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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정신의 확산
도서출판 북멘토 / 박영란 지음 / 2015.03.23
12,000원 ⟶ 10,8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청소년 문학박영란 지음
바다로 간 달팽이 시리즈 15권. ‘조’는 내로라할 만한 센 캐릭터이다.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폭력을 저지르는 데 거침이 없다. 아이들은 그런 조를 겁내 하면서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는다. 조는 나쁘지만 매력적이고 모든 아이들이 선망하는 대상이다. 그런 조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주인공 ‘나’가 있다. 내일에 대해 기대할 것이 없는 조는 내일을 과감히 버리고 오늘을 마음대로 사는 쪽을 택한다. 그리고 얼마나 더 타락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그런 조를 바라보는 주인공 ‘나’는 악함에는 선함이 가지지 못한 매력과 진실이 숨어 있음을 발견한다.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매료되는 자신을 차분히 분석한다. 작가는 간결한 단문의 문장을 통해 두 사람이 만나 겪는 사건을 속도감 있게 보여 준다. 타락한 사회에 만연해 있는 못된 정신, 그것은 어떤 경로를 통해 확산되는지, 못된 정신 속에 숨겨진 힘은 무엇인지, 사라지거나 약해졌을 때 터무니없이 시시해져 버리는 그것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간다.1부 조를 만나다, 날카로운 봄|2부 강을 건너다, 다시 고요한 해설-오세란|글쓴이의 말보통 아이들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을 서슴없이 해치움으로써 늘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부상시켜 나가는 조. 그런 조를 거부할 수 없는 나. 그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위험하지만 치명적인 악의 매력! 못된 정신은 어떻게 확산되는가? 그동안『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라구나 이야기 외전』등의 다양한 청소년 소설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작품 세계를 보여 주었던 박영란 작가의 신작 『못된 정신의 확산』은 위험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악이 가진 매력’과 ‘악의 이면’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조’는 내로라할 만한 센캐(센 캐릭터)다.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폭력을 저지르는 데 거침이 없다. 아이들은 그런 조를 겁내 하면서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는다. 조는 나쁘지만 매력적이고 모든 아이들이 선망하는 대상이다. 그런 조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주인공 ‘나’가 있다. 내일에 대해 기대할 것이 없는 조는 내일을 과감히 버리고 오늘을 마음대로 사는 쪽을 택한다. 그리고 얼마나 더 타락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그런 조를 바라보는 주인공 ‘나’는 악함에는 선함이 가지지 못한 매력과 진실이 숨어 있음을 발견한다.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매료되는 자신을 차분히 분석한다. 작가는 간결한 단문의 문장을 통해 두 사람이 만나 겪는 사건을 속도감 있게 보여 준다. 타락한 사회에 만연해 있는 못된 정신, 그것은 어떤 경로를 통해 확산되는지, 못된 정신 속에 숨겨진 힘은 무엇인지, 사라지거나 약해졌을 때 터무니없이 시시해져 버리는 그것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간다. “착한 정신이 이기는 게 아닌가요?” 악이 가진 이면을 탐색하다 그간의 청소년 소설에서 폭력을 저지르는 아이들을 보통 일률적이고 극단적으로 규정해 왔다면 이 작품은 그 일탈을 저지르는 청소년이 저지르는 악의 이면을 살핀다. 악하고 독한 인물인 조는 독버섯처럼 아름답다. 나쁜 걸 알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라면 암묵적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경계를 가볍게 넘어 버림으로써, 그 선을 넘지 못하는 스스로를 시시하게 느끼게 할 만큼 조는 쿨하고 거침이 없다. 아웃사이더로 머물지도 않는다. 늘 뭉쳐서 다니며 사고를 치고, 주목받기 위해 애쓴다. 그래서 보통의 아이들은 “그 애들처럼 살지 못하지만, 그 애들에 관한 소문에는 열광”하는 것이다. 그렇게 못된 정신은 명백하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너무나 매력적이기에 모두들 “그 편에 서고 싶은”, 다시 말해 “이기는 편에 서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은 신가다와 구가다로 나뉘어 서로 물어뜯고 싸우고,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은 구지구와 신지구로 나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한다. 작가는 아이들 세계에서 작동하는 악의 이면을 제대로 보여 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모순까지도 함께 보여 준다. “나는 누구 편도 아니야” 차가운 현실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쳐 이룬 자각된 성장 주인공 ‘나’는 누구든 보면 흠칫 놀랄 만큼의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여학생이지만 태권도와 특공 무술까지 배운 전력이 있다. 조는 그런 주인공을 자기 패거리로 끌어들이기 위해 관심을 갖는다. 중학교 때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 패거리를 혼내 준 뒤 주인공 ‘나’는 조용히,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그런 주인공에게 찾아온 조를 거부하지 못한다. 주인공은 조의 매력과 그들이 벌이는 무의미한 싸움 사이에서 갈등한다. 거절하지 못하고 조의 부탁을 들어주는 자신에 대해 늘 홀로, 깊이 생각한다. 그 생각을 통해 조의 행동과 자신의 선택을 고민하고 해석한다. 이렇듯 주인공은 생각을 통해 성숙해진다. 문학평론가 오세란은 작품 해설에서 “이 소설은 인간이 왜 인문학적 사고를 훈련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인간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성을 통한 각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주목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성장소설인 동시에 인문 소설”이라고 평한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은 주인공의 내면을 따라가며 선과 악, 삶의 갈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그 애들에 관한 소문은 학교 전체에 가십처럼 떠돈다. 그 애들은 학교라는 사회에 기생하는 일종의 유명 인사들이다. 보통 아이들은 그 애들처럼 살지 못한다. 그러려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하다. 어떤 선을 넘어야 한다. 다시는 평범한 삶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로 완전히 들어가야만 한다. 그래서 보통 아이들은 그 애들처럼 살지 못하지만, 그 애들에 관한 소문에는 열광한다. 나는 조를 좋아했다. 조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조와 함께 몰려다니는 패거리들은 싫었다. 조를 뺀 나머지 아이들은 사실 조처럼 치명적이지 못했다. 조 같은 불량기도, 표독한 눈빛도, 그래서 선생님마저 주눅 들게 하는 어떤 무시무시한 분위기가 없었다. 그 애들은 그저 조의 시녀들이다. 다만 거칠 뿐이었다. 싸구려 불량기를 흘리고 다닐 뿐이었다. 그 패거리에서 조가 빠진다면, 바로 시시하고 껄렁한 그저 그런 집단으로 전락할 것이었다. 나는 조가 지금껏 아무 처벌도 받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모든 소문 속의 사건 전면에 조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조는 언제나 베일 뒤에 숨어서 ‘지시’를 내리는 쪽이지,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조는 영리하다. 그리고 예쁘다. 어른들은 이런 점 때문에 조를 좋은 아이로 오해하기도 했다.저렇게 예쁜 애가 설마!하는 식이다.
제목만큼 재미있고 싶었어
좋은땅 / 해밀중학교 행복 읽고 쓰고 동아리 (지은이) / 2022.10.25
13,000원 ⟶ 11,700원(10% off)

좋은땅청소년 문학해밀중학교 행복 읽고 쓰고 동아리 (지은이)
세종시 해밀중학교에는 ‘행복 읽고 쓰고’ 동아리가 있다. 이곳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반짝이는 글들을 종이 위에 수놓았다. 청소년기 책상 앞에 앉아 창작의 고통 끝에 나오게 된 글은 독자들로 하여금 학창시절을 애틋하게 떠올릴 수 있게 해 주며, 깊고 깊은 기억 속에 있던 풋풋한 기억을 다시금 뭉클하게 꺼낼 수 있도록 해 준다.1부 해밀중학교 그 속에 씨를 뿌리다 입학식 (1학년 4반 이채영) 나의 첫날! (1학년 4반 최다은) 중학교에 처음 발을 들인 날 (1학년 1반 조규진) 중학교 입학식을 하는 날! 드디어 나도 중학생이 되었네 (1학년 5반 윤지유) 해밀의 봄 (1학년 1반 조규진) 해밀의 봄 (1학년 5반 윤지유) 해밀의 봄 (1학년 4반 최다은) 처음 맞이하는 스포츠 클럽 (1학년 1반 이윤진) 해밀중학교 이벤트 (1학년 4반 이채영) 우리들의 꿈 (1학년 2반 김다인)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읽고 (1학년 6반 이주하) 첫 시험을 치른 후 먹었던 그 쿠키를 논함 (1학년 5반 이윤진) 우아한 방과후(베이킹 수업을 듣다) (1학년 5반 윤지유) J에게 씀 (1학년 2반 김다인) 진짜로…… 시험은 뭘까? (2학년 2반 오승환) 스승의 날 백일장 (1학년 5반 윤지유) 스승이라는 우주 (1학년 4반 최현규) 스승의 날 이벤트 (1학년 1반 조규진) 〈스승의 날 백일장 공모 교육부 장관상 수상작〉 무한의 존재 (1학년 1반 우보현) 여름 같은 봄/봄이 올까?/나의 봄 (1학년 4반 조민재) 책 그리고 나 (1학년 4반 이하연) 진로 수업 (1학년 4반 이하연)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2학년 4반 김초림) 행성정렬 관측 일기 (2학년 2반 오승환) 『사피엔스』를 읽고 (1학년 3반 이현우) 『10대를 위한 인문학을 읽고』: 언어학에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한 나 (1학년 2반 김다인) 후배에게 알려주는 해밀중학교에 잘 적응하는 법 (1학년 1반 이윤진) 2부 행복 해밀 정원에서 우리들의 속삭임 해밀의 여름 (1학년 4반 이채영) 기대 (3학년 4반 김민서) 3학년 1학기를 마치며 (3학년 2반 김가연) 스포츠리그 (1학년 4반 이하연) 짐바브웨에서 오신 선생님 (1학년 3반 이현우) 과학 수업 (1학년 3반 이현우) 내 마음대로 (1학년 2반 김다인) 방울토마토 키우기 (3학년 2반 김래은) 방실이 (3학년 1반 신아현) 나를 성장시킨 성장일기 쓰기 (3학년 2반 김래은) 3학년 단합대회 (3학년 2반 김래은) 기억에 남는 수업은 아마도 (1학년 4반 최다은) 나에게 의미 있는 경험 (1학년 2반 김다인) 행복을 읽고 쓰는 동아리 (1학년 3반 이현우) 현재 우리 지구 환경 (1학년 3반 이채문) 『물에 빠진 지구』를 읽고 (1학년 1반 조규진) 지구온난화에 대한 내 생각 (1학년 5반 조윤솔) 여름방학 목공 방과후 수업 100만 원 짜리 도마를 만든 날 (2학년 4반 남주희) 3학년 1학기를 돌아보며 (3학년 4반 김민서) 해밀의 가을: 핼러윈 데이 (2학년 2반 오승환) 3부 나의 시! 나의 삶 서점 (3학년 1반 신아현) 나에게 주는 꽃다발 (3학년 1반 신아현) 꽃보다 더 (3학년 1반 신아현) 소망 (3학년 1반 신아현) 쉬어가기 (3학년 1반 신아현) 잔몽 (3학년 1반 신아현) 어제 생각 (3학년 1반 신아현) 꽃들 사이로 (3학년 1반 신아현) 너의 밤 (3학년 1반 신아현) 강마루 (3학년 1반 신아현) 지난여름 (3학년 1반 신아현) 향기 (3학년 1반 신아현) 자장자장 (3학년 1반 신아현) 널 숨기려 (3학년 1반 신아현) 한 줄 기차 (3학년 1반 신아현) 여운 (3학년 1반 신아현) 지구 (1학년 5반 최예림) 그대의 손길 (1학년 5반 전이유) 그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1학년 3반 이현우) 프롤로그이 책은 해밀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낸 책입니다. 해밀중학교의 ‘행복 읽고 쓰고’ 동아리는 선생님 한 분과 학생 17명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입니다. 인문학 독서를 하면서 학생들의 풋풋함을 담는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합니다.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면서 글을 씁니다. 놀랍게도 이 책 속에는 동아리 학생들의 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동아리 이름처럼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행복을 읽을 수 있기만을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함께 반짝이는 시절을 써 내려간 해밀중학교 학생들의 하루 세종시 해밀중학교에는 ‘행복 읽고 쓰고’ 동아리가 있다. 이곳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반짝이는 글들을 종이 위에 수놓았다. 청소년기 책상 앞에 앉아 창작의 고통 끝에 나오게 된 글은 독자들로 하여금 학창시절을 애틋하게 떠올릴 수 있게 해 주며, 깊고 깊은 기억 속에 있던 풋풋한 기억을 다시금 뭉클하게 꺼낼 수 있도록 해 준다. 새로운 학교에 입학해 적응해 나가고, 또 시험을 치르고…. 성장의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다.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또 마주하는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순간 조금씩 조금씩 더 성장해 가고 있기에 우리의 청소년 시절은 “잘하고 있고, 대견스럽다”고 말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해밀중학교 학생들은 저마다의 멋진 색깔을 글로 담아냈다. 친구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촘촘히 엮인 관계 속에서 이들은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지 각자의 빛깔로 다채롭게 써 내려갔다. 홀로 쓴 글이라 할지라도 하나로 엮어진 책을 통해 ‘함께’의 가치가 얼마나 크고 대단한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따스하고도 반짝이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 교복을 챙겨 입던 그때로 돌아가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지난날과 이들의 삶이 겹쳐지면서, 어느새 미소를 머금고 좀 더 기운내 보라고, 할 수 있다고,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고 마음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을 것이다.
