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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는 싫습니다 4
에이템포미디어 / 윤지원 (지은이) / 2019.07.08
12,000원 ⟶ 10,800원(10% off)

에이템포미디어소설,일반윤지원 (지은이)
살오른곱등이(윤지원) 로맨스판타지 장편소설. 조아라 어워드 수상, 카카오페이지 29.3만이 본 작품.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주인공과 남주 후보를 엮어주는 오작교 역할로. 연애는 진즉 물 건너갔고, 가문의 미래도 참담해서 취직해서 열심히 살아보려 했더니, 원작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남주들과 자꾸만 엮이기 시작하는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슈라이나 웨스트, 슈슈의 아카데미 생존기. "오작교는 싫습니다."18. 주인공은 싫습니다플러스. 남겨진 남동생19. 사건의 전말20. 시니어 엔드 파티21. 졸업식플러스. 드래곤이 그은 끝과 시작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주인공과 남주 후보를 엮어주는 오작교 역할로.연애는 진즉 물 건너갔고, 가문의 미래도 참담해서취직해서 열심히 살아보려 했더니,원작《헤스티아의 그놈들》속 남주들과 자꾸만 엮이기 시작하는데…….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슈라이나 웨스트, 슈슈의 아카데미 생존기!“오작교는 싫습니다.”- 살오른곱등이(윤지원) 로맨스판타지 장편소설- 조아라 어워드 수상, 카카오페이지 29.3만이 본 작품.|출판사 리뷰2017 조아라 어워드 (Novel Of The Year) 무료 연재 부문 수상.2018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부문 인기작.《오작교는 싫습니다》는 아카데미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면서도 시원스럽게 담아낸 작품으로,무료 연재 때부터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작품입니다.설정이 탄탄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은 물론, 기존 아카데미물과는 달리 진입장벽이 낮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여섯 명의 캐릭터가 모두 매력 있게 그려져 있어 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자신이 응원하는 캐릭터가 과연 주인공과 이어질 수 있을지 응원하며 보는 것 또한 이 작품의 재미 중의 하나입니다.4권“끝났다.”이브는 나를 품에 안고 숨을 들이쉬었다. 그의 목에서는 점점 독이 퍼져나가고 있었다.나는 주먹을 쥐고는 이브를 밀쳐냈다.“어디가, 돌아와. 추워.”마음 깊은 곳에서 울컥울컥 뭔가가 올라왔다.“내려놓긴 뭘 내려놔요. 죽을 궁리하기 전에 어떻게든 살 노력을 해야지! 뭐? 다 내려놓는다고?!”“……?”나는 입을 다물고 겨우겨우 눈물 나오려는 것을 참았다.이브는 내 반응에 잠시 의문이 담긴 표정을 짓더니 곧 웃기 시작했다.그러나 그의 눈빛만은 따듯했다. 따듯한 비웃음이랄까.“내려놓고 싶다고 했지, 내려놓는다곤 안 했어.”《오작교는 싫습니다》추천해주신 분. 절 받으세요. 넙죽.뭐예요 이 미친듯이 매력적인 소설은?- yume****갈수록 더 재미있다!- ds95****연애시뮬레이션 게임하는 기분- naye ****조아라 어워드 ( Novel Of The Year ) 무료 연재 부문을 수상.단기간에 이룬 쾌거, 작품 내 인기를 입증.아카데미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고 있으며 책 속에 빙의한 주인공의 유쾌한 일상과 사건 사고를 그려내고 있다.시원시원한 전개, 쉬운 문장, 특유의 개그 코드로외전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나무위키《오작교는 싫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영어 (오디오CD, 영단어 그림카드)
열린생각 / 타니시마 나나 글, 박현주 역 / 2008.07.16
12,000원 ⟶ 10,800원(10% off)

열린생각영어교육타니시마 나나 글, 박현주 역
『아이와 함께 즐기는 영어』(이하『아즐영』)는 아이들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산책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엄마와 아이의 일상 그대로를 영어로 옮긴 책입니다. 매일의 영어회화, 게임과 노래로 즐기면서 익히는 영어 표현들이 엄마와 아이의 영어 감각을 동시에 길러주는 일석이조의 부모 자녀 동반 활용 완벽한 생활 영어 백서입니다.Part 1. 상황별로 쓸 수 있는 간단 회화 표현 Part 2. 좀 더 영어답게 말하는 요령 Part 3.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매일의 영어회화 Part 4. 게임과 노래로 놀아보자! Part 5. 1H7W와 친해지자! Part 6. 엄마가 해주는 한마디 별책부록 - 영단어 그림카드 - 음성교재 CD는 십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전에 영어와 멀어진 엄마들을 위한 영어책이다. 그렇다고 영어를 다시 공부하라는 책은 절대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 영어를 일상에서 대화하듯 또, 놀이하듯 즐기도록 제안하고 그 방법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제 막 영어에 흥미붙인 자녀들과 함께 보면 그 재미와 효과가 두 배가 되는 일석이조의 부모 자녀 동반 활용 완벽한 생활 영어 백서다. ☞ 아이와 함께, 『아즐영』과 함께 영어를 즐기는 법 1.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버려라. 영어는 그냥 언어일 뿐이다.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을 영어로 말해보라. 『아즐영』은 일상에서 아이와 대화할 때 쓸 수 있는 회화들과 함께 가위바위보에서부터 술래잡기, 카드놀이, 마트 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법과 놀이에 쓰이는 회화까지 초!간단하게 엮었다. 『아즐영』과 함께 일어나라, 옷 입어라, 밥 먹어라, 잘 다녀와라 등... 매일 쓰는 간단한 말들은 물론 칭찬과 잔소리도 영어로 해보자. 엄마는 물론 아이들의 기분까지 으쓱해 질 것이다. 2. 영어회화는 첫째도 둘째도 발음이다. 아무리 많은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에 도사라 해도 회화에 있어선 듣는 이에게 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아즐영』은 아주 사소한 차이 하나로 좀 더 영어답게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줄 것이다. 3. 영어는 노래다. 아이들이 노래 가사를 빨리 익힐 수 있는 것은 노래가 가진 멜로디와 리듬 때문이다. 『아즐영』과 함께 익숙한 영미권의 노래들에 귀를 기울여 보자 어린아이가 처음 말을 배우 듯 영어로 입이 트이는 신기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블로그랑 친해지기
교학사 / 김혜성 외 글 / 2011.08.15
8,000원 ⟶ 7,200원(10% off)

교학사취미,실용김혜성 외 글
블로그를 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예문과 큰 글자체, 큰 화면 그림으로 여러 독자층이 누구나 부담없이 책을 펼쳐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1강 블로그 시작하기 01 네이버 회원가입하기 02 내 블로그 들어가기 제2강 디지털메라와 컴퓨터에 사진 관리하기 01 디지털 카메라의 종류와 사진 촬영하기 02 하드디스크에 사진 보관할 폴더 만들기 03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 내 컴퓨터로 가져오기 04 메모리카드에 있는 사진 삭제하기 05 컴퓨터에서 메모리카드 제거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3강 네이버 N드라이브 이용하기 01 네이버 N드라이브 이용하기 02 N드라이브에 폴더 만들고 사진 관리하기 03 N드라이브 탐색기 사용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4강 사진 보정 포토스케이프 기능 익히기 01 포토스케이프 다운받아 설치하기 02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사진 보정 기능 익히기 03 포토스케이프로 분위기 있는 사진 만들기 04 블로그 프로필 사진 만들기 05 사진 밝기와 색상 보정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5강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사진 편집하기 01 화사하고, 뽀샤시한 사진 만들기 02 어두운 사진 밝기와 명도 부드럽게 보정하기 03 필터 효과로 다양한 사진 연출하기 04 기울어진 사진의 수평·수직 맞추기 혼자풀어보세요 제6강 블로그 메뉴 글 관리하기 01 블로그에 프로필 사진 넣기 02 블로그 카테고리 만들기 03 포스트 글쓰기 혼자풀어보세요 제7강 다양한 포스트 쓰기 01 포스트 사진 넣기 02 사진 편집하기 03 스토리포토 만들기 혼자풀어보세요 제8강 블로그 관리 기본설정과 이웃 추가하기 01 블로그 기본정보 관리하기 02 이웃 추가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9강 블로그 레이아웃과 위젯설정하기 01 레이아웃 설정하기 02 위젯 설정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0강 리모컨으로 세부 디자인 설정하기 01 스킨배경 설정하기 02 타이틀 디자인 변경하기 03 블로그 메뉴 디자인 변경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1강 아이템 설정하기 01 퍼스나콘 설정하기 02 폰트 설정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2강 블로그 프롤로그 설정하기 01 프롤로그 설정하기 02 상단 메뉴 설정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3강 블로그 서명 만들기 01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서명 만들기 02 서명 적용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4강 QR코드 만들기 01 QR코드 만들기 02 QR코드 내컴퓨터에 저장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5강 블로그 타이틀 만들기 01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타이틀 만들기 02 블로그에 타이틀 적용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6강 HTML 기본 익히기 01 메모장에서 HTML 문서 만들기 02 웹브라우저에서 내가 만들 HTML 문서 열기 03 Marquee 태그로 움직이는 글자 만들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7강 내 블러그에 담기 01 텍스트에 링크 걸기 02 마음에 드는 포스팅 내 블러그에 담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8강 블로그 배너 만들기 01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배너 만들기 02 블로그에 배너 적용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19강 이웃 블러그 방문하고 덧글 달기 01 이웃 블러그에 덧글달기 02 모두의 블러그 방문해 보기 혼자풀어보세요 제20강 엮은글 엮어보기 01 내 블러그에 글을 이웃글에 엮어보기 02 이웃블러그에서 엮은글 열어보기 혼자풀어보세요 제21강 블로그 포스트 쓰기 01 맛집 포스트 쓰기 02 글장식을 이용한 포스트 쓰기 혼자풀어보세요 제22강 Windows Live 무비메이커 동영상 편집하기Ⅰ 01 사진, 음악, 비디오 추가하기 02 비디오 편집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23강 Windows Live 무비메이커 동영상 편집하기Ⅱ 01 애니메이션과 시각 효과 넣기 02 블로그 동영상 삽입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제24강 네이버 블로그 광고하기 01 애드포스트 가입하기 혼자풀어보세요 이 책의 특징 - [배울 내용 미리보기]를 통해 학습할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시키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도록 구성하였다. - 교재 전체 구성은 전제 24강으로 구성하고 각 강마다 소제목을 두어 수업의 지루함을 없애고, 단계별로 수업과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참고하세요]를 이용하여 교재의 따라하기 설명 이외에 보충 설명하여 고급 기능 및 유사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혼자 풀어 보세요]는 한 강을 학습한 후 혼자 예제를 풀어보면서 학습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2문제에서 4문제로 구성하였다. - [힌트]를 통해 좀 더 쉽게 예문을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옷 만드는 법
예신 / 민옥인 (지은이) / 2019.04.15
28,000원 ⟶ 25,200원(10% off)

예신취미,실용민옥인 (지은이)
옷을 좋아하는 일반인이나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기초 작업부터 완성 작품까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하였으며, 복잡해 보이는 기본 원형은 누구든지 따라할 수 있도록 과정을 하나하나 분리하여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차례 Contents | 책을 내면서 / 3 옷 만들기 1-작업지시서 작성 10 2-원단 및 부자재 준비 11 3-패턴(옷 본)뜨기 12 4-재단하기 12 5-봉제하기 13 6-마감하기 13 봉제 준비 및 가이드 1-재봉틀 구조 및 사용 16 2-기본 준비 도구 및 용구 20 3-박음질 연습 24 4-시접 25 5-모서리 시접 자르기 27 6-실표뜨기 29 7-손바느질 30 8-실매듭 34 9-단추와 단춧구멍 35 10-바이어스테이프 만들기 40 11-솔기 처리 41 12-단 처리 46 13-패턴(제도) 표시 기호 48 14-인체 계측 항목 및 계측 방법 49 15-아동복 참고 치수 51 16-원단 52 몸판 1-몸판 제도에 필요한 용어 56 2-몸판 그리기 57 3-몸판 박음질 59 4-기본 박시 라인 60 5-플레어 라인 61 6-요크 플레어 라인 62 7-요크 셔링 라인 63 8-스퀘어 셔링 라인 64 9-핀턱 라인 65 10-요크 핀턱 라인 66 11-암홀 라인 67 12-페플럼 라인 68 13-프린세스 라인 69 다트 1-다트 72 2-다트의 위치별 명칭 73 3-다트 만들기 78 네크라인 1-라운드 네크라인 82 2-유 네크라인 82 3-보트 네크라인 83 4-오프 숄더 네크라인 83 5-하트 네크라인 84 6-스위트 하트 네크라인 84 7-슬릿 네크라인 85 8-키홀 네크라인 85 9-스캘럽트 네크라인 86 10-지그재그 네크라인 86 11-브이 네크라인 87 12-스퀘어 네크라인 87 13-트라페즈 네크라인 88 14-캐미솔 네크라인 88 15-서플리스 네크라인 89 16-하이 네크라인 89 17-하이 원 네크라인 90 18-터틀 네크라인 90 19-가디건 네크라인 91 20-드로스트링 네크라인 91 21-카울 네크라인 92 22-소매 제도에 필요한 용어 94 23-소매 그리기 95 소매 1-소매 제도에 필요한 용어 94 2-소매 그리기 95 3-소매 길이에 따른 명칭 96 4-스트레이트 소매 97 5-플레어 소매 97 6-퍼프 소매 99 7-핀턱 소매 100 8-랜턴 소매 101 9-케이프 소매 101 10-캡 소매 102 11-튤립 소매 102 12-드롭 숄더 소매 103 13-두 장 소매 104 14-타이트 소매 105 15-호리존탈 소매 106 16-레그 오브 머튼 소매 107 17-러플 소매 107 18-래글런 소매 108 19-돌먼 소매 110 트임 1-박음솔기 트임 114 2-슬래시 트임 115 3-앞트임 116 4-바이어스 트임 117 5-셔츠 트임 118 6-뒤트임 119 7-스트레이트 커프스 122 8-턴업 커프스 122 9-바이어스 커프스 123 10-밴드 커프스 123 11-페플럼 커프스 124 12-셔츠 커프스 124 칼라 1-칼라의 부위별 명칭 128 2-스탠딩 칼라 129 3-셔츠 칼라 130 4-밴드 셔츠 칼라 130 5-윙 칼라 130 6-스포츠 칼라 131 7-숄 칼라 131 8-테일러드 칼라 132 9-플랫 칼라 133 로 플랫 칼라 134 보 칼라 134 드레이프 칼라 135 프릴 칼라 135 로 프릴 칼라 136 세일러 칼라 136 케이프 칼라 137 후드 137 주머니 주머니 위치 140 안감이 있는 주머니 141 수납이 있는 주머니 143 가로선 안쪽에 만든 주머니 144 복주머니 145 뚜껑이 있는 주머니 147 박스 주머니 149 지퍼 주머니 151 홀 입술주머니 153 입술주머니 154 옆선에서 이어진 주머니 157 힙 주머니 158 캥거루 주머니 160 지퍼 지퍼의 부위별 명칭 164 지퍼를 다는 방법(콘솔 지퍼) 165 콘솔 지퍼 파우치 166 장식 셔링 168 러플 170 주름 172 핀턱 173 무 176 천루프 177 탭 178 파이핑 179 블라우스 스트레이트 블라우스 182 요크 프린세스 블라우스 183 셔츠 블라우스 184 블라우스 만들기 185 스커트 스커트 제도에 필요한 용어 192 스커트 그리기 193 타이트 스커트 195 무 타이트 스커트 196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 197 A라인 스커트 198 플레어 스커트 199 270° 플레어 스커트 200 360° 플레어 스커트 201 요크 플레어 스커트 202 요크 개더 스커트 203 인버티드 플리츠 스커트 204 고어 스커트 206 벌룬 스커트 208 티어드 스커트 209 스커트 만들기 212 원피스 시스 원피스 222 프린세스 원피스 223 텐트 원피스 224 카프탄 원피스 225 원피스 만들기 226 팬츠 팬츠 제도에 필요한 용어 232 팬츠 그리기 233 진 팬츠 236 와이드 팬츠 237 벨 보텀 팬츠 238 하이 웨이스트 팬츠 239 퀼로트 240 배기팬츠 241 카울 팬츠 242 팬츠 만들기 243 재킷 샤넬 재킷 254 페플럼 재킷 255 겹여밈 재킷 256 테일러드 재킷 257 재킷 만들기 258 베스트 볼레로 270 프린세스 베스트 271 베이스볼 베스트 272 롱 베스트 273 코트 스트레이트 코트 276 르댕 코트 277 플레어 코트 278 트렌치 코트 279 드롭 숄더 후디드 코트 280 쇼트 케이프 282 케이프 283 봉제 순화 용어 / 284 참고문헌 / 293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
EBS BOOKS /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지은이), 허윤정 (옮긴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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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소설,일반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지은이), 허윤정 (옮긴이)
