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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단편집 3
영상출판미디어 / 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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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판미디어
소설,일반
나가츠키 탓페이 (지은이), 오츠카 신이치로 (그림), 정홍식 (옮긴이)
"저도 함께해도 될까요? ──나츠미 슈바르츠라고 해요."나츠키 스바루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연장전이 발생! 로즈월 저택을 방문한 떠돌이 천재 요리사를 맞이하는 『마이 페어 배드 레이디』. 마수 소동의 뒤편에서 한 소녀의 마음이 요동치는 『페트라가 본 세상』. 저택의 기능을 유지하는 렘의 바쁘고도 행복한 시간 『렘의 지극히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마이 페어 배드 레이디』『──페트라가 본 세상』『렘의 지극히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카라라기 Girls meets Cats』『태양빛, 수면을 비추고──』제로부터 시작하는 ‘즐거운’ 이세계 생활, 리턴 어게인!본편 15권과 동시 출간! "저도 함께해도 될까요? ──나츠미 슈바르츠라고 해요."나츠키 스바루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연장전이 발생!로즈월 저택을 방문한 떠돌이 천재 요리사를 맞이하는 『마이 페어 배드 레이디』. 마수 소동의 뒤편에서 한 소녀의 마음이 요동치는 『페트라가 본 세상』. 저택의 기능을 유지하는 렘의 바쁘고도 행복한 시간 『렘의 지극히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 이런 저택의 나날에 더해 왕선 후보자들이 시간을 쫓는 『카라라기 Girl meets Cats』와 『태양빛, 수면을 비추고──』까지, 인터넷에 실리지 않은 이야기 다섯 편을 수록한 단편집!제4장 완결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돌아보면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그래서 짠! 그동안 잡지에만 연재된 단편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리제로」 단편집 제3탄이 등장! 일러스트는 코믹스 제1장, 제3장의 후게츠 마코토 선생님이 담당!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하시라!
올바른 발레 용어
플로어웍스 / 이유라.이미라 (지은이), 임이랑 (그림)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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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웍스
소설,일반
이유라.이미라 (지은이), 임이랑 (그림)
발레 용어는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깬 책이다. 취미발레계에 입문한 지 9년 차인 자매 저자는 할수록 어렵고,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발레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다가 발레나라 말에 눈을 떠보기로 했다. ‘언어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굳은 신념을 발레에 적용해보기로 한 것이다. 언어,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가 발레 용어에 언어적 접근을 시도했다. 발레 용어 원어인 프랑스어의 기본적인 문법, 발음 법칙, 발레 용어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단어를 소개하고 100여 가지 발레 동작의 원 뜻을 수행 방법과 함께 정리했다. 특별히 개정판에서는 용어 책에 있어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내지에 삽화 16개를 추가했다. 책에서 이해도를 높이는데 삽화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삽화 분량을 대폭으로 늘렸다.개정판에 부치며 prologue 니가, 뭘 쓴다고?1 발레나라 말, 눈을 뜨다2 발레나라 말, 귀가 트이려면3 발레나라 말, 입을 떼보자 발레용어 101epilogue 니가, 뭘 썼다고? 개정판을 축하합니다[더 발레 클래스]는 도서출판 플로어웍스에서 ‘발레 교양 인문서’이자 ‘발레 입문서’로 론칭한 시리즈다. 발레 분야의 총괄적인 지식과 정보 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여 출간한다. 특별히 개정판에서는 용어 책에 있어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내지에 삽화 16개를 추가했다. 책에서 이해도를 높이는데 삽화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삽화 분량을 대폭으로 늘렸다. 앞으로도 발레 용어의 신개념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발레 용어’는 프랑스어로 이루어져 있다. 《올바른 발레 용어》는 발레 용어는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깬 책이다. 취미발레계에 입문한 지 9년 차인 자매 저자는 할수록 어렵고,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발레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다가 발레나라 말에 눈을 떠보기로 했다. ‘언어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굳은 신념을 발레에 적용해보기로 한 것이다. 언어,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가 발레 용어에 언어적 접근을 시도했다. 발레 용어 원어인 프랑스어의 기본적인 문법, 발음 법칙, 발레 용어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단어를 소개하고 100여 가지 발레 동작의 원 뜻을 수행 방법과 함께 정리했다. 따분한 프랑스 단어의 나열, 구태의연한 문법 설명이 아닐까 하는 걱정은 당장 내려놓고,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이 책이 왜 [더 발레 클래스]의 첫 포문을 열게 됐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발레를 배워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로 하지만, 누구도 선뜻 엉덩이를 붙이고 끈질기게 들여다볼 용기가 안 났던 분야인 발레나라 말. 라라자매 작가의 유쾌한 설명으로 이젠 ‘발레 용어’,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올바르게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프랑스어’로 이루어진 발레 용어. 프랑스어를 잘 알고 있다면 접근이 쉽겠지만,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이 익숙한 ‘영어’로 다가가면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발레 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알면 좋은 게 무엇일까 생각했다. 역시 언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발레 클래스의 어려움이 한층 경감될 거라 믿었다. 그러나 《올바른 발레 용어》는 일반적 용어 사전 형식의 단어 나열이 아닌 발레에 필요한 프랑스어에 접근하는 원리를 설명했다. 제2외국어지만 연령대를 불문하고 프랑스어를 전혀 몰라도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알려준다. 외국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해설하는 발레 용어. 에피소드조차 너무 재밌어서 용어를 설명하는 책이지만 몇 번이나 크게 웃었는지 모른다. 이렇게 재미있게 외국어 배울 수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 물론 발레나라 말은 기본으로 격파다.그다음으로 기억나는 용어는 ‘안아방’, ‘안아? 안아보라고?’ 안는 것처럼 팔을 앞으로 둥글게 뻗는 거구나’ 싶었다. ‘앙바? 암바? 이건 레슬링 용어 같은데? 앙오, 이건 머리 위에 O(오)자를 만드네’라며 귀에 들리는 발음에 나만의 해석을 마구 덧붙이는 식으로 무조건 외웠다.-발레나라 말, 눈을 뜨다: 안아방, 안아보라고? 발레 용어의 ‘포인트’는 앞서 자랑스럽게 외친 ‘point’가 아니다. 프랑스어에도 ‘point[뿌앙]’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뜻이 다르다. 발레 용어의 포인트, 즉 뿌앙뜨는 ‘pointe’라고 쓴다. 영어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어 단어를 보고도 영어식 발음으로 읽기 때문에 발레 용어에서 ‘포인트’라는 표현이 전혀 낯설지는 않다.-발레나라 말, 귀가 트이려면: 포인트냐 뿌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놀랍게도 가브리올은 g로 시작하지 않는다. 충!격! 유튜브에 ‘gabriole’을 온종일 쳐봤자 ‘가브리올레 싱클레어(Gabriole Sinclaire)’라는 가수만 나온다. 정말이다. 프랑스어로 ‘cabriole’이라고 표기하는 발레 동작 가브리올의 원어에 가까운 발음은 [꺄브리올]이다. 타협하지 않은 진짜 프랑스어식 발음은 [꺄브히올]에 가깝다.-발레나라 말, 귀가 트이려면: 영어와는 다른 프랑스어 발음의 특징
바빌론 최고의 부자
지식여행 / 조지S. 클래이슨 (지은이), 안희탁 (옮긴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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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여행
소설,일반
조지S. 클래이슨 (지은이), 안희탁 (옮긴이)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고대 도시 국가 ‘바빌론’에서 발견된 점토판에 새겨진 이야기다. 바빌론이 고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이유는 바빌론 시민들, 바빌론의 개개인들이 가장 부유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돈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고, 금융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금융의 법칙을 착실히 지키면서 돈을 벌었다. 당시 바빌론 최고 부자 아카드가 들려주는 ‘돈에 관한 지혜’는 오늘날 자산 관리와 운용, 금융의 기본 원리가 되었다. 미국의 금융과 보험, 투자사들은 교과서처럼 이 책에서 말한 ‘돈 버는 지혜’ ‘돈을 지키는 지혜’ ‘돈으로 더 큰 돈을 버는 지혜’를 실천하고 있다.서문 - 4P 황금을 갈망하는 남자 011 바빌론 최고의 부자 023 돈과 재산을 불리는 7가지 원칙 041 행운을 부르는 법칙 073 황금의 5가지 법칙 093 바빌론의 대금업자 115 바빌론의 성벽 135 바빌론의 낙타 상인 143 바빌론의 점토판 161 바빌론에서 가장 운 좋은 사나이 181 바빌론의 역사 - 213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필요한 ‘재산과 돈을 불리는 7가지 원칙’ 오늘날 금융과 투자의 원칙은 바빌론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고대 도시 국가 ‘바빌론’에서 발견된 점토판에 새겨진 이야기다. 바빌론이 고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이유는 바빌론 시민들, 바빌론의 개개인들이 가장 부유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돈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고, 금융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금융의 법칙을 착실히 지키면서 돈을 벌었다. 당시 바빌론 최고 부자 아카드가 들려주는 ‘돈에 관한 지혜’는 오늘날 자산 관리와 운용, 금융의 기본 원리가 되었다. 미국의 금융과 보험, 투자사들은 교과서처럼 이 책에서 말한 ‘돈 버는 지혜’ ‘돈을 지키는 지혜’ ‘돈으로 더 큰 돈을 버는 지혜’를 실천하고 있다. 재테크의 바이블은 고대 바빌론에서 시작되었다 재산과 돈을 불리는 7가지 원칙! 이 책은 바빌론 최고의 부자가 들려주는 ‘재산과 돈’을 관리하고 불리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다. 고대 바빌론은 역사상 가장 부유한 도시 국가로 알려져 있고, 이곳에서 발견된 점토판의 기록에서 그들의 부유함에 대한 역사와 지혜를 알 수 있다. 바빌론에는 수많은 부자가 살았고, 도시는 화려했고 물자는 늘 풍부했다. 이 도시는 어떻게 부를 축적했을까? 바빌론 시민들은 ‘돈의 가치’를 알고 있었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지키고 불리는 지도 알고 있었다. 그들의 지혜인 ‘돈과 재산을 불리는 7가지 원칙’을 실천한다면, 21세기를 사는 당신의 지갑도 살찌울 수 있다. 오늘날 금융과 자산관리, 투자 업계는 근본적으로 이 원칙에 따라 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테크의 기본 지침이 될 것이다. 당신의 얄팍해진 지갑을 다시 두툼하게 만들어 줄 이 책은 ‘돈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재정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은 경제적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그렇게 번 돈을 지키고, 지킨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수입의 일부를 자신을 위해 떼어 놓게. 수입이 아무리 적더라도 10분의 1이하면 되네.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일단 스스로를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해. 그렇게 해도 음식을 사거나, 남을 돕거나, 신에게 헌금할 돈은 충분할 걸세.”
