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청소년
필터초기화
청소년
청소년 과학,수학
청소년 문학
청소년 문화,예술
청소년 역사,인물
청소년 인문,사회
청소년 자기관리
청소년 정치,경제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 브라운
로고폴리스 / 로고폴리스 편집부 지음 / 2017.02.27
14,500원 ⟶
13,050
(10% off)
로고폴리스
청소년 학습
로고폴리스 편집부 지음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공부 계획 방법과 시간 관리 방법을 리서치해 이를 내지 구성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이 플래너를 쓰면 실제로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연세대 의대생 정인철의 공부 칼럼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과 공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것들을 엄선해 수록했다. 공부 멘토 '래너엘레나' 정인철은 고 3때 서울 소재 대학 커트라인의 수능 성적에서 재수 1년 만에 수능 원점수 80점을 올려 연세대 의예과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1년 만에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을 이룬 그의 공부 노하우는 ‘수만휘’와 ‘공신닷컴’ 등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샀고, 입시 학원에서 그의 칼럼을 인쇄하여 학원에 붙여놓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약 3만 7천 건 이상의 공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총 6개월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공부 칼럼 차례 1st Month 01. 공부를 왜 하나요? 02. 스터디 플래너의 힘 03. 공부 계획을 세워야 성적이 올라요 04. 공부 계획, 80%의 법칙 2nd Month 05. 하루 계획에만 충실하라 06. 하루에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07. 오늘 다 못한 공부, 내일 하지 마세요 08. 성적이 안 오르는 건 여러분의 선택 때문 09. 쓸모없는 수업은 없어요 3rd Month 10. 공부하지 않는 사람에게 공부법은 없어요 11. 무엇을 버려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12. 시험을 망칠까봐 공부가 안 돼요 13. 친구가 공부를 잘해서 질투가 나요 14. 친구가 내 필기만 쏙 베껴가요 4th Month 15. 수학을 공부할 때 원칙을 지키세요 16. 수학 문제를 풀 때도 요령이 있어요 17. 수학 문제, 이렇게 푸세요 5th Month 18. 영어 잘하고 싶어요! 19. 과학탐구, 어떻게 공부하나요? 20.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염두에 두어야 할 5가지 6th Month 21. 복습은 과목별로 다르게 하세요 22. 실천력을 3배 높이려면? 23. 적절한 목표를 세워 성취하세요 -공부 계획을 세우는 일곱 가지 원칙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나에 대해 알아보기 -시간표 -인강 시간표 -monthly plan -daily plan -주간 리뷰 -월간 리뷰 -공부 칼럼 ◆ 공부 멘토 정인철 blog.naver.com/332xoj 필명‘래너엘레나’로 활동하는 수험 전문 의대생 칼럼니스트이자 수험 멘토링 전문가. 재수 1년 만에 수능 총점수를 80점 올려 연세대 의예과에 정시 합격했다. 이러한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개인 블로그에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개인 수험 멘토링을 5년째 하고 있으며 누적상담 건수가 3만 7천 이상에 달한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PROJECT J>를 운영하고 있다.라인프렌즈와 요즘 학생들의 필수 아이템 스터디 플래너와의 만남,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 출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대표 습관 중 하나로 얘기되는 것이 희망 대학 등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공부 계획을 세워서, 이 계획대로 하루를 알차게 생활하는 것.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는 성적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공부 계획 방법과 시간 관리 방법을 리서치 해 이를 내지 구성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이 플래너를 쓰면 실제로 성적이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꼭 알고 싶어 하는 공부 비법이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에 쏙! 다른 스터디 플래너와 차별화되는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의 가장 큰 특징은 연세대 의대생 공부 멘토 정인철의 공부 칼럼이 23편 수록된 것이다. 정인철은 고 3때 서울 소재 대학 커트라인의 수능 성적에서 재수 1년 만에 수능 원점수 80점을 올려 연세대 의예과 정시 모집에 합격했다. 1년 만에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을 이룬 그의 공부 노하우는 ‘수만휘’와 ‘공신닷컴’ 등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샀고, 입시 학원에서 그의 칼럼을 인쇄하여 학원에 붙여놓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이후 그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공부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 약 3만 7천 건 이상의 공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인프렌즈 스터디 플래너>에 수록된 공부 칼럼은 그의 칼럼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과 공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것들을 엄선한 것이다. “그렇게 느슨하게 3학년을 보내고 첫 수능을 치렀고 보기 좋게 시험을 망쳤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문제는 아주 근본적인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공부를 하는 동기’에 문제가 있었던 거죠. 열등감에 사로잡혀 공부를 했는데, 열등감과 분노가 만든 동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던 겁니다.결국 저는 재수를 해서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했습니다. 두 번째 본 수능에서 전 과목 1등급을 받았고 원점수는 만점에 가깝게 받아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합격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해낼 수 있었을까요? 저는 우선 이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았습니다.‘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 - 공부 멘토 칼럼 01, ‘공부를 왜 하나요?’에서 “처음 스터디 플래너를 쓰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입니다. 다들 스터디 플래너를 쓰기에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플래너를 쓰고 버리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시간 낭비도 많이 했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제대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재수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기도 했죠. 더 이상 같은 방식으로 공부해선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스터디 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 공부 멘토 칼럼 02, ‘스터디 플래너의 힘’에서
기술선생님이 들려주는 궁금한 친환경.생명 기술의 세계
삼양미디어 / 오규찬 외 지음 / 2016.01.05
15,000원 ⟶
13,500
(10% off)
삼양미디어
청소년 과학,수학
오규찬 외 지음
과학기술 T시리즈 5권. 환경 오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또한 생명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생명 윤리를 다루면서 인류가 생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I단원 환경 오염 01 지구 온난화 02 대기 오염 03 토양 오염 04 수질 오염 05 멸종되는 생물 Ⅱ단원 친환경 기술 01 지속가능한 개발 02 적정 기술 03 압전 소자 04 친환경 생태 도시 05 인간 동력 06 블루 골드 Ⅲ단원 친환경 에너지 01 풍력 에너지 02 태양광 에너지 03 태양열 에너지 04 수력 에너지 05 바이오 에너지 06 지열 에너지 07 해양 에너지 08 폐기물 에너지 09 연료 전지 10 석탄 액화 및 석탄 가스화 11 수소 에너지 12 핵융합 에너지 Ⅳ단원 생명 기술의 과거와 현재 01 생명 기술의 발달 02 발효 식품과 옹기 03 조직 배양 04 세포 융합 05 핵 이식 06 유전자 재조합 07 품종 개량 08 생물 정화 기술 Ⅴ단원 생명 기술의 미래와 윤리 01 줄기 세포 02 바이오칩 03 바이오 장기 04 슈퍼 바이러스 05 식물 공장 06 나노 생명 기술 07 생체 모방 기술기술의 세계는 과학 기술의 대표적인 5가지 분야(제조, 건설, 수송, 정보 통신, 친환경·생명)의 기술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들이 쉽게 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도서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배우는 기술 교과목과 연계하여 기술의 기본 원리를 쉽게 설명하였고, 우리의 생활 속에 기술이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환경오염의 해결을 위한 친환경 기술, 친환경 에너지, 그리고 생명 기술의 역사와 미래, 생명 윤리에 대한 궁금하고 재미있는 친환경.생명 기술의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들려준다. 우리 인간은 지난 100여 년 동안 화석 에너지를 이용하여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명의 이기 뒤에는 자원의 고갈과 환경 파괴가 있습니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많은 자원을 활용해야 하고, 기술의 발달은 자원 소비량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현상, 물 부족 현상 등 인류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생명 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음식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발효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질병 퇴치를 위해 백신과 항생제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동물 복제, 유전자 재조합 등 생명 기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명 기술은 식량 자원을 풍족하게 하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고 있지만, 잘못 활용하게 되면 생명 윤리 문제, 생태계 파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친환경·생명 기술 이야기에서는 환경 오염의 원인을 알아보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기 위한 친환경 기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생명 윤리를 다루면서 인류가 생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읽으면서 앞으로 인류가 어떤 방식으로 기술을 발전시켜야 할지, 그리고 올바른 생명 윤리나 가치관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하여 다방면에서 기술적 교양을 키우고, 이공계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0대를 위한 과학 기술 T시리즈는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세상의 모든 10대를 위해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까지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궁금한 세상의 모든 기술 이야기를 기술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입니다.
학교에서 영화 찍자
다른 / 안슬기 지음 / 2013.03.30
15,000원 ⟶
13,500
(10% off)
다른
청소년 문학
안슬기 지음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시리즈 2권. 청소년 감독 지망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화 제작 매뉴얼이다. 15년 경력의 공립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3편의 장편영화가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받은 바 있는 저자가 청소년 감독들의 현실에 발을 딛고 그들이 영화를 만들 때 꼭 알아야 할 130가지 지침을 알차게 풀어냈다.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본 감독들의 ‘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초짜 청소년 감독.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실전 경험[레알real]’이다. 경험으로 얻은 상황 대처 능력 없이는 종합 예술인 영화의 속성상 수많은 사람들과 온갖 변수들 속을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경험이 없기에 ‘초짜’ 아닌가. 그래서 저자는 답으로 ‘기본’을 제시한다. 시나리오-콘티-촬영-편집-상영까지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청소년 감독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들(실제로 범했던 실수들)을 한 발 앞서 공개한다. 그리고 그러한 실수들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세상이 무너져도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해 거듭 강조한다.세상에 영화 만들어 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1 영화 만들기 전에 읽어 볼 것 001 영화, 웬만하면 만들지 마라 / 002 지금은 때가 아니다 / 003 사랑한다면, 각오하라 / 004 돈 / 005 사람 2 멋진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면 006 혹시 이런 이야기가 아닌지? / 007 설마 베끼진 않겠지? / [근데요, 쌤!] 오마주라는 것도 있지 않나요? / 008 진정성은 힘이 세다 / 009 지루하다고 진정성 있는 건 아니다 / 010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몇 가지 기술 / 011 재미있는 이야기란 / 012 훌륭한 이야기란 / 013 캐릭터 구체화하기 / 014 이야기 구조 = 플롯 / 015 3장 구조 / 016 구조를 짜는 몇 가지 방법 / 017 시나리오의 형식과 규칙 / [근데요, 쌤!] 시나리오는 꼭 영화 찍을 때만 쓰는 건가요? / 018 시나리오에 액세서리 달기 / 019 신 하나도 작은 시나리오다 / 020 중간에서 시작해서 서둘러 끝낼 것 / 021 시나리오 쓰면서 콘티 생각하기 / 022 시나리오 메이크업 / 023 일상의 단면 / 024 디테일이 생명이다 / 025 전형성과 상투성 / 026 제작 가능성 / 027 장편영화가 멋져 보여서… / [근데요, 쌤!] 단편영화 시나리오는 길이가 어느 정도 되죠? / 028 리뷰 / 029 오타 수정은 예의 / 030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 031 서랍도 시나리오를 쓴다 032 시놉시스 쓰기 / 033 글을 잘 못 써도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 / 영화 스태프 구함! 3 유비무환 촬영 준비 034 촬영 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 / 035 콘티 / 036 색다른 콘티를 만들고 싶다면 / 037 콘티 용어 / [근데요, 쌤!] ‘숏’과 ‘컷’의 차이가 뭐죠? / 038 콘티의 절대 원칙 / 039 3등분 원칙 / 040 헤드룸, 아이룸(노즈룸), 리드룸 / 041 다른 시선, 다른 영화 / 042 전경, 중경, 후경 / 043 시나리오 분석표 / 044 캐스팅 / 045 성인 역할 캐스팅 / [근데요, 쌤!] 성인 배우 출연료는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 046 장소 / 047 리딩과 리허설 / [근데요, 쌤!] 왜 ‘크랭크인’, ‘크랭크업’이란 말을 쓰죠? / 048 장비 대여 / [근데요, 쌤!] 장비 구하기도 어려운데 스마트폰으로 영화 찍으면 안 돼요? / 049 DSLR / [근데요, 쌤!] HD가 뭐예요? / 050 촬영 계획표 / 051 콘티북 만들기 / 052 카메라 세팅 / [근데요, 쌤!] NTSC는 뭐고 PAL은 또 뭐예요?/ 화면 비율은 뭘로 하는 게 좋죠?/ 레터박스라는 게 있다는데요?/ 초당 프레임이 정확히 뭐예요?/ 디지털 영상 포맷에서 p, i는 뭐죠? / 053 모의 촬영과 모의 편집 / 촬영 현장으로 GoGo! 4 촬영 현장을 사랑하는가? 054 목숨 / 055 파손 / 056 도난, 분실, 대여 / 057 민원 / 058 첫 촬영은 연습이다 / 059 레디, 액션! / [근데요, 쌤!] 오케이인지 엔지인지 판단이 안 되면 어떻게 하죠? / 060 슬레이트 치는 것도 예술이 될 수 있다 / [근데요, 쌤!] 슬레이트는 왜 딱 소리 나게 치나요? / 061 검은 옷과 삼겹 내복 / 062 참견은 독 / 063 자기 위치 지키기 / [근데요, 쌤!] 스크립트 용지에 있는 M/D/E/N, S/O/L, fps는 뭐예요? / 064 에지를 확인하라 / 065 촬영 현장 3대 금지어 / 066 연기 연출 / 067 연기 연출 꼼수 / 068 현장 모니터 / 069 마스터숏과 더블액션 / 070 3초 원칙 / 071 일일 촬영 계획표 / 072 기본에 충실하기 / 073 수직과 수평 / 074 포커스 / 075 팬과 틸트 / 076 현장에서 앵글을 창조하라 / 077 오토 촬영은 촬영감독의 수치? / 078 역광 / 079 조명 / 080 조명을 왜 하는가? / 081 조명 없이 밤 촬영을 할 수 있을까? / 082 간이 조명 / [근데요, 쌤!] 야외에서 조명 전기는 어떻게 구해요? / 083 매직아워 / 084 트랙 / 085 헤드폰 / 086 사운드 / [근데요, 쌤!] 마이크에다 왜 털주머니를 씌우죠? / 087 나중에 후시 따면 된다? / 088 앰비언스 / 089 편집을 믿지 마라. 보충 촬영도 없다 / 090 인서트 찍어 놓기 / 091 현장 섭외 / 092 현장 통제 / 093 매미 소리와 개 소리 / 094 모든 건 조감독 책임? / 095 불청객 / 096 집중과 즐거움의 변증법 / 097 빌린 장소를 원래대로 / 098 유용한 스마트폰 카메라 / 099 현장 스틸 5 제2의 창조, 편집 100 한 박자 쉬고… 그래도 편집은 해야 한다 / 101 버리지 말 것 / 102 편집 프로그램 / 103 통 캡처 금지 / 104 클립 번호 매기기 / 105 백업하라, 울고 싶지 않다면 / 106 엉엉 우는 경우 또 한 가지 / 107 컴퓨터를 옮겨 가며 작업할 때 / 108 편집 순서 / 109 사운드 편집 / 110 스피커 / [근데요, 쌤!] 5.1채널이 뭐예요? / 111 음악 저작권 / [근데요, 쌤!] ‘OST’의 정확한 의미가 뭐죠?/ ‘크레디트’가 뭐예요? / 112 멈춰라 / 113 엔지 퍼레이드 / 114 마스터 뽑기 6 내 영화가 세상과 만날 때 115 상영회 / 116 상영본(제출본) 확인 / [근데요, 쌤!] ‘코덱’이 정확히 뭐예요? / 117 영사 사고 / 118 DVD 만들기 / 119 공모전 출품 / 120 공모전 출품 시 유의 사항 / 121 참석해야 상을 준다? / 122 GV / 123 초청 감독은 못 되어도 심사위원은 될 수 있다 / 124 좌절 금지 / 125 상 / 126 상금 / 127 견물생심 / 128 내부 스태프 / 129 단체 출품 / 130 고마운 사람들 / 000 이제 다시, 당신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영화를 찍고 나서 김기박 (2010~2012년 서울 방송고 영화제작반 ‘비상’, 「11월 28일」 연출) 부록 연극영화 제작 양식/ 주요 청소년 영상제 홈페이지 주소/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주소영화? 