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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크레파스 봉봉
휴머니스트 / 봉봉오리 (지은이) / 2020.10.27
16,000원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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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소설,일반
봉봉오리 (지은이)
오일파스텔 바람을 불러온 예술 베스트셀러 <크레파스 봉봉>이 더 예쁘고 새로워졌다. 따로 클래스에 가지 않아도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컬러링 아트북 <새 크레파스 봉봉>은 오일파스텔의 질감과 표정을 더욱 풍부하게 살린 4점의 새로운 작품과 기존 작품 18점으로 구성한 개정증보판. 봉봉오리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튜토리얼북’을 읽으며 ‘컬러링북’에 그리기만 하면 바로 ‘작품’이 된다. 어릴 적 그때처럼 마음껏 칠하며 자유로운 표현의 즐거움,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의 감동을 즐겨보자. 모든 그림에 영상 튜토리얼이 딸려 있어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다.<튜토리얼북> · Prologue · 봉봉오리처럼 그리기 · 그림 도구 · 봉봉오리가 선택한 24색 · 오일파스텔 그림 노하우 · 기본 기법 6가지 1. 산세베리아 2. 천일홍 3. 산책 하늘 4. 자두 에이드(★NEW★) 5. 가을 풍경(★NEW★) 6. 크림 7. 산이 보이는 풍경 8. 피치 플레이트 9. 유칼립투스 10. 크로아티아 11. 토요일 오후 12. 코럴 케이크 13. 호이안 14. 수국(★NEW★) 15. 캐모마일 16. 기차 풍경 17. 프리지아 18. 치즈 케이크 19. 안개꽃 20. 12월 21. 빵 파티 22. 강이 흐르는 도시(★NEW★) <컬러링북> 1. 산세베리아 2. 천일홍 3. 산책 하늘 4. 자두 에이드(★NEW★) 5. 가을 풍경(★NEW★) 6. 크림 7. 산이 보이는 풍경 8. 피치 플레이트 9. 유칼립투스 10. 크로아티아 11. 토요일 오후 12. 코럴 케이크 13. 호이안 14. 수국(★NEW★) 15. 캐모마일 16. 기차 풍경 17. 프리지아 18. 치즈 케이크 19. 안개꽃 20. 12월 21. 빵 파티 22. 강이 흐르는 도시(★NEW★)★ ‘자기만의 방’과 ‘봉봉오리 작가’가 오일파스텔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 1. 어렸을 때 누구나 써봤던 재료라서 익숙해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릴 수 있습니다. 붓, 팔레트 등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으니까 시작하기도 물감보다 간단하고요. 2. 세밀하게 그리지 않아도 돼요. 선이 좀 삐뚤빼뚤해도 별로 티가 안 나고 자세히 묘사할 필요도 없어요. 그런데도 오일파스텔 특유의 질감 덕분에 그림이 밋밋해 보이지 않아요. 3. 그래서 못 그리고 잘 그리는 차이가 별로 안 나요. 간단한 스킬 몇 가지만 배우면 금방 작가처럼 그리게 됩니다. (그래서 봉봉오리 작가님의 클래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해요.) ★ 국내 최초, 오일파스텔 컬러링북 『새 크레파스 봉봉』 수록 작품수를 22점으로 늘려 더 예쁘고 풍부해진 『새 크레파스 봉봉』! 칠하면서 오일파스텔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컬러링 아트북입니다.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튜토리얼북’을 읽으며 스케치가 인쇄된 ‘컬러링북’에 그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오일파스텔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요. 2권으로 분책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합니다. ★ 6가지 기본 기법만 알면 그림 초보도 아티스트처럼 그릴 수 있어요 색과 색의 경계를 부드럽게 번지게 하는 ‘그라데이션하기’ 오일파스텔로 칠한 곳 위에 무늬를 그려 넣는 ‘색연필로 그려 넣기’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섞어 칠해서 밋밋함을 없애는 ‘번갈아 칠하기’ 등 간단하지만 효과는 대단히 큰 오일파스텔 기법을 책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 ‘이걸 어떻게 그리지?’ 싶지만 기법만 익히고 나면 ‘이게 정말로 되네!’ 하실 거예요. ★ 『새 크레파스 봉봉』 튜토리얼북 봉봉오리 작가의 오일파스텔 그림 노하우를 담았어요. 완성작품 22점과 작품별 채색 방법, 초보자 가이드도 수록했습니다. (영상 튜토리얼은 ‘자기만의 방’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제공합니다.) ★ 『새 크레파스 봉봉』 컬러링북 두툼하고 질 좋은 220g 미술용 도화지에 작가의 스케치가 프린트되어 있어요. 튜토리얼북의 설명을 차근차근 보며 컬러링북에 따라 그리면 됩니다. 한 장씩 뜯어 쓸 수 있도록 특수제본이 되어 있어요!오일파스텔의 질감과 표정을 조금 더 풍부하게 살려서가을빛에 물든 산야와 강이 흐르는 도시,상큼한 자두 에이드와 수국의 정물을 새로 그렸어요. 오일파스텔의 거칠면서 쫀득한 질감을 좋아해요.손에 쥐고 칠하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간단한데완성하면 훌륭한 작품이 된다는 것도 참 신기하죠. _프롤로그
완전한 기도
도서출판 누가 / 존 번연.존 길.아더 핑크 지음, 임원주 옮김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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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누가
소설,일반
존 번연.존 길.아더 핑크 지음, 임원주 옮김
| 1부 | 영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하는 기도 - 존 번연 1장 기도란 무엇인가 … 15 2장 성령과 함께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36 3장 성령과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58 4장 활용 및 적용 … 76 | 2부 | 올바른 기도 - 존 길 1장 기도의 종류 … 101 2장 기도의 대상 … 110 3장 기도의 구성부분 … 116 4장 누구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 121 5장 기도를 수행하는 태도에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다… 123 6장 기도의 때와 지속시간 … 127 7장 기도에 대한 격려와 기도의 유익 … 130 목차 | 3부 | 바울의 기도 - 아더 핑크 1 서문: 바울의 기도 … 134 1. 사도행전에는 사도들의 기도가 전혀 없다 135 2. 바울은 기도에 탁월한 사람이었다 137 3. 기도는 포괄적이다 138 4. 기도는 목회자의 의무이다 141 5. 기도는 신자의 의무이다 143 6. 신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143 7. 사도들의 기도는 간결하다 144 8. 눈에 띄는 생략 148 2장 기도와 찬양 … 149 1.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애정 150 2. 기도의 다섯 특징(롬 1:8) 151 3. 개인적 적용 160 4.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만나고 싶어 했다 164 3장 축복의 기도 … 168 1. 하나님에 관한 기독교 교리 169 2. 삼위일체 하나님 182 3. 은혜, 복음의 위대한 단어 189 4. 하나님의 사랑 192 5. 성령의 교통하심 192 4장 경배의 기도 … 196 1. 성경 기도의 일반적 분류 198 2.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200 3. 함께 모여서든 개인적으로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 203 4. 그리스도, 하나님의 형상 198 5. 축복된 유일한 통치자 209 6. 하나님의 불멸성 212 7. 신성은 접근할 수 없는 영광 속에 거한다 216 8. 지혜로운 유일한 하나님 218
신곡 지옥편
민음사 / 단테 알리기에리 글, 윌리엄 블레이크 그림, 박상진 옮김 / 20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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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단테 알리기에리 글, 윌리엄 블레이크 그림, 박상진 옮김
선과 악, 죄와 벌,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신화와 현실, 인간사의 모든 주제를 끌어안은,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 『신곡』. 이번에 민음사가 출간한 『신곡』은 그중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한 윌리엄 블레이크의 삽화 102컷을 모두 실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해의 가능성을 마련해 주고자 했다. 로세티나 도레의 그림들이 『신곡』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재현했다면, 블레이크의 그림들은 훨씬 더 시각적으로 해방된 작품들로, 율동적인 생동감, 위풍당당한 단순함을 지닌 형상을 그리고 있다. 시성(詩聖) 단테의 웅장한 서사시 『신곡』은 그가 정치적 활동으로 인해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당한 뒤 세상을 떠나기까지 20여 년에 걸친 유랑 중에 써 낸 작품이다. 현실에 대한 비판서인 동시에, 중세의 모든 학문을 종합하고 호메로스와 베르길리우스의 고전 서사시 전통을 계승한 이 책에는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역대 황제들과 교황들 등의 실존 인물들과 함께 제우스,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 등의 신화적 존재들, 그리고 성서의 인물인 유다와 솔로몬 등에 이르기까지 수백 명의 인물들이 등장해 천태만상의 인간상을 보여 준다. 지옥, 연옥, 천국을 관통하는 여정에서 만난 이 인물들을 통해 단테는 구원을 열망하는 인간의 조건을 그리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 치밀한 구성, 그리고 죽음 이후를 그리는 장대한 상상력 ― 세계의 완전성과 구원을 위한 조건. 현실의 변화 『신곡』을 떠받치는 형식과 구조는 놀랍도록 치밀하고 웅장한 건축물을 연상시킨다. 『신곡』의 세 부분을 이루는 「지옥편」과 「연옥편」, 「천국편」은 각각 서른세 편의 독립된 곡(canto)으로 구성되며, 「지옥편」에만 서곡이 추가되어 모두 100곡을 이룬다. 그리고 곡 하나하나는 대체로 140행 안팎에 달하며, 모든 행은 11음절로 구성되고 전체 14,233행에 이른다. 이러한 치밀한 구조는 단테가 제시하는 세계의 완전성을 받쳐 준다. 작품은 부활절의 성(聖) 금요일을 하루 앞둔 목요일 밤, 잠에서 깨어나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 서른다섯 살의 단테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세상의 온갖 악을 대면하고 두려움에 떨던 단테 앞에 그가 평소 아버지처럼 존경하던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영원의 세계로 안내할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그들은 마침내 지옥의 문 앞에 당도하고, 이제 죽음 이후의 세계를 향한 일주일간의 순례가 시작된다. 피가 흘러내리고 악취를 풍기며 비명 소리로 귀가 먹먹해지는 지옥에서 사흘을 보내고, 언젠가 다가올 구원의 순간을 갈구하는 참회와 회개의 소리로 가득 찬 연옥에서 또 사흘을 보낸 뒤, 단테는 베르길리우스를 떠나보낸다. 그리고 천국에 오르기에 앞서 꿈에도 그리던 영원한 사랑 베아트리체를 만난다.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은 그는 순례의 마지막 날, 순수한 환희로 빛나는 하느님의 사랑에 눈을 뜬다. 이렇게 지옥에서 연옥으로, 연옥에서 천국으로 향하는 순례는 비록 죽음 이후의 세계를 가는 것이지만, 결코 현실 너머의 환상을 그리고 있지 않다. 죄와 벌의 영원한 지속을 담은 세계인 지옥은 현세에서 저지를 죄악이 어떤 결과를 낳는가를 보여 주며, 끊임없이 오르고 또 올라 마침내 구원을 얻고자 하는 연옥의 망령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진심 어린 기도에 힘입어 수형(受刑)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역시 현실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순수한 기쁨을 목격하는 천국에서도 단테는 신학과 철학의 지식을 동원하여 그 자신과 그 밖에 역사와 세계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수행하고 있는데, 결국 단테가 바라는 구원은 내세의 약속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의 변화”임에 다름 아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현실 지향적임은 비극 대신 희극의 형식과 정신을 차용하며 다양한 계급과 성향의 인간들을 작품 속에 등장시켰다는 데서 드러나는데, 이로써 단테는 부패한 교황권과 왕권, 그리고 죄악에 물든 세상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 작가 단테가 쓰고, 순례자 단테가 등장하여 슬픈 시작으로부터 행복한 결말에 이르는 작품 ― 일본식 번역어 ‘신곡’ 그리고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 으로 발간된 『신곡』의 특징은 원제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를 복원했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옮긴이 박상진 교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이 책은 ‘신곡’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이번에 그것을 극복할 필요에서 다른 대안을 병기했다. 