토론수업
큐(도서출판) / 목광수 외 6명 (지은이)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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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도서출판)
소설,일반
목광수 외 6명 (지은이)
‘취향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지만 토론의 주제와 내용은 사회적이고 객관적’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토론이 되기 위해서는 모순 없이 타당한 생각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 ‘비판적 사고’다. 이 책은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7명이 비판적 사고를 갖춘 교양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연구하고 집필한 결과다. 소크라테스부터 존 롤즈까지 다양한 고전이 인용문으로 제시되지만 친절한 해설이 뒤따라 나오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챕터마다 제시되는 질문은 보다 깊은 철학적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 여정을 무사히 마칠 때쯤 신탁을 반증하기 위해 아테네의 현자를 찾아 논쟁을 벌이던 소크라테스와 같은 용기와 논리력을 갖춘 철학자로 거듭난 자신을 마주하길 바란다.들어가는 글 1부 1강 탈진실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 How We Think 존 듀이와 함께 살펴보는 비판적 사고의 의미 2강 생각의 틀을 쌓아봅시다: Stoicheia 유클리드와 함께 살펴보는 형식적 연역 논증 3강 내일도 해가 뜬다는 걸 어떻게 알까?: Novum Organum 프랜시스 베이컨과 함께 살펴보는 귀납 논증 4강 러셀의 닭은 왜 배신당했는가?: The Problems of Philosophy 버트런드 러셀과 함께 살펴보는 귀납의 한계와 오류 5강 좋은 사람이 나쁜 행동을 하는 이유는?:A Treatise of Human Nature 데이비드 흄과 함께 살펴보는 도덕 논증 6강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쓰기: 학술적 에세이와 발표문 작성법 토론 준비, 이렇게 합니다 2부 7강 지구와 화성 사이에 찻잔이 존재할까?: Summa Theologica 토마스 아퀴나스와 함께 토론하는 신 존재 증명과 비판 8강 차별 없이 ‘다름’을 대하려면?: The Subjection of Women 존 스튜어트 밀과 함께 토론하는 인간의 권리와 평등 9강 돈이 없는 것 vs. 존엄성이 없는 것: A Theory of Justice 존 롤즈와 함께 토론하는 인정-재분배 논쟁 10강 맛있어서 먹는 건데 왜 그러세요?: An Introduction to the Principles of Morals and Legislation 제레미 벤담과 함께 토론하는 동물의 도덕적 지위 11강 지구가 인류를 심판합니다: Silent Spring 레이첼 카슨과 함께 토론하는 기후 위기와 대안 12강 과학은 얼마나 합리적인가?: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s 토머스 쿤과 함께 토론하는 과학적 지식의 특성 13강 불쾌한 골짜기, 과연 넘을 수 있을까?: The Singularity is Near 레이 커즈와일과 함께 토론하는 인공지능과 인류 14강 정치가 자격 시험을 보겠습니다: Politeia 플라톤과 함께 토론하는 정치가의 자격과 이상적 정치‘취존’ 말고 토론해야 하는 이유 “‘취존’ 하시죠.” 온라인에서 격해진 댓글 논쟁을 식히는 마법의 한마디다. 오프라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이슈를 두고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분위기가 냉랭해질 무렵, 누군가가 ‘취향 존중’이라는 카드를 내밀어 어색하게 대화가 끝난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테다. 그런데 ‘취존’, 그러니까 ‘취향 존중’을 토론에서 사용해도 되는 걸까? 다원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의 필수 교양 《토론수업》은 아니라고 말한다. ‘취향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지만 토론의 주제와 내용은 사회적이고 객관적’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토론이 되기 위해서는 모순 없이 타당한 생각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 ‘비판적 사고’다. 이 책은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7명이 비판적 사고를 갖춘 교양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연구하고 집필한 결과다. 소크라테스부터 존 롤즈까지 다양한 고전이 인용문으로 제시되지만 친절한 해설이 뒤따라 나오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챕터마다 제시되는 질문은 보다 깊은 철학적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 여정을 무사히 마칠 때쯤 신탁을 반증하기 위해 아테네의 현자를 찾아 논쟁을 벌이던 소크라테스와 같은 용기와 논리력을 갖춘 철학자로 거듭난 자신을 마주하길 바란다.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쌤앤파커스 / 윌리엄 스틱스러드, 네드 존슨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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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육아법
윌리엄 스틱스러드, 네드 존슨 (지은이), 이영래 (옮긴이)
아이 내면의 열정과 잠재력을 일깨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부모의 고민이기도 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두 전문가가 힘을 합쳤다. 미국 사교육계의 정점에서 30년 이상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지도한 네드 존슨과, 불안과 학습-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도와온 윌리엄 스틱스러드 박사가 그들이다. 네드는 수행과학과 기술의 관점에서, 윌리엄 박사는 두뇌개발의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를 도우며 각자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는데, 그들의 지향점은 놀랍도록 일치했다. 바로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그럼 자기 삶을 이끌어가는 힘, ‘삶의 통제감’은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까. 두 저자의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그마한 시도와 성공 그리고 때로 있을 실패에서의 배움, 즉 ‘성공 경험’을 쌓으면 된다는 것. 우리 아이가 언젠가 홀로 서야만 한다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성공 경험으로 쌓은 삶의 통제감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 아마존 분야 1위로 이론과 실천 양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이 책은 과잉육아로 점철된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바이블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들어가며 _ 삶의 통제감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 1. 먼저 아이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이해하라 스트레스, 없앨 수는 없어도 활용할 수는 있다? | 뇌과학으로 보는 스트레스 | 스트레스, 불안, 우울 |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 우리는 입시보다 인생을 대비해야 한다 | 오늘 밤 할 일 2. “숙제로 싸우기엔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숙제 전쟁 | 두뇌는 왜 조언자 모델을 좋아할까 | “하지만…” 조언자로서 겪는 문제 | 자주 듣는 질문들 | 큰 그림을 기억해야 한다 | 오늘 밤 할 일 3. 아이는 이런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느낀다 “네가 결정할 문제야”가 의미하지 ‘않는’ 것 | 아이를 신뢰해야 하는 6가지 이유 | 각 연령대에 필요한 원칙과 방법들 | 자주 듣는 질문들 | 오늘 밤 할 일 4. 불안을 관리하면 아이는 스스로 선택한다 불안은 유전되는가? | 아이는 부모의 스트레스와 함께 차분함도 모방한다 | 불안해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법 | 자주 듣는 질문들 | 비심판적 수용의 태도를 택한다 | 오늘 밤 할 일 5. 무엇이 아이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가? 자녀의 내적 동기가 발달하게끔 돕는 방법 |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 부모의 뇌와 10대의 뇌는 전혀 다르다 | 자기파괴자부터 완벽주의자까지, 동기부여의 문제들 | 오늘 밤 할 일 6.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정지시간이 아이를 ‘생각하는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 뇌에 균형과 활기를 되찾아주는 명상 | 자주 듣는 질문들 | 오늘 밤 할 일 7. 수면 부족은 정서, 학습, 신체를 망치는 ‘폭탄’이다 수면은 집의 토대와 같다 | 수면의 치유 효과 | 자주 듣는 질문들 | 오늘 밤 할 일 8. 자기 통제감이 높은 아이가 학교생활도 잘한다 그들을 끌어들인다 |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 줄이기 | 의욕은 고취하지만 강요하지 않는 정도의 숙제 | 아이들이 준비되었을 때 가르친다 | 적절한 방식의 시험 | 학교에서 삶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 오늘 밤 할 일 9. 스마트폰 전쟁에서 윈윈하는 방법 기술이라는 양날의 검 | 의도하지 않은 기술의 폐해 | 기술이라는 야수를 길들이기 위한 조언 | 자주 듣는 질문들 | 또 다른 문화적 변화 | 오늘 밤 할 일 10. 입시보다 인생을 대비하는 두뇌·신체 6단계 훈련 첫 번째 훈련-명확한 목표 설정 | 두 번째 훈련-두뇌의 신호에 주의 기울이기 | 세 번째 훈련-제2안을 생각하는 연습 | 네 번째 훈련-스스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 다섯 번째 훈련-문제 재구성하기 | 여섯 번째 훈련-신체적 활동, 그리고 놀이 | 오늘 밤 할 일 11. 학습장애, ADHD, ASD 아이들을 위한 자율성 키우기 학습장애 | ADHD | ASD | 오늘 밤 할 일 12. 그 길만이 정답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 | 공유 망상 부수기 | 피터 | 벤 | 라클란 | 멜로디 | “하지만…” 다른 길에 대한 질문 나오며 _ 아이는 부모에게 어떤 느낌을 받고 싶어 할까?“엄마는 너를 과하게 보호하는 대신 네가 용감해지도록 도울 거야. 그게 훨씬 나으니까.” 아이 내면의 열정과 잠재력을 일깨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부모의 고민이기도 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두 전문가가 힘을 합쳤다. 미국 사교육계의 정점에서 30년 이상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지도한 네드 존슨과, 불안과 학습-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도와온 윌리엄 스틱스러드 박사가 그들이다. 네드는 수행과학과 기술의 관점에서, 윌리엄 박사는 두뇌개발의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를 도우며 각자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는데, 그들의 지향점은 놀랍도록 일치했다. 바로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그럼 자기 삶을 이끌어가는 힘, ‘삶의 통제감’은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까. 두 저자의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그마한 시도와 성공 그리고 때로 있을 실패에서의 배움, 즉 ‘성공 경험’을 쌓으면 된다는 것. 우리 아이가 언젠가 홀로 서야만 한다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성공 경험으로 쌓은 삶의 통제감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 아마존 분야 1위로 이론과 실천 양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이 책은 과잉육아로 점철된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바이블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과열되는 경쟁, 게임과 SNS 중독, 불안과 스트레스… 흔들리는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녀교육서 1위!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NPR 강력 추천! ‘과잉육아’의 시대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육아 바이블 4차 산업 혁명, AI 기술, 메타버스, NFT…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모른다. 24시간 쉴 틈 없는 기술과 변화의 시대에 혹여나 우리 아이가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 걱정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려 이책 저책 닥치는 대로 보기도 하는데, 읽는 순간만 잠깐 안정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면 ‘이 방법이 정말 우리 아이에게도 통할까’ 싶은 솔직한 마음을 감추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부모로서 아이에게 정말로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이 질문을 마주해 두 전문가가 힘을 합쳤다. 미국 사교육계의 정점에서 30년 이상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지도한 네드 존슨과, 불안과 학습-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도와온 윌리엄 스틱스러드 박사가 그들이다. 네드는 수행과학과 기술의 관점에서, 윌리엄 박사는 두뇌개발의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를 도우며 각자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는데, 그들의 지향점은 놀랍도록 일치했다. 바로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건 교사는 가르칠 수 있고, 운동 강사는 코칭할 수 있고, 진학지도사는 입학 요건을 설명하는 것처럼, 세상이 어떻게 변하건 필요한 부모만의 역할도 있다. 이 책은 ‘내 아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모의 역할, ‘자기주도성’과 ‘삶의 통제감’을 기르게 돕는 법을 알려준다. 혹시나 내 아이가 조금은 남다르더라도, 또 세상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모의 역할은 바뀌지 않는다. 아마존 분야 1위로 이론과 실천 양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이 책은 과잉육아로 점철된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바이블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부모는 아이의 성공을 바라고, 성공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전거를 타는 데도 몇 번은 넘어져야 하는 것처럼 모든 부모는 아이가 넘어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바란다. 심지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고 있으니 아이가 한번 잘못 삐걱여 커다란 낭패를 보지 않을까… 부모의 걱정은 당연하다. 그런데 또 조금 달리 생각해보면 언제까지 아이를 감싸안고 보호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한다. 이르든 늦든 아이에게는 세상이라는 무대에 홀로 서야만 하는 순간이 닥치기 마련이니까. 그렇기에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보호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아이가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자기주도성’을 길러줘야 한다. 처음 자전거 탈 때를 떠올려보자. 자전거를 처음 탈 때면 뒷바퀴 양쪽에 보조바퀴를 달고서 페달을 밟기만 해도 충분하다. 물론 평생 보조바퀴를 달고서 자전거를 탈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보조바퀴를 떼면 마음과 달리 누구나 넘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몇 번이고 넘어지면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요령을 깨달아가며, 차츰 앞으로 나아가는 데 성공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적부터 끊임없는 시도와 성공, 그리고 종종 있는 실패에서의 배움들을 반복하며 ‘성공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 눈앞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설혹 실수하더라도 또 새로운 배움을 얻는 성공 경험이 축적되어야만 차츰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을 바탕으로 커다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마법 같은 아이의 변화를 위한 간단한 주문 “네가 결정할 문제야.” 이 자그마한 ‘성공 경험’의 시작을 쌓는 마법의 주문이 바로 “네가 결정할 문제야.”이다. 이 쉽고 간단한 한마디 뒤에 숨어 있는 의미는 ‘네가 최선의 결정을 할 거라고 믿어. 설혹 실수하더라도 거기서 새로운 배움을 얻을 거야’이다. 이 말에는 아이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바꾸는 따스한 힘이 있다. 무슨 말인지는 이해되지만 ‘우리 아이가 정말 그럴 수 있을지, 그렇게 바뀔지’ 걱정부터 된다면, 그 걱정은 매우 합당하다. 아이의 첫 판단과 행동은 엉망일 것이다. 그 이후로도 아이는 실수할 것이고, 때론 실패도 할 것이다. 보조바퀴를 처음 떼고서 넘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않은가. 그러나 그 실수와 실패의 경험은 앞으로 있을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 준다. 몇 번이고 넘어진 순간들이 모여 결국 자전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이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 그러면 당신의 아이는 차츰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불안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계속 보호만 받으면 아이들은 오히려 더 불안해진다. 그래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보다 아이들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스트레스 내성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두뇌는 이후에 실제로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해도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일종의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다.- 먼저 아이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이해하라 “아이가 배움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어떻게 믿을 수 있죠? 아이는 아직 어리잖아요.”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다. 아이의 판단력은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바로 거기에 답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발달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발달이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책임이 부여될 때 이뤄진다.- “숙제로 싸우기엔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무심한 엄마가 왕따 아이를 만든다