까짓 거 만들면 그만 아닌가? 영화? 그게 뭐가 그리 어렵겠는가? 아침이 밝아 오고, 감독은 묵묵히 샤워를 한 후 상기된 표정으로 집을 나선다. 첫 촬영 후, 감독의 상기된 얼굴은 백짓장처럼 하얘진다. 콜 사인도 못 주고 버벅대다 볼품없는 모습으로 퇴장…. 꿈 많고 대책 없는 초짜 감독, 그에게 필요한 것=레알real ▶ 성인 배우 출연료는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 오케이인지 엔지인지 판단이 안 되면 어떻게 하죠? ▶ 야외에서 조명 전기는 어떻게 구해요? “나도 영화 한 편 찍고 싶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꿈꾸듯 내뱉는 말이다. 디지털 세대들에게 이제 더 이상 영화 만들기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하지만 십 대는 어리다. 당연히 돈도 없고, 입시 위주의 한국 사회에서는 시간도 없다. 그래도 꿈으로 한 발 다가서 보려고 시중에 나와 있는 영화 관련 서적들을 샅샅이 뒤져 보지만 십 대들이 처한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대부분의 책들이 성인 감독 지망생을 위해 쓰인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영화 찍자』는 청소년 감독 지망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화 제작 매뉴얼이다. 15년 경력의 공립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3편의 장편영화가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받은 바 있는 저자가 청소년 감독들의 현실에 발을 딛고 그들이 영화를 만들 때 꼭 알아야 할 130가지 지침을 알차게 풀어냈다. 그런데 첫 번째 지침이란 것이 좀 이상하다. ‘영화, 웬만하면 만들지 마라?’ * ‘기술’보다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청소년을 위한 영화 만들기 매뉴얼 영화를 만드는 것은 영화를 만들어 보지 않은 당신의 짐작보다 천 배는 어려운 일이다. 처음 생각한 기발한 아이템은 비슷한 영화의 이름을 대는 친구의 말에 만신창이가 될 테고, 시나리오를 쓰다가 뇌가 다 녹아 없어지는 경험을 수도 없이 할 테고, 당신이 찾는 이미지의 배우는 할리우드나 충무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테고, 원하는 장면을 찍으려면 이상한 장비와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는 것에 까무러치게 놀랄 테고, 처음엔 순순히 촬영 장소를 빌려 주던 카페 주인은 촬영이 시작되자 갈수록 험악해질 테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자꾸 카메라를 쳐다볼 테고, ‘액션’을 외치면 꼭 옆집 개가 짖을 테고, 배우는 엄청난 기다림과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스태프들에게 화가 나 어느 날 아침 연기처럼 증발할 테고, 갑자기 장비가 고장 나 모든 일정이 뒤로 미뤄질 테고, 촬영감독 동기는 짜증을 내며 콘티를 집어던질 테고, 충성을 다하던 후배 조감독은 결국 벽에 기대 울어 버릴 테고, 당신은 많은 것을 포기했음에도 마치 승리한 것처럼 위장하며 촬영을 마쳐야 할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편집하다 보니 컷들이 붙지 않을 테고, 하나밖에 없는 오케이 컷 안에 떡하니 삼각대 가방이 놓여 있을 테고, 편집 과정에서 컴퓨터가 자꾸 다운되어 컴퓨터를 부수기 일보 직전까지 갈 테고, 많이들 그러듯이 실제로 부술지도 모르고, 우여곡절 끝에 편집을 마쳤는데 첫 상영회 날 영사기 영상 출력 속도가 밀려 소리와 영상이 따로 놀 테고, 아니면 사운드 출력이 모노로 잘못 세팅되어 중간중간 대사가 들리지 않을 테고, 천신만고 끝에 상영이 잘 끝났다 했더니 친구들이 “재미있다!”, “끝내준다!”란 말 대신 “고생했다.”라고 말하며 어깨를 두드릴 테고, 희망을 가지고 출품한 청소년 영화제에선 내내 아무 연락이 없다가 당신과 당신 작품 없이 영화제를 할 테니 보러 오라는 메일을 보내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당신은 어느 날 자신의 온몸을 관통했던 그 찌릿찌릿한 전기를 저주할지도 모른다. ― 본문 12~13쪽 중에서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본 감독들의 ‘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초짜 청소년 감독.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실전 경험[레알real]’이다. 경험으로 얻은 상황 대처 능력 없이는 종합 예술인 영화의 속성상 수많은 사람들과 온갖 변수들 속을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경험이 없기에 ‘초짜’ 아닌가. 그래서 저자는 답으로 ‘기본’을 제시한다. 시나리오-콘티-촬영-편집-상영까지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청소년 감독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들(실제로 범했던 실수들)을 한 발 앞서 공개한다. 그리고 그러한 실수들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세상이 무너져도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해 거듭 강조한다. * 영화는 우리를 자라게 한다: 굶고, 졸고, 뛰면서 만드는 나의 첫 영화 초짜라서, 그것도 나이 어리고 경험 없고 돈 없는 초짜라서 더더욱 쉽지 않은 영화 만들기. 그런데 쉽지 않은 건 영화를 만들어 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험난한 시나리오 작업과 괴로운 콘티 작업, 막막한 촬영 준비를 넘어 지옥 같은 촬영 현장을 지나, 멘탈이 붕괴되는 편집까지 무사히 마치고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가슴 벅참을 누려 보았는데도, 청소년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영화를 왜 찍겠다고 했을까.” 그러면 모두 왜 그토록 힘든 영화 만들기에 뛰어들까? 저자의 답은 이렇다. ‘내가 다시 그 어려운 ‘영화 만들기’를 또 해보고 싶은 이유는, 영화가 나를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들며 경험하는 숱한 감정들과 고민들, 심적 고통, 노력, 다른 사람과의 소통,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 욕망, 때때로 엄습하는 좌절과 쓰라림, 그것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몸부림…… 그 모든 것들이 나를 자라게 한다. 나를 더 커지게 한다.’ 너무 정직한 대답이라고?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기를 권한다. 이 책에 담긴 생생한 고통의 세계가 당신을 카메라 앞으로 유혹할 것이다. 마음이 급해 벌써 카메라 앞에 섰다면, 정말 간곡하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시리즈 ★ 『학교에서 영화 찍자』는 다른출판사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시리즈의 2권으로 출간되었다. 청소년들과 가까이 생활하는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실전형 예술 교과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리즈다. 첫 권인 『학교에서 연극하자』는 교사와 사서들에게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친절한 연극 책’으로 환영받았다. 2권 ‘영화’에 이어, 3권 ‘애니메이션’이 출간될 예정이다.
시턴 동물 이야기
사계절 /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글.그림, 윤소영 옮김 / 2011.01.17
9,800원 ⟶
8,820
(10% off)
사계절
청소년 문학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글.그림, 윤소영 옮김
시턴이 야생에서 직접 관찰하고 겪은 일을 극적으로 구성하여 100여 년 전에 출간한 <시턴 동물 이야기>. 출간 당시 새로운 형식의 최고의 동물 문학이라는 엄청난 화제와 동시에 검증 없이 동물에 인격을 부여하고 의인화시켜 이야기를 꾸며 냈다는 비난을 함께 받았다. 시턴의 작품과 인생은 키플링, 테오도어 루스벨트, 레프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등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시턴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고 의미 있긴 하지만, 읽다 보면 주제가 중복되거나 등장하는 동물이 비슷한 점도 없지 않다. 그래서 야생 동물들의 목숨 걸고 쫓고 쫓기는 생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삶과 사랑, 인간 못지않은 절절한 자식 사랑, 처절한 삶과 죽음 등 치열한 일생을 골고루 접할 수 있는 핵심적인 이야기 아홉 꼭지를 뽑아 한 권으로 구성했다. 특히나 과학 전문 번역가인 윤소영이 기획부터 참여하여, 엄선된 이야기를 뽑고, 원문 그대로를 살려 번역했으며, 고전의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시턴의 그림을 그대로 살렸다. 단순한 동물 생태 이야기뿐 아니라, 동물들의 삶을 통해 빗대어 본 인간의 삶, 철학까지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고독한 늑대왕 로보의 비장한 최후 코요테의 정신적 지주 티토 소문난 개구쟁이 웨이앗차 열마리 새끼 쇠오리의 목숨을 건 여행 멧토끼 워호스의 위험한 경기 전서구아녹스의 장엄한 비행 달빛아래 춤추는 요정 캥거루쥐 회색곰 왑의 일생 내가 사랑한개 빙고 시턴의삶 옮긴이의 말100년 전의 고전, 『시턴 동물 이야기』는 어떤 책인가? 지금은 동물원에나 가야 동물을 볼 수 있는 야생 동물들도 모두 야생의 시절이 있었다. 100여 년 전, 광활한 미개척지에서 야생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던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바로 『시턴 동물 이야기』이다. 『시턴 동물 이야기』는 시턴이 야생에서 직접 관찰하고 겪은 일을 극적으로 구성하여 100여 년 전에 출간했고, 출간 당시 새로운 형식의 최고의 동물 문학이라는 엄청난 화제와 동시에 검증 없이 동물에 인격을 부여하고 의인화시켜 이야기를 꾸며 냈다는 비난을 함께 받았다. 하지만 그의 작품과 인생은 키플링, 테오도어 루스벨트, 레프 톨스토이, 마크 트웨인 등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그의 작품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고의 동물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 시턴은 은여우나 늑대, 곰 같은 맹수들 뿐 아니라,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도 많이 남겼다. 먹을 것을 찾아 인간의 밭으로 들어오는 여우나 토끼, 인간에게 잡힌 코요테, 너구리 등 시턴의 이야기에 나오는 동물들은 어쩌면 우리네 시골 밭으로 들어오는 멧돼지나 족제비 이야기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시턴의 이야기는 간간히 출간되는 여느 동물 생태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시턴은 광활한 대지에서 목숨을 걸고 사냥을 하면서, 아주 절박한 상황을 많이 겪었다. 동물을 쫓기도 했지만 오히려 쫓기거나 덫에 걸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야생 동물들의 야생 생태와 삶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면밀히 관찰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 하나하나가 긴박하고, 절절하며 생생하게 살아 있다. 거기에 극적인 요소를 더해 어떤 작품은 한편의 거대한 서사시 같고, 또다른 작품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며, 또 어떤 이야기에서는 인간 못지 않은 절절한 자식 사랑, 사랑하는 상대를 위한 희생, 알콩달콩한 가족 이야기가 담뿍 담겨 있다. 어떤 이야기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으며, 동물을 통해 인간의 삶까지 성찰할 수 있는 시턴의 이야기는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놀라운 흡입력을 가지고 백 년 동안 사랑받았다. 엄선한 아홉 가지 이야기에 그림과 디자인까지 초판본으로 복원했다. 시턴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고 의미 있긴 하지만, 읽다 보면 주제가 중복되거나 등장하는 동물이 비슷한 점도 없지 않다. 그래서 야생 동물들의 목숨 걸고 쫓고 쫓기는 생존, 슬프고도 아름다운 삶과 사랑, 인간 못지않은 절절한 자식 사랑, 처절한 삶과 죽음 등 치열한 일생을 골고루 접할 수 있는 핵심적인 이야기 아홉 꼭지를 뽑아 한 권으로 구성했다. 특히나 과학 전문 번역가인 윤소영이 기획부터 참여하여, 엄선된 이야기를 뽑고, 원문 그대로를 살려 번역했으며, 고전의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시턴의 그림을 그대로 살렸다. 『시턴 동물 이야기』만큼은 시턴의 초판 원본을 그대로 살려 시턴의 글과 그림을 그대로 맛보는 게 최상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자연주의자 시턴의 평생 고백-자연은 정말 좋은 것이다. 시턴은 직접 야생으로 나아가 여행하며 자연주의자다운 삶을 살아왔고,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에 깊이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정치적·문화적·정신적 권리를 지지한 인권 운동의 선두에 서기도 했다. 그런 시턴의 삶은 수백만 청소년들에게 북아메리카 원주민 정신을 불어넣어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기초가 되기도 하였다. 늘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본연의 것에 대해 존중하고 그것을 유지하고자 했던 시턴이 육십 평생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바로 ‘자연은 아주 좋은 것(Nature is a very good thing)'이었다. 『시턴 동물 이야기』에는 자연과 야생, 그리고 공존을 향한 시턴의 평생 소망이 담겨 있다. 그래서 『시턴 동물 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동물 생태 이야기뿐 아니라, 동물들의 삶을 통해 빗대어 본 인간의 삶, 철학까지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지금, 늘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았던 시턴의 메시지는 온 가족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책의 특징 ① 한 권의 도서로 시턴을 한눈에 시턴은 평생 60권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고, 4천 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다. 엄청난 양이다. 물론 이야기 하나하나가 재미있고 의미 있지만, 그 많은 이야기를 다 읽어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고, 어떤 이야기를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는 것마저도 쉽지 않다. 그래서 과학 전문 번역가 윤소영이 이야기 선정부터 기획, 번역까지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작업한 이 도서가 더욱 의미 있다. 시턴의 이야기 중에서도 꼭 읽어봐야 할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이야기만 엄선하여 묶여 있는 이 한 권의 책이면 시턴 이야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②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시턴의 그림 국내에도 시턴의 동물 이야기가 여러 판본으로 출간되었다. 새로 컬러 그림을 그려 넣은 것도 있고, 만화 형식, 논술 형식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출간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만화 형식으로 출간된 경우에는 주로 외면당한 게 사실이다. 시턴이 처음 책을 출간했을 때 그렸던 시턴의 그림, 그 그림에 맞는 판면 디자인 등이 시턴의 이야기에는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시턴의 그림은 먹색 판화 형식이라 고전적인 맛이 있으면서도, 선이 유쾌하고 동적이며 동물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무척 다양하다. 굳이 우화처럼 동물들을 의인화하지 않았지만, 은근슬쩍 동물들의 손짓과 발짓, 표정과 자세를 익살맞게 표현했으며, 시턴이 직접 보고 관찰하면서 그린 그림이라서 그 생생함이 살아 있다. 여기에 오래됐지만, 촌스럽지 않은 진정한 고전의 힘이 있다. 책의 내용 고독한 늑대왕 로보의 비장한 최후 커럼포 지역을 공포로 떨게 한 전설, 늑대왕 로보. 하지만 결국 사랑하는 암늑대 블랑카의 실수로 로보마저 인간에게 잡히고 말았다. 다른 많은 비운의 영웅들처럼 사랑하는 이의 경솔한 행동 탓에 몰락의 길을 걷고 만 것이다. 코요테의 정신적 지주 티토 인간의 무자비한 사냥 때문에 인간에게 잡혀 포로가 된 코요테 티토. 하지만 절호의 기회에 가까스로 인간 세계에서 탈출한다. 이제 티토는 인간과 생활하며 배우고 익힌 총, 덫, 독약 등 온갖 동물 사냥 방법을 코요테 세계에 퍼뜨리며 코요테들의 정신적 지주로 거듭났다. 소문난 개구쟁이 웨이앗차 엄마 말도 듣지 않고 말썽을 피우다 사람에게 잡혀 농장으로 오게 된 아메리카너구리 웨이앗차. 농장에서도 잼 속에 앞발 넣고 씨 골라내기, 앞발에 잉크 묻혀 하얀 침대보에 무늬 찍어내기 등 심한 장난을 치다가 쫓겨나고 만다. 이제 다시 숲으로 돌아온 개구쟁이 웨이앗차는 예전보다 더 큰 지혜와 영리함으로 오늘도 숲속을 방랑하면서 사랑하며 살고 있다. 열 마리 새끼쇠오리의 목숨을 건 여행 가문 날씨 탓에 태어나자마자 긴 여행을 시작해야 했던 새끼쇠오리 열 마리. 덤불을 지나, 공터를 지나, 인간이 만들어 놓은 바퀴자국에까지 빠지는 목숨을 건 여행을 한다. 새끼쇠오리 열 마리는 물이 가득 찬 연못에 무사히 도착해서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멧토끼 워호스의 위험한 경기 ‘작은 전투마’라는 뜻의 리틀 워호스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멧토끼이다. 하지만 인간에게 잡혀 그레이하운드 두 마리를 따돌려야 하는 목숨 건 경기를 해야 한다. 과연 멧토끼 워호스는 이 위험한 경기에서 이기고, 살아남아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전서구 아녹스의 장엄한 비행 자신이 태어난 새장으로 돌아가는 본능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편지 전하는 비둘기 아녹스. 양쪽 깃털을 가득 메운 엄청난 기록과 나날이 늘어가는 속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범 전서구 비둘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둘기를 사랑하는 한 욕심쟁이 새장 주인 때문에 새장에 갇혀 버린 아녹스,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달빛 아래 춤추는 요정 캥거루쥐 밤마다 농장 마당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 놓는, 요정 같은 캥거루쥐. 너무나 작고 아름다운 이 캥거루쥐는 자신의 집 비밀통로를 완벽하게 만들어 놓는 재주꾼이고, 지칠 줄 모르는 광부였으며, 대단한 지질학자였다. 달빛 아래 춤추는 작고 아름다운 캥거루쥐를 요정에 빗대어 아름답게 담아 낸 이야기. 회색곰 왑의 일생 어릴 때 인간의 총에 어미와 형제들를 잃고, 평생 인간과 다른 존재들에 대한 증오와 불신, 외로움, 고독,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적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야 했던 회색곰 왑. 한때는 대항할 자 없는 숲의 무법자로, 최고의 자리를 누리면서 살았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체력도 쇠하고, 보이지 않는 적에게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점점 약해진다. 결국, 숲 어느 곳에서 홀로 고즈넉이 잠이 든다. 먼 옛날 어미 품에 안겨 잠들던 날처럼. 내가 사랑한 개 빙고 난 이미 빙고를 다른 사람에게 주었지만, 빙고는 이상하게도 내가 어려울 때마다, 내가 처절한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나를 구해 주었다. 진정한 나의 개였던 것이다. 결국 늑대같은 야성의 삶을 살던 빙고는 늑대 사냥에 놓은 독을 먹고, 숨이 다하는 모진 고통의 순간에 나를 찾아왔다. 하지만……, 나는 녀석을 지켜주지 못했다…….
