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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
비룡소 / 체리 풀러 글, 이순주 옮김 / 2011.05.27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독서교육체리 풀러 글, 이순주 옮김
격려하는 엄마가 최고의 글쓰기 선생님이다 글쓰기 능력은 아이의 학업 성취도는 물론이고, 나아가 사회적, 직업적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본 바탕이다. 엄마들은 글쓰기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스스로도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직장이나 가사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이의 글쓰기 교육을 학교와 학원에 맡겨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가정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글쓰기 교육 장소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언어생활에 밑거름은 유아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글쓰기 교육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장소는 어디까지나 가정이며 학교는 아이가 가정에서 이미 계발해 놓은 언어 능력을 강화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가정에서 아이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엄마들을 돕기 위해 어떤 엄마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효과적인 글쓰기 교육법들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01 글쓰기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왜 글쓰기를 알아야 하는가 글쓰기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가정에서도 방치된 글쓰기 교육 사회생활 속의 글쓰기 바로 당신이 아이의 글쓰기를 책임져야 한다 글을 쓰는 가족이 돼라 02 글쓰기 교육, 유아기부터 시작하라 유아기에 언어의 기초를 다져라 책 읽는 가족이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03 매일매일 글쓰기를 자극하라 활용도 만점, 가족 게시판 생활 주변의 단어들 적극 활용하기 목록 작성이 곧 글쓰기 연습이다 아이만의 글쓰기 공간을 마련하라 효과적인 컴퓨터 활용법 04 글쓰기 능력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유아와 유치원생을 위한 글쓰기 활동 초등 저학년을 위한 글쓰기 활동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글쓰기 활동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활동 언제나 칭찬거리를 찾아라 05 글쓰기 과정에서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글쓰기 준비로 기초를 다져라 글쓰기의 밑거름, 초고 쓰기 독자를 염두에 두고 퇴고하라 교정, 교열이 글을 완성시킨다 아이의 글을 함께 나누라 06 손 편지가 글쓰기 능력을 높인다 아이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손 편지 유아도 손 편지를 쓸 수 있다 짧은 그림엽서도 훌륭한 글쓰기 연습이다 편지에는 지켜야 할 형식이 있다 사랑까지 키워 주는 가족 쪽지 07 인터넷, 글쓰기의 약인가 독인가 이메일을 적극 활용하라 부모가 직접 네티켓을 가르쳐라 08 가족 신문으로 글쓰기와 유대감을 함께 잡는다 신문은 효과적인 소통의 도구 가족 신문, 시작이 반이다 가족 신문이 핵가족을 보완해 준다 협동심을 키워 주는 마을 신문 09 독후감을 의무가 아니라 놀이 책 선택이 독후감을 좌우한다 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라 독후감에 아이의 창의성을 드러내라 동화책으로 독후감을 시작하라 10 일기는 규칙적인 글쓰기 습관 여행을 일기를 쓰게 만드는 좋은 기회 일기가 아이의 마음을 자라게 한다 일기의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생생한 표현이 좋은 일기를 만든다 추억은 훌륭한 아이디어 창고 부담감이 일기를 망친다 11 가장 쉽고 즐거운 글쓰기, 생활문 생활문을 쓰게 하는 ‘지도 그리기’ 전략 옛이야기를 고쳐 써라 협동해서 하는 글쓰기 12 최고의 선물, 아이의 책을 직접 만들자 책을 만들며 진짜 작가가 된다 꿈을 키우는 ‘언젠가 책’ 쓰기 어떤 종류의 책이든 만들 수 있다 글, 미술, 요리의 삼박자, 요리 책 만들기 가나다 책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라 아이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라 책 제본의 A부터 Z까지 13 글쓰기로 가족의 역사를 만나자 가족 인터뷰로 글쓰기 소재 찾기 인터뷰를 글로 옮기기 위한 팁 14 글쓰기의 밑천, 어휘력이 답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의 힘 단어 놀이로 어휘력을 키워라 단어 하나가 글을 살린다 은유와 직유 활용하기 글의 수준을 높이는 인용구 나도 카피라이터 말 늘이기 놀이로 문장 연습하기 15 언어의 마술, 시를 경험하게 하라 재미난 말놀이, ㄱㄴㄷ 시 시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기 그림 그리듯 쓰자, 색깔에 대한 시 풍부한 단어 연습, 오감에 대한 시 글쓰기와 미술을 함께, 콜라주를 이용한 시 공감력을 키운다, ‘만약’ 시 손에 귀를 기울여라, 손에 대한 시 마음을 전하는 시 선물 16 아이의 글을 세상과 나누자 글을 보내기 전에 지켜야 하는 기준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라 재미와 보람을 함께, 우리 동네 문집아이의 인생을 결정하는 ‘자기 주도 글쓰기’ 홈스쿨링 글쓰기 교육이 해답이다 바쁜 엄마를 글쓰기 선생님으로, 우리 집을 글쓰기 학교로 변신시켜 주는 재미+효과 만점 교육법과 놀이법 글 잘 쓰는 아이,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홈스쿨링 글쓰기 교육의 모든 것 아이의 글쓰기 교육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기준이 되어 주는 책 『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체리 풀러는 미국의 교육 전문 강연가이자 저술가로 이 책에서 홈스쿨링 교육법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교육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글쓰기 능력은 아이의 학업 성취도는 물론이고, 나아가 사회적, 직업적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본 바탕이다. 엄마들은 글쓰기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스스로도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직장이나 가사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이의 글쓰기 교육을 학교와 학원에 맡겨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가정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글쓰기 교육 장소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언어생활에 밑거름은 유아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글쓰기 교육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장소는 어디까지나 가정이며 학교는 아이가 가정에서 이미 계발해 놓은 언어 능력을 강화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가정에서 아이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엄마들을 돕기 위해 어떤 엄마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효과적인 글쓰기 교육법들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아이의 연령과 글의 성격을 고려한 다양한 글쓰기 활동, 엄마의 글쓰기 실력에 상관없이 응용할 수 있는 글쓰기 교육법 기존의 글쓰기 교육책들이 엄마가 아이의 글을 첨삭하는 법 또는 엄마와 아이의 글쓰기 놀이법 중 한쪽에 치중했다면 『홈스쿨링 엄마의 글쓰기 교육』은 일상 속의 글쓰기 활동 속에서 아이의 놀이와 엄마의 지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글쓰기를 많이 해 본 적이 없는 엄마라도 이 책의 방법들을 이용하면 아이의 글쓰기를 쉽게 지도하고 북돋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이 책은 아이의 연령대와 글쓰기 수준에 따라 무엇을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보여 주고, 엄마가 아이의 글을 첨삭할 때 기준이 되는 체크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또한 독후감, 생활문, 일기, 손편지, 이메일, 시 등 여러 글쓰기 스타일에 따른 적절한 지도법이 실려 있어 아이가 글쓰기 범위를 확장하고 학교 과제까지 효과적으로 해내도록 도와주고 있다.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글쓰기를 통한 글쓰기의 습관화가 평생의 글쓰기로 이어진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가 글을 매끄럽게 다듬을 수 있도록 하는 수준을 넘어 아이가 진심으로 글쓰기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글쓰기 자체를 좋아하는 ‘자기 주도 글쓰기’로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쓰기가 생활의 한 부분으로 단단히 자리 잡아 아이가 일생 동안 꾸준히 글쓰기를 하도록 만드는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실려 있는 글쓰기 활동들은 집 안에 가족 게시판을 만들어 쪽지 주고받기, 마트에서 장을 보기 전에 목록 작성하기, 주말여행을 가는 동안 자동차 안에서 일기 쓰기, 친척 모임에 참석했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인터뷰하기 등 엄마와 아이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즐기면서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방법을 실천하다 보면 아이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글 쓰는 가족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격려하는 엄마가 최고의 글쓰기 선생님이다 이 책에 따르면 글쓰기 교육의 성패는 엄마 자신의 글쓰기 능력이나 절대적인 학습 시간보다는 일상에서 틈틈이 실천하는 글쓰기의 생활화 그리고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에 있다. 엄마의 격려와 관심 속에 아이가 글쓰기를 숙제나 의무가 아닌 생활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면 글쓰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글쓰기 교육법들은 아이의 글쓰기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가족 사이의 친밀도까지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글쓰기 교육은 아이의 미래를 열어 주는 동시에 아이의 정서 함양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실제로 세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에서 오랫동안 글쓰기 교육을 책임진 경험이 있는 저자는 아이들과 어떠한 글을 가지고 소통하고 마음을 주고받았는지 여러 가지 실제 사례들을 적어 놓았다.