조선앤북 / 프레드 프랑켈 글, 김선아 옮ㅇ김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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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프레드 프랑켈 글, 김선아 옮ㅇ김
자녀의 친구 관계에 대한 부모의 무관심은 자칫 아이를 왕따로 만드는 결과를 낳을지 모른다. 아이가 오랫동안 지속될 우정을 쌓아나가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며, 친구를 잘 사귀고 우정을 유지하는 법 역시 부모가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할 아주 중요한 삶의 기술 중 하나다. UCLA의 아동 교우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155회 이상의 임상실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교우 관계 개선에 관한 효과적인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우정이 아이들의 사교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사실을 부모들에게 일깨워준다. 아이가 좋은 친구를 쉽게 사귀도록 하려면 어떻게 조언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아이들의 우정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도 되는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전략이 되어줄 것이다.지은이의 말_친구 사귀기에 서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이 책의 구성 PART 01_아이의 친구 만들기에 도움을 주는 법 step_01 친구 사귈 시간 만들기 step_02 교우 관계를 가로막는 관심사 제한하기 step_03 친구를 사귀는 데 도움이 되는 관심사 개발하기 step_04 동네 학교에서 친구 만들기 step_05 특별 활동을 통해 친구 찾기 step_06 다른 부모들과 교류하기 PART 02_아이의 친구 만들기에 도움을 주는 법 step_07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 _tip 놀이하고 있는 아이들 틈에서 어울리기 위한 9단계 step_08 올바른 스포츠 정신 심어주기 step_09 친한 아이들로 이루어진 그룹과 어울리기 step_10 전화로 친구 사귀기 _tip 아이들끼리 전화로 놀이 계획을 세우는 4단계 step_11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로 연락하기 step_12 즐거운 일대일 놀이 시간 보내기 step_13 훌륭하게 집주인 노릇하기 _tip 일대일 놀이 전, 이것들은 체크하자! step_14 방학 및 휴가 기간 활용하기 PART 03_우정을 유지하는 힘 step_15 현명한 친구 선택 지지하기 step_16 안 좋은 교우 관계 제지하기 step_17 아이의 걱정 경청하기 step_18 친구를 빼앗겼을 때 대처하기 step_19 우정이 식었을 때 받아들이기 step_20 이사·이혼으로 인한 이별 극복하기 PART 04_놀림, 따돌림, 괴롭힘에는 어떻게 대처할까? step_21 놀림을 당할 때 대처하기 step_22 헛소문 멈추게 하기 step_23 싸움 거는 아이들 멀리하기 step_24 남을 괴롭히는 아이들 상대하기 PART 05_아이가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자 step_25 아이와 어른의 갈등에 대처하기 step_26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_tip 물리적인 싸움을 멈추기 위한 5단계 step_27 과잉 행동 장애 극복하기 step_28 다른 아이들을 못 괴롭히게 하기 step_29 유독 조용한 아이들의 문제 눈치채기 step_30 사교성을 키워주고 부정적인 평판 극복하기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 갈등·괴롭힘에 잘 대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들! 자녀의 친구 관계에 대한 부모의 무관심은 자칫 아이를 왕따로 만드는 결과를 낳을지 모른다. 아이가 오랫동안 지속될 우정을 쌓아나가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며, 친구를 잘 사귀고 우정을 유지하는 법 역시 부모가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할 아주 중요한 삶의 기술 중 하나다. UCLA의 아동 교우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155회 이상의 임상실험을 토대로 아이들의 교우 관계 개선에 관한 효과적인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우정이 아이들의 사교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사실을 부모들에게 일깨워준다. 아이가 좋은 친구를 쉽게 사귀도록 하려면 어떻게 조언해야 할지 고민하거나, 아이들의 우정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도 되는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전략이 되어줄 것이다. 20여 년에 걸쳐 검증된 UCLA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친구 사귀는 기술 30step\' 부모는 라이프스타일이 아무리 바빠진다 할지라도 아이가 진정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것은 분명 가치가 있는 부모의 과제이다.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 인터넷과 휴대전화, 메신저의 사용은 선택 여하를 불문하고 친구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학교 폭력, 왕따, 괴롭힘 등의 문제로 아이는 물론이고 학부모들의 근심이 심각해졌다.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문제의 원인과 대처법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UCLA의 의학심리학 교수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UCLA 아동 교우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저자는 20여 년 이상 지속된 부모와 아이들, 선생님들과의 상담 경험을 압축시켜 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조언과 아이들이 우정을 쌓는 참신한 방법들을 체계화해 30단계로 제시한다. 학교나 특별 활동 등을 통해 친구를 찾는 방법부터 일대일 놀이로 좋은 친구가 되는 노하우, 이미 함께 놀고 있는 아이들 무리에 합류하는 방법, 친구들과 갈등 없이 지내는 방법, 놀림?따돌림?괴롭힘에 대처하는 가이드라인까지 친절하게 일러주고 있어 부모라면 손닿는 곳에 두고 수시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좋은 엄마라면 아이의 우정을 코칭하라! 친한 친구들끼리는 서로 사회적인 예의와 의견 충돌을 해결하는 법을 배우며, 힘들 때 서로를 응원해주기에 아이들은 우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배려를 갖추게 되고, 이것은 사회성 발달로 이어져 삶의 큰 자산이 된다. 그렇지만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청소년기뿐만 아니라 청년기까지 외롭게 보낼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부모는 아이가 어린 나이일 때부터 진정한 우정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켜보고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에 이르기까지의 아이들이 배워야 할 바람직한 친구 사귀는 방법들과 이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지침들이 가득하다. 이 연령대의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의 정형화된 관심사와 가장 자주 겪는 문제에 대한 사례, 갈등 상황에서 실제로 부모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생생하게 담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추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텝까지 꼼꼼하게 되짚어줌으로써 최대한 부모들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 담긴 ‘UCLA 아동 교우 관계 개선 프로그램 30step’을 이해하고 반복해 연습한다면 아이가 좋은 친구와 유대 관계를 쌓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얼티메이텀
다산북스 / 이근 (지은이) /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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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근 (지은이)
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의 NAVY SEAL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전술, 생존, 익스트림 스포츠를 컨설팅을 하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멘탈 트레이너로 발 벗고 나섰다. 전 세계 분쟁지역과 대자연에서 생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이 책 『얼티메이텀』에서 실패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정신력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전장 같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구릿빛 피부와 울퉁불퉁한 근육,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 그를 보면 떠오르는 강한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강할 것만 같은 그도 미국 이민 생활 중에 정체성 혼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극심한 인종차별과 따돌림 속에서 그가 가장 바랐던 것은 다름 아닌 진짜 ‘나’를 찾는 일이었다. 그는 그 방법으로 목표를 향한 강인한 멘탈과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으며 결국에 이겨냈다. 절망과 우울함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근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목숨을 잃을 뻔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가 생각한 것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신조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것이라면, 살 생각만 하자는 깨달음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고로 인생 앞에 놓인 어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포기할 게 아니라면 정면 돌파가 진리라고 그는 말한다.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한들 정신력이 약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실패와 시련이 득실거리는 삶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생존하려면 강한 멘탈을 지녀야 한다.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버지니아 군사대학교 생도 시절, UDT/SEAL과 NAVY SEAL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임무 수행했던 혹독한 삶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어떠한 순간에서라도 포기하지 않는 그만의 스킬이 녹아있다.프롤로그_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PART1 반드시 살아내겠다는 의지의 힘 01 오로지 당신, 바로 당신에게 달렸다 생존의 본질|이방인의 반란|살아남으려는 의지|생존의 세 가지 법칙 02 가고자 하는 길을 명확히 정하라 두려움을 용기로|미 SEAL을 향하여|나의 위치부터 파악하라|작은 것부터 실천하라 03 싸움터를 나에게 유리하도록 바꿔라 이기고 싶다면 판을 바꿔라|더 큰 것을 위해 싸워라|실패를 통해 생존한다|상황을 전환시키는 기술 04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멈추지 않는 일이다 플랜 B|초심자의 행운|계속 전진하라|실패에 대하여 PART2 나를 포기하지 않는 곧은 정신 05 패배할 순 있어도 포기할 순 없다 작은 성공이 그대를 지킨다|검이 짧으면 일보 전진하라|오직 한 가지에 전념하라|투사의 정신 06 스스로 동기부여의 주체가 되어라 나만이 나를 구원한다|동기부여는 전염된다|멋진 놈이 돼라|이미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라 07 절대로 패닉하지 마라 미 SEAL 그리고 위기|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지옥주, 체력이 아닌 정신력|패닉은 곧 죽음이다 08 결국은 생존 본능이 전부다 지나친 계획은 독이다|직감을 무시하지 마라|직관력은 지능보다 강력하다|생존 본능에 솔직해져라 PART3 팀을 강화시키는 궁극의 멘탈 09 앞장서라, 그리고 행동으로 증명하라 준비된 팀은 행동으로 말한다|해적을 소탕하다|가장 먼저 들어가고 마지막에 나와라|리더의 필수 자질 10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 문제는 팀워크다|혼자서는 결코 해낼 수 없다|물음으로써 하나가 된다|강한 팀을 만드는 법 11 리더는 결단과 책임의 종합체다 리더의 숙명에 따르라|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필드 리더십|결단도 결국 패턴이다 12 무조건 이기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무조건 화합하라|간단하게 명령하라|의사소통을 명확하게 하라|신속히 결정하라|팀원의 성취욕을 존중하라|조직의 비전을 제시하라 PART4 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최후통첩 13 감히 누가, 당신의 한계를 정하는가 작은 습관 하나가 운명을 바꾼다|관습을 깨부숴라|승리하는 습관 14 숨이 붙어 있는 한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은 없다|멘탈 완성의 요건|명예는 리스크가 따른다|강철 멘탈을 가져라 15 들끓는 심장을 들고 지금 당장 뛰쳐나가라 자신의 일에 정통하라|UN에서의 새로운 도전|도전하고 실현하라|정면으로 맞서 싸워라 16 그대, 생존 너머 삶의 의미를 세웠는가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하라|왜 사는지 답하라|당신만의 슬로건을 내걸어라|완벽한 순간은 없다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최후통첩 “감히 누가, 당신의 한계를 정하는가!” 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 NAVY SEAL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 출신 이근의 멘탈 트레이닝!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0만!★ 대한민국 해군 UDT/SEAL과 미국의 NAVY SEAL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 전술, 생존, 익스트림 스포츠를 컨설팅을 하는 이근 예비역 대위가 멘탈 트레이너로 발 벗고 나섰다. 전 세계 분쟁지역과 대자연에서 생존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는 이 책 『얼티메이텀』에서 실패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정신력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전장 같은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강한 멘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구릿빛 피부와 울퉁불퉁한 근육,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 그를 보면 떠오르는 강한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강할 것만 같은 그도 미국 이민 생활 중에 정체성 혼란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극심한 인종차별과 따돌림 속에서 그가 가장 바랐던 것은 다름 아닌 진짜 ‘나’를 찾는 일이었다. 그는 그 방법으로 목표를 향한 강인한 멘탈과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으며 결국에 이겨냈다. 절망과 우울함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근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목숨을 잃을 뻔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가 생각한 것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신조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것이라면, 살 생각만 하자는 깨달음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고로 인생 앞에 놓인 어려움에 굴복하고 삶을 포기할 게 아니라면 정면 돌파가 진리라고 그는 말한다.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한들 정신력이 약하면 성공하기 어렵다. 실패와 시련이 득실거리는 삶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잡고 생존하려면 강한 멘탈을 지녀야 한다.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버지니아 군사대학교 생도 시절, UDT/SEAL과 NAVY SEAL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임무 수행했던 혹독한 삶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어떠한 순간에서라도 포기하지 않는 그만의 스킬이 녹아있다. 삶에 있어 문제 상황은 내가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라고 말하는 그. 내가 무엇인가를 해야만 문제에 대한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문제가 있다면 상황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강한 멘탈을 장착하는 것이다. 이제 그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죽어도 포기하지 않는 멘탈’을 삶에 적용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자. 생존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다.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 소말리아 파병과 이라크 파병을 경험한 실전 멘탈 ★★★ 美 동맹국 최초 NAVY SEAL 전 과정 수료 ★★★ 대한민국 UDT/SEAL 요원을 양성한 전문교육대장 ★★★ 아시아인 최초 UN 안보담당관 발탁 및 해외 활동 인종차별 속 정체성 혼란을 겪던 아이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군사 컨설턴트가 되기까지, 이근이 말하는 최강 멘탈의 기술! 