1954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6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밤하늘의 클래식’이라 일컬어지며,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저.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문득문득 우주 속 자신의 존재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이다.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밤하늘에 수놓인 시간의 무늬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별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상상해온 인류의 역사에서부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우주 과학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언어들이 촘촘한 별무리처럼 수놓아져 있다. 한마디로 ‘별에 관해 말할 때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제1부 별자리의 모양 밤하늘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제2부 별자리 만나기 우리가 찾는 그 별은 어디에 있을까? 제3부 별자리 달력 저기 새로운 별이 뜨고 있어! 제4부 별, 그것이 더 알고 싶다 우리가 별을 말할 때 이야기 하는 것들 찾아보기 전체 하늘 지도 가장 밝은 별 21개 목록 추천 도서 목록오늘날 우리가 밤하늘에 그리는 별자리 다이어그램의 시작이 된 바로 그 책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별자리 다이어그램의 시작이 된 책. 지은이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의 말대로 별과 별 사이에 선을 그은 것뿐이지만, 그 혁명적인 발상은 별자리의 모양과 별자리 이름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별을 보는 새로운 방식’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이 책에 수록된 별자리 다이어그램은 수많은 천문학 가이드북에 수록되어 있으며, 여러 관측소와 천문대에서 활용하고 있다. ‘밤하늘의 클래식’이라 일컬어지는 명저(名著) 1954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1962년, 1966년, 1976년 해를 거듭하며 개정되었고, 한스 레이가 하늘의 별이 된 1977년 이후에는 아내 마거릿 레이에 의해 1982년 개정·증보되었으며, 1997년 다시 업데이트되었다. 초판이 출간된 지 6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는 ‘밤하늘의 클래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가 별을 말할 때 이야기하는 거의 모든 것들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만 있으면 천문학적 지식이나 망원경, 혹은 나침반 같은 장비 없이도 별자리를 찾고 밤하늘을 읽을 수 있다.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문득문득 우주 속 나의 존재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책이다. 별자리 이야기뿐 아니라, 북극성과 위도, 황도와 계절, 태양일과 항성일, 시간과 시간대, 황도 12궁과 행성, 달, 별, 광년, 운하, 지구 밖 생명체 등 밤하늘에 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수록, 한국 최초 완역 출판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밤하늘에 수놓인 시간의 무늬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별을 그리고, 기억하고, 상상해온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우주를 동경하고 탐험한 과학 이야기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언어들이 촘촘한 별무리처럼 수놓아져 있다. 한국에서 최초 완역 출판되는 이 책은 2016년 최신 개정판을 옮겼으며 온라인 행성 위치탐사기(planet locator)를 통해 2100년까지 각 행성의 위치를 알려준다. 행성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와 그림을 추가하였다.우주 시대다. 로켓들이 인류사에서 상상도 하지 못할 속도로 지구를 떠나 지구와 달, 태양 주위에서 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다. 사람들은 달에 발을 디뎠고, 모든 행성에 우주탐사선을 보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궤도’와 ‘인공위성’ 같은 말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아주 오래된 즐거움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이제 별 보기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일이 된 걸까? 하지만 별 보기는 한물간 일이 아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 지구에 살고 있고 계속 살아갈 테니까. 날이 저물면 우리는 밖으로 나가 심호흡을 하고 하늘을 올려다볼 것이다. 그곳에는 언제나 변함없이 별들이 존재할 것이다. 별들은 심지어 달이나 화성 또는 가장 먼 행성인 해왕성에서도 지구에서 보이는 것과 똑같이 보인다. 밤마다 별들은 그곳에 있다. 매일 밤 우리의 호기심과 지식욕을 불러일으키면서. 석기 시대건 우주 시대건 간에 인간은 선대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어렸을 때 했던 질문을 할 테고, 그 후대의 손자·손녀들도 똑같은 질문을 할 것이다. “저건 무슨 별이지?” _ ‘프롤로그’ 중에서 인간의 눈은 의미가 있는 형태를 ‘보려고’ 한다. 그런 의도가 없을 때조차 우리는 구름, 나무, 산 등을 바라보면서 사람, 동물, 사물 같은 익숙한 대상의 모양으로 인식한다. 그것은 오락이나 취미 그 이상인데, 인간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힌 경향이며 그렇게 믿을 만한 이유 또한 있다. 역사가 기록되기 오래전부터 인류는 어리둥절할 정도로 많은 낱개의 별들 사이에서 별무리가 만든 ‘형상을 인식’함으로써 처음으로 길을 찾았다. 아마도 지금 우리가 하려는 작업이 바로 선사 시대 사람들이 했던 그 일이리라.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별자리들은 대부분 이미 5천 년도 더 전에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지만, 그 옛날 그 지역에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삽화가 들어간 책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아마도 그때 부모들은 모래 위에 막대기로 별들의 형상을 그려 보여주면서 자녀들에게 별을 가르쳤을 것이다. 하지만 옛날 사람들이 실제로 그랬는지 아닌지는 지금 중요하지 않다. 과거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방식에 따라 하늘을 해석했을 테니까 오늘날 우리도 우리 방식대로 자유롭게 하면 된다. 현재의 해석이 별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더 쉽게 가닿는다면 그것으로 이 책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셈이다. _ 제1부 ‘별자리의 모양’ 중에서 우리 중에서 별자리를 모르는 일반 사람들조차 앞서 만난 고대 칼데아의 양치기를 비롯해 초기에 별을 보던 사람들보다 한 가지 면에서 앞서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별과 우주의 본성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우리는 별이 작은 등불이라거나 둥근 하늘 천장에 박혀 반짝이는 못이라고 더는 믿지 않는다. 중앙아메리카의 한 재미있는 전설에 나오는 것처럼, 죽은 영웅들이 천상에서 피우는 여송연의 빛나는 불빛이 별이라고 믿지도 않는다.그 대신 우리는 학교에서 이런 사실들을 배운다. 별자리를 만드는 별들은 실제로 우리 태양과 같은 태양으로, 고온 발광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구체(球體)다. 어떤 별들은 우리 태양보다 크고 어떤 별들은 크기가 비슷하거나 더 작은데 우주 사방팔방에서 빙빙 돌고 있다. 대부분은 태양처럼 홀로 존재한다. 하지만 다른 별들은 대략 다섯 중 하나꼴로 쌍성이다. 이중성은 서로의 주위를 돌거나 공통의 무게중심을 기준으로 도는 별이다. 심지어 삼중성이나 그 이상의 다중성도 있다. 몇백 개부터 수천 개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와 크기의 별들이 크고 작은 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이른바 성단이다. 그런 별무리는 허공 속에서 함께 여행한다. 한 예가 플레이아데스성단이고, 또 다른 예로 헤라클레스 대성단이 있다. 나 홀로든 무리를 지어서든 별들은 우리 태양계와 굉장히 먼 거리에서 자기네끼리도 대단히 멀리 떨어진 채 엄청난 속도로 우주 안에서 나아간다._ 제4부 ‘별, 그것이 더 알고 싶다’ 중에서
언니의 독설 (스페셜 에디션)
21세기북스 / 김미경 (지은이) / 2021.10.15
19,800원 ⟶ 17,82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김미경 (지은이)
김미경 강사를 ‘국민 언니’로 만들어준 『언니의 독설』이 5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초판 발간 7년 만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언니의 독설』은 인생의 갈림길에 선 30대 여성들에게 인생 선배인 김미경이 들려주는 도전적인 해답과 독한 충고, 애정 어린 위로로 가득한 책이다. 일과 결혼,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현실적인 조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김미경 강사의 대표작 2종(『언니의 독설』과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1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으로 제작되었으며, 고급스러운 양장 제책과 리뉴얼 디자인으로 특별함과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처음 느꼈던 가슴 벅찬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이제 막 30대에 진입한 독자들에게는 자신이 꿈꿔왔던 인생으로 재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다.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며 | 언제나 용감하게 당당하게 합본개정판 프롤로그 | 포기하고 싶을 때 언니를 찾아와 01 | 꿈·Dream 네 나이에 집 사면, 그게 자본주의냐? 꿈꾸는 방법을 모르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간 아까운 줄 알아야 철드는 거야 네 뇌가 좋아하는 일부터 찾으라고! 결핍을 자산으로 셀프 리더가 돼라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나를 만들어라 02 | 일·WORK 여자,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돼라 집이냐 일이냐, 너의 선택이야 기껏 딸 키워서 ‘매니저’ 시킬래? 집안 다이어리와 회사 다이어리, 구분 좀 해! 회사의 모든 남자를 네 편으로 만드는 법 ‘머릿수’로 이길 때까지 10년만 죽기 살기로 버텨! 흔들리는 30대 ‘직업 객사’ 하지 마라 이직 시기? 너의 1만 시간에게 물어봐 취미는 네 안에 숨겨진 ‘미지의 대륙’이야 지금 당장 트레이닝복 입고 뛰어! 03 | 사랑·LOVE 결혼과 결혼식, 절대 헷갈리지 마! 네가 길라임이냐? 레알 세상에 현빈은 없어! 사랑은 떠나도 나는 남는다 불쌍한 유부남 챙겨주다 너만 불쌍해져 너는 5,000만 원 있으면서 왜 남자는 5억 원 있어야 하는데?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남자, 헐값에 사서 금값으로 키워라 심플한 남자의 말은 쿨 하게 다뤄 남자의 사랑을 이해하려면 통역이 필요해 04 | 가족·FAMILY 그 여자, 그 남자가 사는 법 전 직원이 손뼉 치는 출산휴가 만드는 법 출산휴가는 내 인생의 특별한 찬스! 남자의 육아 나이를 키워라 남편의 파트너십을 훈련시켜라 워킹맘의 아이는 더 강해야 해 05 | 돈·MONEY 히스토리가 있어야 돈이 쌓인다 숫자가 아닌 리얼 머니와 싸워라 돈은 결핍으로 사람을 가르친다 돈이 여자를 철들게 한다 이 세상 최고의 주식 종목은 너야 외모도 자산이다. 당당하게 키워라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여행을 떠나라제자리걸음 인생에 구름판이 되어줄 책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스페셜 에디션 발간! 김미경 강사를 ‘국민 언니’로 만들어준 『언니의 독설』이 5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초판 발간 7년 만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언니의 독설』은 인생의 갈림길에 선 30대 여성들에게 인생 선배인 김미경이 들려주는 도전적인 해답과 독한 충고, 애정 어린 위로로 가득한 책이다. 일과 결혼,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현실적인 조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김미경 강사의 대표작 2종(『언니의 독설』과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1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으로 제작되었으며, 고급스러운 양장 제책과 리뉴얼 디자인으로 특별함과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처음 느꼈던 가슴 벅찬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이제 막 30대에 진입한 독자들에게는 자신이 꿈꿔왔던 인생으로 재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멘토 김미경 강사 대표작 2종 10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발간! ★지금 흔들리고 있다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인생은 분명히 다르다★ 지난 26년간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멘토이자 국민 강사로 자리 잡은 김미경 원장의 대표작 『언니의 독설』이 2012년 개정판 발행 이후 6년 만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언니의 독설』은 김미경 원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워킹우먼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여 50만 명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이다. 여성의 30대는 커리어의 갈림길에 서는 중대한 시기다. 직장생활 7~8년 차에 들어선 미혼 여성들은 매너리즘과 막연한 불안감으로 제2의 방황을 시작한다. 30대 중반 정도 되면 안정적인 커리어, 집, 남자 등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만 현실과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 때문에 힘겨워진다. 결국 이들의 상당수가 도피성 어학연수나 계획에도 없던 대학원을 선택한다. 결혼한 30대 여성은 더 험난한 위기를 경험한다. 결혼과 동시에 챙겨야 하는 시댁의 온갖 대소사, 출산과 함께 시작되는 육아대란에 꿈을 접고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상당수다. 26년간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로서, 힘겨운 30대를 독하게 먼저 겪은 선배로서, 김미경 원장은 애정 어린 독설로 워킹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운다. ‘회사의 남자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똑똑한 여자의 연봉계산법’ ‘직업 객사 하지 않고 커리어에서 승리하는 법’, ‘워킹우먼들이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남편의 육아나이를 키우는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김미경 원장 특유의 통찰력과 명쾌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결혼과 커리어, 인생의 갈림길에서 흔들리고 있는 당신을 위한 50만 독자가 뜨겁게 열광한 바로 그 책 언니는 엄마가 처리해주지 못하는 인생 숙제를 함께 풀기 위해 신이 주신 선물이다 30대 워킹우먼들에게는 고민들을 털어놓고 상의할 선배 ‘언니’가 없다. 집에 언니가 있어도 직장에는 언니가 없다. 상사들은 남자들뿐이고 믿을 만한 여성 멘토가 없다. “육아휴직 써도 돼요?” “출산 휴가는 어떻게 다녀와야 해요?” 남자들은 육아도 안 하고 출산도 안 하는데 물어볼 수가 없다. 그런데 웃긴 건 남자들은 직장에서는 과장님, 부장님 하고 불러도 밖에서는 다 형님이다. “형이 한마디 하겠는데…….” 남자들은 직장에 형이 있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결책을 얻으며 성장할 수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직장에 믿을 만한 ‘언니’가 없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언니가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거다. 작은 회사는 말할 것도 없고 큰 회사라도 내가 대리면 과장은 없고 건너뛰어서 여자 부장만 있다. 그런데 여자 부장은 꼭 엄마 같아서 물어보기가 겁난다. 엄마가 아니라 언니 같은 여자 상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 얘기 미주알고주알 들어주면서 너는 이랬구나, 나는 그때 그랬다고 애기해주는 언니가 일터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두 가지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다. 집에서의 언니, 직장에서의 언니.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는 어떻게 기르는지, 찡얼대는 남자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언니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얼마나 많은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회식 자리에는 몇 시까지 있어야 하는지, 3차 안 가면 진짜 왕따당하는지, 남자 직원들 담배 필 때 따라 나가야 하는 건지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미경 원장은 이런 세세한 부분에 대해 집에서의 언니, 직장에서의 언니가 되어 묘책을 알려준다. 강의 때 임원들 눈치 보느라 차마 말 못했던 이야기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26년 동안 일하는 여자들을 키워온 강사로서, 세 아이의 엄마로서, 힘겨운 30대를 10년 먼저 겪은 선배로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통찰이 담겨 있다. 서른, 익지도 않았는데 밥뚜껑 열지 마 30대 여자들이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자신의 삶보다 화려한 누군가를 보고 자신을 구덩이에 집어넣는 것이다. 지금껏 자신이 일군 착실한 커리어와 연봉을 인정하지 않고 더 높은 걸 바라는 30대 여자들은 아직도 신데렐라 드라마에 빠져 무모한 꿈에 30대의 값진 시간을 헌납하고 있다. 남자 잘 만나서 90평짜리 집에 산다는 친구 이야기, 재벌 부모 아래서 유학을 거듭하다가 외국계 기업에 사뿐히 내려앉은 친구의 친구 이야기에 좌절을 거듭하는 30대 워킹우먼들은 왜 경력 10년에 집 한 채 없냐며 처진 뱃살만 잡고 반지하방에서 드라마와 함께 주말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30대 중반의 워킹우먼이 ‘집 없고 성공 못한 것’은 당연하다는 점이다. 김미경 원장은 그 나이에 집을 사면 그게 정상적인 자본주의 사회냐고 꼬집는다. 30대까지는 나를 믿어볼 만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시기다. 그리고 10년간의 숙성기간을 거쳐야 비로소 성공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다. 그러니 김미경 원장은 ‘조로증 걸린’ 30대 여성들에게 독설을 날린다. 