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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페이퍼로드 / 김민국.최민철 지음, 윤상석 그림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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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민국.최민철 지음, 윤상석 그림
책머리에 제1장 가치투자의 시작 - 한국에서도 가치투자가 가능하다고요? 1. 주식투자는 경제형 인간의 최대 발명품 2. 주식투자의 진화 가치투자노트 │ 가치투자론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 3. 한국에서의 가치투자 가치투자노트 │ 제 값에 파는 게 가치투자! 가치투자노트 │ 가치투자가 되기 위한 요건들 제2장 가치주 발굴법 Ⅰ- 기업을 보는 눈 1. 주변에 널린 투자 아이디어를 활용하라 가치투자노트 │ 지킬박사와 투자자 2. 독점으로 욕 먹는 회사를 찾자 가치투자노트 │ 익스플로러의 독점 가치투자노트 │ 한국 일등기업 경쟁력, 홍진크라운 3. 기업을 보는 눈을 갖자 가치투자노트 │ 가치투자자의 매수 대상 4. 기업은 결국 사람이다. 가치투자노트 │ 미국의 엔론 사태 5. 오해를 풀면 수익이 보인다 가치투자노트 │ 가치투자자의 미덕, 편견 없는 마음 제3장 가치주 발굴 - 숫자를 보는 눈 1.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2. 주주를 좋아하는 기업은 나도 좋아한다 3. 가치 투자는 포지티브 섬 게임이다 가치투자노트 │ 좋은 기업의 조건 제4장 전자공시 활용법 - 기업의 가치 평가를 위한 전자공시 활용법 1. 가치투자자의 보물창고 2. 전자공시를 통한 기업 훑어보기 3. 전자공시의 숫자를 이용한 기업 살펴보기 4. 전자공시를 통해 기업 지배 구조 파악하기 가치투자노트 │ 기업 발굴 방법 제5장 가치투자의 실제 1. 이런 주식은 피해야 한다 가치투자노트 │ 피해야할 기업 2. 언제 살 것인가? 가치투자노트 │ 주식투자자, 소금기둥을 벗어나라 3. 언제 팔 것인가? 가치투자노트 │ 가치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4. 기업의 진짜 주인이 되자그래프, 실적, 재무제표 분석… 가치투자는 복잡하고 어렵다? 이제 만화로 보며 쉽게 익히자! 주식 좀 한다는 사람 치고 가치투자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2002년,『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후 가치투자가 주식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한동안 붐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실전에서 가치투자를 고집하는 사람은 드물다. 치솟는 주가로 인해 주식 광풍이 불었던 2007년에도 기업의 실적에 기반을 둔 가치투자보다는 단타매매가 주류를 이루었다. 장기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2~3개월에 그치고 말았다. 그렇다고 개미들이 가치투자를 버린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가 좋다는 건 알지만 가치투자를 하려면 이것저것 알아야 할 게 많기 때문에 지레 겁먹고 멀리할 뿐이다. 머리 싸매고 공부할 시간 없는 평범한 투자자들은 그럼 앞으로도 계속 차트 분석, 뉴스 정보, 주변의 소문만 믿고 묻지마 투자를 고수해야 할까? 이제 그럴 필요 없다. 가치투자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를 만화로 처음부터 쉽게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치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기업을 보는 눈을 알려주고 그 다양한 응용법을 단계별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려준다. 주식투자에 대해 알고 싶지만 어려운 전문용어에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 개미들도 이 책을 보면 쉽게 가치투자에 입문할 수 있을 것이다. 만화로 새롭게 태어난 가치투자의 바이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독자들이 열광했다. 한국에서도 가치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획기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내용 또한 현실에 바로 적용 가능할 정도로 탄탄해 독자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처음 주식을 접하고 처음 가치투자를 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아쉽게도 조금 접근하기 어렵다는 평을 들어야만 했다. 저자 또한 쉽게 쓰려고 노력했다지만 ‘주식’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첫 대면이 어려운 건 태생의 한계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은 이 생래적 한계를 ‘만화’라는 도구로 뛰어넘어 독자에게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선다. 문장으로 쓸 때는 어려운 이야기도 만화로 풀어내니 훨씬 쉽고 간단하게 느껴진다. 처음 주식 서적을 접하는 독자도 어렵지 않은 만화를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가치투자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한국인이 한국 시장에 맞게 쓴 최초의 가치투자서 아직도 가치투자는 선진 주식시장에나 가능하지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효율적이고 외부변수에 취약하며 기업의 투명성이 부족한 한국의 현실이 발목을 잡는단 얘기다. 재무 분석의 어려움 또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장벽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가치투자만으로 2년 동안 117%가 넘는 수익률을 올렸다면?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통해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간단한 재무 지식으로 좋은 기업을 선별할 수 있다면?『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은 저자들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투자의 방법론을 쉽고 자세하게 제시한다. 직접 분석?발굴하여 투자했던 기업 사례와 분석 리포트를 바탕으로 선별한 여러 유형의 기업발굴법은 직접 투자를 하는 개미들에게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다. 기존의 가치투자서는 한국의 상황과 거리가 멀고 기업의 명칭 또한 생소한 번역서가 많다. 그나마『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 출간된 이후 한국 실정에 맞는 가치투자서가 간간이 출간되기는 했지만 원론에만 치중하거나 가치투자의 기술에만 몰두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 많았다. '한국인이 한국 시장에 맞게 쓴 최초의 가치투자서'인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한국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가치투자의 사례도 한국 기업에 맞춤형으로 정리하였다. 이런 기업을 찾아라: 한국 시장에 맞는 가치주 발굴법!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은 가치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을 크게 기업을 보는 눈과 숫자를 보는 눈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22가지 유형의 분류에 대한 쉽고도 설득력 있는 설명과 함께 각각에 적합한 한국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 사례인 삼화왕관, NHN을 비롯해, 롯데칠성, 태평양, 농심, 신도리코, 퍼시스, 한섬 등의 기업분석을 통해 생생한 한국형 가치투자의 방법을 살필 수 있다. 저자들은 좋은 기업 소개와 함께 피해야 할 기업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빛 좋은 개살구’에 속지 않는 것 또한 가치투자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현명한 투자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을 당부하면서 "이상적인 주식투자자라면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낼 줄 아는 눈, 시장의 유행과는 상관없이 사업전망에 기반한 가치투자의 철학, 주가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주인정신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책 내용 전반을 압축한 이 한마디는 가치투자로 롱런할 준비를 하기 전에 반드시 되새겨야 하는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
궁리 / 데이브 웨스너 (글), 래리 고닉 (그림), 김소정 (옮긴이) /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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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소설,일반
데이브 웨스너 (글), 래리 고닉 (그림), 김소정 (옮긴이)
생명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 세포학부터 생태학에 이르는 생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책으로, 명불허전 래리 고닉과 생물학 교수 데이브 웨스너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되었다. 데이브 웨스너가 들려주는 풍성한 이야기와 간결한 개념 정리 그리고 래리 고닉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묻어나는 입담과 시각적 유머는 두툼한 생물학 전공 서적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총 17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부터 생명체를 만들 기본 재료와 세포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 유전자 발현이라는 마술, 크레브스 회로와 캘빈 회로, 유성생식과 무성생식, 진화,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에서 가장 복잡한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해주고 있다. 여느 생물학 기본 책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심오한 원리들을 분자 단계에서부터 행동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음에도 한 권의 만화책답게 키득거리며 끝까지 보게 하는 놀라운 힘을 지닌 책이다. 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물론 생애 처음으로 페트리접시를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에게도, 수십 년간 생물학을 잊고 지낸 사람에게도, 그저 단순히 생명이 작동하는 방식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1장. 광란의 도가니 2장. 재료 3장. 생명의 화학 물질들 4장. 세포 속으로 5장. 에너지 6장. 세포 호흡 7장. 광합성 8장. 의사소통 9장. 게놈 만나기 10장. 유전자 조절 11장. 다세포 12장. 생식(1부) 13장. 생식(2부) 14장. 진화 15장. 분류 16장. 생명체의 월드 와이드 웹(www) 17장. 교란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하버드대학교 출신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재미있고 새로운 생물학 안내서! “과학 교과서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 같기만 하다면, 아니 적어도 조금이라도 비슷하다면, 과학과 학생들은 서로 함께하면서 훨씬 잘 어울릴 것이다.” - 《코믹북빈》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만화로 생물학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정말로 뛰어난 책이다!” - 《미드웨스트 북리뷰》 개구리를 해부해보라는 과학 선생님의 말씀에 기절할 듯 놀란 어린 시절이 있는지? DNA는 ‘대체 누가 이런 걸 알아!’의 준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혹시 탄소 주기를 누군가에게 탄소를 주는 행동이라고 떠올리고 있는지? 이런 질문에 하나라도 “네”라고 답했다면, 아니, 아무런 감조차 잡지 못했다면, 당신은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을 읽어야 한다! 내용 만점, 흥미 만점, 실력 만점! 만화로 터득하는 생물학! 하버드대 천재 만화가 래리 고닉과 생물학 교수 데이브 웨스너가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생명과학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만화가 래리 고닉. 하버드대 출신 엘리트 과학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과학 이야기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 만화 시리즈’의 <대수학>, <통계학>, <물리학>, <유전학>의 저자이기도 한 그가 시리즈의 새로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The Cartoon Guide to Biology, 2019)을 가지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큰 흐름과 핵심을 짚어주는 재미있고 새로운 생물학 안내서를 만나보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은 생명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 세포학부터 생태학에 이르는 생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책으로, 명불허전 래리 고닉과 생물학 교수 데이브 웨스너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되었다. 하버드대학교 미생물학과 분자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은 데이브 웨스너는 데이비슨대학 건강·인간가치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생물학개론, 미생물학, HIV/AIDA 관련 강의를 맡고 있다. 두 저자는 책의 기획 단계부터 ‘재미와 지식 전달’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 성공적 결실이 오롯이 책 속에 담겼다. 데이브 웨스너가 들려주는 풍성한 이야기와 간결한 개념 정리 그리고 래리 고닉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묻어나는 입담과 시각적 유머는 두툼한 생물학 전공 서적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생명의 정의부터 세포 내부의 속사정, 유전자 발현이라는 마술, 크레브스 회로와 캘빈 회로, 유성생식과 무성생식, 진화,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에서 가장 복잡한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고 유쾌하고 흥미롭게 전해주는 생물학의 신개념 입문서! 지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한꺼번에 풀어줄 생물학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보자! 총 17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부터 생명체를 만들 기본 재료와 세포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 유전자 발현이라는 마술, 크레브스 회로와 캘빈 회로, 유성생식과 무성생식, 진화,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에서 가장 복잡한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해주고 있다. 여느 생물학 기본 책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심오한 원리들을 분자 단계에서부터 행동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음에도 한 권의 만화책답게 키득거리며 끝까지 보게 하는 놀라운 힘을 지닌 책이다. 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물론 생애 처음으로 페트리접시를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에게도, 수십 년간 생물학을 잊고 지낸 사람에게도, 그저 단순히 생명이 작동하는 방식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장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생물학, 나아가 안에서 밖으로 들여다본 지구 생명체의 현대식 정의를 바탕으로 생명이란 무엇인지 설명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연다. 2장과 3장에서는 전자와 양성자부터 거대 분자까지 생명체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시작으로 지질, 당, 다당류, 아미노산, 단백질, 인산염, 핵산 등을 예로 들어 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생명의 화학 작용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4장에서는 생명체의 화학이 일어나는 장소인 살아 있는 세포들의 구조와 활동을 살펴본다. 5장과 6장에서는 생명체가 스스로를 가동시키는 화학 에너지 ATP(아데노신삼인산)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세포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7장에서는 유기물을 먹는 동물과 무기물 원료로 당을 만드는 식물의 광합성, 그 당을 산화해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 등을 바탕으로 생태계의 질서를 설명한다. 8장에서는 먹이를 찾고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세포 내부에서, 세포 간에, 외부 세계와 어떤 식으로 소통하는지, 세포의 일꾼인 단백질들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 배운다. 이어지는 9장에서는 세포가 DNA 형판을 가지고 RNA와 단백질을 만드는 법 등 게놈에 대해 설명하고, 10장에서는 세포가 발현할 유전자와 유전자가 발현할 시기를 아주 꼼꼼하게 조절하고 결정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장에서는 다세포 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세포들이 협력하는 모습을 배운다. 사람의 몸을 예로 들어 생명의 세계가 구축해놓은 생물의 체제와 기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12장과 13장에서는 세포가 자기 자신의 사본을 만드는 방법, 바로 생명체의 가장 경이로운 업적인 생식에 대해 배운다. 이중나선,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 로잘린드 프랭클린에 대한 이야기, 체세포 분열과 감수분열, 멘델의 완두 교배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14장에서는 다윈의 자연선택, 종분화, 공진화, 수렴진화 등을 이야기하며 진화를 통한 생명의 다양성을 배운다. 15장과 16장에서는 현대 생물학이 거대한 생명의 가계도에서 많은 가지를 어떻게 채워나가고 있는지, 다양한 생물들이 어떻게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17장에서는 항상성을 해치는 교란, 극단적인 스트레스에 생명체가 반응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앞으로 우리 인간이 생태계와 종 전체를 위하여 실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과학의 열쇠로 풀어보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자연과학 만화 시리즈 성적표, 일기예보, 여론조사 등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통계를 그림과 수식으로 설명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멘델부터 왓슨과 크릭의 DNA 이중나선에 이르기까지 유전학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뉴턴의 만유인력법칙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기초 개념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에 이어, 원자와 분자, 주기율표, 화학반응 등 화학을 이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생활 속 주제로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 생태계의 원리,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 등의 현상과 개념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아픈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슬기로운 해법까지 제시하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 미분개념의 발생단계부터 함수, 극한, 도함수와 적분의 세계, 풍부한 일상적 응용사례까지 풀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적분』, 수학과 대수학의 근본 의미부터 유리수와 실수, 수직선, 방정식 등 대수학의 핵심개념과 응용사례까지 자세히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그리고 이번에 선보이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생물학』까지, 단독으로 또는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해 완성한 래리 고닉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자연과학 만화’ 시리즈! 래리 고닉의 재치와 유머와 함께하는 동안 독자들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과학의 열쇠를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어렵다고 생각한 분야라도 래리 고닉의 그림 속 캐릭터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직관적으로 글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무겁고 둔중하기만 해 어렵다고 느낀 과학의 문을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재미’라는 열쇠를 들고 당신을 찾아왔다. 더구나 이번에는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경이로운 생물학 이야기다!“많은 과학자가 그렇듯이 저도 개와 개구리, 늪지 같은 주변 세상을 둘러보다가 과학에 사로잡혔습니다. 보이는 것들이야말로 과학을 시작하기에는 정말 좋은 출발점이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바깥에서 안으로 살펴보는 옛 방식으로는 ‘큰 그림’을 볼 수가 없습니다. 나무는 보지만 숲은 볼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은, 이제 곧 알게 되겠지만, 보이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여러 장에 걸쳐 일상생활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먼저 살펴보려고 합니다. 안쪽에 있는 작은 것들로 시작해 바깥쪽으로 살펴나갈 겁니다. 저를 따라오시면 세포가 에너지를 이용하고 자기 자신을 조절하고 신호를 주고받으며 협력하고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생명이 진화하는 방식을, 알게 될 겁니다. 장담하지만, 그 모든 것이 결국에는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구조를 이룹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
