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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쓰기 어떻게 할까?
한국학술정보 / 박규철.신승제 지음 / 2017.03.02
10,000

한국학술정보소설,일반박규철.신승제 지음
대다수 글쓰기 교재가 맞춤법이나 문제풀이에 지면을 할애하는 데 반해, 이 책은 오직 학문적 글쓰기의 방법론에 집중한다. 어떤 주제를 비판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주제를 표현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개요를 짜는 것은 왜 중요할까? 논문을 완성하고 발표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박 교수와 신 군은 서로의 문답을 통해 학생들이 글을 쓰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서문 소논문 쓰기에 들어가며 1주차 비판적 사고와 놀리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2주차 소논문을 어떻게 쓸 것인가? 3주차 주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은 무엇인가 4주차 내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은 어떤 것인가, 내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5주차 내 주장과 반대되는 주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느가, 반대되는 주장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6주차 한국 사회, 어떻게 개혁되어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7주차 고전과 글쓰기 (1) : 정의란 무엇인가, 고전과 글쓰기 (2) : 사랑이란 무엇인가 8주차 고전과 글쓰기 (3) : 어떻게 살 것인가, 고전과 글쓰기(4) ; 사물의 본질을 어떻게 탐구할 것인가 9주차 고전과 글쓰기 (5) : 감시사회는 정의로운 사회인가, 내 글의 개요 작성하기 10주차 초안은 어떻게 쓰나요, 초안은 어떻게 수정하나요 11주차 초고 완성하기와 초고 수정하기 12주차 소논문 완성하기와 소논문 발표하기 참고문헌서 문 소논문 쓰기에 들어가며 1주차 …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1. 비판적 사고란 무엇인가? 2. 논리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2주차 … 소논문을 어떻게 쓸 것인가? 1. 소논문을 어떻게 쓸 것인가? 2. 소논문을 어떻게 쓸 것인가? 3주차 … 주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은 무엇인가? 1. 주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2.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은 무엇인가? 4주차 … 내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은 어떤 것인가, 내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1. 내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은 어떤 것인가? 2. 내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 5주차 … 내 주장과 반대되는 주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반대되는 주장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1. 내 주장과 반대되는 주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2. 반대되는 주장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6주차 … 한국 사회, 어떻게 개혁되어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1. 한국 사회, 어떻게 개혁되어야 하는가? 2. 우리 사회에서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7주차 … 고전과 글쓰기(1) : 정의란 무엇인가, 고전과 글쓰기(2) : 사랑이란 무엇인가 1. 정의란 무엇인가? - 플라톤의 “교수님, 소논문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요?” 많은 대학생들은 과제, 소논문, 연구 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이는 문학적 재능이나 기법, 문법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시나 소설처럼 자신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문학적 글쓰기’와 달리, 대학에서의 ‘학문적 글쓰기’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세우고, 그것의 논리적 근거를 찾아, 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글쓰기의 재능과 무관하게, 이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대다수 글쓰기 교재가 맞춤법이나 문제풀이에 지면을 할애하는 데 반해, 이 책은 오직 학문적 글쓰기의 방법론에 집중한다. 어떤 주제를 비판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주제를 표현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개요를 짜는 것은 왜 중요할까? 논문을 완성하고 발표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박 교수와 신 군은 서로의 문답을 통해 학생들이 글을 쓰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시체 찾는 아이들
북플라자 / 시모무라 아쓰시 (지은이), 최재호 (옮긴이) / 2020.11.01
15,500원 ⟶ 13,950원(10% off)

북플라자소설,일반시모무라 아쓰시 (지은이), 최재호 (옮긴이)
곱상한 외모의 엽기 살인범 아사누마 쇼고! 그가 사형 판결을 받은 직후 내뱉은 충격적인 이 고백에 세간은 떠들썩하다. 쇼고가 한 말이 진실인지 파헤치던 여형사 노조미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단독으로 수사에 나선다. 한편, 은둔형 외톨이인 중학생 소타는 존경하는 유튜버 니시얀의 제안으로 또 한 명의 인기 유튜버 세이와 함께 시체 찾기에 나서는데….프롤로그 1 - 25 에필로그어느 연쇄살인범의 충격 고백! “내가 숨긴 시체를 찾아라!” “나는 추억의 장소에 진범의 시신을 숨겼다. 자, 이제 시체 찾기의 시작이다!” 곱상한 외모의 엽기 살인범 아사누마 쇼고! 그가 사형 판결을 받은 직후 내뱉은 충격적인 이 고백에 세간은 떠들썩하다. 쇼고가 한 말이 진실인지 파헤치던 여형사 노조미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단독으로 수사에 나선다. 한편, 은둔형 외톨이인 중학생 소타는 존경하는 유튜버 니시얀의 제안으로 또 한 명의 인기 유튜버 세이와 함께 시체 찾기에 나서는데…. 최근 핫이슈라 할 수 있는 유튜버가 주인공인 이 작품은 등장인물 두 명의 시점을 오가며 빠르게 전개되어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는다. 복선 또한 치밀하여 등장인물의 사소한 말 한마디도 허투루 읽을 수 없다. 그런 엔터테인먼트적 요소 외에도 범죄 행위가 범죄자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물인지 아니면 사회 구조가 만들어낸 부산물인지와 같은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미스테리 수작!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바다출판사 / 김경일 (지은이) / 2023.06.01
8,000

바다출판사소설,일반김경일 (지은이)
1997년 말 뜻하지 않게 찾아온 IMF 태풍은 사상 유례없는 대량감원과 실직,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라는 충격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언론과 식자층은 일제히 국가의 존망이 달린 위기 운운하며 한국사회의 구조적 병폐를 한 목소리로 질타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자기 반성, 구체적인 해법은 미처 궁리해보지도 못한 채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내 잠잠해졌다. 그렇게 위기는 또 한 번 잊혀져갔고, ‘역경을 극복하는 위대한 민족’ ‘하면 되는 민족’ 운운하는 또 하나의 헛된 구호와 자화자찬만을 남기고 말았다. 1910년 한일합방 때도, 1950년 6․25 때도 우리는 그렇게 국난을 이겨냈다. 체념과 자기합리화, 분열과 이전투구 속에서 문제는 점점 희석되어갔고 정작 고통을 당하는 ‘못난 백성들’은 위정자들의 놀음에 놀아나며 속으로만 “이게 아닌데”를 되풀이했다. 50년이 멀다 하고 찾아오는 반복된 위기의 본질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다. 이 책은 감히 그 위기의 본질에 대해 말하려 한다. 이 책의 요지는 매우 간단하다. 한국사회 문제의 핵심에는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 이데올로기가 있다는 것이다. 왜 하필 공자인가, 지금 어느 누가 공자를 받들고 이야기하는가, 그것은 소수의 한학자나 청학동 주민들에게나 유효한,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주장이 아닌가 하고 혹자는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공자를 전혀 알지 못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이상 그는 골수까지 철저히 유교 이데올로기에 세뇌되어 있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라.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들의 배후에는 예외 없이 공자와 유교의 그림자가 깔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1 한국인으로 사는 열 가지 괴로움 이제 지도는 찢어졌다19 나는 신토불이가 싫다27 술 한 잔이 망친 나라34 억울하면 출세해라39 법치가 되지 않는 이유46 역시 ‘핏줄’뿐입니다요!50 모두가 왕손인 나라55 찬호와 세리가 미국으로 간 까닭은?63 3김의 DNA‘거시기’와 ‘챠라’71 우리는 무엇으로 한국인인가83 2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유교의 유효기간은 끝났다95 중국과 일본이 유교를 버린 이유100 유교의 그릇된 출발역사의 왜곡, 왜곡의 역사108 조상 숭배 의식의 기원116 공자는 왜 거짓말을 했나123 우리는 영원한 중국의 속국인가132 주자학, 그 위대한 사기극141 죽은 박정희가 다스리는 나라151 공자 바이러스157 유교문화가 어떻게 나라를 망치는가163 효도가 사람 잡는다171 유교 속의 여자, 유교 밖의 여자181 3 일본이여 들어오라! 중국이여 기다려라! 칼마다 맛이 다르다199 일본을 용서한다209 일본 문화의 뿌리를 보는 시각214 일본 만화에서 배운다220 유교는 어떻게 우리의 상상력을 죽였나228 왜 일본 문화에는 폭력과 성이 난무하는가233 문제는 창조력이다239 중국을 이기려면 먼저 철저히 장사꾼이 돼라244 한문 사용을 주장하는 분들의 진짜 속내252 한자가 아니라 Asia Sign입니다259 한자 간단히 배우기265 4 공부는 끝났다 공부는 끝났다275 당장 ‘양놈’을 찾아 나서라280 영어는 더 이상 외국어가 아니다285 실력이 도덕이다294 우리 아이들이 정말 피곤한 이유301 선생님 안녕히 계십시오308 논술이 바보를 만들고 있다314 신영이의 ‘더불어 학교’319 5 한국인을 넘어서 한국인을 넘어서333 작은 것이 아름답다338 종아리를 걷어라345 안중근과 서태지, 그리고 장보고351 할 말을 해라358 황장엽처럼 들이닥칠 통일이 두렵다365한국사회 문제의 뿌리인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해 던지는 근본적인 비판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에 대한 신랄한 진단 갑골문의 발굴로 최근에야 밝혀진 유교의 기원과 왜곡과정을 국내 최초로 상세히 소개․해설 한중일 문화의 상호이해를 위한 접근법과 외국어 및 제도권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모색 한국사회 문제의 뿌리는 유교에 있다 1997년 말 뜻하지 않게 찾아온 IMF 태풍은 사상 유례없는 대량감원과 실직,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라는 충격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언론과 식자층은 일제히 국가의 존망이 달린 위기 운운하며 한국사회의 구조적 병폐를 한 목소리로 질타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자기 반성, 구체적인 해법은 미처 궁리해보지도 못한 채 언제 그랬냐는 듯 이내 잠잠해졌다. 그렇게 위기는 또 한 번 잊혀져갔고, ‘역경을 극복하는 위대한 민족’ ‘하면 되는 민족’ 운운하는 또 하나의 헛된 구호와 자화자찬만을 남기고 말았다. 1910년 한일합방 때도, 1950년 6․25 때도 우리는 그렇게 국난을 이겨냈다. 체념과 자기합리화, 분열과 이전투구 속에서 문제는 점점 희석되어갔고 정작 고통을 당하는 ‘못난 백성들’은 위정자들의 놀음에 놀아나며 속으로만 “이게 아닌데”를 되풀이했다. 50년이 멀다 하고 찾아오는 반복된 위기의 본질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다. 이 책은 감히 그 위기의 본질에 대해 말하려 한다. 이 책의 요지는 매우 간단하다. 한국사회 문제의 핵심에는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 이데올로기가 있다는 것이다. 왜 하필 공자인가, 지금 어느 누가 공자를 받들고 이야기하는가, 그것은 소수의 한학자나 청학동 주민들에게나 유효한,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주장이 아닌가 하고 혹자는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공자를 전혀 알지 못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이상 그는 골수까지 철저히 유교 이데올로기에 세뇌되어 있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라.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들의 배후에는 예외 없이 공자와 유교의 그림자가 깔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실용적 학문과 경제적 활동을 천시하다가 근대화에 뒤쳐진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학자적 젠체와 엘리트주의, 그리고 그 기득권층의 보수대결집 배후에는 유교의 사농공상적 신분질서 관념이 있으며, 논리보다는 힘을 우선하는 토론 부재의 사회분위기는 유교의 가부장 의식과 군사독재의 권위주의가 짬뽕된 결과이다. 혈연, 학연, 지연에 대한 맹목적 충성과 그로 인한 끼리끼리의 협잡과 폐쇄성, 분파주의는 조상 숭배와 족보 자랑이라는 유교적 전통에서 유래한 것이며, 지배층의 도덕적 위선과 무능력, 부패를 가려주고 말끝마다 ‘도덕성 회복’이니 ‘민심이 천심’이니 하며 국민을 속이는 데는 있지도 않은 군자와 성인의 입김이 한몫하기 때문이다. 또 뿌리깊은 차별대우에 시달리는 여성과 획일적 교육으로 자유와 창의성을 박탈당하는 아이들은 남성과 성인 중심 유교문화의 최대 피해자들이다. 요즘도 가끔 저명한 학자들과 정계의 유력 인사들이 ‘21세기 아시아적 가치’ 운운하며 뱉어내는 ‘공자와 유교 망령 되살리기’의 조직적 준동을 볼 수 있다. 유교에 정말 그토록 아끼고 보존하고 마르고 닳도록 애용해야 할 미덕이 있는 것일까? 우리의 지도층 인사들이 공자와 유교에 애착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것은 논리를 따지지 않으며 절대적 권위에 복종케 하는 수직윤리이기 때문이다. 충이든 효든, 말이 되든 안 되든 일단 받아들이도록 만들기만 하면 만사 편안한 지배이데올로기인 것이다.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를 위한 도덕, ‘남성’을 위한 도덕, ‘어른’을 위한 도덕, ‘기득권자’를 위한 도덕, 심지어 ‘주검’을 위한 도덕이었다. 때문에 공자의 도덕을 받아들인 유교문화는 정치적 기만과 위선, 남성 우월 의식과 여성 착취, 젊음과 창의성의 말살 그리고 주검 숭배가 낳은 우울함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이것들은 사람이 살아 숨쉬는 삶의 공간에 꼭 필요한 투명성과 평등, 창의력, 생명력과는 너무도 동떨어진 가치이다. 아직도 우리는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진작에 폐기처분해 버렸어야 할 봉건제적 망령과 함께 숨쉬고 있다. 지금 그 망령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고 또다시 주권을 잃고, 동족 상잔을 겪고, 경제 파탄에 이르고 말 것이다. 아니 꼭 생존의 논리에서가 아니라 인간적 삶을 위해서라도 이제 공자로 대표되는 유교문화는 마땅히 지양해야 한다. 한국인의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 지금 세계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시간과 공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세계금융자본과 다국적 기업의 지반을 활성화시켰다. 미래학자들의 지적대로 우리는 이제 새로운 유목민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국경이나 국적은 무의미해지고 있다. 이처럼 도도한 세계화의 물결을 올바로 이해하고 따라가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이요 미래를 담보하는 길이다. 개방이 없으면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죽어버리고 만다. 문화적 공존을 위한 자세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우루과이라운드가 체결되고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면서 터져나온 구호 가운데 단연 히트를 친 것은 “우리 몸에는 우리 땅에서 난 것을 먹어야 혀.” 하는 신토불이(身土不二)였다. 수입 개방이 못내 찜찜했던 농부들과 언론은 이 기막힌 논리에 열렬히 환호했다. 그러나 냉정히 따지고 보면 순수하게 ‘우리 것’은 거의 없다. 과일이며 가축이며 그 종자는 거의 외국에서 들여온 것이다. 감정적 구호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의 모습을 차근히 되돌아보자. ‘우리 것’ ‘우리 것’ 하면 할수록 우리 모습은 작아진다. 그건 아무리 봐도 자신감이 없다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우리끼리 하지 말고 남들과 경쟁해서 ‘너희 것 좋아’란 소리를 들어야 한다. 지구를 빙빙 돌며 벌어와도 시원치 않은데, 골방에 쭈그리고 앉아 못난 우리 것 지킬 생각만 하고 있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못난 짓이다. 우리 사회의 ‘신토불이’에는 일종의 기피증과 문화적 폐쇄성이 숨어 있다.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반만년을 이어온 ‘단일 민족’이란 것이다. 정말 단일 혈통인지도 의심스럽지만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내세울 게 없어서 단일 민족의 혈통을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왜 고아들은 수출하는 것일까? 그 아이들의 혈통은 어떻게 되든 내 혈통만 깨끗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일까? 아직도 무슨 씨, 무슨 파의 자손들 외에는 모두 인간도 아니라는 못난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우리가 남의 나라, 남의 문화를 아무런 저항감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고 도태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범세계화의 담론이 평상적인 것이 된 지금, 민족주의는 쑥스러운 테마가 되어버렸다. 하물며 민족주의보다 하층의 정서라고 볼 수 있는 혈통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핏줄 문화는 우리를 더할 수 없이 부끄럽게 한다. 세계의 보편적 추세와 질서에 역행하여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우물 안 개구리식, 눈 가리고 아옹식의 억지가 아직도 횡행하고 있다. 우리 것, 핏줄, 민족에 그다지도 집착하는 것은 지나친 피해 의식과 콤플렉스의 반영일 뿐이다. 