돈 없고 초라한 지금 네 상태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여자, 직업의식이 확고한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돼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초라해 보이는 나이, 서른. 초라해지니까 갑자기 멈춰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 불현듯 부장님한테 ‘드릴 말씀’이 생긴다. 많은 여자가 그 무게에 짓눌려 때늦은 방황을 시작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갑자기 필리핀, 호주로 떠나고 누군가는 계획에도 없던 대학원에 가는 등 무모하고 막연한 변화를 시도한다. 여자들이 도망치듯 회사를 떠나면 회사엔 남자들만 남는다. 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원초적 생계부양자’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남자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을 그만두지 못한다. 단 몇 달 만이라도 월급을 받지 못하면 가정에 파탄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자들이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계부양자가 돼야 한다. 이때 여자는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된다. 자발적 생계부양자로 살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자기 안의 근성을 끌어내야 한다. 그런 여자는 남자들보다도 훨씬 확고한 직업의식을 갖게 된다. 스스로 쳐놓은 바리케이드에 넘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남으면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할 것이라는 믿음과 독한 실천이 실제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남자, 헐값에 사서 금값으로 키워라 워킹우먼, 당신들 때문에 출산율 떨어진다고 죄인 취급하면서 막상 임신하면 죄지은 사람처럼 눈치 봐야 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니 과연 마흔 살 이후에도 이 회사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불안에 시달리고 일하는 기계처럼 살면서 자기계발은커녕 미용실 갈 시간도 없어서 점점 남자처럼 변해가는 서른 살의 나는 정녕 아름다워 보일까? 많은 여자가 여기서 좌절하고 안식처를 찾는다.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딱 신혼여행까지다. 일하는 아내, 일하는 며느리가 좋다고 대놓고 말하지만 명절에 시댁에 가면 산더미 같은 설거지 혼자 다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출근길엔 매일 같이 눈물의 이별이 반복된다. 남편은 ‘그러고도 네가 엄마냐?’ 부장은 ‘네가 그러고도 과장이냐?’ 양쪽에서 한 대씩 얻어맞으면 살맛이 뚝 떨어지는 게 결혼 생활이다. 어떻게 하면 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워킹우먼이 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 정확히 말해 결혼과 결혼식을 헷갈리지 말고 ‘작전주 같은 남자’에 속지 않고 ‘저평가된 우량주’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 시부모한테 받아올 돈이 없으니 며느리가 직장 생활하는 데 협조적이다. 게다가 집에 돌아갈 수 없으니 일이 절박하다. 그러니 일하는 데 최고의 환경이 세팅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남편의 육아 나이를 키워라’, ‘승진하고 두 달 뒤에 임신하라’ 등 친언니가 가르쳐줄 만한 섬세한 삶의 지혜가 빼곡히 차 있다. 무릎을 맞대고 등을 두드려 주다가도 애정이 격해지면 정신이 바짝 드는 독설로 흔들어 깨워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왜 네 소중한 인생과 꿈을 이런 같잖은 현실과 맞바꾸니? 왜 네 안에 축적된 강한 힘을 보려고 하지 않는 거야. 치열한 20대를 살아오면서 네가 세상에 당하기만 했니? 아냐, 너도 때로는 주먹을 날리고 하이힐로 콱 밟아버린 게 있을 거야. 답을 찾지 못해 웅크리고 있었더니 어느 날 사라져버린 고민도 많을 거야. 그렇게 멍들고, 때로는 할퀴고, 때로는 묵묵히 견딘 그 시간이 너의 서른 살 속에 지문처럼 남아 있어.― 【합본개정판 프롤로그】 쌓아놓은 데이터가 없는 사람은 통찰할 데이터가 없으니까 욕망에 의한 꿈만 꾸게 돼. 어떤 사람이 “나는 부자가 될 거야.” 하고 말했어. 그 꿈이 정말 현실이 될지는 그 꿈이 단순한 욕망에 의한 꿈인지 구체적인 통찰에 의한 꿈인지에 따라 결정되는 거야. 만약 욕망에 의한 꿈이라면 계속 꿈만 꾸지 부자 근처에도 못 가. 하지만 통찰에 의한 꿈이라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근거, 데이터가 쌓여 있기 때문에 가능해.― 【꿈꾸는 방법을 모르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너희가 자발적 생계부양자로 살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자신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묻고 답하면서 자기 안의 근성을 끌어내야 해. 물론 여자들이 자발적 생계부양자로 살다가 복병을 만나기도 하지. 그래도 애가 몹쓸 병에 걸려서 엄마가 없으면 안 될 정도의 복병 아니면 계속 일해야지. 그런데 그런 대다수의 여자가 복병을 만나기도 전에 자기가 쳐놓은 바리케이드에 알아서 넘어져.― 【여자,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돼라】
혼자 밥먹지 마라
일리 / 키이스 페라지.탈 라즈 지음, 변현명 옮김 / 2018.01.25
17,000

일리소설,일반키이스 페라지.탈 라즈 지음, 변현명 옮김
마음이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이는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맺는지, 어떻게 해야 인생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에서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성공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구사하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저자 자신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또 실제 활용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추천사 옮긴이의 말 지은이 서문 1장 마음이 사람을 움직인다 01 ‘성공클럽’에서 만납시다 22 02 먼저 베풀어라 37 03 사명을 선언하라 50 04 먼저 다가가라 76 05 거절을 두려워하지 마라 82 06 신뢰가 인간관계 출발점이다 94 2장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 07 사전 준비는 왜 필요한 걸까 108 08 누구를 만나야 하나? 117 09 ‘콜드 콜’을 따뜻하게 만들어라 125 10 문지기를 통과하라 136 11 상황을 복제하라 145 12 열정을 나눠라 153 13 후속 연락하라 161 14 콘퍼런스 코만도가 되어라 167 15 인맥왕들과 네트워킹하라 192 16 네트워크를 교환하라 208 17 잡담 기술을 익혀라 213 3장 인생 동반자 되기 18 누구나 고마움 느끼는 세 가지 238 19 사회적 중재인 되기 253 20 안부 묻기 265 21 디너파티는 소박해도 괜찮다 278 4장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 22 ‘주변부’를 이용하라 294 23 콘텐츠왕 되기 317 24 세렌디피티 관리하기 340 5장 그들에게 사람이 모이는 까닭은 25 흥미로운 사람 358 26 내가 곧 브랜드 384 27 자기 홍보 시대 394 28 파워에 다가서라 416 29 만남의 장, 직접 만들어라 429 30 자만심에 굴복하지 마라 441 31 멘토와 멘티를 찾아라 448 32 일과 삶의 균형 찾기 465 33 환영! 연결된 시대 471 NEVER EAT ALONE 버지니아 페이즐스 69 / 빌 클린턴 73 / 디앤 로젠버그 91 / 캐서린 그레이엄 101 / 에이브러햄 링컨 152 / 수잔 케인 177 / 이런 사람은 되지 마라! 190 / 폴 리비어 204 / 브레네 브라운 221 / 데일 카네기 233 / 애덤 그랜트 250 / 버논 조던 262 / 켄트 블로실 275 / 달라이 라마 379 / 벤자민 프랭클린 437 / 엘리너 루스벨트 462‘혼밥’으로 상징되는 1인 체제 사회를 맞고 있다. 성숙한 개인주의의 발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지만 ‘혼자’에는 한계성이 내재한다. 미래는 콜래보레이션의 시대라고 한다. ‘따로 또 같이’의 협업이 강조되고 있다. 『혼자 밥먹지 마라』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호혜적으로 맺어 꿈과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수많은 에피소드, 진정성 넘치는 조언들이 조화롭게 엮여있다. 성공은 식탁에 있다 바야흐로 자발적 ‘혼밥 시대’이다. 그런 면에서 『혼자 밥먹지 마라(Never Eat Alone)』는 도발적이다. 요즘 분위기를 거스르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서 출간돼 장기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점도 불가사의하다. 미국은 개인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 아닌가. 또 전 세계 16개국에서 번역 출판돼 보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혼밥’은 자칫하면 ‘소통 거부’로 오해 받을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도 한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혼밥 지지자들은 ‘개인’과 ‘자유’ ‘개성’ ‘독립’ ‘여유’ 등의 가치가 혼밥에 깃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함께 먹을지 혼자 먹을지는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지 이분법적으로 나눠지지는 않는다. 저자가 “혼자 밥먹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까닭은 함께 밥먹는 행위에 담겨있는 ‘연결성’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한 음식인문학자는 언론인터뷰에서 ‘함께 식사’는 매우 인간적인, 휴머니즘 발현 현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저자는 가장 굳건한 인연은 식탁에서 맺어지고, 몇 잔의 와인과 빵을 함께 나누는 다정함은 사람들을 아주 가깝게 연결해준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어지는 인연을 확장하면 삶이 달라지고 바라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철강 공장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저자는 일찌감치 인적 네트워크의 힘을 확신하고 열정적으로 구축해 ‘흙수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진정성을 갖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공의 길을 걸었다. 그는 명문 예일대학교와 하버드경영대학원을 거쳐 세계적 컨설팅기업 딜로이트에 입사해 최연소 임원으로 고속 승진했으며, 교육훈련컨설팅 기업을 설립해 번창하고 있다. 그는 『혼자 밥먹지 마라』에서 마음이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이는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맺는지, 어떻게 해야 인생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기에서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성공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구사하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자신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또 실제 활용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사랑과 불안감, 장점과 단점, 그리고 독특한 능력이 있다. 이런 사실들을 감안해서 자신의 재능과 욕망이 만나는 접점을 찾아야 한다. 열정과 능력이 모이는 이 지점을 나는 푸른 불꽃(blue flame)이라고 부른다. 이 푸른 불꽃이 사람의 내면에 점화되면 원하는 곳을 향해 돌진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이 생긴다. 네트워킹에 대한 가장 잘못된 믿음은 직장을 구해야 할 때만 사람들과 어울리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멘토나 친구 등 큰 인맥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필요하기 전에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대박땅꾼 전은규의 당신의 땅을 가져라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전은규 지음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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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증권경제연구소소설,일반전은규 지음
투자할 때 왜 토지 경매로 시작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토지 경매 교과서다. 경매 물건을 찾고, 권리 분석을 하고, 현장 답사를 하고, 입찰가를 정하고, 그 과정에서 꼭 확인해야 할 부분 등에 관해 묻고 답하는 대화체 형식을 취했다.1부 잘 키운 땅 한 필, 열 아파트 부럽지 않다 01 토지 투자형 인간이 되자 02 토지 투자? 경매로 시작해야 하는 이유 03 경매 정보, 제대로만 읽어도 이익이 솔솔 쏟아진다 04 토지라고 다 같은 토지가 아니다 05 경매 입찰 과정 완벽 가이드 2부 정확한 분석만이 실질적인 이익을 남긴다 06 기초가 튼튼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07 법원 자료로 경매 분석하기 08 권리 분석을 알면 토지 경매가 보인다 09 토지 경매, 세상에 이런 것도 있다 10 현장이 우리의 눈을 뜨게 한다 11 만족할 수 있는 입찰가와 경락잔금대출 3부 토지 경매, 어디까지 해봤니? 12 이제는 실전이다! 토지 경매 분석하기 13 3천만 원 미만으로 토지 경매 따라 걷기 14 1억 원 미만으로 토지 경매 산책하기 15 1억 원 이상으로 토지 경매 여행하기 4부 손 빠르고 발 빠르게 전국 유망지역 탐색하기 16 2018년 최고 핫한 지역 강원도 17 여전히 호재가 많은 경기도 18 기회의 땅 충청도 19 상전벽해의 산실 세종시 20 국토가 넓어진 만큼 내 땅도 넓어지는 전라도 21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는 경상도 22 신이 내린 천혜의 선물 제주도 5부 알토란 같은 공매 투자 23 경매인 듯 경매 아닌 경매 같은 공매 3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55억 땅부자가 된 저자의 투자 노하우 - 토지 경매의 모든 것을 사례별로 쉽게 설명한 경매 교과서 재테크의 대세는 경매다. 많은 사람이 경매는 어려워서, 돈이 없어서 못한다고 지레 겁을 먹지만 경매는 어렵지 않고,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그것도 경락잔금대출을 이용해 초기 자본 없이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공적인 토지 경매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경매 중에서도 아파트나 상가가 아닌 왜 땅이어야 하는지, 투자할 때 왜 토지 경매로 시작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토지 경매 교과서다. 경매 물건을 찾고, 권리 분석을 하고, 현장 답사를 하고, 입찰가를 정하고, 그 과정에서 꼭 확인해야 할 부분 등에 관해 묻고 답하는 대화체 형식을 취했다. 1:1로 개인 과외를 하듯이 자세하면서도 아주 쉽게 설명하여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각 부가 끝나는 뒷부분에 어느 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맞혀보는 퀴즈도 있어 경매 물건을 직접 분석하는 재미도 더했다. 이 책에는 3천만 원 이하의 종잣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 1억 미만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 1억 이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의 사례가 풍부하다. 또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세종시,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을 탐색하고, 개발 호재, 교통 호재 등을 분석하여 투자 가치가 있는 곳, 즉 돈 되는 땅을 족집게처럼 콕 집어준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열 아파트 부럽지 않은 알짜배기 땅 고르는 비법 아파트나 오피스텔도 지역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기는 하지만 토지만큼 상승폭이 크지는 않다. 심지어 오피스텔이나 연립은 하락선을 보이는 곳도 많다. 하지만 땅값이 내려간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우리나라는 70%가 산지니 제대로 된 땅이 얼마 되지 않는다. 자동차나 의류, 식품처럼 부족하다고 해서 공장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렇듯 공급은 한정적인데 수요는 늘어만 가니 땅값이 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땅은 가만히 두어도 주위가 개발되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값이 오른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사서 두기만 하면 자산이 저절로 늘어난다. 내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땅이 돈을 벌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아파트 열 채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알짜배기 땅을 고르는 비법은 무엇일까? 그 비법이 이 책에 있다. 황금알을 낳는 토지 경매로 부자아빠, 부자엄마가 되자 경매는 어렵다고 생각하여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경매는 어렵지 않다. 쫄지 말고 시작하자. 또‘돈도 없는데 어떻게 땅을 사’하고 지레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경락잔금대출을 받을 수 있기에 종잣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 배짱 있게 시작하자. 좋은 물건은 다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고 남은 것이라곤 유찰되고 골치 아픈 특수 물건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좋은 물건은 아직도 많다. 현장 답사로 시작하자. 저자의 말에 따라 물건을 잘 고르고, 분석하고, 꼼꼼하게 현장을 답사하여 지가가 상승할 곳을 찾아보자.