아름다운샘 내신 Final 고2 수학 1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19.05.30
8,800원 ⟶
7,920
(10% off)
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은이)
전국 500여 고교의 작년 기말고사 문제지에서 시험 범위, 문항 수, 문제 유형, 난이도, 문항 배점, 주.객관식 비율 등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수학교과서 9종의 모든 문항 유형이 포함되도록 문항들을 구성하였다. 각 회차별 고난도 5문항씩과 부록에서 고난도 8문항에 대한 동영상 해설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휴대폰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설의 문항번호 아래에 QR코드를 제공하였다.♧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기말고사 1회 기말고사 2회 기말고사 3회 기말고사 4회 기말고사 5회 기말고사 6회 기말고사 7회 기말고사 8회 기말고사 9회 기말고사 10회 ♧ 부록 [1회] 삼각함수의 뜻 [2회] 삼각함수의 그래프 [3회] 삼각함수의 그래프 [4회] 수학적 귀납법 ♧ 정답 및 해설◆ 이 책의 특징 ☆ 기말고사 시험 문제는 이 안에 다 있어요! - 전국 500여 고교의 작년 기말고사 문제지에서 시험 범위, 문항 수, 문제 유형, 난이도, 문항 배점, 주?객관식 비율 등을 철저히 분석한 결과를 기초로 하여, 수학교과서 9종의 모든 문항 유형이 포함되도록 문항들을 구성하였습니다. ☆ 고난도 문항은 무료 동영상강의 해설이 있어요! - 각 회차별 고난도 5문항씩과 부록에서 고난도 8문항에 대한 동영상 해설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설의 문항번호 아래에 QR코드를 제공하였습니다. ◆ 이 책의 구성 ☆ 문항정보표 - 1학기 기말고사 10회분과 부록에 수록된 모든 문항에 대하여 내용영역, 난이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문항에는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였고 이를 표시하였습니다. 동영상 강의는 해설의 QR코드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 1학기 기말고사 10회분 - 1회당 23문항(객관식 18문항, 서술형 주관식 5문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회~8회의 문항은 학교 시험의 평균 난이도로 맞추었으며, 9회~10회는 좀 더 난이도를 높여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OMR카드를 제공하여 객관식 문항의 답안 표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인법칙 - 수열의 귀납적 정의 ☆ [부록] 삼각함수의 뜻/삼각함수의 그래프/수학적 귀납법 - 1학기 기말고사 범위에 삼각함수의 뜻/삼각함수의 그래프/수학적 귀납법이 포함된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삼각함수의 뜻 1회, 삼각함수의 그래프 2회, 수학적 귀납법 1회를 추가로 구성하였으며 각 회별 8문항씩 수록하였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역마
휴머니스트 / 박기호 지음, 권희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 2016.12.12
9,500원 ⟶
8,550
(10% off)
휴머니스트
청소년 학습
박기호 지음, 권희주 그림,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 17권.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 작품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직접 읽혀 본 다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거리들을 모아 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수많은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다. 아이들이 쉽게 읽어 낼 수 있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으며, 그림과 사진과 참고 자료 등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작품의 의미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이 실제로 작품을 읽고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대적.문화적.사회적.역사적.문학적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7권 「역마」는 우리 고유의 토속성과 인간성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순수문학을 지향했던 김동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책은 김동리의 「역마」를 읽고 학생들이 던진 질문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뽑고, 그 질문들에 답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화개 장터’와 ‘주막’이라는 공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인물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속내는 무엇인지, 역마살과 시천역을 타고난 주인공이 어떤 갈등을 겪는지 등 이러한 물음과 답변을 통해 「역마」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동리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이 쓰여진 당시의 시대적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작품 읽기 : _김동리 깊게 읽기 : 묻고 답하며 읽는 1_ 시공간을 엿보다 화개 장터는 어떤 곳인가요? 옥화네 주막은 어떤 곳인가요? 남사당과 여사당은 무엇인가요? 당시 엿장수의 모습은 어땠나요? 2_ 마음을 읽다 성기는 왜 ‘수풀 속 산길’로 돌아갔나요? 성기와 계연은 어떤 사랑을 하나요? 성기는 왜 계연의 따귀를 때렸나요? 성기는 어떤 병에 걸렸나요? 성기는 왜 하동길로 갔나요? 3_ 숨을 뜻을 찾다 역마살과 시천역이 무엇인가요? 옥화와 할머니는 왜 역마살이 끼지 않았나요? 사마귀도 유전되나요? 넓게 읽기 : 작품 밖 세상 들여다보기 작가 이야기 김동리의 생애와 작품 연보 시대 이야기 1940년대 후반 엮어 읽기 와 관련되는 소재를 다룬 소설 독자 이야기 뒷이야기 이어 쓰기《(선생님과 함께 읽는) 역마》는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하고 집필한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의 17번째 책이다. 1948년에 발표된 는 우리 고유의 토속성과 인간성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순수문학을 지향했던 김동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역마’는 ‘역에 매어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성기의 운명을 상징한다. 역에 매어 있지만 언제나 떠날 채비가 되어 있는 말처럼, 역마살을 타고 태어난 성기는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한다. 떠돌이 삶을 살았던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피가 그의 몸에도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김동리의 를 읽고 학생들이 던진 질문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뽑고, 그 질문들에 답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화개 장터’와 ‘주막’이라는 공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인물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속내는 무엇인지, 역마살과 시천역을 타고난 주인공이 어떤 갈등을 겪는지, 결국 주인공이 운명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러한 물음과 답변을 통해 라는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동리의 삶과 문학 세계, 작품이 쓰여진 당시의 시대적 상황, 엮어 읽을 만한 작품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기획하고 집필한, 교과서 속 단편소설 감상 길라잡이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 1. 엉뚱한 상상과 발랄한 질문이 넘쳐나는 문학 수업을 꿈꾼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신나고 재미있는 문학 수업’을 꿈꾸는 전국국어교사모임이 기획하고 집필한 책이다. 입시와 시험을 위한 문학 수업, 즉 학생들에게 작품에 대한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문학 수업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하여,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실제로 궁금해하는 것들에 답한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단편적 이해와 강압적 암기로 일관했던 일방적 문학 수업에서 벗어나,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수용자 중심 문학 수업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가운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힌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렇게 고른 작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읽힌 다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거리를 모두 모았다. 그 가운데 빈도수가 높은 것, 의미 있고 참신하고 기발한 것 등을 가려뽑았다. 그런 다음 국어 선생님들이 책과 논문을 찾아보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다. 학생들이 읽기 편하게 쉬운 말로 풀어 썼으며, 그림과 사진과 참고 자료 등도 함께 실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작품의 의미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읽기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이다. ‘학생 중심의 소설 감상’이라는 지평을 열어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문학 작품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2. 교과서에 실린 한국 대표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깊고 넓게 읽는다! ‘물음표로 찾아가는 한국단편소설’ 시리즈는 암기식, 문제 풀이식 문학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꾸만 문학에서 멀어져 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에 비롯하였다. 그리고 문학 작품을 학생들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게 하려는 선생님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자습서나 참고서에서 볼 수 있었던 소설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과 이해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학생들이 실제로 작품을 읽고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시대적,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문학적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작품 읽기 - 깊게 읽기 - 넓게 읽기’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읽기’는 말 그대로 소설 전문을 담은 부분이다. 재미와 상상력을 돋울 수 있는 그림과 함께 구성했다. ‘깊게 읽기’는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궁금해한 물음 가운데 유의미한 것들을 고르고,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답글로 채웠다. 작품 자체와 관련된 배경, 인물, 사건, 주제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읽는 동안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넓게 읽기’는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요소들, 작가와 당시의 시대적 상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작품을 읽고 활동한 결과물을 실어, 작품에 대한 또래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엮어 읽기’를 통해 소재나 주제가 비슷한 다른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서 경험과 문학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하였다. 3. - 운명, 피할 수 없는 혹은 가혹한 김동리의 는 1948년에 발표된 소설로, ‘화개 장터’를 배경으로 인간의 운명과 그에 대응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중심인물은 성기, 성기의 어머니인 옥화, 그리고 계연이다. 역마살을 타고난 성기는 화개 장터에서 주막을 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옥화는 성기가 떠돌이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싫어 어떻게든 정착하기를 바란다. 어느 날 옥화네 주막에 들른 체 장수 영감은 그의 딸인 계연을 맡기고 길을 나선다. 옥화는 성기와 계연이 맺어져 정착하기를 바라고, 성기 또한 계연을 마음에 들어 한다. 그러나 계연의 왼쪽 귓바퀴에 있는 사마귀를 발견한 옥화는 계연이 자신의 이복동생임을 확신한다. 그 후 체 장수 영감이 돌아와 계연이 떠나자 성기는 상사병으로 앓아눕고, 보다 못한 옥화가 비밀을 털어놓는다. 계연과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임을 알게 된 성기는 마음을 추스르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러고는 엿판을 걸어 매고 길을 떠난다. 성기의 외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떠돌이 삶을 살았다. 외할아버지의 역마살은 옥화에게로, 그것이 떠돌이 중이었던 아버지의 역마살과 합해져 다시 성기에게로 되물림되었다. 그런데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이리저리 떠돌다 몇십 년 만에 옥화네 주막을 찾은 체 장수 영감이 바로 성기의 외할아버지다. 성기는 체 장수 영감의 딸인 계연과 서로 애틋한 마음을 나누지만, 둘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성기는 이중의 시련을 겪는다. 운명과의 갈등, 이별의 아픔. 하지만 성기는 역마살이 잉태되었던 화개 장터를 떠나면서 희미하나마 미소를 짓는다. 이 책에는 와 관련한 12개의 물음과 그에 대한 답변이 담겨 있다. 하나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미처 알지 못했던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외워야 하는 내용이 아니라,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읽을거리들이다. 학생들이 문학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하는 것, 문학 수업이 학생들의 삶을 북돋우는 것. 이것이 이 책의 쓸모이다.
나의 벽을 넘어서는 불안상자
마리북스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지은이), 최다은 (그림) / 2018.12.05
14,000원 ⟶
12,600
(10% off)
마리북스
청소년 인문,사회
따돌림사회연구모임 교실심리팀 (지은이), 최다은 (그림)
마리i 마음상자 2권.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10대의 불안에 대해서 다룬다. 전작인 <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에서는 인생의 뿌리와도 같은 ‘정체성 세우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10대들의 불안 심리’에 주목했다. 선생님들은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 등의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학교에서 만나는 10대의 다양한 불안 심리를 들여다보았다. 10대들의 주요 불안 요소인 시험, 성적, 가족, 친구, 이성, 외모, 미래 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불안의 실체, 원인, 나름의 탈출 방법을 제시한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직접 조사한 ‘10대의 불안 요소’도 재미있다. 여학생은 ‘친구관계, 외모, 성적, 미래, 휴대폰, 흑역사’ 순이었다면, 남학생은 ‘시험, 미래, 엄마, 친구, 게임, 연애’ 순으로 나왔다. 무엇보다 남학생에게 ‘엄마’가 상당한 불안 요소라는 사실은 놀랍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불안이라는 감정이 위험한 것은 불안하기 때문이 아니라 ‘불안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한다.머리말 - 나를 넘어서는 용기, 불안 프롤로그 1장 … 불안이라는 친구 쫓기는 꿈 나도 불안, 너도 불안, 우리 모두 불안 불안의 비밀 나의 불안은 무슨 색깔일까? 내 마음의 숙제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 이야기 불안통도 성장통이라고! 2장 … 불안, 도대체 왜? 이상한 짓 다 너의 잘못된 생각 탓 뇌의 착각 내 마음의 줌인zoom in 효과 개인의 선택 두 나라 이야기 한국인이어서 3장 … 불안 직시하기 불안, 너 딱 걸렸어! 불안 받아들이기 모드로 변신! 행동을 지배하는 숨은 생각 데이터로 변경시켜라 내 머릿속 불안 지도 그리기 내 마음의 비상구 찾기 지도 밖으로 탈출! 시를 쓰자! 시를 쓰자! 4장 … 10대라서 더욱 뭐가 불안하니? 엄마가 무서워! 과학 샘의 시험 불안 퇴치법 친구가 사라질까봐 난 이제 겨우 열네 살인데… 5장 … 불안에서 성장으로 목욕물과 함께 아기까지 버리지 마라 오감도, 나에게 의미를! 앤젤리나 졸리의 불안 ‘불안하지 않기’ 선택하기 나의 인생 캐릭터 선택하기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일지라도 멀리서 보면 희극 눈 감고 가는 용기 부록 - 나의 불안에서 탈출하기‘10대들의 건강한 자아 쌓기’를 위한 마리i 마음상자 02 내 마음에 불안을 차단하는 스위치가 있다면…. 지금에 집중하기 눈 감고 갈 수 있는 용기 불안, 도대체 왜? 10대라서 더욱 불안한 우리 그리스 신화에 ‘불안의 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불안의 신이 진흙덩이로 인간을 만들고 제우스신이 생명을 불어넣어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을 한다. 이에 지혜의 신이 “살아서는 불안의 신이 지배하고 죽어서는 영혼은 영원한 것이니 제우스가 관리하라”는 결론을 내린다. 우리 인간이 ‘불안’과 함께 평생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신화 속의 이야기이지만 그럴싸하다. ‘불안’이라는 단어만큼 모든 사람의 공감을 얻으며 솔깃하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불안에서 어떤 사람도 놓여날 수 없다. 다만, 불안이라는 감정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10대들의 건강한 자아 쌓기’를 위한 마리i 마음상자 시리즈. 그 두 번째인 이 책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10대의 불안에 대해서 다룬다. 전작인 《진짜 나를 만나는 혼란상자》에서는 인생의 뿌리와도 같은 ‘정체성 세우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10대들의 불안 심리’에 주목했다. 선생님들은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 등의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학교에서 만나는 10대의 다양한 불안 심리를 들여다보았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왜 생기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할까?’ ‘10대라서 더욱 크게 느끼는 불안의 특징은 무엇이고,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10대들의 주요 불안 요소인 시험, 성적, 가족, 친구, 이성, 외모, 미래 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불안의 실체, 원인, 나름의 탈출 방법을 제시한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직접 조사한 ‘10대의 불안 요소’도 재미있다. 여학생은 ‘친구관계, 외모, 성적, 미래, 휴대폰, 흑역사’ 순이었다면, 남학생은 ‘시험, 미래, 엄마, 친구, 게임, 연애’ 순으로 나왔다. 무엇보다 남학생에게 ‘엄마’가 상당한 불안 요소라는 사실은 놀랍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불안이라는 감정이 위험한 것은 불안하기 때문이 아니라 ‘불안이라는 감정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한다. 불안을 직시하는 내 머릿속 불안 지도 그리기 불안을 탈출하는 내 마음의 비상구 찾기 불안에 빠져 있을 때는 이 세상이 온통 불안 속에 갇힌 것만 같다. 어느 스님은 극도로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에서 문득 밖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를 들으며 ‘매미가 우는 아름다운 다른 세상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우울에서 벗어났다. 