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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너에게
마음시선 / 정서연 (지은이) / 2020.11.06
14,000원 ⟶ 12,600원(10% off)

마음시선소설,일반정서연 (지은이)
경제전문지와 공공기관에서 일한 저자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후,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그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나의 과제’와 ‘너의 과제’ 분리하기, 착한 사람 콤플렉스 버리기 등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뿐 아니라 이직의 기술, 대학원 합격하는 법 같은 ‘성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돈 관리, 꿈을 찾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까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이 스스로 목표와 방향성을 잡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전한다.프롤로그 : ‘성공’보다 ‘성장’하는 삶 1장. 앞으로의 나,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나 #인생계획 #방향성 ‘나’를 찾기 위한 여정 / 나는 회사 체질일까? / MBTI보다 중요하다, 꼭 해봐야 할 자가진단 테스트 /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 그래도 회사 다니는 동안은 인정받고 싶어 / 퇴사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 때 * 내가 공공기관을 그만둔 이유 2장. 어떤 선택을 하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나 # 마음챙김 #인간관계 인생에서의 선택은 51:49다 / 욕심을 가지면 불행해질까 / 행복해지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 / 절대 가까이하면 안 되는 인간 유형 /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 인간관계 스트레스 내려놓기 / 충만한 인생을 사는 방법 3장. 어제보다 발전하는 나, 나만의 시간표 만들기 #성장 #배움 #퍼스널브랜딩 ‘성공’하기보다 ‘성장’해야 하는 이유 /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실행력’ / 성장하기 위해서는 ‘멘토’가 필요하다 / 이직의 기술 두 가지 / 대학원 무조건 합격하는 법 / 영어 ‘공부’ 그만하자 / 덕업일치 / 성장의 기본은 체력 / 나를 어떻게 브랜딩할 것인가 4장. 당당하고 단단한 나로 살아가는 법 #경제적자유 #돈공부 #정신적자유 #독서 꿈을 찾는 여정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 / 필수적인 돈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 투자의 세계로 넘어가기 / 돈 공부와 투자보다 중요한 것 /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시대? /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좋은 책 고르는 법 / 책 제대로 읽는 법 에필로그 : 지금,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성공’보다 ‘성장’ -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멈추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한국 사회는 유난히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 시스템 속에서, 열심히 공부해 부와 명예, 사회적 지위를 얻고 남들보다 ‘성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잣대를 들이민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어려서부터 사회적으로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기준에 맞춘 삶을 살아왔다. 그렇게 살면서 몇몇 부분에서는 성과를 내고 때로는 만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행복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진짜 자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나’를 찾는 연습을 시작한 저자는 성취의 기준을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가 아니라 ‘나’에 두었을 때 비로소 무한경쟁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들 이 책은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야 제대로 중심을 잡고, 나아갈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다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기준에 휘둘릴 때가 많다. 저자는 인간관계에서든 회사에서든 ‘나’를 중심에 두라고 말한다. 가령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고,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은 거르고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나와 맞는 사람들을 사귀라고 말한다. 또한 승진하고 싶다면 회사의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가거나 이직을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인생 전체의 관점에서 보면 다른 무엇보다 ‘나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것도 괜찮다고 말한다. 꿈을 설정한 독자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방법들 ─이직의 기술, 대학원 합격하는 법, 영어 공부 잘하는 법, 퍼스널 브랜딩─ 등을 알려주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돈 공부와 독서에 대한 현실적인 충고도 빼놓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면 나에게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 점점 쉬워지고,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만족하며 발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저자의 제언에 따라 ‘나’와 ‘나의 꿈’을 찾아가다보면 결국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도출된다. 성공이 아닌 성장을 택한다고 해서 편하거나 쉬운 길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회가 맞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에 따라 사는 삶이기에 주체적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면서 좀 더 나의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아무쪼록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 ‘성공’과 ‘성장’은 다르다. 먼저 성공은 그 기준이 사회에 있다. 성공을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는 없어도 사회적으로 합의된 어떤 기준이 존재한다. 성공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개념이며, 성공의 결과로는 부와 명예 등이 있다. 반면 성장은 과정을 중시하는 개념이다. ‘어제보다 발전한 나’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 기준이 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발전해나가는 사람은 결과를 미리 가정하지 않는다. 인생을 과정으로 보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갈 뿐이다. 충실하게 성장의 과정을 거치다보면 결과적으로 부와 명예가 따라올 수는 있다. 그러나 부와 명예만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 점이 성공과는 다르다. 타인이 나의 마음을 읽고 알아서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갖지 않았으면 한다.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행복해질 수 있다.
339 수채화 : 풍경
북핀 / 제프 커시 (지은이), 민주희 (옮긴이) / 2018.04.20
12,000원 ⟶ 10,800원(10% off)

북핀소설,일반제프 커시 (지은이), 민주희 (옮긴이)
지금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은 훌륭한 작가의 완벽한 작품과 전문적인 도구가 아니라, 부담 없는 도구와 충실한 기본 가이드이다. '339 수채화' 시리즈는 3가지 물감과 3가지 붓이라는 간단한 도구와 저렴한 비용으로, 수채화 기법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9가지 작품을 한 단계, 한 단계 따라 하며 그릴 수 있도록 설계한 수채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은 수채화를 동경하는 마음은 있지만 아직 시도해 보지 못했거나, 시도해 봤지만 좌절감에 포기했던 경험이 있거나, 재료비가 많이 들어 도전을 미뤄두었던 사람들도 수채화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수채화 입문서이다. 30년 경력의 수채화 전문가가 초보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엄선하여 기초적인 기법을 익히는 단계부터 실감 나는 풍경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커리큘럼화하였다. 물감 사용법 붓 사용법 스케치 옮겨 그리기 1. 구름 낀 하늘 Cloudy Sky 2. 저녁의 호수 Evening Lake 3. 석양이 지는 섬 Sunset Island 4. 겨울날 Winter Day 5. 숲길 Woodland Path 6. 산속 농장 Valley Farm 7. 눈 덮인 협곡 Glencoe 8. 고요한 강 Sleepy River 9. 인물 추가하기 Adding a figure수채화 초보자를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한 수채화 입문서 저렴한 비용, 간단한 도구로 그려보는 실감나는 풍경 수채화 이 책은 수채화의 기초부터 제대로 밟아나가도록 전문가에 의해 설계된 수채화 입문서이다. 잘 짜인 커리큘럼으로 기본적인 수채화 기법부터 시작해 실력이 조금씩 향상될 수 있도록 점점 더 많은 팁과 스킬들을 소개했다. 339 시리즈의 첫 책인 을 통해 기초적인 꽃잎과 이파리, 줄기와 나뭇가지, 디테일한 잎맥까지 그려볼 수 있다면, 이 책에서는 흐린 하늘, 뭉게구름, 노을 지는 저녁, 눈 쌓인 풍경, 우거진 녹음 등 아름답고 실감 나는 풍경을 그려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수채화를 동경하는 마음은 있지만 아직 제대로 시도해 보지 못한 사람, 시도해 봤지만 좌절감에 포기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 재료비가 많이 들어 한없이 도전을 미뤄두었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는 오직 세 가지 색의 물감, 세 가지 굵기의 붓, 그리고 수채화 종이만 있으면 수채화를 그릴 수 있다. 빨강, 노랑, 파랑 물감을 적절히 섞어서 필요한 색을 만드는데, 세 가지 물감만으로 실감 나는 풍경이 그려지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환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색을 섞는 법, 미묘하게 색을 변화시키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작품들은 초보자의 수준에 맞게 단순하면서도, 충분히 사실적이고, 그려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고,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둘 수 있을 만한 것들이다. 예제를 선정할 때 그리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고르기 위해 고심한 작가의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최소한의 경비로 새로운 취미를 가져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도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작품 미리 보기와 색상 가이드 제공 각 예제의 도입부에서 어떤 작품을 완성하게 될지 미리 볼 수 있으며, 해당 작품을 그리면서 익히게 될 수채화 스킬을 확인할 수 있어 작품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쑥쑥 늘어가는 실력을 체감할 수 있다. 단계별 따라 하기 그려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어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도 차분히 따라 하며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붓질의 방향과 강도, 붓을 쓰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용된 수채화 기법에 대한 설명이나 관련 팁을 제공하여 좀 더 깊은 이해를 돕는다. 큰 그림으로 완성 작품 보기 완성된 작품을 큰 그림으로 보여주어, 그리는 도중 해당 부분을 자세히 보고 싶을 때 큰 도움이 된다. 339 수채화 시리즈는 세 가지 색의 물감, 세 가지 굵기의 둥근 붓, 그리고 수채화 종이만 있으면 당장 꿈에 그리던 수채화 그리기를 시작할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수채화 입문서 시리즈이다. 꽃, 풍경, 해안풍경 테마를 통해 339 수채화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일 잘하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윤현경 지음 / 2005.08.30
12,000원 ⟶ 10,8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육아법윤현경 지음
\'엄마가 즐겁게 일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고 이야기하며, 자녀양육에는 양적인 시간보다 질적인 사랑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예전 육아지 전문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가 당시 활동하면서 얻는 정보들과 현재 만5세, 만3세의 두 아이 엄마로서 직접 겪은 노하우를 속 시원히 풀어내고 있다. , , , , 등 맞벌이 엄마들을 위한 현장감 넘치는 유용한 정보들을 가득 담겨 있다. 제1장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하자! : 맞벌이 엄마의 육아 7계명 제1계명 “죄책감”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라 제2계명 시간을 경제적으로 사용해라 제3계명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마라 제4계명 좋은 소아과를 찾아라 제5계명 충분한 육아 도우미를 확보하라 제6계명 육아 비용, 아끼고 또 아껴라 제7계명 넘치는 육아 정보, 옥석을 가려라 제2장 엄마와 태아 건강을 지키는 280일 임신 생활 : 즐겁게 일하는 것보다 좋은 태교는 없다 1 알고 보면 별거 아닌 태교의 정석 2 일하는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 10개월 3 예비 엄마를 위한 직장 생활 노하우 제3장 고생하고, 돈 버리고, 아이 망치고 싶지 않다면 : 맞벌이 특명! 좋은 보모를 찾아라 1 우울한 엄마보다 행복한 할머니가 낫다 2 나에게 딱맞는 보모 찾기 3 보모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4 좋은 보육시설을 고르는 안목 5 트러블별 해결책은 따로 있다 제4장 최소 2개월, 최장 6개월에 도전! 그래도 안 되면 분유가 있다 : 시련만큼 소득이 크다, 모유수유 1 일하는 엄마를 위한 모유수유의 기본 2. 꼼꼼하게 준비하는 직장맘의 모유수유 3 모유수유 트러블과 혼합 수유 제5장 이유식 망치면 백 년 간의 밥상 전쟁이 시작된다 : 목숨 걸고 지키자! 이유식 원칙 1 안 먹고 편식하는 아이, 이유식 탓! 2. 이유식 초기부터 유아식까지, 이것만은 지키자 3. 바쁜 엄마를 위한 초스피드 이유식 4 안 먹는 아기, 잘 먹이는 비결 제6장 아이 아플 때, 시련은 있어도 퇴직은 없다 : 아무리 바빠도 꼭 지켜야 할 건강 관리의 기본 1 아이는 아프면서 큰다 2 아이가 아프다는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자 3 아이 아플 때, 이렇게 대처하자 4 아픈 아이 챙기면서 요령 있게 일하는 법 제7장 엄마라서 더 잘할 수 있다! : 일하는 엄마의 직장 처세술 1 직장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이것만은 지켜라 2 일과 육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3 멋진 워킹우먼으로 보이고 싶다면 제8장 싸우지 않고 여우처럼 남편 움직이게 하는 특급 노하우 : 육아 전쟁, 남편이 움직이면 승리한다 1 남편을 움직이기 위한 기초 테크닉 2 좋은 아빠를 만드는 비결 3 남편 속에 숨어있는 부성 본능을 일깨우자 제9장 잔인한 휴일 근무를 특급 교육시간으로 바꾸는 노하우 : 맞벌이 육아, 주말이 성패를 좌우한다 1 ‘주말 방콕족’이 나쁜 이유 2 큰 돈 들이지 않고 주말을 즐기려면 3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 더 이상의 이벤트는 없다 제10장 소문에 혹하지 말고 소신껏 시작하자! :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1 ‘학습’보다 더 중요한 것들 2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3 만 3세, 이제 ‘학습’을 고민하고 있다면 4 그림책부터 학원까지, 딱 중간만 하자
모택동 인민의 배신자
타임라인 / 엔도 호마레 (지은이), 박상후 (옮긴이) / 2019.06.10
15,000원 ⟶ 13,500원(10% off)

타임라인소설,일반엔도 호마레 (지은이), 박상후 (옮긴이)
