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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컬러링북 : 반려식물 편
에디트라이프 / 에디트라이프 편집부 (지은이), 도지화 (감수) / 2022.07.27
14,800원 ⟶ 13,320원(10% off)

에디트라이프소설,일반에디트라이프 편집부 (지은이), 도지화 (감수)
100세 시대 활기찬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컬러링북. 늘 곁에서 벗이 되어주고 기쁨을 주는 반려식물들을 담았으며, ‘색칠하기’와 함께 ‘윤곽 그리기’, ‘선 따라가기’, ‘그림자 찾기’, ‘같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만다라 색칠하기’, ‘회상 적기’ 등 말단근육과 두뇌 발달,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성취감도 누릴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신개념 컬러링북이다. 이 책과 함께 하루 30분씩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평생 취미를 시작해보자. 하루하루가 더 활기차고 평온해질 것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이 책의 사용 방법 시니어를 위한 두뇌건강 색칠놀이 아마릴리스 다육이 게발 선인장 제라늄 칼란디바 몬스테라 방울토마토 베고니아 마큘라타 시클라멘 블루베리 물방울 페페 선인장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히아신스뇌의 노화를 늦추고 치매를 예방하는 ‘시니어 라이프’를 제안하다! 100세 시대 활기찬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컬러링북!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오고 인생 2막을 맞이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와 노후를 원한다면 나만의 취미를 시작하길 권합니다. 취미를 갖고 있다면 더욱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가 펼쳐질 것이며, 아직 취미를 갖지 않았다면 더 늦기 전에 나에게 맞는 취미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과 레저 등 여러 취미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 ‘컬러링’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취미이며 정신 건강과 즐거운 인생을 위해 시니어들에게 좋은 취미가 될 것입니다. 《시니어 컬러링북 꽃그림 편》이 출간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 두 번째 책인 《시니어 컬러링북 반려식물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늘 곁에서 벗이 되어주고 기쁨을 주는 반려식물들을 담았으며, ‘색칠하기’와 함께 ‘윤곽 그리기’, ‘선 따라가기’, ‘그림자 찾기’, ‘같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만다라 색칠하기’, ‘회상 적기’ 등 말단근육과 두뇌 발달,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구성했습니다.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성취감도 누릴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신개념 컬러링북입니다. 이 책과 함께 하루 30분씩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평생 취미를 시작해보세요. 하루하루가 더 활기차고 평온해질 것입니다. 취미가 있으면 노후가 즐겁다! 평생 취미를 지금 시작하자! 두뇌건강, 치매예방, 인지향상을 모두 고려한 신개념 컬러링북! 컬러링은 여러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예술적 표현력을 높여주는 등 이미 잘 알려진 효과 외에도 말단근육의 발달을 돕고 집중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는 등 특히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이점도 제공해줍니다. 여기에 시니어만을 위한 특별한 구성을 더해 ‘시니어 맞춤형 컬러링북’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시니어 컬러링북 반려식물 편》은 늘 곁에서 벗이 되어주고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식물들을 소재로 채색과 함께 더욱 강화된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색연필의 기본 색상인 12색만으로도 충분히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윤곽 그리기’는 말단 근육에 도움이 되는 이 책만의 독자적인 구성이며, ‘선 따라가기’, ‘그림자 찾기’, ‘같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만다라 색칠하기’ 등은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구성했습니다. 활동 후 소감을 적는 ‘회상하기’ 코너의 경우 평소 즐겨 쓰는 컬러 펜이나 볼펜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간단한 채색도구와 필기구, 그리고 이 책만 준비하시면 언제 어디서든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컬러링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민국 100 섬 여행 : 남해·동해·제주편
파람북 / 김민수 (지은이) / 2022.08.08
17,500원 ⟶ 15,750원(10% off)

파람북소설,일반김민수 (지은이)
많고도 많은 우리나라 섬들, 그 섬들 중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지친 도시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터. 《대한민국 100 섬 여행》은 대한민국의 섬들 가운데 일반인들의 여행지로 적합한 100곳의 섬들을 수록했다. 현재까지 나온 가이드서들 중 가장 많은 섬들을, 섬 여행에 필요한 가장 상세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섬 여행 전문가로 《섬에서의 하룻밤》 등 섬 여행책만을 집필해왔고, 현재도 여러 매체에 섬 여행기를 기고 중인 섬 여행 전문가 김민수가 수년간의 섬 답사를 거쳐 완성한 책. 섬 여행 왕초보부터, 여객선 몇 번쯤은 타 본 섬 여행 중·고수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디테일을 갖췄다.작가의 말 004 들어가며 ‘섬 여행 전에 알아둘 것들’ 006 전남 진도군 056 가사도 오붓하고 정겨운 멀고 또 가까운 섬 016 057 조도 섬 플렉스 022 058 대마도 쓰시마가 아닙니다 028 059 관매도 혼자서 즐기기는 너무 아까워 034 060 맹골도 멀고 거친 그리운 섬 040 061 맹골죽도 먼 길 발걸음이 소중한 추억으로 046 전남 완도군 062 보길도 윤선도처럼 질펀하게 놀아보기 052 063 소안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섬 역사 기행 064 청산도 섬 여행 1년 차 전공필수 064 065 여서도 남쪽 섬으로 튀어 072 066 생일도 소중한 날, 그 섬에 가면 078 067 평일도 섬 주민도 모르는 매력 084 068 금당도 터프함을 뽐내고 싶은 산 사나이라면 전남 고흥군 069 연홍도 예술에 반하고 섬에 취하고 098 070 시산도 풍요로운 부자 섬 여행 104 071 애도 애도 어른도 좋아하는 108 여수시 072 손죽도 바다 위의 정원 116 073 초도 월클 섬 밥상에 수제 막걸리 한 병 122 074 거문도 지루함이 뭐예요? 128 075 낭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만큼만 134 076 사도 아주 옛날에는 공룡이 살았다는데 142 077 하화도 봄이 오면 섬에 들에 148 078 개도 막걸리와 장어탕의 유혹 154 079 금오도 트레커스 아일랜드 160 080 안도 명품을 꿈꾸는 체류형 여행지 168 081 연도 자연 + 사람 + 섬여행 = 174 경남 082 사량도 육지에도 섬에도 갓 지리산 182 083 추도 물메기도 좋지만 섬은 더 좋아 190 084 우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196 085 연화도 설렘 가득 6월의 섬 202 086 욕지도 고등어회 한 점이 당기는 날이면 208 087 학림도 먹고 뒹구는 것도 여행이고말고 218 088 만지도, 연대도 명품 섬 VS 에코 섬 224 089 한산도 충무공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 속으로 090 비진도 산호빛 섬에서의 보배로운 여행 236 091 매물도 내 인생의 섬 캠핑 242 092 소매물도 환상의 등대길, 쿠크다스 섬 248 093 지심도 꽃피는 동백섬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254 경북 094 울릉도 두고 두고 찾아갈 평생의 여행지 262 제주 095 추자도 제주와는 다르지만 제주입니다 278 096 횡간도 오지 섬에서의 하룻밤을 꿈꾸다 286 097 우도 섬 속의 섬이 아닌, 섬 밖의 제주 292 098 비양도 제주다움 300 099 가파도 최소한의 변화, 그리고 단순함에 대해 306 100 마라도 국토 최남단의 상징적 의미 314연인이나 가족, 혼자라도 좋다! 100가지 이유로 멋진 100섬 여행 완벽 가이드 인기 가족 휴양지부터 지도에만 나오는 환상의 섬까지! 이번 휴가에 찾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 모든 섬에 대한 안내서 많고도 많은 우리나라 섬들, 그 섬들 중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지친 도시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터. 《대한민국 100 섬 여행》은 대한민국의 섬들 가운데 일반인들의 여행지로 적합한 100곳의 섬들을 수록했다. ‘서해편’, ‘동해·남해·제주편’ 총 2권으로 구성. 섬 여행서 중 가장 풍부하고 상세한 섬 여행 가이드북 현재까지 나온 가이드서들 중 가장 많은 섬들을, 섬 여행에 필요한 가장 상세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섬 여행 전문가로 《섬에서의 하룻밤》 등 섬 여행책만을 집필해왔고, 현재도 여러 매체에 섬 여행기를 기고 중인 섬 여행 전문가 김민수가 수년간의 섬 답사를 거쳐 완성한 책. 섬 여행 왕초보부터, 여객선 몇 번쯤은 타 본 섬 여행 중·고수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디테일을 갖췄다. 처음 마주하는 섬에서도,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가이드북 섬들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에 날씨 등의 자연환경의 영향이 크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체크해야 할 것도 많은데. 각 권 시작에는 섬 여행을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본 정보들을 담았다. 각 섬마다 교통 정보는 물론,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달라지는 숙소 및 음식점들의 상황을 상세히 정리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지인들의 목록도 낯선 섬에서 큰 힘이 된다. 100섬마다 무궁무진한 볼거리, 놀거리들 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 또한 요즘 섬들, 탐방로 없는 섬이 드물다. 육지와 바다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최적 여행지가 곧 섬인 셈인데. 섬 여행의 또 다른 맛인 캠핑 파트에서는 섬마다 캠핑 추천 지역과 캠핑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관광 투어, 무인도 탐방과 갯벌체험 등 각종 체험활동 안내도 풍성하다. 바닷가 섬 여행의 필수, 사진 섬만큼 일출과 낙조가 멋지게 찍히는 곳이 있을까. 또한 잔잔한 파도의 해수욕장, 거친 파랑이 만든 기암괴석은 물론, 섬의 식생이나 소박한 일상 풍경 역시 추억으로 남기기에 더없이 적절한 대상. 인증샷, 출사 명당들을 소개하며 스폿마다 촬영 팁들도 공유한다. 직접 촬영한 1000여 점 이상의 사진은 도시에서는 여행의 흥미를 돋우는 것에 더불어 여행지에서는 앵글 가이드가 되어준다.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중앙books(중앙북스) / 주종원, 채미정 (지은이) / 2024.06.21
28,500원 ⟶ 25,650원(10% off)

중앙books(중앙북스)소설,일반주종원, 채미정 (지은이)
튀르키예의 중심인 이스탄불과 마르마라해, 에게해, 지중해, 흑해, 동부 아나톨리아, 중부 아나톨리아, 남동 아나톨리아 등 크게 8개 지역으로 나눠 총 60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한 튀르키예 제1의 도시인 이스탄불, 신이 빚은 대자연이라 불리는 카파도키아,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석회 온천 파묵칼레 등 국내에 이미 잘 알려진 여행지뿐 아니라 낯선 곳들까지 속속들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저자가 2024년 5월까지 취재한 최신 튀르키예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주요 명소의 입장료와 대중교통 정보 등을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인기 식당, 상점, 숙소 등의 실용 정보를 아낌없이 담았다.● 저자의 말 ● 뉴스레터 ● 일러두기 ● 튀르키예의 세계문화유산 가이드 ● Travel Route 천의 얼굴 튀르키예, 이렇게 가자 핵심 튀르키예 8일 역사 여행 17일 휴양 여행 15일 중부 아나톨리아 11일 흑해로 가는 13일 동부 아나톨리아 13일 남동 아나톨리아 13일 기독교 성지 순례 17일 튀르키예 일주 45일 ● 여행 실전 인천 국제공항 출국하기 기내서비스 이용하기 튀르키예 입국과 한국으로 귀국하기 튀르키예의 교통 도시 내 이동수단 튀르키예의 음식 튀르키예의 음료 튀르키예의 술 편리한 여행을 위한 생존 튀르키예어 사건·사고 대처 요령 ● 이스탄불 Istanbul Information 여행에 필요한 정보 Access 이스탄불 가는 법 Transportation 시내 교통 Best Course 추천 코스 3일 일정 Attraction 이스탄불의 볼거리 Restaurant 이스탄불의 레스토랑 Entertainment 이스탄불의 엔터테인먼트 Shopping 이스탄불의 쇼핑 Hotel 이스탄불의 숙소 ● 마르마라해 Sea of Marmara 부르사 이즈니크 에디르네 ● 에게해 Aegean Sea 차낙칼레 [차낙칼레 근교 여행] 트로이 베르가마(페르가몬) 이즈미르 파묵칼레 [파묵칼레 근교 여행] 아프로디시아스 셀축 에페스 쿠샤다스 Theme Special 프리에네ㆍ밀레투스ㆍ디디마 보드룸 ● 지중해 Mediterranean Sea 마르마리스 달얀 페티예 욀뤼데니즈 Theme Special 산토스ㆍ레툰 파타라 칼칸 카쉬(미라) 올림포스 안탈리아 Theme Special 페르게ㆍ아스펜도스ㆍ테르메소스 시데 실리프케 안타키아(하타이) ● 흑해 Black Sea 사프란볼루 아마스라 시놉 트라브존 리제 우준괼 ● 중부 아나톨리아 Central Anatolia 카파도키아 아마시아 앙카라 보아즈칼레(하투샤) 콘야 시바스 디브리이 말라티아 에이르디르 ● 동부 아나톨리아 Eastern Anatolia 에르주룸 카르스 아니 도우베야즛 반(타트반) ● 남동 아나톨리아 Southeastern Anatolia 가지안테프 샨르우르파 하란 디야르바크르 하산케이프 마르딘 ● 그리스 섬 Greece Islands 로도스 코스 ● 여행 준비 여권 만들기 여행 정보 수집 튀르키예 여행, 언제가 좋을까? 어떻게 돌아다닐까? 여행 코스 짜기 항공권 구입 요령 사고 걱정 끝!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환전 노하우 돈을 얼마나 쓸까? 예산 짜기 배낭 꾸리기 ● 튀르키예 개요 튀르키예 기초정보 튀르키예의 역사 튀르키예의 종교 튀르키예의 풍속 튀르키예의 숙박시설 튀르키예의 춤과 음악 튀르키예의 목욕문화 튀르키예의 스포츠 튀르키예, 한국과 이것이 다르다 IndexCNN 선정 2024년 꼭 가봐야 할 곳!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인류가 이룩한 역사의 흔적이 산재한 나라! 새로워진 튀르키예를 한 권에 담았다!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024~2025년 최신 개정판 출간!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한 튀르키예 제1의 도시, 이스탄불 신과 인간이 빚어낸 최고의 예술품, 카파도키아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석회 온천, 파묵칼레 고대 로마의 도시 유적이자 소아시아의 중심, 에페스 십자군의 중세 도시를 간직한 도데카네스 제도의 꽃, 로도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고향, 코스 튀르키예 전역 60개 도시는 물론 근교 그리스 섬 2곳까지 총망라! ★ 2024~2025년 튀르키예 최신 여행 정보 수록 ★ 이스탄불·카파도키아·파묵칼레 등 튀르키예 전역 60개 도시 총망라 ★ 로도스·코스 등 함께 여행하면 좋은 그리스 섬 2곳 소개 ★ 튀르키예가 자랑하는 총 21개의 세계문화유산 완전 정복 가이드 ★ 완벽한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일정별·테마별 추천 코스 제안 ★ [부록] 튀르키예 전도와 이스탄불 구역도, 2024년 최신 대중교통 노선도 증정 튀르키예 흑해(Black Sea)가 미국 CNN 트래블 ‘2024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되며 올해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튀르키예 북쪽에 위치한 흑해는 아름답고 고요한 바다와 독특한 지형,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도 튀르키예의 수많은 보석 같은 여행지 중 하나일 뿐이다. 동서양의 접점으로 수천 년간 수많은 왕조가 명멸했던 튀르키예에는 그리스·로마 시대, 오스만 튀르크, 이슬람 문명 등 한때 인류가 이룩한 역사의 흔적이 산재해 있다. 그 중심이 되는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광장에 서서 블루모스크를 바라보고 있자면,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역사의 한복판에 들어와 있는 감동과 흥분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1. 완벽한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단 한 권의 가이드북! 튀르키예 8개 지역, 60개 도시 완전 정복 〈프렌즈 튀르키예 24~25〉는 튀르키예의 중심인 이스탄불과 마르마라해, 에게해, 지중해, 흑해, 동부 아나톨리아, 중부 아나톨리아, 남동 아나톨리아 등 크게 8개 지역으로 나눠 총 60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한 튀르키예 제1의 도시인 이스탄불, 신이 빚은 대자연이라 불리는 카파도키아,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석회 온천 파묵칼레 등 국내에 이미 잘 알려진 여행지뿐 아니라 낯선 곳들까지 속속들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개정판은 저자가 2024년 5월까지 취재한 최신 튀르키예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주요 명소의 입장료와 대중교통 정보 등을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인기 식당, 상점, 숙소 등의 실용 정보를 아낌없이 담았다. 2. 튀르키예와 함께 가면 좋은 여행지! 튀르키예 근교의 그리스 섬 연계 소개 튀르키예를 여행하면서 가까운 그리스 섬까지 돌아본다면 여행의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4~25〉는 인기 지중해 여행 코스인 튀르키예-그리스 연계 일정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그리스의 로도스 섬과 코스 섬은 튀르키예에 인접해있어 함께 여행하기 좋은 휴양지다. 책에서 소개하는 루트를 따라 튀르키예에서 페리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그리스 섬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두 섬의 관광, 식당, 숙소 정보는 물론이고 깊이 있는 역사 해설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튀르키예 여행과 더불어 그리스 여행까지 함께 계획해보자. 3. 관광안내소보다 훨씬 자세한 지도 제공! 튀르키예 전도와 이스탄불 상세 지도 수록 튀르키예는 관광안내소에서도 정확한 현지 지도를 구하기가 힘들뿐더러, 길 이름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길 찾기가 어렵다. 그러나 튀르키예 시내는 대부분 도보로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지도가 꼭 필요하다.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4~25〉는 튀르키예 전도와 함께 초보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관광안내소보다 훨씬 자세한 이스탄불의 상세 지도를 특별 부록으로 증정한다. 이스탄불 상세 지도에는 이스탄불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든 볼거리와 숙소, 레스토랑이 표시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교통 노선도, 주요 거리 세부도 등이 함께 수록되어 튀르키예를 여행하는 데에 더없이 유용할 것이다. 4. 아는 만큼 감동이 더해지는 여행! 튀르키예의 세계문화유산 완벽 가이드 동서양의 접점인 튀르키예 곳곳에는 그리스·로마 시대, 오스만 튀르크, 이슬람 문명 등 인류가 이룩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4~25〉에서는 튀르키예 여행 중 절대 놓칠 수 없는 세계문화유산 총 21곳의 상세 가이드를 담고 있다. 튀르키예의 중심인 이스탄불 역사지구, 괴레메 국립공원과 카파도키아 기암괴석, 파묵칼레의 석회층과 히에라폴리스, 넴루트 산의 콤마게네 왕국 무덤 등 튀르키예 세계문화유산의 정보가 생동감 있는 화보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여행 전에 읽어두면 자연과 역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인류 문명을 이해하는 여행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5. 완벽한 튀르키예 여행을 디자인한다! 일정별·지역별·테마별 코스 추천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24~25〉에서는 여행 일정과 지역, 테마를 고려한 9개의 추천 루트를 소개한다. 튀르키예의 주요 도시만 돌아보는 ‘핵심 튀르키예 8일’, 튀르키예 전역을 두루 섭렵하는 ‘튀르키예 일주 45일’ 일정 외에도 지중해 휴양 여행, 역사 여행, 기독교 성지 순례 등 다양한 테마 루트를 제시한다. 각각의 일정은 한눈에 보기 쉽도록 표와 지도로 만들었다. 이 표에는 여행할 도시, 교통편, 소요시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과 일정은 ‘교통 어드바이스’와 ‘일정 어드바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저자가 제시한 팁을 참고하며 완벽한 나만의 튀르키예 여행 루트를 완성해보자.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한국 기독교
