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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LUA (지은이), 구수진 (옮긴이) / 2020.04.09
22,000원 ⟶ 19,8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취미,실용LUA (지은이), 구수진 (옮긴이)
취미 베스트셀러 《가장 친절한 타로》의 후속권으로, 타로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타로 리딩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상급자까지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았다. 《가장 친절한 타로》가 타로의 기본과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좀 더 기본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었다면,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은 본격적으로 타로로 점을 치는 방법을 소개하며 실제 타로점을 칠 때 활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Message from LUA 타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자 이 책을 100% 활용하는 방법 Introduction 타로점의 기본 타로로 점친다는 것은? 타로 습득의 ‘벽’을 뛰어넘으려면 타로의 기초 지식 타로의 기본은 메이저 아르카나 22장 바보/마법사/여사제/여황제/황제/교황/연인/전차/힘/은둔자/운명의 수레바퀴/정의/매달린 남자/죽음/절제/악마/탑/별/달/태양/심판/세계 상세한 의미를 담고 있는 마이너 아르카나 56장 완드 | 펜타클 | 소드 | 컵 질문에 명확한 답을 주는 스프레드 원 오라클/쓰리 카드 양자택일/헥사그램 켈틱 크로스/호스슈 호로스코프①/호로스코프② 하트 소나/캘린더 COLUMN 1 궁합이 잘 맞는 카드를 선택한다 Chapter 1 초급편 타로와 친해지자 1. 빨리 카드에 익숙해져서 막힘없이 점칠 수 있게 되었으면 ▶ 데일리 원 오라클을 추천한다 2. 무턱대고 외우는 건 너무 어렵다. 한 장 한 장 이해하며 외우고 싶다 ▶ 그림의 디테일에 주목하자 3. 비슷하게 생긴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를 구별하기가 어렵다 ▶ 의미의 차이를 이해하자 4. 이름이 없는 마이너 아르카나는 그 의미를 잘 모르겠다 ▶ ‘슈트’와 ‘숫자’로 생각하자 5.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게 된다. 정확한 답을 얻으려면? ▶ 포인트는 질문을 만드는 방법이다 COLUMN 2 타로 노트는 실력 향상의 필수 아이템 Chapter 2 응용편 자신의 언어로 카드를 표현하자 6. 잘 외워지지 않는 카드를 외우는 방법은? ▶ 별명을 붙여보자 7. 책에 나온 의미에 얽매이다 보니 딱딱한 표현만 떠오른다 ▶ 주변 상황에 대입해보자 8. 메이저 아르카나는 의미가 추상적이서 질문에 맞게 응용하기 어렵다 ▶ 메이저 아르카나는 이름이 가장 중요한 힌트다 9.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해석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까? ▶ 색깔·사람·슈트에 주목하자 10. 코트 카드를 구별하기 어렵다 ▶ 인물의 캐릭터를 상상하자 11. 사사로운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인간관계를 간단하게 점칠 수 없을까? ▶ 코트 카드 16장만으로 점칠 수 있다 12. 스프레드를 어디부터 읽어야 좋을지 모르겠다 ▶ 우선 스프레드 전체를 바라보자 13. 스프레드에서 어떤 카드가 중요한 카드인지 모르겠다 ▶ 카드의 힘의 세기에 주목하자 14. 카드 중에 중요한 조합이 있는가? ▶ 11 카드에 주목하자 15. 스프레드 카드의 의미를 하나로 연결 지을 수 없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끈’을 발견하자 16.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오면 어떻게 해석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생각하자 COLUMN 3 유니크한 타로를 모아보자! Chapter 3 문제 해결편 중급자가 흔히 겪는 문제를 살펴보자 17. 새로운 의미를 끄집어내기 어려운 카드가 있다 ▶ 시점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18. 많은 카드를 배열하는 스프레드 해석이 어렵다 ▶ ‘지금의 자신 카드’를 활용하자 19.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점치는 데 시간이 걸린다 ▶ 3초 룰을 지키자 20. 역방향 의미를 완벽히 외우지 못해서 도중에 해석이 끊긴다 ▶ 세 개의 기본 패턴을 이해하자 21. 마이너 아르카나의 해석이 전부 비슷해진다 ▶ 비슷한 카드를 비교하면서 정리하자 22. 등장인물이 없는 마이너 아르카나 A는 해석하기 어렵다 ▶ 다른 슈트와 비교해보자 23. 안 맞는 카드가 나왔다는 확신이 들 때는? ▶ 마지막까지 읽어내는 ‘끈기’가 포인트다 24. 아무리 노력해도 읽을 수 없는 카드가 나왔을 때 힌트가 필요하다 ▶ ‘다시’ 묻지 말고 ‘더’ 묻는다 COLUMN 4 다른 점을 조합하여 변화를 준다 Chapter 4 상급편 해석을 도출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자 25. 사랑, 일, 돈에 대해 더욱 분명한 답을 원한다 ▶ 핍 카드를 활용하자 26. 점친 결과에서 새로운 의문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스프레드를 조합해보자 27. 질문에 딱 맞는 점을 치고 싶다 ▶ 자기만의 스프레드를 만들어보자 28.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비법은 없을까? ▶ 타로와 점성술을 조합해보자 29. 호로스코프 스프레드는 해석할 것이 많아서 대충 읽게 된다 ▶ 하우스에 대해 알아보자 30. 타인을 점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 ‘반드시 맞추겠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COLUMN 5 타로 모임을 통해 즐겁게 리딩 실력을 향상시키자 Chapter 5 실전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전 실력을 쌓자 감정 예시1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감정 예시2 마음이 맞는 친구가 필요하다 감정 예시3 요즘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 감정 예시4 업무 관련 이메일은 어떤 식으로 써야 할까? 감정 예시5 인터넷 기사의 클릭 수를 늘리고 싶다 감정 예시6 고부갈등 때문에 힘들다 감정 예시7 수험생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 게 좋을까? 감정 예시8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감정 예시9 갑작스러운 부서 이동으로 혼란스럽다 감정 예시10 어떻게 해야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 감정 예시11 요즘 갑자기 피부가 건조해진 것 같다 감정 예시12 희망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 감정 예시13 아이를 갖고 싶은데 강아지도 키우고 싶다 감정 예시14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여기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감정 예시15 항상 돈 문제로 남편과 다툰다 감정 예시16 한 해 운세가 궁금하다 감정 예시17 제2의 인생, 어떤 운세가 될까? 감정 예시18 다음 달 운세는? 감정 예시19 연휴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감정 예시20 좋아하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감정 예시21 직장에서 내가 서야 할 위치 때문에 고민이다 감정 예시22 아직 나에 대해 자신이 없다 Special Contents LUA의 감정실에 초대합니다취미 베스트셀러 《가장 친절한 타로》의 후속권! 타로의 기본부터 문제 상황별 타로 활용 방법은 물론, 프로 점술가 LUA의 실제 타로점 예시로 배우는 실전 리딩 노하우까지! * 취미 베스트셀러 《가장 친절한 타로》의 후속권!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취미 베스트셀러 《가장 친절한 타로》의 후속권으로, 타로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타로 리딩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상급자까지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필수 지침서입니다. 《가장 친절한 타로》가 타로의 기본과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좀 더 기본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었다면,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은 본격적으로 타로로 점을 치는 방법을 소개하며 실제 타로점을 칠 때 활용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친절한 타로》로 타로의 기본을 익혔다면, 이제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고 나만의 타로 리딩법을 만들어보세요! * 타로의 기본부터 실전 타로 리딩까지! 이 책은 본격적인 타로 리딩에 앞서, <Introduction 타로의 기본>을 통해 타로점을 치기 전에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익혀야 하는 ‘타로카드를 셔플하는 방법’, ‘타로카드를 뽑는 방법’, ‘타로카드의 위아래(하늘과 땅)를 결정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실전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스프레드(셔플한 카드를 배열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고, 타로점으로 해소하고 싶은 고민이나 질문에 따라 알맞은 스프레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그후 Chapter 1부터 Chapter 4까지를 <초급편>, <응용편>, <문제 해결편>, <상급편>으로 구분하여 타로카드를 익히거나 타로 리딩을 할 때 흔히 겪는 문제 상황 30가지를 제시하고, 각각의 해결 방법을 제안합니다. <Chapter 1 초급편>부터 차례대로 읽어나가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의 타로 실력에 맞는 챕터부터 읽거나 여러분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찾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Chapter 5는 <실전편>으로, 프로 점술가 LUA의 실제 타로 감정 예시 22가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장인 <Special Contents LUA의 감정실에 초대합니다!>와 함께 읽으면 프로 점술가는 실전에서 어떻게 리딩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카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상담자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타로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사람 - 타로 리딩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 - 나만의 타로 리딩법&스프레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 - 프로 점술가의 타로 리딩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사람
맹세 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휘선 / 박윤식 (지은이) / 2019.03.17
18,000

휘선소설,일반박윤식 (지은이)
성경의 역사를 통해 세상의 역사를 간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구속사 시리즈」 제6권『맹세 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아론 이후 77대의 대제사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세계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서평 ·Ⅰ- Ⅳ 추천사 ·3 저자 서문 ·16 이해도움 1·바사 멸망 이후 대제사장의 계보와 세계사의 변천 이해도움 2·레위 자손과 대제사장의 족보 제 1 장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27 Ⅰ. 모세의 역사적 고별 설교 신명기 ·28 Ⅱ. 모세의 축가 '증거의 노래' ·32 Ⅲ.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34 1. "옛날을 기억하라" 2.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3.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제 2 장 역대기 족보 ·49 Ⅰ. 역대기 족보의 특징 ·52 1. 구약의 전 역사를 이름으로 압축한 족보입니다. 2. 수직적인 기록 형식과 수평적인 기록 형식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족보입니다. 3. 중간에 공백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구속사의 중단 없는 전진을 보여 주는 족보입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연결되는 족보입니다. 5. 역대기에는 두 가지 종류의 족보가 있습니다. 6. '온 이스라엘'을 중심한 족보입니다. 7. 유다 지파와 레위 지파를 중심한 족보입니다. Ⅱ. 역대기 족보 각 장의 구속 경륜 ·63 역대상 1장 / 역대상 2장 / 역대상 3장 / 역대상 4장 / 역대상 5장 역대상 6장 / 역대상 7장 / 역대상 8장 / 역대상 9장 제 3 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101 Ⅰ. 성전 봉사의 완전한 질서 체제 '24반열' ·108 Ⅱ. 레위인(성전 봉사자) 24반열(대상 23:6-23, 24:20-31) ·111 1. 레위인의 기원 2. 레위인의 직무 3. 레위인 24반열의 족보 4. 레위인 직무의 역사 5. 레위 지파와 장자들의 총회 Ⅲ. 제사장 24반열(대상 24:1-19) ·138 1. 제사장의 기원 2. 제사장의 성별(聖別) 3. 제사장의 직무 4. 제사장의 24반열 조직 5. 제사장 직무의 역사 Ⅳ. 찬양대 24반열(대상 25:1-31) ·178 1. 찬양대 직무와 그 기원 2. 찬양대의 24반열 조직 3. 찬양대 직무의 역사 Ⅴ. 문지기 24반열(대상 26:1-19) ·197 1. 문지기 직임의 중요성 2. 문지기 24반열 조직(대상 26:1-19) 3. 성전 문지기의 역사와 직무 제 4 장 대제사장의 족보 ·211 Ⅰ. 대제사장의 족보 ·214 1. 대제사장의 원어적 의미 2. 아론부터 주후 70년까지의 대제사장 77대 Ⅱ. 성전별로 구분한 대제사장의 역사 ·225 1. 모세의 장막 성전 2. 솔로몬 성전 3. 스룹바벨 성전 4. 헤롯 성전 이해도움 3· 제사장 겸 선지자였던 사무엘의 생애 ·238 Ⅲ. 시대별로 구분한 대제사장의 역사 ·279 1. 프톨레미, 셀류쿠스 지배 시대 2. 셀류쿠스 지배 시대의 극악한 대제사장 3. 대제사장 공백기 7년 4. 유대 독립 시대(하스몬 왕가) Ⅳ. 헤롯 대왕 이후 임명자별로 구분한 대제사장의 역사 ·311 1. 헤롯 대왕 2. 헤롯 아켈라오 3. 수리아 총독 구레뇨 4. 유대 총독 그라투스 5. 수리아 총독 비텔리우스 6. 헤롯 아그립바 1세 7. 칼키스의 왕 헤롯 8. 헤롯 아그립바 2세 9. 반란자들(열심당)의 제비뽑기로 선출 이해도움 4·대제사장 하스몬 왕가와 유대 통치자 헤롯 가문의 가계도 ·354 제 5 장 대제사장의 예복과 직무 ·357 Ⅰ. 대제사장의 예복 ·360 1. 제사장과 대제사장이 공통으로 입는 옷 속옷 / (속옷) 띠 / 관(冠) / 고의 2. 대제사장만 입는 거룩한 옷 관(冠) / 에봇 / 에봇 띠 / 에봇 받침 겉옷 / 판결 흉패 Ⅱ. 대제사장의 직무 ·396 1.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자로 제사에 관한 제반 사항을 관장했습니다. 2. 1년에 하루,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3. 우림과 둠밈으로 판결을 하였습니다. 4. 도피성으로 도망친 자를 살렸습니다. 결론 - 멜기세덱의 반차로 오신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407 각 장에 대한 주(註) ·454 찾아보기 ·461 이해도움 5·대제사장의 예복구속사 시리즈 6권은 역대상 6장에 기록되어 있는 대제사장의 족보의 구속 경륜을 다루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백성의 완전한 죄 사함을 위하여 흠 없는 제물과 더 크고 온전한 성전 그리고 큰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요2:19-21, 히 4:14, 9:11, 10:1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전하고 흠없는 자기 몸을 드리되, 단 한 번으로 모든 제물을 대신하는 완전한 속죄 제물, 화목 제물(롬 3:25, 요일 2:2)이 되셨습니다. 그리고참대제사장으로서 만 인간의 모든 죄를 단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히 7:27, 9:12, 26, 28, 10:10). 이로써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하여졌을 뿐 아니라 영원한 구속이 확보되고,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히 4:16, 6:19-20, 7:25, 10:19-22)
캐논 EOS 6D Mark 2 완벽가이드
정원그라피아 / 임프레스 재팬 지음,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김 / 2017.09.30
25,000

정원그라피아소설,일반임프레스 재팬 지음, 정원그라피아 편집부 옮김
EOS 6D Mark II의 특징에 딱 맞는 사용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사진가 네 명이 EOS 6D Mark II를 사용하여 각각 홋카이도, 영국, 인도, 아일랜드를 촬영한 사진으로 갤러리가 펼쳐지며 시작된다. 캐논 DSLR 카메라의 새로운 기종인 EOS 6D Mark II의 각부 명칭과 기능, 기초 지식 등 세심한 설명부터 동급 기종과의 스펙 비교, 개발자 인터뷰 등 자세한 설명까지 실려 있어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책 중반부터는 EOS 카메라를 잘 아는 여섯 명의 사진가가 피사체별 촬영 테크닉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후반에는 리터치, 플래시, 프린트 기술을 실었으며 마지막으로는 13명의 사진가가 EOS 6D Mark II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EF 렌즈에 대해 리뷰를 하고 유명 사진가의 포토 에세이로 마무리된다.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모두 배려하여 내용이 충실하며 실제 사례, 캡쳐 화면을 많이 사용하여 실질적인 완벽 가이드 한 권으로 캐논의 EOS 6D Mark II와 사진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셜 갤러리 나카니시 토시키 (홋카이도) 요시무라 카즈토시 (인도) 츠루마키 이쿠코 (영국) 오카지마 카즈유키 (아일랜드) ▶ 피사체별 촬영 테크닉 자연 풍경×타테노 지로 스냅 사진×오카지마 카즈유키 도시 야경×나카무라 유타 인물 사진×오무라 유리코 철도 풍경×나가네 히로카즈 비행기×찰리 후루쇼 ▶ 개발자 인터뷰 더 자세히 알고 싶다! EOS 6D Mark II 100가지 Q&A ▶ 중요 기능 주목할 만한 기능 각부의 명칭과 역할 메뉴 가이드 조작 버튼 커스터마이즈 ▶ TOPICS 중요 기능을 사용해 실력을 향상하는 「회전형 LCD+풀프레임 2,620만 화소」 EOS 6D Mark II로 사진 표현을 바꾸는 「프로의 기술 11」 드라마틱한 사진을 만드는 「사진가별 RAW 현상 테크닉」 Print Studio Pro와 PIXUS Pro로 시작하는 「작품 프린트 고급 기술」 빛을 조정해 드라마틱한 사진을 만드는 「무선 플래시 테크닉」 ▶ 렌즈 임프레션 EF8-15mm F4L Fisheye USM EF11-24mm F4L USM EF16-35mm F2.8L III USM EF16-35mm F4L IS USM EF24-70mm F2.8L II USM EF24-70mm F4L IS USM EF24-105mm F3.5-5.6 IS STM EF24-105mm F4L IS II USM EF35mm F1.4L II USM EF50mm F1.8 STM EF70-200mm F2.8L IS II USM EF70-200mm F4L IS USM EF70-300mm F4-5.6 IS II USM EF100mm F2.8L Macro IS USM EF100-400mm F4.5-5.6L IS II USM정원그라피아의 완벽가이드 시리즈는 카메라 조작 방법, 아름다운 사진 촬영 방법, 리터치 방법, 프린트 테크닉, 함께 사용하면 좋은 렌즈, 액세서리 등 캐논 DSLR 카메라의 모든 사용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에서는 ‘EOS 6D Mark II’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EOS 6D Mark II는 새로 개발된 CMOS 센서를 사용해 해상도가 높고 풀프레임 카메라 중에서도 무게가 가벼우며 최신 영상 엔진을 탑재한 중고급 기종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EOS 6D Mark II의 특징에 딱 맞는 사용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와 함께라면 새로운 풍경과 쉽게 마주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는 사진가 네 명이 EOS 6D Mark II를 사용하여 각각 홋카이도, 영국, 인도, 아일랜드를 촬영한 사진으로 갤러리가 펼쳐지며 시작됩니다. 캐논 DSLR 카메라의 새로운 기종인 EOS 6D Mark II의 각부 명칭과 기능, 기초 지식 등 세심한 설명부터 동급 기종과의 스펙 비교, 개발자 인터뷰 등 자세한 설명까지 실려 있어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책 중반부터는 EOS 카메라를 잘 아는 여섯 명의 사진가가 피사체별 촬영 테크닉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후반에는 리터치, 플래시, 프린트 기술을 실었으며 마지막으로는 13명의 사진가가 EOS 6D Mark II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EF 렌즈에 대해 리뷰를 하고 유명 사진가의 포토 에세이로 마무리됩니다.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모두 배려하여 내용이 충실하며 실제 사례, 캡쳐 화면을 많이 사용하여 실질적인 완벽 가이드 한 권으로 캐논의 EOS 6D Mark II와 사진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글 2020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아티오 / 김수진 (지은이) / 2024.01.10
