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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 1
지식의숲(넥서스) / 염상섭 지음, 김명진 엮음.해설 / 2013.04.30
9,500

지식의숲(넥서스)청소년 문학염상섭 지음, 김명진 엮음.해설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20권. <삼대>는 일제 강점기 서울의 현실을 배경으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삼대의 세대 갈등을 그려 낸 염상섭의 대표작이다. 서울의 한 중산층 집안인 조 씨 일가에서 일어나는 재산 싸움을 중심으로 하여, 1930년대의 여러 가지 이념의 상호 관계와 유교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는 당대의 현실을 매우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0-장편소설 삼대 1 봉건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는1 930년대를 삼대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한 염상섭의 대표작! 《삼대》는 일제 강점기 서울의 현실을 배경으로 가족 간에 벌어지는 삼대의 세대 갈등을 그려 낸 염상섭의 대표작이다. 서울의 한 중산층 집안인 조 씨 일가에서 일어나는 재산 싸움을 중심으로 하여, 1930년대의 여러 가지 이념의 상호 관계와 유교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는 당대의 현실을 매우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나의 직업 : 공무원
동천출판 / 꿈디자인LAB (지은이) / 2022.04.30
18,000원 ⟶ 16,200원(10% off)

동천출판청소년 자기관리꿈디자인LAB (지은이)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하였다.Part One: History 1. 공무원이란? 2. 공무원의 신분보장 3. 공무원의 의무 Part Two: Who & What Ⅰ 1. 공무원의 종류 2. 공무원의 계급과 호칭 3. 공무원의 급여 4. 공무원의 생활 모습 Part Three: Who & What Ⅱ 1. 행정부 공무원 2. 입법부 공무원 3. 사법부 공무원 4. 헌법재판소 공무원 5.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Part Four: Get a Job 1. 공무원이 되는 길 : 채용 시험 2.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 자격 3. 공무원 채용 시험의 종류와 시험 과목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직업 정보 도서 《나의 직업 공무원》 경기 불황과 더불어 고용 안정을 꿈꾸는 구직자들이 많아지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도 함께 상승하였다. 그러나 오래전에는 공무원이란 직업이 오늘날처럼 과열된 인기를 누리진 못했었다. 힘든 일에 비해 월급은 적었고, 마치 군대와 같은 계급 구조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보다는 상관이 시키는 일에 하루 종일 매달려야 하는 어려움 탓이었다. 하지만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공무원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잘 해내는가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 특히 현대 사회처럼 인류의 문화가 고도로 발달하고 정보 통신망이 첨단 과학화되어 있는 사회에서 공무원의 능력은 선진 복지 사회의 문을 여는 열쇠와도 같이 사회 발전의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 정부는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이 공무원이 되어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우선 공무원들의 월급을 상향 조정하고, 복지 수준을 향상 시키는 등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물론 여전히 대기업 사원들의 처우에는 못 미친다고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공무원의 근무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평생 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법률로 신분을 보장해주고 있는 것은 대기업 사원들과 비견할 수 없음은 물론 그 어느 직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공무원의 특권이다. 이러한 처우 개선 덕분에 공무원은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공무원이 좋은 직업이고 또 인기가 높은 직업이라는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왜 국가에서 처우를 개선하고 우대해주는지에 대해 그 이유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즉, 공무원이 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공무원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야 한다.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생각이나, 무사안일주의와 같은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보다 크고 넒은 시각을 지녀야 한다. “나” 보다는 “나라와 국민의 행복한 삶”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우리 모두가 바라고 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유능하고 바람직한 21세기의 공무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밝은 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목적지가 없는데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정보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고, 판단을 할 수 없으면 선택을 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이해는 진로교육의 시작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활용할 진로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직업 체험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장소 확보의 문제, 정보 결핍 등으로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체험 장소가 확보되고 체계화되기 전, 우리 학생들이 먼저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사전 학습교재가 필요했다. 유럽의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직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직업대백과사전 출간이 절실했다. 이 책은 학생 혼자서도 볼 수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에게도 필요하고, 학생들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사회나 부모님이 선택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출간된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는 직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행복한 직업 찾기 시리즈의 특징 1. 선호도가 높은 직업을 선정하여 통계자료, 법령, 학술적 분석 등 객관적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2. 현재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10년쯤 후 미래의 산업 변화와 선진국의 직업 및 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 직업인 개인이 느끼는 감상적 정보보다는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 생계 위주의 직업이나 지엽적 직업은 배제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5. 객관적인 정보들을 취합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고대 국가 시절의 공무원이란 왕을 대신하여 백성들에게서 세금을 거두어들이고 노동력을 동원하는 등의 일을 했다. 당시에는 교통수단이나 통신수단은 물론이고 행정 제도마저 낙후되어 있어, 공무원들은 업무 중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해야 했다. 때문에 당시의 공무원들은 오늘날의 공무원들과는 달리 직접 군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대부분의 문제를 힘으로 해결했다. 뿐만 아니라 재판도 공무원들이 행하였다. 말하자면 옛날의 공무원이란, 오늘날의 군인이자 또 재판관인 셈이었다. 따라서 일반 사람들에게 공무원은 권력을 거느리는 무서운 사람이었고 되도록 공무원들을 만나려 하지 않았다. 일반 공무원들의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러나 9시부터 시민들이 찾아와 문의를 하거나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통 9시 이전에 미리 와서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또 오전에 회의가 있는 날에는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 나와야 한다. 따라서 규정되어 있는 출근시간은 오전 9시이지만 통상 이보다 30분 내지는 1시간 일찍 출근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행정직 공무원은 중앙 행정부의 거의 모든 기관과 각종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데, 근무하는 부서에 따라서 일하는 내용도 다르다. 하지만 어떤 부서든 행정사무 관리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즉, 사업 기획, 예산 수립과 집행, 결과 분석 및 기록, 직원의 교육․승진, 직원의 복지 후생 문제 등을 해결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외고 아이들
글로세움(북스온) / 정우영 외 지음 / 2007.07.05
12,000원 ⟶ 10,800원(10% off)

글로세움(북스온)청소년 문학정우영 외 지음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특목고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그리고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입시와 유학을 준비하는 것일까? 이 책은 9명의 특목고 아이들이 특목고 준비에서부터 특목고의 생활 전반, 미래에 대한 준비까지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솔직담백하게 고백한 책이다. 저자들은 바로 외대부속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9명의 재학생들이다.수학을 지독하게 싫어한 무양이, 친구 따라 막연히 특목고에 가고 싶다고 생각한 승현이, 한 번도 외국에 나가본 적이 없는 수현이. 이렇듯 평범했던 그들이 어떻게 그 어렵다던 외고에 입학했는지, 외고생들이 말하는 제대로 된 공부법, 제대로 된 특목고 진학 전략은 무엇인지 공개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경시대회 참가부터 봉사활동, 대학교 교수의 연구실, 법무법인, 어학원, 방송국 등의 인턴십까지도 마다하지 않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차근히 미래들 준비하는 그들의 모습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외고에 와서 알게 된 친구들은 다들 여러 유형으로 소신껏 지원을 했지만 정작 영어를 특별하게 잘해서 영어 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하여 합격한 친구들은 한 반에 많아야 두세 명 정도다. 영어 우수자들은 영어로 에세이를 쓰고 인터뷰까지 하지만, 다른 전형들은 영어듣기 시험만 보면 된다. 또한 학교장 추천 전형은 영어듣기 시험도 보지 않아서 입학 과정에서 자신의 영어실력을 전혀 알리지 않고서 들어온 아이들도 있다. - 85페이지 2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축제가 있었다.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학교에 갈 수 있어 좋았다. 축제 때가 되면 과별로 가장행렬을 준비하는 것이 전통이다. 우리 영어과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디즈니 캐릭터들을 흉내 내기로 하였다. 토이스토리, 슈퍼맨과 베트맨,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피터팬, 미키마우스 등을 준비하느라 친구들과 함께 며칠 밤을 새웠는지 모른다. - 191페이지 선생님께서 금요일까지 써오라며 에세이 숙제를 내주시면 대부분 친구들은 목요일 저녁때 에세이를 쓴다. 그러나 나는 월요일 밤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정 무렵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새벽 2시쯤에 마무리를 짓는다. 그런 다음 화요일에 선생님께 가져가 교정을 받고 그날 저녁 수정을 한 다음, 수요일에 다시 가져가 교정을 받는다. 그리고 목요일에 나 혼자 최종 점검을 한 다음 에세이를 제출한다. - 204페이지 프롤로그 : 용기있는 자여 도전해보라 제 1부 특목고 들어가기 준비만 제대로 하면 성공이 보인다 제 2부 특목고인들의 난중일기 지금은 힘들어도 우리는 내일을 꿈꾼다 제3부 특목고에서의 대학진학 아이비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은 원치 않는다 제4부 학부모님들의 쓴소리 얘들아, 우리는 항상 너희가 자랑스럽다
천변풍경
열림원 / 박태원 지음 / 2007.06.14
13,000

열림원청소년 문학박태원 지음
태평천하
지식의숲(넥서스) / 채만식 지음, 김성해 엮음 / 2013.04.30
8,500원 ⟶ 7,650원(10% off)

지식의숲(넥서스)청소년 문학채만식 지음, 김성해 엮음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28권. 1930년대 말 일제의 수탈과 착취로 사회 전체가 빈궁화하는 가운데, 민족과 역사를 도외시하고 방탕한 생활을 영위하던 지주 계층의 몰락을 그려 낸 작품이다. 일제가 조장한 상업 자본주의에 기생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개인과 집안의 번영만을 도모하는 윤 직원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군상을 보여 줌으로써 당대의 왜곡된 사회 현실과 그 시대를 태평천하라고 믿는 부정적 인물을 조롱했다.시대별.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 28-장편소설 태평천하 부정적 인간을 향한 조롱과 풍자를 통해 1930년대의 왜곡된 사회 현실을 고발하다! 1930년대 말 일제의 수탈과 착취로 사회 전체가 빈궁화하는 가운데, 민족과 역사를 도외시하고 방탕한 생활을 영위하던 지주 계층의 몰락을 그려 낸 작품이다. 일제가 조장한 상업 자본주의에 기생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개인과 집안의 번영만을 도모하는 윤 직원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군상을 보여 줌으로써 당대의 왜곡된 사회 현실과 그 시대를 태평천하라고 믿는 부정적 인물을 조롱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가이드