백종원의 혼밥 메뉴
서울문화사 / 백종원 (지은이) / 2018.08.03
10,900원 ⟶ 9,810원(10% off)

서울문화사건강,요리백종원 (지은이)
바야흐로 혼밥의 시대, 대세 혼밥족을 위해 백종원이 제안하는 한 그릇 뚝딱 메뉴를 담았다. 혼밥족의 영원한 동반자인 라면을 활용한 메뉴 10여 가지부터 특별한 재료 없이 만들어도 입에 착착 붙는 국수와 우동류,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덮밥과 볶음밥류까지 실속 있는 한 그릇 요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라면만큼이나 혼밥족이 즐겨 찾는 간단 먹거리인 빵을 활용한 메뉴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식빵을 이용한 우아한 브런치 메뉴부터 냉동실 속에 꽁꽁 얼려둔 남은 빵을 활용한 디저트,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까지 알뜰하고 맛있는 빵 메뉴도 꾹꾹 눌러 담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혼밥족이라고 꼭 밥을 혼자서만 먹는 건 아니다. 국민 음식 떡볶이부터 술이 술술 넘어가게 하는 안주류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2~3인용 메뉴도 소개한다. 혼밥족의 ‘절대 소스’ 만능양념 삼총사, 한국식매운소스, 동남아식매운소스, 볶음고추장소스 레시피도 담았다. 백종원표 만능양념을 만들어두면, 집에서도 파는 음식만큼이나 맛있는 음식을 쉽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다.프롤로그 혼밥족이 챙겨야 할 양념과 계량법 혼밥족이 챙겨야 할 비상식량 No. 4 혼밥족을 위한 만능양념1 한국식매운소스 한국식매운소스 만들기 해장라면 된장찌개 1장_ 간단하게 뚝딱, 실속 있는 한 그릇 요리 라면류 김치라면 고추장짜장라면 볶음라면 불맛짬뽕라면 탄탄면 액젓라면 우유라면 라면전 밥류 마파두부덮밥 김치냄비밥 태국식파인애플볶음밥 하와이안주먹밥 게맛살주먹밥 새우젓볶음밥 깍두기볶음밥 국수·우동류 두부콩국수 파기름볶음면 냉우동 참깨비빔우동 카레우동 우볶이 혼밥족을 위한 만능양념2 동남아식매운소스 동남아식매운소스 만들기 라면파스타 매콤달걀밥 2장_ 혼자서도 우아하게, 알뜰한 빵 요리 칼로리폭탄토스트 홍콩식프렌치토스트 빵푸딩 커스터드달걀빵 노오븐컵빵 설탕빠다빵 햄멜트토스트 베이컨식빵말이 혼밥족을 위한 만능양념3 볶음고추장소스 볶음고추장소스 만들기 볶음고추장비빔면 볶음고추장찌개 3장_ 함께 먹어 더 맛있는 요리 기름떡볶이 국물떡볶이 알리오올리오떡볶이 에그베네딕트 멕시칸샐러드 바나나밀크셰이크 옥수수전 참치밥전 홍합탕 바지락찜 목살고추장구이 홈메이드 바이젠맥주 찾아보기 백종원식 만능양념 및 라면 메뉴 등 혼밥족에게 200% 유용한 메뉴 완전정복 * 화제의 베스트셀러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에 이어 혼밥족을 위한 《백종원의 혼밥 메뉴》 전격 출간! * 혼밥족에게는 필수! 한국식매운소스, 동남아식매운소스, 볶음고추장소스 등 혼밥족을 위한 만능양념 3가지 100% 활용법 소개! * 라면의 신세계! 혼밥족의 영원한 동반자, 라면 활용 메뉴 11가지 * 식빵의 변신은 무죄! 혼자서도 즐기는 다양한 빵 메뉴 * 한 끼 식사로, 간식으로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 연인, 가족, 친구와 더불어 즐기는 메뉴 “이제는 나를 위해 요리한다!” 바야흐로 혼밥의 시대, 대세 혼밥족을 위해 백종원이 제안하는 한 그릇 뚝딱 메뉴 혼자 사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요즘, 요리 초보자들에게 언제나 쉽고 간단하게 요리하는 재미를 알려주는 백종원이 ‘혼밥족’을 위한 요리책을 들고 찾아왔다. 《백종원의 혼밥 메뉴》는 이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이 집에서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담았다. 혼밥족의 영원한 동반자인 라면을 활용한 메뉴 10여 가지부터 특별한 재료 없이 만들어도 입에 착착 붙는 국수와 우동류,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덮밥과 볶음밥류까지 실속 있는 한 그릇 요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라면만큼이나 혼밥족이 즐겨 찾는 간단 먹거리인 빵을 활용한 메뉴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식빵을 이용한 우아한 브런치 메뉴부터 냉동실 속에 꽁꽁 얼려둔 남은 빵을 활용한 디저트,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까지 알뜰하고 맛있는 빵 메뉴도 꾹꾹 눌러 담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혼밥족이라고 꼭 밥을 혼자서만 먹는 건 아니다. 국민 음식 떡볶이부터 술이 술술 넘어가게 하는 안주류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2~3인용 메뉴도 소개한다. 백종원표 뚝딱 메뉴 몇 가지만 알아두면, 요리 초보 혼밥족도 어느새 고수의 기운을 풍길 수 있다. 혼밥족의 ‘절대 소스’ 만능양념 삼총사 한국식매운소스, 동남아식매운소스, 볶음고추장소스 그저 혼자 먹을 건데 굳이 집에서 만들어 먹기보다는 사 먹거나 시켜 먹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백종원이 소개하는 ‘혼밥족을 위한 만능양념’이 있으면 생각이 달라진다. 백종원표 만능양념을 만들어두면, 집에서도 파는 음식만큼이나 맛있는 음식을 쉽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다. 복잡한 과정 없이 만들 수 있고, 어떤 요리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혼밥족에게는 필수인 한국식매운소스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즐기는 모든 한국인에게 유용한 ‘절대 소스’다. 국수나 라면, 콩나물국 등의 국물 요리든, 소시지볶음이나 떡볶이 같은 볶음 요리든, 매운맛을 추가하고 싶은 그 어디에나 활용 가능하다. 동남아식매운소스는 한국식매운소스와는 또 다른 풍미의 매운맛이다. 새우향이 향긋하게 올라와 고소하면서도 이국적인 매운맛을 낸다. 밥에 넣고 볶으면 동남아 스타일의 볶음밥이 되고, 빵이나 과자에 곁들여도 훌륭한 간식이 된다.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혼밥족에게는 찰떡같은 만능소스다. 고추장과 돼지고기, 채소를 볶아서 만드는 볶음고추장소스는 고기에서 흘러나온 육즙과 채소에서 나온 수분이 어우러져 마성의 감칠맛을 낸다. 각종 밥 요리나 면 요리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찌개나 볶음 등에 양념으로 사용해도 좋다. 보관 기간도 비교적 길기 때문에 혼밥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식탁의 해결사다. 수록 메뉴 모두 요리 과정이 간단하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과정 사진을 상세히 보여주고자 했다. 《백종원의 혼밥 메뉴》를 통해 ‘온전히 나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이며 요리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보자.