서구인들의 오리엔탈리즘처럼 우리에게도 역사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미화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우리의 못난 역사를 허세로 커버해보려는 자격지심의 발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콤플렉스의 배후에는 오랜 군사독재 정권의 권위주의 통치와 해방 후 6․25를 거치면서 고착된 반공이데올로기, 그리고 일제의 식민통치 등 우리의 아픈 근현대사의 질곡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원을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거기에는 조선의 사대주의가 있고, 유교가 있고, 주자, 공자가 있는 것이다. 이제는 문화적 공존을 위한 자세 전환을 할 때가 되었다. 아니 이미 지났는지도 모른다. 한국인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민족적 아이덴티티’는 그것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욱 더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 모른다. 오히려 열린 마음과 유연한 태도로 나의 문을 열고 타인의 문화와 공존할 수 있을 때, ‘우리 것’이 나름의 생존 공간을 얻게 될 것이다. 유교, 그 은폐와 왜곡의 역사 유교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는 그것이 사실을 어떻게 은폐하고 왜곡했으며, 그렇게 조작되고 꾸며진 허구의 가치를 진리로 알고 잘못 추구하도록 강요받았는지를 깨닫게 된다. 최근 발견된 『상서(尙書)』의 갑골문 기록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고대 은나라에 조갑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형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하였다. 조갑은 그렇게 획득한 권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신의 조상을 신성화하고 그에 따라 족보를 뜯어고친다. 은나라가 멸망하고 주나라가 들어선 뒤에도 제사를 집행했던 유(儒) 계급은 살아남아 위정자들의 지배를 영구화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짜내게 된다. 그 유 계급의 후예 가운데 한 명이 바로 공자였다. 공자는 조갑의 쿠데타 사실을 왜곡한다. 현재 전하는 『상서(서경)』의 편자였던 공자는 조갑이 왕위를 찬탈한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엉뚱하게 서술한다. 고대 역사에 관한 유일한 기록은 불미스런 사실을 숨기고 과거를 이상화하려던 공자의 순진한(?) 의도에 따라 변질되고 만 것이다. 『상서』는 옛부터 과거시험 보는 이들에게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이미 왜곡된 문헌을 통해 국가와 행정을 이해하도록 강요받은 엘리트들이 현상을 올바로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가질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하다. 그들은 겉으로는 가장 도덕적인 가치로 벌벌 떠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유교의 가장 중요한 텍스트를 통해 거짓과 왜곡과 더러운 타협을 학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땅속에 묻혀 있어 유교 근본주의자들의 왜곡과 조작의 손길을 다행히 피할 수 있었던 갑골문의 발견이 없었다면 영영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공자는 과거 속에 존재하는 허구의 가치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도록 제자들에게 강요했다. 본질적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의미를 찾기 위해 공자의 제자들은 과거 속으로 빠져들어가야 했으며, 그 허구의 질서에 따라 모든 역사적 사실들을 왜곡하고 미화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는 그 과거의 그물에 자신들이 구속되고 말았다. 이제 ‘과거’는 시간 속의 과거가 아닌 삶의 의미를 결정짓는 가치적으로 대단히 ‘위험한 과거’가 되었다. 이런 점에서 공자는 동양사회의 스승은커녕 동양사회 전체를 거짓과 왜곡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었다. 이러한 공자의 사상은 동중서(董仲舒)에 의해서 국가의 통치이데올로기로 정착되었고, 다시 주희(朱熹)에 의해서 보편적 우주론, 신성불가침의 절대 진리가 되었다. 그러나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듯이, 도덕이며 우주론이며 하는 것은 모두 허황된 이야기이다. 그건 어차피 가면에 불과했다. 유학자들은 그것을 매개로 정적들을 제거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어차피 황당한 논리였으니 결론이 날 리 없었다. 그것은 저 먼 옛날 은나라의 조갑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조상을 끌어들일 때부터 잉태된 씨앗이었다. 정적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이 비열한 싸움은 처음부터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유교를 버려야 하는 몇 가지 이유 유교문화는 뒤돌아보기 문화다 IMF가 터지기가 무섭게 사회 전반에 박정희 신드롬이 일었다. 우리 사회 전반에 드리운 과거 지향의 ‘옛날 만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강박관념이 다시 한 번 극명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한국인은 유난히 역사에 매달린다. 물론 때로는 과거를 참고할 필요가 있겠지만, 한국인들은 모든 정답은 과거에 있다고 믿으며 새로운 현상이 나올 때마다 낡은 경전을 뒤적였다. 때문에 이 옛것에 맞지 않는 것들은 가치를 부정당했고, 새로운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경전을 펼쳐대는 자들에 의해 매장당해왔다. 새로운 것은 새로운 곳에 있다. 이제까지의 언어를 계속하는 한 새로운 미래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한국인의 뇌리에 각인된 온고지신의 ‘뒤돌아보기 문화’는 미래를 지향하는 젊은이들의 발목을 수시로 붙잡는다. 이 ‘뒤돌아보기 문화’로 인해 한국인은 오래도록 미래를 보는 눈을 갖지 못했다. 종갓집 맏며느리는 새해가 다가오면 그 해에 지내야 할 제사의 음력 날짜부터 헤아려 달력에 수십 개의 동그라미를 그려넣는다. 이미 새로운 1년은 과거로 가득 차버리고 내일은 어제의 장례식 기억을 되살리는 데 필요한 시간으로 전락하고 만다. 기껏 미래를 위한 행동이라고 해봐야 묘자리 미리 봐두는 차원에 머물고 있다. 늘 미래를 꿈꾸어도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은 법인데, 구성원 거의 모두가 늘 어제와 과거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사회. 이러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는 미래 사회를 올바로 예측하고 적응해갈 수 있을까. 유교문화는 여성을 죽인다 유교문화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여성이다. 유교 경전 『상서』의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나 『논어』의 “여자와 소인배는 기르기 힘든 존재”라는 공자의 말은 동양사회 속에서의 여성의 위상을 결정짓는 잣대가 되었다. 오늘날 동성동본 혼인법이나 상속법 등이 힘겹게 국회를 통과하기는 했지만 남존여비의 문화적 유산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이러한 착취와 억압은 결과적으로 남성의 피해로 이어졌다. 정신분석학에서 이야기하듯이, 모든 남성은 여성의 인격을 무의식 속에 간직하고 있다. 남성들은 그것에 부합하는 여성을 동경하고 찾아 헤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아니마’라 불리는 감정이다. 유교문화는 여성들을 너무나도 손쉽게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듦으로써 남성들의 아니마를 위축시키는 문화 구조라 할 수 있다. 유교사회의 남자들은 여성을 완벽하게 소유하기 위해 여성을 틀어쥐었지만 결국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여성을 완벽히 소유하기 위해 만든 유교의 많은 장치들은 결국 여성을 죽여버렸다. 유교 속의 여성은 더 이상 인간도 여성도 아니었다. 그것은 왜곡된 생명체에 불과했고 원한으로 뭉쳐진 카오스에 불과했다. 결국 여성들은 폭발해버렸고, 남자들을 떠났다. 원시 속의 순수한 여성을 잃어버린 동양의 남자들은 그래서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남녀 차별 금지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해도 남녀 차별의 오랜 문화가 만들어낸 아니마의 억압은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유교문화는 창의성을 말살한다 일본은 다른 분야는 몰라도 만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만큼은 세계 제일로 군림하고 있다.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자유분방한 상상력의 힘이었다. 대부분의 기성세대 한국인들이 일본 만화에 거부감을 갖는 것은 일본 만화가 갖는 폭력성과 선정성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들 자신의 유교적인 엄숙주의 가치관 때문이다. 즉 유교의 엄숙주의는 일본 만화가 지니는 허풍과 경박성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허풍과 경박성은 뒤집어 말하면 놀라운 상상력과 위트이기도 하다. 상상력과 위트가 만화의 핵심이라면, 유교의 핵심은 현실과 엄숙함이다. 둘의 사이가 좋을 리 없다. 유교적 가치관은 언제나 만화를 폄하하고 모함한다.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 “괴이하고, 억지 쓰는 것, 상황을 어지럽게 만드는 것, 귀신에 관한 이야기들을 말하지 않는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정상적이고, 순하고, 단순하고, 인간적인 것만 말하라는 뜻이다. 이로 인해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600년 이상 억압된 우리의 상상력은 21세기가 다가오는 오늘날에도 터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흔히 앞으로의 세기를 창의성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교적 가치관이 낳은 상상력의 빈곤은 문화적 창의성에 대한 기대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오직 베끼기의 문화가 극성을 부릴 뿐이다. 한편 유교문화는 글을 숭상하면서 말에 대해서는 억제하는 태도를 가졌다. 이러한 경향은 오늘날에도 여전한데,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받아쓰기부터 대학 입시의 논술 시험, 입사 시험 등에 이르기까지 ‘쓰기’가 능력 테스트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때의 ‘쓰기’란 창의적인 쓰기가 아니라 경전(교과서)의 테두리 안에서의 ‘베껴 쓰기’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논술고사 답안의 천편일률적 구성과 결론을 보라.) 이러한 ‘베껴 쓰기’ 문화는 공자의 ‘술이부작(述而不作 : 베낄 뿐 창작하지 않는다)’이라는 선언 때문에 비롯되었으며, 당송 때의 ‘문이재도(文以載道 : 글에는 도덕을 담아야 한다)’ 풍조 때문에 동양 유교사회의 병폐로 자리잡았다. 어쨌든 그러다보니 외국어 학습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의사소통은 무시되고 글 다루기 위주로 교과서가 만들어진다. 또 선생님들은 그것을 가지고 역시 의사소통과는 관련이 없는 단어 스펠링이나 문법 등만을 가르친다. 그러니 학생들은 영어책을 한문책처럼 읽고, 그 깊은 뜻을 헤아리기에만 몰두한다. 영어가 ‘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시험에 통과하기 위한 공부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단어들의 깊은(?) 뜻은 알지만 쉬운 말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쪼다들이 되고 만다. 유교문화는 사회를 붕괴시킨다 유교문화의 결정적인 폐해는 그것이 사회체제를 붕괴의 악순환 속에 빠뜨린다는 점이다. 유교문화의 내부에는 스스로를 붕괴시키는 모순이 내재되어 있다. 유교문화는 그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 자체를 부식시켜 마침내 붕괴에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와도 같다. 그것은 트로이 목마처럼, 때로는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프로그램 곳곳에 숨어 적당한 타이밍이 되면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마침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 전체를 마비시켜버린다. 새로운 정치권력이 등장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숭고한 도덕의 깃발을 흔들어댄다. 그 내용이 ‘잘살아보세’든 ‘정의사회구현’이든 ‘보통사람’이든 ‘역사바로세우기’든 혹은 ‘제2의 건국’이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그들은 그 깃발 아래 초법적인 힘을 행사하게 되고, 사회운용의 기본적 룰을 파괴하게 된다. 그들의 권력행사에서 전문가집단은 부수적인 위치로 내몰리며, 사회붕괴의 객관적 경보장치들은 하나하나 무력화되어버린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 각 계층의 전문시스템의 부식으로 확산되고, 결국 결정적인 외부의 충격 또는 내부적 혼란이 일어나면 곧바로 붕괴해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면 끝나는 것일까? 천만에. 이내 사태의 수습을 위한 새로운 도덕의 깃발이 내걸리는 것이다. 그들의 구호는 한결같다. “한국인은 위대한 민족, 다시 한 번 더!” 물론 그것은 또다른 붕괴 사이클의 출발에 불과하다. 우리가 유교문화를 과감히 도려내지 않는 한, 이 붕괴의 악순환을 피할 수 없다. 한일합방과 6․25, IMF와 같은 사건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것이다.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 실전 투자 편
황금부엉이 / 최철 (지은이) / 2021.10.01
24,800원 ⟶ 22,320원(10% off)

황금부엉이소설,일반최철 (지은이)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미주은)’를 운영하면서 같은 이름으로 책을 낸 저자가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책인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는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언어적인 장벽과 정보의 한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줬었다. 이번에 나온 두 번째 책은 롤러코스터 같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투자 유망 종목 27개를 선별해서 낱낱이 살펴보고, 분석하고, 향후 전망까지 해준다. 이 책을 통해 하루 종일 HTS 화면만 봐야 하는 투자법이 아니라 자신의 본업은 그대로 하면서 최소 5년, 나아가 10년, 15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 알려준 종목의 미래 주가를 예측해 별책 부록으로 정리한 ‘2025년 예상 주가 카드’는 독자에게 정말 알찬 정보가 될 것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하는 실적과 해당 기업이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PER 또는 PSR)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수익률은 향후 어떻게 되는지 한 편의 시나리오처럼 볼 수 있다.·책을 시작하며 미주은 첫 번째 이야기 _ 정말 미국 주식에 투자해도 될까? 1장 4차 산업혁명에 베팅하라 1. 오늘의 주식 투자, 어제로부터 배운다 2. 대혁신의 시대 3. 4차 산업혁명에 베팅하라 미주은 두 번째 이야기 _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 2장 4차 산업혁명 투자 키워드 PART 1 _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커머스] 1. 쇼피파이 _ 2020년 매출 성장률, 100%에 도전한다 2. 메르카도리브레 _ 남미 대륙, 최고 성장주의 내일에 투자한다 3. 씨 _ 동남아 슈퍼 앱의 최강자 4. 엣시 _ 사람이 보이는 이커머스 [핀테크] 5. 페이팔 _ 핀테크의 시작, 핀테크 시가총액 1위 기업 6. 소파이 _ 내가 핀테크 차세대 대장 7. 스퀘어 _ 세상의 은행들을 파괴한다 [모바일] 8. 오픈도어 _ 스마트폰 하나로 부동산 산업을 접수한다 9. 파이버 _ 디지털 노마드의 환상을 현실로 바꾸는 기업 10. 레모네이드 _ 사랑이 넘치는 보험회사를 만나다 [클라우드] 11. 클라우드플레어 _ 엣지 컴퓨팅 통합 솔루션에 투자한다 12. 크라우드스트라이크 _ 클라우드는 내가 지킨다, 클라우드 수호천사 [디지털 혁명] 13. 트레이드데스크 _ 디지털 광고 시장은 우리와 함께 14. 로쿠 _ TV 산업의 미래를 지배한다 15. 핀터레스트 _ 디지털 시대의 포스트잇 3장 4차 산업혁명 투자 키워드 PART 2 _ 5년 앞을 바라본다 [인공지능] 1. 구글 _ 12개의 자회사가 각기 분야에서 세상을 바꿔 가다 2. 엔비디아 _ 골드러시 시대에는 곡괭이를 팔아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그리고 메타버스] 3. 유니티소프트웨어 _ 가상과 현실의 벽을 허물다 4. 로블록스 _ 메타버스로 유튜브 신화를 재현한다 5. 줌 _ 일반명사가 된 혁신의 이름 6. 페이스북 _ 누구나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4장 4차 산업혁명 투자 키워드 PART 3 _ 10년 앞을 바라본다 [메드 테크와 원격 진료] 1. 인비테 _ 유전자 관련 플랫폼 기업이 있다 2. 텔라닥헬스 _ 원격 진료 대장주 [친환경] 3. 차지포인트 _ 전기차의 미래를 믿는다면 투자하라 4. EVBox _ 유럽 전기차 차저 대장주 5. 테슬라 _ 제2의 애플에 투자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_ 나만의 키워드를 만든다] 6. 아마존 _ 아마존 시티의 세상이 온다 미주은 세 번째 이야기 _ 미국 주식 투자 여정, 바로 시작합니다! 5장 미주은과 함께 떠나는 투자 여정 1. Best Practice _ 미주은 투자의 원칙 2. 미주은의 잔소리유튜브 구독자 27만, 조회 수 2,500만 유튜버 ‘미주은’ 이번에는 ‘은퇴 이후’를 책임져줄 미국 주식 27개 종목을 공개한다!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미주은)’를 운영하면서 같은 이름으로 책을 낸 저자가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책인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는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언어적인 장벽과 정보의 한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어줬었다. 이번에 나온 두 번째 책은 롤러코스터 같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았는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투자 유망 종목 27개를 선별해서 낱낱이 살펴보고, 분석하고, 향후 전망까지 해준다. 이 책을 통해 하루 종일 HTS 화면만 봐야 하는 투자법이 아니라 자신의 본업은 그대로 하면서 최소 5년, 나아가 10년, 15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책에서 알려준 종목의 미래 주가를 예측해 별책 부록으로 정리한 ‘2025년 예상 주가 카드’는 독자에게 정말 알찬 정보가 될 것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하는 실적과 해당 기업이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PER 또는 PSR)을 바탕으로 투자자의 수익률은 향후 어떻게 되는지 한 편의 시나리오처럼 볼 수 있다. 단기간 주가가 2배 오를 기업을 찾는 ‘투기’가 아닌, 10년간 10배 성장할 기업을 찾는 ‘투자’를 하라! 코로나19는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줬다. 당연히 개인의 투자 방식에도 큰 변화를 줬다. 주식의 ‘주’도 얘기하지 않던 사람이 ‘미국 주식’을 얘기할 정도로 전 국민을 서학 개미로 만들었다. 