공산중국 건국의 아버지 모택동(마오쩌둥), 그의 신화는 중국인뿐 아니라 세계 좌파세력들이 공산주의 이상의 당위를 설득하는 대단히 정교한 이데올로기적 프레임이다. 모택동 이후 한반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쿠바와 베네수엘라로 대표되는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빈번하게 일어난 '제3세계민족해방운동'과 자유세계에 대한 도발, 그리고 공산혁명은 원론적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극복한 현실관과 실용주의를 그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모택동은 '현대적' 공산주의의 창시자이기도 셈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모택동이 일본군과 무슨 공모를 했고 어떻게 일본을 이용했는지를 중심으로, 인간 모택동 묘사를 통해서 중국 역사 속 또 하나의 제왕, 황제 권력을 추구했고 결국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잔악한 제왕의 권력을 갖기까지 그의 집념과 야망의 원류를 밝히고 있다.서문 · 4 제1장 굴욕감이 낳은 제왕학 · 21 성장 내력 새로운 나라를 만들다 · 22 혁명에 눈뜨다 · 26 지식인 증오의 원점은 ‘베이징대학’ · 35 제2장 ‘만주사변’에서 살아남다 · 41 후난에서의 활동부터 중국공산당 건설에 이르기까지 · 42 ‘소라게 전략’으로 국민당 간부가 되다 · 47 왕자오밍과 친교를 맺다 · 51 장제스의 직감 · 53 장제스의 고뇌와 장쭤린 폭살사건 · 58 호랑이는 세 마리가 필요하지 않다-징강산의 대량 살육 ·61 나라 안에 ‘나라’를 만들다 · 66 만주사변으로 ‘살아남은’ 홍군 · 68 안으로 숨긴 코민테른에 대한 증오 · 73 제3장 일중전쟁을 이용하라-시안사건과 국공합작 · 77 장정을 성공시킨 일본군의 아편 정책 · 78 장제스 납치사건을 둘러싼 음모 · 84 ‘항일에는 병력의 10퍼센트 이상 투입하지 말라!’ · 92 마오쩌둥은 ‘난징대학살’을 어떻게 보고 있었나? · 103 제4장 일본 첩보기관 ‘이와이공관’과의 공모 · 111 중국공산당에 의해 뒤바뀐 역사 해석 · 112 이와이 에이이치와 중공 스파이 위안수 · 116 ‘공산당이어도 상관없다’ · 121 마오쩌둥의 스파이 판한넨-일본군에 정전을 제의하다 · 127 정보 제공료는 얼마였을까 · 135 제5장 일본군 및 왕자오밍 괴뢰정권과의 공모 · 141 이와이공관을 점령해 버린 랴오청즈 · 142 왕자오밍정권을 지지했던 일본군인들 · 146 코노에내각의 ‘남진정책’ 결정으로 살아남다 · 154 특무기관 76호의 리스췬을 노려라 · 157 왕자오밍과의 밀약, 또 하나의 증언 · 165 판한넨, 왕자오밍과 재회? · 168 제6장 일본군과의 공모와 정적, 왕밍의 수기 · 173 일본 육군 토코 대좌와의 밀약 · 174 중공, 오카무라야스지 대장과 접촉 · 178 정적, 왕밍과의 언쟁 실록 · 188 진실을 아는 자는 모두 사라지다! · 193 제7장 나는 황군皇軍에 감사한다-전前 일본군인을 환영한 이유 · 197 일본 민군民軍의 귀환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선수를 빼앗긴 장제스 · 198 ‘창춘(長春)을 죽음의 도시로 만들라!’ · 202 마오쩌둥과 전 일본 군인, 엔도 사부로와의 대담 · 214 좌익의 ‘사죄’에 진절머리를 내고 있었다 · 221 마오쩌둥과 장제스, 오카무라 야스지를 두고 서로 다투다 · 224 역사 인식에 관하여 · 237 옮긴이 보충 해설 · 253 마오쩌둥이 인용한 일본 한시, 〈장동유제벽將東遊題壁〉 · 254 긴자(銀座)의 밤거리를 누빈 벽안의 스파이, 리하르트 조르게Richard Sorge · 257 쑨원과 우메야 쇼키치의 신해혁명 지원 · 262 중화민국 국군을 지원한 일본의 군사고문단 백단 · 266 장제스의 일본 딜레마 · 271 저우언라이와 일본의 인연 · 273 옮긴이 후기 · 275 참고 문헌 · 280-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 자는 누구인가? 공산중국 건국의 아버지 모택동毛澤東(마오쩌둥), 그의 신화는 중국인뿐 아니라 세계 좌파세력들이 공산주의 이상의 당위를 설득하는 대단히 정교한 이데올로기적 프레임이다. 모택동 이후 한반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쿠바와 베네수엘라로 대표되는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빈번하게 일어난 ‘제3세계민족해방운동’과 자유세계에 대한 도발, 그리고 공산혁명은 원론적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극복한 현실관과 실용주의를 그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모택동은 ‘현대적’ 공산주의의 창시자이기도 셈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모택동이 일본군과 무슨 공모를 했고 어떻게 일본을 이용했는지를 중심으로, 인간 모택동 묘사를 통해서 중국 역사 속 또 하나의 제왕, 황제 권력을 추구했고 결국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잔악한 제왕의 권력을 갖기까지 그의 집념과 야망의 원류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 자는 누구인지’를 명확히 한다. 즉, 오늘날 일중 간 갈등의 근원인 조작된 ‘반일감정反日感情’의 허구는 단순히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21세기 한국 좌파정권의 위안부소송을 둘러싼 소동을 비롯, 대법원의 일제시대 징용노동자에 대한 피해보상 확정 승소판결 등의 ‘한일관계사 왜곡’과 그에 편승한 선전선동으로써 ‘반일감정’의 부정적 악순환까지도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점에서 저자는 사실 한국인에게도 ‘역사를 직시할 것’을 권하고 있다. - 중화민족을 배신한 자는 누구인가? *모택동을 중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정당한가? 그런 의미에서 중국 인민들에게 공산중국의 국가적 정체성은 정당한 것인가? *모택동은 왜 스파이를 활용하여 침략자 일본군과 공모, 일본군에 의한 장제스 국민당군대의 파멸을 획책했을까? *모택동은 사마광의 『자치통감』의 애독자였다. 그는 왜 ‘제왕의 패도覇道’에 몰입했을까? *모택동은 왜 전범戰犯인 전 일본군인들을 초청해서 “나는 일본군의 진공進攻에 감사한다”고 했을까? *모택동은 왜 ‘난징대학살’에 대해 일본에 사과 요구는커녕 말 꺼내는 것 자체를 금기시했을까? *모택동은 왜 충직한 동지들뿐 아니라 수천만의 무고한 인민을 학살하면서까지 모택동사상의 절대성을 강변하며 후대 권력으로 하여금 떠받들게 했을까? 이 책은 모택동을 추종하며 중국과의 협력 강화를 주장하는 일본의 친중세력과 한국의 좌파세력들에게 던지는 ‘진실의 거울’이다. 모택동의 붉은 선전요원, 에드가 스노우와 아그네스 스메들리 모택동을 동방에 떠오르는 태양이라 칭송한 붉은 가극 〈동팡홍(東方紅)〉, 동풍, 즉 중국의 기세가 서구를 압도한다는 의미로 명명한 중국의 대륙간탄도탄 ‘동펑(東風)’, 모택동의 팔로군이 일본군과 제대로 싸운 기록은 ‘평형관전투’와 ‘백단대전’밖에 없는데도 국민당군에 패주한 기록을 ‘대장정(The Great March)’이라는 단어를 통한 상징조작에 그 동안 서구 세계는 물론이고, 한국인들도 중국공산당의 프로파간다에 세뇌되어 왔다. 중국의 공산혁명사와 관련해서 많은 이들의 인식은 에드가 스노우Edgar Snow의 『중국의 붉은 별(Red Star over China)』이 절대적이다. 에드가 스노우는 1936년 옌안으로 들어가 모택동을 접견, 수시로 대화를 하고 1937년까지 일 년여 동안 머문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붉은 별』을 집필했다. 그는 책에서 모택동과 동지들은 농촌 소비에트를 근거지로 내전 중지와 항일 투쟁을 모토로 한 탁월한 전략으로 역사의 승리를 거뒀으며, 홍군 지도자들은 스스로 검약하는 높은 도덕성으로 민심을 얻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에드가 스노우는 모택동이 고립무원의 신세가 되어 징강산(井岡山)으로 들어갔을 때 자신을 받아주고 절대적 도움까지 준 산채의 두목들을 숙청하고 자신을 따르지 않는 무리를 몰살했다든지, 국공내전 말기에 창춘을 포위해서 최대 60만에 이르는 무고한 인민들을 아사시킨 만행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에드가 스노우는 홍군 지도자들과의 대담과 그들이 어떻게 중국 전역을 장악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취재했지만, 역사의 공정한 평가라는 측면에서는 모택동에게 철저히 이용당한 셈이다. 에드가 스노우만이 아니다. 좌파 페미니스트 언론인인 아그네스 스메들리Agnes Smedley도 같은 맥락이다. 그녀는 1928년부터 독일 신문 <프랑크푸르터 차이퉁Frankfurter Zeitung> 특파원으로 중공군에 종군했으며, 1937년에는 아예 옌안(延安)에 들어가 중국공산당을 위한 선전활동에 참여했다. 그리고 1951년 사망한 그녀는 생전의 희망에 따라 베이징에 있는 중국공산혁명가 묘지에 안장됐다. 그녀의 묘비에는 그녀가 인터뷰했던 주더(朱德)가 ‘미국의 혁명적 작가이자 중국 인민의 벗, 아그네스 스메들리를 추모하며’라고 쓴 친필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사실상 중국공산당의 선전원이었던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위대한 길, 주더의 생애와 그의 시대』, 『중국은 저항한다, 팔로군 종군기』 같은 저작물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중국관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도 박사의 『모택동 인민의 배신자-모택동은 왜 일본군의 진공에 감사했나』는 에드가 스노우나 아그네스 스메들리 같은 중공 친화적인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모택동이 항일투쟁 대신 오히려 일본군과 공모해 중화민족과 인민을 배반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실증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흘 만에 매진된 초판 1쇄 1만 5000부의 힘 그 동안 모택동이 일본군과 공모했다는 사실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를 학술적으로 대중화시킨 엔도 박사의 집념과 노고는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엔도 박사가 <미국의 소리(VOA)>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 책이 일본에서 출간된 직후 학술적으로 마오의 친일 스탠스를 정리해 줘서 고맙다는 독자들의 찬사가 쇄도했으며, 2015년 초판 1쇄 1만 5000부가 단 사흘 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엔도 박사는 ‘반일’ 프로파간다라는 애국주의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의 대일 외교 정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일본군과 공모共謀하고 일본정부와 협잡한 모택동의 본질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양식 있는 시민 독자들이 저자인 엔도 박사의 열의와 호소에 기꺼이 호응했다. 그 힘은 현재 일본의 집권세력으로 하여금 대중국 외교를 펼쳐 나가는 데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평화와 정의로 가장한 일본의 좌익 지식인과 시민단체, 그리고 일본민주당을 비롯한 수구적 급진 정당들이 시민들로부터 배척되고, 감히 일본이란 국가체제와 시스템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는 본질적인 힘이기도 하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이며 미국, EU의 기업들이 미련을 못 버리고 미적거릴 때, 가장 먼저 철수를 단행한 게 일본의 기업들이란 사실이 바로 그 증거다. 모택동의 진심으로써의 親日과 장쩌민의 가공된 反日 중국공산당 현대사에서 친일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도 이 책의 핵심이다. 모택동은 일본의 중국 점령과 관련해서 ‘침략侵略’의 ‘침侵’자를 극구 피해 ‘진공進攻’이란 단어를 사용했고, 전후 오카무라 야스지(岡村寧次) 전 지나支那(중국) 주재 일본군 총사령관을 중공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집요하게 매달렸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모택동의 속도 모르고 기회만 있으면 ‘중국에 사죄한다’고 말한 일본의 좌익 정치인들에게 손사래를 치며 “일본군의 진공이 없었으면 자신은 여전히 산에서 내려오지 못했을 테고, 베이징에서의 경극 관람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란 고백까지 했다. “그런데 어떻게 일본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모택동의 말이다. 중국공산당의 반일은 톈안먼 사태와 소련 동구권의 몰락으로 인해 사회주의 사상의 공백이 생긴 데 따른 위기감을 돌파하기 위해 장쩌민이 소위 애국주의 사상을 집중적으로 보급하면서 시작됐다. 장쩌민은 중국공산당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항일신화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대통령 옐친의 초대로 모스크바를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과 반파시스트전쟁 승리기념 열병식을 치르는 것을 보고 이를 중국에 도입한 것이다. 여기에는 장쩌민 개인사의 배경도 있었다. 장쩌민의 부친이 ‘친일’ 왕자오밍 괴뢰정부에서 부역했고, 집안이 부르주아 출신이라는 점을 분식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장쩌민이 서양식 댄스에 능하고 국가주석으로서 공산주의자답지 않게 세계무대에서 사교에 능했던 배경에는 그런 가정사적 배경이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엔도 박사가 밝힌 모택동의 배신자로서의 본질과 현대 중공의 가공 조작된 반일감정은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대단히 크다. 김일성은 자신의 항일 경력을 조작해 북조선정권을 수립했으면서도 대한민국을 향해 ‘친일 부역배들이 이승만과 합작해 세운 미제의 괴뢰정부라면서 민족사적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고 선전했다. 모택동이 국공내전 시기에 일본군과 공모했고 전후에는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일본 정치인들에게 구애했던 것과 김일성이 내각에 친일파를 다수 중용한 사실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하는지 엔도 박사의 모택동 고발을 통해서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 장쩌민정권이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반일 프로파간다를 시작했고, 이후 후진타오 시기에는 반일 공세가 잠시 누그러들었다가 시진핑이 집권하면서 대내적으로는 반일 프로파간다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되면서부터 대외적으로는 일본에 구애를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일본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고, 2019년에는 칭다오에서 열린 국제해상 관함식에도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을 초청, 반일감정에 사로잡힌 한국의 좌파들이 흔히 ‘전범기’라고 부르는 ‘해상자위대 깃발’을 휘날리며 일본 호위함이 칭다오 군항에 입항했다. 한국에서는 시기적으로 장쩌민 집권 시기에 해당하는 김영삼정부 시절, 갑자기 ‘역사바로세우기’란 미명의 반일 카드를 꺼내들고 과거 조선총독부 건물이라는 이유로 중앙청 건물을 철거했고, 일제가 한국의 지맥을 끊기 위해 ‘쇠말뚝’을 박았다면서 이를 제거하는 캠페인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명박-박근혜정부 시절에 이어 한일관계가 중국의 후진타오 집권 시기처럼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면 현재 문재인 정부의 반일 일변도 정책은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에 다름 아니다. 반일감정을 국내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비슷하다. 그러나 중국은 국가 외교전략 차원에서 중국공산당이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이마저도 없는 형편이다. “반일의 원조는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외치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조선시대 선비들이 주자학의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양명학이 발생한 명나라에 대해 도덕적 우월감을 느꼈다는 역사가 연상되기도 한다. 문제는 모택동의 핏빛신화를 내면화한 한국의 친북·종북 386세대 문제는 현재 386세대로 특정되는 한국의 집권세력과 그 지지기반인 좌파 대중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모택동신화다. 문재인정권은 집권하자마자 대외정책의 제1순위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에의 동참을 주창한다. 그러기 위해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통적 우방과의 갈등과 대립을 무릅써 가며 대중국 굴욕외교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는 한국 좌파들의 고질적인 통일 조국에 대한 감상적 환상이 있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감성 프레임의 배후에는 모택동 ‘핏빛신화의 클론’인 김일성이란 우상에 대한 ‘수령론’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시진핑의 중국공산당이 ‘항일’과 ‘반일’의 역사 카드를 적극적으로 꺼내 든 배경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보편적 가치관’을 내세운 대중국 포위망을 와해시키기 위한 속셈도 있다.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다’는 구호를 국제사회의 공통인식인 것처럼 만들어 일본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으면 그 동맹인 미국도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인 것이다. 안타까움을 넘어 절망적인 것은 그런 중국의 전략을 386세대로 특정되는 친(종)북 좌파세력이 추종하고 있고, 그들이 대한민국의 권력마저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가공된 정의감에 사로잡힌 그 지지자들은 그들에게 ‘공감’의 정서로 포장된 맹목적 충성과 헌신을 보이고 있기까지 하다. 위기의 대한민국, 부국강병과 국리민복을 통한 대한민국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이란 가치의 복원을 위해서라도, 이념과 진영을 떠나 기회가 된다면, 이 책 『모택동 인민의 배신자-모택동은 왜 일본군의 진공에 감사했나』를 읽어 보실 것을 권유한다. 이 책 자체가 엔도 호마레 박사가 가깝고도 먼 이웃, 아니 이젠 가깝고도 더욱 가까워야 하는 이웃 한국 독자들에게 건네는 우정의 메시지이자 선물이다, [미디어 소개] ☞ 조선일보 2019년 6월 15일자 기사 바로가기 ☞ 미디어펜 2019년 6월 14일자 기사 바로가기 ☞ 뉴데일리 2019년 6월 14일자 기사 바로가기우리가 몰랐던 모택동의 한 줄 어록; “(나는) 일본군의 중국 진공進攻에 감사한다.”- 전 관동군 예비역 중장 엔도 사부로와의 접견 자리에서 일본을 향한 모택동의 진심眞心; 난고 사부로(南鄕三郞) 씨와 만났을 때 만나자마자 갑자기“일본은 중국을 침략했습니다. 사죄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나는 “당신네들은 그런 견해를 가지면 안 됩니다. 일본의 군벌이 중국의 대부분을 점령한 것이야말로 중국 인민을 교육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중국 인민은 각오를 품고 단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그렇게 됐다면 나는 지금도 산 위(필자 주; 옌안의 산 속 동굴)에 있어서, 베이징에서 경극을 관람한다든지 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중략) 만약 ‘감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나는 차라리 일본의 군벌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 일본 사회당의원 구로다 히사오(黑田壽男)와의 면담 중