엔북(nbook) / 윤여원, 김시온, 백승찬, 김정화, 장진미, 심혜선, 이학현, 양우미, 박태서, 고영두, 이규헌, 김소연, 박시진, 박규원, 이윤정, 최윤서 (지은이) / 2022.04.30
14,000원 ⟶ 12,600원(10% off)

엔북(nbook)청소년 과학,수학윤여원, 김시온, 백승찬, 김정화, 장진미, 심혜선, 이학현, 양우미, 박태서, 고영두, 이규헌, 김소연, 박시진, 박규원, 이윤정, 최윤서 (지은이)
메타버스를 조작하거나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적 설명서가 아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몰랐던 저자들이 초보자의 입장에서 메타버스를 실제 행사와 업무에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놓은 이야기이다. 실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사람만이 얘기해 줄 수 있는 시행착오를 통한 ‘꿀팁’도 있지만, 내부 진행에 관련한 개개인의 감상이 담겨 있기도 하다. 관리자에서 실무자, 심지어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MC의 입장에서 저마다 공부하고 느낀 메타버스 스토리 - 메타버스를 청소년활동에 접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1장 비대면의 새로운 시작 불가능이 가져온 가능성 / 청년기업과 함께 / 제페토 with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 메타버스와 두 번째 만남 이프랜드 / 메타버스 공부하는 청소년지도사 모임 / 메타버스 활용 MOU와 사례 홍보 / 비대면 국제교류의 달 11월 (G.P.S) 메타버스와 세 번째 만남, 게더타운 2장 제페토 ‘사이판’ 이야기 청소년박람회에 버스를 타고 간다고? / 제페토로 수련관을 만들어 준다고? 청소년들이 얼마나 오려나 / 다음에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할까? 3장 게더타운 VS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히키코모리를 게더타운으로 / 메타버스로 글로벌 상담을! / 메타버스, 이것이 문제네 / 게더타운 덕분에 TV에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도 게더타운이 / 우당탕탕 게더타운 적응기 / 방 탈출 게임 in 게더타운 4장 락다운 이프랜드 청소년활동 사고처럼 다가온 비대면 청소년 어울림마당 / 이프랜드 기관 간 체육대회 / 이프랜드의 결정판, 부캐픽 / 이프랜드 실수 작품 / 내가 메타버스 강사? 5장 게더타운 & 이프랜드 청소년어울림마당 도전 한번 / 전국 최초 랜선 ‘부캐픽’ / 판교청소년수련관 사람들 / 오징어게임 넌 뭐니? /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는 브랜드 6장 비대면을 거쳐 메타버스까지 성남시 청소년 생태·환경 활동 리더 / ‘P4G 행사’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다 / 8개 시도 청소년기후환경정책연대의 시작! / 미래세대 대표가 된 생태탐사단 수피아 / 메타버스로 협약식 맺어보기 / 메타버스 ‘환경페어’ / 메타버스 행사는 쉽지 않다 / 게더타운 축제장을 생중계로 7장 비대면 국제교류 ‘끝판왕’ 비대면으로 국제교류 시작하기 / 국제교류인데 한국어로? / 외국인 모집과 면접은 어떻게? / Welcome to 성남, 시작합니다 / 성공과 실수를 함께하는 국제교류 / 이것이 성남 9경하기 / 국제교류 행사의 마무리 / 앞으로의 ‘Welcome To 성남’ 8장 메타버스 청소년 토크 콘서트 코로나 펜데믹 속 청소년 / 메타버스 토론회라니! / 메타버스 × 토크 콘서트? / 청소년이 기대하는 메타버스 세상은? / 메타버스, 이렇게 타보면 어때요? 9장 메타버스 비대면 매뉴얼 제작 비대면 매뉴얼을 만들어보자 / 메타버스 매뉴얼 제작 과정 / 매뉴얼에 대한 성과 10장 메타버스 비대면과 청년활동 비대면, 메타버스 행사의 첫 발걸음 / 비대면 행사 준비는 이렇게! / 같은 듯 다른 메타버스 / 청년 메타버스 활동 / 청년기업과 메타버스 11장 메타버스 월례교육 사례 이런 점이 달라요 / 진행이 어려워요! 12장 메타버스 행사 MC의 조언 메타버스를 향한 첫걸음 / 메타버스 MC의 역할 / 이런 기획 추천합니다 13장 메타버스 청소년활동의 향후 전망 청소년 환경 운동가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 MZ세대 청소년지도사가 바라는 메타버스 / 30대 청소년지도사가 바라본 메타버스는? / 상담전문가가 말하는 메타버스 활용 방향 코로나19에 맞선 청소년지도사들의 도전과 아이디어 청소년들은 보이지 않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학교도 제대로 못 갔으며, 각종 활동과 행사는 취소되고, 심지어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상담조차 쉽게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청소년지도사들은 청소년을 만나기조차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함께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야 했다. 그 고민의 끝에 저자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행사를 돌파구로 떠올렸다. 문제는 이 책의 저자인 청소년지도사들부터 메타버스가 뭔지 잘 몰랐고,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 하지만 ‘맨땅에 헤딩’이라는 말이 딱 맞는,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다는 각오로 청소년수련관 내부 교육부터 메타버스 적용을 시도하였고, 거기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같은 대규모 행사, 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 등까지 치러내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일약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메타버스를 행사에 도입한 실무진의 생생한 경험담 이 책의 저자는 모두 16명이다. 청소년수련관 관장에서부터 갓 입사한 신입사원, 고등학생까지 다양하다. 나이와 직업은 다양하지만 모두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처음에 문외한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책은 메타버스를 조작하거나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적 설명서가 아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몰랐던 저자들이 초보자의 입장에서 메타버스를 실제 행사와 업무에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놓은 이야기이다. 실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사람만이 얘기해 줄 수 있는 시행착오를 통한 ‘꿀팁’도 있지만, 내부 진행에 관련한 개개인의 감상이 담겨 있기도 하다. 관리자에서 실무자, 심지어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MC의 입장에서 저마다 공부하고 느낀 메타버스 스토리 - 메타버스를 청소년활동에 접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대면 축제처럼 북적북적한 느낌을 내기 위해 실시간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축제 당일에 참가 신청자들이 게더타운 내 축제장으로 입장하여 체험 물품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예능 프로그램 에서 참가자들이 웹캠을 켜고 MC의 설명에 따라 동시에 요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현장 축제라면, 현장에서 신청자를 받아 만들기를 하고 보내면 될 일이다. 그러나 메타버스 축제에는 사전에 참가자 모집하고 그 참가자에게 물품 배부하고, 게더타운 입장 및 참가 방법을 상세히 알려야 하는 사전 활동이 추가된다. 온라인 축제가 현장 축제보다 준비할 일이 더 많다는 푸념이 나오는 이유이다.(중략)메타버스 플랫폼 중에 가장 활용도 높은 2가지를 소개하자면, 먼저 이프랜드는 비주얼이 예쁘고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서 현재 청소년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이프랜드의 주 사용층은 10대와 20대이다.메타버스 플랫폼 중에서 게더타운은 알아갈수록 활용도 높은 플랫폼이다. 기능이 다양하고 미국에 서버가 있어서 국제교류 사업에 적합한 플랫폼이다. 주 사용층은 30~40대이지만, 게더타운은 학교원격수업에 적합하고, 청소년수련시설들이 사용하기 좋은 플랫폼이니 청소년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꼭 게더타운을 배워보시기 바란다.각각의 플랫폼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앞으로 일상생활이나 청소년사업에서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익숙해질 때까지 사용해본 뒤, 여러 플랫폼을 섞어 사용해보면 그 효과의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념루트 대수 (2025년)
비상교육 / 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5.01.01
19,000원 ⟶ 17,100원(10% off)

비상교육청소년 학습비상교육 편집부 (지은이)
개념의 다각화로 고등 수학 개념 완성의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친절한 설명의 개념 91개, ‘개념 키워드+예제’ 152개, 수준별 문제 823문항으로 개념 학습을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이다. 핵심 개념은 코너별로 반복적으로 강조하여 기억 강화에 도움을 준다. 최신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개념 학습에 필요한 문제들이 실전형 스타일로 제시되어 내신 대비까지 가능하다.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1. 지수 01 지수 2. 로그 01 로그 02 상용로그 3. 지수함수 01 지수함수 02 지수함수의 활용 4. 로그함수 01 로그함수 02 로그함수의 활용 Ⅱ. 삼각함수 1. 삼각함수 01 일반각과 호도법 02 삼각함수 2. 삼각함수의 그래프 01 삼각함수의 그래프 02 삼각함수의 그래프의 활용 3.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01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 02 삼각형의 넓이 Ⅲ. 수열 1. 등차수열과 등비수열 01 등차수열 02 등비수열 2. 수열의 합 01 수열의 합 3. 수학적 귀납법 01 수학적 귀납법개념의 다각화로 고등 수학 개념 완성의 올바른 길을 제시합니다. -개념 루트! 친절한 설명의 개념 91개로 개념 완벽 이해 -적용 루트! ‘개념 키워드+예제’ 152개로 개념 다각도 적용 -실력 루트! 수준별 문제 823문항으로 실력 향상 고등 수학 개념을 한 권으로 완성! º 91개념, 152예제, 823문제로 개념 학습을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 º 핵심 개념은 코너별로 반복적으로 강조하여 기억 강화에 도움을 주는 교재 최신 수학 교육 트렌드에 맞는 최신 교재! º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및 강조 정책! 이에 대한 대비는 개념 학습 기본 문제부터 빠짐없는 연습이 필요. → 개념 부분의 ‘증명’ 강화, 예제+유제 코너에서 서술형 풀이 작성 연습이 충분히 되는 교재 º 최신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개념 학습에 필요한 문제들이 실전형 스타일로 제시되어 내신 대비까지 가능한 만능 교재 핵심 내용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 가능 º 중요 내용을 시각적으로도 바로 파악할 수 있게 콕 짚어 주는 교재 º 개념 정리에서도, 예제에서도 딱! 기억해 두면 되는 내용을 제일 앞에서 핵심을 잘 간추려서 제시 º 긴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교재 [놓치는 부분 없이 모든 고등 수학 개념을 탄탄히 학습할 수 있는 개념정리] “개념 부분은 보기 쉽게, 읽기 쉽게 정리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데 빠지는 내용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실전 문제를 풀 때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도 개념 정리 부분에 녹아 있도록 실전형 개념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예제에서 익힐 핵심 개념과 예제의 세트 구성& 충분한 수의 유제] “개념서의 핵심이면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예제와 유제 부분을 기존 교재들과 차별화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문제가 나오기 전에 제시되는 실전 개념키워드는 핵심 개념을 짚어주면서, 힌트도 될 수 있고, 중요 내용에 대한 기억을 강화하는 역할도 합니다. 예제 풀이에서도 핵심 내용을 강조 표시하여 서술형 풀이 작성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른 교재들보다도 더 상세한 풀이를 제시하였습니다. 학습자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유제 코너는 책의 오른쪽 페이지로 고정 구성하면서 여백을 넉넉하게 2단 구성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넓고 깊게, 수학적 이해도를 UP 시켜주는 특강]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지 않지만 알아 두면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고 문제 해결이 쉬워지는 내용을 다루고, 필요한 경우 유제를 제시하여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계별 연습문제를 통해 해당 단원 개념을 완벽히 습득하고 적용] “1단계 기본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2단계 실전 문제로 배운 내용을 응용하고 3단계 고난도 문제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계별 문제 번호색이 노랑, 파랑, 초록으로 한눈에 구별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게 하였습니다. 최신 문제들로 채워진 연습문제를 통해 개념 학습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내신 1등급으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합니다.” [친절한 정답과 해설] “본책 뒤 빠른정답 코너에서 답을 모아 제시하여, 푼 문제에 대한 채점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교재 전체의 문제의 번호가 이어져 있어 정답을 찾기에 편리합니다. 별책인 정답과 해설에서 오답 풀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세한 풀이를 실었고, 사고력이 필요한 문제에서는 풀이 앞에 접근방법을 제시하여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여 풀어 나갈 수 있는지 제시하였습니다.”