병기한 부제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는 바로 단테 자신이 부여한 제목이었다. 단테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코메디아’를 스스로 썼음을 강조한다. 그 자신이 순례자로 등장하고 그 자신이 작가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것이었다. 이 번역서의 표지에 단테 알리기에리의 이름이 제목과 글쓴이로 나란히 박혀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여러 겹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세계를 떠올린다. 단테는 순례자와 작가로서 텍스트 『코메디아』의 안팎을 드나들면서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쉼 없이 무너뜨린다. 그런데 이러한 함의가 깃든 제목에서 ‘단테 알리기에리의’라는 속격이 떨어져 나가고 그 대신 ‘성스러운(divine, 神)’이라는 뜻이 달라붙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곡’이라는 제목은 그렇게 새롭게 만들어진 제목 ‘Divina commedia’의 일본식 번역어다. 『코메디아』가 지극히 거룩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단테 알리기에리의’라는 속격이 떨어져 나간 것이 못내 아쉽다. 더욱이 일본의 번역은 ‘성스러운’은 살렸으되 ‘코메디아’의 의미는 방기하고 말았다. (작품 해설 중에서) 그래서 이번에 민음사는, 그간 국내에서 ‘신곡’이라는 이름으로 이 작품이 알려져 왔던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신곡’을 살려 두는 한편, 원래의 제목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를 함께 병기하여 단테가 처음에 의도했던 원래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여기서 ‘코메디아’는 오늘날의 ‘희극’이라는 단어로 국한하기에는 더 다양한 의미(슬프게 시작하여 행복한 결말에 이른다)를 함유하고 있기에, 그대로 살려 표기하였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알에이치코리아(RHK) / 썬킴 (지은이) /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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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썬킴 (지은이)
‘누적 청취 수 3000만 회’, ‘네이버 오디오클립 1위’, 역사 팟캐스트 이 세운 경이로운 기록이다. 다양한 에피소드 중 지금도 세계 패권을 다투는 두 국가, 미국과 러시아의 역사를 정리해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으로 공식 출간한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은 러시아와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초강수를 던지는 미국, 이들의 행보는 국제 사회 및 우리나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러시아가 세계를 단숨에 위기에 몰아넣을 국가가 되었는지, 미국은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할 정도로 강국이 되었는지 의문을 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답을 찾음은 물론이고 얽혀 있던 역사 실타래를 풀어 보자. 특히 미국과 러시아 역사의 막대한 분량에 겁먹은 이들을 위해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북미 대륙의 발견부터 소련의 탄생까지를 역알못 눈높이에서 설명해, 이 한 권으로 세계 역사의 맥락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 역사라면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부술 썬킴의 역사 강의에는 사건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 문화적 측면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장마다 연표를 구성해 시기별 사건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본문에 관련된 영화, 인물, 음악 이야기로 역사 이해를 위한 디테일을 살렸다. 본문에는 50컷에 달하는 컬러 지도와 삽화를 수록해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독자의 시선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다. 이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이끄는 세계사 여행을 떠날 차례다. ◆1부 패권을 지키는 나라 미국 1장 북미 대륙에 도착한 유럽인들 미국이 감추고 싶은 불편한 진실 영국 정착민들의 목숨을 구한 담배 포카혼타스는 실존 인물이었다 흑인 노예 무역의 시작 청교도들, 북미 대륙에 도착하다 펜실베이니아의 탄생 뉴욕의 탄생 [역사의 한 페이지] 영화 2장 독립 혁명과 미국의 탄생 캐나다를 발견한 프랑스인들 영국과 프랑스의 한판 대결 미국 독립의 서막 마침내 독립을 선언하다 워싱턴 D.C.를 수도로 정하다 [역사의 한 페이지] 영화 3장 끝없는 영토 확장 미국의 루이지애나 매입 제2차 독립 전쟁 서부 개척을 시작하다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합병하다 캘리포니아 골드러시의 시작 [역사의 한 페이지] 미국의 영토 확장이 탄생시킨 ‘껌’ 4장 남북 전쟁과 노예 해방 운동 남부와 북부의 대립 꼭 기억해야 할 노예해방론자, 존 브라운 미국 내전, 남북전쟁 발발 [역사의 한 페이지] 영화 5장 화려한 번영으로의 길 대륙 횡단 철도의 완공 원주민에게 닥친 재앙 골칫덩어리 알래스카의 새로운 주인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전쟁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미국 미국, 대한제국을 일본에 넘기다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역사의 한 페이지] 대한제국을 우롱한 미국 공주 ◆2부 패권을 노리는 나라 러시아 1장 러시아의 성장과 유럽의 견제 나폴레옹 덕에 급성장한 변두리 국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러시아를 막아라 혁명에 눈을 뜬 러시아 국민 마르크시즘에서 답을 찾다 [역사의 한 페이지] 러시아 술, 보드카 이야기 2장 러시아 제국에 닥치는 그림자 알렉산드르 2세, 암살당하다 러시아 마지막 황제의 즉위 레닌의 등장 러시아와 조선의 밀월 관계 드디어 터진 러일전쟁 [역사의 한 페이지]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 3장 끝없이 부는 러시아 혁명의 바람 러시아 몰락의 시작, 피의 일요일 혁명의 시작, 전함 포템킨 제1차 세계대전 참전과 요승 라스푸틴 [역사의 한 페이지] 쇼스타코비치의 4장 제국의 붕괴와 소련의 탄생 제정 러시아의 붕괴 다시 분열하는 러시아 레닌의 등장과 혁명의 완성 니콜라이 2세의 죽음 [역사의 한 페이지] 드라마 역사는 평생 어려웠던 당신, 이제 썬킴을 만날 차례! 북미 대륙의 발견부터 소련의 탄생까지 두 나라로 정리한 맞춤형 세계사 ★네이버 오디오클립 1위!★ ★누적 청취 수 3000만 회!★ ★역사 베스트셀러 60주!★ “그의 세계사 이야기는 나로 하여금 오늘은 어느 나라로 떠나 볼까 기대하게 만든다!” - 남희석(희극인, 채널 A MC) 최고의 역사 팟캐스트 공식 단행본 출간 ‘누적 청취 수 3000만 회 돌파’, ‘네이버 오디오클립 1위’, ‘오디오클립 구독자 10만 명’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역사 팟캐스트 이 공식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은 방대하고 막연하게 느껴져 어렵기만 했던 세계사를 청취자로 하여금 듣기만 해도 순식간에 이해시키기로 유명한 역사 팟캐스트이다. 주요 사건 위주의 맥락 없는 세계사 대신, 사건의 전후 배경을 파악하며 흐름을 이해하게 하는 썬킴의 명쾌하고도 위트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그에게 ‘역사 스토리텔러’라는 별명을 가져다줌과 동시에 TV, 라디오, 유튜브 등을 오가며 역사 패널로 종횡무진 활약하게 만들어 주었다. 책으로도 소장하고 싶다는 청취자들의 수많은 요청에 힘입어 탄생한 단행본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은 팟캐스트의 인기 에피소드 중 패권전쟁을 다투는 미국과 러시아 역사를 중심적으로 수록했다. 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난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해를 돕는 연표, 컬러 삽화, 지도는 독자들의 눈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세계사만 쏙! 과거를 배웠을 뿐인데 뉴스가 재밌어진다! 최근 들어 연어 초밥을 먹으려고 했다가 너무 높은 가격에 망설였거나 물가가 올라 걱정했던 경험이 있다면, 모든 원인이 바로 미국과 러시아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역사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현재를 더 잘 살기 위해서는 과거를 알아야 한다. 뉴스에서 러시아 전문가들의 ‘푸틴은 러시아 제국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 한다’라는 발언을 보고 ‘황금기로 돌아가고 싶구나’하고 지레짐작했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나폴레옹도 이기고 기세등등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거군’이라고 확실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러시아 제국을 주제로 한 이야기까지 술술 내뱉게 될 것이다. 과거를 배웠을 뿐인데, 뉴스가 이해되고 세상이 돌아가는 구조가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은 유럽 국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역사와 전통이 짧은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이 되었는지, 유럽의 변방 국가였던 러시아가 어떻게 패권을 넘보는 수준으로 성장했는지를 역사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특히 방대한 미국과 러시아 역사의 분량에 겁먹은 이들을 위해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북미 대륙의 발견부터 소련의 탄생까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러시아의 경우 본격적으로 유럽사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로마노프 황조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로마노프 황조 시기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빠질 수 없는 아관파천, 러일전쟁, 청일전쟁과도 연관되어 더 쉽게 해당 시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국과 러시아 역사를 다루면서 해당 시기의 세계정세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게 녹아 있어, 이 책 한 권으로 세계 역사의 맥락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 가장 쉽게 역사 교양을 쌓고 싶은 당신을 위한 썬킴의 맞춤형 종합 선물 세트 역사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딱딱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문어체를 배제하고 팟캐스트 특유의 통통 튀는 설명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구어체로 작성했다. 분명히 책을 읽은 것뿐인데 옆에서 썬킴의 강의를 듣는 기분이 든다. 또한 단행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내용을 알차게 수록했다. 역사를 최대한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각 장의 마지막에 ‘역사의 한 페이지’ 코너를 만들어 해당 시대와 관련된 인물, 영화, 음악 이야기를 소개한다. 역사의 디테일을 살리면서 책 이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를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요 인물이나 사건을 다룬 삽화, 해당 시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컬러 지도 등 도판 약 50컷을 수록했다. 각 장의 시작에는 중요 사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담아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큰 줄기를 잡을 수 있다. 이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 교양을 쌓기만 하면 된다. 퀴즈를 하나 내겠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첫발을 딛고 처음으로 식민지를 건설한 ‘유럽인’들은 누구일까요? 많은 분이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출발해 지금의 매사추세츠에 도착한 영국 청교도인 102명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미국인이 그렇게 믿습니다. 자신의 조상이 자유를 위해 신세계를 만든 사람들, 그것도 영국 본국의 종교 박해를 피해 목숨을 걸고 험한 대서양을 건넌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멋진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이 아닙니다./ 「미국이 감추고 싶은 불편한 진실」 중에서 뉴암스테르담을 점령한 영국인들은 바로 지역의 이름을 바꿉니다. 서류상으로는 그 땅 명의가 찰스 2세 국왕의 동생 요크 공작(제임스 2세) 앞으로 되어 있다 보니 ‘뉴암스테르담’에서 ‘뉴요크’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현재의 뉴욕이 탄생한 유래입니다. 뉴욕 양키스란 미국 야구팀이 유명하죠? ‘양키’란 표현 자체가 뉴욕 지방에 원래 살던 네덜란드계 주민을 부르는 별명이었답니다. 당시 네덜란드 이름 중 가장 흔한 이름이 얀 카스였는데 그것이 ‘양키’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흔한 설입니다./ 「뉴욕의 탄생」 중에서