바람을 뿌리는 자
북로드 / 넬레 노이하우스 글, 김진아 옮김 / 2012.02.06
17,800원 ⟶ 16,020원(10% off)

북로드소설,일반넬레 노이하우스 글, 김진아 옮김
흔한 미스터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유럽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일깨워 주었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이번에는 풍력에너지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다. 저자는 전작에 이어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매력적인 두 형사와 함께 아름답고도 추악한 인간의 양면성을 파헤친다. 『바람을 뿌리는 자』는 전작을 뛰어넘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풍력에너지 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배신과 복수,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음모가 폭풍처럼 몰아치며 독자들을 이야기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로 무장한 이 작품은 타우누스 시리즈가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로 자리 잡은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서로 무관해 보이던 여러 조각들이 하나로 연결되며 섬뜩한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독자들은 다시 한 번 뛰는 가슴을 억누를 수 없을 것이다. 피아는 모처럼 크리스토프와 중국에서 꿈처럼 달콤한 시간을 만끽한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 통의 전화가 그녀를 다시 현장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부인과의 결별 이후 심난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보덴슈타인은 아들의 결혼식 때문에 전 부인과 다시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현장에 도착한 피아는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한 경비원의 참혹한 시체와 맞닥뜨린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사고처럼 보이는 사건이지만, 피아는 그 뒤에 무언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적으로 눈치챈다. 피해자가 근무하던 풍력에너지 개발회사와 풍력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인물들이 얽히면서 사건은 점점 복잡한 양상을 띠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두 형사의 눈앞에 풍력발전소를 둘러싼 또 하나의 거대한 음모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희생자가 늘어나는데……. 출간 즉시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40만 부 돌파 !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볼륨으로 찾아온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그다음 이야기! 2011년 한국 소설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다시 돌아온다. 타우누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2011년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읽은 소설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뒷이야기를 그린 《바람을 뿌리는 자》가 드디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흔한 미스터리에 질려 있던 한국 독자들에게 유럽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일깨워 주었던 넬레 노이하우스가 이번에는 풍력에너지를 둘러싼 음모를 그린다. 저자는 전작에 이어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매력적인 두 형사와 함께 아름답고도 추악한 인간의 양면성을 파헤친다. 《바람을 뿌리는 자》는 전작을 뛰어넘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풍력에너지 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배신과 복수,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음모가 폭풍처럼 몰아치며 독자들을 이야기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로 무장한 이 작품은 타우누스 시리즈가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로 자리 잡은 이유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서로 무관해 보이던 여러 조각들이 하나로 연결되며 섬뜩한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독자들은 다시 한 번 뛰는 가슴을 억누를 수 없을 것이다. 거짓으로 빚어낸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 복수와 욕심에 찌든 얼굴이 드러난다 피아는 모처럼 크리스토프와 중국에서 꿈처럼 달콤한 시간을 만끽한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 통의 전화가 그녀를 다시 현장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부인과의 결별 이후 심난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보덴슈타인은 아들의 결혼식 때문에 전 부인과 다시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현장에 도착한 피아는 계단에서 떨어져 사망한 경비원의 참혹한 시체와 맞닥뜨린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사고처럼 보이는 사건이지만, 피아는 그 뒤에 무언가 숨겨져 있음을 직감적으로 눈치챈다. 피해자가 근무하던 풍력에너지 개발회사와 풍력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인물들이 얽히면서 사건은 점점 복잡한 양상을 띠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두 형사의 눈앞에 풍력발전소를 둘러싼 또 하나의 거대한 음모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희생자가 늘어나는데……. 이미 국내에서도 정평이 난 매력적인 인물들과 치밀한 구성, 그리고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하는 재미’는 여전하다. 숨기고 싶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악한 본성을 보여주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저자는 인간의 양면성과 끝없는 이기심을 그대로 그려냈다. 그뿐 아니라 풍력에너지를 둘러싼 음모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까지 이야기에 담아내며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스케일과 깊이를 보여준다. 한층 성숙해진 형사 콤비와 대반전 뒤에 드러나는 놀라운 진실 국내에는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소개되지만,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작품인 《바람을 뿌리는 자》에서는 시리즈의 팬이라면 무엇보다 기대했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인공 못지않은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새로운 동료까지 등장하기 때문에 ‘타우누스 시리즈’의 팬이라면 특히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부인과 파국을 맞이한 보덴슈타인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만, 그것도 그리 수월하지는 않다. 사건의 용의자인 데다가 과거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여인과 사랑에 빠진 것이다. 피아 역시 크리스토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집 문제 때문에 골치를 썩인다. 한편 새로운 동료 셈이 등장하면서 삐걱거리던 팀에는 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렇듯 전작의 뒤를 잇는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이 시리즈를 챙겨 읽는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피아와 보덴슈타인뿐 아니라 읽는 이의 시선을 잡아끄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먼저 마을 최고의 인기인으로 수더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리키가 있다. 그녀는 사건의 중심인 풍력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갈등을 주도하는 시민단체의 일원이자, 유력한 용의자의 애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리키의 친구이자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하고 수수해 보이지만, 보덴슈타인이 한눈에 반할 정도의 매력을 지닌 니카. 그녀는 리키와 더불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축이자 사건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두 여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는 인물들이 피아와 보덴슈타인에 이어 또 다른 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이야기를 다채롭게 한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악한 자, 혹은 선한 자 같은 평면적인 묘사가 아니라, 복합적인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독자는 단순히 ‘범인은 누구인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그 다양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마지막의 대반전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통해 이미 저자의 작품을 접한 이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작품을 집필한 뒤에도 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꾸준한 노력에는 감탄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된다.
몬테소리 교육 X 하버드 식 두뇌계발
시사문화사 / 이토 미카 (지은이), 서희경 (옮긴이)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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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화사영어교육이토 미카 (지은이), 서희경 (옮긴이)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해도, 실제로 부모 입장이 되면‘이 시기에 이 정도는 해야 한다’‘다른 아이들보다 앞서 배우게 하고 싶다’라는 마음에 조급해지는 법이다. 교육에 열정적인 부모일수록, 아이의 발달 단계 목표를 상위로 높이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아이는 반대로,‘아직은 아니다’라고 판단한 것에 관해서는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다. 그 상태에서 억지로 시키면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경험하기도 전에 거부감부터 생길 수도 있다. 어떤 능력을 익힐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 자신이다. 능력을 몸에 익힐 시기가 오면 스스로 손을 뻗고, 집중해서 수행한다. 