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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받는 젠탱글 패턴 101
아티젠 / 베아테 빈클러 (지은이), 김성진 (옮긴이) / 2018.12.12
22,000원 ⟶
19,800원
(10% off)
아티젠
소설,일반
베아테 빈클러 (지은이), 김성진 (옮긴이)
미국, 독일, 영국 아마존에서 부동의 젠탱글 1위 도서. 젠탱글의 발상지인 미국과 젠탱글 인구가 가장 많은 유럽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젠탱글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매력적인 101가지의 젠탱글 패턴을 모았다는 것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탱글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지만, 타일에 그렸을 때도 멋진 조화를 이룬다. 101가지의 탱글은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되어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탱글의 기본과 활용법, 용어 해설, 더 많은 정보를 찾는 방법들도 수록되어 젠탱글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시작하면서 환영합니다! 젠탱글이 뭐예요? 재료가 궁금해요 어떻게 시작하나요? 자, 막이 올라갑니다! 기본이 되는 심플 탱글 매력적인 감성 탱글 영감을 부르는 아트 탱글 알아두면 쓸 데 많은 정보 Q & A 젠탱글이 가져오는 일상의 변화 용어 해설 젠탱글의 또 다른 기회 웹사이트 이 책에 참여한 젠탱글 친구들 갤러리 감사합니다 저자의 말 이 책에 수록된 탱글 A to Z ★ 세계를 매혹시킨 젠탱글 패턴 101개의 축제! ★ ★ 당신의 탱글 창고가 멋지고 활용도 높은 패턴으로 채워집니다! ★ 젠탱글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탱글 리스트에 보다 멋진 탱글을 가능한 한 많이 갖고 싶어 한다. 이 책은 그런 열망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다. 취향이나 트렌드를 떠나 한 번만 보면 누구나 빠져들 정도로 아름다우면서 활용도와 효과 또한 높은 탱글들만 모았기 때문이다. 젠탱글의 발상지인 미국은 물론 독일, 영국 등 유럽 아마존에서 부동의 젠탱글 1위 도서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책을 펼쳐보면 곧바로 확인된다. ★ 탱글의 유래, 탱글에 얽힌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 ★ 베아테 빈클러, 전세계 47명의 CZT, 탱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든 책! ★ 이 책은 저자인 베아테 빈클러만의 것이 아니다. 미국, 유럽은 물론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하는 수십 명의 CZT와 탱글 아티스트들이 보내온 작품과 글을 싣고 있다. 특히 탱글 원작자들이 말해주는 탱글의 탄생 비밀과 탱글에 얽힌 에피소드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예를 들어 CZT 세미나에서 앞에 앉은 사람의 블라우스를 보고 만든 탱글에 관한 에피소드 등이다. ★ 난이도에 따른 3단계 구성으로 차근차근! ★ ★ 젠탱글 세계를 넓혀줄 탱글의 다양한 응용과 조합! ★ 이 책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본이 되면서 활용도 높은 심플 탱글, 젠탱글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감성 탱글, 능숙한 마스터들을 위한 아트 탱글이 그것이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던 탱글이 쉽고 친숙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기본 탱글을 응용한 타일과 여러 개의 탱글을 조합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수록해 젠탱글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클루지 (리커버 에디션)
갤리온 / 게리 마커스 (지은이), 최호영 (옮긴이) / 2023.05.30
18,000원 ⟶
16,200원
(10% off)
갤리온
소설,일반
게리 마커스 (지은이), 최호영 (옮긴이)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을 넘나들며 인간 마음의 기원을 연구하는 인지과학자 개리 마커스의 대표작이다. 개리 마커스가 주장하는 흥미로운 개념은 인간의 뇌가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 ‘클루지’라는 것이다. 진화를 거듭하며 ‘땜질’을 계속해온 진화의 관성 때문에 우리의 뇌는 불완전하며, 이 때문에 인간은 쉽사리 생각의 함정에 빠지고 끊임없이 정신적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2008년도에 출간된 이 책이 2019년에 역주행 한 이후로, 지금까지 인문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유는 현재에도 개리 마커스의 주장이 여전히 새롭고 흥미로우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크고 작은 결정의 순간 때마다 ‘클루지’를 떠올린다고 말한다. 고칼로리 음식 앞에서 침이 고여도 ‘유전자의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참았고, 남들의 실수를 볼 때도 ‘저건 클루지야’ 생각하며 의사결정력을 높였다. 생각의 함정에 빠져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내 안에도 ‘클루지’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prologue. 클루지 생각의 함정들, 그러나 생각의 무기들 kluge 1. 맥락과 기억 모든 클루지의 어머니여, 인지적 악몽의 원흉이여! kluge 2. 오염된 신념 속아 넘어가도록 타고난 사람들 kluge 3. 선택과 결정 진화의 덫에 걸린 호모 이코노미쿠스 kluge 4. 언어의 비밀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다 kluge 5. 위험한 행복 무엇이 정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kluge 6. 심리적 붕괴 마음이 언제나 정상 작동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epilogue. 13가지 제안 우리들의 세계를 현명하게 만드는 법★★★화제의 역주행 베스트셀러★★★ ★★★전국 서점 인문 분야 TOP10★★★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0년 전, 절판되었다가 자청의 인생을 바꾼 책으로 소개되며 재출간! 베스트셀러 역주행 스토리를 탄생시킨 화제의 책 『클루지』 화제의 역주행 베스트셀러 『클루지』가 새로운 옷을 입고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클루지』는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을 넘나들며 인간 마음의 기원을 연구하는 인지과학자 개리 마커스의 대표작이다. 개리 마커스가 주장하는 흥미로운 개념은 인간의 뇌가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 ‘클루지’라는 것이다. 진화를 거듭하며 ‘땜질’을 계속해온 진화의 관성 때문에 우리의 뇌는 불완전하며, 이 때문에 인간은 쉽사리 생각의 함정에 빠지고 끊임없이 정신적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2008년도에 출간된 이 책이 2019년에 역주행 한 이후로, 지금까지 인문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이유는 현재에도 개리 마커스의 주장이 여전히 새롭고 흥미로우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크고 작은 결정의 순간 때마다 ‘클루지’를 떠올린다고 말한다. 고칼로리 음식 앞에서 침이 고여도 ‘유전자의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참았고, 남들의 실수를 볼 때도 ‘저건 클루지야’ 생각하며 의사결정력을 높였다. 생각의 함정에 빠져 언제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내 안에도 ‘클루지’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클루지』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잘 살기 위한 소중한 단서와, 불완전한 마음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인간의 뇌는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 클루지Kluge! 23살에 MIT 박사가 되고, 30살에 교수가 된 천재 과학자의 놀랍도록 대담한 대표작 생각의 함정을 파헤치다, 진화의 실수를 추적하다. 우리는 고귀한 이성을 지닌 존재인가? 또는 신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완전한 존재인가? 저자 개리 마커스는 인간은 그런 존재와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마커스는 인간의 마음이 정밀하게 설계된 기관이라기보다 ‘클루지, 즉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라고 주장한다. 생존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방해받는 진화의 법칙, 즉 진화의 관성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과 세계는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억, 신념, 선택, 결정, 언어, 행복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정신 영역을 두루 살피며 우리들의 현명한 일상을 방해하는 생각의 함정을 파헤친다. 왜 우리의 정신은 이토록 실수투성이일까? 불가사의한 인간 본성에 관한 새로운 견해 우리는 왜 전화번호 11자리도 외우지 못할까? 왜 우리는 괴로워질 걸 알면서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룰까? 왜 우리는 비이성적인 소비를 하고 돈을 낭비할까? 『클루지』는 인간 본성의 가장 불가사의한 측면에 대해서 독특한 견해를 제시하며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발상을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우리의 도덕적 선택은 왜 종종 도덕적이지 않으며, 도덕적 직감은 왜 이토록 허술한지 밝혀낸다. 진화의 관점에서 추적한 언어의 기원과 비밀은 언어의 태생적 불완전성을 토대로 무엇이 타자와의 소통을 방해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가능케 한다. 오늘날의 우리들이 그토록 집착하는 행복에 대해서도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책은 우리의 행복 계산기는 왜 이렇게 어설픈지,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나아가 전체 인구의 거의 절반이 한 번쯤은 시달릴 정도로 정신질환이 흔한 까닭은 무엇인지 밝히며, 마음이 무너지는 이유에 관해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 클루지가 만들어낸 생각의 함정을 생각의 무기로 전환하는 13가지 방법 『클루지』는 단지 진화의 흉터와 클루지로 얼룩진 일상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 개리 마커스는 우리 내면의 클루지를 활용해서 어떻게 우리의 정신적 실수를 극복하고 인생을 개선할 수 있는지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생각의 함정에서 생각의 무기를 찾아내는 방법들인 것이다. 궁극적으로 『클루지』는 지식에 관한 지식을 통찰하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웅변한다. 개리 마커스는 말한다. “진화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오류가 없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클루지』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단서와,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마음을 최대한 활용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사람들은 내가 실행력이 매우 좋다고 평한다. 하지만 사실 나는 정말 게으르다. 또 겁도 많다. 실제로 이 추천사를 쓰기로 해놓고 게으름을 피우다가 독촉 전화를 받았고, 유튜브도 갖은 핑계를 대다가 시작하기로 했던 날짜보다 3개월 늦게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결단을 내리고 실행에 이른 비결은 클루지적 사고 덕분이었다. “내가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기 두려워하는 건 클루지 때문이다. 새로운 걸 꺼려하는 건 쓸데없는 유전자가 박혀 있기 때문이야! 나는 이 감정이 클루지란 걸 알고 있어.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시작할 거야!”하루에도 많은 판단을 할 때, ‘이건 클루지 아닐까?’ 하는 습관이 반복되어 의사결정력은 높아졌고, 내 인생은 몰라보게 바뀌었다. _ 자청의 추천사 오늘날 목격자 증언이라는 것은 인간이 언뜻 목격한 사건이나 범죄의 구체적인 내용을 몇 년이 지난 뒤에도 정확히 기억해낼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보통 사람들에게는 연속된 12개의 단어 목록을 30분 동안 기억하고 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인간 마음의 ‘설계’가 아주 엉망진창이라고까지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흔히 정치인들이 말하듯이 “오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목표는 어떤 오류가 있는지, 그리고 그 오류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클루지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지에 대해 단서를 줄 수 있다. 우리가 80퍼센트 완전하든 아니면 20퍼센트 완전하든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세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말로 무의미한 숫자다.) 우리 인간에게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클루지는 이 길을 우리에게 제시할 수 있다. 우리가 진화해온 현재의 모습 그대로를 솔직히 들여다 볼 때, 비로소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우리의 마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까치 / 구범진 (지은이) / 2019.02.24
2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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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소설,일반
구범진 (지은이)
병자호란은 진정 위정자들의 무능으로 초래된 사상 최악의 인재일 뿐인가? 이 책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려는 기획의 산물이다. 청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저자는 병자호란이 청 태종 홍타이지가 일으킨 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중시하며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간다. 홍타이지는 언제, 무엇 때문에 조선 침략을 결심했는가? 그는 조선 침략에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했으며, 어떤 작전을 구사했는가? 청군은 어떻게 해서 난공불락이라던 강화도를 점령할 수 있었는가? 혹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것은 아닌가? 홍타이지는 왜 전쟁을 서둘러 끝내고 귀국했는가?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자는 사료의 기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사실을 밝히고 당시의 역사적 조건과 맥락 속에서 상황을 '디테일하게' 재구성한다. 그리하여 '홍타이지의, 홍타이지에 의한, 홍타이지를 위한 전쟁'이었던 병자호란의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한다.서언 서론 제1장 친정:총력을 쏟아 조선 정복에 직접 나서다 병자호란의 발발 원인은 무엇인가? 병자년의 홍타이지, 조선 침공을 명과의 싸움보다 중시하다 병자호란 무렵의 청나라는 얼마나 큰 나라였는가? 홍타이지는 얼마나 많은 병력을 병자호란에 동원했는가? 홍타이지, 최대의 병력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준비하다 홍타이지는 언제, 무엇 때문에 조선 침공을 결심했는가? 제2장 기습:서울을 급습하여 인조의 강화도 파천을 저지하다 조선이 강화도와 산성을 거점으로 하는 지구전을 준비하다 청군의 초고속 진군 때문에 인조가 강화도로 가지 못하다 청군의 초고속 진군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홍타이지, 엄동설한의 한겨울을 기다려 전쟁을 일으키다 홍타이지, ‘통과 작전’으로 서울을 급습하게 하다 평안도와 황해도의 조선군은 왜 청군을 저지하지 못했는가? 홍타이지, 조선의 방어전략을 사전에 간파하다 조선 조정은 방어전략을 수립하면서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가? 제3장 포위:조선의 근왕병을 격퇴하고 포위망을 완성하다 홍타이지, 남한산성 포위 작전으로 전략을 수정하다 평안도와 황해도의 조선군이 재빨리 근왕에 나서지 못한 까닭은 무엇인가? 청군이 ‘시차 진군 작전’과 ‘양로 병진 작전’을 구사하다 청군의 ‘시차 진군’으로 조선군의 발이 묶이다 청군의 ‘양로 병진’으로 조선군이 낭패를 보다 평안도의 조선군이 때 늦은 근왕에 나서다 조선 남부 4도 군사의 근왕 시도가 차례로 좌절되다 제4장 조류:염하수로의 조류가 청군의 강화도 상륙을 돕다 강화도가 단 하루 만에 함락된 까닭은 무엇인가? 강화도의 조선군, 전선과 병력을 광성진에 집중 배치하다 강화도의 조선군, 뱃길을 지키며 해상 저지 작전을 구상하다 청군이 수십 척의 작은 배로 강화도 공격에 나서다 조선의 현장 목격담에서 조류의 영향이 두드러지다 청군의 도해 시각을 두고 쌍방의 현장 목격담이 엇갈리다 염하수로의 조석·조류가 청군의 도해 상황을 증언하다 제5장 반전:협상으로 전환하여 전쟁을 서둘러 끝내려고 하다 인조는 어떻게 해서 종묘사직과 왕위를 보전할 수 있었는가? 홍타이지, 정축년 이월 말에나 전쟁이 끝나리라고 전망하다 홍타이지, 남한산성에 대하여 ‘고사 작전’을 구상하다 정월 17일, 청군이 돌연 협상으로 국면을 전환하다 청군이 전쟁을 서둘러 끝내려고 하다 홍타이지는 왜 서둘러 전쟁을 끝내려고 했을까? 제6장 마마:홍타이지가 조선의 천연두에 쫓기다 천연두가 청나라의 역사를 바꾸다 홍타이지, 마마의 공포에 떨며 살다 정묘호란 때의 후금군이 조선의 마마와 조우하다 청의 실록이 조선의 마마 문제를 은폐하다 홍타이지, 조선의 마마에 쫓겨 서둘러 귀국하다 조선의 마마가 전쟁의 결말을 바꾸다 제7장 대미:삼전도 의례로 전쟁의 막을 내리다 부록:청군의 강화도 작전과 향화호인 1. 청군의 강화도 작전 입안과 정보원의 존재 2. 광해군 대의 강화도 보장처 구축과 향화호인 문제 3. 병자호란 기간 향화호인의 이반과 청군의 남양부 습격 사건 4. 강화도 작전 당시 청군의 선박과 향화호인 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병자호란은 진정 위정자들의 무능으로 초래된 사상 최악의 인재일 뿐인가? 만주어 사료를 바탕으로 병자호란의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다 병자호란으로부터 무려 40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우리는 참담한 패전과 치욕의 역사를 되새기며 당시 조선의 위정자들에 대한 평가와 단죄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한 교훈 찾기에 주력한 탓일까,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맥락은 종종 무시된다. 근거 없는 억측이나 ‘허위사실’이 버젓이 통용되고 있다. 침략 전쟁의 피해자였던 조선에 대해서는 패전의 책임뿐만 아니라 심지어 전쟁의 발발을 막지 못한 책임까지 묻지만, 정작 침략 전쟁을 일으킨 청에 대해서는 왜 조선에 쳐들어왔는지 따지지 않는다. 청의 전쟁 승리는 그저 당연시할 뿐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묻지 않는다. 그래서 병자호란의 실상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 책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려는 기획의 산물이다. 청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저자는 병자호란이 청 태종 홍타이지가 일으킨 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중시하며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간다. 홍타이지는 언제, 무엇 때문에 조선 침략을 결심했는가? 그는 조선 침략에 얼마나 많은 병력을 동원했으며, 어떤 작전을 구사했는가? 청군은 어떻게 해서 난공불락이라던 강화도를 점령할 수 있었는가? 혹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것은 아닌가? 홍타이지는 왜 전쟁을 서둘러 끝내고 귀국했는가? ……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자는 사료의 기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사실을 밝히고 당시의 역사적 조건과 맥락 속에서 상황을 ‘디테일하게’ 재구성한다. 그리하여 ‘홍타이지의, 홍타이지에 의한, 홍타이지를 위한 전쟁’이었던 병자호란의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한다. 주요 내용 ‘병자호란’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것은 무능력의 극을 달린 위정자들의 한심한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병자호란은 당시 위정자들의 무책임, 무능력, 부도덕이 초래한 인재일까? 이 책은 병자호란에 대한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서, 폭넓은 사료와 기존의 불명확한 분석들을 검토하여 병자호란의 실상을 온전하게 규명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병자호란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전쟁의 의의를 밝히는 데에 주력했다. 그러나 병자호란이 역사에서 어떤 위상을 차지하는지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병자호란의 실상을 규명하는 작업은 뒷전으로 밀렸다. 전쟁 자체를 사료적 근거를 바탕으로 규명하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조선 측 문헌의 기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결과, 역사적 실제와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이 실제로 발생한 일인 양 널리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병자호란 당시 청군의 병력은 12만8,000명에 달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당시의 청나라는 이렇게 많은 병력을 동원할 수 있을 만큼 큰 나라가 아니었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당시 청군의 병력은 갑옷을 제대로 갖춘 정규군을 기준으로 대략 3만4,000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현재까지 널리 통용되고 있는 12만8,000명의 약 27퍼센트에 불과하다. 알려진 병력보다 실제 병력이 더 적었음에도 패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물을 수 있겠지만, 전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와 싸우는 것이다. 아군이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고 하더라도 적군이 아군보다 더 강하면 승리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조선의 전쟁 준비에서 무엇이 부족했기에 병자호란에서 실패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처럼 이 책의 저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료와 합리적 추론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을 규명한다. 이를 위해서 사료와 연구 시각의 측면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먼저 사료의 측면에서 보면, 종래의 연구에 비해서 청나라 사료의 활용도를 높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대부분 조선의 기록에 근거해서 사실을 구성했다. 그러나 병자호란은 조선과 청나라 간의 전쟁이었다. 전쟁의 실상을 온전히 규명하기 위해서 이 책에서는 청나라의 기록을 충분히 참조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만주어로 쓴 기록에 주목하여 당시 조선과 청나라가 주고받은 문서들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분석한다. 또한 청나라가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꾸어 조선에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도한 이유로 천연두를 꼽으며, 병자호란 시기의 천연두 문제가 지금껏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르지 못했던 까닭을 사료를 통해서 자세히 살핀다. 두 번째로 연구 시각의 측면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는 ‘전쟁 실패’를 설명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병자호란이 청의 전쟁이기도 했다는 점을 함께 조명하여, 이전에는 중시되지 않았거나 오늘날까지 제기되지 않았던 질문들, 즉 ‘홍타이지는 어떤 전략 구상으로 전쟁에 임했을까?’, ‘홍타이지는 전쟁을 끝내고 귀국하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고 예상했을까?’ 등과 같은 질문들을 던진다.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전쟁의 서사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들여다보고자 한다. 이 책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 자체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서 총 7장에 걸쳐서 설명한다. 제1장 ‘친정’에서는 ‘병자호란의 발발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홍타이지가 언제, 그리고 무엇 때문에 조선 침략을 결심했는지 파헤치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청군이 서울을 급습해서 인조의 강화도 파천을 저지하기까지의 과정을, 제3장에서는 청군이 조선의 근왕병을 격퇴하고 포위망을 구축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4장에서는 ‘강화도가 단 하루 만에 함락된 까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청군이 강화도에 상륙하기까지의 모습과 상륙 이후의 상황을 묘사한다. 제5장에서는 홍타이지가 정월 16일에 보낸 서신을 분석하여 홍타이지가 서둘러 조선 조정과 협상을 벌이고자 했던 이유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홍타이지가 전쟁 계획을 갑작스럽게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중대사건이 무엇인지를 세 가지 조건을 내세워 설명하며,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으로 ‘천연두’를 꼽는다. 제6장에서는 천연두가 인류의 역사에서 얼마나 무서운 전염병이었는지를 상기시키며, 천연두가 병자호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제7장에서는 홍타이지가 병자호란을 왜 일으켰고, 어떻게 준비했으며, 어떤 공격전략을 수립해서 전쟁을 치렀는지, 어떤 식으로 전쟁을 끝냈는지를 시간 순서에 따라서 요약한다. 다양한 사료적 근거를 토대로 병자호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병자호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각으로 병자호란의 실체적 진실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역사 교과서처럼 내용을 일방적으로 나열하여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병자호란의 실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짐으로써 독자들이 전쟁의 과정을 분석하고 추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독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밀하고 정확한 병자호란의 서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서론에서 밝혔듯이, 이 책이 목표는 병자호란이라는 전쟁 자체의 전개과정을 규명하는 것이다.