14,000원 ⟶ 12,600원(10% off)

아티오소설,일반김수진 (지은이)
한글 2020 버전을 이용하여 컴퓨터 초보자가 각종 문서를 작성하고 실생활 및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본문이 따라하기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그대로 진행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으며, 각 단원 별로 실습 문제를 제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Section 01 한글 2020 시작하기 따라하기 01. 한글 시작과 끝내기 따라하기 02. 한글 화면 구성 살펴보기 따라하기 03. 한글 2020 편집 화면 설정하기 Section 02 한글 문서 작성과 인쇄하기 따라하기 01. 편집 용지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문서 저장하고 닫기 따라하기 03. 저장된 문서 불러오기 따라하기 04. 문서 마당으로 안내장 만들기 따라하기 05. 문서 인쇄하기 Section 03 다양한 문자 입력하기 따라하기 01. 한자 입력과 등록하기 따라하기 02. 특수 문자 입력하기 따라하기 03. 겹친 글자 만들기 Section 04 블록 설정과 글자 모양 설정하기 따라하기 01. 블록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글자 모양 바꾸기 따라하기 03. 문단 첫 글자 장식하기 Section 05 문단 모양 설정하기 따라하기 01. 문단 정렬과 줄 간격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문단 여백과 문단 간격 설정하기 따라하기 03. 문단 테두리 설정하기 따라하기 04. 탭 설정하기 Section 06 복사와/이동하기와 모양 복사하기 따라하기 01. 이동하기 따라하기 02. 내용 복사하기 따라하기 03. 모양 복사하기 Section 07 문단 번호와 글머리 기호 삽입하기 따라하기 01. 문단 번호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글머리표 설정하기 Section 08 스타일 설정하고 이용하기 따라하기 01. 스타일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스타일 편집하기 따라하기 03. 스타일 내보내기 Section 09 찾기와 바꾸기/맞춤법 검사하기 따라하기 01. 찾기와 찾아 바꾸기 따라하기 02. 맞춤법 검사하기 따라하기 03. 빠른 교정 실행하기 Section 10 표 삽입과 편집하기 따라하기 01. 표 삽입하기 따라하기 02. 표 편집하기 따라하기 03. 셀 서식 설정하기 Section 11 표 계산과 차트 삽입하기 따라하기 01. 표 계산과 캡션 넣기 따라하기 02. 차트 삽입하기 따라하기 03. 차트 서식 설정하기 Section 12 글상자와 글맵시 삽입하기 따라하기 01. 글상자 삽입하기 따라하기 02. 글맵시 삽입하기 Section 13 그리기 개체와 그리기 마당 활용하기 따라하기 01. 도형 삽입하기 따라하기 02. 도형 개체 편집하기 Section 14 그림 삽입하기 따라하기 01. 그림 삽입하기 따라하기 02. 그림 서식 설정하기 Section 15 수식 입력하기 따라하기 01. 수식 입력하기 따라하기 02. 간단한 수식 기호 입력하기 Section 16 다단과 쪽 배경 설정하기 따라하기 01. 다단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쪽 배경 설정하기 Section 17 조판 기능 설정하기 따라하기 01. 머리말과 꼬리말 삽입하기 따라하기 02. 바탕쪽 설정하기 따라하기 03. 쪽 번호 매기기와 감추기 Section 18 책갈피와 하이퍼링크 설정하기 따라하기 01. 책갈피 설정하기 따라하기 02. 하이퍼링크 연결하기 Section 19 각주와 차례 만들기 따라하기 01. 각주 삽입하기 따라하기 02. 차례 만들기 Section 20 메일 머지 만들기 따라하기 01. 메일 머지 표시하기 따라하기 02. 메일 버지 만들기특징 IT 워크북 시리즈는 공부하시는 분들이 좀 더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획 하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1. 따라하기 형태의 내용 구성 각 기능들을 쉬운 단계부터 시작하여 실습 형태로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풍부하고도 다양한 예제 제공 실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예제 위주 편성으로 인해 학습을 하는데 친밀감이 들도록 하여 학습 효율을 강화시켰습니다. 3. 베테랑 강사들의 노하우 제공 일선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으면서 수첩 등에 꼼꼼히 적어놓았던 보물같은 내용들을 [Tip], [Upgrade] 등의 코너를 만들어 배치시켰습니다. 4. 한 달 단위 교육 일정에 맞춘 체계적 진행 4주에 맞추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스스로 풀어보는 다양한 실전 예제 수록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배운 내용을 실습하면서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난이도별로 다양한 실습 문제를 제시하여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이오 투자 레전드 황만순의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리치캠프 / 황만순 (지은이)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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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캠프소설,일반황만순 (지은이)
2020년 벤처 투자 시장은 펀딩 6조 원 시대를 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코로나19는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몰고 왔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에게 기회의 장도 제공한 것이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바이오 종목으로 집중되었지만 사실 수년째 바이오는 벤처 캐피털 업계(VC)에서 가장 핫한 투자 섹터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황만순 한투파 대표는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2020년만 해도 3,500억 원대의 바이오 섹터 펀드를 결성했고 지놈앤컴퍼니, 젠큐릭스, 엔젠바이오 등의 기업을 상장시키는 등 지금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만 190여 개 기업에 7,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는 바이오 섹터에 생소한 일반 개인 투자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이오 섹터 투자에 있어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관련 지식과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 방식, 그리고 지녀야 할 마음가짐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지난 20년 벤처 캐피털리스트로서 쌓은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독자분들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원한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프롤로그 : 바이오 섹터가 매력적인 이유 제1장 사람들은 왜 바이오에 열광하는가? -한국의 바이오 산업, 그 태동은 언제인가? -바이오 기업은 과연 어떤 것을 만드는가? -바이오 산업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제2장 한국은 이제 반도체보다 바이오시밀러 강국? -바이오시밀러란 무엇인가? -많은 의료 선진국 중에 어떻게 한국이 바이오시밀러 강국이 되었을까?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의 차이는 무엇인가? 제3장 위탁 생산(CMO), 수탁 개발(CDO), 신약 개발은 무엇인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론자를 꺾고 세계 1위를 차지한 분야는? -한미약품이 강세를 보이는 개량 신약은? -아모잘탄은 세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제4장 약물 재창출이 제약사의 수익 재창출로 이어진다고? -말라리아 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과연 쓸 수 있을까? -약물 재창출 기업에 대한 투자의 주의점은? 제5장 이제 막 줄기가 자라기 시작한 줄기세포 치료?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들은 어디? 제6장 눈 먼 생쥐도 다시 눈을 뜬다고? -희귀 난치병 치료의 열쇠라 불리는 유전자 치료는 무엇인가? -유전자 치료의 문을 연 기업은 어디? 제7장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누가누가 잘 만드나? -국내 바이오 시가 총액 1위,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의 시장 가치는? -혈장 치료제로 승부를 보려 했던 GC녹십자의 다음 행보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 화이자 백신 -하버드대 출신 초엘리트들이 모인 모더나 제8장 바이오에 투자하기 더 좋은 시장은 국내? 해외? -동학 개미들이 국내 바이오 시장에 머무르는 이유는? -서학 개미들이 해외 바이오 시장으로 유학 간 이유는? 제9장 바이오 기업의 청약 열기는 왜 그렇게 뜨거웠을까? -뇌전증 치료제를 앞세운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의 비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를 앞세운 SK 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스토리 제10장 바이오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바이오 기업을 분석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이오 기업의 재무제표에서 1픽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들 -2021년 하반기 이후 바이오 산업에서의 굵직한 모멘텀은? -바이오 시장에서 투자자는 어떤 마음으로 투자해야 하는가? 제11장 디지털 헬스케어는 코로나19가 쏘아올린 거대한 공이 될까? -아마존도 관심 갖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국내외 시장 현재 성장 단계는? 제12장 주목받지 못한 글로벌 의료 기기 시장의 성장은 지금부터? -코로나19 검사 방법으로 대표되는 PCR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암병동의 필수품이다. 면역 진단 기기는? -휴대용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분자 진단 기기는? -의료 기기에는 진단 키트만 있나? 다빈치와 같은 의료용 로봇처럼 치료용 의료 기기는 어떨까? 제13장 100조 개의 미생물이 내 몸을 살린다?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무엇인가? -마이크로바이옴, 현 위치는 어디인가?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투자처로 어떤 기업이 좋을까? -유산균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는? 제14장 이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가 의료계에도? AI 의료 -AI 의료는 정말 사람이 보는 의료만큼 믿을 수 있을까? -현재 AI 의료의 선두 주자는 어떤 기업들일까? 제15장 바이오 투자와 관련된 이런 질문 저런 질문 -임상 시험은 반드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가? -개인 투자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게 좋을까? -K바이오 기업 가운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업이 있을까?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성장세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에필로그-어떤 도전이든 겁먹지 마십시오. 물론 공부는 좀 해야 합니다 부록| 차세대 유망 바이오 기업을 찾아라! 투자 레전드의 TOP PICK 33바이오 볼모지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공 투자를 달성한 남다른 안목! 바이오 투자 선구자 황만순의 투자 비책! 약사에서 투자 마스터로 변신! 누적 투자 7,500억 원 이상, 운용 펀드 7,700억 원! 코리아 VC 어워즈 2020 최우수 심사역 수상! 한투파 황만순 대표에게 듣는 K바이오 트렌드와 투자 인사이트!! 2020년 벤처 투자 시장은 펀딩 6조 원 시대를 여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코로나19는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몰고 왔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에게 기회의 장도 제공한 것이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바이오 종목으로 집중되었지만 사실 수년째 바이오는 벤처 캐피털 업계(VC)에서 가장 핫한 투자 섹터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황만순 한투파 대표는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2020년만 해도 3,500억 원대의 바이오 섹터 펀드를 결성했고 지놈앤컴퍼니, 젠큐릭스, 엔젠바이오 등의 기업을 상장시키는 등 지금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만 190여 개 기업에 7,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는 바이오 섹터에 생소한 일반 개인 투자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이오 섹터 투자에 있어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관련 지식과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 방식, 그리고 지녀야 할 마음가짐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지난 20년 벤처 캐피털리스트로서 쌓은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독자분들께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원한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반도체 시장의 세 배 규모인 바이오 시장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가 들려주는 바이오 산업의 굵직한 모멘텀 지금이 적기다! 한국에서 최초의 바이오 벤처 기업이 출현한 것은 1992년이었다. 이후 1996년 7월 코스닥 시장이 개장되면서 바이오 벤처 기업 창업을 위한 자금 조달과 투자가 가능해졌고 IT분야와 함께 바이오에서도 벤처 붐이 일어나게 되었다. 당시의 바이오 붐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으나, 2004년 정부가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침체된 경기가 활성화되기 시작했고 ‘중소기업 투자 모태 펀드’가 조성되면서 민간 투자가 바이오 분야에 집중되기 시작했다. 특히 재무적 요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기술 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될 수 있도록 진입 요건이 완화되면서 많은 바이오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되어 주목을 받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들어 바이오 산업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빅3 산업으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더욱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자는 한국의 바이오 시장을 보는 외국의 시각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가장 큰 이유로 꼽으며 앞으로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모두가 성장 가능성이 없는 시장이라 외면했을 때 가능성을 알아보고 투자한 국내 바이오 투자의 대가 황만순의 압도적인 안목을 따라오라! 최근 정부가 바이오를 한국의 5대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발표를 하고 바이오 R&D예산을 확대하는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자 벤처 투자 시장뿐 아니라 주식 시장에서의 투자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저자 역시 앞으로 실적을 바탕으로 한 대형 바이오 업체와 기술력을 중심으로 하는 강소 바이오 업체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바이오 시장은 더욱 더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다. 우리 인류가 인체에 대해 몇 퍼센트나 이해했는지 자문해볼 때 암이나 치매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는 동안은 바이오 시장의 성장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 수십 개의 한국 기업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만들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사례와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백신을 녹십자나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에서 생산하는 사례를 들며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낙관적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 수립, 임상 시험 디자인 및 수행 노하우, 글로벌 유통 시장 접근 능력 등은 더 키워야 한다는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고 있다. 바이오 섹터에서 투자자는 어떤 마음으로 투자해야 하는가? 절대 실패하지 않기 위한 세 가지 투자 원칙! 이 책에서는 바이오 종목 투자 시 지켜야 할 두 가지 원칙을 강조한다. 첫 번째 투자원칙은 좋은 기업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좋은 바이오 회사는 겸손한 리더십이 존재하고 가치가 높은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회사이니 이런 회사를 잘 골라서 투자하기를 당부한다. 두 번째 투자원칙은 주가가 빠져도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국내는 미국이든 변동성이 다른 종목에 비해 큰 것이 바이오 분야의 특징이다. 미국은 심지어 하루에 70~80% 빠지거나 오르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에서도 잘만 고르면 최소 네 배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 투자가는 상장사에 투자하면서도 네 배 이상 열 배까지도 수익을 얻지만 개인 투자자의 경우 시장이 좋지 않으면 빨리 팔아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치주, 성장주를 강조하면서 가치 투자가 정답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제 시대가 변하면서 성장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실제로 산업과 기술은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만큼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서 오래 가지고 있는 것보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는 편이 현명한 판단일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투자원칙은 한국의 기술력과 기업을 믿고 가능하면 시가 총액이 1,000억 원이 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할 것을 진지하게 조언한다. 바이오 섹터에 투자하기 더 좋은 시장은 어디인가? 한국의 바이오 산업에는 전 세계 바이오 섹터를 주도할 DNA가 있다! 하나의 시장을 두고 매력적인지 아닌지 평가할 때는 흔히 인력과 자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두 가지 면을 살피기 마련이다. 시장 역시 결국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인력이 얼마나 뛰어난지가 가장 큰 관건이라 할 수 있다. 국내 바이오 시장은 인력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 영국, 벨기에, 스웨덴, 호주, 미국, 중국 등 바이오 강국과 겨루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자본 역시 글로벌 시장 기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섹터가 바로 제약 바이오 섹터로, 바이오 회사가 상장되면 순식간에 1,000억 원, 1조 원의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뛰어난 인재가 일할 수 있고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동인이 되는 것이다. 여러 이유 때문에 저자는 해외보다는 국내 시장에 투자하기를 권한다. 현실적으로 각사가 개발 중인 신약의 성패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최고 경영자(CEO), 최고 기술 경영자(CTO), 협력 교수진의 면면과 이들이 얼마나 화합하고 있는지를 1차적인 판단 지표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부록으로 수록된 『투자 레전드의 TOP PICK 33』에 어떤 기업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만 해도 초보 투자자에게는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태동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독자 여러분께 질문을 하나 던지고자 합니다. 의약품 시장이 클까요, 반도체 시장이 클까요? 의약품 시장이 세 배 정도 크다가 정답입니다. 정부든 민간이든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일에 많은 돈은 투자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_<사람들은 왜 바이오에 열광하는가?> 중에서 최근 들어 바이오 기업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실적 성장세 및 R&D 성과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및 백신 개발로 인해 더욱 수혜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높은 수요로 CMO 및 진단 키트 업체들에게 큰 성장 원동력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_<바이오 산업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중에서