시대인 / 제니리 (지은이) / 2021.04.05
21,000
시대인
소설,일반
제니리 (지은이)
식물의 정교한 부분까지 담아내는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작가의 예술적인 감각을 토대로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세밀화의 한 종류다. 식물을 관찰하는 눈과 꾸준히 연습하려는 열정만 있으면, 사실 보태니컬 아트는 전혀 어렵지 않다.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거나, 꽃 말고 다른 식물을 그려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Prologue 보태니컬 아트란? PART 1. 보태니컬 아트와 친해지는 시간 Chapter 1 보태니컬 아트 + 도구 소개 + 컬러 차트 Chapter 2 색연필 사용법 + 색연필 사용법 + 색연필 채색 기법 + 도트펜과 색연필을 사용한 세부 묘사 + 전사 방법 Chapter 3 반사광 + 반사광 + 구 그리기 + 원기둥 그리기 Chapter 4 식물의 구조 + 식물의 구조 + 꽃의 구조 + 잎의 구조 Chapter 5 열매와 채소 + 참열매와 헛열매 + 채소 PART 2.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시간 Chapter 6 참열매 + 올리브 + 토마토 + 살구 Chapter 7 헛열매 + 미니 사과(알프스오토메) + 바나나 + 블루베리 Chapter 8 열매채소 + 바인스위트(미니 파프리카) + 얼룩 강낭콩 + 가지 Chapter 9 줄기채소&비늘줄기채소 + 아스파라거스 + 잎 양파 Chapter 10 잎채소 + 루콜라 + 방울양배추 Chapter 11 뿌리채소 + 래디시 + 당근 PART 3. 보태니컬 아트를 경험하는 시간 도안제니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보태니컬 아트 수업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열매와 채소를 보태니컬 아트로 표현해보세요. 색연필로 하나하나 색을 쌓아 올리다 보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작품이 완성됩니다. 식물의 정교한 부분까지 담아내는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작가의 예술적인 감각을 토대로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세밀화의 한 종류입니다. 간혹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보태니컬 아트의 섬세함에 시작하기를 두려워하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보태니컬 아트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식물을 관찰하는 눈과 꾸준히 연습하려는 열정만 있으면 말이죠.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거나, 꽃 말고 다른 식물을 그려보고 싶었다면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 : 색연필로 누구나 쉽게 그리는 열매와 채소』를 추천합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 1. 보태니컬 아트와 친해지는 시간’에서는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들을 위한 도구 선택법, 색연필 사용법부터 식물에 입체감을 줄 수 있는 반사광 표현 방법과 식물의 구조, 열매와 채소의 분류 등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파트 2. 보태니컬 아트를 그리는 시간’에서는 총 15가지의 열매와 채소를 그리는 방법과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담았고, ‘파트 3. 보태니컬 아트를 경험하는 시간’에서는 파트 1, 2에서 소개한 모든 작품의 도안을 수록해 직접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도서의 맨 뒤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작은 엽서를 추가했습니다. ■ 출판사 서평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렵다. 복잡하다. 재능이 있어야 한다.’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선을 하나하나 그려 완성한 섬세함과 마치 실물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정교함에 시작해보기도 전에 ‘나는 못 할 것 같다’라며 선을 긋는 것이죠. 하지만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라면 누구나 쉽게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초심자의 눈높이에서 시작합니다. 도구는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색연필로 어떻게 선을 긋고 어떻게 색을 쌓아 올리는지, 식물의 디테일은 어떻게 묘사하고, 입체감은 어떻게 주는지 자세한 사진과 설명으로 꼼꼼히 알려줍니다. 또한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그림을 그릴 때 더욱 정교하게 그릴 수 있으므로 식물의 구조, 꽃과 잎의 구조, 열매와 채소의 분류 등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알려주어 보태니컬 아트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어떤 열매와 채소도 그릴 수 있습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에는 총 15가지의 열매와 채소 그리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참열매, 헛열매, 열매채소, 줄기채소&비늘줄기채소, 잎채소, 뿌리채소로 나뉘어 있으며 토마토, 바나나,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당근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열매와 채소를 담았습니다. 책에서 그리고 있는 모든 작품의 도안을 수록해 따로 스케치할 필요 없이 전사 과정만 거치면 바로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큼직한 과정 사진으로 어느 부분을 어떻게 칠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텍스트마다 컬러칩을 표시해 색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채색에 사용되는 기법이 수록된 페이지를 표시해 바로 찾아볼 수 있고,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저자의 팁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15가지의 열매와 채소를 모두 그려보았다면 그다음부터는 우리 집 냉장고 속의 다양한 열매와 채소를 직접 그려보며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취미를 넘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열매와 채소 그리기에만 오롯이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어느샌가 잡생각은 사라지고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복잡하고 생각할 게 많은 하루 중 단 몇 시간만이라도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한다면 그 시간은 온전한 나만의 힐링 타임이 됩니다. 바쁜 생활 속 리프레시의 시간은 분명 필요합니다. 잠깐의 여유 시간을 통해 한 가지 일에만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힘이 생깁니다. 학업, 회사 일, 집안일, 그 외 다른 여러 이유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마음껏 돌아다니지 못하는 답답함과 혼자 있으면서 생기는 우울한 마음까지 보태니컬 아트를 통해 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완성한 작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으니 『베지터블 보태니컬 아트』는 단순히 취미를 위한 도서가 아니라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색 자수와 작은 소품
이아소 / 디자인 & 제작 히구치 유미코 (지은이), 황선영 (옮긴이), 문수연 (감수)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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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소
취미,실용
디자인 & 제작 히구치 유미코 (지은이), 황선영 (옮긴이), 문수연 (감수)
일본에 새로운 자수 열풍을 몰고 온 저자의 자수는 기존의 전통 자수 표현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큰 특징이다. 꽃, 나무, 곤충 등 생물을 모티프로 한 개성이 돋보이는 자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단순한 도안과 패턴을 함께 실었다. 그 도안을 활용해 프레임 파우치, 클러치 백, 북 커버, 장식 칼라, 쿠션, 헤어밴드, 가든 에이프런, 티셔츠, 모자 타이 등 작은 소품을 완성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자수실과 조화가 잘 맞는 리넨을 사용해 부드럽고 기분 좋은 소품을 만들어보자.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도안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대로 수를 놓아도 되고, 도안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사용할 수도 있다. 처음이라 망설여진다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심플한 원 포인트 자수부터 시작해보자. 이 책을 통해 한 땀 한 땀 그려가는 자수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Botanical garden 프레임 파우치 Floral pattern 클러치 백 Night forest 북 커버 Mimose 모자 타이 Soft flower 장식 칼라 Red tree 쿠션 Silhouette of flower 가든 에이프런 Coral 프레임 파우치 Floral pattern 헤어밴드 Ribbon 미니 프레임 파우치 Herb garden 클로스 Blue tile 핀 쿠션 Birds and Tree 기프트 카드 Snow crystal 보온 주머니 Paisley 파우치 Small flower 브로치 Birds 오너먼트(장식) Margaret 사셰(향 주머니) Whale 턱받이 Dandelion 티셔츠 Feather 베이비 드레스 How to make 도구 실 재료 스티치와 자수의 기본 프레임 소품 만드는 법일본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여자의 자수 본능을 깨운 바로 그 책 자수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1색 자수의 매력 1색 자수는 프랑스 자수 기법을 이용해 한 가지 색으로 수를 놓는 것이다. 단색이라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조금 복잡한 도안도 깔끔하게 완성된다. 수백 가지 스티치를 익힐 필요도 없다. 기본 스티치 8가지만 알아두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스티치의 조합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거나 입체감을 더할 수 있는 것도 1색 자수의 매력이다. 처음이라 망설여진다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심플한 원 포인트 자수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아름답게 완성하기 위한 스티치 요령, 자수의 시작과 마무리, 도안 옮기는 법, 실 다루는 법, 면을 예쁘게 메우는 법 등 자수의 기본을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누구라도 탐낼 만한 도안집과 패턴,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품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세련되고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 총망라! 일본에 새로운 자수 열풍을 몰고 온 저자의 자수는 기존의 전통 자수 표현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큰 특징이다. 꽃, 나무, 곤충 등 생물을 모티프로 한 개성이 돋보이는 자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단순한 도안과 패턴을 함께 실었다. 그 도안을 활용해 프레임 파우치, 클러치 백, 북 커버, 장식 칼라, 쿠션, 헤어밴드, 가든 에이프런, 티셔츠, 모자 타이 등 작은 소품을 완성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자수실과 조화가 잘 맞는 리넨을 사용해 부드럽고 기분 좋은 소품을 만들어보자.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도안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그대로 수를 놓아도 되고, 도안 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사용할 수도 있다. 처음이라 망설여진다면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심플한 원 포인트 자수부터 시작해보자. 이 책을 통해 한 땀 한 땀 그려가는 자수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
비타북스 / 이와사키 유카 글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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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북스
건강,요리
이와사키 유카 글
요즘 아이들에게 흔히 보이는 아토피·천식·비염·중이염·충치·음식알레르기·면역력 저하 등의 질병 문제와 의지박약·겁쟁이·폭력성·내향성 등으로 치닫는 비뚤어진 성격 문제 등이 아이가 먹는 음식과 무관하지 않다. 마크로비오틱에서는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고 하는데 매일 매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 인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마크로비오틱 하면 어려운 요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재료를 통째로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 쓰레기가 나오지 않고, 곡물과 야채 중심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없어서 설거지도 편하다. 또한,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하는 \'단백질·지방·수분\'을 많이 포함하여 성장 발달에도 좋다. 여는 글·‘ 식육(食育)’의 철학을 담은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 우리 아이, 자연을 담은 마크로비오틱으로 키우기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마크로비오틱 대체 식품 마크로비오틱 쿠킹 툴 마크로비오틱 원재료 만들기 눈으로 보는 눈대중, 손대중 계량법 마크로비오틱 재료 손질법 1장. 외식은 그만, 믿을 수 있는 홈메이드 일품 요리 채소듬뿍카레 현미크로켓 오트밀연근소시지 꼬까옷오므라이스 수수소스스파게티 기장치즈를얹은간단피자 언두부탕수육 스크램블두부샌드위치 언두부돈까스 버섯고사리햄버그 2장. 매일 먹는 건강의 즐거움, 마크로비오틱 건강 반찬 양배추볼 스파게티샐러드 유부주머니조림 쪽파뿌리전 근대참깨무침 유부알배기볶음 월남쌈 버섯양파조림 양배추김무침 연근볶음 단호박브로콜리그라탕 단호박조림 우엉푸룬조림 마늘종볶음 애호박아몬드범벅 삼색빵가루구이 오이미역무침 고구마호박샐러드 마당근된장조림 청경채무즙소스 3장.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는 숨기고 맛과 영양은 높인 숨바꼭질 건강 요리 당근연근너깃 당근케첩스파게티 현미밥을곁들인근채쌈장 근채튀김덮밥 두부된장구이 계란없는계란말이 무떡 마로만든크로켓 크리미그라탕 톳춘권 톳슈마이 달콤유부초밥 쑥갓전 4장. 엄마의 정성으로 자연을 가득 담은 국물 요리 볶음근채된장국 양상추수프 옥수수양파수프 낫토청국장 콩나물국 아삭아삭간장국 진미된장국 채소가득두유스튜 5장. 특별한 내 아이에게 만들어주고픈 마크로비오틱 별미 옥수수경단찜 율무파이 내맘대로초밥 두부크로켓 집나간깐쇼새우 호박두유수제비 숙주나물잡채 단호박버그 꽃모양교자 타코라이스 즉석초밥 메밀국수파티 6장. 미리 미리 챙기는 아토피 예방 한 숟갈, 현미밥 밥친구들 현미주먹밥튀김 토로로덮밥 브로콜리볶음밥 파된장볶음과구운삼각주먹밥 두부대파볶음덮밥 김조림 고구마밥 콩나물밥 당근밥 7장.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엄마표 웰빙 간식 채식라면 이탈리언떡볶이 간장떡볶이 채식우동 볶음면 고구마찜케이크 딸기와금귤셰이크 기장쿠키 차조도넛 애플파이 참깨쿠키 미숫가루푸딩 당근젤리 건포도스콘 현미빵 애플사이다 마시는베리요거트 8장.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 발육을 돕는 마크로비오틱 고단백 요리 밀고기꼬치구이 날씬한불고기 언두부치킨 콩자반 포테이토샐러드 9장. 늘 곁에 있는 김치처럼, 맵지 않아 내 아이도 잘 먹는 마크로비오틱 김치 백김치 물김치 채소피클 연근감절임 배추절임 오이무초절임 10장.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예쁘고 건강한 우리집 도시락 오색빛깔찬란한도시락 개성만점도시락 알뜰살뜰도시락 외강내유도시락 맛을품은샌드위치도시락 마크로비오틱 도시락 이야기 INDEX강남 주부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은 『마크로비오틱 밥상』 후속편,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전격 출간! 국내 유일의 마크로비오틱 요리 전문가인 이와사키 유카가 『마크로비오틱 밥상』에 이어 자녀에게 차려줄 마크로비오틱 요리 책을 만들었다. 아이를 위한 건강 메뉴와 간식 101가지를 담았다. 1권이 출간된 이후, 생소하지만 진정한 건강 밥상을 알려주는 마크로비오틱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주요 서점에서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특히 강남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강남 유명 백화점 문화센터에 ‘마크로비오틱 특강’이 개설되고, 쿠킹클래스에서 저자를 초빙해 요리 강좌를 여는 등 마크로비오틱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마크로비오틱으로 아토피를 이기자! 저자는 또한 이 책에서 ‘밥상머리 교육’을 강조한다. 음식을 통한 교육이 아이들의 식습관과 건강, 나아가서 성격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 자신도 어렸을 때 편식이 심했고 아토피와 천식, 비염으로 고생했다. 무릎과 팔꿈치 피부는 항상 짓물러 있었고, 신경질적으로 예민하고, 감기와 천식발작으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마크로비오틱을 알게 된 이후 건강해졌고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다. 그런 감사한 경험과 믿음이 있기에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 허약한 아이, 편식하는 아이,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 성격이 비뚤어진 아이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단연 최고의 책이다. ‘밥상머리 교육’의 철학을 담은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은 원래 ‘쇼큐이쿠(食育)’라는 일본어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크로비오틱의 기초를 만든 이시즈카 사겐(石塚左玄) 선생이 음식을 통한 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말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아이들에게 식육을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왜 그럴까? 요즘 아이들에게 흔히 보이는 아토피·천식·비염·중이염·충치·음식알레르기·면역력 저하 등의 질병 문제와 의지박약·겁쟁이·폭력성·내향성 등으로 치닫는 비뚤어진 성격 문제, 그리고 따돌림·등교 거부·비행 등 각종 사회 문제 등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아이가 먹는 음식, 즉 지금까지 우리가 아이들에게 먹여왔던 음식들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 마크로비오틱에서는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고 한다. 