부모로서 아이의 가능성을 넓혀 주기 위해 여러 가지를 경험시키는 것은 필요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지금은 이것을 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판단하고, 다른 것을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의 능력을 늘리는 방법 중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시작하며|학습능력뿐만 아니라 아이가 가진 재능을 발견해내자 CHAPTER 1 어떤 아이라도 ‘천재의 싹’을 가지고 있다 후지이 소타 기사도 배운 몬테소리 교육 부모는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는’ 존재 양육 방식에 따라 ‘자립하는 아이’도, ‘지시를 기다리는 아이’도 된다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능력이란? ‘관리형 교육’으로 괜찮겠습니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재능을 끌어낸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교육에 열정적인 부모가 아이의 사기를 꺾는다 능력을 익히는 시기는 아이 자신이 결정한다 생후 4개월 만에 ‘구름사다리’에 매달릴 수 있는 이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과학적으로도 옳다 3세까지 ‘뇌의 토대’가 완성된다 특기는 유소년기의 체험으로 결정된다 평생의 토대를 만드는 ‘민감기’ ‘민감기’는 재능을 끌어내는 중요한 시기 ‘운동’의 민감기 ‘감각’의 민감기 ‘언어’의 민감기 장난은 성장의 신호 ‘능력을 늘리고 싶기’ 때문에 장난을 친다 부모에게도 정신적 여유가 생긴다 CHAPTER 2 ‘9개의 지능’으로 세계에 통용되는 재능이 꽃핀다 ‘9개의 지능’으로 아이의 숨은 능력을 발견한다 IQ만으로 아이의 능력을 측정할 수 없다 어른이 눈치채지 못한 재능이 ‘가시화’ 된다 9개의 지능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신경이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신체지능’ 아이가 기어 다니면 운동능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 성장 속도에 지나치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표현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려면 ‘언어지능’ 아기는 ‘L’과 ‘R’의 발음 차이를 알아듣는다 ‘점’의 경험이 ‘선’이 되고, 출력으로 연결된다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논리수학지능’ 인문계에서도 요구되는 ‘논리수학’ 능력 숫자를 열거하는 것만으로는 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없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로 키우려면 ‘공간지능’ 쌓기나무나 종이접기가 공간지각력을 높인다 ‘공간지능’은 인간관계능력도 높인다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자연친화지능’ 자연의 작은 변화를 오감으로 즐긴다 개미 행렬과 낙엽이 감성을 키운다 감각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감각지능’ 감각과 표현력은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을 접한다 맛이나 냄새의 차이를 알면 식사도 맛있어진다 어렸을 때 여러 가지 물건을 만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리듬감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음악지능’ 음치도 영유아 경험과 관련이 있다 음악 지능은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 의사소통 능력이 탁월한 아이로 키우려면 ‘인간친화지능’ ‘인기 많은 사람’이 일도 인생도 잘 풀린다 다양한 남녀노소와 만날 기회를 만든다 목표달성력이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자기성찰지능’ ‘문제아’라고 오해를 받기도 한다 CHAPTER 3 재능을 키우는 아이는 집중력이 다르다 플로우를 경험하다 집중력이 아이의 재능을 끌어낸다 ‘플로우’의 5단계 〈Step 1〉하고 싶은 일을 한다 〈Step 2〉몇 번이고 반복한다 〈Step 3〉집중한다 〈Step 4〉성취감을 맛본다 〈Step 5〉만족한다 고가의 브랜드 장난감이 아니어도 아이는 열중한다 저렴한 할인마트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천국 아이는 싫증을 잘 낸다 ‘약간 어렵다’는 정도가 딱 좋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것은 수동적 플로우(Flow) 상태 능동적인 놀이는‘집중의 질’이 다르다 부모의 가치관을 강요하고 있진 않을까? CHAPTER 4 아이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8가지 마음가짐 아이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당근을 파란색으로 칠해도 될까 장난에는‘이유’가 있다 ‘안 돼’라고 했는데도, 계속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항상 아이와 ‘즐겁다!’를 만든다 ‘아이 때문에’가 불안·초조의 원인이 된다 즐기는 마음으로 아이를 대한다 아이가 만족할 때까지 하게 한다 규칙을 정하면, 아이도 이해한다 아이가 선택하게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사람의 가치관은 다양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아이의 페이스를 기다려 준다 아이가 마이페이스로 도시락을 먹는 것은 곤란한 행위일까? 아이에게는 각자의 성장 페이스가 있다 자연 속에서 아이와 많이 논다 토막으로 손질된 생선만 본 아이 자연에 접촉하는 것을 필요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가 해결하게 한다 장난감 쟁탈전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문제해결 능력이 길러진다 아이의 잘못을 일일이 정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결국 실패를 반복한다 ‘틀렸어’가 아니라 ‘해냈다’고 승인해 준다 CHAPTER 5 만능 스포츠맨으로 키우는 ‘운동’의 플로우(FLOW) [신체] 손 놀이 동작_2개월 [신체] 앞으로 전진 프로그램_2개월~ [신체] 균형 잡기 프로그램_2개월~ [신체] 대롱대롱 레슨_3개월~ [신체] 쌓기나무 허물기_4개월~ [신체] 화장지 바람 놀이_5개월~ [신체] 무릎 비행기_5개월~ [신체] 손수레 트레이닝_ 6개월~ [신체] 찢기 레슨_6개월~ [신체] 선상보행_18개월~ CHAPTER 6 사고력을 키워 주는 ‘학습능력’의 플로우(FLOW) [언어] 전래동요 불러 주기_0개월~ [언어] 그림책 빠르게 읽어 주기_2개월~ [언어] 영어 그림책_2개월~ [언어] 한자 그림카드_5개월~ [논리수학] 비교놀이(크기, 무게)_18개월~ [논리수학] 비교놀이(길이, 높이)_18개월~ [공간] 신나게 그림 그리기_24개월~ [논리수학] 목욕 놀이 공_24개월~ [공간] 전개도_30개월~ [논리수학]‘ 0’놀이_36개월~ CHAPTER 7 풍부한 마음이 자라는 ‘감성’의 플로우(FLOW) [감각] 마라카스 흔들기_3개월~ [음악] 리듬 놀이_3개월~ [감각] 냄새 퀴즈_12개월~ [자연친화] 식물 키우기_14개월~ [자연친화] 식물 물감 놀이_18개월~ [자연친화] 아침 산책_18개월~ [자연친화] 모래 놀이_18개월~ [감각] 요리로 감각 훈련_24개월~ [음악] 악기 즐기기_24개월~ [감각] 비밀 주머니_29개월~ CHAPTER 8 인간관계가 풍부해지는 ‘사회성’의 플로우(FLOW) [자기성찰] 손거울 놀이_0개월~ [인간친화] 까꿍 놀이_2개월~ [인간친화] 언어로 소통하기_3개월~ [인간친화] 다양한 연령대 만나기_3개월~ [자기성찰] 동료 찾기_13개월~ [자기성찰] 점토 놀이_17개월~ [인간친화] 고무줄놀이_17개월~ [자기성찰] 감정표현카드_18개월~ [인간친화] 기차놀이_24개월~ [자기성찰] 자기 분신 만들기_36개월~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아이가 가진 재능을 발견해내자 저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수년간은 교사로, 9년은 대표로 재직하면서 1만 5000명 이상의 영유아를 지도했고, 9000쌍의 부모를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월등하게 성적이 좋은 아이, 스포츠에서 훌륭한 성과를 남기는 아이, 어른이 되어 자기 직업에서 활약하는 사람 등, 어느 분야에서건 재능을 꽃피우는 사람은 부모로부터 억압받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존중받았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능력을 보통 이상의 뛰어난 재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몬테소리 교육 이념 외에 저자가 기반으로 삼고 있는 핵심 이론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하버드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제창한 ‘다중지능이론’입니다. 가드너 교수는 ‘사람의 능력을 IQ라는 단일 기준으로만 측정할 수 없다. 누구나 복수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신체, 언어, 논리수학, 음악, 공간, 자기성찰, 인간친화, 자연친화 등 ‘8개의 지능’을 기준 척도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다중지능이론에 독자적으로 연구한 감각지능 영역을 추가하여‘9개의 지능’을 구축하였으며,‘9개의 지능’영역에서 아이가 가진 재능을 다각적으로 끌어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할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집중력을 최고레벨까지 높여갑니다. 집중력은 자신이 있고 좋아하는 분야에서는‘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재능’으로 키우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재능을 늘려주려면 언제까지,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인 유아기(0~6세)에 아이가 관심이 있어 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조금 이른 건 아닐까’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때의 경험이 어른까지 남아서 재능을 힘껏 발휘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유아기가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의 능력이 가장 크게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과학 분야에서는‘인간의 능력을 좌우하는 뇌의 신경세포 네트워크가 3세까지 완성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뇌는 그 시기에 부모가 어떤 경험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아이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좌우됩니다. 아이 행동의 근본에는‘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있고, 그 모든 것은 성장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들이 어른의 눈에는‘고집, 반항, 우기기, 무모한 도전, 이유 없는 반복’으로 보이곤 합니다. ‘안 돼!’라고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금지하면 아이는 화를 내거나 울음을 터트립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금지당한 것이 분해서 버릇없이 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는‘좀 더 능력을 사용하게 해줘!’‘내 능력을 더 끌어내 달라!’라는 절실한 호소입니다. 물론 상황의 차이는 있겠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기본적으로‘아이가 참게 하지 않는다(아이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양육 자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아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매사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인생을 힘차게 살기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참는 것을 가르치지 않으면, 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인 아이가 되지 않을까?’라고 염려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는 본인 마음이 충족되면 다른 사람의 기분도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고, 100세까지 산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에 주입식 교육으로 학습 능력만 키워서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며 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시대에도 대응할 수 있는‘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힘’‘자신을 믿는 힘’‘풍부한 인간관계를 쌓아올리는 소통의 힘’등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의 능력을 늘리는 방법 중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주세요. 반드시 아이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부모 자신도 변화를 느끼고 만족의 미소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 책의 테마이기도 한 몬테소리 교육은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의사인 마리아 몬테소리에 의해서 제창되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의 기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는 자신을 스스로 성장시키고 발달시키는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따라서 어른인 부모나 교사는 아이의 성장 요구를 파악하여 자유를 보장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해 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조금 딱딱한 표현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자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 전반을 흐르고 있는 기본 이념은 ‘아이의 자립이다. 부모는 아이의 곁에서 지켜보는 존재로 있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도움을 주거나, 돌봐주는 존재가 아닌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는 존재다’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해도, 실제로 부모 입장이 되면‘이 시기에 이 정도는 해야 한다’‘다른 아이들보다 앞서 배우게 하고 싶다’라는 마음에 조급해지는 법입니다. 교육에 열정적인 부모일수록, 아이의 발달 단계 목표를 상위로 높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반대로,‘아직은 아니다’라고 판단한 것에 관해서는 관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 상태에서 억지로 시키면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경험하기도 전에 거부감부터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떤 능력을 익힐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아이 자신입니다. 