사실 2020년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종목을 사든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했다면 몇십 퍼센트 버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1년 사이에 상황이 바뀌었다. 가파르게 오르던 주가에 모든 투자자가 취해 있다가 지수가 출렁이자 번뜩 정신을 차린 것이다. 특히 향후 예상되는 금리 인상, 테이퍼링 등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거나 갖고 가야 하는지 고민의 시간이 시작됐다. 이럴 때일수록 좀 더 디테일한 접근이 필요하다. 차트만 뚫어지게 쳐다보지 말고 기업의 실적보고서, 관련 뉴스를 분석해야 하는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매일 30개 이상의 기사 서치, 10시간 이상의 자료 분석 결과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별 투자 종목 27개를 선별했다! 미국 주식 정보를 ‘오늘의 미국 주식 뉴스’, ‘미국 주식 분석 끝판왕’, ‘미국 기업 분석 끝판왕’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미주은’이 그동안 분석한 기업을 이번 책에 알차게 담았다. 1장에서는 미국 주식 투자를 계속해야 하는지, 또는 이제서 시작해도 되는지 고민이 많은 투자자에게 필자의 논리적 근거를 담았다. 필자는 지금이 20년, 3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뒤집어놓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적 이벤트가 시작할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뜰 것은 확실한데, 아직은 뜨기 전인 기업이 많으니 그만큼 기회가 많다. 2장에서부터 4장까지에는 미국 주식 투자의 실전 편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루 10시간 이상을 리서치하고 분석하면서 추려낸 최고의 투자 종목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 일상을 지배할 이커머스, 핀테크, 모바일, 클라우드, 인공지능,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메타버스, 원격 진료 등의 키워드별로 10년간 10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담았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해당 기업의 투자 설명회에 왔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마지막 5장에서는 직접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 투자 원칙을 그동안 미국 기업을 분석하고 직접 투자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주식 고수에게 1대 1 강의를 듣는 것처럼 현장감이 제대로 느껴질 것이다. 미국 시장을 지배하고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는 확실한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라!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기업 분석을 철저히 하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증권사에 있지 않은 이상 쉽지 않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말자. 이 책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실제로 분석한 사례를 통해 어떤 흐름으로 분석해야 하는지, 장점과 리스크는 어떻게 찾는지 등을 알려준다. 국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추고 다양한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담은 이 책이 현재 미국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투자 계획을 세우는 예비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현명한 대답이 될 것이다. 이 대답을 통해 자기 나름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미국 주식에 도전하자. 20~3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투자의 기회가 지금 내 눈앞에 있다. 전 세계의 돈이 몰리고 있는 미국 4차 산업혁명 키워드에 투자하라. 최근 가장 핫하다는 미국의 기업들을 200개 이상이나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을 훨씬 더 빨리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진행했던 자료 수집, 리서치의 과정은 전혀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가 살아갈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기업들을 알아가는 과정은 필자에게 일종의 흥분감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아울러 이 기업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차원이 다른 미래에 주식 투자라는 방법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바꿔나갈 미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활동은 단순히 금전적인 면에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어쩌면 미국 주식 투자는 우리가 가까운 미래 몸소 맞부딪히고 적응해야 할 우리 삶의 모습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좀 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1998년에 설립한 구글이 같은 시가총액(10억 달러)을 달성하는 데에는 8년이 채 들지 않았다. 2000년대에 설립한 기업들은 그 속도가 더더욱 빨라진다. 2004년에 설립한 페이스북은 5년 이하, 2003년에 설립한 테슬라는 단 4년 만에 시가총액 10억 달러(1조 1,000억 원)를 이뤄냈다. 2012년에 모습을 나타낸 오큘러스는 2년도 지나지 않아 시가총액 10억 달러(1조 1,000억 원)를 달성해내는 기염을 토해낸다.이렇게 시가총액 10억 달러(1조 1,000억 원)를 달성하는 시간이 단축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러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단기간에 부를 쌓을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3 한국어능력시험 TOPIK 2(토픽 2) 한 번에 통과하기(중고급) + 무료 동영상
시대고시기획 / 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 임준 (지은이)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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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고시기획소설,일반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 임준 (지은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고 TOPIK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유형화한 핵심이론부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모의고사와 독학이 가능한 다국어 해설. 휴대할 수 있는 소책자 어휘집과 다운로드 없이 바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 듣기 파일까지. 긴 시간 동안 한국어교재를 연구하고 개발해 온 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가 한국어교육 전문가 임준 선생님과 함께 시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 한 권으로 압축하였다.PART 1. 핵심이론 1. 듣기 2. 쓰기 3. 읽기 4. 어휘와 표현 5. 어미와 문법 부록(문법 찾아보기) PART 2. 실전 모의고사 제1회 실전 모의고사 제2회 실전 모의고사 제3회 실전 모의고사 부록(개요 쓰기, OMR 답안지) PART 3. 정답 및 해설 제1회 정답 및 해설 제2회 정답 및 해설 제3회 정답 및 해설 [별책부록] 한·영·중 번역 ‘빈출 어휘+테스트’ 소책자▶ 유형별 공략비법 + 영역별 무료강의 + 한·영·중 해설 + 어휘·테스트 핸드북 ◀ 첫째,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핵심이론을 정리했어요. 둘째, 꼭 알아야 할 어휘와 문법을 주제별·급수별로 정리했어요. 셋째,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 3회분을 수록했어요. 넷째, 외국인 학습자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국어 해설을 수록했어요. 다섯째, TOPIK Ⅱ 실전 모의고사의 빈출 어휘와 어휘 테스트 핸드북을 드려요. ▶ TOPIK 베스트셀러 10여 년의 노하우로 만든 최고의 기본서 ◀ 이 책은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고 TOPIK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유형화한 핵심이론부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모의고사와 독학이 가능한 다국어 해설. 휴대할 수 있는 소책자 어휘집과 다운로드 없이 바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 듣기 파일까지. 긴 시간 동안 한국어교재를 연구하고 개발해 온 한국어능력시험연구회가 한국어교육 전문가 임준 선생님과 함께 시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 한 권으로 압축하였습니다. 한국과 한국어를 사랑하는 당신, <한국어능력시험 TOPIK II 한 번에 통과하기>와 함께 합격의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현대지성 / 작자 미상 (지은이), 르네 불 (그림), 윤후남 (옮긴이)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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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소설,일반작자 미상 (지은이), 르네 불 (그림), 윤후남 (옮긴이)
알라딘, 지니, 알리바바, 신밧드…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용감한 셰에라자드가 잔혹한 샤리아르 왕에게 1,001일 동안 매일 밤마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천일야화(千一夜話)’라고도 불린다. 그렇지만 이 방대한 이야기의 원작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읽어본 독자는 얼마 없을 것이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원래 아랍에서 전해지는 작자 미상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그렇기에 분량이 많고, 읽다 보면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 나와 지루한 감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등 총 26편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담았다. 또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 삽화가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르네 불의 생생한 일러스트로 이야기의 맛을 살렸다. 100년 전에 그려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정교한 일러스트는 각 이야기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랍의 문화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이고도 매력적인 이야기다.1장. 아라비안 나이트의 시작 2장. 당나귀와 황소와 일꾼 3장. 상인과 지니 요정 -첫 번째 노인과 암사슴에 관한 이야기 -두 번째 노인과 검은 개 두 마리에 얽힌 이야기 장. 알라딘과 요술램프 5장.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6장. 어부에 관한 이야기 -그리스 왕과 의사 두반에 관한 이야기 -남편과 앵무새에 관한 이야기 -벌을 받은 대신(大臣)에 관한 이야기 7장. 어부의 또 다른 모험 -검은 섬에 사는 젊은 왕에 관한 이야기 8장. 뱃사람 신밧드의 모험 -신밧드의 두 번째 항해 이야기 -신밧드의 세 번째 항해 이야기 -신밧드의 네 번째 항해 이야기 -신밧드의 다섯 번째 항해 이야기 -신밧드의 여섯 번째 항해 이야기 -신밧드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항해 이야기 9장. 아메드 왕자와 페리 바누 요정 이야기 10장. 하룬 알 라시드 왕의 모험 -바바 압달라의 이야기 -시에드 누만 이야기 -코기아 하산 알하발 이야기 11장. 바그다드의 상인 알리 코기아 이야기 12장. 아부 하산 또는 자면서 깨어 있는 자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아랍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고전 『아라비안 나이트』 생생하고도 정교한 118장의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신비롭고도 역동적인 이야기 26편 고대 페르시아에 현명한 샤리아르 왕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사랑하는 아내가 자신을 배신할 계획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분노한 왕은 아내를 죽인 뒤 매일 새로운 신부를 맞이하고 다음날 처형하기 시작했다. 이에 용감한 셰에라자드가 이를 막기 위해 나섰다. 스스로 왕의 아내가 된 그녀는 1,001일 동안 밤마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이어나가는데… ‘천일야화千一夜話’라고도 불리는 『아라비안 나이트』는 원래 아랍에서 전해지는 작자 미상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분량도 분량이거니와 미로같이 얽힌 이야기 때문에 방대한 원작을 제대로 읽어본 독자는 얼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등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총 26편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담았다. 지니와 요정과 공주와 왕자들이 활약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세계로 빠져 보자. 알라딘은 사실 중국인이었다? 익숙한 천일야화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다 아랍에서 1,001이라는 숫자는 영원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1,001일 동안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제목은 익숙하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이야기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소년 알라딘이 어느 날 아프리카에서 온 마법사를 만나게 되면서 우리가 잘 아는 램프와 지니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식이다. 또 「신밧드의 모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과 같이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외에도 아메드 왕자와 페리 바누 요정 이야기, 목이 잘린 채로 폭군에게 복수한 의사 두반의 이야기 등 낯설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로 되살아난 『아라비안 나이트』 『아라비안 나이트』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 삽화가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르네 불의 생생한 일러스트 118장을 수록했다. 이전에 흑백으로 만나볼 수밖에 없었던 삽화들에 컬러를 입혀 새롭게 선보인다. 중동 지방을 여행하면서 아랍의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한 불은 그 지식과 상상을 결합해 아름답고도 풍부한 삽화를 그려냈다. 100년 전에 그려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정교한 일러스트는 각 이야기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구성한 디즈니의 《알라딘》, 「신밧드의 모험」에서 힌트를 얻은 《캐리비안의 해적》, 중국 최고의 사업가라 불리는 마윈의 알리바바 그룹 등 『아라비안 나이트』는 수많은 콘텐츠의 원천이 되었다. 이제 현대지성 클래식으로 재탄생한 『아라비안 나이트』와 함께 이국적이고도 매력적인 이야기의 샘 속으로 빠져보자.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투자
랜드프로 / 전연규 (지은이)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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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프로소설,일반전연규 (지은이)
재개발, 재건축, 가로주택…,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방송 프로그램이나 뉴스기사 등에서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지만,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서에서는 해당 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관계 법령을 통한 기본구조의 이해부터 시작해서 조합과 조합원, 관리처분계획, 신축아파트 분양대상 등 전체 맥락을 담고 있다.■ 광의의 재개발사업 8 ■ 재건축·재개발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진행 10 PART I 법령상 기본 구조를 이해하라 제1단계 시작은 정비기본계획 수립(변경)부터 1. 수립(변경)은 서울특별시장, 광역시장 권한 25 2. 정비기본계획 수립(변경) 이유 26 3. 수립(변경) 절차 36 4. 행위제한 등 40 5. 정비구역 해제가 정비예정구역 자동 해제는 아니다 44 제2단계 계획을 세워야 구역이 있다(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1. 자치구청장은 입안권자, 특별·광역시장은 지정권자 55 2. 정비계획 입안대상 56 3. 정비예정구역 아닌 곳, 사전타당성 검토 및 행위제한 59 4. 정비예정구역에서 정비계획 수립절차 62 5. 수익성 없으면 정비구역 일부 제척 가능 77 6. 정비구역 고시일이 바로 건축행위제한일 79 7.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정비구역 없다 83 제3단계 사업시행자인 조합과 조합원 자격 등 1. 사업시행자 전(前) 단계는 추진위원회 89 2. 추진위원회 운영규정(vs 조합정관) 92 3. 조합설립 동의율 96 4. 추진위원장이 창립총회 (소집)개최권자 101 5. 사업시행자 109 6. 공공지원과 정비조합 113 7. (비)투기과열지구와 조합원 지위승계 여부 118 8. 조합 표준정관, 이제 시·도지사가 정한다 139 9. 시공자 선정 142 제4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는 건축허가와 다르다 1. 건축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의 전초기지 147 2. 인가신청 전 총회 의결을 거쳐야 153 3. 사업시행계획 인가(변경) 신청 여부에 따른 법률효과 156 4. 사업시행계획의 확인 사항 162 5. 인가 시기조정, 수도권도 서로 다르다 170 6. 시행기간 경과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176 제5단계 조합원 분양신청과 신축주택 공급(관리처분) 계획 ■ 조합원 분양신청과 신축주택 공급(관리처분) 계획 184 1. 실제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 절차 186 2. 집 사고도 이럴 땐 분양신청 못한다(분양신청 제한) 204 3. 모든 현금청산자가 구제되지는 않는다 210 6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투자 4. 관리처분인가 인가(변경) 신청 또는 인가에 따른 법률효과 213 5. 관리처분계획, 법 개정마다 바뀐다 218 제6단계 2020.5.6. 이후 어떻게 바뀌나 1. 공공 재개발사업 활성화 232 2.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보완 233 3. 역세권 민간 주택사업 활성화 235 4. 공급유형별 투기방지 235 5. 수도권과 비투기과열지구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236 6. 추진일정 238 PART II 신축아파트 분양대상자 구별방법 1.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243 ■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조례 제36조제1항 243 ■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조례 제36조제2항 291 2.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334 ■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조례 제37조제1항 336 ■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조례 제37조제2항 341 참고문헌 354서울특별시를 기준으로 구성한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실무 메뉴얼! 부동산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한정된 공간이라는 특성상 필요하다고 공급을 늘리거나 다른 지역으로 가지고 가서 사용할 수 없다. 신축 건물들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노후되기 마련이고, 그 정도에 따라 사용하기 힘든 상태가 오게 된다. 결국 노후건물 대신 새로운 거주공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 때 재개발·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사업은 단순하지가 않아서 시공자나 공동시행자의 선정, 투기과열지구와 비투기과열지구, 조합원의 지위 등 거쳐야 할 과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본서에는 광의의 재개발 사업, 재건축·재개발과 소규모주택사업정비사업의 진행과정을 시작으로 하여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다. 장기기간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의 특성상 중간에 이루어지는 법률개정에의 대응사항,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신청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법률효과 등 실제적으로 알아야 할 많은 내용들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고 있다. 특히, 2020.5.6.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의 내용과 향후 세부일정을 풀어 놓았다.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