10대를 위한 종의 기원
두레 / 레베카 스테포프 (지은이), 찰스 로버트 다윈 (원작), 이충호 (옮긴이) / 2023.09.12
17,000원 ⟶ 15,300원(10% off)

두레청소년 과학,수학레베카 스테포프 (지은이), 찰스 로버트 다윈 (원작), 이충호 (옮긴이)
저자는 다윈의 원문을 존중하면서 오늘날의 독자를 위해 세심하게 고쳐 썼다. 원본의 핵심 내용은 그대로 담고, 시대에 맞지 않는 일부 내용은 빼고,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짧고 쉽게 요약했다. 유전학처럼 다윈이 몰랐던 지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부 장의 제목과 중간 제목을 새로 달고, 원본에는 없는 설명(상자 글과 주)과 자료들(사진과 삽화)을 추가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를 탐구하고 싶어 하는 호기심과 갈망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펼쳐 보아야 할 책이다. “내용을 압축하고, 각주를 달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추가해 진화론의 바이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많은 각주와 상자 글은 주요 개념을 풀어 설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추가하고, 후대의 과학적 발견이 다윈의 광범위한 주장을 어떻게 수정하거나 뒷받침하는지 설명하고, 심지어 저자의 오류를 신중하게 지적하기도 한다. 원본에 매우 가까운 책이다”(≪커커스 리뷰≫).머리말: 다윈의 위대한 발견 7 1장 기형 식물과 푸른 비둘기 21 2장 종의 구분 35 3장 생존 경쟁 45 4장 적자생존 57 5장 말의 줄무늬 71 6장 내 이론의 어려운 문제들 85 7장 본능 99 8장 규칙과 노새 109 9장 암석이 말해 주는 것 121 10장 종의 출현과 멸종 135 11장 생물의 지리학 147 11장 생물의 공통적인 특징 165 13장 생명에 대한 이 견해 177 감사하는 말 188 용어 설명 189 더 읽어 볼 만한 문헌과 자료 192 사진 및 그림 출처 194 찾아보기 199살아 있는 모든 생명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준 혁명적인 책, 영국의 서적상, 사서, 출판인, 학자로 꾸려진 전문가 집단이 선정한 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종의 기원』의 청소년판!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더불어 인류 역사에서 혁명적인 역할을 한 책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다.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이자 필독서로 빠지지 않는 책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이론은 차츰 힘을 잃는 데 비해 다윈의 이론은 설득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진화론은 지질학, 생물학과 같은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인류학, 교육학, 철학, 문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계속 진화, 발전하는 중이다. 그러나 고전은 흔히 그렇듯 남녀노소 누구나 ‘고전(苦戰)’하게 만든다.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대부분 그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내용 앞에서 좌절하고 포기한다. 『10대를 위한 종의 기원』은 이러한 고전(苦戰)을 해결해주고, 고전(古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으로 안성맞춤이다. 『종의 기원』을 청소년을 위해 다시 쓴 이 책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독자가 다윈의 이론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저자는 다윈의 원문을 존중하면서 오늘날의 독자를 위해 세심하게 고쳐 썼다. 원본의 핵심 내용은 그대로 담고, 시대에 맞지 않는 일부 내용은 빼고,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짧고 쉽게 요약했다. 유전학처럼 다윈이 몰랐던 지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부 장의 제목과 중간 제목을 새로 달고, 원본에는 없는 설명(상자 글과 주)과 자료들(사진과 삽화)을 추가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를 탐구하고 싶어 하는 호기심과 갈망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펼쳐 보아야 할 책이다. “내용을 압축하고, 각주를 달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추가해 진화론의 바이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많은 각주와 상자 글은 주요 개념을 풀어 설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추가하고, 후대의 과학적 발견이 다윈의 광범위한 주장을 어떻게 수정하거나 뒷받침하는지 설명하고, 심지어 저자의 오류를 신중하게 지적하기도 한다. 원본에 매우 가까운 책이다”(≪커커스 리뷰≫). 현대 생물학은 『종의 기원』의 각주이자 해설! 찰스 다윈의 그 유명한 자연 선택 이론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생명에 대한 정통적인 믿음에 도전함으로써 학계와 사회를 뿌리째 뒤흔들었다. 다윈은 ‘변화를 동반한 대물림’, 즉 ‘진화’ 이론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수집하느라 20년을 보냈고, 1859년에 이 모든 결과를 집대성한 책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출판했다. 이 책의 초판은 출판과 동시에 며칠 만에 다 팔리고, 과학계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에서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다윈의 이론을 지지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이 팽팽했다. 많은 신자와 성직자는 신의 법이 아니라 자연법칙이 생명을 지배한다는 주장에 경악했다. 그러나 일부 성직자는 공개적으로 다윈을 지지하면서 진화가 하느님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고, “진화를 신의 창조 방법을 발견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책을 둘러싼 논란은 다윈이 1882년에 죽을 때까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나 다윈이 사망할 무렵에는 많은 과학자가 다윈의 진화론을 받아들였다. 자연 선택이 진화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여지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계속 쌓였다. 오늘날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는 생물학의 기초 지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결국 살아 있는 모든 생명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었다. 세상을 바꾼 혁명적인 책 『종의 기원』은 생태계의 상호 연결과 생물의 복잡성, 진화의 현실을 자세히 연구한 작품으로, 19세기 과학의 가장 위대한 성과이자 인류 역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서양의 모든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각주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현대 생물학은 『종의 기원』의 각주이자 해설이 아닐까. 이 책의 서술 방식과 구성 『10대를 위한 종의 기원』은 1859년에 출간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초판본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내용을 고쳐 쓰거나 표현을 바꾸어 다시 썼다. 그럼에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 원전에서 보여 준 지혜와 통찰은 온전히 전해질 것이다. 첫째, 『종의 기원』 원본에 나오는 내용을 짧게 요약했다. 『종의 기원』 원본은 이 책에서 소개한 각 장의 내용보다 세 배 이상 길다. 시대에 맞지 않는 일부 내용은 아예 덜어 내기도 했다. 예를 들면, 5장에서 다윈은 유전을 다루었으나 이 책에서는 아예 뺐다. 주요 개념은 옳지만, 일부 내용은 지금은 틀린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종의 기원』 전체에서 다윈은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많은 증거를 제시했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이론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리라고 생각해서였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지면을 아끼기 위해 원본에 실린 사례가 10개라면 한두 개만 소개하고 넘어간 경우가 많다. 또,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장에서 일부 내용을 빼거나 짧게 줄였다. 예컨대, 11장은 다윈이 두 장에 걸쳐 길게 쓴 내용을 짧게 축약했다. 이렇게 고쳐 쓴 목적은 다윈이 주장한 내용의 핵심을 보존하는 동시에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간략하고 쉽게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둘째, 많은 곳에서 다윈이 쓴 원래 표현을 되도록 간단하게 바꾸었다. 긴 문장과 절은 잘라서 짧은 문장으로 바꾸었다. 독자에게 생소한 용어는 친숙한 용어로 바꾸었다(뒤쪽 용어 설명 참고). 그래도 다윈이 원래 쓴 표현(특히 그 아름다움과 열정 때문에 유명해진 많은 구절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려고 노력했다. 셋째, 일부 장의 제목과 중간 제목은 새로 달았고, 용어를 설명하고 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본문 옆에 짧은 주석을 달거나 상자 글을 많이 추가했다. 상자 글은 ‘종이란 무엇인가’, ‘오늘날의 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통합파와 세분파’, ‘생물의 분류 체계와 이름’, ‘21세기의 자연 선택’, ‘잃어버린 조각’, ‘생식적 격리’, ‘다윈의 잃어버린 화석을 발견하다!’, ‘대멸종’, ‘이동하는 대륙’, ‘다윈의 유명한 핀치’, ‘전설과 오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진화’ 등 모두 16개에 이른다. 이러한 친절한 부연 설명(주석과 상자 글)은 『종의 기원』 원본에는 없으나, 특별히 이 책을 위해 추가했다. 이 책에 실린 사진과 그림처럼 이러한 글들은 다윈 시대의 과학을 오늘날의 시점에 맞춰 소개하고, 다윈이 몰랐던 지식의 공백을 메우고, 진화 연구 자체가 다윈 시대 이후에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여 주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용어 설명’의 대부분은 다윈이 사용한 용어들이다. 그러나 ‘유전학’처럼 다윈의 시대 이후에 과학계에서 사용된 현대적인 용어도 일부 있다. 『종의 기원』은 어떤 책인가? 다윈은 오랫동안 ‘종’이 긴 시간에 걸쳐 어떻게 변하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는 책 『종의 기원』을 쓴 뒤, 이 책은 ‘종(species)’이 개별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다른 종으로부터 유래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긴 논증”이라고 밝혔다. 다윈은 ‘종이 어떻게 나타났는가’라는 수수께끼를 푼 뒤 생물은 세대가 지나면서 변할 수 있고 또 자주 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변화는 아주 작은 것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모로부터 후손에게 전달되면서 점점 더 큰 차이로 축적되어 마침내 새로운 종이 나타나게 된다. 다윈은 이러한 변화 패턴을 ‘변화를 동반한 대물림(descent with modification)’이라고 불렀다. 다르게 표현한다면, ‘진화’라고 부를 수 있다. 다윈의 이론에서 핵심은 그런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밝힌 설명이었다. 다윈은 ‘자연 선택’이라는 과정을 통해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이 개념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수집하느라 20년을 보냈고, 이 모든 결과를 집대성한 것이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이다. 『종의 기원』은 어떤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아주 세심하게 만든 과학적 사고 모형을 보여 준다. 과학자는 먼저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자료를 모은다. 그러고 나서 가설(사실들을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는 답)을 만든다. 다음 단계는 가설을 검증하는 것인데, 검증 방법은 실험을 하는 방법이 있고, 가설을 지지하거나 부정하는 증거를 찾는 방법이 있다. 다윈은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과학자는 그 결과들을 분석하면서 그것이 가설을 지지하는지 부정하는지 살펴본다. 다윈이 답을 찾고자 한 질문은 “종은 어떻게 생겨나는가?”였다. 『종의 기원』은 그 답을 찾는 단계들을 보여 준다. 먼저, 잘 알려진 사실, 즉 식물이나 동물 품종을 개량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특징이나 습성을 가진 변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다윈이 살던 시대에는 이 사실이 많은 이들에게 일상생활의 일부나 마찬가지였다. 식물과 가축을 기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동식물 품종을 개량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변화가 다윈의 논증에서 첫 번째 단계이다. 그러고 나서 다윈은 생명이 나타난 이래 같은 일이 훨씬 더 큰 규모와 더 긴 시간에 걸쳐 자연에서 일어났다고 말한다. 다윈의 웅대한 이론은 비둘기와 장미처럼 일상적인 생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1장부터 활짝 꽃을 피운다. 찰스 로버트 다윈은 어떤 사람인가? 찰스 다윈은 1809년에 영국 슈루즈베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처럼 의사가 되려고 스코틀랜드의 의과대학에 진학했으나 의학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성직자가 되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의 크라이스트 칼리지로 옮겨갔다. 다윈이 가장 좋아한 분야는 지질학과 생물학이었고, 박물학(암석과 화석, 기상, 지리학, 그리고 모든 생물 과학을 포함해 자연계 전체를 연구하는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다. 1831년에 대학을 졸업한 뒤, 다윈은 세계 일주 항해에 나서는 영국 해군함정 ‘비글호’에 박물학자 자격으로 승선할 수 있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박물학자의 일을 하면서 함장의 말동무가 되어 주는 것이었다. 비글호 항해는 약 5년 동안 계속되었고, 다윈은 비글호 항해에서 돌아온 뒤로 다시는 위험한 여행에 나서지 않았다. 성직자의 길도 걷지 않았다. 물려받은 재산과 현명한 투자 덕분에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었다. 비글호 항해를 마친 다윈은 박물학 연구에 전념했다. 비글호를 타고 항해하는 동안 조사하고 연구한 동물학에 관한 책을 다섯 권 편집했고, 지질학에 관한 책을 세 권 썼다. 다윈은 비글호 항해 때부터 ‘종 문제’라는 개념을 고민했고, 마침내 자연 선택을 통한 생물의 진화를 주장한 『종의 기원』을 펴내면서 ‘종 문제’의 신기원을 열었다. 그 이후에도 연구와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1882년에 세상을 떠났다. 『종의 기원』은 어떻게 탄생했나? 다윈이 탄 비글호는 주로 남아메리카 해안을 따라 항해했다. 다윈은 기회가 닿는 대로 열대우림과 사막, 초원, 산호초 등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곤충과 식물과 동물을 조사하고 채집했다. 특히 남아메리카 서쪽에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한 달을 보내면서, 작은 화산섬들에 흩어져 살아가는 변종들에 경이로움을 느꼈고, 다양한 표본을 채집했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채집한 중요한 조류 표본도 포함되어 있었다. 훗날 다윈이 내놓은 혁명적인 이론은 비글호 항해 동안에 관찰한 내용이 그 바탕이 되었다. 비글호 항해 동안에 다양한 동식물 종들이 남아메리카 각지에 흩어져 살아가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남아메리카에 사는 종과 멸종한 종 사이의 연결 관계를 암시하는 화석들도 발견했다. 다윈은 ‘종이 어떻게 나타났는가’라는 수수께끼를 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실들을 더 많이 모으기 시작했다. 1838년 말에 다윈은 이론의 뼈대를 완성했다. 1842년에 그것을 요약·정리하고, 2년 뒤에는 이것을 좀 더 긴 버전으로 고쳐 썼다. 그러고 나서 친구이던 식물학자 조지프 후커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다. “(살인을 고백하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종이 불변의 존재가 아니라고…… 거의 확신한다.…… 종이 절묘하게 적응하는 단순한 방식을…… 발견했다고 생각한다.” 다윈은 또한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장기간 탈진 상태에 빠지는 일이 반복되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다. 1848년에는 아버지가, 1851년에는 딸이 죽는 바람에 슬픔에 빠져 연구에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1856년에 마침내 식물학자 조지프 후커와 지질학자 찰스 라이엘의 강력한 권고에 힘을 얻어 자신이 ‘영속적인 종에 관한 책(Everlasting species-Book)’이라 부른 책을 쓰기 시작했다. 2년 뒤 책을 절반 넘게 썼을 때,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라는 영국 박물학자가 인도네시아의 어느 섬에서 다윈에게 편지를 보냈다. 월리스는 다윈에게 새로운 종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다룬 자신의 논문을 읽고 평을 해 달라고 했다. 그 논문을 읽은 다윈은 자신이 그렇게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 온 자연 선택이론과 거의 동일한 이론을 월리스가 발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윈은 월리스를 공정하게 대하려고 했지만, 그 개념을 먼저 발견한 사람은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라이엘에게 조언을 구했고, 라이엘은 후커와 함께 의논 끝에 과학자들의 모임에서 다윈이 1844년에 쓴 요약 논문 일부와 월리스의 논문을 함께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두 사람 다 그 이론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지만, 다윈이 그것을 먼저 생각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알렸다. 일단 자신의 이론이 공개되자, 다윈은 쓰고 있던 책을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줄여서 부랴부랴 완성한 뒤 『종의 기원』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한국 인물사