엄마의 영어 공부
카시오페아 / 김희아 지음 /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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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페아육아법김희아 지음
0세에서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표 영어 코칭의 모든 것을 담았다. 0~3세, 3~6세, 7~10세 연령별로 어떤 책을 읽었고 어떤 DVD로 흘려듣기를 했으며, 아이와 함께 생활영어로 어떤 문장을 말했는지 낱낱이 밝혔다. 저자는 이른 아침 아이를 깨울 때, 화장실을 사용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식사를 할 때 등 상황에 맞는 생활영어를 집 안 곳곳에 붙여놓고 수시로 들려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음원을 듣고 영어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실력을 쌓아갔다. 어른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과정도 아이와 다르지 않다. 엄마들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때이다. 엄마와 아이 모두를 영어 스트레스에서 구원할 영어 학습 로드맵을 시작해보자.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는 수준별 맞춤 영어 공부법을 제안한다. 아이의 레벨별로 읽었던 책들과 DVD들을 정리해놓았다. 또한 엄마표 영어를 하다가 지금은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만난 많은 이들의 사연을 들려준다. 영어를 싫어하고, 때를 놓친 수많은 아이들이 다시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끔 도와준 구체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프롤로그: 몇 십 년째 저질 영어였던 내가 영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 1부 미래를 만들어낸 엄마의 영어 공부 1장 엄마표 영어에 뛰어들다 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유치원 대신 도서관을 선택하다 내 꿈의 발전소, 카멜레온 영어 도서관 2장 영어 독서로 시작하자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환경부터 만들자 독서는 지식을 통합하여 응용하게 해준다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게 해주는 영어 독서 영어 다독으로 만들어내는 커다란 차이 3장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먼저 한글책부터 충분히 읽혀라 제목만 보고도 알게끔 반복해서 읽혀라 아이를 위한 인센티브, 북 트리와 독서 노트 3년 만에 기적을 만나다 2부 연령별로 시작하는 영어 최소한의 법칙 1장 마법을 일으키는 숫자, 1-10-10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영어 최소한의 법칙: 하루에 책 1권 읽어주기 영어 최소한의 법칙: 하루 10분 영어 소리 들려주기 영어 최소한의 법칙: 하루 10분 영어로 대화하기 엄마의 자신감이 중요하다 2장 0~3세: 영어와 친해지기 가장 좋은 시기 영어도 첫 만남이 중요하다 0~3세의 1권 읽기 0~3세의 10분 듣기 0~3세의 10분 말하기 0~3세 영어 공부, 이것만은 조심하자 3장 3~6세: 많은 것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 시기 엄마의 피드백이 가능성을 키워준다 3~6세의 1권 읽기 3~6세의 10분 듣기 3~6세의 10분 말하기 3~6세 영어 공부, 이것만은 조심하자 4장 7~10세: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한 시기 마음이 급할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7~10세의 1권 읽기 177 7~10세의 10분 듣기 185 7~10세의 10분 말하기 191 7~10세 영어 공부, 이것만은 조심하자 3부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학습 로드맵 1장 영어책 선택하는 법 아이의 수준에 맞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작가 리스트 2장 듣기, 쓰기, 말하기를 모두 잡는 단계별 로드맵 내 아이를 위한 영어 학습 로드맵 1단계: 흘려듣기 | 2단계: 집중듣기 | 3단계: 영어책 읽기 | 4단계: 영어사전 활용하기 | 5단계: 영작 훈련 | 6단계: 말하기 3장 수준별 맞춤 영어 공부법 Level 1~3: 쉬운 교재로 재미를 알게 하자 Level 4~5: 깊고 넓게, 자신감을 키워주자 부록. 엄마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영어, 몇 살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 발음이 안 좋은데 영어책을 읽어주어도 될까요? | 집중은 안 하고 딴 짓만 해요 | 자꾸 옆집 아이와 비교가 돼요 | 영어를 한글로 해석해줘야 하나요? | 어떻게 하면 영어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할 수 있을까요? | 아이가 영어를 싫어해요. | 영어 공부를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영어, 늦게 배워도 괜찮나요? | 책 읽을 시간이 없어요 | 아이가 자꾸 같은 책만 읽으려고 해요 | 카멜레온 영어 도서관에서는 어떤 식으로 수업을 하나요? 에필로그: 엄마의 꿈을 꾸자영어 울렁증이었던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 영어 도서관을 차리기까지, 영어유치원, 학습지 없이 독서만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영어 공부 솔루션 0세에서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엄마표 영어 코칭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미 시중에는 엄마표 영어를 위한 책들이 넘쳐난다. 영어책 읽기, 많이 들려주기, 영어로 대화하기 등 그 책들이 말하는 방법도 대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엄마표 영어를 시도한 엄마들은 그것이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큰맘 먹고 영어그림책을 주문하고 아이에게 몇 번 읽어주기도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포기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당장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 하는 영어가 아니라면,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 하나를 알려주기 위해 시작하는 영어라면, 엄마표 영어는 최대한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아이는 물론 엄마도 부담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만 계속할 수 있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경단녀로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지만, 꾸준하게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다가 결국 영어도서관까지 차린다. 지금은 영어도서관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녀 또한 엄마표 영어를 하는 15년 동안 힘들고 피곤해서 포기해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영어 최소한의 법칙’ 이른바 ‘1-10-10 법칙’을 생각했다. ‘하루 영어책 1권 읽기, 10분 듣기, 10분 말하기’를 지킨다는 의미다. 많은 것을 할 필요는 없다. 딱 이 원칙만 지켜보자. 목표가 거창하지 않으니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할 수 있고 아이도 엄마도 즐겁게 영어를 매일 접할 수 있다. 그렇게 가랑비에 옷 젖듯 영어에 노출되다보면 기적같이 아이의 영어가 달라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지금 아이는 외국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까지 영어를 하는 것은 물론 오랜 영어독서로 영미권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적극적인 아이로 자랐다. 그 시간은 아이뿐 아니라 엄마까지 성장시켰다. 스스로 ‘저질영어’였음을 고백하는 저자는 엄마표 영어 15년을 거치는 동안 영어 앞에 당당해졌고, 그동안 구입했던 영어동화책과 영어 DVD를 모아 영어도서관을 차려 지금은 다른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서 영어유치원, 학습지 없이 독서만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영어 공부 솔루션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엄마표 영어 15년 특급 노하우의 모든 것 “‘영어 최소한의 법칙’으로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운다!” ★ 영어 왕초보 엄마가 영어 도서관을 차리기까지, 엄마표 영어 15년의 시행착오 모두 공개 ★ 이제는 영어 선생님이 된 저자에게 물어오는 엄마들의 고민과 해결책 수록 ★ 0~3세 / 3~6세 / 7~10세 연령별 아이가 직접 읽은 책과 DVD 1,000여 개 수록 ★ 영어 못하는 엄마를 위한 상황별, 장소별 엄마가 하기 좋은 영어 대화 300여 개 수록 ★ 유아 영어를 놓쳐도 할 수 있다. 수준에 맞는 단계별 1-10-10 가이드 “엄마라 그런지 아이도 저도 강력한 책임감이 없어 꾸준히 하기가 어려워요.”, “몇 번 복습한 것을 자꾸 틀리니까 저도 모르게 화가 나요.”, “이제 공부만 하려고 하면 목소리 톤이 올라가서 그냥 포기했어요.” 큰맘 먹고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가 포기한 열혈맘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엄마이기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절대 엄마 주도적 학습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엄마가 에너지를 갖기 위해서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 시작해야 한다.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영어를 많이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계속해서 노출하는 것이다. 그 시간이 쌓이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는 영어 앞에 당당하고 책을 평생 친구로 삼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디테일한 노력을 담았다. 영어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싶은 엄마의 15년간의 스토리를 통해 작지만 꾸준히 이어나가는 엄마표 영어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2부는 연령별로 시작하는 영어 최소한의 법칙을 담았다. 0~3세, 3~6세, 7~10세까지 연령별로 아이가 읽었던 책들과 들었던 DVD들, 영어대화들을 모두 실었다. 3부는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 학습 로드맵으로 유아영어를 놓치거나 다시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자료를 정리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영어책 선택하는 방법부터 레벨별 책 리스트,DVD 리스트, 단계별 로드맵을 모두 실었다. 또한 지금은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며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자가 엄마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부록으로 담았다. “언제까지 영어에 발목 잡히고 살 수는 없다” 0세부터 10세까지 연령별로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저자의 아이가 처음부터 영어천재였던 것은 아니다. 아이의 아웃풋이 없어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고민했던 것은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영어 환경을 만들어 영어 동화책을 읽고 듣고 한 지 3년 가까이 됐을 때, 기적 같은 순간이 온다. 다섯 살 아이가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책을 읽어 내려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자신이 본 영화의 장면, 장면을 영어로 완벽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엄마표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엄마의 ‘영어 실력’이 아니라 ‘의지’다. 꾸준히 영어를 읽어주고 보여주고 들려주면 된다는 믿음과 함께 일관성을 유지할 때, 아이의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엄마표 영어가 절대 어렵고 힘든 시간이어서는 안 된다. 엄마는 쉽고, 아이는 만만하게 시작해야 영어가 는다. 이 책에는 0~3세, 3~6세, 7~10세 연령별로 어떤 책을 읽었고 어떤 DVD로 흘려듣기를 했으며, 아이와 함께 생활영어로 어떤 문장을 말했는지 낱낱이 밝혔다. 0~ 3세: 영어와 친해지기 가장 좋은 시기 영어도 첫 만남이 중요하다. 책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될 수 있도록 아이 손길 가는 곳마다 책을 두는 게 중요하다. 이 시기는 긴 문장을 전달하는 책보다는 사물을 인지하는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두 줄짜리 동화책을 선택해 읽어주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엄마의 욕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3일을 넘기기가 힘들고 스트레스만 심해진다. 엄마에게 부담 없는 최소의 양이 꾸준함을 만들고, 시간이 지난 후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재산이 된다. 3~6세: 많은 것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는 시기 이 시기 엄마의 피드백이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준다. 이맘때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많은 것에 관심과 궁금증을 표현한다. 반복되는 질문에 짜증이 나기도 하고 바쁜 일과 중에 뒤치다꺼리하느라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때 엄마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가능성이 큰 영향을 받는다.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시기에 특히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다룬 책을 먼저 찾아주고 반복해서 읽으면서 충분히 차고 넘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7~10세: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한 시기 엄마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영어를 시작하기에 언제가 가장 적당하냐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영어를 시작하는 데 나이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를 일찍 시작해서 쉽고 편안하게 알아가는 것이 정답일 수 있으나 초등 입학 때나 그 이후에 시작해도 문제가 되진 않는다. 그렇다고 시기를 뛰어넘는 특별한 영어 공부법이 있는 건 아니다. 수준이 어떻든, 영어는 듣기와 읽기부터 시작한다. 읽기가 어려운 아이는 당연히 듣기를 집중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책 읽기 또한 쉬운 책을 반복해 넘치도록 읽는 것이 순서다. 너무 늦었다고 마음만 바빠 학원 수업의 문법책이나 코스북으로 곧장 뛰어든다면, 아이에게 영어는 언제까지나 어렵고 피하고 싶은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영어 실력 역시 나이를 떠나 기본을 지켜나갈 때 쑥쑥 성장할 수 있다. 알파벳을 모르던 아이가 해리포터를 줄줄 읽기까지 엄마와 아이 모두를 영어 스트레스에서 구원할 영어 학습 로드맵 저자는 이른 아침 아이를 깨울 때, 화장실을 사용할 때, 옷을 갈아입을 때, 식사를 할 때 등 상황에 맞는 생활영어를 집 안 곳곳에 붙여놓고 수시로 들려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음원을 듣고 영어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실력을 쌓아갔다. 어른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과정도 아이와 다르지 않다. 엄마들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때이다. 엄마와 아이 모두를 영어 스트레스에서 구원할 영어 학습 로드맵을 시작해보자. 듣기, 쓰기, 말하기를 모두 잡는 단계별 로드맵 처음 아이를 위한 영어책을 살 때부터 엄마의 고민은 시작된다. 몇 권의 책을 뒤적거리다가 예상치 못한 의성어와 의태어에 당황하기 일쑤이고, 좋다는 책을 사놓아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다. 아이를 위한 영어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시작해 주제별로 아이가 좋아했던 책들의 리스트를 공개한다. 또한 아이의 실력 단계별로 듣기와 쓰기, 말하기를 모두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1단계: 흘려듣기’부터 시작해 ‘2단계: 집중듣기’, ‘3단계: 영어책 읽기’, ‘4단계: 영어 사전 활용하기’, ‘5단계: 영작 훈련’, ‘6단계: 말하기’까지 각 단계별로 참고하면 좋은 책과 DVD 흘려듣기용 교재를 알려준다. 또한 각 단계별로 엄마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도 알려줌으로서 엄마표 영어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팁이 가득하다. 수준별 맞춤 영어 공부법 엄마표 영어 몇 번 하다말다 반복하다보니 아이가 훌쩍 커버렸다고, 이미 유아영어의 시기를 놓쳐버렸다고 조급해하거나 자책할 필요 없다. 이 책은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있는 수준별 맞춤 영어 공부법을 제안한다. 아이의 레벨별로 읽었던 책들과 DVD들을 정리해놓았다. 또한 엄마표 영어를 하다가 지금은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만난 많은 이들의 사연을 들려준다. 영어를 싫어하고, 때를 놓친 수많은 아이들이 다시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끔 도와준 구체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엄마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록함으로서 영어 왕초보 엄마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가득 전해준다.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크게 어려울 것 없는 일인데도, 날마다 반복하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점차 열의를 잃어갔고 내일로 미루는 날이 많아졌다. 어쩌면 이것이 수많은 사람이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가 얼마 못 가 포기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목표를 바꾸었다. 엄마가 먼저 지치지 않는 것,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으로. 여러 시도 끝에 ‘영어 최소한의 법칙’을 생각해냈다. 하루 영어책 1권 읽기, 10분 듣기, 10분 말하기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다. 많이 하지 말자. 최소한으로 오래, 길게 가자. 이렇게 스스로 다독이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기 시작하면서 나에게는 꿈이 하나 생겼다. 점점 영어가 재미있어지면서 공부를 하느라 새벽까지 불을 밝히는 일이 많아졌다. 토익 교재를 안고 끙끙대던 때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희열이었다. 가끔은 ‘이렇게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영어 선생님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이내 ‘영어 왕초보인 내 주제에 무슨…’ 하면서 감당 못 할 꿈을 꾼 것처럼 뺨을 붉히곤 했다. 하지만 그 생각이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많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공부했다.