매일 매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뿐 아니라 인성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내 아이를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는 어떤 음식을 먹일 것인지, 어떤 식사시간을 가질 것인지로 바로 연결된다. 저자 자신도 어렸을 때 편식이 심했고 아토피와 천식, 비염으로 고생했다. 몸은 약했으며, 무릎과 팔꿈치 피부는 항상 짓물러 있었고, 신경질적으로 예민하고, 감기와 천식발작으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마크로비오틱을 알게 된 이후 건강해졌고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다. 그런 감사한 경험과 믿음이 있기에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음식을 통한 교육으로 아이 때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참 많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음식 취향이나 편식은 어느 정도 고칠 수 있어도 어렸을 때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어른이 되어도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부모의 식습관을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부모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가족과 함께 한 식사를 통해서 아이들은 편식을 고치고, 예절을 배우고, 환경을 생각하고, 인간성을 키운다. 그래서 저자가 이 책에서 특별히 알려주는 팁은 마크로비오틱 요리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한 ‘Yuka\'s Health Tip’, 요리의 노하우를 소개한 ‘Yuka\'s Recipe Tip’, 요리 과정을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아이와 함께 해봐요’ 등이다. 독자가 요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더불어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경험하게 했다. 마크로비오틱은 엄마를 응원한다 마크로비오틱은 전혀 어렵지 않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는 가격도 비싸지 않아 경제적이며, 재료를 통째로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 쓰레기가 나오지 않고, 곡물과 야채 중심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없어서 설거지도 편하다. 그래서 바쁜 엄마를 위해 딱 좋은 요리법이기도 하다. 게다가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먹고 우리 아이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므로 온 가족이 행복할 것이다. 이 책은 심신(心身)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 몸이 허약한 아이를 키우느라 마음고생이 심한 엄마뿐만 아니라 앞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싶은 예비 엄마와 마크로비오틱을 처음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제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을 통해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자연을 아이들에게 선물하자! 우리 아이, 자연을 담은 마크로비오틱으로 키우기 아이는 어른과 다른 성장 속도를 갖고 있기에 아이 밥상에는 특별한 원칙이 숨어 있다.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의 비밀을 살짝 공개한다. 1. 염분을 적게, 간은 싱겁게, 순한 맛을 즐기자 엄마보다 날씬했으면, 아빠보다 더 컸으면 하는 것이 부모 마음이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당한 염분을 조절해서 먹이는 게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에게는 과다한 양의 염분이 오히려 성장을 저해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음양으로 말하자면 아이 밥상에서의 음의 기운은 상승·확장·늘어남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키가 크려면 음의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우리 곁에 있는 식재료 중에서는 두부, 유부, 두유 등에 음의 에너지가 많이 들어 있다. 채소 또한 신선한 것에 음의 기운이 많이 들어가 있고, 간을 하지 않고 찐 채소,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채소에도 음의 기운이 들어 있다. 밥은 꼭 현미만을 고집할 필요 없이 쌀이나 면류, 빵을 골고루 먹는 것이 성장에 좋다. 2. 키를 크게 하는 삼총사! ‘단백질·지방·수분’ 우리 몸의 근육, 머리카락, 손톱, 피부, 각종 장기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어른보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에게 더욱더 필요한 영양소이다. 마크로비오틱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재료인 콩, 곡물, 밀고기를 즐겨 사용한다. 아이들을 위한 식재료는 될 수 있으면 양질의 것으로 사용하고, 소화와 대사에 부담이 없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러 가지 영양분이 골고루 필요하기에 마크로비오틱 식재료뿐만 아니라 생선 등의 동물성 식품에서도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동물성 식품을 섭취할 땐 소화가 잘되도록 무, 생강, 열무, 파, 양배추, 버섯, 레몬, 사과 등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 먹는 게 좋다. 또한 튀김 등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을 땐 무즙이나 레몬을 곁들여 기름이 잘 소화되게 한다. 3. 꼭꼭 씹어 먹기, 꼭꼭 약속하자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이야말로 마크로비오틱의 기본이며 건강의 기원, 발육의 시작이다. 씹는 동작만으로도 턱이나 가슴 주변의 근육이 길러지고 호흡기도 건강해져서 천식이나 폐렴, 비염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또한 충치를 막아주고 치열도 고르게 바뀌며 비만이나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이나 학습능력 등 뇌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칠 만큼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에서 아이로 커가는 과정과 함께 먹는 방법도 빨아 먹는 것에서 삼키는 것, 씹어 먹는 것으로 점차 복잡해진다. 이 과정에서 엄마들은 아이가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절해줘야 한다. 어느 정도의 밀도를 가진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아직 무른 음식을 먹는지, 아니면 딱딱한 것도 먹을 수 있는지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의 훈련이 잘못되면 아이는 편식을 하거나 씹는 것에 대한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밸 위험이 있다. 씹는 습관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천천히 씹을 수 있는 음식을 주는 게 좋다. 4.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자연의 에너지를 통째로 얻어 건강하게 살자’는 정신을 담은 것이 마크로비오틱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건 부모의 사랑일 것이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야말로 아이에게는 보약이다. 아직도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무조건 ‘사랑하는 내 아이, 건강하게 잘 키워야지!’라는 마음으로 요리를 해보자. 엄마의 무한한 마음, 그 자체가 이미 훌륭한 마크로비오틱 아이 밥상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주요 내용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마크로비오틱 대체 식품 마크로비오틱 쿠킹 툴 마크로비오틱 원재료 만들기 눈으로 보는 눈대중, 손대중 계량법 마크로비오틱 재료 손질법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1] 외식은 그만, 믿을 수 있는 홈메이드 일품 요리 무엇을 넣었는지, 어떻게 조리했는지, 알면 알수록 영 찝찝한 바깥요리. 이제 더 이상 밖에서 사 먹지 마세요. 집에서도 얼마든지 건강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채소듬뿍카레 / 현미고로케 / 오트밀연근소시지 / 꼬까옷오므라이스 / 수수소스스파게티 / 기장치즈를얹은간단피자 / 언두부탕수육 / 스크램블두부샌드위치 / 언두부돈까스 / 버섯고사리햄버그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2] 매일 먹는 건강의 즐거움, 마크로비오틱 건강 반찬 우리집 식탁의 숨은 공신, 효자 반찬들 모두 모여라! 만들기도 쉽고 응용하기도 편하답니다. 먹을수록 차곡차곡 쌓이는 건강, 마크로비오틱 건강 반찬으로 시작하세요. 양배추볼 /스파게티샐러드 /유부주머니조림 /쪽파뿌리전 /근대참깨무침 /유부알배기볶음 /월남쌈 /버섯양파조림 / 양배추김무침 / 연근볶음 / 단호박브로콜리그라탕 / 단호박조림 / 우엉푸룬조림 / 마늘종볶음 / 애호박아몬드범벅 / 삼색빵가루구이 / 오이미역무침 / 고구마호박샐러드 / 마당근된장조림 / 청경채무즙소스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3]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는 숨기고 맛과 영양은 높인 숨바꼭질 건강 요리 입맛 까다로운 우리 아이, 채소를 고기처럼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숨바꼭질 건강 요리, 몰래 먹은 건강 요리에 내 아이 건강도 몰래 몰래 자랄 거예요. 당근연근너깃 / 당근케첩스파게티 / 현미밥을곁들인근채쌈장 / 근채튀김덮밥 / 두부된장구이 / 계란없는계란말이 / 무떡 / 마로만든크로켓 / 크리미그라탕 / 톳춘권 / 톳슈마이 / 달콤유부초밥 / 쑥갓전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4] 엄마의 정성으로 자연을 가득 담은 국물 요리 합성첨가물, 인공조미료 없인 국 끓이기 힘든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답니다. 자연을 가득 담아 깊은 맛이 우러나는 마크로비오틱 국물 요리 비법으로 지금 당장 바꿔보세요. 볶음근채된장국 / 양상추스프 / 옥수수양파스프 / 낫토청국장 / 콩나물국 / 근채간장국 / 진미된장국 / 채소가득두유스튜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5] 특별한 내 아이에게 만들어주고픈 마크로비오틱 별미 톳, 율무, 단호박...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어떻게 요리할지 모르셨다고요? 특별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요리! 내 아이를 위해 만들어주세요. 인기만점 엄마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랍니다. 옥수수경단찜 / 율무파이 / 내맘대로초밥 / 두부크로켓 / 집나간깐쇼새우 / 호박두유수제비 / 숙주나물잡채 / 단호박버그 / 꽃모양교자 / 타코라이스 / 즉석초밥 / 메밀국수파티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6] 미리 미리 챙기는 아토피 예방 한 숟갈, 현미밥 아이들의 아토피 발병률은 매년 35% 이상으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제 현미밥으로 아토피의 위험에서 내 아이를 보호해주세요. 다양한 현미밥 요리법으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세요. 밥친구들 / 현미주먹밥튀김 / 토로로덮밥 / 브로콜리볶음밥 / 파된장볶음과구운삼각주먹밥 / 두부대파볶음덮밥 / 김조림 / 고구마밥 / 콩나물밥 / 당근밥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7]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엄마표 웰빙 간식 집 밖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불량식품, 분식들. 내 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아직도 간식 만들어주기 귀찮아서 외면하고 있는 엄마라면, 어렵지 않은 엄마표 웰빙 간식을 만들어보세요. 채식라면 / 이탈리언떡볶이 / 간장떡볶이 / 채식우동 / 볶음면 / 고구마찜케이크 / 딸기와금귤셰이크 / 기장쿠키 / 차조도넛 / 애플파이 / 참깨쿠키 / 미숫가루푸딩 / 당근젤리 / 건포도스콘 / 현미빵 / 애플사이다 / 마시는베리요거트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8]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 발육을 돕는 마크로비오틱 고단백 요리 성장기를 맞은 내 아이가 키도 쑥쑥 크고 균형 잡힌 몸매를 원한다면, 마크로비오틱 고단백 요리를 추천합니다. 식욕은 채워주고 비만은 막아주고 성장은 도와주는 고마운 요리가 가득 있답니다. 밀고기꼬치구이 / 날씬한불고기 / 언두부치킨 / 콩자반 / 포테이토샐러드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9] 늘 곁에 있는 김치처럼, 맵지 않아 내 아이도 잘 먹는 마크로비오틱 김치 김치 한번 먹이려면 온 집안을 뛰어다녀야 했던 그 시절은 가라! 맵지 않고 담기 쉬워 참 좋은 마크로비오틱 김치를 만난 뒤에는 아이가 먼저 김치를 찾는답니다. 백김치 / 물김치 / 야채피클 / 연근감절임 / 배추절임 / 오이무초절임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10]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예쁘고 건강한 우리집 도시락 운동회, 피크닉 등 특별한 날엔 가족을 위해 마크로비오틱 요리로 도시락을 싸보세요. 맛과 건강은 물론이고,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어져요. 오색빛깔찬란한도시락 / 개성만점도시락 / 알뜰살뜰도시락 / 외강내유도시락 / 맛을품은샌드위치도시락 마크로비오틱 도시락 이야기 [부록] 부엌은 배움터, 놀이터 1. 아이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엄마는 여유 있게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요. 아이가 싱크대 높이에 맞춰 요리할 수 있도록 발판을 준비하세요. 바닥에는 신문지나 종이를 깔아두면 요리가 끝난 후 정리도 간편합니다. 또한 아이의 손 크기에 맞고 안전한 칼이나 가위를 준비하면 좋아요. 또 재미있는 요리시간을 위해 모양 틀이나 다양한 크기, 모양의 컵을 준비해주세요. 2. 요리하기 불편하지 않게, 위생적으로 하기 위해 체크해주세요. 손은 씻었나요? 손톱은 길지 않나요? 앞치마를 하고 머리카락이 떨어지지 않도록 두건을 하거나 묶어요. 소매가 요리에 닿지 않도록 미리 걷어주세요! 3.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할 때는 무엇보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무조건 명령하거나 재촉하지 말고 맡긴 후 천천히 지켜보고 칭찬을 해줘요. 엄마와의 요리를 통해 아이가 상상력, 집중력, 사고력을 키운다면 부모는 인내력을 키워야 합니다. 부엌이 엉망이 되고 느릿느릿한 아이의 움직임이 답답하더라도, 사실 아이가 요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변화와는 비교도 할 수 없죠. 예쁘고 깔끔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아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 요리 책에서는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요리 과정이나 포인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단, 소개한 내용들은 아이의 나이나 이해도,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절대 무리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또한 난이도에 상관없이 어떤 과정이라도 꼭 옆에서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추천평 ‘뿌리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다’는 마크로비오틱 식사법은 ‘평화가 깃든 밥상’이 추구하는 식사법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식사법은 자가 면역력을 키워주고 몸속 노폐물을 걸러주어 생명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준다. 이 책은 미래를 이끌고 갈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_문성희(자연요리가, 『평화가 깃든 밥상』의 저자) 편식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부모의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해주며 건강하고 균형적인 영양을 갖추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 _김은경(요리연구가, 쿠킹노아 운영자)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것이 최우선인 요즘, 자연을 통째로 먹는 마크로비오틱은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친환경 요리법이다. 화학조미료는 물론 설탕도 사용하지 않는 마크로비오틱의 건강한 밥상은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_황예령(방송작가, MBC 다큐 \'밥상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거리에 범람하는 먹거리 중에서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가 얼마나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진 적이 많다. 햄버거, 콜라, 라면 등으로 대표되는 패스트푸드의 홍수 속에서도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우리 몸의 균형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에서 아이 요리를 소개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즐겨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_라병준(요리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마르코폴로\' 주방장)
동물귀 캐릭터 일러스트 테크닉
삼호미디어 / 슈가오, 호시, 사쿠라 오리코, 리무코로, 마키히쓰지, jaco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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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슈가오, 호시, 사쿠라 오리코, 리무코로, 마키히쓰지, jaco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동물귀가 달린 미소녀 캐릭터의 디지털 일러스트 제작에 관한 해설 및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만화잡지,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삽화, 게임 캐릭터,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두터운 팬층을 지닌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6인이 저자로 참여했다. 인간 모습의 캐릭터에 동물의 귀나 꼬리의 특징을 가미한 ‘케모미미’ 일러스트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페인트 소프트웨어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와 포토샵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그리기까지의 작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만지고 싶은 보드랍고 복슬복슬한 귀, 폭신하고 풍성한 꼬리의 질감 표현 등 테마로 선정한 동물들의 고유한 속성을 살린 캐릭터의 특징을 200% 표현하는 노하우를 담았다.시작하며 3 갤러리 4 이 책의 사용법 13 【일러스트 메이킹】 01 늑대 귀 (작가 : 슈가오)_16 1 러프 스케치_18 2 선화_19 3 밑색_21 4 채색_26 5 배경_35 6 마무리 가공_38 02 토끼 귀 (작가 : 호시)_16 1 러프 스케치_44 2 밑그림_45 3 선화_48 4 밑색_50 5 채색_52 6 배경_62 7 마무리 가공_64 03 강아지 귀 (작가 : 사쿠라 오리코)_66 1 러프 스케치_68 2 선화와 밑색_72 3 채색_74 4 리터치_82 5 마무리 가공_84 04 여우 귀 (작가 : 리무코로)_86 1 러프 스케치_88 2 선화_89 3 밑색_90 4 채색_93 5 리터치_101 6 마무리 가공_102 05 양 귀 (작가 : 마키히쓰지)_104 1 러프 스케치_106 2 밑그림_108 3 세부 묘사_111 4 마무리 가공_122 06 고양이 귀 (작가 : jaco)_126 1 러프 스케치_128 2 밑그림_131 3 선화_132 4 묘사와 채색_135 5 마무리 가공_144 【소프트웨어 소개】 CLIP STUDIO PAINT_146 1 클립 스튜디오의 화면 구성_146 2 각 도구의 사용법_147 3 도구와 소재 다운로드하기_147 4 색상 설정 방법_148 5 [스포이트] 도구로 색상 선택하기_148 6 선택 범위 지정_149 7 선택 범위의 확장 및 축소_149 8 레이어의 기본_150 9 레이어 폴더_150 10 레이어의 불투명도_151 11 레이어의 합성 모드_151 12 아래 레이어에서 클리핑_152 13 투명 픽셀 잠금_152 14 레이어에서 선택 범위 지정_152 15 레이어 마스크_153 16 퀵 마스크_153 17 레이어 컬러_154 18 색조 보정 레이어_154 19 필터_155 20 변형 조작_155 Adobe Photoshop_156 1 포토샵의 화면 구성_156 2 레이어의 혼합 모드_157 3 레이어 마스크_157 4 조정 레이어_157 찾아보기 _158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동물귀 미소녀 일러스트에 특화된 전문 작가 6인이 공개하는 디지털 일러스트 작법 노하우 케모미미(동물귀)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과 복슬복슬함을 200% 살린 일러스트 작품 수록 클립 스튜디오와 포토샵을 활용한 디지털 일러스트 제작 과정 & 작가별 작업 노하우 해설 《클립 스튜디오로 제작하는 동물귀 캐릭터 일러스트 테크닉》은 동물귀가 달린 미소녀 캐릭터의 디지털 일러스트 제작에 관한 해설 및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만화잡지,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삽화, 게임 캐릭터,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두터운 팬층을 지닌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6인이 저자로 참여했다. 