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감언이설에 속아 남의 말만 듣거나 소문만 듣고 땅을 사면 쪽박 차게 되지만, 제대로 분석하여 고르면 30배, 60배, 100배의 수익을 올리는 대박 치는 땅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한 번만 정독하면 누구라도 쉽게 토지 경매를 배울 수 있다. 억대 땅부자,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황금알을 낳는 토지 경매로 부자아빠, 부자엄마가 될 기회를 잡아보자. 1년에 1건으로 10년 연봉 벌기 경매를 하려면 종잣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500만 원으로도 할 수 있다. 500만 원으로 해남에 있는 땅을 낙찰받은 사례부터 3,000만 원 미만, 1억 미만, 1억 이상으로 투자한 사례를 소개했다. 1단계: 10분 안에 경매 요약지 분석하기, 2단계: 인터넷으로 경매 분석하기, 3단계: 현장 답사와 나만의 입찰가 정하기로 분석한 12사례를 소개했고, 투자를 위한 것인지, 귀농해서 전원생활을 하기 위한 것인지, 펜션 사업을 위한 것인지 등 투자 목적에 따른 선택 요령과 조건 등을 설명했다. 저자는 피해야 할 곳과 입찰할 때 주의할 점 등 초보자가 꼭 숙지해야 할 사항을 짚어 주어 실수하지 않도록 돕는다. 초보자에겐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고수들에게는 기회가 되는 특수 물건을 상세한 설명과 사진을 곁들였다. 경매인 듯 경매 아닌 경매 같은 공매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경매와 비교하여 설명했다. 1년에 1건만 좋은 물건을 골라 투자해도 3∼4년 안에 직장인의 10년 연봉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했더라도 나중에는 눈덩이처럼 커지는 자산을 보게 될 것이다. 땅땅거리며 사는 비결, 토지 경매의 모든 것이 이 책에 실려 있다. 1천만 원으로 2년 안에 3억 만드는 전국 유망 지역 대공개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세종시,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를 탐색하고 주요 호재가 무엇이고, 교통 호재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핫한 지역과 투자 목적에 따라 눈여겨봐야 할 지역에 대한 특급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1천만 원으로 2년 동안 투자하여 3억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전국 유망 지역을 분석하여 초보자도 도전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관심을 둔 지역이 있다면 이 특급 정보를 숙지하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로 조사하고 분석하고 비교해보고 경매에 도전해보자. 좋은 땅을 만나면 인생이 변한다. 화려한 인생 2막이 펼쳐진다. 노후가 불안하다면, 자녀 양육비에 허리가 휜다면, 월급으로 생활비가 감당이 안 되는 마이너스 통장 인생이라면 지금 시작해보자.* 좁은 땅덩어리인데 70%가 산지니, 쓸 만한 땅이 얼마나 되겠는가? 공급은 적은데 수요는 계속 늘어나니 시간이 지날수록 땅값이 천정부지로 뛸 수밖에 없다. 1976년 짜장면 한 그릇은 150원이었고 땅 한 평(전국 평균)은 464원이었다. 이렇게 하던 땅값이 1995년에는 16,805원, 2013년에는 58,325원이 되었다. 즉, 40년간 짜장면 가격이 25배 인상될 동안 땅값은 무려 125배(한국은행 출처)가 인상된 것이다.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려면 땅을 사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_ 본문 22~23 페이지 * 1960년대 초 서울시 강남구의 땅값은 3.3㎡(평)당 300~400원이었다. 그런데 2017년 현재, 강남구의 지가는 얼마나 상승했을까? 위의 자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지분 매각 물건이다. 지분 토지의 감정가는 20억이 넘는다. 3.3㎡(평)당 6,300만 원이 되는 셈이다. 한 평에 6,300만 원이라니! 수도권 지역 꼬마 아파트 전셋값과 맞먹는 가격이다. _ 본문 81 페이지 * 경매 특성상 토지가 몇 번 유찰되어 낙찰가가 내려가고, 경락잔금대출을 많이 받으면 입찰자의 자본은 조금만 있어도 된다. 그러면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이보가 더 매력적인 것이 있을까?_ 본문 139 페이지
아이가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동양북스(동양문고) / 최재광 (지은이) / 2020.12.28
15,000원 ⟶ 13,500원(10% off)

동양북스(동양문고)체험,놀이최재광 (지은이)
아이와 함께 놀 때면 엄마 아빠는 ‘엄마, 공룡 그려줘! 아빠, 사람 그려줘‘라는 아이의 말을 많이 듣는다. 이럴 때면 그림에 소질 없는 엄마 아빠는 어떻게 그려야 하나 난감할 수밖에 없다. 엄마 아빠가 미술을 어려워한다면 아이도 따라 어려워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자 현재 네이버 블로그 6만이 넘는 팔로워와 18만의 포스트 스크랩 수, 유튜브 2.2만을 자랑하는 펠트보이, 최재광 작가님의 멋지고 예쁜 그림 그리기가 책으로 나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를 펼쳐놓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공룡, 자동차, 공주 등 인기 만점 그림, 416개의 그림(응용그림 포함)을 그려 보자. 또한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유아, 한참 그리기를 해야 하는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따라 그릴 수 있는 쉬운 구성으로 되어 있어 그리다 보면 순식간에 그리기 실력이 쑥쑥 자라있을 것이다.들어가기 전에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의 기본 익히기 Part 1 동물 01 우리집 애교쟁이 강아지와 고양이 02 달리기 시합하는 토끼와 거북이 03 꼬꼬댁 닭과 삐약삐약 병아리 04 춤추는 양과 노래하는 늑대 05 잔디 위에 사자와 생쥐 06 숲속의 호랑이와 사슴 07 곰 아저씨와 여우 아줌마 08 여유로운 오후, 말과 기린 09 꿀꿀 돼지와 음매음매 소 10 동물원에는 코끼리와 원숭이 11 엄마가 된 코알라와 캥거루 12 어느 가을날, 다람쥐와 고슴도치 13 나뭇가지 위에 새와 부엉이 14 물놀이 온 하마와 악어 15 꽥꽥 오리와 개굴개굴 개구리 16 돌고래는 물고기가 아니야! 17 상어가 큰가? 고래가 큰가? 18 추운 나라에 펭귄과 물개 19 내 다리가 더 많아! 오징어와 문어 20 딱딱한 껍질을 가진 꽃게와 새우 Part 2 곤충과 식물 21 꽃구경 온 나비와 벌 22 한여름 날 애벌레와 매미 23 오늘도 부지런한 개미와 거미 24 가을에는 메뚜기와 잠자리 25 나뭇잎에는 달팽이와 무당벌레 26 푸릇푸릇 나무와 주렁주렁 과일나무 27 내가 제일 향기로워! 장미와 튤립 28 내가 더 예뻐! 카네이션과 해바라기 29 과일가게의 과일 친구들 30 채소가게의 채소 친구들 Part 3 사람 31 우리는 제일 친한 친구 32 사랑해요! 엄마 아빠 33 귀여운 아기와 동생 34 오래오래 사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35 선생님, 저요! 저요! 36 항상 감사합니다! 경찰관과 소방관 37 이제 병원은 안 무서워요! 38 우주비행사가 외계인을 만났어요! Part 4 탈 것 39 부릉부릉 자동차와 삐뽀삐뽀 경찰차 40 출동! 긴급 상황! 소방차와 헬리콥터 41 삐뽀삐뽀 구급차와 윙윙윙 굴착기 42 칙칙폭폭 기차와 슝슝 비행기 43 바다 위에는 배, 바다 아래에는 잠수함 44 타요타요! 버스와 택시 45 부릉부릉 오토바이와 따르릉 자전거 46 하늘 높이 날아라! 로켓과 열기구 Part 5 상상여행 47 옛날에는 공룡이 지구에 살았대! 48 옛날 옛적에 공주님과 왕자님이 살았대! 49 삐리삐리 로봇과 뾰로롱 요정 50 해피 할로윈 데이! 할로윈 호박과 마녀 51 착한 천사와 나쁜 악마 52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와 눈사람 53 호박마차를 타고 온 신데렐라 54 예쁜 성에 사는 백설공주 55 바다에는 인어공주와 진주조개 Part 6 사물과 음식 56 내가 살고 싶은 예쁜 우리 집 57 거실에서 딩가딩가 놀아요! 58 오늘은 또 뭐 하고 놀까? 59 내 방 책상을 정리정돈해요! 60 무슨 선물을 사달라고 할까? 61 내가 오늘 가지고 싶은 것은? 62 생일 축하합니다! 63 한 여름 날의 간식 64 즐거운 야식시간 65 즐거운 간식시간 찾아보기 아이가 그림 그려 달라고 하면 당황스러우신가요? 아이들이 자주 그리는 그림, 416개의 그림(응용그림 포함)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 책을 펼쳐놓고 자신 있게 아이와 함께 즐거운 그림 놀이를 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놀 때면 엄마 아빠는 ‘엄마, 공룡 그려줘! 아빠, 사람 그려줘‘라는 아이의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럴 때면 그림에 소질 없는 엄마 아빠는 어떻게 그려야 하나 난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엄마 아빠가 미술을 어려워한다면 아이도 따라 어려워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자 현재 네이버 블로그 6만이 넘는 팔로워와 18만의 포스트 스크랩 수, 유튜브 2.2만을 자랑하는 펠트보이, 최재광 작가님의 멋지고 예쁜 그림 그리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를 펼쳐놓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공룡, 자동차, 공주 등 인기 만점 그림, 416개의 그림(응용그림 포함)을 그려 보세요. 또한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유아, 한참 그리기를 해야 하는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따라 그릴 수 있는 쉬운 구성으로 되어 있어 그리다 보면 순식간에 그리기 실력이 쑥쑥 자라있을 거예요. 그림에 소질 없는 엄마 아빠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아이도, 모두가 만족하는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는 한참 이것저것 호기심을 갖고 그림 그리고 싶어 하는 4-9세 아이들과, 그림 그리며 놀아주고 싶은데 그림에 소질이 없어 고민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선과 도형으로 구성되어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혼자서 책을 보고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제일 그리고 싶어 하는 동물, 공룡, 자동차, 공주 등 416개의 그림(응용그림 포함)이 담겨 있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6만이 넘는 팔로워와 18만의 포스트 스크랩 수, 유튜브 2.2만을 자랑하는 펠트보이, 최재광 작가님의 멋지고 예쁜 그림 노하우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림 그리기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 관찰력, 표현력,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그릴수록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손을 많이 움직이게 되어 소근육 발달과 두뇌 발달까지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그림 놀이하며 아이들의 성장도 지켜봐 주세요.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한국경제신문 / 가미오 데쓰오 지음, 장은주 옮김 / 2017.12.14
13,000

한국경제신문건강,요리가미오 데쓰오 지음, 장은주 옮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말기암 선고 후 14년 간 암을 다스려온 방법을 공개한다.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전 염두에 두어야 할 마음가짐으로 일곱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모든 것은 저자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이며,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그의 간절함도 담겨 있다.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는 식재료 선택을 수없이 반복하고 조리법을 궁리하면서 몸 상태가 안정되는 식생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왔던 것들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자신처럼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비록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오랜 기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시작하며 ^^1장 병원아 안녕.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라 했던 말기암 선고 술, 담배, 폭식의 독에 빠져 살던 생활을 반성하다 수술, 호르몬약 투여. 하지만 차도는 없었다 일시적인 항암제를 거부하다 나는 요리사. 그렇다! 음식으로 병을 고치자 일식은 전혀 입에 대지 않았던 시절 암이 없었던 옛날의 식사가 답이다 ^^2장 암은 음식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음식을 바꾸면 몸이 바뀐다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품을 섭취한다 2) 식품은 껍질째 통째로 먹는다 3)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4) 편중된 식습관은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한다 5) 생명력 강한 채소를 섭취한다 6)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다 7) 식품첨가물은 섭취하지 않는다 ^^3장 암을 멀리하려면 조미료부터 바꾼다^^ 조미료는 양질의 ‘진짜’를 사용한다 작은 차이가 생명을 지킨다 ‘진짜’ 조미료를 구별한다 대용량은 사지 않는다 진짜 조미료 섭취를 위한 종류별 조언 [소금] 염화나트륨 95% 이상의 소금은 피하고, 천연소금을 섭취한다 [간장] 원재료에 ‘탈지대두’가 있는 간장은 사용하지 않는다 [된장] 천연의 ‘생된장’을 고른다. [식용유] 식용유 선택이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다 [설탕] 정제된 설탕은 최강의 독이다 [미림] 설탕 대신 사용한다. [식초] 시간을 들여 발효시킨 것을 구입한다 ^^4장 내가 깨달은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법^^ 주식은 현미가 최고 염소와 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한 수돗물을 사용한다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만능 맛조미료’와 ‘맛국물’을 만든다 채소류는 ‘가리비 껍데기’로 세정한다 생선과 고기는 조리 전에 소금으로 문질러 불순물을 제거한다 식품을 가능한 양성으로 바꾸어 조리한다 우유,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는다 식물성 유산균을 섭취한다 아몬드는 우수한 영양식품 조리법을 연구하여 식품첨가물을 피한다 식품의 품목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칼로리를 신경 쓰지 않는 대신 GI지수를 중시한다 건강보조식품은 필요 없다 ^^5장 암을 계속 억누르고 있는 내가 매일 하고 있는 것^^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몸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다 1일 2식 위의 60%만 채운다 단 것은 입에 대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심호흡에 신경 쓴다 ^6장 암을 증오하지 않는 마음이 생명을 연장한다^^ 암세포는 적이 아니다 타인에게 생명을 맡기지 않는다 마이너스 100을 마이너스 70으로 맺으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 태초먹거리 학교 이계호 교수 추천! ★ ★ 여명 제로인 말기암 선고 후 14년 간 암을 다스려온 방법 공개 ★ ★ 생명을 살리는 식사법, 암과 멀어지는 생활수칙, 암을 이기는 마음가짐 수록 ★ 의사는 살아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기적의 요리사라 불린다. 말기암 선고를 받고‘음식’이라는 수단으로 살기 위한 시도를 했고, 기대 수명을 훌쩍 넘겨 생명을 연장시킨 기적 같은 이야기!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의 저자 가미오 데쓰오는 2003년 어느 날 갑자기 허리에 격렬한 통증이 덮쳐와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가게 된다. 진찰 결과 말기암 판정을 받는다. 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4기 전립선암이라고 했다. 전립선암의 지표가 되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했더니 혈액검사 수치가 1520ng/ml로 나왔다. PSA의 기준치는 4이다. 의사는 “이렇게 되도록 어떻게 살아 있었을까요? 벌써 사망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요.”라며 놀라워했다. 시한부 몇 개월 정도의 차원이 아닌 아주 많이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대체 왜 내가 암에 걸렸지?’ 하며 분노하고 탄식하지만 그는 달랐다. 짚이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부터 술을 많이 마셔왔던 것, 줄담배를 피워왔던 것, 정크푸드를 워낙 좋아해서 줄곧 먹어왔던 것, 밤중에 폭음과 폭식을 일삼아왔던 것, 밤샘 후 자기 전에 마구 먹어댔던 것 등, 난폭하기 짝이 없는 생활을 했었던 것이다.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요식업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고충이나 스트레스도 심각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저하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있었던 것이다. 한두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이 암의 원인이었다. 전혀 건강을 돌보지 않고 사회의 독에 푹 빠져 살아왔던 생활 전체가 암과 직결됐던 것이다. 가미오 데쓰오는 암 발병 후 그동안의 삶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깊은 반성의 글을 남겼다. 암이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과거의 삶 속에서 찾아내고, 과감하게 바꿔나간다. 암은 두려운 존재이지만 암과 함께 동행하는 삶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우리는 그가 해냈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다. _이계호 《태초먹거리》 의 저자 병원에서 더 이상의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즉시 입원하여 수술을 했다. 암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곳을 적출하는 수술이었다. 뼈로 전이된 암은 방사선 치료를 했다.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더욱 억제하기 위해 여성호르몬 약도 먹기 시작했다. 여성호르몬 약을 먹자 가슴이 여자처럼 부풀었고 여성들이 겪는 갱년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살기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일들로 받아들였다. 