한 컷 한국사
해냄에듀(단행본) / 조한경, 김남수, 김민수, 김종민, 박범희, 박상필, 박중현, 백형대, 정연두, 차경호 (지은이) / 2022.05.31
20,000

해냄에듀(단행본)청소년 역사,인물조한경, 김남수, 김민수, 김종민, 박범희, 박상필, 박중현, 백형대, 정연두, 차경호 (지은이)
<한 컷 한국사>를 집필한 열 명의 역사 교사들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공동 집필한 경험이 있다. 집필진은 한 컷의 역사 사진에 담겨 있는 시대상을 역사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쓴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모은 뒤, 145컷의 한국사 사진을 선정하고 2년의 공부와 집필을 거쳐 <한 컷 한국사>를 완성했다. 역사 교사들이 치열한 논쟁 끝에 사진을 선정한 기준을 따라가 보자. 필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사적 소재(마천루 속 석촌동 고분, 퇴색하지 않은 백제의 랜드마크 / 시대를 뛰어넘어 만난 두 체공녀, 강주룡과 김진숙),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사진이지만 숨어 있는 의도성(담뱃대를 든 조선인이 맥주병을 안은 사연은? / 누가 야만인가? 광성보 전투)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역사의 수레바퀴에 눌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사라져 간 사람들의 이야기(‘손가락 총’에 죽어 나간 사람들, 여수·순천 10·19 사건 / ‘골’로 간 사람들), 같은 사건일지라도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기(밥이 하늘이다, 동학 농민군이 꿈꾼 세상), 기존에 접하지 못했거나 접했어도 잊힌 사건을 재조명한 소재(벌거벗은 임금님, 태조 왕건 청동상의 사연 / 파묻고 싶었던 굴욕, 삼전도비 / 한국 정치에 돌풍을 일으키다, 40대 기수론)가 선정의 기준이 되었다. 진흙에 반쯤 잠긴 백제 금동 대향로 사진에서 발굴 당시의 상황을, 서대문 형무소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재봉의 눈빛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를 읽어낼 수 있다. 사진을 단서로 필자들의 해설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추리 소설처럼 재미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PART 1 전근대 001 세계 고고학 지도를 바꾼 전곡리 주먹도끼 002 빗살무늬 토기의 비밀을 찾아서 003 ‘고인’ 돌이 없는 고인돌? 004 고물에서 보물이 된 농경문 청동기 005 ‘선사인 왔다 감’, ‘신라 사람 다녀감’, 울주 천전리 각석 006 네가 왜 경주에서 나와? ‘광개토 대왕’명 호우 007 12시간 행방불명의 미스터리, 금동 연가 7년명 여래 입상 008 한·일 고대사의 연결 고리, 장고형 고분 009 마천루 속 석촌동 고분, 퇴색하지 않은 백제의 랜드마크 010 나무꾼이 알려 준 백제의 미소,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 삼존상 011 1,300년 간 진흙 속에 묻혀 있던 국보, 백제 금동 대향로 012 무령왕릉, 백제의 보물 창고가 열리다 013 일제의 시멘트를 걷어내라! 익산 미륵사지 석탑 014 남자는 금동관? 여자는 금관? 황남대총 015 산천에 알린 진흥왕의 꿈,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016 가야인은 왜 머리를 눌렀을까? 017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품은 불국사 3층 석탑의 수난기 018 정효 공주 묘, 발해 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보여 주다 019 벌거벗은 임금님, 태조 왕건 청동상의 사연 020 고려 특수 부대, 여진을 몰아내고 9성을 쌓다 021 모나리자와 맞먹는다고? 수월관음도 022 금속 활자, 왜 만들었을까? 023 승려가 보물인 사찰, 송광사 024 개성 경천사지 10층 석탑은 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을까? 025 원 간섭기, 고려 왕실의 사랑과 전쟁 026 후크 선장도 놀랄 신안 보물선 027 풍수지리와 성리학이 어우러진 조선의 도성, 한양 028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 순천 낙안 읍성 029 허리 숙인 남자와 두 손 모은 여자, 노상알현도 030 옛사람들의 스카이 맵, 천상열차분야지도 031 효자·충신·열녀 만들기 대작전, 삼강행실도 032 거북선, 조선 수군의 돌격 대장 033 조선 시대 한류, 통신사 034 파묻고 싶었던 굴욕, 삼전도비 035 세상에 이렇게 나라가 많다고? 이게 조선이라고? 곤여만국전도 036 효종은 왜 공주에게 한글 편지를 보냈을까? 037 골라요 골라! 이름만 쓰면 당신도 양반! 공명 038 ‘이제 노비 아님’, 속량문기 039 승자는 누구일까? 씨름도에 담긴 조선 후기 사회 040 대동여지도, 펼치면 아파트 3층 높이, 접으면 내 손안에 PART 2 개항기 041 담뱃대를 든 조선인이 맥주병을 안은 사연은? 042 잊힌 조선의 비밀 병기, 수뢰포 043 누가 야만인가? 광성보 전투 044 아버지가 세우고 아들이 뽑은 척화비 045 전투 없는 전쟁, 강화도 조약 046 개화 지식인들의 필독서, 해국도지 047 조선을 지킬 신식 무기를 만들어라! 번사창 048 보빙사가 미국에서 큰 절을 한 까닭은? 049 김옥균, 혁명가인가? 반역자인가? 050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포트해밀턴? 051 청·일 전쟁, 조선을 낚다 052 우리 모두가 주모자다, ‘사발통문’ 053 전봉준이 꿈꾼 녹두꽃 필 무렵 054 밥이 하늘이다, 동학 농민군이 꿈꾼 세상 055 갑오년에 군국기무처를 설치하다! 056 명성 황후, 그 엇갈리는 평가 057 깎는 자, 깎이는 자, 깎은 자 058 독립신문 광고, 시대를 말하다 059 독립문에서 ‘독립’이란? 060 대한 제국의 꿈과 현실, 군함 양무호 061 러·일 고래 싸움에 한국 등 터지다 062 협약(協約)이 아닌 협약(脅約), 을사조약 063 네 번째 묘, 안중근을 기다리다 064 나랏빚, 우리가 갚자! 국채 보상 운동 065 “일본 귀신은 철차 타고 온다” 066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067 최초의 근대 병원, 제중원 068 사진 신부, 그들은 조국을 잊지 않았다 069 “I plead for Freedom and Justice” 070 ‘짜지앙미엔’ 아닙니다, 한국 음식 짜장면 PART 3 일제 강점기 071 덕수궁(경운궁) 중명전에 지는 대한 제국의 석양 072 일제는 왜 경복궁에 조선 총독부 청사를 세웠을까? 073 경찰인가? 군인인가? 헌병 경찰 통치 074 조선에 일본인을 이주시켜 토지를 개척하게 하라! 075 경복궁에서 열린 일제의 정치 이벤트 076 그날 거기, 유관순만 있었을까? 3·1 운동과 여성 077 30분 만에 완성된 대한민국 임시 헌장 078 의열단원 김지섭, 일제의 심장부에 폭탄을 던지다 079 일본인이 되고 싶었던 청년, 김구를 만나다 080 뭉치면 이긴다, 암태도 소작 쟁의 081 천차만별의 차별을 없애자, 조선 형평사 082 어린이날 제정 100년, 어린이들은 행복한가? 083 누구를 위한 치안인가? 치안 유지법 084 “조선 독립을 목적하고 공산주의를 희망함”, 김재봉 085 ‘이 해 박는 집’ 사진과 6·10 만세 운동 086 우리는 왜 그를 모를까?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주역 장재성 087 시대를 뛰어넘어 만난 두 체공녀, 강주룡과 김진숙 088 국보 1호 아닙니다, 숭례문 089 근대 소비 문화의 정점, 백화점 090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사람, 토막집에 사는 사람 091 석주명, 우리 나비에 우리말 이름을 지어 주다 092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경주 수학여행 093 지옥섬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 094 아물지 않은 상처, 근로 정신대 095 대한민국이 존경하는 양세봉, 북한이 존경하는 량세봉 096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097 ‘적절한 절차’를 통한 한국의 독립? 카이로 회담 098 해방 후 서울에 온 광복군이 28시간 만에 되돌아간 사연은? 099 살아남은 천황, 전범으로 죽은 청년 조문상 100 버려진 섬, 버려진 사람들, 소록도 한센인 PART 4 현대 101 일장기가 내려오고 태극기가 아닌 성조기가 올라가다 102 돌아온 사람들, 남은 사람들 103 38도선, 땅도 사람도 나누다 104 김일성, 북한 주민들 앞에 처음 서다 105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신탁 통치 오보 사건 106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대구 10월 항쟁 107 통일 정부를 위해 맞잡은 손, 좌우 합작 위원회 108 동지와 라이벌의 사이에서, 김구와 이승만 109 제주도에 불어닥친 비극, 제주 4·3 사건 110 “작대기 하나 김OO올시다!”, 5·10 총선거 111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인 이유 112 ‘손가락 총’에 죽어 나간 사람들, 여수·순천 10·19 사건 113 토지 개혁과 농지 개혁 114 ‘골’로 간 사람들 115 또 하나의 전쟁터, 거제도 포로수용소 116 이승만의 “정전 반대”를 학생들이 지지한 이유는? 117 비둘기 숲 마을의 평화 되찾기 118 한국의 로빈슨 크루소, 조병기 119 우상화 작업의 극치, 이승만 동상 철거되다 120 평화 통일이 위험해?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 121 만주국의 인연,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 122 1만 명의 간호사가 독일에 간 까닭은? 123 ‘빨리빨리’의 비극, 와우 아파트 붕괴 124 눈과 귀가 호강하다, TV와 라디오 125 “덮어놓고 낳다 보면……” 산아 제한 정책 126 쥐와 전쟁을 벌이다, 쥐잡기 운동 127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feat. 금지곡 시대) 128 자기 삶의 주인이 된 쎈 언니, 동일 방직 여성 노동자 129 한국 정치에 돌풍을 일으키다, 40대 기수론 130 “사형을 내려주셔서 영광입니다”, 민청학련 사건 131 마산 수출 자유 지역 어느 노동자의 죽음 132 유신의 심장을 쏜 사람‘들’ 133 5월 그날이 다시 오면, ‘5월 투쟁’ 134 민주 인권 기념관으로 재탄생한 남영동 대공분실 135 운동화 한 짝, 이한열과 1987 136 “다 같은 인간이다”, 이태영의 투쟁 137 “유전 무죄, 무전 유죄!”를 외치다, 지강헌 일당 탈주 사건 138 아동 연쇄 실종! 범인은 국가였다, 형제복지원 사건 139 대학생 임수경, 북한 주민을 놀라게 하다 140 “나는 일본 군대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갔던 김학순입니다” 141 1,001마리 소의 의미, 남북 경제 협력 142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묻다, 세월호 사건 143 누가 파렴치한인가? 전두환 사자 명예훼손 재판 144 촛불로 지킨 민주 공화국 145 한국 영화 100년, 문화의 힘을 보여 주다!역사 교사들이 한 컷의 사진으로 풀어낸 살아있는 한국사 이야기 ‘세계 고고학 지도를 바꾼 전곡리 주먹도끼’부터 ‘한국 영화 100년, 문화의 힘을 보여 주다’까지 145개의 주제를 사진과 함께 이야기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흥미로운 한국사 이야기, 『한 컷 한국사』” 수많은 글보다 한 장의 사진이 주는 울림이 클 때가 있다. 우리 역사의 한순간을 담은 한 컷의 역사 사진이 품고 있는 수많은 사연에 귀 기울이다 보면 한국사는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과 끝없이 주고받는 의미 있는 대화임을 느끼게 된다. 『한 컷 한국사』는 어느 쪽을 펼치든 왼쪽에는 역사의 현장을 전해 주는 사진이, 오른쪽에는 사진이 담고 있는 시대상을 역사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낸 생생하고 생동감 넘치는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잔의 차를 여유 있게 마시며 읽어도 좋고, 여행길에서 5분 정도 짬을 내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에도 좋다. 한 컷의 사진을 길 안내 삼아,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한국사를 만날 수 있다. 『한 컷 한국사』는 한국사를 배우는 청소년, 학창 시절 한국사를 배웠던 학부모도 읽기 쉬운 책이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기를 권한다. 아득히 먼 옛날 구석기인이 만든 주먹도끼를 발견한 이야기부터 최근의 영화 '기생충'까지 145컷의 사진과 함께 역사 교사들이 편안하게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를 함께 읽다 보면 아이들과 대화의 장이 열릴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한 컷 한국사』를 찬찬히 읽으면서, “어? 이런 사진이 있었네?”, “어? 이 사건을 이렇게 볼 수도 있네?”, “아! 이 사진에는 이런 역사가 숨어 있었구나.”라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편두는 갓난아이 시절에만 만들 수 있었다. 그 때문에 특권 계급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을 세습하는 좋은 방법이었다. 고대에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었던 편두는 기득권을 유지하고 자신을 차별화하려는 욕망을 표출한 풍습이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부와 지위를 강조하기 위해 비싼 차, 옷, 귀금속 등을 사들여 자신을 꾸민다. 고대인이나 현대인이나 자신을 과시하려는 그 욕망은 비슷한 것 같다.- ‘가야인은 왜 머리를 눌렀을까?’ 중에서 매우 드물지만 한글은 왕이 발표하는 공식 문서인 교서에도 쓰였다 임진왜란 당시 의주로 피란한 선조는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협조하는 백성들에게 ‘백성에게 이르는 글이다’로 시작하는 한글 교서를 내려 돌아올 것을 권하였다. 선조가 내린 최초의 한글 교서는 전쟁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왕이 한글을 매개로 백성과 직접 의사소통을 했음을 보여 준다. - ‘효종은 왜 공주에게 한글 편지를 보냈을까?’ 중에서
김윤식 교수의 서양고전 특강 2
한국문학사 / 김윤식 엮음 / 199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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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청소년 학습김윤식 엮음