천연식초로 100년 살기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구관모 (지은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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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취미,실용
구관모 (지은이)
천연식초를 통해 병에 걸리지 않는 체질이 되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동시에 이미 와병 중인 환자에게는 혈독을 제거하고 병마의 심장부를 깨트려 단숨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정확한 방법을 제시한다. 동맥경화, 아토피, 치매, 간경변, 신장병, 소화불량, 암 등 각종 병의 원인을 차단하는 천연식초의 효능과 제조법을 배울 수 있다. 천연식초의 효력에 대한 모든 증언은 저자가 직접 겪고 들은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막는 천연식초의 치료효과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그리고 20년 넘게 연구한 천연식초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법과 천연식초 명장인 저자만의 식초 제조법을 공개한다.머리말 - 질병의 공포로부터 해방시키는 천연식초 1장 천연식초와의 만남 01 죽음의 문턱을 넘기게 해준 천연식초 02 불세출의 건강 명인 안현필 03 전국각지를 돌며 천연식초를 전수받다 쉬어가기 | 초두루미 이야기 2장 건강장수의 비결 천연식초 01 한국인은 발효식품 없이 장수할 수 없다 02 효소 부족이 노화의 주범 03 최고의 효소를 공급하는 천연식초 04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더 살 수 있다 쉬어가기 | 생강의 효능 3장 천연식초를 섭취한 몸의 변화 01 노벨상으로 입증된 항암효과 02 천연식초가 동맥경화를 막는다 03 효소를 섭취하여 혹사된 간을 쉬게 하라 04 배설을 잘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쉬어가기 | 설탕의 비밀 4장 천연식초 기적의 증언 01 “뇌하수체 이상 증세를 치료했습니다” - 45세 여성 02 “위암을 치료했습니다” - 50세 남성 03 “위장병과 관절염을 치료했습니다” - 43세 여성 04 “높았던 혈당치가 두 달 만에 내려갔습니다” - 50세 남성 05 “천식 발작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 60세 여성 06 “체중이 줄고 높은 혈압이 안정되었습니다” - 58세 여성 07 “어깨 결림과 변비, 여드름이 다 나았습니다” - 45세 여성 08 “류머티즘으로 생긴 부종이 사라졌습니다” - 53세 여성 09 “불면증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 55세 남성 10 “자율신경 실조증의 불안에서 벗어났습니다” - 36세 남성 11 “고질적인 안구건조증이 완쾌되었습니다” - 52세 남성 12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23세 여성 쉬어가기 | 누룩 말살의 역사 5장 천연식초 만들기 01 장수의 묘약 현미 송엽식초 02 고혈당을 막는 현미 오디식초 03 염증을 다스리는 현미 옻꿀식초 04 간 질환 환자를 위한 다슬기식초 쉬어가기 | 전통옹기의 소실 6장 발효효소 건강식품 만들기 01 장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솔잎효소 02 천연의 살균˙해독제 초밀란 03 노화를 멈추는 환상의 콤비 초콩 04 혈액이 정화되는 천연 활력제 초마늘 쉬어가기 | 체질에 따른 식초 음식 복용법 7장 건강장수의 습관 01 우리 몸은 자연을 원한다 02 건강한 삶을 위한 아홉 가지 제안 03 식초박사 구관모의 건강상담 쉬어가기 | 소금과 발효식품 참고 도서 식초로 목숨을 구한 저자가 직접 쓴 천연식초의 효험에 대한 증언록 전통식초 제조 기능을 보유한 20년 경력의 식초 명장이자 구관모식초박물관 관장인 저자가 천연식초를 예찬하게 된 계기는 특별하다. 그 역시 한때는 각종 염증과 간경변에 시달리며 삶에 희망을 놓았던 환자였다. 그런 그를 병마에서 살려준 구원자가 바로 천연식초다. 그는 건강장수의 대가 안현필 선생을 스승으로 만나 병도 고치고 전통 천연식초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식초박사가 되었다. 이 책은 천연식초를 통해 병에 걸리지 않는 체질이 되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동시에 이미 와병 중인 환자에게는 혈독을 제거하고 병마의 심장부를 깨트려 단숨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정확한 방법을 제시한다. 동맥경화, 아토피, 치매, 간경변, 신장병, 소화불량, 암 등 각종 병의 원인을 차단하는 천연식초의 효능과 제조법을 배울 수 있다. 천연식초의 효력에 대한 모든 증언은 저자가 직접 겪고 들은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막는 천연식초의 치료효과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그리고 20년 넘게 연구한 천연식초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법과 천연식초 명장인 저자만의 식초 제조법을 공개한다. 문인이면서도 의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저자의 수려한 문장을 따라 천연식초의 건강원리를 배우다보면 5천년 조상의 얼이 서린 한국의 전통식초 속에 무병장수의 비법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현대인이 앓는 각종 병의 원인은 ‘효소 부족’ 천연식초 속 효소로 우리 몸의 질병을 치료하라! 의료기술, 연명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수명이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과거보다 더욱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건강한 삶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70세부터 온갖 질병에 시달려 20~30년을 병원 침대에 누워있다가 죽는 사람이 태반이다. 현대인이 각종 질병에 노출된 원인은 신체 내의 ‘효소 부족’에 있다. 간, 췌장, 혈액,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은 대사활동을 할 때마다 효소를 소모하는데, 이러한 효소가 부족해지니 각 기관이 원활히 돌아가지 못해 노화가 시작되고 성인병, 치매, 피부질환, 암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직접 생성하기도 하지만 그 양은 평생 쓰기에 부족하므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천연식초는 최고의 발효식품으로 우리 몸에 효소를 가장 많이, 가장 고품질로 공급해준다. 때문에 천연식초는 우리가 걸리는 거의 모든 병에 효과를 보이며, 어디까지나 일종의 음식이기에 독성이 없어 양방⋅한방 약들과 달리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최고의 자연치료제, 천연식초 노벨 생리의학상을 3회 수상한 것이 증명한다! 천연식초는 노벨상을 3회나 수상한 인류최고의 영약이자 발효공학의 정점이다. 1945년 핀란드의 비르타넨 박사가, 1953년 영국의 크레브스 박사와 미국의 리프먼 박사가, 1964년 미국의 블로흐 박사와 독일의 리넨 박사가 식초가 인간의 수명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지구상에 식초보다 더 좋은 자연치료제나 건강장수 식품은 없다. 모든 것에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 법! 그 원인을 차단하면 아무리 지독한 암도 차단하고 다스릴 수 있다. 사실 암은 잘못된 식습관, 오염된 환경 등으로 생기는 생활습관병이다. 스스로 만든 생활습관병은 스스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법이다. 즉 자연치유력을 이용해야 한다. 식초는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올리는 최고의 해독제이자 소염제며 청혈제다. 이 책을 읽고 최고의 건강 비결인 천연식초의 활용법과 제조법을 배워가기 바란다.
두란노 성서지도
두란노 / 토마스 V. 브리스코 (지은이), 강사문, 소기천, 이형원, 이미숙, 이문범, 정효제, 김은호, 이성훈 (옮긴이), 민영진 (감수)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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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토마스 V. 브리스코 (지은이), 강사문, 소기천, 이형원, 이미숙, 이문범, 정효제, 김은호, 이성훈 (옮긴이), 민영진 (감수)
‘홀만 바이블 아틀라스’를 번역한 성서지리 전문도서. 성경의 지리와 역사, 문화에 관한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성경 역사와 배경 이해를 돕는 132장의 지도를 실었다. 고고학과 지리학적 이해를 돕는 153장의 사진을 담았다. 인명과 지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인을 실었다.Part.1 The Biblical Setting 성경 배경 Chapter 1 : The Face of the Ancient Near East 고대 근동의 모습 Chapter 2 : Natural Regions of Palestine 신앙의 진원지 팔레스타인 Chapter 3 : LIife in Ancien Palestine 팔레스타인, 어떻게 살았나 Part.2 The Old Testament Period 구약성경 시대 Chapter 4 : Before Abraham 아브라함 이전 시대 Chapter 5 : The World of the Patriarchs 족장시대의 세계 Chapter 6 : The Egyptian Experience 히브리 사람들의 이집트 경험 Chapter 7 : The Exodus 내 백성을 보내라 Chapter 8 : Conquest and Settlement 정복과 정착 Chapter 9 : The Kingdom of David and Solomon 새로운 왕조를 탄생시킨 다윗과 솔로몬 Chapter 10 : The Kingdoms of Israel and Judah 두 왕국, 이스라엘과 유다 Chapter 11 : Judah Alone Amid International Powerer 열강 속에서 고립된 유다 Chapter 12 : The Exile 흩어진 백성 Chapter 13 : The Persian Period 페르시아 시대 Chapter 14 : The Hellenistic Period 헬레니즘 시대 Part 3. The New Testament Era : The World of Jesus and the Early Church 신약 시대의 개막: 예수 당시의 세계와 초기 교회 Chapter 15 : Rome's Emergence as a World Power 로마의 세계 제패 Chapter 16 : The Romans, Palestine, and Herod the Great 로마, 팔레스타인, 헤롯 대왕 Chapter 17 : The World of Jesus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펼쳐지다 Chapter 18 : The Life and Ministry of Jesus 예수의 생애와 사역 Chapter 19 : Early Expansion of the Church 초기 교회의 확장 Chapter 20 : The First Jewish Revolt 유대 사람의 첫 반란 Chapter 21 : Christian Church from A.D. 70 to 300 AD 70년부터 AD 300년까지의 교회성경 속 지리와 역사를 탁월하게 풀어놓은 성서지리 전문도서의 결정판! 1. ‘홀만 바이블 아틀라스’를 번역한 성서지리 전문도서입니다. 2. 성경의 지리와 역사, 문화에 관한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3. 성경 역사와 배경 이해를 돕는 132장의 지도를 실었습니다. 4. 고고학과 지리학적 이해를 돕는 153장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5. 인명과 지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인을 실었습니다.