새물결플러스 / 장동민 (지은이) / 2019.05.24
28,000

새물결플러스소설,일반장동민 (지은이)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가 무엇일까? 역사신학을 전공한 이 책의 저자는 한국교회가 역사적 변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변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위기의 원인을 둘러싼 분석은 단지 현상적이고 대처 방안들은 대증요법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저자가 보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교회들은 크리스텐덤 시대에 형성된 교회들로서 새로운 시대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형태와 습속, 더 나아가 메시지와 신학도 바뀌어야 한다.감사의 글 서론 제1부 크리스텐덤이란 무엇인가? 제1장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 1. 크리스텐덤이란 무엇인가? 2. 크리스텐덤의 특징 3. 크리스텐덤 해체의 역사적 과정 4. 크리스텐덤을 어떻게 평가할까? 제2장 한국 사회의 유사 크리스텐덤 세속 국가 조선 1. 크리스텐덤을 꿈꾸다: 초기 내한 선교사의 이상 2. 크리스텐덤의 초석: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3. 유사 크리스텐덤 시대: 해방 후부터 1970년대 말까지 4. 유사 크리스텐덤의 해체: 1980년대 이후 제2부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성경 읽기 제3장 변방에서 성경 읽기 1. 변방에서 성경 읽기: 두려움과 소망으로 2. 크리스텐덤 시대의 성경 읽기: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 다시 읽기 3. 크리스텐덤 시대의 성경 읽기 비판 제4장 성령이 성경의 해석자시다 1. 크리스텐덤 시대 성경과 성령 2. 성령이 성경을 해석하신다 3. 성령의 뜻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법 4. 성령의 인도를 확인하는 법 5. 성령은 새로운 시대를 여신다 제3부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교회 제5장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 한국교회의 변화 1.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교회 367 (1) 선교적 교회 운동과 “하나님의 선교” (2) 교회 중심주의를 반대한다 (3) 복음과 상황 (4) 성육신의 원리: 참여와 분리 2. 공공신학: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사회 참여 3. 공동체 교회 제6장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 교회의 변화: 기성 교회 1. 메시지의 변화 2. 하나님의 선교의 교회적 적용 (1) 성도 개인이 세상으로 보냄 받은 선교사 (2) 국내 선교를 통한 선교적 교회 (3) 하나님의 선교로서의 청년 선교 (4) 해외 선교 3. 제도와 습속의 변화 4.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 교회의 지도자 제7장 포스트모던 시대 교회의 변화: 교회 개척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 1. 누구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할 것인가? 2. 대상에 따른 목회 방식 개발 3. 개척 목회자의 소명 나가는 글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가 무엇일까? 역사신학을 전공한 이 책의 저자는 한국교회가 역사적 변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변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위기의 원인을 둘러싼 분석은 단지 현상적이고 대처 방안들은 대증요법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저자가 보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교회들은 크리스텐덤 시대에 형성된 교회들로서 새로운 시대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형태와 습속, 더 나아가 메시지와 신학도 바뀌어야 한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서구 크리스텐덤의 역사를 다룬다. 제1장은 우선 크리스텐덤 시대의 출발이라 할 기원후 313년의 밀라노 칙령에서 시작한 크리스텐덤 사회와 교회의 특징을 간단히 살피고, 이어 크리스텐덤이 해체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크리스텐덤은 하루아침에 붕괴된 것은 아니고 수백 년에 걸쳐 아주 천천히 무너졌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시민 혁명과 과학 혁명, 기독교 신학의 변화 등이 크리스텐덤 체제 붕괴의 요인들이다. 제2장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이야기다. 대한민국은 크리스텐덤이었던 적이 없다. 조선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세계 최초의 세속 국가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사회였다. 그런데 기독교가 전래된 지 채 한 세기가 되지 않는 한국 사회가 상당 부분 서구 크리스텐덤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 것이다. 한국 사회에 이식된 미국형의 복음주의 기독교는 ‘유사 크리스텐덤’(pseudo- Christendom)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유사 크리스텐덤은 붕괴하고 온전한 형태의 세속화 사회가 이루어졌다. 변화를 요구하는 시기가 찾아온 것이다. 제2부의 주제는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성경 읽기”다. 개신교 신앙에서 성경 해석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기독교 신자들은 성경을 통해 영성을 형성하기에 새로운 교회는 새로운 성경 읽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제3장은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를 사는 우리가 성경 읽기에서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점들 몇 가지를 다룬다. 먼저 우리 시대 기독교는 주류세력이 아닌 주변부로 밀려났는데, 성경을 읽을 때도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과거 크리스텐덤 시대의 성경 읽기가 우리에게 배어 있는 것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크리스텐덤 시대의 특징적인 성경 읽기 방법들은 우리 시대에는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성경을 왜곡해서 해석한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성경 읽기를 비판하면서 성경을 그 원래의 의도에 맞도록, 또한 우리 상황에 맞도록 해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해석자 자신이 과거 성경 해석에 의해 형성된 사람이기에, 그의 비판은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허무는 급진적인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의 지혜와 용기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한다. 제4장에서는 성경 해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주체가 성령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크리스텐덤 교회는 신앙고백이라는 성경 해석의 틀이 있었기 때문에 성령의 역할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틀이 깨어진 지금 새로운 시대에 우리를 진리로 이끌 분은 성령밖에 없다. 저자는 성령이 주도하는 해석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상세히 논한다. 제2부가 이론 편이라면 제3부는 실천 편이다.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도래를 자각하고 일어난 대표적 교회 운동을 들라면 미셔널 처치 운동을 꼽을 수 있다. 레슬리 뉴비긴의 사상에서 비롯된 미셔널 처치 운동은 교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기보다는 교회론 전체를 근본부터 다시 보자는 본질회복 운동이다. 제5장에서는 미셔널 처치 운동의 주안점들을 하나씩 다룬다.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교회의 의미, 복음과 문화의 관계, ‘하나님의 선교’ 개념의 발전, 교회의 공동체성과 공공성 등의 주제가 오늘날 교회에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제6장과 7장은 미셔널 처치 개념을 우리 현실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 제6장은 기존 교회들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논하고, 제7장은 개척 목회를 시작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매뉴얼이다. 저자는 과거 유사 크리스텐덤의 영광을 추억하고 그리로 돌아가려는 시도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오늘날 가라지 투성이의 교회가 있는 것은 바로 그 좋았던 옛 시절에 뿌려진 악의 씨앗이 자라난 결과라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의 영화를 재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소망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 역사신학에 탄탄한 기반을 두고 선교신학, 종교사회학, 목회 현장 경험을 두루 아우르는 이 책은 제임스 헌터가 쓴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의 한국판 버전과 같은 지위를 갖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바로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특히 강력히 추천한다.‘크리스텐덤’(Christendom)은 기독교가 지배하는 국가나 사회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기독교 세계’(Christian World)라는 말과 동의어다. 기독교가 법과 정체, 사회적 이념과 관습 및 문화를 지배하는 사회이자, 또한 국가가 기독교의 교리 및 예배와 선교를 지지해준다. 크리스텐덤은 역사적으로는 기원후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라노 칙령에서 시작되었고, 계몽사상(Enlightenment)과 시민 혁명으로 서서히 사라지다가 20세기 말에 와서야 완전한 포스트크리스텐덤이 되었다. 16세기 종교개혁도 크리스텐덤 자체를 무너뜨리지는 않았고, 그 체제 안에서 교회를 개혁하고자 했을 뿐이다. _제1부 제1장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 중에서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것은 성경과우리의 문화와 언어가 다르기 때문만이 아니다. 우리 자신의 죄와 욕심이 우리의 눈을 가리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어쩌면 이게 본질적인 문제다. 마음은 인격의 중심이고, 지성적 사고와 의지와 태도와 말의 근원이며 도덕과 양심의 자리이기도 하다. 그런데 타락한 후 인간의 마음이 더러워지고 자기중심적인 인간이 되었기에, 마음의 일부분인 지성도 타락했다.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들은(주로 목회자와 신학자들) 모두 죄와 욕심에 물든, 그러면서도 자신이 그런 존재라는 것을 잊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성경말씀 가운데 일부를 의도적으로, 혹은 자신도 모르는 채 실수로 (이 둘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지나치기 일쑤이고, 때로는 왜곡한다. 죄가 올바른 성경 읽기를 방해하는 것이다_제2부 제4장 성령이 성경의 해석자시다 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포스트크리스텐덤 사회인데 비해 우리의 교회는 크리스텐덤이라는 역사적 배경 아래에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크리스텐덤에 관한 우리 논의의 주제다. 서구 교회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에 들어온 복음주의 교회들도 모두 크리스텐덤 시대에 형성된 모습 그대로다. 크리스텐덤은 사라지고 해체되었는데, 크리스텐덤 시대에 형성된 교회가 그대로 그 양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교회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우리의 문제가 지엽적인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나는 그 근본적인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재 한국교회가 크리스텐덤 시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크리스텐덤 교회의 형태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_제3부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교회 중에서
방황해도 괜찮아
지식너머 / 법륜 지음, 박승순 그림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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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너머소설,일반법륜 지음, 박승순 그림
2012년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의 개정판. 5년 동안 세상은 그대로인 듯 많이도 변했다. 계속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청춘들은 여전히 방황하고 여전히 아프다. 지금도 벽에 부딪혀 막막해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다시 한 번 법륜 스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멋진 미사여구의 말로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 내 아픈 곳을 긁어주고 달콤하게 핥아주는 그 말에서 얻는 위안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약효가 다한다는 것이 문제다. 이와 달리 죽비처럼 따끔한 조언은 듣는 순간은 가슴을 할퀴는 것처럼 아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를 차갑게 식히며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틀리고 몰라서 다른 길로 돌아가고 실패하고 방황하는 이 모든 것이 인생의 연습이다. 지금의 이 연습들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에게 내일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실패하고 방황할 때 연습이 많아져서 좋다고 생각하는 긍정의 힘을 이 책 속에서 다시 한 번 배우게 된다.머리말_청춘의 자전거로 달리기 첫 번째 이야기 : 오늘과 내일 사이의 쉼표 01. 차라리 도전하지 마라 02. ‘합격=행복’이라는 위험한 방정식 03. 머무르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04. 때로는 방황해도 괜찮아 05. 후회하지 마라, 돌아보지 마라 두 번째 이야기 : 달콤한 연애와 쌉쌀한 이별 01. 연애의 기술, 마음의 속설 02. 사랑은 ‘1+1=2’가 아니야 03.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04.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순정남 05. 누군가 곁에 있어도 나는 외롭다 06. 사람 연습, 사랑 예습 07. 내 사랑은 일방통행, 짝사랑 열병 08. 사람 속에서 길을 묻다 세 번째 이야기 : 꿈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01. 스펙, 스펙!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02. 회사 가기 싫은 사람 03. 놀이 같은 공부의 비법 04. 도전과 포기, 회색 미로 속의 내일 05. 내 꿈의 방해꾼과 길 찾기 06. 마음의 감옥 네 번째 이야기 : 무지갯빛 사랑, 하나로 만나다 01. 예쁜 걸 좋아하는 죄 02. 혼자보다 둘이 더 외로울 때 03. 공개 수배, 짚신의 짝 찾기 04. 이별에 붙이는 반창고 05. 착한 엄마 딸, 나쁜 아빠 아들 06. 감사합니다, 배신자여 07. 우리 계속 행복할 수 있을까?개정판으로 돌아온 법륜 스님의 청춘 공감 희망 강의 나를 인정하고 내 청춘을 긍정하는 법을 배운다! 청춘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안겨준 검증된 청춘나기 지침서 2012년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5년 동안 세상은 그대로인 듯 많이도 변했다. 계속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청춘들은 여전히 방황하고 여전히 아프다. 여전히 취업은 쉽지 않고 그런 상황에서 연애, 결혼, 출산은 요원하기만 하다. 그럼에도 무얼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는 것이 가장 힘든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도 벽에 부딪혀 막막해하고 있을 청춘들에게 다시 한 번 법륜 스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가장 힘든 것은 스스로 모든 일을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도 대신 답을 내려주지 않는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만 한다. 하지만 선택하고 책임지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미래는 점점 더 알 수 없게 되었다. 불안하고 초조하기만 하다. 세상에 나 혼자만 이렇게 낙오된 것은 아닐까? 청춘들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흔한 고민이다. 이것만 하면 취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준비하지만 잘 풀릴 거라는 보장도 없이 매일이 숙제처럼 흘러가는 것만 같다. 폭풍 속에서 방향을 잃고 나침반은 고장이 났다. 소용돌이 저 편을 바라보려고 하지만 뿌옇기만 하고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청춘들에게는 다시 움직일 힘을 주는 속 시원한 한마디가 필요하다! 