약을 먹으면 수치는 안정되었지만 약에 내성이 생기면 점점 독한 약을 쓸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제일 강한 약도 듣지 않게 되자 의사는 남은 것은 항암제뿐이라며 항암 치료를 권했다. 항암 치료를 하면 살 수 있습니까? 물으니 “1개월이 2개월이 되는 정도입니다.”란 대답을 듣고는 고민 끝에 항암을 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병원과 결별한다. 그는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면 스스로 뭐든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요리사인 그가 의지했던 것은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인 ‘음식’이 지닌 힘이었다. 사람의 몸은 그 사람이 먹은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세포는 각각 일정한 기간마다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식생활을 철저히 개선하여 몸속 암세포의 기세를 꺾는 한편, 건강한 다른 세포에는 힘을 불어 넣어 생명을 연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다. 요리사인 만큼 식재료나 영양 등의 지식은 일반인보다 풍부하다. 본인의 몸을 실험대에 올리고 음식이라는 수단으로 살기 위한 시도에 들어간 것이다. 음식의 힘으로 말기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암으로 죽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을 배워보자. 저자는 암을 음식으로 억제하기 전 염두에 두어야 할 마음가짐으로 일곱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 채취한 제철 식품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식재료는 껍질째 통째로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양성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편중된 식습관을 피하고, 균형 있는 ‘잡식’을 해야 하며, 생명력이 강한 채소를 구해 먹어야 한다. 흔히 동물성 단백질은 먹지 말라고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원기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양질의 것을 엄선해서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한다. 더불어 아무리 몸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도 나쁜 조미료를 사용하여 요리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음식은 일단 식재료가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조미료이고, 식사 개선의 첫걸음은 양질의 ‘진짜’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소금, 간장, 된장, 식용유, 설탕, 미림, 식초 등 음식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조미료 선택이 생명을 단축시키기도, 연장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암세포가 좋아하는 체온과 환경은 저체온, 저산소, 고당질 세 가지다. 생활습관이 엉망이고 이들 중 한 가지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암세포는 상상하는 대로다. 매일 약 5천 개씩 생겨난다는 암세포가 암이 될 가능성은 높아질 테고, 이미 암이 된 경우라면 암세포는 신이 나서 증식할 것이다. 말기암이라면 특히 엄격하게 이러한 요소들을 방지해야만 한다. 암을 계속 억누르기 위해 그가 매일 하고 있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 암세포는 저체온을 좋아한다. * 몸을 항상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다. → 몸이 알칼리성이 되면 대부분의 병원균이 죽는다. * 1일 2식을 한다. →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몸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 위의 60%만 채운다. → 위와 장을 쉬게 해준 만큼, 소화 흡수 및 세포의 강화와 면역력, 치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단 것은 입에 대지 않는다. → 단 것은 암의 먹이가 된다. * 의식적으로 심호흡에 신경 쓴다. → 무호흡 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이 정체되어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저하된다.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는 저자 가미오 데쓰오가 살기 위해 실천한 것들의 기록이며, 동시에 세상에서 암을 줄이기 위한 그의 간절함도 담겨 있다.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몸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는 식재료 선택을 수없이 반복하고 조리법을 궁리하면서 몸 상태가 안정되는 식생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왔던 것들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자신처럼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비록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오랜 기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그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르침이 깊은 울림과 깨우침을 전해준다.나는 14년간 음식의 힘으로 말기암(척추와 쇄골과 서혜부 림프관에 전이된 전립선암)의 진행을 억제했다. 본업은 프랑스 음식을 요리하는 셰프다. 의사가“살아 있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했을 만큼, 말기암을 선고받고도 오래 살았기 때문에‘기적의 요리사’라고도 불린다.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기암의 몸으로 오래 살았으니 분명 기적이라 할 만하다. 나는 나의 생명을 의사에게 맡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았다._<시작하며> 중에서 전립선암은 진행하면 뼈로 전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여 뼈스캔bone scan이라는 검사도 받았다. 이 검사는 특수한 방사성물질을 주사하여 체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파악하여 화상화한 것이다. 전이가 된 뼈는 검게 비치는데, 나는 척추 세 군데와 좌쇄골, 좌서혜부 림프관이 눈에 띄게 검게 비치고 있었다. 의사는“이렇게 되도록 어떻게 살아 있었을까요? 벌써 사망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요” 하며 놀라워했다. 시한부 몇 개월 정도의 차원이 아니라고 했다._<살아 있는 것이 불가사의’ 라 했던 말기암 선고> 중에서 담당의사는 나에게 항암제 치료를 권했고 나는 그 담당의사와 또 다른 한 의사로부터 항암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0.1그램에 7만 엔이나 하는 비싼 가격도 놀라웠지만, 그보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항암제를 사용하면 차도가 있는가?’라는 그 한 가지였다. 나의 박력에 움츠러든 담당의사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1개월이 2개월이 되는 정도입니다.”사실상 “남은 것은 항암제밖에 없다”는 말을 들은 나는 바로 책과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항암제에 관해 조사했다. 그렇게 하여 알게 된 사실은 항암제는 ‘유전자 합성 저해제’이며 암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몸속 모든 세포(암세포도 정상인 세포도)의 유전자 합성을 저해하는 약제인 것이다. 그래서야 몸이 좋아질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_<일시적인 항암제를 거부하다> 중에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교보문고(단행본) / 김소월 (지은이), 홍용희 (엮은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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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단행본)소설,일반김소월 (지은이), 홍용희 (엮은이)
김소월 등단 100주년을 맞아 출간한 시그림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에는 시인의 열정을 되새길 수 있는 시 100편이 담겨 있다. 32세라는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시인이 펴낸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에 실린 작품과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스승 김억이 엮은 시집 『소월시초』 속 작품, 그리고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으나 책에는 실리지 않은 작품과 1977년 『문학사상』이 발굴한 미발표 작품(소월 자필 유고)을 실었다. 오랜 시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자리를 지켜온 김소월의 작품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나는 가치와 생명력을 발휘한다. 우리가 그의 작품을 이해하려 하기 전에 이미 마음이 움직이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여기에 국내 대표 화가 6인이 시를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기법으로 풀어낸 그림을 더해 시가 지닌 의미를 더욱 극대화했다. 독자들은 시를 읽는 즐거움과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통해 기존에 출간한 김소월의 시집과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먼 후일 풀따기 산 우헤 옛니야기 님의 노래 님의 말슴 님에게 봄밤 밤 꿈꾼 그 옛날 꿈으로 오는 한 사람 눈 오는 저녁 못 니저 예전엔 미처 몰낫서요 자나 깨나 안즈나 서나 해가 산마루에 저므러도 개아미 만리성 부모 니젓든 맘 봄비 기억 애모 여자의 냄새 안해 몸 가을 아츰에 가을 저녁에 반달 꿈 오시는 눈 낙천 눈 깁고 깁픈 언약 천리만리 생과 사 어인 바다가 변하야 뽕나무밧 된다고 부부 나의 집 구름 오는 봄 물마름 우리 집 바리운 몸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섭 대일 땅이 잇섯더면 밧고랑 우헤서 저녁 때 합장 묵념 열락 무덤 비난수하는 맘 찬 저녁 초혼 개여울의 노래 길 개여울 가는 길 왕십리 원앙침 산 진달내꼿 삭주구성 널 접동새 집 생각 산유화 꼿 촉불 켜는 밤 부귀공명 꿈길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하다못해 죽어달내가 올나 나는 세상모르고 사랏노라 금잔듸 첫 치마 엄마야 누나야 닭은 꼬꾸요 팔벼게 노래조 차 안서 선생 삼수갑산운 고만두풀 노래를 가져 월탄에게 드립니다 돈타령 제이엠에쓰 상쾌한 아침 고향 가는 봄 삼월 꿈자리 달밤 나무리벌 노래 가막덤불 옷과 밥과 자유 비소리 돈과 밥과 맘과 들 바다까의 밤 길차부 고독 마음의 눈물 봄과 봄밤과 봄비 봄바람 비 오는 날 외로운 무덤 저자 소개 작품 해설 시그림집 참여 화가들그늘 깊은 민족의 노래, 세계 조선시인의 탄생 김소월은 우리 시사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가장 폭넓게 받고 있는 대표적인 민족 시인이다. 우리 민족사의 그늘 깊은 삶의 정서를 그의 시 세계만큼 간곡하게 노래하는 경우는 지금까지는 물론 앞으로도 다시 찾기 어려울 것이다. 그의 시 세계는 이해하기 이전에 이미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응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시를 마주하면 어느새 그의 시 세계 속에 동화되어 위안과 정화와 치유를 얻게 된다. 특히 그의 이러한 시적 미의식은 조선적 전통의 내적 체험을 바탕으로 하면서 서구 시의 감각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섭수하여 구현한 독창적인 개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는 20세기 초에 이미 세계조선시인의 가능성을 온몸으로 성취하고 있었던 것이다.[오디오 미술관 입장하기]
바디 마인드 밸런싱
젠토피아 / 오쇼 지음, 서미영 옮김 / 2017.04.15
25,000

젠토피아소설,일반오쇼 지음, 서미영 옮김
지혜의 연금술 시리즈 33권. 마음을 통한 육체의 치유, 육체를 통한 마음의 치유, 그리고 궁극적으로 육체-마음-영혼의 균형을 되찾는 길에 대한 오쇼의 강의를 담은 책이다. 육체의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존재의 깊은 내면에 다가가 자신을 발견하는 명상의 길을 보여준다.모든 사람이 근본적으로 가슴속의 침묵-즉, 명상-을 배우고 자신의 육체를 자비심으로 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교육이 필요하다. 그대가 자신의 육체에 대해 자비롭지 못하면, 다른 어떤 육체에 대해서도 자비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육체는 살아있는 기관이며, 그대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다. 육체는 그대가 잉태된 시점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그대를 위해서 봉사한다. 비록 불가능한 일이라도 그대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실행할 것이고, 그대에게 절대로 불복종하는 일이 없다. 그토록 복종하고 지혜로운 메커니즘을 인간이 창조해낸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대가 자기 육체의 모든 기능을 자각하게 된다면 정말로 놀라게 될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육체가 무엇을 해왔는지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것은 기적과 신비 그 자체이다. 하지만 그대는 자신의 육체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본 적이 없다. 자신의 육체와 굳이 친해지려고 노력도 해보지 않은 그대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척 하겠다고?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대는 타인들도 육체로 보기 것이 때문이다.불행하게도, 기존의 모든 종교들은 육체를 철저히 반대해왔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육체의 지혜와 신비를 배우게 되면 성직자와 신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 되리라는 점을 보여주는 명백한 실마리이자 증거이다. 그런 사람은 자기 내면의 가장 큰 신비, 육체라는 가장 큰 신비 안에 ‘의식’이라는 가장 신성한 사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그대가 자신의 ‘의식’,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게 되는 순간, 그대 위에는 어떠한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만이 다른 인간, 다른 생명체를 진정으로 존중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이 그러하듯이 그 모든 존재들도 신비롭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표현방식과 다양한 종의 분화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내면의 ‘의식’을 발견하게 되면, 궁극에 도달하는 열쇠를 거머쥔 것이나 다름없다.자신의 육체를 사랑하도록 가르치지 않는 교육, 자신의 육체를 자비심으로 대하도록 가르치지 않는 교육, 육체의 신비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 교육은 그대가 자신의 ‘의식’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가르쳐주지 않을 것이다. 육체는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세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관문이다. 육체는 디딤돌이며, 육체와 의식이라는 주제를 건드리지도 않는 교육은 절대적으로 불완전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해롭기도 하다. 그런 교육은 파괴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폭력적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의식’이 꽃처럼 피어나고 깨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깨어있는 의식은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들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져다준다. 인간은 더 나은 육체, 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 인간은 더 깨어있고 주의가 깊은 존재가 필요하다. 인간은 존재계가 전해주는 온갖 안락과 호사를 누릴 필요가 있다. 초대하는 글 1. 육체의 지성 육체의 지혜 15 / 육체와 대화하기 16 육체의 말에 귀 기울이기 18 / 기적의 육체 22 신비의 육체 24 / 육체-마음의 관계 27 심신불이 29 / 전체적인 인간 33 2. 삶을 부정하는 세뇌화 행복을 선택하는 이유 36 / 삶의 두 가지 방식 44 육체는 벗이다 52 / ‘해야 한다’는 유령 57 불행에 매달리지 말라 68 / 지복에 눈을 떠라 75 3. 건강을 위한 조건 육체와 접촉하라 79 / 자신에게 진실해져라 87 이완과 휴식의 삶 92 / 육체의 지혜를 받아들여라 97 환희의 교향곡 99 / 전체적인 웃음 103 4. 증상과 해결책 복부의 긴장 118 / 육체와 단절된 느낌 120 어깨와 목의 통증 123 /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129 내면의 육체를 느껴라 134 / 불면의 밤 137 긴장과 이완 142 / 육체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 148 아름다움과 못생김 151 / 거짓된 아름다움과 진정한 아름다움 154 / 늙어간다는 것 155 / 불감증 157 발기 불능 162 / 위축감 167 / 우울증 171 감각을 되살려라 175 / 감수성 177 과도한 음식, 부족한 섹스 181 단식을 통한 해독 184 / 단식과 만찬 189 5. 명상의 치유력 오쇼의 액티브 명상 202 / 내려놓기 211 매일 명상 225 / 이완과 편안함 228 6. 의식에 이르는 관문 중심과 주변 232 / 육체, 마음, 영혼의 조화 244 그대는 육체가 아니다 253 / 축제를 즐기는 사람 256 내 안의 존재 262 7. 육체와 마음에 말 걸기 오디오 명상 가이드 활용법 266 / 명상을 위한 준비 271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
두란노 / 김복유 (지은이)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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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김복유 (지은이)