능력을 몸에 익힐 시기가 오면 스스로 손을 뻗고, 집중해서 수행합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가능성을 넓혀 주기 위해 여러 가지를 경험시키는 것은 필요하지만,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지금은 이것을 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판단하고, 다른 것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시대는 100세 시대, 첨단기술 발달 등 급속하게 환경이 변화해 갈 것입니다. 그렇게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지금 존재하는 특정 직업들이 없어진다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격변의 시대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능력을 겸비하고, 언제든지 그것을 발휘하도록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복수의 능력을 조합하고,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는 창조력이나 발상력이 중요시 되는 분야도 증가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에 9개의 지능(하버드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제창한‘다중지능이론-신체, 언어, 논리수학, 음악, 공간, 자기성찰, 인간친화, 자연친화’+ 저자가 독자적으로 연구한 감각지능 영역)을 균형 있게 단련해 두면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토대’가 완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균형 있게 지능을 키워두면 자신이 목표로 하고 싶은 길을 발견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바로 집중해서 공부나 일에 전념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장르를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창업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래 아이가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지, 도전하고자 하는 용기와 집중해서 맞붙을 힘이 있다면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겁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해야 하는 일은 어떤 시대, 환경이 되어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유아 시기에 균형 있게 9가지 지능을 늘려 주는 것이 아닐까요? 다음은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대표적인 유명인입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 부부(전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Facebook 창설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Google 창업자) 제프 베조스(Amazon 창업자) 지미 웨일즈(Wikipedia 창업자) P.F. 드러커(경영학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작가) 조지 클루니(배우) 앤 해서웨이(배우) 비욘세 놀스(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수) ‘아이의 자립이다. 부모는 아이의 곁에서 지켜보는 존재로 있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코 도움을 주거나, 돌봐주는 존재가 아닌 아이의 능력을 끌어내는 존재다’ 제가 지켜본 경험에 의하면, 부모가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 준 아기는 말을 일찍 할 수 있게 되고, 언어에 대한 이해도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 1~5 세트 (전5권)
시대의창 /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지은이), 김하경 (옮긴이)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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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소설,일반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지은이), 김하경 (옮긴이)
셰에라자드가 잔혹한 페르시아 왕 샤흐리아르에게 1001일 동안 들려주는 169가지 이야기 <아라비안나이트>의 개정판. 마치 영화 [인셉션]에서 꿈에서 깨면 또 다른 꿈 세계가 나타나고 현실로 돌아오려면 몇 번의 꿈에서 깨야 하는 것처럼,《아라비안나이트》또한 진짜 주인공 셰에라자드를 만나려면 이야기 속 이야기 속 이야기를 ‘겪어야’ 한다. 셰에라자드는 절대적인 진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밤을 밝히는 고아한 등불처럼 우리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지성을 일깨운다. 이야기 속 단편들은《이솝 이야기》처럼 풍자와 해학이 넘친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속에 빨려들어 페르시아왕국 칼리프 앞에 서 있기도 하고, 신비로운 외딴 섬에 불시착하기도 하며 아름다운 마신을 사랑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질하고 천박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는 실소를 터뜨릴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사랑이든 허영이든 야욕이든, 본능에 충실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어느 순간 우리는 주인공에게 투영되어, 가상의 일탈을 즐기기도 하고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한다. 이번 개정판은 개정된 한글맞춤법에 따라, 원문과 편역문을 세심히 대조하여 2판의 문장을 다듬고 문맥을 정교하게 살렸다.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도 최신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했다. 또한 각 권 말미에《아라비안나이트》와 이슬람 문화에 관련된 부록인 ‘《아라비안나이트》사용설명서’, ‘장르문학의 선구’, ‘《아라비안나이트》속 금지된 사랑’ 등을 추가하여 독자의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기존 신국판 판형을 국판으로 줄여 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편하게 제작했다.아라비안나이트 1~5움베르토 에코, 파울로 코엘료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차용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마신, 양탄자, 온갖 보석, 누구나 한 번쯤 기억하는, 몽환적이면서 오색찬란하고 신비로운 아라비아 세계. 그러나 어릴 적 우리가 읽었던 알라딘과 램프의 요정 지니,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드바드의 모험 이야기는 ‘진짜’《아라비안나이트》가 아니다. 진짜는, 셰에라자드가 잔혹한 페르시아 왕 샤흐리아르에게 1001일 동안 들려주는 169가지 이야기이다. 마치 영화 <인셉션>에서 꿈에서 깨면 또 다른 꿈 세계가 나타나고 현실로 돌아오려면 몇 번의 꿈에서 깨야 하는 것처럼,《아라비안나이트》또한 진짜 주인공 셰에라자드를 만나려면 이야기 속 이야기 속 이야기를 ‘겪어야’ 한다. 이 책은 필수 고전문학이다. 움베르토 에코는 자신의 저서 《장미의 이름》에 ‘현자 두반이 유난 왕을 죽일 때 사용한 수법’(1권 <어부에게 은혜를 갚은 마신> 가운데)을 차용했고, 파울로 코엘료는《연금술사》에서《아라비안나이트》의 서사 형식을 그대로 답습했다. 왜, 이 저명한 작가들은 한낱 ‘비주류’ 구비문학에 불과한 이 작품을 창작 모티브로 삼은 것일까. 그 답은 바로 ‘고전문학’《아라비안나이트》속에 있다. 셰에라자드는 절대적인 진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밤을 밝히는 고아한 등불처럼 우리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지성을 일깨운다. 이야기 속 단편들은《이솝 이야기》처럼 풍자와 해학이 넘친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속에 빨려들어 페르시아왕국 칼리프 앞에 서 있기도 하고, 신비로운 외딴 섬에 불시착하기도 하며 아름다운 마신을 사랑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질하고 천박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는 실소를 터뜨릴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사랑이든 허영이든 야욕이든, 본능에 충실한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어느 순간 우리는 주인공에게 투영되어, 가상의 일탈을 즐기기도 하고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한다. ‘개정판’으로 새롭게 단장하다 이번 개정판은 개정된 한글맞춤법에 따라, 원문과 편역문을 세심히 대조하여 2판의 문장을 다듬고 문맥을 정교하게 살렸다. 인명, 지명 등 고유명사도 최신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했다. 또한 각 권 말미에《아라비안나이트》와 이슬람 문화에 관련된 부록인 ‘《아라비안나이트》사용설명서’, ‘장르문학의 선구’, ‘《아라비안나이트》속 금지된 사랑’ 등을 추가하여 독자의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기존 신국판 판형을 국판으로 줄여 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편하게 제작했다. 가장 대중적인 버턴판 《아라비안나이트》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소설가 김하경이 편역하다 누구나 한 번쯤, 도서관에 길게 꽂혀 있는《아라비안나이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언젠가 한 번은 읽어야겠다고 마음 먹어도, 방대한 양과 고루한 느낌 탓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을 것이다. 기존의《아라비안나이트》는 장황하고 반복되는 이야기가 방대한 분량 속에 방치되듯 풀어졌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소설가 김하경의 편역이 빛을 발한다. 이 책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따분하기만 한 고전《아라비안나이트》가 아니다. 마치 추리소설이나 연애소설을 읽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먼저 이 책은 가장 대중적이고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리처드 F. 버턴판《아라비안나이트》를 저본으로 삼았다. 버턴판의 플롯을 유지하고 반복되는 부분을 덜어내 더욱 짜임새 있게 축약했다.《아라비안나이트》가 구전된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보니 원문 자체에 불필요한 군더더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소설가 김하경은 이 ‘군더더기’를 걷어내면서도 원문의 맥락을 그대로 살리고, 매끄럽고 쉽게 읽히는 문장으로 편역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아라비안나이트》로 탄생한 것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동서양과는 또 다른 이슬람 문화권만의 세계 에드워드 사이드는 자신의 저서《오리엔탈리즘》에서 오리엔탈리즘이란, “동양과 서양이라는 인식론적인 구별에 근거한 사고방식”이자, “동양을 지배하고 재구성하며 억압하기 위한 서양의 제도 및 스타일”이라 정의했다. 이처럼 우리는 특정 강대국의 시선으로 왜곡된 이슬람 세계를 볼 뿐 진짜 이슬람 세계를 모른다. 그나마 접할 수 있는 정보라고는 IS, 테러, 여성 억압 등 부정적인 것들뿐이다.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이용했던 ‘오리엔탈리즘’은 지금도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우리가 ‘악의 축’으로 생각하는 이슬람에도, 문화는 다르지만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 책은 문학 작품이지만 그 어떤 역사책보다 이슬람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보여준다. 셰에라자드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페르시아제국의 찬란함과 우리와 다르지 않은 ‘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보편적으로 절대적 신이라 생각하는 ‘기독교의 신’에서 벗어나 알라를 섬기는 사람들과 코란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괴테가 극찬한 시인 허페즈는 사실 이란 사람이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자라투스트라’도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이다. 이 책을 통해 이슬람 세계에 대해 색안경을 벗고, 동서양과는 또 다른 이슬람 문화권의 세계를 맛보길 바란다.나는《아라비안나이트》를 원래의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억지로 원본에 꿰맞추는 축어역보다는 “만약 아랍인들이 영어로 썼다면 이렇게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번역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나의 번역 작업은 그저 정신뿐 아니라 수법, 문체, 내용까지도 온전히 보존함으로써 동양의 위대한 보물을 가장 충실한 모습으로 전하고픈 소망의 발현이다. 따라서 아무리 진부하고 지루하더라도 원전의 중요한 특색을 이루는 야화별 분류를 고수했다. _ 1권 영역자 리처드 F. 버턴 서문 “샤흐리아르 왕은 1001일 동안 셰에라자드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여 살인 행각을 멈추고 성군이 되었다.” 이 한 문장으로 《아라비안나이트》가 다 요약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큰 줄거리만 알면 됐지 굳이 1001일 동안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그 내용까지 시시콜콜 알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진짜 재미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이 시시콜콜한 여담에서 바로 이야기의 ‘참맛’이 우러난다. _ 1권 세 사람이 앉자 공주가 주문을 외었다. “양탄자야, 이 보석에 쓰인 이름과 부적과 글씨의 힘으로 너에게 부탁하노니, 우리들을 싣고 하늘로 올라가다오.” 이게 어찌된 일인가. 양탄자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게 아닌가. … 공주가 양탄자가 그려진 면을 지상 쪽으로 향하고 비비자 양탄자는 지상으로 내려갔고, 막사가 그려진 면을 위로 하고 비비자 막사가 나타났다. … 식탁을 그린 네 번째 면에 대고 비비자 이번엔 온갖 산해진미가 차려진 식탁이 나타났다. _ 2권