이처럼 극도로 불안하고 우울할 때는 불안 이외의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깨달아도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불안을 직시해야 하며, ‘내 머릿속 불안 지도 그리기’로 나의 불안을 대면하는 게 좋다. 1단계 : 어떤 일이 있었나요? 2단계 : 어떤 증상이 나타났나요? 3단계 : 그래서 어떤 행동을 했나요? 위의 3단계 불안 지도를 그리며 지금 나한테 일어난 일, 그로 인한 마음 상태와 몸의 증상을 정리해본다. 그러면 지금 나의 불안을 더욱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불안을 탈출하는 다양한 방법도 제시한다. 가장 먼저 ‘내 머릿속의 금지어 찾기’로 자신을 가두고 있는 숨은 신념을 찾아본다. ‘나는 오해받기 쉬운 성격이다’ ‘세상은 적응하기 힘든 곳이다’ 등의 다양한 금지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그 금지어들을 ‘~해도 괜찮아’라는 허가식 문장으로 바꿔보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해도 괜찮아!’ ‘인정받지 못해도 괜찮아’ 등으로 말이다. 더 나아가서 ‘사랑받아도 괜찮아!’ ‘인정받아도 괜찮아!’ 같은 허가식 문장을 써보는 것도 좋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지금 나의 불안을 떨쳐내는 ‘내 마음의 비상구’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에 집중하기 눈 감고 갈 수 있는 용기 이 책에서 선생님들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불안을 탈출하는 최고의 방법은 ‘지금에 집중하기’다. 불안한 상황일수록 앞날을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보면 더욱 불안하다. 그럴 때일수록 지금의 나에게, 그리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 올림픽 경기를 앞둔 무대에서 선수들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겠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경기에 집중하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좋은 예다. ‘인생은 비록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지도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의 명대사처럼, 우리의 삶은 지금 당장 비극일지라도 지나고 보면 희극이 될 때도 많다. 지금 나의 삶이 비극이라고 생각한다면 나의 삶을 글로 써보는 것도 좋겠다. 내 인생의 비극이 희극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은 윤동주 시인의 라를 시를 들려준다. 지금 비록 어둠 속에 있더라도, 그래서 앞이 안 보이는 두려움에 휩싸일지라도 눈 감고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한다. 눈 감고 간다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밤이 어두웠는데 눈 감고 가거라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 불안은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감정 10대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생하고 재기발랄한 그림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불안이라는 친구’에서는 우리와 함께할 수밖에 없는 감정이라는 불안의 실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장 불안, 도대체 왜?’에서는 불안은 왜 생기는 것인지 불안의 원인을 내적, 외적 요소로 짚어보았다. 3장 ‘불안 직시하기’에서는 회피하지 않고 불안을 직시해야 하는 이유와 마주하는 법을 일러준다. 4장 ‘10대라서 더욱’에서는 현실을 토대로 한 10대 불안 심리의 특징을 들려준다. 마지막 5장 ‘불안에서 성장으로’에서는 ‘목욕물과 함께 아기까지 버리지 마라’라는 비유로 불안은 무조건 없애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감정임을 일러준다. “내 인생에서 두려움은 꼭 필요한 감정이었지만 동시에 아픔이기도 했다. 불안이나 질병이 없었더라면 나는 노도, 닻도 없는 난파선 신세였을 것이다.” _뭉크 네이버 그라폴리오 10대 공모전에 당선한 10대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생하고 재기발랄한 그림이 더해져 더욱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으로 책 작업이 처음인 10대의 그림작가는 “불안과 혼란을 겪는 친구들이 있다면 지금의 자신처럼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섰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머리말 중에서 불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래,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를 하려는 거야. 모든 게 막연할 때는 더욱 불안해. 그런데 하나씩 알아나가다보면 막연했던 불안도 하나씩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야. 무슨 일이든 정면 돌파가 최선이잖아?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불안이라는 녀석의 정체를 이야기해. 다음, 나에게 찾아온 불안을 직시하고 이 녀석을 친구로 둘지, ‘에잇 귀찮고 성가시다. 너 같은 녀석은 필요 없다’ 하면서 내칠지를 선택하라는 거지.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나를 가로막고 있던 불안이라는 벽을 넘어서서 한 뼘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럼 우리 함께 불안이라는 녀석을 ‘나의 벽을 넘어서는 용기’로 만들어볼까?이상한 꿈을 꾸었어. 불안은 위기의 신호이면서 동시에 지금 무언가 행동하라는 신호이기도 해. 불안 자체가 위기와 기회의 신호를 함께 보내는 거야. 불안은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까. 지금 뭔가 변화하지 않으면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고, 그래서 행동하고 변화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
수학 개념 따라잡기 세트 (전5권)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Newton Press (지은이) / 2020.11.25
60,000원 ⟶
54,000
(10% off)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청소년 과학,수학
Newton Press (지은이)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수학 개념 따라잡기' 시리즈는 일본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과학 잡지 <Newton>을 발행하고 있는 Newton Press에서 <Newton> 별책 부록을 단행본 시리즈 화한 것으로 일본 출판시장에서는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양과 재미를 둘 다 갖춘 이 시리즈가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1권 『미적분의 핵심』 2권 『삼각함수의 핵심』 3권 『확률의 핵심』 4권 『통계의 핵심』 5권 『로그의 핵심』수학 메타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수학의 핵심> 시리즈 원리와 개념이 동화처럼 읽히고 만화처럼 이해된다! 2022년부터 수능 수학 입시제도가 바뀐다. 문과와 이과 구분을 없애고, 수학 I, 수학 II와 같은 공통수학과 미적분, 확률, 통계, 기하와 같은 선택과목 제도가 도입되었다. 특히 선택과목 제도의 도입은 대학교 전공 학습 및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수학 교육의 강화라는 관점에서 커다란 시대적 의미가 있다. 이러한 입시제도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학 영역별 개념에 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는 필수적이다. 문제 풀이 위주의 단편적인 개념의 이해를 뛰어넘어 그 개념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그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하였으며, 그렇게 해서 현재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수학 개념 따라잡기' 시리즈는 일본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과학 잡지 《Newton》을 발행하고 있는 Newton Press에서 《Newton》 별책 부록을 단행본 시리즈 화한 것으로 일본 출판시장에서는 과학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양과 재미를 둘 다 갖춘 이 시리즈가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 대비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평생 학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21세기 AI시대 삶의 무기가 되는 수학 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 도대체 무엇에 쓰이는 것일까 하고 내심 의문을 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수학이고, 이 세상을 이해하고 사회를 분석하기 위해서 수학을 이해하지 못해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구나 21세기를 경쟁력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삶의 무기가 될 정도로 수학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단지 내신과 입시 준비만을 위한 수학이 아니라 평생 필요한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보자. 시리즈의 구성 이번에 출간되는 수학 개념 시리즈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미적분의 핵심』 너무나 어려운 미적분의 개념이 9시간 만에 이해되는 최고의 안내서!! 2권 『삼각함수의 핵심』 너무나 복잡한 삼각함수의 공식이 9시간 만에 이해되는 최고의 안내서!! 3권 『확률의 핵심』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확률을 이해하는 최고의 입문서!! 4권 『통계의 핵심』 사회를 분석하는 힘을 키워주는 최고의 통계 입문서!! 5권 『로그의 핵심』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지수와 로그가 완벽하게 이해되는 최고의 안내서!! 시리즈의 특징 1. 수학 영역별 시리즈 구성: 미적분, 삼각함수, 확률, 통계, 로그 등 수학 영역별 구성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 2.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개념 따라잡기: 개념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활용 사례 제시! 3. 재미있는 사례와 풍부한 일러스트 활용: 수포자부터 상위권 학생까지 쉽고 재미있게! 4. 모든 세대를 위한 수학 개념서: 중학 수학을 선행 학습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의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중고등학생 나아가 수학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 어른까지! 5. 평생 수학의 동반자!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각 권 128쪽의 컴팩트한 구성!
짱 쉬운 내신 수학(상) (2021년)
아름다운샘 / 이창주 (지은이) / 2021.02.02
11,000원 ⟶
9,900
(10% off)
아름다운샘
청소년 학습
이창주 (지은이)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유형과 난이도 및 출제빈도 등으로 세밀히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교재를 구성하였다. 학교시험은 학교별로 출제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고난도 문제는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동일 또는 유사하다. 이 교재에는 이 기본적인 문제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학교시험 및 학력평가에 자주 출제되는 19개 유형을 선정하고, 각 유형을 쉬운 문항들로 구성하여 내신에 잘 나오는 기본적인 문제들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본 문제]+[기출 문제]+[예상 문제]의 3단계로, 유형에 대한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하여 유형별 문제 공략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어 학교시험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다.유형01 다항식의 연산 유형02 곱셈 공식 유형03 다항식의 나눗셈과 항등식 유형04 나머지정리와 인수정리 유형05 인수분해 유형06 복소수의 연산 유형07 복소수의 성질과 음수의 제곱근 유형08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유형09 근과 계수의 관계 유형10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의 관계 유형11 이차함수의 최대·최소 유형12 고차방정식 유형13 연립방정식 유형14 연립일차부등식 유형15 이차부등식 유형16 평면좌표 유형17 직선의 방정식 유형18 원의 방정식 유형19 원과 직선의 위치 관계 ◆ 이 책의 특징 ☆ 학교시험 기출문제를 완벽히 분석한 교재 -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의 기출문제를 유형과 난이도 및 출제빈도 등으로 세밀히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교재를 구성하였습니다. 학교시험은 학교별로 출제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고난도 문제는 제각각이지만 기본적인 문제는 동일 또는 유사합니다. 이 교재에는 이 기본적인 문제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 내신에 잘 나오는 19개 유형이 수록된 교재 - 학교시험 및 학력평가에 자주 출제되는 19개 유형을 선정하고, 각 유형을 쉬운 문항들로 구성하여 내신에 잘 나오는 기본적인 문제들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수학! 학교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내용까지 학습하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인 내신 대비가 가능합니다. ☆ 유형별 공략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교재 - [기본 문제]+[기출 문제]+[예상 문제]의 3단계로, 유형에 대한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하여 유형별 문제 공략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어 학교시험에 자신감을 가지게 해줍니다. ◆ 이 책의 구성 ☆ 출제 유형 분석 - 전국 300여개 고등학교와 학력평가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출제 유형, 난이도, 출제가능성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각 문항은 유형 및 난이도에 따라 「짱 쉬운 내신」 또는 「짱 중요한 내신」 교재에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분하여 수록하고 표시하였습니다. ☆ 핵심개념 살피기 - 유형별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필수 개념, 공식 등을 개념 확인을 통하여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기본문제 다지기 - 각 유형의 기본 개념을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기본 문제 또는 바로 공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였습니다. 기출 문제 해결의 바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 기출문제 맛보기 - 학교시험에 출제되었던 유형과 학력평가에 출제되었던 문제들 중 해당되는 문제를 제시하여 유형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실제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예상문제 점검하기 - 기본문제와 기출문제로 다져진 유형별 공략법을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약간 변형된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문제 적응력과 자신감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자음과모음 / 조미혜 지음 / 2016.10.30
12,000원 ⟶
10,800
(10% off)
자음과모음
청소년 인문,사회
조미혜 지음
청소년인문 4권. 행복한 십대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이다. 이 책은 특히 불편한 감정으로 분류되는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 네 가지 감정에 주목했다. 십대들이 겪는 상황에 대한 반응과 행동을 살펴 자기 안의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나’에게서 시작된 감정이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십대들이 감정을 옳게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EBS 교육 프로그램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등을 기획하며 만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그때의 감정 반응을 통해 감정이라는 실체를 깊게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이라는 감정에 주목했다. 이야기는 불편한 감정을 통제하기에 앞서 감정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우리가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정상적이며 경우에 따라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언제 감정이 일어나는지, 그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철학자, 사회학자, 심리학자 등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감정을 탐구해 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각 장의 말미에 담긴 '생각 바꾸기 연습'에서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감정 이야기를 시작하며 첫 번째 감정 / 불안 _얻지 못할까 봐, 혹은 잃을까 봐 __ 통제하고 싶어서 불안하다 __ 부모의 불안이 대물림된다 __ 불안이 보내는 신호 __ 불안은 사는 데 꼭 필요한 감정이다 __ 잘하고 싶어서 불안하다 __ 사회가 불안하면 개인의 불안도 커진다 __ 불안을 마주 보기 __ 불안, 잘 쓰면 약이 된다 ** 생각 바꾸기 연습 두 번째 감정 / 시기심 _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자리 __ 부러우면 지는 거다 __ 자기를 파괴하는 시기심 __ 비교가 없으면 시기심은 없다 __ 부모의 상습적인 비교가 시기심을 키운다 __ 강박을 만들어내는 시기심 __ 숨어 있는 욕망을 알아차리기 __ 행복을 느끼는 능력 ** 생각 바꾸기 연습 세 번째 감정 / 분노 _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정당함 __ 화를 내거나, 못 내거나 __ 분노는 정당한 감정이다 __ 모욕을 참을 수 없어 __ 결투와 폭력 __ 격노 중독 __ 지속되는 분노-복수심 __ 제3자를 향하는 분노의 질주 __ 분노를 해결하기 ** 생각 바꾸기 연습 네 번째 감정 / 슬픔 _소중한 것과 이별한 상실의 고통 __ 이별 그까짓 거 __ 영원한 이별 __ 슬픔의 몇 가지 얼굴 __ 애도와 눈물 __ 결핍에도 애도가 필요하다 __ 슬픔을 허락하지 않는 사회 ** 생각 바꾸기 연습 참고 자료 이야기를 마치며 행복한 십대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감정의 재발견,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자기 안의 감정 때문에 당황하고, 아프고, 힘든 십대. 특히 사춘기의 터널을 통과하는 십대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가 쉽지 않다. 자기 안에서 꿈틀대는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일단 표출하고 본다. 그런데 어떤 감정인지를 모르니 그 감정을 정확히 표출한 것인지도 알 수가 없어 더욱 답답하다. 이런 자신들을 ‘중2병’에 걸린 ‘중2’로 치부하는 어른들을 향해 멋지게 한방을 날려주고 싶은데, 도대체 자신의 감정을 설명할 길이 없으니 억울할 따름이다. 감정을 공부하면 과연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을까? 감정 공부를 시작하면서 불편한 감정이 생기더라도 그 감정에 정복당하지 않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저자는 인생을 위해 배워야 하는 단 한 가지 지혜로 감정을 꼽는다. 감정을 알게 되면 진짜 자신을 알게 되고, 허튼 곳에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집중할 곳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불편한 감정으로 분류되는 , , , 네 가지 감정에 주목했다. 십대들이 겪는 상황에 대한 반응과 행동을 살펴 자기 안의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나’에게서 시작된 감정이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십대들이 감정을 옳게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러우면 지는 걸까? 화를 내면 나쁜 걸까? 