세계 건축물 랜드마크 30 컬러 퀘스트
봄봄스쿨 / 존 우드콕 지음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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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
소설,일반
존 우드콕 지음
숫자별로 정해진 색깔을 칠하면 마치 모자이크처럼 예술 작품이 나타나는 새로운 컬러링 퀘스트. 브라질의 예수상에서 인도의 타지마할까지, 컬러링과는 다른 단기인지 시력, 판단력, 집중력 향상 효과를 입증하였고 완성되었을 때 예술품을 가질 수 있는 책이다. 영국에서는 미적 감각이 필요한 컬러링과 달리 색상에 대해 집중력을 가지고 집중력에 의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중국 상하이, 스카이라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스카이라인 일본, 도쿄 스카이라인 말리, 젠네의 대 모스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구세주 예수상 미국 워싱턴, 시애틀 스카이라인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인도 아그라, 타지마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이탈리아 베니스, 리알토 다리 터키 이스탄불, 술탄 아메드 모스크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일본 교토, 긴카쿠지 독일 쾰른, 쾰른 대성당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 궁전 이란 테헤란, 아자디 타워 프랑스 파리, 에펠탑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기차역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센트럴 트레인역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체코 프라하, 틴성당 호주, 시드니 스카이라인 이탈리아, 부라노 섬 미국, 뉴욕 스카이라인 미국 뉴욕, 크라이슬러 빌딩 남아프리카공화국, 은데벨라 가옥 러시아 모스크바, 상크트바실리 대성당안티 스트레스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 컬러퀘스트 시티스케이프편 영국 아마존 컬러링 부분 베스트셀러 숫자별로 정해진 색깔을 칠하면 마치 모자이크처럼 예술 작품이 나타나는 새로운 컬러링 퀘스트. 복잡하고 정교한 이 놀라운 예술품들을 세계에서 가장 놀랍고, 대담하고, 이국적인 건축물 30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상징적인 스카이 라인과 랜드 마크를 포함합니다. 브라질의 예수상에서 인도의 타지마할까지, 컬러링과는 다른 단기인지 시력, 판단력, 집중력 향상 효과를 입증하였고 완성되었을 때 예술품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영국에서는 미적 감각이 필요한 컬러링과 달리 색상에 대해 집중력을 가지고 집중력에 의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집에서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컬러링의 세계로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컬러 퀘스트 미션 수행 방법 1. 만약 여러분이 각각의 왼쪽 가장자리에 있는 색과 정확히 일치하는 펜이나 연필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2. 어두운 색은 연필로 힘줘서 칠하면 됩니다. 반대로 밝은 색은 힘을 빼고 칠해서 만들 수 있어요. 3. 두 개의 색을 섞어서 컬러 퀘스트에 제안된 색상을 만들 필요 없이 나만의 색상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4. 팔레트 일부 페이지에서는 숫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빈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빈 칸은 흰색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5. 다른 사람은 무슨 색으로 칠하고 있는지 책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이레미디어 / 마경환 (지은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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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
소설,일반
마경환 (지은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채권투자의 핵심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속 시원히 알려준다. 특히 어려운 학술적 정의나 이론은 배제하고 채권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다루었다. 채권의 기본부터 경기 상황별 투자법, 채권펀드 선택법 등 소중한 투자 자산의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채권투자 진입과 청산전략,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시장 정보의 해석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루어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는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종사자, 경제학과 학생들에게도 채권투자의 유용한 지침서가 된다.추천사 지은이의 말 채권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수준별 목차 로드맵 Part 1. 올바른 채권투자의 기초 Chapter 1.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에 투자하라 1. 왜 채권에 투자해야 하나? 2. 채권펀드가 예금보다 좋은 이유 3. 채권펀드가 주식보다 좋은 이유 4. 향후 글로벌시장 환경은 채권투자가 정답이다! 참고자료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을 활용한 자산배분 Chapter 2 채권투자수익,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1. 채권투자수익, 어떻게 구성되는가? 2. 금리가 채권가격을 결정한다 3. 금리,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4. 기준금리, 시장금리,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인가? 5. 채권가격의 변수와 영향 참고자료 미국 연준리 정책금리 결정 과정 Chapter 3 채권투자 고수의 길, 신용등급과 가산금리 이해가 열쇠다! 1. 신용등급으로 예상수익과 변동성을 알 수 있다 2. 채권의 신용등급은 기업의 부도가능성이다 3. 신용등급으로 채권을 구분할 수 있다 4. 기업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결정된다 5.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예상수익과 변동성이 커진다 6. 신용등급에 따라 투자방법이 달라진다 Chapter 4 단기채권과 장기채권,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1. 채권만기 전략, 경기상황별로 다르다 2. 듀레이션은 채권시장의 베타다 3. 듀레이션을 활용한 채권투자방법 4. 장기채권은 날카로운 칼이다 5. 신용등급과 듀레이션으로 수익과 변동성을 알 수 있다 Chapter 5 채권투자, 이것만 조심하면 수익이 난다 1. 채권투자 시 조심해야 할 사항들 2. 경기상승 시 가격하락위험-이자율위험 3. 경기하락 시 가격하락위험-신용위험 4. 환율변동에 따른 채권투자위험-통화위험 5. 채권위험은 투자기회다 Part 2. 채권을 어떻게 투자할까? Chapter 6 국내채권 vs 해외채권 세상은 넓고 투자기회는 많다 1. 국내채권과 해외채권의 차이점 2. 해외채권, 투자하지 않으면 99% 기회를 놓친다 3. 해외, 투자가능한 다양한 채권자산이 있다 4. 국내채권과 해외채권, 수익과 변동성이 다르다 5. 국내채권과 해외채권, 투자변수 영향이 다르다 6. 해외채권, 모든 경기상황에 투자할 수 있다 Chapter 7 경기상황에 따른 채권투자 노하우 1. 채권자산별 매수매도 타이밍과 성과분석 2. 경기상황별 시장의 영향 3. 경기상황별 채권자산의 영향 4. 경기상황별 채권투자전략 Chapter 8 평안함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베스트, 투자적격채권 1. 투자적격채권, 투자포트폴리오의 핵심자산 및 방어자산 역할을 한다 2. 투자적격채권, 글로벌국채를 포함하는 가장 큰 채권섹터이다 / 3. 투자적격채권, 주식과 상호보완적 관계다 4. 투자적격채권의 가장 큰 위험, 시중금리 상승이다 5. 투자적격채권, 경기하락기에 투자하라 참고자료 글로벌 및 미국 투자적격채권 펀드와 ETF Chapter 9 연 50% 이상 수익을 내는 고수익 채권펀드도 있다 1. 하이일드채권, 경기상승기에 적합한 채권이다 2. 하이일드채권, 투자부적격채권이다 3. 하이일드채권 수익, 가산금리에 좌우된다 4. 하이일드채권의 가장 큰 위험, 경기가 하락하는 것이다 5. 하이일드채권과 주식, 상관관계가 높다 6. 하이일드채권 성과와 유가, 상관성이 있다 참고자료 하이일드 채권펀드와 하이일드채권ETF Chapter 10 통화, 잘 다루면 새로운 채권투자 기회가 생긴다 1. 이머징채권별로 주요 변수와 성과가 다르다 2. 이머징채권, 발행통화별로 구분된다 3. 이머징채권, 글로벌경제에 영향을 받는다 4. 현지통화표시 이머징채권, 통화변수가 가장 중요하다 5. 이머징채권의 가장 큰 위험, 글로벌경제가 하락하는 것이다 6. 이머징채권, 글로벌경제가 상승할 때 투자하라 참고자료 이머징채권과 이머징채권펀드 Part 3. 나만의 채권투자 노하우 Chapter 11 나에게 맞는 채권펀드 선택하는 방법 선택기준 01 투자예상수익 : 이자수익을 체크하라 선택기준 02 민감도 분석 : 듀레이션과 신용등급을 체크하라 선택기준 03 통화위험 : 환헤징 여부를 체크하라 선택기준 04 비용비교 : 보수가 높거나, 선취수수료가 있는 펀드는 피하라 선택기준 05 숨어 있는 보수를 찾아라 선택기준 06 성과비교 : 벤치마크와 동종유형으로 비교하라 선택기준 07 투자시장 : 펀드 벤치마크를 확인하라 선택기준 08 변동성 비교 : 펀드위험등급을 확인하라 선택기준 09 펀드규모 : 사이즈가 급등락하는 펀드는 피하라 선택기준 10 펀드종목 수 : 잘 분산투자된 펀드를 선택하라 Chapter 12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 경제지표 01 고용보고서 경제지표 02 소비자물가지수 경제지표 03 ISM제조업구매자지수 경제지표 04 생산자물가지수 경제지표 05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Chapter 13 채권은 주식의 미래다 경기선행 지표로 활용하는 채권지표의 종류 TED스프레드, 단기채로 경제건전성을 알 수 있다 장단기금리 역전현상, 경기침체를 예측한다 하이일드 가산금리는 주식시장의 선행지표다 Chapter 14 당신도 세계적인 기관에서 경제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FRB : 미국경제를 이끄는 연준리의 경제지표 FRED : 세계 최고의 무료 경제정보처 BLS : 채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노동시장 정보 BEA : 미국 거시경제 정보제공 Trading Economics : 다양한 이머징국가 경제정보 제공 OECD : 주요 국가 거시경제 지표 IMF DATA : 주요 국가 거시경제 지표 ECOS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KOSIS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채권시장의 마이다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채권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이 누구일까? 바로 프랭클린템플턴 운용이다. 그래서 한국 채권 시장은 프랭클린템플턴 운용을 일명 ‘큰 손’으로 부르며, 그들의 투자 향방에 따라 민감히 반응한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의 저자 마경환은 프랭클린템플턴 리테일 총괄 본부장으로 수십조 원의 자금을 주무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여 년간의 자산운용 실무 투자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채권투자 진입과 청산전략,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시장 정보의 해석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루어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는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종사자, 경제학과 학생들에게도 채권투자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현명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채권투자, 채권 투자가 이렇게 쉬웠어? 정기예금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는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걸리면 대박, 아니면 꽝’이라는 식의 투자를 하는 실정이다. 고수익만 생각하고 이에 수반되는 위험에 대해서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저자는 ‘채권은 주식의 미래다’라고 말한다. 즉 채권을 알면 글로벌한 자산시장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주식시장의 방향과 변동성이 발생하는 이유, 전환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채권을 앎으로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미리 대처하여 수익을 확정하거나 손실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우량 채권과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마켓 채권 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간명한 도표로 설명한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채권투자의 핵심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속 시원히 알려준다. 특히 어려운 학술적 정의나 이론은 배제하고 채권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다루었다. 채권의 기본부터 경기 상황별 투자법, 채권펀드 선택법 등 소중한 투자 자산의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고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큰 손’ 프랭클린템플턴의 리테일 총괄 본부장이 안내하는 채권투자의 노하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본사를 둔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금융 업계에서는 ‘큰 손’이라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약 20조 원의 원화 채권을 보유 중이고, 한국 채권 시장은 프랭클린템플턴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의 마경환 저자는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에서 리테일 총괄 본부장으로 수십조 원의 자금을 주무르고 있으며, 20여 년간 필드에서 투자와 관련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정통파이다. 특히 오랜 기간 해외자산 투자 전략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채권을 아우르는 채권투자 가이드북을 내어놓았다!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채권투자 진입과 청산전략,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시장 정보의 해석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루어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는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종사자, 경제학과 학생들에게도 채권투자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현명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브라질, 멕시코 채권 지금 투자해야 할까? 해외채권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약 1.3조 달러이다. 글로벌채권 시장은 87.2조 달러로 국내 채권시장은 고작 1.4%의 규모에 불과하다. 더구나 대부분 투자자는 주식에만 몰두하고 있어 99%의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제 투자의 시야를 해외로 확대할 필요가 절실하다. 일반적으로 예금의 대안을 찾는 많은 투자자는 연 4~6%의 기대수익에 변동성이 낮은 투자를 원한다. 국내 채권펀드는 변동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2~3%의 수익이 고작이다. 최소 5% 이상의 수익과 주식보다 위험이 적은 투자를 원한다면 해외채권 투자로 충분한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렇듯 해외채권은 국내라는 좁은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의 세계이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에는 해외채권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신용등급, 가산금리, 듀레이션 등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 원리부터 투자적격채권, 하이일드채권, 이머징채권 등 다양한 채권의 특징과 핵심 투자법을 소개한다. 또한, 경기 상황이 달라짐에 따라 언제 투자하고 수익을 얻어 빠져나올 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저자는 철저하고 집요하게 경기상황별 투자패턴과 대응방안, 자산관리 전략을 집중적으로 제시한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의 구성은 총 14개 챕터이며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파트 1에서는 채권투자를 위한 신용등급과 가산금리의 이해,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의 장단점, 수익을 내는 안전한 방법 등을 다룬다. 파트 1은 현재 예금만 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채권을 이해하기에 좋다. 파트 2에서는 다양한 해외채권을 다룬다. 특히 경기상황별 채권투자법을 다루고 있어, 특정 경기상황에 제한받지 않는 채권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멕시코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파트 3은 투자자 자신만의 채권투자 노하우를 만들 때 유용하다. 채권펀드의 선택기준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주식시장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채권시장 지표를 제시하여 주식투자자에게도 매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국가 거시경제 지표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일반투자자도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채권펀드는 가입한 은행이나 증권사가 파산하더라도 금액규모와 관계없이 투자금액 전체를 보호받는다. 고객의 채권 투자금액은 오로지 시장상황에 따른 채권 평가금액에만 영향을 받는다. 특히 국가에서 발행하는 국채에 투자하는 경우, 금액에 제한 없이 국가가 상환을 보증하기 때문에 파산 가능성은 이론적으로 전무하다. 또한 은행이 파산하는 상황에 서는 경제 우려감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채권가격이 상승해 투자수익이 커지게 된다. 즉 경제가 악화되면 안전자산 선호현상Flight-to-quality이 발생하여 정부가 보증한 국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여 국채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경제와 우량채권과의 관계는 반비례 관계이다.<채권펀드가 예금보다 좋은 이유> 중에서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일수록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기업실적 및 기업재무 상태가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등급이 낮을수록 경기변동에 따른 채권가격 변화가 많이 발생한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은 경기가 좋아지면 발행기업의 부도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채권가격은 상승한다. 반대로 경기가 악화되면 발행기업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경기하락기에 채권가격이 하락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은 경기변화에 따라 부도가능성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 대비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경기하락기에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회피하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채권 수요가 커진다. <신용등급으로 예상수익과 변동성을 알 수 있다> 중에서 실제 채권펀드에서 개별채권 부도위험은 일반투자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이 개별기업의 부도가능성과 시장위험을 고려하여 투자하고,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개별종목으로 채권에 투자할 때 부도위험은 가장 중요한 체크사항이다. 국내 증권사에서 판매한 채권 중 금리가 높고 신용등급이 낮은 개별채권이 실제로 부도가 발생해 채권투자자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종종 보곤 한다. 따라서 개별채권에 투자한다면 해당 기업의 부도위험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투자자 입장에서 부도위험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등급이 낮은 개별채권은 가능하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기하락 시 가격하락위험-신용위험> 중에서