침묵의향기 / 바이런 케이티, 스티븐 미첼 (지은이), 이창엽 (옮긴이) / 2019.09.30
18,800원 ⟶ 16,920원(10% off)

침묵의향기소설,일반바이런 케이티, 스티븐 미첼 (지은이), 이창엽 (옮긴이)
서구를 대표하는 영적 지도자인 바이런 케이티가 선불교의 중심 경전인 금강경에 대해 말한다. 궁극의 진실이 무엇인지, 이 진실에 눈을 뜬 사람은 세계를 어떻게 보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도 온전한 자유와 깊은 평화를 누릴 수 있는지를 심오한 통찰과 감동적인 언어로 들려준다. 32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이런 케이티와 함께 ‘작업’을 한 5가지 사례가 실려 있으며, 부록에서는 생각의 족쇄에서 풀려나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방법인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네 가지 질문》 《기쁨의 천 가지 이름》 등의 저자인 바이런 케이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이며,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녀를 새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 소개했다.머리말 탐구에 대하여 금강경에 대하여 이 책의 금강경 번역에 대하여 1. 우주적인 농담 2. 모래알에게 절한다 3. 환히 빛나는 순간 4. 주는 것이 받는 것이다 -작업: “데이브가 나를 무시했어요.” 5. 일상 속의 붓다들 6. 마음이 모든 것이며 마음은 선하다 7. 일상생활 중에 집에 있기 8. 궁극의 자비 9. 사랑은 자기에게 돌아온다 10. 탐구 속에 살기 11. 비판이라는 선물 12.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으라고 가르치기 -작업: “어머니가 나를 공격해요.” 13. 이름 너머의 세계 14. 아무것도 우리 것이 아니다 15. 집으로 돌아오기 16. 모든 일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당신을 위해 일어난다 17. 분리 없는 삶 18. 자유란 생각을 믿지 않는 것 -작업: “딸이 내 말을 듣지 않아요.” 19. 상상할 수 없는 부유함 20. 완벽한 몸 21. 잃을 것이 없다 22. 쓰레기를 줍는다 23. 감사에는 이유가 없다 24. 모든 괴로움의 원인 -작업: “남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요.” 25. 동등한 지혜 26. 집에 있는 붓다 27. 생각 사이의 공간 28. “이를 닦아라!” 29. 투명함 30. 완전히 친절한 세상 -작업: “아들이 다시 술을 마십니다.” 31. 모든 것의 본성 32. 꿈을 사랑하기 부록: 작업을 하는 방법 감사의 말서구를 대표하는 영적 스승 바이런 케이티,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에서 해방되는 단순한 길을 발견하다 올해 나이 70대 후반인 바이런 케이티는 에크하르트 톨레와 함께 서구를 대표하는 영적 스승이다. 모든 스트레스와 괴로움에서 온전한 자유와 평화로 해방되는 혁명적인 방법을 담은 그녀의 책 《네 가지 질문》은 29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사막지대의 소도시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던 바이런 케이티는 이혼을 계기로 십여 년에 걸쳐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1986년 어느 날 아침, 문득 (사람들이 깨달음이라고 부르는) 기쁨의 상태로 깨어났다. 그때 그녀가 발견한 진실은 단순한 것이었다. 모든 스트레스와 괴로움의 원인은 진실하지 않은 ‘생각’을 믿기 때문이라는 것. 생각을 믿으면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생각을 믿지 않으면 평화롭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나는 내 생각을 믿을 때는 고통을 받지만, 그 생각을 믿지 않을 때는 고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유는 그처럼 단순합니다. 고통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내 안에서 발견한 기쁨은 한순간도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그 기쁨은 언제나 모든 사람 안에 있습니다.” 그녀는 깨어나면서 ‘작업(The Work)’을 발견했는데, 생각에 대해 질문하는 ‘네 가지 질문’과 뒤바꾸기로 이루어진 이 자기탐구 방법은 생각의 족쇄에서 해방되는 단순하면서도 경이로운 방법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의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는 이 ‘작업’을 우리 지구별에 위대한 축복이라고 극찬했다. 바이런 케이티와 금강경의 만남, 그녀가 말하는 궁극의 진실과 자유로운 삶 금강경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진다. 이 책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는 이 금강경을 소재로 궁극의 진실이 무엇인지, 이 진실에 눈을 뜬 사람은 세계를 어떻게 보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그런 자유와 평화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지를 심오한 통찰과 감동적인 언어로 얘기한다. 책에 실린 금강경 번역문은 숭산 스님에게 한동안 선불교를 배운 스티븐 미첼이 현대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한 표현으로 번역했다. 그는 이렇게 번역한 금강경을 바이런 케이티에게 읽어 주고, 여기에 대해 그녀가 한 말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책은 총 32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케이티와 함께 ‘작업’을 한 5가지 사례가 실려 있으며, 부록에서는 ‘작업’을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이 책에서 바이런 케이티는 궁극의 진실에 관해 말한다. 궁극의 진실은, 양자물리학이 밝히는 진실이 그렇듯이, 우리의 상식과는 무척 다르고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런데 왜 영적 스승들은 먼 옛날부터 이 진실을 얘기하는 것일까. 왜냐하면 물거품 같은 자유와 평화가 아니라, 스트레스와 괴로움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한없는 자유와 깊디깊은 평화를 발견하고 변함없이 누리려면 이 진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진실은 처음에는 어려워 보여도 선지식(善知識)이 가리키는 바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면서 유심히 살펴보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진실은 우리 자신과 별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며, 언제나 지금 여기에 현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진실에 눈을 뜬 사람에게 세계는 어떻게 보일까. 지은이의 수많은 표현 가운데 하나만 예로 들어 보자. “그들은 실제 세계를 점차 알아봅니다. 그것은 두려움 없는, 이름 없는, 아름다운, 사랑인 세계이며, 아무것도 분리되어 있지 않은 세계, 창조성이 방해받지 않고 흐르도록 허용되는 세계, 매 순간 새로운 것을 보고 감사하는 세계, 당신이 늘 자신과 함께 혼자인 세계, 당신이 모든 사람이고 모든 것이며, 온 세계―당신의 세계, 당신의 상상의 세계―의 창조자로서 자유롭게 모든 책임을 지는 세계입니다.” (309쪽) 금강경 1장부터 32장까지 차례차례 이어지는 이 진실에 관한 그녀의 독특한 통찰과 경험, 표현들은 마치 저마다의 광채로 빛나는 보석들로 촘촘히 장식된 화환과 같아서 그 다채로움과 깊이를 몇 마디 말로 요약할 수가 없다. 이 책이 여느 금강경 해설서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그 진실을 고스란히 살아가는 그녀 자신의 삶을 곳곳에서 들려준다는 것이다. 완전한 자유와 평화, 기쁨과 행복, 사랑과 자비, 깨달음에 관해 얘기하는 글과 가르침은 많지만, 온전히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보여 주는 글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녀는 말과 행동이, 진실과 삶이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도 초연하고 감사하며, 고래고래 고함을 치면서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하는 험악한 남자 앞에서도 변함없이 평화롭고, 지저분한 행색에 악취를 풍기는 노숙자들이든 험상궂은 청년이든 가리지 않고 사랑으로 껴안아 주며, 자신의 집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가족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집을 흔쾌히 넘겨 주기도 한다. 그런 그녀는 깨달음이란 없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또 이렇게도 말한다. “만일 당신이 깨달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차가 견인되어 가는 것도 사랑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 증거입니다! 자녀가 아플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남편이 원하는 인생을 살려 하는 걸 보고 가슴이 설레나요? 남편이 집을 떠나려 짐 싸는 걸 도와줄 때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나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당신과 순수한 자비심 사이를 어떤 생각이 가로막고 있나요?” (64쪽)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아니다 참된 우리 자신은 무엇일까? 그런데 만약 그런 삶이 바이런 케이티나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라면, 평범한 다수의 우리와는 다른 특별한 소수에게만 가능한 삶이라면, 이런 말이나 글은 별 가치도 없고 쓸모도 없다. 그러나 온 우주에서 어떤 분리도 보지 못하는 바이런 케이티에게는 그녀가 곧 우리 자신이다. 그녀가 따로 있고, 우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믿지만 않으면, 생각과 관념, 이름에서 해방되기만 하면 그런 진실을 누구나 알 수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나도 없고 남도 없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진리도 없고 비진리도 없다는 것은 진실입니다. 분리된 것들은 없으며, 분리되지 않은 것들도 없습니다. 당신의 바깥에는 세상이 없고, 당신의 안에도 세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명의 ‘당신’이 있다고 믿기 전에는 당신은 아직 세상을 만들어 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세상이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에게는 두 가지―당신과 세상―가 있습니다. 당신의 바깥에 세상이 없다고 믿어도, 당신에게는 여전히 그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둘은 없습니다. 둘은 혼란한 마음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오직 하나만 있고, 그것조차 없습니다. 세상이 없고, 자아가 없고, 물질이 없습니다. 오직 이름 없는 알아차림(앎)만 있을 뿐입니다.” (113-114쪽) 궁극의 진실에 관해, 그 진실을 사는 삶에 관해, 그 진실에 눈을 뜨는 방법에 관해 주옥같은 말들이 가득 담긴 이 책은 이런 진실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모든 스트레스와 괴로움에서 해방되어 온전한 자유와 평화를 깊이 누리고 싶은 독자라면 더없이 반가워할 귀하고 탁월한 영성 문학 작품이다.자기가 없음을 깨달으면, 죽음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죽음이란 단지 정체성의 죽음일 뿐이며,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쌓아 올린 모든 정체성이 탐구로 사라지면, 당신은 아무 정체성이 없으므로 태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미래의 ‘나’는 이제 존재하지 않으며, 남은 것은 상상된 것뿐입니다. 마음이 멈추면, 마음이 없음을 알 마음도 없습니다. 완벽합니다! 죽음은 끔찍한 악명을 떨치고 있지만, 그건 헛소문에 불과합니다. 깨달음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단 하나는, 어떤 생각을 믿는 것이 스트레스를 주는가 주지 않는가, 입니다. 그 생각이 가슴을 아프게 하나요, 안 하나요? 그 생각이 가슴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그 생각을 즐기세요. 만일 그 생각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면, 슬픔이나 화, 어떤 불편함을 일으킨다면, 그 생각에 대해 질문해 보세요. 그래서 자신이 그 생각을 깨닫게 하세요. 고통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고통은 몇 년씩 지속될 필요가 없습니다. 몇 달, 몇 주, 며칠, 몇 분, 몇 초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과거에 당신을 괴롭히던 생각들이 일어나더라도 마음이 편안할 수 있습니다. 탐구는 당신을 맑은 마음의 자리로 되돌려 줍니다. 당신이 ‘나’의 모든 생각보다 먼저인 존재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현실로 돌아오는 것은 얼마나 재미있는지요! 나는 돌아옴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눈을 뜨고 거울에 비친 나 자신을 보는 것은 하나의 특권입니다. 하지만 영원히 맑은 마음 상태는 없습니다. 맑은 마음에는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깨어나는 게 아닙니다. 오직 지금 깨어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생각에 질문하고 행복할 수 있나요? 사람들은 영적으로 열리는 멋진 경험을 하는데, 이런 경험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 멋진 경험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원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들은 미래로 이동했고 현실을 잃어버렸습니다. 바로 지금, ‘이것’이 그것입니다. 이렇게 단순합니다. 이것만이 존재합니다.
누구나 책쓰기
일리 / 이건우 (지은이) / 2020.11.02
16,000

일리소설,일반이건우 (지은이)
책쓰기를 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하다. 글을 써야 책을 낼 텐데, 글쓰기는 생각만 해도 두렵다. 『누구나 책쓰기』는 그런 막막함과 두려움을 날려주는 책이다. 책을 만드는 순서대로 목차를 짰다. 책 속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도록 꾸몄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정보를 적절히 버무려 읽는 재미를 안겨 준다.들어가며 ‘아무나’는 ‘누구나’가 될 수 있을까? 1장 내 책 향해 첫발 내딛기 책쓰기가 막막하고 두려운 까닭은 망설이지 마라. 할 수 있다 “왜 책을 쓰려고 하나?” 묻고, 답하라 책으로 내 브랜드를 만들자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나… 2장 내 책 뼈대 세우기 타깃, 타이틀, 타이밍 그리고 열정 경쟁 도서를 보면 내 책이 보인다 자료수집을 일상화하라 내가 살아온 이야기가 최고 콘셉트로 성공한 「왕의 남자」 제목은 참신하고 도발적이어야 제목 바꾸고 베스트셀러 돼 목차는 책 설계도, 서열 지켜야 3장 내 책과 맞는 출판사와 계약하기 기획서는 ‘투자제안서’다 출판사가 원하는 원고는? 원고 아끼고 애정 있는 출판사 골라야 ‘밀당’의 긴장감 즐기며 계약하라 ‘첫 인세’에 배부를 수 없다 나에게 적합한 출판방식은? 4장 내 책 잘 쓰려면 뜻 쉽게 이해되면 좋은 글 못난 글은 피해야 ‘출판 고통’을 망각하는 까닭은 작가들의 ‘글쓰기 고통’에 속지 마라 표현만 달라도 표절 아니다 5장 내 책 어떻게 쓸까 개요 작성하면 글쓰기 쉽다 초고 마치면 성취감 대단해 서문은 두 번 나눠서 써라 다양한 글 구성법 맺음말은 책쓰기를 마쳤을 때 느낌 담아야 퇴고, 독자의 눈으로 하라 6장 내 책 나왔어요 피드백은 ‘지적질’이 아니다 확인, 또 확인하라 긍정적 리뷰가 가장 좋은 추천사 내 책 탄생! 키울 일이 남았다 저자이자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 맺음말 누구나 책쓰기 권하는 시대누구나 책쓰기 시대를 이끄는 책! 책쓰기를 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하다. 글을 써야 책을 낼 텐데, 글쓰기는 생각만 해도 두렵다. 『누구나 책쓰기』는 그런 막막함과 두려움을 날려주는 책이다. 책을 만드는 순서대로 목차를 짰다. 책 속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도록 꾸몄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정보를 적절히 버무려 읽는 재미를 안겨 준다. 바야흐로 1인 1책 시대, 누구나 책쓰기에 도전하는 시대다. 『누구나 책쓰기』는 누구나 혼자서 책을 쓸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가수 이적은 2005년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음악이든 글을 쓰는 것이든 막상 시작하기 전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가늠하지 못해요. 마치 미로 속에 갇힌 쥐가 꿈틀꿈틀거리며 나아가는 것과 같죠.”이 인터뷰는 가수가 아니라 작가로서 했다. 당시 그가 발표한 판타스틱 픽션 『지문 사냥꾼』이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른 게 계기였다. 모든 편집자는 ‘가치’, ‘실현성’보다도 ‘채산성’을 더 중시한다. 출판사가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인 만큼 수익성을 가장 먼저 따진다. 편집자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느끼면 망설임 없이 예비 저자에게 계약하자고 연락한다.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포르체 / 김종필 (지은이), 김혜남 (그림) / 2022.11.02