팬덤북스 / 김옥림 (지은이) /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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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북스청소년 역사,인물김옥림 (지은이)
널리 알려진 중국고전《도덕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비롯한 모두 27권의 고전을 모아, 그 책들이 담고 있는 주제와 내용, 그리고 편찬한 배경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10대들이 동양고전의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상식을 키우게 했다. 여기에 각 동양고전의 역사, 주제 또는 인물 그리고 핵심적 내용 등과 잘 맞는 한국사의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접목하여 설명함으로써, 동양고전과 한국의 위대한 인물사를 제대로 알기라는 입체적인 학습효과를 거두게 하였다.프롤로그 : 동양고전을 통해 한국의 위대한 인물을 배우고 익히다 01 노자의《도덕경》: 원칙과 소신, 무위하고 청빈한 삶을 살다_황희 02 공자의《논어》: 사림파의 영수, 학행일치의 삶을 실현하다_김종직 03 장자의《장자》: 진대법을 실시한 강력한 개혁정책의 선구자_을파소 04 맹자의《맹자》: 교만함을 내려놓고 인의예지를 실천하다_맹사성 05 사마천의《사기》: 조선 후기 최고 실학자이자 혁신적인 개혁주의자_정약용 06 《대학》: 조선 중기의 명재상, 빛나는 삶을 남기다_이항복 07 손무의《손자병법》: 세계 해전사의 전설이자 위대한 인간의 표상_이순신 08 좌구명의《춘추좌씨전》: 우리나라 최초 한글소설《홍길동전》의 저자_허균 09 사마광의《자치통감》: 임시정부 주석이자 애국애족의 상징적 존재_김구 10 오궁의《정관정요》: 삼국통일을 이루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호국용이 되다_문무왕 11 유안의 《회남자》: 귀주대첩의 영웅이자 민족의 신화가 되다_강감찬 12 홍자성의《채근담》: 쇄국정책을 펼치며 국내적으로는 개혁과 혁신을 이루다_흥선대원군 13 《효경》: 황금보기를 돌같이 한 명장이자 청렴의 의인_최영 14 주희의《근사록》: 단심가 속에 담긴 충과 절개의 정신_정몽주 15 《열자》: 안시성 전투의 영웅_양만춘 16 한비의《한비자》: 조선 정치문화경제의 틀을 다지고 훈민정음을 창제하다_세종대왕 17 《예기》: 친구의 예로 의기투합하여 여진족을 징벌한 우정의 힘_윤관과 오연총 18 진수의《삼국지》: 정보분석의 지략_거칠부/원칙과 용맹함의 지략_유금필/뛰어난 소통의 지략_권율 19 묵적의《묵자》: 군사의 위상을 견지함으로써 문화국가의 개혁을 이루다_정조 20 공자의《서경》: 덕치주의를 실천한 탁월한 리더_성종 21 공급의《중용》: 탕평책을 실행함으로써 국정안정을 도모하다_영조 22 증선지의《십팔사략》: 도학정치와 혁신을 추구한 개혁자_조광조/일신영달을 추구한 음모자_유자광 23 반고의《한서》: 난세의 영웅, 북정가의 꿈을 잃다_남이 24 왕충의《논형》: 열하일기와 실학사상의 주체_박지원 25 순황의《순자》: 건달에서 공조판서가 되다_유진동 26 안지추의《안씨가훈》: 아버지의 가르침을 실천한 청백리_이서우/어머니의 가르침을 실천한 명재상_홍서봉/성현의 가르침을 실천한 어린 아들_김규 27 제갈공명의《제갈량집》: 살수대첩의 영웅이자 뛰어난 지략의 귀재_을지문덕유구한 역사 속에서 항상 변하지 않는 학문의 진리, 동양고전을 새롭게 읽다! 위대한 동양고전에서 한국 인물사를 배우다! 고전이란? 고전이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작품을 말한다. 그런 까닭에 고전을 고문진보(古文眞寶)라 일컫는다. 그러니까 고전은 진귀한 보배라는 것이다. 고전은 크게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으로 나뉜다. 동양고전은 동양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되어 왔던 문학이나 예술작품을 말하고, 서양고전은 서양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되어 왔던 문학이나 예술작품을 말한다. 그런데 동양고전 중엔 중국고전이 보편적으로 널리 읽혀져 왔다. 우리나라 또한 예로부터 중국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중국에서 들여온 노자의《도덕경》과《논어》《맹자》《대학》《중용》등의 사서(四書)와 《시경》《서경》《역경》등의 삼경(三經)을 비롯한 많은 책과 성리학과 같은 학문을 받아들여 고려와 조선 시대 우리나라 학자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연구하여 우리만의 학문으로 체계화시키고, 갖가지 책을 저술하였다. 그 이유는 중국은 오랜 역사 동안 동양권에서 사상과 학문이 발달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동양고전하면 대개 중국고전을 일러 말하는 경향이 짙다. 그렇다면 고전의 가치는 무엇이며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 걸까? 고전은 어렵지만 옛사람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과 사상이 담겨 있어, 현실을 살아가는 데 있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몸과 마음이 한창 자라나는 우리 10대들이 고전을 읽는다면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유구한 동양고전과 한국사의 위대한 인물과의 만남 이 책은 그런 목적을 가지고 쓴 책으로서 널리 알려진 중국고전 중에서도 우리 10대들이 읽고 마음에 새기면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가려 뽑아, 그 책이 담고 있는 주제와 내용, 그리고 편찬한 배경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10대들이 쉽게 이해하고 상식을 키우게 했다. 여기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겨 고전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10대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길러주고 싶었다. 그래서 각 고전의 주제 또는 인물 그리고 내용에 들어 있는 핵심적인 말 등, 그것들과 잘 맞는 한국사의 역사적인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을 접목시킴으로써 입체적인 학습효과를 거두게 하였다. 이것이 이 책이 지니는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쓴 10대를 위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라 자부한다. 이 책에는 노자의《도덕경》과《논어》《맹자》《대학》《중용》을 비롯해 모두 27권의 동양고전이 들어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쓴 다양한 한국사의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이 펼쳐져 있다. 노자의 《도덕경》과 원친과 소신, 무위하고 청빈한 삶을 산 황희 정승, 공자의 《논어》와 사림파의 영수며 학행일치의 삶을 실현한 김종직, 장자의《장자》와 진대법을 실시한 강려한 개혁정책의 선구자 을파소, 좌구명의《춘추좌씨전》과 우리나라 최초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주희의 《근사록》과 단심가 속에 충과 절개의 저인을 담은 정몽주, 한비의 《한비자》와 조선 정치문화경제의 틀을 다지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 등 위대한 동양고전에서 한국사의 위대한 인물사를 새롭게 배운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지식을 쌓음은 물론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을 배울 수 있어 10대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글로벌 한국사 4
풀빛 / 김정 지음, 문사철 기획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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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청소년 역사,인물김정 지음, 문사철 기획
한국사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한 신개념의 통사 <글로벌 한국사>. 자국사 중심의 편협한 역사 또는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를 양념처럼 곁들인 기존의 역사서에서 벗어나, 우리의 눈으로 세계사를 아우르는 데서 출발해 우리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된 동아시아를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한국사를 인류 보편사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집필된 책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기준으로 시대를 나눠 내용을 구성하였다. 즉 철저하게 '우리의 눈으로 조망한' 세계사와 한국사를 아우른 역사책이다. 4권 '제국주의의 발호와 한국 근대사' 편은 '서세동점과 조선의 개항', '아시아의 근대화와 조선의 마지막 불꽃', '전쟁으로 치닫는 제국주의와 일어서는 식민지 민중', '거대한 파국과 다가오는 해방의 그림자'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1 서세동점과 조선의 개항 01 서세동점의 시대 12 02 조선의 개항 32 서세동점과 조선의 개항을 나오며 48 2 아시아의 근대화와 조선의 마지막 불꽃 01 아시아의 근대화 52 02 조선의 근대화 72 아시아의 근대화와 조선의 마지막 불꽃을 나오며 112 3 전쟁으로 치닫는 제국주의와 일어서는 식민지 민중 01 전쟁으로 치닫는 제국주의 116 02 일어서는 식민지 민중 150 전쟁으로 치닫는 제국주의와 일어서는 식민지 민중을 나오며 192 4 거대한 파국과 다가오는 해방의 그림자 01 거대한 파국 196 02 다가오는 해방의 그림자 222 거대한 파국과 다가오는 해방의 그림자를 나오며 240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한국사를 조망한 신개념의 통사,『글로벌 한국사』4권 출간 !! 자국사 중심의 ‘외눈박이 역사’에서 벗어나균형 잡힌 역사를 배우자는 문제의식에서 탄생! 기원전 2333년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할 때 세계의 다른 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서양에서는 14세기에 르네상스가 일어나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웠다는데, 그때 우리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이 같은 의문들은 우리의 역사만 들여다봐서는 풀리지 않는다. 당시 당사국들의 상황과 그 상황을 초래한 역사적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아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자국사만을 가르치는 역사는 외눈박이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글로벌 한국사』는 자국사 중심의 편협한 역사 또는 서양사 중심의 세계사를 양념처럼 곁들인 기존의 역사서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글로벌 한국사』는 제목이 암시하듯이 세계사의 보편적인 흐름 속에서 우리 역사는 어떤 모습으로 그 보편사의 대열과 함께 호흡하고 이어져 왔는가에 무게 중심을 둔 책이다. 그렇다고 세계사의 보편적 흐름만이 우리 역사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눈으로, 그리고 우리 역사를 주체로 세계사와의 연관을 다루고 있다. 이 점이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미덕이자 키포인트라고 하겠다. 그러므로 『글로벌 한국사』는 세계사의 흐름이라는 보편성과 우리 역사의 주체적 발전이라는 개별성이 가장 적절하게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신개념 통사로 향후 우리 역사 기술의 전범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 2년간의 기획과 각 분야 전문가의 3년간의 집필! 2011년 글로벌 한국사 시리즈 총 5권 완간 계획! 『글로벌 한국사』 시리즈의 기획은 『한국 생활사 박물관』,『세계사 신문』등 대형 역사 기획의 관록을 쌓아온 출판기획 모임 문사철(文史哲, 대표 강응천)과 시대별 역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5년간의 대장정으로 이루어졌다. 총 5권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한국사』는 2011년에 출간된 제1권 ‘문명의 성장과 한국 고대사’. 제2권 ‘분열과 융합의 세계와 한국 중세사’, 제3권 ‘대항해 시대와 한국 근세사’에 이어, 이번에 제4권 ‘제국주의의 발호와 한국 근대사’를 출간했다. 앞으로 제5권 ‘글로벌 시대와 한국 현대사’를 출간해 시리즈를 완간할 예정이다. 『글로벌 한국사』는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한 기획물이다. 오늘날 한국인은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으며 세계와의 연관을 고려하지 않는 한국 사회만의 독자적 행보란 불가능하다. 이런 시대에 살면서 한국사의 독자성만 강조하거나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회상하는 역사 기술은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속에서 문화는 상호 교류와 상호 접목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시대정신에 바탕을 두고 우리 역사가 세계사의 보편성과 어떤 연관을 갖고 그 독자성을 확보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향후 한국 사회의 미래를 전망하고 예측하는 일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한국사』는 역사의 주체는 민중이라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며 80년대 역사 서술의 전범을 만들었던 『한국 민중사』의 전통을 새롭게 이으려는 통사로서 기획된 것이다. 물론 민주화 운동과 맞물려 기술되었던 『한국 민중사』는 군사 독재 시대라는 엄혹한 현실에 대한 저항의 의미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한국 사회의 민주화는 눈에 띠게 진전되었고 한국 사회의 내적 역량 또한 80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축적되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한국사 기술 역시 새로운 관점과 입장을 정리할 시점에 온 것이다. 따라서 『한국 민중사』를 비롯해, 수많은 역사책의 산실이었던 도서출판 풀빛은 『글로벌 한국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한국 통사’를 내놓아 다문화와 상호 이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새로운 역사 교과 과정에 맞춘 살아 있는 역사책! 역사 지식은 끊임없이 새롭게 발굴되고 재해석된다. 과거에 우리가 세계 4대 문명이라고 불렀던 것은 이제 그저 고대 문명이라고 불릴 뿐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황허 문명 외에 홍산 문화, 샤쟈덴 하층 문화, 허난 룽산 문화, 쓰촨 싼싱두이 문화 등 새로운 고대 문명들이 발굴, 연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샤쟈덴 하층 문화는 고조선의 영역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역사는 끊임없이 새롭게 연구, 재해석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좀 더 객관적인 그리고 현실에서 살아 있는 역사책을 찾는다. 이러한 생각에서 『글로벌 한국사』의 집필진은 같은 내용을 담더라도 새로운 역사서를 지향한다는 자세로 최근의 연구 결과를 담아 원고를 집필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과서 개정(2011년 검정, 2012년부터 적용) 현황을 파악해 그와 발맞추어 집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혼동되지 않고 수업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새 역사 교과서는 그 집필 방향을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관시켜 체계적이고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우리나라와 세계를 서로 고립된 별개의 주체로 파악하는 시각을 지양하며, 평면적이고 단선적인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역사 이해를 촉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자로 하여금 인간의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고, 나아가 과거와 현재, 나와 타인의 삶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글로벌 한국사』는 이러한 역사 교과서의 취지와 방향에도 부합되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청소년 교양 역사서로서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세계사의 보편적인 역사 법칙이 한국사에서도 관철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책!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서술한다고 하면 자칫 ‘탈민족적’, ‘탈근대적’ 조류에 편승하는 것처럼 오해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한국사』는 민족주의 사관을 해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역사 속에서 한국과 바깥 세계가 어떠한 대외 관계를 맺어 왔으며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세계사 전체의 보편적인 역사 법칙이 한국사에도 관철되어 왔다는 점에 더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동양과 서양의 역사는 약간의 시차를 두긴 했지만 비슷한 궤도를 달려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령 서양에서 로마 제국이 등장할 때 동양에서도 한 제국이 등장했으며 로마 제국이 분열할 때 한 제국도 분열을 겪으며 오호 십육국 시대로 들어섰고, 우리나라 또한 고조선이 멸망하고 여러 나라가 각축을 벌인다. 또 분열되었던 중국 대륙이 수ㆍ당으로 이어져 통일을 이루자, 한반도에서도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다. 이때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이슬람 세력이 주변 지역을 통일하고 또 하나의 제국으로 성장한다. 이처럼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통일과 분열이 일어나는 동시성 현상은 기이한 것이 아니라 세계사의 보편적인 역사 법칙이 한국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의 구성(제4권)을 살펴보면 ‘서세동점과 조선의 개항’, ‘아시아의 근대화와 조선의 마지막 불꽃’, ‘전쟁으로 치닫는 제국주의와 일어서는 식민지 민중’, ‘거대한 파국과 다가오는 해방의 그림자’ 등으로 큰 부가 나누어진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글로벌 한국사』는 한국사의 총체적인 흐름과 세계사의 보편적 흐름을 아울러 보여 주려고 세심한 배려를 했다. 따라서 한국사가 세계사의 흐름 한가운데에서 발전해 가는 생생한 현장과 만나게 된다는 점이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미덕이라 하겠다.