부동산 중개 실무 123
북트리 / 권대갑 (지은이)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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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갑 (지은이)
시중의 다른 부동산 실무 서적들과 달리 중복된 내용의 판례, 불필요한 도표, 사진 등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것 중에서도 더욱 필요한 사항만 꼭꼭 담고 있다. 또한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분양권 등으로 큰 구분을 해놓아서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내용을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도서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강의 동영상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제 1장 계약의 사전단계 1. 계약의 당사자 2. 가계약 3. 공인중개사의 확인 설명의 범위와 책임 제 2장 특약총론 1. 특약이란? 2. 특약의 종류 3. 특약들의 사용법 제 3장 단독주택 1. 단독주택의 의미 2. 단독주택의 월세 1) 주택임대차포호법 주요 내용 2)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3) 주택 월세의 권리 분석 4) 계약서 작성법 5) 확인 설명서 작성법 3. 단독주택의 전세 1)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2) 계약서 작성법 3) 확인 설명서 작성법 4. 단독주택의 매매 1)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2) 계약서 작성법 3) 확인 설명서 작성법 제 4장 공동주택 1. 다세대주택·연립주택 1) 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의미 2) 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월세 계약 3) 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전세 계약 4) 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매매 계약 2. 아파트 1) 아파트 월세 (1)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2) 계약서 작성법 (3) 확인 설명서 작성법 2) 아파트 전세 (1)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2) 계약서 작성법 (3) 확인 설명서 작성법 3) 아파트 매매 (1)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2) 계약서 작성법 (3) 확인 설명서 작성법 제 5장 상가 1. 상가임대차 1) 권리금이란? 2) 상가임대차 보호법 주요 내용 3) 상가임대차 계약의 시간적 진행과정 4) 상가임대차 계약서 작성법/확인 설명서 작성법 5) 상가임대차 권리금 계약서 작성법 2. 상가주택매매 1) 상가주택이란? 2) 상가주택의 특징 3) 상가주택 매매계약서 작성법/확인설명서 작성법 3. 상가 매매 1) 상가 매매의 의의 및 특징 2) 상가 매매계약서 작성법/확인 설명서 작성법 제 6장 오피스텔 1.오피스텔의 의미 2.업무용 오피스텔, 주거용 오피스텔 1) 구별 기준 2) 구별의 실익 3) 오피스텔 임대차계약서/확인 설명서 작성법 4) 오피스텔 매매계약서/확인 설명서 작성법 제 7장 분양권 1. 분양권 매매 1) 분양권 매매계약서, 확인설명서 작성법에 관한 기본 지식 2) 분양권 매매계약서 작성법 3) 분양권 매매계약 확인설명서 작성법 4) 계약 및 잔금 진행 과정 2. 분양권 상태의 임대차계약 1) 분양권 상태의 임대차계약서, 확인설명서 작성법에 관한 기본 지식 2) 전세계약서 작성법 3) 잔금 진행 과정 제 8장 중개사에게 유용한 지식들 1. 중개보수 2. 묵시적 갱신 3. 건폐율과 용적률 4. 도로 5.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등기 6. 계약서 대서대필 7.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원상복구의무) 8. 개업공인중개의 금지행위 9. 부동산거래신고제도 10. LH전세, SH전세 11. 주요 중개사고의 유형 12. 내용증명 13. 차임 연체에 관한 법률들이 책을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이 책이 곧 경쟁력입니다! 이 책은 시중의 다른 부동산 실무 서적들과 달리 중복된 내용의 판례, 불필요한 도표, 사진 등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것 중에서도 더욱 필요한 사항만 꼭꼭 담고 있습니다. 또한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분양권 등으로 큰 구분을 해놓아서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내용을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도서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강의 동영상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권으로 2년 이상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3억원 이상을 벌어주는 책 시중에 부동산 관련 책은 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실무를 담고 있다는 많은 책들이 똑같은 판례나 불필요한 도표, 사진 등을 잔뜩 넣어 책의 페이지 수 늘리기를 하고 있으며,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더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공인중개사를 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 중 꼭 알아야 하는 노하우들만 정리해 놓았다. 부동산 중개 실무 이 책 한 권이면 된다! 이 책은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분양권 등으로 큰 구분을 하고, 각각의 사안에서 손님이 실제로 왔을 때부터 잔금 및 입주 이후까지 시간이 흐르는 순서대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과 해야 할 사항을 빠짐없이 나열하고 있다. 그래서 머릿속에 과정을 그리며 이해하기가 쉽고 저자의 노하우를 습득하기도 편하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저자만의 노하우는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이다. 그리고 개정2판을 내며 새로운 정보와 함께 강의 동영상이 포함되어 책을 보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계약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시기고 대박 나시길 바란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 세트 : 1~41 (전41권)
민음사 / 민음사 편집부 (엮은이)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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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엮은이)
1 변신이야기1 2 변신이야기2 3 햄릿 4 변신,시골의사 5 동물농장 6 허클베리핀의모험 7 암흑의 핵심 8 토니오크뢰거트리스탄외 9 문학이란무엇인가 10 한국단편문학선1 11 인간의 굴레에서1 12 인간의 굴레에서2 13 이반 데니 소비치의 수용소 하루 14 나사니엘호손 단편선 15 나의 미카엘 16 중국신화전설1 17 중국신화전설2 18 고리오 영감 19 파리대왕 20 한국단편문학선2 21 파우스트1 22 파우스트2 23 빌헬름 1 24 빌헬름 2 25 젊은 베르테르의슬픔 26 이피게니에 스텔라 27 다섯째아이 28 삶의한가운데 29 농담 30 야성의 부름 31 아메리칸 32 양철북1 33 양철북2 34 백년의 고독1 35 백년의 고독2 36 마담 보바리 37 거미여인의 키스 38 달과6펜스 39 폴란드의 풍차 40 독일어시간 1 41 독일어시간 2
역사는 디자인된다
민음사 / 윤여경 지음 /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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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경 지음
경향신문에서 오랫동안 아트디렉팅을 하고, 수많은 정보를 간략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온 바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윤여경은 그가 잘하는 ‘압축’ 능력을 통해,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 역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구한 인류 문화의 흐름 속에 존재한 디자인의 뿌리를 발견함으로써, 외부에서 이식될 수 없는 제 주체성과 정체성을 심고 가꾸자는 제안이다. 특히 세계사의 큰 줄기를 따라 구성한 기다란 ‘디자인 역사 연표’는 디자인적 성실성은 물론 인류 역사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을 보여 준다. 저자가 소개한 연표의 제목은 ‘역사 연표’가 아니라 ‘디자인 역사 연표’다. 그린 목적이 인류사의 이해가 아닌, 디자인 역사와 문화의 이해이기 때문이다. 책의 초반부에서 다룬 역사의 본질과 인류 역사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후반부에서는 시대별 예술과 디자인의 시공간적 특징을 분별한다. ‘디자인 역사 연표’를 통해 시각(그래픽)적 역사를 밝힘으로써, 저자는 역사를 만드는 주체로서의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정체성과 소명의식을 환기한다.들어가기 전에 디자인 역사 연표로 무엇을 할까(이성민) 들어가며 1부 역사와 인간 1장 역사는 기억이다 2장 기술과 문명 그리고 환경 2부 역사란 무엇인가 1장 역사란 무엇인가 2장 역사에서의 인과 관계 3장 진보와 진화 3부 디자인 방법과 모형 0장 안개 위의 방랑자 1장 문제 해결 모형 2장 디자인 모형 3장 디자인 모형의 구조: 사고·소통·순환 4부 디자인 역사 연표 1장 디자인 역사 연표 2장 연표의 파동으로 패턴 읽기 3장 생산 시대와 소비 시대 4장 기술 및 문자의 확대 5부 예술과 디자인 1장 디자인 개념의 형성 2장 현대 디자인의 등장 3장 교훈 나오며 참고 도서 및 자료 모로 가야 닿는 곳(최범)“디자인은 너무 중요해서 디자이너에게만 맡길 수 없다.” 중요한 디자이너가 배워야 할 최후의 세계사이자 최초의 디자인 역사책 “디자인은 너무 중요해서 디자이너에게만 맡길 수 없다.”라는 《가디언》 편집자 데이비드 헵워스의 문장을 디자이너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직업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소통 능력을 키워 더욱더 협조적으로 되는 것, 다른 하나는 몹시 중요한 디자인을 주도적으로 맡고 있는 자신이니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에 한껏 고취되어 디자인에 임하는 것일 텐데, 같은 문장으로 이전보다 소극적이 될 수도 적극적이 될 수도 있다. 후자의 태도를 따르되, 깊고 넓은 공부를 제안하는 책이 바로 <역사는 디자인된다>다.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한 “중요한 디자이너가 배워야 할 역사책”이라는 표현에서 ‘중요한’은 일부가 아닌 디자이너 전체를 수식한다. 오늘날 수많은 직업과 직군이 그러하겠지만, 디자이너는 종종 혼란에 빠진다.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순수 예술가처럼 홀로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디자인 작업의 시작점에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자리한 까닭이다. 그렇다고 클라이언트 잡과 인하우스 직업만 있냐 하면, 꽤 다채로운 작업을 스스로 동기 부여하여 선보여 내는 일군의 디자이너들이 있다. 그들이 내놓는 그래픽 작업은, 감상자로서는 순수 예술인지 디자인 결과물인지 알아맞히기 어렵다. 테트리스처럼 떨어지는 디자인 과제, 클라이언트와의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속에서 디자이너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디자인이란 건 무엇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미는 예술의 그것과는 어떻게 다른가.’ 경향신문에서 오랫동안 아트디렉팅을 하고, 수많은 정보를 간략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온 바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윤여경은 그가 잘하는 ‘압축’ 능력을 통해,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역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구한 인류 문화의 흐름 속에 존재한 디자인의 뿌리를 발견함으로써, 외부에서 이식될 수 없는 제 주체성과 정체성을 심고 가꾸자는 제안이다. 특히 세계사의 큰 줄기를 따라 구성한 기다란 디자인 역사 연표는 디자인적 성실성은 물론 인류 역사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을 보여 준다. 역사는 디자인된다 카는 역사적 사실이란 “널리 승인된 판단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의 외교관이었던 슈트제레만의 사례로 역사적 사실이 형성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슈트제레만은 독일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의 외교 정책을 담당했다. 그는 300상자 정도의 자료를 남겼다. 그의 비서는 이 자료들을 요약해 세 권의 책으로 출판했다. 이 책이 다시 영문판으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1/3 정도가 생략되었다. 자료가 요약되고 생략되는 과정에는 역사가의 주관적 선택이 개입되었다. (……) 과거 사실은 현재 역사가에 의해 발견되고 서술되어야만 비로소 역사적 사실이 된다. 과거 사실은 이미 역사가의 시선으로 굴절되었으므로 순수하지 않다.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가가 왜 그 사실을 선택했고 어떤 맥락으로 해석했는지 고려해야 한다. 65~67쪽에서 디자이너가 디자이너 자신을 알기 위해서, 바꾸어 말해 인간이 인간 자신을 알기 위해서 살펴볼 수 있는 자기 자신은 ‘과거’(의 자기 자신)에 한정된다. 이때 우리에게 주어진 과거 우리의 단서들을 늘어놓고 연결 지어 이해하는 행동이 역사 공부다. 제대로 학문화되지 않은 디자인의 영역을 파헤치기에 앞서 저자는 E. H. 카를 들어 역사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300상자의 사료는 그대로 보존되지 않고, 역사가의 손을 거쳐 세 권의 책으로, 다시 한 권 분량으로 선택되고 압축된다. 이러한 역사의 정체를 표현하는 데 design(고안하다)이라는 단어가 적격인 점은 흥미롭다. 책 제목에도 밝혔듯 “역사는 디자인된다.” 우리가 선형적으로 기록하고 전승하는 역사는 특정한 주관적 관점에 따라 고안된(디자인된) 결과라 볼 수 있다. 특정한 가치관의 틀에 따라 파악된다는 점에서 모든 역사는 ‘디자인’의 과정을 거치는 셈이다. 18세기 말 진화론이 대두되면서 기능(function) 개념이 유행했다. 건축 분야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용성의 개념을 ‘용도’에서 ‘기능’으로 전환했다. 기능은 용도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미래의 목적과 변화까지 고려한다. 용도는 과거의 형태를 답습하면 되지만 목적을 고려한 기능은 새로운 형태를 상상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글씨를 쓰는 용도인 연필 형태는 고정되어 있다. 제작자는 글씨 쓰기라는 용도를 위해 기존의 연필 형태를 따라서 만들면 된다. 반면 꽃의 형태는 기능에 따라 변한다. 즉 ‘꽃’의 형태는 주어진 생식 여건에 적합하게 변해야만 한다. 환경에 따라 생물들의 형태가 변하듯이 기능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유용성 개념이다. 이렇듯 기능은 진화론의 생물학적 특징이 반영된 개념이다. 1859년 다윈은 생물의 형태는 자연 환경에 적응한 결과라는 자연 선택 진화론을 발표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많은 분야들이 다윈의 개념을 수용했고 공예와 건축 분야도 진화론에 영향을 받았다. 진화론에 근거한 기능 개념은 기계적 건축이 아닌 유기체적 접근을 요구한다. 하나의 생명체가 생태계의 일부이듯, 하나의 건물도 도시 생태계의 일부다. 생명체와 환경이 상호 진화하듯 건물과 도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한다. 291쪽에서 “역사는 디자인된다.”라는 문장은 “역사는 디자인(이) 된다.”로도 읽힌다. 18세기 말 전 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던 진화론은 디자인/공예/건축 분야에 역시 영향을 끼쳤다. 당대의 가장 강력한 시대적 가치관, 역사적 분기점은 디자인 문화를 변모시키고, 이 문화는 다시 다가오는 역사에 적응, 흡수된다. 디자인은 역사가 된다 저자가 소개한 연표의 제목은 ‘역사 연표’가 아니라 ‘디자인 역사 연표’다. 그린 목적이 인류사의 이해가 아닌, 디자인 역사와 문화의 이해이기 때문이다. 책의 초반부에서 다룬 역사의 본질과 인류 역사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후반부에서는 시대별 예술과 디자인의 시공간적 특징을 분별한다. ‘디자인 역사 연표’를 통해 시각(그래픽)적 역사를 밝힘으로써, 저자는 역사를 만드는 주체로서의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정체성과 소명의식을 환기한다. B.C.550년부터 현대까지 약 2500년 동안, 회색 파동은 400년 단위로 오르락내리락하며 큰 산 네 개를 형성한다. 상승할 때는 이념과 종교 등 관념이 중요해지고, 하강할 때는 생존과 안전 등 현실적 삶이 중요해진다. 올라가는 흐름에서는 이상적인 태도가, 내려가는 흐름에서는 현실적인 태도가 강조된다. 디자인 모형의 흐름처럼 상승에서는 감성(엔트로피)이, 하강에서는 이성(네트로피)이 작동한다. 디자인 모형의 순환 구조가 연표에서는 상승과 하강의 파동으로 표현되었다. 172쪽에서 붉은색 전환기와 파란색 이행기의 패턴 구분으로 예술과 공예/디자인의 특징이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전환기에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 다양한 문제 제기가 쏟아져 나온다. 다소 감성적인 활동으로 개성이 강해진다. 이행기에는 파편적인 개성들이 융합되어 보편성이 강조된 사상들이 등장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성을 추구하며 새로운 공통 감각을 형성한다. ‘문제 제기’와 ‘문제 해결’로 구분되는 두 시기의 특징은 각각 예술과 공예/디자인에 상응한다. 195쪽에서 디자인 현상을 역사적으로 규명하면서, 저자는 디자인에 내재한 시대적 영향력에 주목한다. 시대상을 대변하는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시대의 괴로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이 있다. 물론 두 가지의 선후는 닭과 달걀처럼 구분하기 어렵지만, 저자의 관점에 따라 예술을 “문제 제기의 행위”로 디자인을 “문제 해결의 행위”로 이해해 본다면 확실히 역사적 난제의 해결은 디자이너 손에 달려 있는 듯하다. 문맹률이 높았던 19세기 말 노동자들 대상으로 그림 문자 ‘아이소타입’을 개발한 오토 노이라트를 사회학자이자 디자이너로 볼 수 있지만, 달리 이해해 보면 모든 디자이너는 사회학적 성격과 임무를 띤다. 아이소타입은 19세기 말에 새롭게 발명된 문자다. (……) 오토 노이라트의 노력이 탄생시킨 아이소타입은 현재 공항이나 올림픽 등 국제 행사에 유용하게 쓰인다. 디자이너들은 보편적인 이미지 글자인 아이소타입을 다룸으로써 언어를 초월한 소통을 할 수 있다. 문자를 알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주체적인 사고를 추구하게 된다. 실제로 문자를 배운 사람들은 더 높은 삶의 질을 추구했다. 합리적 이성을 믿고 비판 정신을 지니게 되어 자신의 의지로 삶을 개척한다. 이런 태도를 근대정신 혹은 근대성이라고 말한다. 275쪽에서 역사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현대인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즐겨 쓰는 것만 보아도, 우리들은 복잡성을 싫어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복잡보다 문제 되는 것은 혼란이며, 디자인 행위의 본질은 혼란한 상황을 이해 가능하도록 바꾸는 데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다만 카오스를 코스모스로 정리하는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이너는 단순미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우리는 적지 않은 디자인이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촉발하고 부추긴 사례를 본다. 막강한 힘을 지닌 정보들의 순환과 소통을 돕는 디자이너의 역할에 있어, 문자를 오독하거나 의미를 잘못 그래픽화하는 미숙성은 종종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20세기 후반 환경 문제와 각종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디자이너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시작되었다. (……) 디자인의 본질과 뿌리는 공동체와 사용 가치에 있다. 디자이너가 사용성을 외면하고 스타일링만 지향하면 결국 디자인도 실패하고 스스로의 신뢰도 추락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전문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에게 질문해야 한다. 디자인의 가치가 무엇인가. 교환 가치에 매몰되지 않았는가. 사적인 문제와 공적인 문제를 혼동하지 않았는가. 나아가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이 현대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되물어야 한다. 246~247쪽에서 마지막으로 문자는 가장 중요한 디자인 대상이다. 다양한 개념을 품은 추상적 문자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통 수단(데이터)이기에 디자인이라는 정보화 과정이 요구된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반드시 문자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문자의 시각적 특징만이 아니라 문자의 본질인 읽기와 쓰기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 문자를 이해하지 못한 디자이너는 그릇된 정보를 멋지게 디자인함으로써 사회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단순히 보이기만을 바라는 디자인은 제대로 된 정보를 구성해 내지 못하기에 큰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 미국 스리마일 원자력 사고도 잘못된 정보 디자인으로 일어난 참사 중 하나다. 278쪽에서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주체성을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 정체성을 “타인과의 맥락 속에서 자신을 인식하는 관계적 접근”으로 나누며, 경쟁을 위해서는 주체성을, 협업을 위해서는 정체성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작금의 디자인 교육은 주체성을 찾는 데 적극적인 반면 이론적/역사적 정체성을 찾는 노력은 빈약하기에, 주체적 디자인으로 무장하고 발딛은 새내기 디자이너가 디자인 현장에서 겪을 괴리를 염려한다. 이때 다시금 역사 공부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현재의 나를 과거의 나, 미래의 나와 연관 짓는 역사 공부는 정체성 찾기의 좋은 연습이 되며, 클라이언트나 사회 등 외부 요인과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는 디자이너에게 필수적인 입사 의식이 된다. 나아가 “적절성과 협업을 지향하는” 디자인의 참기능을 잘 알고 활용하는 디자이너는 “흩어진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주요한 역사적 역할을 감당하게 될 터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 1