한 번 빠지면 휘둘리기 쉬운 불편한 감정들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예쁘고 멋있는 것을 봤을 때 “멋있다”라는 표현은 괜찮은 것 같은데 “부럽다”라고 말하는 순간 어쩐지 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슬픈 일을 겪어 눈물이 날 것 같은데 남자이기 때문에 울면 안 될 것 같다. 화가 솟구쳐 폭발할 것 같은데 화를 내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결국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꽁꽁 숨기게 된다. 그런데 정말 부러우면 지는 걸까?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걸까? 아픈 기억을 빨리 털어내지 못하면 쿨 하지 못한 걸까?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도대체 이런 불편한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저자는 EBS 교육 프로그램 〈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등을 기획하며 만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그때의 감정 반응을 통해 감정이라는 실체를 깊게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이라는 감정에 주목했다. 이야기는 불편한 감정을 통제하기에 앞서 감정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정적인 감정일지라도 우리가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정상적이며 경우에 따라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언제 감정이 일어나는지, 그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철학자, 사회학자, 심리학자 등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감정을 탐구해 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각 장의 말미에 담긴 에서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잘 몰랐던 내 마음, 이제 제대로 ‘감정’하자 행복한 십대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감정을 공부하면 인문학이 보인다!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시험 기간이 되면 잠을 많이 자거나 반대로 못 자는가? 손톱을 물어뜯거나 머리카락을 돌돌 말거나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는가?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자신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보면 ‘불안’이라는 감정과 닿게 된다. 이렇게 감정 여행을 하다 보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탐구하게 된다. 감정을 통해 진짜 나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불안은 사는 데 꼭 필요한 감정이고 분노는 정당한 감정이며,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시선은 새롭다. 감정의 주체인 개인에서 학교, 국가, 사회로 관계망을 넓혀나가는 시각도 주목할 만하다. “사회가 안정적이냐 아니냐는 개인의 불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 본문 「불안」 중에서 저자가 특히 청소년기에 감정을 마주보고 제대로 공부하기를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감정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감정을 발산할 수 있고, 자기감정의 진정한 주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 뒤에 숨어 있는 진짜 감정을 발견하는 연습을 통해 독자들은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감정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분노를 제대로 알면 사회 시스템의 비리와 폭력,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려는 움직임에 제대로 의지의 분노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개인의 감정을 통한 인문학적 사고는 지금을 살고 있는 십대들이 시대의 문제를 파악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와 성찰을 하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현재와 사회적 현실, 그리고 내 안의 불안이라는 감정의 실체를 모르고 사는 것과, 나의 현실과 사회적인 현실을 알고 왜 불안한지, 어떻게 불안을 떨칠 것인지 알고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전자는 눈을 가린 채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끌려가는 것과 같고, 후자는 내가 주변을 잘 살피면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분노는 외부 대상이 나에게 손해를 미치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감정 반응이다. 만약 내가 손해를 입을 때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나를 보호하거나 존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분노는 나쁘거나 불필요한 감정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 내가 분노를 느꼈다면 그것은 나의 진실이다. 나에게는 분노가 일어날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 모두 별이야
시공사 / 웬디 매스 지음, 장현주 옮김 / 2009.09.15
9,000원 ⟶
8,100
(10% off)
시공사
청소년 문학
웬디 매스 지음, 장현주 옮김
미국 청소년도서협회 선정 우수 도서, 북센스 아동문학 부문 선정 도서, 텍사스 론스타 독서 리스트 선정 도서. 개기 일식을 통해, 성숙해지는 순간의 모습을 포착해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각각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주인공들이 개기 일식에 이르러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각풀어내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각각 개성이 강하고 뚜렷해 다양한 인물과 그 인물에 얽힌 사건, 그리고 자신 나름대로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전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개성 강한 아이들이 점차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하게 되는 과정이 유쾌하고 코믹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져 있다. 세 명의 화자가 번갈아 가며 일인칭으로 서술하고 있는 구성 방식 또한 흥미롭다. 화자에 따라 각자 내용도 느낌도 전혀 다른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개기일식이라는 공통된 소재로 세 이야기가 하나로 맞춰진다. 이렇게 퍼즐 맞추듯 펼쳐지는 구성은 세 사람의 소통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순간을 극적으로 드러내어 감동을 더한다.몇 초 뒤 태양은 완전히 사라졌다. 태양이 있던 자리에는 검은 구멍만 남아 있었다 치밀하게 구성된 줄거리, 눈물을 훔치게 만드는 결말, 놓쳐서는 안될 감동!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청소년도서협회 선정 우수 도서 북센스 아동문학 부문 선정 도서 텍사스 론스타 독서 리스트 선정 도서 지난 2009년 7월 22일 우리나라에서 일식이 관측되었다. 개기 일식은 아니었지만 제주도에서는 태양이 최대 93퍼센트까지 가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상당한 규모의 일식이었다. 웬디 매스의 《우리 모두 별이야》는 개기 일식이라는 우주적인 소재를 통해 아이들이 성숙해지는 순간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10여 년 동안 각각 다른 장소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앨리와 브리, 그리고 잭. 이 세 명의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시련을 맞게 된다. 허허벌판 오지나 다름없는 지역에서 개기 일식만 기다리면서 자라 바깥세상은 전혀 모르는 우주 소녀 앨리,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학생이며 유명한 슈퍼모델이 되는 것이 꿈인 아름다운 소녀 브리, 자기 방에 틀어박혀 공상하는 게 최대의 낙인 뚱보 소년 잭. 이들은 달그림자 캠핑장에서 만나 외계 행성 탐사와 개기 일식을 함께 겪으면서, 각자 내면의 변화를 경험하고 한층 성숙해진다. 세 사람은 개기 일식 중 달그림자가 태양을 완전히 가렸을 때, 캄캄한 어둠 속에서 상상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이제껏 보아 왔던 태양과 세계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거라 여겼던 생각, 즉 자기가 스스로 만들었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세계로 자유롭게 나아간다. 이 소설은 상실과 절망에서 비롯된 어둠과 똑바로 마주한 사람이 어떤 아름다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또한 앨리, 브리, 잭이 개기 일식이라는 한 지점에서 만나기까지의 과정이, 세 사람이 번갈아가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통해 잘 드러나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전달하기 때문에 세 사람의 심리와 개성이 섬세하고도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 준다. 지은이 웬디 매스는 청소년 소설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시리즈 ‘Monk’의 각본 중 하나인 를 쓰기도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다. 또한 현재 외화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 책의 옮긴이는 등장하는 인물들마다 각기 다른 입말과 생각 줄기를 각각의 개성에 따라 다채롭고 풍성하게 우리말로 옮겨, 이 책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하루 종일 일식을 보고 돌아온 것 같은 아득함과 먹먹한 감동을 흠뻑 안겨 줄 것이다. ■ 별처럼 반짝이는, 한층 매력적인 성장소설 《우리 모두 별이야》는 성장소설의 매력이 다채롭게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 예기치 못한 변화를 거부하던 주인공들이 개기일식을 전후로 서서히 변화를 받아들이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이 잘 그려져 있다. 또한 이 책은 주인공들이 스스로 만들어놓은 작은 세계 안에 머물지 않고 더 넓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을 때,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잘 보여준다. 각자 시련을 이기고 한층 성장한 주인공들은 그제야 비로소 자기 자신에게만 향하던 시선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 서로에게 진심으로 ‘맑은 하늘 보기’를 빌어 주게 된다. 즉, 이 책은 인간의 삶 속에서 소통과 이해,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짚어 주고 있다. 이처럼 독자들에게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막연히 던져 주는 것이 아니라, 한 고비를 넘기고 성장했을 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개기 일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상징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수많은 성장 소설 중에서도 한층 더 빛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소통 이야기 《우리 모두 별이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십대 아이들의 이야기가 재미나게 어우러진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은 각각 개성이 강하고 뚜렷해서, 다양한 인물과 그 인물에 얽힌 사건, 그리고 자신 나름대로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전혀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개성 강한 아이들이 점차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하게 되는 과정이 유쾌하고 코믹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져 있다. 한편, 세 명의 화자가 번갈아 가며 일인칭으로 서술하고 있는 구성 방식 또한 흥미롭다. 화자에 따라 각자 내용도 느낌도 전혀 다른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개기일식이라는 공통된 소재로 세 이야기가 하나로 맞춰진다. 이렇게 퍼즐 맞추듯 펼쳐지는 구성은 세 사람의 소통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순간을 극적으로 드러내어 감동을 더해 준다. ■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고스란히 담아 낸 소설 《우리 모두 별이야》에는 개기일식이라는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소재가 등장하는데, 이 작품 속에서 개기일식은 단지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궁극적인 감동을 자아내는 근원이다. 지은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 신비로운 우주 현상을 참으로 실감나고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하고도 절묘한 개기 일식 과정의 묘사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일식을 지켜보는 주인공들과 함께 읽는 이도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 책은 달그림자 캠핑장 내에서 개기일식을 기대하는 사람들과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의 상반된 삶을 다소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이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재미나게 펼쳐 놓고 있다. 독자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며 신비로운 우주 현상에 인간의 삶을 견주어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다른 사람의 내면도 조용히 응시하며 맑은 하늘 보기를 빌어 주는 자리로 한 발자국 나아가게 될 것이다.
너만 모르는 엔딩
사계절 / 최영희 (지은이) / 2018.11.09
11,000원 ⟶
9,900
(10% off)
사계절
청소년 문학
최영희 (지은이)
사계절1318문고 116권.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면? 삼선 슬리퍼에 지구의 운명이 걸려 있다면? 외계 행성에서 '대한민국 중딩'을 지구 비밀 병기로 알고 있다면? 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최영희 작가의 엉뚱하고 발랄한 생활밀착형 SF 소설집. 이 책에는 제법 말이 잘 통하는 상대,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침략자, 동네 점집 아저씨로 외계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첫사랑을 친구에게 빼앗기고 외계 항성에 정착하고픈 청소년, 자신이 인류 몰살에 관한 마지막 투표권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동심 충만한 청소년, 얼떨결에 인간 병기가 되어 슈퍼 히어로 영화를 찍게 된 청소년도 등장한다. 외계인에게 청소년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외계인에게 소개하는 마음으로 공들여 써 나간 최영희 작가의 SF 소설을 읽다 보면 외계인과 청소년에 대한 애정 지수가 무한 상승한다.기록되지 않은 이야기 / 최후의 임설미 / 너만 모르는 엔딩 / 그날의 인간 병기 / 알파에게 가는 길 / 작가의 말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수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수상 최영희 작가의 엉뚱 발랄한 생활밀착형 SF 소설집 “지켜봐,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있는 곳으로 우주를 몰아갈 테니까!”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면? 삼선 슬리퍼에 지구의 운명이 걸려 있다면? 외계 행성에서 ‘대한민국 중딩’을 지구 비밀 병기로 알고 있다면? 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최영희 작가의 엉뚱하고 발랄한 생활밀착형 신작 SF 소설집 『너만 모르는 엔딩』이 사계절1318문고 116번으로 나왔다. 이 책에는 제법 말이 잘 통하는 상대,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침략자, 동네 점집 아저씨로 외계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첫사랑을 친구에게 빼앗기고 외계 항성에 정착하고픈 청소년, 자신이 인류 몰살에 관한 마지막 투표권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동심 충만한 청소년, 얼떨결에 인간 병기가 되어 슈퍼 히어로 영화를 찍게 된 청소년도 등장한다. 외계인에게 청소년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외계인에게 소개하는 마음으로 공들여 써 나간 최영희 작가의 SF 소설을 읽다 보면 외계인과 청소년에 대한 애정 지수가 무한 상승한다.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나를 중딩이라 부르시오. 지구를 새로운 관광특구로 개발하기에 앞서 지구로 현지답사를 나온 트룹행성 공무원은 워싱턴 DC의 햄버거 가게에서 우연히 “외계인도 대한민국 중딩들 무서워서 못 쳐들어온다”는 말을 듣는다. 진원지는 미국 동부 명문대 탐방 패키지 관광을 온 대한민국 학부모들이었는데, 트룹인들은 대한민국 중딩을 지구의 비밀 병기로 간주하고 조사에 나선다. ‘핏발 선 눈, 유니폼, 힘없는 걸음걸이, 공격성, 심한 감정 기복, 자기중심적’이란 단서만 갖고 대한민국 중딩 납치에 나선 트룹행성 공무원은 어떤 노인을 대한민국 중딩으로 간주하고 우주선에 태우려 한다. 그걸 발견한 사람은 대한민국 고양시 낙석중학교 우기영. 기영이는 첫사랑 라임이를 친구한테 빼앗기고 그 충격으로 학교에 가는 대신 공원 벤치에 누워 있다 얼토당토않은 일이 눈앞에 펼쳐지는 걸 보고 부랴부랴 우주선에 탑승한다. 기영이는 대한민국 중딩의 실체를 우주인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 중딩은 진짜 지구의 비밀 병기일까? 최후의 임설미-삼선 슬리퍼에 지구의 운명이 달려 있다? 1990년대 초반 걸프전이 한창일 무렵, 츠바인행성은 지구를 정복할 목적으로 뉴욕시 상공에 우주선을 띄웠다. 그러나 걸프전 때문에 또 다른 전쟁을 벌일 여력이 없던 지구방위사령부는 츠바인행성에 전쟁 대신 협상을 제안했다. 하지만 츠바인 측에서 제시한 <인류 멸종 유예에 관한 협의문>은 단 1분 만에 인류를 몰살할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류 몰살에 관해 투표권자 전원이 동의하는 순간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었다. 폭발물을 매설한 장소는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낙석중학교 운동장 지하로 그 이유는 학생들이 신고 다니는 삼선 슬리퍼의 문양이 공교롭게도 츠바인행성의 언어 구조와 일치해서다. 삼선 슬리퍼의 세 줄은 “인류 몰살에 동의한다.”는 뜻이었던 것. 더 나아가 이 조약은 삼선 슬리퍼를 못 신도록 강요받는 학생이 있으면 자동으로 찬성표로 간주되는 무시무시한 불공정 조약이다. 알고 보니 어떻게 해서든 임설미에게 삼선 슬리퍼를 신기려고 하는 반장 오시택은 츠바인 쪽 첩자고 교문 앞에서 학생들 복장 불량을 잡아내는 학생부장은 지구방위사령부 특수 요원이었던 것. 이제 임설미만 삼선 슬리퍼를 신고 등교하면 지구는 멸망하고 마는데……. 너만 모르는 엔딩-“지켜봐,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있는 곳으로 우주를 몰아갈 테니까.”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년 남자 외양을 하고 있는 액체 외계인 흡 씨는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점술가이자 다란시장 상인회 멤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다중우주론에 기반한 미래 설계 및 가능성의 분기점 추출 장치’로 고객들의 미래를 점쳐 주고 있다. 이 장치를 통해 호재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에 호재는 피하고 싶은 아내 유형을 말하다 그 사람이 바로 민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민아는 유치원 시절부터 친구로, 호재가 보기에 예측 불가능하고 오지라퍼에 ‘국영수사과포자’다. 호재는 완벽한 미래를 위해 민아와 부부가 될 확률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우주들로 들어서기 위해 일을 꾸미지만, 오히려 민아한테 홀딱 반하고 만다. 하지만 이미 바뀐 우주의 설정으로 민아는 유치원 시절부터 호재와 데면데면한 사이가 되고 마는데……. 과연 호재는 자신의 미래를 다시 바꿀 수 있을까? 그날의 인간 병기-아이언맨도 울고 갈 강력한 사이버웨어의 탄생 희대 일당에게 금란PC방 요금을 대 주느라 늘 용돈이 부족한 경수는 고액의 신개념 의복 체험 아르바이트를 하러 사이버웨어 개발업체 크롬소프트를 방문한다. 원래는 어떤 생화학 테러나 핵 공격에도 끄떡없는 신형 방호복 체험인데, 담당자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경수는 특수 전투복 T-998을 입고 인간 병기가 된다. 