바야흐로 밀리터리의 시대, 밀리터리 신드롬의 중심에 선 이근이 지은 『얼티메이텀』은 COVID-19와 갖은 문제로 어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기대작으로 이미 출간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겪었던 차별과 멸시를 어떻게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통찰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성공인들의 공통점은 모두 강인한 멘탈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그들의 성공 이면에는 숱한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 우리나라 군사 분야에서 압도적인 스펙과 남다른 경험을 가진 이근도, 사실 삶의 전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오직 ‘운명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나가는 것’이라는 신조를 따르며, 굴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처럼 전장 같은 세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근은 먼저 자신에 대한 믿음부터 가지라고 말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인생의 다음 장면을 완전히 바꾸는 매개체가 된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반드시 생존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이는 당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라는 게 아니다. 그냥 믿어버림으로써 최고 수준의 상태에 도달할 준비를 마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상황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 의미 있는 생존은 능동적인 행동이 좌우한다. 고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앞으로 꿋꿋하게 나아가고 싶다면 자신을 믿어야 한다. 삶은 특별한 순간을 위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일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사실 하나는 살아갈 의지가 있는 자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이근은 당신에게 과거에 안주하지 말라고 주문한다. 약해 빠진 자신을 극복하고 후회로 가득 찬 지난 삶을 밑거름으로 여기라고 조언한다. 언제까지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삶을 살 것인가? 당신의 의지박약은 모든 적들이 바라는 것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지금부터 바뀌는 삶은 오로지 당신, 바로 당신에게 달렸다. 이 책은 개인의 내적 의지와 멘탈 그리고 팀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존 의지란 살기 위한 행동과 욕구다. 아무리 뛰어난 생존 기술과 지식이 있다고 해도 강한 멘탈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극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이다. 멘탈이 강하면 아무리 지치더라도 몸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체력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고 멘탈이 무너지면 한 걸음을 떼는 일조차 불가능하다. 지금 당장 스스로에게 최후통첩을 날려라. 죽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굳세게 전진하고 승리자가 되어라. “완벽한 생존을 위해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끌어내라!“ ★★★ 극한의 경험이 녹아든 단 하나의 멘탈 책! ★★★ BBC, DISCOVERY 등 해외 방송도 인정한 강철 멘탈! 이제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어떤 악으로부터 굴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압도적인 삶을 추구하며 생존해야 한다! 외부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해야 진정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 삶에 대한 자기의 기준이 약하면 포기가 빠르고 어떤 일을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나약함에서 벗어나 곧고 단단한 삶을 살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 태도를 실천하라. 첫째, 한계를 무시하라.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과 한계를 규정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다. 단점은 내가 파악하고 극복해야 하는 객관적인 현실이다. 하지만 한계란 스스로의 가능성을 규정짓는 주관적인 기준이다. 실패는 누구의 탓도 아닌 자신의 문제다. 자신의 단점과 실패를 인정하고 나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해지고 마음도 훨씬 편안해진다. 한계를 정하지 않는다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둘째, 완벽을 추구하라. 한계를 정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는 현재에 안주하라는 뜻이 아니다. 정하지 않은 한계는 그 깊이와 끝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누구나 도전하지만 아무나 달성할 수 없는 이유는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앞서기 위해서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 그런 당신에게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셋째, 타인의 말은 참고만 하라. 누군가 당신에게 부정적인 말을 했다고 의기소침해지거나 좌절할 필요 없다. 남들이 당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하는 소리의 절반은 듣기 싫은 말이고 나머지 절반은 헛소리다. 듣기 싫은 말이란 자신이 숨기고 싶은 단점과 부족함에 대한 것들이다. 평생 같은 소리를 들어도 된다면 매번 그저 웃으며 넘기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말을 내가 극복해야 하는 1순위로 삼고 온 힘을 쏟아보자. 이는 다른 사람들이 뱉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이다. 생존에는 정답이 없다.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길을 찾아야 한다. 무언가에 의존한다는 건 그 무언가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반드시 스스로 해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강조했듯이 생존 의지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더라도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극한 상황에서 생존할 확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생존의 본질’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계획했던 일이 틀어졌을 때를 실패라고 여긴다. 하지만 단언컨대 실패란 포기했을 때를 말한다. 그 외의 것들은 모두 실수일 뿐이다. 이런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면, 그 순간 실수도 좋은 경험이 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양분이 되는 것이다‘실패에 대하여’ 중에서
[펄분홍]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일러스트 우리말 성경 - 특미니.단본.색인
두란노 / 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엮은이)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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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엮은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일러스트 우리말 성경이다. 성경의 이해를 돕는 풍부한 해설을 실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빵! 터지는 피아노 동요소곡집 1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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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뮤직(삼호출판사)
소설,일반
삼호뮤직 편집부 엮음
바이엘 1권 오른손, 왼손을 배울 때부터 동요를 연주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동요뿐 아니라, 클래식, 만화주제가, 팝송, 영어동요, 게임음악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연주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장르로 편곡되어 있다. 부록으로 풍선이 제공된다.1 두껍아 두껍아 2 색칠놀이 3 시골길 4 보았니 5 또 만나요 6 들로 산으로 7 약오르지 8 누구일까? 9 너는 내친구 10 사이좋게 놀자 11 도이치의 노래 12 해바라기 13 개구리 14 작은 동물원 15 누구를 만날까요 16 Baby's Clothes 17 바람 18 왈츠 19 엽서 20 아기새의 눈물 21 잉잉잉 22 아기쥐 23 봄비 24 This Old Man 25 London Bridge 26 가을 바람 27 개나리 28 Mary had a Little Lamb 29 L.O.V.E 30 공룡을 찾아서 31 싹트네 32 요기 여기 33 개구리 34 꼬마자동차 붕붕 35 그냥 두고 나갔더니 36 바둑이 방울 37 엄마돼지 아기돼지 38 뚱보 아저씨 39 서울구경 40 우리집은 웃음바다 41 활짝 웃어요 42 빌헬름 텔 43 세헤라자데 44 그대로 멈춰라 45 나처럼 해봐요 46 도깨비 빤스 47 뽀롱뽀롱 뽀로로 48 에델바이스 49 사랑의 기쁨 50 풍선 51 Dancing Queen 52 난 널 원해 53 냉장고 나라 코코몽 54 멋쟁이 토마토 55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56 모래요정 바람돌이 57 또 다른 나① 바이엘 1권 오른손, 왼손을 배울 때부터 동요를 연주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동요뿐 아니라, 클래식, 만화주제가, 팝송, 영어동요, 게임음악 등 아이들이 좋아하고 연주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장르로 편곡되어 있습니다. ③ 부록으로 풍선이 들어있습니다.
잃어버린 별을 찾아서
메이킹북스 / 배용호 (지은이) / 2020.10.01
12,000
메이킹북스
소설,일반
배용호 (지은이)
배용호 시집.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잃어버린 별 하나를 지니고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찬란한 별이다. 숨겨놓은 별을 끄집어내는 과정을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나'를 찾아가기 위해 여행 중인 것이다. 그 과정에는, 꿈을 꾸기도 하고, 별이 지기도 하고, 별이 비처럼 내리기도 하고, 꽃별들이 되어 노래를 하기도 한다. 잃어버린 별들을 찾아서, 오늘도 노래한다.제1부, 꿈 꾸는 별 혼자 피는 꽃 사랑이란 첫사랑 연애 소년과 비 아카시아 나무 인연 당신만 보면 달품해(달을 품은 해) 너를 만나러 가는 길 화장실에서 초능력 하나비(花火) 바람의 운명 어디세요 섬 아가씨 표면장력 장모님의 사랑 오 나의 태양 꿈 꾸는 별 유혹(渡河歌) 태풍 위험한 사랑 러브 퍼퓸 사랑의 낙서 꽃이 되고 싶다 제2부, 별은 지고 별은 지고 청춘 이별 이별 중인 남자 이별 중인 여자 핑계 너 떠난 자리에 후회화(後悔花) 이별의 합리화 잊을 수 없는 사람 이별의 선물 울고 싶은 날 영타(영혼 자각 타임) 고마운 비 다림질 대못 죄와 벌 포클레인 알 수 없는 인생 잠적 이름 지우기 사랑보험 어땠을까 시간을 파는 상점 후유증 제3부, 별이 비처럼 내리면 마중 내가 그리울 땐 그리움 추수(秋收) 내 마음 우중 산책 너인 줄 알고 별이 비처럼 내리면 니신소바(?蕎?) 찍지 못한 사진 러브 카운트다운 꽃무릇-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고령 장날 몽중애가(夢中愛歌) 복덕방 장기 잊혀 간다 어머니 기일 막걸리 한 잔 비 오는 꽃집에서 사랑탑 그림자 집 솔로 여행 뫼비우스의 띠 야상곡(夜想曲) 제4부, 꽃별들의 노래 서시(꽃별들의 노래) 명상 무제 1 무제 2 무제 3 천년꽃 얄미운 갈매기 왓카나이(稚內)행 설국열차 호송 열차 시인의 길 삶의 향기 구도자의 삶 영원을 산다 멋쟁이 바리스타 휴식 사자의 꿈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아프리카에는 경주말이 있을까 연금술 장마 불청객 구원받은 영혼 순환 파란 하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별을 그리며 잃어버린 꿈을 노래하다 별은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의 동경입니다. 평안할 것만 같던 삶에 나락으로 떨어질 때, 세상에 혼자 남겨졌다고 느껴질 때, 이 책이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는 따뜻한 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마음속에 잃어버린 별 하나를 지니고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찬란한 별이다. 숨겨놓은 별을 끄집어내는 과정을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나’를 찾아가기 위해 여행 중인 것이다. 그 과정에는, 꿈을 꾸기도 하고, 별이 지기도 하고, 별이 비처럼 내리기도 하고, 꽃별들이 되어 노래를 하기도 한다. 잃어버린 별들을 찾아서, 나는 오늘도 노래한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한다. 이렇게 감정의 쳇바퀴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어느새 어른이 된다. 그래서 사랑의 설렘도 이별의 아픔도 그리움의 애틋함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삶을 살 수 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우주와 세계, 자연이 나와 다르지 않고 하나임을 깨닫는 과정으로 일원론(一元論), 범아일여(梵我一如),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험이다. 자아를 깨닫고 타자를 배려해 가는 과정이다. 시를 쓰는 시간만큼은 커피보다 향기롭고 들꽃보다 아름답고 봄비보다 평화롭고 바람보다 자유롭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리딩지저스 4 이사야-말라기 :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 이안 M. 더귀드 (지은이) / 2023.04.20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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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안 M. 더귀드 (지은이)
《리딩지저스》는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리딩지저스》에서 제공하는 45주 성경통독 스케줄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어 가며 《리딩지저스》 교재와 영상을 성경읽기 길잡이로 삼아보자. 《리딩지저스》를 활용하면 하루에 5장 남짓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한 주간이나 한 권의 교재가 끝날 때마다 한 주씩 쉬어 가더라도 일 년에 성경 일독이 가능하다.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리딩지저스’ 《리딩지저스》 교재 소개 《리딩지저스》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리딩지저스》 성경통독 활용하기 《리딩지저스》 교재 활용법 서문 《리딩지저스》 45주 성경통독표 《리딩지저스》 4권 성경읽기 스케줄 1. 이사야: 베임을 당해도 그루터기는 남는 것같이 2. 예레미야: 내게로 돌아오게 하리라 3. 에스겔: 마른 뼈가 살아남같이 4. 묵시문학과 다니엘: 영원한 승리를 바라보며 5. 소선지서: 절망에서 소망으로리딩지저스 4: 이사야-말라기 《리딩지저스》 4권의 1부 ‘성경읽기’는 9주 동안 이사야에서 말라기까지 성경을 통독하도록 안내합니다. 2부 ‘성경수업’은 선지서와 묵시문학을 통해서, 하나님을 떠나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이스라엘에게 끊임없이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와 소망이 전혀 없어 보이는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난다는 회복의 메시지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모든 약속과 계시를 어떻게 성취하시는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진다는 ‘새 언약’이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3부 ‘성경나눔’은 성경읽기와 성경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기도와 예배, 삶의 변화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일 년에 일독하는 성경통독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읽도록 안내하는 책 《리딩지저스》는 성경 전체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리딩지저스》에서 제공하는 45주 성경통독 스케줄에 따라 매일 성경을 읽어 가며 《리딩지저스》 교재와 영상을 성경읽기 길잡이로 삼으세요. 《리딩지저스》를 활용하면 하루에 5장 남짓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한 주간이나 한 권의 교재가 끝날 때마다 한 주씩 쉬어 가더라도 일 년에 성경 일독이 가능합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 년에 일독하는 과정(45주) 1권: 창세기 여호수아(7주) 2권: 사사기 에스더(8주) 3권: 욥기 아가(7주) 4권: 이사야 말라기(9주) 5권: 마태복음 로마서(7주) 6권: 고린도전서 요한계시록(7주)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리딩지저스 영상’ 시청과 함께하는 성경통독 《리딩지저스》는 총 41편의 영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리딩지저스》의 성경수업 내용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리딩지저스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주의 성경읽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딩지저스 영상’은 성경 66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기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생생하게 일러스트로 담아 전달합니다. 45주 성경통독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과 함께하는 일 년 일독 《리딩지저스》는 45주 성경통독 오디오듣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은 교재의 성경읽기 일정(45주)에 맞추어 일 년에 성경을 일독할 수 있도록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제작되었습니다. 하루 약 20분씩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을 들으며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성경 강의를 집약한,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의 정수 《리딩지저스》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구약성경과 그리스도”, “신약성경과 그리스도” 강의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온 교회가 신뢰하며 따라갈 수 있는 성경읽기의 신학적 틀을 제공합니다. 