괜찮다, 다시 해보자 내 청춘을 긍정하는 법 청춘은 방황한다. 심지어 인생은 방황의 연속이다. 누구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상처입고,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딪혀 좌절을 느낀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든다. ‘방황이 잘못된 건가?’ 이 책에서 법륜 스님은 말한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몰라도 괜찮아. 틀리면 고치면 되고 모르면 물어서 배우면 돼.” 쉽게 할 수 있는 말처럼 보이지만 그 누구도 나에게 건네지 않았던 위로의 한마디. 이 격려가 청춘들 마음속에 긍정의 씨앗을 자라게 하리라고 믿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치이고 꿈과 취업 사이에서 현실에 치이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지만 그게 결국 내 자산이 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삶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른 것이 아닐까? ‘방황해도 괜찮다’고 나에게 스스로 위로를 건네는 것에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주체적인 삶이 시작된다.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에 실제로 등장했던 질문들과 법륜 스님이 제시한 해결법이 한 데 묶여 있으니, 이 책을 찬찬히 읽는 동안 스스로 사는 삶의 모습이 머릿속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번뇌 속에서 오늘도 고뇌하는 청춘들에게 법륜 스님은 달콤한 위안이나 의례적인 격려를 건네지 않는다. 친절한 조언자보다는 새벽바람처럼 차가운 의견을 직설적으로 꺼내 든다. 앞뒤 재지 않고 너무도 ‘쿨’하게 답한다. 한 예로 4년째 고시 공부에 매달리는 수험생이 고민을 털어놓자 “올해까지만 하고 딱 그만두세요.”라고 말한다. 답만 들으면 일견 서운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 뒤에 찬찬히 풀어주는 이유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멋진 미사여구의 말로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 내 아픈 곳을 긁어주고 달콤하게 핥아주는 그 말에서 얻는 위안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약효가 다한다는 것이 문제다. 이와 달리 죽비처럼 따끔한 조언은 듣는 순간은 가슴을 할퀴는 것처럼 아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를 차갑게 식히며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지금 인생의 갈림길 앞에서 고민하는 청춘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다른 청춘들의 고민이 남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랑과 연애, 취업과 시험, 직장과 사회, 결혼과 가정 등 청춘을 괴롭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 사연은 달라도 모두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프랑스를 유럽 최고의 강국으로 만든 나폴레옹은 작은 키에 지중해의 작은 섬 출신이라는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그가 남긴 여러 가지 명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명한 말 중 하나는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라는 말이다. 프랑스를 넘어 아프리카, 러시아까지 뻗어나가며 수많은 전쟁과 싸움 앞에 섰던 그에게 절망의 순간이 한두 번이었을까? 그 순간마다 그는 손안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 고민 앞에서 갈등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법륜 스님이 주는 말은 한 가지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몰라서 틀리면 고치면 되고, 물어서 배우면 된다. 때로는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넘어졌구나!’ 하고 툭툭 털고 일어서면 된다. 실패도 없고 방황도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틀리고 몰라서 다른 길로 돌아가고 실패하고 방황하는 이 모든 것이 인생의 연습이다. 지금의 이 연습들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에게 내일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실패하고 방황할 때 연습이 많아져서 좋다고 생각하는 긍정의 힘을 이 책 속에서 다시 한 번 배우게 된다.세상의 잣대로는 많은 사람이 공감해주면 성공이라고 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적으면 실패라고 평가하지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고 그게 성공일까요? 다수의 공감을 얻은 것이니 그냥 ‘나와 비슷한 인간이 좀 많구나!’일 뿐이죠. 공감하는 사람이 적다면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소수일 뿐이에요. 그래서 예술에는 성공이나 실패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방황의 연속입니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둘이 있으면 귀찮고,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예요. 해결 방법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야 하고, 둘이 있어도 귀찮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온전한 사람이 되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둘이 있어도 귀찮지 않습니다. 둘이 있는데도 귀찮게 느끼지 않는 이유는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는 것은 누구한테도 바라는 것 없이 내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청춘이라면 여러 사람을 만나며 인간관계를 쌓는 데 두려움을 갖지 말고 사귀면서 그 인간관계 속에서 배워 나가세요. 때로는 방황해도 괜찮습니다. 지금 잠깐 방황해도 곧 내 마음의 심지를 세우고 정신을 차리면 되는 일이에요. 틀려도 괜찮습니다. 틀리면 고치면 될 뿐이에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실패했다면 다시 도전하면 그만이죠. 그러니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시 앞으로 나가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 디지털
이다북스 / 이상직 (지은이)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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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북스소설,일반이상직 (지은이)
‘사람이란 무엇인가’ 시리즈의 10번째,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디지털》. ‘사람이란 무엇인가’는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이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다. 이를 통해 나다운 나를 깨우치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절실한 것들을 깨닫는다. 교육, 생태, 종교, 전쟁, 인공지능, 인간과 동물, 예술, 우주, 건축 편에 이어 이상직 변호사의 ‘디지털’ 편에서는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혁신을 넘어 모두가 그 안에서 공존하는 삶을 고민한다.들어가는 글 1장__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과학기술의 의미와 가치 / 인간과 도구, 기계, 그리고 인공지능 /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선 / 인공지능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 디지털 시대의 삶의 근원 찾기 / 결핍과 욕망 사이에서 / 디지털 시대의 죽음에 대하여 / 초연결사회,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 /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 / 과학기술 권력과 인간 / 디지털 시대의 국가 2장__디지털 시대와 문화 기술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 / 디지털 시대에도 스토리가 필요할까 / 우리 곁의 가상인간 / 숏폼 콘텐츠는 왜 인기일까 / 먹는 행위의 새로운 변화 / 한류 콘텐츠의 성공 비결 / 현대인의 나르시시즘 / 디지털 시대의 주거 형태 3장__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소비사회의 변화와 인공지능 / 진짜와 가짜 / 원본을 뛰어넘는 가치의 발견 / 메타버스, 현실과 가상의 결합 / 개인정보의 패러다임 / 글로벌 강국의 관문, 해양 데이터 / 기업 상생의 해부학 4장__기술을 넘어 혁신으로 슘페터 혁신의 한계와 대안 / 리좀형 모델이란 무엇인가 / 생활 혁신의 시작, 차이와 반복 / 언제까지 그렇게 일할 것인가 / 반복과 차이로 혁신하라 /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혁신 / 혁신을 지원하는 정부의 역할 / 업무 매뉴얼과 혁신의 관계 5장__행복과 공존의 디지털 실험실을 벗어난 실험 / 디지털 시대, 위험의 의미와 성격 / 생활 안전의 과제와 실천 / 어떤 삶을 살 것인가 / 디지털 시대의 행복 / 디지털 시대의 행동준칙, 윤리 / 동물 윤리와 인공지능 윤리 / 인간과 인간 / 다시 찾아야 할 우리 몸 / 과학기술과 성평등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존 / 성찰과 가치 판단의 시간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창세기를 쓰는 디지털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디지털》 농업혁명으로 시작한 인류의 역사는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에 이어 현재 디지털혁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비롯해 새로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은 네트워크와 컴퓨터 프로그램에 힘입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영토를 확장하며 새로운 창세기를 쓰고 있다. 산업 및 업종의 경계를 허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을 넘어 메타버스를 지나고 있다. 이런 새로운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IT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상직 변호사는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디지털》에서 디지털이라는 혁신과 그 안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공존의 가치를 생각한다. IT 전문 변호사가 바라보는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디지털 디지털은 혁신이다. 과거 도구, 기계는 제작할 때에 정해진 용도로만 인간의 이익에 봉사하는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 데이터, 인공지능을 탑재한 과학기술은 우리와 정신적, 육체적으로 결합되고 접속되어 있다. 더구나 디지털은 현실세계를 넘어 온라인, 모바일,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만들고 우리를 깊숙이 끌어들인다. 하지만 소수에 의한 파괴를 통한 혁신이 아니라 모두의 일상에서 혁신을 거듭해 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삶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저자는 그것이 디지털 시대의 혁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혁신은 공존으로 이어져야 한다. 인간은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남용할 권리는 없다. 인간의 탐욕은 전염병, 기후온난화, 자연재해, 환경오염 등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간 자신까지 파멸시킨다. 인간중심주의를 반성하면서 인간의 가치를 찾고, 세상 모든 것과 개체를 초월해 공존할 길을 모색해야 한다. 디지털 혁신과 공존은 국가의 개념도 새롭게 한다. 국가는 영토, 국민, 주권을 요소로 한다. 하지만 지금은 지리적 영토의 개념이 약화되고, 경제와 문화 활동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 모바일, 메타버스로 넘어가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확산과 외국인의 국내 이주가 많아져 국민이라는 의미가 매우 넓어졌으며, 가상인간, 아바타, 인공지능 화가 등 비인간 존재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디지털 국민이 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디지털 영토에서 국민의 주권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고, 대한민국을 IT 국가에서 디지털 국가로 재창조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파괴적 혁신에서 생활 혁신의 시대로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개체를 초월한 공존으로 디지털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이제 디지털은 기술을 넘어 우리 삶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포기할 수 없는 기회가 펼쳐져 있으며, 간과할 수 없는 위기도 도사리고 있다.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인 디지털 시대는 소수가 독점하는 파괴적 혁신이거나 인간중심주의가 아니라 생활 혁신을 토대로 개체를 초월한 공존이어야 한다. 이 책은 디지털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질문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에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절실한 것들을 되돌아보게 한다. 디지털 전환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자유를 넓힌다는 관점에서 제조업, 유통업 등 다른 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그러나 그 발전이 인간 사이의 평등과 안전을 저해하거나 석탄 등 화석에너지 사용, 난개발, 산업폐기물로 자연생태계를 교란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자유 확장도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인류의 문화 발전에 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 인공지능, 자연 등과 공존할 수 있는 개체 초월적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이 발전한 디지털 시대에는 사람의 삶이 낱낱이 드러난다. 곳곳에 설치된 CCTV 등 IT 기기, 고객 취향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동영상 플랫폼, 그리고 통신사와 금융사 등 각종 기업이 있다. 개인들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노출하고 있다.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잘난 체하는 삶이다. 남보다 나은 것만 드러내다 보니 그렇지 못한 사람의 박탈감은 깊어간다. 그밖에 디지털 시대는 인공지능이 발명가나 화가도 되는 등 디지털 창작에 관여한다. 인공지능 면접 등 취업문화도 바뀌고 있다.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 :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외치는 경고
넥서스주니어 / 손석한 글 / 2007.05.10
9,800원 ⟶ 8,820원(10% off)

넥서스주니어육아법손석한 글
건강하고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지침을 담은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부모를 헬리콥터 부모라고 칭하며,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과잉보호, 강요와 같은 지나친 간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녀들의 잠재력을 인정해 주고 독립적인 개체로 대해야만 부모 자신 간의 바른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특히 소아정신과 전문의로서 저자가 10여 년 동안 겪어온 다양한 임상 사례 중심으로 우리 정서와 교육 환경에 맞는 자녀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강인한 젊은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자세하게 풀어놓는다.프롤로그 chapter 1 부모도 모르는 부모의 자녀 교육 스타일 자녀의 능력을 키워 주는 요소 & 방해하는 요소 헬리콥터 부모·불도저 부모·컨설턴트 부모 chapter 2 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간섭하는 헬리콥터 부모 헬리콥터 부모들이 하는 착각 10가지 헬리콥터 부모는 왜 쉬지 않고 아이의 주변을 맴도는가? 헬리콥터 부모가 옭아매고 있는 것들 신간 보도 자료 부모는 거지 & 자녀는 왕족 ‘우리 아이를 믿어’ 라는 말 속에 들어 있는 불신감 헬리콥터 부모 자녀의 성장 chapter 3 시키는 대로 하기만을 강요하는 불도저 부모 불도저 부모들이 하는 착각 10가지 아이가 원하는 것? & 부모가 원하는 것? 부모에게 몰리는 아이 1 & 수동적으로 저항하는 아이 부모에게 몰리는 아이 2 & 수동적으로 공격하는 아이 아이에게 끌려가는 불도저 부모 불도저 부모 자녀의 성장 chapter 4 험한 세상에 아이 홀로 세우는 컨설턴트 부모 컨설턴트 부모들이 하는 행동 10가지 부모가 입을 닫으면 마술이 시작된다 아이의 실수는 학습의 기회 신뢰는 가장 큰 힘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의 잠재력을 들여다보는 즐거움 가족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크는 아이 chapter 5 아이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라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강하다 아이의 존재의 의미를 빼앗지 마라 비교는 최악의 무기 아이와 함께 부모도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썩지 않은 동아줄을 내려라 온실 밖의 건강한 세상 chapter 6 컨설턴트 부모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선에 서서 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라 변화하는 부모의 발목을 잡는 아이 뿌리치기 선택권을 아이에게 주라 아이의 창은 부모! 행동으로 보여라 다시 배우는 진정한 자녀 사랑 에필로그 / 부모 유형에 따른 아동 행동 점검표
아이디어 생산법
윌북 / 제임스 웹 영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정재승 / 2018.09.10
12,800원 ⟶ 11,520원(10% off)