인간 모습의 캐릭터에 동물의 귀나 꼬리의 특징을 가미한 ‘케모미미’ 일러스트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페인트 소프트웨어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와 포토샵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를 그리기까지의 작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만지고 싶은 보드랍고 복슬복슬한 귀, 폭신하고 풍성한 꼬리의 질감 표현 등 테마로 선정한 동물들의 고유한 속성을 살린 캐릭터의 특징을 200% 표현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손에서 탄생한 동물귀 캐릭터의 독특하고 깜찍한 매력을 만나 보자. 책은 크게 [일러스트 메이킹] 편과 [소프트웨어 소개] 편으로 구성되었다. [일러스트 메이킹]에서는 개, 고양이, 토끼, 여우, 늑대, 양을 모티브로 한 여섯 가지 캐릭터 일러스트의 제작 과정을 파트별로 소개한다. 동물의 특성과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조합해 디자인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기초 단계부터 러프 스케치, 선화, 채색, 세부 묘사, 일러스트의 전체 분위기를 정교하게 다듬는 마무리 가공까지 전문 작가들의 작업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법 노하우를 담았다. 구도나 포즈 등의 시안을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본격적인 그리기에 사용한 브러시 정보와 배색 팁, RGB 색상값, 작업에 임할 때의 마음가짐 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팁도 게재했다. 말미의 [소프트웨어 소개]에서는 디지털 일러스트 제작에 사용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와 포토샵의 기본 기능을 간략히 설명한다. 주된 작업은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로 진행하지만, 게재된 모든 작품은 디지털 일러스트의 기본 작법 과정에 충실하게 제작되었으므로 포토샵, 페인트 툴 SAI, 메디방 페인트 등 다른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도 제작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운영체제는 Windows를 기본으로 해설하지만, 일부를 대체하면 macOS, iPad, iPhone(클립 스튜디오만 해당) 버전에서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PSAT 원래 이렇게 푸는 거야
렛츠북 / 할때하자 (지은이) /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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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소설,일반
할때하자 (지은이)
PSAT 평균 93.3점 사무관의 독학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전 과목에서 멘탈관리까지 피셋형 인간이 알려 주는 PSAT 공부법이 실려 있다. 그간 잘못된 공부법을 지적하며 PSAT용 공부법을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과목별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나아가 시험 당일 결국 가장 중요한 멘탈관리까지 다룬다.저자소개 004 개정판 프롤로그 012 프롤로그 014 Chapter I. 왜 내 점수는 오르지 않을까? 1장 PSAT 소개 020 2장 PSAT의 본질 024 3장 출제 과정을 알면 해법이 보인다 032 4장 자가 진단하기 035 Chapter II. 그간의 잘못된 공부법 1장 맹목적 계산 연습 038 - PSAT은 산수 시험이 아니다 2장 맹목적 양치기 044 - 양치기 소년은 끝내 모든 걸 잃었다 3장 문제해부식 오답 정리 050 - 그곳엔 보물이 없어 4장 해설 보며 풀이법 익히기 054 - 출제자도 해설대로 풀지 않는다 5장 백과사전식 문제 유형 분류 063 - 생김새가 달라도 푸는 법은 같다 6장 PSAT 그룹 스터디 066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Chapter III. 올바른 PSAT 훈련법 1장 손보다 머리가 빠르다 070 - 계산 대신 어림산과 암산을 하자 2장 문제풀이는 양보다 질 087 - 양치기로부터의 해방 3장 실수는 합격의 어머니 097 - 오답 대신 실수를 정리하자 4장 풀이법을 기준으로 문제를 유형화하자 105 - 풀이법은 몇 가지에 불과하다 5장 PSAT 훈련도 크로스핏처럼 108 - 서로의 실수를 공유하자 6장 시간 관리와 찍기도 훈련이다 113 - 손쉽게 평균 2.5점 높이기 7장 난이도도 관리할 수 있다 129 - 쉬운 것만 골라 풀면 시험이 쉬워진다 Chapter IV. 과목별 훈련 전략 - 언어논리 1장 언어논리의 특징 136 - 어릴 때 책 안 읽었어도 괜찮아 2장 통독 제대로 하기 140 - 망망대해에 부표를 띄워라 3장 도식화로 정보 축약하기 146 - 뇌는 글보다 그림을 6만 배 빠르게 이해한다 4장 기본기가 승부를 가른다, 독해력 훈련 152 - 독서보다 효과적으로 독해력 기르기 5장 논리 문제 풀기 164 - 공식은 필수가 아니다 부록 언어논리 예제 172 Chapter V. 과목별 훈련 전략 - 자료해석 1장 자료해석의 특징 182 - 거대한 야바위판 2장 눈대중 문제 푸는 법 187 - 틀린 그림 찾기의 고수가 되자 3장 어림산과 암산, 아는 만큼 보인다 197 - 계산보다 100배 중요한 어림산과 암산 익히기 4장 계산 실력은 지금도 충분하다 209 - 구구단 아시죠? 그럼 됐어요 부록 자료해석 예제 218 Chapter VI. 과목별 훈련 전략 - 상황판단 1장 상황판단의 특징 230 -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2장 법조문 풀이 전략 237 - 법조문은 번호 매긴 줄글일 뿐이다 3장 퀴즈와 싸우는 법 244 - 무의미하게 제시되는 조건은 없다 부록 상황판단 예제 254 Chapter VII. PSAT 네 번째 과목 - 멘탈관리 1장 멘탈이 합격을 좌우한다 264 - 긴장돼도 불안해하지는 말자 2장 멘탈 훈련법 273 -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루틴대로 3장 시험 당일 코치를 데려가자 278 - 너 저번처럼 실수하기만 해 봐! 에필로그 282 정답 284브런치 누적조회수 100만! PSAT 평균 93.3점 사무관의 독학 노하우!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전 과목에서 멘탈관리까지 피셋형 인간이 알려 주는 PSAT 공부법! 인사혁신처, 국회사무처가 공무원 채용을 위해 실시하는 적성평가, 이른바 PSAT은 여러 시험 중에서도 그 악명이 자자하다. 학원에서, 강의에서 배운 대로 계산 연습을 하고 지식을 쌓는 데 시간을 쏟아붓지만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초등 교육과정에서부터 이어온 암기, 오답노트 등의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 PSAT, 공부깨나 했다는 사람도 헤매게 하는 PSAT!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PSAT 원래 이렇게 푸는 거야』의 저자는 PSAT 평균 93.3점으로 당당히 1차 평가에 합격하여 현재 중앙부처 사무관을 지내고 있다. 취미 삼아 스스로 체득한 PSAT 공부법을 공유한 브런치 글은 누적조회수 100만에 이를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마침내 그 글에 자료를 더하고, 내용과 구성을 더욱 탄탄히 하여 펴낸 것이 이 책이다. 책에는 그간 잘못된 공부법을 지적하며 PSAT용 공부법을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과목별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나아가 시험 당일 결국 가장 중요한 멘탈관리까지 다룬다. 이전의 공부법과 다른, 다소 파격적으로까지 느껴지는 그의 공부법이 오르지 않는 PSAT 점수의 키(Key)가 될 것이다.
하드씽
한국경제신문 / 벤 호로위츠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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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소설,일반
벤 호로위츠 (지은이), 안진환 (옮긴이)
2021년 화제의 주인공 ‘클럽하우스’에 투자를 주도한 회사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공동창업자이자, 휴렛패커드에 16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회사를 매각한 CEO가 있다. 바로 벤 호로위츠다. 성공한 창업가와 유명 투자자라는 화려한 모습이 부각되지만, 그 뒤에는 상상 못할 ‘피 땀 눈물’과 롤러코스터 같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는 《하드씽》에서 창업과 파산 위기, 화려한 재기와 성공적인 매각, 그리고 새로운 창업까지, 자신이 헤쳐온 악전고투의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이 책에 공식 같은 건 없다.”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무슨 얘긴가 싶지만, 그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오랫동안 함께한 직원을 해고해야 할 때, 사내정치 문제가 심각해졌을 때, 파산을 막을 투자가 절실할 때, 회사를 팔아야 하는지 고민될 때…. 여기에 정답이 있을 리 만무하다. 경제경영서에서 흔히 말하는 성공 공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자는 이것들이 진정으로 어려운 ‘경영의 난제’이며, 리더라면 반드시 이와 같은 문제에 직면하는 순간을 맞이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정답 없는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최선의 한 수’를 제시한다. 2014년 한국에 처음 출간되었다가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에서 얻은 폭발적인 반응에 비해 한국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해 절판되었지만, 창업자는 물론 조직의 관리자에게 교과서로 여겨질 만큼 숨은 명작으로 꾸준히 회자되어왔다. 피터 틸·마크 저커버그·래리 페이지를 비롯한 수많은 경영자의 극찬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퍼블리 대표 박소령이 여러 차례 추천하고 전 국회의원 홍정욱이 최근 자신의 SNS에 추천하기도 했다.프롤로그: 비즈니스 세계에 공식 같은 건 없다 1장 수줍은 꼬마 울보에서 용감무쌍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2장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 3장 더 이상 실패는 없다 4장 CEO의 숙명, 악전고투 악전고투 │ CEO는 있는 그대로 말해야 한다 │ 직원을 해고하는 올바른 방법 │ 임원을 해고할 때 알아야 할 것들 │ 충직한 친구를 강등해야 한다면 │ 패배자들이 흔히 하는 거짓말 │ 납 총알을 장전해야 할 때 │ 아무도 신경 안 쓴다 5장 사람이 먼저 제품은 그다음, 수익은 마지막이다 일하기 좋은 직장 │ 왜 직원을 교육해야 하는가 │ 친구의 회사에서 직원을 빼와도 괜찮을까 │ 대기업 임원을 작은 회사로 데려오기 어려운 이유 │ 내가 해본 적 없는 일의 적임자,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직원의 오해에 대처하는 리더의 자세 │ 경영 부채, 눈앞의 편리를 위해 지불하는 값비싼 이자 │ 인사관리에도 품질보증이 중요하다 6장 오래가는 기업의 조건 사내정치를 최소화하는 법 │ 올바른 야망을 독려하라 │ 직위와 승진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라 │ 머리만 좋은 골칫덩이들을 가려내라 │ 고참급 임원 영입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파악하라 │ 일대일 면담으로 훌륭한 소통 구조를 구축하라 │ 문화를 프로그래밍하라 │ 회사를 키우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 임원의 규모 확대 능력을 예단하지 마라 7장 방향 감각을 상실했을 때 가장 어려운 CEO 기술 │ 두려움과 용기는 한끗 차이다 │ ‘원 타입’과 ‘투 타입’ │ 리더를 따르라 │ 평시의 CEO vs 전시의 CEO │ CEO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 나는 몇 점짜리 CEO인가 8장 비즈니스 세계, 무규칙이 규칙이다 책임감과 창의성의 패러독스 │ ‘프리키 프라이데이’ 관리 기법 │ 잭팟의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비결 │ 회사를 팔 것인가 말 것인가, 기로의 순간 9장 시작의 끝 부록 헌사 크레디트“진짜 문제는 그런 게 아니잖아!” a16z 공동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구루, 벤 호로위츠가 말하는 경영 전략의 모든 것 · 마크 저커버그, 래리 페이지, 딕 코스톨로, 피터 틸, 사티야 나델라 추천 ·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포브스, 테크크런치, 패스트컴퍼니, 비즈니스인사이더 추천 · 전 세계 19개국 번역 출간 · 아마존 2,947명의 평가(평점 4,7점/1,610개 리뷰), 굿리즈 62,164명의 평가(평점 4,24/3,001개 리뷰) “비즈니스에서 ‘난제’란 크고 대담한 목표를 세우는 게 아니다. 바로 그런 목표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직원들을 해고하는 일이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권리의식을 키우며 지나친 요구를 늘어놓는 것에 대처하는 일이다. 회사의 조직도를 마련하는 일이 아니라, 그렇게 구성해놓은 조직 내에서 사람들이 서로 의사소통하게 만드는 일이다. 원대한 꿈을 갖는 게 아니라, 그 꿈이 악몽으로 변했을 때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 해답을 찾는 일이다.” 《하드씽》은 위와 같은 말로 시작한다. 책을 펴자마자 힘 빠지는 얘기를 들었다며 푸념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하다. 이렇게 얘기해보면 어떨까.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파격 조건으로 데려온 인재가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불만만 쏟아낸다면 어떻게 해결 것인가? 사내정치가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어디 이뿐인가. 비즈니스에서 진짜 어려운 문제는 끝이 없다. 직원들에게 책임을 강조했더니 징계를 피하는 데 급급하고 정작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쏟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해지는 상황, 다른 회사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핵심 인재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상황, 그리고 유지와 매각 사이에서 회사의 앞날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방금 나열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답해줄 완벽한 공식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점을 받아들여야 하며,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찾아야 하는 건 그나마 상황을 조금 수월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칙과 조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공식 같은 건 없다”. 두 발을 현실에서 떼지 않는다. 무엇보다 경제경영서에서 흔히 말하는 완벽한 상황을 가정한 공식은 현실에서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세계는 실험실이 아니다. 벤 호로위츠가 창업가, CEO, 투자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자신이 그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교훈 삼아 정답 없는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최선의 한 수’를 제시하는 이유다. 자타공인 실리콘밸리의 슈퍼스타인 벤 호로위츠는 1999년 사업을 시작해 2007년 HP에 16억 달러에 회사를 매각했으며, 2009년 마크 앤드리슨과 함께 설립한 a16z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성공한 창업가와 유명 투자자라는 그의 화려한 모습이 부각되지만, 그 뒤에는 상상 못할 ‘피 땀 눈물’과 롤러코스터 같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는 이 책에서 창업과 파산 위기, 화려한 재기와 성공적인 매각, 그리고 새로운 창업까지, 자신이 헤쳐온 악전고투의 과정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겁먹지 말 것, 꽁무니 빼니 말 것, 그리고 끝까지 그만두지 말 것 비즈니스 세계에 정답 있는 문제는 없다, 그럼에도 해답을 찾아내는 사람은 있다! 책은 크게 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부터 3장까지는 벤 호로위츠의 분투기다. 맨땅에서 회사를 창업해 천문학적 금액의 가치를 가진 회사로 키우기까지의 과정을 속도감 있고 풀어간다.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한 4장부터 8장에서는 자신의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조직 관리부터 투자 유치까지 경영의 모든 요소를 아우른다. 순서대로 봐도 좋지만, 필요에 따라 어느 곳을 먼저 읽어도 무방하다. 예를 들어, 잘 모르는 직무에서 직원을 충원해야 할 때라면 5장의 ‘내가 해본 적 없는 일의 적임자,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 또한 부록에 실려 있는 ‘직원 채용 시 고려할 사항’과 ‘CEO가 자문해봐야 할 질문’은 조직의 관리자에게 피와 살이 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마지막 9장에서는 대단원의 마무리를 지음과 동시에 현재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털로 손꼽히는 a16z를 창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한다. 벤 호로위츠는 작은 부분에서도 말끝을 흐리거나 회피하는 법이 없다. 호쾌하고 거침없이 이야기를 쌓아올린다. 책임감이 주는 부담감, 리더의 외로움을 솔직하게 고백할 때는 있어도 말이다. 회사 내 직급 문제를 다루는 대목을 살펴보자. 요즘 직위와 직급에 대해 엄격한 규칙을 세우는 일은 시대착오적이고 형식주의라는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그럼에도 ‘직위는 결국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직원들이 이직할 때 처할 상황을 고려해야 하며, 직원 간 소통의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저자는 다음 질문을 던진다. 직위을 높게 책정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반대로 하는 것이 좋은가. 마크 앤드리슨과 마크 저커버그를 비교하며 논지를 풀어간다. 전자는 보너스, 연봉, 권한에 비해 직위는 비용이 낮으므로 가능한 한 높게 직위를 책정하라는 것이다. 후자인 페이스북은 업계 평균보다 낮은 직위 정책을 고수한다. 이를 통해 신규 직원이 기존의 뛰어난 직원보다 높은 직위를 받는 경우를 방지하고, 조직 내 승진 프로세스에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더 나은 쪽일까? 완벽한 정답은 없다. 당신 회사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페이스북은 직급을 낮게 책정해도 인재 영입에 손해가 없다. 최고의 회사이기 때문이다. 반면 다른 이점이 적다면 높은 직위 책정은 인재 영입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단, 어떤 시나리오를 채택하든 고도로 규율 잡힌 공정한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 이것이 벤 호로위츠가 정답 없는 난제를 해결해가는 방식이다. 모두가 열심히 일할 것이라는 선의에 순진하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건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한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했다, 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왜’가 빠지지 않는다. 충분한 논의와 합리적 이유를 통해서 조직원을 설득했듯, 독자를 설득한다. 그가 어떤 방식을 채택했느냐가 아니라, 선택의 이유에 집중한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CEO의 임무다”. 이처럼 상처와 고통 사이를 매일같이 오가며 일궈낸 성공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가 왜 ‘회피하지 말 것, 그리고 끝까지 그만두지 말 것’이라는 말을 수차례 강조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는 자신처럼 오늘도 악조건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리더에게 전하는 말로 책을 끝맺는다. “물론, 세상의 모든 조언과 경험자의 깨달음을 길잡이로 삼는다 해도 힘든 문제는 언제나 힘든 법이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이 말만 남기겠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악전고투 중인 모든 이들이 조만간 평화를 찾기를!”비즈니스에서 ‘난제’란 크고 대담한 목표를 세우는 게 아니다. 바로 그런 목표가 실패로 돌아갔을 때 직원들을 해고하는 일이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권리의식을 키우며 지나친 요구를 늘어놓는 것에 대처하는 일이다. 회사의 조직도를 마련하는 일이 아니라, 그렇게 구성해놓은 조직 내에서 사람들이 서로 의사소통하게 만드는 일이다. 원대한 꿈을 갖는 게 아니라, 그 꿈이 악몽으로 변했을 때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 해답을 찾는 일이다._프롤로그 그래서 이 책에는 공식 같은 건 없다. 대신에 비즈니스 현장에서 내가 직접 겪었던 갖은 어려움과 그것을 이겨낸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나는 직장생활도 했고, 사업가로 뛰기도 했으며, CEO로 일하기도 했다. 지금은 벤처캐피털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직접 경험하며 얻은 교훈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하고 유용한 자산이다. 나는 이 교훈들이 새로운 세대의 창업자 겸 CEO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사를 설립해 키워나가는 일은 힘든 시기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 나 역시 그런 과정에 참여해봤고, 힘들고 모진 시기를 겪어왔다. 상황은 다를지언정 어려움의 근본적인 부분과 그에 필요한 교훈은 일맥상통할 것이다._프롤로그 겉모습으로 뭔가를 판단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사람이든 상황이든 사물이든 먼저 알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 전까지는 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이러한 앎에는 지름길이 없다. 특히 직접 겪으며 얻는 지식이 그렇다. 통념을 따르고 지름길에 의존하는 것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나쁠 수 있다. _1장