디딤돌 독해력 수능독해 3 (2023년)
디딤돌 / 나태영, 김보라, 박석재, 서경원, 이경호, 정송희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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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학습참고서나태영, 김보라, 박석재, 서경원, 이경호, 정송희 (지은이)
수능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의 생각을 읽고, 출제자를 예측하는 것”이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글쓴이의 생각을 읽어 내고, 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예측할 수 있어야 주어진 시간 안에 정답을 찾을 수 있다.01 인문 기출읽기 0 정약용의 실천적 책임 윤리학 구조로 수능독해 일방형 구조 기출읽기 1 페르소나는 버려야 하는가 기출읽기 2 인성론의 세 가지 학설 기출읽기 3 철학적 인간학 02 미학 기출읽기 0 미적 지각은 어떤 단계를 거칠까 기출읽기 1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미학적 견해 기출읽기 2 영화의 수용에 대한 미학적 고찰 기출읽기 3 플로티노스의 미학과 예술의 지위 03 디자인 기출읽기 0 강조를 위한 디자인 원리 구조로 수능독해 나열형 구조 기출읽기 1 금으로 된 신라 장신구들 기출읽기 2 가로 경관 디자인 기출읽기 3 3D 프린팅 04 논리 기출읽기 0 명제와 표준 형식 기출읽기 1 생각의 기술, 가설연역법 기출읽기 2 비트겐슈타인의 진리함수이론 기출읽기 3 변증법을 바탕으로 한 헤겔의 미학 ‘비판’ 왜 자꾸 나올까? 05 경제 기출읽기 0 금리를 예측하는 피셔의 방정식 기출읽기 1 경제학 강의, GDP 기출읽기 2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기출읽기 3 관세의 두 얼굴 구조로 수능독해 충돌형 구조 06 과학기술 기출읽기 0 메타버스 기출읽기 1 PCR 진단 시스템 기출읽기 2 수소전기차 기출읽기 3 인공지능 음성 언어 비서 시스템 07 우주 기출읽기 0 빛의 정체와 양자역학의 탄생 기출읽기 1 우주 탐사선과 스윙바이의 원리 기출읽기 2 슈퍼문 기출읽기 3 동서양의 천문 이론 08 법률 기출읽기 0 제한능력자제도 기출읽기 1 민법과 형법 구조로 수능독해 수습형 구조 기출읽기 2 근로자의 법적 권리 기출읽기 3 국민참여재판 ‘추론’ 왜 자꾸 나올까? 생각, 예측이 되다! 단기간에 국어 성적을 올리기란 쉽지 않다는 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와서 첫 모의고사를 치르고 등급이 적힌 성적표를 받아 든 친구들이라면 더욱 공감하겠죠? 일반적으로 학습자들은 문제를 많이 풀면 점수가 오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많이 푼다고 점수가 오를까요? 그러한 공부법이 새로운 지문을 만날 때도 효과가 있을까요? 수능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쓴이의 생각을 읽고, 출제자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글쓴이의 생각을 읽어 내고, 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예측할 수 있어야 주어진 시간 안에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국어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친구들, 토씨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하지만 정작 글 전체는 못 보는 친구들, 출제자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자기 방식대로 문제를 풀었던 친구들은 주목하세요! 수능국어, 이제는 얼마나 공부할까보다는 어떻게 공부할까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글쓴이와 출제자를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어떤 지문을 만나도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수능독해, 글쓴이의 생각을 읽고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한다! 1 이슈를 알면, 수능독해가 보인다? 》》 모든 이슈가 기출이 되다_ 수능에 나오는 지문은 어떤 기준으로 선별될까? 평범한 일상의 모든 이슈가 기출의 재료가 되는 마법! 기출 속 이슈에 주목하면, 수능독해가 더 이상 낯설고 어렵지 않습니다. 2 글의 구조를 알면, 글쓴이의 생각이 보인다? 》》 구조를 통해 글쓴이의 생각을 보다_ 글쓴이, 이 글을 어떻게 썼을까? 수능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지문읽기! 글쓴이의 작문 과정을 추론할 수 있다면, 글의 구조는 물론, 글쓴이의 생각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출제자의 의도를 알면, 답이 보인다? 》》 출제자를 예측하다_ 출제자, 왜 이런 문제를 냈을까? 수능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 출제자의 눈으로 글을 읽으면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보이고, 출제자의 의도를 알면 정답이 보입니다!
10대에 뮤지션이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오유아이 / 존 크로싱햄 글, 제프 쿨락 그림, 송연승 옮김, 이승환 감수 / 2016.04.10
12,000원 ⟶ 10,800원(10% off)

오유아이청소년 자기관리존 크로싱햄 글, 제프 쿨락 그림, 송연승 옮김, 이승환 감수
지식은 모험이다 시리즈 8권. 최근 ‘슈퍼스타K’를 비롯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주목받으면서 뮤지션을 꿈꾸는 10대들이 많아졌다. 비슷한 또래가 두근거리는 설렘 속에 무대에 서고,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이 빛을 발하며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런 모습은 10대들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그 때문에 대학 입시에서 실용음악과의 경쟁률도 엄청 치솟았다. 그만큼 실용음악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다. 무턱대고 실용음악의 세계로 뛰어들려는 10대들에게 숨을 한번 돌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차분히 바라보도록 돕는다. 책 속의 선배들은 뮤지션이 되려면 처음에 어떻게 시작할지, 어떤 마음 자세를 갖는 것이 음악을 사랑하는 긴 여정을 풍성하게 해 줄지 말한다. 또한 이 책에는 작곡과 작사,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홍보까지 새내기 뮤지션이 알아야 할 대중음악 세계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추천사 : 음악을 사랑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픈 이들에게 음악으로 말하기 여러분이 한국어나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상관없다. 음악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다. 1장. 음악을 만들어 보자 나에게 맞는 악기를 찾고, 선율을 배워 보자. 그리고 음악을 어떻게, 왜 하는지 알아보자. 2장. 밴드를 결성해 볼까? 함께 연주할까, 혼자 할까? 연습 공간을 마련하고 곡을 익힌다. 그리고 어울리는 법을 배운다. 3장. 곡을 써 보자! 여러분의 작곡 스타일은 어떤가? 우스운가, 진지한가? 시인 같은가, 장난스러운가? 작사.작곡의 훈련 방법과 밴드에게 곡을 소개하는 법을 알아본다. 4장. 라이브 연주하기 하나씩 점검해 보자. 라이브 공연 무대를 어떻게 준비할지, 경비는 어떻게 마련할지, 최적의 공연 장소는 어디일지 알아본다. (힌트 : 무료라는 사실!) 5장. 녹음에 도전하자 큰돈 들이지 않고 우리 집을 멋진 개인 스튜디오로 만드는 법, 녹음할 때 최상의 소리를 얻는 방법을 알아본다. 6장. 전 세계에 울려 퍼지도록! 비디오 제작 및 밴드 로고·티셔츠·포스터 디자인하기, 그리고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음악을 알리는 방법을 배워 보자. 음악이여, 기다려 다오! 여기까지 온 여러분에게 박수를! 이제 음악으로 무엇을 말할 것인가? 밴드 노트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악기들에 대한 비밀 파일을 공개한다.작곡부터 홍보까지 새내기 뮤지션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뮤지션이 되려는 10대를 위한 충실한 가이드 최근 ‘슈퍼스타K’를 비롯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주목받으면서 뮤지션을 꿈꾸는 10대들이 많아졌다. 비슷한 또래가 두근거리는 설렘 속에 무대에 서고,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이 빛을 발하며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런 모습은 10대들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그 때문에 대학 입시에서 실용음악과의 경쟁률도 엄청 치솟았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K-팝이 한류 열풍을 주도할 만큼 대중문화에서 영향력이 크다 보니 온 국민이 아이돌 가수를 잘 알고, 수많은 10대들이 실용음악의 세계에 일찌감치 뛰어든다. 그만큼 실용음악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알려주는 책은 거의 없다. 뮤지션이 그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나의 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영·수 중심의 과중한 학업 부담, 개개인의 적성보다 성공과 경제적 안정을 중시하는 어른들 속에서 소신 있게 뮤지션의 꿈을 실현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은 무턱대고 실용음악의 세계로 뛰어들려는 10대들에게 숨을 한번 돌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차분히 바라보도록 돕는다. 책 속의 선배들은 뮤지션이 되려면 처음에 어떻게 시작할지, 어떤 마음 자세를 갖는 것이 음악을 사랑하는 긴 여정을 풍성하게 해 줄지 말한다. 또한 이 책에는 작곡과 작사,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홍보까지 새내기 뮤지션이 알아야 할 대중음악 세계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올해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확대되므로 뮤지션으로서의 꿈과 끼를 펼치고자 하는 10대들에게 읽힐 만하다. '음악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게 하는 선배들의 조언 중요한 건 뮤지션으로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이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무대에 선 모습에만 집중하다 보면, 그 뒤에 가려진 눈물과 노력,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사랑을 간과하기 쉽다. 이 책의 저자 존 크로싱햄은 ‘브로큰 소셜 신(Broken Social Scene)’이라는 밴드의 멤버이다. ‘브로큰 소셜 신’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캐나다의 인디 밴드이다. 크로싱햄은 수년간 뮤지션으로 살아온 경험을 하나하나 풀어 놓는다. 그는 열두세 살부터 꿈꾸던 것을 이루었으며, 자신을 버티게 한 건 ‘음악을 향한 사랑’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아직도 음악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길을 걸어가고 있어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크로싱햄은 다른 뮤지션들과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목소리가 예쁘다고 칭찬한 선생님의 격려를 여전히 기억하는 인디 밴드 가수 멜리사 아우프 데어 마우어, 첫 연주 때 얼마나 수줍었는지를 털어놓는 키보드 연주자 에밀리 헤인스, 직접 무대에 서지 않아도 즐겁다는 음반 회사 대표 조엘 카리에르 등 대중음악계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언어를 배우듯 일상적인 것에서 음악에 다가가게 하는 안내서 이 책은 일상생활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한다. 음표, 화성 등 음악의 기초 이론이나 실기에 집중하는 책과 구별되는 점이다. 우선 ‘세계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 즉 음악이란 ‘좋아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데서 시작한다. 1장에서는 적합한 악기를 찾고 선율을 배우는 법, 2장에서는 밴드를 결성하고 서로 어울리는 법, 3장에서는 작사와 작곡을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4장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서는 법, 5장은 녹음, 6장은 홍보 방법을 알려 준다. 새내기 뮤지션들은 무엇보다 음악을 많이 듣고, 좋은 음악을 따라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곡을 들어 보자’ 코너에서는 강약 사용법, 리메이크, 살아 있는 라이브 등 좋은 예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코너에 제시된 가수와 곡명을 유튜브에서 검색해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기만의 음악을 만들기 전에 찾아야 할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권말의 ‘밴드 노트’에는 앰프, 베이스, 드럼, 전자 장비 등 인기 있는 악기들의 특징과 다루는 법, 전문가의 조언을 함께 실었다.