ESG와 이사회경영
the bell / 김화진 (지은이) / 2021.05.01
49,000

the bell소설,일반김화진 (지은이)
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집약되고 중요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기업의 핵심기구인 이사회 운영과 책임을 다룬다. 2017년 출간된 저자의 '기업지배구조' 일부를 ESG 경영과 투자 시대를 맞이한 이사회 운영과 책임에 관한 내용 중심으로 전면 개정·증보하며 핵심적인 내용만을 축약했다.제1장 ESG 경영과 투자 Ⅰ. ESG 경영과 투자 Ⅱ. 기업지배구조와 정치 Ⅲ. 사회적 책임 경영 사례 제2장 기업지배구조의 역사와 경제학 Ⅰ. 기업지배구조의 정의와 경제학 Ⅱ. 기업지배구조의 역사 Ⅲ. 기관투자자 시대 제3장 주주와 이사회 Ⅰ. 주주총회와 이사회 Ⅱ.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권한 배분 Ⅲ. 회사법의 진화과정 Ⅳ. 주주행동주의 Ⅴ. 회사법의 미래 Ⅵ. 맺는말 제4장 이사회의 구성과 운영 Ⅰ. 이사회의 기능 Ⅱ. 이사회의 규모와 구성 Ⅲ. 이사의 선임 Ⅳ. 이사회 운영의 전략 Ⅴ. 이사의 보수 Ⅵ. 이사 보수결정과 지배주주 제5장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Ⅰ. 사외이사제도 Ⅱ. 사외이사 독립성-오라클 판결 Ⅲ. 사외이사 독립성-우버와 페이스북 Ⅳ. 감사위원회 제6장 이사회의 법률적 책임 Ⅰ. 경영자 통제와 회사법 Ⅱ. 주식회사 이사의 손해배상책임 Ⅲ. 주식회사 이사의 충실의무 Ⅳ. 이사의 회사기회 유용 Ⅴ. 그룹경영과 이사의 책임 Ⅵ. 이사의 책임 제한 Ⅶ.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Ⅷ. 준법감시 Ⅸ. 은행 이사의 의무와 법률적 책임 제7장 경영권 이동과 이사회 Ⅰ. 경영권 이동 Ⅱ. 경영권 승계 Ⅲ. 경영권 이동과 이사의 의무 제8장 투자회사 이사회 Ⅰ. 문 제 Ⅱ. 투자회사와 일반 주식회사 Ⅲ. 투자회사 이사회의 기능과 권한 Ⅳ. 투자회사 감독이사의 지위와 임무 부록 1. 소유와 경영 부록 2. 복수의결권주식 부록 3. 공적인 사기업 부록 4. 회사와 정치와 종교 참 고 문 헌 찾 아 보 기 ESG 경영과 투자 시대를 맞아 서울대 로스쿨 김화진 교수의 이사회 운영과 책임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지난 지난 30여 년간 기업지배구조 강의를 진행해온 서울대 로스쿨 김화진 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사례연구를 통해 지배구조 이슈를 조명해왔다.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묶은 'ESG와 이사회경영'은 ESG 경영과 투자 시대에 필요한 이사회 운영과 책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국내외 대기업의 경영과 기관투자자의 자산운용에서 중요한 지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주와 이사회, 그리고 경영진이 기업의 지배구조를 어떤 형태로 구성해서 운영하든 이제 새로운 시대의 이념인 ESG를 내재해야 한다. 이로인해 지금은 종래와는 다른 기업관, 기업지배구조, 사회적 책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 책에선 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집약되고 중요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기업의 핵심기구인 이사회 운영과 책임을 다룬다. 2017년 출간된 저자의 '기업지배구조' 일부를 ESG 경영과 투자 시대를 맞이한 이사회 운영과 책임에 관한 내용 중심으로 전면 개정·증보하며 핵심적인 내용만을 축약했다. 2019년 주주총회 시즌을 계기로 국내에서 이사회제도와 사외이사제도가 진일보한 것을 반영해 이 책은 이사회와 사외이사 관련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논의한다. 특히 이 책은 ESG가 기업경영과 투자에서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 됨에 맞추어 그를 내장하는 형태의 이사회 구성과 운영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본 것이다.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을 유치해 시가총액을 증가시키는 데는 경영실적뿐 아니라 사회와 동반하는 새 전략이 필요하다. 이사회는 그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 사용된 정보와 자료는 2021년 3월 31일 기준이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삶은 단 하나도 없다
딥앤와이드(Deep&WIde) / 남궁승현 (지은이) / 2022.03.05
15,000

딥앤와이드(Deep&WIde)소설,일반남궁승현 (지은이)
자존감을 잃은 나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세이. SNS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현실적인 위로를 주었던 남궁승현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삶의 조각을 서슴없이 꺼내며 특별할 것 없는 삶이라도 내 삶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인간이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전달해 단순한 위로보단 현실적인 공감과 온기를 전달해준다. 어른이 되는 과정과 완벽하지 않은 인간관계 그리고 걱정이 많은 삶을 살아내는 굳건한 태도까지, 1장부터 3장까지 구성되어 있다.1장 팔삭둥이 어른 14 달지 않은 걸 어떻게 달다고 해 16 보잘 것 없는 모래알 18 좋은 사람 21 작은 거인 23 공기의 냄새 26 무너지는 하루 28 다툼에 애를 쓰지 않는 이유 31 어차피 미움받을 거면, 그냥 같이 미워하자 34 감정 기복 37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다 40 모순[矛盾] 43 비교 46 같은 하루, 다른 세계 48 편한 대로 생각하기 50 청개구리의 삶 54 선천적으로 느린 아이 56 스스로를 말려 죽이기 57 드러나지 못한 고통 58 누구랑 싸우는 걸까 61 순간 63 어른이 되지 못한 이유 65 애늙은이 68 부정적 객관화, 긍정적 합리화 70 생각의 환기 73 습관적 불행인 76 악플러 80 아버지의 가르침 83 이미 망한 인생 2장 내 결혼식에는 몇 사람이나 올까 92 친구가 많았던 사람 95 소문은 소문일 뿐 97 자동문 98 관계를 재단하는 일 101 오해와 인식 103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원래부터 아름답지 않았다 106 좋아하는 법 108 찰나의 사랑이 110 대화가 필요해 112 누구를 탓할 수 있겠어 115 말 한마디 118 어떤 친구 121 내 결혼식엔 몇 사람이나 올까 124 SNS는 컨셉 127 아웃사이더 131 지나친 관심은 관계를 시들게 한다 133 모르는 척 135 사랑의 정의는 책임감 138 온도 차이 140 대화의 방법 142 기다려주세요 143 자존감이 낮은 사람 146 마음껏 울고, 소리치고, 구차해지며, 사랑해보라 149 힘든 연애를 한다면, 어쩌면 152 재회 153 같이할 가치 154 혼자일 때 더 나다울 수 있음을 157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야 159 보상심리 3장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166 선택 168 영원히 어른은 없다 170 인생이라는 여정에 172 동화가 망쳤다 173 오리는 날 수 없다 175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179 자존감과 자기합리화 182 노인과 어른 184 누구에게나 아이가 있다 187 처음부터 우울한 사람은 없어 193 건강염려증 197 불안 199 걱정 내려놓기 202 착각 204 성공한 삶 206 나빴는데 어떻게 추억이래 208 나잇값 210 행복 212 적당함의 미덕 216 배부른 철학, 가난한 핑계 221 당신이라는 나무를 224 위로의 방법 226 소중한 마음을 지켜 이룰 수 있기를 229 선녀와 나무꾼 233 사랑스러운 사람아 236 EPILOGUE자존감을 잃은 나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세이 “이 세상에 당신의 삶만큼 소중한 건 없습니다.” 가끔은 내 인생이 별 볼일 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나보다 잘난 사람밖에 보이지 않고 이 세상에 나만 도태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잦은 비교는 낮은 자존감을 만든다. 그리고 그 자존감은 삶에 대한 의지를 가라앉게 하기에 많은 현대인이 꿈과 인간관계, 행복에 대한 명확한 시선을 가지지 못한 채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우린 그저 보통의 삶을 바랐던 것뿐인데 말이다. SNS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현실적인 위로를 주었던 남궁승현 작가는 자신이 실제로 겪은 삶의 조각을 서슴없이 꺼내며 특별할 것 없는 삶이라도 내 삶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걸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어리숙함을 통해 당신은 나의 부족함이 못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어떤 글에선 보통의 삶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내 모습과 글이 겹쳐 울음이 터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간이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전달해 단순한 위로보단 현실적인 공감과 온기를 전달해준다고 할 수 있다. 어른이 되는 과정과 완벽하지 않은 인간관계 그리고 걱정이 많은 삶을 살아내는 굳건한 태도까지, 1장부터 3장까지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위태위태한 당신의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는 “이미 지칠 대로 지쳐버렸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게 억울해서 오늘 도 살아야겠다.”라고 말하며 나약해진 우리에게 삶에 대한 의지를 전달한다. 자존감을 잃은 나를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삶의 가치를 보다 크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는 잃어버린 자존감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책이 될 것이다. “나도 보통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내 삶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누군가는 아무 일 없이 보통의 일상을 보내는 것을 꿈으로 여긴다. 삶이 꾸준히 요동치기 때문에 평온한 마음을 느낀 지 오래된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낮은 자존감으로 타인의 삶과 나를 비교하기 급급하다. 여태 다가온 불행만 없었다면 우린 지금보다 더 행복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련이 없었다면. 이별이 없었다면, 그 인고의 시간이 없었다면 우린 한없이 약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갔을 것이다. 이겨낸 만큼 세상을 살아갈 용기를 몸소 느끼고 있는가. 하지만 가끔은 삶이 처량하게 무너질 때가 있다. 작은 것 하나에 부서지는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걱정,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내가 지키고 책임져야 할 사랑. 이 모든 것에 서툴다 보니 내 삶이 막역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앞서 말한 모든 어른의 감정이 사실적으로 담겨 있다. 그래서 따뜻한 말보단 공감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 것만큼 큰 위로가 없으니. 남궁승현 저자는 무언가를 토해내듯 서툰 어른으로 살며 느낀 모든 걸 글로 표현해냈다. 보다 나를 사랑하고 싶고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고 싶거나 당신의 마음이 저자의 마음과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은 상상 이상의 위로를 당신에게 선물해줄 것이다. 어쨌든 불행의 사슬 끊어내는 건 당신이다. 를 통해 나를 마주하고 나에게 더 솔직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 우린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인고의 시간을 버티면서 생각도 많고 감정이 짙은 나로서는 괴로움에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았었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내가 믿었던 친구, 나를 믿어준 친구.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그 많은 인연을 모두 헤아리고 신경 쓰며 살아왔다. 그들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았고 그만큼 나도 상처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노력과 마음은 무산되기 일쑤였고, 이제는 너무 지쳐버렸다. 내 삶의 가치가 그들에게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데에 치우치다 보면, 정작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 나의 색을 잊는 것 같았다.주변에 사람이 많은 사람. 누가 봐도 좋고 편안한 사람. 그들에게선 색이 없는 무채색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쿨한 사람은 파란색, 부정적인 사람은 검은색, 평화로운 사람은 초록색, 열정적이고 사나운 사람을 빨간색이라 친다면 내 색깔은 빨강에 가깝지 않았을까. 물처럼 누구나 동요될 수 있는 무채색이 되기보다는 나만의 색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비록 혼자가 어울리는 색의 사람이 될지라도.모래밭의 모습은 갈색 또는 흑색에 가깝다. 수많은 모래알이 한데 뭉쳐서 섞여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 가운데서 군데군데 빛이 나는 모래알들도 보이지만 결국은 그래봤자 그저 수많은 모래알일 뿐이다. 그러나 뜨거운 태양을 홀로 독립적으로 마주한 모래알 하나는 금빛으로 빛난다. 그러니 혼자여도 괜찮다. 어쩌면, 혼자일 때 우리는 더 빛이 날지도 모른다.<보잘 것 없는 모래알>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은 날이 있어요. ‘내 인생은 왜 이럴까’부터 시작해서 이미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일도 많고 해결이 어려운 일도 있고 잘 해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만은 않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나를 너무 옥죄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다시 태어나고 싶다거나 혹은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선택권이 다시 내게 주어진다면 아마도 변함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보기 전엔 몰랐잖아요, 잘못될 것을 알면서도 그 길을 걸었더라면 후회라는 감정이 이리도 짙게 남지는 않았을 테니. 그러니 행여 과거가 조금 후회되거나 부끄럽다고 해도, 누군가에게 말하기 어려운 잘못이 있다고 해도, 스스로 자책감이 든다고 하더라도, 원망스럽고 미운 존재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잘못됐을 수도 있으니 지난날의 잘못을 너무 자책하거나 누군가를 짙게 원망하며 불행한 삶을 자초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내가 삶을 조금은 잘못 살았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남은 인생을 참회하며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야죠. 사람들은 내 잘못에 대해 냉정할 테지만, 나 스스로는 나 자신의 삶에 관대할 필요가 있습니다.나에 의한 나를 위한 한 번뿐인 삶이니까요.<무너지는 하루> 내 마음만 시끄럽지, 세상은 고요하다. 내 마음은 요동치지만, 세상엔 한 줄 변함도 없이 적막만이 흐를 뿐이다. 모든 걱정과 문제는 내 안에 있다. 괴로움을 자처하는 것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일도, 삶에 대한 불안도, 어떠한 대상을 그리워하는 것도, 온전히 내 몫이고 나의 것이다. 그러니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즐기도록 하자.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일은 가끔 꺼내 보는 서랍 속의 낡은 앨범처럼 그렇게 묻어두었다가, 꺼내 보았다가 반복하며 살아가는 연민을 가져보도록 하자. 괴로움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내가 강인한 사람이라면 고통을 즐기자. 애써 웃어 보일 필요까지는 없다.하지만 나를 힘들게 하는 고문들은 매섭게 내치면서 살아가자. 아무것도 나아질 것 없는 스스로의 고뇌들. 그건 채찍질이 아니라 희망 고문일 뿐이다.희생이라는 말은 내 것을 기꺼이 내어줬을 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라 내 것을 잃으면서까지 상대를 위해줄 때 진정한 희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였고,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용서는 용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했을 때 비로소 그걸 용서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였다. 나를 괴롭게 하는 일이 있다면,조금 어려운 희생을 해보기를.다소 힘겨운 용서를 해보기를.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이 힘들다면 이젠 그만 용서하기로 하자.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은 이제 그만 나를 위해 내려놓아 주기를.<누구랑 싸우는 걸까>
입찰은 어렵지만 낙찰은 쉽다