16,000원 ⟶ 14,400원(10% off)

포르체소설,일반김종필 (지은이), 김혜남 (그림)
자연 속에서 겸허함을 느끼며 노동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사는 베네딕도 수도자 김종필 폴리카르포 신부가 전하는 ‘무심’의 메시지이자 ‘사랑’이다. 매년 사계절을 떠나보내며, 사랑하는 이들을 놓아주며, 복잡한 마음을 풀어놓으며 한 자 한 자 눌러 담은 묵상의 기록이다. 차를 우려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한편 세상과 잠시 떨어져 무암에 오르고 무수를 바라보며 생각한 것을 담았다.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감사함과 존재의 가치를 끊임없이 좇고 노동을 실천하는 삶. 불안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저 눈물로 씻어 낸 김종필 신부의 정갈한 마음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시골 수도원에서 보내는 그의 일상은 삶이 곧 작은 감동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아차리게 하고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지금 길을 찾고 있는 이나 생의 길이 외로운 이가 있다면 이 책은 삶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아차리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마음의 꺼져가는 불꽃 같은 사랑을 되살리고 있다.펴내며 일상을 짓는 무심의 다스림 1장 자연 속의 겸허함 호수 위의 햇살 ∥ 별 아기 이야기 ∥ 한 잎의 단풍이 되어 ∥ 다무암 ∥ 소국과 아버지 ∥ 차 밭에서 ∥ 스산한 바람 ∥ 하얀 수련 ∥ 단풍 ∥ 가을 바람 ∥ 자연의 이치 1 ∥ 소낙비 ∥ 수련 꽃 이야기 하나 ∥ 열매 ∥ 비 ∥ 고추 모종들에게 들려준 이야기 ∥ 무암과 무수 ∥ 구절초가 피어나듯 ∥ 장미나무 ∥ 물소리 ∥ 바람의 길 ∥ 실존적 존재로 ∥ 당신 자비의 큰 손길 2장 시간의 흐름 시공의 빛 ∥ 무심 ∥ 무심의 다스림 ∥ 어두움 ∥ 초사흘 달 ∥ 심우도 ∥ 6월의 신록 ∥ 새벽 ∥ 옛이야기 ∥ 새겨보는 순간들이 ∥ 새벽녘에 ∥ 아침 햇살 ∥ 피정을 마치면서 받은 ∥ 꽃송이들 ∥ 기도 1 ∥ 해 질 녘 ∥ 가을날 ∥ 늦가을 ∥ 노사제 ∥ 죽음 ∥ 묘지 ∥ 10월의 사랑 3장 마음의 깊이 눈은 몸의 등불 ∥ 마음이 눈뜰 때 ∥ 차무암(茶無巖) ∥ 빈 가슴 ∥ 기도 2 ∥ 바람은 차고 ∥ 자기 존중 ∥ 사랑의 위력 ∥ 희망하는 존재 ∥ 마음의 열쇠 1 ∥ 마음의 열쇠 2 ∥ 자연의 이치 2 ∥ 인생의 흐름 ∥ 사랑의 삶 ∥ 자유 의지 ∥ 끽다거 ∥ 제다 길에 ∥ 방문 ∥ 기도 3 ∥ 초월적 사랑 ∥ 사랑의 깊이만큼이나 ∥ 치유하는 마음으로 ∥ 홀로와 더불어 ∥사랑으로 1 ∥ 사랑으로 2 4장 깨달음의 순간 스스로의 빛 ∥ 그대는 아는가 ∥ 존재 자체와 존재의 한계 ∥ 번뇌 ∥ 도덕경 ∥ 백아와 종자기 ∥ 그냥 빛이어라 ∥ 새로 선택한 십자가 ∥ 세 개의 촛불 ∥ 자신의 삶 ∥ 천 년의 기도 ∥ 공동체 ∥ 다시 몰입하기 위하여 ∥ 되울리는 숨결 ∥ 단식 ∥ 머리에서 가슴으로 ∥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하리라 ∥ 존재의 뿌리 ∥ 체념과 받아들임의 서로 다른 태도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흙 묻은 수선화 한 송이걷잡을 수 없는 물결이 밀려오더라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의 ‘무심의 다스림’ 삶 속에는 예상하지 못한, 나조차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넘쳐난다. 그럴 때면 ‘나’를 잊고, ‘주변’을 잊은 채 상황에 휩쓸려 조급해지게 된다. 꼭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아도 마찬가지이다. 삶을 살아내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살아내느라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폴리카르포 신부는 자연 속에서 살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마음으로 깨달은 것을 이야기한다.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함, 무심히 흘러가는 마음, 예기치 않게 찾아온 소중한 이의 죽음. 이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의 욕심과 힘듦을 눌러 담으며 걸어온 세월이 느껴진다. 우리 삶은 대부분 비슷하고 신부의 삶 또한, 마찬가지이다. 불안하고, 힘들고, 도망치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때 폴리카르포 신부는 식초 물에 담가 두었던 영롱한 포도를 생각하면서도 묵묵히 단식에 임한다. 푸른 의지로 무심의 다스림을 한다. 끝없는 인생의 굴레 속에서 혼란한 마음을 잠재우고 흘려보내는 폴리카르포 신부의 글은 우리에게 무심히 흘려보내는 법과 충만한 삶을 안내하는 마음 다스림을 전한다. 사랑이어라, 다 사랑이어라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아둔함이 있을 뿐, 돌아보니 모든 것이 사랑이어라 이 책은 자연 속에서 겸허함을 느끼며 노동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사는 베네딕도 수도자 김종필 폴리카르포 신부가 전하는 ‘무심’의 메시지이자 ‘사랑’이다. 매년 사계절을 떠나보내며, 사랑하는 이들을 놓아주며, 복잡한 마음을 풀어놓으며 한 자 한 자 눌러 담은 묵상의 기록이다. 차를 우려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한편 세상과 잠시 떨어져 무암에 오르고 무수를 바라보며 생각한 것을 담았다.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감사함과 존재의 가치를 끊임없이 좇고 노동을 실천하는 삶. 불안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저 눈물로 씻어 낸 김종필 신부의 정갈한 마음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시골 수도원에서 보내는 그의 일상은 삶이 곧 작은 감동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아차리게 하고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지금 길을 찾고 있는 이나 생의 길이 외로운 이가 있다면 이 책은 삶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아차리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마음의 꺼져가는 불꽃 같은 사랑을 되살리고 있다. 내 마음에 슬픔이 밀물처럼 밀려들 때 썰물처럼 빠져나간 따사로운 숨결은 어디 있습니까? 눈물로 씻어 낸 빈 가슴을 채워줄 따뜻한 이야기 두 손 가득히 정성 어린 선물을 받아듭니다. 그 순간부터 그 두 손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선물도 그렇거늘 뇌물은 말해 무엇하리이까. 그런즉 무심(無心)의 다스림은 온몸의 몫이옵니다. _<무심의 다스림> 중 저자는 눈물 흘린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로운 꽃이 피어나기를 바라며 글을 썼다. 이 책은 수도자이자 한 인간이 일생을 통해 고뇌하며 몸부림쳐 온 노력의 결실로 담은 깨달음의 기록이지만 책을 펼쳐 아무 페이지나 열어 봐도 아름다운 시 한 편 혹은 동화 한 토막을 닮았다. 마음이 깊고 따뜻한 저자를 꼭 닮은 글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인생의 공허함과 허무감. 빈 가슴이 되어 본 사람만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지금 텅 빈 가슴으로 따사로운 숨결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충만한 온기를 전할 것이다. 삶의 방향을 잃어 헤매는 누군가에게는 지표가 되고, 삶의 온기가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햇살이 되어준다. 참아간다는 것끝없는 인내의 길로 향한다는 것그러나 끝내 그렇게 하지 못한자신의 한계를 깃발처럼 펄럭이게 될 때그 소리는 찢어지는 아픔으로 이어졌습니다. - 스산한 바람-바람이 스쳐 간 날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나무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수분만 몸에 지니고 나머지는 다 내어놓는다고 합니다. 그래야 얼어 죽지 않을 수 있다고요. 인사 발령으로 이동되어 이삿짐 꾸려갈 일을 앞두고 자연의 이치를 생각합니다. - 자연의 이치 1
부의 창조 히든 스토리: 60세에 시작해도 부자 되는 투자법
지식과감성# / 손대식 (지은이) / 2023.09.14
36,000

지식과감성#소설,일반손대식 (지은이)
은행들은 신용 창조로 매년 9배 이상의 부를 창조해 내듯이, 누구든 번 돈을 기초 자본으로 새로운 부를 창조해 내야 부자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의 5가지 재테크 대상 자산을 新 싸이클 펜타곤(Pentagon) 투자법에 따라 5단계로 차례대로 순환 투자를 해야만 10년에 10배~최대 18배 정도의 부를 창조해 낼 수 있다.재테크로 새로운 부를 창조해 내지 못하면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일러두기 제1부 프롤로그 챕터 1) 주식이나 아파트에 장기 투자 하면 누구나 다 망하는 이유 챕터 2) 월급쟁이나 가난뱅이가 부자 되는 방법 챕터 3) 펜타곤(Pentagon) 투자법을 제대로 활용해야 부자가 된다 (각국의 무역 의존도와 경기 흐름과 시세의 흐름을 꿰뚫는 투자법) 챕터 4) 아파트 상승 시기, 반등 시기와 꼭대기 포착 요령 챕터 5) 난 아파트만 해, 친구에게 챕터 6) 주식 투자를 안 하면 더 가난해지는 이유 챕터 7) 금은 안전자산이 아니다 챕터 8) 국채도 항상 안전자산은 아니다 챕터 9) 전문가도 오해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시의 부동산 투자 요령 챕터 10) 마이너스 금리는 무엇인가? 제2부 인플레이션(숏텀 디플레이션) 시대의 투자법 (1) 펜타곤(Pentagon) 투자법 1단계: 주식 투자 주식 투자 단답형 궁금증 챕터 11) 대박을 노리는 자는 우량주에 투자하지 마라 챕터 12) 한국에서는 가치주에 투자하지 마라 챕터 13) 꼭대기와 바닥 100% 맞추기 비법 챕터 14) 항상 주도주를 사야 하는 이유 챕터 15) 신고가, 상한가, 신규주에 주목하라! 챕터 16) 주식은 끊임없이 오른다 But, 지금은 아니다 (2) 펜타곤(Pentagon) 투자법 2단계: 아파트 투자 아파트 투자 단답형 궁금증 챕터 17) 과거에는 부동산은 Good, 주식은 No Good 챕터 18) 더 이상 토지 신화, 대박 신화는 없다 챕터 19) 토지 상승 3×3×3 법칙을 활용하라 챕터 20) 부동산끼리도 순환 주기가 있다 챕터 21)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파는 자가 부자가 되는 법은 없다, But… 챕터 22) 롱텀 디플레이션 시에는 주식, 아파트 등 모든 자산이 평균적으로 80~90%나 폭락한다 (3) 펜타곤(Pentagon) 투자법 3단계: 달러로 교체 투자 달러로 교체 투자 단답형 궁금증 챕터 23) 고환율 정책과 저환율 정책의 수혜자는 다르다 챕터 24) 다이아몬드(Diamond) 달러 투자기법을 응용하여 단기간에 부를 창조한다 (4) 펜타곤(Pentagon) 투자법 4단계: 예금 투자 예금 투자 단답형 궁금증 챕터 25) 정기예금에서도 4~5%는 벌 수 있다 (5) 펜타곤(Pentagon) 투자법 5단계: 국채 투자 국채 투자 단답형 궁금증 챕터 26) 국고채 투자가 유리한 점 챕터 27) 금리에 따른 실제 국채 투자 요령 챕터 28) 기준 금리가 최고점일 때가 국고채 투자 최적기가 되며, 개략적으로 2024년 12월 이후가 아닐까 한다 챕터 29) 이론상 국고채의 가격 폭등 한도 챕터 30) 채권 시세 예측 Case Study 챕터 31) 실제 시장에서의 국고채 평가 시의 한도 가격 챕터 32) 국채보다 더 좋은 맥쿼리인프라 펀드의 가격 예측 챕터 33) 채권 투자로 대박을 맞은 사례 (6) 펜타곤(Pentagon) 투자법: 이론 검증 펜타곤 투자법의 실제적 검증(2017년 5월 이후~) 제3부 롱텀 디플레이션 시대의 투자학 인버스 시대의 투자학 챕터 34) 롱텀 디플레이션의 원인… 챕터 35) 디플레이션을 숏텀·롱텀 디플레이션으로 반드시 구분해야 하는 이유 챕터 36) 디플레이션의 징후 포착법 챕터 37) 롱텀 디플레이션이 되면 달러와 금은 폭락한다 챕터 38) 롱텀 디플레이션은 절호의 공매도 기회다 챕터 39) 아베노믹스(Abenomics)는 성공했다, 이제 일본을 살 때이다! 제4부 심심풀이 경제 이야기들 챕터 4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중국에 속은 세계 경제 챕터 41) 재테크 방법은 미국 안에 사느냐, 밖에 사느냐에 따라 다르다 챕터 42) 빌딩 사는 연예인들 잘하는 걸까? 챕터 43) 재미난 대박 이야기 챕터 44) 투자할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한다? 챕터 45) 제대로 된 레버리지(Leverage) 투자법 챕터 46) 남의 위기는 나의 기회다 챕터 47) 한국에는 재테크 전문가가 없다? 챕터 48) Believables & Unbelievables 챕터 49) 稅테크 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 챕터 50) 금리 하락과 금리 인하를 구분하라 챕터 51) 펀드 No, ETF Yes! 새로운 위험 분산 투자기법 ETF 챕터 52) 펀드와 ETF, 보험, 연금 투자 요령 제5부 Tips & Tips 한 줄짜리 정보지만 책 한 권을 읽어야 얻는 고급 정보들 마치면서… 부록 부록 1) 60세에 시작해도 부자 되는 투자법 (어린이를 평생 주식 부자로 키우는 투자법 있다!) 부록 2) 노부부가 1억으로 10년을 넉넉하게 사는 투자법 있다! 부록 3) 통일 시 재테크 요령재테크 기법 정답이 나왔다! 우리는 30년간 배우고, 30년간 일하고, 은퇴한 후 30년간 살다 갑니다. 나이 30이 되어 취업을 하면 몇 년 사이에 1000만 원 정도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이 돈을 밑천으로 누구나 재테크를 해서 큰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고 용감무쌍하게 재테크에 나서게 됩니다. 이 돈은 아파트를 살 돈은 못 되기에 주식에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의 젊은 투자가는 금융 상식이나 주식이 무엇인지 재테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재태크의 기본도 모르고 투자하는 것이니 무작정 상경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본서 한 권도 읽지 않고 용감하게 보통 사람들이 재테크 나서는 순서나 방법입니다. 이것이 너무 잘못 시작하는 재테크의 시작이고 그 후 수없이 잦은 회수의 퇴출과 진입을 반복하면 이제 무엇인가 보이는 것 같은, 즉 이룰 것 같은 환상에 또 사로잡혀 결국 일생 동안 재테크로 성공하여 경제적 여유를 가지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가 됩니다. 50년간 투자해 봤기에 감히 말합니다. 대학 교수도 경제학 박사, 경영학 박사도 재테크 기법은 별도로 공부하지 않으면 부자가 되지 못합니다.일반인과 같습니다. 재테크는 누구나 별도로 공부하고 경험해 봐야 압니다. 시중의 광고나 유튜브에서 성공했다는 사실들은 99%가 거짓입니다. 스스로 이를 알게 될 때는 너무 늦은 때가 됩니다. 우선은 수삼 번 망하고 여러 번 성공한 사람의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이라도 하고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 즉 재테크에 관한 히든 스토리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이유로 잘못 알려진 재테크 기법들을 바로 잡고 싶어 쓴 책입니다. 일생의 재테크 기본서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존에 있는 시중의 미국인의 시각에서 쓴 재테크 책들은 더 이상 미국 밖에서는 유효하지 않습니다. 또 이 시각에 맞춰 쓴 국내외 전문가들의 재테크 책도 더 이상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달러가 미국 밖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자 자산입니다. 하지만 재테크 책을 쓴 미국인 입장 즉 미국 거주자가 보면 달러는 그냥 현금에 불과합니다. 중요하지도 않고 연구 대상도 못 됩니다. 그러나, 누구나 알다시피 오늘날 전 세계는 달러기축통화제이니까 미국 비거주자 입장에서는 달러가 제일 큰 재산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달러의 가격에 따라 나라의 존망까지 좌지우지합니다. 그동안 아무도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재테크 대상 5대 자산인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과 국채에 관한 투자 순서와 투자 기법을 한 권내에서 총정리하였습니다. 이 재테크 대상 5대 자산들은 항상 서로 연계하여 움직이므로 반드시 한 권의 책 안에서 설명하고 이해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의 5가지 재산을 한꺼번에 한권의 책 내에서 다루지 않는 재테크 책이라면 애초에 사지 말기를 권합니다. 이는 코끼리 다리 만지기식의 투자밖에 안됩니다. 미국 재테크 전문가와 미국 비거주 재테크 전문가의 크나큰 시각 차이, 이것에서 재테크의 시작이자 공식이 출발해야 합니다. 결국 미국인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재테크 기법을 총 정리하여야 제대로된 제태크 책이 되는 이유입니다. 돈은 더 많은 이익을 좇아 자동적으로 움직이므로 이 5가지 재산을 자동적으로 순환합니다. 따라서 재테크 대상 5대 자산 전체를 동시에 이해해야 합니다. 아주 간단히 주식이 오른지 6개월이 지나야 아파트가 상승을 시작하는 줄은 아시나요? 달러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그 움직임과 행태를 연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달러는 미국인에게는 투자 대상이 아닌 현금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미국에 살지 않는 미국 비거주자 입장에서는 평상시에는 달러는 현금 성격만을 갖지만 위기가 닥치면 이보다 더 중요한 재산이 없음은 IMF 상황을 겪은 우리는 잊을 수 없습니다. 위험이 닥치면 가장 중요한 투자 대상이 됩니다.. 주가 지수나 아파트 가격이 최고일 때는, 항상 그 나라의 달러는 최저 가격이 됩니다. 달러 가격이 최고로 치솟았다면 그때의 주가 지수와 아파트 가격은 최저 바닥 시세가 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를 알고 이를 응용하여 단기간에 대박을 내는 투자 기법을 만들어 내야 했습니다. 만들기만 하면 미국 밖에서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도 통하는 투자 기법입니다. 미국인 재테크 전문가들은 이를 경험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역시 그들에게는 달러는 항상 현금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新싸이클 펜타곤(Pentagon)투자법은 《부의 창조. 히든스토리》로 탄생했습니다. 재테크 대상 5대 자산을 경기흐름에 따라서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 순서대로 순환시켜야 투자 수익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미국인은 이 5단계에서 3단계인 과정만 생략하면 됩니다. 이 펜타곤 투자법은 재테크 기법 중 새로운 투자 기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재테크에 관해 전문가들도 모르고 일반들에게 잘못 알려진 Hidden 스토리들을 하나로 묶어 재테크 전체를 늘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누구나 이해해기 쉽고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경제적인 부를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것들은 새로 총 정리한 책이 바로 《부의 창조 히든 스토리: 60세에 시작해도 부자 되는 투자법(부제: 어린이를 평생 주식 부자로 키우는 투자법 있다!)》