윌북소설,일반제임스 웹 영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정재승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요?” 이 까다로운 질문에 응답하는 책이다. 전설적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은 자신의 오랜 경험과 관찰에 비추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서술했고, 1939년에 시작된 책은 지금껏 광고인들의 경전이자 불후의 명저로 회자되고 있다.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라 평했고,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 다케우치 히토시는 과학자들의 사고 패턴과 이 책에서 제시한 생각법이 유사한 것에 감탄했으며, 카이스트 뇌공학과 교수인 정재승 또한 저자의 발상법이 창의적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과정과 매우 닮았다며 장문의 서문을 실었다. 아마존 선정 ‘비즈니스 분야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100선’에 뽑힌 책으로, 오늘도 아이디어를 찾아 빈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들에게 평생 자산이 될 짧지만 강력한 책이다. 카피라이터는 물론 기획자, 마케터, 편집자, 작가, 프리랜서, 과학자, 예술가 등 창의적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생각의 순서도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길. 유레카의 순간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한국어판 서문-정재승 서문 일러두기 이야기의 시작 경험에서 도출한 생각 파레토 법칙 아이디어 생산의 기초 아이디어 생산의 원리 아이디어 생산의 기술 이 책을 쓴 후 떠오른 몇 가지 생각“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요?” 이 까다로운 질문에 응답하는 책이다. 전설적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은 자신의 오랜 경험과 관찰에 비추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을 서술했고, 1939년에 시작된 책은 지금껏 광고인들의 경전이자 불후의 명저로 회자되고 있다.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라 평했고, 일본의 저명한 과학자 다케우치 히토시는 과학자들의 사고 패턴과 이 책에서 제시한 생각법이 유사한 것에 감탄했으며, 카이스트 뇌공학과 교수인 정재승 또한 저자의 발상법이 창의적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과정과 매우 닮았다며 장문의 서문을 실었다. 아마존 선정 ‘비즈니스 분야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100선’에 뽑힌 책으로, 오늘도 아이디어를 찾아 빈 컴퓨터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들에게 평생 자산이 될 짧지만 강력한 책이다. 카피라이터는 물론 기획자, 마케터, 편집자, 작가, 프리랜서, 과학자, 예술가 등 창의적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온 생각의 순서도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길. 유레카의 순간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 정재승, 데이비드 오길비, 윌리엄 번백 강력 추천 SINCE 1939 카피라이터의 바이블 시카고 경영대학원 전설의 명강의 일본어 번역판 80쇄 돌파 시작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방법’을 서술한 책이다. 기본 중의 기본을 다룬 책으로, 사족도 부연도 없다. 다만 압축만 있을 뿐이다. 하여 딱 60분이면 다 읽을 수 있다. 내용도 쉽고 간결하여 술술 읽힌다. 당대 최고의 카피라이터로 미국 광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미국 광고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제임스 웹 영. 어느 날 그에게 한 기획자가 묻는다. “상품이 아니라 아이디어 자체를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런데 대관절 아이디어란 어디서 얻는 건가요?” 그 자리에서 즉답하지 못한 제임스 웹 영의 고민은 그 이후에도 계속된다. 그 오랜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그는 광고를 만들 때 머릿속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여 5단계 공식으로 체계화했으며, 그의 발상법은 과학, 기술, 예술 분야 사람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일반적 사고 모형으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 그의 공식이 담긴 이 책은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정석이자 바이블로 통용되고 있다. 고전의 힘 이 책의 초판은 1939년에 나왔다. 미국에서는 광고의 신 데이비드 오길비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발상법을 언제나 적용한다고 추천하여 유명세를 탄 책으로 판에 판을 거듭하며 현재까지도 팔리고 있는 명저다. 아마존 선정 비즈니스 분야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책으로, 본질과 핵심을 담은 텍스트라면 시간의 흐름과 무관하게 더욱 그 힘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는 책이다. 일본에서는 1988년 번역판이 출간되어 현재까지 80쇄가 팔린 베스트셀러로 광고인들의 필독서로 통한다. 일본판 해제를 쓴 다케우치 히토시는 지구과학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로, 아인슈타인과 뉴턴 등 천재 과학자들의 사고법과 이 책에 소개된 발상법의 유사성을 피력하며 누구나 이 과정을 연습하면 아이디어 부자가 될 수 있다며 극찬했다. 한국에서는 KAIST 교수이자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인 정재승이 서문을 써서 이 책에 경의를 표했다. 뇌과학을 연구하다 보면 창의적 인간의 뇌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을 접하게 되는데 이 책에 서술한 과정이 놀랍게도 그 현상들과 일치한다는 것.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건투를 비는 것으로 끝을 맺는 그의 한국어판 서문도 기승전결 골격을 갖춘 하나의 에세이로 읽을 만하다. 이 책에서 자신의 일, 아니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건져 올렸다는 아마존 독자들의 평가는 강력한 한 권의 책이 지닌 힘을 느낄 수 있다. 아이디어도 공식이 있다 자동차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듯 아이디어도 정해진 생산 루트를 거치면 결과물이 나온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생각을 제대로 정리하려면 일정한 지적 순서도를 따를 것을 권한다. 그가 말하는 5단계 발상법은 다음과 같다. 수집 → 소화 → 휴식 → 유레카 → 검증. 너무 간단해서 우스운가? 아니면 위로가 되는가? 미국판 서문에서 유명 광고인들인 윌리엄 번백과 키스 레인하드가 말하듯 이 책은 알아보는 자에겐 평생 곁에 두고 보는 성서와 같은 책이 된다. 저자가 알려준 황금 공식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들지는 각자의 역량에 달렸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이 사실을 명확히 한다. “내가 찾은 이 귀한 공식을 여러분에게 왜 선뜻 내어주느냐고 묻는다면, 경험으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첫째, 이 공식은 글로 써놓으면 너무 간단해서 다 듣고도 신뢰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둘째, 공식은 간단하지만 이 공식을 따라가려면 아주 힘든 정신적 노동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밥벌이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시장에 공급과잉이 벌어질 일이 전혀 없다고 믿으며 공식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아이디어가 늘 필요한 당신에게 바야흐로 아이디어의 시대다. 아이디어 없는 상품이나 브랜드, 기업은 살아남기 힘들다.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해도 그것 하나로 인정받아 삶이 평온했던 호시절은 끝났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생산해내야만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더욱 이 책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를 마치 곶감 꼬치에서 빼먹는 곶감처럼 생각한다면 언제 고갈될지 몰라 걱정해야 옳지만, 저자에 따르면 아이디어란 정신적 노동의 결과이고 조합이며 유에서 나온 유이기 때문이다. 어떤 창의적인 사람도 크리에이티브 과정을 무에서 유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은 이 책을 두고 희망의 책, 위로의 책이라 말한다. 아이디어의 공식을 알려주며 그대로 따라 해보면 길이 보인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를 찾아 며칠씩 밤을 새워 고민하는가? 좋은 생각이 도무지 나지 않아 답답한가? 뇌가 멈춘 듯 생각할수록 머릿속이 하얘지는가? 아이디어 생산자를 위한 명쾌한 해답, 바로 이 책에서 찾아보시길.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심각한 불안이 찾아오는 시기는 ‘내 뇌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낄 때다. 저자가 들려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비법은 매우 보편적이고 타당해서 누구나 고개를 끄떡이지 않을 수 없다. -정재승 서문
性수련으로 풀이한 소녀경
타오월드 / 이여명 (지은이) / 2018.09.20
38,000원 ⟶ 34,200원(10% off)

타오월드결혼,가족이여명 (지은이)
『소녀경(素女經)』은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도가의 자연주의 사상과 고대 중국의학을 토대로 쓰인 중국 최초의 성철학서이자 성의학서로, 인도의 『카마수트라』와 함께 동양의 2대 성전(性典)이다. 그 내용은 현대 성의학자들이 연구한 이론과 방법을 넘어서 방중 양생(養生)과 우생(優生), 성병리와 성치료, 성생리, 성심리, 성테크닉, 더나아가 성을 통한 정신수행까지 현대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까지 진지하게 연구되어 있다. 성의 쾌락을 고차원적으로 즐기면서도 방중 양생을 통해 건강과 장수를 얻고 신선이 되는 방법, 즉 정신적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성수련을 통해 음양합일의 조화롭고 전체적인 성을 직접 체험해 보지 않고는 실로 그 심오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소녀경을 열며| 소녀경(素女經)과 소녀경 강좌에 대하여 제1장. 할수록 기운이 충전되는 방중술 비법 제1강. 불과 물이 어우러지는 음양교접의 도 제2강. 음양교접의 도가 참다운 강정법 제3강. 많이 교접하되 적게 배설하라 제4강. 조화로운 남녀교접의 기술 제5강. 비사정 환정보뇌를 위한 호흡과 도인법 시크릿 코칭: 환정보뇌(環精補腦)의 훈련법 제6강. 성의 꽃을 피우는 정신적 애무법 시크릿 코칭: 정신적 전희, 무드를 조성하는 방법 제7강. 음양에너지 감응의 비법 제8강. 소녀가 전하는 발기부전 극복비법 시크릿 코칭: 발기력을 강하게 해주는 운동 제9강. 음양 감응을 위한 애무의 필요성 제10강. 음양 화합을 위한 애무와 삽입의 법칙 시크릿 코칭: 『천하지도담』의 여성 음부 논술 제2장. 신비로운 성 생리와 삽입기법 제11강. 성기가 지켜야 할 5가지 덕목, 오상(五常) 제12강. 여성의 흥분반응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동작, 오징(五徵)과 오욕(五欲) 제13강. 여성의 욕구를 나타내는 10가지 동작, 십동(十動) 제14강. 남성 발기의 4단계인 사지(四至)와 여성 흥분단계인 구기(九氣) 제15강. 동현자(洞玄子)의 환상적인 삽입테크닉, 구상(九狀)과 육세(六勢) 제3장. 즐거움을 얻는 체위와 성치유 제16강.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체위, 9법(九法) 제17강. 여성의 질병을 고쳐주는 8가지 체위, 8익(八益) 시크릿 코칭: 남녀 성기의 장기반사구 이해하고 적절하게 자극 하기 제18강. 잘못된 성생활로 온 남성의 질병을 고치는 7가지 체위, 7손(七損) 시크릿 코칭: 천하지도담(天下至道談)과 옥방비결(玉房秘訣)의 칠손팔익(七損八益)에서 배우는 성생활의 지혜 제4장. 강정비법과 기타 방중술의 조건 제19강. 환정하면 쾌감이 깊어지고 기력이 붙는다 제20강. 소녀가 가르친 사정 횟수 제21강. 정력의 성쇠를 알 수 있는 다섯 가지 징후 제22강. 성생활의 금기 사항 제23강. 귀한 자식을 수태하는 섹스비법 제24강. 섹스관상학과 방중술의 이상적 여성의 조건 제25강. 귀교의 치료: 소녀경의 성문제로 인한 질병 치유법 제26강. 소녀경의 불로장생 정력제 시크릿 코칭: 녹용주 만드는 법 비전의 素女經 완역 동양 최고의 성전(性典) 소녀경 시크릿, 드디어 열리다! 이 책은 비전의 『소녀경』을 마왕퇴에서 새롭게 발견된 『십문(十問)』, 『합음양(合陰暘)』, 『천하지도담(天下至道談)』 등의 성고전들과 비교하고, 현대 성의학과 필자의 성수련 체험에 근거하여 체계적으로 풀이했다. 다소 신비주의적이고 추상적 해설 위주로 그친 기존의 『소녀경』 번역서들과는 달리, 『소녀경』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번역하고 해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런 실전적 이해는 방중양생학의 세계적 대가이자 에너지성학 창안자인 필자가 오랜 성수련과 성교육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실증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소녀경(素女經)』은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도가의 자연주의 사상과 고대 중국의학을 토대로 쓰인 중국 최초의 성철학서이자 성의학서로, 인도의 『카마수트라』와 함께 동양의 2대 성전(性典)이다. 그 내용은 현대 성의학자들이 연구한 이론과 방법을 넘어서 방중 양생(養生)과 우생(優生), 성병리와 성치료, 성생리, 성심리, 성테크닉, 더나아가 성을 통한 정신수행까지 현대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까지 진지하게 연구되어 있다. 성의 쾌락을 고차원적으로 즐기면서도 방중 양생을 통해 건강과 장수를 얻고 신선이 되는 방법, 즉 정신적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성수련을 통해 음양합일의 조화롭고 전체적인 성을 직접 체험해 보지 않고는 실로 그 심오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동서고금의 성학을 통합하여 에너지섹스 비법으로 풀어낸 ! 이 작업으로 부디 옛 성현들이 가르친 음양교접의 도를 현대인들이 한층 성숙하게 깨쳐 건강한 즐거움을 누리며 태평성세를 구가하고, 이 화평한 기운이 온 우주에 흘러넘치길 바라는 바이다.
셜록 홈즈 두뇌 게임
문예춘추사 / 피에르 벌로퀸 (지은이), 최지원 (옮긴이) / 2019.07.31
22,000원 ⟶ 19,800원(10% off)

문예춘추사취미,실용피에르 벌로퀸 (지은이), 최지원 (옮긴이)
국내 최초, 셜록 홈즈 스토리로 추적하는 퍼즐북으로 한 장씩 순서대로 넘겨 읽는 게 아니라, 퍼즐 하나를 풀 때마다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추적하는 ‘추리 퍼즐 북’이다. 셜록 홈즈의 단편 ‘얼룩 끈, 춤추는 인형, 보헤미아의 스캔들, 빨강 머리 연맹, 해군 조약’, 장편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수록됐다. 암호 해독, 십자 낱말 풀이, 논리 문제 등 각 챕터에 수록된 130개가 넘는 퍼즐 중에 단 하나도 같은 문제는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각 퍼즐을 풀다 보면 어느새 절취식 지도가 완성됐을 것이다. 마치 셜록처럼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숨겨진 단서를 찾고,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하나씩 풀어나가 보자. Chapter 1. 얼룩 끈 : 기묘한 개인사와 비밀스런 가족사 공포에 질린 스토너 양 / 스토크 모런 저택 / 만다라 숫자판 / 어슬렁거리는 치타 / 워털루 역 / 호루라기 / 레더헤드 역 / 친근한 개코원숭이 / 성냥개비 퀴즈 / 스토크 모런 저택의 문장 / 조경의 법칙 / 얼룩진 소매 / 왓슨의 권총 / 얼룩 끈 / 헝클어진 목줄 / 베이커 가 / 구부러진 부지깽이 / 로일롯 박사의 금고 퍼즐 / 왓슨의 전문 분야 / 줄리아 스토너의 죽음 / 크라운 여관의 메뉴 / 오팔 티아라 / 치명적인 살무사 Chapter 2. 춤추는 사람 : 비밀 조직의 암호어 과학 실험 / 짓밟힌 꽃밭 / 왓슨 훈련시키기 / 어지러운 기차역 / 암호 해독 / 암호가 적힌 창문 / 연못 / 숨겨진 도시 / 파나마모자 / 뒤틀린 저택 / 노퍽의 도시들 / 퍼져나가는 악몽 / 암호로 적힌 메뉴 / 비밀 논리 / 노스 월셤역 / 또 다른 활용법 / 교회 창문 / 교차하는 인연 / 삼인조 댄스 / 미국에서 온 편지 / 해시계에서 춤을 / 죽음의 향기 Chapter 3. 보헤미아의 스캔들 : 셜록 홈즈 단편 시리즈의 첫 작품 부러진 담배 파이프 / 이너템플의 입구 / 열일곱 계단 / 알파벳 목걸이 / 서로 연결된 유럽 / 모피의 법칙 / 시계 같은 정확성 / 마차 제작소 / 분홍 메시지 / 이터템플의 창립자 / 감정 훈련 / 비밀 인용문 / 슬라이드 패널 / 템플 기사단의 논리 / 책장 논리 / 처브 자물쇠 / 관찰력 / “안녕히 가세요, 셜록 홈스 선생” / 아이린의 비쥬 별장 / 비밀의 논리 / 씨앗 논리 / 담배 연기 고리 Chapter 4.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 : 가장 박진감 넘치고 치밀한 장편 지팡이 논리 / 주목길의 멜로디 / 촛불 암호 / 2704번 이륜마차 / 잡초 제거하기 / 공포의 논리 / 열차 시각표 / 숫자로 만드는 경로 / 해골 미로 / 황무지의 바위산 / 공포와 마주하기 / 조각 그림 맞추기 / 장인정신 / 황무지의 곤충 / 밝게 빛나는 사냥개 / 신발 끈의 매듭 / 교도소 잠금장치 / 거장의 액자 / 대문의 논리 / 자판에 남겨진 단서 / 바스커빌 홀 / 단서의 향기 Chapter 5. 빨강 머리 연맹 : 아서 코난 도일이 뽑은 가장 좋아하는 단편 빨강색 연구 / 양탄자 자르기 / 카드 암호 / 두 대의 카메라 / 청동 시계 / 바닥의 판석 / 붉은 머리 논리 / 지하실 잠그기 / 의뢰인의 사업 분야 / 바보에서 얼간이까지 / 세 명의 고객 / 격자형 도로 / 동전 꿰기 / 윌슨의 프리메이슨 에이프런 / 지적인 함정 / 물고기 비늘 문신의 수학 / 메시지 속의 메시지 / 나폴레옹 금화 / 시계 분침 논리 / 오자 속에 숨은 글 / 상점 진열창 / 앨더스게이트 역 Chapter 6. 해군 조약 : 사건 초반 범인이 예측되는 단편 리트머스 실험 / 백개먼 세상 / 병법서의 인용 / 장미로 가득한 세상 / 접이식 지도 / 범선에서 증기선으로의 전환 / 가공할 위력의 전보 / 불길한 로켓 목걸이 / 헝클어진 매듭 / 영국 군함의 위용 / 암호화된 신문 광고 / 말하는 청장 / 항해의 역설 / 사각형과 지도 / 해군 항로 / 아침 식사 문제 / 증거의 패턴 / 뱃사람들 / 범선 항해 / 엽서 암호 / 폐쇄 회로형 외교술 / 카펫 속의 단서★국내 최초, 셜록 홈즈 스토리로 추적하는 PUZZLE★ 셜로키언에겐 필수템, 퍼즐 마니아에겐 새로운 즐거움, 130개가 넘는 매력적인 퍼즐의 향연! 《셜록 홈즈 두뇌 게임》은 Quarto Group의 임프린트인 Wellfleet Press와 문예춘추사가 손잡고 만든 ‘퍼즐 북’이다. (Wellfleet Press사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독자를 위해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콘텐츠가 어우러진 책들을 주로 선보인다.) 기존 책처럼 한 장씩 순서대로 넘겨 읽는 게 아니라, 퍼즐 하나를 풀 때마다 껑충껑충 뛰어다니며 추적하는 ‘추리 퍼즐 북’이다. 셜록 홈즈의 단편 ‘얼룩 끈, 춤추는 인형, 보헤미아의 스캔들, 빨강 머리 연맹, 해군 조약’, 장편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까지 총 여섯 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수록됐다. 암호 해독, 십자 낱말 풀이, 논리 문제 등 각 챕터에 수록된 130개가 넘는 퍼즐 중에 단 하나도 같은 문제는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각 퍼즐을 풀다 보면 어느새 절취식 지도가 완성됐을 것이다. 마치 셜록처럼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숨겨진 단서를 찾고,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하나씩 풀어나가 보자. 1887년 처음 발표된 이래 10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셜록 홈즈.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킨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 콤비만큼 모험을 떠나는데 좋은 동반자가 있을까? 이 퍼즐 북은 2가지 특별한 매력을 품고 있다! 1. 고급 삽화가 들어간 호화 에디션 각 퍼즐의 스토리는 셜록 홈즈 단편에서 친숙하게 본 인물, 배경,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것이다. 더 큰 즐거움을 위해 각색한 스토리에는 미스터리 강도를 높였으며, 홈즈와 왓슨이 원작에서 상대한 것보다 더 많은 장애물을 설치했다. 2. 6개의 추리 사건과 함께하는 절취식 지도 챕터마다 절취식 지도가 수록됐다. 지도를 찢어서 옆에 두고 퍼즐을 풀어나가자. 각 퍼즐의 하단 박스 안에 있는 해답 혹은 힌트에서 다음에 풀어야 할 퍼즐을 안내한다. 지도 속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다음에 찾아갈 퍼즐로 점프해 보자. 셜록 홈즈의 세상에 흠뻑 빠져 도둑맞은 시간이 아깝지도 않을 것.