EBS 어휘가 독해다! 수능 국어 어휘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24.10.14
16,000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학습참고서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어휘와 독해를 결합한 체제로, 꼭 알아야 할 어휘들을 하루 6쪽씩 28일간 주제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근 7개년 수능과 모평의 빈출 어휘를 정리하였다. 수능에 출제되는 공통 과목(문학, 독서)과 선택 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다양한 어휘를 수록하였고, 빈출 어휘, 연관 어휘, 다의어와 동음이의어 등 수능 학습에 필요한 어휘를 총정리하였다. 어휘의 뜻과 용례를 확인하는 문제를 풀며 수능 빈출 어휘를 학습한다.Ⅰ. 고전 시가?현대시 01강 고전 시가(1) - 자연 친화 02강 고전 시가(2) - 선조들의 일상 03강 현대시(1) - 감정과 태도 04강 현대시(2) - 자아와 세상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Ⅱ. 고전 산문?현대 소설 05강 고전 소설(1) - 백성의 삶과 문화 06강 고전 소설(2) - 영웅 이야기 07강 현대 소설(1) - 민족의 시련과 극복 08강 현대 소설(2) - 근대화와 산업화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Ⅲ. 독서(인문·예술) 09강 인문(1) - 철학 10강 인문(2) - 논리학·역사학 11강 예술(1) - 미학·예술 일반 12강 예술(2) - 영화·미술·건축 등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Ⅳ. 독서(사회·문화) 13강 사회(1) - 경제 14강 사회(2) - 법 15강 사회(3) - 제도와 문화 16강 사회(4) - 인간과 사회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Ⅴ. 독서(과학·기술) 17강 과학(1) - 물리학·지구 과학 18강 과학(2) - 생명 과학·화학 19강 기술(1) - 정보 통신 20강 기술(2) - 전자·기계공학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Ⅵ. 화법·작문 21강 화법(1) 22강 화법(2) 23강 작문(1) 24강 작문(2)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Ⅶ. 언어·매체 25강 언어(1) 26강 언어(2) 27강 언어(3) 28강 매체 실력 다지기 어휘/배경지식 확장하기 찾아보기 인용 사진 출처 정답과 해설(별책)어휘는 독해의 열쇠! 어휘력이 수능 성적에 직결된다! '어휘가 독해다! 수능 국어 어휘'는 어휘와 독해를 결합한 체제로, 꼭 알아야 할 어휘들을 하루 6쪽씩 28일간 주제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 최근 7개년 수능과 모평의 빈출 어휘를 정리 - 수능에 출제되는 공통 과목(문학, 독서)과 선택 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다양한 어휘를 수록 - 빈출 어휘, 연관 어휘, 다의어와 동음이의어 등 수능 학습에 필요한 어휘 총정리 - 어휘의 뜻과 용례를 확인하는 문제를 풀며 수능 빈출 어휘를 학습 2. 수능 기출 지문의 어휘와 중심 내용을 학습 - 기출 지문의 낯선 어휘를 스스로 정리하고 학습하여 기출 지문의 문항 해결 - 영역별 '실력 다지기' 문제로 학습한 어휘들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마무리 3. 수능 독해에 꼭 필요한 배경지식과 심화 어휘들을 정리 - 독해에 필요한 배경지식, 관용 표현과 심화 어휘들을 읽기 자료로 정리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
초록서재 / 한상직 (지은이) /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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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서재청소년 과학,수학한상직 (지은이)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애초에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청소년들도 많다. 무엇부터 어떻게 알려주어야 과연 청소년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 ‘수학이 문명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수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말에 해답이 있다. 지레 겁먹고 ‘수포자’가 되기엔 이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의 역사를 하나하나 알아 가고, 수학의 원리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보자. 결국 수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져 있을 것이다.들어가며 ^^1강 문명의 발생: 문명이 탄생시킨 수학^^ 목축과 농업 나일강의 범람 공평하게 나누기 천문학과 점성술 ^^2강 그리스 철학: 아고라에서 발달한 논리학^^ 폴리스와 아고라 논리학 제논의 역설 기하학 원론 ^^3강 이슬람 수학: 상업이 발달시킨 실용 수학^^ 상업 문명과 지혜의 집 대수학 교역과 원거리 항해 ^^4강 인도 수학: 철학적 사색과 0의 발명^^ 진법 0의 발명 이진법 ^^5강 전쟁과 수학: 직접 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삼각 측량^^ 활, 창, 칼 성벽과 축성술 대포의 등장 포물선과 삼각 측량 ^^6강 데카르트와 좌표: 기하와 대수를 하나로 묶은 해석 기하학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 미지수 x의 사용 좌표와 해석 기하학 지도의 제작 ^^7강 미분과 적분: 움직이는 것을 예측하다^^ 프린키피아 탄도학 미적분과 실생활 ^^8강 집합과 수리 논리학: 유한에서 무한으로^^ 무한 집합 논리를 기호로 표현 러셀의 역설 불완전성의 정리 ^^9강 암호: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암호^^ 고대와 중세의 암호 제2차 세계 대전과 암호 보안 장치 ^^10강 게임 이론: 경제학과 수학의 결합^^ 선형 계획법 워 게임 죄수의 딜레마 치킨 게임과 핵전쟁 ^^11강 컴퓨터와 인공 지능: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 지능^^ 컴퓨터의 발전과 기본 원리 튜링 테스트 인공 지능과 알파고 빅 데이터 블록체인수와 o의 발견, 천문학, 지리학, 항해술, 전쟁, 암호 게임, 컴퓨터와 인공 지능까지 수학은 어떻게 문명을 발전시켰을까? 세계사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애초에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청소년들도 많다. 무엇부터 어떻게 알려주어야 과연 청소년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 “수학이 문명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수학이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라는 저자의 말에 그 답이 있다. 청소년들은 수학을 배우면서 “선생님, 이거 왜 배워요?”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물론 현재 교과서가 과거 교과서보다는 ‘왜 이 단원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지만, 여전히 청소년들에게는 가까이 와닿지 않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암호, 게임, 컴퓨터, 인공 지능은 근본 원리가 수학에서 나온 것인데 우리는 이런 분야의 수학적 원리를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우리 삶의 많은 분야에서 근본을 찾아가다 보면 결국 수학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청소년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수학에 조금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들어가며〉에서 수학은 각 시대와 문명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함께 발전한다. 각 문명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생산과 분배, 전쟁에서 잘 나타난다. 그리고 이런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수학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사용된다. 이처럼 필요에 따라 생겨나 역사와 함께 발달하고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사용된 수학의 역사를 알고 그 원리를 이해하면 수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다. 지레 겁먹기엔 이르다.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의 역사를 하나하나 알아 가면서 수학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보자.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역사》와 함께 읽으면 좋을 자료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앎의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계사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① 문명은 어떻게 수학을 탄생시켰을까? 목축과 농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수를 세기 시작했다. 수를 셀 수 있어야 돌보는 가축들이 저녁에 무사히 우리로 돌아왔는지, 가을에 수확한 곡식이 몇 가마니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 문명인 이집트에서 언제 나일강이 범람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또한 농민들에게 토지를 적정하게 나누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천문학과 기하학이 발달하면서 해결하게 된다. 또 공동 작업을 한 사람들에게 식량인 난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기 위해 분수가 사용된다. 상업 문명인 이슬람에서 교역은 중요한 생산 방식이다. 육로와 해로로 연결된 동서 교역로를 여행하는 상인들에게 천문지리학, 항해술은 중요한 지식이 된다. 특히 배로 화물을 운송한다면 계절풍을 이용해야 한다. 달력을 이용해 계절을 알고 출항 준비를 하는 것과 천체 관측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아 는 것은 원거리 해상 교역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항해술에는 천체 관측과 함께 삼각법이 사용된다. 동양에서는 농업 민족이 곡식과 부를 축적하면 유목 민족이 전쟁을 일으켜 약탈해 가는 패턴이 되풀이된다. 유목 민족은 식량이나 수공업 제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기에 교역이나 약탈로 충당한다. 어떤 학자들은 “유목 민족에게는 전쟁이 생산 행위이다.”라고 말한다. 전쟁이 생존을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전쟁은 각 문명에서 생산과 분배 못지않게 중요한데,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수학을 사용한다. 고대부터 중세까지는 창, 칼, 활의 병장기와 축성술이 중요했고, 근대 이후 화약 무기가 사용되면서부터는 대포의 사용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게 된다. 대포는 삼각비와 이차 함수를 알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모든 국력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전쟁을 거치면서 과학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수학도 전쟁을 계기로 많은 발전을 거듭한다. 문명이 수학을 탄생시키고, 전쟁이 수학을 발달시킨 것이다. 세계사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② 암호의 역사를 알아볼까? 비밀번호(Password)는 특정한 자원에 접근 권한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고, 암호(Cipher)는 해당 정보를 변형해서 약속 기호를 모르는 사람은 이용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학문적으로 암호는 ‘Cipher’를 의미하며, 이 경우 비밀번호에 해당하는 것은 ‘키(key)’라고 부른다. 암호는 사전에 약속된 사람만 내용을 이해하고 약속되지 않은 사람은 내용을 이해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대 시대부터 정치 외교와 군사 분야에서 암호가 많이 사용되었다. 20세기에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암호와 암호 해독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한 분야로 영향력이 커지고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컴퓨터가 개발되기에 이른다. 현재는 인터넷 거래에 본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사용되는 등 가상 거래에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암호의 역사는 바코드와 QR코드 같은 보안 장치 기술, RSA 보안 및 인증 시스템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사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③ 경제학과 수학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상호 의존적이고 이성적인 의사 결정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게임 이론은 개인이나 기업이 어떤 결정을 할 때 그 결과가 경쟁자가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내 선택이 큰 영향을 받는다. 상대방의 의사 결정이 나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경제학과 수학이 결합한 20세기 융합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이론 역시 수학에서 출발했다. 게임이 전개되는 상황을 수식으로 나타내고 1980년대 이후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데 수학에 바탕을 둔 게임 이론이 동원된다. 게임 이론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게임 이론을 통해 설명할 수 있고, 합리적 판단을 수치화해서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이론은 학계에서도 광범위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미 독립된 분야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고, MBA경영 전문 대학원나 로스쿨에서도 게임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게임 이론은 또한 사회학과 생물학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든 가정과 사회에서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살아가고 있다. 게임 이론은 이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 세계사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수학④ 컴퓨터와 인공 지능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주판에서 시작된 계산 기계는 암호 해독을 위해 개발된 콜로서스를 시작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자식 계산 기계’로 발전한다. 컴퓨터가 슈퍼컴퓨터와 개인용 컴퓨터로 발전하면서 사람이 제시한 프로그램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해서 진화하는 인공 지능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결코 컴퓨터가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던 바둑에서 인공 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사람을 이긴다. 이제 인공 지능은 현실이 되었다. 인공 지능의 수학적 원리와 빅 데이터, 그리고 블록체인의 원리를 알고 이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 무슬림은 하루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해야 하고, 1년 중 한 달 정도 금식 기간인 ‘라마단’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무슬림은 평생에 한 번은 꼭 성지 순례를 해야 합니다. 기도를 하거나 성지 순례를 하려면 메카 방향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무슬림에게 라마단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려면 정확한 달력을 만들어야 해서 천문학 관찰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 3강 이슬람 수학 ‘0’은 없음을 의미하는 수로, 철학의 나라 인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수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수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0이 없는 중국의 한자, 이집트와 로마의 숫자는 크기가 커지면 계속 새로운 숫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자는 십, 백, 천, 만, 억, 조, 경, 해… 이렇게 숫자를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0을 사용하면서 더 이상 숫자를 만들 필요가 없어집니다.333이라고 할 때 이것은 3 × 100 + 3 × 10 + 3 × 1을 의미합니다. 맨 왼쪽의 3은 100짜리 수 묶음이 3개 있다는 뜻이고, 가운데 3은 10짜리 수 묶음이 3개 있다는 뜻이고, 오른쪽 3은 낱개, 즉 1이 3개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숫자 3이지만 300을 의미하기도 하고 30을 의미하기도 하고 3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중략) 십진법에 0이 사용되면서 10개의 숫자로 어떤 큰 수도 쉽게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0의 발명은 수학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강 인도 수학
우리가 함께 싸울 때
봄나무 / 에우달드 에스플루가 (지은이), 미리암 페르산드 (그림), 서승희 (옮긴이)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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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청소년 인문,사회에우달드 에스플루가 (지은이), 미리암 페르산드 (그림), 서승희 (옮긴이)