통합교과서 수능. 논술대비 서양고전 강의록이다. 인문과학, 사회.자연과학, 문학의 3권으로 나누어 서울대 김윤식 교수가 간단한 저자소개, 작품해제, 중요 본문 읽기, 이슈가 될 논점 풀이의 형식으로 구성했다 . 1 권 - 인문과학 소크라테스의 변명/ 시학/유토피아/수상록/신논리학/방법서설/ 역사철학 강의/ 죽음에 이르는 병/ 자유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꿈의 해석/ 창조적 진화/ 일반언어학 강의/ 예술의 비인간화/ 심리학과 종교/ 호모 루덴스/ 국화와 칼/ 철학적 탐구/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슬픈 열대/ 성과 속/ 인식과 관심/ 지식의 고고학/ 소유냐 존재냐 2 권 - 사회.자연과학 국가/ 정치학/ 군주론/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의 2대 세계체제에 관한 대화/ 리바이어던/ 통치론/ 법의 정신/ 사회계약론/ 국부론/ 종의 기원/ 자본론/ 자살론/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생명이란 무엇인가/ 열린 사회와 적들/ 역사란 무엇인가/ 과학혁명의 구조/ 일차원적 인간/ 부분과 전체/ 정의론/ 소비의 사회/ 토인비와의 대화/ 권력이동/ 역사의 종말 3 권 - 문학 그리스 로마신화/ 오디세이/ 이솝 우화집/ 오이디푸스 왕/ 변신 이야기/ 데카메론/ 켄더베리 이야기/ 돈키호테/ 햄릿/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캉디드/ 에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정시집/ 적과 흑/ 주홍글씨/ 레미제라블/ 고리오 영감/ 아버지와 아들/ 악의 꽃/ 보봐리 부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부활/ 인형의 집/ 쿠오바디스/ 풍차간의 편지/ 좁은 문/ 어린 왕자/ 목걸이/ 나나/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어머니/ 말테의 수기/ 변신/ 수레바퀴 밑에서/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구토/ 1984년/ 꿈/ 이방인/ 노인과 바다/ 황무지/ 세일즈맨의 죽음/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모든 것이 돌아오는 곳
창비 / 존 코리 웨일리 지음, 이석연 옮김 / 2013.08.30
9,500원 ⟶ 8,550원(10% off)

창비청소년 문학존 코리 웨일리 지음, 이석연 옮김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2권. 2012년, 전미 도서관 협회가 수여하는 청소년 부문 문학상인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이다. 퍼즐을 맞추듯 정교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스릴러물의 형식 안에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녹여 낸 보기 드문 작품이다. 삶의 의미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진지하게 성찰하기 시작하는 열일곱 살의 냉소주의자를 위트 있는 필치로 그리면서 그가 마주해야 하는 비극적인 현실을 담담하고 냉정하게 보여 준다. 동생의 실종이라는 비극적인 현실에 맞닥뜨린 열일곱 살 소년의 삶을 통해 암담한 미래와 거짓된 희망 사이에서 자신을 온전히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준다. 때로는 씁쓸한 유머를, 때로는 긴장과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재치 있는 문장을 한 줄 한 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주인공 컬런 위터를 조용히 응원하게 될 것이다. 미국 남부의 시골 마을 릴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 작은 공간에서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열일곱 살 소년 컬런은,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단서도 없이 사라진 동생 가브리엘 때문에 괴로워한다.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왜 컬런의 삶에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가브리엘은 과연 형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한편 자살한 룸메이트가 남긴 비밀 노트를 발견한 캐벗은 광기에 사로잡혀 엄청난 사건을 저지르고 마는데….어떤 이상주의도 이런 느낌을 떨쳐 버릴 순 없을 거야 삽을 들고 가는 이상한 아이들 나를 이 세상 끝까지 데려가 줘 에녹서 그 새를 사랑해요 벤턴 세이지 이웃 사람 대지 위의 종탑 비이성적으로 구는 거 옹호하기 캐벗 시어시 빌로니아 클라인 파수꾼들 세상에서 제일 단순한 진리 앨마 엠버가 촌스럽게 사는 법 줄리아 이모와 사랑의 축제 희망이 사라지는 곳 지금이 세상의 종말일지도 몰라 더 좋은 남자 찾아 봤자 없을 거야 사치스러운 여행 침묵을 부른 아이 이 모든 것의 의미는 여러분을 구해 주고자 함이 아니다 옮긴이의 말스릴러물의 형식으로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탐구하다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52권으로 미국 신예 작가 존 코리 웨일리의 장편소설 <모든 것이 돌아오는 곳>(원제 Where things come back)이 출간되었다. 미국 청소년문학상을 휩쓴 화제작으로 퍼즐을 맞추듯 정교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스릴러물의 형식 안에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녹여 낸 보기 드문 작품이다. 작가는 동생의 실종이라는 비극적인 현실에 맞닥뜨린 열일곱 살 소년의 삶을 묘사함으로써 암담한 미래와 거짓된 희망 사이에서 자신을 온전히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준다. 때로는 씁쓸한 유머를, 때로는 긴장과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재치 있는 문장을 한 줄 한 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주인공 컬런 위터를 조용히 응원하게 될 것이다. 미국 청소년문학상을 휩쓴 화제작 작가 존 코리 웨일리는 첫 작품인 이 소설로 미국 청소년문학계에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해 여러 상을 휩쓸었다. 이 소설은 삶의 의미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진지하게 성찰하기 시작하는 열일곱 살의 냉소주의자를 위트 있는 필치로 그리면서 그가 마주해야 하는 비극적인 현실을 담담하고 냉정하게 보여 준다. 이 작품이 발간된 2011년 봄,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그를 ‘촉망받는 신인 작가’로 선정했으며, 2012년 윌리엄 모리스 청소년문학상 소설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도 뽑혔다. 청소년 부문 작가로는 최초로 전미 도서 재단이 선정한 ‘35세 미만 최고 작가 5인’에 들기도 했다. 2012년에 이 책은 전미 도서관 협회가 수여하는 청소년 부문 문학상인 마이클 프린츠 상을 수상했는데, 협회는 “오직 문학적 장점만을 평가하여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상”임을 밝히고 있다. 이 소설은 두 가지 이야기 흐름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하나의 이야기로 통합되는 잘 짜인 스릴러물이다. 블랙 유머가 빛나는 영리한 작품으로, 독자로 하여금 미디어, 종교, 가족 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스터리로 발전하여 독자의 가슴을 울린 후 마지막 페이지에서 놀라운 반전으로 마무리되는 가슴 떨리는 이야기. - 북리스트 수준 높은 독자들이 찾을 만한 다층적 이야기 구조. 예상치 못한 반전과 사유를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 커커스 리뷰 슬픔에 빠진 인물들의 내면이 손에 잡히는 듯하지만, 그들은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주인공 컬런은 능숙하고 사려 깊은 화자이다. 결말을 기다린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떤 새가 출현하고 어떤 소년은 사라진다 미국 남부 아칸소 주 구석진 소도시 릴리는 누구나 떠나길 꿈꾸지만 떠나지 못하는, 떠난 자는 돌아오고야 마는 ‘루저’들의 동네다. 판에 박힌 일상과 전망 없는 미래 앞에 소년 컬런 위터는 냉소주의자, 염세주의자가 되어 간다. 컬런이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라곤 착하고 지혜로운 동생 가브리엘과 다정하고 재주 많은 친구 루커스뿐이다. “사는 건 원래 이런 식이고, 나도 거기서 벗어날 도리가 없어. 인생은 지랄 같을 때가 대부분이지. 세상은 온통 개소리뿐이야. 고등학교도 지랄 같고. 학교나 다니고 50년간 일이나 하고 그러다 저세상 가는 거야.” 컬런이 짝사랑하는 에이다 테일러는 소문난 껄렁패와 열애 중이다. 컬런은 여러모로 마음 붙일 데 없이 하루하루를 보낼 뿐이다. 그러던 중 릴리는 멸종된 줄 알았던 희귀종 ‘나사로 딱따구리’가 목격되었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다. 마을은 온통 딱따구리 열풍에 휩싸여 사방에 나사로 딱따구리 포스터가 나붙고, 햄버거 가게에는 딱따구리 메뉴가 등장한다. 딱따구리 헤어스타일이 유행해 온 동네 사내애들은 딱따구리처럼 올려 세운 머리를 하고 다닌다. 광기처럼 번져 가는 이 열풍을 비웃는 컬런에게, 동생 가브리엘은 릴리 사람들이 그런 일을, 어떤 다른 가능성을 필요로 하고 있는 거라고 말해 준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가브리엘이 실종된다. 갑자기 사라진 동생,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 이야기는 서로 다른 곳에서 시작된 두 줄기 실을 꼬아 예측할 수 없는 하나의 무늬를 짜듯 이어진다. 다른 한 가닥의 끝에는 캐벗 시어시라는 인물이 주인공이다. 캐벗은 자살한 룸메이트의 유품에서 우연히 종교적인 메모를 발견하고, 그것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서히 자신이 하느님의 인도를 받아 어떤 운명의 길에 들어섰다고 믿게 된다. 광기에 휩싸인 캐벗은, 세상이 이 모양인 것은 나쁜 천사 가브리엘이 인간을 박해하고 인간의 능력을 꺾으려 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평범한 일상에서 겹쳐진 우연과 오해 속에 조금씩 폭력의 기운이 자라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잔에 가득 찬 물이 쏟아지듯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넘치고 마는데……. 거짓 희망에 맞서 자기 마음을 지킨다는 것 딱따구리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결국 헛소동이었음을 사람들이 알게 될 즈음, 가브리엘을 찾으려 애쓰던 가족들은 점점 지쳐 간다. 동생 방에 틀어박혀 폐인이 되어 버린 엄마, 컬런만은 대도시의 대학으로 보내려 애쓰는 아빠. 컬런은 여름 내내 동네 사람들의 선심과 동정을 받으면서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킨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가브리엘이 돌아오지만, 상상인지 실제인지 모호하게 처리되는 이 결말은 읽는 이에게 한 가닥 희망을 품게 하면서도 한편으로 그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정말, 희망이 돌아올까.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작가는 또한 컬런의 삶을 통해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견뎌 내는 꿋꿋함을 보여 준다. 여린 마음이 받아 안는 깊은 절망은 먹먹한 슬픔을 안겨 주지만, 폭력 앞에 무력하면서도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려 애쓰는 용기는 놀라운 감동을 남긴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맞이하는 어떤 어려운 순간이 있다. 이럴 때 위로란 단지 곁에 있어 주는 것, 진심으로 그 슬픔을 함께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희망은 현실을 부정함으로써가 아니라 사랑을 기억함으로써 조금씩 자라난다. 『모든 것이 돌아오는 곳』은 삶에 대한 만만치 않은 질문들로 생활의 여유를 값지게 채워 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어디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 희망은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의 터무니없는 첫 희망이 아니다. 꿈이 깨진 후 난관을 헤치며 삶의 진상을 목도한 끝에 겨우 기회를 얻어 새 삶을 향해 날아오르는 자의 희망, 부활의 희망이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광야
문이당 / 정찬 지음 /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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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당청소년 문학정찬 지음