베니스의 상인
민음사 / 윌리엄 셰익스피어 글, 최종철 옮김 /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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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윌리엄 셰익스피어 글, 최종철 옮김
사랑과 우정, 돈과 명예, 법률과 유대인 문제를 둘러싼 희비극 사랑의 시험과 목숨을 건 모험, 그 속에 기막힌 반전이 숨어 있는 셰익스피어의 초기 걸작 \"빛난다고 다 금은 아니다. 그런 말을 여러번 들었겠지. 나의 이 겉모습을 보려고 많은 이가 목숨을 팔았다. 금빛 묘엔 구더기만 들어 있어. 담력만큼 지혜만 있었어도 젊은 몸에 노인 판단 갖췄어도 이 대답을 글로 받진 않았겠지.\"역자 서문 등장인물 베니스의 상인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삼명통회 비기 11권, 12권
문원북 / 만민영 (지은이), 김정안 (옮긴이) /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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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북
소설,일반
만민영 (지은이), 김정안 (옮긴이)
문원북 역학 고전시리즈 4권. 삼명통회 11권, 12권은 선인, 현자들의 글로 수록되어 있다. 11권 기상편은 체의 상태의 상황을 가지고 논한 것이고, 육신편은 자평법의 진수를 논한 것이다. 12권 진보부는 삼기 즉 財,官,印의 형식인 三生과 二生(기세)을 위주로 설명하였는데 자평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券 十一 氣象篇 (기상편).…………………………………………………………………………………….. 10 六神篇 (육신편) …………………………………………………………………………………… 36 憎愛賦 (증애부) …………………………………………………………………………………… 53 消息賦 (소식부) …………………………………………………………………………………… 61 通玄子撰集 (통현자찬집)……………………………………………………………………… 157 明通賦 (명통부) …………………………………………………………………………………… 165 喜忌篇 (희기편) …………………………………………………………………………………… 227 繼善篇 (계선편) …………………………………………………………………………………… 232 卷 十二 元理賦 (원리부) …………………………………………………………………………………… 242 眞寶賦 (진보부) …………………………………………………………………………………… 266 金聲玉振賦 (금성옥진부)…………………………………………………………………………300 金鼎神秘賦 (금정신비부) ……………………………………………………………………… 317 玄機賦 (현기부) …………………………………………………………………………………… 332 絡繹賦 (낙역부) …………………………………………………………………………………… 337 金玉賦 (금옥부) …………………………………………………………………………………… 341 心鏡五七賦 (심경오칠부) ………………………………………………………………………348 造微論 (조미론) …………………………………………………………………………………… 352 人鑑論 (인감론) …………………………………………………………………………………… 357 玄妙論 (현묘론) …………………………………………………………………………………… 362 精微論 (정미론) …………………………………………………………………………………… 369 驚神論 (경신론) …………………………………………………………………………………… 374 骨髓歌 (골수가) …………………………………………………………………………………… 379 搜髓歌 (수수가) …………………………………………………………………………………… 383 四言獨步 (사언독보) … ……………………………………………………………………… ..388 五言獨步 (오언독보) … ……………………………………………………………………….. 401억부抑扶와 격국格局을 버릴 때 비기가 보인다. 이 것이 삼명법三命法이다. 『三命通會』 삼명통회 11권, 12권은 선인先人, 현자賢者 들의 글로 수록되어 있다. 11권 기상편은 체體의 상태의 상황을 가지고 논한 것이고, 육신편은 자평법의 진수를 논한 것으로, 현재에 통용하고 있는 억부와 격국과는 무관 하다. 증애부는 구결로 비결을 알려주고, 소식부는 락록자 선생의 글을 육오 선생께서 해설한 것으로 명리에 원류에 속하는 삼명비전 三命秘傳의 삼명법이다. 특히 육오 만민영 선생께서 서자평이 평評한 내용도 수록하여 자평과 삼명법을 비교하여 학습할 수 있다. 통현자찬집은 자평과 신살을 아우르게 설명하였다. 명통부는 서자평 선생께서 편찬한 글로, 격국格局의 진수를 설명하였다. 희기편, 계선편은 명통부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자평子平의 주옥珠玉 같은 글이다. 12권 진보부는 삼기三奇 즉 財,官,印의 형식인 三生과 二生(기세)을 위주로 설명하였는데 자평子平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현대 명리학은 자평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론 중 용신을 최고의 비기로 뽑고 있는데, 격국용신, 억부용신을 완벽하게 이해를 해야 그 사람의 사회적 성공여부, 특성을 파악 할 수 있다. 그 외 조후, 통관용신 등 다수의 이론이 있어 이론전체를 암기하고 활용하기에는 요원하기만 하다. 하지만 삼명법은 5행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 한다면, 순리에 따라 흐르는 우주의 원리를 인간의 머리로 조금 간명 할 수 있다.
2023 하반기 SD에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NCS+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무료NCS특강
시대고시기획 / SDC (지은이)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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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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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지은이)
[Add+] 2023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수록! 1. 기업 소개를 담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가이드 수록 2.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출제유형분석+실전예제 수록 3. 실제 유형과 유사한 최종점검 모의고사 3회 수록 4.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면접 기출질문 수록 5. 온라인 모의고사 2회 무료쿠폰 제공 [특별혜택] 무료NCS특강, NCS 핵심이론 및 대표유형 분석자료,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쿠폰, AI면접 무료쿠폰, 모바일 OMR 답안채점/성적분석 서비스● Add+ 2023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CHAPTER 01 의사소통능력 CHAPTER 02 문제해결능력 CHAPTER 03 조직이해능력 CHAPTER 04 정보능력 CHAPTER 05 자원관리능력 ●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1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2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제3회 최종점검 모의고사 ● PART 4 채용 가이드 CHAPTER 01 블라인드 채용 소개 CHAPTER 02 서류전형 가이드 CHAPTER 03 인성검사 소개 및 모의테스트 CHAPTER 04 면접전형 가이드 CHAPTER 05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면접 기출질문 ● 정답 및 해설 Add+ 2023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 PART 1 직업기초능력평가 PART 2 최종점검 모의고사 OMR 답안카드고객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1등 서비스 공공기관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2023년에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채용절차는 「원서접수→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인성검사를 포함한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하며,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5개의 영역을 평가한다. 또한, 필기전형에서 채용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므로 필기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에 대한 폭넓은 학습과 문제풀이능력을 높이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023 하반기 SD에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NCS+최종점검 모의고사 5회+무료NCS특강』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채용을 대비하는 기본서이다. 2023년 상반기 주요 공기업 NCS 기출복원문제를 수록하여 필기전형의 전반적인 유형과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출제유형분석과 실전예제를 수록하여 필기전형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제 유형과 유사한 최종점검 모의고사를 수록하여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채용 가이드와 면접 기출질문을 수록하여 채용을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초급 한국어 듣기
한림출판사(Hollym) / 이해영, 김정화, 박나리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19.04.29
20,000
한림출판사(Hollym)
소설,일반
이해영, 김정화, 박나리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학습자들이 한국어 상황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실제 생활과 유사한 환경을 반영한 듣기 과제를 수록했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 요소들을 담고 있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대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Lesson 01 _ 자기 소개 Lesson 02 _ 위치 Lesson 03 _ 시간 Lesson 04 _ 물건 사기 Lesson 05 _ 음식 Lesson 06 _ 주말 Lesson 07 _ 가족 Lesson 08 _ 약속 Lesson 09 _ 길 찾기 Lesson 10 _ 전화 Lesson 11 _ 교통 Lesson 12 _ 날씨 Lesson 13 _ 취미 Lesson 14 _ 여행 Lesson 15 _ 물건 찾기 Lesson 16 _ 병 Lesson 17 _ 집 Lesson 18 _ 옷 Lesson 19 _ 공연 Lesson 20 _ 조리법 녹음 대본 / 정답 / 퍼즐 정답 / 찾아보기실생활을 반영한 한국어 듣기 교재 한국어로 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잘 말하고 대응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한국어 듣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력이 바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이 교재는 학습자들이 한국어 상황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실제 생활과 유사한 환경을 반영한 듣기 과제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 요소들을 담고 있어 학습자들이 한국어 대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습자들은 매 과마다 제시되어 있는 학습 목표를 통해 스스로 문법 사항이나 발음 학습 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과의 내용은 이러한 학습 목표를 충분히 성취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데 필요한 문법과 발음을 익히고 연습하는 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들은 매 과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자기평가’ 코너에서 학습만족도와 성취도를 측정함으로써 자신이 학습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꼼꼼히 되짚어 볼 수 있다.