예술, 도시를 만나다
시공아트 / 전원경 (지은이)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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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아트소설,일반전원경 (지은이)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찬사를 받은 <예술, 역사를 만들다>의 저자 전원경이 이번에는 예술과 공간의 관계를 탐색한다. 이 책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 예술의전당 인문아카데미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300여 점의 도판을 담아 완성되었다. 수많은 수강생들을 매주 불러 모은 강의인 만큼 눈에 쏙쏙 들어오는 흥미진진한 예술과 공간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구성은 유럽을 거쳐 러시아를 지나 미국 뉴욕에서 끝을 맺는다. 예술을 시간순이 아닌 공간별로 풀어낸 책은 많을 수도 있지만, 서양 예술 전체를 한 지도 위에 펼쳐낸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술, 음악, 문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폭넓은 시각이 빛을 발한다. 20년 이상 하나의 돌산을 그리고 또 그린 폴 세잔, 아를의 건조한 여름 바람과 선명한 녹색의 사이프러스 나무들에 반해 불멸의 걸작을 남긴 반 고흐, 프랑스 르아브르의 바다와 지베르니의 연못을 평생 탐구했던 모네에게 공간은 매혹의 원천이자 하나의 우주였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가 예술과 시대의 교감이었다면, <예술, 도시를 만나다>는 예술과 공간의 교감이라고 할 수 있다.들어가며 01 그랜드 투어: 귀족들의 수학여행 02 런던: 지성과 문학이 숨쉬던 거리 03 스코틀랜드: 산과 호수에 남은 슬픈 전설들 04 노르망디: 가득한 햇빛과 바람과 빗방울 05 파리 1: 1840년의 파리 06 파리 2: 파리의 카페들 07 프로방스: 사이프러스 나무와 라벤더 향기 08 바이마르와 라이프치히: 독일인의 정신을 잉태한 도시 09 베를린과 함부르크: 새로운 예술가의 천국 10 라인 강과 바이에른: 고성과 전설의 고향 11 암스테르담과 브뤼셀: 중간의 예술가들 12 빈 1: 합스부르크 제국의 영광 13 빈 2: 어제의 세계 14 보헤미아: 영원한 향수 15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환영이 현실이 되는 순간 16 안달루시아: 이슬람과 아프리카 사이에서 17 토스카나: 와인과 예술의 고향 18 베네치아: 교역의 바다에서 펼쳐진 혁신적 예술 19 로마와 나폴리: 오렌지와 레몬 향기 20 스칸디나비아: 우울하고 서늘한 하늘 21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광막한 대지에서 피어난 걸작들 22 뉴욕: 욕망의 도시 참고 문헌예술이 창조한 도시, 도시에서 만들어진 예술 이야기 도시는 어떻게 걸작을 탄생시켰는가?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찬사를 받은 『예술, 역사를 만들다』의 저자 전원경이 이번에는 예술과 공간의 관계를 탐색한다. 예술가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과 교감하며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간다. 많은 예술 작품은 그 예술가의 주변 환경, 좀 더 넓게 그가 살아간 도시와 국가의 광범위한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노르웨이의 강렬한 노을 없이는 뭉크의 '절규'가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고, 독일의 울창한 숲은 슈베르트의 많은 리트에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와 숲속의 방랑으로 형상화되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인문 지리적인 특성과 예술 작품, 또 예술가 사이의 관련성을 탐구하는 일은 예술과 역사 사이의 관련성을 좇는 것 못지않게 의미 있는 작업이고, 이것이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주된 내용이다. 이 책의 선물 같은 부분은, 모든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가 추천하는 음악이다. 이 곡들은 모두 책에 담긴 도시를 대표하는 음악이기에 낯선 도시가 전해 주는 여운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폭넓은 인문적 시선으로 예술 작품의 숨겨진 한끝을 찾아내는 ‘예술 3부작’은 예술과 역사, 예술과 도시의 뒤를 이어 예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인기 강의를 책으로 다시 만나다! 이 책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 예술의전당 인문아카데미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300여 점의 도판을 담아 완성되었다. 수많은 수강생들을 매주 불러 모은 강의인 만큼 눈에 쏙쏙 들어오는 흥미진진한 예술과 공간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구성은 유럽을 거쳐 러시아를 지나 미국 뉴욕에서 끝을 맺는다. 예술을 시간순이 아닌 공간별로 풀어낸 책은 많을 수도 있지만, 서양 예술 전체를 한 지도 위에 펼쳐낸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미술, 음악, 문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폭넓은 시각이 빛을 발한다. 20년 이상 하나의 돌산을 그리고 또 그린 폴 세잔, 아를의 건조한 여름 바람과 선명한 녹색의 사이프러스 나무들에 반해 불멸의 걸작을 남긴 반 고흐, 프랑스 르아브르의 바다와 지베르니의 연못을 평생 탐구했던 모네에게 공간은 매혹의 원천이자 하나의 우주였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가 예술과 시대의 교감이었다면, 『예술, 도시를 만나다』는 예술과 공간의 교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랜드 투어’의 출발점 런던부터 현대 미술의 상징 뉴욕까지 여행이라는 개념은 고대 로마부터 존재했다. 드넓은 로마 제국 곳곳에 건설한 도로 덕분에 로마인들에게는 여행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1096년 십자군이 출병하면서 먼 곳으로 떠나는 모험이나 순례가 퍼져 나갔지만, 이는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여행이라기보다는 목숨을 건 여정에 가까웠다. 낯선 곳에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진정한 ‘여행’의 시작은 1600년대 중반 유럽이 오랜 종교 분쟁에서 벗어날 때쯤 등장한 ‘그랜드 투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영국과 독일어권 귀족의 자제들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육로로 로마까지 가서 그곳의 앞선 문화를 배워 오는 취지였던 그랜드 투어는 이탈리아 예술 작품들이 섬나라 영국까지 퍼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로마 못지않은 ‘예술의 메카’ 파리는 1830년대를 전후해서 젊은 유럽의 예술가들이 파리를 찾기 시작하며 떠올랐다. 프랑스 혁명을 거친 뒤 정치적 혼돈을 겪던 1840년대의 파리는 혁신적인 예술을 갈망하는 분위기 속에서 미술과 음악, 문학이 모두 융성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대혁명을 떠올리게 하는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 영향을 주었고, 낭만주의가 만개하던 파리에서 쇼팽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서양 예술의 중심 이탈리아로 가 보면, 르네상스가 꽃핀 피렌체에서 활동하던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있고, 활발한 무역으로 굳건하게 독립을 유지했던 베네치아에서 티치아노와 비발디가 이름을 날렸다. 말할 것도 없이 로마는 당대 거장들이 솜씨를 뽐내던 예술의 각축장이었다. 런던에서 시작한 여정은 프랑스를 거쳐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체코와 스페인, 이탈리아를 지나 북유럽과 러시아를 건너 현대 미술의 상징 뉴욕에서 끝을 맺는다. 커다란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서양 예술과 문화를 한눈에 담는 것과 같다. 활동한 시대는 다르지만 동일한 공간에서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나간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미술, 음악, 문학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와 동시에 도시가 문화를 일구어 나가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어 예술과 인문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는 책이다. 명작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에서 하나의 도시가 어떻게 걸작을 탄생시켰는지, 거꾸로 예술은 도시에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술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이 책의 독자라면 똑같이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을 가더라도 성당을 건축한 브루넬레스키를 떠올릴 것이고, 파리 몽마르트르의 ‘물랭 루즈’를 볼 때 툴루즈-로트레크와 에디트 피아프를 함께 연상할 것이다. 이 책은 예술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키워드로 ‘공간’을 택했고, 동시에 하나의 도시를 조망하는 수단으로 ‘예술’을 택했다. 뛰어난 예술 작품이 탄생하고 연주되는 현장에서 우리는 그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흔히 말하기를, ‘좋은 술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맥주든 위스키든 와인이든 간에 그 참맛을 음미하려면 술이 생산된 현지로 가야 한다는 말일 게다. 술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술 작품도 그렇다. 진정한 걸작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비단 루브르 박물관이 <모나리자>를, 우피치 미술관이 <봄>과 <비너스의 탄생>을 절대 해외로 반출하지 않으니 이 작품들을 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는 길밖에 없다는 뜻은 아니다. 술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예술 작품이 탄생하고 연주되는 현장에서 우리는 그 작품을 직감적으로, 그리고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_<들어가며> 중에서 윌리엄 호가스가 활동하던 조지안 시대(1714-1837)에 런던은 세계 무역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주가가 출렁이면서 벼락부자와 파산자가 속출했고 암스테르담의 무역을 주도하던 유대인들이 런던으로 건너왔다. 1700년대 초반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런던은 200년 이상 세계 제1의 도시로 군림했다. 화가이자 철학자이던 윌리엄 호가스William Hogarth(1697-1764)의 연작들은 흥청거리는 런던의 분위기, 유럽의 경제를 주도하며 활기와 배금주의, 부도덕과 탐욕이 횡행하던 대도시의 단면을 솔직하고도 냉혹하게 그리고 있다. _<런던: 지성과 문학이 숨쉬던 거리>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쌤앤파커스 / 김재홍 (지은이)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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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소설,일반김재홍 (지은이)