요가의 언어
위즈덤하우스 / 김경리 (지은이) / 2019.09.20
13,800원 ⟶ 12,420원(10% off)

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김경리 (지은이)
김경리 에세이. 요가의 첫인사이자 끝인사, "나마스떼Namaste"는 '당신과 내 안의 신성한 빛에 경배합니다'라는 뜻이다. 요가 수련을 하다 보면, 아도 무카 스바나 아사나, 우르드바 프라사리타 에카 파다 아사나, 아르다 받다 파드마 파스치모타나 아사나처럼 마치 외계어와 같은 요가 자세(아사나)의 이름을 숨 쉬듯이 자주 만나게 된다. 요가의 언어를 알게 되면, 동작을 취할 때마다 각 요가 자세가 내포하고 있는 깊은 의미를 떠올릴 수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좀 더 집중해서 수련할 수 있다. 요가의 이름 뜻부터 명상 포인트까지 세세히 짚어주며 요가의 세계로 더 깊숙이, 입체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프롤로그 ‘지금 내가 편안한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이 책의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볼까요 나마스떼, 요가 여정의 시작 1장 부드럽고 개운하게 ‘몸풀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자신·비달라 아사나 요가를 여는 길잡이·자누 시르사 아사나 느릿느릿, 기다림·받다 코나 아사나 여유가 부족할 때 하는 팔방미인 자세·아도 무카 스바나 아사나 희망은 좋은 거예요·우르드바 무카 스바나 아사나 2장 불안하거나 화나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전굴’ 라벤더 향처럼 차분하게·파스치모타나 아사나, 우르드바 무카 파스치모타나 아사나 지친 하루 끝에 셀프 두피 마사지·사상가 아사나 꿀잠을 위하여·할라 아사나 출발선에 선 사람·파다 하스타 아사나 섬세하고 고요하게·파드마 아사나, 아르다 받다 파드마 파스치모타나 아사나 불균형을 알아차리기·고무카 아사나 힘의 응축과 경건한 마음·마리챠 아사나 [직장인을 위한 일상 요가- 서서 전굴 자세, 막대기 자세, 아기 자세] 3장 가슴속 응어리를 없애고 창조적 영감을 주는 ‘후굴’ 흐르는 물처럼·마츠야 아사나, 우타나 파다 아사나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듯이·부장가 아사나 내면의 단단함과 외면의 탄력·다누라 아사나, 파당구쉬타 다누라 아사나 단단함을 기반으로 한 부드러움·우스트라 아사나, 카포타 아사나 자유와 구속에 관하여·에카 파다 라자 카포타 아사나 역동적이고 도전적인·살라바 아사나, 푸르나 살라바 아사나 일상의 수레바퀴를 벗어나서·우르드바 다누라 아사나 내 몸속 우주여행·티리앙 무코타나 아사나 [프리랜서를 위한 일상 요가- 교각 자세, 금강 자세] 4장 몸과 마음을 여는 ‘골반 열기’ 어둠 속의 휴식·우파비스타 코나 아사나, 사마 코나 아사나 스스로를 지켜내려는 의지·우탄 프리스타 아사나 소망의 솟대를 세우며·우르드바 프라사리타 에카 파다 아사나, 비라바드라 아사나 3 고난을 이겨내듯이·하누만 아사나, 발라킬야 아사나 [임산부를 위한 일상 요가- 고양이 기지개 자세, 누운 나비 자세] 5장 굳어진 몸과 더부룩한 속을 풀어주는 ‘측굴’, ‘비틀기’ 깊은 바다에서 온 물고기 신처럼·아르다 마첸드라 아사나 달콤한 낮잠 같은·파리브르타 자누 시르사 아사나 열린 문과 닫힌 문·파리가 아사나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파리브르타 수리야 얀트라 아사나, 스바르가 드비자 아사나 [꽃중년을 위한 일상 요가- 앉아서 기울기, 앉아서 비틀기] 6장 관점을 뒤집어주고 머리 아픈 고민을 덜어주는 ‘역자세’ 내 몸을 조절하려는 의지·살람바 사르반가 아사나, 니라람바 사르반가 아사나 달걀을 깨지 않고 세우듯이·살람바 시르사 아사나, 우르드바 단다 아사나 수면 위로 줄기를 곧게 세우며·우르드바 파드마 아사나 폭풍우 속 촛불·에카 파다 비파리타 단다 아사나 [학생을 위한 일상 요가- 한 발 어깨서기, 돌고래 자세] 7장 흩어진 마음을 모아주는 ‘균형 잡기’ 모든 나무는 씨앗이었다·브륵샤 아사나 기본으로 돌아가다·우티타 트리코나 아사나, 파리브르타 트리코나 아사나 내 인생은 나의 것·우티타 하스타 파당구쉬타 아사나 움직임과 멈춤 사이의 균형·파리푸르나 나바 아사나, 우바야 파당구쉬타 아사나 보물찾기처럼 잠든 근육 찾기·바시스타 아사나 묵직한 안정감과 힘·가루다 아사나 하체의 상태 점검·아르다 찬드라 아사나, 아르다 찬드라 차파 아사나 나는 아름답고 자유롭다·나타라자 아사나 [어린이를 위한 일상 요가- 산 자세, 전사 자세 1, 2] 에필로그 그리고 요가는 계속된다·사바 아사나 요가, 이런 게 궁금해요 감사의 글 참고 문헌요가의 드넓은 세계로 더 깊숙이, 입체적으로 안내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운동의 하나로 국내에 소개된 요가는, 이제는 마음 수련법으로 위상을 달리하고 있다. 요가복이 일상복으로 대체되고 있을 만큼 요가 열풍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요가를 하며 경험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진솔하게 담아낸 요가 에세이들도 많이 출간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서 《요가의 언어》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요가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각 자세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어떤 날 어떤 기분 상태에서 하면 좋은지, 동작을 하며 연상되는 이미지는 무엇인지, 실제로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 무엇을 생각하며 명상을 하면 좋은지 등 ‘요가 자세’에 집중해 깊이 있게 알려준다.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요가가 품고 있는 깊고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요가의 언어’에 담긴 의미를 찬찬히 읽다 보면 긴장은 스르르 풀리고 근육은 단단히 되살아날 거예요 아도 무카 스바나 아사나Adomukhasvanasana라는 제법 긴 이름의 자세를 단어별로 쪼개보면 ‘아도=아래로’, ‘무카=얼굴’, ‘스바나=개’라는 뜻으로 ‘다운독’이라고 자주 불리는 ‘아래로 향한 개 자세’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책에는 각 자세마다 이름의 의미가 단어별로 상세히 담겨 있는데, 간혹 현대에 나오거나 변형된 요가 자세 중에는 산스크리트어 이름이 따로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저자는 베토벤 7번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자세, 라벤더 향처럼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자세 등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세의 이미지를 쉽게 연상시켜준다. 저자는 한 기업에서 전 세계 고객들의 불만 사항을 처리하며 받은 스트레스로 허리 디스크, 위장병, 두통, 발 변형, 그리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 때 엄마에게 배운 요가를 떠올리고 요가 동작을 하나씩 해보기 시작했다. 요가를 시작하자 어느덧 몸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요가를 통해 지금은 직장인 김 대리가 아닌 요가 강사로서 사람들에게 요가를 가르치며 살아가는 힘을 나누고 있다. 요가는 매트 위로 떠나는 내면 여행과 같다. ‘요가의 언어’의 의미를 찬찬히 읽으며, 자세에 집중해보자. 깊은 호흡, 선명해진 의식으로 흩어진 마음은 하나로 모이고, 세상에 단단히 중심 잡고 있는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몸 상태에 따라, 기분에 따라 원하는 요가 자세를 골라보아요 왠지 꿀잠을 잘 수 있을 것만 같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책에는 화나는 마음을 가라앉히는 자세, 더부룩한 속을 풀어주는 자세, 창조적 영감을 주는 자세, 관점을 뒤집어주는 자세 등 일상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60여 가지 요가 동작이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상 요가’ 꼭지가 따로 있어 직장인, 프리랜서, 임산부, 학생 등 요가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세를 알려준다. 책의 모든 그림은 저자가 직접 자신의 자세를 영상으로 촬영해 그렸기에 보다 정확한 동작을 알 수 있으며, 각 자세는 접근하기 쉬운 순서대로 구성돼 있다. 또 부록으로 30분, 60분 요가 플로우(연결 동작) 맵을 담아 QR 코드를 통해 영상으로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책에 소개된 요가 자세를 따라 할 수도 있다. 서툴지만 즐겁게 요가 여정을 시작해보자. ♧ 수련 시간에 자주 만나는 ‘요가의 언어’ 나타라자= 춤의 신 마츠야= 물고기 발라= 아기 비라바드라= 강한 전사 사바= 송장 수리야= 태양 우타나= 강하게 뻗다 타다= 산 파드마= 연꽃 할라= 쟁기호흡을 하며 요가 자세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쉬고 있던 근육에 탄력이 생기고 균형감각과 집중력, 지구력, 유연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점점 화장을 옅게 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편한 옷을 즐겨 입게 되었습니다. ‘내 몸이, 내 얼굴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문제보다 ‘지금 내가 편안한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가는 ‘몸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몸으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함께해야 하거든요. 지금 매트 또는 바닥 위에 있는 내 몸에, 호흡에 의식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몸이 부드러워지고, 동시에 강해지면서 ‘아, 정말 요가하길 잘했어’ 나아가서는 ‘아, 살아 있길 잘했어’라고 느끼는 시간들이 올 거예요. 이 ‘나’라는 친숙하면서도 때론 낯선 존재는 스스로를 속박하는 껍데기이면서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알맹이이기도 합니다. 나는 주인으로서 이 몸을, 방황하는 마음을 잘 다스려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돌봄은 진정한 애정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힘든 세상살이 속에서 나를 한 번씩 돌아봐주세요. 내 영혼의 민낯은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바라봅니다.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한빛미디어 / 메리 셍발 (지은이), 조은옥 (옮긴이) / 2022.06.03
23,000원 ⟶ 20,700원(10% off)

한빛미디어소설,일반메리 셍발 (지은이), 조은옥 (옮긴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Developer Relations(DevRel, 이하 데브렐)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지만, 최근 데브렐 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데브렐 담당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같은 IT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등의 제조 회사와 작은 스타트업들까지 데브렐에 관심을 두고 뛰어드는 이유는 바로 ‘개발자’가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기업이 성공하는 데 데브렐이 왜 중요한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 커뮤니티의 개념과 가치부터 데브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였고, 각 장마다 데브렐 전문가의 인터뷰를 실어 실제 구축과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PART 01 기술 커뮤니티의 가치 CHAPTER 01 커뮤니티란 유연한 경계 세우기 커뮤니티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사람들이 커뮤니티 멤버가 되었으면 하나요? 커뮤니티에서 어떤 사람들에게 먼저 집중하고 싶나요? 그래서, 데브렐 팀이 필요한가요?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 CHAPTER 02 커뮤니티를 회사에 어필하기 이해관계자 모으기 나만의 방법 찾기 기대치 설정하기 문제에 대비하기 모두와 함께하세요 CHAPTER 03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유지하기 커뮤니티 구축에서 소셜 미디어의 역할 톤 앤 매너 확립하기 플랫폼 선정하기 함께 일하기 기술에 대해 말하기 개발자에게 집중하기 끌어올리고 퍼뜨리기 개인 브랜드 vs. 회사 브랜드 CHAPTER 04 성공을 측정하기 스토리텔링은 직무 역량의 일부 체크하고 균형 잡기 정성적 측정 + 정량적 측정 = 달콤한 성공! 일화 vs. 사실 가치 실현 기간 빠른 성공과 주간 리포트 리비박스를 통해 구체적인 지표 찾기 월드 클래스 데브렐 팀 만들기 CHAPTER 05 데브렐 팀 구성하기 팀을 위한 안내도 그리기 직함은 어떻게 지어야 할까요? 누구를 먼저 채용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질문: 어디에 팀을 배치해야 할까요? 성공을 위한 팀 세팅 PART 02 커뮤니티 구축과 관계 맺기 CHAPTER 06 커뮤니티 찾기 Relationship 101: 관계 맺기의 첫걸음 맨땅에 헤딩하지 말기 오픈소스 커뮤니티 커뮤니티를 책임지는 사람 커뮤니티만의 특색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 오픈소스는 투자다 커뮤니티에 환원하기 CHAPTER 07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 커뮤니티의 사명과 비전 행동 강령을 통해 기대치 설정하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으로 주제 유지하기 커뮤니티 리츄얼로 안정감 주기 사람들이 모일 장소 커뮤니티 지지자 키우기 지금 시작해보기 CHAPTER 08 오프라인 모임: 어떻게, 왜, 어디서 해야 할까? 무엇이 목표인가요? 커뮤니티와 교류하기 행사들을 살펴보기 최소한의 시간, 최소한의 출장 적절한 행사 후원하기 밋업이라는 미로 탐색하기 발표 기회 CHAPTER 09 자주 생기는 커뮤니티 이슈 다루기 번아웃 팀의 번아웃을 막는 법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가면증후군 가면증후군을 퇴치하는 방법 불신과의 싸움 CHAPTER 10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 회사를 대표하게 되는 나의 의견 선한 영향력 전하기 나만의 커뮤니티 키우기 진정성 담기 공감하는 법 연습하기 가지고 있는 플랫폼 활용하기 APPENDIX A 출장 보고서 APPENDIX B 이벤트 스코어 카드 APPENDIX C 해커톤을 위한 1쪽자리 유인물 APPENDIX D 개발자 리소스 카드 APPENDIX E 행사 프로세스와 플레이북 예시 APPENDIX F 국내 데브렐은 어떨까요? 떠오르는 데브렐 데브렐이란? 데브렐의 양상 데브렐 담당자를 만나다 찾아보기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Developer Relations의 핵심 전략과 운용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Developer Relations(DevRel, 이하 데브렐)는 매우 생소한 분야였지만, 최근 데브렐 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데브렐 담당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같은 IT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등의 제조 회사와 작은 스타트업들까지 데브렐에 관심을 두고 뛰어드는 이유는 바로 ‘개발자’가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기업이 성공하는 데 데브렐이 왜 중요한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술 커뮤니티의 개념과 가치부터 데브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였고, 각 장마다 데브렐 전문가의 인터뷰를 실어 실제 구축과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어떤 기술 커뮤니티에 투자할 것인가? 커뮤니티를 어떻게 회사에 어필할 것인가? 데브렐 팀의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데브렐 팀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관계를 맺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자주 생기는 커뮤니티 이슈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데브렐 전문가로서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특별 부록] 국내 데브렐 전문가 인터뷰 수록 ※ 책에서 다룬 참고 사이트와 다양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다양하고 유용한 데브렐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silverjade/DevRel-Book Developer Relations를 이해하는 첫걸음! 이 책은 기술 커뮤니티란 무엇이며 회사가 성공하는 데 왜 기술 커뮤니티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또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담당자, 커뮤니티 관리자, 이사, 부사장, C레벨 임원 등, 계속해서 변화하는 기업의 목표와 우선순위 속에서 이와 관련된 팀을 이끌고 운영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좌절을 겪은 분, 개발자라는 고객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을 고용하려는 회사들이 늘어감에 따라 기대감을 품고 있는 분 등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요. 