두뇌 UP 오리지널 스도쿠 2 (스프링)
달곰미디어 /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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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40년 역사를 지닌 두뇌 트레이닝 게임이다. 간단한 원칙만 알고 있으면 1부터 9까지의 숫자로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풀어 낼 수 있다. 북커버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 숫자를 적을 때 책이 자꾸 접히지 않고, 필요시 떼어 내서 풀어 봄으로써 스도쿠 게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언제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사고력?집중력?기억력을 높여주는 150가지 스도쿠 퍼즐 게임! 스도쿠는 40년 역사를 지닌 두뇌 트레이닝 게임입니다. 간단한 원칙만 알고 있으면 1부터 9까지의 숫자로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풀어 낼 수 있습니다. 150가지의 스도쿠 퍼즐과 함께 두뇌에 힘을 키워 보세요. * 간단한 원리로 이루어진 논리 게임입니다. 스도쿠는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이용하여 간단한 규칙으로 이루어진 문제를 풀어 내는 퍼즐 게임입니다. 답은 오직 1부터 9까지의 숫자 안에만 존재하지요. 이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북커버 스프링 제본으로 간편함을 더했습니다. 《두뇌 UP 오리지널 스도쿠》는 북커버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숫자를 적을 때 책이 자꾸 접히지 않고, 필요시 떼어 내서 풀어 봄으로써 스도쿠 게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사고력.집중력.기억력을 높여 줍니다. 스도쿠는 영국의 공교육 교재로 이용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필수로 사용될 정도로 논리를 요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이는 규칙에 맞춰 숫자 퍼즐들을 맞춰 나가는 가운데 사고력이 높아지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 잠자는 뇌를 깨워 줍니다. 수학자 트레버 호크스는 ‘스도쿠는 끊임없이 뇌에 자극을 주는 논리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9X9개의 칸에 채우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사고하게 함으로써 잠자는 뇌를 깨워 주고, 두뇌에 힘을 키워 줍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컬러링북
우리사이플래닛 / 우리사이플래닛 (지은이)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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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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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플래닛
소설,일반
우리사이플래닛 (지은이)
최고 시청률 37.5%,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한 트롯맨들의 무대가 담긴 컬러링북이다. 고이 간직하고 싶었던 감동의 순간을 한 자리에, 디테일한 음영 표현으로 트롯맨들의 일러스트를 더욱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다.01. 사형제 메들리 02. 남자다잉 03. 패밀리가 떳다 메들리 04. 댄싱퀸 . . . 〈중략〉 . . . 48. 사내 49. 잃어버린 30년 50. 바램온 국민을 울고 웃게 한 트롯맨들의 무대가 담긴 「내일은 미스터트롯 컬러링북」 최고 시청률 37.5%,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고이 간직하고 싶었던 감동의 순간을 한 자리에, 디테일한 음영 표현으로 트롯맨들의 일러스트를 더욱 생생하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트롯맨들의 무대를 나만의 색깔로 다시 채운다! 펼치기 좋아 도화지에 그리듯 색칠할 수 있는 편리함 어디에나 붙일 수 있는 스티커 2세트까지!
믿는 부모 : 아이의 달란트를 100배 꽃 피우는
팝콘북스 / 이종철 지음 /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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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10% off)
팝콘북스
육아법
이종철 지음
『믿는 부모』는 목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이종철)이 들려주는 자녀교육서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행복해지는 길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저자의 솔직담백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이론과 지침들이 알기 쉽게 서술됐다. 이 책은 특별한 자녀교육을 세우지 않은 부모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활과 같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신념을 심어준다. 이는 독자에게 자녀를 화살로 생각하고 자녀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어떠한 가치를 두고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계기를 마련한다. 부모들인 이 한가지만 믿어라, 우리 아이들은 무한한 자질과 능력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프롤로그 책의 구성에 대하여 PART 1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 활이다 01. 잃어버린 아빠의 자리를 찾아라 02. 때와 방법을 생각하는 후원자가 돼라 03. 사랑의 방향을 점검하라 04. 가정의 소중함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 PART 2 아니는 살아있는 화살이다 05.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06. 누구나 한 가지 달란트는 가지고 태어난다 07. 문제아는 없다 08. 어린 시절 3년이 평생을 좌우한다 PART 3 비전을 품은 아이로 키워라 09. 목적 있는 삶이 행복하다 10.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라 11. 부정직한 성공보다 정직한 실패가 아름답다 12. 가훈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부모가 돼라 13.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복이 있다 PART 4 부모, 활시위를 당겨라 14. 당당하고 따뜻한 아이로 길러라 15. 믿어라, 그리고 또 믿어라 16. 자녀와의 싸움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화법 |함께 생각해요| 교육의 실제 1: 조기교육, 영어교육 |함께 생각해요| 교육의 실제 2: 학원, 대안학교 에필로그■ 당신의 목표는 아이의 명문대 진학인가, 평생 행복인가? 여성잡지 코너에 자녀교육이 필수항목이 된 지는 이미 오래 되었고, 하루에도 몇 권씩 자녀교육에 관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한 부모의 체험담과 노하우를 기록한 서적들이 자랑스럽게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책들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점이다. 대부분의 자녀교육서 결말은 유명대학 아니면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그것으로 마치 인생의 성공이 결정된 것 같이 말이다. 요즘 기준으로 ‘성공’을 정의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는 삶’이라 할 것이다. 성공을 경쟁을 뚫고 이루는 성과물로 인식하는 데 문제가 있다. 이런 성공은 항상 속도에 쫓기고 경쟁으로 불안하다. 밖에서는 박수를 받아도, 속으로는 한없이 위축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아이의 명문대 진학을 바라는 것은 아이가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마음이 왜곡되어 목적을 상실하고, 겉에 보이는 성공만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랑하는 내 아이가 평생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면, 이제는 자녀교육의 목표를 수정하자. ‘성공’이 ‘행복’을 보장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되새기자. 성공이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서 얻는 것이라면, 행복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얻는다. 그 만족감은 타인과의 비교에서가 아니라 스스로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성취감에서 비롯된다. 눈에 보이는 성공을 애써 강요하지 않아도, 행복을 느끼며 사는 아이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자신의 달란트를 100% 발휘할 수 있다. ■ 아이의 달란트를 꽃 피우는 것은 부모의 믿음이다!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자신의 달란트를 꽃 피우게 만드는 힘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믿음에서 나온다. 믿음은 기다림이다. 씨마다 그 종류가 다르고, 꽃 피는 시기도 다르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자기 쓰임이 있다. 섣부르게 하다가 농사를 망칠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기다림이다. 이 기다림은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다. 반드시 꽃이 필 것을 믿으며 기다리는 믿음의 기다림이다. 부모들이 굳건한 믿음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 자녀들은 백 배 이상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한없는 믿음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자녀를 가르치거나 훈계할 때 부모는 몇 번이나 속을 끓여야 한다. 그러나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해도, 이것이 자녀의 미래에 대한 믿음의 포기까지 이르러서는 안 된다. 아이의 발달 속도는 각각 다르다. 또 부모가 요구하는 것이 자녀의 재능과는 다른 방향일 수도 있다. 자녀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는데 사회나 부모가 설정한 과정을 밟지 않는다고 자녀를 절망시켜서도 안 된다. 믿음이란 부모의 생각과 경험을 접고 자녀안에 있는 무한한 능력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자녀교육에 지친 우리 시대 부모들에게 믿음의 눈으로 아이의 키우기 위한 16가지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
감기약의 불편한 진실
전나무숲 / 전나무숲 (지은이) /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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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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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숲 (지은이)
감기 기운이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사 먹는 감기약, 그러나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닌 증상 억제제일 뿐이며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약이다. 이 책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 의사들의 증언,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토대로 감기약의 실체를 밝히고, 올바른 감기약 사용법, 약 없이 근본적으로 감기를 치료하는 방법과 비타민의 역할과 면역력의 힘을 설명한다.프롤로그_ 감기약은 감기 치료를 ‘늦추는 약’이다 PART 1. 우리가 믿어온 감기약의 효능은 허구였다 감기는 치료제가 없다 감기약이 부르는 다양한 부작용들 허탈한 감기약의 실체 항생제에 대한 무서운 진실 종합감기약은 종합적 부작용을 부른다 편의점에서 파는 감기약은 안전할까? PART 2. 감기약은 어떻게 처방되는 것일까? 의사들은 왜 감기약을 처방할까? 감기 치유의 과정과 약의 역할 감기에 좋다는 주사의 효능, 믿을 만한가? 영아에게 감기약을 주는 것은 생명을 빼앗는 일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감기가 아닌 질병들 PART 3. 감기를 이기는 비타민과 면역력의 힘 감기를 이기는 비타민C의 힘 비타민 섭취,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 면역력 파괴의 주범들 감기 치료에 도움이 안 되는 잘못된 속설들 평소에 할 수 있는 감기 예방법감기는 우리 몸이 보내는 휴식 신호! 약 없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만으로도 저절로 낫는다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닌 증상 억제제일 뿐이며,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약이다! 감기 기운이 느껴지면 자연스럽게 사 먹는 감기약, 그러나 감기약은 치료제가 아닌 증상 억제제일 뿐이며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약이다. 이 책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 의사들의 증언,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토대로 감기약의 실체를 밝히고, 올바른 감기약 사용법, 약 없이 근본적으로 감기를 치료하는 방법과 비타민의 역할과 면역력의 힘을 설명한다. ● ‘감기 증상’은 발병의 신호가 아니라 ‘치유의 신호’다. 그러므로 감기약을 먹어 증상을 억제하는 건 오히려 감기 치료만 늦출 뿐이다. ● 항생제는 감기 바이러스는 죽이지 못하면서 몸에 있는 좋은 균까지 죽임으로써 면역력을 낮춘다. 게다가 각종 부작용을 낳고, 슈퍼박테리아의 원인이 된다. ● 종합감기약은 만병통치제가 아니다. 내게 필요 없는 증상 억제 성분까지 먹게 해 부작용을 종합적으로 가져오는 위험한 약이다. ● 감기에 좋다는 주사는 치료 효과보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더 크다. ● 어린아이에게 감기약을 주는 건 생명을 빼앗는 일이다. ●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고의 감기 치료법이다. 병원의 감기 치료와 감기약에 대한 불편하고도 무서운 진실 우리는 ‘○○약’이라고 하면 그것이 해당 질병을 ‘치료한다’고 생각한다. 위장약은 위장에 생긴 질병을 고치고, 변비약은 변비를 해소하고, 감기약은 감기를 고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처방받는 감기약의 면면을 살펴보면 허탈해진다. 감기를 고치는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으면 대략 항생제,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진해거담제, 소화제, 위장약 등 7가지 약이 포함된다. 증상에 따라서 이 중 3~4가지만 처방하거나 7가지 이상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약들은 감기를 직접적으로 치료하기보다는 감기 증상을 하나하나 억제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여기에 소화제와 위장약이 포함되는 건 다른 약들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위장에 문제가 생길 것을 예상하고 미리 처방한 거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알고 있는가?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사실 발병의 신호가 아니라 감기가 ‘치유되고 있다는 신호“라는 것을 말이다. 감기 증상들과 그 의미 몸에서 열이 난다 → 열을 통해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있다. 가래와 콧물이 난다 → 체내 분비물을 체외로 내보낸다. 기침이 난다 → 바이러스로 인한 이물질을 체외로 뱉어낸다. 즉 감기약은 감기가 치유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래, 기침,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을 억제함으로써 마치 감기가 치료된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다 보니 인체는 약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그 거부반응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 특히 항생제는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려다 좋은 균까지 죽여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과용할 경우 슈퍼박테리아를 키우는 역할까지 한다. 한마디로 치료는커녕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무서운 약인 것이다. 물론 의사들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감기약을 처방하며 감기를 ‘낫게 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감기에 좋다면서 각종 주사제를 권유한다. 의사들이 그렇게 하는 건 사람들의 약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심리와 관련이 깊다. 감기약의 대표적인 부작용들 항히스타민 성분이 졸음과 현기증을 일으킨다. 합성비타민C와 결합했을 때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슈도 에페드린 성분이 배설 기능에 이상을 일으킨다. 스티븐슨 증후군, 과민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치매, 안압 상승의 위험도 있다. 술, 카페인, 자몽과 라임 등 특정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만으로도 저절로 낫는다! 의사들도 정확히 얘기해주지 않는 감기약의 부작용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다음의 사항들을 실천한다면 면역력이 강해져서 감기를 예방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좀 더 빨리 감기 증상들을 떨쳐낼 수 있다. 감기 예방&치료에 좋은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음식으로 채워지지 않는 영양소는 보충제를 먹어서라도 채운다. 특히 비타민C는 면역력을 기르는 효과가 크므로 천연 제품으로 골라서 꾸준히 섭취한다. 평소 6시간 이상 잠을 푹 잔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빨리 풀어버린다. 스트레칭이라도 좋으니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천연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실내 습도를 조절해 바이러스의 힘을 떨어뜨린다. 주변을 청결히 하고, 정상 체온 유지에 힘쓴다. 감기에 걸리면 최소 2~3일간 푹 쉬고, 영양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한다. 어쩌면 감기는 정신없이 건강을 희생하며 달려가는 현대인에게 ‘잠깐 쉬어 가라’고 말을 건네는 소중한 브레이크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몸을 제발 좀 돌봐주세요’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푹 쉬자. 그러면 우리 몸은 금방 기운을 낼 것이며, 큰 병에 시달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이제 소중한 자신의 몸을 보살피는 일을 ‘감기’로부터 시작해보자.