를 쓴 이유가 됩니다. 1973년부터 2023년까지의 빈민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약 50년의 격동의 대한민국의 주식과 아파트 투자에 직접 투자하고 30년간의 실무 투자경험 이론들을 모으고 전문 연구 기관들의 논문을 결합하여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였습니다. 원래 PD라는 직업은 교육자는 아니지만 교육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KBS PD로 30년 근무하면서 PD라는 직업은 모든 것을 전부 다 알아야 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아는 전문가들을 많이 알고 필요할 시에 그들의 의견을 결합하여야 최선의 결론에 도달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최고의 재테크 책을 이제야 완성한 것입니다. 재테크 기법 정답이 나왔다! 이제 이 책을 일생의 재테크 기본서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많은 재테크 이론들과 책 주장 등을 전부 검토 분석한 결과에다가 저자의 50년 투자경험과 30년간의 분석이론을 하나로 합쳐 만들어 낸 펜타곤 투자법의 새로운 이론입니다. 이 이론에 맞춰 투자하지 않으면 모든 투자는 전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 달러와의 교체투자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아무리 뛰어난 재테크 성공가라든가 재테크 이론가라 하더라도 이 달러와의 교체 투자과정을 생각조차 못한 것이며 아직도 투자 업계의 구루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 과정입니다. 빈민국에서 선진국이 되는 동안 겪어야 하는 통과 의례 같은 경제적 변화와 사회의 변화에 따른 자산 가치의 변화 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경제 발전에 따라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같은 것입니다. 이를 총 정리하여 녹여 놓았습니다. 750만 해외 교포들도 전부 이 이론으로 체류국에서 투자하면 가장 뛰어난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부디 다들 재테크에 성공하시어 은행처럼 부를 창조해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빌 게이츠(Bill Gates)의 명언처럼 ‘태어나서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다.’라는 말을 되새겨 《부의 창조 히든스토리: 60세에 시작해도 부자 되는 투자법》에 맞춰 10년마다 10배 정도씩 부를 창조하여 모두 부자로 살길 바랍니다. 주.아.달.예.국 경제연구소 드림 2023.9 저자 손대식(前 KBS 시사교양 전문 프로듀서)은 30년간 KBS에서 근무한 후 퇴직한 전직 KBS프로듀서 출신이다. 처음 저자가 낸 책이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재테크 비밀수첩》이란 책이었다. 방송 PD 출신이 재테크 책을 썼다니까 처음에는 약간은 궁금했고 약간은 의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었다. 저자도 ‘지식과감성#’도 ‘아까운 퇴직금을 날리나 싶었지만, 장장 투자 경력이 50년에 달하고 투자 연구만도 30년이라니, 투자 인생을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또 ‘지식과감성#’은 자비 출판사를 업무의 중추로 하므로 관심 반 걱정 반으로 출간해 보자고 독려하였다. 2018.1.2일에 초판을 발행했으니까 저자와의 인연은 벌써 6년이 다 되어 간다. 이 첫 책은 독자들의 의외의 반응으로 무려 10쇄를 발간했다. 사실 전문 서적을 10쇄씩 출간하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이 분은 재테크 전문 교수나 증권회사나 투자자문회사 은행 등등 출신도 아닌 투자가이면서 연구가여서 우정구매도 없다. 재테크 책이니 주요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독자들의 반응은 예상외였다. 또 하나 놀랍게도 이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재테크 비밀수첩》에서 저자가 예측한대로 2021.6월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꼭대기였고, 2021.12월은 아파트 시장의 꼭대기였다. 정확히 월까지 맞췄다. 신기하다. 무려 3년 뒤를 정확히 예측한 것이었다. 50년간 투자했다지만 해당 업계 출신이 아니니 재테크에는 아마투어 같은 저자가 정확히 경기변동을 예측한 것이니 놀랍기만 하다. 그래서 항상 우리 출판사는 이 분을 재테크 전문가로 생각하고 저자 손대식 PD의 책들은 항상 믿고 출간한다. 그동안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시리즈는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 재테크 비밀수첩》 《일본인의 눈물》 《한국인의 눈물: 월세투자자는 바보투자자다》 《힌국의 눈물, 한국도 일본처럼 투자할 곳이 완전히 사라진다》까지 앞에 ‘자식들에게만 전해주는’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총 4권이 발간되었고 , 4번 째 책 《한국의 눈물, 한국도 일본처럼 투자할 곳이 완전히 사라진다》은 증간 횟수가 좀 못 미치지만 최소 10쇄 씩은 넘겼음은 물론이다. 그 이유는 내용의 신선함과 새로움이라고 판단한다. 기존의 재테크에 관한 저자들의 생각과는 다른 이론적 접근이었고, 시각이었다. 또한 항상 증명하면서 저술해서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의 《부의 창조 히든 스토리: 60세에 시작해도 부자 되는 투자법(부제: 어린이를 평생 주식 부자로 키우는 투자 비법 있다!)》는 그동안 저자의 역량을 총동원한 내용으로 파악하고 있다. 새로운 투자법으로 新싸이클 펜타곤(Pentagon) 투자법을 확실히 정리한 것이다. 사실 자기 이론을 책으로 검증하고 발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저자는 무려 5년 이상에 걸쳐 자기 이론을 검증해 가면서 책에서 그 결과를 전부 공개하고 있다. 한 번의 재테크에 관한 이론의 정립과 결과 분석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이’ 무려 10년이 걸린다고 저자가 말한 적이 있음을 기억한다. 저자는 2017.5월부터 재테크 대상 5대 자산인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 투자에 관한 결과를 취합해 이번에 발표한 것이다. 다행이 이번 경기 변동 사이클은 5년 정도로 짧기에 마무리 투자 단계인 국채 투자이론의 입증만 남겨두고 있다. 경기의 끝은 2021년 이고 국채 투자 결과는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新싸이클, 펜타곤 투자법의 이론적 결과는 제2부 인플레이션(숏텀 디플레이션) 시대의 투자법 144페이지에 걸쳐 자산 간에 5단계에 걸쳐 순환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결과들을 기록했다. 우선 지금은 예금시대이므로 곧 닥칠 국채투자에 관해 읽을거리가 많은 것 같다. 저자는 이처럼 제법 다수의 재테크 관련 책들을 출간했는데, 전부 우리 ‘지식과 감성#’이 출판했음은 물론이다. 저자는 고집도 대단해서 기존의 재테크 이론들과 배치되는 것들을 주장할 시에는 전부 FRB의 그래프들을 통해서 검증하고 증명하면서 저술한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유명인도 아니고 업계 사람도 아니니까 힘들더라도 전부 검증해야 하며 전부 Facts를 기초로 해서 분석하고 이론화해야 하며, 검증하지 못하면 저서를 내선 안 된다고 수차례 말한 바 있음을 기억한다. 따라서 ‘지식과 감성#’ 입장에서도 가장 신뢰하는 저자 중 한 명임을 확신한다. 독자들도 이 저자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믿어도 된다는 뜻이다. 前KBS 손대식 PD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이론을 전개하고 이를 스스로 증명하므로 재테크 전문가 누구의 추천사나 축하 멘트도 원하지 않는 고집쟁이이기도 하다. 이 책의 논지를 요약하면 은행들은 신용 창조로 매년 9배 이상의 부를 창조해 내듯이, 누구든 번 돈을 기초 자본으로 새로운 부를 창조해 내야 부자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주식, 아파트, 달러, 예금, 국채의 5가지 재테크 대상 자산을 新 싸이클 펜타곤(Pentagon) 투자법에 따라 5단계로 차례대로 순환 투자를 해야만 10년에 10배~최대 18배 정도의 부를 창조해 낼 수 있다. 그동안 전문 투자자들도 재테크 기본 원칙에 관해서 거꾸로 알고 있거나, 제대로 모르고 있던 숨겨진 이야기(Hidden Story)들을 모아 제대로 정리한 책이다. 〈특히〉 ① 미국 거주자, 미국 비거주자, 750만 해외 동포는 각각 투자 방법이 달라야 성공할 수 있다. ② Hidden Story를 이해하고 5대 자산간 순환 투자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를 보자 ① 주식이나 아파트에 장기 투자 하면 누구나 다 망하는 이유 (25p) ② 노부부가 1억으로 10년을 넉넉하게 사는 투자법 있다! (492p) ③ 달러 평균법(Dollar Average Method)의 투자 성과를 표를 통해서 간단히 확인해 볼 수 있다! (483p) 등과 엄청난 분량의 재테크 지식과 정보들이 모여 있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 지식과 감성# 드림.
형제가 함께 간 한국의 3대 트레킹 : 해파랑길 편
이담북스 / 최병욱, 최병선 (지은이)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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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소설,일반최병욱, 최병선 (지은이)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동해안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 해파랑길의 ‘해’는 ‘뜨는 해’ 또는 ‘바다 해(海)’, ‘파’는 ‘파란 바다’ 또는 ‘파도’, ‘랑’은 ‘누구누구랑’의 함께할 때의 ‘랑’을 의미한다. 이 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동해안 걷기 여행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장거리 초광역 도보여행길이다. 형제는 매일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하루 약 20km씩 40여 일을 매일 걸었다. 매일 아침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해파랑길 완주에 대한 의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형제는 함께 고생하며 위험을 극복했고, 서로를 걱정하며 건강하기를 빌며 매일같이 길을 걸었다. 두 형제가 흘린 땀을 따라가다 보면, 해파랑길의 아름다운 동해안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머리말 01. 오륙도해맞이공원 → 미포 절경의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해운대해수욕장 02. 미포 → 대변항 해동용궁사와 대변항 월드컵등대 03. 대변항 → 임랑해변 성취마니주 기도도량 해동성취사와 칠암항의 야구등대 04. 임랑해변 → 진하해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05. 진하해변 → 덕하역 회야강 굽이굽이 강물따라 덕하역으로 06. 덕하역 → 태화강전망대 솔숲향이 향기로운 힐링의 솔마루길 07. 태화강전망대 → 염포삼거리 사시사철 푸른 태화강 십리대숲길 08. 염포삼거리 → 일산해변 문무왕 왕비의 넋이 호국용신이 된 대왕암 09. 일산해변 → 정자항 한국 근대화의 본산 현대중공업단지와 당사항 해상낚시공원 10. 정자항 → 나아해변 천혜의 지질박물관 경주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11. 나아해변 → 감포항 신라 문무대왕의 바다무덤 경주문무대왕릉 12. 감포항 → 양포항 연동항의 명물 황룡사 치미등대 13. 양포항 → 구룡포항 강태공들의 일번지 장길리복합낚시공원 14. 구룡포항 → 호미곶 일출명소 호미곶해맞이광장의 상생의 손 15. 호미곶 → 흥환보건소 호미반도의 해안절경 호미반도해안둘레길 16. 흥환보건소 → 송도해변 한국 중화학공업의 본산 포스코(POSCO) 17. 송도해변 → 칠포해변 영일대해수욕장의 포항국제불꽃축제와 영일대 18. 칠포해변 → 화진해변 포항, 울산, 경주가 함께하는 해오름전망대와 연안녹색길 19. 화진해변 → 강구항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장사상륙작전 20. 강구항 → 영덕해맞이공원 바다를 꿈꾸는 산길, 빛과 바람의 길 영덕블루로드 A코스 21. 영덕해맞이공원 → 축산항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길, 푸른대게의 길 영덕 블루로드 B코스 22. 축산항 → 고래불해변 목은사색의 길 영덕블루로드 C코스 23. 고래불해변 → 후포항 공무원의 온정에 행복했던 고래불해변의 추억 24. 후포항 → 기성버스터미널 울진대게 원조마을 거일리 25. 기성버스터미널 → 수산교 관동팔경 망양정과 웅장한 울진대게조형물 26. 수산교 → 죽변항입구 남대천 은어다리를 건너 연호공원으로 27. 죽변항입구 → 부구삼거리 죽변등대와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 28. 부구삼거리 → 호산버스터미널 산불피해지를 관광지로 변화시킨 울진의 도화동산 29. 호산버스터미널 → 용화레일바이크역 검봉산 소공대비 멧돼지와의 오싹한 추억 30. 용화레일바이크역 → 궁촌레일바이크역 장호항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삼척해양레일바이크 31. 궁촌레일바이크역 → 덕산해변입구 마읍천변 따라 한가로이 걷는 내륙길 32. 덕산해변입구 → 추암해변 삼척기줄다리기와 관동팔경 죽서루 33. 추암해변 → 묵호역입구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 추암 촛대바위 34. 묵호역입구 → 옥계시장 묵호등대와 벽화마을 논골담길 35. 옥계시장 → 정동진역 수로부인의 헌화로 따라 강릉바우길로 36. 정동진역 → 안인해변 새천년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하는 정동진 모래시계 37. 안인해변 → 오독떼기전수관 전통 노동요 강릉 학산오독떼기 38. 오독떼기전수관 → 솔바람다리 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강릉단오제 39. 솔바람다리 → 사천진해변 안목해변 커피거리와 경포호의 경포대 40. 사천진해변 → 주문진해변 주문진등대와 소돌해안 일주산책로 41. 주문진해변 → 죽도정입구 관음성지 휴휴암의 관세음보살입상과 비룡관음전의 진신사리 42. 죽도정입구 → 하조대해변 한국 현대사의 민족적 비극 38선 43. 하조대해변 → 수산항 동해의 요트마니아들의 천국 수산항 44. 수산항 → 설악해맞이공원 일출명소 낙산사 홍련암과 황금연어의 고향 남대천 45. 설악해맞이공원 → 장사항 전 세계 마지막 분단국의 애환이 서린 아바이길 46. 장사항 → 삼포해변 관동팔경 및 고성팔경의 청간정과 천학정 47. 삼포해변 → 가진항 강릉(양근)함씨 민속촌 고성왕곡마을 48. 가진항 → 거진항 6.25전쟁 비극의 현장 평화누리길 북천철교 49. 거진항 →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 화진포와 화진포호수, 이승만별장과 김일성별장 50.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 → 통일전망대 더 이상 갈수가 없구나! 고성 통일전망대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동해안 해파랑길 도보 여행기! 해파랑길의 ‘해’는 ‘뜨는 해’ 또는 ‘바다 해(海)’, ‘파’는 ‘파란 바다’ 또는 ‘파도’, ‘랑’은 ‘누구누구랑’의 함께할 때의 ‘랑’을 의미한다. 이 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동해안 걷기 여행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장거리 초광역 도보여행길이다. 형제의 아름답고 뜨거운 도전, 해파랑길로 떠나다! 형제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한국의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해파랑길로 떠났다. 뜨거운 태양 아래, 폭염을 뚫고 부산을, 경주를, 포항을, 영덕을, 그리고 삼척, 속초, 삼척, 강릉을 걸었다. 부산의 달맞이길, 문탠로드, 갈멧길, 간절곶 소망길, 울산의 솔마루길, 경주의 감포 깍지길, 울진의 낭만가도, 삼척의 삼척수로부인길, 동해의 논골담길, 강릉의 수로부인헌화로, 강릉바우길, 청량학동길, 고성의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등 아름다운 길들을 거쳤다. 그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금수강상 우리나라를 느꼈다. 형제는 이 길을 걸으며 후일에 이 길들을 걸을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길 바랐다. 그래서 지도에 표시된 대로 한 발자국도 빼먹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걸었다. 형은 대전에서, 동생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도중에서 만나 하루에 약 20km씩 40여 일간을 걸어가다 보니 지칠 대로 지쳤다. 스스로의 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감포항, 임원항, 강릉항, 어달항, 영금정, 거진항에서 매일 아침 이글이글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여 해파랑길을 기필코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다. 형제는 매일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하루 약 20km씩 40여 일을 매일 걸었다. 매일 아침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해파랑길 완주에 대한 의지를 굳건하게 다졌다. 형제는 함께 고생하며 위험을 극복했고, 서로를 걱정하며 건강하기를 빌며 매일같이 길을 걸었다. 두 형제가 흘린 땀을 따라가다 보면, 해파랑길의 아름다운 동해안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해파랑길은 ‘동해 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동해안 걷기 여행길로,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장거리 초광역 도보 여행길이다. 총연장 770㎞의 길이로 부산, 울산,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삼척-동해, 강릉, 양양-속초, 고성의 10개 구간, 총 5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 9월 15일 이 동해안 탐방로 이름을 해파랑길이라 선정하고 2016년 5월 7일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로 전체 코스를 개장한 이래 (사)한국의 길과 문화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민간단체가 이 동해안 길을 함께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_ 해파랑길이란? 멍석을 깔아 폭신하게 정비된 산책로를 걸으며 용호중대 삼거리를 지나 농바위에 도착했다. 바위 모양이 옷 따위를 넣어두는 농을 닮았다고 해서 농바위라고 불린다. 아낙네 치마를 닮았다는 치마바위를 지나자 해무가 걷히면서 이기대 해안산책로의 절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울마당은 넓은 반원형 모양의 계단으로 되어있는데, 탁 트인 바다와 광안리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붉은색 삼층석탑 모양의 주전(朱田)마을 등대를 감상하고 주전몽돌해변에 도착했다. 까만 자갈들로 구성된 주전몽돌해변에 바닷물이 부딪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물결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바닷물로 내려가 몽돌 자갈을 밟으며 주전몽돌해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아이의 실행력
북하이브 / 페그 도슨.리처드 구아르 글, 윤경미 옮김 /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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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이브육아법페그 도슨.리처드 구아르 글, 윤경미 옮김