광주항쟁을 죽음의 측면에서 바라본 소설이다. 죽음이 뻔히 예견되는 상황에서 시민군이 계엄군에 맞설 수 있었던 이유에 주목, 광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구도적 차원에서 새롭게 해석했다. 시민군에게 광주 공동체는 계급적 차별과 편견이 없는 꿈의 세계였다. 절대 선의 세계를 지키고자하는 의지는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작가의 시선은 이 부분에 고정되어 있다. 죽음을 불사했던 시민군의 행동은 '의협심'이나 '사상'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는 것. 효과적인 주제전달을 위해 작가는 도예섭 신부를 내세운다. 한 장애인 청년이 시위 중에 숨지자, 신부는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청년의 죽음은 축복을 불가능하게 하는 죽음이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과연 축복을 내릴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를 묻게 하는 죽음이었다. 육신은 죽일 수 있지만,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무리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도 귀가에 쟁쟁하게 울렸다. 한편, 작가는 보안사령관 전두환의 불안한 내면을 국제정세와 연관지어 풀어낸다. 전두환은 한국 정치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증가되는 국면에서, 갑작스럽게 치고 나온 변수였다. 미국의 사전동의 없이 일을 벌린 전두환의 계산과 광주항쟁이 한국정계재편에 미친 영향을 긴장감있게 그려냈다. 내용 전개방식은 철저하게 다큐멘터리 형식을 따르고 있다. 날짜와 시간대 별로 시위대와 계엄군의 대치상을 추적하면서, 시민군과 학생수습위원회의 갈등, 비항쟁파와 항쟁파의 논쟁, 진압군의 내면 갈등, 서울주재 파리특파원의 눈에 비친 광주 등을 기록했다. 특이한 것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현장에서 소설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두번째 장부터는 베를린 이야기는 간데 없고 광주 이야기만 펼쳐진다. 마지막 장면은 다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그 장소로 돌아가 있다. 이러한 구성은 통일문제를 상기시킴으로써 광주항쟁의 의미를 폭넓게 확장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처음과 끝을 제외하면 기사체처럼 메마른 서술이다.오후 두시도청 상황실로 황급히 들어오는 청년이 있었다. 박태민이었다. 그는 박남선에게 뭐라고 말한 후 곧 나갔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박남선은 무장 병력 20여 명을 이끌고 2층으로 올라갔다. 복도와 부지사실 문 앞에 병력을 배치시킨 그는 지시가 있으면 전부 사살하라고 명령한 후 부지사실 문을 군홧발로 차고 들어갔다. 그곳에는 최한영 시민수습위원장과 정시채 부지사 등 시민수습위원들이 모여 있었다. 하지만 남동성당파 인사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 시간에 그들은 남동성장에서 진로를 논의하고 있었다."누가 무기 반환을 결의했소? 누가 도청광장에서 무기 반납식을 거행하기로 결정했소? 그곳은 민주의 광장이오. 민주의 광장을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피를 흘렸는지 당신들도 알 것이오. 그런 곳에서 무기 반납식을 거행한다고? 내 분명히 경고하는데 이제부터 그따위 소리를 지껄이면 가차없이 죽여 버리겠소"(...) 서슬 퍼런 박남선의 목소리에 수습위원들은 참담한 표정으로 부지사실을 빠져나갔다. (본문 231-232쪽 중에서) 작가의 말 그해 5월 운명 해방 광야 역사의 영혼
개구리에게 최면걸기
지호 / 에드워드 두엔싱 지음, 이한음 옮김, 류기정 그림 / 200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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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청소년 과학,수학에드워드 두엔싱 지음, 이한음 옮김, 류기정 그림
자연에 해를 입히지 않고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이 담겨 있는 놀이책. 한 세기 전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는 재미있는 놀이들이 가득하다. 동물처럼 보고 듣기, 꾀꼬리 둥지 만들기, 박쥐와 나방의 초음파 전파, 새들에게 밥 주기, 반딧불이에게 말걸기, 벌레 바이올린 켜기 등 자연 속에서 직접 활용할 만한 놀이와 과학적 상식이 가득 담겨 있다. 자연 속에서 노는 데에는 아무른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움직일 수 있는 몸만 있으면 된다. 맨 손으로 달의 크기를 줄일 수도 있고, 동물처럼 자연을 바라볼 수도 있으며, 땅 속에서 벌레들을 스물스물 기어나오게 하고, 휘파람으로 들짐승들을 불러 세울 수도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안에 담긴 과학을 익히게 된다. 현대에 사는 어린이들은 사람이 만든 마법에 익숙하다. 컴퓨터와 기계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마법들에. 그럴수록 우리는 자연이 그보다 더 감동적이고 평생 기억에 남을 마법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잊어간다. 이 책은 다시 자연의 마법과 경이로움을 되살리게 해 준다. 이 중, 개인적으로 한 번 해보고 싶은 '마법'은 새에게 아침밥을 주는 일.다른 대부분의 마술과 마찬가지로 개구리에게 '마법 걸기'(나는 어릴 때 그 말을 썼다)는 일단 비법을 알고 나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냥 개구리를 잡아다가 뒤집어 놓고 손가락으로 배를 위아래로 살살 문지르기만 하면 된다. 개구리는 잠시 버둥거리다가 곧 기절할 것이다. 몇 초 더 문지르고 나면 이 양서류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꼼짝하지 않고 깊은 잠에 빠져 누워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최면을 걸 때 약간의 주문을 곁들여서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면 대단한 마술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본문 중에서 아주 오래된 놀이터, 숲 속으로 동물과 놀기 박쥐와 나방의 초음파 전투 동물에게 최면 걸기 물고기가 우리를 쳐다볼 때 꾀꼬리의 둥지 휘파람 부는 우드척다람쥐 어둠 속의 눈 추적술 새들에게 아침식사를! 새 부르기 동물처럼 보고 듣기 조심! 푸른어치가 지켜보고 있어 벌레와 놀기 반딧불이에게 말걸기 개미의 행진 목재더미 위 서커스 물 위를 걷는 발 개미귀신의 덫 벌레 바이올린 켜기 거미집 흔들기 제왕나비의 기적 벌 사냥을 해 볼까 식물과 놀기 야단법석 덩굴손과 악수를 몸을 장식하는 식물 소나무의 나이 물봉선 폭발과 산월계수 투석기 지구와 놀기 대담하게 땅 가까이로 번개를 배우자 맨몸으로 파도타기 내리는 눈 맞기 겨울밤 눈집 속에서 폭포 속 물방울을 따라가면 달 크기를 줄여볼까? 우리를 인도하는 별 물수제비 뜨기, 모래성, 진흑에 담긴 추억 만물의 척도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
보물창고 / 수전 페이트런 지음, 황윤영 옮김 /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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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청소년 문학수전 페이트런 지음, 황윤영 옮김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시리즈 32권. 2007년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고 싶은 열두 살 소녀 러키가 아빠의 전 부인이자 보호자인 브리지트 아줌마와의 오해를 해소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을 군더더기 없는 문체와 담담한 서술로 그리고 있다. 곳곳에 숨은 상징과 유머가 이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보잘것없는 삶 속에서도 저마다의 희망을 꿈꾸는 러키와 주변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압권이다. 미국도서관협회가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로 뽑혀 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까지 준비하고 있어 미래의 ‘스크린셀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독자들은 희망을 찾아 부단히 노력하는 러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삶과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황량한 사막 마을 ‘하드팬’은 주민수가 모두 마흔세 명밖에 안 되는 작고 가난한 마을이다. 러키는 태어나자마자 아빠에게 버림받고 2년 전에는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었다. 그리고 지금은 아빠의 전(前) 부인 브리지트 아줌마와 단둘이 살며 자기 삶을 통제하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러키는 브리지트 아줌마가 고향인 프랑스로 돌아가려 한다는 오해를 하고 버려질 것이 두려워 가출을 결심하는데….1. 엿듣기 2. 브리지트 아줌마 3. 좋은 일 나쁜 일 4. 낙서 5. 마일스 6. 브리지트 아줌마가 하드팬에 오게 된 사연 7. 독거미 사냥 말벌 8. 뱀 9. 땅딸보 새미 아저씨의 집 10. 유골함 11. 금연 모임 12. 파슬리 13. 비쥬 14. 첫 번째 신호 15. 두 번째 신호와 세 번째 신호 16. 도망칠 준비 17. 영국 군함 비글의 불복종 18. 선인장 가시 송이 19. 달걀과 콩 20. 좋은 책 21. 어메이징 그레이스 22. 본 뉘 23. 뒷이야기 옮긴이의 말* '뉴베리 상' 수상작 *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책 *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아 모래 폭풍 속으로 떠나는 러키의 용기는 독자들에게 희망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것이다. -'퍼블리셔스위클리' 삶과 행복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다양한 주제들이 유머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성 논란을 불식시킨 탁월한 문학성과 대중적 재미 - '뉴베리 상' 수상 성장소설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 출간! '뉴베리 상'은 1921년에 제정되어 '칼데콧 상'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문학상이다. 그런데 2007년 '뉴베리 상' 수상작을 가리는 심사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인 수전 페이트런의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를 두고 흥미로운 논란이 있었다. 이 작품의 본문에 ‘음낭’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는 이유로 몇몇 학교에서 이 책을 학생들이 읽기에 부적합하다고 정한 것이다. 게다가 몇몇 사서 교사는 경고 문구 스티커를 제작해 이 책에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는 결국 그해 '뉴베리 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 독특한 이력(?)은 이 작품이 지닌 탁월한 작품성과 대중적인 재미를 증명하는 단적인 일화가 되었다. 『내가 사랑한 야곱』, 『니임의 비밀』, 『병 속의 바다』, 『잔혹한 통과의례』, 『방랑자호』 등을 펴내며 국내 독자들에게 '뉴베리 상' 수상작만이 지닌 고품격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온 보물창고에서 이번에 새로운 '뉴베리 상' 수상작을 출간했다. 앞서 소개한 청소년소설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이다. 이 작품은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고 싶은 열두 살 소녀 러키가 아빠의 전 부인이자 보호자인 브리지트 아줌마와의 오해를 해소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을 군더더기 없는 문체와 담담한 서술로 그리고 있다. 곳곳에 숨은 상징과 유머가 이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보잘것없는 삶 속에서도 저마다의 희망을 꿈꾸는 러키와 주변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압권이다. 편협한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았던 미국의 몇몇 학교와 사서 교사들의 우려와는 달리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는 미국도서관협회가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로 뽑혀 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까지 준비하고 있어 미래의 ‘스크린셀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독자들은 희망을 찾아 부단히 노력하는 러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삶과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아 떠나는 러키의 특별한 여정 미국의 황량한 사막에 위치한 ‘하드팬’은 인구수가 마흔세 명밖에 되지 않는 한적하고 가난한 마을이다. 아빠의 전 부인인 브리지트 아줌마와 함께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녀 러키는 이름과는 달리 행운이나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태어나자마자 아빠에게 버림받았으며 엄마는 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러키는 자신의 불행을 극복하고 희망을 얻기 위해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아 치열하게 고민한다. 하지만 브리지트 아줌마가 자신을 버리고 고향인 프랑스로 돌아갈 것이라고 오해한 나머지 사막 한가운데로 가출을 결심한다. '뉴베리 상' 수상 청소년소설 『희망을 찾는 아이, 러키』에는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아이의 보호자가 되기 위해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으로 날아온 브리지트 아줌마, 러키의 단짝이자 매듭 애호가 링컨, ‘영국 군함 비글’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충성스러운 강아지, 사랑과 쿠키에 굶주린 귀여운 꼬마 마일스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다채롭게 한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러키가 겪는 익살스럽고 흥미진진한 사건과 소동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작품 속으로 몰입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독자들이,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은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러키의 여정이다. 열두 단계 치료 모임에서 각종 중독자들의 사연을 엿듣고 『열두 단계 그리고 열두 전통』이란 책을 탐독하며 어딜 가든 항상 ‘생존 배낭’을 메고 다니는 러키의 모습에서, 저마다의 고민과 걱정을 안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헤쳐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면의 강력한 힘이란 어떤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긍정의 기운일 것이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서 엄마의 유골을 흩뿌리며 오롯이 이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러키의 모습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 내고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더불어 방황과 성장통으로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가 될 것이다.'