플라톤과 함께 서양 고대 철학의 두 거대한 봉우리를 이루는 아리스토텔레스. 그의 수많은 저작 중에서도 정치경제학의 효시라 불리는 《정치학》은 도덕성에 기반을 둔 윤리적 정치체제, 최고의 좋음인 ‘행복’에 이르는 정치 공동체의 모습을 치밀하게 사유한 서양 고대 철학의 정수이다. 《정치학》을 원전 번역으로 출간한 바 있는 저자의 깊고 풍부한 해설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핵심적으로 붙들어야 할 메시지를 발견하고자 한다. 또한 ‘좋은 국가, 좋은 시민, 좋은 공동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정치학》에서 규명한 ‘최선의 공동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도와준다. 머리말_아직도 《정치학》을 읽을 필요가 있는가? 1장 정치학의 목표와 과제 2장 《정치학》의 전체적 논의 구조와 분석 3장 모듬살이 존재로서의 인간: 폴리스란 무엇인가 4장 누가 좋은 인간이고 좋은 시민인가 5장 우리는 어떤 정치체제를 꿈꾸는가 6장 호모 오이코노미쿠스homo oeconomicus 맺음말_민주정을 옹호하는가? 찾아보기좋은 국가, 좋은 시민, 좋은 공동체란 무엇인가? 시민 행복의 궁극을 탐구한 서양 고대철학의 정점!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모든 시민이 행복한 최선의 정치체제는 가능한가? 참된 공동체를 향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진리 [리더스 클래식]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최선의 공동체를 향하여 “모든 공동체들 중에서도 최고의 공동체이면서 모든 좋음들 중 최고의 좋음(행복)을 목표로 하는 정치 공동체. 바로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선의 공동체이다.” 플라톤과 함께 서양 고대 철학의 두 거대한 봉우리를 이루는 아리스토텔레스. 이상적이고 엘리트 중심적이었던 플라톤과 달리 아리스토텔레스는 ‘상식의 철학’을 추구한 철학자라 불린다. 우리가 흔히 들어 알고 있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 또한 ‘인간은 정치적 동물(폴리티콘 존)’이라고 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많은 저작 중에서도 정치경제학의 효시라 불리는 《정치학》은 도덕성에 기반을 둔 윤리적 정치체제, 최고의 좋음인 ‘행복’에 이르는 정치 공동체의 모습을 치밀하게 사유한 서양 고대 철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리더스 클래식’ 시리즈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최선의 공동체를 향하여》는 우선 국내에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비롯해 《관상학》, 《소피스트적 논박》, 《변증론》 등과 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저작을 꾸준히 번역해온 김재홍 정암학당 연구원의 《정치학》 해설이라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그가 10여 년에 걸친 원전 번역 작업을 통해 출간한 《정치학》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사상, 전체 저작물의 체계를 치밀하게 연구한 해제와 3200여 개에 달하는 상세한 역주가 달렸다. 다시 말해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철학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핵심적으로 붙들어야 할 메시지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줄 최적의 안내자인 셈이다. 《정치학》은 전체 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 번역판도 800쪽에 달해 어지간해서는 읽을 엄두조차 내지 못할 책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치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규정한 ‘최선의 공동체’의 모습을 깊고 풍부한 해설로써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사익과 공익의 조화를 이끄는 정치 없이 어느 인간 공동체도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가 《정치학》을 다시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이며, 그 속에서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일까?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살던 당시로 되돌아가서, 그가 논의했던 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익할까? 유익한 것이 있다고 하면 어떤 것일까? 정치적 정의와 법치에 근거한 정치적 행위, 정치적 공동체로의 시민 참여를 의무로 부과하는 것, 공교육에 대한 적극적 의미, 집단 지성의 실현, 자유와 평등에 기반을 둔 공동체의 삶 그리고 공동체 속에서의 개인과 집단의 행복은 무엇이고, 어떻게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보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7쪽) 이런 질문들은 최근 한국 사회를 들끓게 한 사법농단, 사립유치원 비리, 이민자 문제, 점점 심각해지는 계층 간 불평등, 무엇보다도 시민의 행복에 무관심한 정치(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치학》에서 규정한 이상적 정치체제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개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의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인간은 정치적 행위를 통하지 않고는 행복을 성취할 수 없다. 자유롭고 동등한 시민은 지배하고 지배 받음으로써 정치적 행위를 수행하고, 지배하는 사람은 전체 공동체의 행복을 지향하기 때문에 정치가, 즉 입법가는 시민을 ‘좋은 시민’으로, 나아가 ‘좋은 인간’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정치적 동물로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시민’이어야 하고 ‘좋은 인간’이어야 한다.”(26쪽) “그가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정치체제는 어떤 ‘정치체제’일까? 시민의 도덕성, 시민의 평등성, 시민 자신의 이익이 아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것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총의에 따르는’ 정치체제가 아닐까?”(28쪽) “어떤 삶이 행복하고 좋은 삶인가?” “좋은 국가, 최선의 공동체란 무엇인가?” 《정치학》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개인의 행복을 다루는 ‘윤리학’과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다루는 ‘정치학’을 하나로 다루었다는 데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둘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 보았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학문 체계를 ‘안다(이론학)’, ‘행한다(실천학)’, ‘만든다(제작학)’ 세 가지로 분류하고,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이 윤리학, 정치학, 경제학을 포함하는 실천학이었다는 데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즉 개인은 덕에 바탕을 둔 행위의 반복과 실천을 통해서 윤리적 성품을 함양할 수 있고, 이는 사익이 아닌 공익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공동의 유익함을 진작시키는 정치체제는 정의로운 것이고, 단지 지배자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체제는 정의롭지 않은 것이다)에서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공동체 정신, 동등성(평등)의 이념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이 화두로 던지고 있는 ‘좋은 국가, 좋은 시민, 좋은 공동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보듯, 윤리 이론에 기반을 둔 정치 이론가로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임무는 정치적 이상에 직면하는 이론적 모델을 탐구하는 것이었다. 여기에는 공동의 이익을 기준으로 ‘실천적 지혜(프로네시스)’를 발휘할 줄 아는 도덕적 정치지도자 모델은 물론 시민의 역할과 의무까지 포함된다. “시민은 지배하고 지배를 받는다. 시민은 민회에 참석하고 재판의 배심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시민의 역할은 개인적인 리더십에 한정되지 않는다.”(59-60쪽) ‘상식주의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어떤 삶이 행복하고 좋은 삶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는 《정치학》에서 그가 다시 던지는 질문, “좋은 국가, 최선의 공동체란 무엇인가?”로 이어진다. 고대 아테네에서는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을 ‘자기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라 하지 않고, ‘하는 일이 없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덕을 갖추지 못한 정치가와 리더들이 국가의 근간을 뒤흔들고, 가장 좋은 공동체의 방법론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시대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뜻밖에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이 책은 《정치학》을 더욱 깊고 충실하게 읽기 위한 최고의 마중물일 뿐만 아니라 최선의 공동체 저 너머에 있는 ‘에우다이모니아(행복)’를 찾는 지도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모듬살이로 살거나 홀로 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 동물이고, 정치적 공동체는 인간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이런 측면에서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인 셈이다. 따라서 인간은 정치적 행위를 통하지 않고는 행복을 성취할 수 없다. 자유롭고 동등한 시민은 지배하고 지배 받음으로써 정치적 행위를 수행하고, 지배하는 사람은 전체 공동체의 행복을 지향하기 때문에 정치가, 즉 입법가는 시민을 ‘좋은 시민’으로, 나아가 ‘좋은 인간’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이 방법은 입법가가 규정해야만 하는 교육을 통해서 성취된다. 원칙적으로 보자면 좋은 시민과 좋은 인간의 탁월성(덕)은 다르다. 그러나 정치적 동물로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시민’이어야 하고 ‘좋은 인간’이어야 한다.
특별하지 않은 날들의 특별한 이야기
메이킹북스 / 한창평 (지은이) / 2021.09.23
14,500

메이킹북스소설,일반한창평 (지은이)
“국가든 기업이든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모든 분야를 넘나들 수 있는 신 르네상스인을 키워야 한다”(창조 경영의 대가인 Robert Root Bernstein, 《생각의 탄생》 중에서)라는 말과 같이 살려고 노력한 저자는 사회, 정치, 종교, 과학, 그리고 문학까지 넘본다. 꾸며내지 않은 이야기, 온전한 저자만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었다.시작하는 글 1부 서울 한복판 명동에서… 족보의 기억 부역죄로 구속되다 명동에서 병정놀이 명동의 판자촌에서 무슨 일이… 명동 깡패 족보의 위력 셋집으로 밀려나다 내무반장 당번병이 되다 그래도 행복한 만남 불탄 와우 아파트에서 문간방 세 살며 서재라니… 설계실 초년병 인생길은 선배한테 물어라 아파트와 기막힌 인연 찢겨진 관용 여권 유도의 기초는 낙법이다 해병대 장교들이 쳐들어온 비행 학교 콘센트 막사의 추억에서 50주년 재상봉까지… 친구의 검은 자가용과 여비서 2부 기적까지 체험하며… 버리고 온 편지 본전 미달 해외 교육 훈련의 열매 계획 단계를 중시하라 조직의 동맥 경화증을 피하라 내 삶이 달라진 길목에서 살아보니 인생은 시험의 연속 집들이용 이색 아이디어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우연히 생긴 가훈이란 보여줄 게 없는 우리의 주거 문화 내게 일어난 기적 친구 잃고 가지게 된 시골집 감으로 느껴지는 것 전과자로 호명되다 고전 《한비자》 읽고 스쳐가는 생각들… 백두산 천지에 구름 비친 사진 액자 3부 세상을 향하여… 지진 공포에 떠는 국민들에게 도전과 아쉬움 인터넷 종량제는 인터넷 기술 강국의 요람을 해칠 것이다 ‘공(貢)이 공(貢)으로 남으려면…’ 행복과 건설이라는 일 나의 첫 주례사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5만 번 응답받은 뮬러의 기도의 비밀 생애 최초 해외 골프 여행 후기 청와대 신문고를 두드리며… 선문에 선답은 못되지만… 말 없는 다수에게… 캄보디아 선교지의 놀라운 역사 청년들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모바일 시대 글쓰기와 내 손안에 AI 건축가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동숭동 소극장에서 4부 전문가로서… 구조 기술 기초를 다지다 세계 최초 고층 아파트 구조체 실험이 될 수도 있었는데… 난생처음 입찰에 참여하다 전설 같은 소형 컴퓨터의 시작 건축과 녹색 성장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알아가는 것들 연구소의 성장과 R&D 대기업 공채에 제출한 나의 소개서 Big Data 시대, 지식의 융합은 어떻게 이루어야 하나? 영문학으로 《주홍글씨》를 공부하며 건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려되어야 할 업무와 비용- 살아오면서 가끔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나 실천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18개월 가까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참에 인생길에서의 경험들을 백지 위에 마음 내키는 대로 정리해 보고 싶어 실천에 옮겼다. - “국가든 기업이든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모든 분야를 넘나들 수 있는 신 르네상스인을 키워야 한다”(창조 경영의 대가인 Robert Root Bernstein, 《생각의 탄생》 중에서)라는 말과 같이 살려고 노력한 저자는 사회, 정치, 종교, 과학, 그리고 문학까지 넘본다. 꾸며내지 않은 이야기, 온전한 저자만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었다. 기록하지 않는 모든 것은, 기억 속에 잠시 존재하다가 곧 사라져 버린다. 나의 기록의 작은 부분이라도 기억할 가치가 있는 부분이 있기를 바라면서, 나는 내 삶의 흔적을 토막토막 더듬어 가며 단편 수필처럼 써 내고자 노력했다. 소재는 많으나 소설처럼 재미있게 쓸 재주가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누가 내 얘기를 흥미롭게 읽어줄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특별하지 않은 날들이었지만 특별했던 내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뭔가를 남기고 갈 수 있는 사람이니 말이다.