다산책방 / 보니 가머스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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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보니 가머스 (지은이), 심연희 (옮긴이)
엘리자베스 조트는 이제껏 보지 못한 우아하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다. 그녀는 독학으로 학사 과정을 마치고 헤이스팅스 연구소에서 다윈의 진화론이 밝혀내지 못한 ‘진화 이전’ 분자의 비밀을 연구하는 화학자다. 문제는 당시가 1955년이라는 것이다. 여자들은 보통 발코니에 앉아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세상이었고, 임금 노동자라고 해도 사무 보조원나 행정직원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소 동료들은 엘리자베스를 동등한 화학자가 아닌 연구 보조원이나 커피 심부름을 담당할 사람쯤으로 여긴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그는 바로 노벨과학상 후보 캘빈 에번스다. 유능하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로운 섬이나 마찬가지였던 두 사람은 영구적인 화학 결합처럼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고, 과학자로서의 이름과 연구를 지키기 위해 ‘결혼 없는 동거’를 선택한 엘리자베스는 캘빈이 사고로 죽자 비혼모가 되었다. 하지만 주저앉아 울 시간조차 없다.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연구소에서 쫓겨난 엘리자베스는 쇠지레로 직접 집 부엌을 부수고 개조해 실험실로 만들고 연구를 해나간다. 그녀는 남들이 말하는 ‘화학자 지망생’이 아니라 이미 훌륭한 화학자니까. 누가 봐도 범상치 않은 비혼모인 그녀는 딸이 다섯 살이 되던 무렵 우연찮은 계기로 TV 요리 프로그램 「6시 저녁 식사」의 MC로 발탁된다. 급기야 미국 부통령까지 그녀의 팬을 자처하는 미국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는데…….제1장 1961년 11월 제2장 파인제3장 헤이스팅스 연구소제4장 화학 입문제5장 가족의 의미제6장 헤이스팅스 구내식당제7장 여섯시-삼십분제8장 욕심이 너무 과해제9장 원한제10장 목줄제11장 예산 삭감제12장 캘빈의 이별 선물제13장 바보제14장 슬픔제15장 묻지도 않았는데 해주는 충고제16장 산고제17장 해리엇 슬로운제18장 서류상으로는 매드제19장 1956년 12월제20장 인생 이야기제21장 E.Z.제22장 현재제23장 KCTV 스튜디오제24장 오후의 저기압대“매일 저녁 6시, 우리는 요리나 화학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배워요.” 두려울 때면 기억해야 할 유일한 사실, 변화란 화학적으로 언제나 가능한 것이다 가끔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게 인생이지만, 넘어설 힘은 내 안에 있었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애플TV 드라마화 ★★★★★ 2022년 올해의 책 “모두가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국 16개 출판사 경쟁 후 사상 최고 계약금 한화 25억 원에 출판 계약 애플TV 8부작 드라마화 확정된 올해의 소설 “2022년 최고의 책(리얼 심플)”, “올해의 출판 센세이션(더 타임스)”, “여성의 시간이다(BBC라디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찬사를 받으며 눈부시게 데뷔한 소설가 보니 가머스는 올해로 예순다섯 살 생일을 맞은 노장이다. 작가 경력이 없는 카피라이터였던 그녀의 데뷔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소설이 출간되기도 전인 2020년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가장 큰 화제 몰이를 한 소설은 보니 가머스의 원고 『레슨 인 케미스트리』였다. 원고가 공개된 지 2주 만에 22개국에 번역 판권이 수출되었을 뿐 아니라 “국적불문 모든 사람의 관점에서 완벽한 명작”, “모두가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를 피해 줌으로, 메일로, 전화로 이야기하는 와중 누구도 이 소설이 올해의 책임을 의심하지 않았다”라는 평과 함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영국에서는 16개의 출판사가 경쟁한 뒤 데뷔작 사상 가장 높은 계약금인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에 출판권이 계약되었다. 출간 후에도 유례없는 평점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출간 두 달 만에 평점이 만 개를 돌파하며 아마존 4.7점, 굿리즈 4.5점을 기록했다. 또한 애플TV에서 브리 라슨 주연으로 동명의 8부작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우리말로 ‘화학개론 수업’, ‘화학에서 배운 것’ 정도로 풀이되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레슨 인 케미스트리』의 주인공은 화학자다. 여성 과학자가 거의 없던 1950~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주인공 엘리자베스 조트가 파도를 딛고 일어나는 서퍼처럼 인생에서 필연적인 역경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좌절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얘들아, 상을 차려라. 너희 어머니는 이제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엘리자베스 조트는 이제껏 보지 못한 우아하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다. 그녀는 독학으로 학사 과정을 마치고 헤이스팅스 연구소에서 다윈의 진화론이 밝혀내지 못한 ‘진화 이전’ 분자의 비밀을 연구하는 화학자다. 문제는 당시가 1955년이라는 것이다. 여자들은 보통 발코니에 앉아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세상이었고, 임금 노동자라고 해도 사무 보조원나 행정직원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소 동료들은 엘리자베스를 동등한 화학자가 아닌 연구 보조원이나 커피 심부름을 담당할 사람쯤으로 여긴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그는 바로 노벨과학상 후보 캘빈 에번스다. 유능하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로운 섬이나 마찬가지였던 두 사람은 영구적인 화학 결합처럼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고, 과학자로서의 이름과 연구를 지키기 위해 ‘결혼 없는 동거’를 선택한 엘리자베스는 캘빈이 사고로 죽자 비혼모가 되었다. 하지만 주저앉아 울 시간조차 없다.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연구소에서 쫓겨난 엘리자베스는 쇠지레로 직접 집 부엌을 부수고 개조해 실험실로 만들고 연구를 해나간다. 그녀는 남들이 말하는 ‘화학자 지망생’이 아니라 이미 훌륭한 화학자니까. 누가 봐도 범상치 않은 비혼모인 그녀는 딸이 다섯 살이 되던 무렵 우연찮은 계기로 TV 요리 프로그램 「6시 저녁 식사」의 MC로 발탁된다. 급기야 미국 부통령까지 그녀의 팬을 자처하는 미국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는데……. “네가 인생에서 선택하는 것들이 너를 너답게 만드는 거야.” 절망적인 상황은 없다, 절망하는 인간만이 있을 뿐 엘리자베스의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거짓 종말론을 설파하며 성물을 판매하는 부흥사였던 그녀의 부모는 자녀들을 방치했고, 동성애자였던 오빠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와 사랑에 빠진 캘빈의 인생도 기구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양부모가 사고로 죽은 뒤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가야 했던 그는 습관처럼 되뇌었다. “살아갈 날이 많으니까 힘내자. 내일은 달라질 거야.” 보통 이런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겪는 지난한 여정은 한숨을 자아내며 독자를 지치게 하기도 하지만, 엘리자베스를 지켜보는 건 전혀 힘들지 않다. 왜냐하면 엘리자베스 스스로가 조금도 지칠 줄 모르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사람들로 하여금 “왜 안 울지? 쟤는 왜 자존감에 상처를 안 받아?”라는 말을 자아낼지언정 절대로 주저앉아 신세 한탄이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녀는 사실에 근거해서만 판단을 내리는 합리주의자이자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때로 외부에서 “너는 그 연구를 할 만큼 똑똑하지 않아”라는 공격을 받아 자기 확신이 흔들리더라도, 그녀는 과학자다운 합리주의에 따라 곰곰이 되짚어본다. ‘경험적으로 볼 때 내가 이 연구를 할 수 있는가?’ 답은 ‘예’다. 그 변화와 발전은 화학적으로 가능한가? 예. 그렇다면 실행에 옮길 따름이다. 그녀는 다른 이들처럼 교육받지도 못했고 경험이 많지도 않았다. 자격만 없는 게 아니라 논문 수도 부족했고, 동료 연구자, 재정 지원, 수상 경력도 없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한 가지는 분명히 알았다. 자신은 대단한 일을 이룰 가능성이 있었다. 누군가는 위대한 업적을 이룰 운명을 타고나기 마련이고, 자신 역시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_1권 129쪽 “매일 저녁 6시, 우리는 요리나 화학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배워요.” 「6시 저녁 식사」가 존폐 위기를 겪은 이유는 엘리자베스 조트가 말을 가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6시 저녁 식사」가 캘리포니아를 넘어 전국적으로 흥행한 이유 역시 그녀가 외압과 관습의 눈치를 본답시고 말을 가려 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는 옆집에 아내를 폭행하는 남자가 살 경우 초고버섯과 흡사한 독버섯 ‘아마니타 팔로이데스’를 넣은 캐서롤을 가져다준 뒤 그저 혼동했을 뿐이라고 변명하면 된다고 일갈한다. 그런가 하면 신을 믿지 않는 것만으로 테러 위협을 받던 그 시절 미국의 방송에서, 자신은 무신론자이며 인류가 처한 문제의 대부분은 신이 아닌 인류의 책임이라고 선언한다. 모호함의 세계에서 벗어나 적확한 사실로 세상과 화학을 설명하려는 엘리자베스의 시도는 당시의 관점에서 새로울 뿐 아니라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4퍼센트 농도의 CH3COOH’(아세트산, 식초)가 뭐냐는 문의 전화를 걸던 시청자들은 어느새 “무쇠 1그램의 온도를 1도 올리는 데 0.11칼로리가 필요하니 새 냄비를 살래”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60년대에 가정주부의 식사 준비는 허드렛일로 취급받았지만, 엘리자베스는 요리야말로 ‘새 에너지를 창조하고 새 세대를 번성시키는 진지한 화학 실험’이라고 말한다. 여성이 대부분인 「6시 저녁 식사」의 방청객들은 엘리자베스의 말을 엄청난 집중력으로 받아 적다가 야간학위과정에 등록하거나 의대 예비과정에 입학한다. 또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지 말고 스포츠로서 조정을 하라는 그녀의 한마디에 갑자기 조정 클럽이 난생 처음 여성들로 북적이기도 한다. 어떤 변화도 놀랍지 않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화학적으로 언제나 변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들 때마다, 두려움을 느낄 때마다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용기는 변화의 뿌리라는 말을요. 화학적으로 우리는 변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니 내일 아침 일어나면 다짐하십시오. 무엇도 나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내가 뭘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더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라 규정하지 말자고. 누구도 더는 성별이나 인종, 경제적 수준이나 종교 같은 쓸모없는 범주로 나를 분류하게 두지 말자고. 여러분의 재능을 잠재우지 마십시오, 숙녀분들. 여러분의 미래를 직접 그려보십시오. 오늘 집에 가시면 본인이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시작하십시오.”_2권 236쪽 “『레슨 인 케미스트리에 대한 모든 찬사는 정당하다. 보기 드문 야수 같은 작품” 『레슨 인 케미스트리』를 두고 「가디언」은 “보기 드문 야수 같은 책이다. 데뷔작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라고 평했다. 소설은 첫 장이 끝나기도 전에 매력적인 캐릭터와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독자들을 강력하게 끌어당긴다. 강인하지만 한편으로 인간적인 결점도 가진 입체적인 주인공 엘리자베스와 너무 똑똑해서 짜증나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딸 매드, 942개의 단어를 아는 초현실적인 강아지 ‘여섯시-삼십분’이 있다. 이 소설이 그리는 사랑과 가족애와 우정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면서도 현실적으로 깊은 공감을 얻음으로써 몰입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또한 예순다섯 살 노장 작가의 지혜를 증명하듯 ‘갈림길에서 선택하는 것들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인생은 끝없는 실수에 적응하는 과정’ 등 인생에 대한 불변하는 진리가 곳곳에서 묻어난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에 대한 모든 칭찬과 찬사는 정당하다(아이리시 이그재미너)”라는 평은 과장이 아니다. 엘리자베스는 ‘요리는 화학이다’라고 설파하며 요리가 모성이 담긴 무언가라는 신화를 타파하고 화학 지식을 접목해 요리법을 전수하지만, 사실 「6시 저녁 식사」를 통해 시청자들이 배우는 것은 요리도 화학도 아니다. 그보다는 각자가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배운다. 인종, 나이, 계급, 성별 등 모든 쓸모없는 범주로 타인이 자신을 분류하게 두지 말자는, 무신론자이자 합리주의자이자 과학자인 엘리자베스의 선언은 2022년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석관에 그림을 새긴 예술가는 한 번도 한눈판 적이 없었을까? 실수로 염소 대신 독사를 그렸던 적은 없었을까? 만약 그랬다면 실수한 걸 그대로 놔두었을까? 분명히 놔두었겠지.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삶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니겠는가? 끝없이 일어나는 실수에 끊임없이 적응하는 게 삶이다. 그래, 엘리자베스는 그 점을 알아야 했다. 집에 있다가 우연히 창밖을 내다본 캘빈은 집으로 걸어오는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뒤에서 정중하게 다섯 걸음 떨어져서 따라오는 개를 보았다. 그녀가 걷는 모습을 본 순간 캘빈의 몸에 이상한 전율이 휩쓸고 지나갔다.“엘리자베스 조트, 너는 세상을 바꾸게 될 거야.”캘빈은 저도 모르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을 입 밖에 낸 순간 사실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엘리자베스는 아주 혁명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제아무리 반대파들이 끝없이 몰려와도 불멸의 존재로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벌써 첫 번째 추종자를 달고 오지 않았나. 꾸준히 슬픔을 먹으며 자라난 사람은 다른 이가 자신보다 더 큰 슬픔을 먹고 살았다는 걸 이해하기 힘든 법이다.
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
예담Friend / 장보근 글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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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
육아법
장보근 글
2005년 Q채널(현 QTV)에서 방송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방송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던 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뇌 분야 학자들의 연구 사례 등을 인용함으로써 똑똑하고 좋은 뇌를 갖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좋은 뇌 기능을 유지하고 만들려면 뇌를 신주단지 모시듯 고이 놔둘 것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써야 한다고 말한다. 연령이나 학력, 타고난 뇌의 기능을 떠나 적절하고 반복적으로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람만이 똑똑한 뇌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CHAPTER 01 [뇌의 탄생] 나는 뇌이고, 뇌가 곧 나다 01 인간의 뇌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02 인간은 곧 ‘뇌’다 03 뇌 기능을 결정하는 것은 뉴런과 시냅스다 04 뇌, 그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 CHAPTER 02 [뇌의 성장] 뇌 발달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01 뇌는 경험하고 싶어 한다 02 뇌 발달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03 뇌는 접촉을 좋아한다 04 손놀림이 뇌의 정교한 신경망을 만든다 05 스스로 마음껏 움직여야 뇌가 발달한다 CHAPTER 03 [뇌의 진화] 천재의 뇌와 평범한 뇌의 결정적 차이 01 천재와 일반인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02 뇌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 환경자극 03 뇌는 돌발을 좋아한다 04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라 05 뇌 발달을 망치는 치명적인 유혹, TV 06 여러 일을 동시에 하면 뇌의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07 2002년 월드컵에서 발견한 뇌과학 08 의도적으로 양손을 골고루 사용하자 CHAPTER 04 [뇌와 학습] 뇌를 알면 내 아이도 우등생 만들 수 있다 01 뇌 발달과 학습 습득의 황금기 02 학습 습득의 시기를 앞서도, 놓쳐도 학습이 어려워진다 03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04 도파민과 강화학습 사이클 05 뇌를 이해시켜야 학습효과가 높아진다 06 벼락치기의 함정 07 휴식 시간을 줘야 새로운 시냅스가 강화된다 08 뇌는 조합을 즐긴다 CHAPTER 05 [뇌의 소멸] 뇌를 살리는 습관 vs 뇌를 죽이는 습관 01 뇌가 손상되고 소멸됐을 때 일어나는 일 02 뇌의 노화가 불러오는 최대의 재앙, 치매 03 중독성 물질은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 04 뇌 소멸의 주원인, 스트레스와 우울증 05 불면은 뇌를 유출시킨다 06 소멸하는 뇌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 CHAPTER 06 [뇌의 미래] 뇌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한다 01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유전자, NR2B 02 혀로 세상을 보다, 브레인포트(Brainport) 03 스스로 뇌파를 조절한다,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04 뇌 회로를 자극하고 파괴해 마음을 수술한다 05 뇌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뇌지도 06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다룬다, 브레인 게이트(BCI) 07 첨단 뇌과학의 총아, 인공지능형 로봇똑똑하고 좋은 뇌를 갖는 방법은 없을까? 