KBID(케이비드) / 원용춘, 강현구 (지은이)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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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D(케이비드)소설,일반원용춘, 강현구 (지은이)
“입찰은 운이다.” 또는 “로또다.”라고 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매년 꾸준한 낙찰을 받고 있으며 누군가는 수년간 한 번도 낙찰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결과에는 분명히 각각의 차이가 있을 것이며 입찰의 원리와 분석을 잘 이해한다면 아마도 로또 당첨확률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쉽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제1장 전자입찰 시작하기 01.전자조달시스템 (1)조달청 나라장터 소개 (2)나라장터 이외의 조달시스템 (3)업무안내 (4)정부계약 02.전자입찰 준비하기 (1)공인인증서 발급 (2)전자조달시스템 이용자등록 (3)지문보안토큰 (4)신용평가확인서 (5)기술평가확인서 (6)나라장터 안전입찰서비스 (7)공공구매종합정보(www.smpp.go.kr) 제2장 입찰의 이해 01.전자입찰의 개요 (1)전자조달흐름도 (2)입찰공고의 시기 (3)입찰공고의 내용 (4)입찰보증금 02.계약체결방법에 의한 분류 (1)일반경쟁 (2)제한경쟁 (3)지명경쟁 (4)수의계약 (5)전자시담 (6)단가계약 (7)제3자단가계약 (8)다수공급자계약(MAS) (9)2단계 및 규격·가격 동시입찰 (10)협상에 의한 계약 03.공고문의 예 (1)시설입찰 공고문 (2)물품입찰 공고문 (3)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구매입찰 공고문 (4)용역입찰 공고문 (5)2단계 및 규격·가격동시입찰 공고문 (6)협상에 의한 계약 공고문 04.전자입찰용어 05.복수예가방식의 이해 06.입찰의 유형 (1)최저가입찰 (2)제한적 최저가입찰 (3)적격심사 입찰 07.사정률과 투찰률의 이해 (1)사정률 (2)투찰률 08.투찰금액 산정방법 (1)투찰금액 산정의 예 (2)공식의 정리 제3장 투찰하기 01.조달청 나라장터 02.한국전력공사 03.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 제4장 낙찰가분석 01.분석의 이해 (1)낙찰금액과 최상의 조건 (2)낙찰자결정방식의 구분 (3)「낙찰금액 = 예정가격 × 투찰률」이다. (4)복수예가방식과 사정률 (5)사정률의 이해 (6)낙찰의 절대법칙 (7)업체사정률의 활용 (8)예정가격의 발생확률 (9)예정가격의 집중화구간 (10)업체의 집중화경향구간과 분산도구간 (11)낙찰성공률과 구간별 특성 02.분석실무 (1)분석과 예측방법 (2)예측모형 (3)낙찰률과 낙찰성공률이란 (4)업체의 분산도 활용 (5)낙찰률을 높이는 분석방법 (6)업체사정률을 이용한 업체성향분석 제5장 적격심사 01.적격심사의 정의 02.적격심사의 구성 03.적격심사의 이해 (1)낙찰자결정사항이 규정한 종합평점 (2)적격심사 배점항목 (3)적격심사 별 배점기준 및 평가기준 04.적격심사의 평가 (1)시공경험(실적)평가 (2)경영상태평가 (3)입찰가격평가 05.투찰률 계산하기 06.수행능력평가 감점 시 최상의 투찰방법 07.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 물품의 구매에 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 평가방식 제6장 공동도급 01.공동이행방식 02.분담이행방식 03.협정서 작성방법 제7장 전자계약 및 인지세납부 01.전자계약 02.인지세납부 제8장 해외입찰 01.개요 02.미국정부조달 진출 프로세스 03.미국정부조달 밴더등록 04.미국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GSA MAS) 05.입찰실무 및 대금수령 제9장 kbid 이용안내 01.kbid서비스 구성 02.서비스제공 기능안내 03.분석프로그램 활용 부록 전자입찰 helper입찰에 참여하였을 때 모든 입찰에서 낙찰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전자조달시스템을 만들 때 투명성과 공정성, 기회의 균등을 모티브로 구축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입찰은 운이다.” 또는 “로또다.”라고 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매년 꾸준한 낙찰을 받고 있으며 누군가는 수년간 한 번도 낙찰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결과에는 분명히 각각의 차이가 있을 것이며 입찰의 원리와 분석을 잘 이해한다면 아마도 로또 당첨확률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쉽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다수공급자계약(MAS)기존의 최저가 1인 낙찰자 선정 방식으로는 다양성 부족과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됨에 따라 다수의 공급자를 선정, 선의의 가격, 품질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수요기관의 선택권을 제고 하는 제도로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및 인터넷 확산에 따른 전자상거래 시대에 적합하여, 이미 미국, 캐나다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제도이다. 또한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상 대자로 하는 계약제도로서 납품실적, 경영상태 등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 자를 대상으로 협상을 통 해 계약을 체결하고 수요고객이 직접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제도이다. 제3자단가계약과 동일한 형태의 계약이나 품질?성능?효율 등이 동 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공급하는 다수의 공급자와 계약을 한다. 사정률과 투찰률의 이해낙찰가를 분석할 때에는 예정가격을 예측하기 위하여 ‘사정률’을 적용하며, 개찰결과 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최상의 최저가격을 제시한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투찰률’이다. 분석의 이해다수의 입찰담당자는 낙찰가 예측을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여 감에 의하여 투찰금액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꾸준한 낙찰을 받는 담당자는 낙찰가를 예측하기 위하여 사정률분석을 하고 있으며 분석을 하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나눠보면 당연히 분석을 하는 경우에 낙찰확률이 높다. 이는 시 간이 지날수록 경험이 누적되고 확률과 통계를 이용하여 분석을 하면 객관적인 판단에 의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유지하게 되며 이들의 공통점은 그동안 자신의 결과데이터통계를 분석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사정률분석을 위해서는 무엇을 이해해야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엄마의 독성
전나무숲 / 이나즈 노리히사 글, 윤혜림 옮김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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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건강,요리이나즈 노리히사 글, 윤혜림 옮김
가장 안전하다고 여겼던 엄마의 뱃속에 쌓인 독성이 고스란히 2세에게까지 전달된다는 \'세대 전달 독성\'의 실체를 제시하는 책.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들 속의 유해화학물질, 일부 의약품, 식품에 사용되는 산화방지제와 보존료 등에 숨겨진 독성물질들이 태아의 건강을 해치고 있음을 경고한다. 화학물질이 가진 독성의 실체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사람들, 임산부나 엄마들에게 필요한 \'독성 예방 가이드북\'이다.들어가는 글 편리함 속에 숨겨진 인공화학물질의 실체 PART 1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의 치명적 독성 : 집, 학교, 야외 …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오염된 환경 1-1 화학물질을 문제 삼는 이유 1-2 산업혁명과 함께 시작된 환경오염 1-3 편리함이 가져다준 예상치 못한 결과 1-4 병을 일으키는 생활환경의 조성 1-5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세대 전달 독성 1-6 독성시험으로도 파악되지 않는 위험성 1-7 주의해야 할 역U자 현상 1-8 인류를 위협한 독성물질 사건들 1-9 알레르기,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 1-10 건강기능식품도 결국은 화학물질 1-11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학교와 집 PART 2 엄마의 몸에서 태아의 몸으로 전달되는 독성 : 태반을 통해 주입되는 발암, 독성물질들의 공포 2-1 생물의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 2-2 10억분의 1g의 적은 양도 독성을 나타낸다 2-3 환경호르몬이 몸속에서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생체 반응 2-4 야생동물에게서도 일어나는 생식 이상 2-5 세대 전달 독성이 유발하는 각종 발달장애 2-6 일상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무서운 화학물질 2-7 태반을 통해 축적된 금속의 환경호르몬 작용 2-8 태아의 선천적 장애와 ‘올 오어 논’의 법칙 2-9 뇌발달장애, 신경계 장애로 태어난 아기들 2-10 모유에 들어 있는 오염물질, 다이옥신 2-11 세대 전달 독성은 ‘유전’이 아니라 ‘전달’되는 것이다 2-12 독성이 유발하는 다양한 건강장애들 PART 3 발육장애를 일으키는 식품 속 화학물질 : 화학조미료, 가공식품, 첨가물, 기름이 우리 몸에 남기는 독성 3-1 간이 모든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3-2 알고는 먹지 못하는 식품 속 화학물질 3-3 석유를 원료로 한 화학조미료의 마술 3-4 가공식품에 넣는 색소, 발색제, 표백제가 염색체 이상을 일으킨다 3-5 장점만 가지고 있다는 인공감미료의 실상 3-6 산화방지제와 보존료가 인체에 미치는 해악 3-7 예부터 써온 식품첨가물도 모두 안전하지는 않다 3-8 좋은 곰팡이와 나쁜 곰팡이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 3-9 전염병과 감염을 일으키는 식품 속 세균과 바이러스 3-10 천연 식재료도 과하면 독이 된다 3-11 치명적인 버섯의 독 3-12 즐겨 먹는 해산물에도 독이 있다 3-13 암, 동맥경화, 노화를 촉진하는 기름의 독성 PART 4 복합오염을 일으키는 생활용품 속 화학물질 : 피부로 파고드는 화장품, 합성세제, 계면활성제의 독성 4-1 화장품과 세제의 독성 화학물질 4-2 피부로 흡수된 화학물질이 온몸으로 퍼진다 4-3 경피독의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계면활성제 4-4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생활용품 성분의 진실 4-5 주부습진에서부터 뇌장애까지 일으키는 세대 전달 독성 4-6 주방과 욕실에 널려 있는 수많은 화학물질들 4-7 ‘무첨가’, ‘천연’이라고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다 4-8 무엇을 넣는지는 기업만이 알고 있다 4-9 식물성 천연 성분에도 들어 있는 독소 PART 5 기형을 유발하는 의약품 속 화학물질 : 해열진통제, 항생제, 아토피약이 아이의 몸을 병들게 한다 5-1 모든 약에는 주작용과 부작용이 있다 5-2 부작용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들 5-3 약의 독성으로 유발된 사건들 5-4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약에도 독성이 있다 5-5 쇼크, 경련, 유아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소아용 약제의 부작용 5-6 태반까지 통과하는 화학물질들 5-7 수유 중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약들 5-8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 치료제는 단지 증상을 가라앉힐 뿐 5-9 어린이 성장 장애를 초래하는 항생제 남용 PART 6 희귀병을 유발하는 자연 속 화학물질 : 살충제, 제초제, 유전자변형에 의한 자연의 오염 6-1 농약, 자연에 뿌려지는 생활 속 독약 6-2 세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잔류성 유기염소계 농약 6-3 해충을 죽이려고 만든 농약이 인간을 죽인다 6-4 아직도 검증되지 않은 농약의 독성 6-5 기형과 암, 불임을 유발하는 농약 6-6 가정용 살충제의 정체 6-7 함부로 쓰면 안 되는 해충 기피제 6-8 심각해져온 식품오염 6-9 논란이 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마치는 글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옮긴이의 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독성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 참고문헌 찾아보기신생아의 제대혈에서 발견된 287종의 발암, 독성물질 지난 해 미국 비영리환경단체인 환경실무그룹(EWG)이 미국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유를 분석한 결과 무려 15개 분유 제품에서 폭죽과 로켓엔진의 고체 연료가 되는 화학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었다. \'과염소산염\'이라는 이 화학물질은 갑상선의 기능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특히 태아의 경우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이에 앞서 EWG는 태아에 관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보고하기도 했다. 신생아 10명의 제대혈(탯줄 속 혈액)을 조사한 결과 무려 180종의 발암물질과 217종의 독성물질이 있음을 확인했던 것이다. 특히 태아의 경우 외부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는 점에서 임산부의 몸을 통해서 이러한 독성, 발암물질이 침투한다는 점이 더욱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엄마의 자궁이 실은 태아에게 가장 유해한 환경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세대를 거쳐 전달되는 \'세대 전달 독성\'의 위험성 파헤친 보고서 최근 출간된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이나즈 노리히사 지음, 전나무숲 출간)은 이렇게 엄마의 몸에서 아기의 몸으로 전달되는 독성인 \'세대 전달 독성\'의 실체를 제대로 파헤친 실태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제까지 우리의 일상 속에 인공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고 그것이 인체에 해를 미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렇게 체내에 쌓인 독성이 고스란히 2세에게까지 전달돼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내 아이에게 대물림되는 엄마의 독성』에 따르면 임산부와 태아는 독성 화학 물질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기와 젖병에 함유될 수 있는 비스페톨 A는 동물실험 결과 고용량에서는 발육 억제 현상을 나타내고 저용량에서는 발육 촉진 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생물에게 발육장애를 일으키거나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합성세재와 샴푸 등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는 피부를 통해 침투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피독에 속한다. 경피독은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고 간의 해독작용에서 영향을 받지 않아 인체에 가장 큰 해를 주는 독성으로 알려져 있다. 발육장애, 정서장애, 기형, 희귀병까지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 공포 식품의 부패와 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산화방지제와 보존료 역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암을 유발하거나 환경호르몬 작용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단맛을 낸다는 인공감미료에는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과다 섭취할 경우 아기에게 페닐케톤뇨증이 생길 수 있는 수 있는 것은 물론 방광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아나 유아가 아플 때 사용하는 각종 의약품의 일부에서도 강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 5세 이하의 유아에게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뼈나 근육의 발육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만약 수유중에 잘못 사용하게 되면 유아를 혼수상태에 빠뜨릴 수도 있다. 또한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유아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독성화학물질로 인한 가장 최악의 결과는 기형과 희귀병의 유발이다. 임신초기에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임산부는 손발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짧은 기형아를 출산했고 환경호르몬이 임산부의 몸에 쌓인 결과 정류고환이나 요도하열과 같은 기형, 뇌장애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이옥신 역시 엄마와 아기의 면역계와 생식기에 장애와 기형을 유발하고 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화학물질은 인류가 보다 편안한 생활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 화학물질이 인류의 행복을 파괴하는 무서운 공포를 유발하고 있다. 이런 화학물질이 가진 독성의 실체를 알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특히 태아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임산부나 엄마들이라면 늘 가까이 두고 읽어야할 \'독성예방 가이드북\'으로 추천한다.
