우제를 둘러싼 용과 마을 사람들의 한판 승부를 보여 줍니다(비야 비야 오너라). 책이 귀하던 시절 책에 대한 사람들의 각별한 사랑을 보여 주기 위해 세책점을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주고(책 빌리러 왔어요), 호랑이 사냥에 대한 두려움과 동경이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모험이 되는 과정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어이쿠나 호랑이다). 탐관오리를 처벌하는 이야기(솥찜질에 처하노라)에서는 엄격했지만 따뜻했던 조선 시대의 형벌 이야기를 전하고, 옛 종로 시전의 풍경을 그려낸 책(새우젓 사려)에서는 그 시대의 해학과 웃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풍속화 병풍 그림을 통해 조선 시대 양반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엇을 기원했는지 옛 사람들의 소망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꼬마 양반 개똥이의 평생도) 어린이들은 달*마루 속 주인공들과 마음을 나누며 옛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과 마음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교훈과 지혜가 될 것입니다. 한걸음 더: 평생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록 ‘한걸음 더’에서는 ‘담와 홍계희의 평생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양반들이 삶과 소망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옛사람들이 중요시 여겼던 삶의 순간들과 관혼상제의 의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봅니다. 평생도와 평생도 속에 담긴 상징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옛그림을 곱씹어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또한 평생도의 내용적인 흐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본문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이해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추석 전날 달밤에
키즈엠 / 천미진 (지은이), 정빛나 (그림) / 2019.08.05
12,000원 ⟶ 10,800(10% off)

키즈엠창작동화천미진 (지은이), 정빛나 (그림)
추석맞이를 하며 소중한 바람을 비는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이야기. 그림 작가가 직접 만든 한지 위에 그린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은 잔잔한 글과 어우러져 추석맞이의 느낌을 더욱 살려 준다. 그림책을 보며 우리나라 명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추석맞이 준비를 하는 모습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소원을 비는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다.추석 전날 달밤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어요. 콩도 넣고 밤도 넣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도 꾹꾹 담아 둥근 쟁반 위에 소복이 쌓아요. 추석맞이를 하며 소중한 바람을 비는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이야기! 둥근 보름달이 뜬 추석 전날 밤에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송편을 빚어요. 할머니는 송편에 녹두를 꾹꾹 눌러 담으며 마음에 품은 소원을 함께 담아요. “우리 둘째 며느리, 예쁘고 건강한 아이 낳아라.” 작은 엄마는 송편을 빚으며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함께 채워요.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건강하길 바라는 애틋한 바람을 송편에 담아요. 추석이 되면 가족과 함께 먹을 맛있는 음식 준비를 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안부를 물으며 차례를 지내기 위해 제기를 꺼내 닦아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의 모습에 반가움도 더하지요. 그림 작가가 직접 만든 한지 위에 그린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은 잔잔한 글과 어우러져 추석맞이의 느낌을 더욱 살려 줍니다. 그림책을 보며 우리나라 명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추석맞이 준비를 하는 모습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소원을 비는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아요.


징금 징금 징금이
창비 / 일노래.윤정주 그림 / 2009.03.05
9,800원 ⟶ 8,820(10% off)