디벨로퍼 릴레이션의 진정한 가치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분이나 그 가치를 알고 있지만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_지은이의 말 중에서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여러분께 한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디벨로퍼 릴레이션, 그리고 우리가 커뮤니티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주 미묘하고 복잡하며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인사이트를 얻고 혹은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인사이트나 도움은 어디까지나 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생각하시고, 여러분만의 접근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항상 제 고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모든 커뮤니티는 제각각 다릅니다. 그리고 효과적이고 믿을 만한 기법이나 테크닉들이 많이 있더라도, 여러분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스킬은 여러분의 커뮤니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하고 이에 대응하여 최적화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_기술 리뷰어의 말 중에서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_기술 커뮤니티의 가치 1부(1~5장)에서는 기술 커뮤니티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사결정자를 위한 내용입니다. 커뮤니티를 육성할 필요가 있을지, 적절한 측정 기준은 무엇인지, 디벨로퍼 릴레이션과 커뮤니티 구축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성공적인 데브렐 팀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다뤄봅니다. ※ 2부_ 커뮤니티 구축과 관계 맺기 2부(6~10장)는 일상적인 업무에서 커뮤니티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벨로퍼 릴레이션 실무자를 위한 내용입니다. 적절한 오디언스 찾기, 회사를 대표하는 것과 퍼스널 브랜딩(이지만 회사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 사이의 줄타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 등 매일 마주해야 하는 업무들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마오쩌둥 평전
민음사 / 알렉산더 V. 판초프.스티븐 L. 레빈 지음, 심규호 옮김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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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알렉산더 V. 판초프.스티븐 L. 레빈 지음, 심규호 옮김
20세기 현대 중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인 마오쩌둥의 인생과 통치에 대한 결정판 전기. 저자 알렉산더 판초프는 최근까지 접근할 수 없었던 광범위한 문서를 통해 이전에는 듣지 못한 마오쩌둥의 삶의 궤적을 완전하게 들려준다. 일반인에게 대외비였던 구소련의 비밀문서, 즉 러시아 국립 사회정치사 문서 보관소의 자료를 포함하여 최근 중국과 서방에서 출간된 저작물을 토대로 마오의 삶과 경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이 책은 마오쩌둥의 권력 쟁취 과정과 리더십, 기존에 알려진 스탈린과의 관계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자료를 밝힌다. 가난한 자들의 대변자이자 잔인한 폭군이었으며 시인이자 또한 절대 권력자였던 마오쩌둥의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성격을 짚어 가면서 전략가, 이론가, 정치가로서뿐 아니라 아들, 남편, 아버지, 친구,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세세히 서술하며 완전한 초상화를 그려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이상주의자, 내전에 빠진 중국 대륙을 통일시키고 서구 열강이나 일본에 멸시당하던 중국과 중국인이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끈 인물, 하지만 문화대혁명을 비롯한 국내 정책으로 수천만 중국인의 인명 손실에 책임이 있는, 마지막 황제처럼 살고 행동했던 마오에 대한 가장 세밀하고 완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신화와 실제 1부 학습자 1 보살의 수양아들 2 새로운 세계의 문턱에서 3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4 황량한 계곡의 발자국 소리 5 홍루몽 6 민중의 대연합 7 세계 혁명을 호흡하다 8 러시아의 길을 따르다 9 볼셰비키 전술의 교훈 2부 혁명가 10 국민당 가입 11 희망과 실망 12 장제스와 암투를 벌이다 13 통일 전선의 붕괴 14 소비에트의 길 15 징강 산의 붉은 깃발 16 한 점 불꽃이 요원의 불길이 되다 17 코민테른의 날개 아래에서 18 골육상쟁, 공산주의자의 스타일 19 장정 20 시안 사건 21 바람난 철학가 22 중국공산당에 대한 통제 강화 23 스탈린, 마오쩌둥, 그리고 중국의 신민주주의 혁명 3부 독재자 24 붉은 메카를 방문하다 25 한국 전쟁 26 신민주주의의 모순 27 사회주의 공업화 28 위대한 전환점 29 의식 해방 30 대약진 31 기근과 공포 32 해서파관 33 반란에는 이유가 있다 34 홍위병의 비극 35 571 공정의 미스터리 36 붉은 황제의 죽음 에필로그 주 지도 화보 이 책의 주요 인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중국 현대사의 흐름을 주도한 가장 강력한 지배자, 마오쩌둥의 인생과 통치에 대한 가장 완전한 초상화 20세기 현대 중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명인 마오쩌둥의 인생과 통치에 대한 결정판 전기 『마오쩌둥 평전』이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 알렉산더 판초프는 최근까지 접근할 수 없었던 광범위한 문서를 통해 이전에는 듣지 못한 마오쩌둥의 삶의 궤적을 완전하게 들려준다. 일반인에게 대외비였던 구소련의 비밀문서, 즉 러시아 국립 사회정치사 문서 보관소(Russian State Archives of Social and Political History)의 자료(마오쩌둥 개인 자료는 vol. 1, file 71, Collection 495, Inventory 225에 있다.)를 포함하여 최근 중국과 서방에서 출간된 저작물을 토대로 마오의 삶과 경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이 책은 마오쩌둥의 권력 쟁취 과정과 리더십, 기존에 알려진 스탈린과의 관계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자료를 밝힌다. 가난한 자들의 대변자이자 잔인한 폭군이었으며 시인이자 또한 절대 권력자였던 마오쩌둥의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성격을 짚어 가면서 전략가, 이론가, 정치가로서뿐 아니라 아들, 남편, 아버지, 친구,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세세히 서술하며 완전한 초상화를 그려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이상주의자, 내전에 빠진 중국 대륙을 통일시키고 서구 열강이나 일본에 멸시당하던 중국과 중국인이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이끈 인물, 하지만 문화대혁명을 비롯한 국내 정책으로 수천만 중국인의 인명 손실에 책임이 있는, 마지막 황제처럼 살고 행동했던 마오에 대한 가장 세밀하고 완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20세기 위대한 혁명가이자 막강한 폭군이었던 인물에 관한 책이다. 그는 다음 두 가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나는 외세의 침략에서 나라를 해방시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독재 수단을 통해 모든 이가 평등한 이상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첫 번째 임무를 성공했으나 두 번째 임무는 실패했다. 중국은 마침내 마오쩌둥이 통치하던 시절에 지정학적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고 정치적으로 양대 초강대국과 등거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만과 폭력을 바탕으로 참을성 있는 중국 인민들에게 전체주의적 사회주의를 강요하고, 그들을 피비린내 나는 사회 실험의 나락으로 몰고 간 것 역시 마오쩌둥과 그가 이끈 공산당이었다. 우리는 부도덕한 방법이 매력적인 목표를 변질시킬뿐더러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바로 그 사람들까지 오염시킨다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공산당 내에서 거의 매일 벌어지던 피비린내 나는 권력 투쟁 속에서 한때 자유주의를 신봉했던 후난 성 출신의 열정적이고 젊은 지식인이었던 마오쩌둥은 점차 그 자신이 지닌 격정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생생하고 흥미로운 전기를 쓰고자 노력했다. 우리의 목표는 지난 세기 세계 역사에 거대한 그림자를 드리운 다면적인 중국 지도자에 대한 객관적인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다. - 책 속에서 러시아 문서보관소에서 발굴된 기록으로 마오 삶의 궤적과 격동의 중국사를 새롭게 밝힌다 이 책은 판초프의 러시아 원저를 레빈이 영역한 『마오(Mao: The Real Story)』를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 일종의 중역인 셈이나 영문판을 원저자가 역자와 공저로 출간한 것을 보더라도 원저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저자 알렉산더 판초프는 1955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소련 사회과학원 세계노동운동연구소에서 역사학 석사와 비교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중국 산둥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으며, 귀국 후 러시아 모스크바 대외관계연구소 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는 오하이오 주 캐피탈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가 헌사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조부인 게오르기 에렌부르크(1902~1967년)는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마오쩌둥 평전』을 쓴 한학자이다. 이렇듯 저자는 러시아의 문화 혈통과 교육 배경을 가지고 중국과 미국의 학문 세계를 경험했으며, 모국어인 러시아어와 영어뿐만 아니라 한자, 일본어 등으로 된 문헌 해독 능력을 갖춘 인물로 마오쩌둥의 개인사나 정치 생애를 재평가하는 데 가치가 있다고 증명된 모든 자료를 활용하여 이 전기를 집필하였다. 저자는 마오쩌둥의 업적과 과오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정치적, 군사적 리더십은 물론 그의 성격과 가족사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그의 삶을 보다 생동감 있고 흥미롭게 그려 나간다. 그렇기에 전략가, 이론가, 정치가, 정치 논객으로서뿐 아니라 아들, 남편, 친구,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인터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을 통치하며 황제와 같은 권력을 누린 마오쩌둥이 심한 조울증에 시달렸으며 그 성격과 정서 또한 매우 복잡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이전의 전기들이 대체로 마오를 스탈린의 꼭두각시가 아니라 진정한 중국의 혁명가로 묘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중국학자들은 스탈린과 마오 및 중국의 관계가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것을 중론으로 삼아 왔는데, 저자는 이 책에서 마오쩌둥과 스탈린, 그리고 소련의 관계에 관한 이러한 통념이 정확하지 않다고 말한다. 최근에야 접할 수 있게 된 러시아, 중국의 공문서에 따르면 마오쩌둥은 의심 많은 스탈린을 안심시키기 위해 고통을 감내했던 스탈린의 순종적인 학생이자 충실한 추종자였으며, 그가 죽고 난 후에야 소련 모델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는 것이다. 1930년대 중반 마오쩌둥을 선택한 이후로 스탈린은 계속해서 중국공산당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를 강화하려고 노력했다. 중국공산당을 소련 스타일, 즉 영도자에게 당의 모든 권력을 집중시키는 방식(당의 스탈린주의화)으로 전환시켜야만 향후 국민당과의 내전에서 승리를 보장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을 스탈린 방식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영도 사상가의 개인숭배를 강화하는 한편, 날조한 것으로 진정한 의미의 야당이라고 할 수 없을지라도 반대 당을 철저하게 억눌러야만 한다. 이런 모든 부분에서 스탈린은 전폭적으로 마오쩌둥을 도왔다. …… 그는 스탈린을 스승을 여겼으며,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한 소련을 본받아야 할 모델로 생각했다. 그는 스탈린주의에 따른 사회 정치 체제가 공산당에 의한 엄격하게 집중적이고 계급적인 전체주의, 제한 없이 전국적 범위에서 이루어지는 당 지도자에 대한 개인숭배, 공안 기관에 의한 시민들의 정치적?지적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통제, 사유 재산의 국유화, 완전히 중앙집권화된 계획, 중공업 우선 발전, 국방에 대한 막대한 지출 등을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스탈린주의를 자신의 국가에 이식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의 스탈린화는 1949년부터 1953년까지 중국에 대한 소련의 모순적인 정책에 의해 제약을 받았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과 동시에 스탈린은 강력하고 산업화된 중국이 출현함으로써 자신의 헤게모니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다. 아울러 마오쩌둥은 물론이고 크게는 중국인 전체에 대한 광적인 의심도 점차 커지고 있었다. “스탈린은 우리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물음표를 쳤다.” 마오쩌둥은 나중에 이렇게 회고했다. 그는 크렘린의 독재자가 적어도 소련이 사회주의 체제의 경쟁국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해질 때까지 중국공산당의 사회주의 건설을 허락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파악했다.- 책 속에서 마오쩌둥이라는 한 사람의 인생에 담긴 현대 중국 마오쩌둥은 중국을 반식민지 사회에서 독립적이고 강력한 나라로 탈바꿈시켰다. 그는 사회를 변혁시킨 혁명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국가들이 중국을 존중하게 만든 반제국주의 혁명을 실현시킨 민족 영웅이기도 하다. 그는 오랜 기간 분열되어 권력 투쟁을 일삼고 내전으로 신음하던 중국 대륙을 통일시켰고, 중국이 세계의 지정학적 중심지 가운데 한 곳으로서 미국과 소련이라는 양대 초강대국과 정치적으로 등거리에 위치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도 그가 통치하던 시절이었다. 물론 마오 통치 시기에도 중국은 여전히 가난하고 경제는 낙후되었으나 중국인들이 고대 왕조 시대처럼 국가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 시기였다. 저자는 중국인들이 결코 ‘위대한 조타수’를 잊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평가한다. 책에 따르면 1981년 1월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마오에 대해 “위대한 무산 계급 혁명가이며, 전략가이고 이론가다. 문화대혁명 기간에 심각 한 과오를 저질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업적 전체를 평가한다면 중국 혁명에 대한 공헌이 과오를 능가한다. 그의 공적이 중요하고 과오는 부차적이다.”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마오쩌둥의 반인륜적 범죄 행위는 스탈린을 비롯한 다른 독재자들의 사악한 행위 못지않게 끔찍했으며, 그 규모 면에서 훨씬 컸음에도 그가 모든 점에서 진정한 중국의 영도자이자 외국의 볼셰비즘 원칙을 중국 혁명으로 실천하면서 중국의 전통과 결합시킬 수 있는 이론가였기에 여전히 경외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81년의 발언 이후로 그에 대한 평가를 재론한 적이 없으며, 그의 탄생 주기마다 그가 태어난 후난 성의 사오산충은 10만 이상의 추모 인파가 몰리는 등 현대 중국인에게 마오는 신중국을 건립한 국부, 토종 영웅을 넘어 신격화된 이미지로 남아 있다.