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
아라크네 / 옥동자(강대성) (지은이)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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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네소설,일반옥동자(강대성) (지은이)
부동산 투자는 큰돈의 투자금이 필요하고,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들며, 정책에 따라 시장 상황이 확확 바뀌기 때문에 투자 초보자가 섣불리 뛰어들 수 없는 분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3만 5,000명의 구독자를 둔 파워블로거이자 12년 차 부동산 투자자인 옥동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얼마든지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와 다른 부동산 투자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 책 『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에는 그만의 남다른 투자 원칙이 담겨 있다. 혼투족(혼자 투자하는 사람들)을 언급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철저하게 혼자서 아웃사이더처럼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모두가 당연하게 추구하는 방향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동안 많은 사람이 부동산 투자의 원칙으로 마땅히 받아들였던 것들을 돌아보고 반대로 생각하게 만든다. 이쯤 되면 무슨 뜻에서 ‘청개구리 투자법’이라는 부제목을 달았는지 언뜻 짐작이 가면서도, 과연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저자는 수익률이 높은 대신 큰 리스크가 따라오는 것이 부동산 투자라는 선입견에 맞서 안전한 투자를 추구한다. 그런데 책 속의 투자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로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투자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고군분투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만의 기준과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길을 열어 주는 매우 유용한 투자 지침서라 할 수 있다.프롤로그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방법 chapter 1 옥동자의 청개구리 투자법 옥동자의 부자론 수익률 함정에 빠지지 말 것 20년 넘은 아파트 사도 되나요? 전세 시장의 역습에 대비하라 매수는 예술, 매도는 기술 수요공급의 법칙대로 투자하라 상반기 1채, 하반기 1채 투자가 좋은 이유 당당한 아웃사이더 투자자가 되자 부록 1 청개구리 투자자가 기억해야 할 부동산 투자 십계명 chapter 2 승리하는 부동산 투자자의 기준 우리에게 필요한 3가지 자유 자산을 불리는 투자와 자산을 지키는 투자 매수 협상의 5가지 기술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매도의 기준 3가지 우리의 투자는 늘 수익권에 있어야 한다 RR이 아닌데 매수해도 될까요? 급매 판별법 손해를 대하는 자세 부록 2 부동산 투자 자가 진단 테스트: 부동산 잘 맞는 사람 vs 부동산 잘 맞지 않는 사람 chapter 3 새로운 상승장을 위한 준비 투자 슬럼프 극복법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포지션별 시장 대응 하락장에서는 얼마나 하락할까? TIP 하락장에서 조심해야 할 3가지 최적의 진입 타이밍을 위한 5가지 지표 지역별 매매 시세 정리법 및 활용 노하우 양극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그리고 기회 상승장 반전의 3가지 신호 상승장에 올라타기 위한 5가지 준비 부록 3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10가지 조언 chapter 4 오래 가는 부동산 투자자의 습관 부동산 투자로 주변을 도와라 행운에 속지 마라 TIP 행운을 부르는 3가지 방법 경계해야 할 2가지 욕심 모두가 나의 고객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부록 4 옥동자의 부동산 투자 공부법 TIP 좋은 책 고르는 법 에필로그 부동산 투자의 좋은 점혼투족을 위한 부동산 투자 지침서 부동산 투자는 큰돈의 투자금이 필요하고,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들며, 정책에 따라 시장 상황이 확확 바뀌기 때문에 투자 초보자가 섣불리 뛰어들 수 없는 분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3만 5,000명의 구독자를 둔 파워블로거이자 12년 차 부동산 투자자인 옥동자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얼마든지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와 다른 부동산 투자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 책 『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에는 그만의 남다른 투자 원칙이 담겨 있다. 혼투족(혼자 투자하는 사람들)을 언급한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철저하게 혼자서 아웃사이더처럼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모두가 당연하게 추구하는 방향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동안 많은 사람이 부동산 투자의 원칙으로 마땅히 받아들였던 것들을 돌아보고 반대로 생각하게 만든다. 이쯤 되면 무슨 뜻에서 ‘청개구리 투자법’이라는 부제목을 달았는지 언뜻 짐작이 가면서도, 과연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저자는 수익률이 높은 대신 큰 리스크가 따라오는 것이 부동산 투자라는 선입견에 맞서 안전한 투자를 추구한다. 그런데 책 속의 투자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로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투자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고군분투하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만의 기준과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길을 열어 주는 매우 유용한 투자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절대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는 총 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chapter 1 옥동자의 청개구리 투자법」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법을 제시한다. 그 방법의 시작은 일반적인 투자자와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다. 저자는 아직 투자의 고수가 아니라면 수익률보다 승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부동산 투자 격언을 반대로 뒤집어 ‘매수는 예술, 매도는 기술’로 여기라고 한다. 그리고 매수 상황에 따라 어떤 점을 우선해야 하는지, 최선의 선택을 돕는 고려 요소를 하나하나 헤아리며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는 방법으로 이끈다. 「chapter 2 승리하는 부동산 투자자의 기준」에서는 더 나아가 반드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의 기술을 설명한다. 매수 협상의 기술, 매도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점 등을 통해 시장 분위기를 읽고 적용하는 법을 제시한다. 또한, 좋은 물건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매수하려는 물건이 장단점을 하나씩 안고 있다면 어떤 점에 더 치중해야 하는지, 급매를 판별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등등 현명한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사항을 짚어 준다. 「chapter 3 새로운 상승장을 위한 준비」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상승장을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다룬다. 항상 오르기만 하는 시장은 없듯, 항상 내리기만 하는 시장도 없다. 따라서 하락장에 열심히 준비해야 상승장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여기서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매수 시점을 추론하고, 최적의 진입 타이밍을 예측하는 등 상승장을 대비한 다양한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chapter 4 오래 가는 부동산 투자자의 습관」에서는 투자 마인드에 관해 이야기한다. 투자자는 스스로 투자의 이유를 충분히 인지해야 하며, 행운에 의존하지 않는 대신 기회를 충분히 알아보고 잡을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투자자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경계해야 할 점, 일과 투자 사이에 적당한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현실적으로 조언한다. 반드시 살아남는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것 『혼투족을 위한 남다른 부동산 투자』는 제목에 ‘남다른’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사실 그 무엇보다 원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왜 남다르고, 왜 청개구리 투자인지 의아할 수도 있다. 그만큼 원칙을 벗어난 수많은 요인과 그에 따른 대중의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 원칙을 지키는 일은 의외로 어렵다. 누군가 큰 수익을 냈다는 얘길 들으면, 그 사람이 어떻게 투자했는지 귀가 솔깃하다. 따라 하지 않으면 혼자 뒤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만 모르는 정보가 있을까 싶어서 이런저런 강의에 기웃거리고, 못해도 평타는 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세간의 흐름에 맞춰 투자한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투자 시장에서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강조하는 저자는 본의 아니게 청개구리 투자자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투자는 늘 수익권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장에 있든 상승장에 있든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돈만 있다면 큰 고민 없이 누구나 알 만한 좋은 지역의 좋은 물건을 사면 된다. 하지만 평범한 보통 사람 대부분은 서울의 비싼 지역을 덜컥 살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는 설계가 필요하다. 남이 아닌 나 자신과 경쟁하며 오랜 기간 즐겁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는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 중에서 스스로 통제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투자에 뛰어든다면 누구나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다. 흔히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준비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부동산 시장은 심리에 많이 좌우되는 시장입니다. 이 심리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다른 게 없습니다. 대중과 반대로만 하면 됩니다. 대중들이 수요공급의 법칙을 잊고 시장 분위기에 매몰될 때, 우리는 수요공급의 법칙을 기억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늘 승리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_「chapter 1 옥동자의 청개구리 투자법」 중에서 우리는 투자를 해 나가며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식으로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 결정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원칙과 기준입니다. 여러 선택 가능한 대안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포기하는 것에 아쉬움과 후회, 걱정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매도에 앞서 자신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 ‘나는 과연 매도한 후 어떤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더 좋은 어디로 갈아탈 생각인가?’라고 말이죠.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매도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_「chapter 2 승리하는 부동산 투자자의 기준」 중에서 언제나 1등부터 노리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1등과 맞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1등이 안 되면 그다음에 2등, 3등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일단 1등의 문부터 노크해야 합니다. 상승 흐름의 순서는 1등부터 아래 순위로 진행됩니다. 지난 상승장에서도 창원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이 진주로 이어지고, 그다음 마산, 진해를 거쳐 마지막으로 거제에 도달하려는 찰나에 주춤해졌습니다. 그만큼 거제의 입지 가치가 경남 도시들 내에서는 후순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_「chapter 3 새로운 상승장을 위한 준비」 중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형사변호실무
지식과감성# / 안갑철 (지은이) / 2023.09.21
28,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안갑철 (지은이)
사법 시험이 폐지되고 변호사 시험 체제로 변하면서, 어떠한 수습 기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변호사마다 개별적인 송무의 경험치가 달라지고 있다. 따라서 수습 기간 중 형사사건을 다뤄 보지 못하면 처음 형사사건을 접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내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안갑철 변호사의 첫 실무서, 새내기 변호사 필독서 『한 권으로 끝내는 형사변호실무 – 조문, 판례, 기재례 -』는 저자가 학교에서 모의재판과 형사변호실무를 강의하고, 멘토로서 실무 수습 변호사들을 지도하면서 실제 형사소송에서 필요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한데 모은 최고의 형사변호실무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새내기 변호사들이 이 책을 통해 기초적인 조문과 이와 관련한 판례, 그리고 기재례까지 제대로 숙지할 수 있다면 형사사건 처리에 대한 시행착오를 충분히 줄이고, 그 초석을 다지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펴내는 말 제1장 서설 Ⅰ. 의의 Ⅱ. 구조 1. 고소, 고발 또는 신고사건 가. 피해자가 당사자인 경우: 고소 나. 당사자 이외의 경우: 고발 2. 피의사건 가. 수사단계 나. 공판단계 제2장 관할 Ⅰ. 형사소송법 1. 토지관할 가. 의의 나. 관련사건의 병합 다. 사건의 이송 2. 사물관할 3. 군사법원 이송 또는 군사법원의 법원 이송 4. 기타 규정 Ⅱ. (경찰청) 범죄수사규칙 Ⅲ. 경찰수사규칙 기재례 병합심리신청서 제3장 고소대리 Ⅰ. 의의 Ⅱ. 유형 Ⅲ. 역할 Ⅳ. 수사단계 기재례 고소장 Ⅴ. 공판단계 1. 공판절차 참여 가. 신뢰관계에 있는 자로서의 동석 나. 피해자등의 진술권 2. 사건 진행 파악 기재례 참고자료(엄벌탄원서) Ⅵ. 불복절차 1. 경찰 2. 검찰 가. 항고 및 재항고 나. 재정신청 기재례 항고이유서 3. 법원 제4장 피의사건 Ⅰ. 개관 Ⅱ. 피의사실의 확인 Ⅲ. 증거보전신청 기재례 증거보전청구서 Ⅳ. 참여 1. 의의 가. 헌법재판소 결정 나. 관계 법령 다. 유의점 2. 디지털 증거의 경우 가. 사실관계 나. 원심의 판단 다. 대법원의 판단 라. 대법원의 결론 Ⅴ. 변호인의견서의 제출 기재례 변호인의견서 Ⅵ. 관련 자료의 제출 – 증거제출 또는 참고자료 제출 기재례 증거제출 기재례 참고자료 Ⅶ. 소년사건 1. 의의 2. 구조 3. 소년부의 결정 4. 불복 5. 불이익변경금지 원칙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제5장 합의사건 Ⅰ. 처벌불원의 의미 Ⅱ. 경찰: 담당 수사관을 통한 구두 확인 또는 정보공개청구 Ⅲ. 검찰: 주임검사실을 통한 피해자 또는 피해자 국선변호인 확인 및 형사조정신청 Ⅳ. 법원: 열람·복사 신청 및 공탁 기재례 합의서(처벌불원의사표시) 제6장 구속사건의 처리1: 영장실질심사 대비 및 구속적부심 Ⅰ. 의의 Ⅱ. 영장실질심사 1. 사전 구속영장 청구 2. 사후 구속영장 청구 Ⅲ. 구속적부심 제7장 구속사건의 처리2: 보석 기재례 보석허가청구 제8장 변론 방향의 설정 Ⅰ. 무죄를 다툴 것인가, 선처를 받을 것인가 Ⅱ. 의뢰인을 설득할 것인가, 의뢰인의 뜻에 따를 것인가 제9장 공판사건의 처리1: 공소장 및 증거기록의 확보 Ⅰ. 공소장의 확보 Ⅱ. 증거기록의 확보 Ⅲ. 기타 제10장 공판사건의 처리2: 의견서 및 증거의견서의 작성 Ⅰ. 개관: 공판절차의 확인 1. 피고인의 진술거부권 고지 및 인정신문 2. 검사의 모두진술 3. 피고인의 모두진술 4. 재판장의 쟁점정리 5. 증거신청 및 증거에 대한 의견진술 6. 증거조사 7. 피고인신문 8. 구형 및 최후변론과 최후진술 9. 판결의 선고 Ⅱ. 변호인의견서의 작성 Ⅲ. 증거의견서의 작성 1. 증거법 가. 증거재판주의 나.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다. 자백 라. 전문법칙 2. 증거에 대한 의견 개진 방식 가. 동의 나. 부동의 다. 일부 부동의 라. 내용 부인 마. 입증취지 부인 기재례 변호인의견서 제11장 공판사건의 처리3: 증인신문 및 피고인신문 Ⅰ. 증인신문 1. 증거능력을 부여하기 위한(증거조사를 위한) 증인신문 가. 의의 나. 변호인의 반대신문 2. 별도의 증인신문 3. 증인신문의 방법 Ⅱ. 피고인신문 제12장 공판사건의 처리4: 최후변론 및 변론요지서 제출 Ⅰ. 최후변론 Ⅱ. 변론요지서의 제출 Ⅲ. 판결의 선고 기재례 최후변론 기재례 변론요지서 제13장 항소심절차 Ⅰ. 개관 Ⅱ. 소송기록접수와 통지 Ⅲ. 항소이유서의 제출 Ⅳ. 변론 기재례 항소이유서 제14장 상고심절차 Ⅰ. 개관 Ⅱ. 소송기록접수와 통지 Ⅲ. 상고이유서의 제출 1. 양형부당의 상고이유 법리 2. 상고이유 제한 법리 3. 상고이유 제한 법리의 논거 가. 상고심의 사후심 구조 나. 법령 해석·적용의 통일 및 직권 심판 다. 피고인의 절차적 권리 보장과의 관계 Ⅳ. 변론 기재례 상고이유서 제15장 약식 절차 Ⅰ. 의의 Ⅱ. 정식재판의 청구 Ⅲ. 형종 상향의 금지⦁높은 완성도 안갑철 변호사의 첫 실무서인 『한 권으로 끝내는 형사변호실무 – 조문, 판례, 기재례 -』는 고소부터 약식명령에 이르기까지 형사사건의 전 과정을 집약적으로 다루면서 변호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 최소한의 내용을 다룬 것에 의미가 있다. ⦁저자의 경험치 반영 저자는 여전히 형사사건의 일선에서 직접 사건을 다루고 처리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형사사건만 700건을 넘게 처리하여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과 수사기관 그리고 법원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저자는 그러한 노하우를 전부 이 책에 쏟아부어 정리했다. ⦁높은 활용도 법학은 법조문의 탐구에서부터 시작된다. 판례는 사건을 법조문에 대한 적용의 문제 등에 관련한 법 해석의 결과물이다. 그리고 변호사는 법조문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형사법과 규칙, 최신 판례 등을 담았고 무엇보다도 저자가 각색한 가치 있는 기재례도 실었다. ⦁새내기 변호사 필독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형사사건의 전체 흐름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한편 저자의 경험을 모두 흡수하여 형사사건 처리에 큰 도움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가히, 변호사 시험을 합격한 새내기 변호사들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스프링 스도쿠 365 3