이 사이버웨어는 24시간마다 한 번씩 전투복을 착용한 본인에게 벗을 것인지 여부를 묻는 시스템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아무 때나 벗을 수도 없다. 꼼짝없이 24시간 T-998을 착용하게 된 경수는 이 기회를 적극 이용하기로 한다. 희대 일당의 괴롭힘으로 몇 달 전에 자퇴를 하고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경수조차 만나 주지 않는 절친 훤이를 찾아간 경수는 훤이의 인간 병기가 되어 희대 일당을 혼내 준다. 드디어 24시간이 지나 T-998을 벗을 시간, 그런데 달까지 날아갈 기세로 벽을 뚫고 나간 또 하나의 인간 병기가 있었으니……. 알파에게 가는 길-독자들의 강력한 요구로 탄생한 「안녕, 베타」 스핀오프 대체 인간 미카는 시각 장치를 흑백 모드로 전환한 채 ‘늪지’로 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늪지는 원자력발전소 붕괴 사고 때문에 버려진 피폭 지역으로, 인간의 발길이 끊긴 그곳에 대체 인간이 모여 산다고 한다. 그런데 미카는 가끔 통증과 함께 흑백 모드를 뚫고 떠오르는 색감을 가진 기억에 당황스럽다. 자신을 베타라 부르는 진아라는 아이에 대한 기억인데, 이 데이터는 미카의 기억이 아니다. 미카는 자신이 과수원집 노부부의 양자로 입양된 대체 인간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가상의 데이터였음을 알게 된다. 미카는 지금의 외양과 목소리를 만들어 준, 대체 인간 신체 개조 엔지니어 악차이 영감을 찾아간다. 그리고 본래 기억을 지우고 인공 기억을 넣은 것이 미카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과거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바이러스 형태의 복원 시스템을 심었다는 것도. 미카는 자신이 베타-진아였으며 이 모든 과정이 결국 진아를 만나러 가기 위해 스스로 벌인 일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카트리지 생산 공장의 감독관으로 일하는 20대 노동자 진아를 만나러 간 베타, 둘은 과연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 1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은 「안녕, 베타」와 짝을 이루는 소설. 반쯤은 진실이고 반쯤은 상상인 두 존재에 관한 이야기 최영희 작가가 보기에 청소년은 외계인이나 우주의 기운으로도 건드리지 못하는 독보적인 존재다. 인류 몰살에 관한 중요한 키를 쥐고 있기도 하고, 다중우주로 바뀐 미래도 자신이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세계, 낯선 환경에서도 현실을 판단하여 자기의 능력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다. 결국 SF도 인간에 관한 이야기, 인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청소년의 삶에 밀접한 소재들로 생활밀착형 SF 세계를 만들어 낸 작가의 이번 작품집에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과 응원이 가득하다. “외계인 추적꾼에 불과했던 나에게 새로운 인생 테마가 생겼다. 바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짓는 일이다. 나는 사실 청소년에 대해 잘 모른다. 모르는 채로 너희의 이야기를 쓴다. 어쩌면 외계인을 쫓듯 너희를 쫓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반쯤은 진실이고 반쯤은 상상인 너희를. (…) 외계인을 너희에게 소개하는 일이 즐거웠다. 어쩌면 너희를 외계인에게 소개하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다.”-작가의 말에서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시오. 그리고 전설에 따르면 허먼 멜빌은 『모비 딕』의 첫 문장에 저주를 걸어 놓았다 한다. 저주란 바로 『모비 딕』의 첫 문장을 읽자마자 곯아떨어지는 것이다. 기영이 역시 저주를 피해 가지 못했고, 날마다 첫 문장을 읽다가 잠이 들었다. 마침 『모비딕』은 베고 자기 딱 좋은 두께이기도 했다.-「기록되지 않은 이야기」 창밖의 야경이 멀쩡해서 코끝이 시큰했다.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에 또 울컥했다.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건 임설미의 탓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인류 몰살에 찬성표를 던진 다른 학생들 탓도 아니었다. 책임은 이런 얼토당토않은 계약 조항을 만든 놈들에게 있었다.-「최후의 임설미」 학교로 달려가는데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밥도 안 먹고 튀어 나갔다고 일갈하는 엄마 목소리에 호재는 잠시 울컥했다. 미래를 설계할 것도 없었다. 지금 호재가 살고 있는 이곳도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었다. 즉석닭갈빗집 사장인 엄마가 있고, 호재가 위험에 빠지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민아가 있으니까.-「너만 모르는 엔딩」
교과서만 보고 1등했어요
한언출판사 / 신붕섭 지음, 배중열 그림 / 2008.09.10
12,900원 ⟶
11,610
(10% off)
한언출판사
청소년 학습
신붕섭 지음, 배중열 그림
중학교 1~2학년들의 교과서 공부를 위한 책. 그러나 초등학생에게는 중학교 예비 학습, 중학교 3학년생들에게는 3년간 배운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국·영·과·수 등 중학교의 거의 모든 과목을 두루 적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재밌게 교과서를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공부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이름난 지은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기초 공사의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서 읽기'다. 교과서는 수업 시간에 잠깐 보고 아이들의 사물함으로 바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교과서 공부는 성적이 오르는 가장 필수적인 교재임을 지적한다. 교과서 글의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 영어나 한자 공부 등의 개념이나 단어를 제대로 익히는 방법, 선생님 말씀이나 중요한 교과서 내용에 표시하고 메모하는 방법, 이야기 구조를 알고 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교과서에 있는 시각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등, 교과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총망라했다.책머리에 제1장 글의 목적과 종류에 맞게 읽자 제2장 개념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읽자 제3장 단계적으로 읽자 제4장 문장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며 읽자 제5장 중심 생각을 파악하며 읽자 제6장 표시하고, 메모하며 읽자 제7장 질문하면서 읽자 제8장 배경 지식을 생각하며 읽자 제9장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며 읽자 제10장 시각 자료를 꼼꼼하게 읽자 수석 합격자들과 시험 고득점자들의 비결, “교과서만 보고 1등했어요” 중학교에 올라가면 교과서 과목은 많아지고 내용도 어려워진다. 이 때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해 교과서 공부에 흥미를 잃으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제대로 하기 힘들다. 그러나 교과서를 먼저 잡아야 내신, 수능, 논술에 이르는 대학 입시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중학교 1~2학년들의 교과서 공부를 위한 책이다. 그러나 초등학생에게는 중학교 예비 학습, 중학교 3학년생들에게는 3년간 배운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저자는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등 중학교의 거의 모든 과목을 두루 적용해 보다 효과적이고 재밌게 교과서를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학원, 과외를 보내고 비싼 참고서, 문제집을 다 사줘도 오르지 않는 성적,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직장인의 월급과 아이들 성적만 오르지 않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큼 아이의 성적은 부모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다. 비싼 학원을 보내고 과외를 시켜도, 각종 문제집, 참고서를 사주어도 아이들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공부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강의로 이름난 저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기초 공사의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교과서 읽기’다. 교과서는 수업 시간에 잠깐 보고 아이들의 사물함으로 바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느 참고서나 문제집보다 교과서 공부는 성적이 오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재이다. 공부의 기본은 읽기. 읽기 기술만 알면 고득점은 문제없다 공부를 잘하는 제 1의 비결은 바로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학교 시험 뿐 아니라 수능, 논술까지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서는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학교 시험도 점차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고 있고, 수능이나 논술에서도 교과서 안의 지문과 원리에 따라 출제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득점자들이 늘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하는 것은 괜한 말이 아니다. 교과서를 최고의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만들자 이 책에는 교과서 글의 문장을 분석하는 방법, 영어나 한자 공부 등의 개념이나 단어를 제대로 익히는 방법, 선생님 말씀이나 중요한 교과서 내용에 표시하고 메모하는 방법, 이야기 구조를 알고 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교과서에 있는 시각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등, 교과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한 학기를 예정으로, 실제로 중학생들이 보는 교과서들을 생생한 예시로 들어 교과서와 함께 보면서 공부하기에 좋도록 했다. 교과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맞춤 과외 같은 책. 이 책 한 권이면 참고서나 문제집보다 유용한 자신만의 교과서 한 권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교에 합격한 선배들이 늘 하는 말이 있죠?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했어요”라는 말, 거짓말 같던가요? 하지만 이 말은 정말 사실입니다.(중략) 그래서 교과서를 공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은 바로 ‘읽는 것’입니다. 읽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공부를 잘한다는 증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도 나오고 있어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떨어져 읽기만을 가르치는 전담교사까지 있다니, 그만큼 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자의 글’중에서 시험에 임박해서 지훈이는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일명 벼락치기! 여러분 모두 경험해 보셨죠? 하지만 평상시 대충대충 공부를 했다면, 벼락치기를 해도 어느 이상으로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게 돼요...만약 지훈이가 평소에 교과서를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에 표시를 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책의 여백에 잘 정리해 놓았다면 어떨까요? 2주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정리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시험 준비를 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여러 과목에 걸쳐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죠? - P150, '5장 중심 생각을 파악하며 읽자‘중에서 《국어 1-2》의 6. ‘문학과 독자’에 있는 ‘흰 종이수염’이라는 소설에서 주인공 동길이가 사건을 겪을 때마다 감정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를 정리한 내용을 볼까요? 표로 정리할 수도 있지만, 감정 상태 그래프로 시각화하면, 주인공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여 왔는지 그 흐름이 머리에 더 쉽게 들어오네요. 또, 이야기를 읽고 떠오른 중요한 개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겠죠.- P219, ‘9장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읽자’중에서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 (특별보급판)
애플북스 / 고정욱 지음 / 2016.07.15
9,000원 ⟶
8,100
(10% off)
애플북스
청소년 문학
고정욱 지음
무선제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4번째 책.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1. 여학생을 구하라 2. 채린의 등장 3. 한밤중의 봉변 4. 소설 쓰기의 괴로움 5. 얼짱신화 6. 이렇게는 못 헤어져 7. 악성 댓글 8. 여자들의 싸움 9. 여자의 심리, 남자의 심리 10. 승리 고시텔 202호 11. 모두 다 아름답다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0만 명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국내 청소년 소설 시장에서 시리즈물로서 신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여태껏 이렇게까지 큰 인기를 누리며 연작물로 청소년소설을 출간한 작가가 없으며, 지금까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만큼이나 출간 때마다 이슈화되고 사랑받은 학생 캐릭터도 없었다고 하겠다. 무선제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1,2,3,4권은 그동안 재석이 캐릭터를 사랑해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정욱 작가님과 출판사가 함께 기획하였다. 착한 가격으로 책의 정가를 낮추고 손에 잡기 편안한 판형 크기로 조정해 독자들에게 손에 꼭 쥐고 다닐 수 있는 친구 같은 책이 되고자 하였다. 기존의 양장제본 형태와 무선 제본 형태 중에서 독자의 기호대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니, 독자는 즐겁기만 하다. 앞으로도 애플북스출판사는 고정욱 작가님과 함께 좌충우돌하며 성장해가는 ‘재석이 시리즈’를 연속 기획 출간할 예정이다. 네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출간 의의 및 특징] 텔레비전을 봐도, 인터넷을 봐도, 온통 ‘얼짱’이니 ‘꽃미남, 꽃미녀’, 혹은 착한 몸매와 긴 다리를 추앙하는 기사와 해당 연예인이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다. 그렇다보니 요즘 청소년들은 연예인처럼 되고 싶어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아이라이너와 립글로스로 화장하는 것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성형수술까지도 시도한다. 예쁘고 멋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외모로 동급생 간에 서열을 정하고, 무리에 끼지 못하면 괴롭히거나 심한 경우 집단폭력을 당하는 청소년들의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보여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재석이와 친구들이 ‘채린’이라는 후배를 도와주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외모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외감과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깨닫고, 가치관이 달라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특징인 스펙터클한 액션과 풋풋한 이성교제 이야기는 이번 네 번째 이야기엔 더욱 강화되어 남녀 학생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구성을 갖췄다. 더불어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각 인물들의 모습과 가끔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지만 매번 새로운 멘토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을 거듭하는 성장 스토리는 가슴 떨리는 감동을 선사한다.<여학생을 구하라>“아, 이년. 열라 짜증 나.”“너 정말 얼굴 긁어 버린다? 확!”“어디서 예쁜 척하고 있어.”척 봐도 얌전하게 공부를 하거나 학교와 집만 왔다 갔다 하는 모범생 스타일은 아니었다. 껌 좀 씹는 아이들이 분명했다. 재석은 혹시 아는 얼굴이 있나 싶어 살펴보았다. 하지만 알 만한 아이는 없었다. 관심을 접고 지나치려는데 여자아이들 사이를 뚫고 찢어지는 듯한 비명이 들려왔다.“제발 보내 줘!”“시끄러워! 이년아. 어디서 재수 없게.”마구 욕을 퍼붓더니 이내 손찌검이 시작되었다. 주먹질은 서서히 발길질로 바뀌었다.“아악! 악!”누군지 모를 여자아이가 새된 비명을 계속 질렀다. 재석은 좌우를 둘러보았다. 공교롭게도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놔두면 저 여자아이는 심하게 두들겨 맞을 게 뻔했다. 얼마 전 SNS로 본 왕따 동영상이 떠올랐다. 중국 청소년들이 한적한 공사장에서 덩치도 작은 아이 하나를 번갈아 가며 때려 정신을 잃게 했는데, 결국 커다란 돌멩이까지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충격적인 동영상이었다. 누군가 한 사람만 지나갔어도 그들을 말렸을 테고, 그러면 그런 끔찍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재석은 치를 떨었었다. 아무리 바쁘고 또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해도 정의의 사도인 재석은 이 장면을 두고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채린의 등장>“오빠, 저 오빠랑 사귀고 싶어요.“……??”동그랗게 눈을 뜨고 마주 보는 채린이의 얼굴에서 재석은 눈을 돌렸다. 맑은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야, 갑자기 무슨 소리야? 꼬맹이가 못하는 소리가 없다.”“가볍게 말하는 거 아니에요. 저 오빠랑 좀 알고 지내고 싶어요.”“그런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지금은 공부할 때야. 나 옛날에 일진이었을 때 애들 때리고 다니고 철없이 굴었는데 지금 굉장히 후회하거든. 지금 내가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 너 지금 고1이잖아. 대학도 가야 되고. 네가 이러고 다니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거야. 그리고 너처럼 예쁜 애가 왜 나 같은 남자한테 사귀자고 그래? 나중에 대학 가면 좋은 친구 많이 생길 텐데.”채린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하지만 채린은 이내 마음을 수습하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담담한 얼굴로 다시 물었다.“오빠, 혹시 보담 언니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얼짱신화> “하하하하. 내가 얼짱신화를 그리니까 그런 질문을 하는구나. 나도 거기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 만화 주인공도 일단 잘생겨야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겠어?”“네, 그렇죠.”“그 이유는 뭘까? 바로 우리가 어려서부터 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주입받으면서 살았기 때문이야. 웹툰을 그리면서 생각해 봤어. 여자애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바비인형이나 마론인형이요.”보담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말했다. 이렇게 누군가와 진지한 대화를 할 때면 보담은 적극적으로 변했다. 그건 아마 타고난 지적 호기심 때문인 듯했다.“맞아. 그럼 남자들은 무슨 인형을 좋아하지? 지아이조 같은 거 아니야?”“네, 맞아요. 피규어 가지고 많이 놀았어요. 근육이 울퉁불퉁하죠.”민성이 잘 안다는 듯 대답하자 박태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런 인형의 과장된 남성미와 여성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아이조를 실제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55인치, 팔뚝은 27인치, 허리둘레는 29인치인 남자가 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몸매다. 또한 바비인형도 사람으로 만들면 가슴둘레가 36인치, 엉덩이둘레가 33인치인데 놀랍게도 허리둘레는 15인치라고 한다.