시원스쿨랩(LAB) 빅토익 RC 2018 Edition
시원스쿨닷컴 /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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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지난 10년간의 데이터와 최근 신토익 데이터를 모두 분석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고득점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문법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뿐만 아니라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과 논리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Grammar & Structure (문법과 구문) Part 5, 6, 7 UNIT 01 문장의 기본 뼈대 UNIT 02 능동과 수동의 구별 UNIT 03 준동사의 기능 UNIT 04 시제와 가정법 UNIT 05 수식어와 문장구조의 확장 UNIT 06 접속사를 이용한 절의 연결 (1) : 부사절, 명사절 UNIT 07 접속사를 이용한 절의 연결 (2) : 관계사절 UNIT 08 문장 성분의 이동과 병렬구조 UNIT 09 전치사의 다양한 의미와 용법 UNIT 10 대명사 : 동일한 말의 반복 피하기 UNIT 11 다양한 비교급/최상급 구문 UNIT 12 영어식 사고와 해석이 까다로운 구문 Big Data Vocabulary (어휘) Part 5, 6 CHAPTER 01 어휘문제에도 푸는 요령이 있다! CHAPTER 02 명사 빈출 정답 어휘 CHAPTER 03 동사 빈출 정답 어휘 CHAPTER 04 형용사 빈출 정답 어휘 CHAPTER 05 부사 빈출 정답 어휘 CHAPTER 06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별 빈출 어휘 암기코너 전치사를 이용한 어휘문제 CHECK POINT CHAPTER 07 문법을 적용하여 풀어야 하는 어휘 CHAPTER 08 혼동어휘 BONUS 동사 짝꿍 찾기 빅토익 TEST Context & Logic (문맥과 논리) Part 6, 7 CHAPTER 01 첫 문장을 읽으면 문맥이 보인다. CHAPTER 02 Paraphrasing을 찾으면 답이 보인다. CHAPTER 03 문맥을 연결하는 결정적인 장치 (1) : 대명사, 대동사 CHAPTER 04 문맥을 연결하는 결정적인 장치 (2) : 지시어, 정관사 CHAPTER 05 문맥을 연결하는 결정적인 장치 (3) : 접속부사 CHAPTER 06 part 6 어휘 문제 완벽 분석 CHAPTER 07 Part 6 시제 문제 완벽 분석 CHAPTER 08 Part 6 신유형(알맞은 문장 선택) 완벽 분석 CHAPTER 09 part 7 문장삽입 문제 완벽 분석 CHAPTER 10 Part 7 의도파악 문제 완벽 분석 CHAPTER 11 Part 7 동의어 문제의 접근법 Reading (독해) Part 7 CHAPTER 01 주제의 파악 CHAPTER 02 세부사항의 파악 CHAPTER 03 사실관계의 확인 CHAPTER 04 요청사항의 파악 CHAPTER 05 내용유추 CHAPTER 06 단서의 분산 유형 CHAPTER 07 이중지문의 연계구조 파악 CHAPTER 08 삼중지문의 연계구조 파악 BONUS 기사문(article) 집중분석 900+ 고득점 POINT Part 5, 6 ------------------------------------------------------------------- 부록 [정답률을 높여주는 TOEIC 기출 어휘집] 최근 10년간의 PART 7 기출 동의어 모음 어원으로 접근하는 TOEIC 어휘 정답으로 출제된 TOEIC 복합 명사 모음 정답으로 출제된 TOEIC 전치사 표현 모음 덩어리째 암기하는 TOEIC 정답 표현 모음 정답률을 높여주는 TOEIC 다품사 어휘 모음 [신토익 인텐시브 TEST 7회분] 신토익 인텐시브 TEST 5회분(교재 포함. 해설은 온라인 제공) Bonus Test 2회분(온라인 제공) [해설서] 온라인 제공 [신토익 RC 실전 모의고사 3회분] 온라인 제공기출 빅데이터로 만든 적중률 높은 토익 RC 종결서 - 토익 기본서, 비법서, 실전서가 모두 이 한 권에!! 토익은 ‘기술’이 아니다! 빅데이터에 근거한 토익의 새로운 패러다임 1. 단순 스킬과 기술로는 고득점을 할 수 없다. 문법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대다수의 교재들이 문법 공식을 강조하고 있지만 수험자들이 신토익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단순히 공식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지 못하거나 해석을 올바르게 할 수 없어서이기 때문이다. 토익 고득점을 위해서는 토익에 나오는 어떤 문장이건 구조 파악이 되며 동시에 의미전달이 이루어져야 한다. 「빅토익 RC 2018 Edition」에서 제시하는 구문들을 모두 익힌다면 토익에 등장하는 어떠한 문장구조도 자신감 있게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2. 「빅토익 RC 2018 Edition」은 최근의 경향까지 100% 분석.반영하였다 2017년 12월 시험까지 모든 회차의 신토익 문제를 분석한 「빅토익 RC 2018 Edition」은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문법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뿐만 아니라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과 논리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3. 토익 기출 빅데이터는 빠르다! 정확하다! 「빅토익 RC 2018 Edition」은 지난 10년간의 데이터와 최근 신토익 데이터를 모두 분석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고득점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토익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확률은 1% 미만이므로 본서의 내용만 학습한다면 시간 낭비 없이 최대한 빠른 시간에 토익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빅토익 RC 2018 Edition」은 철저하게 분석한 객관적 데이터를 토대로 시험 범위의 모든 내용을 출제 우선순위에 따라 구성하였다. ■ 최신 & 최다 실전문제로 빠르게 신토익 종결 ■ 해설은 모바일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 ■ 토익 기출 빅데이터에 따른 출제유형 완벽 정리 ■ 2016년 5월 이후 신토익 전 회차 출제 경향 반영 ■ 국내 최고 수준의 영어시험 전문 연구소가 개발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모바일로 편리하게 확인하는 해설 거추장스럽고 무겁게 본서와 해설서 두 가지 책을 다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해설은 모바일로 그때그때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서 내 QR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시원스쿨랩 홈페이지에서 해설서 전체 PDF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변화하고 있는 토익 최신 경향 철저한 반영 최신 토익에서 필요한 능력은 문법적 지식만이 아닌 구문과 어휘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독해력과 논리력이다. 「빅토익 RC 2018 Edition」은 토익 고득점에 필요한 독해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소개한다. 문법정리, 구문정리, 3초 풀이 스킬 정리 등 단계별 학습 구성 문법과 구문을 동시에 정복해야 한다! 토익에서 수험자들이 자주 틀리는 유형들을 분석해 본 결과 문장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큰 원인이었다. 토익 교재의 문법을 여러 번 학습한 수험자들조차 문장 구조가 조금만 응용이 될 경우 풀이에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빅토익 RC 2018 Edition」은 기출 문법의 꼼꼼한 정리뿐만 아니라 수험자가 어려워할 만한 토익 구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문법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기존 학습법에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 어려운 Part 6와 7 고득점을 위한 논리력 향상 Part 6와 7 고득점에 필요한 능력은 공식과 스킬이 아닌 문맥을 활용하며, 앞뒤의 논리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문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Paraphrasing, 접속부사, 대명사 등에 대한 체계적 활용법뿐만 아니라 논리력 향상을 위한 핵심 가이드라인과 풍부한 실전예제를 제시한다. 시험에 등장하는 모든 구문의 체계적 정리 Part 5, 6, 7에 등장하는 모든 구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정리하여 시험에 어떠한 문장이 등장하더라도 문장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Part 6와 7에서는 문장의 정확한 해석을 요하는 문제들이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비한 구문 학습은 매우 중요하다. 기출 빅데이터에 따른 토익 출제 범위의 새로운 정의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기존 교재보다 훨씬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며 시험에는 등장했으나 다른 경쟁서에는 포함되지 않은 중요한 포인트들을 빠짐없이 제시한다. 시험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학습하느라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고 더 빠른 시간에 고득점 달성이 가능하다. Part 5, 6, 7 구분이 따로 없는 종합적 접근법 제시 토익 Part 5, 6, 7의 내용은 상호 연관된 사항들이 많다. 문법 혹은 구문을 학습한 후 특정 Part의 연습문제만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Part 5, 6, 7에 걸쳐 연관된 문제를 골고루 풀이해 봄으로써 종합적 실력 향상이 가능토록 하였다. 공식으로 빠른 풀이가 가능한 유형 총정리 3초짜리 문제 유형들을 일목요연하게 총정리 하였다. 빅데이터에 근거한 자료로서 빠른 풀이에 필요한 출제 포인트를 어떠한 비법서보다 정확하게 담았다. 실제 시험 난이도와 출제 비율 그대로 토익과 동일한 난이도와 실제 출제 비중을 그대로 적용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본문에 등장하는 모든 어휘와 상황까지 100% 시험에 등장하는 내용만으로 구성하였다. 900점 이상을 위한 고득점 포인트 별도 정리 다른 교재에서 다뤄지지 않지만 시험에는 여전히 등장하는 어려운 포인트들을 별도로 정리하였다. 학습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필요에 따라 선택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일반 Chapter와는 별도로 구성하였다. 기출 빅데이터 분석으로 나오는 단어만 빠르게 학습 빅데이터에 의해 선정된 어휘 리스트 500여개를 많이 출제되는 정답 표현과 함께 암기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효율적이고 빠른 어휘 학습을 가능토록 했다. 기출 어휘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리 다품사 어휘, 빈출 덩어리 표현 정리, 빈출 전치사 표현의 체계적 정리 및 어원으로 학습할 수 있는 모든 토익 어휘를 상세한 어원과 함께 제공하였다. 시원스쿨 빅(VIC)토익 빅=VICtory 시원스쿨의 프리미엄 토익 학습 브랜드인 '빅토익'은 여러분의 빅(VIC)토리를 기원합니다! 빅=BIG 최근 10년간의 토익 기출 'Big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토익 킬러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특별 부록> 타 기본서와 차별화된 탄탄한 부록 구성 1. 정답률을 높여주는 TOEIC 기출 어휘집 최근 10년간의 PART 7 기출 동의어 모음 어원으로 접근하는 TOEIC 어휘 정답으로 출제된 TOEIC 복합 명사 모음 정답으로 출제된 TOEIC 전치사 표현 모음 덩어리째 암기하는 TOEIC 정답 표현 모음 정답률을 높여주는 TOEIC 다품사 어휘 모음 2. 신토익 인텐시브 TEST 7회분 제공 신토익 인텐시브 TEST 5회분(교재 포함. 해설은 온라인 제공) Bonus Test 2회분(온라인 제공) 3. 해설서 (온라인) 4. 신토익 RC 실전 모의고사 3회분 제공 (온라인)
브랜드 ; 짓다
리더스북 / 민은정 (지은이) /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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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북소설,일반민은정 (지은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것이 ‘이름’이다. 아무리 품질이 좋고 감성과 디자인이 뛰어나도 이름이 그저 그렇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름은 브랜드의 ‘첫인상’이니까. 그렇다면 귀에 쏙 들어오는 브랜드 이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브랜드 이름은 어떻게 태어나는 걸까? 브랜드 이름, 슬로건, 콘셉트, 스토리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언어 콘텐츠를 다루는 전문가를 ‘브랜드 버벌리스트’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 버벌리스트로 손꼽히는 민은정 인터브랜드 전무는 지난 25년간 다양한 기업과 5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에 이름을 붙이고 숨을 불어넣는 일을 해왔다. 티오피, 카누, 오피러스, 로체, 서울스퀘어, 뮤지엄 산, 누리로, 아난티, 굿베이스 등 그가 이름 지은 히트 브랜드만 수십 가지가 넘는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슬로건을 비롯해 CJ, 금호타이어, 대교 등 여러 기업 슬로건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진행했던 32가지 브랜드 사례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오래도록 살아남는 브랜드 언어 전략을 들려준다. 차별화된 콘셉트 잡는 법을 비롯해 귀에 꽂히는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 짓는 법, 인상적인 스토리와 메시지 개발하는 노하우 등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독보적인 브랜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PART 1) 브랜드, 감각의 프레임을 한껏 열다 커피다움의 재구성 커피 X 브랜드 X 언어 - 티오피, 카누 가장 갖고 싶어지는 이름 모빌리티 X 브랜드 X 언어 - 오피러스, 로체 제주도와 맥주가 만났을 때 제주도 X 브랜드 X 언어 제스피 에너지를 담은 언어 비타민 X 브랜드 X 언어 액티넘 그곳에 닿는 설렘 기차 X 브랜드 X 언어 누리로 언어에서 향기를 찾다 홍차 X 브랜드 X 언어 타라 + 인사이트 | 당신의 네이밍이 실패하는 열 가지 이유 PART 2) 브랜드, 존재를 새롭게 정의하다 어떻게 불리느냐가 가치를 만든다 기술 X 브랜드 X 언어 일렉포일 경험의 연속성, 경험의 리니지 리테일 X 브랜드 X 언어 홈앤쇼핑 가장 진실하고 담백한 울림 건강식품 X 브랜드 X 언어 - 굿베이스, 헬시그루 그저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으려면 슬로건 X 브랜드 X 언어 - CJ, 금호타이어, 대교 가고 싶도록, 머물고 싶도록 미술관 X 브랜드 X 언어 - 뮤지엄 산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다 주스 X 브랜드 X 언어 자연은 + 인사이트 | 이름의 길이, 어느 정도가 좋을까? PART 3) 브랜드, 시대의 정서를 대변하다 아버지의 브랜드에서 아들의 브랜드로 소주 X 브랜드 X 언어 이제우린 빌딩, 카리스마를 집어던지다 빌딩 X 브랜드 X 언어 서울스퀘어 무릇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올림픽 X 브랜드 X 언어 평창동계올림픽 철학과 취향을 중심에 두어라 라이프스타일 X 브랜드 X 언어 에피그램 과거에서 시작된 미래 도시 X 브랜드 X 언어 루원시티 모두를 위한 가치, 오롯이 담겼는가 자원봉사 X 브랜드 X 언어 월드프렌즈코리아 + 인사이트 | 이름에서 가족을 발견하다_ 패밀리 보이스(Family Voice) PART 4) 브랜드, 지금의 맥락을 읽다 비맥락의 시대, 브랜드는 어디로 4차 산업혁명 X 브랜드 X 언어 - Liiv, 1Q, SOL 지금 메타모포시스가 필요하다면 사명 X 브랜드 X 언어 - 두산인프라코어 외 공유의 희극, 프런티어 브랜드의 특권 공유 X 브랜드 X 언어 홈픽 니즈와 규제 사이,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 의약품 X 브랜드 X 언어 - 로벨리토, 고든 브랜드의 세계관을 세워라 스토리 X 브랜드 X 언어 wii 관계 맺기의 시작, 중국어 브랜딩 중국 X 브랜드 X 언어 - 삼성아몰레드 외 + 인사이트 버벌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카누, 티오피, 오피러스, 서울스퀘어, 뮤지엄 산,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 “귀에 꽂히는 그 이름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25년간 수많은 히트 브랜드를 탄생시킨 국내 최고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 민은정의 첫 책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것이 ‘이름’이다. 아무리 품질이 좋고 감성과 디자인이 뛰어나도 이름이 그저 그렇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름은 브랜드의 ‘첫인상’이니까. 그렇다면 귀에 쏙 들어오는 브랜드 이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브랜드 이름은 어떻게 태어나는 걸까? 브랜드 이름, 슬로건, 콘셉트, 스토리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언어 콘텐츠를 다루는 전문가를 ‘브랜드 버벌리스트(Brand Verbalist)’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 버벌리스트로 손꼽히는 민은정 인터브랜드 전무는 지난 25년간 다양한 기업과 5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에 이름을 붙이고 숨을 불어넣는 일을 해왔다. 티오피, 카누, 오피러스, 로체, 서울스퀘어, 뮤지엄 산, 누리로, 아난티, 굿베이스 등 그가 이름 지은 히트 브랜드만 수십 가지가 넘는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슬로건을 비롯해 CJ, 금호타이어, 대교 등 여러 기업 슬로건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진행했던 32가지 브랜드 사례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오래도록 살아남는 브랜드 언어 전략을 들려준다. 차별화된 콘셉트 잡는 법을 비롯해 귀에 꽂히는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 짓는 법, 인상적인 스토리와 메시지 개발하는 노하우 등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독보적인 브랜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머릿속에 각인되지 않으면 사라지는 시대,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면 ‘언어’부터 바꿔라!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했다. 존재는 언어로서 드러나며, 그 언어 안에서 거주한다는 뜻이다. 그의 말처럼 인간은 언어로 인식하고, 언어로 기억하며, 언어로 생각한다. 언어의 힘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그중에서도 언어로 지어지는 ‘이름’은, 일단 한번 만들어지면 관념처럼 자리 잡아 존재의 프레임을 형성한다. 예를 들어 콩이 원료인 두유에는 우유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니 엄밀히 말하면 두유의 진짜 이름은 ‘콩즙’이다. 그런데 이 콩즙에 ‘soymilk’, 즉 ‘두유’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우유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었다. 