일상품을 소재로 한 풍경 박물관 & 관광 안내소'의 일상품으로 만든 풍경들이 산들바람에 딸랑거렸다. 그 소리는 높은 사막 공기에 실려 온 마을을 지나 하드팬의 맨 끝자락에 있는 러키네 트레일러까지 와 닿았다. 러키는 그 풍경 소리를 들으니 한결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러키의 뇌의 모든 틈에는 여전히 의문과 질문들로 가득했다. 특히 어떻게 하면 자기 내면의 강력한 힘을 찾을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다.러키는 그 힘을 찾기만 하면 중독자 치료 모임 사람들이 짧은 기도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기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또렷이 구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왜냐하면 어떤 때는 모든 것을, 그러니까 이제껏 자기에게 일어났던 모든 나쁜 일을 바꾸고 싶다가도 또 어떤 때는 모든 것이 그냥 지금 이대로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기도 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나는 직업이 없었어. 그리고 늘 캘리포니아에 와 보고 싶었지. 러키 아빠는 내가 잠시 동안 러키를 돌봐 주리란 걸 알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그러마고 했어. 그러면서 러키 아빠에게 말했지. ‘당신이 비행기 표를 사 주면 갈게.’라고. 그랬더니 러키 아빠가 ‘비행기 표는 이미 예약해 놨어. 오늘 밤 파리를 출발해 내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는 비행기야.’라더군. 그래서 나는 빨간 실크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작은 여행 가방 하나만 달랑 챙겨 들고 로스앤젤레스로 날아왔어.”(중략)브리지트 아줌마는 허공에 대고 두 손으로 가상의 핸들을 잡고 차를 모는 시늉을 했다. “사람이라고는 더는 보이지 않고 사막만이, 드넓은 사막만이 보일 때까지! 그런데 사방이 탁 트인 엄청나게 광활한 공간에 살짝 겁이 났어. 그러다 하마터면 차로 암소와 그 암소의 아가를 칠 뻔…….”“‘아가’가 아니라 ‘송아지’라고 하는 거예요.”러키가 바로잡아 주었다.“그래, 암소와 송아지. 그들이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있었지 뭐야! 계속 차를 몰아 마침내 나는 도로가 끝나고 오로지 흙길만이 있는 곳에 이르렀어. 그곳에 조그만 표지판이 있었지. ‘하드팬, 주민수 43명’이라고 적힌. 슬프게도 러키의 마망이 돌아가셨으니 이제 주민수는 마흔두 명이구나.” “이건 우리 엄마의 유골이에요.”러키가 유골함을 가슴에 꼭 껴안으며 말했다. 러키는 엄마의 부드러운 어깨에 기댄 듯한 느낌이 들어 슬픔이 확 밀려왔다. 그런데 그때 브리지트 아줌마가 러키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기도를 하는 것처럼 두 손을 턱 밑에 대고 깍지를 꼈다.러키가 유골함 뚜껑을 열자 땅딸보 새미 아저씨가 목청을 가다듬고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기 시작했다. 도트 아줌마가 높고 깨끗한 목소리로 따라 불렀고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맑은 목소리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불렀다. 고요한 밤 속으로 노래가 울려 퍼졌다.갑자기 산들바람이 불어왔다. 폭풍이 그친 뒤 뒤늦게 부는 가벼운 바람이었는데 러키 생각에는 마치 강력한 힘을 지닌 어떤 존재가 눈여겨보고 있다가 이제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때맞춰 보내 준 것 같았다. 러키는 동그랗게 모여 있는 사람들의 한쪽 끝으로 가서 엄마의 유골을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모두가 노래를 부르며 지켜보는 가운데 산들바람이 러키 엄마의 유골을 싣고 대기하고 있던 거대한 사막으로 날아갔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
미다스북스 / 김태광(김도사) (지은이) / 2019.01.29
15,000

미다스북스청소년 자기관리김태광(김도사) (지은이)
청소년들의 의문에 어른들은 늘 그럴듯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조차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을 강요할 뿐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를 왜 하는지, 인생을 살면서 이 공부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 학교 밖 세상에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모르고 불안과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에게는 책을 달달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수업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은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라!’고 훈계하지도 않는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7가지를 하나하나 짚어 말해준다. 꿈, 공부, 행동, 열정, 사람, 습관, 시간이다. 이 책은 암기뿐인 공부가 아닌 세상 공부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고, 곧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프롤로그 10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장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을 가져라 꿈을 빨리 설정할수록 시작이 빠르다 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목표와 꿈 사이에서 인생이 결정된다 꿈을 매일 열 번씩 적으면 이루어진다 롤 모델보다 더 소중한 인생 지도는 없다 올바른 가치관이 꿈을 이루게 한다 누구나 꿈 꿀 권리가 있고 기적과 만날 자격이 있다 2장 혼자 하는 공부가 기적을 만든다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 뿐이다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면 배우자 얼굴이 달라진다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면 공부가 잘 된다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공부하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성적순이다 공부는 가장 공평한 게임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책을 가까이 하라 3장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가는 줄에 묶인 코끼리가 되지 마라 시련은 나를 성장시키는 인생의 보약이다 운과 기회는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할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실현할 방법을 찾아라 도전 없이 성공은 없다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4장 열정은 재능을 뛰어 넘는다 가슴 뛰었던 첫 마음을 기억하라 타인을 설득하기는 어려워도 자신을 설득하기는 쉽다 이긴 자가 전부를 가진다, 최고가 되어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어라 가장 잘하는 분야에 전부를 걸어라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이 되라 5장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면 성공은 없다 경청,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다 설득, 싸우지 않고 승리하게 한다 칭찬, 상대방의 잠재력을 일깨워준다 배려,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평생친구, 10대에 결정 된다 피하고 싶은 친구에서 만나고 싶은 친구가 되라 6장 성공을 끌어당기는 습관의 힘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좋은 습관이 나를 성공으로 이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책과 가까이하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라 어떤 상황에서도 끝장을 보는 근성을 가져라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7장 시간 관리가 미래를 결정한다 시간은 힘이 세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라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라 계획성과 준비성을 갖추어라 지금 즉시! 행동에 옮겨라 하루 25시 시테크로 삶이 바뀔 수 있다 <학교 밖 성공한 사람들> 배우 정우성 / 노무현 전 대통령 / 한화손해보험 최초 여성 임원 김남옥 상무 / 퍼시픽씨푸드 배대열 대표 / 류수노 방송대 총장 에필로그 여러분의 몸값은 100조 원이다“학교에서 못 배우는 진짜 인생이야기!” 학교에서는 배우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것들! “영어 문법, 수학 공식…. 이런 걸 살면서 어디다가 써요?” “다 어딘가 써먹을 데가 있어!” 청소년들의 의문에 어른들은 늘 그럴듯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조차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을 강요할 뿐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를 왜 하는지, 인생을 살면서 이 공부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 학교 밖 세상에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모르고 불안과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에게는 책을 달달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수업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은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라!’고 훈계하지도 않는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7가지를 하나하나 짚어 말해준다. 꿈, 공부, 행동, 열정, 사람, 습관, 시간이다. 이 책은 암기뿐인 공부가 아닌 세상 공부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고, 곧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 앞으로 나아갈 학교 밖 세상에서 꼭 필요한 7가지 삶의 원칙! 세상 밖으로 나온 젊은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학교에서 배운 거 다 쓸데없더라!” 물론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여러 방면에 대한 지식들은 청소년의 교양을 함양시켜주고, 이후 진로에서 전문성을 키워줄 자양분이 된다. 학교는 어른이 되기 전의 준비를 시켜주는 울타리다. 학교를 졸업하면 이제 청소년들은 ‘어른’이 되어 진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에서는 그 진짜 세상에 대해서는 알려준다. 1. 끝까지 놓지 않을 꿈 꿈은 빨리 설정할수록 좋다. 그래야 시작이 빠르다. 놓치고 싶지 않은 꿈과 이뤄내고자 하는 목표 사이에서 인생의 방향과 가치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꿈 꿀 권리는 있다. ‘꿈을 가지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그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가장 공평한 게임, 공부 청소년들에게는 지긋지긋한 말이겠지만, 청소년기가 공부에 가장 적합한 시절이고 또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잔인한 말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행복이 성적순이 될 확률이 높다. 단, 학교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독서도 게을리하지 마라. 3. 기적을 가져다줄 행동 행운과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온다. 할 수 없다고 말할 시간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낫다. 그 과정에서 시련은 성장을 부른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란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 행동 없이 결과는 없다. 도전 없이 성공 역시 없다. 4. 자신을 증명할 열정 설레는 가슴을 안고 시작했던 그 때의 마음을 간직하라. 그 열정을 가지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말하라. 열정과 함께 산다면 기회가 찾아온다. 잘하는 분야가 있다면 전부를 걸고 최고가 되라. 5. 삶을 함께할 사람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편이 없는 승리자도 없다. 경청, 설득, 칭찬, 배려 등 유치원 때부터 배웠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을 끌어들일 매력을 키워라.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바라기보다는 그런 친구가 되려고 하라. 6. 성공을 끌어당기는 습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산다. 자신이 싫어하는 습관 역시 자신이 만든 것이다. 나쁜 습관 대신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책과 가까이 하고, 근성을 가지고, 부지런하며 늘 책임지는 사람이 되라. 습관이 인생 전체를 만든다. 7.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 시간을 운용하는 것은 경쟁력이다.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처리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능력이다. 계획성과 준비성이 뒷받침되면 가능하다.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행동에 옮기면 하루 24시간을 25시간처럼 쓸 수 있다.