봄봄스쿨 / 손호성 (지은이)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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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스쿨취미,실용손호성 (지은이)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도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스프링 스도쿠365 시리즈는 월드 스도쿠 챔피온십의 공식문제인 스도쿠X(Sudoku X), 직소스도쿠(Jigsaw Sudoku)는 기존 스도쿠에 다른 형태의 룰을 접목시킨 변형 스도쿠로 대각선, 직소 모양에 1부터 9의 숫자가 들어가는 룰이 포함되어 있어 영국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업그레이드된 스도쿠다. 시리즈 3권에서는 변형 스도쿠와 고난이도의 스도쿠를 총 365+1문제를 제공한다.스도쿠 풀이법 005 스도쿠의 기본규칙과 문제를 푸는 방법 006 예제로 풀어보는 방법 007 스도쿠X(Sudoku X) Medium 52문제 016 Hard 48문제 042 스도쿠(Sudoku) Hard 100문제 066 직소스도쿠(Jigsaw Sudoku) Medium 52문제 116 Hard 48문제 142 스도쿠(Sudoku) Extream 66문제 166 정답 확인 199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스프링 스도쿠365+1 《전 세계를 중독시킨 최신 스도쿠X, 직소스도쿠, 스도쿠를 만난다!》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도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스프링 스도쿠365 시리즈는 월드 스도쿠 챔피온십의 공식문제인 스도쿠X(Sudoku X), 직소스도쿠(Jigsaw Sudoku)는 기존 스도쿠에 다른 형태의 룰을 접목시킨 변형 스도쿠로 대각선, 직소 모양에 1부터 9의 숫자가 들어가는 룰이 포함되어 있어 영국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업그레이드된 스도쿠입니다. 시리즈 3권에서는 변형 스도쿠와 고난이도의 스도쿠를 총 365+1문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팬시, 학습서에서 사용하는 커버형 스프링으로 스도쿠를 풀 때 책이 완전하게 펼쳐지는 방식을 채용하였고 115mm X 180mm의 크기로 휴대성에서 출퇴근, 이동시, 휴식시간에 풀기 좋고 한 손에 잡히는 크기입니다. 내지 구성은 페이지 별로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퍼즐을 풀 때 새로운 챕터의 구분을 두었습니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서 여행, 이동, 쉬는 시간에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중급 유형의 스도쿠 구성하여 도전 의욕과 지적 쾌감을 제공해 드립니다.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 1707.4.15~1783.9,18)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Greco-Latin Square)라는 수학의 다차원 배열 ’(N×N 형식의 숫자 배열)에 대한 문제를 처음 개발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 놀이에 몇 가지 변형을 가해 1979년 하워드 가른이 ‘넘버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게임을 미국에 처음 소개했는데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 게임을 니코리라는 퍼즐회사에서 도입하여 숫자가 홀로있다는 뜻의《數獨》 Sudoku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80년대부터 소수 매니아를 대상으로 판매하다 점차 대중화되었습다. 스도쿠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학습 보조교재로 사용되는 퍼즐로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은 수업 전 일종의 집중 훈련으로 릴레이로 문제를 푸는 협동형 수업, 문제 풀이를 통한 수학의 원리 이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도쿠X는1990년 월터 맥케이가 ‘Diagonal Number Place’라는 이름의 스도쿠X를 발표 하였고 월드퍼즐 챔피언십의 공식문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2006년 3월 이탈리아 스도쿠 월드챔피언대회에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세계 22개국의 스도쿠 선수들이 풀어본 9개의 유형중 가장 어려운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스도쿠 X는 기존 스도쿠 룰에 대각선 모양에도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하여 일반 스도쿠 보다 난이도가 어렵고 논리력, 기억력, 시각집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직소스도쿠는 변형스도쿠의 일종인 직소 스도쿠(Jigsaw Sudoku)는 A nonomio sudoku 라고 하며 폴리오미노(Polyomino)가 결합된 것으로 변형 스도쿠 중 가장 인기 있는 스도쿠 문제 유형입니 다. 폴리오미노는 n개의 정사각형들이 서로 최소한 1개의 변을 공유하여 만들어지는 다각형들을 총칭합니다. 스도쿠 룰에 지그소 모양에도 1부터 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하여 도형감각과 함께 논리력,기억력, 시각집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스도쿠는 몰입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했습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이나 법칙을 몰라도 상관없으며 처음 부분에 실려 있는 풀이방법을 읽어보고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정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빈칸에 숫자를 채워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손안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연필만 있으면 재미있게 풀어볼 간단히 즐기기에 좋습니다. 두뇌훈련이 필요한 이유 깜빡 물건을 잊어버려 찾거나,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고 스마트폰 없이는 친구의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할 때가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디지털 치매현상으로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면서 더 이상 기억이나 계산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택시 운전기사들은 일반인들보다 해마가 크고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복잡하고 정체된 길을 막히지 않게 운행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두뇌가 발달되고 새로운 정보를 쉽게 쌓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뇌의 기능은 청년기를 지나면 체력이나 근력과 같이 해마다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러나 뇌도 체력이나 근력과 마찬가지로 매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의해 기능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신경과학교수 LanRobertsond은 크로스워드 또는 퍼즐이 65세 이상의 두뇌가 쇠퇴하는 것을 보호할 수 있다고 했으며 문제풀기와 기억기술 훈련, 회의를 통해 자신의 나이보다 14년 젊은 두뇌능력을 보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우리들의 신체는 모두 건강해지고 우리는 더 오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즐기기 위해 가장 위협적인 것은 우리들의 두뇌 작용입니다” LanRobertsond 영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는 두뇌개발을 위한 학습 교재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여행이나 출퇴근시 틈틈이 시간 날 때 스마트폰이 아닌 아날로그로 생각의 근육을 매일매일 단련할 수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통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처럼 두뇌 트레이닝을 해볼까요?
(창호지 시리즈) 1, 2, 3학년이 꼭 가봐야 할 교과서 속 체험학습
영진미디어 / 김현진, 이용호 글, 이경아 감수 / 2007.08.10
12,500원 ⟶ 11,250원(10% off)

영진미디어육아법김현진, 이용호 글, 이경아 감수
체험학습이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 만지고 조작하며, 조사활동 등의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을 보충하고 심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학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발달 단계상 구체적 조작기에 속하는 초등학생의 경우는 직접 보고 느끼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1 · 2 · 3학년셍이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년별 학기별로 반드시 가봐야 할 30곳의 체험학습 장소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체험학습 장소를 방문하기 전 알아야 할 것과 방문 후 학습 효과를 높이 위해 준비할 것, 체험학습 장소의 먹을거리 등 특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직접 보고 느끼며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재미있게 소개하였고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 체험학습 보고서를 만드는 요령까지 자세하게 수록하였다.1학년 1학기 생생한 체험, 재미있는 상상 삼성어린이박물관 담장을 허물고 열린 공원으로 변신한 어린이대공원 살아 숨쉬는 자연 체험관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신기한 동물의 세계 서울대공원 1학년 2학기 김치의 역사, 종류, 만드는 방법까지 한눈에 김치박물관 하룻밤에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살아 숨 쉬는 개천, 따라 걷고 싶은 양재천 거대한 쓰레기 산에서 하늘과 맞닿은 초원으로 변신한 하늘공원 우리의 소리를 찾아 국악박물관 2학년 1학기 신나게 즐기는 과학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조선의 역사를 품은 역사와 문화의 숲 남산공원 초가집 향기와 개울가의 즐거움이 있는 한국민속촌 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어린이천문대 아름다운 지구, 자연과 인간의 조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학년 2학기 나라 사랑의 정신이 느껴지는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 전통의 거리 문화의 거리 인사동 하루 100만 명이 찾는 패션 타운 동대문시장 직접 만져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테마동물원 쥬쥬 운동이나 하러 가볼까? 한강시민공원 3학년 1학기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조선 시대의 궁궐 경복궁 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청계천문화관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국립서울과학관 태평성대를 이룬 세종대왕을 기린 세종대왕기념관 3학년 2학기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경찰박물관 아픈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궁궐 창경궁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눈에 서울역사박물관 철마는 달리고 싶다 철도박물관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담마빠다
불광출판사 / 이중표 (역주) / 2023.05.29
25,000원 ⟶ 22,5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이중표 (역주)
시대와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널리 읽는 책. 인류의 보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런 책을 일컬어 고전(古典)이라고 한다. 불교 텍스트 중에도 고전이 있다. 2,600여 년 전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고 있는 ‘담마빠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은 불교 경전이자 국내 독자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책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면서 동시에 붓다의 순수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전남대)가 새롭게 우리말로 옮겼다. 기존 번역서들의 오류와 왜곡을 바로잡아 원전의 의미를 오롯이 살리면서, 마치 시처럼 노랫말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원전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말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더했다. 의미와 표현의 적확성, 형식적 유사성을 두루 갖춘 이 책은 우리말 《담마빠다》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머리말 4 01 야마까-왁가(Yamaka-vagga) 쌍요품(雙要品) 02 압빠마나-왁가(Appamaa-vagga) 방일품(放逸品) 03 따-왁가(Citta-vagga) 심의품(心意品) 04 파-왁가(Puppha-vagga) 화향품(華香品) 05 발라-왁가(Bla-vagga) 우암품(愚闇品) 06 빤디따-왁가(Paita-vagga) 명철품(明哲品) 07 아라한따-왁가(Arahanta-vagga) 나한품(羅漢品) 08 싸핫싸-왁가(Sahassa-vagga) 술천품(述千品) 09 빠빠-왁가(Ppa-vagga) 악행품(惡行品) 10 단다-왁가(Daa-vagga) 도장품(刀杖品) 11 자라-왁가(Jar-vagga) 노모품(老品) 12 앗따-왁가(Atta-vagga) 애신품(愛身品) 13 로까-왁가(Loka-vagga) 세속품(世俗品) 14 붓다-왁가(Buddha-vagga) 술불품(述佛品) 15 쑤카-왁가(Sukha-vagga) 안녕품(安寧品) 16 삐야-왁가(Piya-vagga) 호희품(好喜品) 17 꼬다-왁가(Kodha-vagga) 분노품(忿怒品) 18 말라-왁가(Mala-vagga) 진구품(塵垢品) 19 담맛타-왁가(Dhammaha-vagga) 봉지품(奉持品) 20 막가-왁가(Magga-vagga) 도행품(道行品) 21 빠낀나까-왁가(Pakiaka-vagga) 광연품(廣衍品) 22 니라야-왁가(Niraya-vagga) 지옥품(地獄品) 23 나가-왁가(Nga-vagga) 상유품(象喩品) 24 땅하-왁가(Tah-vagga) 애욕품(愛欲品) 25 빅쿠-왁가(Bhikkhu-vagga) 사문품(沙門品) 26 브라마나-왁가(Brhmaa-vagga) 범지품(梵志品)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불교 고전 깨달음의 노래, 《담마빠다(Dhammapada, 법구경)》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교수의 첫 완역으로 만나는 우리말 《담마빠다》의 새로운 표준! 붓다의 순수한 가르침이 알고 싶다면 ‘담마빠다’를 읽어라! 원전을 가장 바르고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시대와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널리 읽는 책. 인류의 보편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런 책을 일컬어 고전(古典)이라고 한다. 불교 텍스트 중에도 고전이 있다. 2,600여 년 전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고 있는 ‘담마빠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은 불교 경전이자 국내 독자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책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면서 동시에 붓다의 순수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전남대)가 새롭게 우리말로 옮겼다. 기존 번역서들의 오류와 왜곡을 바로잡아 원전의 의미를 오롯이 살리면서, 마치 시처럼 노랫말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원전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말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리듬감을 더했다. 의미와 표현의 적확성, 형식적 유사성을 두루 갖춘 이 책은 우리말 《담마빠다》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불리지 않는 노래, 읽히지 않는 말씀은 덮어라! 원전의 내용과 형식을 고스란히 되살린 이 책을 거울삼아 매 순간 스스로를 밝게 비춰 보라! 《담마빠다》는 붓다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담마(dhamma)’와 시구(詩句)를 의미하는 ‘빠다(pada)’의 합성어로서 ‘진리의 말씀’ 혹은 ‘깨달음의 노래’ 등으로 번역된다. 문자가 없던 시절 암송되어 오던 가르침을 훗날 문자로 기록한 것이다. 