과학 리플레이
양철북 /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엮음 / 2016.07.08
12,000원 ⟶
10,800
(10% off)
양철북
청소년 과학,수학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엮음
4대강, 맞춤아기, 반도체 공정, 세균과 항생제, 송전탑 등 10가지 최신 사회 이슈를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과학 교사답게 쉽고 조곤조곤하게, 깊고 풍부하게 풀어 가면서 쟁점을 여러 각도에서 균형 있게 살펴, 현대 과학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책은 각 장마다 우화, 콩트, 기사 등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각 주제들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내 이웃 이야기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학교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제격이다. 과학 지식을 많이 안다고 잘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모든 일에 있어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려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따져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머리말 1. 청개구리의 거짓말 : 강 살리기와 물 관리 2. 어느 늙은 고릴라의 편지 : 동물원과 동물권 3. 원하는 아이를 만들어 드립니다! : 맞춤아기 4. 편리한 디지털 세상의 비밀 : 반도체 공장 이야기 5. 가장 작은 생물과의 전쟁 : 세균과 항생제 6. 정말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거야? : 지구온난화 논쟁 7. 765kV의 거인에 맞선 할매들 : 송전탑과 전력 관리 8. 원전이 정전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 원자력발전 9. 머리에 구멍이 뚫린 소 : 광우병 문제 10. 과학 논쟁이 벌어질 때 : 과학자 윤리 참고 문헌과 자료복잡한 세상의 문제들을 과학의 눈으로 명쾌하게 들여다보다! 교양과학 스테디셀러 《과학, 일시정지》 저자들의 현실 탐구 과학 선생들이 리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 때 여러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계속 리플레이 하면서 제대로 판단하는 프로야구의 ‘심판 합의 판정’ 제도처럼, 이 책을 쓴 과학 선생들도 복잡한 세상의 문제들을 성급하게 판단하는 걸 잠시 멈추고, 과학으로 명쾌하게 따져 보고자 한다. 《과학, 리플레이》는 4대강, 맞춤아기, 반도체 공정, 세균과 항생제, 송전탑 등 10가지 최신 사회 이슈를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과학 교사답게 쉽고 조곤조곤하게, 깊고 풍부하게 풀어 가면서 쟁점을 여러 각도에서 균형 있게 살펴, 현대 과학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책은 각 장마다 우화, 콩트, 기사 등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각 주제들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내 이웃 이야기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학교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제격이다. 과학 지식을 많이 안다고 잘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모든 일에 있어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려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따져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가습기 살균제, 원전이 밀집된 지역의 지진, 두께 8cm의 녹조가 쌓인 4대강… 우리가 과학을 알아야만 하는 까닭 #1. 2016년 초부터 시작된 검찰 조사로 실체가 드러난 가습기 살균제 문제. 세균을 없애려고 쓴 제품에 오히려 유해한 화학물질들이 들어 있었고, 여러 화학제품 회사가 이 물질들의 유해성을 알고서도 썼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한편으로, 왜 우리는 이다지도 세균을 무서워하고 없애려고 할까? 우리는 세균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 걸까? #2. 2016년 7월 5일, 울산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반도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보다 더 두려운 것은 그 주변에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다는 사실이다. 울산 주변에만 원전이 12기가 있고, 그중 5기가 가동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원전이다. 게다가 정부는 그 옆에 새로 2기를 추가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왜 우리는 이런 상황을 그저 두고 보기만 할까? 우리가 과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세상의 많은 부분이 과학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기를 쓰지 않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과학 하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에 지레 겁부터 나곤 한다. 더욱이 중요하고 큰 문제일수록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마련이고, 살펴봐야 할 요소들과 쟁점이 매우 많다. 그러다 보니 깊이 파악하여 제대로 판단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무관심하기 일쑤다. 학교 교육 현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학생들이 과학과 사회를 배우지만, 원론에 그칠 뿐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이 되곤 한다. 이런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진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가꿈)’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현실의 과학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살아 있는 수업을 해왔다. 그리고 이제 이 과학 선생들이 복잡한 세상의 문제들에 리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프로야구에서 애매한 상황일 때 여러 카메라가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계속 리플레이 하면서 제대로 판단하는 심판합의판정 제도가 있듯이, 성급하게 판단하는 걸 잠시 멈추고, 과학으로 명쾌하게 따져 보자는 것이다. 꼼꼼하고 폭넓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과학 이슈 앞서 가꿈 선생들은 2009년, 청소년 교양과학 베스트셀러《과학, 일시정지》를 펴냈다. 앞만 보고 질주하는 현대 과학에 브레이크를 걸고, 일상 속 과학 문제를 짚어가며 과학이 나아갈 길을 고민하며 쓴 책이었다.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모두 담았다는 평을 얻었다. 7년이 지난 지금, 현대 과학은 여전히 앞만 보며 달리고 있고, 그래서 꼼꼼히 살펴보고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 더 많이 생겨났다. 결국 가꿈 선생들은 치열하게 고민하며 날을 조금 더 뾰족하게 세우기로 했다. 《과학, 리플레이》는 4대강, 맞춤아기, 반도체 공정, 세균과 항생제, 송전탑 등 10가지 최신 사회 이슈를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본다. 풍부한 과학 자료와 지식을 바탕으로 쟁점을 여러 각도에서 균형 있게 살펴, 현대 과학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예를 들어, 4대강 개발을 모티프로 쓰여진 1장 ‘청개구리의 거짓말’에서는 인류가 고대문명에서부터 어떻게 강물을 관리해왔는지를 보여주면서, 그 연장선에서 4대강 정비 사업의 목적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어서 4대강 개발이 어떤 면에서 자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소, 여울 등의 하천 구조와 하천 생태계를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나아가 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민감한 일인지 다른 나라 사이의 분쟁 사례들을 통해 보여주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물을 어떻게 쓰고 관리해야 할지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모티프로 한 7장 ‘765kV의 거인에 맞선 할매들’에서는 각 찬반 입장의 논리와 과학적 근거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해,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져서 우리 손에까지 오게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그것이 결코 ‘자연스러운’ 과정과 결과가 아님을, 누군가의 희생이 담보된 것임을 깨닿게 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전기와 에너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스마트 그리드’ ‘패시브 하우스’ 등 에너지 소비에 대한 대안을 소개하면서 고민해본다. 이처럼 이 책은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현직 과학 교사들답게 쉽고 조곤조곤하게 그리고 폭넓게 설명하면서, 현재진행형인 과학 이슈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쟁점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이야기로 시작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과학책 이 책은 장마다 이야기로 시작한다. 과학 이슈를 주제로 하는 책들은 대부분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쉽고 재밌게 설명하면서도 풍부한 과학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책, 더불어 과학의 가치를 찾아가는 취지의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들을 보완해 청소년들과 소통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마다 면 색이 들어 있는 첫 시작 부분은 우화, 콩트, 기사 등 재미있는 이야기 방식이다. 이런 형식을 사용한 것은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과학과 윤리, 인권, 환경을 주제로 오랫동안 현장에서 직접 가르쳐왔던 과학 선생들이 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3장 ‘원하는 아이를 만들어 드립니다!’에서는 청각장애를 가진 레즈비언 부부가 청각장애인 남자의 정자를 기증받아 인공수정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이의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다면 똑똑하고 장애가 없도록 선택할 것 같지만, 이 부부는 자신들과 삶의 방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 아이를 골랐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태어날 아이의 삶을 부모가 선택한다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맞춤아기의 과학 지식과 쟁점을 다루는 본문을 읽을 준비가 된 것이다. 8장 ‘원전이 정전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의 에피소드는 주인공 스크루지가 후쿠시마 원전 수습 현장, 밤이 더 낮 같은 명동 거리, 노인의 정체가 드러나는 미래의 어느 곳 등을 돌아다니는 ‘새로운 스크루지 이야기’다. ‘은백색우주복무늬만하드코어록밴드 노인’이라는 걸출한 캐릭터와 함께 여기저기를 여행하다 보면, 내가 마치 스크루지가 된 것마냥 전기와 원전 문제에 훅 들어가게 된다. 때마침 1년 중 전기 수요가 가장 높은 여름날, 이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토론을 해봐도 좋겠다. 그 밖에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병에 걸린 가족 이야기, 백혈병에 걸린 반도체 노동자들의 항소심 최후변론, 밀양 노인들의 송전탑 반대 시위, 광우병을 보도한 <PD수첩>의 법정 공방 이야기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문제가 되는 주제들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내 이웃 이야기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각 장 주제를 맛깔나게 표현한 일러스트는 잠시 쉬어가면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잡한 세상의 문제들, 과학의 눈으로 명쾌하게 들여다보자! 과학 이야기는 교과서나 실험실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 있다. 과학 지식을 많이 안다고 잘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모든 일에 있어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려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따져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하나의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다만 각 이슈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정답은 없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과학 지식을 많이 안다고 잘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있어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려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따져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어렵게 생각하는 과학을 쉽고 편안하게 풀어 가면서 논쟁이 되는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균형 있게 살펴,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돕는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정답은 없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책에 담기지 않은 이슈에 대해서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자신만의 관점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머리말 맞춤아기 기술의 윤리적 문제는 태어날 아이의 존엄성과 자율권을 침해한다는 점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유전자를 선택해서 높은 지능이나 뛰어난 운동 능력을 얻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미리 정하는 일이지요. 따라서 아이가 열린 미래를 맞이할 권리와 아이 스스로 인생을 계획할 권리를 빼앗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아이의 외모, 성격, 지능 같은 것을 선택하여 맞춤아기를 낳는다면 인간이 상품화될 수도 있을 거예요. - 3장 원하는 아이를 만들어 드립니다!
수학의 신 수학 1 (2022년)
비상교육 / 김기탁, 조영민 (지은이) / 2022.03.16
15,000원 ⟶
13,500
(10% off)
비상교육
청소년 학습
김기탁, 조영민 (지은이)
개념원리 고등 수학 (상) + RPM 고등수학 (상) 세트 (전2권) (2019년)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이홍섭 (지은이) / 2018.10.01
32,000원 ⟶
28,800
(10% off)
개념원리수학연구소
청소년 학습
이홍섭 (지은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잡기 위한 개념기본서 <개념원리>와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한 유형별 문제기본서 <RPM>으로 구성된 세트다.개념원리 수학(상) Ⅰ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2. 항등식과 나머지정리 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1. 복소수 2. 이차방정식 3.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4. 여러 가지 방정식 5.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4. 도형의 이동 RPM 수학(상) Ⅰ 다항식 01. 다항식의 연산 02. 항등식과 나머지 정리 03. 인수분해 Ⅱ 방정식과 부등식 04. 복소수 05. 이차방정식 06.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07. 여러 가지 방정식 08. 연립일차부등식 09. 이차부등식과 연립이차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0. 평면좌표 11. 직선의 방정식 12. 원의 방정식 13. 도형의 이동이 책의 특장점 [개념원리 수학(상)] 1. 수학을 어렵다는 편견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개념기본서입니다. 2.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담아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를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단순한 암기식 풀이가 아니라 개념원리에 의한 독특한 교수법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응용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생각하는 방법을 깨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RPM 수학(상)] 1. 전국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와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 분류하여 유형을 세밀하게 나누어 수학의 모든 유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각 유형의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였습니다. 전체 구성을 5단계로 구성하고, 이 중 유형 익히기와 유형 up은 하, 중하, 중, 중상, 상의 5단계 난이도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개념원리 수학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였습니다.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의 필수 예제를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실어 이를 통해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개념원리 수학기본서와 연계하여 공부하다 보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 필독서 7종 세트 (전7권)
리베르 / 성낙수, 김형주, 박찬영 (엮은이) / 2023.04.05
137,000원 ⟶
123,300
(10% off)
리베르
청소년 학습
성낙수, 김형주, 박찬영 (엮은이)
리베르 문학필독서 시리즈’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한국단편소설 75』, 『한국고전소설 45』, 『한국중장편소설 40』, 『세계단편소설 45』와 작품의 충실한 해설을 통해 이해를 돕는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한국고전문학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육 과정에 꼭 포함되는 필독 작품을 선정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충실한 작품 해설을 실었다. 『한국중장편소설 40』을 제외한 『한국단편소설 75』, 『한국고전소설 45』, 『세계단편소설 45』에서는 되도록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에는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한국현대문학 이야기』와 『한국고전문학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나라 문학사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한국단편소설 75 상)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안국선 | 금수회의록 이해조 | 자유종 김동인 | 배따라기, 태형, 감자, 광염소나타, 광화사, 붉은 산 현진건 |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고향 나도향 |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전영택 | 화수분 최서해 | 탈출기, 홍염 이태준 | 꽃나무는 심어 놓고, 달밤, 까마귀, 복덕방, 돌다리 이효석 | 돈, 메밀꽃 필 무렵, 사냥 김유정 | 소낙비,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봄 · 봄, 동백꽃, 땡볕 계용묵 | 백치 아다다 주요섭 |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 상 | 날개 현 덕 | 남생이, 하늘은 맑건만, 고구마, 나비를 잡는 아버지 (한국단편소설 75 하)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김동리 | 무녀도, 역마, 등신불 채만식 | 레디메이드 인생, 치숙, 왕치와 소새와 개미, 논 이야기, 미스터 방, 이상한 선생님 염상섭 | 두 파산 황순원 | 독 짓는 늙은이, 소나기, 학 손창섭 | 비 오는 날 오상원 | 유예 김성한 | 바비도 하근찬 | 수난이대 박경리 | 불신 시대 이범선 | 오발탄, 표구된 휴지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김승옥 |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김정한 | 모래톱 이야기 조세희 | 뫼비우스의 띠,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전상국 | 우상의 눈물 임철우 | 사평역 박완서 | 해산 바가지, 그 여자네 집 이문구 | 유자소전 오정희 | 소음 공해 윤흥길 | 종탑 아래에서 성석제 | 아무도 모르라고 *전문 수록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예외적으로 뒷부분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한국고전소설 45)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신화 | 단군 신화, 주몽 신화, 신라 시조 혁거세왕, 김수로왕 신화 설화 | 구토 설화, 도미 설화, 온달 설화, 가실과 설씨녀 설화, 지귀 설화, 연오랑 세오녀, 화왕계, 조신몽, 김현감호, 경문 대왕 이야기, 바리데기 가전체 | 공방전, 국순전, 국선생전 전기 소설 |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설공찬전 설화 소설 | 심청전, 흥부전 우화 소설 | 토끼전, 장끼전, 호질, 까치전 풍자 소설 | 배비장전, 이춘풍전, 옹고집전, 양반전, 광문자전 염정 소설 | 춘향전, 운영전, 구운몽, 심생의 사랑 가정 소설 | 장화홍련전, 콩쥐팥쥐전, 사씨남정기 군담 소설 | 박씨전, 임경업전, 유충렬전, 조웅전 사회 소설 | 홍길동전, 허생전 *전문 수록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바리데기」, 「까치전」, 「조웅전」은 예외적으로 요약되어 있습니다. (한국중장편소설 40)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이인직 | 혈의 누 이광수 | 무정 염상섭 | 만세전 박태원 |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 심 훈 | 상록수 채만식 | 탁류, 태평천하, 민족의 죄인 김동인 | 대수양 이태준 | 해방 전후 이미륵 | 압록강은 흐른다 황순원 | 나무들 비탈에 서다 이문구 | 관촌수필 윤흥길 | 장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완장 조세희 |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김원일 | 도요새에 관한 명상 박완서 | 나목, 엄마의 말뚝2,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이문열 |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권정생 | 몽실언니 강석경 | 숲속의 방 조정래 | 태백산맥 박경리 | 토지 최명희 | 혼불 이순원 |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최인호 | 상도 신경숙 | 외딴 방 김 훈 | 남한산성 더 읽어볼 작품 최인훈 | 광장 현기영 | 순이 삼촌 양귀자 | 일용할 양식 황석영 | 개밥바라기별 한 강 | 채식주의자 김려령 | 완득이 (세계단편소설 45) 머리말 작품 미리보기 미국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인디언 부락, 하얀 코끼리 같은 언덕 오 헨리 |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 20년 후 에드거 앨런 포 |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나다니엘 호손 | 큰 바위 얼굴 폴 빌라드 | 이해의 선물, 안내를 부탁합니다 워싱턴 어빙 | 뚱뚱한 신사 영국 오스카 와일드 | 행복한 왕자 캐서린 맨스필드 | 가든파티 허버트 조지 웰스 | 마술 상점 프랑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어린 왕자 기 드 모파상 | 목걸이, 두 친구, 미뉴에트 알퐁스 도데 | 마지막 수업, 별, 산문으로 쓴 환상시,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 빅토르 위고 | 가난한 사람들 독일 프란츠 카프카 | 변신, 법 앞에서 토마스 만 | 묘지로 가는 길 헤르만 헤세 | 나비 폴란드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 등대지기 러시아 레프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유년 시대 안톤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사랑에 대하여, 우수, 관리의 죽음 니콜라이 고골 | 외투 이반 투르게네프 | 밀회 막심 고리키 | 2인조 도둑 중국 루쉰 | 아큐정전, 고향 일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라쇼몬, 코 스페인 후안 발레라 | 이중의 희생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머리말 ‘새로운’ 소설이 탄생하다 | 개화기~1910년대 지금까지의 고전 소설은 잊어라! - 이인직의「혈의 누」 인간의 악행을 신랄하게 비판하다 - 안국선의「금수회의록」 지식인 여성들의 밤샘 토론회 - 이해조의「자유종」 자유연애와 계몽을 소설에 담다 - 이광수의「무정」 문학 깊이 읽기 한국 현대 문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단편 소설, 전성기를 누리다 | 1920년대 조선말로 된 최초의 단편 소설 - 김동인의「배따라기」 “조선은 무덤이고 우리는 모두 구더기다!” - 염상섭의「만세전」 유학파 지식인들은 왜 점점 무기력해졌을까 현진건의「술 권하는 사회」 사랑으로 신분의 벽을 넘다 나도향의「벙어리 삼룡이」 “우리는 여태까지 속아 살았다.” - 최서해의「탈출기」 문학 깊이 읽기 일제 강점기 문학은 ‘한국’ 문학일까?