떠오르는 CCM 루키, 김복유의 첫번째 묵상 에세이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기까지, 그리고 방황하던 청년기를 지나 신랑되신 주님을 전하는 찬양 사역을 하기까지 그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과의 경험을 솔직,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의 노래가 그러하듯 그의 글에도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이 들어 있다. 신앙의 여정 속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순간도, '도대체 이 아픔은 언제 끝나나' 하는 순간도 있다. 하지만 주님은 그 모든 순간과 그 과정을 지켜보시고 함께하신다. 저자는 삶의 여러 순간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특유의 일상적이지만 톡톡 튀는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들어가며 Part 1.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 예수님 믿는데 내 인생은 왜 이래요? 그냥, 사랑받고 싶었던 거였어요 돌아가도 주님과 함께 가는 게 신나요 내가 슬퍼하니까 예수님이 우시더라고요 같이 운다는 건 사랑하는 거더라고요 하나님은 무섭게 혼내는 분인 줄 알았어요 빨리 돌아오면 돼요 부모님도 사랑이 필요하더라고요 혼 좀 났다고 인생 끝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Part 2. 네가 행복하면 좋겠어 뭘 걱정해요?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으세요 무엇을 하든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어요 사랑은… 하나님은 아들이 부탁하면 들어주는 분이에요 예수님과 어떤 추억이 있나요? 우연 같지만 주님이 챙겨주신 거예요 하나님, 저 지금 던집니다! 주님은 잊지 않으세요 주님! 달립니다! 순종합니다! 같이 있으면 마음 따뜻해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Part 3. 나에게 노래해 줄래 예수의 이름을 불러 봐요 행복도 연습해야 한대요 저는 이렇게 아내를 만나 결혼했어요 가장의 권위가 있는데 딸꾹질쯤이야! 내가 하나님 일을 하니까 하나님이 내 일을 해 주시네 우리는 신랑이 아니에요 주님 일에 내 어떠함은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우리는 주님 일을 돕는 도우미일 뿐이에요 진짜 부족한 거 아는데, 그래도 주님 사랑해요 나가며‘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의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김복유가 들려주는 하나님과의 동행 일기 남들 눈치 많이 보고 연약했던 작은 꼬마가 사랑의 예수님을 만나 그분을 소개하는 일을 하기까지 이 책은 떠오르는 CCM 루키, 김복유의 첫번째 묵상 에세이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기까지, 그리고 방황하던 청년기를 지나 신랑되신 주님을 전하는 찬양 사역을 하기까지 그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과의 경험을 솔직,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의 노래가 그러하듯 그의 글에도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이 들어 있다. 신앙의 여정 속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순간도, '도대체 이 아픔은 언제 끝나나' 하는 순간도 있다. 하지만 주님은 그 모든 순간과 그 과정을 지켜보시고 함께하신다. 저자는 삶의 여러 순간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특유의 일상적이지만 톡톡 튀는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그의 삶을 인도하신 '그의 하나님'이 어느새 내 곁에서 나와 함께하시는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 중 혹시라도 예수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오해가 풀어졌으면 좋겠어요. 첫사랑을 잠시 잊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다시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_'들어가며' 중에서)하나님은 저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더라고요. 저를 혼내시기보다 제 안에 있는 부족한 부분,문제의 원인을 먼저 봐 주시더라고요.저는 사랑받고 싶었던 거였어요.인정이 필요한 거였어요.그런 저의 근본적인 문제를 보신 하나님은 저를 채워 주시고 변호해 주시더라고요.“복유가 아직 덜 혼나서 못 하는 게 아니야. 복유가 그거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야. 우리 복유가 지금은 인정이 필요해서 그래. 복유가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사람들의 인정은 아무리 오래가도 3일을 넘기기 힘들어요. 그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다른 인정들로 채워야 해요.우리 주님은 그 사랑받지 못함의 고리를“내가 너 인정해!”“내가 너 사랑해!”하시며 끊어 주세요. 저는 4-5년을 돌고 돌아 스물다섯 살에 대학교에 다시 입학했어요. 세상 사람들이 보면 이 기간을 두고 시간을 허비했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광야에서 하나님과 데이트를 한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하나님이제 인생의 목자가 되어 주신 시간이었거든요.하나님이 제 인생의 모든 순간에 저와 함께해 주심을 아는 것이 얼마나 기쁘던지요.‘잇쉬가 잇샤에게’나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전부가 되소서’ 등의 곡들이 거의 이 시간에 나왔답니다.우리가 보기에는 지름길 같아도 사실은 아닐 수 있고, 우리가 보기에는 돌아가는 길 같아도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그 어떤 길보다 빠르더라고요.중요한 건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그 길을 가느냐?’더라고요. 중고등부 시절 함께했던 선생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마음을 꽁꽁 닫고 있었어요. 혹시나 상담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음이 풀어질까 봐 저는 ‘내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으리라’ 하고 마음을 먹었어요.식사를 하면서 그다지 특별한 건 없었어요. 대화 내용도 평범했어요. 선생님은 그냥 담담하게 요즘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하나님이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가시는지 이야기해 주었어요.저는 그 이야기를 그저 듣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선생님이 예전에 저희를 가르쳤을 때 자기가 잘못 알고 가르쳤던 것이 있었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문득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날의 식사 시간 이후 제 마음은 어느새 다시 살아나 있었습니다.그리고 꼭 닮고 싶은 모습이 하나 생겼는데요, 누군가와 식사하는 것만으로 그의 닫힌 마음을 열고 꽁꽁 언 마음을 녹일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이랑 관계 맺고 살고 싶더라고요.
스타크래프트 진화
제우미디어 / 티모시 잔 지음, 유미지 옮김 /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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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미디어소설,일반티모시 잔 지음, 유미지 옮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이후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행보를 결정하는 소설. 십여 년에 걸친 잔혹한 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불가사의한 프로토스, 야성적인 저그, 인류의 후손인 테란. 이 강대한 세 진영이 휴전에 합의하자, 위태로운 평화의 나날이 이어진다. 하지만 프로토스의 손에 황폐해진 행성이 갑작스럽게 되살아나며, 잦아들었던 갈등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른다. 세 진영의 관계가 다시 악화되고, 각 종족은 저마다의 이유로 분노하기 시작한다. 테란-프로토스의 병사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이 신비한 저그 행성과 그곳 거주민의 진짜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지만, 풍요로운 풍경 속에는 어둠의 장막에 가려진 다른 괴물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들이 풀려나는 순간, 온 우주의 운명은 뒤바뀔 것이다.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이후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행보를 결정하는 소설 십여 년에 걸친 잔혹한 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불가사의한 프로토스, 야성적인 저그, 인류의 후손인 테란. 이 강대한 세 진영이 휴전에 합의하자, 위태로운 평화의 나날이 이어진다. 하지만 프로토스의 손에 황폐해진 행성이 갑작스럽게 되살아나며, 잦아들었던 갈등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른다. 세 진영의 관계가 다시 악화되고, 각 종족은 저마다의 이유로 분노하기 시작한다. 테란-프로토스의 병사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이 신비한 저그 행성과 그곳 거주민의 진짜 의도를 확인하기 위해 원정을 떠나지만, 풍요로운 풍경 속에는 어둠의 장막에 가려진 다른 괴물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들이 풀려나는 순간, 온 우주의 운명은 뒤바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이후 벌어지는 각 종족의 갈등과 분쟁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있어 새로운 분기점이 될 것이다. 게다가 익숙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목적과 의도로 반목하고 갈등하고 유대를 갖는 모습 또한 블리자드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이다. 저그의 변화와 평화를 주장하는 자가라, 군단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바투르, 저그에게 완강한 아르타니스, 끝까지 진실을 쫓아가려는 발레리안 멩스크. 사라 케리건 승천 후 남겨진 세 종족의 행보를 익숙한 얼굴들과 함께 따라가 보자."기스트에 저그가 자리 잡았다. 저그는 변했다, 발레리안 황제. 저그의 영혼이 변했다. 한때 사라 케리건이었고, 이후 칼날 여왕이었고, 결국 젤나가가 되어 승천한 존재가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었다." 젤나가. 발레리안은 앉은 자리에서 반사적으로 몸을 꼿꼿이 세웠다. 케리건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수많은 보고서는 모두 혼란스럽고 모순된 정보로 가득했지만, 유일한 공통점은 그녀가 코프룰루 구역의 그 어떤 종족보다 더 이질적인 외계의 존재로 다시 한 번 변했다는 점이었다.그리고 그녀가 변형, 아니, 성장 또는 승천하여 일종의 젤나가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발레리안은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젤나가는 한때 프로토스의 수호자였고, 멀리서 그들을 지켜보며 보호하는 존재였다. 이후 프로토스 역시 그들과 마찬가지로 더 어린 종의 감시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케리건 또한 그런 지위로 받아들여졌거나, 그런 칭호를 수여 받은 모양이었다. 케리건은 승천할 때 테란과 저그가 결합된 존재였다. 누군가 그 유전자나 어쩌면 세포구조 전체를 젤나가와 동등한 것으로 교체하기라도 한 것일까?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도 그러한 변형이 영예로운 일인지, 테란 또는 저그 진화의 다음 단계인지, 아니면 비난이자 처벌인지도 알지 못했다.그 뒤로 케리건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발레리안의 생각은 후자 쪽으로 기울었다. "케리건이 어디로 향하는 길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오?" 그가 물었다."평화다." 자가라가 말했다. "우리의 온 역사를 통틀어, 저그는 늘 자신의 완벽함을 추구했다. 하지만 그러한 이상은 늘 우리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지. 그래서 칼날 여왕께서는 우리 곁을 떠나시기 전에, 마지막 선물을 주셨다." 발레리안은 화면에 비친 아르타니스의 모습을 바라보며, 신관이 이 대화에 참여할 눈치인지 확인했다. 프로토스도 케리건과 그 화신들을 오랫동안 상대해 온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그런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다. 발레리안은 자가라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다시 물었다. "무슨 선물이었소? 황폐한 행성에 새로운 생명을 창조할 힘이었나?""저그에게는 언제나 창조의 힘이 있었다. 살아있는 존재를 받아들여 융합하고 혼합하고 주조하여 우리가 원하는 형상을 만드는 방법을 늘 알고 있었으니까." 자가라가 말했다. "그렇다면 케리건이 준 것은 무엇이오?" 발레리안은 거듭 물었다."저그가 단 한 번도 갖지 못했던 것." 자가라는 갈퀴손을 좌우로 넓게 벌렸다. "선택이다."
무민, 집을 짓다
작가정신 / 토베 얀손 (지은이), 김민소 (옮긴이) / 2019.07.25
9,000원 ⟶ 8,100원(10% off)

작가정신소설,일반토베 얀손 (지은이), 김민소 (옮긴이)
사고뭉치 아이들을 열일곱이나 이끌고 무민의 집에 온 밈블의 엄마. 그런데 독보적인 말썽꾸러기 미이를 남겨두고 떠나 버렸다. 무민의 방을 혼자 쓰겠다는 미이 때문에 쫓겨난 무민! 결국 무민은 새집을 지어 스노크메이든과 살겠다는 단꿈을 꾼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벽에 부딪히고, 집은 마음먹은 대로 지어지질 않는데……. 무민도 내 집 마련은 결코 쉽지 않다! 『무민, 집을 짓다』는 1956년 4월부터 60개 스트립으로 《이브닝 뉴스》에 연재되었다. 2019년 새롭게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서도 소개되는 이야기로, 무민 가족의 집을 만든 무민파파와는 달리, 못질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무민의 좌충우돌 집짓기 과정이 담겨 있다. 토베 얀손의 원작 흑백 연재만화 21편 가운데 11편을 각각 컬러판으로 새롭게 펴낸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는 얀손의 그림이 가지는 매력을 부각시키고 재미를 더해 발랄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을 색다르게 느끼게 해 준다. 흑백 고전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무민을 만날 수 있다.흑백 고전 만화의 재탄생,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무민은 직접 지은 집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을까? 사고뭉치 아이들을 열일곱이나 이끌고 무민의 집에 온 밈블의 엄마. 그런데 독보적인 말썽꾸러기 미이를 남겨두고 떠나 버렸다. 무민의 방을 혼자 쓰겠다는 미이 때문에 쫓겨난 무민! 결국 무민은 새집을 지어 스노크메이든과 살겠다는 단꿈을 꾼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벽에 부딪히고, 집은 마음먹은 대로 지어지질 않는데……. 무민도 내 집 마련은 결코 쉽지 않다! 무민 코믹 스트립에서 처음으로 미이가 등장하는 작품인 『무민, 집을 짓다』는 1956년 4월부터 60개 스트립으로 《이브닝 뉴스》에 연재되었다. 2019년 새롭게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서도 소개되는 이야기로, 무민 가족의 집을 만든 무민파파와는 달리, 못질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무민의 좌충우돌 집짓기 과정이 담겨 있다. 토베 얀손의 원작 흑백 연재만화 21편 가운데 11편을 각각 컬러판으로 새롭게 펴낸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는 얀손의 그림이 가지는 매력을 부각시키고 재미를 더해 발랄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을 색다르게 느끼게 해 준다. 흑백 고전 만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동감 넘치는 무민을 만날 수 있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하는 건 정말 멋있는 거야!” 처음으로 제 손으로 집을 지은 무민, 무민은 그곳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을까? 새봄, 사고뭉치 아이들을 열일곱이나 이끌고 무민의 집에 온 밈블의 엄마. 하지 때까지 무민 가족의 집에 머물기로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지나친 장난 때문에 무민 가족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작전을 꾸민다. 지난겨울 쌓인 눈이 채 녹지도 않았는데 여름이 온 것처럼 꾸미고 하지 축제 모닥불을 피우기로 한 것! 밈블의 엄마와 아이들은 모두 헐레벌떡 떠났는데 독보적인 말썽꾸러기 미이가 함께 가지 않고 집에 남는다. 게다가 무민의 방을 혼자 쓰려는 미이 때문에 자기 방에서 쫓겨난 무민! 결국 무민은 새집을 지어 스노크메이든과 살겠다는 단꿈을 꾼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벽에 부딪히고, 집은 마음먹은 대로 지어지질 않는데……. 무민도 내 집 마련은 결코 쉽지 않다! 무민 코믹 스트립에서 처음으로 미이가 등장하는 작품인 『무민, 집을 짓다』는 1956년 4월부터 60개 스트립으로 《이브닝 뉴스》에 연재되었다. 2019년 새롭게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서도 소개되는 이야기로, 무민 가족의 집을 만든 무민파파와는 달리, 못질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무민의 좌충우돌 집짓기 과정이 담겨 있다. 기둥은 삐딱하게 세우고, 문과 창문도 없이 벽을 올리고, 지붕도 없이 바닥을 까는가 하면, 스노크메이든과도 사사건건 부딪힌다. 그런데 건축 허가까지 받아야 한다니! 별을 보며 잠들고 싶어 천장에 창문을 낸 무민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무민은 이렇게 말한다. “가장 좋은 건 집이 있는 게 아니라, 집을 짓는 거예요.” 새롭게! 화려하게! 더 사랑스럽게! ‘무민 코믹 스트립’을 만나는 색다른 방법 ‘무민 코믹 스트립’은 신문 연재만화의 특성상 과감하고 독특한 전개방식이 돋보이며, 이야기 또한 사회 풍자적이고 해학적이며 심도 깊다. 