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
미디어샘 / 박진호 (지은이)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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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진호 (지은이)
직장생활을 하며 해외출장 틈틈이 이탈리아 골목길의 풍경을 그리며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레저)’의 삶을 살아가는 ‘생활인’ 박진호의 첫 책 <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이 출간되었다. 이탈리아는 맛집이 즐비한 굽이진 골목, 수변도시를 이어주는 다리, 한낮의 여유가 느껴지는 광장 등 눈길 주는 곳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박진호 작가는 2차세계대전 중 사라질 뻔한 ‘오래된 다리’를 그리고, 단테의 무덤이 있는 라벤나에 찾아간다. 그는 그림을 그리면서 풍경을 더 오래 관찰할 수 있었고, 그 의미를 글로 담아낼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글과 그림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이탈리아 구석구석의 삶을 만나게 된다. 화려하고 낭만적이게만 보이던 도시에도 소담스러운 삶이 있다. <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이 소개하는 이탈리아 골목길의 면면을 마주하는 동안, 버킷리스트 실현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part 01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오래된 다리 ─ 피렌체Firenze | 여인의 약탈과 곱창파스타, 그리고 티본스테이크 ─ 피렌체 성당의 두오모 | 그대에게로 가는 사랑의 길 ─ 친퀘테레Cinque Terre | 나른한 오후 ─ 시에나Siena | 중세의 마천루 ─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 part 02 원초적 욕망을 채우고 싶다면 미친 도시, 그리고 두개의 탑 ─ 볼로냐Bologna | 기네스와 거리의 악사들 ─ 볼로냐 | 발사믹, 람브루스코, 그리고 페라리 ─ 모데나Modena | 뼈들의 전쟁 ─ 라벤나Ravenna | 그 여자, 그 남자 ─ 산마리노San Marino part 03 잊지 못할 풍경 속으로 이탈리아 알프스 속으로 ─ 볼차노Bolzano와 돌로미티Dolomite | 길을 잃다 ─ 베네치아Venezia | 바다와 결혼한 도시 ─ 베네치아 | 베네치아의 작은 섬들 ─ 무라노Murano와 부라노Burane | 영원한 사랑 ─ 베로나Verona part 04 모든 길은 로마로 오드리 헵번과 인연의 시작 ─ 로마Rome | 다시 찾은 도시 ─ 로마 | 모두가 슈퍼맨이 되는 곳 ─ 피사Pisa | 벼락치기 남부 투어 ─ 폼페이Pompeii와 포지타노Positano | 성 요한 기사단과 왕좌의 게임 ─ 몰타Malta 에필로그“일과 여행을 동시에…” 이탈리아 출장하며 피렌체 골목길 풍경 그린 25년차 직장인의 드로잉 에세이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절, 그 시간 속의 창조적 내면에 집중하며 멋진 인생의 밀도를 만들어낸 이야기 직장생활을 하며 해외출장 틈틈이 이탈리아 골목길의 풍경을 그리며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레저)’의 삶을 살아가는 ‘생활인’ 박진호의 첫 책 《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이 출간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휴가와 업무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다. 휴가지로 서류가방을 들고 원격으로 일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다. 저자 박진호는 어느덧 지천명에 접어든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는 매년 관성처럼 이탈리아로 출장을 다녀왔지만, 서서히 이탈리아의 골목길 풍경에 매료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번도 잡아본 적 없는 붓과 수채물감, 드로잉노트가 담긴 가방을 메고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후 유럽 출장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외부 파트너사와 미팅을 마치고, 미로 같은 피렌체 골목길에 들어서는 순간, 25년 차 직장인의 ‘부캐’가 시작되는 것이다. 김성신 출판평론가는 일과 여행의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삶의 방식인 블레저 문화의 이면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에 대해 이렇게 평한다. “두 번 사는 것도 아니고,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니다. 그러니 인생의 단 한 순간도 놓치지 말자. 우리의 모든 시간은 아름다워져야 한다. 공돌이 아저씨의 작품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예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우리 인생의 무게만큼이나 묵직하다.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절을 보내면서, 그 시간 속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내면에 집중함으로써 멋진 인생의 밀도를 만들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문화와 예술의 세상으로부터 너무 멀리 걸어 나온 우리 중년들에게 특별히 이 책을 권한다.” 출장의 틈새로 이탈리아 골목에 깃든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함으로써 버킷리스트 실현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직장생활에 치여 살다 보면 인생의 버킷리스트 따위 허황된 일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버킷리스트가 거창하거나 원대한 목표일 필요는 없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출장의 틈새로 이탈리아 골목에 깃든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함으로써 버킷리스트 실현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탈리아는 맛집이 즐비한 굽이진 골목, 수변도시를 이어주는 다리, 한낮의 여유가 느껴지는 광장 등 눈길 주는 곳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다. 박진호 작가는 2차세계대전 중 사라질 뻔한 ‘오래된 다리’를 그리고, 단테의 무덤이 있는 라벤나에 찾아간다. 그는 그림을 그리면서 풍경을 더 오래 관찰할 수 있었고, 그 의미를 글로 담아낼 수 있었다. 우리는 그의 글과 그림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이탈리아 구석구석의 삶을 만나게 된다. 화려하고 낭만적이게만 보이던 도시에도 소담스러운 삶이 있다. 《이탈리아 골목길 드로잉 산책》이 소개하는 이탈리아 골목길의 면면을 마주하는 동안, 버킷리스트 실현을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슬램덩크 챔프
대원씨아이(만화) /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 2023.01.06
15,000
대원씨아이(만화)
소설,일반
이노우에 타케히코 (지은이)
코딩 자율학습 나도코딩의 파이썬 입문
길벗 / 나도코딩 (지은이) /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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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나도코딩 (지은이)
유튜브와 인프런 최고의 인기 강의를 한 권에 담았다. 일상 속 재미있는 예제로 파이썬 기본 개념을 배우고 1분 퀴즈, 실습 문제, 셀프체크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으로 파이썬을 완공할 수 있다. 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단계적 용어 설명과 친절한 지시선으로 막힘없이 따라 할 수 있다. 기본 설명 외에 팁, 노트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혼자 공부할 때 생길 수 있는 의문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1장 Hello, 파이썬! 1.1 개발 환경 설정하기 1.2 첫 번째 파이썬 프로그램 작성하기 2장 자료형과 변수 2.1 숫자 자료형 2.2 문자열 자료형 2.3 불 자료형 2.4 변수 2.5 주석 2.6 실습 문제: 역 이름 출력하기 3장 연산자 3.1 연산자의 종류 3.2 연산자의 우선순위 3.3 변수로 연산하기 3.4 함수로 연산하기 3.5 실습 문제: 스터디 날짜 정하기 4장 문자열 다루기 4.1 문자열이란 4.2 원하는 만큼 문자열 자르기: 슬라이싱 4.3 함수로 문자열 처리하기 4.4 문자열 포매팅 4.5 탈출 문자 4.6 실습 문제: 비밀번호 만들기 5장 자료구조 5.1 리스트 5.2 딕셔너리 5.3 튜플 5.4 세트 5.5 자료구조 변환하기 5.6 실습 문제: 당첨자 뽑기 6장 제어문 6.1 조건에 따라 분기하기: 조건문 6.2 같은 일 반복하기: 반복문 6.3 실습 문제: 택시 승객 수 구하기 7장 함수 7.1 함수 정의하기 7.2 전달값과 반환값 7.3 함수 호출하기 7.4 변수의 범위: 지역변수와 전역변수 7.5 실습 문제: 표준 체중 구하기 8장 입출력 8.1 표준 입력받기: input() 8.2 표준 출력 시 유용한 기능 8.3 다양한 형식으로 출력하기: format() 8.4 파일 입출력 8.5 데이터를 파일로 저장하기: pickle 모듈 8.6 파일 한 번에 열고 닫기: with 문 8.7 실습 문제: 보고서 파일 만들기 9장 클래스 9.1 게임 소개 9.2 클래스와 객체 생성하기 9.3 클래스 상속하기 9.4 동작 없이 일단 넘어가기: pass 9.5 부모 클래스 호출하기: super() 9.6 게임 완성 9.7 게임 최종 리뷰 9.8 실습 문제: 부동산 프로그램 만들기 10장 예외 처리 10.1 예외 처리하기 10.2 오류 발생시키기 10.3 사용자 정의 예외 처리하기 10.4 오류와 상관없이 무조건 실행하기: finally 10.5 실습 문제: 치킨 주문하기 11장 모듈과 패키지 11.1 모듈 다루기 11.2 패키지 다루기 11.3 모듈 공개 설정하기: __all__ 11.4 모듈 직접 실행하기 11.5 패키지와 모듈 위치 확인하기 11.6 패키지 설치하기 11.7 내장 함수 사용하기 11.8 외장 함수 사용하기 11.9 실습 문제: 나만의 모듈 만들기30만 명의 구독자와 2만 6천 명의 수강생이 증명한 최고의 파이썬 강의 나도코딩의 프로그래밍 학습 노하우를 배우자! 유튜브와 인프런 최고의 인기 강의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일상 속 재미있는 예제로 파이썬 기본 개념을 배우고 1분 퀴즈, 실습 문제, 셀프체크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으로 파이썬을 완공할 수 있습니다. 이제 코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딩은 전공자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레 포기하지 마세요. 파이썬은 초보자가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코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도코딩이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단계적 용어 설명과 친절한 지시선으로 막힘없이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명 외에 팁, 노트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혼자 공부할 때 생길 수 있는 의문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제 <코딩 자율학습 나도코딩의 파이썬 입문>으로 완벽한 코딩 자율학습을 경험해 보세요.
만화로 보는 회계학 콘서트
멘토르 / 하야시 아츠무 글, 다케이 히로후미 그림, 박종민 옮김, 이상근 감수 / 20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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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르
소설,일반
하야시 아츠무 글, 다케이 히로후미 그림, 박종민 옮김, 이상근 감수
스토리텔링으로 설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계책 일본과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회계학 콘서트』의 만화판으로 회계학의 지루하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탄한 구성과 생생한 현장감이 녹아 있어 기본 회계원리뿐 아니라 경영 구조와 자금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아버지의 사망으로 갑작스럽게 회사 ‘한나’를 물려받게 된 새내기 사장 유키가 회계 공부를 통해 부실 투성인 기업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경영에 필요한 기초 회계원리를 배워 나가는 과정을 엮었다. 이를 통해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PDCA 사이클, 한계이익, 분식회계, 원가관리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을 선별하여 설명한다. 특히 복잡한 숫자나 어려운 계정 항목 등 딱딱한 표식보다는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을 통해, 그림을 통해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프롤로그 | 느닷없는 사장 취임 은행의 융자 중단 통보 회계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하다 제1장 회계는 눈속임이자 숨은 그림 찾기다 - 회계의 본질과 손익계산서의 구조 일본 전통 요리 가게에서의 첫 번째 강의 루빈의 항아리 속에 숨은 그림 노파와 소녀의 눈속임 그림 제2장 현금제조기의 효율을 높여라 - 대차대조표 이해하기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두 번째 강의 현금이 먼저다 대차대조표의 왼쪽과 오른쪽의 관계 성과 측정기 제3장 참다랑어 초밥이 돈이 되지 않는 이유「전편」 -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초밥 가게에서의 세 번째 강의 참다랑어 초밥이 돈이 되지 않는 이유「후편」 심야 영업을 하는 슈퍼마켓이 늘어난 이유 재고는 왜 늘어날까? 현금흐름표 제4장 채점한 시험지를 보지 않는 아이는 성적이 나쁘다「전편」 - 경영 계획과 월별 결산의 PDCA 사이클 자택에서의 네 번째 강의 월별 결산서의 필요성 경영 주기 PDCA 사이클을 돌리자 채점한 시험지를 보지 않는 아이는 성적이 나쁘다「후편」 - 경영 비전을 갖자 경영계획에서 회계의 중요성 제5장 만두 가게와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어느 쪽이 더 돈벌이가 될까 - 이익 구조와 손익분기점의 분석 만두 가게에서의 다섯 번째 강의 한계이익과 고정비를 알면 회사의 이익 구조를 알 수 있다 손익분기점 매출을 계산해보자 제6장 샤넬이 비싼 이유 - 보이지 않는 현금제조기와 기업브랜드 경영 마루노우치 와인 바에서의 여섯 번째 강의 브랜드 가치는 보이지 않는 현금제조기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자 제7장 성형미인을 조심하라 - 분식회계를 식별하는 방법 중국 전통 레스토랑에서의 일곱 번째 강의 경영자의 필수조건 분식회계를 식별하는 방법 금액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한 과목에 주의하자 재고를 사용한 분식회계는 마약 제8장 높은 이익을 내는 공장일수록 바쁘게 돌아간다 - 원가관리와 활동기준원가계산 메밀국수 가게에서의 여덟 번째 강의 제품원가를 낮추자 공장 유지비를 줄이자 공장 활동을 가시화하자 가시화는 이상한 점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상태 재료비를 줄이자 제조 속도를 올리자 제9장 경영자의 결단이 성패를 좌우한다 - 기회손실과 의사결정 원가를 낮추는 세 가지 방법 가구라자카 와인 바에서의 아홉 번째 강의 기회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경영자의 본분 중국으로 진출하는 방법 중국 기업에 생산을 위탁한다면? 직접 만들 것인가 외주를 맡길 것인가 제10장 셜록 홈스의 예리한 눈과 민첩한 행동력을 갖춰라 - 이상한 점을 눈여겨보고 그 원인을 규명하라 복어 가게에서의 열 번째 강의 월별 결산이 적자로 전락 조력자의 등장 반품은 최악의 사태 제11장 회계의 속임수에 주의하라 - 역분식 식별하기 본사 회의실에서의 대결 현금흐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흑자 결산을 적자 결산으로 에필로그 | 꿈을 향해서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마지막 강의베스트셀러 『회계학 콘서트』 만화판 초보자를 겨냥한 회계학 입문서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뿐 아니라 개인들의 회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인은 물론 주부, 학생에 이르기까지 회계학을 배우고 나섰다. 이들이 회계학을 배우는 이유는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의 상관관계, 회사에 이익이 되고 있는가 하는 기본적인 회계 상식 없이는 업무를, 경제생활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계학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인식을 쉽게 떨칠 수는 없다. 이 책은 이런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미 일본과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회계학 콘서트』의 만화판으로 회계학의 지루함을 해소하기에 충분하다. 탄탄한 구성과 생생한 현장감이 녹아 있어 기본 회계원리뿐 아니라 경영 구조와 자금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도형을 통해, 그림을 통해 개념을 설명 아버지의 사망으로 갑작스럽게 회사 ‘한나’를 물려받게 된 새내기 사장 유키가 회계 공부를 통해 부실 투성인 기업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경영에 필요한 기초 회계원리를 배워 나가는 과정을 엮었다. 이를 통해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PDCA 사이클, 한계이익, 분식회계, 원가관리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을 선별하여 설명한다. 특히 복잡한 숫자나 어려운 계정 항목 등 딱딱한 표식보다는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을 통해, 그림을 통해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올바른 투자를 위해서는 기본 회계 지식이 필요 워렌 버핏이 성공한 이유는 투자할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회계는 주관적인 판단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CFO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제무제표를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떤 계정을 자본으로 할 수도 있고, 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역분식을 할 수도 있다. 때문에 투자자는 끊임없는 관찰을 통해서 정직한 기업을, 기업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이 책은 그 점에서 경영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회계장부에 나오는 수치의 이면에 있는 진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주 등장하는 용어(항목)를 정리하고, 그 용어가 갖는 의미, 그 사이의 상관관계 등을 설명한다.