부모가 묻고 교사가 답하는 초등 교육 50
행북 / 김여울, 문한솔, 손주연 (지은이)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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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북소설,일반김여울, 문한솔, 손주연 (지은이)
부모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우리 아이와 학교에 관한 궁금증 50여 가지를 사례와 교사들의 생각으로 엮었다. 현직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애쓰는 부모와 교사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한다. 어느 학교에서 벌어질 법한 문제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편안하게 들려준다. 그 속에는 교사와 학부모의 고민뿐만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교육자의 마음가짐과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있다.프롤로그 | 교사의 눈에만 보이는 아이들의 이야기 1장 부모가 알고 싶은 우리 아이 이야기 사춘기, 원래 이런 건가요? 또래보다 어린 것 같아 걱정입니다 말대답을 자꾸 해서 선생님들이 싫어하는 것 같아요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려는 아이, 제가 만만한 걸까요? 아이가 너무 별나서 평범했으면 좋겠어요 사랑에 목마른 아이는 왜 위험한가요? 아이가 학교를 무서워하고 싫어해요 우리 아이가 도둑질을 했다고요? 아이들에게도 체면이 있습니다 나보다 공부 못하면 조용히 해! 정리 정돈 못하는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요? 말 잘 듣는 아이가 문제라는 거죠? 원리 원칙적인 아이, 어떻게 유연하게 키울까요? 2장 부모들이 알고 싶은 우리 아이 교육과 미래 2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배운 말을 동생한테 합니다 성 문제가 터질 때까지 선생님들은 뭘 했나요?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선생님이 싫어하겠죠? 기초 학습 능력이 부족한 아이, 어떡해야 하나요? 매사에 의욕 없는 아이,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이에게 맞는 독서 교육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형 사고력 교육, 어떻게 하나요? 왜 선생님은 교과서를 다 가르치지 않나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코딩 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가능성이 없어도 도전하게 해 주세요 아이의 장래희망 vs 부모의 장래희망 자녀는 부모의 또 다른 인격체가 아닙니다 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자녀는 누구입니까? 3장 부모들이 알고 싶은 내 아이의 사회생활 우리 집 막내, 학교에서도 막내인가요? 혼자 노는 아이, 진짜 이유는 뭘까요? 친구가 없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걱정돼요 우리 아이는 감정 표현에 서툴러요 아이의 사생활, 어디까지 존중해 줘야 할까요? 아이들에게도 가면이 있습니다 교실에도 관종과 리더, 꼰대가 있습니다 남녀 갈등이 아이들 사이에도 있을까요? 우리 아이가 친구 눈치를 봐요 - 고학년 여자아이편 아이가 왜 그 친구랑 계속 다툴까요? - 고학년 남자아이편 4장 부모들이 알고 싶은 학교 누구나 학교에 대한 상처 하나쯤은 있습니다 무서운 아이들, 두려운 어른들 연락 없는 우리 반 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어떻게 학교 폭력이죠? 우리 아이도 피해자입니다!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누구일까요? 학부모는 교사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왜 돌봄 교실을 더 늘려 주지 않나요? 마을학교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까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어떻게 시작할까요? 에필로그 | 선생님은 학교가 변할 거라고 믿으세요?“부모와 교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50가지 질문!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따듯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위해 “선생님도 아이를 잘 기르고 싶습니다.” 부모는 얼마만큼 교실 속 우리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학교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친구들과 사이는 원만한지, 왕따는 당하지 않는지.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지…특히 최근 학교 교육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며칠에 한 번씩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심란하기 이를 데가 없다. 학부모들이 잘 짚어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문제가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아왔던 교사의 눈에는 잘 보이는 경우가 있다. 초등 학습, 친구 관계, 인성, 진로, 가정문제…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지켜보면 신기하게도 비슷한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다. 그래서 부모가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아이들과 학교에 관한 이야기, 더불어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부모가 묻고 교사가 답하는 초등 교육 50』은 부모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우리 아이와 학교에 관한 궁금증 50여 가지를 사례와 교사들의 생각으로 엮었다. 현직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애쓰는 부모와 교사에게 따듯한 위로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어느 학교에서 벌어질 법한 문제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편안하게 들려준다. 그 속에는 교사와 학부모의 고민뿐만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교육자의 마음가짐과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따라서 현장을 지키는 교사들뿐 아니라 ‘내 아이’에만 몰두하는 부모에게도 아이의 문제를 입체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사실 교사도 학생들을 잘 기르고 싶다. 물론 부모도 아니고 단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에서만 만나는 아이들이지만 잘 기르고 싶고, 또 잘 가르치고 싶다. 일 년을 그저 아무 문제 없이 지내다가 다음 학년으로 올려보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에게 직접 생각을 물어보는 것이다. 무얼 좋아하고 무얼 싫어하는지, 무얼 원하고 무얼 원하지 않는지 같은 아이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아이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아이의 눈높이가 보이고 어른의 눈높이가 달라지게 된다. 나의 권리를 지키면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려면 바르고 건전한 협상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권리는 정당하고 유연하게 쟁취하고 부당함은 능숙하게 떨쳐낼 수 있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
유태인의 칭찬교육 : 남다르고 특별한 아이로 키우는
프리미엄북스㈜ / 루스 실로 글, 원경주 역 /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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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북스㈜육아법루스 실로 글, 원경주 역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에디슨, 로스차일드, 모건, 록펠러 등 과학자, 자본가와 키신저, 마르크스 등 뛰어난 정치가들은 모두 유태인이다. 미국 유명 대학 교수 중 30%가 유태인이고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하였다. 유태인 하면 똑똑하고 부유하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유태인들의 자녀교육법을 통해 아이를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노하우를 배워보자. 유태인들은 공부를 평생 즐기며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할 지혜와 지식을 쌓는 일로 즐겁게 여긴다. 부모들은 이러한 마음을 어렸을 때부터 심어주어 늘 칭찬과 격려로 배우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한다. 또한,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신념과 명확한 기준으로 훈육하여 아이들에게 옳고 명확한 기준을 잡아준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스필버그, 델, 에디슨 등을 위인으로 키운 부모들의 자녀교육 사례를 통해 아이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유태인 교육 노하우를 소개한다. 1 즐겁게 배우는 아이로 키운다 1. 배움은 꿀처럼 달다고 가르친다 | 2. 잘 듣기보다 더 많이 질문하라고 격려한다 | 3. ‘남보다 뛰어나기’보다 ‘남과 다르게’ 키운다 | 4.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그만두는 것도 말리지 않는다 | 5. 생각하는 법을 먼저 가르친다 | 6. 부모가 직접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 7. 한 가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 8. 어릴 때부터 철저한 시간 관리법을 가르친다 | 9. 돈보다 지혜를 물려준다 | 10. 외국어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한다 | 11. 장난감을 고를 때도 교육을 생각한다 | 12. 부모도 쉬지 않고 배운다 | 13. 어릴 때 마음껏 놀아야 배움을 즐길 줄 안다 | ★어머니의 신뢰가 키운 세기의 발명가, 에디슨 2 속 깊은 아이로 키운다 14. 애정이 깃든 훈육이라야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 15. 선행을 가르쳐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준다 | 16. 친절은 최고의 지혜이자 당연한 마음가짐이다 | 17. 꾸짖을 때의 기준을 명확히 한다 | 18. 꾸지람을 한 후엔 그날이 지나기 전에 다독여준다 | 19. 벌을 주되 위협하지 않는다 | 20. 올바른 체벌로 아이의 마음을 바로잡는다 | 21. 침묵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벌이다 | 22. 겉모습은 소박하게 내면은 충실히 채우게 한다 | 23. 선물을 대신해 돈을 주지 않는다 | 24.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을 심어준다 | 25. 노인 공경으로 경험과 지혜를 배우게 한다 | 26. 위인 이야기로 자부심을 심어준다 | ★부모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업적을 이룬 프로이트 3 생각하는 아이로 키운다 27. 일찍부터 추상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 28. 상상력을 키워주되 지나친 자극은 삼간다 | 29. 가능성 있는 친구를 사귀게 한다 | 30. 아이 친구의 부모와는 신중하게 관계를 맺는다 | 31. 현실적인 이야기로 합리적인 생각을 키워준다 | 32. TV를 볼 땐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게 한다 | 33. 어렸을 때부터 소유개념을 심어준다 | 34. 저축으로 돈을 신중하게 쓰도록 가르친다 | 35. 어렸을 때부터 성별의 차이를 알게 한다 | 36. 성에 관해선 자연스럽되 간결하게 가르친다 | 37. 한 살 전 아이와의 외출은 되도록 삼간다 | 38. 청결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 | 39. 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분명히 한다 | 40. 집안 어른과의 만남을 통해 시야를 넓혀준다 | ★기질을 꿰뚫어 본 어머니 덕에 세계적인 감독이 된 스필버그 4 안정적인 아이로 키운다 41. 아버지의 권위가 가정을 바로 세운다 | 42. 아버지가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눈다 | 43. 어머니의 깊은 애정이 위인을 키운다 | 44. 자녀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존중한다 | 45. 가족이 서로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 46. 가정교육에 있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 47. 부모 역할엔 한계가 없다 | 48. 한 살이 된 후부터 식탁에서 식사하게 한다 | 49. 식사 예절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키운다 | 50. 가족이 모두 함께 식사하고 TV를 켜지 않는다 | 51. 건강과 가족의 일체감을 위해 편식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 | 52. 어른을 위한 외식 자리에 아이를 데려가지 않는다 | 53. 취침 준비로 아이와 하루를 함께 마무리한다 | ★가정에서 키운 경제 감각으로 IT 갑부가 된 델 세계가 주목하는 유태인의 자녀교육법 ‘유태인’ 하면 우선 ‘똑똑하고 부유하다’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에디슨이 유태인이라는 건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로스차일드, 모건, 록펠러 등 자본가와 키신저, 마르크스 등 뛰어난 정치가와 사상가 중에서도 유태인을 찾을 수 있다. 미국 유명 대학 교수 중 30%가 유태인이며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민족별로 나눠보면 유태인이 가장 많다. 유태인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핍박과 박해를 받으면서도 강인하게 살아남은 민족이다. 4천 년 간의 긴 유랑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이스라엘을 세웠으며, ‘미국을 지배하는 것은 백인이 아니라 유태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530만 명에 불과한 유태인들이 초강대국 미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약 1,700만 명, 세계인구의 0.3% 정도에 불과한 유태인들이 정치, 경제, 예술,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래 전부터 세계인들은 유태인들이 이처럼 끊임없이 뛰어난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주목해 왔다. 5천 년 유태인 자녀교육법을 정리한 쉽고 알찬 자녀교육서 이 책의 저자 루스 실로는 유태인의 저력이 ‘유전적 우월성’이 아닌 몇 세대에 걸쳐 이어 내려온 ‘유태인식 자녀교육’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 자신이 유태인이기도 한 저자는 유태인의 전통적인 자녀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자녀들 역시 같은 방식으로 키워냈다.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아시아에서 수년 간 생활한 그녀는 동양 어머니들의 자녀교육을 곁에서 보고 들으면서 유태인 자녀교육법과의 차이를 실감하고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 책은 수십 년 간 일본과 한국 등 동양 어머니들에게 ‘유태인식 자녀교육 바이블’로 사랑받아 왔다. 유태인 어머니들의 남다르고 특별한 자녀교육론 동양과 유태인 어머니의 가장 큰 차이는 공부를 ‘성공적인 삶을 위해 무조건 해야 할 일’로 보는 것과 ‘평생 즐기며 당연히 해야 할 일’로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양에서는 공부가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이 크다. 때문에 무조건 공부를 ‘잘하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유태인 어머니들은 공부와 배움은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할 지혜와 지식을 쌓는 일로, 즐겁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심어준다. 늘 칭찬과 격려로 배우고 익히는 기쁨을 깨닫게 해서 아이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이게 한다. 꿀로 글씨를 써서 아이들에게 ‘배움이란 꿀처럼 달고 맛있는 것’이라고 새겨주는 것이 좋은 사례다. 배움에 대한 흥미과 호기심을 키운다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는 데에는 어른들의 탓이 크다. 