덕분에 우유의 한 종류인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킨다. 만일 성장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공략한 ‘우유 반 두유 반’ 캠페인이 ‘우유 반 콩즙 반’이라 불렸다면, 두유가 시장에서 지금 같은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었을까? 기능이 아닌 브랜드로 차별화되는 시대, ‘언어’는 대중이 브랜드를 인식하는 가장 확실한 통로다. 특히 이름은 브랜드의 첫인상이자 운명을 가르는 기준이다. ‘이름은 글자를 읽고 쓸 줄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많은 경쟁자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이름을 짓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여기에 슬로건과 콘셉트, 스토리, 메시지 등 이름에서 파생되는 ‘브랜드 언어’들을 제대로 구성하려면 남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에서 저자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면 브랜드 언어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도 아주 섬세하고 정교하게 말이다. 이름은 단순한 글자의 조합이 아니다! 국내 최고 브랜드 버벌리스트가 들려주는 정교하고 과학적인 네이밍의 세계 성공한 브랜드 이름에는 알고 보면 고도로 계산된 네이밍 법칙이 숨어 있다. 예를 들어 생소한 이름이 기억에 남으려면 무성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성음은 거칠게 들리지만 이 거친 느낌이 없으면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2011년 출시 이후 타 먹는 원두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동서식품의 브랜드 카누는, ‘커피’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 ‘카페’에서 비롯됐다. 다양한 조합 중에서도 커피의 강한 맛을 표현하는 ‘카’에 유성음인 ‘누’가 따라붙어 부드러운 맛을 어감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또 브랜드명을 영문으로 표현할 때는 알파벳 ‘C’와 ‘K’중 더욱 강렬한 느낌을 주는 K를 선택해 ‘KANU’가 되었다. 저자는 25년간 수많은 히트 브랜드 이름을 직접 지어온 경험을 토대로 정교하고 과학적인 네이밍 법칙을 들려준다. 음성학적 고려뿐만 아니라 글자의 조합, 글자 수와 길이, 패밀리 브랜드에 적용할 때 기억해야 할 원칙, 시대 정서와 맥락을 반영하되 너무 튀거나 올드하게 들리지 않는 노하우 등은 귀에 꽂히는 브랜드 이름을 짓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다. 머릿속에 깊이 새겨지는 브랜드 이름, 시장에서 성공하는 브랜드 이름을 갖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국내 최고 브랜드 마스터의 검증된 전략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라. 이름 하나로 끝나지 마라! 슬로건, 콘셉트, 스토리,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 언어 전략 이름은 브랜드의 첫인상이다. 그러나 이름 하나 잘 지었다고 해서 그것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브랜드에 뛰어난 이름을 붙였다 해도 이를 보완하거나 강조하는 다른 요소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브랜드 슬로건’은 이름과 함께 브랜드의 성격을 드러낸다. 브랜드에 인격을 부여하는 것은 ‘브랜드 스토리’다. 공감할 만한 브랜드 스토리가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 또 ‘브랜드 메시지’와 ‘브랜드 콘텐츠’는 고객과 나누는 대화와 같다. 첫인상이 좋아도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관계는 곧 끊어지게 마련이다. 메시지와 콘텐츠는 브랜드의 매력을 촘촘하게 완성하고 고객과의 관계가 지속되도록 만든다. 따라서 사랑받는 브랜드,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이름, 슬로건, 콘셉트, 스토리, 메시지 등 모든 브랜드 언어가 동일한 맥락과 선상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저자는 도전하는 후발 브랜드가 콘셉트를 잡을 때 유의해야 할 점, 기업 슬로건을 지을 때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오래도록 회자되는 브랜드 스토리 만드는 법 등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 언어 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카누, 티오피, 오피러스, 서울스퀘어, 뮤지엄 산, 누리로, 굿베이스, 자연은, 평창동계올림픽 · CJ · 금호타이어 슬로건… 생생하고 흥미로운 32가지 브랜드 사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저자가 25년간 직접 진행해온 다양한 브랜딩 프로젝트 사례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려준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한 ‘카누’의 사례 외에도 익숙한 영어 단어로 전혀 다른 느낌을 부여한 커피 브랜드 ‘티.오.피’, 산업화를 상징하는 건물에서 시민의 공간이 된 ‘서울스퀘어’, ‘자연은 토마토’·‘자연은 알로에’ 등 열린 결말 덕분에 매력적이라 평가받아온 주스 브랜드 ‘자연은’, 금융업 특유의 ‘엄근진’을 버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변모한 신한·국민·하나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등 현재 시장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는 다채로운 브랜딩 사례가 풍부하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 “Passion. Connected. 하나된 열정”을 비롯해 CJ·대교·두산인프라코어·금호타이어 등 국내 여러 기업의 슬로건과 회사 이름을 개발하는 과정 뒤에 숨은 흥미로운 스토리가 가득하다. 삼성 디스플레이 아몰레드,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샴푸 ‘려’ 등의 사례는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둔 브랜드라면 반드시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이다. 이처럼 책 곳곳에 알차게 담긴 32가지 사례는 브랜드를 연구하는 모든 이에게 단비처럼 소중한 인사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26,500,000,000. 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 동안 마신 커피 잔 수다. 심플하고 임팩트 있는 이름, 새로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이름, 다양한 맛으로 확장 가능한 이름, 그럼에도 커피다움을 잃지 않은 이름. 이러한 기준에 따라 한국 발음으로 2음절, 영 어 스펠링 다섯 개를 넘지 않는 다양한 후보안이 제시됐다. 뭔가 과감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했다. 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카노’가 눈에 띄었다. ‘일반적인 커피가 아니다(No Ordinary Coffee)’라는 의미를 축약한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새로운 커피, New Cafe’를 떠올렸다. 그리고 ‘New Caf?’의 어순을 바꿔 ‘Cafe New(카페뉴)’를 만들었고, 다시 이것을 축약해 ‘카누(KANU)’로 완성했다. 훌륭한 후보안이 많았지만 큰 이견 없이 ‘카누’가 선택된 것은 이 이름의 음성학적 매력 덕이다. 생소한 이름이 기억에 남으려면 무성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성음은 거칠게 들리지만, 이 거친 느낌이 없으면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또 무성음이 이름에 약간의 텐션을 주어야 쫄깃함이 생긴다. 부르는 맛이 생긴다는 뜻이다. _ ‘커피다움의 재구성’ 중에서
부모 vs 학부모
예담Friend / 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 제작팀 글 /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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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육아법SBS 스페셜 부모vs학부모 제작팀 글
한계에 달한 한국 가정과 사회가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심도 있게 취재한 2014 신년특집 SBS 스페셜 <부모 VS 학부모>가 올해 초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수많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한국의 교육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주체를 ‘부모’로 보았다. 사교육이 장악한 한국 초·중등교육에서 부모는 교육을 소비하는 첫 번째 의사결정권자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부모와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 자녀의 학습노동 감시자로 전락한 부모의 변화를 가져올 실마리를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과 미래지향적인 교육에 관한 해법을 제시하였다. 이는 많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변화 의지에 시초를 일으키면서 ‘2014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2014 바른교육상’, 2014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제18회 ‘YWCA 좋은 TV 프로그램상’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Prologue 부모라는 이름으로 Part 1 공든 탑이 무너진다 Chapter 1 내 아이 마음속 진실 찾기 우등생은 왜 엄마를 살해했는가|무엇이 엄마를 괴물로 만들었나|사랑과 분노의 소용돌이가 불러온 참사|헌신적인 사랑의 두 얼굴|게임중독에 빠진 전교 3등|내가 왜 게임중독인데?|아이의 분노는 부모에 대한 복수로 이어진다 PD’s episode 세상에 나설 수 없는 그를 만나다 Chapter 2 공부 잘하는 아이가 더 불행해지는 이유 부모가 모르는 사이 아이가 시들어간다|머리가 심장을 갉아먹는다|학교 탓인가? 부모탓인가?|특목고, 자사고라는 함정에 빠지다|특목고에도 9등급이 있다 PD’s episode 자살에까지 이르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 Chapter 3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이유 경제력과 정보력이 부모력이라는 신화|대한민국에서 강남 엄마로 산다는 것|강남 엄마가 더 불안하다|어긋난 관계, 문제는 시간과 돈이다|부모의 욕망을 자식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PD’s episode 부모안티카페를 아십니까? Chapter 4 누가 아이를 서울대에 보내나 입시경쟁의 최정점, 서울대를 가다|언수외 1등급, 수능 540점의 비밀|평생 성적은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어떤 부모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가|게임에 대처하는 서울대생 부모들의 자세|“잘해라” 하지 말고 “잘한다” 해라|저도 게임 좀 알아요|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부모력|서울대에도 부모주도학습이 있다 PD’s episode 서울대 경영학과 취재를 둘러싼 고민 Part 2 기적의 카페 Chapter 1 대치동 한복판에서 변화를 꿈꾸다 왜 하필 대치동인가|부모와 학부모 사이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불안한 교육현실에서아이가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 더 이상 행복해질 수 없는 부모와 자녀 매일 아이와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당신은 아이에게 부모입니까, 학(虐 : 사나운, 가혹한)부모입니까?’ 한 해 백 명이 넘는 아이들이 학업 문제로 자살하는 대한민국. 전체 청소년 자살의 절반을 넘는 숫자가 공부 때문에 무너져가고 있다. 아이 당사자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아이가 있는 가족은 더 이상 행복한 가족을 꿈꿀 수 없다. 조련하는 부모와 조련당하는 아이만이 있을 뿐이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극단적인 현상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 헤드를 채우고 있다. 엄마를 무참히 살해한 우등생, 게임중독에 빠진 전교 3등 아이, 투신자살한 특목고 아이 등 우리 주위에서는 믿기지 않는 일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수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듯 벼랑 끝에 몰린 채 위태로운 길을 걷고 있는 아이와 부모를 구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비극적인 현실을 극복할 출구는 과연 없는 것일까? 현행 교육 제도와 시스템 때문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넘기기에는 아이와 부모가 겪는 고통과 폐해들이 이미 극에 달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방도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한계에 달한 한국 가정과 사회가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심도 있게 취재한 2014 신년특집 SBS 스페셜 <부모 VS 학부모>가 올해 초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수많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한국의 교육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주체를 ‘부모’로 보았다. 사교육이 장악한 한국 초·중등교육에서 부모는 교육을 소비하는 첫 번째 의사결정권자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부모와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 자녀의 학습노동 감시자로 전락한 부모의 변화를 가져올 실마리를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과 미래지향적인 교육에 관한 해법을 제시하였다. 이는 많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변화 의지에 시초를 일으키면서 ‘2014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2014 바른교육상’, 2014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제18회 ‘YWCA 좋은 TV 프로그램상’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초 SBS에서 <부모 vs 학부모>라는 3부작을 방영했다. 대치동 한복판에 6개월간 ‘기적의 카페’라는 걸 만들고 지속적인 부모-자녀 간 소통을 통해 망가진 가족을 회복시키는 얘기였다. 못 보신 분은 인터넷으로 꼭 보시라.” <오늘 행복한 아이가 내일 성공한다.> 한계레 칼럼(2014.5.15. 이범 교육평론가) 부모들의 변화를 통해 아이들을 살리고 건강하게 살아갈 힘을 길러줄 수는 없을까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도 독특하지만 단지 현상을 진단하고 화두를 던지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인 사회 구조 및 현상에 대해 진단하고 변화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만들고 직접 실행을 해 검증된 대안을 던짐으로써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이슈를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모이고 싶지만 학(虐: 사나운, 가혹한)부모가 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에게 흔들리지 않을 부모로서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비정한 현실 속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죽어간다 부모의 경제력과 정보력이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진다 부모가 모르는 사이 시들어가는 아이들, 그리고 오로지 아이를 위해 삶을 희생하는 부모들을 위한 길을 찾기 위해 실제 당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취재했다. 그 과정에서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주고받고 있었다. 상위 1%였던 고3 모범생이 전국 일등을 요구하며 상습적으로 심한 폭력을 가해오던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열아홉 살 나이에 존속살인이라는 멍에를 쓰고 명문대 대신 교도소로 행할 수밖
시원스쿨 왕초보 중국어 3
시원스쿨닷컴 / 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 지음 /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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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 지음
입문부터 중급까지 총 3권으로 구성된 <시원스쿨 왕초보 중국어> 3권이다.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고, 모든 중국어 문장에 한국어로 발음표기를 해 놓아 한자를 몰라도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한글로 제시한 중국어 문장을 따라 읽고, 한글로 해석하고, 한글을 보고 중국어로 말하고, 한자를 보며 다시 한번 반복하여 말하는 체계적인 4단계로 학습하도록 했다. 실용적이고 활용 빈도가 높은 문장으로 구성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중국어 문장을 반복하여 여러 번 말할 수 있는 코너로 구성해 말하기 집중 훈련이 가능하다. 말하기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을 쉬운 설명과 활용도 높은 예문으로 제시하여 학습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이 책의 활용법 시원스쿨 중국어』학습 플랜 01 완성편 준비운동 02 엄마가 나에게 중국어를 배우라고 하셨다. 마마 랑 워 쉬에 한위. 03 나는 재미있는 중국어를 배운다. 워 쉬에 요우이스 더 한위. 04 그녀는 다이어트를 또 시작했다. 타 요우 지엔페이 러. 05 나는 막 중국에 왔습니다. 워 깡 라이 쭝구어. 06 설마 네가 나를 모르는 건 아니겠지? 난따오 니 부 런스 워 마? 07 4~6강 정리 (부사편) 08 나랑 같이 영화 보는 거 어때? 니 껀 워 이치 칸 띠엔잉 젼머양? 09 나는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할 거야. 워 총 밍티엔 카이스 지엔페이. 10 앞쪽으로 가시다가 다시 우회전하세요. 이즈 왕 치엔 져우 짜이 왕 요우 과이. 11 8~10강 정리 (‘개사 구’) 12 나는 아빠의 돈을 몽땅 다 썼다. 워 화 꽝 러 빠바 더 치엔. 13 나는 네 시간 동안 책을 봤다. 워 칸 러 쓰 꺼 시아오스 (더) 슈. 14 너는 중국어를 배운 지 얼마나 됐니? 니 한위 슈에 러 뚜어 창 스지엔? 15 나는 술을 다 마셔버렸다. 워 바 지우 흐어 꽝 러. 16 그 컵을 책상 위에 두세요. 칭 바 나꺼 뻬이즈 팡 짜이 주어즈 썅. 17 그 남자는 먹는 것이 매우 빨라. 타 바 판 츠더 헌 콰이. 18 그녀는 산으로 올라갔어요. 타 썅 샨 취 러. 19 내가 너보다 훨씬 예쁘다. 워 비 니 껑 피아오량. 20 보어 총정리중국어 말하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말하기 훈련 중심의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