창비동요,동시일노래.윤정주 그림
<징금타령>을 그림책작가 윤정주의 재미난 그림을 통해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비장하면서도 폭소를 자아내는 노랫말과 능청스러운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전래요의 색다른 재미를 전해 준다. <징금타령>은 영호남 지방에서 불리던 노동요이다. 무주 지방에서 채록된 노래에 다른 지역 노래를 보태고 빼서 그림책을 만들었다. ‘징금이’가 무엇이냐를 놓고 여러 말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민물에 사는 새우 이름인 징거미의 다른 말’이라는 해석을 바탕에 두었다. 권정생 선생님도 “<징금타령>은 풍자시로서 최고봉의 걸작이며 어떤 시인도 감히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 묘사는 흉내 내지 못할 것”(『오물덩이처럼 딩굴면서』, 종로서적 1986)이라고 극찬했다.“헛따 여봐라 이놈아, 내 돈 석 냥 갚아라!” 빚쟁이 징금이가 돈 석 냥을 받으려 마을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당당하게 “네 돈 석 냥 갚아 주마!”라고 받아칩니다. 징금이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돈 석 냥 대신 마을 사람들이 던져준 온갖 물건들로 몸을 불려 갑니다. 점점 커져만 가는 욕심보 징금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징금 징금 징금이』는 물질만 중요시 여기는 세태를 풍자한 전래요 「징금타령」을 그림책작가 윤정주의 재미난 그림을 통해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비장하면서도 폭소를 자아내는 노랫말과 능청스러운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전래요의 색다른 재미를 전해 줍니다. 유머와 생명력이 넘쳐나는 노동요 ‘징금타령’ 이 그림책의 바탕이 된 <징금타령>은 영호남 지방에서 불리던 노동요입니다. 무주 지방에서 채록된 노래에 다른 지역 노래를 보태고 빼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징금이’가 무엇이냐를 놓고 여러 말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민물에 사는 새우 이름인 징거미의 다른 말’이라는 해석을 바탕에 두었습니다. 먹성이 좋고 집게발이 몸보다 서너 배 크며 밤에 주로 활동하는 징거미는 성질이 사나워서 몸집이 훨씬 큰 붕어에게도 흔히 대든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장한 듯 느껴지는 노랫말이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익살과 해학이 합쳐져 배포 있고 힘찬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권정생 선생님도 “<징금타령>은 풍자시로서 최고봉의 걸작이며 어떤 시인도 감히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 묘사는 흉내 내지 못할 것”(『오물덩이처럼 딩굴면서』, 종로서적 1986)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할 정도로 재미있지만 한편으로는 노래 부르는 서민들의 마음이 진솔하게 다가오며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줍니다. 비장한 노랫말에는 서민들의 호탕한 기질과 생의 의지가 꾸밈없이 담겨 있어 참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유쾌한 그림책작가 윤정주의 해학적인 그림 <징금타령>은 물질만능의 세태를 익살스럽게 꼬집고 있습니다. 화자인 ‘징금이’가 자기 돈 석 냥을 내놓으라고 재촉하면 노래를 받는 사람은 내 몸 한 구석을 팔아도 그 정도 돈을 갚을 수 있다며 호기롭게 응수합니다. 신체의 일부분을 떼어낸다는 표현이 자칫 비장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속에는 돈보다는 몸이, 사람이 소중하다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이런 속뜻은 해학적인 그림에서 잘 드러납니다. 빚쟁이 징금이는 작은 흙덩어리 모습으로 처음 마을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던져준 여러 생활도구들로 몸이 커지자 점점 더 욕심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징금이는 욕심에 눈이 멀어 처음의 모습을 잃고 징거미로 변해 버립니다. 물질로 아무리 채우려 해도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드러나는 마지막은 슬프면서도 상징적입니다. 반면 몸의 일부분을 던져주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순박하고 편안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와 이야기를 편안하고 해학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작가의 솜씨가 돋보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따라 부르는 놀이 노래 ‘징금타령’ <징금타령>은 놀이 노래로도 많이 불렸습니다. 보통 두 사람이 메기고 받으면서, 몸짓으로 몸의 일부분을 옆 사람에게 떼어 주는 흉내를 내며 불렀습니다. 머리통은 ‘바가지’, 손은 ‘갈퀴’ 등으로 몸의 각 부위를 생활 도구에 비유하는 부분은 ‘우리 몸에 이렇게 여러 가지 쓰임이 있었구나’ 하고 감탄하게 만듭니다. 부르는 사람에 따라 몸의 부위와 쓰임을 자유롭게 바꿔 부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입니다. 『징금 징금 징금이』는 징금타령의 매력과 흥겨움을 다시 살려 독자에게 전해줍니다. ‘헛따 여봐라 이놈아’ ‘징금 징금 징금아’를 반복하며 운율을 살려 놓아, 소리 내어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노랫가락이 일정하니 우리 몸속에서 다른 생활 도구들을 끌어내 불러보거나 여러 가지 쓰임으로 바꿔 부르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시와 그림이 만나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우리시그림책’ 완간 ‘우리시그림책’은 시와 그림의 독특한 결합 방식으로 그림책의 새 가능성을 보여 준 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엄선한 전래동요, 현대시, 어린이 시를 토대로 우리 시문학 고유의 운율과 이미지, 삶에 대한 성찰을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2003년 『시리동동 거미동동』(제주도 꼬리따기 노래, 권윤덕 고쳐 쓰고 그림)으로 첫선을 보인 후 10여 년간 『넉 점 반』(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준치 가시』(백석 시, 김세현 그림), 『영이의 비닐 우산』(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 등 국내 최고의 그림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우리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 아름답고 전통적인 색감, 다양한 기법이 펼쳐진 그림책들로 빛납니다. ‘우리시그림책’의 성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각종 해외 전시에 초청받았으며 프랑스, 일본, 스위스,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우리의 자연과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이 시리즈가 전세계 어린이들을 이어 주고,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보며 세대를 넘어 정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랫동안 독자 곁에 남기를 바랍니다. 징금 징금 징금아 네 돈 석 냥 갚으마배때길랑 떼어서 구시통으로 팔아도네 돈 석 냥 갚으마창잘랑 빼어서 빨랫줄로 팔아도네 돈 석 냥 갚으마- 본문 중에서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