아이들은 본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성과를 중시하는 엄마들의 다그침이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즐거움을 맛볼 기회를 빼앗는다. 유태인 엄마들은 억지로 공부를 시키지 않는다. 대신 직접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아버지의 책 읽는 모습은 아이를 자연스럽게 독서로 이끈다. 또한 무엇이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배우게 하고 그만두더라도 탓하지 않는다. 아이가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과정으로 이해해 준다. 믿고 지켜봐줌으로써 의욕을 북돋는 것이다. 신념과 명확한 기준을 갖고 훈육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성과 심성을 키워주는 데에도 남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 동양 어머니들은 흔히 “창피하게 그런 짓 하면 못써!”라면서 아이의 잘못을 꾸짖는다. 하지만 유태인 어머니들은 옳고 그른 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으로 잘잘못을 가린다. 다른 이들의 눈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므로 선행과 친절을 베풀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때문에 평소와 달리 꾸짖을 때는 엄격하고 단호하다. 하지만 뚜렷한 판단 기준을 갖고 있음을 아는 아이들은 크게 꾸중을 듣더라도 부모의 눈치를 보거나 요령을 피우지 않는다. 부모는 주기만 할 뿐 자녀에게 바라지 않는다 유태인 부모들은 자녀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진다. 자녀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만, 혹은 결혼할 때까지만 부모 역할을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자녀를 평생토록 돌보고 가르치는 것이 부모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라고 채찍질하지 않는다. 평생에 보탬이 되는 ‘지혜’와 ‘지식’을 심어주고 바른 인성과 심성을 키워주려 최선을 다한다. 또한 부모는 자녀에게 무조건 주기만 할 뿐, 바라지 않는다. 좋은 대학, 좋은 회사에 들어가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바라는 대신, 무엇이든 자신의 개성을 살려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유태인 어머니들의 특별하고 남다른 철학이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살리고 인성과 심성을 바르게 키우는 ‘유태인식 자녀교육법’의 핵심이자 밑거름이다. 《남다르고 특별한 아이로 키우는 유태인의 칭찬교육 53》은 수천 년 간 이어온 유태인의 독특하고 남다른 자녀교육 원칙을 유태인의 성전인 《탈무드》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스필버그, 델, 에디슨 등을 위인으로 키운 부모들의 자녀교육 사례를 통해 아이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위한 자녀교육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기를 기대한다.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김영사 / 황교익 (지은이)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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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황교익 (지은이)
자유 직업인 황교익이 전하는 일과 삶의 필살 에세이. 날카롭고 서늘한 언어 속에서 빛나는 불편하지만 현실적인 인생론. “가만히 있으면 삶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진정으로 ‘나’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원칙과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법이다.” 작가 황교익, 마침내 인생이라는 난제를 꺼내들었다. 자유 직업인 황교익이 먹고산 생존 비기는 불편하지만 현실적이다. ‘까칠한 평론가’로 밥벌이하는 인간 황교익의 세속적 욕망과 존재론적 길 찾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야 하나’ 고민에 날카롭고 서늘한 충고로 답하는 처세의 기술. 때론 구질구질하고 때론 빛나는 삶의 굴곡에서 쌓은 인생내공이 전하는 삶과 행복의 본질. “인생은 겁내면 진다. 크게 싸우고 당당하게 져라. 그래야 다음에 이긴다.” 입에 쓴 약이 목에 잘 듣는 것처럼, 인생 선배의 빼 때리는 충고가 필요할 때다.책을 쓰기 시작하며 1장 누구든 거지가 될 수 있다 내가 원했던 나는 아니다 막걸리를 먹고 태어나다 거지가 공포의 존재인 이유 거지가 되지 않으려면 받아쓰기 빵점을 받은 찌질이 공부를 하지 않고 성적이 오르다 수재는 따로 있다 글쟁이의 재능이 내게는 없었다 죽을힘을 다해 달리다 2장 그때 세상 사는 법을 다 배웠다 대한민국 거의 모든 어머니의 꿈 부모가 반대하면 그 길이 맞다. 그 길로 가라고? 나도 부모이다 손을 놓아라 선친의 사업이 망했다 내게 뉴저널리즘이 다가왔다 무대 공포와의 싸움 자의식 과잉 나를 억지로 밀어 넣다 3장 맛칼럼니스트의 탄생 교과서에 답이 있다 좋은 문장 국어사전과 맥락적 사고 참 좋았던 농민신문사 교열기자에서 취재기자로 한국의 ‘먹방’을 일본에서 미리 보다 왜 주어진 일만 하지 않았는가 마빈 해리스 선생을 만나다 “내게 네 페이지를 주세요” 카메라를 들게 된 이유 요리를 머리에 그리다 맛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을 달다 4장 손을 놓았다. 깨지고 휘둘렸다 허영만 화백과의 만남 나이 마흔, 농민신문사를 나오다 사업은 내게 맞지 않아 돈 안 되는 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 최종에는 자존심이 먹여 살린다 ‘나’를 지키기 위해 연재를 끊다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다 어려워도 처음 하는 일은 의미가 있다 5장 ‘까칠한 황교익’의 탄생과 그 그림자 존재보다는 ‘존재 이유’ 황교익의 존재 이유 모두가 진다고 한 천일염 전쟁 거절하지 못했던 수요미식회 문재인 지지라는 수렁 여전히 까칠할 것이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6장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바다로 간 이끼 황교익의 행복의 기술 1 욕망의 통제 황교익의 행복의 기술 2 자유와 복종 황교익의 관계의 기술 1 상처와 바람 황교익의 관계의 기술 2 아군이 열이면 적군도 열이다 황교익의 관계의 기술 3 상처를 치유하는 자신과의 대화 어떻게 먹고살 것인지에 대한 정리 답안 에필로그: 어떻게든 먹고는 산다“인생은 겁내면 진다. 크게 싸우고 당당하게 져라. 그래야 다음에 이긴다.” 평론가 황교익이 전하는 일과 삶의 필살 에세이 작가 황교익, 인생의 필살기를 꺼내 들다. ‘맛컬럼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우리 시대 사람들의 미각과 생각을 자극해왔던 그가 이제 인생이라는 난제를 꺼내 들었다. 삶이라는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이들에게, 또는 뒤에서 따라오는 이들에게 자유 직업인 황교익이 먹고산 생존 비기를 들려주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담은 책,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이다. 강연장에서 나는 “어떻게 맛칼럼니스트가 되었어요?”라는 질문에 대충 대답을 한 적이 없다. 열심히 설명했다. 그러나, 늘 찜찜했다. 완결된 대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서술 방식은 내 삶의 연대기에 맞추어져 있다. 이 책에서 읽어야 할 것은, 황교익이 어떻게 먹고살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황교익의 구질구질한 삶의 방식에서 작은 보편성이라도 발견하는 것이다. (책을 쓰기 시작하며) 수재이면 이 책을 읽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어떻게 먹고살 것인지 고민할 것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보통의 머리를 가지고 태어난다. 나 역시 보통의 머리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보통의 머리로 먹고사는 방법이다. (38쪽) 황교익은 까칠하다. 외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그가 결코 만만치 않았던 삶을 마주하고 인생의 장애물을 넘어서는 법을 날카롭고 서늘한 문장으로 써 내려갔다. 이 진실한 고백록은 불편하지만 현실적인 인생론을 만나게 한다. 감성적인 위로나 충고가 외면했던 엄혹한 현실을 제대로 직면하게 한다. 물론 타협 대신 자존을 지키는 삶은 쉽지 않음도 인정한다. 그러나 무수한 좌절과 실패, 방황과 고뇌 속에서 인생을 살 만한 것으로 만들어주는 빛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러한 삶의 특수성에서 보편성을 터득해가며 쌓은 인생내공이 빛나는 책이다.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어떻게든 먹고산다! 자존을 지키며 인생의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법에 대하여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인류가 이토록 골머리를 썩이며 살아온 문제가 있을까? 인생 자체가 먹고사는 일에 대한 영원한 투쟁이다. 삶이란 고되기 마련이지만 유독 지금처럼 팍팍한 시대에는 먹고사는 일이 참 어렵기만 하다. 타인의 그늘을 벗어나 인생의 길에 홀로 발을 딛기 시작한 이들에게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고민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쉬이 닿는 것은 겉치레 위로나 깊이 없는 조언들이다. 현실에서 눈을 돌린다고 해서 인생이라는 거대한 벽이 치워지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먹고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만의 삶의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용기와 긍정이다. 이 책은 ‘까칠한 평론가’로 밥벌이하는 인간 황교익의 세속적 욕망과 존재론적 길 찾기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초등학생 시절 받아쓰기 빵점을 받은 찌질이는 이름 날리는(?) 글쟁이가 되었고, 대학 시절 연극 무대에서 말을 더듬던 소심한 배우 지망생은 온 국민을 대상으로 전파를 타는 스타 재담가가 되었다. 대학 졸업 후 막연히 글 쓰는 직업을 원했으나 그것으로 돈이 되는 일은 많지 않았다. 기웃거리던 미술평론을 집어치우고 밥벌이를 위해 농민신문사에 입사했다. 거기서 청년 황교익은 승부를 건다. 음식 평론이라는 미개척지에 발을 디딘 것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시원치 않았던 시대에, 황교익은 자기 자신을 스승 삼아 치열하게 활로를 모색해야 했다. 마흔에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은 모험이다. 만약에 마흔에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생각한다면 주변의 누구에게도 이 일에 대해 묻지 말기 바란다. 혼자 결정해야 할 일이다. 인생은 오롯이 자신만의 것이다. 나는 상의 없이 통보만 했다. 이렇게 해야 자신의 삶에 자신이 책임진다는 의식이 또렷해진다. (145쪽) 돈은 있다가 없다가 한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안 좋을 뿐이다. 자존심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것이 아니다. 자존심은 한번 무너지면 아예 없어진다. 최종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자존심이다. (161쪽) 그가 발견한 인생 답안지의 핵심은 이렇다. ‘인생은 겁내면 진다.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나를 비겁하게 만들 수 있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지 않으면 나답게 살 수 있는 삶의 바다로 향할 수가 없다.’ 죽을 각오를 하고 손을 놓으라고 일갈한다. 손을 놓지는 않고 내 세상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도 처세술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단지 실행하지 못할 뿐이다. 먼바다로 나아가려면, 손을 놓아야 한다. 죽을 각오를 하고 손을 놓아야 한다. 손을 놓지는 않고 계속 처세술만 찾아봤자 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물론 바위에서 손을 놓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다. 바위에서 손을 놓지 못하겠으면 그냥 그 바위와 한 몸이 되어 살면 된다. 다만, 자신의 처지를 불안해하지 말아야 한다. (63쪽) 쉬운 일만 하면 보상은 없거나 적다.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일에 자신을 밀어 넣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희열을 얻는다. 행복이란 별것이 아니다. 그 희열의 경험이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47쪽) 꼰대의 잔소리와 인생 선배의 애정 사이 뼈 때리는 충고로 전하는 처세의 기술 스스로 ‘86세대’의 전형이라고 칭하는 황교익의 자기 인식은 지나칠 정도로 객관적이다. 자신이 살아온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다. 꼰대는 필요 없지만 ‘어른’은 절실한 이 시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인생 선배의 조언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인간 자존은 각자 자기한테 주어진 삶을 긍정하는 것에서부터 얻어지며, 그 자존이 없으면 인생은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다가 누구의 삶을 살았는지도 모른 채 끝난다. (17쪽) 세상은 상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굴러간다. 진정으로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상식이지 거짓이 아니다. (206쪽) 가만히 있으면 삶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진정으로 ‘나’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원칙과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법이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잘 듣는 것처럼, 인생 선배의 뼈 때리는 충고가 필요할 때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가? 의미 있는 삶,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은 무엇인가? 품격 있는 인생, 행복한 삶에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그 답이 이 책에 있다. 일독을 권한다. 세상은 불공정하다.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깨부수지 못하면 탓하지 마라. 부모, 자식, 친구, 연인이 반대하면 그 길이 맞다. 그 길로 가라. 부당하면 싸우라. 져도 된다. 크게 싸우고 당당하게 져라. 그래야 다음에 이긴다. (237쪽)나는 세속적인 인간이다. 물적 토대에 따라 인간의 정신세계가 달리 구축된다고 믿는 유물론자이다. ‘인간은 왜 사는가’ 같은 존재론적 사색은 어쩌다가 해도 내 삶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고 존재론적 사색을 하는 종교인, 철학자, 예술가 등의 삶을 가벼이 보지는 않는다. 그들의 삶과 말에서 위로와 지혜를 얻는다. 다만, ‘어떻게 먹고살까’ 하는 세속적 사색, 아니 세속적 걱정만으로도 내 삶은 벅차다. 이런 나의 삶이 여러분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서술 방식은 내 삶의 연대기에 맞추어져 있다. 내 삶에 수많은 사건이 존재하나 ‘어떻게 먹고살까’ 하는 세속적 고민을 불러일으키고, 또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질을 했던 사건들로 편집될 것이다. 내 삶을 미화할 생각은 없다. 그럼에도 내 무의식이 왜곡해놓은 기억이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이 책에서 읽어야 할 것은, 황교익이 어떻게 먹고살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또 이 책에서 얻어야 할 것은, 황교익의 구질구질한 삶의 방식에서 작은 보편성이라도 발견하는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삶의 시작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니 그 시작점을 부끄러워할 것도 없고 핸디캡으로 여길 것도 아니다. 누구든 내가 원하지 않았던 나로 시작하는 삶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에 만족도 불만도 가질 것이 아니다. 숨길 것도 자랑할 것도 아니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인간 자존은 각자 자기한테 주어진 삶을 긍정하는 것에서부터 얻어지며, 그 자존이 없으면 인생은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다가 누구의 삶을 살았는지도 모른 채 끝난다. 여러분의 아비와 어미는 누구이고, 여러분은 또 누구인가.