총 26품 423개의 게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경전 5부 니까야 가운데 『쿳다까니까야(Khuddakanikāya)』에 수록되어 있다. 1행이 8음절인 4행의 법구(法句)로 이루어져 있는 운문 형식의 《담마빠다》는 빠알리어로 소리 내어 읽으면 자연스럽게 노래가 된다. 하지만 우리말로 번역하면 음절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본연의 리듬감이 퇴색되어 버린다. 기존 번역서들이 가진 문제점은 대개 여기에서 비롯된다. 운율을 살리기 위해 종종 단어의 배치를 바꾸거나 생략하다 보니 뜻이 왜곡되거나 모호해져 버리고, 반대로 직역에 초점을 맞추려다 보니 문장이 투박해져서 원전의 글맛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저자 이중표 교수는 철저한 사전 작업을 통해 기존 번역서들의 오류를 면밀히 파악하고, 빠알리어 경전과 사전을 폭넓게 검토해 단어들의 다양한 용례를 정리했다. 이를 토대로 새롭게 원전을 번역하면서 기존 번역서들의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아 표현의 적확성을 높이고, 문맥을 해치지 않는 의역을 통해 가독성과 리듬감을 살렸다. 더불어 빠알리어 원문과 한역(漢譯) 법구경의 원문도 함께 실어서 한글 번역과 원전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원전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는 각주를 달아 본래의 뜻과 의역한 이유를 상세하게 밝혔다. 생전 법정 스님은 자기를 비추는 거울삼아 자주 《담마빠다》를 펼쳐 본다고 하셨다. 그만큼 《담마빠다》 한 구절 한 구절에는 삶에 귀감이 되는 소중한 진리가 담겨 있다. 헤매는 마음에 길을 밝혀 주는 가로등과 같은 말, 나태해진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책과도 같은 말,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여 주는 따스한 격려의 말들이 징검다리처럼 놓여 있다. 법정 스님이 그랬듯이,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곁에 두고 간직하면서 매 순간 자기 자신과 삶을 비춰 보는 거울로 삼기를 바란다.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교수의 첫 완역 책 평생 탐독해야 할 불교 필독서 번역은 제2의 창작이다. 각기 다른 배경 문화와 표기법을 가진 두 언어를 완벽하게 일치시키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번역과 나쁜 번역을 가르는 기준은 얼마나 원전의 뜻을 있는 그대로에 가깝게 전달했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번역자의 언어 활용 능력뿐 아니라 원본 텍스트를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서 판가름 난다. 이 책의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는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서 30여 년간 경전 번역과 불서 집필에 매진해 왔다. 방대한 초기경전 가운데 핵심적인 부분만을 골라 정리한 니까야 시리즈(『정선 디가 니까야』 『정선 맛지마 니까야』 『정선 쌍윳따 니까야』)를 비롯해 붓다의 가르침과 불교 교리의 정수를 담은 책(『붓다의 철학』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근본불교』)을 여러 권 출간했다. 깊은 철학적 사유와 원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쓰인 저자의 책들은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담마빠다》는 저자의 첫 완역 책이다. ‘처음’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거듭 퇴고하면서 단어 하나 조사 하나까지 신중하게 골랐다. 한 사람이라도 더 쉽게 불교 경전을 접하고, 조금 더 바르게 가르침을 이해하도록 하고픈 마음에서다. 나아가 평소 불자들이 《담마빠다》를 가까이하면서 탐독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볍고 튼튼한 가죽 재질의 표지와 휴대하기 편한 아담한 크기로 책을 만들었다. 진리는 어렵지 않다. 《담마빠다》 역시 어렵지 않다. 《담마빠다》에 들어 있는 423개 게송은 한 편의 잠언시처럼 짧고 간결하다. 거기에 담긴 붓다의 가르침도 구체적이고 명료하다. 어려운 게 있다면 거듭 가르침을 읽고 읽은 대로 행하는 일일 것이다. “물 대는 사람은 물길을 내고 / 활 만드는 사람은 화살을 다듬고 / 목수는 나무를 다듬고 / 현자는 자신을 길들인다(Dh. 080).” 붓다의 말씀처럼 스스로를 길들여 지혜로워지는 날까지, 이 책이 매일의 자기 연마를 위한 단단한 숫돌이 되어 줄 것이다.Dh. 001.마음이 모든 일의 근본이다.마음이 주가 되어 마음이 만든다.사악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그로 인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바람이 약한 나무 쓰러뜨리듯.manopubbaṅgamā dhammā, manoseṭṭhā manomayā |manasā ce paduṭṭhena, bhāsati vā karoti vā |tato naṁ dukkhamanveti, cakkaṁva vahato padaṁ ||心爲法本 心尊心使 中心念惡 卽言卽行 罪苦自追 車轢于轍 Dh. 052.모습도 아름답고향기 좋은 꽃처럼잘 설해진 부처님 말씀도실천해야만 결실이 있다.yathāpi ruciraṁ pupphaṁ, vaṇṇavantaṁ sugandhakaṁ |evaṁ subhāsitā vācā, saphalā hoti kubbato ||如可意華 色美且香 工語有行 必得其福 Dh. 111.지혜 없이 어지럽게백 년을 사는 것보다지혜를 갖추고 선정에 들어하루를 사는 것이 더 낫다.yo ca vassasataṁ jīve, duppanno asamāhito |ekāhaṁ jīvitaṁ seyyo, pannavantassa jhāyino ||若人壽百歲 邪僞無有智 不如生一日 一心學正智
교회 절기 꽃꽂이 : 예배와 설교
글샘 / 허문정 지음 / 2017.05.01
20,000원 ⟶ 18,000원(10% off)

글샘소설,일반허문정 지음
54주 교회절기 예배설교와 함께 보는 강단 꽃꽂이. 저자는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와 함께 교회절기 꽃꽂이를 예배설교와 조화시켜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예배 분위기를 조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각 절기에 따른 색깔과 말씀을 참고로 작품을 시도하였으며, 교회 강단 꽃꽂이에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발간사 추천사 추천사 축사 1. 사랑의 줄, 사랑의 줄 / 대림절 첫 번째 주일 2. 하나님, 질문 있습니다 / 대림절 두 번째 주일 3. 은혜와 진리 / 대림절 세 번째 주일 4. 미래지향적 교회 / 대림절 네 번째 주일 5. 성탄이 주는 선물 / 성탄절 6. 마지막 시간의 품군 /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송구영신 예배) 7. 21세기를 준비하는 교회 / 신년주일 8.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주남의 수세일 9. 이 땅의 그루터기 / 주현절 후 두 번째 주일 10. 새 교회의 세가지 요소 / 주현절 후 세 번째 주일 11. 귀향길 / 주현절 후 네 번째 주일 12. 우리 자녀를 우리 교회로 / 주현절 후 다섯 번째 주일 13. 희년을 거룩하게 하라 /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 14. 은혜와 사명 / 주현절 후 일곱 번째 주일 15. 부족한 것이 있더냐 / 주님의 산상변모일 16. 무엇을 위한 변화인가 / 사순절 첫 번째 주일 17. 마라의 쓴 물 / 사순절 두 번째 주일 18. 네가 여기에 무슨 관계가 있느냐 / 사순절 세 번째 주일 19. 유산을 남기지 맙시다 / 사순절 네 번째 주일 20. 성찬의 삶 /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성찬식) 21. 고난주간의 교회 / 종려주일, 수난주일 22. 무덤에서 돌을 옮겨놓아라 / 부활주일 23.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 부활절 두 번째 주일 24. 복음을 믿는 길 / 부활절 세 번째 주일 25. 어린이를 부르시는 하나님 / 부활절 네 번째 주일 26. 아비의 훈계를 들어라 / 부활절 다섯 번째 주일 27. 관용을 알게 하라 / 부활절 여섯 번째 주일 28. 한 부자의 어리석음 / 부활절 일곱 번째 주일 29. 성령을 좆아 행하라 / 성령강림주일 30. 다락방을 채운 열기 / 성령강람주일 31. 변화의 공동체 / 삼위일체주일 32. 가데스바네아 아나로기아 /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33. 여호와의 구원의 삶 /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34. 성찬의 삶을 삽시다 /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35. 의뢰하는 양식 /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36. 불의한 청지기의 지혜 / 오순절 후 여섯 번째 주일 37. 좋은 청중 /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38. 내가 눈을 들리라 /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39. 바다 위의 터 /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40. 희년의 해의 광복 /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41. 무화과 나무 아래서 / 오순절후 열한번째 주일 42. 영생하는 샘물 / 오순절 후 열두번째 주일 43. 마지막 심판 / 오순절 후 열세번째 주일 44. 믿음의 조상이 되라 / 오순절 후 열네번째 주일 45. 영혼을 더럽히지 안는 신앙생활 / 오순절 후 열다섯번째 주일 46.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오순절 후 열여섯번째 주일 47. 여호와께서 명하심과 같았더라 / 오순절 후 열일곱번째 주일 48.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 오순절 후 열여덟번째 주일 49.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 오순절 후 열아홉번째 주일 50. 여오화를 기다리는 사람들 / 오순절 후 스무번째 주일 51.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 / 오순절 후 스물한번째 주일 52. 영혼사냥 / 오순절 후 스물두번째 주일 53.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 오순절 후 스물세번째 주일 54. 여호와께 감사하라 / 오순절 후 스물네번째 주일 교회력 개관 작가 약력
내가 너라도 그랬을 거야
김영사 / 김나윤 (지은이) / 2019.03.05
14,800원 ⟶ 13,320원(10% off)

김영사육아법김나윤 (지은이)
어린 시절에 가족 회의를 꼭 하고 싶었고, 자유로운 학교 생활을 꿈꿨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가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오랜 꿈을 실천하며 ‘사랑, 자유, 공감’이라는 양육의 키워드를 가슴에 새기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의 삶과 양육 철학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꿈과 현실은 달라서 실수도 많이 하고,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가 이수가 상처받은 이야기, 세 아이를 낳고 입양을 하겠다고 가족 모두 합의하여 실행하였으나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과 힘든 시간도 보냈다. 그리고 이수 엄마의 건강도 좋지 않다.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좋아지고 있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 모두도 가족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으며 가족의 답이라고 말하고 있다.프롤로그 1장. 기다려야 크는 아이들 마음 읽어주기 / 책 읽어주는 여자 / 치카치카 / 양육의 온도차 / 기다려야 크는 아이들 / 내가 생각하는 공부 / 한글, 언제 배우지 / 레미콘 /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며 / 마음의 상처 / 공동육아를 시작하다 / 반말과 존댓말 / 나도 태워줘 / 호기심이 나쁜 건가요? / 믿음의 눈 / 그림 가족 / 이수의 첫 번째 그림 이야기 / 입양 / 예언자 ? 아이들에 대하여 2장. 마음의 공부 서로를 알아가는 유일한 길 / 진짜 자유 / 밤마다 피는 꽃 / 수박 / 마음의 공부 / 적을수록 좋은 것 / 우태의 꿈 / 사람다운 느낌 / 이수의 두 번째 이야기 /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모르는 것 / 제주도가 변했다 / 유정이와의 전쟁 / 도대체 어떻게 할까요 / 가족 회의 / 소록도에 들어가다 / 소록도가 준 선물 / 사랑의 힘 / 균분(均分) / 인사 / 무소유 / 자신만의 걸음으로 / 자기 길을 가라 / 스스로 그러함으로 3장. 가슴이 원하는 대로 / 엄마 나이 열 살 / 가슴이 원하는 대로 / 새우산 / 우태의 기쁨 / 매일 생일 축하해 / 단 둘의 데이트 / 계란찜 / 유담이의 슬픔 / 유정이의 아픔 / 부끄러운 나 / 영원한 친구 / 이수의 세 번째 이야기 / 작은 관심 / 가난한 기쁨 / 그냥 눈물이 났어요 / 엄마가 아프다 / 나의 소원 에필로그 추천사이수는 어떻게 이수가 되었을까? 이수 엄마 김나윤의 자녀와 ‘마음 통하는’ 공감 양육법! 영재발굴단 4번의 방송 이후 여기저기서 관심을 보이며 “대단하다”, “어떻게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세요?”, “네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어쩌면 큰소리 한 번 안내세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이수 네 집에는 없는 게 많다. 책은 대부분 빌려 읽어서 쌓아놓지 않고, 휴대폰이 없고, 잔소리가 없다. 교구나 책이 많지 않으니 뛰어 놀 공간이 넓어지고, 휴대폰이 없으니 가족끼리 대화가 많아졌다. 하지만 이수네 집에서 꼭 지켜야 하는 것도 있다. 자유를 누리기 위한 약속, 자연을 느끼며, 가족의 목소리를 들어주어야 한다. 책임감 있는 자유를 알려주니 고집 부리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가 먼저 약속을 지키니 아이들이 전적으로 부모를 믿는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니 나무가 친구이고, 바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또 가르치려 하지 않고 엄마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니 자연히 따라온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것이 공감의 시작이다. 이것 또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랑하고 아이들 말에 귀 기울이고 믿는 것이다. 그 쉬운 방법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일까? 부모의 조바심과 욕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아이의 머리도 마음도 쑥쑥 자란다. <SKY 캐슬>에 나오는 입시 코디는 잊자. 꼬마 작가 ‘전이수’의 엄마 김나윤의 대한민국 자녀 마음 양육법! <영재발굴단> 4번 방송, 4권의 그림 동화 책 출간한 ‘전이수’의 가족 네 명의 아이가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뻗어 나가게 함께 해준 ‘이수 엄마’ 김나윤의 공감 양육법! 이수는 9살부터 책을 내기 시작했다. 《꼬마악어 타코》는 꼬마악어의 눈에 비친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담아내고, 《걸어가는 늑대들》은 늑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오름의 모습에 빗대, 기계에 의존하며 점점 무기력해져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꼬집고 있다. 《새로운 가족?은 입양된 둘째 동생을 보며 어려웠던 점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냈다.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는 이수의 마음이 더 성장하여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 가족과 자연 동물을 향한 사랑을 키우고, 이 사랑은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향한 사랑으로 깊어졌다. 이 모든 표현과 상상을 펴는 아이 곁에 이수 엄마’ 김나윤 작가가 있다. 아이들과 함께 지붕 위에 올라가 일출을 보기 위해 이불 뒤집어쓰고 기다리기도 하고, 아이들이 자동차나 벽에 온통 그림을 그려도 게임하듯 같이 하고 치울 때도 즐겁게 게임하듯 같이 치운다. 8살 된 이수가 플리마켓에 가서 장사를 하겠다고 하여도 같이 나가고, 소아암환자를 돕기 위해 머리카락을 몇 년 씩 길게 길러도 아이들의 생각을 지지하고, 그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가장 든든한 친구, 엄마이다. 이수 엄마가 이렇게 아이들과 친구처럼 자유롭게 키우게 된 것은 모든 것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은 적 없는 강압적인 부모님 아래서 자랐고, IMF에 집 경제 사정이 안 좋아져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9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지하 단칸방에 물난리를 겪어 살림을 다 잃기도 했다. 너무도 힘들어 소록도에 들어가 봉사 활동도 하며 1년 여를 보냈다. 그는 이런 굴곡의 시간들이 나를 만들어 나갔다고 고백한다. 어려움에 굴복하고 나약하게 이끌려가기 보다 더 사랑이 넘치고,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을 더해서 네 남매의 엄마가 되었다. 어린 시절에 가족 회의를 꼭 하고 싶었고, 자유로운 학교 생활을 꿈꿨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엄마가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오랜 꿈을 실천하며 ‘사랑, 자유, 공감’이라는 양육의 키워드를 가슴에 새기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의 삶과 양육 철학을 한 권의 책 《내가 너라도 그랬을 거야?에 담았다. 꿈과 현실은 달라서 실수도 많이 하고,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어린이집을 선택했다가 이수가 상처받은 이야기, 세 아이를 낳고 입양을 하겠다고 가족 모두 합의하여 실행하였으나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과 힘든 시간도 보냈다. 그리고 이수 엄마의 건강도 좋지 않다. 하지만 어제보다 오늘 더 좋아지고 있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 모두도 가족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으며 가족의 답이라고 말하고 있다.어른이 되면 누구나 잊어버린다. 자신도 어린애였다는 사실을. 어렸을 때 내가 원했던 말……. ‘엄마라도 너처럼 했을 거야. 짜증이 날 만해.’ ‘너의 마음이 그걸 원하고 있구나.’ ‘엄마가 늘 너 옆에 있어.’ ‘넌 잘해낼 거야. 용기를 내! 참 잘했어.’ 어른이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 대할 때마다 습관처럼 머리에 떠올리 려고 노력한 것은 ‘내가 저 아이라면 지금 마음이 어떨까?’ - 마음 읽어주기 중 아직 육아에 대한 공부가 부족할 때에 난 너무 많은 실수들을 저질렀다. 뭐가 옳고 그른지 판가름이 안 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육아인 지도 헷갈리고, 그러다 보니 나보다 아이를 몇 개월이라도 더 많이 키운 육아 선배들이 있으면 그 경험들을 귀 기울여 들어보고, 그게 맞는 것처럼 여겨져서 나도 따라해보기도 했다. 이수가 첫아이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수에게 시행착오가 많았다. 그래서 항상 이수에게 미안하다. 서툰 엄마라서 미안하다.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것이 그때는 왜 그다지도 힘이 들었을까? 그때의 내 벅찬 마음을 지금 생각해보아도 갑갑해져온다. 지금 넷을 키우는 것에 비하면 한 아이를 키우는 것쯤 아무것도 아닐 텐데 역시 난 그때 육아 나이가 어렸고, 모르는 만큼 벅차했던 것 같다. - 치카치카 중 10년이 지난 지금의 나의 육아도 단 하나다.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그 어떤 것에도 정답은 없지 않은가. 이수에게 많은 실수를 하면서 키웠지만 내 진짜 마음, 엄마의 마음을 아이가 알고 느끼니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몇 년을 그렇게 우리 부부가 싸우는 속에서 이수는 자랐고, 우리도 함께 자랐다. 남편은 이수가 말을 하게 될 즈음 내게 이야기했다. “내가 그땐 왜 그랬나 모르겠어. 역시 공대 출신이다 보니까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머리만 발달한 것 같아.” 그때부터 남편은 조금씩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지금도 이수의 핀잔을 가끔 듣는다. “아빠! 그렇게 무언가를 해결하려고 말을 많이 하지 마. 그냥 한마디만 하면 돼. 내가 너라도 그럴 것 같아!라고. - 양육의 온도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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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출판 / 이희강 (지은이) / 2023.07.31