용사들의 세대
세움북스 / 이준.이진 지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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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북스
소설,일반
이준.이진 지음
저자는 현재 미국 LA에서 ‘오병이어(5 Breads and 2 Fish Ministry) 사역을 통해 1,200만 불의 식료품을 후원받아 매주 약 50십만 끼의 식사를 소외된 계층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라(Beulah) 공동체를 통해 120에이커의 땅에 학교, 어린이 센터, 사역 센터를 건립 중에 있으며 멕시코 푸드 드라이브 사역으로 매주 저소득 가정에 식료품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favelar)에서 여호와의 은총(Favor de Deus) 사역을 시작하여 4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매일 식사와 교육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8년간 이준ㆍ이진 선교사를 통해 미국과 멕시고, 브라질의 가장 어둡고 가난한 곳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일으키신 기적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들어가며 6 1 전사는 포기하는 법을 모르고·14 2 쓰고, 그냥 버려져도 괜찮습니까?·96 3 황무지가 사람이 거할만한 곳으로·150 4 사역의 공급원은 예수의 긍휼·228 5 바다의 풍부·292 6 좋은 뜻과 하나님의 뜻·308 7 용사처럼 일어나라·350 8 나의 괴로움에 의로움이 있게 하라·374
너의 숲이 되어줄게 : 애뽈의 365일 숲소녀 달력
시드앤피드 / 애뽈(주소진) 지음 /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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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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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뽈(주소진) 지음
<너의 숲이 되어줄게> 애뽈 작가의 365일 행복해지는 숲소녀 달력.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숲소녀 그림이 풀컷으로 240점 이상 수록되어 있다. 매일 힘을 주는 짤막한 문구가 그림과 어우러져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만년 일력으로 제작되어 1년뿐만이 아니라 두고두고 애뽈 작가의 그림을 소장할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그라폴리오 누적 조회수 700만! 《너의 숲이 되어줄게》 애뽈 작가의 365일 행복해지는 숲소녀 달력 “매일매일 당신이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어요.” 올 연말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는 최고의 선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숲소녀 그림이 풀컷으로 240점 이상 수록되어 있어요. 매일 힘을 주는 짤막한 문구가 그림과 어우러져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만년 일력으로 제작되어 1년뿐만이 아니라 두고두고 애뽈 작가의 그림을 소장할 수 있어요. 해가 바뀔 때마다 같은 날짜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겠지요. 언제나 눈길이 가 닿는 곳에 두고 보는 달력, 따뜻하고 예쁜 숲소녀 그림과 함께라면 하루하루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올 연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게 《너의 숲이 되어줄게 : 애뽈의 365일 숲소녀 달력》은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거예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과 추구
믿음의말씀사 / 케네스 해긴 지음, 김진호 옮김 /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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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말씀사
소설,일반
케네스 해긴 지음, 김진호 옮김
사연으로 움직이는 가정
두란노 / 도은미 지음 /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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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도은미 지음
들어가는 말_"가정은 반드시 전문적인 시각으로 읽어내야 합니다" 1부 가정과 사연_가정은 사연으로 작동합니다 1. 가정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2. 모국어가 무엇입니까? 3. 말은 권세를 가졌습니다 4. 생명을 만드는 '푸는 말' 5. 사연을 만드는 '묶는 말' 2부 사연의 활동_사연은 가정의 실세입니다 1. 사연은 거짓 실세 2. 사연에 성실한 사람들 3. 악한 재생산자 '사연' 4. 사연의 사망 신고서, '그리스도' 3부 사연의 특징_사연은 함께 움직이는 조직폭력단입니다 1. 사연은 4가지 심리와 함께 활동합니다 2. 사건의 값을 결정하는 '허세심리' 3. 사연자의 마땅한 권리, '보상심리' 4. 사연자의 당연한 분노, '보복심리' 5. 사연의 종착지, '사망심리' 4부 사연의 영향력_사연은 사람을 병들게 합니다 1. 허세심리는 4가지 심리 현상을 빚습니다 2. 보상심리는 4가지 의식으로 활동합니다 3. 보복심리는 여러 단계를 거쳐 병증으로 발전합니다 4. 사망심리는 병든 사연자가 추구하는 최종 목적지입니다 5. 병든 사연자의 한 줄기 희망 출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말_"소중하고 소중한 '가정'을 위해 읽고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십시오"
릿터 Littor 2018.2.3
민음사 / 릿터 편집부 지음 /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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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릿터 편집부 지음
「릿터」 10호 커버스토리는 '커버링'이다. 동명의 단행본(켄지 요시노의 저서, 2017년 민음사 출간)에 따르면, 커버링이란 "주류에 부합하도록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정체성의 표현을 자제하는 것"을 말한다. 「릿터」 10호에서는 바다 건너 그나마 선진적인 용어의 그릇에 대한민국 소수자의 현실을 담아 보고자 했다. 「릿터」 2년째를 맞이해 일제히 시작했던 에세이 연재가 반환점을 돌았다. 임태훈의 글에서는 1960년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김수영, 신동엽 시인의 반응이 흥미롭다. 강지혜의 제주도 분투기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이번 호에는 시인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신지'가 주인공이다. '사건들, 페미니즘으로 읽다'는 해외 성매매로 기능하게 된 우리 사회의 진짜 민낯이 무엇인지 묻는다. 최근 「릿터」의 연재 글을 묶어 신간 <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을 낸 서경식 작가의 여행은 계속된다. 이번엔 케임브리지다.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한 배우 배종옥과, 이제와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 소설가 최은미를 인터뷰 코너에서 만났다. 극과 글, 연기와 작품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순결하고 미묘한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시와 소설 모두 다양하고 흥미롭다. 지금 가장 뜨거운 작가 박민정의 소설에서는 신선한 충격을, 지금 가장 따스한 작가 조해진의 단편에서는 깊은 위로를 받는다. 새해에도 「릿터」는 해외의 젊은 작가를 우리 독자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창구가 되려고 한다. 첫 주자는 캐슬린 올컷이다. 강성은, 강정, 김복희, 이장욱, 최지인의 시에서 한국시와 한국문학의 맨 앞을 확인할 수 있다.Editor's Note Cover Story : 커버링 *표지 그래픽 : 유진아 _Flash Fiction 김봉곤, 신일 이종산, 암호 김솔, 각인 _Issue 류민희, 커버링과 차별금지법 박경태, 모난 돌이 정 맞는 나라 이해응, 한국 소수자들의 문화적 전략 고은산, 디폴트값과 커버링 유상훈, 커버링이란 무엇인가 Essay 임태훈, 문학사 굿즈샵 4회 강지혜, 안녕 서른, 안녕 제주 4회 김주희, 사건들, 페미니즘으로 읽다 4회 서경식, 서경식의 인문 기행 10회 Interview 배종옥, 읽는 당신 : 연기는 나의 힘 최은미, 쓰는 존재 : 어떤 다른 사랑들 Fiction 박민정, 모르그 디오라마 조해진, 숨결보다 뜨거운 캐슬린 올컷, 평판 관리 Poem 강성은, 손님 / 생명의 양식 강정, 살인마의 나들이 / 비의 정육(精肉) 김복희, 산 이름 짓기 / 빈방 이장욱, 독심 / 주거지에서의 죽음과 행정적 처리들 최지인, 재생 / 피한(避寒) Review 신샛별, 『커스터머』 『친밀한 이방인』 김영임, 『그늘진 말들에 꽃이 핀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미묘, 「Mic Drop(Steve Aoki Remix)」 「new」 Contributors* 커버스토리 : 커버링 -주류로 부합되도록 강제되는 소수자의 정체성들 -커버링의 개념에서 차별금지법의 필요성까지 -우리 각자의 얼굴을 흐릿하게 비추는, 파격적인 표지 디자인 * 배우 배종옥, 소설가 최은미 인터뷰 * 박민정, 조해진 신작 소설, 국내 최초 공개 : 캐슬린 올컷 단편 소설 Cover Story 《릿터》 10호 커버스토리는 ‘커버링’이다. 동명의 단행본(2017년 민음사 출간)에 따르면, 커버링이란 “주류에 부합하도록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정체성의 표현을 자제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라면 동성애자로서의 정체성, 외국인 노동자로서의 정체성,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등이 이에 해당할 것이다. 이러한 정체성들은 이번 호의 표지처럼 지워지고 가려져 흔들린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번 호 커버스토리의 주제는 켄지 요시노의 저서 『커버링』의 제목을 그대로 빌려왔다. 책에서 주되게 다루는 ‘민권법’, ‘전환’, ‘패싱’ 그리고 ‘커버링’에 대한 개념의 각자 무게는 단행본을 읽고서야 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릿터》 10호에서는 바다 건너 그나마 선진적인 용어의 그릇에 대한민국 소수자의 현실을 담아 보고자 했다. 소수자의 역사는 실패의 반복을 통해 크고 작은 걸음을 힘겹게 디뎌 온 시간이었고, 《릿터》의 열 번째 커버스토리 또한 부족하나마 그 걸음의 발뒤축이 되면 족할 것이다. Essay & Interview 《릿터》 2년째를 맞이해 일제히 시작했던 에세이 연재가 반환점을 돌았다. 임태훈의 글에서는 1960년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김수영, 신동엽 시인의 반응이 흥미롭다. 강지혜의 제주도 분투기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이번 호에는 시인의 사랑스러운 반려견 ‘신지’가 주인공이다. 「사건들, 페미니즘으로 읽다」는 해외 성매매로 기능하게 된 우리 사회의 진짜 민낯이 무엇인지 묻는다. 최근 《릿터》의 연재 글을 묶어 신간 『나의 이탈리아 인문 기행』을 낸 서경식 작가의 여행은 계속된다. 이번엔 케임브리지다.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한 배우 배종옥과, 이제와 독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 소설가 최은미를 인터뷰 코너에서 만났다. 극과 글, 연기와 작품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순결하고 미묘한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Fiction, Poem & Review 10호에 다다른 만큼, 시와 소설 모두 유난히 다양하고 흥미롭다. 지금 가장 뜨거운 작가 박민정의 소설에서는 신선한 충격을, 지금 가장 따스한 작가 조해진의 단편에서는 깊은 위로를 받는다. 새해에도 《릿터》는 해외의 젊은 작가를 우리 독자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창구가 되려고 한다. 첫 주자는 캐슬린 올컷이다. 강성은, 강정, 김복희, 이장욱, 최지인의 시에서 한국시와 한국문학의 맨 앞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보고 읽어야 할지 모를 나날이면 《릿터》의 리뷰 코너를 참고해도 좋겠다. 시와 소설은 물론이고 최근 인상적인 K-POP 뮤직비디오까지, 《릿터》의 시선은 문학에서 시작해, 삶의 곳곳으로 향한다.