《리딩지저스》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가 100년 가까이 추구해 온 그리스도 중심의 건강한 신학을 삶과 일터에,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리딩지저스’는 한국 교회를 위한 성경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놀라운 발걸음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 가운데 앞으로 수년 내에 한국교회를 이끌고 섬길 신학, 목회, 선교, 의료, 교육, 상담, 행정분야의 성경의 전문가가 배출될 것입니다. 지금 ‘리딩지저스’에 참여하는 것은 곧 한국 교회의 내일을 위한 성경의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피터 릴백 |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총장 균형 있게 통합된 성경통독 교재 《리딩지저스》의 각 권은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성경읽기’는 성경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며, 매일 일정한 분량씩 성경을 읽도록 안내합니다. 2부 ‘성경수업’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깊이 읽고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3부 ‘성경나눔’은 성경읽기와 성경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기도와 예배, 삶의 변화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특징 - 그리스도 중심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 년에 일독하는 과정(45주) 제공 - 총 6권 시리즈를 개인, 공동체, 전 교인이 45주 성경통독으로 활용하는 방법 제공 - 41편의 ‘리딩지저스 영상’ 자료 제공(유튜브 검색: 리딩지저스) - 45주 일정에 맞추어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 제공(유튜브 검색: 리딩지저스 오디오 바이블) - 성경통독표(45주, 43주, 40주), 리더 가이드, 심화 해설 제공(readingjesus.net) 독자 대상 - 성경을 일 년에 일독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성경의 핵심과 큰 그림을 파악하며 성경읽기를 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공동체와 교회에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읽기를 도입하고 싶은 목회자나 기독교 기관·단체 관계자그렇다면 이렇게 고난받고 영광을 드러내는 종은 누구인가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을 위해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그들이 받아야 할 고난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 허물을 위해 그가 찔리셨고 우리 죄악을 위해 그가 상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와는 그의 아들이 이렇게 상하는 것을 기뻐하셨고, 아들은 자기 백성의 죄를 짊어지면서 그 고난의 결과에 만족해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분 앞에 놓인 기쁨을 바라보며 멸시와 수치 속에서 십자가를 견디셨습니다. 그 기쁨은 무엇인가요? 바로 우리를 보시는 기쁨입니다. 세상 모든 나라와 방언과 족속의 죄가 씻기고 그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로 회복되는 기쁨입니다. | 1장 이사야 바벨론 유배 이후에 약속된 장래는 단순히 그들이 처한 상황을 되돌려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조상과 자신들의 불순종으로 인해 언약의 저주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는 세대에게 “앞으로 신실하게 살면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은 그다지 위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예레미야는 그들의 체질을 뼛속까지 바꾸어 놓으실 하나님의 새로운 일하심에 대해 계속하여 말하는데, 이처럼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는 ‘새 언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 2장 예레미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며 그들은 이제 자신들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었고, 그들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서 끊어졌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죽은 자라고 느끼는 그들의 생각에 조금도 반박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이 죽은 자라는 사실을 더 확실하게 확인해 주시면서 미래의 소망이 있다고 확증해 주십니다. 미래의 소망이 확실한 이유는 그들이 성전을 다시 지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시고 성전을 다시 짓겠다고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 3장 에스겔
한국형 장사의 신
쌤앤파커스 / 김유진 글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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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소설,일반
김유진 글
베스트셀러 <장사의 神>에 이은 한국판 스토리. 대한민국 1등 맛 컨설턴트이자 음식 프로그램 섭외 1순위 김유진 저자의 책이다. 이 책은 김유진만이 말할 수 있는 엉뚱하고도 발랄한,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만 아는 ‘요령’을 파헤치는 데 맞춰졌다. 장당 몇 십 원짜리 ‘찌라시’ 들고 이리저리 뛰어보지도, ‘쪽팔림’ 무릅쓰고 전국의 팔도 만 리 대박집 찾아 음식 솜씨 곁눈질 한 번 안 하고 애꿎은 자리 탓, 직원 탓만 늘어놓는 사람에게 쪽박은 필연이다. 장사가 안 된다고? 어렵다고?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요령껏, 장사를 즐겨라!” 즐기는 장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약간만 몸과 머리를 굴릴 힘만 있다면 그까짓 거 누구나 할 수 있다. 상권과 마진율, 메뉴 선택, 마케팅, 운영 등 지금껏 장사 비법이라 알려진 그 모든 것을 ‘포맷’하고 처음부터 아내 혹은 남편과 의리를 다지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머리로 만회하고, 핸디캡이 있으면 콘셉트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는 세상 천지에 널려 있다. 고기 썰 칼이 없으면 ‘헤라’로 찢어주면 되고, 직원 구할 돈이 없으면 신선한 셀러드바로 손님의 ‘니즈’를 만족시키면 그 또한 방법이다.프롤로그_ 장사 DNA, 타고 나셨나요? Part1.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 -되는 놈들만 아는 1등 장사 전략 장사에 성공하고 싶으세요? 아내를 사랑하세요! 명인은 아무나 하나 _나주시〈홍어 1번지〉 한 방에 성공하겠다굽쇼? 꿈 깨시지요! _여의도〈영원식당〉, 순화동〈장호왕곱창〉 ‘쌔복’은 분명 존재한다 왜 우리 가게만 손님이 없을까? 30일 안에 수익률 10% 올리는 노하우 행인이 손님이 되고, 손님이 단골이 되기까지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 1_ 무조건 현금을 돌게 하라 Part2. 손님이 찾아와야 할 이유를 만들어라 _절대로 안 망하는 나만의 메뉴 선정법 1년에 4번 ‘계절특선 메뉴’로 승부를 봐라 핸디캡도 콘셉트가 된다니까요! _을지로〈만선호프> 마진이 좋은 아이템을 찾으신다고요? _전주〈반야돌솥밥〉, 인사동〈조금〉 선수들만 아는 고기장사의 비밀 _여의도〈창고43〉, 동소문동〈해뜨는집〉, 청주〈봉용불고기〉 칼국수 장사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착한 식당이 맛있는 식당은 아니다 MSG ‘팍팍’쳐 넣으란 말이야! *김유진의 특별한 컨설팅 2_ 원산지 표기로 신뢰감 올리기 Part3. 상권이 없다면 당신의 상권을 만들어라 _골목길에서 찾는 대박 아이템 선정법 첫째도, 둘째도 ‘복덕방’부터 구워 삶아라 ‘꿈’의 권리금 VS ‘쪽박’ 권리금 임대료, 달라는 대로 주면 당신만 바보다 제발 모르면 프랜차이즈 하세요 김밥과 만두도 조금만 바꾸면 빅 아이템이 된다 _홍대〈찰스김밥〉, 합정역〈마포만두〉 아깝다, 내가 먼저 생각했었는데! _신촌〈팔색삼겹살〉 무궁무진한 매력 덩어리, 0.5 창업 Part4. 숨겨진 10%의 마진을 찾아라 _인건베스트셀러 ≪장사의 神≫에 이은 한국판 스토리!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이 꼽은 ‘맛집 조련사’ 김유진, 그가 말하는 한국형 초대박 장사의 비법! 누구도 짐작 못했던, 진짜 장사꾼들의 엉뚱 발랄한 ‘썰’이 시작된다! 김유진의 눈에 띄면 식당은 무조건 대박이 난다! 다들 장사가 어렵다고 난리지만, 시건방지게도 그는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21년째 음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3년 동안의 컨설팅을 통해 그가 성공시킨 식당만도 200곳이 넘는다! 평범한 아이템도 그가 생각하면 특별해지고, 후미진 골목집도 사람들이 찾는 대박집으로 바꾸는 신기한 재주가 있다.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가 ‘썰’을 풀면 그대로 ‘가문의 비법’이 되고, 절대 망할 수 없는 치명적인 ‘장사 비기’가 된다! 장사를 준비한다면 무조건, 무조건 경청하라! 미안한 얘기지만, 당신은 진짜, 장사 ‘요령’이 없었던 거다! 또 미안한 얘기지만, 장사만큼 쉬운 건 없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장사의 神≫이 더 ‘쎈’ 놈이 되어 돌아왔다. 미친 듯이 장사해도 돌아오는 건 월세 날짜, 고지서뿐이라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될 책이다. 열중 아홉은 망해가는 자영업판에서 하나마나한 뻔한 소리는 ‘단연코’ 단 한 줄도 없다. 죽을 각오로 덤비라는 누구나 하는 뻔한 ‘인생수업’도 없다. 무턱대고 친절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마지막 인생을 걸고 덤비는 장사에 누구는 망하고 싶어서 망하나? 욕쟁이 할머니집은 어디 친절해서 대박 났나? 다만 ‘콘셉트’와 ‘요령’이 아주 턱없을 뿐이지. 미친 듯이 1등을 모방하고, 뻔한 메뉴에 ‘엣지’를 주고, ‘지갑’들의 생각을 읽어주며, 아주 적당히 조미료도 써가며, 몇 십 원짜리 ‘찌라시’로 가게의 터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그 ‘요령!’ 말이다. 참다못한 대한민국 1등 맛 컨설턴트이자 음식 프로그램 섭외 1순위 김유진이 나섰다. 이 책은 김유진만이 말할 수 있는 엉뚱하고도 발랄한, 대한민국 장사의 신들만 아는 ‘요령’을 파헤치는 데 맞춰졌다. 당신이 이미 장사꾼이라면, 지금 당장 바꿀 수 어렵지 않은 ‘요령’을 얻을 것이며, 다행이 아직 장사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짜 엄청난 장사 ‘꿈나무’가 될 수 있다! 유쾌한 충고,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 그리고 반드시 적중하는 성공의 비법! 즐겁게 돈 버는 음식장사의 비밀, ‘한국형 장사의 神’들이 말하는 맛있는 ‘썰’! 김유진은 참 ‘골’ 때리는 사람이다.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100시간 내로 그 맛을 보아야 직성이 풀리고야 마는 ‘식탐왕’이다. 울릉도 옆 죽도에서 출발해 동해, 남해, 서해를 거쳐 백령도까지 44개 섬을 직접 취재하고 대박의 ‘요령’을 찾아 백날 싸돌아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김유진은 가장 잘나간다는 그 어떤 대박집 사장보다 많은 장사 비법을 가진 요식업계의 ‘유재석’이다. 그의 컨설팅으로 ‘장사의 신’ 반열에 오른 대박집만도 200곳이 넘고, 그 덕분에 ‘등 따시고 배부르게’ 먹고 사는 장사의 신들은 그를 ‘김코치’라 치켜세운다. 그런 그가 말한다. 먹고 살 게 없어서, 마누라 음식 재주만 믿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 어떤 시도도 안 해본 사람들은, 장사 안 된다고 말할 자격이 절.대.로. 없다고. 장당 몇 십 원짜리 ‘찌라시’ 들고 이리저리 뛰어보지도, ‘쪽팔림’ 무릅쓰고 전국의 팔도 만 리 대박집 찾아 음식 솜씨 곁눈질 한 번 안 하고 애꿎은 자리 탓, 직원 탓만 늘어놓는 사람에게 쪽박은 필연이다. 장사가 안 된다고? 어렵다고?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요령껏, 장사를 즐겨라!” 즐기는 장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약간만 몸과 머리를 굴릴 힘만 있다면 그까짓 거 누구나 할 수 있다. 상권과 마진율, 메뉴 선택, 마케팅, 운영 등 지금껏 장사 비법이라 알려진 그 모든 것을 ‘포맷’하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
지식과감성# / 김효정 (지은이) /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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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김효정 (지은이)
김효정 수필집. 1장 '호모 사피엔스', 2장 '호모 바이에이터 in Korea', 3장 '호모 바이에이터 to Overseas'로 구성되었다.책머리에 제1장 - 호모 사피엔스 외로운 늑대를 위하여 키메라 노란 버스 김치는 사랑이다 비가 내리면 행복한 중독 대확행 아침 향기 DNA 바삭한 가을 제2장 - 호모 바이에이터 in Korea 가을밤의 선물 섬진강의 봄 첫 출사 색의 축제 Holi hai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 바다 놀이터 ‘홍티 끄티’, 무지개를 피우다 힐링의 섬, 증도 제3장 - 호모 바이에이터 to Overseas 두 개의 선물 붉은 파티 동행 1일 노숙자 내가 미 美친 서바스(Servas) 여행 What is Servas? 서바스 민박 구하기 선물 준비 출발! 또다시 케밥, 넌 뭐니? 지구의 배꼽 산토리니는 휴식 중 조르바를 만나다 오, 나일! 노마디즘의 삶과 사유: 김효정의 수필 세계 - 허상문인류는 본래 호모 사피엔스, 호모 바이에이터가 아니었을까? 생존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이주하며 문명을 발생시킨 인류. 그들이 거두던 풋 익은 열매는 우리가 사색을 쌓으며 가꾼 글밭과 같다. 과즙처럼 상큼한 단어와 수려한 문장들이 수놓는 길을 걸어 보기 바란다. 남루한 집들이 고만고만하다. 일조권 때문에 이웃 간에 글컹거리며 다툴 일은 없다. 고층 아파트에서의 획일화된 창의 구조와 달리 크고 작은 사각 창틀로 들어오는 쨍한 햇빛을 집집마다 누린다. 언제나 열린 하늘을 통째 맞이하며, 창으로 들어오는 휘영청 밝은 달님의 안부에 힘을 얻는다. 달각거리는 냄비 소리를 자장가 삼고 더 이상 내려갈 곳 없는 어둠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았을 터이다. - 본문 중에서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
슬로래빗 / 육소영 지음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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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놀이
육소영 지음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 시리즈 4탄.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짝 찾기, 조각 찾기, 그림 스도쿠, 미로 찾기, 스티커 칠교놀이까지 여덟 가지의 놀이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학습에 필수적 능력인 시각적 주의 집중력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킬 수 있다. ‘그림 스도쿠’와 ‘스티커 칠교놀이’는 스티커 활동으로 구성했다.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은 물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집중력, 관찰력, 논리력, 구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저자의 수채화 원화로 만들어진 판퍼즐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직업 장난감 우리집 공룡 계절 동물원 곤충 바다 외출 탈것 농장 정답 스티커 부록. 24조각 판퍼즐국민 도서 <세상에서 제일 쉬운 그림 그리기> 시리즈 4탄! 학습 능력의 기본이 되는 시각적 주의 집중력!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등 다양한 그림 찾기 놀이로 키워 주세요! 시각적 자극을 빨리 받아들이고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는 시각적 주의 집중력은 학습에 필수적인 능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달시킬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는 숨은그림찾기뿐 아니라 다른 그림 찾기, 그림자 찾기, 짝 찾기, 조각 찾기, 그림 스도쿠, 미로 찾기, 스티커 칠교놀이까지 여덟 가지의 놀이를 담고 있다. 그림 속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집중력, 관찰력, 논리력, 구성 능력 등 우리 아이의 두뇌를 반짝반짝 발달시켜보자. 스티커를 이용한 그림 스도쿠와 칠교놀이로 눈과 손의 협응력도 함께 길러준다. 특히, 여타의 책과 달리 따뜻한 수채화로 구성되어 엄마들에게는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미적 감수성을 함께 전달하고, 육소영 작가의 원화로 만든 24조각 판퍼즐은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로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하자! 집중력이 왜 중요할까? 아인슈타인은 “제대로 집중하면 6시간 걸릴 일을 30분 만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30분이면 끝낼 일을 6시간이 걸려도 끝내지 못한다.”고 말했다. 집중력은 이처럼 학습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과제에 필요한 능력이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집중력에 따라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냐 못 하느냐가 판가름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어떻게 집중력을 키울 수 있을까? 초등 입학 전, 4세에서 7세까지 아이들의 집중력은 그저 즐겁게 노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여덟 가지 다양한 그림 찾기 놀이로 두뇌를 트레이닝하자! 이 책은 집중력 중에서도 시각적 주의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사물을 찾으며 관찰력을 기르는 ‘숨은그림찾기’, 그림을 비교하며 관찰력과 함께 시각적 기억력까지 기를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와 ‘그림자 찾기’, 연관된 그림을 찾으며 논리력이 향상되는 ‘짝 찾기’,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이해하며 공간 감각 및 구성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조각 찾기(퍼즐)’, 4X4 격자에 그림을 골고루 넣으며 논리력이 향상되는 ‘그림 스도쿠’,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며 구성 능력도 길러주는 ‘미로 찾기’, 칠교 그림을 스티커로 붙이며 눈과 손의 협응력도 기를 수 있는 ‘스티커 칠교놀이’까지, 놀이 종류도 다양하다. 하루 10분, 신나는 그림 찾기 놀이로 우리 아이의 두뇌를 트레이닝해보자! 즐겁게 문제를 풀다 보면 집중력과 함께 자신감과 성취감도 자라날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판퍼즐도 함께 담았다! ‘그림 스도쿠’와 ‘스티커 칠교놀이’는 스티커 활동으로 구성했다.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즐거워하지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뇌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저자의 수채화 원화로 만들어진 판퍼즐은 놀잇감은 물론이고 작은 액자로도 손색이 없다.