뇌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뇌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들 미국에서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한 젊은이가 사고로 척추를 다쳐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머리에 플러그 하나를 꽂은 채 생각만으로 방 안의 불을 끄고 켤 수 있게 되었다. 사이버키네틱스 사는 전신마비 환자의 머리에 센서 칩을 장착하여 생각만으로 TV나 컴퓨터를 조작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만약 이것이 완벽히 가능하다면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성서의 기적을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의 조치엔 교수는 쥐의 뇌를 조작해 일반 쥐 아이큐의 몇 배를 뛰어넘는 천재 쥐를 만들어냈다. 고양이 ‘톰’을 골탕 먹이는 쥐 ‘제리’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뇌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완성되고 소멸되는 걸까? 기억은 뇌 속에서 어떤 식으로 보관되고 있을까? 천재의 뇌와 일반인의 뇌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어떤 자극이 필요할까? 이렇듯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뇌는 우리 인체 중에서 아직도 많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과학의 신천지다. 뇌에 대한 정보는 아직도 논쟁 중이거나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신비롭고 매혹적인 존재인 인간의 뇌는 아직도 인류에게 많은 부분 진실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우리의 뇌를 정확히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자신의 뇌를 발달시키고 재조직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건강과 행복도 보장될 수 있지 않을까? 뇌를 관리하면 나와 내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신비로운 뇌과학과 자녀교육과의 특별한 만남 2005년 Q채널(현 QTV)에서 방송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방송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던 \'또 하나의 우주, 뇌\'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뇌의 탄생에서부터 소멸, 뇌질환의 원인, 뇌 연구의 현주소와 뇌과학의 미래까지 짚어본 \'또 하나의 우주, 뇌\'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뇌과학 이야기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뇌가 갖고 있는 무한한 능력과 잠재력을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실험, 최신의 연구 성과를 통해 심층 분석한 『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는 인간의 모든 감각기관의 총집결체인 뇌의 탄생, 성장, 진화, 학습, 소멸, 미래에 이르기까지 뇌에 대한 궁금증을 흥미롭게 엮었다. 이 책은 뇌과학의 전반적인 연구와 현황을 다루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강함으로써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똑똑한 부모는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뇌를 관리한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뇌과학 분야에서 자녀들의 성적을 비롯한 교육 문제를 접목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뇌 분야 학자들의 연구 사례 등을 인용함으로써 똑똑하고 좋은 뇌를 갖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좋은 뇌 기능을 유지하고 만들려면 뇌를 신주단지 모시듯 고이 놔둘 것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써야 한다고 말한다. 연령이나 학력, 타고난 뇌의 기능을 떠나 적절하고 반복적으로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람만이 똑똑한 뇌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뇌를 알면 내 아이도 우등생 만들 수 있다! 우리 아이 뇌를 살리는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이 책에는 어렵게만 여겨지던 뇌과학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뇌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어린이의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치매 등 뇌의 소멸을 가져오는 질병 연구를 통해 뇌질환의 진행과 치료 방안까지 모색했다. 아이의 뇌와 학습에 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읽으며 참고할 만한 실용적 정보가 가득한 ‘온 가족 뇌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으로 노화하고 소멸해가는 나의 뇌를 되살리는 법,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내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는 법을 동시에 공부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거리에는 뇌학습법, 뇌호흡법, 뇌를 좋게 하는 태교 등 뇌에 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난다. 때론 그 홍수 속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여 뇌를 병들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이 시점에 우리는 우리의 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비법을 알고 싶으면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움직여 책을 찾고, 손가락을 이용해 책을 넘겨라. 그것이 뇌를 잘 사용하는 첫걸음이다. ●뇌 발달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생후 13세 이전까지의 아이들에게 학습은 단순히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뇌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지나친 조기교육은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 아이의 뇌 발달에 맞춰 교육을 시켜라. ●7세 전 외국어 조기교육은 효과가 거의 없다. ●3세까지 스킨십이 부족하면 뇌에 장애가 올 수 있다. ●뇌가 기뻐하는 학습법은 따로 있다.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지적 능력이나 재능의 유무에 있지 않고, 도파민에 의한 강화학습의 사이클이 작동하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강화학습의 사이클은 누구나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에 자신의 실력 이상의 부담을 줘라. ●뇌를 이해시켜야 학습효과가 높아진다.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뇌의 과부하를 피하라. ●과외는 아이의 뇌를 자극하지 못한다. ●채식을 하면 뇌가 똑똑해진다. 추천평 이 책은 내 아이의 시기에 맞는 뇌 발달의 가이드라인과 주입식 교육, 조기교육, 밤샘 공부 등의 함정뿐만 아니라 나의 뇌의 노화 속도에 제동을 거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로서 내가 해주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했을 때는 너무나 안타까웠고, 앞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깊은 안도감을 느꼈다. 인간은 누구나 죽는 날까지 고통이나 불편 없이, 그리고 품격 높은 인격체로서의 삶을 염원한다. 뇌의 건강과 보호, 그리고 기능 향상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야말로 이러한 인간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노화하고 있는 한 개인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의 아빠로서, 그리고 만성통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통증 전문의로서 나는 많은 이들이 이 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 이철중(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주대환의 시민을 위한 한국현대사
나무,나무 / 주대환 지음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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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주대환 지음
역사교과서 논쟁에서 자유로운 '한국현대사 읽기'. 좌우 진영으로 나뉜 편향적 사관을 극복하는 새로운 시각. '평등은 대한민국의 유전자'라는 대담한 발상, 기존 역사논쟁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새로운 '대한민국 읽기'를 시작한다. 자유주의 사관이 가진 반역사성을 넘어서는 지적 대결. 다른 한 편으로는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 만들어낸 역사인식의 프레임을 걷어내는 작업.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열기에 갇혀 있는 '민족주의 사관'을 해체한다.들어가며 우리는 이제야 한국을 어슴푸레 이해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이야기 어떤 관점으로 우리 현대사를 볼 것인가 뉴레프트 사관 | 자유와 평등의 나라 | 자영농의 나라 |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사생아 두 번째 이야기 농지개혁을 알아야 현대사가 보인다 사관의 중요성 | 농지개혁을 알아야 현대사가 보인다 | 해방 정국의 지도자들 | 건국의 주역과 독립운동의 영웅 세 번째 이야기 제헌 헌법을 읽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 | 평등과 자유 | 제헌 헌법의 뿌리 | 우리 마음의 고향, 제헌 헌법 | 제헌국회의원들 | 월북 또는 납북 지도자들 네 번째 이야기 혼돈의 해방 정국 불편한 진실 | 반탁운동 | 미소공동위원회와 좌우합작운동 | 이승만과 김구 | 반민특위의 실패 | 미흡한 친일 청산 다섯 번째 이야기 4·19 혁명과 5·16 군사정변 나는 4·19의 시만 읽은 게 아니라 ·516의 밥도 먹고 자랐다 | 1950년대는 과연 절망의 시대였는가? | 조봉암과 진보당 | 4·19 혁명 | 장면 정권과 5·16 군사정변 여섯 번째 이야기 경제개발과 자본주의의 발전 한국 자본주의를 보는 관점 | 경제개발5개년계획 | 박·정·이와 전태일 | 박정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박정희는 새마을운동을 살렸는가? | 남미와 한국의 차이 일곱 번째 이야기 민주주의의 위기(1972~1987)와 민주화 운동 민주화 운동과 민중 항쟁 | 민주화 운동은 좌파가 주도했는가? | 주사파의 탄생 | 서울의 봄 | 6월 항쟁과 7·8월 노동자 대투쟁 | 민주화 운동과 광주 여덟 번째 이야기 민주화 이후 28년 나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몰랐다 | 민주주의와 철인정치 | 한국의 정당 |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 후진국형 진영 구도 | 1987년 체제와 개헌 아홉 번째 이야기 한국전쟁 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 | 초반 전쟁의 양상 | 국제전으로 발전하다 | 휴전 | 민간인 학살의 비극 | 한국전쟁의 결과와 의미 열 번째 이야기 북한 현대사 역사와 신화는 얼마나 다른가? | 김일성 우상화는 언제 시작되었나? | 김일성과 조만식 | 소련파·연안파·국내파의 숙청 | 주체사상은 종교, 북한은 신정 체제인가? |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 덧붙이는 이야기 뉴레프트 대한민국 사관(史觀)을 약술하다 - 50·60세대를 위하여, 특히 50대에 이른 1964년생 친구 H·K·P를 위하여 경제 발전의 발원지는 토지개혁 | 전 국민이 양반인 나라 | 배신자 신익희와 조봉암을 역사는 용서하였다 | 평등은 대한민국의 유전자역사논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자유주의 사관과의 지적 대결과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나는 4.19의 시만 읽은 게 아니라, 5.16의 밥도 먹고 자랐다” 역사교과서 논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역사교과서 논쟁에서 자유로운 ‘한국현대사 읽기’. 좌우 진영으로 나뉜 편향적 사관을 극복하는 새로운 시각.‘평등은 대한민국의 유전자’라는 대담한 발상, 기존 역사논쟁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새로운 ‘대한민국 읽기’를 시작한다. 자유주의 사관과의 지적 대결, 다른 한 편으로는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자유주의 사관이 가진 반역사성을 넘어서는 지적 대결. 다른 한 편으로는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 만들어낸 역사인식의 프레임을 걷어내는 작업.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열기에 갇혀 있는 ‘민족주의 사관’을 해체한다. 이제 신화가 된 역사를 현실로 끌어내리는 작업. 2015년 대한민국의 현재를 말해주는 명쾌한 해설 우리는 왜 어떤 이유로 지금 이런 나라를 만들게 되었는가? 대한민국은 자영농의 나라로 건국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동시에 이루어진 토지혁명이야말로 세계 역사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성공적인 토지혁명이다. 전근대적 신분 질서의 잔재가 깨끗하게 청소된, 평등한 나라. 이것이 오늘 대한민국을 만든 첫 번째 유전자다. 50대에 이른 1964년생 386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는 이제야 한국을 어슴푸레 이해하기 시작했다. 광주의 ‘향연’에서 열흘 밤 동안 나눈 이야기들을 모은 이 책에서, 나는 감히 ‘새로운 사관(史觀)’으로 대한민국의 70년 역사(1945년 해방부터 2015년까지)를 바라보고자 했다. 나는 이 사관에 ‘뉴레프트(new left) 사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뉴레프트를 기다리며- 이인우(‘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장) 쓰레기통에 던져진 작은 씨앗 하나가 강의 저 끝에서 더 없이 무성한 숲을 이룰 때, 우리는 역사 앞에 숙연해진다. 주대환 선생의 표현대로 그것을 우리는 ‘역사의 간지(奸智)’라 불러야 할까? 천명(天命)이라고 해야 할까? 대한민국 씨의 출생지가 쓰레기들의 무덤일 수 있고, 출생 또한 정당한 증명서를 요구할 만한 처지가 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이 그의 삶 전체를 부정하는 근거는 되지 않을 것이다. 더욱 그 삶의 한 축에 나 자신의 삶도 포함되어 있다면.
복음을 입히다
비홀드 / 오한나 (지은이)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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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홀드
소설,일반
오한나 (지은이)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새옷을입혀주는일을통하여썩어질 옷, 사망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에대한 애통함을고백하며 ‘보혈의 피로물들인옷’을 간절히 소개한다. 이는 그녀가 그토록 입히고 싶은가장 아름다운 옷, 곧 복음이다. 저자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히듯 세심하고 부지런한 손길로 복음을 입히고 진리 안에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 대하여 나눈다. 그 흐름을 따라 우리의 구원이 ‘칭의’로 시작되어 ‘성화’의 과정을 거쳐 ‘영화’로 완성될 것을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전하고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점차 단장되어 갈 것이다.추천의 글 prologue PART 1 당신에게 선물같이 찾아온 칭의의 옷 1 옷을 잘 입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_15 2. 아무리 잘 입어도 반쪽짜리 스타일링입니다 _18 3. 나는 사랑이 끊어진 옷을 입고 있습니다 _22 4. 최초의 의상 디자이너는 누구인가요 _25 5. 나는 흙으로 돌아갈 존재일 뿐인가요 _28 6. 인류 최초의 의복은 가죽옷입니다 _33 7. 가죽옷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_37 8. 가장 비싼 옷을 값없이 드립니다 _43 9. 그 옷을 입으면 신분이 바뀝니다 _49 10. 생명의 배냇저고리는 사랑입니다 _56 칭의의 옷을 입히다 _60 PART 2 당신을 아름답게 빚어가는 성화의 옷 11. 옛 옷은 미련 없이 버려야 합니다 _71 12.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싶어요 _83 13. 당신이 찢어야 할 마음의 옷은 무엇인가요 _88 14. 입고 싶어도 입을 수 없는 옷이 있습니다 _98 15. 늘 새것처럼 입을 수 있습니다 _103 16. 당신의 옷은 무엇이 특별한가요 _111 17. 전쟁 시에는 전투복을 입어야 합니다 _121 18. 사랑은 스타일링의 완성입니다 _137 19. 지금 입고 있는 옷은 깨끗한가요 _148 성화의 옷을 입히다 _156 PART 3 당신을 영원으로 인도하는 영화의 옷 20.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면 살 수 있습니다 _167 21. 스스로 십자가에 달린 왕이 있습니다 _180 22. 그날에 피 묻은 옷을 입고 오십니다 _191 23. 당신은 부활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_201 24. 혼인잔치에 입을 예복이 필요합니다 _212 25. 만왕의 왕, 최고의 브랜드입니다 _219 26. 명품을 입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_226 27. 결코 낡지 않는 옷이 있습니다 _243 28.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빼앗기지 않습니다 _248 29. 당신의 마지막 옷을 소개합니다 _270 영화의 옷을 입히다 _275 epilogue 참고문헌퍼스널 스타일리스트가 ‘옷’으로 들려주는 ‘복음’이야기 “복음의 옷이 당신을 아름답고 존귀하게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성경이라는 말씀의 옷장을 열어 창세기의 ‘가죽옷’에서 요한계시록의 ‘세마포옷’까지 복음의 전부를 관통하는 책! 왜사람에게가장필요한것이‘의-식-주’의 순서로 말해질까요? 먹는 것이더중요할것같지만 실은 입는것이가장중요합니다. 배고픔은얼마간견딜수있을지라도옷을입지않고는 단 1분도제대로살수없고, 옷입기는우리가 짐승과다른존귀함을가진존재임을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토록 중요한 ‘옷’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특별히 성경에 나오는 ‘옷’ 이야기는 우리가 복음이라는옷을입어야만 살 수있는존재임을깨닫게해 줍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새옷을입혀주는일을통하여썩어질 옷, 사망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에대한 애통함을고백하며 ‘보혈의 피로물들인옷’을 간절히 소개합니다. 이는 그녀가 그토록 입히고 싶은가장 아름다운 옷, 곧 복음입니다. 이책의 전부에서 복음을입히고픈그녀의 갈망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성경의처음부터끝까지 즉,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지어주신창세기의 가죽옷에서 요한계시록의신부가 입은아름다운세마포 옷까지 복음의 전부를관통하는옷입기에 대하여새롭게깨닫는 기쁨을얻게 될 것입니다. 복음으로 시작하여 칭의 성화 영화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다! 그리스도의복음이성도의일과삶에연결되는것이‘거룩’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사람들이 자신의일과복음을연결시키는것은일생의과제입니다. 저자는‘퍼스널스타일리스트’라는 흔치 않은 직업안에서하나님과복음을발견한지혜를나눕니다. 직업이단순히먹고 살기 위한 일이 되어버린창세기의저주에서생명을살리는사역으로 바뀌는순간,우리의 일은 복음이됩니다. 저자의삶과믿음의고백은바로이경이로운시간을열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일에더깊은전문성을가지고한 벌옷이필요한친구에게두 벌옷을 입혀 주는 사랑과 아름답게 변화되도록사람들을돕는저자의일에서하나님의 기쁨을발견하고, 심지어 나와는무관하다고 생각한패션 이야기에서깊은감동과 도전을받을 것입니다. 저자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히듯 세심하고 부지런한 손길로 복음을 입히고 진리 안에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 대하여 나눕니다. 우리는 그 흐름을 따라 우리의 구원이 ‘칭의’로 시작되어 ‘성화’의 과정을 거쳐 ‘영화’로 완성될 것을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전하고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점차 단장되어 갈 것입니다. 이 책을통하여 더많은 사람들이복음의옷을 입고 구원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누가 당신의 몸을 닦아 주고 첫 옷을 입혀 주었는지 기억합니까? 아마도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누군가가 그렇게 해 주었기에 지금 당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사랑으로 첫 옷을 입혀 준 이는 누구일까요? 그를 아는 것, 그것이 바로 당신의 정체성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퍼스널 쇼퍼의 사명은 합리적이면서도 좋은 품질의 옷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귀한 그리스도의 옷을 소개하는 것이야말로 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죽는 그 순간까지 이 생명의 옷을 전하고 싶습니다.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