증상이 아니라 독특함입니다
새로온봄 / 토머스 암스트롱 (지은이), 강순이 (옮긴이), 김현수 (감수)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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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온봄소설,일반토머스 암스트롱 (지은이), 강순이 (옮긴이), 김현수 (감수)
난독, ADHD, 자폐, 우울 등이 있는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안내서이다. ‘신경다양성’은 인간의 뇌마다 사회성, 학습, 주의력, 기분 등 중요한 정신기능에 자연적인 다양성이 있다는 개념이다. 사람마다 신경 발달은 차이가 있고, 인간의 다른 차이처럼 용인되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생물다양성, 문화다양성처럼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혀준다. 1990년대 말 자폐아를 둔 주디 싱어가 제안하고, 저널리스트 하비 블룸이 ‘The Atlantic’에 쓰면서 대중화되었다. 저자는 신경다양성 8원칙을 제시한다. 이 신경다양성 8원칙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신경다양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환경(적소) 구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거나 진단을 받은 아이들에게 치료만큼 특성에 맞는 환경의 구축과 보조공학, 도움이 될 인적자원 등을 다룬다. 특히 ‘교실에서의 신경다양성’이라는 장을 통해 신경다양성이 있는 아이들을 교육에서 어떻게 통합하고 지원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추천의 글 추천 및 감수의 글 들어가며 1장 신경다양성: 새롭게 이해해야 할 시대가 왔다 질병으로 얼룩진 우리 문화 | 신경다양성의 진정한 의미 | 신경다양성 8원칙 | 신경다양성의 힘 2장 활동적 뇌의 즐거움 ADHD의 기원 | ADHD: 인류를 위한 진화적 도약? | ADHD 두뇌에서 ‘좋은 화학작용’ 일으키기 |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ADHD의 재능 | ADHD와 창의적 연결 | ADHD 아동을 위한 적소 구축: 계속 자극해! | 성인을 위한 적소 구축: 당신의 역동적인 두뇌를 사용하라 | 약물치료는 어떨까? 3장 자폐적으로 살 때의 긍정성 인터넷에서 대인관계 맺기 | 자폐성 장애: 역사와 원인 | 체계 내에서 활동하기 | ‘월리를 찾아라’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특별한 관심사를 발견하고 키워라 4장 유형이 다른 학습자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의 뇌 들여다보기 |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의 재능 |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 새로운 시대의 개척자들 | 틀을 깨는 기업가들 | 문자를 위한 두뇌의 배선 바꾸기 | 난독증 뇌를 최대한 활용하기 5장 기분의 선물 기분장애의 해부 | 보는 사람의 관점에 달려 있다 | 생산적인 우울증과 비생산적인 우울증 | 노인 토성 | 행복의 단점 | 기분장애와 적소 구축 6장 불안의 이점 불안의 생물학 | 불안의 가치 | 불안장애의 진화적 이점 | 강박장애와 문화적 의식 | 불안과 적소 구축 7장 지능의 무지개 윌리엄스 증후군의 단점과 장점 | 지적장애의 발명 | 문제는 얼마나 똑똑하냐가 아니라 어떤 면이 똑똑하냐야 | 다운증후군의 높은 감성 | 다른 시대와 문화에서의 지적장애 | 모두를 위한 적소 찾기 8장 다르게 사고하기 조현병: 낭만적인 질병이 아니다 | 조현병의 역설 | 조현병과 인간성의 기원 | 사고장애인가 창의적인 행위인가? | 합리성에 대한 공격 | 샤먼, 성스러운 바보들, 그리고 신에 도취한 사람들 | 조현병 안에서의 적소 구축 9장 교실에서의 신경다양성 결핍, 손상, 기능장애의 세계 | 뒤에 남겨진 많은 아이들 | 통합의 마법 | 신경다양성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10장 신경다양성의 미래 우리의 ‘한 번 쓰고 버리는 문화’ | ‘장애인차별’과 싸우기 | 정말 정상적인 사람이 있을까? | 돌연변이를 위한 세 가지 응원 | 신경다양성을 포괄적으로 만들기 도움 자료 주석신경다양성 8원칙 등 소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신경다양성’과 활용에 대해 주목 난독, ADHD, 자폐, 우울 등이 있는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안내서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를 소개하는 첫 책이 나왔다. 『증상이 아니라 독특함입니다』라는 책으로 부제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신경다양성 안내서’다. ‘신경다양성neurodiversity’은 인간의 뇌마다 사회성, 학습, 주의력, 기분 등 중요한 정신기능에 자연적인 다양성이 있다는 개념이다. 사람마다 신경 발달은 차이가 있고, 인간의 다른 차이처럼 용인되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생물다양성, 문화다양성처럼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혀준다. 1990년대 말 자폐아를 둔 주디 싱어가 제안하고, 저널리스트 하비 블룸이 ‘The Atlantic’에 쓰면서 대중화되었다. ‘신경다양성’이 주목받게 된 것은 2017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신경다양성’을 다루면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특히 신경다양성의 강점과 재능에 주목하고, 창조성을 추구하는 직업 세계에서 그 재능의 활용에 대해 주목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난독증 등 신경증상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패턴인식, 기억력, 수학 등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인재가 많은데, 이를 마이크로소프트, SAP, 휴렛팩커드 등 많은 첨단기업이 신경다양성 인재를 활용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흥미롭게도 실리콘밸리에는 고기능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캘리포니아 전체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신경다양성 8원칙을 제시한다. 이 신경다양성 8원칙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로 신경다양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환경(적소) 구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저자 토머스 암스트롱은 신경다양성을 뇌 과학과 다중지능, 인류학과 진화생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적 연구를 종합해 설명하고 있다. ADHD, 자폐, 난독, 기분장애, 불안장애, 지적장애, 조현병의 7가지를 각각 한 장씩 다룬다. ADHD를 다룬 장에서는 뇌 신경과학과 생물학 연구를 종합해 ADHD의 기원, 시대와 문화마다 다른 ADHD의 재능, ADHD와 창의성(아인슈타인의 예), 이들의 특성과 긍정적인 장점, 좋은 롤 모델과 특성과 장점을 살리는 직업 전망, 개인에 맞는 환경 구축 등에 체계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식이다. 이 책은 당사자는 물론 ‘부모와 교사를 위한 신경다양성 안내서’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거나 진단을 받은 아이들에게 치료만큼 특성에 맞는 환경의 구축과 보조공학, 도움이 될 인적자원 등을 다룬다는 측면에서는 그렇다. 특히 ‘교실에서의 신경다양성’이라는 장을 통해 신경다양성이 있는 아이들을 교육에서 어떻게 통합하고 지원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우리 사회에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특히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와 그 아이의 양육과 교육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부정적인 단점을 없애는 것만큼 가진 장점에 주목하고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고 아이가 행복하면 부모도 교사도 행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들의 강점을 폭넓게 수용하는 기회가 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경다양성의 힘 우리가 놓친 특별한 강점의 발견 아이가 자라면서 독특하다고 느끼거나 장애라는 의심이나 진단을 받는다면, 제일 먼저 이 책이 읽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장애, 결핍 등의 부정적 인식에 맞서 균형 잡힌 생각을 갖도록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증상을 독특함으로 바라보거나, 강점으로 키워주려고 노력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신경다양성이라는 생각과 그 8원칙에 대해서는 꼭 한번 읽고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경다양성 8원칙은 이 책 『증상이 아니라 독특함입니다』의 시작이자 끝이다. 신경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핵심이자, 이 책에서 다루는 ADHD, 자폐성 장애, 난독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지적장애, 조현병의 7가지에 대한 내용의 체계이기 때문이다. 7가지 정신적 조건에 대해 과학적, 인류학적 이해와 함께 긍정적인 적소 구축과 미래 직업까지 생활양식, 보조공학, 인적 자원, 기타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 안내들은 경청할 가치가 충분하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의 특성과 강점에 주목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좋은 롤 모델과 환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신경다양성 8원칙이다. 원칙 1: 인간의 뇌는 기계가 아니라 생태계처럼 작동한다. 원칙 2: 인간과 인간의 두뇌는 역량Competence의 연속선 위에 존재한다. 원칙 3: 인간의 역량은 자신이 속한 문화의 가치관에 의해 규정된다. 원칙 4: 장애로 여겨질지 재능으로 여겨질지는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원칙 5: 인생의 성공은 주변 환경의 요구에 자신의 뇌를 적응시키는 것에 기초한다. 원칙 6: 인생의 성공은 주변 환경을 자신의 고유한 뇌의 요구에 맞춰 수정하는 것(적소 구축)에도 달려 있다. 원칙 7: 적소 구축에는 신경다양성을 가진 개인의 특수한 요구에 맞는 직업 및 생활양식 선택, 보조공학, 인적 자원,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타 전략이 포함된다. 원칙 8 : 긍정적인 적소 구축은 직접적으로 뇌를 수정하며, 이는 결국 환경 적응력을 높인다. 신경다양성을 가진 당사자를 포함해, 부모와 교사, 주변 사람들이 아이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계를 만드는 데 신경다양성 개념과 8원칙이 좋은 안내가 되길 바란다.지난 60년 사이에 새로운 정신질환의 수가 놀랄 만큼 증가했고, 그 결과 우리 문화는 각종 장애에 시달리는 문화가 되었다. 1952년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에서 발간한 『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DSM』 제1판에는 100개의 정신질환 범주가 들어 있었다. 2000년에 이 숫자는 3배로 늘었다. 우리 문화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60년 전만 해도 들어보지 못했을 ‘학습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스퍼거증후군’과 같은 신경학적 질환을 앓고 있다는 생각에 익숙해져 있다.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수백 건의 연구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하여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정신 기능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혁명적으로 높아진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는 또한 우리 문화가 장애 문화가 된 원인이기도 하다. 문제는, 의학 연구자들이 뇌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건강과 웰빙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질병 중심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경다양성에 대해 내가 내린 정의에는 지금까지 신경학적 문제로 생긴 정신질환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는 인간의 자연적 차이가 반영된 대체 형태일 수 있다는 탐구가 포함된다. 이 책에서 나는 ADHD, 자폐성 장애, 난독증dyslexia, 기분장애, 불안장애, 지적장애, 조현병을 각 한 장씩 할애해 다뤘다. 이 일곱 가지를 선택한 이유는 그것들이 모두 학술문헌과 대중매체에서 상당히 많이 다뤄졌고, 또한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장애나 질환 중 하나 이상을 겪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본질
빅피시 / 이윤규 (지은이)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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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시소설,일반이윤규 (지은이)
우리가 읽은 책이나 들었던 강의 중에 얼마나 내 머릿속에 남고 내 삶을 바꿨을까?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내 의지와 노력의 문제겠죠”라고 말한다. 그러나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이다. ‘공부의 본질’, 즉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성취 욕구의 불완전 해소와 지적 무기력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부의 본질》은 이처럼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결정적인 기술 9가지’를 담은 책이다.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저자이자, 28만 구독자, 누적 2,700만 조회 수의 공부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규 변호사의 신작으로, 공부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생각들을 뒤엎는다. 그리고 공부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튼튼하게 세우고, 그토록 원하던 성과를 마침내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프롤로그 _ 지금 나의 공부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 공부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욕구 ‘잘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이퍼 러닝’이다 [중요한 것을 절대 놓치지 않는 공부의 본질 9가지] Chapter 1. 추진력은 ‘목표’에 달려 있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결과는 누구보다도 ‘나에게’ 의미가 있어야 한다 결단에는 단 1초만이 필요하다 시작부터 이미 이루었다고 상상하라 보폭이 크지 않아야 시작할 수 있다 열등감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라 공부나 일은 절대 아름답게 진행되지 않는다 Chapter 2. 공부의 본질을 꿰뚫는 발상의 전환 창조 대신 모방부터 하라 조합의 첫 번째 전제 : 탐색과 수집 조합의 두 번째 전제 : 분석 조합의 완성 : 핵심 가치의 부여 Chapter 3. 적게 공부해도 성과는 좋은 공부 프로세스 숲이나 나무가 아니라 땅을 본다 불필요한 중간 단계는 건너뛴다 한 분야를 깊게 파서 직관을 얻는다 횡적으로 비교하며 공부하라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것으로 재학습과 복습을 구별하라 Chapter 4.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시간 관리의 기술 템포는 빠르게, 타이밍은 적절하게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기상 시간보다는 에너지 분배를 고려하라 적립식 시간 사용법 시간 관리의 본질은 아웃풋에 있다 Chapter 5.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집중의 기술 집중은 노력이 아니라 기술이다 목표가 분명하고 단순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로 바꾼다 방해 요소를 제거하라 아웃풋의 비중을 높여라 머리에 넣을 것을 구별하라 피드백도 집중의 요소이다 Chapter 6.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마음 관리법 모든 순간이 나 자신이다 나부터 나를 믿고 나아가야 한다 내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외부 요소를 차단하는 법 아무리 해도 변화 없는 정체기를 버티는 법 시작부터 끝까지 준비 시기별 불안 관리법 Chapter 7.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리·인출법 지식의 변비에 걸린 우리 정리의 목적을 의식하라 정리의 타이밍도 중요하다 텍스트보다 이미지로 정리하라 정리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 한다 한 곳으로 모아 정리한다 사고의 방아쇠를 만들어둘 것 정리가 다 되었다고 생각될 때 두 번 더 ‘인출을 위한 정리’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Chapter 8. 아직 바꿀 수 있는 기회, 점검의 기술 자체 피드백 : 평가자의 시각에서 생각하라 자체 피드백 :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가 제3자를 통한 피드백 : 신호와 소음의 구별 정말 그것이 단점인지 생각하라 정밀하게, 세부적으로 수정하라 바꿀 것인가 망할 것인가 : 아웃풋 감수성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완벽하려는 욕심이 가장 큰 적 Chapter 9. 마지막에 누가 완성도 있는 결과를 만드는가 다시 기본에 집중하는 시간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거쳐라 에필로그 _ 삶의 공부 자극은 계속되어야 한다 성취를 깊게 체감하고 즐겨라 내가 나의 성장을 기억하고 기록해야 한다 성취를 새로운 내적 동기로 전환하는 방법 실패에 주눅 들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방법공부는 ‘의지’가 아니라 ‘방법’이다! 30만 수험생이 인정한 이윤규 변호사의 가장 효율적이고 본질적인 공부법 우리가 읽은 책이나 들었던 강의 중에 얼마나 내 머릿속에 남고 내 삶을 바꿨을까?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내 의지와 노력의 문제겠죠”라고 말한다. 그러나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이다. ‘공부의 본질’, 즉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성취 욕구의 불완전 해소와 지적 무기력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부의 본질》은 이처럼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결정적인 기술 9가지’를 담은 책이다. 10만 베스트셀러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저자이자, 28만 구독자, 누적 2,700만 조회 수의 공부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규 변호사의 신작으로, 공부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생각들을 뒤엎는다. 