전원주택 설계집 A01
주택문화사 / 전원속의 내집 편집부 (지은이) /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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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문화사
집,살림
전원속의 내집 편집부 (지은이)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건축&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월간 [전원속의 내집]에서 주택 사례 37채를 모아 「전원주택 설계집」으로 엮었다. 다양한 규모와 지역, 구조, 외관, 정원을 가진 주택들을 선정해 외관과 인테리어 사진, 도면과 건축 스펙을 담았다. 여기에 참고할 만한 공법이나 건축 자재, 시공 과정을 함께 담아 건축 비전문가인 예비 건축주가 집짓기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원주택’이라고 해서 틀에 박힌 디자인의 교외 주택만을 수록하는 것도 아니다. 특히 잘 정돈된 도시 택지·구도심 속의 주택 사례는 프라이버시 확보나 좁은 면적을 풀어내는 묘안을, 상가주택 사례는 상업공간과 주거공간 조화의 방법을, 다세대 주택 사례는 효과적인 공간 분배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다. 집을 짓고 싶은데 아직은 너무나 막연한 사람, 설계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 요즘 지어지는 주택 디자인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사람,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자재나 공법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옆에 두고 때때로 살펴보자. 잘 지어진 다양한 주택 사례를 짚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집 한 채가 마음속에 이미 지어졌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002 Prologue 프롤로그 006 152.51㎡ 경량목구조 │ 부모님의 소박한 삶을 담은 사계절의 집 014 323.36㎡ 경량목구조 │ 중정이 품어낸 세대간의 조화 단층 고리집 024 328.31㎡ 철근콘크리트구조 │ 일상이 편리해지는 집 화성 향남주택 034 159.8㎡ 경량목구조 │ 타샤의 정원을 꿈꾸며 시간이 머무는 집 044 211.53㎡ 철근콘크리트구조 │ 비밀의 정원을 가진 디자인 주택 담장이 아름다운 집 052 99.89㎡ 철근콘크리트구조 │ 세 친구가 모여 사는 곳 청풍래고인淸風來故人 062 147.73㎡ + 49.2㎡ 경량목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는 법 봉양재鳳陽齋 072 139.1㎡ 경량목구조 │ 정통 유럽의 품격 미라벨하우스 082 145.42㎡ 철근콘크리트구조 │ 집에 사는 행복 정원과 함께하는 집 090 106.15㎡ + 128.73㎡ 한옥 중목구조 │ 남매가 나란히 짓고 사는 황토주택 한 마당 두 집 100 264.55㎡ 철근콘크리트구조 │ 목련처럼 피어난 집 Magnolia 110 297㎡ 경량목구조 │ 단정한 박공 속 스킵플로어 Skip Floor House 120 235.97㎡ 철근콘크리트구조 │ 안톤 씨네 가족이 사는 법 HOUSE in FOREST 130 455.42㎡ 경량목구조 │ 전통 옻칠과 집이 만났을 때 상주 담칠재湛齋 140 172.44㎡ 경량목구조 │ 자동차 애호가의 로망, 실내 주차 주택 Garage Life 148 91.21㎡ 경량목구조 │ 숲속마을 삼각형 땅에 올린 양평 삼각지붕집 158 323.17㎡ 스틸하우스 │ 3개의 마당을 품은 스틸하우스 삼마당 집 168 105.89㎡ 철근콘크리트구조 │ 대한민국 아빠의 아파트 탈출기 MY DREAM HOME 178 142.17㎡ 경량목구조 │ 단독주택 택지에 집짓기 Inner Deck House 188 283.8㎡ 경량목구조 │ 가족 모두에게 꼭 맞춘 집 Tuscan House 196 205.76㎡ 경량목구조 │ 정원을 둘러싼 비밀스런 중정주택 시크릿하우스 206 175㎡ 철근콘크리트구조 │ 나무의 숨결이 닿은 집 CONCRETE IN NATURE 214 148.19㎡ 철근콘크리트구조 + 경량목구조 │ 시간이 쌓이는 집 하우스 시:적 224 208.42㎡ 철근콘크리트구조 │ 심학산 자락에 놓은 집 메종 드 유유 234 270.27㎡ 철근콘크리트구조 + 팀버프레임 │ 저에너지 팀버프레임 주택 A-FRAME HOUSE 244 147.42㎡ 철근콘크리트구조 │ 안채와 사랑채로 나눈 하나 확장의 집 254 116.55㎡ 한옥목구조 │ 나무, 돌, 흙으로 엮어낸 일상 황토나무집 262 179.8㎡ 철근콘크리트구조 │ 숨겨진 공간 속 한적한 집 비한재閒齋 270 98.95㎡ 경량목구조 │ 이야기꽃으로 피어난 집 주향재主香齋 280 198.18㎡ 철근콘크리트구조 │ 오래된 주택가에 생기를 불어넣은 햇볕이 놀다가는 집 290 261.7㎡ 경량목구조 │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꾼 집다운 집 300 166.65㎡ 철근콘크리트구조 │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 화이트아치Whitearch 308 117㎡ 철근콘크리트구조 │ 부모님을 위해 지은 집 스케테SKETE 316 241.43㎡ 중목구조 │ 프리컷 기술로 단정하게 지은 백 년 가는 집 336 328.11㎡ 철근콘크리트구조 │ 가족에게 꼭 맞춘 집 전주 안을채 344 137.52㎡ 경량목구조 │ 자연을 고스란히 품은 목조주택 바위마당집우리 가족의 바람에 꼭 맞춘 전원주택 다양하게 만나보는 37채의 주택 사례에서 일상을 좌우할 집짓기의 방향을 잡는다. 전원주택의 매력은 자유다. 아이들이 집 어디서든 뛰어놀고 어른들도 눈치 볼 것 없이 집 여기저기를 만끽한다. 손님을 초대해 어울리고, 마당에는 이것저것 심거나 뛰어놀며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일상 속 보람을 얻어간다. 나이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건축주 대열에 합류하는 가족들이 많아지는 건 그런 전원주택의 매력 때문이리라. 이런 예비 건축주들을 위해 건축&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월간 [전원속의 내집]에서 주택 사례 37채를 모아 「전원주택 설계집」으로 엮었다. 다양한 규모와 지역, 구조, 외관, 정원을 가진 주택들을 선정해 외관과 인테리어 사진, 도면과 건축 스펙을 담았다. 여기에 참고할 만한 공법이나 건축 자재, 시공 과정을 함께 담아 건축 비전문가인 예비 건축주가 집짓기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가족의 집을 계획한다면 소장하고 두고두고 꺼내 볼 책이다. 우리 가족 일생일대의 프로젝트, 집짓기 가장 필요한 일은 짓고 싶은 집을 떠올리는 것. 다양한 사례로 집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책. 집짓기의 길은 녹록치 않다. 입지에서부터 토목, 설계, 시공, 조경 등 모든 과정을 거쳐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기까지, 거의 가족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비용과 함께, 짧게는 반년, 길게는 수년에 걸친 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들보다도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이 있다. 바로, ‘내가 짓고 싶은 집’을 마음속에 완성하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종종 이야기한다. “전문적인 부분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은 분명 좋은 자세지만, 자기 취향을 뚜렷하게 알고 있어야 마음에 드는 집을 만나볼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자신이 꿈꾸는 집을 자기 자신이 제대로 모른다면, 어떤 설계나 집을 만나도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나에게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어떤 형태를 원하는지는 다양한 주택을 만나볼수록, 주택에 대해 알면 알수록 뚜렷해지는 법이다. 예비 건축주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데 있어서 「전원주택 설계집」은 단지 무의미한 주택 사진만 나열하지 않는다. 각 부분에 어떤 자재가 어떻게 쓰였는지, 공간은 어떻게 구분되어 동선이 형성되는지, 주택의 전반적인 건축 흐름이나 조경 배치도, 스마트홈을 이루는 IoT 적용 사례까지 집을 이루는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다룬다. ‘전원주택’이라고 해서 틀에 박힌 디자인의 교외 주택만을 수록하는 것도 아니다. 특히 잘 정돈된 도시 택지·구도심 속의 주택 사례는 프라이버시 확보나 좁은 면적을 풀어내는 묘안을, 상가주택 사례는 상업공간과 주거공간 조화의 방법을, 다세대 주택 사례는 효과적인 공간 분배에 대한 아이디어를 준다. 집을 짓고 싶은데 아직은 너무나 막연한 사람, 설계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 요즘 지어지는 주택 디자인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사람, 원하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자재나 공법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옆에 두고 때때로 살펴보자. 잘 지어진 다양한 주택 사례를 짚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집 한 채가 마음속에 이미 지어졌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톨스토이의 영감을 주는 문장들 365 (스프링)
좋은생각 / 좋은생각 편집부 (지은이)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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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소설,일반
좋은생각 편집부 (지은이)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주옥같은 명문장 365개를 엮었다. 그가 평생에 걸쳐 고뇌한 진리, 행복, 사랑, 영혼, 믿음, 죽음 등 삶의 주제는 시대를 관통해 지금,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로 다가올 것이다.드림 페이지 Day 1 ~ Day 365▶ 위대한 생각은 가슴에서 나온다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주옥같은 명문장 365개를 엮었습니다. 그가 평생에 걸쳐 고뇌한 진리, 행복, 사랑, 영혼, 믿음, 죽음 등 삶의 주제는 시대를 관통해 지금,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로 다가올 것입니다. ▶ 인생의 길을 밝히는 보석 같은 지혜 톨스토이는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다고 삶의 길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칠 때 비로소 참된 삶의 길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작고 사소해 보여도,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단점이나 나약한 부분을 보듬으며 따뜻한 말을 나누고 마음을 교류하는 시간은 우리 삶을 살아가는 강력한 원동력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살아온 삶을 잘 살았다고 말하는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영혼을 기억한다면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삶의 진실한 주제를 탐구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우리 삶은 조금씩 꽃피어 갑니다. 또한 삶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멋진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문장을 우리 내면과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삶의 귀중한 지표로 삼아 보세요. Day 56_ 진정한 노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내면의 영혼을 개선시키는 일이다. Day 90_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당신과 함께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향기를 담아 씁니다
시공사 / 김혜은 (지은이)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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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소설,일반
김혜은 (지은이)
한국의 니치 향수 ‘센트위키’ 조향사 김혜은의 《향기를 담아 씁니다》가 출간됐다. 향수 수집가로서 100여 종 이상의 향수를 리뷰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센트위키의 향수 ‘오팔린 그린 28 퍼퓸’은 수많은 향수 리뷰를 통한 후각적 경험과 구독자의 요청으로 만들어졌고, 이 책은 그 과정의 기록을 담았다. 흔히 향수를 고를 때 우린 “향수를 어디에 얼마나 뿌려야 하지?”, “브랜드도 향도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고르지?” 등의 질문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향수를 시향할 때 무슨 기억이 남았지?”, “그때 이름이 궁금했던 향수가 뭐였지?”가 더 중요한 질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세계적인 조향사들에 대한 소개가 없다. 기존 향수의 브랜드 스토리도 없다. 향에 대한 화학적 설명도 없다. 취향과 이미지에 맞는 향수 추천도 없다. 저자와 당신의 일상 그리고 깨달음이 있을 뿐이다.프롤로그_왜 그리 심각해요? 첫 번째 노트_우리의 시작은 백화점 1층에서 두 번째 노트_나의 쟈도르, 친구 어머니의 쟈도르 세 번째 노트_시트러스와 알데하이드 네 번째 노트_향수는 고양이가 아니다 다섯 번째 노트_혹시 무슨 향수 쓰세요? 여섯 번째 노트_저는 그쪽한테 관심이 없어요 일곱 번째 노트_우리 야박해지지 말아요 여덟 번째 노트_조향사가 그것도 모를까요? 아홉 번째 노트_쾌감을 부르는 향기 열 번째 노트_향수를 가장 멍청하게 사는 법 열한 번째 노트_남이 보는 내 모습, 내가 보는 내 모습 열두 번째 노트_애증의 무화과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열세 번째 노트_할머니의 옷장 열네 번째 노트_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을 줄 안다 열다섯 번째 노트_노트와 노트 사이 열여섯 번째 노트_알코올과 오일 그리고 물 열일곱 번째 노트_원래 그런 맛이야 열여덟 번째 노트_향수에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열아홉 번째 노트_이거랑 비슷한 향수는 뭐가 있냐고요? 스무 번째 노트_천 원짜리 소분 병의 교훈 스물한 번째 노트_냄새와 향기의 차이 스물두 번째 노트_그날 보름달은 그 향수를 뿌렸다 스물세 번째 노트_권태기와 향태기 스물네 번째 노트_소개팅과 향수의 공통점 스물다섯 번째 노트_의외로 답은 가까이에 스물여섯 번째 노트_익숙함, 그 무자비함에 대해 스물일곱 번째 노트_뱁새와 황새의 가랑이 스물여덟 번째 노트_승모근 튀어나오겠어요 스물아홉 번째 노트_식장에 들어가도 모를 일 서른 번째 노트_마음이 까끌까끌할 때 서른한 번째 노트_네 것도 아닌데 왜 그래요? 