서프러제트, 파르티잔, 68 운동, 시애틀 시위,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어나니머스, 툰베리의 ‘미래를위한금요일’까지.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20세기부터 21세기까지 있었던 서른 가지 사회 운동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 특별한 이야기들이다. 이 서른 가지 이야기에서 사람들의 함께하는 힘이 어떻게 나타나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 소개한다.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치열한 운동 현장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운동 참가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사회 운동이 펼쳐지는 한 쪽, 한 쪽마다 나타난 하나의 힘을 직접 느껴 보자. 바로 옆에서 벌어진 운동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에 사회 운동의 감동 또한 실감나게 다가올 것이다.들어가는 말 사회 깊은 곳에서 저항하다 1910~1950 - 말보다 행동으로 정의를 얻다 _여성 참정권 운동가 서프러제트 - 피 흘리지 않고 나라를 뒤집다 _독일 무혈 혁명 - 도시를 마비시킨 노동자들, 승리하다 _스페인 노동자 파업 - 축구로 나치에 당당히 맞서다 _기적의 분더 팀 31 - 파시즘을 막아 낸 자부심 _케이블가 전투 - 이탈리아 저항 군대의 꽃 _파르티잔 더 나은 다른 세상을 꿈꾸다 1960~1990 - 환자를 존중하지 않는 진료에 맞서다 _킹슬리홀 - 학생과 노동자가 함께 외치다 _68 운동 - 창문을 부수면 문이 열리리라 _스톤월 항쟁 -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성들의 선언 _343선언 - 여성은 사랑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다 _가사 노동 임금 운동 - 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키다 _칩코 운동 - 어머니들, 광장에 모여 외치다 _5월광장어머니회 운동 - 광부들, 철의 여인에게 맞서다 _영국 광부 파업 - 마약 왕에 맞선 겁 없는 어머니들 _마약에 반대하는 어머니 운동 - 죽음으로 사회와 편견에 맞서다 _액트업 운동 - 10년의 시위, 마침내 승리하다 _이케 여성 운동 - 치아파스의 얼굴 없는 반란자들 _사파티스타민족해방군(EZLN) - 세계화 반대, 시애틀에서 시작하다 _시애틀 시위 현재를 깨고 미래를 손에 넣다 2000~2020 - 보이지 않는 힘, ‘티쿤’이라 불린 유령 _타르낙 공동체 - 남편과 자기를 거부해 평화를 얻다 _라이베리아 여성 운동 - 여성들이여, 물을 수호하라 _물을지키기위한여성사파티스타군 - 전 세계에 울린 “전쟁에 반대한다!” _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 - 가진 것 없는 자, 탐욕에 맞서다 _주택담보대출피해자연합(PAH) - 또 하나의 사회 운동을 이끈 이름 없는 해커 _어나니머스 - 비밀을 지키던 침묵을 깨부수다 _부당한 침묵에 맞선 여성들 - 그들은 우리를 대표하지 않는다 _스페인 15M 운동 - 인종 차별에 맞서다 _퍼거슨 시위 - 어떤 금요일, 환경 보호를 외치다 _미래를위한금요일 - 나의 이야기로 조용히 맞서다 _#이야기하라(#Cuentalo) 끝맺는 말 - 다 함께 거리 두기 / 우리가 함께 싸운 이야기우리가 꼭 알아야 할 정치·인권·환경을 넘나드는 서른 가지 사회 운동 전국사회교사모임 강력 추천 도서! “모두가 존중받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 행동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그러한 첫걸음을 떼게 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_전국사회교사모임 회장 최성은 함께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은 위인처럼 대단하거나 특별한 힘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가족이나 이웃이나 친구처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함께할 때 어떤 힘이 나타날까요? 여러분이 사는 세상과 환경을 바꿀 만한 놀라운 힘이 드러납니다. 서프러제트, 파르티잔, 68 운동, 시애틀 시위,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어나니머스, 툰베리의 ‘미래를위한금요일’까지.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20세기부터 21세기까지 있었던 서른 가지 사회 운동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 특별한 이야기들입니다. 이 서른 가지 이야기에서 사람들의 함께하는 힘이 어떻게 나타나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 소개합니다.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치열한 운동 현장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운동 참가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사회 운동이 펼쳐지는 한 쪽, 한 쪽마다 나타난 하나의 힘을 직접 느껴 보세요. 바로 옆에서 벌어진 운동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에 사회 운동의 감동 또한 실감나게 다가올 것입니다. ■ 세상을 바꾸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위대한 인물들의 행동으로 기적 같은 역사가 펼쳐지곤 했습니다. 그런 역사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특별한 인물이 보여 준 리더십이 변화를 불러온 이야기들에 익숙합니다. 뛰어난 한 명의 능력이 세상을 바꾸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큰 변화를 일으킨 힘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함께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말이죠. 함께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은 위인처럼 대단하거나 특별한 힘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가족이나 이웃이나 친구처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함께할 때 어떤 힘이 나타날까요? 여러분이 사는 세상과 환경을 바꿀 만한 놀라운 힘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 되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 사회 운동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 20~21세기에 있었던 서른 가지 사회 운동 이야기 서프러제트, 파르티잔, 68 운동, 시애틀 시위,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 어나니머스, 툰베리의 ‘미래를위한금요일’까지.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20세기부터 21세기까지 있었던 서른 가지 사회 운동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 특별한 이야기들입니다. 정치·인권·노동·환경을 넘나들며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 대표적인 사건들이죠. 이 서른 가지 이야기에서 사람들의 함께하는 힘이 어떻게 나타나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 소개합니다. 성공으로 끝난 사회 운동도 있지만 실패로 끝난 사회 운동도 있습니다. 이 모두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의미를 짚어 봅니다. ■ 옆에서 지켜보듯 생생한 사회 운동 묘사 《우리가 함께 싸울 때》의 서른 가지 사회 운동들은 주인공이 없습니다. 운동에 함께했던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운동을 이끈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이들 한 명, 한 명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운동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우리가 함께 싸울 때》는 사회 운동의 역사적 흐름에 따른 나열식 서술을 피했습니다. 치열한 운동 현장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운동 참가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사회 운동이 펼쳐지는 한 쪽, 한 쪽마다 나타난 하나의 힘을 직접 느껴 보세요. 바로 옆에서 벌어진 운동을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에 사회 운동의 감동 또한 실감나게 다가올 것입니다.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 교대·사범대계열
미디어숲 / 정유희, 안계정, 신미경 (지은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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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숲청소년 자기관리정유희, 안계정, 신미경 (지은이)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 교육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학과까지 소개하여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 학생들 모두 인공지능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소개하였다. AI는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해 지식 격차를 고려한 학습자별 맞춤 학습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에서 익혔던 지식을 검증하고, 비교하면서 탐구하고, 더 나아가 심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학과’, ‘학과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등을 살펴보면서 나만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관련 계열의 최근 시사를 엿보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PART 1 교대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인문 초등교육학 진로 로드맵 . 인문 초등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인문 초등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인문 초등교육학 . 인문 초등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자연 초등교육학 진로 로드맵 . 자연 초등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자연 초등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자연 초등교육학 . 자연 초등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인공지능 초등교육학 진로 로드맵 . 인공지능 초등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인공지능 초등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인공지능 초등교육학 . 인공지능 초등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초등 특수교육학 진로 로드맵 . 초등 특수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초등 특수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초등 특수교육학 . 초등 특수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2 인문 사범대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국어교육학 진로 로드맵 . 국어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국어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국어교육학 . 국어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영어교육학 진로 로드맵 . 영어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영어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영어교육학 . 영어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사회교육학 진로 로드맵 . 사회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사회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사회교육학 . 사회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언어교육학 진로 로드맵 . 언어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언어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언어교육학 . 언어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유아교육학 진로 로드맵 . 유아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유아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유아교육학 . 유아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3 자연 사범대 진로 로드맵 어떤 성향이 이 계열에 잘 맞을까?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 엿보기 수학교육학 진로 로드맵 . 수학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수학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수학교육학 . 수학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과학교육학 진로 로드맵 . 과학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과학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과학교육학 . 과학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기술(가정)교육학 진로 로드맵 . 기술(가정)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기술(가정)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기술(가정)교육학 . 기술(가정)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환경교육학 진로 로드맵 . 환경교육학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 환경교육학계열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환경교육학 . 환경교육학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PART 4 교육 시사 분석을 통한 면접 대비 인공지능 교사 디지털 교과서 통합교육 통합운영학교 인구절벽시대 교육시설 활용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교의 미래 전 국민을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 부록 고교학점제 들여다보기 ★★★★★ EBS 인기강사의 진학 정보 막연한 꿈을 확실하게 가이드해 줄 최강의 지침서! ★★★★★ 최고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나만의 진로 로드맵 고교학점제, 어떤 과목을 선택하면 유리하고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교대·사범대계열 진학 준비를 위한 모든 것!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 선택 과목과 전문교과 과목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성취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심층적인 이해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교과 내용의 양과 난이도를 적정화하였으며, 하나의 지식을 깊이 탐구하고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계열별 진로 설계를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완성을 위한 진로 로드맵_교대·사범대계열』은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 교육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성화고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학과까지 소개하여 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문계뿐만 아니라 자연계 학생들 모두 인공지능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소개하였다. AI는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해 지식 격차를 고려한 학습자별 맞춤 학습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알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교에서 익혔던 지식을 검증하고, 비교하면서 탐구하고, 더 나아가 심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합격자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과 세특’, ‘추천도서와 탐구 주제 찾기’,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학과’, ‘학과에서 수강하는 대표 과목’ 등을 살펴보면서 나만의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고교학점제에서 어떤 과목을 수강하면 좋을지, 관련 계열의 최근 시사를 엿보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학·미디어계열 진로 로드맵 의대·약대·바이오계열 진로 로드맵 교대·사범대계열 진로 로드맵 경영·빅데이터계열 진로 로드맵 인기 강사의 진학 정보 제공 인기 진행자의 진로 정보 제공 인기 진행자의 시사 정보와 탐구 주제 제공 입학사정관 보수교육 강사의 합격자 사례를 기반한 정보 제공 합격생의 학생부와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제시 학과별 탐구보고서 주제 제공 및 키워드를 활용한 심화 주제 제공
열다섯의 가출
큰북작은북 / 미셸 바야르 지음, 행복나무 옮김 / 2012.07.09
9,800원 ⟶ 8,820원(10% off)

큰북작은북청소년 문학미셸 바야르 지음, 행복나무 옮김
다독다독 청소년문고 시리즈. 이혼 과정에 있는 부모와의 갈등과 엄마의 지나친 간섭으로 집을 나가 방황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내몰리고 자칫 잘못하면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가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부모가 다투는 소리를 더는 듣고 싶지 않은 스테파니와 사사건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엄마 때문에 답답하기만 한 아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난 둘은 함께 하룻밤 노숙을 한 뒤 기차표도 없이 몰래 기차에 오른다. 복잡한 기차간을 옮겨 다니며 검표원을 피해다니다가 결국 붙잡히지만, 생각지도 못한 한 중년 여인의 도움으로 기차표를 얻어 무사히 목적지로 향한다. 그러나 둘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속속 일어나는데….1. 스테파니 2. 아델 3. 뜬눈으로 지새운 밤 4. 새로운 모험 5. 베아트리체 6. 갈망 7. 장애물 8. 예기치 못한 일 9. 필사의 도주 10. 방황 11. 피난 12. 결정15만 명의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앵코티블상 수상작가의 작품 청소년 세 명 중 한 명이 가출 충동을 경험한다고 한다. 2011년 가출 학생들 가운데 중학생 수는 8,700여 명으로, 2010년에 비해 47% 넘게 증가한 수이다. 청소년들이 가출 충동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은 부모와의 갈등이나 지나친 간섭이다. 「열다섯의 가출」 은 이혼 과정에 있는 부모와의 갈등과 엄마의 지나친 간섭으로 집을 나가 방황하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집 밖으로 내몰리고 자칫 잘못하면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가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
기후가 미친 걸까?