신곡 연옥편
민음사 / 단테 알리기에리 글, 윌리엄 블레이크 그림, 박상진 옮김 / 20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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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단테 알리기에리 글, 윌리엄 블레이크 그림, 박상진 옮김
선과 악, 죄와 벌,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신화와 현실, 인간사의 모든 주제를 끌어안은,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 『신곡』. 이번에 민음사가 출간한 『신곡』은 그중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한 윌리엄 블레이크의 삽화 102컷을 모두 실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해의 가능성을 마련해 주고자 했다. 로세티나 도레의 그림들이 『신곡』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고 재현했다면, 블레이크의 그림들은 훨씬 더 시각적으로 해방된 작품들로, 율동적인 생동감, 위풍당당한 단순함을 지닌 형상을 그리고 있다. 시성(詩聖) 단테의 웅장한 서사시 『신곡』은 그가 정치적 활동으로 인해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당한 뒤 세상을 떠나기까지 20여 년에 걸친 유랑 중에 써 낸 작품이다. 현실에 대한 비판서인 동시에, 중세의 모든 학문을 종합하고 호메로스와 베르길리우스의 고전 서사시 전통을 계승한 이 책에는 플라톤, 토마스 아퀴나스, 역대 황제들과 교황들 등의 실존 인물들과 함께 제우스,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 등의 신화적 존재들, 그리고 성서의 인물인 유다와 솔로몬 등에 이르기까지 수백 명의 인물들이 등장해 천태만상의 인간상을 보여 준다. 지옥, 연옥, 천국을 관통하는 여정에서 만난 이 인물들을 통해 단테는 구원을 열망하는 인간의 조건을 그리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 ■ 치밀한 구성, 그리고 죽음 이후를 그리는 장대한 상상력 ― 세계의 완전성과 구원을 위한 조건. 현실의 변화 『신곡』을 떠받치는 형식과 구조는 놀랍도록 치밀하고 웅장한 건축물을 연상시킨다. 『신곡』의 세 부분을 이루는 「지옥편」과 「연옥편」, 「천국편」은 각각 서른세 편의 독립된 곡(canto)으로 구성되며, 「지옥편」에만 서곡이 추가되어 모두 100곡을 이룬다. 그리고 곡 하나하나는 대체로 140행 안팎에 달하며, 모든 행은 11음절로 구성되고 전체 14,233행에 이른다. 이러한 치밀한 구조는 단테가 제시하는 세계의 완전성을 받쳐 준다. 작품은 부활절의 성(聖) 금요일을 하루 앞둔 목요일 밤, 잠에서 깨어나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 서른다섯 살의 단테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세상의 온갖 악을 대면하고 두려움에 떨던 단테 앞에 그가 평소 아버지처럼 존경하던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영원의 세계로 안내할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그들은 마침내 지옥의 문 앞에 당도하고, 이제 죽음 이후의 세계를 향한 일주일간의 순례가 시작된다. 피가 흘러내리고 악취를 풍기며 비명 소리로 귀가 먹먹해지는 지옥에서 사흘을 보내고, 언젠가 다가올 구원의 순간을 갈구하는 참회와 회개의 소리로 가득 찬 연옥에서 또 사흘을 보낸 뒤, 단테는 베르길리우스를 떠나보낸다. 그리고 천국에 오르기에 앞서 꿈에도 그리던 영원한 사랑 베아트리체를 만난다.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은 그는 순례의 마지막 날, 순수한 환희로 빛나는 하느님의 사랑에 눈을 뜬다. 이렇게 지옥에서 연옥으로, 연옥에서 천국으로 향하는 순례는 비록 죽음 이후의 세계를 가는 것이지만, 결코 현실 너머의 환상을 그리고 있지 않다. 죄와 벌의 영원한 지속을 담은 세계인 지옥은 현세에서 저지를 죄악이 어떤 결과를 낳는가를 보여 주며, 끊임없이 오르고 또 올라 마침내 구원을 얻고자 하는 연옥의 망령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진심 어린 기도에 힘입어 수형(受刑)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역시 현실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순수한 기쁨을 목격하는 천국에서도 단테는 신학과 철학의 지식을 동원하여 그 자신과 그 밖에 역사와 세계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수행하고 있는데, 결국 단테가 바라는 구원은 내세의 약속을 받을 수 있는 “현실의 변화”임에 다름 아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현실 지향적임은 비극 대신 희극의 형식과 정신을 차용하며 다양한 계급과 성향의 인간들을 작품 속에 등장시켰다는 데서 드러나는데, 이로써 단테는 부패한 교황권과 왕권, 그리고 죄악에 물든 세상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 작가 단테가 쓰고, 순례자 단테가 등장하여 슬픈 시작으로부터 행복한 결말에 이르는 작품 ― 일본식 번역어 ‘신곡’ 그리고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 으로 발간된 『신곡』의 특징은 원제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를 복원했다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옮긴이 박상진 교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이 책은 ‘신곡’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이번에 그것을 극복할 필요에서 다른 대안을 병기했다. 병기한 부제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는 바로 단테 자신이 부여한 제목이었다. 단테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코메디아’를 스스로 썼음을 강조한다. 그 자신이 순례자로 등장하고 그 자신이 작가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 것이었다. 이 번역서의 표지에 단테 알리기에리의 이름이 제목과 글쓴이로 나란히 박혀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여러 겹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세계를 떠올린다. 단테는 순례자와 작가로서 텍스트 『코메디아』의 안팎을 드나들면서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쉼 없이 무너뜨린다. 그런데 이러한 함의가 깃든 제목에서 ‘단테 알리기에리의’라는 속격이 떨어져 나가고 그 대신 ‘성스러운(divine, 神)’이라는 뜻이 달라붙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신곡’이라는 제목은 그렇게 새롭게 만들어진 제목 ‘Divina commedia’의 일본식 번역어다. 『코메디아』가 지극히 거룩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단테 알리기에리의’라는 속격이 떨어져 나간 것이 못내 아쉽다. 더욱이 일본의 번역은 ‘성스러운’은 살렸으되 ‘코메디아’의 의미는 방기하고 말았다. (작품 해설 중에서) 그래서 이번에 민음사는, 그간 국내에서 ‘신곡’이라는 이름으로 이 작품이 알려져 왔던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신곡’을 살려 두는 한편, 원래의 제목인 ‘단테 알리기에리의 코메디아’를 함께 병기하여 단테가 처음에 의도했던 원래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 여기서 ‘코메디아’는 오늘날의 ‘희극’이라는 단어로 국한하기에는 더 다양한 의미(슬프게 시작하여 행복한 결말에 이른다)를 함유하고 있기에, 그대로 살려 표기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그리기
성안당 / 이재경 (지은이) /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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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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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소설,일반
이재경 (지은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색연필로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 이재경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색연필로 표현하는 반려동물 그리기 책이다. 약간의 기본기만 있으면 초심자들도 얼마든지 그릴 수 있도록 쉽게 구도를 잡고, 색연필을 다루고, 기본 표현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담아 구성하였다. 이 책은 세밀한 묘사 위주의 설명보다 색연필 동물화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스케치 기법과 색, 명암, 질감 등 채색의 기초 과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색연필 다루는 법부터 스케치의 기본기, 부위별 색칠 연습하기 등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리는 법을 순서대로 상세하게 실었으며, 각 품종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그리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또한 책에 수록된 QR코드로 작가가 그림 그리는 영상을 보며 참고할 수 있도록 했고, 부록으로 직접 컬러링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했다.Prologue PART 1. 그리기 도구와 친해지기 1. 그리기 준비물 색연필이란? / 동물 그리기에 적합한 색연필 고르기 / 색연필만큼이나 중요한 종이 / 연필깎이 / 스케치용 연필과 지우개 2. 내 그림을 돋보이게 할 보조도구 화이트 페인트펜 / 블렌더펜 / 전동 지우개 3. 색연필과 친해지기 색연필 쥐어보기 / 선 긋기 / 필압 연습 / 털 표현을 위한 선 연습 / 여러 표현을 위한 다양한 선 연습 / 색연필의 필수 기법, 블렌딩 / 블렌딩과 레이어링 비교 / 색상표 만들기 PART 2. 스케치의 기본기 다지기 1. 도형과 비례를 사용한 스케치 기본기 내 그림을 돋보이게 할 위치와 구도 / 수직·수평 보조선과 비례로 형태 위치 잡기 / 긴 선으로 도형화하여 그리기 / 기울기와 비례를 활용하여 형태 다듬기 2. 부위별 특징 알아보기 눈의 특징 / 코의 특징 / 입의 특징 / 귀의 특징 / 발과 꼬리의 특징 PART 3. 색칠 연습하기 1. 색칠의 기본기 색칠에서 중요한 3가지 요소란? / 사진을 보고 색 찾기 / 사진을 보고 명암 찾기 / 세밀한 표현을 위한 질감 표현 알아보기 2. 부위별 색칠 연습 강아지 눈 색칠하기 / 고양이 눈 색칠하기 / 강아지 코 색칠하기 / 고양이 코 색칠하기 / 강아지 입 색칠하기 / 고양이 입 색칠하기 PART 4. 멍멍! 강아지 그리기 웃상 시바견 주름이 매력적인 퍼그 애굣덩어리 비글 귀가 쫑긋 웰시코기 작지만 에너제틱 치와와 복슬복슬 솜사탕 비숑프리제 황금빛 갈색 털의 요크셔테리어 PART 5. 야옹~ 고양이 그리기 아름다운 눈동자 터키시앙고라 올 블랙의 흑표범 봄베이 대표적인 개냥이 랙돌 개성적인 이목구비 이그조틱 쇼트 헤어 체형도 성격도 둥글둥글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접힌 귀가 앙증맞은 스코티시 폴드 고등어 무늬 코리안 쇼트 헤어 PART 6. 실전! 색칠해 보기 강아지, 고양이 그리기 20종 시바견 / 퍼그 / 비글(1) / 웰시코기 / 치와와 / 비숑프리제 / 요크셔테리어 / 터키시앙고라 / 봄베이 / 랙돌 / 이그조틱 쇼트 헤어 /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 스코티시 폴드 / 코리안 쇼트 헤어 / 스프링거 스패니얼 / 포메라니안 / 잉글리시 불도그 / 브리티시 쇼트 헤어 / 비글(2) / 코리안 쇼트 헤어 믹스나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색연필로 직접 그릴 수 있다면? 강아지와 고양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존재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애정을 듬뿍 담아 내 손으로 직접 그려보면 어떨까?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색연필로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 이재경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색연필로 표현하는 반려동물 그리기를 만나보자. 