서른두 번째 노트_지고는 못 가도 마시고는 가야지 서른세 번째 노트_그때와 지금의 넘버 파이브 서른네 번째 노트_하나만 뿌리면 중간이라도 갈까? 서른다섯 번째 노트_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서른여섯 번째 노트_그 결정 다시 한 번 생각하오 서른일곱 번째 노트_바 선생이 알려 준 것 서른여덟 번째 노트_향수를 손목에 뿌린 다음 서른아홉 번째 노트_평화롭고 물리적인 해결책 마흔 번째 노트_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어요 마흔한 번째 노트_토르티야의 내용물이 부실한 이유 마흔두 번째 노트_길이 막힐 땐 마흔세 번째 노트_이 정도 노력은 해야죠 마흔네 번째 노트_친절의 순환 마흔다섯 번째 노트_그냥 걔 맘이에요 마흔여섯 번째 노트_친구의 학습지가 재미있었던 이유 마흔일곱 번째 노트_의도된 어려움 마흔여덟 번째 노트_첫 경험의 중요성 마흔아홉 번째 노트_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고로움 쉰 번째 노트_해피 아워와 크레이지 아워 쉰한 번째 노트_남국의 열정향수 ‘소개’보다 조향사의 ‘생각’을, ‘정보’보다 ‘향기’를 담아 쓴 향수 에세이 한국의 니치 향수 ‘센트위키’ 조향사 김혜은의 《향기를 담아 씁니다》가 출간됐다. 향수 수집가로서 100여 종 이상의 향수를 리뷰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센트위키의 향수 ‘오팔린 그린 28 퍼퓸’은 수많은 향수 리뷰를 통한 후각적 경험과 구독자의 요청으로 만들어졌고, 이 책은 그 과정의 기록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남에게 좋은 향’이 아니라 ‘내게 좋은 향’이 무엇인지를 알고, ‘남의 추천’이 아니라 ‘나만의 선택’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향수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흔히 향수를 고를 때 우린 “향수를 어디에 얼마나 뿌려야 하지?”, “브랜드도 향도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고르지?” 등의 질문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향수를 시향할 때 무슨 기억이 남았지?”, “그때 이름이 궁금했던 향수가 뭐였지?”가 더 중요한 질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세계적인 조향사들에 대한 소개가 없다. 기존 향수의 브랜드 스토리도 없다. 향에 대한 화학적 설명도 없다. 취향과 이미지에 맞는 향수 추천도 없다. 저자와 당신의 일상 그리고 깨달음이 있을 뿐이다. 향수 ‘소개’보다 조향사의 ‘생각’을 쓴 책, ‘정보’보다 ‘향기’를 담아 쓴 책, ‘추천’보다 ‘응원’을 담은 《향기를 담아 씁니다》를 통해 당신은 향수 회사의 제품 설명, 유튜브 채널이 알려 주지 못한 ‘당신만의 향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택을 응원할 뿐.” 조향사의 향기로운 51가지 일상 ‘노트’ 《향기를 담아 씁니다》에는 총 51가지 ‘노트’가 있다. 자신의 향수를 만드는 과정의 노트이기도 하고, 향수의 노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실험실’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어릴 적 저자가 오렌지를 까다 ‘정체 모를 냄새’에 놀랐던 경험,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카페에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무슨 향수 쓰세요?”라 물어봤던 경험, 향수 매장에서 불쾌한 응대를 받았던 경험, 직장 상사에게 ‘취향이 아니지만 추억이 될’ 향수를 선물받은 경험 등 내밀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공감은 물론 ‘일상 속 비범함을 찾아내는 조향사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유튜브 영상을 한 번 찍을 때마다 대본을 일주일 동안 쓴다는 저자는 영상 ‘단어 하나에도 신경을 기울여’ 51가지 노트를 완성했다.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내 일상과 닮은’ 노트를 골라 읽어도 좋다. 우리는 향수를 고를 때 조향사 이름, 브랜드 스토리를 공부하곤 한다. 그리고 향수를 시간, 장소, 상황의 ‘연출 도구’로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향수를 골랐다면 이 책의 내용과 구성은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게 구매한 향수는 언젠간 서랍장 안에서 먼지를 뒤집어쓸 것”이라 말한다. 나는 이미지에 맞춰 향수를 고르는 행위를 가장 어리석고 멍청한 짓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남의 시선으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향수는 ‘당신 취향대로’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죽을 때까지 맡고 싶을 향수를 찾기 위한 조향사와 당신의 기록들 “먹지 마세요. 얼굴에 뿌리지 마세요. 용도 외 목적으로 쓰지 마세요.” 이 책에서 향수로 하지 말라는 내용은 저 세 가지가 전부다. 이것만 지키고 나머지는 당신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해야 할 것을 지키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만 지키는 것’ 중 당신은 무엇이 편한가? 기존 향수 책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 여기에 있다. 저자는 《향기를 담아 씁니다》를 통해, 향수를 고르는 것은 아직 만나지 못한 취향을 찾는 일과 같다고 말한다. 또한 그 결과에 정답은 없다고 덧붙인다. 향수 ‘소개’보다 조향사의 ‘생각’을 쓴, ‘정보’보다 ‘향기’를 담아 쓴, 향수 ‘추천’보다 선택의 ‘응원’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질리지 않을, 죽을 때까지 맡고 싶은 향수를 찾아 떠나 보자. 분명 싱그럽고 달콤한 오렌지 향이 나야 하는데 내 손에서는 오렌지 향인 척하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 몇 번이나 비누로 손을 씻어도 그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다. 오렌지 껍질을 까다 말고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손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난리 치는 내 모습에 가족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다. - 세 번째 노트 “시트러스와 알데하이드” 중에서 “내 이미지는 지적이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이미지야!”라고 스스로 말한들 남의 시선과 부합하지 않다면 그 이미지는 당신의 이미지가 아니다. (…) 남의 시선으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향수는 ‘당신 취향대로’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 열 번째 노트 “향수를 가장 멍청하게 사는 법” 중에서
뇌, 마음, 생각 세트 (전3권)
도서출판CUP(씨유피) / 티머시 R. 제닝스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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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CUP(씨유피)
소설,일반
티머시 R. 제닝스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과학과 성경이 어떻게 연합하여 우리 삶에 치유와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이 시리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설계하신 본래의 이상적 사고를 배울 수 있고, 우리를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실린 모든 예화는 실화다. 이름과 상황을 약간 섞거나 바꾸었을 뿐 실제 치료한 환자들의 사례를 담았기에 신뢰할 만하며, 성경과 정신의학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의 치열한 연구로 일구어진 열정의 열매다.《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 머리말 감사의 말 뇌의 구조 용어 설명 1부 하나님과 뇌 그리고 문제의 발단 0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02 인간의 뇌와 깨어진 사랑 03 두려움은 불법 난입자다 04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뇌가 변한다 2부 상충되는 하나님관의 싸움 05 회심한 사람의 뇌 안에서 벌어지는 싸움 06 우리의 사고를 치유하기 위해 사랑은 계속 싸운다 07 건강한 행동 노선을 선택하라 08 지성을 사용하여 왜곡된 하나님관을 바꾸라 09 진실을 받아들여야 회복이 가능하다 10 증상뿐 아니라 원인을 찾아야 한다 11 하나님에 대한 시각을 넓히라 12 하나님은 하늘 위의 경찰관이 아니다 13 예수 그리스도의 뇌 3부 하나님의 선하심을 받아들이라 14 용서는 죄를 막는 백신이다 15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 16 사랑과 진리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게 하라 17 부처와 예수 | 준비된 뇌로 영원을 맞이하라 부록_ 뇌를 더 건강하게 하는 비결 주 《마음, 하나님 설계의 비밀》 추천의 글 감사의 말 01 기독교의 마음병: 뭔가 잘못되었다 02 마음을 해치는 전염병의 실체 03 마음의 기제를 알면 해결책이 보인다 04 영적 성장 장애 05 치유의 사랑이 막히는 이유 06 잘못된 하나님관 바로잡기 07 왜곡된 신관념은 왜곡된 행위를 낳는다 08 조직인가, 사람인가? 09 의식, 은유, 상징 10 성경 속의 소극장 11 사랑과 진리의 힘 12 현실 세계: 율법인가 사랑인가? 13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행동: 율법인가 사랑인가? 14 사랑과 영원한 심판 부록 1 하나님의 자연법 요약 부록 2 보충 자료 《치료책》 주 《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01 신념의 힘 02 사고의 위계 03 내면의 파괴자 04 어긋난 균형 05 자유의 법칙 06 그림자 인간 07 사랑의 법 08 사랑의 모조품 09 믿음사실인가 허구인가? 10 질서의 회복 11 영적 전투 12 용서 13 전쟁의 사상자 14 사망의 길 15 그림자 탈출 16 회복된 사고 이 시리즈에 담긴 모든 사례는 실화다! 미국 소비자연구위원회가 선정한 최고의 정신과 의사, 티머시 R. 제닝스가 밝히는 뇌, 마음, 생각에 관한 진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 중 최고의 걸작품이 인간이라면 뇌는 걸작품 중의 가장 빛나는 보석이다. 이 놀라운 뇌의 신비를 이토록 명확하고 지혜롭게 풀어쓴 책을 미처 본 적이 없다.” - 박상은(효산의료재단 의료원장, 국제보건의료학회 회장) 그동안 뇌 연구를 통해 밝혀졌듯이 인간의 신념은 신체적, 정신적, 영적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정신과 의사 팀 제닝스가 밝혀 주듯이 하나님의 정체를 건강하게 인식하면 우리의 뇌와 몸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흔한 오해들을 불식시키고, 서로 다른 하나님관이 뇌와 마음과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다. 사고가 구속(救贖)되면 우리 뇌도 그에 맞추어 변화되고 배선이 달라진다. 덕분에 우리는 불필요한 고통과 고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과학과 성경이 어떻게 연합하여 우리 삶에 치유와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이 시리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설계하신 본래의 이상적 사고를 배울 수 있고, 우리를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실린 모든 예화는 실화다. 이름과 상황을 약간 섞거나 바꾸었을 뿐 실제 치료한 환자들의 사례를 담았기에 신뢰할 만하며, 성경과 정신의학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의 치열한 연구로 일구어진 열정의 열매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 The God-Shaped Brain 이 책의 모든 사례는 실화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뇌가 변하고 삶이 변했다 의학과 신학이 하나가 되고,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뇌의 신비 《마음, 하나님 설계의 비밀》 The God-Shaped Heart 마음의 기제를 알면 해결책이 보인다! 뇌가 하드웨어라면 마음은 핵심정체를 형성하는 소프트웨어다 티머시 제닝스가 우리를 뿌리 깊은 악순환에서 해방시킨다 《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 Could It Be This Simple? 사고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성경적 모델 사고의 복합적 차원을 이렇게 효과적으로 논한 책은 처음이다 다행히 이것은 이긴 싸움이다! 이렇게 간단할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박사인 저자 티머시 제닝스의 깊은 통찰과 소명의식으로 쓰여진 책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과 뇌 과학적인 측면과 성경적 관점으로 깊숙이 들어가 생각과 뇌와 마음을 심층 연구한 결과 이 시리즈를 집필했다. 저자는 성령의 지도 하에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뇌의 신기한 능력을 책 전반에 걸쳐 펼쳐 보여주려 애쓰며,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평생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 많았고, 그분에 대한 신념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했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바뀐 결과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삶이 변화된 사람들도 수없이 보았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에 대한 진리가 어떻게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주는지 지난 20년이 넘도록 성경과 과학에서 그 답을 모색해 왔다. 내가 얻어낸 답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유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스도인 정신과 의사이며, 상담가이며, 의학박사이며, 또한 ‘영적 전쟁터’의 노련한 베테랑으로서 저자의 삶의 현장에서 심층 연구된 이 책은 귀한 사역자들과 창조의 섭리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통찰력과 새로운 지혜를 선물할 것이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에서 하나님이 설계하신 본연의 뇌를 탐색한 것처럼, 《마음, 하나님 설계의 비밀》에서는 마음에 대한 하나님 창조의 본질을 탐구한다. 또한 《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에서는 우리 뇌와 사고와 마음의 섬세한 관계를 그려낸다. 《뇌, 하나님 설계의 비밀》의학 문헌에는 실제 병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아프다는 믿음 때문에 죽은 환자들의 사례 보고가 즐비하다. 그들은 자기가 죽을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죽었다. 수술 중에 자기가 죽을 거라고 확신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외과 의사들은 대개 그런 환자들의 수술을 꺼린다.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매순간 새로운 신경세포가 태어나고 새로운 회로가 뚫린다. 새로운 축삭돌기와 수상돌기가 생겨나 신경세포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반대로 쓰지 않는 신경 연접부는 소멸하고, 휴면 중인 신경회로는 없어지고, 용도를 잃은 신경세포는 죽는다. 놀랍게도 우리의 신념과 사고와 행동은 물론 식생활까지도 뇌구조를 변화시킨다. 그리하여 결국 나라는 존재 자체가 달라진다. 우리 뇌의 신기한 능력을 이 책 전반에 걸쳐 살펴볼 것이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지와인 / 전미경 (지은이) /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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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인