민음인 / 로베르 사두르니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장순근 (감수) / 2021.03.30
9,000원 ⟶ 8,100원(10% off)

민음인청소년 과학,수학로베르 사두르니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장순근 (감수)
민음 바칼로레아 2권. 온실효과, 잦은 자연 재해와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엘니뇨 현상, 온실효과, 대기오염, 교토의정서에 이르기까지 기후를 둘러싼 쟁점들과 그 아래 깔려있는 과학적 지식들을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질문: 기후가 미친 걸까? 1. 왜 지구가 더워지는 걸까? 온실 효과란 무엇일까? 인간은 어떻게 온실 효과를 바꿔 놓을까? 오존층에 난 구멍은 기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인간 때문에 얼마나 온실 효과가 교란된 걸까? 기온 변화가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 이상 기후, 인간의 탓일까? 인간이 불러온 또 다른 공해, 에어로졸 에어로졸이 온실 기체 피해를 없앨 수 있을가? 이미 기후 변화가 많이 진전되었을까?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정말로 인간일까? 3. 앞으로 기후는 어떻게 될까? 기후 모델이란 어떤 용도로 쓰일까? 미래의 기후는 어떻게 될까? 그 밖에 기후 변화의 징조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은 정말로 위태로운 상황일까? 아직 늦지 않았을까?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더 읽어 볼 책들 논술, 구술 기출 문제『민음 바칼로레아』 과학 편 시리즈 60권 재출간! 100년 전통, 세계 최고의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수험생을 위해 프랑스 과학계의 석학들이 쓴 청소년 과학 시리즈 민음 바칼로레아 과학편은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 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르몽드》, 《피가로》, 《리베라시옹》 등 주요 일간지와 잡지에서 “30분 만에 읽는 과학의 정수”라고 찬사를 받은 시리즈이다. 과학편은 자연계 논술의 길잡이로서 단순한 논리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에 따라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과학의 원리와 근간이 되는 개념에서 최신 과학의 성과까지, 하나의 질문을 실마리 삼아서 차근차근 짚어 나가며 가설 설정에서 관찰, 실험, 분석, 검증하는 과정들을 따라가며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고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식과 도표를 최소화한 쉽고 명쾌한 서술은 과학 논술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기후가 미친 걸까』에서는 온실효과, 잦은 자연 재해와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엘니뇨 현상, 온실효과, 대기오염, 교토의정서에 이르기까지 기후를 둘러싼 쟁점들과 그 아래 깔려있는 과학적 지식들을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 A~Z
꿈결 / 김상근 지음 / 2016.12.26
14,800

꿈결청소년 학습김상근 지음
학생의 입장에서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활동과 전략을 짚어 준다. 현직 교사이자 EBS.강남구청 수능 대표 강사로 활동해 온 저자는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려면 어떻게 준비하고 활동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다이어그램과 핵심 요약, Q&A 등을 통해 한눈에 요점을 파악하기 쉽다. 이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8가지 영역(교과 성적, 교과 세특, 교내 대회,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독서 활동)으로 나누어 알려 준다.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입시 흐름과 학생들을 지켜봐 온 저자는 다양한 활동을 ‘연결’해 학생 자신을 보여 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스토리가 향하는 지점은 학생이 바라는 진로와 전공이어야 한다. 또 이 책은 흔히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도 바로 짚어 준다. 예를 들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비교과 활동을 제외한 내신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오해하지만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평가할 때 가장 처음 보는 자료는 '학기별 교과 성적 등급 추이' 그래프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 관리)의 핵심과 전략을 보여 준다.들어가는 글 1장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1.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학종은 커트라인이 없다 연결하고 또 연결하라 2. 학생부, 학생이 관리하고 교사가 기록한다 학종은 스토리다 학생부의 주체는 학생이다 2장 학생부 관리의 모든 것 1. 교과 교과가 중요하지 않다고? 전체 내신 < 교과 내신 시기별 내신의 중요도 내신 준비, 이렇게 하자! 성적만 중요할까? 2. 교과 세특 교과 성적과 쌍벽, 교과 세특 선생님과 친해지자 발표를 활용하자 조별 활동 예습하자 수행평가 3. 교내 대회 또 하나의 교과 일정을 관리하자 다른 활동으로의 확장 4. 자율 활동 학교가 아닌 나를 드러내자 OO 교육 시간을 활용하자 작은 활동을 하자 학급 게시판을 활용하자 개인화가 중요하다 학생회 활동, 변화가 핵심이다 담임교사와의 소통은 필수 5. 동아리 활동 교내 활동의 꽃, 동아리 없으면 만들자, 자율 동아리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전공과의 연계점을 찾아라 1+1+1 6. 봉사 활동 봉사 시간은 다다익선? 교외 봉사의 가치 진정성이 본질이다 재능 봉사 7. 진로 활동 진로는 어디서? 진로 희망은 어떻게 정할까? 학교 중심이 아닌 ‘나’ 중심 지망하는 대학을 방문하자 8. 독서 활동 독서 활동의 가치 1학년 독서 - 다다익선 2학년 독서 - 전공을 살리자 3학년 독서 - 여유를 즐기자 성장ㆍ확장하는 독서가 중요하다 친구들과 함께 읽자 독서는 독서 활동에만 기록할까? 3장 학생부종합전형 Q&A Q1. 소논문도 써야 하나요? Q2. 자소서는 언제 써야 하나요? Q3. 자율 학습만 자기 주도 학습인가요? Q4. 회장, 부회장, 동아리장이 아니라서 리더십이 없어요 Q5. 성공한 사례만 있어야 하나요? Q6. 우리 학교에는 좋은 프로그램이 없어요 Q7. 심화 학습이 뭐예요? Q8. 진로가 바뀌었어요 Q9. 수능 공부해야 하나요? Q10. 교외 활동은 하지 말아야 하나요? Q11. 학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요 Q12. 자격증은 따야 하나요? Q13. 이상적인 고등학교 플랜을 알려 주세요 Q14. 일회성 행사에 참여하면 안 되나요? Q15. 출결이 중요하나요? 부록│영어 절대 평가, 어떻게 준비할까? ★ EBS, 강남구청 수능 대표 강사이자 현직 교사의 책! ★ 학생 중심 학생부 관리 비법 전수! ★ 다이어그램, 핵심 요약, Q&A 수록! 학생부 준비, 지금 당장 시작하라! 중3~고2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만점 학생부 관리 비법! ‘학생부종합전형 시대’가 왔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소질과 적성,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업 역량을 판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핵심 평가 자료인 학생부를 관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1, 이르면 중학생 때부터 미리 알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생부를 다룬 책들이 교사들의 몫인 학생부 기재에 초점을 맞춘 반면,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 A~Z》는 학생의 입장에서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활동과 전략을 짚어 준다. 현직 교사이자 EBS.강남구청 수능 대표 강사로 활동해 온 저자는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려면 어떻게 준비하고 활동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Check Point ▶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인 학생부 관리 비법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짚어 준다. ▶ 단순한 학생부 기재법 안내에서 벗어나 학생부를 위한 활동 관리 전략을 안내한다. ▶ 다이어그램과 핵심 요약, Q&A 등을 통해 한눈에 요점을 파악하기 쉽다. ▶ 부록으로 ‘수능 영어 절대 평가’에 대비하는 노하우를 실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학생부 관리, 지금 당장 시작하라! 최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인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른바 학생부종합전형 전성시대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금수저나 우등생이 아니라 진로와 전공을 뚜렷하게 정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학생부와 자소서, 면접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갖추어 나가는 과정과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1, 이르게는 중학생 때부터 학생부 관리 비법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지금까지 학생부종합전형 책들이 교사들의 몫인 학생부 기재에 초점을 맞췄다면,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 A~Z》는 학생의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 활동과 전략을 짚어 준다. 현직 교사이자 EBS와 강남구청 대표 강사로 활동해 온 저자는 만점 학생부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활동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안내한다. 학생부의 핵심은 ‘스토리’와 ‘연결’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 A~Z》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8가지 영역(교과 성적, 교과 세특, 교내 대회,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독서 활동)으로 나누어 알려 준다.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입시 흐름과 학생들을 지켜봐 온 저자는 다양한 활동을 ‘연결’해 학생 자신을 보여 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스토리가 향하는 지점은 학생이 바라는 진로와 전공이어야 한다. 또 이 책은 흔히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도 바로 짚어 준다. 예를 들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비교과 활동을 제외한 내신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오해하지만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평가할 때 가장 처음 보는 자료는 '학기별 교과 성적 등급 추이' 그래프이다. 이처럼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 관리)의 핵심과 전략을 보여 준다. 학생부, 하나하나 알기 쉽게! 한눈에 보는 요점 정리와 Q & A 저자는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강의에서 활약해 온 대표 강사답게 청소년 독자들이 복잡한 학생부 전략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여 소개한다. 강조하는 내용마다 들어간 다이어그램과 요점 정리만 봐도 학생부 합격 전략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아 답하는 ‘Q&A’는 핵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부록에 담긴 '수능 영어 절대 평가' 대비 전략도 빼놓을 수 없는 대입 알짜 정보이다. 연결!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입니다. 학생부 안에 기재하는 모든 활동은 하나로 수렴되어야 합니다. 그 수렴점이 바로 학생의 진로와 전공입니다. 학종에서 가장 유리한 학생은 금수저도 아니고, 우등생도 아니며, 바로 진로와 전공을 일찍이 결정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학생이라는 말입니다.― <1장.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중에서 학종은 ‘스토리’입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을 통해 자신을 보여 줄 만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명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도 스토리가 재미없고 어설프면 아무도 보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활동도 마찬가지겠죠. 아무리 활동 하나하나가 훌륭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도 그것을 하나로 묶는 제대로 된 스토리가 없다면 좋은 학생부가 나올 수 없습니다.― <1장.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중에서
싫은 녀석에게 복수하는 법
ƼƼ / 도시마 미호 지음, 이해란 옮김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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ƼƼ청소년 문학도시마 미호 지음, 이해란 옮김
청소년 문학 작가였던 도시마 미호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 가까이 미움에 휘둘린 경험을 고백한 에세이다. 교실을 카스트로 비유한다면 제일 하층에 자리하여 고등학교 마지막 2년 내내 무시와 경멸을 당했다. 고등학교 생활은 곧 끝났지만, 그때 받아들인 세상에 대한 인식은 이후 10년 가까이 저자를 괴롭혔다. 실패와 성취 사이를 오가는 와중에 단 한 번도 사람을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누군가 자신을 경멸한다고 느끼면 “나는 그런 대접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 할 스펙을 쌓아서 너희들을 뭉개주겠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일을 계기로 자신이 겪은 일들의 진짜 의미와 마주한다. 이 책은 컴컴한 미움의 길을 통과한 자신의 이야기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십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긴 기록이다.들어가며 복수하고 싶나요? 4 1장 내 안의 미움이 이렇게 커졌어 11 미움의 나라에서 그 교실에서는 모두가 적이었다 교실이 아닌 양호실로 이런 제가 괜찮아 보이나요? 내가 약한 게 잘못이야? 복수하는 법 첫 번째 ? 영원히 만나지 않기로 하다 학교에서 받은 마지막 상처 2장 겁내는 버릇 51 목표는 오로지 상처받지 않는 것 자존심이라는 갑옷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로 결심하다 취업 준비로 가짜 자신감 쌓기 취업 준비는 그만두겠어 3장 복수심은 이렇게 오래 남아서 81 희망을 꺾다 나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머릿수를 줄이자 승자가 되면 자유로워질 줄 알았지 꿈을 이루었는데도 나는 그대로 4장 미움의 밑바닥을 보다 107 남의 규칙을 따르다가 마주친 절벽 벗어나기로 결심하다 어 빠진 인간이 되어서 밑바닥 칭찬받지 못하면 끝인가? 5장 이제는 나의 규칙대로 141 새로운 규칙 뜻밖의 과거 승화? 고등학교 시절을 다시 바라보기 그때는 왜 그들이 보이지 않았을까? 복수하는 법 두 번째 ?미워해도 괜찮아 6장 그 후로 오래오래 행복했을까요? 167 그 후에 어떻게 살고 있냐면 사회에서 돌아본 학교는 얼마나 작은지 지금 싫은 사람을 만난다면? 핵심은 관계를 끊는 것 나의 규칙을 굳게 다지려면 나오며 누구나 어딘가에는 ‘그곳’이 있을 거예요 196싫은 녀석이 있습니다 복수하고 싶은 내 마음이 잘못되었나요? 대학 재학 중에 문학상을 받고 등단. 서른이 채 되기도 전에 단행본 10권 이상 출간.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이 작가는 돌연 소설 쓰기를 중단한다. 왜냐하면 소설 쓰기는 가짜 자신감을 쌓는 수단이었고,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성공을 거둔 다음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건 복수하고 싶은 마음, 미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잘못된 길이었음을 깨닫고 소설가라는 이름을 버린다. 『싫은 녀석에게 복수하는 법』은 청소년 문학 작가였던 도시마 미호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 가까이 미움에 휘둘린 경험을 고백한 에세이다. 교실을 카스트로 비유한다면 제일 하층에 자리하여 고등학교 마지막 2년 내내 무시와 경멸을 당했다. 고등학교 생활은 곧 끝났지만, 그때 받아들인 세상에 대한 인식은 이후 10년 가까이 저자를 괴롭혔다. 실패와 성취 사이를 오가는 와중에 단 한 번도 사람을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누군가 자신을 경멸한다고 느끼면 “나는 그런 대접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 할 스펙을 쌓아서 너희들을 뭉개주겠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일을 계기로 자신이 겪은 일들의 진짜 의미와 마주한다. 이 책은 컴컴한 미움의 길을 통과한 자신의 이야기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십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긴 기록이다. 대혼란 시절이라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제 머릿속에 존재하는 그때(남을 미워하느라 자신까지 미워했던, 상처를 끌어안고 지낸 고교 시절)는 뒤죽박죽이라기보다 눈앞이 캄캄한 이미지로 기억됩니다. 달은커녕 별빛조차 없어서 주변에 있을 법한 언덕이나 나무가 보이지 않는 암흑. 나아갈 길도, 감상할 풍경도 없이 다만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만 같은 캄캄한 어둠. 당연 히 제 손에도 등불은 없었습니다. 만약 그때의 저처럼 어둠 속에 덩그러니 서 있는 아이가 있다면, 미움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아이가 있다면, 어쩌면 같은 곳을 지나온 제가 지도 비슷한 것을 건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무거울지라도 어떻게든 그때로, 그 까마득한 길을 거슬러 올라가 보려 합니다. _16쪽 왜 가해자를 꾸짖는 대신 피해자에게 참으라고 할까?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 교실에서 가벼운 모욕을 받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아이가 괴상한 별명으로 부른다든가 모르는 남자애가 비웃음을 날린다든가. 수학여행에서 샤워할 때는 순서가 돌아오지 않았고, 두 명씩 짝을 지어 면담을 할 땐 당연하다는 듯 혼자 끝까지 남게 되었다. 직접적인 폭력은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이상한 낌새를 느낀 선생님과 면담을 하는데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네가 신경을 끄면 되지. 그게 너한테도 좋아.” 세상 사람들은 왜 가해자를 꾸짖는 대신 피해자에게 참으라고 할까? 저자는 계산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다.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편이 다수의 가해자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라고. 어른들의 이런 태도는 피해자로 하여금 ‘내가 그만한 가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 그리고 세상 어딜 가든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도 이 모양인데 학교 밖으로 나가면 더할 거야,라는 패배감까지. 저는 제가 보잘것없는 인간이며, 그런 주제에 남들처럼 친 구를 사귀거나 청춘을 즐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서 마치 성서에 적힌 말처럼 큰 존재감을 갖기에 이릅니다. “남에게 기대하지 말 것. 내가 무언가 이룰 수 있다고 생각 하지 말 것.” _64~65쪽 미움에서 벗어나는 길, 이 세 가지를 기억할 것 “상대방에게 나쁜 영향을 받는 일을, 나는 선택하지 않겠다. 상대방이 나에게 나쁜 것을 던지면 받지 않고 버리겠다. 항상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겠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취업문을 뚫어서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스펙을 쌓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내 그것은 다른 사람이 정한 규칙에 나를 끼워 맞추는 행동임을 깨달았다. 취업 준비를 그만두고 얼떨결에 응모한 단편소설이 문학상을 수상하여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원래 꿈은 만화가였지만, 실제 성과를 내는 쪽은 소설이었으므로 그쪽에서 성공하기 위해 분투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뒤로 미뤘다. 정작 하고 싶은 일은 성공한 다음으로 미뤘다. ‘남의 가치관이라는 범주에 들어가’ 승자가 되면 더 이상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 않고, 자신도 남을 미워하지 않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의 시선으로 보면 성공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시점에, 점점 더 과거의 기억에 시달리고 괴로워했다. 곧 그 이유를 깨달았다. “그건 네가 적을 만들고, 그 적과 싸우기를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야”라고요. _105쪽 미움에는 잘못이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만든 규칙에 휘둘리지는 않겠어 어쩌면 ‘그깟 일로 누구를 이렇게 미워하다니, 내가 잘못된 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움, 복수심에는 잘못이 없다. 잘못이 있다면, 명백히 잘못한 사람과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는데 잘못한 사람을 꾸짖는 대신 피해자에게 “세상이 원래 그래”라고 말하는 어른에게 있다. 세상은 원래 그렇지 않다. 저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10년간 여러 가지 일에 부딪치며 깨달았다. 고등학교는 닫힌 세상이고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것을. 그리고 바깥세상은 좋은 사람을 만나 선순환을 되풀이하며 살아갈 수도 있는 곳이라는 것을. 대신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남의 규칙에 휘둘리지 말 것. 남이 인정할 만한 사람이 되어야 이 미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노력을 계속할 것. 우리는 개성을 발휘하면 할수록, 좋아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더 나은 환경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만일 학교가 최악이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곳은 당신에게 맞지 않는 최악의 환경임이 틀림없어요. ‘앞으로도 여기와 비슷한 장소에서, 이 따위 환경을 견디며 살아가야 한다’는 절망에 휩싸이지 마세요! 학교는 특수한 장소이며, 우리는 최악이 아닌 환경으로 건너갈 수 있으니까요. _175~176쪽어른이 아이에게서 미움의 싹을 발견했을 때 건네는 말은 “얼른 잊어라” 정도가 고작이지요. 물론 그게 가능하다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겠어요. 그럴 수만 있다면 적합한 조언이겠죠. 하지만 잊을 수 없다면요? 저는 그것이 불가능했거나 지금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아이를 위해 제 미움이 걸어 온 긴 여정을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을 향한 미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아무려면 어때. 나랑은 상관없어’라는 태도에 있습니다. 요컨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상대방에게 나쁜 영향을 받는 일을, 나는 선택하지 않겠다. 상대방이 나에게 나쁜 것을 던지면 받지 않고 버리겠다. 저는 제가 보잘것없는 인간이며, 그런 주제에 남들처럼 친구를 사귀거나 청춘을 즐기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해져서 마치 성서에 적힌 말처럼 큰 존재감을 갖기에 이릅니다. “남에게 기대하지 말 것. 내가 무언가 이룰 수 있다고 생각 하지 말 것.”