동물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고, 강의 등 다수의 작업을 해온 이재경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동물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어려워 보여서 쉽게 시작하지 못하거나 금방 포기해버리는 것을 보고,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기본기만 있으면 초심자들도 얼마든지 그릴 수 있도록 쉽게 구도를 잡고, 색연필을 다루고, 기본 표현을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담아 구성하였다. 이 책은 세밀한 묘사 위주의 설명보다 색연필 동물화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스케치 기법과 색, 명암, 질감 등 채색의 기초 과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색연필 다루는 법부터 스케치의 기본기, 부위별 색칠 연습하기 등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실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리는 법을 순서대로 상세하게 실었으며, 각 품종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그리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또한 책에 수록된 QR코드로 작가가 그림 그리는 영상을 보며 참고할 수 있도록 했고, 부록으로 직접 컬러링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했다. 수록된 내용의 기초 과정들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색연필뿐 아니라 다른 도구로도 충분히 그려낼 수 있으며,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구 사용법부터 구도 잡기, 테크닉 노하우까지 알차게 구성된 이 책 한 권으로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동물을 그려 보자.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한빛비즈 /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은이),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긴이), 조한나 (감수)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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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
소설,일반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은이),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긴이), 조한나 (감수)
의사가 꿈인 자녀에게 부모가 추천하는 교양서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개정판. 이전 판에서 작가가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 독자들의 요청으로 추가된 이야기, 오늘의 시점에서 더 의미를 가질 의학사가 추가되어 총 8장 분량이 늘어났다. 최초의 여성 의사는 누굴까?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병원을 세운 사람은 누굴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다시 주목하게 된 간호사의 역할과 응급처치의 역사까지, 꼭 알아야 할 의학사가 추가되어 장대한 역사의 완성도를 더한다. 인류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의사들의 일화가 중심이 된 스토리텔링의 매력은 여전하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소크라테스의 유언에서 시작된 이야기, 의사들에게 손 소독을 권유하다 정신병원에 갇힌 의사의 이야기 등 크고 작은 일화가 ‘배우는 맛’을 더한다. 비전문가로서 의학에 관한 얘기를 나눌 때 쏠쏠한 바탕이 되어 주는 의학교양서다.제1장 원시시대에서 고대시대까지 제2장 중세시대 제3장 이발사에서 외과의사까지 제4장 전염병 제5장 혈액순환 제6장 의학 기구 제7장 근대 의학 제8장 마취법의 발견 제9장 감염과의 전쟁 제10장 실험 의학 제11장 소아 의학 제12장 뇌 질환의 발견 제13장 안과학 제14장 세포병리학과 유전학의 출발 제15장 출산과 피임, 그리고 성 제16장 대체기술의 등장 제17장 약초에서 알약까지 제18장 법의학 제19장 사회보장제도와 인간 중심 의료 제20장 현대에 찾아온 재앙 제21장 의학의 발전 제22장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의 교회와 의학 제23장 날씨와 생활환경 제24장 조산사와 산부인과의사 제25장 소생술과 응급처치 제26장 간호사의 역사 제27장 여성 의사 제28장 식이요법 제29장 병원의 역사 참고문헌 인명‘의학’과 ‘만화’가 만나면 이렇게 유쾌해질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병원의 역사’ 외 필수 의학사를 추가한 개정판! 재미있는 강연을 위해 떠올린 스토리가 베스트셀러로, 의대생과 역사 덕후들의 사랑을 고루 받는 교양만화 저자 장 노엘 파비아니는 매일 300여 명의 의대생 앞에서 강의하는 정신과 교수다. 학생들의 이목을 좀 더 끌 수 없을까를 고민하던 파비아니는 강의 중간중간 의학사의 재미난 일화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단순한 목적으로 시작한 이 스토리텔링은 의대생들의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소문난 강의는 프랑스에서 화제가 되어 교양만화로 엮였다. 그리고 출간 3개월 만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역사 분야 1위, 과학 분야 1위에 올랐다. 이론뿐인 짐작에서 치열한 경험으로, 고민은 항상 있었고, 인간은 늘 답을 찾았다 신석기시대 이후 농업과 목축의 발달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살자 전염병이 생겨났다. 수세기 동안 천연두, 흑사병, 콜레라, 매독, 나병 등의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법은 없었다. 18세기가 되어서야 영국의 의학자 에드워드 제너,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파스퇴르 같은 전문 연구자들이 등장했다. 마침내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시작됐다. 중세 이전에는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나왔다. 히포크라테스는 살아생전 한 번도 해부를 해본 적이 없지만, 지금도 사실로 여겨지는 이론들을 발견해냈다. 이후 학자들은 실제로 혈액 순환과 세균 그리고 백신을 발견하고 발명하며 의학 연구에 속도를 냈다. 요양원은 원래 성지순례자와 오갈 데 없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던 숙소였고, 오로지 환자 수용을 위해 짓는 병원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짧은 의학사의 시간 동안 인간은 계속 도전에 처했다. 매 세기마다 콜레라, 페스트, 마취 같은 심각한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인간은 늘 답을 찾았다. 사랑과 열정, 과학과 우연이 섞여 만든 드라마틱한 의학의 역사 이 책은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의사들의 일화를 담고 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래서 더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이다. 히포크라테스가 의사 윤리를 정리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쓴 이유는 소크라테스의 유언 때문이었다.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해부학자 갈레노스는 검투사를 치료하는 외과의사로 유명했다. 총 8장 분량이 추가된 개정판에는 간호사와 여성 의사의 역사가 포함됐다. 직업 간호사의 길을 이끈 나이팅게일, 유리천장을 뚫고 미국 최초의 여성 의사가 된 엘리자베스 블랙웰, 감금 시설에서 치료 시설로 거듭난 병원의 역사 등 위대한 인물들의 일화가 담겨 있다. 눈부신 업적과 고난의 스토리는 때로는 감동적이지만, 때로는 웃지 못할 사건의 연속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오해와 믿음, 사랑과 질투, 우연과 집념이 뒤섞인 장대한 의학 역사의 집성체다. 독자들의 추천 “의사가 꿈인 아이를 위해 샀는데 내가 먼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각 장의 주제만 봐도 의학 전반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책!” “인류와 의학의 신선한 콜라보!” “인류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들여다보게 만든다!” ★★★ 프랑스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미래의 의사를 위한 최고의 선물” -르네 샤르본넬 “여러 시대에 걸친 의학의 다양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알려준다.” -OTTF “의대생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독창적인 접근 방식이다. 매우 즐겁게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다.” -antoine92320 “만화라 흥미롭고 유익하다.” -핸리
남몰래 준비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절세전략
프로젝트A / 김태관 (지은이)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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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A
소설,일반
김태관 (지은이)
저자는 블로그와 지식인을 통해 개인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것들을 답해주며 상담을 이어왔다. 이 책에는 그런 질문 중 가장 많이 받았던 사소한 질문들이 엮여 있다. 직장과 사업, 직장과 프리랜서 등 투 트랙으로 수익을 꾸려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작가의 말_ 투잡으로 수익 올리기, 이제는 필수의 시대 1장 사업을 시작했어요! -개인사업자 Q1 규모가 너무 작은데 사업자등록을 굳이 해야 할까요? Q2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사업자등록을 해도 되나요? 집에서 인터넷으로 물건을 파는데도 사업자를 내야 하나요? 사례 01 전 그냥 취미로만 하는 건데요 Q3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어떤 걸로 시작해야 할까요? Q4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해요? 진짜로 간이과세가 더 좋은가요? Q5 현금 매출도 세금을 내야 할까요? Q6 상가 월세를 내고 있는데, 건물주가 세금계산서를 적게 발행해줍니다 사업해서 얼마 벌지도 않았는데 세금 신고라니요 Q7 회사를 다니다가 개인사업자를 등록했는데 연말 정산은 어떻게 하나요? Q8 현재 회사원이나 곧 상가주택을 매입하여 자영업을 하고자 합니다 나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일까? Q9 1인 사업자와 프리랜서, 뭐가 나을까요? Q10 프리랜서입니다. 사용한 카드 영수증을 모두 모아야 하나요? 프리랜서의 소득세 신고법 총 정리 사례 02 5월에 세무서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Q11 개인사업자인데, 세금이 연체됐어요. 이런 경우에 직원을 고용할 수 있나요? 그리고 직원 고용 후 4대 보험까지 들 수 있나요? Q12 부가세나 종합소득세 연체 이자는 연 몇 프로, 몇 년까지 붙나요? 깜빡하고 신고 기간을 지났어요! 2장 창업 스타트!-낼 세금은 왜 이렇게 많은지! Q13 적자가 났는데,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을까요? Q14 마이너스 매출인데, 매출 신고를 해야 하나요? 적자라서 신고를 전혀 안 했어요 Q15 매입한 게 매출의 반인데, 종합소득세가 얼마나 나올까요? Q16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개인 통장으로 받았습니다. 이것도 매출로 잡히나요? 매출이 많이 난 거 같은데 세금을 많이 내야 하나요? Q17 자동차를 비용 처리하고 싶어요 Q18 자산으로 잡을지, 비용으로 잡을지 헷갈립니다 자동차를 샀어요. 비용 처리하고 싶어요 Q19 대부업 개인사업자를 내려고 합니다 Q20 개인 리스 자동차도 비용 처리가 될까요? 