성안북스 / 이효진 (지은이)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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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북스
건강,요리
이효진 (지은이)
베이킹 전문가이자 SNS 등 인스타그램 '라방(라이브 방송) 스타'인 이효진 쌤의 홈베이킹 노하우와 비밀스런 팁까지 아낌없이 고스란히 담았다. 초보 베이커 분들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전문가 수준의 맛과 비주얼이 보장되는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에 초대한다. (셰므아 : '나의 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우리 집 빵, 따뜻한 엄마의 손 맛 등의 의미) 동영상 같은 자세한 따라 하기 과정 컷들은 옆에서 직접 수업을 받고 있는 듯 쉽고 자세하다. 무엇보다 책에서 소개하는 빵과 디저트 레시피는 반짝 유행하는 게 아닌, 홈베이킹 분야의 기초이자 기본이며, 꾸준히 사랑 받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스테디셀러 품목'들을 선별하여 베이킹 '입문서'이면서 동시에 '활용서'로 소장할 가치가 높은 '홈베이킹 교과서'이다.Basic Lesson 따뜻한 빵과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기 전에 셰므아의 베이킹 수업에서 필요한 재료 이야기 셰므아의 베이킹 수업에서 필요한 도구 이야기 빵과 디저트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맛있는 빵을 굽는 비결 맛있는 디저트를 굽는 비결 PART1 따뜻하고 든든한 빵 LESSON 1 치댈 필요 없이 쉽게 만드는 무반죽 빵 생크림 식빵 바나나 빵 땅콩버터 빵 감자 치아바타 초콜릿 빵 피자 크루아상 100% 통밀빵 QUICK BREADS 무반죽에 발효도 필요 없는 빵 소다 빵 맥주 빵 핀란드식 호밀 빵 LESSON 2 식사로 좋은 건강한 빵 베이컨 바게트 뺑 드 깜빠뉴 탕종 식빵 베이글 잉글리시 머핀 모닝 빵 두부 빵 프렛즐 파니니 푸가스 LESSON 3 브런치나 간식으로 좋은 맛있는 빵 구겔호프 시나몬 롤 단팥 빵 소시지 빵 모카 빵 소라 빵 소보로 빵 카레 빵 난 몽키 브레드 LESSON 4 빵의 든든함과 쿠키의 바삭함이 좋은 스콘 & 비스킷 생크림 스콘 클래식 스콘 치즈 스콘 허니 스콘 핫 비스킷 쏠티 비스킷 PART2 달콤하고 예쁜 디저트 LESSON 5 기분이 좋아지는 케이크 블루베리 컵케이크 레드벨벳 컵케이크 쉬폰 케이크 롤 케이크 카스테라 레몬 위캔드 생크림 파운드 케이크 레어 치즈 케이크 정통 티라미수 브라우니 당근 케이크 슈톨렌 LESSON 6 바사삭 오독오독 맛있는 쿠키 아이스크림 스쿱 쿠키 머랭 쿠키 사브레 쇼트브레드 비스코티 스테인드 글래스 쿠키 플랩잭 플로렌틴 쿠키 아몬드 튀일 리프 파이 스노우볼 쿠키 시나몬 비스코티 LESSON 7 깊은 풍미가 좋은 구움과자 갈레트 브르통 마들렌 피낭시에 마카롱 다쿠아즈 레이디핑거 까늘레 LESSON 8 브런치와 한 끼 식사로 좋은 타르트&키슈 초콜릿 타르트 과일 타르트 호두 타르트 에그 타르트 키슈 LESSON 9 행복한 디저트 우피 파이 에클레어 레몬바 바나나 푸딩 체리 코블러 올드패션드 도넛 “홈베이커들의 교과서!” “종합 선물 같은 베이킹 책” 세상의 모든 빵순이들 모여라! 베이킹 전문가이자 ‘라방 스타’ 이효진 쌤의 노하우와 비밀스런 팁 대방출! 집에서 구워 따뜻한 온기가 있는 건강한 빵과 예쁜 디저트 즐기기 SNS ‘라방’으로 책에 소개한 품목 A/S 강의와 실시간 소통! (카카오스토리 팔로워 7만 2천명, 인스타그램 3만 5천명 등 SNS 팔로워 110,218명!) 베이킹 전문가이자 SNS 등 인스타그램 ‘라방(라이브 방송) 스타’인 이효진 쌤의 홈베이킹 노하우와 비밀스런 팁까지 아낌없이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초보 베이커 분들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전문가 수준의 맛과 비주얼이 보장되는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에 초대합니다. (셰므아 : ‘나의 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우리 집 빵, 따뜻한 엄마의 손 맛 등의 의미) 동영상 같은 자세한 따라 하기 과정 컷들은 옆에서 직접 수업을 받고 있는 듯 쉽고 자세합니다. 무엇보다 책에서 소개하는 빵과 디저트 레시피는 반짝 유행하는 게 아닌, 홈베이킹 분야의 기초이자 기본이며, 꾸준히 사랑 받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스테디셀러 품목’들을 선별하여 베이킹 ‘입문서’이면서 동시에 ‘활용서’로 소장할 가치가 높은 ‘홈베이킹 교과서’입니다. 구하기 쉬운 건강한 재료들, 치댈 필요 없이 쉽게 만드는 무반죽 빵, 무반죽에 발효도 필요 없이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빵, 식사로 좋은 건강한 빵, 기분이 좋아지는 케이크와 바사삭 오독오독 맛있는 쿠키, 깊은 풍미가 좋은 구움과자 등 책에 담은 빵과 디저트 레시피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는 선물로도 좋습니다. 더불어 달달하고 짭조름하고, 바삭하고 폭신하고, 다양한 맛과 식감을 고려하여 선별한 빵과 디저트 레시피를 한 권에 담은 “종합 선물 같은 베이킹 책”입니다. 베이킹은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만들기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 밥을 짓듯 빵과 디저트를 구우며 누구보다 쉽게 만드는 저자만의 노하우와 유용한 팁을 아낌없이 공개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홈베이커의 마음을 알고 구석구석 친절하게 ‘실질적인’ 정보를 쉽게 ‘보여주는’ 이 책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으로 시작하세요. ‘홈베이커’를 위한 ‘교과서’ 베이킹의 1도 모르는 당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베이킹 책을 찾고 있는 당신, 건강한 빵 레시피를 찾는 당신, 빵과 디저트의 ‘검증된 레시피’를 찾는 당신, ‘빵은 빵집에서 사먹는 거야!’ 라고 생각하는 당신, 다른 책 보며 만들다 ‘돌덩이가 된 빵’ 때문에 좌절한 당신, 바쁜 일상으로 베이킹 수업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당신, 빵은 꼭 2차 발효까지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당신, 진정한 빵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은 당신, 가족에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빵과 디저트를 주고 싶은 당신, 빵과 디저트 만들기에 좀 더 고급스런 정보를 찾고 있는 당신……. 세상의 모든 홈베이커들을 위해서 홈베이킹 분야의 기초이자 기본이며, 달달하고 짭조름하고, 바삭하고 폭신하고, 다양한 맛과 식감을 고려한 빵과 디저트의 스테디셀러 품목 90여 가지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방법까지 담은 ‘모든 홈베이커들의 교과서’입니다. 그림이 떡이 아닌, 베이킹 전문가 수준의 맛과 비주얼이 보장된 ‘검증된 레시피’ 베이킹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 이효진 쌤은 최대한 구하기 쉬운 재료로 빵과 디저트를 건강하게 만드는 레시피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한 결과물들을 SNS에서 공유하며,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누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대부분의 레시피는 이미 많은 분들이 따라하며 검증된 레시피입니다. SNS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세세하게 풀어내지 못한 부분까지 보강하여 단단하게 한 권으로 풀어냈습니다. 자신의 솜씨를 자랑하거나 예쁘게만 보여주기 식이 아닌, 정말 그대로 따라하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동영상 수준의 자세한 따라 하기 과정 컷과 SNS ‘라방’에서 A/S 강의 제공 전문가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와 팁은 초보자분들이 쉽게 알기 어렵습니다. 일정한 시간 투자와 경험과 노력이 따라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오랜 시간 베이킹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며 연구하고 공부하여 자신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노하우를 최대한 친절하고 과정 과정 자세하게 풀어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물론 책만으로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에 SNS 라방을 진행하면서 책에 소개한 품목들에 대하여 책과 동영상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A/S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이 책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을 ‘교과서’로 삼고, 나만의 ‘노트’로 활용한다면 최고의 베이킹 수업이 될 것입니다. 빵처럼 따뜻하고 디저트처럼 달콤한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 책을 따라하다 보면 전문가 수준의 맛과 비주얼이 그대로 실현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만나세요! "유튜브에서 저자분과 만나보세요! 유튜브에서 Hyojin Rachel Lee를 검색해서 구독하시면,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 책에서 소개한 항목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저자분이 직접 만드는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홈베이킹에 자신감이 생기실거예요."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창비교육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 신영복 외 지음, 김영철 엮음, 김영철 인터뷰어 / 2017.08.25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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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 신영복 외 지음, 김영철 엮음, 김영철 인터뷰어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삶을 ‘공부’라는 큰 틀에서 조명한 인터뷰집이다. 이 책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며 우리 사회에 끊임없는 대안적 목소리를 냈던 우리 시대 멘토 11인-신영복, 김신일, 김우창, 최재천, 박재동, 홍세화, 김제동, 채현국, 박영숙, 조은, 조한혜정-이 자신의 삶으로 들려주는 생생한 평생 공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단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공부를 ‘평생을 두고 나를 짓는 일’이자, ‘평생을 자기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일’이라 말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삶의 방향성을 상실하고 갈팡질팡하는 우리에게 진짜 공부를 위한 하나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삶의 궤적을 좇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공부란 무엇인가, 우리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를 곱씹게 된다. 나아가 이들이 전하는 우리 교육,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지혜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엮은이의 말―우리가 만난 오늘의 스승들 신영복―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김신일―모든 사람은 배우는 능력과 학습할 권리를 타고났다 김우창―인문학 열풍, 우리 사회가 각박해진 반증 최재천―언제든 공부하자, ‘4년제 대학’을 ‘100년제 대학’으로 박재동―얘들아, 학교 가지 말고 학교 만들자 홍세화―공부, 평생을 두고 나를 짓는 일 김제동―평생학습, 평생 자기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일 채현국―교육? 얻다 대고 건방지게 가르치고 키우려 드나? 박영숙―느티나무에선 이용자가 왕이 아닙니다 조은―살고 나면 또 배울 것이 있더라 조한혜정―‘재산·학력 신수설(神授設)’이 나라 망치고 있다[ ‘진짜 공부’란 무엇인가 ] “우리 시대 멘토 11인, 자신의 삶으로 공부를 증명하다!”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에 모신 11명의 스승들은 ‘공부’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신영복, 김신일, 김우창, 최재천, 박재동, 홍세화, 김제동, 채현국, 박영숙, 조은, 조한혜정.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 사회의 대안적 지혜가 될 수 있는 이들이기에 그들의 삶을 인터뷰한 책은 많다. 그러나 이토록 집요하게 ‘공부’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삶을 파헤친 적은 없다. 이들의 목소리에는 단순히 그들의 삶뿐만 아니라 ‘공부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교육’에 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잘사는 삶을 위해서는 ‘교육’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 까닭이다. 이때 이들이 말하는 교육은 단순히 학교교육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시대 멘토 11인은 우리 교육,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평생학습에 두고 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따스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까지 이어진다. 故 신영복 교수는 지배 담론, 기득권에 대항?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부, 학습을 통해 ‘더불어 숲’을 이루어 나가야 함을 역설하고, 김신일 교수는 우리가 평생학습의 개척자로서 우리가 평생 공부해야 하는 까닭과 기득권의 교육주의를 타파하고 학습주의 시대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김우창 교수는 우리 사회에 인문학 열풍이 부는 이유를 진단하고, 정치와 정책을 혼동하는 우리 정치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최재천 교수는 자연의 논리를 인간 사회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의 어리석음을 말하며 진정한 통섭의 시대를 꿈꾼다. 조은 교수는 인문학적 감수성 신장과 분노를 합리적으로 발산한 기회가 필요한 까닭을, 조한혜정 교수는 대안교육, 세대 통합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박정희가 아니라 당신들이 잘한 거’라고 이야기해 줘야 하는 당위성을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공부를 통한 세대 통합의 필요성과 그 방안(박제동), ‘현실’과 ‘권력’의 올바른 의미(홍세화, 김제동), 내가 누리는 곳에 내가 기부하는 문화의 필요성(박영숙) 등 이들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성찰적 메시지의 기저에는 ‘진짜 공부’가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우리 시대 멘토들의 삶의 궤적을 좇는 과정에서 이들의 공부, 교육, 사회에 관한 통찰력 있는 지혜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왜 하필 지금, 공부를 말하는가 ] “먹고살기도 힘든데 공부까지 하라고? 그것도 평생?” ‘헬조선’은 관념이 아닌 실체다. 한국은 지옥에 비견될 정도로 먹고살기 바쁜, 전혀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 먹고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이 와중에 공부 타령이라니, 혀를 찰 노릇이다. 이러한 헬조선의 한편에는 ‘공부 중독 사회’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서열화된 대학 입시 아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무한정 스펙을 쌓아 취업하고, 취업해서도 도태되지 않기 위해 퇴근 후에 학원에 다닌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공부는 자신의 재산과 학력을 지켜 내기 위한 몸부림이자 어떻게든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였다. 이런 공부는 결국 우리를 ‘진짜 공부’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들고, ‘공부’를 오직 생존 수단으로 생각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대한 반성에서 ‘진짜 공부’를 꿈꾸며 인문학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점과 도서관에 인문학 도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문학이 일반인들한테 관심과 인기의 대상이 되는 건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만큼 각박하고 위험해졌다는 걸 반영하는 것이지요. 인생이라는 걸 다시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느낌이 드는 겁니다.”(63쪽) _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 ‘인생이라는 걸 다시 생각해 볼 때’가 된 지금, 우리는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는 방향성을 상실하고 갈팡질팡하며 길을 헤매는 독자들에게 참된 공부의 의미를 일깨우는, 나를 온전히 나로 살아가게 하는, 명쾌한 해답이 될 것이다. “평생 공부한다는 것은 행복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평생학습시대’라 부르는 이유는 학습이 과거처럼 유복한 계층의 여가 활동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평생 계속해야 하는 삶의 필수 요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학습 내용도 학문적 지식과 지배적 이념 중심으로부터 실용적 지식과 다양한 관점도 존중하는 쪽으로 크게 달라지고 확대되었습니다.”(54쪽) _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 [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 “공부란 무엇인가? 우리는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공부해야 하는가?”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공부하게 되어 있다’는 명제를 일깨우는 데서 시작해 ‘살고 나면 또 배울 것이 있더라’는 깨달음을 전하는 것으로 끝맺는 이 책은 공부를 ‘평생을 두고 나를 짓는 일’이자 ‘평생을 자기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일’이라 말한다. 이에 우리 시대 멘토 11인은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넓히기보다 생각을 높이려 안간힘 써야 하며,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삶 속에서 깨닫는 능력이 우선임을 강조한다. 또한 여러 학문을 두루 넘나들어야 하며, 답 대신 레퍼런스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나아가 확신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남의 생각을 듣고 항상 회의하는 자세와 남의 생각을 내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닫는 순간 우리는 모든 사람은 학습할 권리를 타고 났음을, 다른 사람은 도와줄 수 있을 뿐임을 인식하되,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며, 내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잘사는 삶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결국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단순히 배우기만 한다고 기쁜 게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지 개인적, 사회적 실천과 연결이 되어야 진정한 공부라는 거지요. 그래야 참된 기쁨이기도 하고요.”_신영복 “한 나라의 주권자로서 잘못된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도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_김신일 “거창한 인문학도 좋지만, 고독감이나 외로움을 참고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고독 훈련이라는 것도 사람 사는 것의 일부라고 인정해야 한다는 거지요.”_김우창
너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니?