언바운드
인플루엔셜 / 조용민 (지은이) /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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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소설,일반
조용민 (지은이)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해야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있고, 기술의 혁신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지금처럼 일해도 좋을지, 오랫동안 재미있게 일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 풀리지 않는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고민에 구글 매니저 조용민은 단순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언바운드(UNBOUND)하라!” 내가 가진 생각의 속박, 습관적인 사고의 틀을 과감히 깨고 나 자신과 세상을 다시 바라보라는 것이다. 관점을 달리하면 지금 내게 닥친 문제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인다는 것.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조용민 매니저는 그간 기업들의 생존 전략 기저에 있는 혁신 동력, 대담한 성장법, 독창적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터득해왔다. 《언바운드》는 그런 저자가 일하면서 배우고, 공부하고 깨달은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구글러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부법’, ‘목표를 이루게 하는 습관’ 등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속도의 시대에 나만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열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내 업무를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낼 것인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지 등 불확실한 미래를 확신으로 바꿔줄 최고의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프롤로그 _ 당연한 것, 진부한 것, 뻔한 것에 맞서 Part 1. 다가온 미래,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하라 (겟 암드_Get Armed) 1. 변화의 최전선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속도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경쟁력지금 당신이 고민해야 하는 문제새로운 기술을 나의 일에 연결하기도구와 자원 똑똑하게 활용하기 2.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생각의 전환을 이끄는 힘, 데이터 리터러시믿을 만한 데이터를 보고 있는가관점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3. 대체불가능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고민의 영역을 넓히는 것퀀텀 점프를 하려면인생에 쓸모없는 우연이 있을까?생존을 위해 필요한 3가지 Part 2. 자신의 일에 새로운 기술을 연결하라 (트렌드 새비_Trend Savvy) 4. 안테나를 세우고 세상을 센싱하라 당신은 정말 트렌드에 민감한가?판을 바꾸는 결정적 기술방탄소년단이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5. 누구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찾는가 사용자 관점에서 출발하기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인지적 접근, 인체공학적 접근인간은 애초에 인지편향의 동물이다 6. 자기 안에 갇히지 않아야 기회가 보인다 꼰대는 더 이상 배울 수 없다?리더일수록 발언점유율을 낮춰라재료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자신의 일에 오너십을 가져라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라 Part 3. 다양한 관점에서 집요하게 솔루션을 찾아라 (딥씽킹_Deep Thinking) 7. 문제의 근원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법 코브라 이펙트와 WHY 질문제대로 된 이유를 찾아라정확한 기준에 피벗하라사용자 친화적이 되어라리더십에도 WHY가 필요하다 8. 눈앞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면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기10×Thinking, 10×Strategy사용자 관점에 서야 보이는 것들정해진 성공 공식은 없다기회를 발견하는 창의적 유연함 9. 데이터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직관과 영감을 키워주는 재료데이터 프라이밍의 함정내가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 열어두기당연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기다수결과 평균의 함정을 경계하라 Part 4. 이타적인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컬래버레이션_Collaboration) 10. 새로운 가치는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다름과 틀림은 다르다궁극의 이기주의자가 되어라 11. 구글에서 배운 협업의 자세 구글의 리더들이 팔로우십을 추구하는 이유피드백을 어떻게 할 것인가성과를 높이는 심리적 안전감‘YES, AND’ 원칙으로 신뢰의 힘은 생각보다 세다 12. 협업을 이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협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유WHY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생각하라단순한 호기심을 적극적인 관심으로 만들려면관심을 행동으로 바꾸는 넛지 전략 Part 5. 한계를 뛰어넘어 단단하게 성장하라 (비욘드 더 엣지_Beyond the Edge) 13.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부법 성장에 방점을 찍어라나에게 맞는 성장 목표를 정하라당당하게 훔치기열정과 끈기 가지기솔직하게 인정하기가장 좋은 교재는 ‘사람’이다지속가능한 성장, 행복한 성공 14. 일이 되게 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법 일을 잘하는 것과 되게 하는 것의 차이일을 하는 이유를 잊지 않는다진정성이 일을 되게 만든다핵심역량을 탄탄하게 다진다 15.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들의 성장법 예전에 하지 않던 일 해보기반복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가지기습관을 만드는 시간 사용법실패를 통해 배우기생각했다면 실행한다★2020 구글 아시아태평양 BEST 롤모델 팀리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야나두 대표 김민철, 세바시 대표PD 구범준 강력 추천! “속도의 시대, 구글러들은 어떻게 일하고 무엇을 준비하는가”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매니저 조용민이 말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독창적 아이디어, 대담한 성장법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해야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있고, 기술의 혁신 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지금처럼 일해도 좋을지, 오랫동안 재미있게 일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 풀리지 않는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 모든 고민에 구글 매니저 조용민은 단순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언바운드(UNBOUND)하라!” 내가 가진 생각의 속박, 습관적인 사고의 틀을 과감히 깨고 나 자신과 세상을 다시 바라보라는 것이다. 관점을 달리하면 지금 내게 닥친 문제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인다는 것.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조용민 매니저는 그간 기업들의 생존 전략 기저에 있는 혁신 동력, 대담한 성장법, 독창적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터득해왔다. 《언바운드》는 그런 저자가 일하면서 배우고, 공부하고 깨달은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례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구글러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부법’, ‘목표를 이루게 하는 습관’ 등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속도의 시대에 나만의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열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내 업무를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낼 것인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지 등 불확실한 미래를 확신으로 바꿔줄 최고의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게임의 룰을 바꾸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세계 최고 기업 구글의 혁신 전략을 내 삶에 적용하는 법 300년 전 세상을 떠난 루이 14세의 음성을 지금 들을 수 있을까? 실제로 구글은 프랑스 방송사 카날플러스에서 의뢰를 받아 루이 14세의 목소리를 AI로 재현했다.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매일 기록된 루이 14세의 건강정보를 분석해 목소리 재현에 성공한 것이다. 구글의 기술적 진보도 놀랍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따로 있다. 루이 14세가 주인공인 드라마 의 홍보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홍보담당자의 새로운 ‘관점’이다. 화려한 캐스팅, 역사적 고증으로 구현한 미술 세트, 막대한 규모의 제작비를 강조하는 기존의 마케팅 방식과 루이 14세의 육성을 직접 들려주는 것. 과연 무엇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킬까? 기술 혁신의 속도가 얼마나 빨라졌는지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매체를 통해 접하고, 또 실생활에서도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내 삶과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 달라진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한 방법론들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고 있다. 기업과 사회는 이미 차별화된 사고와 새로운 행동 방식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도 예외일 수 없다. 기존에 성공을 이루어낸 법칙, 경험, 논리, 지식, 자질이 더 이상 의미 있는 결과로 연결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는 카날플러스 홍보담당자가 시도했던 발상의 전환, 즉 새로운 관점으로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게임의 룰을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공도, 성장도 불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글 매니저 조용민은 이 책《언바운드》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가치와 독창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가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일하면서 체득한 생존과 성장의 비밀, 독창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노하우, 그밖에 실제 회의석상에서 깨달은 깊은 인사이트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언바운드’한 관점을 갖추는 법부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팁까지, 게임의 룰을 바꾸고 끝내 성공에 이르는 방법들을 하나씩 들려준다. “아이디어를 고민하기 전에 반드시 갖춰야 할 것들”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세 가지 생존 키트 : 트렌드 새비, 딥씽킹, 컬래버레이션 이제 빅데이터라는 말조차 식상할 만큼 우리가 습득할 수 있는 정보와 데이터 양은 방대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얼마나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가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적 조건이 아니다. 남다른 관점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찾아내 연결하는 역량과 자질이 훨씬 중요해졌다. 《언바운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세 가지 생존 키트를 제시한다. 이는 구글이 혁신 동력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며 대담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생존 키트 1. 트렌드 새비(Trend Savvy) : 자신의 일에 새로운 기술을 연결하라 한국의 대표 글로벌 소셜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앱 아자르를 한 번 살펴보자. 전 세계 5억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화상채팅 앱 아자르에는 ‘배경을 지우는 기술’이 탑재돼 있다. 상대와 대화를 하다 보면 배경이 드러나기 마련인데, 하이퍼커넥트는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사용자들의 입장에 주목해 업스케일링(upscaling) 기술을 적용했다. 업스케일링은 AI로 사물의 테두리를 인식해 정교하게 오려내는 기술로, 새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 하이퍼커넥트는 업스케일링과 화상채팅이라는 연관성 없어 보이는 두 기술을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냈다. 이 사례에는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우리가 이미 갖춘 자원, 즉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를 다양한 관점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연결하면 누구나 뜻밖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트렌드 새비한 사례들을 통해 눈앞의 기술들을 폭넓게 조망하고 필요한 것들을 짚어내는 안목을 얻을 수 있다. ★생존 키트 2. 딥씽킹(Deep Thinking) : 다양한 관점에서 집요하게 솔루션을 찾아라 유튜브는 광고 노출에 대한 과금 기준을 ‘30초’로 삼는다. 이 시간은 어떻게 결정된 것일까? 유튜브에서는 본 영상이 재생되기 전 혹은 중간에 광고 영상이 재생되는데 5초가 지나면 ‘광고 건너뛰기’ 버튼을 누를 수 있다. 그런데 만일 30초 이내에 건너뛰기 버튼을 누르면, 유튜브는 이를 조회수에 카운팅하지도 과금하지도 않는다. 물론 3초만 노출되어도 광고 과금이 진행되는 플랫폼도 있다. 3초와 30초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30초는 사용자 관점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30초 이상 광고를 시청할수록 잠재고객에게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고,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제품 노출이 아니라 메시지 전달을 기준으로 삼았기에 ‘30초’라는 수치가 나온 것이다. 유튜브는 정교하게 정보를 분석했고, 어떤 플랫폼보다도 높은 수익 창출을 이끌었다. 이것이 바로 딥씽킹이다.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WHY 질문을 세우고,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기준이 되는 피벗(pivot)을 잡고, 사용자 관점에서 확인해보는 사고 과정을 일컫는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여야 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있다면, 저자가 체계적으로 제시한 딥씽킹 과정을 찬찬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당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생존 키트 3.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 이타적인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탁월한 아이디어라도 혁신적인 결과물로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서는 협업, 즉 컬래버레이션 역량이 절실하다. 트렌드 세비, 딥씽킹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았더라도 혼자 힘만으로는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글에서는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하고자 각 팀의 성과를 나누고, 그 공유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주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회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점이 사장되지 않도록 막는 ‘YES, AND’ 원칙, 매니저를 위한 ‘산소 프로젝트’ 등 단단한 협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저자가 흥미진진하게 펼쳐내는 회의석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체불가능한 인재들은 무엇이 다른가” 구글의 인재들이 매일 실천하는 성장 습관 ‘0.02초.’ 2016년 올림픽 남자 400미터 계주에서 일본은 미국을 0.02초 차이로 제치고 은메달을 기록했다.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살펴봤을 때 승패를 뒤집기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일본 선수들은 반년 동안 바통을 주고받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했고, 0.02초라는 ‘틈’을 찾아냈다. 성장하겠다는 집요한 노력이 끝내 성공으로 연결된 것이다.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결과를 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지 찾아내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작은 노력들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성장에 확실한 방점을 찍어주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언바운드》에는 머릿속에서만 그리던 일을 실제로 되게 하는 사소하지만, 매우 실용적인 성장 습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다. 구글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일하는 만큼,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거나 각자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저자는 그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이 실천하는 공부법과 습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당당하게 훔치기(steal with pride)’, ‘열정과 끈기(uncomfortably exciting) 가지기’, ‘솔직하게 인정하기(completely honest)’, ‘3D 시간 사용법’ 등이 그것이다. 특히 저자는 성장을 위한 습관으로 ‘멘토 찾기’를 강조한다. 저자가 제시한 최적의 멘토를 찾는 과정을 자신에게 대입해보면, 스스로 부족한 역량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단초를 얻을 수 있다. 《언바운드》에서 제시하는 습관들은 사소해 보이지만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성장의 틈을 발견해내는 집요함을 길러주고, 그 사이를 단단하게 채워줄 것이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미래를 맞이하기만 했던 시간에서 벗어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고 위기를 돌파할 힘을 전할 것이다.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그간 내 삶을 지탱해왔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사고의 틀’을 한자리에 고정해두지 말고 계속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치 살아 움직이며 진화해가는 생명체를 다루듯이 말이다. _ <Part 1. 다가온 미래,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하라> 예전에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 자체가 힘들었기 때문에 하나를 보고 열을 판단하는 것이 미덕이었다. 하지만 열 이상을 볼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갖춰진 지금은 열 이상을 보고 정확하게 ‘하나의 본질’을 꿰뚫어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일에서, 또 삶에 서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데이터를 넓고 깊게 보는, 즉 자신의 생각을 한 번 더 의심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고민해보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길러야 한다. _ <Part 1. 다가온 미래, 새로운 생각으로 무장하라> 우리가 사는 현재의 세상은 하루에도 엄청난 정보와 데이터를 쏟아내며, 도태되지 않으려면 어서 빨리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라고 압박한다. 하지만 모든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할뿐더러 정보와 기술 자체가 경쟁력이 되지는 않는다. 어떤 기술을 발견했을 때 그 기술을 자신이 하는 일에 어떻게 연결시킬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와 성과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_ <Part 2. 자신의 일에 새로운 기술을 연결하라>