리스가 좋을까, 렌트가 좋을까? Q21 청첩장 1장에 얼마까지 비용 처리가 되나요? Q22 모바일 청첩장도 될까요? 청첩장을 모아두세요 Q23 개인 계좌로 판매해도 매출, 매입 신고가 되나요? Q24 사업자 통장을 따로 두지 않으려 합니다 제 통장을 다 신고해야 하나요? Q25 개인 카드로도 사업자 카드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나요? Q26 사용하고 있는 일반 신용카드(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경비지출)를 사업자 카드로 등록했습니다 개인 카드랑 사업자 카드랑 뭐가 달라요? Q27 스토어팜을 혼자 하려다가 친구와 동업하려고 합니다 Q28 공동명의로 하게 되면 세금이 많이 나오게 되나요? 친구가 사업자등록증을 같이 쓰고 싶대요 3장 이제 법인사업자로 시작합니다-법인사업자 Q29 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Q30 법인사업자등록을 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법인이 무엇인가요? Q31 개인사업과 법인사업의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Q32 연 매출 1~2억 원일 때 개인사업이 좋은가요, 주식회사가 좋은가요? 개인사업자가 좋아요, 법인사업자가 좋아요? Q33 법인사업자 소득세와 개인사업자 소득세는 납부 기간이 다른가요? Q34 개인사업자에서 1인 법인으로 전환하려고 하는데요 법인세 신고는 언제 하나요? Q35 1인 법인 설립 후 감사직 없이 법인이 지속될 수 있나요? Q36 법인을 설립하고 개인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나요? 혼자서는 법인 설립 안 되죠? Q37 일반가정집에도 법인을 설립할 수가 있나요? Q38 세금에서 자유롭게 자본금을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법인 통장의 돈은 자유롭게 쓸 수 있나요? Q39 법인으로 전환하고도 기존 거래처는 개인사업자 통장으로 거래하고 싶습니다 Q40 계산서는 회사로 받고, 요금은 대표 개인 통장에서 빠져나가는데 괜찮나요? 그냥 제 개인 통장 돈을 썼는데요 4장 창업자가 절세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세금 Q41 현금이나 계좌이체 받았을 때 부가세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Q42 손님이 현금 결제할 때도 신고를 해야 하나요? 현금으로 받으면 신고를 안 해도 되나요? 사례 03 세금계산서를 요구하지 않으면 10% 깎아준다는데요 Q43 홈택스로 부가세 확정 신고 후 깜빡하고 납부기한을 넘겼습니다 Q44 부가세가 너무 많이 나와 연체 후 납부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깜빡하고 부가세 신고를 못했네요 Q45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환급도 못 받고 딱히 좋은 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Q46 매입 건에 대하여, 세금계산서와 지출증빙 현금영수증 둘 중 어느 것으로 받을까요? 제 친구는 부가세를 하나도 안 낸대요 Q47 홈택스에서 사업자카드 등록과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어떻게 쓰나요? Q48 1인 사업자입니다. 사무실로 출퇴근할 때 교통비(버스비)를 사업자 카드로 써도 되나요? 밥 먹는 것도 환급이 되나요? Q49 1인 사업장도 4대 보험 가입신고를 해야 하나요? Q50 개인사업자 직원으로 4대 보험 가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4대 보험이 무엇인가요? Q51 연금 납부를 늦출 수 있나요? Q52 월 급여 200만 원이면 4대 보험 가입과 금액은 어떻게 정하나요? 4대 보험을 깎아준다면서요? Q53 가끔 당일 알바를 쓰는데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Q54 5년 미만 업장에서는 4대 보험을 들 수 없나요? 일용직이면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사례 04 납부서가 2장인데 비슷해 보여서 1장만 냈어요 부록 폐업을 결정해야 할 때도 있다-절세를 위해 알아야 하는 폐업 상식우선 시작은 했다!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재직 중인데, 사업자등록해도 되나요? 그러면 연말정산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고민 말고 행동부터! 방법은 다 있다 대기업이라 해도 40대, 하다못해 30대 중후반만 되어도 ‘내가 이 회사에서 얼마나 더 오래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대다. 불안감은 또 다른 돌파구를 모색하게 만든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다시 시작하는 사람, 작은 부수입이나마 벌어보려는 사람, 직장생활과 사업 모두를 갖고 가려는 사람 등 명실상부한 투잡의 시대다. 『남몰래 준비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절세전략』(프로젝트A, 2019)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위한 맞춤 세금 전략서다. “임대료, 간이과세, 4대 보험, 세금신고, 비용처리 시작부터 모르는 것투성이” 저자 김태관은 블로그와 지식인을 통해 개인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것들을 답해주며 상담을 이어왔다. 이 책에는 그런 질문 중 가장 많이 받았던 사소한 질문들이 엮여 있다. 『남몰래 준비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절세전략』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이제 막 사업자등록증을 낸, 혹은 회사에 다니면 사업자등록을 하려는 이들을 위한 장이다. 바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혹은 프리랜서로 시작하면 좋을지 그렇다면 아직 회사원인 상태에서 세금 처리나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담았다. 2장은 세금과 비용 처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업을 시작했을 땐 매출로 이익을 보는 것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사업을 하며 볼 수 있는 혜택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현실. 어떤 부분들이 비용 처리가 되는지, 우리가 알던 것과 달랐던 사실은 무엇이 있는지를 다뤘다. 3장은 법인사업자에 대해 말한다. 어떤 사람이 법인사업자로 시작 혹은 전환하면 좋을지, 법인사업을 운영하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말하고 4장은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에 대한 실수를 말해준다. 마지막으로 언젠가 사업을 접을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해 폐업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부록으로 담았다. 직장과 사업, 직장과 프리랜서 등 투 트랙으로 수익을 꾸려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몰래 준비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절세전략』이 시작하는 지침서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영혼을 살리는 설교 1
쉐미니아쯔렛 / 다니엘 조 (지은이)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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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다니엘 조 (지은이)
다니엘 조 목사의 설교 시리즈 중 첫째 설교집이다. 믿음 생활에 있어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정곡을 찌르며 설파한 그야말로 책 제목에 걸맞는 "영혼을 살리는 설교"이다. 현대의 교회 안에서 듣기 어려운 참으로 영적이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귀한 설교 말씀들의 묶음이다. 이 책의 서문으로 자세한 책 소개를 가름하고자 한다. 사람의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두 가지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것은 음식과 산소이다. 인간의 몸은 음식을 삼십 일 정도 섭취하지 않으면 죽는다. 산소는 삼 분 간만 공급되지 않으면 죽는다. 동일한 원리가 인간의 영혼에도 적용된다. 인간의 영혼도 음식과 산소가 필요하며 이것이 공급되지 않으면 그 영혼은 죽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기도를 쉬지 않아야 하는 것은 마치 육체가 주야로 음식을 먹어야 하고 쉬지 않고 숨을 쉬어야 하는 원리와 같다.서문 I. 말씀과 기도 1. 영혼과 육체를 찔러 쪼개는 하나님의 말씀 2. 마귀는 떠나고 천사들이 수종드니라 3. 스물 네 시간 기도하라 4.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 II. 전도 5. 회개하게 하는 기적 6. 세례와 성찬의 의미 7.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라 8.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 III. 선교 9.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10. 성령 받으면 떠나라 11. 예수와 복음을 위해 죽을 때가 왔다 12. 교회는 이스라엘을 전도하라 다니엘 조 목사의 설교 시리즈 중 첫째 설교집이다. 믿음 생활에 있어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정곡을 찌르며 설파한 그야말로 책 제목에 걸맞는 "영혼을 살리는 설교"이다. 현대의 교회 안에서 듣기 어려운 참으로 영적이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귀한 설교 말씀들의 묶음이다. 이 책의 서문으로 자세한 책 소개를 가름하고자 한다. (서문) 사람의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두 가지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것은 음식과 산소이다. 인간의 몸은 음식을 삼십 일 정도 섭취하지 않으면 죽는다. 산소는 삼 분 간만 공급되지 않으면 죽는다. 동일한 원리가 인간의 영혼에도 적용된다. 인간의 영혼도 음식과 산소가 필요하며 이것이 공급되지 않으면 그 영혼은 죽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기도를 쉬지 않아야 하는 것은 마치 육체가 주야로 음식을 먹어야 하고 쉬지 않고 숨을 쉬어야 하는 원리와 같다. 살아 있는 영혼이 가는 곳이 천국이고 죽어 있는 영혼이 가는 곳이 지옥이다. 그러므로 신앙 생활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가 영혼을 살아 있게 하는 말씀과 기도이다. 즉 구원의 양 날개가 말씀과 기도인 것이다. 말씀이 오른편 날개라면 기도는 왼편 날개이다. 이 두 날개는 하늘 높이 날 수 있을 만큼 커야 한다. 천국에 다다를 수 있게 하는 강한 날개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말씀과 기도가 충분해야 한다. 그 양과 질이 모두 충실해야 한다. 이는 마치 영양가 있는 음식과 맑은 공기를 충분히 먹고 마셔야 육체가 건강한 것과 같다. 작은 날개를 가진 참새는 지붕 위에까지 날 수 있다. 큰 날개를 가진 독수리는 높은 산 꼭대기까지 날 수 있다. 천국을 향하는 자들은 독수리 날개 같은 말씀과 기도의 양 날개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독수리가 아무리 크고 강한 날개를 가졌더라도 날지 않고 둥지 안에만 있으면 그 날개는 소용이 없다. 말씀과 기도에는 열심인데 전도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은 큰 날개를 가지고도 날지 않는 독수리와 같다. 믿는 자들은 말씀과 기도로 먼저 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전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과 기도의 양 날개가 소용이 없다. 말씀과 기도는 나의 영혼을 구원한다. 말씀과 기도는 다른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전도의 능력을 더해준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는 영혼 구원의 핵심이며 믿음 생활의 삼위일체이다. 이 책은 자고 있는 영혼들을 깨울 것이다. 죽어 있는 영혼들을 살릴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더 이상 말씀과 기도와 전도에 미지근한 채로 남아있지 못할 것이다. 구원의 양 날개로 독수리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것이다.