또한 세 개 혹은 네 개로 나누어진 직사각형 스트립 안에 가는 선으로 캐릭터가 묘사된 ‘흑백 만화’다. 작가정신에서는 2017년 전 6권으로 소장판이라 할 수 있는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을 출간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완전판』에서 토베 얀손의 연재 작품을 실었던 1~3권에 수록되어 있던 21편 작품 가운데 11편을 컬러판으로 새롭게 펴낸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는 얀손의 그림이 가지는 매력을 부각시키고 재미를 더했다. 작품 모음집이 아닌 낱권으로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한 장당 2개의 스트립으로 구성해 연재만화의 느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갔다. 토베 얀손은 연작소설로 무민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무민 캐릭터는 연재만화로 전환기를 맞았다. 무민 캐릭터는 스웨덴어 잡지 《가름》에서 토베 얀손의 일러스트 속 시그니처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이후 1945년, 무민 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무민 가족과 대홍수』로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무민 시리즈가 널리 사랑받기 시작한 시기는 1948년 무민 연작소설 『마법사가 잃어버린 모자』가 영국에 번역 출간된 1950년부터이다. 그리고 1952년, 얀손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영국 출판협회의 찰스 서턴은 얀손에게 이 천방지축 트롤들의 이야기를 어른 독자들을 위한 만화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한다. 얀손은 열다섯 살이던 1929년, 어린이 잡지 뒤표지에 두 애벌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트립을 싣기도 했고, 1930년에는 청소년 복지 잡지 《보르브롯(Vrdbrodd)》에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의 스웨덴어 시사 풍자 잡지 《가름(Garm)》에도 오랫동안 만화를 연재했었다. 그래서 7년 계약에 ‘일주일에 단 여섯 개의 스트립’을 연재한다는 서턴의 제안을 선뜻 수락하고 긴 준비 기간을 거친다. 준비 기간 동안 얀손은 새로운 이야기의 아이디어와 대본, 캐릭터와 의상 스케치를 제출하며 수준 높고 매력적인 신문 연재만화를 위해 서턴과 그의 팀에게 지도를 받았다. 또한 다음 날에도 독자를 끌어들이려면 세 칸 또는 네 칸으로 구성된 각 스트립의 끝맺음은 강한 문구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는 일간 연재의 요구사항도 따랐다. 2년이 지난 뒤인 1954년, ‘무민 코믹 스트립’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영국의 석간신문 《이브닝 뉴스》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만화는 얀손의 재능을 오롯이 드러내는 완벽한 매체였다. 얀손의 문학적 상상력과 글 솜씨는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회화적 재능과 결합되어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무민 코믹 스트립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일 40개국 120여 편의 신문, 2천만 독자에게 소개되었다. 그리고 1959년, 얀손은 만화 연재를 그만두었으며 작업을 돕던 남동생 라스가 이어받은 ‘무민 코믹 스트립’은 1975년까지 계속되었다. 얀손이 가는 선으로 묘사한 캐릭터는 짧은 선, 작은 동작만으로도 감정과 생각을 생생히 드러낸다. 또한 칸을 분리하는 요소로 나무나 검, 침대 기둥, 리본 같은 소품을 활용하거나 다채로운 배경과 다양한 의상 묘사도 기발하고 감각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시리즈 11권은 발랄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무민 코믹 스트립 컬러판 (전 11권) 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무인도에 간 무민 가족 무민의 이상한 겨울 무민마마의 가사 도우미 무민, 집을 짓다 사랑에 빠진 무민 정글로 변한 무민 골짜기 무민과 화성인들 무민과 바다 무민과 혜성 무민과 황금 꼬리
레드 스패로우 3
오픈하우스 / 제이슨 매튜스 지음, 박산호 옮김 /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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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소설,일반제이슨 매튜스 지음, 박산호 옮김
33년 경력의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출신 작가가 써 내려간 화려한 데뷔작 <레드 스패로우 1, 2>는 주요 언론들로부터 '스파이소설계의 새로운 걸작'이라고 평가받은 작품이다. 제이슨 매튜스는 2013년 이 작품을 출간한 후 2014년 에드거상과 국제 스릴러 작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연달아 거머쥐었다.<레드 스패로우 3, 4 : 배반의 궁전>은 그 후속작이다. 전작에 등장했던 반가운 인물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활기를 더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1, 2권이 스파이 세계의 이론 수업부터 현장 실습까지 구체적으로 세분화된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훈련받은 요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다면, 3, 4권은 이들이 실전에서 펼치는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활약상을 그려내 첩보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적국의 첩보원을 유혹해 기밀을 빼내는 스패로우로 눈부신 활동을 펼친 러시아 스파이 도미니카가 돌아왔다. 그녀는 정보부에서 활동한 이중첩자의 정체를 밝히면서 대위로 승진한다. 그러나 사이코 같은 상사와 푸틴이 지배하는 러시아의 부패한 정치에 환멸을 느낀 도미니카는 자신이 미국 CIA의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감춘 채 크렘린에 잠입한다. 끊임없는 암살 위협, 언제 정체가 발각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가 푸틴을 속이려는 엄청난 작전을 세운다. 한편 러시아의 정보원은 CIA 기밀 정보원 명단에서 도미니카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는데….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영화화를 앞둔 스파이소설계의 새로운 걸작 『레드 스패로우』33년 경력의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출신 작가가 써 내려간 화려한 데뷔작, 『레드 스패로우 1, 2』(원제: Red Sparrow)는 신예 작가의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소설이었다. 주요 언론들은 ‘스파이소설계의 새로운 걸작’이라고 평가했고, 제이슨 매튜스는 2013년 이 작품을 출간한 후 2014년 에드거상과 국제 스릴러 작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연달아 거머쥐었다.『레드 스패로우 3, 4_배반의 궁전』은 그 후속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반가운 인물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가 활기를 더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졌다. 정통 스파이소설을 기다려온 독자라면, 액션, 두뇌 게임, 심리전, 사이코패스들의 암살 전쟁, 돈과 이권을 둘러싼 탐욕, 권력과 힘, 미인계 등 온갖 재미있는 요소를 갖춘 이 새로운 스파이소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레드 스패로우』 시리즈는 곧 영화화를 앞두고 있어 독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헝거 게임」 시리즈의 감독인 프랜시스 로렌스가 연출을 맡고, 제니퍼 로렌스가 여주인공인 러시아 첩보원 도미니카 예고로바 역으로, 조엘 에저튼이 미국 첩보원 네이트 내쉬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레드 스패로우」는 2017년 1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21세기 첩보전’의 모든 것, 『레드 스패로우』 시리즈를 보라첩보요원 출신 스릴러 소설가인 이언 플레밍, 존 르 카레의 계보를 잇는 제이슨 매튜스는 실제로 33년간 CIA의 국가공작부 등에서 다양한 첩보 작전을 수행한 베테랑 요원이었다. 그 경험을 고스란히 소설에 녹여낸 『레드 스패로우』 시리즈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은밀한 첩보 용어, 작전, 위장, 스파이 기술 등 치밀한 디테일 묘사는 물론, 국제 정세를 반영한 각국 첩보 기관의 이야기를 더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실감나게 그려낸 덕분이다. 『레드 스패로우 1, 2』가 스파이 세계의 이론 수업부터 현장 실습까지 구체적으로 세분화된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훈련받은 요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다면, 『레드 스패로우 3, 4_배반의 궁전』은 이들이 실전에서 펼치는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활약상을 그려내 첩보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21세기 첩보전’을 묘사하는 작가의 솜씨가 발군이다. 현 국제 정세를 반영해 리얼한 세계를 구축한 이 소설은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현실과의 경계가 흐릿할 만큼 현실적이다. 최근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해킹과 첩보 작전으로 개입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것처럼 오늘날 현실에서도 미국과 러시아의 첩보전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극적으로 타결되었으나 13년간 국제 사회에 핵 공포를 드리운 이란 핵 개발 이슈,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체첸 여성 테러 단체 블랙 위도우 등 국제 뉴스에서 들어봄 직한 이름이나 사건들이 작은 줄기를 이루어 이 소설 전반을 더욱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다. 거듭된 반전과 스릴 넘치는 첩보전이 ‘배반의 궁전’에서 펼쳐진다적국의 첩보원을 유혹해 기밀을 빼내는 스패로우로 눈부신 활동을 펼친 러시아 스파이 도미니카가 돌아왔다. 그녀는 정보부에서 활동한 이중첩자의 정체를 밝히면서 대위로 승진한다. 그러나 사이코 같은 상사와 푸틴이 지배하는 러시아의 부패한 정치에 환멸을 느낀 도미니카는 자신이 미국 CIA의 정보원이라는 사실을 감춘 채 크렘린에 잠입한다. 끊임없는 암살 위협, 언제 정체가 발각될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가 푸틴을 속이려는 엄청난 작전을 세운다. 한편 러시아의 정보원은 CIA 기밀 정보원 명단에서 도미니카의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배반의 궁전’에서 펼쳐지는 거듭된 반전과 스릴 넘치는 첩보전의 끝을 향해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페이지가 넘어간다.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이다.생생한 캐릭터 묘사와 세심한 감정 포착으로 빚어낸 서스펜스은밀하고 위태로운 스파이 세계를 그려낸 소설은 특유의 폐쇄성으로 독특한 긴장감을 유발하지만, 제이슨 매튜스는 살아 숨 쉬는 듯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묘사로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작가는 대의를 위해 일하는 스파이들의 세계를 치밀하게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등장인물 각각의 사연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이 품고 있는 갈등이나 고민을 결코 가볍거나 하찮은 것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조국을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러시아 노장군의 비애, 돈과 이권에 눈이 멀어 나라를 배신하는 사람들의 탐욕, 선배를 향한 연정을 품고 있지만 드러내지 못하는 신입 요원의 아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파이소설 이면에 인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담론, 개인이 느끼는 ‘두려움’과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작중 전반에 세심하게 포착해낸 점이 돋보인다. 『레드 스패로우 3, 4_배반의 궁전』은 분명 전편보다 소재, 사건, 캐릭터 모두 한층 발전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레드 스패로우』의 다음 시리즈를 벌써부터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새롭게 선보이는 장르문학 시리즈 VERTIGO(버티고)의 탄생VERTIGO는 사전적 의미로 어지러움, 현기증을 뜻하는 불가산명사지만 혹자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의 1958년도 연출작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나선형 구조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인공의 강박관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이미지로부터 탈출하려는 욕망과, 그 공포 속에 머물고픈 욕망이 결합하여 결국 본 장르문학 시리즈의 탄생에 영향을 끼쳤다.버티고는 장르문학 읽기, 그중에서도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쾌감 자체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어떤 장르소설은 출판사 간에 지나치게 과열 경쟁이 붙은 경우가 종종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읽힐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돌고 있음은 버티고의 탄생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래 들여다본다면 곧 그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는 니체의 글만큼 미스터리를 즐기는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추악한 욕망,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장르소설의 세상을 통하여 우리는 어느새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장르소설도 출판사별로 대표 작가가 있다. 미야베 미유키처럼 출판사들 간의 판권 경쟁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든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처럼 저작권 문제로부터 해방되어 시장이 양분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체적으로 황금가지 하면 떠오르는 데니스 루헤인이나 스티븐 킹, 비채의 간판스타인 요 네스뵈, RHK의 마이클 코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하우스의 장르문학 전문 시리즈인 버티고는 최근 영미권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와 ‘타탄 누아르의 제왕’이라고 칭송되는 스코틀랜드 국민 작가 이언 랜킨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잭 리처 컬렉션’으로 널리 알려진 리 차일드, 마니아들 사이에 열혈 추종자를 거느린 댄 시먼스, 수십 년간 CIA에서 재직했던 경험을 살려 작가로 데뷔한 제이슨 매튜스, 세기의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소설 『레버넌트』의 저자 마이클 푼케 등이 있다. 특히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톰 포드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녹터널 애니멀스(Nocturnal Animals)」의 원작 소설 『토니와 수잔(Tony and Susan)』이 버티고 시리즈에 합류했다.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넥서스 / 문성현 (지은이) / 2024.04.10
15,000

넥서스소설,일반문성현 (지은이)