27,000

틀니출판소설,일반이희강 (지은이)
초특급의 "당신이 가입한 보험은 쓰레기다"는 지인이나 가족의 부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우리나라 보험가입의 현실과 행태, 그로 인해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과 보험영업을 하는 설계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다.프롤로그 1. 당신도 이미 보험설계사에게 속았다 지금 당장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증권들 보험 영업의 현실 막 나가는 설계사의 새빨간 거짓말 보험대리점은 합법적인 다단계 2. 보험, 언제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할 거야? 보험 가입 전 알아야 할 것들 보험 고지의무 완벽정리! 보험 해약의 기술 3.실손 보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민보험, 실손 보험의 모든 것 내 실비는 어떤 실비일까? 1,2세대 실비, 4세대 실비로 전환하자 병이 있고,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는 실비는? 4. 종합건강보험, 이렇게 가입하면 평생 고민 끝! 종합보험 가입, 실패하지 않는 방법 암진단비와 암 관련 담보, 이렇게 가입하자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 수술비 상해사망과 질병사망 상해후유장해와 질병후유장해 간병인보험 몇십 원, 몇백 원밖에 안하는 가성비 좋은 담보들 운전자보험 태아 · 어린이보험 5. 병이 있어도 약을 먹어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유병자보험 유병자보험 가입 요령 유병자보험 가입 조건 6. 이런 보험, 잘못 가입하면 땅을 치고 후회한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종신보험의 비밀 종신보험은 빨리 사망해야 이익이다!! 살아있을 때 미리 받을 수 있는 CI종신보험 유니버셜 종신보험, 눈 뜨고 당한다 연금보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 변액보험, 꼭 오른다는 보장 없는 수익률이라는 변수 치매 보험, 보장받기 힘들다!! 90% 이상 잘못 가입하는 치아보험 7. 내 보험, 200프로 활용하기 보험금도 아는 사람이 잘 받을 수 있다 보험사가 보험금을 안 준다면? 보험금, 몰라서 못 받는 경우도 많다 8. [ 맞춤형 보험 리모델링 사례 ] 실제 CASE 1 실제 CASE 2 실제 CASE 3 실제 CASE 4 보험의 바이블!! 초특급의 "당신이 가입한 보험은 쓰레기다"는 지인이나 가족의 부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우리나라 보험가입의 현실과 행태, 그로 인해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과 보험영업을 하는 설계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보험설계사에게 휘둘려 보험가입과 해약을 반복할 일이 없다.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보험가입 꿀팁과 종신보험의 비밀을 알려주는 유일한 책!!
사랑의 바이올린 스토리
체리M&B / 최혜정 (지은이) / 2021.12.30
18,000원 ⟶ 16,200원(10% off)

체리M&B소설,일반최혜정 (지은이)
사랑의바이올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책이다. 사랑의바이올린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한다. 1부 ‘레디 액션!’에서는 사랑의바이올린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그렸다. 몇 사람의 흘러 지나가는 아이디어가 물줄기를 이뤄가는 모습을 담았다. 사랑의바이올린에서 악기를 배운 어린이들의 사연을 다룬 2부 ‘호준아, 어디서 뭐하니’에서는 어린이들이 사랑의바이올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변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소개한다.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3부 ‘선생님, 우리 선생님’에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소중한 재능을 순수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주제이다. 후원의 손길을 다룬 4부 ‘아름다운 마음’을 통해 후원 기업 직원들의 사회공헌 정신을 다뤘다. ‘24 시간 멈추지 않는 사랑의바이올린’ 제목의 5부에서는 사랑의바이올린 해외 봉사처의 모습을 선보인다. 6부 ‘이렇게 움직입니다’에서는 사랑의바이올린 프로 그램을 상세히 다룬다. 100%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의바이올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소개함으로써 비정부기구NGO 및 비영리민간단체NPO를 준비 중이거나 이끌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서문_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발간을 축하하며_강동석 조영창 김영호 한수진 3가지 마음 레디 액션! 마음껏 악기를 배울 수 있다면 35 조직과 돈은 없지만 38 내친 김에 계속 42 뭐하려고 그러지요? 45 도와주세요 47 1년 간 무료 레슨, 빛 보다 50 탄생 52 플루트 연주에 눈물이 54 호준아, 어디서 뭐하니 호준아! 61 선생님, 감사합니다 64 감사할 줄 아는 유니 66 필리핀 파울린 68 바이올린 전공자 된 엘라와 붕아 74 선생님, 우리 선생님 사랑으로 지탱하는 자원봉사 82 봉사 희망자와 사전 면담 86 시간당 얼만데 포기하지 87 아름다운 동행 89 무료 레슨 서원기도 90 아기 업은 이든 엄마 92 일상의 큰 기쁨 95 선물 96 소아암 어린이…슬픔, 그러나 희망 96 아! 어린이병원 33병동 100 한 어머니의 눈물 102 어둡고 긴 터널 지나 태양 보기를 104 분홍이와 용감이 106 내 사랑 발리 108 나를 알리지 마세요 111 어린이 사랑 듬뿍 받은 선생님 112 내가 너를 목숨 걸고 가르친다 114 아!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116 조영창·김영호 교수님도 합세 119 한수진 홍보대사 122 어린이들과 ‘동격’ 123 사랑 담긴 마스터스클래스 126 사랑의바이올린 주제곡 빛 보다 128 내 사랑, 사랑의바이올린 133 아름다운 마음 벤츠차 한 대면 바이올린 1천대 148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150 어휴 힘들어…KB금융그룹 스토리 154 장학금을…KB증권 ‘여울림회’의 따스함 159 맥쿼리의 아름다운 마음 160 바이올린 케이스에 가득 담긴 과자 163 24시간 멈추지 않는 사랑의바이올린 태평양 건너가다 172 안타까왔던 미주본부 173 뉴저지에서 탄생한 미주지부 178 음대 교수진의 자원봉사 180 윌리엄 스토리 183 뜻하지 않은 호주 행 186 시드니에 울려 퍼진 사랑의바이올린 190 예비해 두신 하나님 194 발리까지 달려간 사랑의바이올린 198 함박웃음 201 무더위 속 음악캠프 203 작은 음악회 206 밖에서 진행된 음악캠프 208 이렇게 움직입니다 선생님 면담은 필수 216 대부분 10년 넘게 봉사 218 봉사처 지정 전 꼭 현장 방문 221 이제 사랑의바이올린패밀리입니다 227 매주 1차례 레슨 229 고맙기만 한 STX팬오션 233 몰려드는 어린이와 선생님 240 아! 여름음악캠프… 레슨 만 해 246 모두가 한 마음으로…사랑의바이올린음악회 253 새벽길 떠난 어린이들 256 처음이자 마지막 된 음악회 전체 연습 260 앗! 연주자 어디 갔지 261 첫 온택트 음악회 265 맺음말= 기도로 써 내려간 17년간의 기록 = 기악 전공자들의 재능기부의 현장 = 2천명 어린이와 선생님들의 하모니 사랑의바이올린스토리Love Violin Story는 기도로 써 내려가는 사랑이야기입니다.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사랑의바이올린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우연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의바이올린스토리는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쉽 게 접할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기도의 결과물입니다. 믿음의 결과물입니다. 악기를 통해 여건이 안 되는 전 세계 어린이들과 사랑을 나누도록 인도하신 주님 뜻에 대한 순종의 산물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낙담하지 않게 하고 오로지 기도로써 곤고함을 이겨내도록 이끄신 주님 은혜의 결과물입니다. 부족한 제게 이 소명을 주신 주님 의 은혜에 늘 감사합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수많은 선생님들과 동역자인 이사들, 국·내외 지부장들의 고귀한 헌신의 결과물입니다. 선생님들은 레슨 현장에서 때로는 기도로써, 때로는 눈물로써 말과 글로 다할 수 없는 절절한 상황을 이겨내고 계십니다. 모든 분들이 전심全心을 다해 사랑의바이올린을 사랑한 결과가 바로 오늘의 사랑의바이올린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이끄시고 계십니다. ‘주님은 주어이시고 저희는 동사’일 뿐입니다. 이 책은 원래 사랑의바이올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사랑의바이올린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10년간의 모습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지만 재정 여건이 그리 넉넉지 않아 발간을 미루고 미뤘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창립 17년 만인 2021년 책을 내게 됐습니다. 수 십 명의 어린이들과 10여 명의 선생님들이 시작 한 사랑의바이올린 프로그램은 17년째를 맞아 국내· 외 2천 명의 어린이들이 레슨을 받고 있거나 프로그 램을 이수하는 등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처음은 정말 소박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달랐습니다. 현재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있는 어린이는 한국에 300여명, 해외에 줄잡아 150여명입니다. 나머지 어린이들은 벌써 고등학생, 대학생이 돼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 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로 돼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결코 몇 사람의 의도나 아이디어로 탄생한 단체가 절대 아닙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에 게 주신 컴패션Compassion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 과 삶의 여유로움을 경험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악기가 주는 오묘함을 어린이들이 만끽하도록 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신 것이 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세우셨고 저희들은 순종하며 따라 움직여 왔을 뿐입니다. 작디작은 돌멩이가 우연찮게 던져졌습니다. 지나고 보니 필연이었던 돌멩이가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사랑의바이올린 모토는 ‘바이올린이 세상 덮음 같이 As the Violin Covers the World’입니다. 구약성경 하박국 2장 14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입니다. 바이올린이 세상을 덮음 같이 사랑의바이올린스토리는 주님이 정하신 때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이 책은 사랑의바이올린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책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 탄생 과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부 ‘레디 액션!’에서는 사랑의바이올린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몇 사람의 흘러 지나가는 아이디어가 물줄기를 이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랑의바이올린에서 악기를 배운 어린이들의 사연을 다룬 2부 ‘호준아, 어디서 뭐하니’에서는 어린이들이 사랑의바이올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변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소개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3부 ‘선생님, 우리 선생님’에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소중한 재능을 순수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후원의 손길을 다룬 4부 ‘아름다운 마음’을 통해 후원 기업 직원들의 사회공헌 정신을 다뤘습니다. ‘24 시간 멈추지 않는 사랑의바이올린’ 제목의 5부에서는 사랑의바이올린 해외 봉사처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6 부 ‘이렇게 움직입니다’에서는 사랑의바이올린 프로 그램을 상세히 다룹니다. 100%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의바이올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소개함으로써 비정부기구NGO 및 비영리민간단체NPO를 준비 중이거나 이끌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사랑의바이올린 창립 이후 17년이 지난 현재 2천 여 명의 어린이들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배우고 있거나 무료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습니다. 바 이올린 이외에 첼로와 플루트 무료 레슨 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그 수많은 어린이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지 못해 늘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저희에게 힘과 용기와 꿈 을 준 어린이들은 제 마음 속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 다.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어린이들이라고 감동을 주 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린이들은 제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격려가 됐고 힘이 됐습니다. 어린이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사연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 을 통해 악기를 배운 어린이들은 저마다 소중한 사연 을 갖고 있습니다. 그 어린이들을 모두 다 소개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의 이 름은 외국 어린이들을 제외하고 모두 가명입니다 □사랑의바이올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은 바이올린이 나 첼로, 플루트를 전공한 선생님들의 재능기부가 없으면 단 하루도 진행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재정이 넉넉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대기한다고 해도 선생님들 이 없으면 이 프로그램은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사랑의바이올린은 선생님들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단 한 가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한다는, 그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 음 하나만 갖고 지금도 레슨 장소에서 굳게 발을 딛고 서 있습니다. □ 사랑의바이올린이 17년을 넘기면서 저희 단체를 거 쳐 간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줄잡아 수 백 명은 될 것입니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0년을 훌쩍 넘겨서까지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십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부터 보육원,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소아암병동까지 선생님들이 가지 않은 곳은 별로 없습니다. 선생님들은 때로는 마음이 아려서 울기도 하고 때로는 기뻐서 웃기도 합니다. 선생님들에게 '내게 사랑의 바이올린이란' 제목으로 글을 부탁드렸습니다. 선생님들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이 글에서 사랑의바이올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악 전공 자원봉사자 선생님 못지않게 사랑의바이올린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음악이론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과 수많은 도우미, 공동체 활동 선생님 그리고 봉사처에서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시 는 분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제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이름 은 모두 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