그리고 공부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튼튼하게 세우고, 그토록 원하던 성과를 마침내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공부법 분야 유튜브 1위 ★30만 수험생이 인정한 공부법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가장 중요한 것만 집중하라!” 10만 베스트셀러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이윤규 저자 신작 계속해서 채워지지 않는 공부에 대한 갈증 우리는 누구나 ‘좀 더 나은 나’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다. 바빠서, 귀찮아서, 쉬고 싶어서 계속 미루다가도, 자꾸 공부를 기웃거리게 된다. ‘나도 공부 좀 제대로 하고 싶은데’ 하면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북 등 여러 곳에서 빈번하게 검색되는 키워드가 ‘공부법’인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읽은 책이나 들었던 강의 중에 얼마나 내 머릿속에 남고 내 삶을 바꿨을까?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성취의 욕구가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서다. 이러면 사람들은 대부분 “내 의지와 노력의 문제겠죠”라고 자책한다. 그러나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이다. ‘공부의 본질’, 즉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성취 욕구의 불완전 해소와 지적 무기력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에 발만 담근 상태에서 자신의 의지와 노력만 탓하다가 결국 공부를 포기하게 된다. 《공부의 본질》은 이처럼 절대 공부를 포기하고 싶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결정적인 기술 9가지를 담았다. 현재 가장 많은 수험생이 뜨겁게 지지하고 있는 단 하나의 공부법 첫 책이었음에도 10만 부 가까이 팔리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의 저자 이윤규 변호사. 그의 유튜브 채널 ‘DreamSchool 이윤규 변호사’는 그 후로도 수험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구독자 수 28만 명, 누적 조회 수 2,700만 회에 달하고 있다. 댓글들을 보면 “공부에 대한 틀을 깬 분” “변호사님 덕에 공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덕분에 주변에서 포기하라는 시험에 합격했다” 등의 인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9개월 만에 사법고시를 패스한 저자 본인의 공부 경험담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많은 수험생들을 상담해온 사례들과 여러 공신들과 다양한 분야의 합격생들의 사례들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법을 연구해온 결과이다. 나만 만족하는 공부인가, 결과가 만족스러운 공부인가 저자는 수험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자신의 공부에서 뭐가 문제인지 잘 몰라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들 하는 만큼 한 것 같은데, 좋다는 공부법들 따라는 하고 있는데, 막상 시험만 치면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실제 평가자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다. 그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서 다수의 사람들에 나를 편입시키고 동화되는 것을 공부라고 여겼다. 그 결과는 합격생이 아니라 ‘모범적인 불합격생’이다.” 공부란 단순히 심리적 만족이 아니라 ‘결과’를 통해 실질적 만족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모범적인 수험생이 아니라 영리한 합격생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공부의 본질》은 이처럼 공부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생각들을 뒤엎는다. 그리고 공부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식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튼튼하게 세우고, 자신이 바라던 성과를 확실하게 쟁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토록 원하던 결과를 빠르고 확실하게 얻는 9가지 기술 이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법은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마음’의 영역인 1장과 6장에서는 공부를 시작할 때 필요한 동기 부여와 추진력 확보, 그리고 공부가 본궤도에 오른 후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멘탈 관리법을 담았다. 두 번째 ‘실행’의 영역은 본격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는데, 남들의 공부법을 나만의 공부법으로 만드는 발상의 전환법(2장), 적게 공부하고 효과는 빠른 공부 프로세스(3장),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리·인출법(7장), 아직 바꿀 수 있는지 점검하는 기술과 결과 완성도를 높이는 마무리의 기술(8장과 9장)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핵심 변수’의 영역인 4장과 5장에서는 시간 관리법과 집중의 기술을 안내하는데,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리고 저절로 몰입하게 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9가지 기술만 내 것으로 만들면 그동안 자꾸만 손에 잡히지 않던 목표를 꽉 잡을 수 있는 ‘완전한 성취감’을 계획보다 빨리 얻게 될 것이다. 공부 마인드가 필요한 순간은 계속된다 공부든 일이든 원하는 목표에 대해 거듭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시야가 좁아지게 된다. 원인은 딴 데 있는데 타고나지 않은 공부머리, 열악한 상황, 의지와 노력의 부족 등을 탓하게 된다. 이제는 그런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지 말자. 내가 멈추어 있지만 않는다면 나는 계속해서 ‘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기회와 성취가 오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삶은 계속된다. 중요한 것은 어느 곳을 목적지로 설정해두었는가 하는 점이다. 잠시의 좌절과 고통이 마치 전부인 듯 쉽게 포기하고 도망을 치는 게 안타깝다.” 《공부의 본질》을 통해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공부력을 끌어올리고 공부 마인드를 삶에 잘 장착시켜보자. 삶에는 공부 외에도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압박감의 순간들이 계속 놓여 있으니까 말이다. “수험생들은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고 공부법의 효용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부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이다. 게다가 ‘의지’ 또한 제대로 된 ‘방법’을 바탕으로 할 때에만 가치가 생긴다. 공부라는 것은 ‘나’라는 기차를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지의 문제와 같다. 의지는 연료이고, 방법은 레일인 것이다. 레일을 제대로 깔고 연료만 보충하면 늦더라도 목적지에 도달하지만, 애초에 레일을 제대로 깔지 않았다면 연료가 넘쳐나도 결국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즉, 공부법을 제대로 알고 시작하는 것은 합격을 넘어 이루고 싶은 꿈까지 도달하는 레일을 정확히 까는 작업인 것이다.”--- ‘공부에 대한 채워지지 않는 욕구’ 중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새로이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부터 되짚어보자. 평소 공부를 잘 해오던 사람은 별문제가 없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중간고사를 잘 치고자 하는 학생, 오늘부터는 새롭게 마음먹고 영어공부를 해보고자 하는 직장인, 어제의 나와는 결별하고 이제 모든 것을 올인해 시험에 합격하고자 하는 수험생. 누구든 그 ‘새로운 일’을 대할 때는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첫발을 뗀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다. 이 경건함은 자세나 태도에 대한 것이어야지 방법에 대해서까지 침투하면 큰 문제를 가져온다. 바로 너무도 크고 이상적인 목표를 만드는 것이다.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잘못된 첫 단추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이후에 남은 것은 실행 과정에서의 좌절과 스스로에 대한 매서운 자기 질책뿐이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중에서
영적전쟁 엑소더스
하움출판사 / 윤영배 (지은이) /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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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움출판사소설,일반윤영배 (지은이)
현대인들은 생각할 시간을 강탈당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본인 내면의 상태와 영혼을 살필 시간이 없다. 다양한 미디어와 삶의 이런저런 문제들 그리고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파묻혀 있기 때문이며, 하루하루 부어라 마셔라 하며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시만 시간을 내서 나는 지금 평안한가, 나는 지금 가치 있게 살고 있는가, 내 영혼은 지금 어떤 상태이며 나는 이 땅에 왜 태어났고 태어난 목적과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죽은 뒤에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을 수시로 생각하고 살펴봐야 한다. 이렇듯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평안이 사라진 현대인들은 상처받은 영혼을 구원하고 마음의 안식을 다시 찾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내면과 마음 그리고 나의 영혼을 생각하고 빼앗긴 마음의 안식을 되찾아 보자.1장 복음 2장 세겜 남서쪽 3장 각 성읍과 요새 4장 마음 동산 5장 데빌기업 6장 아론 전도사 7장 여룹바알 8장 재앙 1막 9장 재앙 2막 10장 사신(死神) 우상 11장 재앙 3막 12장 재앙 4막 13장 리브가 14장 재앙 5막 15장 몰렉 16장 에서 17장 골짜기의 마른 뼈 18장 회개 방패 19장 바벨탑 붕괴 20장 세례 21장 우리 주 예수 22장 호렙 산 23장 이삭 24장 진리의 말씀 25장 모압 평야 26장 싯딤 27장 여리고 정탐 28장 응급 수술 29장 요단강 도하(渡河) 30장 여리고 성 31장 국선변호사 32장 며칠 전 33장 아이 성 정탐 34장 항소장 35장 아이 성 패배 36장 에발 산과 남부 연합군 37장 워 룸(War Room) 38장 북부 연합군 39장 전쟁 종식 40장 가족의 탄생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곧 흉가요 폐가가 된다. 그래서 집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반드시 청소를 해야 한다. 그런데 정작 우리 마음과 내면은 얼마나 자주 청소를 하는지 궁금하다. 만약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아마 마음 곳곳은 온갖 해롭고 나쁜 생각으로 더럽혀졌고 깊은 상처로 병들어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오염되고 더러워진 마음과 영이 새로워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모든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간절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이 책을 접하면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고 거룩하고 고귀하신 그분을 만나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검정/고급판] 성서원 성경전서 NKR83SB - 특대(特大).합본.색인
성서원 / 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은이) / 2018.06.04
82,000원 ⟶ 73,800원(10% off)

성서원소설,일반성서원 성경 편집부 (지은이)
해설이 없이 성경본문만 있는 성경전서로, 글씨가 커서 40~70대까지 모두 볼 수 있는 큰 글씨 성경이다. 국내 최초 3만여 개의 관주를 수록하였고,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를 수록했다.구약 창세기 ---50장 / 출애굽기 ---40장 / 레위기 ---27장 / 민수기 ---36장 / 신명기 ---34장 / 여호수아서 ---24장 / 사사기 ---21장 / 룻기 ---4장 / 사무엘상 ---31장 / 사무엘하 ---24장 / 열왕기상 ---22장 / 열왕기하 ---25장 / 역대기상 ---29장 / 역대기하 ---36장 / 에스라서 ---10장 / 느헤미야서 ---13장 / 에스더서 ---10장 / 욥기 ---45장 / 시편 ---150편 / 잠언 ---31장 / 전도서 ---12장 / 아가 ---8장 / 이사야서 ---66장 / 예레미야서 ---52장 / 예레미야애가 ---5장 / 에스겔서 ---48장 / 다니엘서 ---12장 / 호세아서 ---14장 / 요엘서 ---3장 / 아모스서 ---9장 / 오바댜서 ---1장 / 요나서 ---4장 / 미가 ---7장 / 나훔서 ---3장 / 하박국서 ---3장 / 스바냐서 ---3장 / 학개서 ---2장 / 스가랴서 ---14장 / 말라기 ---4장 신약 마태복음 ---28장 / 마가복음 ---16장 / 누가복음 ---24장 / 요한복음 ---21장 / 사도행전 ---28장 / 로마서 ---16장 / 고린도전서 ---16장 / 고린도후서 ---13장 / 갈라디아서 ---6장 / 에베소서 ---6장 / 빌립보서 ---4장 / 골로새서 ---4장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디모데전서 ---6장 / 디모데후서 ---4장 / 디도서 ---3장 / 빌레몬서 ---1장 / 히브리서 ---13장 / 야고보서 ---5장 / 베드로전서 ---5장 / 베드로후서 ---3장 / 요한1서 ---5장 / 요한2서 ---1장 / 요한3서 ---1장 / 유다서 ---1장 / 요한계시록 ---22장-더 이상 표지가 벗겨지지 않는 천연가죽 성경 (2018년 최신간!) -성서원 성경 중 가장 글씨가 큰 성경 (강대상용 성경 제외) , 70세 이상 추천 -눈의 피로감이 적은 가독성 좋은 성경전서(주석없는성경), 국내최초 3만여 개의 관주 수록, 66권의 자세한 서론과 성경지도 삽입, 글씨를 키운 찬송가와 심방성구 수록 *본 성경은 해설이 없이 성경본문만 있는 성경전서입니다. *글씨가 커서 40~70대까지 모두 볼 수 있는 큰 글씨 성경입니다. * 성서원 고급판(천연가죽) 성경전서NKR83SB 의 특징 - 이해를 돕는 서론, 지도, 관주, 관련찬송, 심방성구 수록 (주석,해설이 없지만 알찬 구성) - 더 이상 표지가 벗겨지지 않는 천연가죽 성경 (2018년 최신간!) - 평생을 소장하고 가족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최고급 품질의 천연가죽 성경 - 교회 임직,예물 성경으로 추천!! 성서원 성경전서의 특징 1) 성경 66권의 서론이 있어서 성경 이해에 도움 : 성경 66권마다 각 책의 서론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적절한 도움을 제공 2) 각 장의 소제목과 함께 관련 찬송을 추가 : 각 단락의 소제목 및 관련 찬송가를 추가하여 성경의 이해를 돕고, 관련찬송가 선택에 도움 3) 3만여 개의 관주 : 해당 성경 구절과 밀접하게 연관된 성경의 다른 구절, 곧 '절관주'를 표시해 줌 4) 이해를 돕는 상세 지도 : 필요한 곳마다 성경의 활동 무대가 어디인지 알 수 있도록 적절하게 지도를 넣어 줌 5) 신약성경의 예수님 말씀은 보혈색 표기 :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은 특별히 '보혈색'으로 따로 표기하여, 독자들의 성경 읽기에 도움
SAUCE 소스
시그마북스 / 시바타쇼텐 (엮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19.11.05
28,000원 ⟶ 25,200원(10% off)

시그마북스건강,요리시바타쇼텐 (엮은이), 김윤경 (옮긴이)
오늘날, 프랑스 요리는 보다 자유롭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으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스의 역할 또한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 요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그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78가지 소스를 소개한 책이다. 소스뿐만 아니라 그 소스를 활용하여 만든 요리 레시피도 함께 공개하고 있으며,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의 레시피도 실었다.들어가며 나의 소스 철학 요리 레시피 다섯 셰프의 육수 제1장 채소 요리와 소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아몬드/오렌지 오렌지 풍미를 더한 사바용 소스 대파/완두콩/싹눈파 구운 대파 쥐 완두콩/잠두콩/강낭콩 표고버섯과 밥으로 만든 소스 그린피스/오이/굴 오제이유 쥐와 양배추 퓌레 죽순/미역/벚꽃새우 죽순으로 만든 소스 죽순/랑구스틴/루꼴라 토마토와 산초나무 순으로 만든 소스 방울양배추/왕우럭조개 유채나물 퓌레와 감자 크럼블 감자/뱀밥 다시마와 감자로 만든 소스 감자/캐비아 바지락과 캐비아로 만든 소스 주키니 꽃/대합 대합과 올리브, 레몬 콩피로 만든 소스 은행/국화꽃 고등어포와 쑥갓으로 만든 소스 미니 양파 트러플 쿨리 줄기상추 건조 생선으로 만든 소스 순무/털게/캐비아 순무 잎으로 만든 소스와 허브 오일 순무 안초비와 아몬드 튀일 무 소라 내장과 커피로 만든 소스 라디키오/숭어 어란/피스타치오 황금귤 퓌레 라디키오 부댕 누아르로 만든 소스 제2장 해산물 요리와 소스 도화새우 오이 파우더와 젤리 랑구스틴/당근 삼색 채소 오일 바닷가재/로메스코 소스/아몬드 닭 내장으로 만든 소스와 바닷가재 쥐 바닷가재/당근 바닷가재 시베 소스 바닷가재/만간지 고추 오징어 먹물과 카카오로 만든 소스 반디오징어/죽순 반디오징어와 초리조로 만든 소스 반디오징어/라디키오 반디오징어와 초리조 페이스트 흰오징어/비비추 잎 스트라차텔라 크림과 바질 오일 흰오징어/무/흑미 무를 갈아 만든 소스 창오징어/오크라 꽃 피스타치오 오일 갑오징어 파프리카 쥐와 루타바가 퓌레 주꾸미/산초나무 순 우롱차로 만든 소스 대합/뇨키 대합과 유채나물 소스, 여주 거품 대합 대합과 고추냉이 잎 수프, 고추냉이 잎 오일 홍합/땅콩 꽈리 소스와 바질 오일 피조개/주키니/생강 말린 주키니와 사탕수수 식초로 만든 소스 굴/회향 회향 풍미를 더한 부용 굴/은행 칠레 안초로 만든 소스 굴/라디키오/쌀 몰레 소스 굴/돼지 귀/케일 굴과 콜리플라워로 만든 소스 가리비/순무/숭어 어란 프로마주 블랑과 술지게미로 만든 소스, 유자 퓌레 말린 관자/아스파라나/겨울 시금치 닭고기와 관자 비스크 성게알/돼지 껍질 파프리카 퓌레와 성게알 마요네즈 제3장 생선 요리와 소스 참돔/케일 도미와 유채나물 수프 뱅어/사보이 양배추 블랙 올리브와 레몬 콩피, 드라이 토마토, 안초비로 만든 소스 뱅어/비비추 잎 토마토와 비트 콩소메, 토마토와 비트 퓌레 송어/캐비아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바바루아 송어/미니 순무/적양파 쑥갓 퓌레와 비파 콩포트 송어/송어 알 뵈르 바투 퓌메 병어/푸아로/금귤 화이트 포트 와인으로 만든 소스 병어/감자/콩테 치즈 사프란 풍미를 더한 병어 쥐 붕장어/셀러리악 카카오 풍미를 더한 레드 와인 소스 뱀장어/트러플 발효시킨 돼지감자와 트러플로 만든 소스 가다랑어/오렌지 파우더 구운 가지로 만든 아이스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오일 고등어/그래니 스미스 사과 고등어와 유청으로 만든 소스 금눈돔 그린피스와 팽이버섯, 벚꽃새우로 만든 소스 옥돔/버섯 파우더 밤 퓌레 옥돔 이리 수프와 황금 순무 퓌레 무늬바리/말린 표고버섯/가리비 말린 표고버섯과 태운 버터로 만든 소스 홍바리/콩/바지락 건조식품으로 만든 소스 광어 머위 꽃줄기와 로크포르 치즈로 만든 페이스트 이리/고구마/쌀 수제 발효 버터 이리 이리 필름 아브루가/백합 뿌리 레몬 풍미를 더한 사바용 소스 제4장 고기 요리와 소스 닭고기/털게/캐비아 서양 고추냉이로 만든 소스 닭고기/당근 가와마타 샤모종 닭고기와 당근으로 만든 소스, 포르치니 거품 닭고기/퀴노아 브로콜리 퓌레와 브로콜리 퀴노아 닭고기/카카오닙스 장미 버터와 쥐 드 풀레 메추라기/곰보버섯/그린 아스파라거스 메추라기 쥐 비둘기/다리살로 만든 크로메스키 중식 스타일 죽과 비둘기 내장 소스 페르드로/랑구스틴/사보이 양배추 랑구스틴 풍미를 더한 사바용 소스 뇌조/전복 흰강낭콩 프리카세와 전복 내장 소스 청둥오리/올리브/은행 청둥오리 쥐 푸아그라/양파 머위 꽃줄기 아이스크림 토끼고기/당근/아니스 토끼고기 쥐 어린 양고기/방울양배추/숭어 어란 숭어 어란과 양배추 버터로 만든 소스 소고기/무 튀긴 채소와 레드 와인으로 만든 소스 에조 사슴/메밀잣밤나무 열매/잣 지롤버섯과 소금에 절인 다랑어 퓌레 사슴고기/다리살로 만든 소시송/흑우엉 사슴고기와 우엉 쥐 에조 사슴/서양배/아렛타 브로콜리 비트 쥐프랑스 요리 전문가가 만든 78가지 소스와 요리 ‘프랑스 요리의 맛은 소스가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프랑스 요리에 소스가 많이 사용되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프랑스 요리는 보다 자유롭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으로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소스는 어떤가?’