그동안 영어가 어려워 보여서 쉽게 영어회화에 접근하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100일 동안 하루 두 문장씩 영어회화 문장을 따라하면 100일 뒤에는 200문장으로 원하는 말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영어 발음을 높낮이로 표현하여 좀 더 자연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읽기 어려운 발음기호가 아닌 읽기 쉬운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여 초보자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001 신경 쓰지 마. 냄새가 좋네요. 002 건배하자! 진정해. 003 배고파 죽겠어. 왜 그래? 004 천천히 해. 과찬이세요. 005 한심하군. 정말 대단해. 006 됐거든. 긍정적으로 생각해. 007 내가 과민반응 했어. 좋을대로 해. 008 정말이야? 난 상관없어. 009 그러고 싶어. 이만 끊을게. 010 전혀 몰랐어. 여기 있어요. 011 완전 망했어. 잘했어. 012 내가 먼저 할게. 재촉하지 마. 013 안됐구나. 딱 걸렸네. 014 말만 해. 이게 누구야. 015 이건 어때? 좀 도와줄까? 016 그만 얘기해. 현실을 인정해. 017 평소처럼 해. 우리 춤출까? 018 바보같이 굴지 마. 발밑 조심해. 019 그게 무슨 소용 있어? 어떻게 됐어? 020 어쩔 수 없어. 맘에 드니 다행이야. 021 타고났구나. 정말 친절하시네요. 022 착용해 주세요. 늦어서 미안. 023 거의 다 왔어. 그럴 수도 있지. 024 이것들 좀 치워. 진도 빠르네. 025 후회할 거야. 뭐 이런 걸 다. 026 급한 일이야. 끝냈어? 027 잠시만 기다려. 잠시만 쉬자. 028 여긴 어쩐 일이야? 어떻게 생각해? 029 난 다르게 생각해. 차 가져올게. 030 오해하지 마. 전화기 꺼 놨었어. 031 안 자고 뭐 해? 뭐라고 하셨죠? 032 아직 접속 중이야? 열 받게 하네. 033 사양할게요. 효과가 있으면 좋겠어. 034 너한테 맥주 빚졌어. 다행이네요. 035 속지 마. 잘 안 됐어. 036 끝까지 들어 봐. 기분이 엉망이야. 037 정말 미치겠어. 오랜만이야. 038 그럴 가치도 없어. 그럴 기분이 아니야. 039 덕분에 살았어. 들어가도 돼요? 040 그만 가 볼게. 내가 뭐랬어? 041 지긋지긋해. 농담이겠지. 042 좋은 분 같네요. 그녀가 안됐어. 043 여력이 안 돼. 도와줘서 고마워. 044 시간문제일 뿐이야. 오래 걸려서 미안해. 045 너한테 화난 거 아니야. 점심 가볍게 먹어야겠다. 046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숙취는 좀 어때? 047 단순한 실수였어. 이건 분명히 해 두자. 048 뭘 기다리는 거야? 옷 갈아입고 올게. 049 그만 좀 할래? 몇 살처럼 보여요? 050 일주일 내내 마셨어. 그냥 장난친 거야. 051 얘기 안 끝났어. 입맛이 없어. 052 그런 뜻이 아니었어. 돈이 떨어지고 있어. 053 인사하려고 들렀어. 다른 전화가 왔어. 054 네 일이나 신경 써. 어떤 기분인지 알아. 055 너무 즐거웠어. 큰일 날 뻔했어. 056 어디 있었어? 오버 좀 하지 마. 057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어. 058 상처 주려고 한 건 아니야. 지금이 절호의 기회야. 059 얼굴은 왜 그래? 도둑이 들었어. 060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지? 목소리 좀 낮춰. 063 내가 좀 알아볼게. 가장 매운 걸로 주문했어. 064 장난이 아니야. 난 시골 출신이야. 065 무슨 뜻이야? 맥주는 서비스야. 066 뻔뻔하군요. 뒤로 좀 더 빼 주세요. 067 뭔지 맞춰 봐. 와 줘서 너무 기뻐요. 068 사귀는 사람 있어요. 주스 잘하는 데 알아요. 069 그게 뭐 대수야? 그녀에게 마음이 있어. 070 끼어들지 않을 거야.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 071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미안, 괜한 얘길 꺼냈어. 072 꿈도 꾸지 마. 선약이 있어. 073 자리 좀 비켜 줄래? 그녀가 바람피웠어. 074 이 자리 주인 있나요? 메시지 남기셨네요. 075 그럴만도 해. 부탁 좀 들어줄래? 076 내가 알아서 할게. 눈 좀 붙였어? 077 명심할게요. 데이트 신청해 봐. 078 말 돌리지 마. 어떻게 그런 말을 해? 079 난 배달시켜. 오늘 스케줄이 꽉 찼어. 080 다음에 하면 안 될까? 오늘 기분 어때? 081 좋은 생각이야. 헛소리하지 마. 082 위험을 감수할 거야. 네가 좋아하는 드라마 나온다. 083 그녀는 나한테 집착해. 내가 보상해 줄게. 084 약 먹을 시간이야. 비밀로 해야만 했어. 085 대학 다닐 때 사귀었어. 기대하고 있을게. 086 도가 지나쳤어. 그가 있어서 다행이야. 087 제 아내는 오고 있어요. 얘기하기 곤란해? 088 깜빡 잊을 뻔했어. 점심시간이 거의 끝났어. 089 말이야 쉽지. 점심 사먹게 40달러만 주세요. 090 내가 어떻게 해 줄까? 네가 정말 부러워. 091 친구를 초대할 거야. 아들한테 무슨 일 있었어? 092 7시쯤에 데리러 올게. 20분 뒤에 도착해. 093 잠깐 얘기 좀 할까? 계속 전화했었어. 094 저녁에 식사 약속 있어? 뭐가 그렇게 좋아? 095 빨리 할아버지 댁에 가고 싶어. 걱정할 거 하나도 없어. 096 피자 주문할까 해. 너무 자책하지 마. 097 왜 마음이 바뀌었어? 그녀는 지금 상태가 별로야. 098 이게 정말 네가 원하는 거야? 집에 두고 왔나 봐. 099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불쑥 찾아와서 미안해요. 100 자판기가 고장 났어. 그녀는 너한테 과분해. 1000만 팟캐스트 다운로드의 신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저자의 왕초보를 위한 영어회화! 이 책은 그동안 영어가 어려워 보여서 쉽게 영어회화에 접근하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100일 동안 하루 두 문장씩 영어회화 문장을 따라하면 100일 뒤에는 200문장으로 원하는 말을 다 할 수 있게 된다. 영어 발음을 높낮이로 표현하여 좀 더 자연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읽기 어려운 발음기호가 아닌 읽기 쉬운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여 초보자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료로 제공 되는 6종의 부가자료를 활용하여 영어 실력을 한층 키워보자. 6종의 부가자료는 www.nexusbook.com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어회화 왕초보 탈출.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에 수십 단어를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어려운 영문법을 머리 아프게 공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왕초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과 함께 하루 두 문장씩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100일 뒤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다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6종의 부가자료와 함께 읽고 듣고 말하면 왕초보 탈출! 더 이상 혼자 공부하지 마세요. 국내파 영어연수 전문가인 저자의 해설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김영사 / 말콤 글래드웰 글, 김태훈 옮김 /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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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말콤 글래드웰 글, 김태훈 옮김
머스터드는 10가지가 넘는데 왜 케첩은 1가지뿐인가? 월스트리트의 이단아, 나심 탈레브는 어떻게 투자에 성공했는가? 염색제 광고에 미국 여성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피임약 개발자도 몰랐던 여성의 몸과 마음의 정체는? 개 심리학자와 교감하는 개의 머릿속 생각은? 유방조영술과 항공사진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위축’과 ‘당황’의 차이에 대한 심리적 해석. 1986년 1월 28일, 챌린저호 폭발사고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세계를 누비는 왕성한 호기심과 독창적 통찰이 빚어낸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세상탐구를 시작한다. 말콤 글레드웰은 이처럼 인간 세상의 모든 분야에서 그동안 만나본 적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끌어 모아 새로운 차원의 논픽션으로 완성했다. 『블링크』와 『아웃라이어』로 이미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말콤 글레드웰의 신작『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저자가 뉴요커지에 실었던 글 중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인간의 충동과 관련해 가장 흥미롭고 색다른 이야기를 가려뽑아 재구성한 앤솔러지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개 심리학자 ‘시저 밀란’의 이야기에서 따온 제목이다. “광폭한 개도 시저 밀란의 손만 닿으면 온순해질 정도로 개의 심리를 완벽히 읽어내는 동안, 그 개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러한 의문이 이 책의 집필 계기가 되었다. 1부에서는 저자가 \'마이너 천재\'라고 부르는 외골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2부에서는 현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3부에서는 타인을 판단하는 일의 허화실을 파헤치고 있다. 이처럼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 보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근본적인 충동과 그에 대한 다채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책으로 21세기 가장 위대한 논픽션 대가로 추앙받는 말콤 글래드웰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저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독자들은 경영과 마케팅, 역사와 문화 측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 내 이야기의 원천 - 타인, 호기심, 그리고 삶 1부 외골수, 선구자, 그리고 다른 마이너 천재들 - “고추냉이 속에 사는 벌레에게 세상은 고추냉이가 전부다.” 진정한 색깔 | 염색제로 본 전후 미국의 숨겨진 역사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 개를 사로잡는 달인의 몸짓 케첩 수수께끼 | 머스터드는 10여 가지가 넘는데 케첩은 1가지뿐인 이유 투자 세계의 이단아 | 나심 탈레브는 어떻게 재난의 불가피성을 투자전략으로 바꾸었는가 주방의 제왕 | 미국의 주방을 정복한 론 포페일 존 록의 잘못 | 피임약 개발자가 몰랐던 여성의 몸 2부 이론과 예측 그리고 진단 - “빨대를 통해 보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 | 엔론과 첩보 그리고 정보 과다의 위험 밀리언 달러 머레이 | 노숙자 문제의 해법 이미지 판독의 허점 | 유방조영술, 항공사진, 그리고 시각의 한계 빌려온 창조 | 표절 혐의의 엄혹한 대가 조각 맞추기 | 정보기구 개편의 역설 실패의 두 얼굴 | 위축과 당황의 차이 위험의 총량 | 챌린저호 폭발 사고의 또 다른 진실 3부 인격, 성격, 그리고 지성 - “그는 단추가 두 줄로 달린 정장을 입고 있을 겁니다. 단추는 끝까지 채웠을 것이고요.” 대기만성형 예술가들 | 조숙성은 천재성의 필수 조건인가 성공의 이면 | 그가 진짜로 잘하는 게 뭐야 허상에 불과한 심리수사 | 프로파일링기법은 과연 쓸모가 있는가 인재경영의 허울 | 똑똑한 사람들의 가치는 어떻게 과대평가되었는가 첫인상의 마력 | 면접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 핏불을 위한 변호 | 핏불 사육 금지법이 빠진 일반화의 함정“세상의 모든 사물과 사람, 우주에는 이야기가 있다” 역사상 가장 천재적이고 독창적인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의 핵심적 사상을 읽을 수 있는 지식 앤솔러지 머스터드는 10가지가 넘는데 왜 케첩은 1가지뿐인가? 월스트리트의 이단아, 나심 탈레브는 어떻게 투자에 성공했는가? 염색제 광고에 숨겨져 있는 미국 여성사의 비밀은? 피임약 개발자도 몰랐던 여성의 몸과 마음의 정체는? 유방조영술과 항공사진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위축’과 ‘당황’의 심리적 차이는? 보기만 해도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다양하면서도 시시콜콜한 질문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유쾌한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독창적 사례들. 특유의 왕성한 호기심을 밀가루 삼고, 누구도 손대지 않았던 신비로운 일상의 영역을 들여다보는 독창적 통찰력을 물 삼아, 그동안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논픽션 덩어리 반죽을 만들어내는 자가 있으니. 바로 말콤 글래드웰이다.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2008년)’와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05년)’ 반열에 오른 세계적 저널리스트인 글래드웰은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특별한 사례를 끌어와 다른 사람들이 감히 시도하지 않았던 글쓰기 방식으로 그만의 글쓰기 세계를 구축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그동안 출간한 단 세 권의 책이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탑10에 랭크되며, ‘이 시대의 가장 독보적인 논픽션 저술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 그중 『아웃라이어』는 ‘1만 시간의 법칙’을 경제, 사회, 경영, 문화계에 전염시키며 출간 이후 1년 만에 국내에서만 3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각 언론사와 서점에서 ‘200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1년 만에 신작을 출간했다. 제목 또한 그의 특이한 이력을 반영하듯 독특하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김영사 刊)』라니! 이 책은 글래드웰이 1996년부터 기자로 일하고 있는 「뉴요커The New Yorker」에 실었던 수많은 칼럼과 기고문, 기사 중에서 그를 대표할 수 있는 19개의 꼭지를 주제별로 가려 뽑은 지식 앤솔러지다. 1부는 ‘마이너 천재’라고 부르는 외골수들의 얘기를 다룬다. 마이너 천재란 글래드웰의 글에 꾸준히 등장해온 ‘중간 그룹의 인간형’을 뜻하는데, 그 주인공은 아인슈타인이나 윈스턴 처칠, 넬슨 만델라처럼 세계사에 우뚝 선 위인이 아니라, 채소 절단기 찹-오-매틱(Chop-O-Matic)을 판매한 론 포페일(Ron Popeil)이나 ‘염색한 것일까요, 아닐까요? 진실은 미용사만 알 수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카피를 쓴 셜리 폴리코프(Shirley Polykoff) 같은 사람들이다. 2부는 사회현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관한 내용이다. 즉 사회현상을 통해 글래드웰만의 이론을 정립하고 현실을 진단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노숙자 문제나 회계 부정, 챌린저호 폭발 같은 재난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의 문제에 대해, 그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해결책과 해석을 내놓는다. 3부는 타인을 판단하는 일에 얼마나 허구가 많은지, 인간의 성격과 인격, 그리고 지능을 결정짓는 요소에 덫은 없는지를 파헤친다. 글래드웰에 따르면 우리가 타인을 나쁘다, 똑똑하다, 혹은 유능하다 그리고 그냥 좋다고 판단하는 근거는 그다지 논리적인 것이 아니다. 책의 제목은 개 심리학자 시저 밀란(Cesar Millan)을 다룬 글에서 따왔다. “손만 대면 아무리 광폭한 개도 순식간에 온순하게 만드는 도그 위스퍼러, 시저 밀란이 개의 심리를 읽어내는 동안 밀란의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글래드웰은 글을 절반쯤 완성했을 때, 더 좋은 의문이 떠올랐다. ‘밀란이 마술을 부릴 때 개의 머릿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즉 그 개가 본 것은 무엇일까?’ 마이너 천재, 외골수의 이야기에서 엔론과 존 F. 케네디 주니어 사례와 미술가 세잔의 이야기까지… 시간과 공간을 종횡무진 가르며, 수많은 팔을 가진 힌두교의 전지전능한 신처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흥미로운 글감을 끌어오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개의 머릿속은 곧, 개의 심리를 의미한다. 타인의 마음 속, 심리를 읽어내고자 하는 충동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다. 글래드웰은 자신이 그동안 글을 써온 원동력을 바로 ‘타인의 마음에 대한 호기심과 그들의 삶에 대한 궁금증’에서 찾는다. 그렇다면, 글래드웰이 아이디어를 구하는 방법, 최고의 글을 쓰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세상, 사물, 사람, 일이 흥미롭지 않다고 가정한다. 그래서 텔레비전 채널을 10번이나 바꾸다가 11번째에 겨우 멈춘다. 서점에 가면 12권의 소설책을 뒤적인 후에야 겨우 1권을 고른다. 우리는 걸러내고 순위를 매기고 판정한다. 사실 이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글을 쓰려면 이러한 본능과 매일 싸워야 한다. 글래드웰은 글을 쓸 때 이렇게 생각한다고 한다. ‘샴푸가 흥미롭지 않다고? 그렇지 않아. 틀림없이 흥미로운 구석이 있을 거야.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흥미로운 다른 소재로 이끌어줄 거야.’ 아이디어를 찾는 또 다른 비결은 사회적 권력과 흥미로운 지식의 양이 비례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는 데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사람 중에서 힘 있고 유명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글래드웰이 마이너 천재들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야깃거리를 찾아 꼭대기에서 헤맬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중간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실제로 세상은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움직인다. 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지켜야 할 위치와 특권이 있기 때문에 자의식이 강하다. 글래드웰은 단언한다 자의식은 ‘흥미로움’의 적이라고. 글래드웰은 머리글에서 ‘좋은 글의 성패는 독자를 설득하는 힘이 아니라 독자를 끌어들이고, 생각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힘에 달려있다’라고 썼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말콤 글래드웰의 발랄한 재기와 왕성한 호기심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러한 재기와 호기심 덕분에 그는 세상의 숨겨진 특이성을 밝히는 당대 최고의 이야기탐정이 된 것은 아닐까? 말콤 글래드웰은 논픽션 글쓰기의 광대한 세계에서 독보적인 경지에 올랐다. 그는 15년간 꾸준한 집필활동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의 감각적 아이디어 발상, 탁월한 사례 분석을 통해 자신이 쓴 책 《아웃라이어》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뉴욕타임스」 누구도 말콤 글래드웰처럼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 누구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볼티모어선」 글래드웰의 진정한 천재성은 이야기를 선별하고 구성하고 마침내 그것을 써내려가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는 수많은 팔을 가진 힌두교의 전지전능한 신처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져온다. 글래드웰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 그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큰 행운이자 축복이다. 「타임」 사소한 일들 속에서 인간 심연에 존재하는 소중한 교훈과 감성, 디테일한 핵심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놀라운 힘을 지닌 책. 그가 보는 곳이 바로 지식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다. 「시카고선타임스」 현대 인간의 삶에 대한 품격이 넘치면서도 철저하게 대중적인 이론의 창조자, 이제 말콤 글래드웰은 ‘미치도록 새로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형용사가 되었다. 「뉴욕매거진」 말콤 글래드웰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가 지닌 최대의 장점은 ‘휴머니즘’이다. 그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밀도 있게 관찰하고, 그 안에 소중하게 숨어있는 놀라운 이야깃거리와 새로운 소재를 마치 핀셋으로 짚어내듯 포착해낸다. 인간심리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마침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장대한 논픽션을 엮어내는 그에게서 ‘좋은 작가란 무엇인가’를 배운다. - 안철수(카이스트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