지식채널 × 기억하는 인간
EBS BOOKS / 지식채널ⓔ 제작팀 (지은이)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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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
소설,일반
지식채널ⓔ 제작팀 (지은이)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지식과 정보를 때로는 현미경으로 살펴보듯 세밀하게, 때로는 짧은 영상 속 깊은 감동으로 전해온 <지식채널ⓔ>가 책으로 새롭게 엮은 '지식채널 시리즈'로 독자들을 만난다. <지식채널×기억하는 인간>은 우리 역사와 삶 속에 다양한 방식으로 새겨진 '기억'과 그 기억을 바탕으로 남긴 '기록'들, 그렇게 남은 기록이 일으키는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PART 1 존재의 기록'은 프리모 레비의 증언에서 일본의 비국민 하야시 에이다이 이야기, 체코와 홍콩의 레넌 벽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존재로서 기억하고 기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PART 2 선택의 기록'은 실패박물관, 스노든의 내부고발, 제주4·3, 광주5·18 등 선택의 순간들에 얽힌 기록들을, 'PART 3 희망의 기록'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록들을, 'PART 4 우리의 기록'은 삶 속에서 만나는 이웃들이 남긴 일상의 기록을 통해 기억과 기록의 의미를 짚어본다.PART 1 존재의 기록 증언자 나는 비국민의 아들입니다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감시자들 꿈꾸는 자의 벽 PART 2 선택의 기록 완전한 기록 우리가 실패를 기억하는 방법 감시 사회 가려진 시간 내 이름을 묻지 마세요 PART 3 희망의 기록 기묘한 물고기 우리는 달에 착륙하지 않았다 아들의 빈방 눈물을 재촉하는 다시는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리 별이 된 백과사전 PART 4 우리의 기록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상한 레시피 소방관의 그림 치매를 기록하다 기억하는 인간, 내일을 위한 기록을 남기다 기억은 기록을 통해 살아날 수 있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을 남기고 기록은 희망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우리 삶의 자취를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지식과 정보를 때로는 현미경으로 살펴보듯 세밀하게, 때로는 짧은 영상 속 깊은 감동으로 전해온 가 책으로 새롭게 엮은 ‘지식채널 시리즈’로 독자들을 만난다. 1차 출간한 지식채널 시리즈 두 권은 각각 ‘기억’과 ‘1인 가구’를 주제로 전방위적 지식을 전한다. 『지식채널×기억하는 인간』은 우리 역사와 삶 속에 다양한 방식으로 새겨진 ‘기억’과 그 기억을 바탕으로 남긴 ‘기록’들, 그렇게 남은 기록이 일으키는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역사를 남기고자 했던 역사가들,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증언하고자 했던 나치 강제수용소 수감자들,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실패박물관을 연 사람, 매일매일 그림과 사진을 남기면서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남기는 우리 이웃 등 ‘기억’과 ‘기록’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지식들이 펼쳐지면서 새로운 앎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오늘의 키워드로 읽는 EBS 지식채널ⓔ 2,500여 편의 방송에 압축된 ‘살아 있는 지식’을 만나다!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는 2020년 현재까지 15년간 2,500여 편의 방대한 ‘기록’을 만들어왔다. 5분 남짓 짤막한 영상 속에 자연nature, 사회society, 과학science, 경제economy, 인간human 등 ‘e’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주제를 담아냈고,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들을 감각적이고도 예리하게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는 세상 곳곳, 우리 삶 곳곳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오늘’의 키워드를 선정해 그로부터 확장되는 지식과 정보를 전해왔다. 2007년부터 책으로 출간된 『지식ⓔ』 시리즈는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10월, EBS BOOKS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식채널’ 시리즈는 각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최근 방송편에서 압축적으로 소개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을 보다 깊이 있고 풍부하게 다룬다. 내일을 꿈꾸며 ‘기억’하고 ‘기록’하다 『지식채널×기억하는 인간』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 ‘PART 1 존재의 기록’은 프리모 레비의 증언에서 일본의 비국민 하야시 에이다이 이야기, 체코와 홍콩의 레넌 벽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존재로서 기억하고 기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PART 2 선택의 기록’은 실패박물관, 스노든의 내부고발, 제주4·3, 광주5·18 등 선택의 순간들에 얽힌 기록들을, ‘PART 3 희망의 기록’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록들을, ‘PART 4 우리의 기록’은 삶 속에서 만나는 이웃들이 남긴 일상의 기록을 통해 기억과 기록의 의미를 짚어본다.기억은 구원이자 투쟁이기도 하다. 증언자는 기억을 부인하고 왜곡하는 가해자, 동조자, 방관자에게도 맞서야 한다. 1991년 8월 14일 실명을 건 첫 공개 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한일 기억 투쟁의 최전선에 서왔다. 대한민국 정부에 피해 사실을 등록한 240명 가운데 남은 생존자는 이제 16명(2020년 8월 기준). 그러나 증언자의 기억은 소멸하지 않는다.버락 오바마는 엘리 위젤을 추모하며 그에게서 들은 잊을 수 없는 한마디를 되새겼다.“기억은 선한 의지를 가진 모든 사람의 신성한 의무가 되었습니다.” 1980년 몽상가라 불리던 서구의 가수가 피살당했다. 반전과 평화를 꿈꾸는 그의 노래에서 잃어버린 봄을 위로받고 다시 상상할 힘을 얻은 동구의 청년들은 그를 추모했다. 프라하 외딴곳 휑한 벽에 그의 얼굴을 그리고 노랫말을 적었다. 당국은 좌시하지 않았다. 접근 금지. 청년들을 몰아내고 벽을 덧칠했다. 그러나 다음 날이면 또다시 자유와 저항의 메시지로 가득했다. 그렇게 반복되기를 몇 해. 낙서조차 용납하지 않는 정권에 시민들은 점차 분노했고 벽으로 운집했다. 레넌 벽은 벨벳혁명의 출발선이 되었다.2014년과 2019년 홍콩에서는 자유의 열망을 담은 색색의 종이들이 빼곡하게 붙으면 어디든 레넌 벽이 되었다. 꿈에는 국경이 없으므로 홍콩의 꿈은 프라하의 레넌 벽에도, 전 세계 곳곳 도심 한복판에도 흘러들었다. 함께 꿈꾸는 자들이 벽을 세운다. 꿈을 일으킨다. 이 꿈은 몽상일까?우리가 모두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다.(존 레넌) 실패 스토리를 공유하는 움직임이 있다. 2002년 미국 과학자들이 만든 학술지 《생물의학에서의 부정적 결과에 관한 저널Journal of Negative Results in Biomedicine》은 실패한 연구 사례를 싣는다. 자신의 실패 사실을 알리고 또 다른 실패를 방지하며 풍부한 실패 경험을 통해 새로운 연구 업적을 성취하려는 취지다. 2008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페일콘Failcon ’은 벤처 사업가들이 모여 실패담을 공유하는 행사다. 실패를 주제로 한 회의는 프랑스, 이스라엘 등 다양한 나라에서 열린다. 학계에서도 실패를 존중하려는 시도가 있다. 2010년 10월 13일 핀란드에서 시작된 ‘실패의 날’은 시간이 지나면서 핀란드 인구 4분의 1이 지켜보는 국가적 행사가 되었다. 학생, 교수, 창업자 들이 모여 서로의 실패를 축하해주는 이 행사는 핀란드 정부와 기업,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들이 가세하면서 세계적인 운동으로 번져나갔다.
고려인, 카레이츠
큐리어스(Qrious) / 김진석 (지은이) / 2021.08.30
50,000
큐리어스(Qrious)
소설,일반
김진석 (지은이)
현재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은 대략 80만 명으로 추정된다. 1937년 강제이주로 러시아 본토와 중앙아시아로 흩어진 고려인을 합친 숫자다. 현재 5세대까지 이르렀다. 김진석 작가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 3국, 러시아 등 11개 국, 30여 개의 도시에서 4000여 명에 가까운 고려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앵글에 동포의 삶과 얼굴을 담았다. ‘길 위의 사진가’ 김진석 작가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벨라루스까지 고려인의 이동경로를 뚜벅뚜벅 따라서 오로지 조선의 후손인 고려인들의 일상을 멀지 않은 거리에서 카메라에 담아냈다. 김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 후손들이 만든 언론사의 기자, 선조들이 만든 무용단의 단장과 단원, 가수, 배우, 합창단원, 시장상인, 30~40대 사업가, 광고기획사 직원, 연예기획사 대표, 패션모델, 대학교수, 장교, 건축가, 정치인은 물론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고려인의 얼굴과 삶을 담아내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추천사 프롤로그 중앙아시아 Central Asia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타지키스탄 Tajikistan 카자흐스탄 Kazakhstan 키르기스스탄 Kyrgyzstan 동유럽 Eastern Europe 조지아 Georgia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우크라이나 Ukraine 벨라루스 Belarus 에스토니아 Estonia 러시아 Russia 모스크바 Moscow 로스토프나도누 Rostov na Donu 연해주 Primorsky Krai 사할린 Sakhalin 에필로그100년을 거슬러 만난 고려인 “우리는 모두 ‘카레이츠’다. 그것이 바로 고려인이다.” 그의 카메라에 우리 동포의 얼굴을 담다 길 위의 사진가 김진석이 만난 고려인들의 삶과 이야기 “이 취재를 통해 ‘고려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 3국, 러시아 등 11개 국, 30여 개의 도시에서 만난 고려인, 카레이츠. 이 사진집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동유럽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현재 삶에 대한 기록이다. 현재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은 대략 80만 명으로 추정된다. 1937년 강제이주로 러시아 본토와 중앙아시아로 흩어진 고려인을 합친 숫자다. 현재 5세대까지 이르렀다. 김진석 작가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 3국, 러시아 등 11개 국, 30여 개의 도시에서 4000여 명에 가까운 고려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의 앵글에 동포의 삶과 얼굴을 담았다. ‘길 위의 사진가’ 김진석 작가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벨라루스까지 고려인의 이동경로를 뚜벅뚜벅 따라서 오로지 조선의 후손인 고려인들의 일상을 멀지 않은 거리에서 카메라에 담아냈다. 김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 후손들이 만든 언론사의 기자, 선조들이 만든 무용단의 단장과 단원, 가수, 배우, 합창단원, 시장상인, 30~40대 사업가, 광고기획사 직원, 연예기획사 대표, 패션모델, 대학교수, 장교, 건축가, 정치인은 물론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고려인의 얼굴과 삶을 담아내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분명, 고려인은 우리의 빈약했던, 그래서 매우 서럽던 시절, 우리 민족의 식민과 저항, 절망과 강제이주, 탄압과 생존을 온몸으로 맞아야 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상징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얼굴이 등장한다. 과거의 어둠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고려인 1세대, 구전된 기억을 공유하고자 하는 2세대, 그리고 자신의 일상을 당당히 살아내는 오늘날의 고려인들까지, 김 작가는 이들의 활짝 핀 웃음과 어두운 기록, 선명한 햇살과 흑백의 그림자들을 대비시킨다. 1937년 10월 어느 날. 연해주에 살고 있던 우리 민족 약 172,000명은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굉음을 내며 달리는 열차에 아니,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화물칸에 몸을 실어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스탈린에 의해 자행된 강제이주가 진행된 것이다. 지금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지에 살고 있는 일명 ‘고려인’의 뿌리는 바로 이 열차에서 시작되었다._프롤로그 고려인 1세대. 강제이주의 해인 1937년 이전 출생자를 1세대라고 한다. 현재 80여만 명의 고려인 중에 생존해 있는 1세대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외곽에 위치한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곳 요양원에는 2019년 취재 당시 마흔한 분의 어르신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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