교실 밖의 천재들
큰방 / 이언호 엮음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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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청소년 자기관리이언호 엮음
사회의 각 분야에서 크게 활약했던 저명인사들을 예로 들어, 그들의 초등학교,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했는지 그 행적을 살펴본다. 단순히 천재들의 일화나 전설을 소개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금 학교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천재들이 어떻게 학교와 힘들게 싸우고 또 이겨냈는지를 살펴보려는 데 있다.제1장 낙제 점수의 천재들 학교 공부를 싫어한 말없는 소년 _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2 오로지 음악에만 몰두한 낙제생 _ 리히하르트 바그너 23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열등생 _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26 늦게 깨달은 공부에의 열정 _ 헨리 키신저 29 학교에 무관심한 타고난 반항아 _ 테오도르 폰타네 31 아버지가 발견한 숨은 재능 _ 프란츠 슈베르트 34 하고 싶은 것만 공부한 독재자 _ 아돌프 히틀러 37 제2장 학교를 증오했던 천재들 학교는 어쩔 수 없는 필요악 _ 윈스턴 처칠 48 독학으로 쌓은 해박한 지식 _ 조지 버나드 쇼 57 몸도 마음도 폐인이 된 중퇴자 _ 라이너 마리아 릴케 61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유년 시절 _ 오로네 드 발자크 65 걸핏하면 꾀병을 앓는 아이 _ 앙드레 지드 71 학교를 비웃었던 개구쟁이 _ 프란츠 그릴파르처 75 스스로 학교를 뛰쳐나간 말썽꾼 _ 헤르만 헤세 79 비뚤어진 마음에 고집 센 게으름뱅이 _ 토마스 만 84 제3장 특징 없이 평범했던 천재들 어릴 때부터 가진 투철한 신념 _ 오토 폰 비스마르크 90 위대한 아버지와 못난 아들 _ 찰스 다윈 93 평범 속에 보여준 위대함 _ 마하트마 간디 98 자유로운 학교생활의 향수 _ 콘라트 아데나워 100 배움의 즐거움을 몰랐던 학생 _ 마르틴 루터 103 명문교를 미련 없이 자퇴한 이상주의자 _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109 스승이 발견한 제자의 재능 _ 아이작 뉴턴 112 죄 없이 얻어맞기만 한 학교 _ 제임스 조이스 117 학교 성적은 안중에 없던 이단아 _ 카를 마르크스 121 제4장 학교 성적이 좋았던 천재들 형식적인 기도를 혐오한 수재 _ 임마누엘 칸트 128 신을 부정하지 않았던 합리주의자 _ 르네 데카르트 131 학교에 아첨한 질서의 광신자 _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134 발뺌에 능수인 괴팍한 우등생 _ 프리드리히 폰 실러 138 우울증에 시달린 사관 지망생 _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43 발육이 늦었던 희대의 혁명가 _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150 학칙을 밥 먹듯이 어긴 요주의 인물 _ 요시프 스탈린 155 타협으로 해결한 진로 문제 _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159 뛰어나게 머리가 좋은 퀴리 부인 _ 마리 퀴리 162 왼손잡이 때문에 곤욕을 치른 소년 _ 오토 한 167 자신의 결함을 스스로 극복한 철학자 _ 프리드리히 니체 170 지칠 줄 모르는 강렬한 지식욕 _ 지그문트 프로이트 176 과보호 속에 제멋대로 자란 응석받이 _ 장 폴 사르트르 181 불우한 환경을 이겨낸 사생아 _ 빌리 브란트 186 제5장 집에서 공부했던 천재들 뒤늦은 교육의 문호 개방 _ 192 살롱의 즐거움에 빠져든 공부벌레 _ 빌헬름 폰 훔볼트 195 정반대의 생각을 가졌던 사제지간 _ 아리스토텔레스와 알렉산더 대왕 200 인생의 목표를 바꾸었던 성자 _ 공자 205 독학으로 성취한 학문적 위업 _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208 매일 계속되는 분 단위의 제왕 교육 _ 프리드리히 2세 216 재능 때문에 학교를 못 다닌 신동 _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225 다방면에 걸친 다양한 관심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29 제6장 학교를 다니지 못한 천재들 창의력이 뛰어난 신문팔이 소년 _ 토머스 에디슨 234 집념으로 이룬 역사적 위업 _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39 거부가 된 위대한 발명가 _ 알프레드 노벨 243 불우한 환경 속에서 피어난 꽃 _ 에이브러햄 링컨 246 구두 공장 소년의 땀과 눈물과 꿈 _ 찰스 디킨스 250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소년의 집념 _ 하인리히 슐리만 255 세계적인 희극 배우가 된 부랑아 _ 찰리 채플린 260 최악의 가정환경을 극복한 사상가 _ 장 자크 루소 266 맺음말 272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흔히 듣게 된다. 학교 성적이 나쁜 열등생이 성실한 우등생보다도 긴 인생에 있어서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지 않느냐는 것이다. 사회에서는 창조적인 능력이나 강력한 추진력이야말로 승부의 결정적인 수단이 되기 때문에, 결국 학교의 우등생은 인생의 낙오자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만 하는 것은 그들에게 비판 정신이나 개척 정신, 그리고 통솔력이나 창조력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실례로 곧잘 들게 되는 것이 에디슨, 처칠, 아인슈타인과 같은 사람들이다. 사실 그들은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학교 시절에는 형편없는 열등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혹시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좋아지지 않는 학생들을 낙담시키지 않기 위해서 들려주는 달콤한 위로의 말은 아닐까? 이 책은 이와 같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사회의 각 분야에서 크게 활약했던 저명인사들을 예로 들어, 그들의 초등학교,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생활은 어떠했는지 그 행적을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일반적인 의미의 천재에 해당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평생에 한 번도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또한 그들의 학교생활은 참으로 가지각색이었다. 그리고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곧 졸업할 학생들이 모두 다 한 번씩은 직면했거나 직면하게 될 온갖 문제들을 그들 또한 겪었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생기는 소외감, 좀처럼 학교의 방식에 적응이 되지 않는 고독감,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따라야만 하는 의무감 등은 누구나 다 한 번씩은 경험하는 일이다. 나아가서는 열심히 공부해 우등생이 되어야 한다는 초조감이라든지 교육에 극성스런 엄마들 때문에 쌓여 가는 스트레스 등 학생들을 괴롭힌다. 이 책은 단순히 천재들의 일화나 전설을 소개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금 학교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천재들이 어떻게 학교와 힘들게 싸우고 또 이겨냈는지를 살펴보려는 데 있다. 이들의 경험을 통해 지금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한다면 이미 절반 정도의 성공은 이루는 셈이 아닐까 싶다.