5~15세 아이의 문제행동을 바로잡는 자녀교육 솔루션 자녀가 사춘기 후반이 되면 스스로 일정한 수준의 독립성을 갖추고 제 역할을 해야 한다. 물론 이따금씩 아이들이 부모에게 도움을 얻거나 조언을 구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이 시기가 되면 자신의 일과를 부모에게 대신 짜달라거나, 언제 일을 시작해야 할지 일일이 물어본다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부모에게 찾아달라거나, 학교생활에 신경을 써달라고 떼를 쓸 때는 지난 것이다. 자녀가 사춘기 후반이 되었을 때 이 정도의 독립성을 갖추기를 바란다면 부모는 아이의 실행력을 발달시켜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실행력을 길러준다는 것은, 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아이의 실행력》은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끊임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 부모들을 위한 맞춤 양육법을 제공한다. 미국 뉴햄프셔 주 학습·주의력장애연구소의 아동심리학자와 신경심리학자인 두 저자는 이 책에서 수십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였다. 연령대별 실행력 진단법부터 가정에서 실행력을 길러주는 구체적인 지도법까지 이 책에 나온 지도법을 잘 활용한다면 내 아이도 자기 방을 스스로 정리하고, 숙제를 제때 끝마치고, 자기 차례까지 참고 기다릴줄 알며, 좌절감을 극복하고, 계획에 없던 일이 벌어지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또한 지시와 규칙을 잘 따르며, 용돈을 모으는 일을 비롯하여 시험공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스스로 밥벌이 하는 아이로 키우는 게 부모의 역할! 1부 내 아이는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있을까 : 문제는 실행력이다 똑똑한 아이가 산만하다면 실행력을 의심하라 아이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아이가 성장할수록 요구되는 실행력이 많아진다 내 아이의 실행력은 얼마나 발달했을까 화성에서 온 아이 vs. 금성에서 온 부모 아이의 자존감은 장애를 극복할 때 높아진다 2부 아이를 바꾸려 말고 아이의 환경을 바꿔라 : 실행력 발달을 위한 조건 잠재된 실행력을 키워주는 10가지 원칙 문제행동을 고치려면 환경부터 바꿔라 아이의 실행력을 길러주는 부모의 태도 문제행동을 바로잡는 실행력을 가르쳐라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6단계 체크리스트 싫어하는 일도 하게 만드는 동기부여 전략 3부 스스로 밥벌이 하는 아이로 키워라 : 하루 일과 중 스스로 해야 할 20가지 스스로 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의 욕심일까 아침 일과 준비 | 하루 시작을 스스로 하게 하자 방 정리 | 장난감 정리에서 깨끗한 방 만들기까지 자기 물건 정리 | 어질러도 좋아, 정리만 한다면 집안일 돕기 | 가족의 일원으로서 할 일 가르치기 특별활동 | 악기나 운동 레슨, 일단 시작하면 열심히 취침 준비 | 스스로 하루를 마감하게 도와주자 책상 정리 | 어질러진 책상에서 공부가 잘될 리 없지 방과 후 숙제 | 실력도 늘고 덤으로 시간관리도 배우고 자유과제 | 정답이 없는 과제에 익숙해지도록 장기과제 |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시작하라 글쓰기 과제 | 엉뚱한 생각도 비판하지 않는다 시험공부 | 공부 계획 세우기부터 보상까지 어렵고 힘든 과제 |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도와주자 노트 및 숙제 정리 |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습관 기르기 감정 조절을 못할 때 | 자신의 화를 스스로 잠재울 수 있도록 충동적으로 행동할 때 | 생각 없이 행동하지 않도록 자제력 기르기 걱정거리가 있을 때 | 걱정되고 긴장될 때 대처할 수 있도록 계획이 변경될 때 | 갑작스런 상황을 받아들이는 융통성 기르기 사소한 일로 울 때 | 습관적으로 우는 아이 버릇 고치기 문제해결 |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4부 내 아이에게 필요한 실행력 기르는 법 : 문제행동 유형별 맞춤 솔루션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실행력을 길러줄까 반응억제 | 다짜고짜 일을 저지르고 보는 아이 작업기억 | 방금 얘기한 것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이 감정조절 | 감정에 심하게 지배 받는 아이 주의집중 |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과제개시 | 하기 싫은 일을 끝까지 미루는 아이 계획수립 | 무엇부터 시작할지 몰라 헤매는 아이 정리 및 조직화 | 발길 닿는 곳마다 어지르는 아이 시간관리 |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꾸물거리는 아이 융통성 | 처음 맞닥뜨리는 일마다 우왕좌왕하는 아이 목표집중 | 하는 일마다 마무리를 못하는 아이 초인지 | 상황 파악 못하는 아이 부모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 에필로그_어른이 될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내 아이는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있을까?”스스로 밥벌이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실행력이 답이다! 똑똑한 아이가 산만하다면 실행력을 의심하라! “아침마다 유치원 보내는 게 전쟁이에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집에 오면 숙제는 안 하고 게임만 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챙겨줘야 해요.”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것이다. 30년 넘게 학습, 주의력, 행동장애로 고생하는 아이와 부모를 임상치료해온 페그 도슨과 리처드 구아르에 따르면 아이들의 이러한 문제행동은 실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행력executive skills이란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뇌 기반brain-based 기술로 사춘기 이전 전두엽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때 함께 발달한다. 일을 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고, 제시간에 일을 시작하고, 다른 무언가에 정신을 빼앗겼다가도 다시 그 일로 돌아오고, 화가 나더라도 가라앉히는 능력이 모두 실행력에 해당된다. 실행력이 뇌 기반 기술이라고는 하나 그렇다고 아이의 지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나눗셈이나 분수, 단어를 익히고 이해하는 데는 별 어려움을 겪지 않을 만큼 똑똑한 아이들 중에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하고 일을 처리하기 위해 자기 행동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그릇된 사랑이 제 밥벌이 못하는 아이를 만든다! 아이가 때가 되면 말을 하고 이가 나고 키가 자라듯 때가 되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야 한다. 내 아이는 나이에 맞게 행동하고 있을까? 혹시 지금은 공부가 중요하다며 크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실행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어른이 된 후에도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고 의존적인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성공적으로 자신의 독립된 삶을 영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다. 부모가 아이 대신 준비물을 챙기고, 대신 방을 치우고, 대신 시험공부 계획을 세우고, 대신 수강신청을 해줄 수는 있지만 어른이 된 자녀의 밥벌이를 대신해줄 수는 없다. 내 아이가 세상에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집은 한자 어휘력 놀이터
이지스퍼블리싱 / 김정미.강민 글 / 2012.06.18
13,800

이지스퍼블리싱학습법일반김정미.강민 글
손으로 만들고 큰 소리로 말하면서, 한자를 익히고 어휘력을 키워주는 4단계 한자놀이법. 30일 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고 나면 8급 한자는 물론 상위 급수 한자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1단계는 갑골문을 기반으로 한 그림과 획을 비교 관찰하여 한자가 왜 이런 모양을 갖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2단계는 과자로 한자를 만들거나 몸으로 표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한자를 익힌다. 3단계에서는 획이 지닌 의미를 운율감 있게 만든 ‘풀이말’을 큰 소리로 말하면서 한자 획순에 따라 쓰게 된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한자 낱글자를 어휘로 연결하는 단계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말과 교과서 속에 있는 한자어를 읽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키운다. 준비마당 / 한자놀이를 시작하기 전, 읽어 보면 좋아요! 01. 한자는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됩니다 02. 한자를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놀이학습 03. 어휘력을 높여 주는 4단계 한자놀이법 04. 특별부록 ‘우리아이가 만드는 밑그림 책’으로 놀자 05. 부모님이 알아 두면 좋은 획순의 9가지 규칙 첫째마당 / 아이가 깨쳐야 할 기본 개념 자연과 숫자 01 日月 일기장은 오랜 세월의 기록 02 火水 소화기가 있는 수영장 03 木金 수목원에서 보낸 황금 같은 주말 04 土生 생일날 놀러 간 풍납 토성 05 一二三四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삼총사 06 五六七 오곡밥과 칠교놀이 07 八九十 구구단을 외우자 08 萬 만일 나무늘보를 만난다면 09 山外 등산하며 만난 외국인 10 寸年 사촌오빠는 육학년 11 靑白 청소년이 좋아하는 백설공주 12 車軍 멋진 장갑차를 탄 군인 아저씨 13 東西 아름다운 동해와 서해 14 南北 북풍을 피해 강남 가는 제비 우리집에서 먼저 해봤어요! 둘째마당 / 아이를 둘러싼 환경을 배우는 사람과 생활 01 人大 인기 있는 대통령 02 中小 소아과에 가지 않으려는 중학생 03 子女 두 자녀를 데려간 선녀 04 父母 부모님과 함께 간 도서관 05 兄先 우리 형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06 弓弟 활쏘기를 잘해 궁수가 된 삼형제 07 學敎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우리 08 交校 학교 앞 교통 신호등 09 長馬 승마를 좋아하는 교장 선생님 10 門室 교문에서 교실까지 11 工王 왕자님을 사랑한 인어공주 12 氏民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설날 13 戈國 애국가를 부르는 국군의 날 14 韋韓 나는 대한민국 사람 우리집에서 먼저 해봤어요! 한자의 음(音)으로 찾아보기 부록 : 아이가 만드는 한자카드 밑그림 책몸으로 놀다 보면 한자가 저절로! 《우리집은 한자 어휘력 놀이터》 * 좋아하는 과자로, 알록달록 스티커로, 조물조물 클레이로 한자를 만든다! 단순히 한자를 반복적으로 쓰고 읽게 하면 자격증은 딸 수 있지만 한자와는 확실히 멀어진다. 하지만 과자, 스티커, 클레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이용해 배우면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놀이로 한자가 친근해진 상태에서 훈음과 획순을 익히면 학습효과도 높고 아이의 학습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된다. ‘한자놀이 체험단’에 참여한 아이들 모두가 이 놀이 활동 시간을 가장 즐거워했다. * 한글 뗀 아이들의 사고력, 표현력을 높여주는 한자책! 아이가 한글을 다 깨쳤지만 사용하는 단어는 여전히 한정적이고, 읽을 줄은 알지만 뜻 모르는 단어가 많다. 그 이유는 우리말의 70%, 교과서의 9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이다. 한자를 알면 처음 배우는 단어라도 의미가 저절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 모’와 ‘아들 자’를 아는 아이는 ‘모자열람실’이라는 단어를 보고 머리에 쓰는 모자가 아닌 어머니와 아들이란 의미를 알고, ‘모녀열람실’, ‘부자열람실’ 등 표현을 확대하여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와 표현은 지루하게 반복적으로 쓰면서 배운 한자 학습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고, 창의적으로 배우는《우리집은 한자 어휘력 놀이터》에서 가능하다. * 한자 이야기가 담긴 풀이말을 획마다 붙여 한자 쓰기가 즐겁다! 힘들게 외우고 쉽게 잊는 비효율적인 학습은 시간 낭비일 뿐만 아니라 아이도 괴롭다. 저자는 이러한 학습법에 문제를 느껴 쉽게 외우고 평생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획순에 풀이말을 붙여 한자를 익히는 방법을 고안했다. 현재 아이들에게 한자를 쉽게 알려주기 위해 ‘그림으로 익히는 한자’ 책들이 많지만 여러 번 쓰면서 외우는 고전적인 방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획에 담긴 의미를 운율감 있게 풀이말로 만들어 말하면서 쓰게 하였다. 소리내어 말하며 쓰는 이 방식은 아이들에게 한자 쓰기의 재미를 붙여주고 획순의 정확성과 암기력을 높여준다. * 의미뿐만 아니라 한자의 획도 연상할 수 있는 재미난 그림! 어원이 되는 그림을 한자의 모양과 가능한 비슷하게 그렸다. 그래서 그림만 보더라도 한자를 떠올릴 수 있게 했고, 한자가 가진 의미도 알 수 있게 했다. 단순히 한자의 뜻만 반영한 다른 그림들과 달리 획 하나하나를 그림 속에 담아 전부 표현하였기에 아이가 그림과 한자를 쉽게 연관시킬 수 있다. 따라서 그림이 한자의 의미만을 이해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획순 익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 한자를 어휘로 연결하는 고리가 있다. 큰 소리로 읽으면 어휘력이 늘어나는 생활 속, 교과서 속 문장들! ‘한자놀이 체험단’이 입을 모아 극찬한 ‘저도 읽을 수 있어요!’ 는 8급 한자가 들어 있는 생활 속, 교과서 속 문장을 읽어보는 코너이다. 아이가 배운 8급 한자가 문장 안에 그대로 실려 있다. 문장을 읽기만 해도 훈과 음을 분리해 사용한다는 것과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자연스레 알 수 있다. 그리고 앞에서 배운 한자와 그날 배운 한자가 동시에 들어 있어 저절로 복습이 된다. 또한 아이 스스로 자신이 사용하는 말에 한자어가 있음을 인지하게 해 한자를 배우는 데 동기 부여가 된다. * 8급 한자를 넘어 상위 급수 한자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 책은 8급 한자를 기준으로 목차를 구성하였지만 8급 자격시험을 통과하는 것만을 목표로 삼지는 않았다. 처음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한자를 배우고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른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韓(나라 한)과 國(나라 국)과 같이 획이 많은 한자는 힘들게 외우고 쉽게 잊는다. 하지만 이 한자에 들어 있는 다른 한자를 먼저 접하고 배우면 쉽다. 그래서 8급 한자 50자에 10개를 추가했다. 이 추가된 한자는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어려운 상위 급수 한자를 익힐 때 도움이 된다. * 특별부록! 아이가 만드는 한자 카드 밑그림 책, 한자 카드로 게임하면서 놀다 보면 영원히 잊지 않는 한자가 된다! ‘아이가 만드는 한자 카드 밑그림 책’을 활용하여 어원이 되는 그림을 색칠하고, 훈음을 써보면서 다시 한번 한자를 복습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꾸며서 만든 한자 카드를 가지고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는 반복하여 한자의 훈음과 한자단어들을 말하면서 복습하는 효과가 있다.
예수 이름의 비밀
규장(규장문화사) / 한홍 (지은이) /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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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한홍 (지은이)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그 이름을 귀하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고백하고 있는가? 크리스천조차 예수님의 이름을 너무 쉽게 함부로 부르는 것 같다. 그 이름에 담긴 깊은 영적 비밀을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오직 ‘예수’ 이름이 우리가 붙들 수 있는 확실한 소망의 이름이다. 저자 한홍 목사는 이 책에서 성경이 소개하는 예수님의 15가지 이름에 담긴 풍성한 의미를 깊이 묵상하여 나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하나에는 주님의 인격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 있다. 예수님의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앙생활로 나아가게 될 것이며,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예수님만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CHAPTER 1 예수(Jesus) CHAPTER 2 그리스도(Christ) CHAPTER 3 주(Lord) CHAPTER 4 임마누엘(Immanuel) CHAPTER 5 어린양(The Lamb) CHAPTER 6 왕의 왕(The King of Kings) CHAPTER 7 만유의 주재(Sovereign) CHAPTER 8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 CHAPTER 9 인자(The Son of Man) CHAPTER 10 알파와 오메가(Alpha and Omega) CHAPTER 11 성육신 되신 말씀(The Word Incarnate) CHAPTER 12 평강의 왕(The Prince of Peace) CHAPTER 13 위대한 대제사장(The Great High Priest) CHAPTER 14 포도나무(The Vine) CHAPTER 15 선한 목자(The Good Shepherd) 에필로그가장 아름다운 이름, 가장 빛나는 이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그 이름의 비밀을 확실히 알고 사는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이자 능력이다 예수, 그 이름의 비밀이 내 삶에 펼쳐진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9-11 그 이름의 비밀을 확실히 알고 사는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이자 능력!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그 이름을 귀하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고백하고 있는가? 크리스천조차 예수님의 이름을 너무 쉽게 함부로 부르는 것 같다. 그 이름에 담긴 깊은 영적 비밀을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오직 ‘예수’ 이름이 우리가 붙들 수 있는 확실한 소망의 이름이다. 저자 한홍 목사는 이 책에서 성경이 소개하는 예수님의 15가지 이름에 담긴 풍성한 의미를 깊이 묵상하여 나눈다. 예수님의 이름 하나하나에는 주님의 인격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 있다. 예수님의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앙생활로 나아가게 될 것이며,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예수님만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을 주시면서, 그 이름에 담긴 예수님 인생의 핵심 사명을 알려주셨다. 그것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 기름 부으심을 받은 메시아가 오시면 영적 희년이 선포되는 것이다. 희년은 승리와 안식, 영원한 기쁨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찬양이시다.