Mr. 박을 찾아주세요
자음과모음 / 박현숙 지음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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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청소년 문학박현숙 지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 25권. <크게 외쳐!>로 제1회 살림문학상을 수상한 박현숙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이다. 필리핀에 있던 딸이 들려준, 한 필리핀 여성이 딸에게 ‘서울에 사는 미스터 박’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현실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작가는 한 해 동안 우리나라 1만 명이 넘는 혼외 자녀들의 현실을 작품 속에 그대로 반영했다. 부모의 축복 속에서 태어나지 못했어도, 주변 환경이 우울해도 길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짠한 한편으론 읽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준다. 코피노인 리바이는 과묵한 아이다. 공부 잘하고 도도한 강파랑은 그러한 리바이를 신뢰하고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한다. 아빠를 찾아 한국에 온 리바이는 강파랑 역시 자신의 처지와 비슷함에 크게 공감한다. 두 아이는 어떻게든 자신들의 보호자를 찾아 눈앞에 놓여진 현실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딱한 형편인데….100%는 없다 웃는 병 왜 자꾸 우리 동네에 오는 거야? 훌륭한 친구는 선생님보다 낫다 사기 결혼 할 일이 생겼다 분명 헛지랄인데 약속을 어기다 그 남자 강파랑의 비밀 강파랑의 비밀을 햇볕에 말리다 입원 단순 무식한 놈 강파랑, 누에고치를 뚫다 각자의 비밀 한국에 온 이유 찾아낸 첫 번째 여자 박생이 떠나는 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미스터 박을 찾아주세요 작가의 말 추천의 글『크게 외쳐!』로 제1회 살림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박현숙의 첫 청소년소설. 필리핀에 있던 딸이 들려준 ― 한 필리핀 여성이 딸에게 ‘서울에 사는 미스터 박’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현실의 이야기가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작가는 작품 속에 한 해 동안 우리나라 1만 명이 넘는 혼외 자녀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하지만 이야기는 곳곳에서 따뜻한 인간애로 그 아픔을 치유하며 흘러간다. 필리핀에서건 대한민국에서건 태어나는 순간부터 열등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일찌감치 많을 것을 포기했어도 결코 자신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움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한다. 나는 코피노다. 고등학교 때 필리핀 어학 연수를 와서 클럽에서 엄마를 만나고 일주일 만에 나를 만든 사람이 내 아버지다… 코피노인 리바이는 과묵한 아이다. 공부 잘하고 도도한 강파랑은 그러한 리바이를 신뢰하고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한다. 아빠를 찾아 한국에 온 리바이는 강파랑 역시 자신의 처지와 비슷함에 크게 공감한다. 두 아이는 어떻게든 자신들의 보호자를 찾아 눈앞에 놓여진 현실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딱한 형편이다. 하지만 그들은 절망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문제를 끌어안고 해결점을 찾아 어떻게든 주어진 자신들의 인생에 책임지려고 한다. 오히려 무책임하게 아이를 낳고 외면하는 어른들을 이해하고 걱정해주는 따듯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 참 예쁜 아이들이다. 부모의 축복 속에서 태어나지 못했어도, 주변 환경이 우울해도 길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짠한 한편으론 읽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준다. 코피노인 리바이와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강파랑은 온몸으로 이야기한다. 자신이 선택해서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태어나는 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벌어진 일이지만 순간순간 찾아오는 생의 선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라고. 그래서 작가는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이 어린 청소년들에게 감사해하고 있다.엄마는 그 사람이 박씨라는 이유로 며칠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흥분했다. 엄마는 이름도 모르는 ‘미스터 박’이라는 사람을 십 년 넘게 줄기차게 찾아왔고 찾지 못할 거라는 결론에서도 늘 아쉬워했으니까. 둥이는 다른 사람과는 약간 다르다. 이 세상을 살아내기 위한 준비가 조금은 부족한 아이. 아~ 그래 좋다, 딱 잘라 쉽게 말하자면 모자란 아이다. 칭찬을 받아도 웃고 야단을 맞아도 웃는다. 아파도 웃고 화나도 웃는다. 나는 육 년 동안 둥이와 살며 오로지 웃는 둥이 모습만 봤다. “마음속에 담고 있는 뜨거운 불덩이는 밖으로 내놓을 필요가 있다. 그 불덩이는 온전한 살을 데이게 만들지. 골치 아픈 학교 폭력도 불덩이를 끌어안고 있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처음 말하기 힘들어 그렇지 한번 꺼내놓고 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다. 숨이 막힐 것 같은 고민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아무튼 각자 내가 안고 있는 불덩이가 뭔지 생각하기 바란다.”
꼭 읽어야 할 수필명작
청개구리 / 최남선 외 지음, 김종회 엮음 / 20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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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청소년 학습최남선 외 지음, 김종회 엮음
명수필 35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 문학사에 이름을 널리 알렸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중심으로 선별했다. 최남선의 '순례기의 권두에'을 필두로, 민태원의 '청춘 예찬', 이희승의 '딸깍발이', 이양하의 '신록예찬', 윤오영의 '방망이 깎던 노인', 이상의 '권태', 한완상의 '가난의 철학' 등이 실렸다. 각 작품의 말미에 '생각해 보기'를 실어 수필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게 했다. 권말부록인 '십대들을 위한 감상의 길잡이'를 통해 수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작품에서 이해하기 힘든 어휘와 문학 용어를 쉽게 풀이해 놓았다.순례기의 권두에(최남선) 청춘 예찬(민태원) 딸깍발이(이희승) 독서와 인생)이희승) 어린이 찬미(방정환) 조선의 영웅(심훈) 질화로(양주동) 오월의 낙화암(이은상) 구두(계용묵) 무궁화(이양하) 신록예찬(이양하) 나무(이양하) 은근과 끈기(조윤제) 방망이 깎던 노인(윤오영) 낙엽을 태우면서(이효석) 보리(한흑구) 산촌여정(이상) 권태(이상) 은전 한 닢(피천득) 일하는 행복(안수길) 산정 무한(정비석) 손수건의 사상(조연현) 돌의 미학(조지훈) 지조론(조지훈) 우리 고미술의 특색(김원룡) 한국사의 보편성과 특수성(이기백) 물사발에 앉은 나비(서정범) 매화찬(김진섭) 백설부(김진섭) 생활인의 철학(김진섭) 무소유(법정) 지게(이어령) 사치의 바벨탑(전혜린) 가난의 철학(한완상) 앵초꽃 열쇠(이정원) 십대들을 위한 감상의 길잡이 수필문학과 인문적 상상력/김종회 수필문학사전
니코마코스 윤리학
다락원 /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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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청소년 학습아리스토텔레스 지음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추정되며, 추상적 관념으로서의 덕(탁월성)을 논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우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는 삶의 지침서이자 인간 본성에 대한 평론이다. 인간의 최고선은 행복이다. 행복은 모든 인간이 항상 추구하는 정신과 삶의 상태이고, 그 자체로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것이다. 따라서 행복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인간 특유의 능력인 이성을 발휘하여 달성할 수 있는 어떤 것이어야 한다. 이성적으로 살면 두 가지 의미에서 덕스러운 사람이 된다. 첫째, 이성적인 사람은 덕을 실천한다. 둘째, 사람의 영혼은 덕을 실천할 때마다 점점 덕스러워진다. 사실, 덕행이야말로 영혼의 덕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단순히 어떻게 행위하는 것이 윤리적인지 아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그 지식에 근거해서 행동해야 한다. 간추린 명저 노트--7 저자와 윤리학에 대하여--8 전체 개요--13 Book별 정리 노트--17 The Great Renewal 대혁신--30 Book 1(1)--18 Book 1(2)--23 Book 2--27 Book 3--32 Book 4--37 Book 5--43 Book 6--49 Book 7--55 Book 8--61 Book 9--66 Book 10(1)--70 Book 10(2)--74 Review Study Questions--79 일이관지 논술 노트--83 상투적 해설에서 벗어나기/ 실전 연습문제 이 책에 대하여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 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自萱· 위한 논술대비서입니다. ‘스파크노트’에는 다양한 풀이과정과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을 대비해서 창의적·淪藍·사고력 배양을 돕기 위해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습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劇·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Review’에는 원저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권말부록으로는 우리나라 논술교육의 1세대이자 선두주자인 논술연구모임 선생님들께서 원작에 담긴 중요한 문제의식, 즉 물음을 던져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관지 논술’과 원저를바탕으로 출제가능성 높은 논점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실전 연습문제’를 집필해 주셨습니다. 책 소개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추정되며, 추상적 관념으로서의 덕(탁월성)을 논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우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는 삶의 지침서이자 인간 본성에 대한 평론이다. 인간의 최고선은 행복이다. 행복은 모든 인간이 항상 추구하는 정신과 삶의 상태이고, 그 자체로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것이다. 따라서 행복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인간 특유의 능력인 이성을 발휘하여 달성할 수 있는 어떤 것이어야 한다. 이성적으로 살면 두 가지 의미에서 덕스러운 사람이 된다. 첫째, 이성적인 사람은 덕을 실천한다. 둘째, 사람의 영혼은 덕을 실천할 때마다 점점 덕스러워진다. 사실, 덕행이야말로 영혼의 덕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다. 단순히 어떻게 행위하는 것이 윤리적인지 아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그 지식에 근거해서 행동해야 한다. 최상의 행복은 정신적인 삶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실생활에서 덕을 실행하는 것, 특히 정치학이라는 고상한 목표의 추구는 분명히 행복을 가져다주지만, 이것은 결코 최상의 행복이 될 수 없다. 철학자들처럼 이성과 합리성을 최대한 발휘하는 삶이 가장 행복하다. 이성과 합리성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버블티 내신100 고등 공통국어 1 미래(신유식) 내신대비서 : 개념학습편 (2025년)
학문아카이브 / 조성우, 고송환, 곽태경, 김민정, 유태우, 윤철훈 (지은이)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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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아카이브학습참고서조성우, 고송환, 곽태경, 김민정, 유태우, 윤철훈 (지은이)
버블티 내신100 고등 공통국어 내신대비서(개념학습편)는 고등 1학년 국어 학교시험 대비 교재이다. 본 책은 교과서 지문을 전체 수록하였고, 각 단원별 학습목표와 시험 출제요소를 분석하여 가장 중요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가장 출제율이 높은 문제에 대한 풀이 및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Ⅰ.문학의 향기 1. 서정 갈래와의 만남 | 산수유나무의 농사(문태준) 2. 서사 갈래와의 만남 | 카메라와 워커(박완서) 3. 극 갈래와의 만남 | 동주(신연식 각본 / 이준익 연출) 4. 교술 갈래와의 만남 | 풀 비린내에 대하여(나희덕) Ⅱ.따뜻한 말과 글 1. 공감하며 소통하기 2. 함께하는 국어 생활 - 진정한 소통의 시작 Ⅲ.올바른 언어 생활 1. 음운의 변동 2. 상황에 맞게 표현하기 Ⅳ.민주 시민의 대화 1. 논증 파악하며 읽기 |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은(장대익) 2. 논증하고 토론하기 | 우리나라의 난민 인정률을 높여야 한다 대단원 종합 문제 Ⅴ.세상과 나를 분석하라 1. 사회적 쟁점에 관한 글 쓰기 2. 나의 진로 분야 공유하기 - 한 학기 독서버블티 내신100 고등 공통국어 내신대비서(개념학습편)는 고등 1학년 국어 학교시험 대비 교재이다. 본 책은 교과서 지문을 전체 수록하였고, 각 단원별 학습목표와 시험 출제요소를 분석하여 가장 중요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가장 출제율이 높은 문제에 대한 풀이 및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 본문 학습-다시보기-소단원 기본문제-틀리기 쉬운 문제-수능형 문제-단원 종합문제로 구성하여, 중요한 개념에 대한 이해와 문제풀이를 단계별 step에 따라 학습하면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