넥서스BIZ / 최현우 지음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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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BIZ
소설,일반
최현우 지음
멘탈리즘의 궁극은 상대의 마음을 읽고 행동을 예측하고, 나아가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이는 데 있다. 예컨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속으로 끙끙대기보다 멘탈리즘을 익혀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에 접근한다면 마침내 그의 마음이 나를 향하도록 만들 수 있다. 최현우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온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동안 진행해 온 마술에 멘탈리즘을 어떤 방법으로 적용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비롯하여 심리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우리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프롤로그_ 모든 관계는 ‘마음 읽기’로부터 시작된다 Chapter 1. 멘탈리스트, 마음을 조종하다 마음을 읽는 마술, 멘탈매직은 훈련을 통해 완성된다 어떻게 마음을 읽는 것이 가능할까 인간의 특성을 이용하는 멘탈리즘 멘탈리즘의 기본, 핫리딩과 콜드리딩 Chapter 2. 몸의 언어를 익혀라 의미 없는 움직임은 없다 손의 언어를 읽어라 마음이 변하면 자세도 변한다 Chapter 3. 얼굴이 곧 마음이다 ‘눈’에 정보가 있다 얼굴은 감정의 집합체이다 웃는 얼굴에도 종류가 있다 Chapter 4. 거짓의 신호를 놓치지 말라 거짓을 감지하면 사건·사고를 피할 수 있다 거짓을 폭로하는 양심의 신호들 진실? 거짓? CHECK POINT Chapter 5. 언어의 올가미를 쳐라 ‘NO’를 막아 버리는 바인드 테크닉 분담의 법칙을 활용하라 ‘비밀’로 유대감을 키워라 Chapter 6. 시간과 공간을 모두 내 편으로 만들어라 공간을 활용하여 마음을 얻어라 상황을 주도하기 위한 자리 배치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하라 Chapter 7. 첫 만남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멈춤’만으로도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갑이 되고 싶다면 악수하기에서 우위를 점하라 거리를 좁히고 관계성을 만들어라 빛을 활용해 아우라를 만들어라 Chapter 8.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특별한 기술 친근감을 갖게 하는 터치 효과 닮아야 좋아한다 상상을 자극하는 화술로 마음을 얻어라 공감을 유도하는 미러링 기법 Chapter 9. 상대방의 무의식에 주문을 걸어라 그것을 그곳에 두어라 보는 만큼 좋아진다 목소리를 나누어 써라 마음에 닻을 내려라 off일 때 암시를 넣어 상대방의 선택을 조작하라 손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컨트롤하라 Chapter 10. 절대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유혹 상대방의 대답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YES set’ 절대 거부할 수 없는 ‘가능성 화법’ 거절을 역이용하는 ‘Door in the face technic’ 작게 시작하여 큰 것을 노리는 ‘Foot in the door technic’ 부록_ 멘탈리즘 연습하기 에필로그_ 멘탈리즘, 내 삶의 발전을 이끄는 최고의 에너지멘탈리스트 최현우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심리학!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멘탈리즘을 익혀라 읽히지 말고 읽어라! 보지 말고 관찰하라! 많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것은 외모나 능력, 성격 등 이미 결정되어진 특정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멘탈리즘을 배우고 익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무의식을 공략하면 그의 마음을 당신에게로 이끌 수 있다. 멘탈리즘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멘탈리즘이란,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심리학과 최면, 말하기 트릭 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꾸준히 연습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몸짓, 표정, 말투 하나에도 의미가 담겨 있다. 상대가 자신도 모르게 보내는 메시지를 놓치지 말라. 대체 그 사람은 왜 대화 도중에 자꾸만 코를 만지는 걸까? 대체 그 사람은 왜 말을 할 때 손가락으로 탁자를 두드리는 것일까? 대체 그 사람은 왜 말을 할 때 팔짱을 끼는 것일까? 비즈니스나 연애 등의 일상에서 표정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짐작하고, 나아가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 표정과 그의 심리 상태가 일치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예컨대 회의에 참석한 상사의 얼굴 표정에서 어두운 기운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평소처럼 농담을 던지며 편하게 대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의 친근한 웃음과 상냥한 표정에서 거짓을 감지하지 못해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이 사회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은 그 무엇보다 필요한 능력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고, 예측하면 인간관계가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었다면 내 편으로 만들어 그의 마음이 나에게 향하게 하라 멘탈리즘의 궁극은 상대의 마음을 읽고 행동을 예측하고, 나아가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내가 바라는 대로 움직이는 데 있다. 예컨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속으로 끙끙대기보다 멘탈리즘을 익혀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에 접근한다면 마침내 그의 마음이 나를 향하도록 만들 수 있다. 최현우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온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동안 진행해 온 마술에 멘탈리즘을 어떤 방법으로 적용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비롯하여 심리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우리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고 싶다면 인간의 특성을 이용하는 멘탈리즘을 반드시 익히기 바란다.멘탈리즘이란 상당히 어렵고 장르가 넓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그중에는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도 있어서 부담감으로 인해 도중에 그만둘 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첫 술에 배부르기를 바라기보다 천천히, 조금씩, 무엇보다 마음이 가는 것부터 하나씩 익혀 나가면 된다. 이 책에서는 초보자들도 쉽게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것부터 출발한다. 멘탈리즘이란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심리학과 최면, 독심술, 말하기 트릭 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초능력’의 영역이라 오해하는 사람도 많지만 멘탈리즘은 결코 초능력이 아니다. 멘탈리즘은 과학, 심리학, 테크닉 등을 이용하여 영적 능력과 초능력이라고 불리는 초현실적 현상을 재현해 보이는 퍼포먼스의 총칭으로, 해외에서는 일상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는 지극히 일반적인 언어이다. 안면근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표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표정근(表情筋)이라고도 한다. 물론 표정은 인위적인 연출도 가능하지만 주로 심리 상태에 따른 즉각적인 반응으로, 근육의 움직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이 곧 얼굴에 드러난다. 따라서 평소 감정에 따른 얼굴 표정의 변화를 익혀 둔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 신약편 - 전3권
두란노 / 이문범 지음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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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이문범 지음
성경은 역사다. 역사는 현장에서 일어난다. 그 현장인 땅과 문화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오해하기 쉽다.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지리, 문화 그리고 고고학 등을 바탕에 두고 성경을 바라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역사지리의 전문적 내용을 입체 지도와 현장감 있는 사진 등과 함께 쉽고 친밀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성경의 많은 사건과 예언의 성취가 지리와 관련되어 있다.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오는 여호수아,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등 신구약을 보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제를 가진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다가 예수님 때 이르러 완성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지리적으로 이해하면 묵상이 깊어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게 된다.| 1권 | 프롤로그 일러두기 장소와 사건으로 본 신약 파노라마 파노라마에 대한 간략한 해설 신약 한 달 완독표 신약 개관 ㅣ 지리와 역사로 읽는 성경의 땅 구석구석 ㅣ 역사와 묵상 PART 1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물밑 작업 중간기 새로운 복음의 시대가 열리다 다니엘이 예언한 헬라 시대 하스모니아 시대 ㅣ 역사와 묵상 part 2 그 땅이 주는 복음 사복음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 무대 준비 로마의 통치와 헤롯의 등장 예수님의 탄생 ㅣ 30세까지 ㅣ 역사와 묵상 ‘종’에서 ‘자녀’로 눈을 바꾸시다ㅣ 공생애 1년차 - 첫 번째 유월절 이후 참 예배를 알려 주시다 ㅣ 공생애 1년차 - 예루살렘-사마리아 복음전파의 주무대, 갈릴리 ㅣ 갈릴리 개관 소외된 땅을 복음의 센터로 ㅣ 공생애 1년차 - 갈릴리 ㅣ 역사와 묵상 믿는 자여, 눈을 뜨라 ㅣ 공생애 2년차 - 예루살렘 복되도다, 가난하고 소외된 자여 ㅣ 공생애 2년차 - 갈릴리 ㅣ 두 번째 유월절 이후ㅣ 역사와 묵상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ㅣ 공생애 3년차 상반기 - 갈릴리 ㅣ 세 번째 유월절 이후 나는 빛이며 생수이다 ㅣ 공생애 3년차 하반기 - 예루살렘 가르치기에 힘쓰시다 ㅣ 공생애 3년차 하반기 - 유대 팬인가, 제자인가? ㅣ 공생애 3년차 하반기 - 예루살렘행 ㅣ역사와 묵상 이처럼 사랑하여 죽으시다 ㅣ 마지막 사역 - 예루살렘 ㅣ 네 번째 유월절 내가 네게 부탁한다 ㅣ 부활 이후 갈릴리 마지막 사역 ㅣ 역사와 묵상 색인 | 2권 | part 3 땅에서 땅으로 퍼져가는 복음 사도행전 사도행전 개관 | 땅 끝까지 퍼지는 복음 복음서 7 예루살렘에서의 마지막 부탁ㅣ 승천과 성령 강림 복음서 7 아프면서 크는 교회 ㅣ 예루살렘과 유대 부흥 사도행전 1 유대-사마리아-땅 끝까지 ㅣ 사마리아 부흥과 이방 선교 시작 ㅣ 역사와 묵상 사도행전 2 안디옥교회와 1차 전도여행 ㅣ 갈라디아 지역 ㅣ 역사와 묵상 사도행전 3 유럽과 2차 전도여행 ㅣ 마게도냐, 아가야 지역 ㅣ 역사와 묵상 사도행전 3 에베소와 3차 전도여행 ㅣ 아시아 지역 ㅣ 역사와 묵상 사도행전 4 로마와 4차 전도여행 ㅣ 로마 1차 투옥 사도행전 5 서바나와 5차 전도여행 ㅣ 로마 2차 투옥 ㅣ 역사와 묵상 일반서신과 교회 part 4 끝까지 이겨내 새 땅에서 만나리 요한계시록 고난 받는 공동체를 향한 소망의 메시지 ㅣ 계시록 7교회 요한계시록 환상 요약 ㅣ 역사와 묵상 색인/ 참고문헌 | 3권 | 부록-지도 그리기그 땅을 알면 말씀이 보인다! 성경, 백 번을 통독해도 여전히 알쏭달쏭하다? 고구마 먹고 체한 듯 답답하다면… 성경지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성경지리 박사인 이문범 목사가 지난 20년 간 성지와 목회 현장, 그리고 신학교 강의에서 터득한 모든 지식을 담은 책! 1세트 3권 분권: 1권(신약개관-사복음서), 2권(사도행전-요한계시록), 3권(지도그리기) - 성경은 역사다. 역사는 현장에서 일어난다. 그 현장인 땅과 문화를 알지 못하면 성경을 오해하기 쉽다.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지리, 문화 그리고 고고학 등을 바탕에 두고 성경을 바라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역사지리의 전문적 내용을 입체 지도와 현장감 있는 사진 등과 함께 쉽고 친밀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성경의 많은 사건과 예언의 성취가 지리와 관련되어 있다.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오는 여호수아,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등 신구약을 보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제를 가진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다가 예수님 때 이르러 완성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지리적으로 이해하면 묵상이 깊어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게 된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지리, 지명, 인명, 배경에서 늘 막혀서 퍽퍽한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했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들이 사이다 마신 듯 시원하게 뚫릴 것이다. ∨ 마인드맵으로 핵심을 잡을 수 있다! 새로운 사건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그 챕터의 핵심을 마인드맵으로 그렸다. 이를 통해 성경의 맥을 잡고 큰 그림을 볼 수 있다. ∨ 성경 지명과 사역을 한데 묶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읽어도 지명과 사건을 연결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⑨사마리아-우물가 여인’처럼 지명과 사건을 한데 묶었다. 그리고 지도에도 숫자를 넣음으로써 어느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인지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 정확한 지도와 다양한 사진으로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성경지리 박사인 저자가 정확하고도 꼼꼼하게 지도를 그렸다. 성경은 동쪽을 앞이나 위로 보기 때문에 이 책에 수록한 이스라엘 지도는 그 관점에서 그렸다. 또한 20여 년간 모은 사진을 넣어서 지도로 성경의 숲을 보았다면 사진과 일러스트로 성경의 나무를 보게 구성했다. ∨ 직접 지도를 그림으로써 더욱 잘 기억된다! 직접 그려보지 않으면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부록- 지도 그리기]에서 학습한 본문을 그릴 수 있다. 하나씩 그리다 보면 성경이 입체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 으로 공동체 나눔이 가능하다! 매 과 끝에는 소그룹이나 교회 공동체에서 나눌 수 있도록 묵상 질문을 수록했다. 같이 나누면서 더 풍성하게 교제할 수 있다. ∨ 30일 신약 통독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경 통독용은 아니지만 30일 통독을 할 수 있도록 본문을 나누었다. 통독을 같이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하다.
현대인을 위한 기능의학 건강관리 : 실용편
설교자하우스 / 최진석 (지은이)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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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최진석 (지은이)
저자의 경험과 임상에 따른 결과를 정리하여 꼭 병원을 가지 않아도 각자가 실천해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방법을 제시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 내용도 실려있다. 뒷표지에 저자의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내용중에 소개한 의사 선생님들의 유튜브도 함께 실어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추천의 글 / 004 저자 서문 / 012 part1 외모의 변화 – 기능의학적 관찰 1. 마담 지누에게 일어난 일 / 026 2. 술람미 여인의 아름다움 / 029 3. 황혼기에 일어난 일 / 034 part2 주범 - 오염! 1. 오염된 환경 / 052 2. 오염된 음식 / 055 3. 오염된 먹거리들 / 059 4. 중금속 이야기 / 065 5. 지방- 중금속과 독소를 가두는 감옥 / 082 6. 단백질- 작용과 반작용 / 085 7. 우리 집 금지 식품 3가지 / 089 part3 갱년기 – 현상과 대책 1. 에스트로겐 / 101 2. 암의 공포도 무릅쓴 갱년기 증상 / 107 3. 갱년기와 골다공증, 멜라토닌 / 111 4. 완경! - 새로운 시작! / 114 part4 노화의 역주행 1. 역주행의 신비, 텔로미어를 아시나요? / 122 2. 부신의 기능 / 157 3. 멜라토닌의 기능 / 166 4. 소화 기능 / 178 5. 갑상선 기능 / 191 6. 남성의 성기능 문제 / 196 7. 노년에 기억해야 할 것들 / 203환자의 치료를 책임지는 신앙인 기능의학 의사가 알려주는 실용적인 건강생활 관리 저자는 초보의사일 때 순천에 있는 결핵진료소에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으로 기능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변의 만류에도 기능의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속 배우고 연구하였다. 기능의학은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처방이나 치료가 아니라, 환자 개인의 상태와 조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해야 한다. 저자에게 기능의학을 소개해주신 분과 또 가르쳐주신 의사 선생님 두 분 모두 대가 중의 대가이셔서 큰 시행착오 없이 바로 기능의학의 진수에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그에게 큰 행운은 기능의학을 배우고 처음 치료를 시작한 첫 환자분이 기적적으로 좋아지셨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전국에서 환자가 찾아오는 기능의학 의사가 되었다. 그가 기능의학을 배웠어도 처음 몇 분의 치료에 실패했다면 공부를 중단하였을런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는 정통 주류의학을 공부한 의사임에도 기능의학 의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그를 이 길로 이끌어주셨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환자들을 더욱 애정을 갖고 잘 치료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치료를 하고 있다. <현대인을 위한 기능의학 건강관리 20주제>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이책은 저자의 경험과 임상에 따른 결과를 정리하여 꼭 병원을 가지 않아도 각자가 실천해 볼 수 있는 건강 관리방법을 제시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한 내용도 실려있다. 뒷표지에 저자의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내용중에 소개한 의사 선생님들의 유튜브도 함께 실어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기능의학은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처방이나 치료가 아니라, 환자 개인의 상태와 조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해야 합니다. 약을 사용할 때는 사용 약의 작용과 부수적인 작용, 부작용, 약물의 상호 작용에 대한 깊고 종합적인 이해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능의학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게 되면 단순히 환자가 앓고 있는 증상의 완화에만 매달릴 수 없습니다. 환자가 신체의 특정 기관이나 부위에 앓고 있는 질병은 단순히 그 증상이나 그 기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의 상태나 기능과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기능의학의 기본전제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몸의 기관이나 부위의 상태나 혹은 상호작용은 근본적으로는 입에서 어떤 종류의 음식물을 어떤 상태로 저작하여 몸의 각 부위에 전달하는가와 결정적으로 연관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같은 식품이어도 어떤 상태의 식품이 입으로 들어가는가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먹거리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기능의학의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면 우리 신체의 건강은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먹거리 문제와 직결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능의학 의사인 나에게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취향이나 식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환자들을 위한 의료행위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염이나 중금속에서 자유로운 좋은 먹거리와 좋은 먹거리를 좋은 방식으로 조리하는 음식점이나 찻집들을 환자들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수시로 탐색하고 정보를 입수하고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고 먼저 경험해봅니다. 몸에 특정의 성분을 제공하는 식품이나 약재료 혹은 차재료를 공부하기도 하고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해당하는 환자가 나오면 처방하려는 준비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저의 여가나 취미생활이 아니라, 저의 의료행위의 일부입니다. 그것은 기능의학 의사로서 의료행위를 하겠다고 결정한 순간 저에게는 사필귀정인 셈이었습니다.- 서문중에서 -
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
북엔(BOOK&_) / 북엔 편집부 (지은이), 윤동주 (글) /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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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엔(BOOK&_)
취미,실용
북엔 편집부 (지은이), 윤동주 (글)
어른이 읽으면 어린이가 되고 어린이가 읽으면 어른이 되는, 감성적인 시간들을 그린 소설 《어린 왕자》 속 명언을 프랑스어로 담고, 작가 생텍쥐페리의 그림들을 함께 담았다.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콩기름 인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은 노력을 실천하고자 하였다.12월 / 우리가 누구든, 어디서 왔든 상관 없어. 어떤 소망이든 품을 수 있어! 1월 / 삶에서는 누구나 초보자고 학습자야.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미숙한 사람이지. Le petit prince sur I’asteroide B612. 2월 /하늘을 날고 싶다면 날아봐.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 Les baobabs 3월 / 자아(진짜 나)가 강해야 아이로 머물 수 있어. 그러니까 내 말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거야. Il ramona soigneusement ses volcans en activite. 4월 / 체스에서 진짜 중요한 건 폰이나 말들이 아니라 바로 체스판이야. Maintenant, va-t’en, dit-il... je veux redescendre! 5월 / 사람, 자연, 동물… 그들을 볼 때 꼭 명심해,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걸. Il tomba doucement comme tombe un arbre. 6월 / 사람들은 종종 운명을 받아들이기보다 그 미래에 맞서려고 하지. Le petit prince, une fois sur Terre, fut donc bien surpris de ne voir personne. 7월 / 왜 떠나는 날 아침에야 지켜낸 것, 얻은 것, 남겨질 것이 또렷하게 보이는 걸까. Il rit, toucha la corde, fit jouer la poulie. 8월 / 스스로 대단하게 여기면 아무도 될 수 없어. Je crois qu’il profita, pour son evasion, d’une migration d'oiseaux sauvages. 9월 / 나도, 풀도, 그냥 있는 거야.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들이 참 좋아. Cette planete est toute seche, et toute pointue et toute salee. 10월 / “그건 불가능해!” 라는 말에 신경쓰지 마. 그의 한계이지 너의 한계는 아니잖아. Un jour, j’ai vu le soleil se coucher quarante- quatre fois! 11월 / 그거 알아? 어른은 현명한 아이고, 아이는 현명한 어른이야. Et, couche dans I’herbe, il pleura. 12월 / 함부로 남을 평가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거야. 너도 그렇지? Bonjour, dit le renard.“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2024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 별처럼 빛나는 어린 왕자를 프랑스어로 만나다. 평생 자아를 발견하려는 위대한 비행을 멈추지 않았던 작가, 앙투안 생텍쥐페리. 그는 항공 조종사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어린이만큼이나 더 천진난만한 동심 가득한 작가였다. <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은 어른이 읽으면 어린이가 되고 어린이가 읽으면 어른이 되는, 감성적인 시간들을 그린 소설 《어린 왕자》 속 명언을 프랑스어로 담고, 작가 생텍쥐페리의 그림들을 함께 담았다.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콩기름 인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작은 노력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새해, 열두 달, 365일, 하루하루, 매순간이 전부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지는 2024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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