사계절의 기도
분도출판사 / 이해인 (지은이) /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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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출판사소설,일반이해인 (지은이)
이해인 수녀의 수많은 시들 가운데 '기도시'만 가려 뽑은 선집이다. 이 개정판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낭독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 등을 비롯한 신작시를 수록하고, 마지막 개정판(2007) 이후 발표된 새 시들을 반영하여 200편으로 엄선했다. 그리고 각각의 시들을 주제에 따라 묶고, '일상의 기도', '묵상의 기도', '전례의 기도', '소명의 기도'라는 4부로 나누어, 필요와 시기에 따라 찾아 읽기 쉽게 했다. 에는 수도자요 시인으로 살아 온 이해인 수녀의 삶이 온전히 담겨 있다. 이해인 수녀의 시적 근원, 곧 내적 성찰과 영적 갈망이 응축되어 있는 이 선집은 '슬픔과 절망과 고뇌의 불로 구워 내 빛나고 단단해진 기쁨의 보석들'을 선물한다.시인의 말 PART 1 일상의 기도: 어제의 열매이며 내일의 씨앗인 오늘 새해엔 산 같은 마음으로|희망에게|새해 아침에|새 힘을 주소서|새로움의 강이 되게 하소서|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새해엔 이런 사람이|새해 마음|설날 아침|기쁨이란|기뻐하게 하소서|기쁨에게|작은 기쁨|기쁨의 맛|기쁨 꽃|기쁨이란 반지는|행복에게|행복의 얼굴|행복도 새로워|가까운 행복|시간의 선물|시간은|시간도 바빠서|마음이 마음에게|마음을 위한 기도|마음에 대하여|듣게 하소서|들음의 길 위에서|듣기|보게 하소서|밤의 기도|말의 빛|말을 위한 기도|어느 말 한 마디가|고운 말|나를 키우는 말|어떤 기도|감사하는 마음은|감사 예찬|감사의 기쁨|나를 위로하는 날|슬픈 사람들에겐|위로의 방법|위로자의 기도|아픈 이들을 위하여|휴가 때의 기도|바다로 가는 길|산 위에서|달빛 기도|한가위|달빛 인사|저무는 이 한 해에도|송년 엽서|12월의 엽서|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십이월의 촛불 기도 PART 2 묵상의 기도: 마음 깊은 곳에 치는 기도의 그물 성서와 함께|성서 예찬|성서|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처럼|문이신 예수님께|샘이신 예수님께|빛이신 예수님께|길이신 예수님께|나무이신 예수님께|바위이신 예수님께|지혜이신 예수님께|태양이신 예수님께|기쁨이신 예수님께|평화이신 예수님께|침묵이신 예수님께|구세주이신 예수님께|부르심 1|부르심 2|당신을 따른다는 것은|수녀 1|수녀 2|고백성사|고해성사|후회|부끄러운 고백|다시 드리는 기도|어떤 결심|후회뿐인 기도|큰 죄|종이에 손을 베고|환자의 편지|마지막 편지|아픈 날의 일기|몸이 하는 말|아픈 날의 편지|아픈 날의 기도|통증 단상|아픈 날의 고백|암세포에 대한 푸념|어느 노인의 고백|어느 노인의 기도|노년의 기도 일기 PART 3 전례의 기도: 당신과 함께 깨어날 한 점 눈부신 어둠 길이신 이여 오소서|이제는 우리가 먼저|다시 대림절에|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성모님과 함께|기쁨 주일의 기도|성탄 준비|구유 앞에서|성탄 밤의 기도|성탄 편지|성탄 인사|주님의 오심으로|당신은 우리에게|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당신만이 빛이시오니|당신께서 오신 세상 속으로|우리는 믿습니다|별이 되게 하소서|성 요셉을 기리며|재의 수요일 아침에|또다시 당신 앞에|사랑과 침묵과 기도의 사순절에|이젠 다시 사랑으로|성금요일의 기도|오늘도 십자가 앞에 서면|부활 소곡|부활절의 기도|어서 빛으로 일어나|부활절의 기쁨으로|기쁨으로 불을 놓게 하소서|이제 당신이 오시어|어머니 당신의 5월이 오면|오늘은 꽃과 불 속에|성모님께 바치는 시|5월의 시|성모님께|사랑은 찾아 나서는 기쁨임을|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길 위에서의 기도|어머니, 당신을 부르면|성모님께 드리는 기도|예수님 마음|성심이신 예수님께|저희도 오르게 하소서|울게 하소서 어머니|어머니 우리가 당신을 부르면|오직 사랑 때문에|피 묻은 님들이여|김대건 신부님께 1|김대건 신부님께 2|무명無名의 순교자 앞에|새롭게 불러 보는 당신 이름은|묵주의 기도|가신 이에게|그대 차가운 손을|순례자의 기도|11월에|하관|마지막 기도|죽음을 잊고 살다가|마지막 손님이 올 때|어떤 죽은 이의 말 PART 4 소명의 기도: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어느 교사의 기도|의사의 기도|간병인의 기도|환자의 기도|가족을 생각하면|우리 집|매일 보는 식구들인데|가족들에게 꽃을 드립니다|용서하십시오 1|용서하십시오 2|용서를 위한 기도|용서의 기쁨|용서의 꽃|용서하기|용서 일기|나눔에 대한 묵상 기도|선물의 집|5월의 편지|십 대들을 위한 기도|산처럼 바다처럼|오직 사랑만이 문이 되게 하소서|만남의 길 위에서|초대의 말|차를 마셔요, 우리|꽃마음으로 오십시오|차 한잔 하시겠어요?|사랑의 사람들이여|은총의 사람들이여|사제를 위한 연가|동그란 사랑의 삶을|반지|사랑의 약속|함께 걷는 길 위에서|우리를 흔들어 깨우소서|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평화로 가는 길은|평화를 위한 기도 축하의 글수도자로서의 체험과 시인으로서의 통찰이 담긴 기도시 200편 『사계절의 기도』 이해인 수녀의 수많은 시들 가운데 ‘기도시’만 가려 뽑은 선집이다. 이 개정판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낭독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 등을 비롯한 신작시를 수록하고, 마지막 개정판(2007) 이후 발표된 새 시들을 반영하여 200편으로 엄선했다. 그리고 각각의 시들을 주제에 따라 묶고, ‘일상의 기도’, ‘묵상의 기도’, ‘전례의 기도’, ‘소명의 기도’라는 4부로 나누어, 필요와 시기에 따라 찾아 읽기 쉽게 했다. 『사계절의 기도』에는 수도자요 시인으로 살아 온 이해인 수녀의 삶이 온전히 담겨 있다. 이해인 수녀의 시적 근원, 곧 내적 성찰과 영적 갈망이 응축되어 있는 이 선집은 “슬픔과 절망과 고뇌의 불로 구워 내/ 빛나고 단단해진 기쁨의 보석들”(「기뻐하게 하소서」에서)을 선물할 것이다. 그리고 삶의 순간들 속에서 영원을 갈망하는 이해인 수녀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새삼 발견하고 자신의 내적 갈등과 고통, 열망을 고요히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수도서원 50주년 기념 고요한 기다림 끝에 꽃핀 이해인 수녀의 기도시 모음집 첫서원 공동 모토인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입니다”(루카10,42)라는 구절을 가만히 읊조려 봅니다. “내가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리이다. 당신의 미쁘심을 대대로 전하리이다”(시편 89,1)라는 구절을 새로운 약속처럼 가슴에 되새깁니다. _시인의 말에서 그 목소리는 크지 않고 어조는 부드럽습니다. 낮게 속삭이듯 묵상에 가까운 음조로 우리 마음에 젖어 듭니다. 수녀님의 시를 따라 기도하면 우리 마음이 물처럼 고요해집니다. _이숭원(문학평론가, 서울여대 명예교수) 수도자로서의 체험과 시인으로서의 통찰이 담긴 기도시 200편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선보인 이래 이해인 수녀는 단순하고 일상적인 시어, 소박하고 아름다운 시어, 그러면서 고요하고 성찰적인 시어로 일찍부터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맑은 수도 생활에서 얻은 깊은 영적 표현이 믿음을 좇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더 나아가 믿음이 다른 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전한 까닭이다. 특히 『사계절의 기도』는 이해인 수녀의 수많은 시들 가운데 ‘기도시’만 가려 뽑은 선집으로 작가의 시적 근원, 곧 내적 성찰과 영적 갈망이 응축되어 있다. 더불어 이 책의 작품들은 독자들이 함께 따라 욀 수 있는 기도이기도 해서 『사계절의 기도』는 시집인 한편, 또한 기도집이다. 1993년 출간 이래, 이십여 회 중쇄를 거듭하고 두 차례 개정되며 오래도록 사랑받은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이 개정판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낭독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 등을 비롯한 신작시를 수록하고, 마지막 개정판(2007) 이후 발표된 새 시들을 반영하여 200편으로 엄선했다. 그리고 각각의 시들을 주제에 따라 묶고, ‘일상의 기도’, ‘묵상의 기도’, ‘전례의 기도’, ‘소명의 기도’라는 4부로 나누어, 필요와 시기에 따라 찾아 읽기 쉽게 했다. 삶의 순간들 속에서 영원을 갈망하는 이해인 수녀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새삼 발견하고 자신의 내적 갈등과 고통, 열망을 고요히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철따라 부르고 싶은 마음의 노래 『사계절의 기도』는 봄과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처럼 주제와 시기에 따라 4부로 나누었다. 1부 ‘어제의 열매이며 내일의 씨앗인 오늘’은 ‘일상의 기도’를 담고 있다. 하루하루 체험하는 기쁨과 행복이란 감정,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자세와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대하는 마음가짐, 해를 맞이하고 넘어가며 거듭하는 다짐과 반성을 노래한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12월의 엽서」에서)라고 조용한 목소리로 스스로 다짐한다. ‘묵상의 기도’를 담은 2부에서 이해인 수녀는 “깊은 데로 저어 나가 그물을 치시오”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마음 깊은 곳에 그물을 쳐서 희망과 기쁨, 겸손과 인내의 고기를 잡는다. 샘이요 빛이며 길인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요히 부르며 믿음을 다지고, “교만과 허영의/ 가시나무가 자라고/ 무관심과 이기심의/ 잡초가 무성한/ 제 마음의 숲에/ 불을 놓아 주십시오”(「고백성사」에서)라고 참회하며, 위로의 말보다 외려 침묵이 반가운 환자의 고통을 토로한다. 3부 ‘당신과 함께 깨어날 한 점 눈부신 어둠’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부터, 성탄절,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사순절, 부활절 등 가톨릭의 전례 주기에 따라 바칠 수 있는 기도시가 실려 있다. “앓는 이들에겐 치유자로/ 갇힌 이들에겐 해방자로 오십시오”(「다시 대림절에」에서)라고 기도하며 신앙적 믿음을 구체적 현실과 연결 짓는 한편, “주님/ 일어나십시오/ 돌무덤에 갇혀 있던/ 어둠을 밀어내고/ 어서 빛으로 일어나/ 우리에게 오십시오”라며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새 삶을 촉구한다. 4부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에서 이해인 수녀는 세상과 타인을 향해 눈을 돌린다. “멀리 밖에 나와/ 우리 집을 바라보면/ 잠시 낯설다가/ 오래 그리운 마음”(「우리 집」에서)이 든다며 떠나온 가족을 추억하고, “저의 편견과 불친절과 무관심으로/ 어느새 멀어져 간 이웃들을/ 뉘우침의 눈물 속에 기억”(「만남의 길 위에서」)하며 만남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또한 “언제나 용서에 더디어/ 살아서도 죽음을 체험하는 어리석음”(「용서를 위한 기도」에서)을 자책하며 용서하고 용서받을 줄 아는 용기를 간청한다. "사랑으로 선택했기에 사랑으로 열린 길 … 오늘도 노래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이해인 수녀는 ‘클라우디아’란 새 이름을 받았다. 그리고 부산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서 수도자의 삶을 살기로 서원했다. 그 삶은 “약속의 사슬로/ 나를 묶”(「반지」에서)은 삶,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구속”의 삶이지만 클라우디아 수녀는 그 속에서 “한곳에 속해 있어/ 모든 것에서 놓여나는/ 담백한 자유”(「사랑의 약속」에서)를 찾고 구하였다. 이해인 수녀는 겸손과 인내, 침묵의 수도생활 한가운데에서 사랑과 믿음, 희망을 노래했고, 그 노래는 수도원의 담을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가닿았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교만에서 겸손으로/ 불목에서 화해로/ 증오에서 용서로”(「이젠 다시 사랑으로」에서) 나아가려 하는 한 수녀의 끊임없는 사랑의 의지에 독자들도 마음이 움직였을 것이다. 『사계절의 기도』에는 수도자요 시인으로 살아 온 이해인 수녀의 삶이 온전히 담겨 있다. 오랜 시간 신중하게 가려 뽑아 새로 엮은 이 선집은 다시금 독자들에게 “슬픔과 절망과 고뇌의 불로 구워 내/ 빛나고 단단해진 기쁨의 보석들”(「기뻐하게 하소서」에서)을 선물할 것이다.「기쁨에게」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 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른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 준 비단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길이신 예수님께」 길이신 예수님 또 한 해의 길을 길이신 당신과 함께 걸어가게 하소서 당신이 계시기에 어두워도 방향을 잃지 않고 유혹이 심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사랑으로 선택했기에 사랑으로 열린 길 이 길을 따라 오늘도 노래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길을 가는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으로 이어 주는 길이 되어서 마침내는 아름다운 집으로 함께 이르게 하소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님들을 기억하며 우리 마음의 뜰에도 장미와 찔레꽃이 피어나는 계절 경건히 두 손 모아 향을 피워 올리고 못다 한 이야기를 기도로 바치는 오늘은 6월 6일 몸으로 죽었으나 혼으로 살아 있는 님들과 우리가 더욱 사랑으로 하나 되는 날입니다 … 분단과 분열의 어둠을 걷어 내고 조금씩 더 희망으로 물들어 가는 이 초록빛 나라에서 우리 모두 존재 자체로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 선이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며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어제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내일도 늘 우리 곁에 함께 계셔 주십시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북모먼트 / 노우티 (지은이)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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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모먼트소설,일반노우티 (지은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35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뻔하고 세속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에서 큰 벽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지, 어떻게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지, 나아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가르침을 건넨다.프롤로그 1장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인생을 사랑하세요 길이란 걸어가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배움과 나의 인생에만 집중하세요 산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고 우리는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세요 누구라도 매일 조금씩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2장 사람을 놓쳤다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바로 지금, 누가 곁에 있나요? 기꺼이 갈등의 중재자가 될 때, 진정한 신뢰가 시작됩니다 오직 한 사람만이 나를 평가할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마음을 얻는 사람이 천하를 얻을 것입니다 3장 포기해버렸다면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바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에게 삶은 늘 새롭습니다 다르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면서 오늘이 바뀔 거라 믿지 마세요 성실함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믿어요 언제나 즐거운 삶을 사세요, 기적은 그때 찾아옵니다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몫이지요 4장 시기를 놓쳤다면 언제나 나는 나 자신이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나는 항상 내가 해낼 것임을 알았어요 내 갈 길은 내가 찾아서 걸어가야 해요 결국 당신의 몸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세요 당신을 위한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을 뿐이에요 일하는 우리 모두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5장 후회 뒤에 발견한 인생의 기회 남이 아닌 고유한 나를 만들어가세요, 삶이 고통일지라도 모든 비극이 다 나쁘기만 한 건 아니에요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 너머의 세상을 보세요 나는 색깔 있게 사는 걸 좋아하지요 논란 없는 혁명이란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마세요 천재가 머무르지 않는 이유를 아시나요? 남은 인생만큼은 스스로를 위해서만 살아가세요 에필로그★ SNS 누적 조회수 1,000만 ★ 30만 독자가 열광한 인사이트! ★ 시대의 아이콘들이 전하는 수만 가지 인생의 지혜 ★ 후회 없는 인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드립니다 “행복이 이끄는 삶을 사세요.” 공자부터 류이치 사카모토까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시대 인물들의 35가지 인생 대답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35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뻔하고 세속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에서 큰 벽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지, 어떻게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지, 나아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가르침을 건넨다. 누구나 아쉬움을 느끼는 과거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긴 여정의 인생을 산다.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이 책은 공자, 나혜석, 빈센트 반 고흐, 류이치 사카모토까지 분야와 시대를 막론한 당대의 아이콘 35인의 인생 어느 한 지점만을 톺아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온 삶의 궤적 깊숙한 곳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명언 한 마디로 기억되지만 그 말 한마디를 만들게 한 그들의 지혜가 우리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과거에 매몰되기보다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가꾸기 위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SNS 누적 조회수 1,000만! 읽는 즉시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빛나는 이야기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들었지만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든다.” 저자 노우티(know-T)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지식을 큐레이팅하여 소개하는 인문 크리에이터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깊은 울림을 준 이야기들만 엄선했다. ‘시기를 놓쳤다면’, ‘사람을 놓쳤다면’, ‘포기해버렸다면’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을 법한 후회를, 실제로 그 길을 걷고 이겨낸 시대 인물의 경험담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이어서 ‘후회 뒤에 발견한 인생의 기회’,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처럼 후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삶의 방향키를 제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페미니스트라는 후대의 평을 받는 나혜석, 존재 자체가 장르라는 찬사를 받는 영국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같은 예술가뿐 아니라 현대 럭셔리 산업의 아이콘 에디 슬리먼,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사우스웨스트항공을 만든 허브 켈러허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아이콘들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지만 공통적인 인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지금 겪고 있는 고민거리가 당신을 집어삼킬 수 없을 것이고, 궁극적으로 당신은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우리가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메시지가 알차게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주는 사유가 힘이 될 것이다. 우리는 매번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곤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 젊은 날의 내가 조언을 구한다면,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조금 더 무모하지 못했던 것. 더는 고민하지 말아야 했던 것.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야 했던 것 등, 수많은 조언들이 쏟아질 겁니다. 살아가다 보면 대부분 동일한 시간 내에서 얼마만큼의 최선을 다했느냐는 이야기로 귀결되지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것은 시간이니까요. 결국 시간의 가치, 삶의 가치를 일깨워야 합니다. 나의 삶을 가치 있는 삶으로 바꾸어야 하니까요.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은 바로 절제, 침묵, 질서, 결단, 절약, 근면, 진실, 정의, 중용, 청결, 침착, 순결, 그리고 겸손입니다. 실제로 이 13가지 덕목을 매일 체크하고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13가지 중 하나씩이라도 인생에 대입하여 실천하고 적용하려 노력한다면 그보다 올바른 삶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먼 훗날 삶을 후회 없이 살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 질문 앞에서 부끄러움은 훨씬 더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