소설,일반
전미경 (지은이)
인간은 이성보다 감정의 동물.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힘든 건 바로 ‘내 감정’이다. 어떤 날은 성숙한 사람이 된 것 같은데, 다음 날은 바로 감정의 회오리에 휩쓸려 일을 망친다. 일상의 대화부터 사회적 관계까지 좌지우지하는 감정 역량의 문제. 이제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자. 우리에게 ‘진짜 자존감과 가짜 자존감’이 무엇인지 알려준 전미경 원장이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를 통해 14가지 감정 능력의 비밀을 밝힌다. 한순간 ‘욱하는’ 일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래된 묵은 이유가 있다. 더 나은 나로 만들어주고, 오랜 상처로부터 회복하게 만드는 감정 능력의 힘. 누구 앞에서나 자신 있는 사람이 되는 수업을 시작하자.프롤로그 _ 마음, 생각, 행동이 일치된 삶을 위해 [1. 왜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어려운 건 나 자신일까] 정체성으로서의 감정 이해하기 감정의 회오리에 휩쓸려 일을 망친다. 남들과 다른 포인트에서 갑자기 감정이 올라온다. 왜 그런 걸까. 감정은 단순히 기분 문제가 아니라, 나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다. [2. 생각이 다르다고 마음까지 다치는 이유는] 상황과 기분 분리하기 아무리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내가 부정적으로 느끼지 않으면 아무 일이 없을 수도 있다. 생각이 다르다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무엇이 상처를 주는 걸까. [3.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채고 싶다면] 1차 감정과 2차 감정을 구분하기 성공적인 인생 비결 중 하나는 ‘성숙함’. 성숙함의 기본은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을까. [4.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게 정말 좋은 걸까] 감정을 타당화 해주기 관계를 잘 다룬다는 건 상대의 감정을 ‘눈에 보이게’ 확인해주는 일. 상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을 때 웃어주는 사람과 짜증을 내는 사람 중에서 누가 그 관계를 잘 풀어나갈지는 분명하다. [5. 나쁜 일은 왜 쉽게 잊히지 않는 걸까] 기분을 셀프 확대하지 않기 나쁜 기분이든 좋은 기분이든, 우리가 성장하려면 이 감정들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문제는 나쁜 감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향이 있다는 것. [6. 그 사람 앞에만 가면 어린아이처럼 굴게 될 때] 애착 문제에서 오는 갈등 다루기 왜 그 사람에게서만 더 섭섭함을 느끼는 걸까. “내가 원하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를 대하지 말자.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무엇’으로 대하지 말자. [7. 싫어도 감정 노동을 할 수밖에 없다면] 일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기 감정 노동을 요구받는 ‘나’의 모습은 내가 가진 여러 역할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일은 소중하지만 일이 ‘나 자신’의 전부는 아니다. [8. 가끔 내가 소설 속 주인공처럼 느껴진다면] 나의 기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나만 불행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나의 사연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내가 관심을 받고 싶은 걸까? [9. 남들이 모르는 상처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 외상 후 성장으로 나아가기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고통의 기억. 그 기억에 계속 매달리고 싶지 않지만 쉽지 않다. 트라우마를 성장으로 바꾼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10. 무난한 사람은 리더가 되기 어렵다] 타인을 공감하며 이끌기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 앞에만 가면 속마음을 술술 털어놓는다. 왜 다들 그 사람을 좋아할까? [11. 까칠하게 대하는 게 마냥 좋은 걸까] 감정 조절 능력 높이기 “누군가에게 화가 났을 때 적당한 사람에게 적당한 정도로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의도를 가지고 적당한 방식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감정 통제와 감정 조절은 어떻게 다른 걸까. [12. 센스 있게 분위기를 잘 바꾸는 사람의 비밀] 도구적 정서 활용하기 살다 보면 배우처럼 연기를 할 때가 있다. 이건 가식적인 게 아닐까? 기분도 연기가 필요한 이유가 뭘까. [13. 외로울 순 있어도 무기력해지기는 싫다면] 소속감에 목매지 않기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옅은 외로움이 있다. 사람들과 같이 있다가도 문득 무기력해진다.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14. 나만의 고유한 감수성은 무엇일까] 긍정적인 자기 개념 만들기 남들은 그냥 넘어가는 일에 나는 툭하면 눈물이 터진다. 감수성이 풍부한 건 좋은데 남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감수성이 풍부한 것과 감정 능력을 기르는 건 다른 문제다. 에필로그 _ 최종 목표는 나의 자유 감정 능력이 높은 사람들의 14가지 특징 참고 문헌관계도, 일도, 감정을 다루지 못하면 제대로 할 수 없다?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는 수업 오늘날 감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신입 사원과 부장님 사이에 ‘감정 소통’이 안 되는 게 회사의 가장 큰 일이고, 울먹이는 한 친구를 이해 못 하면 ‘인간 관계’ 전체가 모두 엉망이 된다. 이처럼 감정의 문제가 중요해진 이유는 점점 더 오롯이 한 개인으로 존중받고 싶은 욕망이 커지고 있기 때문. 과거에는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누구나 자신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소통하기를 원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한순간 욱하는 일도 오래된 이유가 있다? 현대 심리 이론으로 배우는 14가지 감정 역량의 비밀 스스로 물어보자. 내 기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가?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달라도 마음 상하지 않을 수 있는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감정을 키우지 않을 수 있는가? 나쁜 일을 겪어도 계속 곱씹지 않을 수 있는가? 당연히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행동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 뭘까. 감정은 나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고,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한순간 ‘욱하는’ 일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래된 묵은 이유가 있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는 놀라운 감정 능력의 비밀을 알려준다. 현대 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감정을 타당화하기, 1차 감정과 2차 감정을 구분하기, 외상 후 성장하기, 도구적 정서 활용하기 등 14가지 감정 역량을 키우는 책. 감정은 결국 단순한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일이다. 이제 비로소 ‘나’다운 인생을 시작해보자. 감정 능력이 중요해진 또 하나의 이유는 오롯이 한 개인으로 존중받기를 바라는 우리의 욕망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는 가족, 친구, 동료, 선후배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상대와 동등하게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를 원하고, 이것이 억압될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입니다._「1. 왜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어려운 건 나 자신일까」 중에서 이런 일에 섭섭하다는 티를 내는 것도 이상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자니 나만 바보가 된 것 같습니다. ‘나는 두 사람과 정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들은 아니었던 걸까? 친구라면 적어도 누구를 섭섭하게 만들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잘못된 행동을 한 건 친구들인데, 왜 내가 속상해야 하는 걸까?’ _「2. 생각이 다르다고 마음까지 다치는 이유는」 중에서
새 나들이도감
보리 / 김현태 지음, 천지현.이우만 그림, 토박이 기획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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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소설,일반
김현태 지음, 천지현.이우만 그림, 토박이 기획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새 나들이도감>에는 우리나라에 사는 새 124종을 실었다. 참고로 들어간 종까지 합치면 모두 148종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새 가운데 참새, 까치, 청둥오리처럼 둘레에서 흔히 보는 새와 따오기, 뜸부기, 소쩍새처럼 흔치 않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종을 뽑아서 실었다. 또 황새, 올빼미처럼 천연기념물이거나 멸종위기종으로 보호할 종도 함께 넣었다.일러두기 4 그림으로 찾아보기 8 우리나라에 사는 새 개리 28 큰기러기 29 쇠기러기 30 혹고니 31 큰고니 32 혹부리오리 33 원앙 34 청둥오리 35 흰뺨검둥오리 36 고방오리 37 가창오리 38 흰죽지 39 흰뺨오리 40 비오리 41 꿩 42 아비 43 논병아리 44 뿔논병아리 45 황새 46 따오기 47 노랑부리저어새 48 저어새 49 덤불해오라기 50 해오라기 51 황로 52 왜가리 53 중대백로 54 쇠백로 55 노랑부리백로 56 가마우지 57 물수리 58 독수리 59 참매 60 솔개 61 말똥가리 62 뜸부기 63 물닭 64 재두루미 65 두루미 66 흑두루미 67 검은머리물떼새 68 장다리물떼새 69 댕기물떼새 70 개꿩 71 꼬마물떼새 72 흰물떼새 73 꺅도요 74 마도요 75 알락꼬리마도요 76 청다리도요 77 삑삑도요 78 좀도요 79 민물도요 80 붉은부리갈매기 81 검은머리갈매기 82 괭이갈매기 83 재갈매기 84 제비갈매기 85 멧비둘기 86 벙어리뻐꾸기 87 뻐꾸기 88 소쩍새 89 수리부엉이 90 올빼미 91 솔부엉이 92 쇠부엉이 93 쏙독새 94 파랑새 95 호반새 96 청호반새 97 물총새 98 후투티 99 쇠딱따구리 100 오색딱따구리 101 크낙새 102 청딱따구리 103 황조롱이 104 매 105 꾀꼬리 106 어치 107 까치 108 까마귀 109 홍여새 110 진박새 111 곤줄박이 112 쇠박새 113 박새 114 종다리 115 뿔종다리 116 직박구리 117 제비 118 귀제비 119 휘파람새 120 산솔새 121 개개비 122 오목눈이 123 붉은머리오목눈이 124 동박새 125 상모솔새 126 굴뚝새 127 동고비 128 찌르레기 129 호랑지빠귀 130 흰배지빠귀 131 노랑지빠귀 132 개똥지빠귀 133 큰유리새 134 울새 135 유리딱새 136 흰눈썹황금새 137 딱새 138 바다직박구리 139 물까마귀 140 참새 141 노랑할미새 142 알락할미새 143 되새 144 콩새 145 멋쟁이 146 양진이 147 방울새 148 솔잣새 149 멧새 150 노랑턱멧새 151 새 더 알아보기 새와 진화 154 몸 구조와 역할 생김새 156 뼈 158 근육 160 새와 사람 뼈 162 날개 164 깃털 172 감각 기관 178 한살이 짝짓기 180 둥지 짓기 182 알 낳아 키우기 184 여러 가지 새알 186 장다리물떼새 한살이 188 새와 먹이사슬 190 텃새와 철새 텃새 192 철새 194 나그네새 198 철새 이동 200 산새와 물새 산새 202 물새 204 탐조 206 철새가 찾는 곳 208 찾아보기 학명 찾아보기 212 우리말 찾아보기 216 참고한 책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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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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