우리 반 1등의 시험 잘 치는 기술
황금가지 / 도현명 지음 / 2004.06.02
12,000

황금가지청소년 학습도현명 지음
일등들을 지켜보면서 얻은 자료와 지은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습법. 그러나 일등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 참고하여 실제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부 잘하는 기술, 시험 잘 치는 기술뿐 아니라 계획표 만들기, 제7차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해설, EBS 활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스스로는 컨트롤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을 학원에 맡기는 것이다. 따라서 학원 수업을 위해 혼자하는 스스로의 공부 시간을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는 않는다. 학원은 단순한 도구일 뿐 그 자체가 과정이거나 목적은 아니기 때문이다.- 본문 p.21 중에서 - 프롤로그 : '일등 조립 설명서' 제1장 : 일등에 대한 오해 뒤집기 - 일등은 네 시간 이상 자지 않는다? - 일등은 아이큐가 높다? - 일등은 반드시 과외를 하거나 학원에 몇 개씩 다닌가? - 일등은 모든 과목에서 일등이다? - 지금의 일등은 옛날에도 일등이었다? - 일등은 특별한 참고서를 본다? - 일등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 일등은 모범생이다? 제2장 : 일등의 유형 노력형 / 습관형 / 전략형 / 재능형 / 과외형 제3장 : 일등의 습관 - 자신을 스스로 조절한다 -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현재의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다 - 준비가 철저하며 구체적 계획을 갖고 있다 -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이 있다 - 학교생활에 충실하다 제4장 : 일등의 사생활 엿보기 - 공부방은 어떨까? - 무엇을 먹을까? - 어떤 운동을 할까? - 집안 분위기는 어떨까? - 시험 날엔 어떻게 할까? - 컴퓨터로 무엇을 할까? - 취미는 뭘까? - 주말엔 뭘 할까? 제5장 : 일등의 시간 활용법 - 계획표 짜기 - 고등학교 2학년까지 : 내신 기간 / 방학 기간 - 고등학교 3학년 : 연간 계획표 / 학기 초에서 여름 방학 전까지 / 여름 방학 기간 / 여름 방학 후부터 수능 전까지 / 내신 기간 / 수능 25일 전 / 한마디 더 제6장 : 일등의 시험 잘 보는 기술 -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선택한다 : 독학 / 개인 교습 과외 / 학원 - 피드백 학습법으로 학습 능률을 올린다 - 집중력을 높인다 - 문제를 예측한다 - 출제 의도를 파악한다 - 기본 텍스트북을 만든다 - 올바른 벼락치기로 내신을 공략한다 - OMR 카드 작성 훈련도 작전이다 - 수능은 70퍼센트씩, 내신은 100퍼센트씩 공부한다 - remind 학습법을 활용한다 - 높은 차원의 공부를 한다 제7장 : 일등의 과목별 공부 전략 - 내신 : 언어 과목군 (국어, 영어, 기타 외국어 교과) 국어 공부 전략 ㅣ 영어 공부 전략 ㅣ 기타 외국어 공부 전략(일본어 / 한문 / 중국어 / 독일어) : 수리 과목군 (수학, 과학 교과) 구학 공부 전략 ㅣ 과학 공부 전략 (물리 / 화학 / 생물 / 지구 과학) : 암기 과목군 (사회, 도덕, 기타 암기 교과) 국사 공부 전략 ㅣ 한국 지리 공부 전략 ㅣ 경제 공부 전략 ㅣ 사회, 문화 공부 전략 도덕 공부 전략 ㅣ 기타 암기 교과 공부 전략 : 실기 과목군 (예체능, 실기 교과) - 수능 : 수능을 공부할 때 해야 할 것들 언어영역 ㅣ 시간을 확보하라 / 객관적으로 검토하라 / 사고하라 수리영역 ㅣ 기본 원리에 충실하라 / 실전에 능숙하라 / 시간을 확보하라 사회 탐구 영역 ㅣ 국사 / 한국 지리 / 세계 지리, 세계사 / 경제 / 사회, 문화 / 윤리 과학 탐구 영역 ㅣ 물리 / 화학 / 생물 / 지구 과학 외국어 영역 ㅣ 어휘 / 독해 / 문법 / 듣기 부록1) 일등에게 직접 듣는다 (interview) -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04학번 김담희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03학번 김문수 -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02학번 남민지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02학번 김지영(가명)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02학번 김지하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02학번 김장수 -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02학번 유병호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01학번 김중일 -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03학번 안수지 - 연세대학교 사회계열 02학번 오지용 - 연세대학교 사회계열 03학번 이승은 - 연세대학교 사회계열 03학번 정윤식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04학번 도현경 -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02학번 김형석 부록2) 속 시원한 제7차 교육 과정 Q&A 내신 / 수능 / 대학 입시 제도 / 대입 관련 어휘 해설 부록3) EBS 수능 강의 활용 Tip - 에필로그 : '천재'에게서 배우는 기술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 2 (2023년)
이투스북 / 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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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북청소년 학습이투스북 수학개발팀 (지은이)
<고등 수학 유형서 -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 모든[온] 유형으로 실력을 밝혀라[ON]! 모든 유형과 문항을 담은 중~중상위권 대상의 유형서 1. All-round 문제집 : 고등 수학의 모든 유형을 담은 유형 문제집 - 학습 부담은 줄이고, 휴대성은 높인 1, 2권 분권 구조 - 선행, 진도, 복습, 과제, 자습, 오답노트, 시험 대비,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맞추어 사용 가능한 교재 - 내신 잡는 종합 문제로 유형별 패턴 학습의 단점 극복 및 내신 대비 가능 - 수능, 평가원, 교육청 문항으로 수능 대비 가능 2. 1, 2권의 닮은 꼴 문제 반복 학습으로 아는 문제는 완벽하게! 약점 문제는 100% 내 것으로! - 각 권의 A PART 유사문항 구성으로 복습, 오답노트 가능 - 기출 변형 문항 코너로 수능을 2번 잡는 구조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 함수의 극한 02. 함수의 연속 Ⅱ. 미분 03. 미분계수와 도함수 04. 도함수의 활용(1) 05. 도함수의 활용(2) 06. 도함수의 활용(3) Ⅲ. 적분 07. 부정적분 08. 정적분 09. 정적분의 활용 <고등 수학 유형서 -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가 특별한 이유 1. 수업 시수와 시간에 따라 자유롭게 교재를 분리 또는 합쳐서 사용 가능 2. 1권과 2권의 유사, 변형 문항으로 유형별, 문제별 반복 학습 가능 3. 유형별 학습의 단점(패턴 학습에 젖어 있어 평소 학습에 비해 내신 성적이 낮게 나옴)을 보완하는 중단원별 종합문제 4. 별도의 오답노트가 필요 없는 유형서 - 1권 학습 후 오답 또는 실수 문항에 대한 복습을 2권에서 학습 가능 5. 기출 문항과 기출 변형 문항으로 수능 완벽 대비 수학의 바이블 유형ON 수학Ⅱ의 구성과 특장 1. <1권> 단계별로 실력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3 PART 시스템 ① A PART : 각 중단원에 해당하는 내신기출, 모의고사 기출, 수능 기출 등의 문항을 유형별로 정리 ② B PART : 각 중단원별 종합적인 학습 성취도 체크 ③ C PART : 최신 경향의 기출 준킬러 문항까지 수록 2. <2권> 1권의 유사 문항과 수능 기출 및 변형 문항까지 마스터 ① A' PART : 1권과 동일한 유형 + 유사, 변형 문항으로 구성 >>> 의미있는 반복학습 가능 ② B' PART : 출제 빈도가 높은 기출 문제와 기출 변형 문제로 구성 3. 2,000인의 검수를 통한 검증 -전국의 현직 선생님들로 구성된 2,000인 검토단의 검수를 통하여 교재의 구성과 문제의 배열, 내용 오류의 최소화 실현
심청전.운영전
푸른생각 / 작자미상, 이병찬 엮음 /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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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청소년 문학작자미상, 이병찬 엮음
'한국 문학을 읽는다'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문학 읽기의 기쁨과 인문학적 사유의 힘을 향유하게 하기 위해 기획한 총서이다. 원문을 충실하게 싣고, 낱말풀이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돕고, 본문의 중간중간에 소제목을 붙여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 작품의 줄거리를 정리한 이야기 따라잡기, 작품 감상의 핵심을 밝힌 쉽게 읽고 이해하기, 마지막에 작가 알아보기를 붙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스무 번째 도서로 <심청전.운영전>을 소개한다.심청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 운영전 이야기 따라잡기 / 쉽게 이해하기행하기 어려운 효,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 그리고 남녀 사이의 사랑.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사랑을 소재로 한 두 편의 고전소설을 소개한다. 효행 이야기의 대표작인 「심청전」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인 「운영전」은 시대가 흐르고 세태가 달라지더라도 고전의 감동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심청전」에는 아내를 잃고 어린 딸을 기르기 위해 고생하는 심 봉사의 부정과, 그러한 눈먼 아버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심청의 효성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효녀 심청의 기본 줄거리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문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장점이다. 아내와 사별한 심 봉사의 애절한 몸부림,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팔아 집을 떠나기 전날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심청의 막막한 심경, 심청 부녀의 처지를 동정하는 남경 상인이나 동네 주민들의 훈훈한 인정, 뿐만 아니라 후반에 접어들면 갑자기 작품의 분위기가 바뀐 듯 심 봉사와 뺑덕 어멈이 엮어 내는 해학적인 장면이 분위기를 반전시켜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운영전」은 신분적 제약과 죽음까지도 뛰어넘은 궁녀 운영과 김 진사의 사랑을 소재로 한 애정소설이다. 구성이 단조로운 전형적 고소설과는 달리, 이야기의 전달자인 화자 유영, 김 진사, 궁녀 운영, 유영으로 시점이 계속 이동하는 데다가 대화 속에 대화가 끼어들고 여러 편의 한시가 삽입되는 등 기법적으로도 독특하다. 또한 억압적인 유교 이념이 지배하던 봉건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감정과 사랑의 욕구를 긍정하는 주제의식이 두드러진다.
콕콕한국사
헤라클래스 / 헤라클래스 편집부 (지은이) / 2024.07.10
12,000

헤라클래스학습참고서헤라클래스 편집부 (지은이)
확실한 시대의 흐름을 갖고,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지점을 체크할 수 있고, 시대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한국, 각 테마별로 인물, 사건, 제도 등 주요 내용들을 정리, 자신만의 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수능기출 문제를 분석하여정답과 오답선지 100개를 엄선하였으며, 반복 암기 훈련을 통해 통문장 100개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01강 -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02강 - 삼국과 가야의 발전 03강 -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 04강 - 고대 국가의 국제 교류와 문화의 발전 05강 - 고려의 건국과 정치발전 06강 - 고려의 경제 정책과 경제 활동 07강 - 고려의 학문과 사상 08강 - 고려의 문물 교류와 문화의 다양성 09강 -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 10강 - 양 난과 조선 후기의 정치 11강 - 조선의 경제 정책과 신분 질서, 생활 모습 12강 - 양반 문화의 발달과 서민 문화의 등장 13강 -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과 조선의 대응 14강 - 문호 개방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15강 - 구국 운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의 전개 1 16강 - 구국 운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의 전개 2 17강 - 일제의 국권 침탁과 국권 수호 운동 18강 - 개항 이후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 19강 - 일제의 식민 통치와 경제 수탈 20강 - 3.12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활동 21강 - 국내 민족 운동의 전개와 일제강점기 사회, 문화 변화 22강 - 국외 민족 운동과 건국 준비 활동 23강 -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 전쟁 24강 -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25강 - 경제발전과 사회변화, 통일을 위한 노력 - 수능 한국사 통문장 암기법 - 수능 한국사 통문장 100 복습▷ 수능 한국사, 최저 등급 어떻게 맞출까? ▷ 가고자 하는 대학의 최저 등급 확인,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라. ▷ 시대의 흐름이 뒤죽박죽 되는 순간, 한국사는 어려워진다. ▷ 확실한 시대의 흐름을 갖고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지점을 확실히 체크한다. ▷ 출제 빈도수가 높은 인물의(ex, 고려 후기의 공민왕, 조선 후기의 영조)특징을 확실히 파악한다. ▷ 수능 한국사 고득점을 위한 각 시대별 대표적인 사건 체크하기 ▷ 특정한 시대에 있었던 대표적인 사건들 파악하기 (예) 신미양요와 병인양요 구별하기, 사건의 이유와 결과 파악하기 ▷ 통문장 100개로 술술 풀리는 수능 한국사 - 수능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정답과 오답선지 100개를 엄선 - 수능 기출에서 나오는 문장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 보다는통문장 100개로 정리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이 책의 활용법 - 각 시대 대표적 사건들을 연표로 체크 - 확실한 시대의 흐름을 갖고, 시대의 분기점이 되는 지점을 체크 - 한눈에 들어오는 정리 -시대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한국, 각 테마별로 인물, 사건, 제도 등 주요 내용들을 정리, 자신만의 노트로 활용하기 - 수능 한국사 통문장 암기법 - 수능기출 문제를 분석하여정답과 오답선지 100개를 엄선 - 수능 한국사 통문장 복습 - 반복 암기 훈련을 통해 통문장 100개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