수업이 즐거워지는 5분 음악놀이
기역(ㄱ) / 김항성, 김수형, 김해동, 윤지혜, 조태희, 최준기, 홍훈희 (지은이) /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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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ㄱ)
소설,일반
김항성, 김수형, 김해동, 윤지혜, 조태희, 최준기, 홍훈희 (지은이)
음악시간을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으로 바꾸어 주는 책이다. 티끄락(광주초등음악수업연구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음악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음악놀이를 리듬, 노래, 악기, 통합 유형으로 연구해 왔다. 이 책에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바로바로 활용 가능한 55가지 음악놀이가 들어 있다.- 머리말 - 추천글 - 워밍업놀이 01. 자동차입풀기 02. 호흡 늘리기 03. 교실 소리 지도 04. 음계사다리 - 리듬놀이 05. 미도솔 가위바위보 06. 지휘자는 너지? 07. 몸으로 박자 만들기 08. 리듬 복사하기 09. 리듬 전달하기 10. 리듬 도미노 11. 리듬 기차 12. 등으로 리듬전달하기 13. 땡 분의 땡 박자 14. 리듬 이름표 15. 말 리듬 릴레이 16. 말 리듬 오스티나토 17. 박수로 노래 맞히기 18. 컵타Ⅰ(기본 연주법) 19. 컵타Ⅱ(응용 연주) - 노래놀이 20. 숨은 공 찾기 21. 미션 임파써볼(ball) 22. X맨을 찾아라 23. X맨을 찾아라 2 24. 노래 바톤터치 25. 노랫말 지우기 26. 누가 소리를 내었는가? 27. 텔레파시 노래부르기 28. 설득 게임 29. 설득 게임 2 30. 볼륨 마에스트로 31. 피카소 크로키 32. 허공에 노래를 그려봐! 33. 인간 실로폰 34. 돌림노래 35. 노래 메들리 - 악기놀이 36. 악기 가져가기 37. 악기 소리 찾기 38. 소리 쌓기 39. 움직이며 악기 체험하기 40. 사라진 소리 찾기 41. 악기 꼭두각시 42. 악기 가이드 놀이 43. 장애물 악기 가이드 놀이 44. 붐웨커 소리 탐색 놀이 45. 붐웨커로 노래 부르기 46. 붐웨커 자리이동 47. 붐웨커 몰아주기 48. 붐웨커로 하는 2부 합창 49. 내 마음이 들리니? 50. 리코더로 나도 절대음감 - 통합놀이 51. 어떤 노래의 그림일까? 52. 정지 장면 만들기 53. 이 구역의 춤신은 누구? 54. 손으로 부르는 노래 55. 스카이프 인사이더 - 부록 - 음악수업 고민상담 - 교실악기 간편 활용 TIP!음치도, 박치도, 몸치도 모두 즐거운 음악시간! 음치도 박치도 몸치도 즐거운 음악시간, 상상이 가시나요? 『수업이 즐거워지는 5분 음악놀이』는 음악시간을 노래(악: 樂)하며 즐거운(락:樂) 시간으로 바꾸어 줍니다. “부르릉 부르릉” 시동부터 걸고 호흡을 늘리며, 음계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 지휘자를 따라하며 리듬을 전달하고, 컵타를 이용해 박자놀이를 하고, 립싱크 친구 찾아내며, 입으로만이 아니라 손으로 몸으로 악기로 음악놀이를 합니다. 노래를 못해 괴롭기만 했던 음악시간이 어느새 즐겁고 기다려집니다. 티끄락(광주초등음악수업연구회)에서는 지난 몇 년간 음악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음악놀이를 리듬, 노래, 악기, 통합 유형으로 연구해 왔습니다. 이 책에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바로바로 활용 가능한 55가지 음악놀이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도 교사도 즐거운 음악시간, 어렵지 않아요.머리글우리 반의 음악수업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음악시간의 표정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음악시간에 즐겁게 노래를 외우고, 리듬 전달놀이로 ‘컵타’를 배우는 학생의 모습, 노래를 부르지 않던 학생들이 게임 안에서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 가장 먼저 선생님이 웃으며 음악시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접한 놀이로 즐거운 음악수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현장의 많은 선생님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책으로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55가지의 즐거운 놀이로 선생님들의 음악시간이 즐거워지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단상
동문선 / 롤랑 바르트 (지은이), 김희영 (옮긴이) / 2023.06.02
30,000
동문선
소설,일반
롤랑 바르트 (지은이), 김희영 (옮긴이)
마르크스주의자, 구조주의자, 후기구조주의자, 등 '현기증나는 전이'를 통해 현대의 프랑스와 세계에 가장 활력적인 사유 체계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롤랑 바르트의 이 은 괴테를 비롯한 치열한 '사랑의 담론들'에 대한 지극한 글읽기의 산물이다. 그러나 그의 '사랑의 단상'은 '사랑의 이야기'나 '사랑의 철학'이 아니다. 뛰어난 글쓰기의 한 전범을 보여주는 바르트의 사랑의 담론 읽기는 고뇌와 기다림의 고통을 통해 욕망의 여행을 하면서 사랑과 상상계로의 회귀를 열망하는 과정에 다름 아니다. 그 과정은 '언어와 정신분석학이 우리의 모든 정서 형상에 인쇄하는 그 끔찍한 환원작업으로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마침내 승리하게 되는 소설적인 텍스트'이다. 그럼으로써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신화 해독자'의 이 아름다운 산문은 사랑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결합에의 꿈을 실형시켜 준다.이 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나는 빠져들어간다, 나는 쓰러진다..." 부재하는 이 "근사해!" 다루기 힘든 것 코에 난 작은 점 고뇌 사랑을 사랑하는 것 고행자 아토포스 기다림 검은 안경 "모든 안착한 사람들" 파국 래티시아 마음 "지상의 모든 쾌락"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나는 이해하고 싶다" "어떻게 할까?" 공모 "어쩌다 손가락이 -할 때" 사건, 장애물, 난관 그 사람됨의 몸 대담 헌사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귀다" 예속 충일 얼어붙은 세상 소설 / 드라마 살갗이 벗겨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유령의 배 "당신의 품 안의 따사로운 평온 속에" 상상계로부터의 유형 오렌지 페이딩 잘못 "선택받은 나날들" "난 미쳤어" "어색한 표정" 그라디바 푸른 연미복 속의 노란 조끼 동일시의 현상 이미지 알 수 없는 것 "누구를 원해야 할 지 가르쳐 주세요" 정보 제공자 "이렇게 계속 할 수 없어요" 해결의 상념 질투 사랑해요 사랑의 우수 사랑의 편지 다변 마지막 잎새 "난 끔찍해!" 대답 없음 구름 사랑의 외설스러움 눈물의 찬가 잡담 왜? 황홀 슬퍼할까? "그때 하늘은 얼마나 푸르렀던가?" 울림 아침의 노래 언쟁 "성직자는 한 사람도 따라가지 않았다" 기호의 불확실성 "별이 빛나건만" 자살의 상념 그대로 다정함 결합 진실 절제된 도취 색인 역자후기이 책의 필요성은 오늘날 사랑의 담론이 지극히 외로운 처지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 담론은 아마도 수많은 주제들에(그걸 누가 알 수 있단 말인가?) 의해 말해져 왔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보호받지는 못했다. 그것은 주변의 언어들로부터 버림받았다. 또는 무시되고, 헐뜯어지고, 웃음거리가 되어 왔다. 권력에서 단절되었을 뿐 아니라, 그 매커니즘(과학, 지식, 예술)과도 단절된 것이다. 이렇듯 하나의 담론이 모든 군생 집단 밖으로 추방당하여 스스로의 힘에 의해 비실제적인 것 안으로 표류하게 되면 , 그때 그것은 긍정의 장소가 - 비록 미미한 것이긴 하지만 - 되는 수밖에 없다. 요컨데 이 긍정은 바로 여기 시작하는 책의 주제이다.“나는 사랑하고 있는 걸까? … 그래, 기다리고 있으니까.”그 사람, 그 사람은 결코 기다리지 않는다.때로 나는 기다리지 않는 그 사람의 역할을 해보고 싶어한다.다른 일 때문에 바빠 늦게 도착해보려고 애써 본다.그러나 이 내기에서 나는 항상 패배자이다.무슨 일을 하든간에 나는 항상 시간이 있으며, 정확하며, 일찍 도착하기까지 한다.사랑하는 사람의 숙명적인 정체는 기다리는 사람, 바로 그것이다.사랑하면 할수록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사랑의 행위를 통해 내가 체득하게 되는 지혜는,그 사람은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그의 불투명함은 어떤 비밀의 장막이 아닌 외관과 실체의 유희가 파기되는 명백함이라는 것이다.그리하여 나는 미지의 누군가를, 그리고 영원히 그렇게 남아 있을 누군가를 열광적으로 사랑하게 된다.신비주의자적인 움직임! 나는 알 수 없는 것의 앎에 도달한다.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그러므로 여기에서 말하고 얘기하는 사람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손바닥 소설 2
문학과지성사 /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은이), 유숙자 (옮긴이)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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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은이), 유숙자 (옮긴이)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우리에게 『설국』으로 잘 알려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짧은 소설 122편을 모은 『손바닥 소설 1·2』(유숙자 옮김)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201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손바닥 소설』이 그중 68편을 선별해 묶어냈다면, 이번에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손바닥 소설 1·2』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이 작품집을 완역하여 펴냈다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책의 제목인 ‘손바닥 소설’이란 ‘손바닥에 써질 정도로 짧은 이야기’를 가리킨다. 이번에 출간된 『손바닥 소설 1·2』에 실린 작품들도 그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 200자 원고지 15매 안팎의 분량이며, 짧은 것은 심지어 2매, 긴 것 또한 32매 남짓하다. 즉 이 책에 실린 작품들 대부분이 길어야 겨우 30매가 될까 말까 한 극히 짧은 이야기다. 하지만 문제는 길이가 아니다. 평론가들은 ‘가와바타 문학의 고향’ 혹은 ‘가와바타 문학을 여는 열쇠’라는 표현으로 이 작품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 자신 스스로가 이 소설을 가리켜 ‘나의 표본실’이라 불렀을뿐더러, 가와바타 문학의 권위자인 마쓰자가 도시오松坂俊夫가 지적한 대로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와 더불어 그 작품 수 또한 매우 많기 때문이다.웃지 않는 남자 | 사족士族 | 전당포에서 | 구로보탄黑牡丹 | 일본인 안나 | 변소 성불成佛 | 이혼 부부의 아이 | 현미경 괴담 | 무희 여행 풍속 | 망원경과 전화 | 닭과 무희 | 화장의 천사들 | 화장 분粉과 가솔린 | 매여 있는 남편 | 무용 신 | 분장실의 유방 | 잠버릇 | 우산 | 싸움 | 얼굴 | 화장 | 여동생의 기모노 | 데스마스크 | 무용회의 밤 | 눈썹 | 등꽃과 딸기 | 가을바람의 아내 | 애견 순산 | 석류 | 열일곱 살 | 미역 | 자투리 | 친정 나들이 | 물 | 50전 은화 | 산다화 | 홍매紅梅 | 버선 | 언치새 | 여름과 겨울 | 댓잎 배 | 알 | 폭포 | 뱀 | 가을비 | 편지 | 이웃 | 나무 위 | 승마복 | 까치 | 불사不死 | 월하미인 | 땅 | 하얀 말 | 눈雪 | 진기한 사람 | 옮긴이의 말 | 작가 연보풍부한 내용, 복잡한 심리, 인간성에 가닿는 예리함…… 손바닥만 한 길이의 소설에 담긴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 “짧다, 그러나 여운은 길다”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우리에게 『설국』으로 잘 알려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짧은 소설 122편을 모은 『손바닥 소설 1·2』(유숙자 옮김)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2010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손바닥 소설』이 그중 68편을 선별해 묶어냈다면, 이번에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손바닥 소설 1·2』는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이 작품집을 완역하여 펴냈다는 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책의 제목인 ‘손바닥 소설’이란 ‘손바닥에 써질 정도로 짧은 이야기’를 가리킨다. 이번에 출간된 『손바닥 소설 1·2』에 실린 작품들도 그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 200자 원고지 15매 안팎의 분량이며, 짧은 것은 심지어 2매, 긴 것 또한 32매 남짓하다. 즉 이 책에 실린 작품들 대부분이 길어야 겨우 30매가 될까 말까 한 극히 짧은 이야기다. 하지만 문제는 길이가 아니다. 평론가들은 ‘가와바타 문학의 고향’ 혹은 ‘가와바타 문학을 여는 열쇠’라는 표현으로 이 작품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 자신 스스로가 이 소설을 가리켜 ‘나의 표본실’이라 불렀을뿐더러, 가와바타 문학의 권위자인 마쓰자가 도시오松坂俊夫가 지적한 대로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와 더불어 그 작품 수 또한 매우 많기 때문이다. ‘손바닥 소설’은 잠깐 중단된 시기도 있었으나 20대 초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가와바타 전 생애에 걸쳐 집필되었으며, 연구자에 따라 적게는 120여 편에서 많게는 175편에 이르는 작품 수에서 드러나듯 작가 자신의 남다른 애착과 열정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특히 이 책이 다루는 주제와 소재, 발상, 문체 등은 바로 가와바타 문학의 원점을 형성한다고 할 만하다. 다시 말해 ‘가와바타의 모든 것’이 여기에 응축된 것이다. 남녀 간의 미묘한 심리, 부부 사이의 애정 표현, 복잡한 인간 심리, 풍속적인 내용, 새와 짐승을 소재로 삼은 작품, 소년 소녀의 사랑, 자전적인 작품, 윤회 사상, 일상과 이탈, 야성적 미에 대한 동경 등 다채로운 소재와 내용이 그 어느 소설보다도 실험적인 기법으로 때로는 기괴하게, 때로는 환상적·몽환적인 분위기를 띠며 곳곳에 매복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가와바타는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사랑과 이별, 꿈, 고독, 죽음, 젊음과 늙음 등 어느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삶의 한 갈피씩을 냉혹하고 적나라하게, 그러나 따듯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손바닥만 한 길이’라는 특성상 한층 간결하고 섬세하게, 함축적인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따라서 『손바닥 소설 1·2』는 한마디로 ‘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한 편의 소설이 시적 감흥으로 넘치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한대로 팽창시킨다. 소설은 끝났는데 이야기의 여운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맴돈다. 이 중 「고맙습니다」는 이 책에 실린 작품들 가운데 자주 언급되는 대표작이다. 어머니가 딸을 팔러 가기 위해 함께 버스를 타는 데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버스를 타는 데서 끝난다. 좁디좁은 산길을 달릴 때마다 갓길로 비켜주는 승합마차와 짐수레와 인력거, 심지어 말에게까지 ‘고맙습니다’를 잊지 않는, ‘고맙습니다 씨’라고 불리는 마음 착한 운전사 때문일까. 어머니가 딸을 팔아야 하는 극도로 비극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 짤막한 소설은 더없이 따스하고 훈훈하게 읽힌다. 또 다른 소설 「동반 자살」은 애정의 속박, 허무와 슬픔을 다룬 작품으로, 손바닥 소설의 정점에 있다는 극찬을 받는다. 쇼트 쇼트short-short 형식의 소설을 다작한 호시 신이치는 이 작품을 가리켜 몇 번이나 다시 태어나도 ‘도저히 쓸 수 없는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가와바타 자신의 자전적인 작품으로는 이 책에 첫번째로 실린 「뼈 줍기」를 들 수 있다. 앞을 못 보는 조부의 죽음에 대해 쓴 ‘열여덟 살의 문장’이 기술된다. 알려진 대로 가와바타는 어린 시절 잇달아 부모를 잃고 16세 때까지 조부와 단둘이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때 체득된 허무감, 덧없음은 가와바타 문학의 뿌리로 자리 잡게 된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로 시작되는 『설국』에서 겹겹이 감춰진 상징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을 구사한 가와바타의 문체는 『손바닥 소설 1·2』에서도 생생하게 빛을 발한다. 이 책에 실린 각 작품의 발표 시기와 같은 시기에 발표된 중·단편 소설들의 주제 및 발상이 서로 호응 관계에 있다는 점, 스토리 중심의 소설이라기보다 시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설국』이 여러 ‘손바닥 소설’들로 구성되어 그 기법의 특징을 드러낸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손바닥 소설 1·2』가 가와바타 문학 세계가 품은 시혼詩魂의 전형이자 정수라는 평가가 과하지 않음을 새삼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아내는 신기하기 짝이 없다. 단골을 찾아 나선다고 말했는데, 교토 시내를 변소 빌려줍니다, 변소 빌려줍니다, 하고 떠들며 돌아다니는 건가 싶어 한참 궁리하다 지친 참에, 어느새 돈 통에 8푼을 던져 넣고 변소에 들어간 처녀가 있다. 그다음부턴 잇따라 들락날락 손님들이 좀처럼 끊이지 않기에 아내는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지며 지키고 섰는데, 머잖아 중간 휴식 팻말을 내걸고 변소 통을 퍼내는 소동―드디어 해 질 녘까지 변소 대여료 8,000푼, 그리고 다섯 짐을 퍼냈다.“아무래도 남편은 문수보살의 환생인가? 참말로 그 사람이 말한 꿈같은 일이, 난생처음 정말 이루어졌어!”기뻐 어쩔 줄 모르는 아내가 술을 사놓고 기다리는 그때, 애통하게도 업혀 들어온 것은 남편의 시신. “하치베의 변소에서 복통 발작을 일으켰는지 죽어 있었습니다.”남편은 집을 나가자마자 3푼을 내고 하치베의 변소에 들어가, 안에서 자물쇠를 잠그고 남이 열려고 하면, “에헴, 에헴……” 기침을 하고 그 기침에 목소리도 쉬고 낮이 긴 봄날, 일어설 수도 없게 되고 말았나. - 「변소 성불」 “오늘 밤 애송이들이 그 끈을 잡아당기러 갈지도 모르는데……” 하고 분장실에서 아파트로 전화를 걸자 남편은 졸린 목소리로, “그래? 그렇담 끈을 끌어 올려놓지 뭐.”“아니에요,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요.” 란코는 미소 지었다.“껄렁껄렁한 녀석들이긴 해도 무대 위의 나한테 호응을 해주기도 하니까. 내 소중한 홍보 담당자예요. 아주 세련되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뭐라도 좋으니 먹을거리를, 단팥빵 같은 걸 끈 위에 매달아줘요. 어차피 아침부터 밥 구경이라곤 통 못 해봤을 녀석들이니까 엄청 좋아하겠죠. 란코는 멋지다고, 인기를 얻을 걸요.”“으음.” 하품 뒤섞인 대답을 하긴 했어도 가난한 시인인 그에게 빵을 살 만한 돈이 없었다. 방 안을 빙 둘러보니 란코가 받아 온 화환뿐이었다. 그런데 빵보다 꽃을 더 반기는 기풍이 불량소년들에게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런가. - 「매여 있는 남편」 “일반적으로 데스마스크라는 건, 그게 누구 것인지 모르고 보면 성별을 구분할 수 없지요. 예컨대 베토벤처럼 우람한 얼굴의 데스마스크도 물끄러미 보노라면 여자의 얼굴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처럼 여자다운 여자는 없었던 터라 데스마스크도 참으로 여자다우려니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이처럼 죽음을 이길 순 없었습니다. 죽음과 함께 성 구분도 끝나는 거지요.”“그녀의 일생은 여자라는 데서 오는 기쁨의 비극이었습니다. 죽음 직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여자였어요. 그 비극에서 그녀가 이제야 완전히 벗어난 거라면” 하고 그는 악몽이 사라진 후련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며, “우리가 서로 손을 맞잡아도 좋겠군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이 데스마스크 앞에서.”-「데스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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