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일구다 | 1930년대~1945년 동상이몽(同床異夢) 세 가족 - 염상섭의「삼대」 교활함 속에 숨겨져 있었던 민족애 김동인의「붉은 산」 소외된 인물을 가만히 쓰다듬다 - 이태준의「달밤」 “이 다리에는 우리 가족의 역사가 담겨 있단다.” - 이태준의「돌다리」 눈앞에서 벌어진 일을 그대로 노트에 적다 박태원의「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북적북적’ 청계천 변 시민들의 일상사 박태원의「천변 풍경」 내년 봄에도 장인님과 몸싸움을 하게 될까 - 김유정의「봄·봄」 가혹한 농촌 현실이 만들어 낸 ‘막된 사람들’ - 김유정의「만무방」 지금이면 쉽게 이루어졌을 두 사람의 사랑 주요섭의「사랑손님과 어머니」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이상의「날개」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소설에 담다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놀부’ - 채만식의「태평천하」 문학 깊이 읽기 고통과 문학적 성과는 함께 가는 것일까? 혼란과 상처의 기록 | 1946년~1950년대 방삼복은 ‘개천에서 난 용’이었을까? - 채만식의「미스터 방」 전통적인 민족 정서가 섬진강처럼 흐르는 소설” - 김동리의「역마」 언제나 비에 젖어 있는 인생들” - 손창섭의「비 오는 날」 죽음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한 시간’ - 오상원의「유예」 625 전쟁 중에도 꺼지지 않은 휴머니즘 황순원의「너와 나만의 시간」 문학 깊이 읽기 왜 어떤 작가들은 문학사에서 사라졌을까? 진정한 ‘민주화’를 위한 몸부림 | 1960~70년대 ‘광장다운 광장’은 결국 없었다 - 최인훈의「광장」 1960년대 한국 시민의 자화상 김승옥의「서울, 1964년 겨울」 수난의 현대사가 낳은 한국 대표 소설 - 박경리의「토지」 전쟁이 세상을 질펀하게 적시다 - 윤흥길의「장마」 고향으로의 ‘탈출’을 꿈꾸다 황석영의「삼포 가는 길」 1970년대 사회에 관한 문학적 보고서 조세희의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문학 깊이 읽기 문학은 지식인들만이 했을까? ‘민중’이 중심에 우뚝 서다 | 1980년대 막차, 그리고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들 - 임철우의「사평역」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 박완서의「해산 바가지」 탄탄했던 ‘독재 왕국’은 왜 무너졌을까 이문열의「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소외된 소시민의 삶을 들여다보다 양귀자의「일용할 양식」 문학 깊이 읽기 문학은 혁명을 꿈꾸는 것일까? 다양성을 보듬어 안다 | 1990년대 이후 성인군자 못지않은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문구의「유자소전」 짜디짠, 지구에서 생존하기 박민규의「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나’에서 ‘우리’로 건너가다 - 김려령의「완득이」 문학 깊이 읽기 우리 문학에 노벨상이 필요할까? 사진으로 보는 문학의 현장 사진 제공처 (한국고전문학 이야기) 머리말 상고 시대의 한국 문학 1과 입으로 전해져 온 옛이야기 | 설화 하늘과 땅이 결합해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단군 신화」 알을 깨고 등장한 ‘고구려의 자부심’ -「주몽 신화」 조신은 왜 정토사를 세웠을까 -「조신의 꿈」 구두쇠 영감이 잔치를 벌인 이유는? -「자린고비 설화」 2과 이야기의 한 부분이 시가로 탄생하다 | 고대 가요 “우리에게는 왕이 필요합니다.” -「구지가」 이별의 한이 물처럼 흐르다 백수 광부 아내의「공무도하가」 다정한 꾀꼬리가 부럽구나 - 유리왕의「황조가」 “무사하게만 돌아오세요.” - 어느 행상인의 아내의「정읍사」 3과 시에 담긴 우리말 | 향가 삼국 시대의 ‘미스터리한’ 사랑 이야기 - 서동의「서동요」 사람들은 왜 처용 얼굴을 문에 붙여 놓았을까 - 처용의「처용가」 누이의 죽음에 대한 ‘서정(抒情)’ - 월명사의「제망매가」 4과 한자에 운율이 담기다 | 한시 “만족했다면 어서 돌아가시오.” - 을지문덕의「여수장우중문시」 비 내리는 밤, 고독은 깊어지고 - 최치원의「추야우중」 역사 함께 읽기 아주 오래전 한반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고려 시대의 한국 문학 1과 사물이 살아 숨 쉬다 | 가전 ‘돈에 대한 탐욕’을 경고하다 - 임춘의「공방전」 고려 시대 최고 애주가의 술 이야기 - 이규보의「국선생전」 2과 일상의 경험을 담다 | 설 썩어 버린 재목이 준 교훈 - 이규보의「이옥설」 “우리 인생 전체가 남에게 빌린 것.” - 이곡의「차마설」 3과 고려 시대의 유행가 | 고려 가요 “이별해도 절대 절망하지 않겠어요.” -「가시리」 향가의 숨결을 이어받은 고려 가요 - 정서의「정과정」 고려의 혼란 속에서 탄생한 노래 -「청산별곡」 4과 ‘귀족들만의’ 고려 가요 | 경기체가와 시조 포부와 자신감이 넘치는 이 노래, 어떻습니까 한림 제유의「한림별곡」 흰 머리를 보며 인생의 이치를 깨닫다 우탁의「 손에 막 잡고」,「춘산에 눈 녹인 람」 5과 한문학의 꽃 | 한시 드넓은 대동강에 눈물을 더하다 - 정지상의「송인」 “역사와 인간의 삶은 참으로 무상하구나.” - 이색의「부벽루」 역사 함께 읽기 고려 사회는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 갔을까? 조선 전기의 한국 문학 1과 최초의 ‘소설’이 탄생하다 | 한문 소설과 수필 생사를 넘나든 ‘아름다운 인연’ - 김시습의「만복사저포기」 시대를 뛰어넘은 ‘진보적’ 사상을 담다 - 김시습의「이생규장전」 ‘험한’ 파도 위를 선택한 노인의 이야기 - 권근의「주옹설」 2과 ‘훈민정음’이 몰고 온 새바람 | 악장과 언해 훈민정음 장체의 ‘첫 번째 결실’ - 정인지, 권제, 안지 등의「용비어천가」 조선이 반한 ‘애국심과 충심’ - 두보의「춘망」 3과 ‘간결한 형식’이 사대부의 마음을 끌다 | 시조 “두 임금은 섬길 수 없습니다.” - 길재의「오백 년 도읍지를~」 ‘기발한 천재성’으로 사랑을 노래하다 황진이의「동지ㅅ 기나긴 밤을~」 자연 속에서 ‘진정한 학문’을 꿈꾸다 - 이황의「도산십이곡」 4과 우리 민족의 ‘호흡’과 잘 어우러지다 | 가사 대자연 속에서 ‘봄’과 ‘풍류’를 즐기다 - 정극인의「상춘곡」 가사에 담은 ‘우리말의 아름다움’ - 정철의「속미인곡」 이 한(恨)을 어떻게 다스릴꼬 - 허난설헌의「규원가」 역사 함께 읽기 조선이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한 과정은 어떠했을까? 조선 후기의 한국 문학 1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꽃핀 ‘국문 소설’ | 고전 소설 악한 행동은 뉘우치고 곧 깨닫기를 - 김만중의「사씨남정기」 호랑이가 인간을 호되게 질책하다 - 박지원의「호질」 ‘효의 아이콘’ 심청의 감동적인 이야기 -「심청전」 2과 ‘역사적 사실’과 ‘개인적 체험’의 교집합 | 수필 바느질 도구들, 인간의 모순을 논하다 -「규중칠우쟁론기」 “너무 기뻐서 울고 싶구나.” - 박지원의「통곡할 만한 자리」 3과 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 판소리민속극 어깨를 들썩이며 ‘보고 듣는’ 이야기 -「흥보가」 ‘신명 나고 즐겁게’ 사회를 비판하다 -「봉산탈춤」 4과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체험을 녹여 내다 | 가사 양반도 예전 같지 않구나 박인로의「누항사」 유배지에서의 ‘생생한 절규’ - 안조환의「만언사」 5과 ‘문학의 대중화’가 시작되다 | 시조한시 자연 속에서도 드러난 ‘사대부의 자존심’ - 윤선도의「만흥」 농촌과 농민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 - 정약용의「탐진촌요」 역사 함께 읽기 조선은 어떤 변화를 겪고 새롭게 나아갔을까? 사진 제공처국어 교과서 소설의 모든 것! 인물관계도, 줄거리 만화 수록! 수능·논술·내신을 위한 필독서! ‘리베르 문학필독서 시리즈’는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한국단편소설 75』, 『한국고전소설 45』, 『한국중장편소설 40』, 『세계단편소설 45』와 작품의 충실한 해설을 통해 이해를 돕는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한국고전문학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육 과정에 꼭 포함되는 필독 작품을 선정했고,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충실한 작품 해설을 실었다. 『한국중장편소설 40』을 제외한 『한국단편소설 75』, 『한국고전소설 45』, 『세계단편소설 45』에서는 되도록 전문을 실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선정에는 문학 교과서 수록 빈도,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한국현대문학 이야기』와 『한국고전문학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나라 문학사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 작품 수록! 수능·논술·내신을 위해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했다. 전문 수록을 원칙으로 하여 완전한 감상을 유도한다. 또한 풍부하고 충실한 해설을 담아 이해를 돕는다. 구성 단계에 따라 줄거리를 구분해 작품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어려운 어휘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마다 실려 있는 인물 관계도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작품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작품 해설은 수행 평가와 독후감 쓰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하는 문답 형식을 취했다. 주요 작품의 줄거리와 해설은 MP3와 유튜브로 만난다! 작품의 전문은 책으로 감상하고, 줄거리와 해설은 MP3로 이동하면서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작품의 MP3는 리베르 출판사 블로그(http://blog.naver.com/liber_book)에서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단편소설 75』는 리베르 출판사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ber8227)에서 다채로운 삽화와 함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리베르 문학필독서 시리즈’의 작품 선정 기준과 장점 -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작품 선정의 준거로 삼는다. -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면밀히 검토한다. - 해설은 ‘작품 길잡이,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볼까요?’로 나누어 작품의 완전한 이해를 도모한다. - 작품 전문을 수록해 완전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등장인물의 관계나 소설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물 관계도’와 ‘소설 한 장면’을 넣는다. - 어려운 어휘는 간략한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페이스메이커 / 김동환 (지은이) / 2021.01.25
16,000원 ⟶
14,400
(10% off)
페이스메이커
청소년 학습
김동환 (지은이)
청소년 진로·입시 멘토링 교육기업 멘토트리를 운영하며 ‘공부의 왕도’를 찾기 위해 노력한 저자는, 입시의 늪에 빠져 길을 헤매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려고 지난 10여 년간 1천여 명의 멘토와 함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책은 그 10여 년의 노하우를 발휘해 명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전략의 정수만을 담은 책으로, 누구나 ‘공부의 왕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가감 없이 입시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멘토들의 노하우가 담긴 스터디 플래너를 수록해 누구나 쉽게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문대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멘토트리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10여 년간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입시 위너’들을 분석했다. 그리고 명문대생 24인을 추려 그들의 공부 노하우를 생생한 수기 형태로 핵심만 담아냈다. 이 책을 읽고 그들의 생생한 공부 노하우와 입시 전략을 습득한다면, 명문대 입학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서문_명문대생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1장. 명문대생의 공부법: 왕도는 따로 있다 나의 적은 ‘나’뿐이다_서울대학교 차영은 공부 리듬을 찾아라_서울대학교 권오탁 버킷리스트를 위한 한 걸음_홍익대학교 김민지 선행학습의 중요성_포항공과대학교 김도윤 운동과 아침식사는 필수_카이스트 고영현 출제원리에 답이 있다_고려대학교 변범수 1장 핵심요약 2장. 수시 준비 가이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핵심은 교내외 활동_서울대학교 김지은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_카이스트 최일윤 성적이 나빠도 좋다_포항공과대학교 김경범 생활기록부, 어렵지 않다_연세대학교 김이영 내신 관리 노하우_서울대학교 유승주 예체능계의 분투기_서울대학교 박유찬 2장 핵심요약 3장. 자기소개서: 입시에 전략을 더하다 겸손하지만 당당하게_서울대학교 이주아 꿈을 기록하는 방법_서울대학교 조은지 나의 가치를 믿자_울산과학기술원 김민현 3장 핵심요약 4장. 면접: 필승 노하우는 따로 있다 관건은 전공 적합성_서울대학교 정승원 면접은 자신감이 반_카이스트 김나경 구술면접을 두려워 말자_서울대학교 이민석 날 표현할 수 있는 한마디_카이스트 박창현 4장 핵심요약 5장. 진로 탐색: 나만의 길을 찾아라 후회 없는 진로 정하기_울산과학기술원 김순민 꿈이 바뀌어도 좋다_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효진 결과만큼 중요한 과정_울산과학기술원 오승헌 다양한 경험이 핵심이다_연세대학교 구나혜 목표와 용기의 중요성_한양대학교 김금비 5장 핵심요약 부록_멘토트리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입시 위너들의 명문대학교 입성 노하우! 정시부터 수시, 자소서, 면접 노하우까지 매년 60만 명의 수험생은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무던히도 노력한다. 그중 누군가의 노력은 명문대 입학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지만, 누군가는 안타깝게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좌절하게 된다. 제각각 공부에 들이는 노력의 총량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모든 수험생들이 이미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은 그 방향이 잘못되었을 뿐이다. 청소년 진로·입시 멘토링 교육기업 멘토트리를 운영하며 ‘공부의 왕도’를 찾기 위해 노력한 저자는, 입시의 늪에 빠져 길을 헤매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려고 지난 10여 년간 1천여 명의 멘토와 함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책은 그 10여 년의 노하우를 발휘해 명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전략의 정수만을 담은 책으로, 누구나 ‘공부의 왕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가감 없이 입시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멘토들의 노하우가 담긴 스터디 플래너를 수록해 누구나 쉽게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문대생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명문대생 24인의 입시 전략 전격 공개 명문대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멘토트리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10여 년간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입시 위너’들을 분석했다. 그리고 명문대생 24인을 추려 그들의 공부 노하우를 생생한 수기 형태로 핵심만 담아냈다. 우리는 흔히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선 ‘타고난 공부 머리’ ‘값비싼 사교육’ ‘무거운 엉덩이’ ‘특목고’ ‘남들은 모르는 특별한 공부법’ 등이 필요하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명문대생들은 입시 위너가 되기 위해 먼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무턱대고 열심히만 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를 왜, 어떻게, 언제,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명확히 인지한 다음, 그 안에서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택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그들의 생생한 공부 노하우와 입시 전략을 습득한다면, 명문대 입학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한 권으로 완벽 대비 자소서 작성법, 면접 비법 총망라! 1장 ‘명문대생의 공부법: 왕도는 따로 있다’에서는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떻게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해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았는지 알아본다. 2장 ‘수시 준비 가이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에서는 수시로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에 입학한 멘토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다양한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비법을 알아본다. 3장 ‘자기소개서: 입시에 전략을 더하다’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 양식과 평가 요소를 분석하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비법에 대해 배운다. 4장 ‘면접: 필승 노하우는 따로 있다’에서는 인성면접, 심층면접, 상황면접, 창의성면접 등 상황별 대비법과 멘토들의 합격 노하우를 알아본다. 5장 ‘진로 탐색: 나만의 길을 찾아라’에서는 목표와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정시 준비 노하우와 수시 전형 분석, 내신 관리 팁,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면접 비법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내신부터 수능까지 완벽히 대비해보자.많은 학생들이 저에게 ‘졸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곤 합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애초에 공부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공부는 그저 습관처럼 비슷한 내용을 보고 또 보고, 지루할 정도로 문제를 반복해 푸는 과정입니다. 처음부터 공부에 오롯이 몰두해 집중력을 잃지 않는 학생은 없습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지루함을 견디는 과정을 반복해 억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을 따름입니다. 수시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판단하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이자, 개개인의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려는 시도입니다. 수시 제도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매년 꾸준히 그 취지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으려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학교, 학과에 적합한 인재를 뽑으려는 과정인 것이지요. 단순히 공부 잘하는 학생을 뽑는 게 목표라면 복잡하게 다양한 전형을 만들고, 시간을 들여 선별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가 제공하는 서류 평가 요소를 참고하면 수시를 대략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올 것입니다. 저는 우선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매끄럽게 느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교내외 활동들을 쭉 정리한 다음에 저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 전공 적합성 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교내외 활동을 따로 선별했습니다. 특히 관련 내역을 있는 그대로 쭉 나열하기보다는 생활기록부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 집중했는데요.
그냥 떠나는 거야
풀빛 /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경연 옮김 / 2004.11.15
9,500원 ⟶
8,550
(10% off)
풀빛
청소년 문학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경연 옮김
요나스 클라인뮐러. 올해 열 여덟 살. 부모님은 이비인후과 의사이고, 집안은 넉넉하다. 그리고 화학만 빼면 성적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요나스는 요즘 며칠 전부터 견딜 수 없다. 속에서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결국 요나스는 아비투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떠나기로 한다. 요나스는 칠레의 산티아고로 떠난다. 날씨는 아무 때나 흐렸다 개었고, 여행하는 계절이 아니라, 밥을 먹을 식당과 잠잘 곳도 마땅치 않다. 요나스는 우연의 사슬처럼 엮어진 사람들과 자연을 만난다. 그의 배 위에서 새끼를 낳으려던 고양이, 그를 한없이 믿어주었던 카센터 주인, 케욘의 할머니, 마르타, 엘 아마리요에서 만난 온천, 천사같은 난쟁이 아이. 요나스는 여행을 하면서 그가 떠나온 세계를 거리를 두고 되짚어본다. 그것이 바로 이 여행의 의미다. 오랫동안 남아메리카에서 생활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그려진 남아메리카의 풍광 및 사람들, 도시의 사실적이고 상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포기가 아닌 휴식이 필요한 요나스의 힘든 성장기를 담았다.나는 후안 파블로와 더 오래 놀아 주고 싶었다. 계속 달리는 동안에도 그 아이가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린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아이는 나중에 하가교에 다니게 될까? 학교가 그 아이를 받아들일까? 그 아이는 정말 총명했고 그의 총명은 잘 키워져야 했다. 공장에 남아 있으면 바보가 될 것이다.-본문 p.132 중에서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책읽는곰
13,500원
2
모두의 크리스마스
3
안녕 팝콘 (알라딘 어나더커버)
4
눈 극장
5
초밥이 여행을 갔어요
6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7
24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마스 도서관 Advent Calendar
8
산타의 첫 번째 순록 대셔
9
캣 패밀리 크리스마스
10
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
1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2 : 공룡과 화석
주니어김영사
13,320원
2
who? special 아이브
3
김켈리의 신비마트 2
4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5 : 열
5
그리스 로마 신화 42 : 로마의 강력한 적수, 한니발
6
사이언스 2025
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8
슈뻘맨의 숨은 국어 찾기 1
9
Go Go 카카오프렌즈 34 : 핀란드
10
2024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해결책
10,800원
2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국어 한 권 : 중1 문학
4
국어 한 권 : 중1 비문학
5
죽이고 싶은 아이 2
6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7
죽이고 싶은 아이
8
순례 주택
9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
우리는 사랑 안에 살고 있다
21세기북스
17,820원
2
작별하지 않는다
3
채식주의자
4
지박소년 하나코 군 22 (트리플 특장판)
5
트럼프 2.0 시대
6
흰
7
어떤 어른
8
일의 감각
9
트렌드 코리아 2025
10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