라는 의문이 떠오른다. 이 책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의문에서 비롯되었다. 새로운 프랑스 요리에는 새로운 소스가 필요한 법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소스는 과연 어떤 형태일까? 이 책에는 이런 질문을 받은 다섯 명의 프랑스 요리 전문가가 만든 78가지 소스가 수록되어 있다. 채소 요리와 해산물 요리, 생선 요리, 고기 요리 등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재료별로 각각 어울리는 소스를 소개하는데, 이를테면 요리의 주재료와 같은 재료로 만든 소스, 색이나 향이 주인공인 소스, 온도와 식감의 변화를 주어 만든 소스, 셰프의 기억이나 경험을 반영한 소스 등 다양하다. 개중에는 기존의 프랑스 요리에서 소스로 취급하지 않았을 법한 것도 있지만, 그 소스 속에 담긴 생각과 기술을 살펴보면 프랑스 요리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78가지 소스를 활용해 만든 요리 레시피도 공개하고 있으며, 요리의 기본이 되는 18가지 육수 레시피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프랑스 요리에서 소스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소스를 만들거나 활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엇인지 등 셰프들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인터뷰도 엿볼 수 있다. 시대에 따라 프랑스 요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거듭해온 소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가시고기 우리 아빠
산지 / 조창인 (지은이) / 2022.02.21
17,000원 ⟶ 15,300원(10% off)

산지소설,일반조창인 (지은이)
가시고기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살려내는 아버지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의 독자가 공감하며 읽었던 추억의 소설이기도 하다. 그 ‘가시고기’가 출간 20년을 맞았다. 작가는 소설 속 아홉 살 주인공 다움이가 스물아홉이 된 시기에 맞춰 가시고기 뒷이야기를 펴냈다. 아이는 아버지의 죽음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낯선 땅 프랑스로 갔다. 아버지가 그리웠지만 마음껏 그리워할 수 없었다. 그리움은 미움이 되고 분노가 되고 마침내 아버지를 기억 밖으로 밀어냈다. 영화 조명감독으로 촬영 차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스물아홉 살의 청년 다움은 필연적으로 아버지의 흔적들과 만나게 된다. 아픔과 상처를 씻고 화해와 사랑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1장 2장 3장 4장 5장 6장인생 소설로 불리는 작품, 300만 부 초베스트셀러 ‘가시고기’ 20년 후의 이야기 가시고기는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살려내는 아버지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의 독자가 공감하며 읽었던 추억의 소설이기도 하다. 그 ‘가시고기’가 출간 20년을 맞았다. 작가는 소설 속 아홉 살 주인공 다움이가 스물아홉이 된 시기에 맞춰 가시고기 뒷이야기를 펴냈다. 다움이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얼마나 아버지를 그리워했을까? 아버지의 죽음을 언제 알게 될까?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았을까? 결국 아버지의 희생적인 사랑을 깨닫게 될까? 독자들이 궁금했을 이야기들이 담겼다. 아이는 아버지의 죽음을 모른 채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낯선 땅 프랑스로 갔다. 아버지가 그리웠지만 마음껏 그리워할 수 없었다. 그리움은 미움이 되고 분노가 되고 마침내 아버지를 기억 밖으로 밀어냈다. 영화 조명감독으로 촬영 차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스물아홉 살의 청년 다움은 필연적으로 아버지의 흔적들과 만나게 된다. 아픔과 상처를 씻고 화해와 사랑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년 시간의 흐름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여 공감대 자아내는 전개 만화로 혹은 동화로 를 읽었던 어린이 독자들은 청년이 되고, 청년의 시기에 접했던 독자들은 부모가 되었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다. 2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심정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소설 속 주인공은 아홉 살이었고, 에서는 스물아홉 살이다. 현실의 시간과 같이 자라온 셈이다. 그런 점에서 독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듯하다. 집필 당시 작가의 아들은 소설 속 다움이와 같은 아홉 살이었다. 그 아들이 어느덧 스물아홉 청년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소설 속 다움이는 여전히 아홉 살 꼬맹이로 남아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한다. 다움이의 삶이 궁금했고, 그 아이가 외롭고도 힘든 시간을 거쳐 반드시 사랑받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집필을 시작했다고 후기에 썼다. 문득 다움이가 소설 속 인물이 아닌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인 듯한 착각이 든다. 현실의 시간과 같은 기간을 살아온 다움이의 삶을 통해 작가의 바람처럼 혼자 남겨진 듯 외롭고 쓸쓸한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시고기 사랑의 완결판 누구나 부모가 있고, 또 부모가 된다. 소설 를 읽고 나면 자식은 부모를 떠올리고 부모는 자식을 헤아리게 된다. 끊을 수 없는 관계. 본질은 사랑인데 모습은 많이 왜곡되기도 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는 그 사랑의 본질을 되찾게 하는 책이어서 많은 감동을 안겨줬다.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알아가는가? 그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다. 자식은 먼저 사랑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의 사랑을 당연시하고, 때로는 거부하고, 심지어 왜곡하기도 한다. 부모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는 사실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부모를 사랑할 수 있다. 는 그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다움이는 혼자 남겨진 삶을 살아내려 지독한 현실주의자로서의 삶을 선택한다. 그리움도 밀어내고 외로움도 무심한 척 넘기며 오늘의 삶만을 추구한다. 스물아홉이 될 때까지 아버지의 땅인 조국과도 완벽하게 등을 진 채 살아간다. 그러나 촬영 때문에 잠시 귀국한 다움이는 아버지의 사랑이 삶의 곳곳에서 여전히 자신과 함께 있었음을 알게 된다. 과거와 화해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삶. 아버지의 사랑은 자신이 아버지가 되어 또 아이에게로 흘러가는 사랑의 유전. 가족 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또 하나의 명작으로 새겨질 것이다. 모니터에 표시된 항로는 동해를 지나고 있었다. 위스키는 독했고, 한동안 술을 입에 대지 않던 내 몸은 감당치 못했다. 잠에 빠졌다. 그사이 비행기는 태평양을 건넜다. 도착까지 52분.10년을 살았던 땅이다. 그 두 배의 세월 동안 떠나 있었다. 20년 만에 돌아간다고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회귀의 숙명을 따르는 연어 신세쯤으로 여겨야 할까. 간단하게 생각하자. 밥벌이의 수단일 따름이다. 감상을 앞세워 밥벌이를 차단한다면, 나는 바보 멍텅구리다. 돌아왔다.결국 돌아오고 말았다는 사실이 저릿한 통증으로 다가왔다. 20년 만이었고, 그 세월의 부피를 비로소 실감했다. 아홉 살 꼬마는 떠나고 싶지 않았다. 잡아주리라 기대하며 울며 사정했고 몸부림을 쳤다. 결국 무력한 저항이었다. 스물아홉 살 사내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감정의 절제를 넘어 아예 차단하고 봉쇄하길 원했다. 감정에 휘둘려봤자 무모한 자학이라는 걸 익히 경험했다. 20년의 시간이 어쨌든 흘러갔다.
나는 아이의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화니북스 / 김창기 지음 /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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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북스육아법김창기 지음
한때 서정적인 노래로 수많은 젊은이들을 매료시킨 그룹 \'동물원\'의 멤버였던 소아정신과 전문의 김창기씨와 역시 소아정신과 의사인 부인 지재원씨가 남현이와 하영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동화처럼 꾸며 놓았다. 이 책에서 김창기씨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말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독자인 부모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오히려 자녀교육의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육아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조차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1장 나는 너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01 애완동물 연쇄 살해범 02 아들의 여자 친구 03 아들의 여자 친구 04 떠드는 아이들 이름 적기 싫어요 05 누가 우리 남현이를 때렸어? 06 매보다 말이 더 아프다 07 그냥 공부할래, 한 대 맞고 공부할래? 08 아들의 아들의 이름 09 유희왕 카드 끊기가 너무 힘들어 10 실수는 용서해 주는 거야 11 협상의 법칙 2장 이 멋진 세상을 탐험해 보렴, 내가 뒤에서 지켜줄게 01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걸 좋아해줄 순 없겠니? 02 너 아주 나쁜 아이구나, 맴매 좀 맞아야겠다 03 나는 공부가 싫어요! 04 주인공 모글리보다 재미있는 라비틀이 더 좋아 05 우리는 아이와 한 침대에서 잔다 06 아빠가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더 적어진단다 07 오줌싸개가 되어버린 정신과 의사의 아들 08 아이의 눈에 비친 죽음 09 아직 한참은 더 함께 살 수 있단다 10 남현이의 불안 11 거짓말을 하고 잔머리를 굴리는 아이 12 정신과 의사의 아들이 도둑질을 하다니! 13 아빠랑 함께 하는 한밤의 땅따먹기 14 용감하다는 게 뭘까? 15 2002년 월드컵, 딸 하영이 태어나다 16 한여름 밤의 팬티 부자 17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 18 남현이가 없으니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 거지? 3장 너와 함께 놀다 보니 내가 어른이 되는구나 01 신들의 세계 02 공부천재 남현이 03 아버지와 자전거와 아들 04 교육적인 대화 05 하쿠마나타다! 욕심을 버리면 즐거워요 06 아빠는 순 엉터리 07 공격이 아닌 설득 방식으로 말하기 08 한밤의 테이트 09 두 아이 갈등 재우기 10 할머니의 역할 11 줄넘기 과외 12 유치하고 원초적인 아이들의 취향 13 죽음, 삶, 추억 그리고 사랑■ 두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아이들과 친구처럼 살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 한때 서정적인 노래로 수많은 젊은이들을 매료시킨 그룹 의 핵심 멤버였던 김창기씨와 역시 소아정신과 의사인 부인 지재원씨가 남현이와 하영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동화처럼 꾸며 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 김창기씨는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말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독자인 부모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오히려 자녀교육의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더구나 부부가 모두) 육아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조차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에게 훌륭한 양육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갈등 상황에서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너무나 감동적으로 그려 놓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책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들과 나누는 감정코치형 대화법 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 남현이의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대개 남현이가 엉뚱한 사고를 저지르고, 그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남현이는 이른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아’이다. 그러다 보니 충동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즉흥적이고 집중력이 부족하다. 만약 남현이가 김창기씨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무척 불행하게 자랐을 가능이 크다.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늘 야단을 맞아야 했을 것이고, 극단적인 경우 부모의 폭력에 시달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이 남현이는 자신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는 좋은 부모를 만났다. 그 때문에 같은 처지에 있는 보통의 아이들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 물론 이러한 행복 뒤에는 아이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그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김창기씨의 큰 노력이 숨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은 전반적으로 아들과 아빠가 주고받는 재미난 대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때 김창기씨가 즐겨 사용하는 대화법이 ‘감정코치형 대화법’이다.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내고, 그 감정을 존중해주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그랬구나, 그럴 줄 몰랐는데, 그런 마음이 아니었는데, 큰 실수를 했고, 미안하고 슬펐는데 야단을 맞으니까 억울하고 화가 나서 미안하지도 슬프지도 않는 것처럼 했던 거구나? 그래서 도리어 신경질을 냈던 거구나. 이런……. 많이 괴로웠겠구나?” ■ 작고 사소한 것에서는 늘 아이가 이기게 하라 아이들과 갈등을 줄이고 친구처럼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김창기씨는 한마디로 이렇게 말한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는 늘 아이가 이기게 하고, 크고 중요한 문제에서는 늘 부모가 이기면 아이와 싸울 일은 없어지고 만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은 대부분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되고, 많은 경우 아이가 이기게 해 줘도 괜찮을 때가 많다.” 사소한 것들은 말 그대로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이기게 해줘도 된다. 그런데 많은 경우 사소한 것들에서도 엄마들은 아이에게 이기려고 한다. 그렇다고 아이가 고분고분 부모에게 져 주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것도 크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갈등이 생기고 필요 없는 싸움을 하게 된다. 사소한 것에서조차 부모가 늘 이기려고 하다 보면 정작 아이에게 이겨야 하는 크고 중요한 문제에서 지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힘겨루기를 하다 보니 아이는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의 차이를 알지 못하게 되고 무조건 자기 고집을 피우려 하기 때문이다. 김창기씨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대단한 자격을 필요로 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은 있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부성과 모성에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둔 것으로 1)따뜻하고 2)일관적이고 3)아이를 잘 관찰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4)파악한 것에 대해 반응을 잘 해주는 정도다. 이런 기본 원칙만 지킨다면 누구나 더 좋은 부모, 아이와 더 잘 조화를 이루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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