페랑디 파티스리
시트롱마카롱 / 페랑디 요리 학교 (지은이), 강현정 (옮긴이) / 2019.02.01
100,000원 ⟶ 90,000원(10% off)

시트롱마카롱건강,요리페랑디 요리 학교 (지은이), 강현정 (옮긴이)
세계 최고의 요리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프랑스 국립 요리 학교 페랑디가 처음으로 비전의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 지 2년 만에 『페랑디 파티스리』를 펴냈다. 페랑디에서 가르치는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가 기초단계부터 고급 노하우까지 담겨 있고, 단계와 수준에 따라 재료를 고르는 방법은 물론이고 페랑디 고유의 테크닉, 귀중한 정보와 비법, 셰프들의 팁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지식이 담겨 있다. 특히, 오펠리 바레스, 크리스텔 브뤼아, 크리스틴 페르베르, 니나 메타예르, 크리스토프 아당,쥘리앵 알바레즈, 니콜라 바셰르, 니콜라 베르나르데, 니콜라 부생, 얀 브리스, 프레데릭 카셀, 공트랑 셰리에, 필립 콩티치니, 얀 쿠브뢰르, 크리스토프 펠데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명장 파티시에들의 대표 레시피를 공개했다.책을 펴내며 5 에콜 페랑디 소개 8 조리 도구 14 기본 테크닉 22 재료 32 반죽 52 - 부서지기 쉬운 타르트 반죽 60 - 파트 푀유테(파이 반죽) 66 - 봄-여름 타르트 82 - 가을-겨울 타르트 100 - 비에누아즈리 130 - 파트 아 슈(슈 반죽) 162 크림 190 비스퀴, 스펀지 210 머랭 228 마카롱 238 간단한 디저트 270 - 갸토 드 부아야주 276 - 구움과자류 312 - 손쉽게 만드는 디저트 336 앙트르메(케이크) - 클래식 프렌치 앙트르메 388 - 계절별 앙트르메 454 특별한 기념일 케이크 470 - 축하 케이크 474 - 프티푸르 492 당과류 & 잼 512 초콜릿 564 데커레이션 588 아이스크림 608 - 아이스크림 614 - 소르베 624 - 아이스 디저트 636 파티스리 용어 정리 648 찾아보기 652 감사의 글 656『페랑디 요리 수업』에 이은 페랑디의 파티스리 레시피와 노하우 전격 공개! 세계 최고의 요리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프랑스 국립 요리 학교 페랑디가 처음으로 비전의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 지 2년 만에 『페랑디 파티스리』를 펴냈다. 656쪽에 이르는 대형 판형의 이 책에는 페랑디에서 가르치는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가 기초단계부터 고급 노하우까지 담겨 있고, 단계와 수준에 따라 재료를 고르는 방법은 물론이고 페랑디 고유의 테크닉, 귀중한 정보와 비법, 셰프들의 팁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지식이 담겨 있다. 특히, 오펠리 바레스, 크리스텔 브뤼아, 크리스틴 페르베르, 니나 메타예르, 크리스토프 아당,쥘리앵 알바레즈, 니콜라 바셰르, 니콜라 베르나르데, 니콜라 부생, 얀 브리스, 프레데릭 카셀, 공트랑 셰리에, 필립 콩티치니, 얀 쿠브뢰르, 크리스토프 펠데르, 세드릭 그롤레, 피에르 에르메, 장 폴 에뱅, 아르노 라레르, 질 마샬, 피에르 마르콜리니, 칼 마를레티, 얀 멍기, 크리스토프 미샬락, 앙젤로 뮈자, 필립 위라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명장 파티시에들의 대표 레시피를 공개한 것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130가지 프랑스 대표 정통 파티스리와 1,500가지에 달하는 과정과 테크닉 이 책은 프랑스 파티스리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반죽 만들기, 크림 만들기부터 데커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3단계 레벨로 분류한 레시피 등 페랑디에서 교육하는 모든 파티스리에 관한 총제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단계별로 고해상도의 사진과 함께 정확한 설명이 제시되어 마치 수업에 직접 참여해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것처럼 내용을 생생하게 습득할 수 있다. 초보 입문자는 물론 전문 파티시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 덕분에 정통 프랑스 정통 파티스리의 기본 교재로도 가장 충실한 책이다. 모두 130가지의 프랑스 정통 파티스리 레시피가 레벨에 맞게 잘 분류된 이 책은 현업에서 일하는 파티시에는 물론, 셰프 파티시에가 되기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페랑디는 어떤 학교인가 국립 요리 학교 페랑디는 1920년 프랑스 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최고의 요리사들을 배출하고 있는 요리 학교의 본산이자 요리 교육의 살아 있는 역사다. 100년 가까운 기간에 교육은 물론 기업과의 연계로 미식 문화를 주도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한 페랑디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과 외국어 과정, 일반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교육 내용이 풍부해지고, 지원자 수준이 높아지고,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가 다양해지는 경향은 페랑디만의 풍부한 직업적·인적 환경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페랑디 교수진은 미식업계 출신 스타들이며 그중 일부는 프랑스 명장(MOF)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임용 요건을 충족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파리 시내에 소재한 페랑디 학교는 강의실 외에도 실습실 25개, 일반인에게도 공개된 레스토랑 2개, 랩,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21세기북스(북이십일) / 윤경미 글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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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북이십일)육아법윤경미 글
일기 쓰는 까닭을 물어보면 학교 숙제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학기 중에도, 방학 중에도 빠지지 않는 숙제가 바로 일기 쓰기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일까? 이 도서는 일기가 절대로 사소한 숙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지도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비롯해 실전 요령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 쓰기를 사소한 숙제라고 여기고 있다. 자발적으로 일기를 쓰도록 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강제적으로라도 일기를 쓰도록 검사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께 검사 받기 위해 일기를 쓰고 있고, 일기 본연의 의미인 자기 독백적 기능과 자기반성, 성찰의 기능이 빛을 잃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숙제로만 생각했던 일기가 절대로 사소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 스스로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게 하는 일이 첫 번째 목적이다. 두 번째는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은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실전에 들어가서 아이를 지도할 때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 안내해 주는 것이다. 이 도서를 통해 엄마에게 꾸준히 일기 지도를 받은 아이들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10년쯤 후에 타고난 글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prolog 강남엄마는 일기 쓰기도 과외 시켜요 PART 1 일기 쓰기 지도를 위한 마음의 준비 Chapter 1 일기 쓰기가 중요한 진짜 이유 -아이의 정서적 변비가 해소돼요. -친구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어요. -의사소통 능력이 자라요.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줘요. -글쓰기에 흥미가 생겨요. -일기장은 아이의 역사책이에요. -일기만 잘 써도 성적이 올라요. Chapter 2 일기 쓰기 선생님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 -가르치려 말고 아이의 팬이 되어 주세요. -화내지 않기! 기다려 주기! 안내하기! 보상하기! -글을 못 쓰는 엄마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아이를 위해 일주일에 3시간 투자해요. Chapter 3 내 아이가 일기쓰기를 좋아하게 하려면 -글로 이야기해요. -일기장에 이름을 지어 주세요. -긍정적인 글감으로 장점을 찾게 하세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지루함을 줄여 주세요. Chapter 4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형 지도법 -아이 성향에 맞는 지도법 -아이 성별에 맞는 지도법 -일기장을 보여 주지 않는 비밀스런 아이 지도법 -학년에 맞는 지도법 PART 2 이제 아이와 힘께 일기를 써 봐요. Chapter 1 일기 쓰는 순서 -5단계로 진행되는 일기 쓰기 Chapter 2 날씨 표현하기 -일기에 날씨를 쓰는 이유 -온몸으로 변화 관찰하기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날씨 표현 만들기 Chapter 3 1단계, 글감 정하기 -하루, 하나의 글감 정하기 -정해진 글감은 주제와 주제문으로 방향 잡아주기 -글감을 정하는 이유 -주제를 품은 인상적인 제목 달기 아이의 일기 쓰기 지도에 막막해하는 엄마들에게 일기 과외 선생님이 전하는 비법서! 자녀 교육에 한발 앞서 나가는 강남엄마들이 일기 과외를 시키기 시작했다. 일기가 어떤 점에서 그렇게 중요하기에 과외까지 시키는 것일까? 초등학교 6년간 일기를 통해 쓰는 글은 3일에 한 번씩만 쓴다고 가정해도 700여 편에 달한다. 백지처럼 뽀얀 시절, 이렇게 많은 양의 글을 쓰는데 숙제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쓴 아이와, 차곡차곡 그 나이에 생각해야 할 것들을 꾸준히 쌓은 아이는 확실하게 다르게 성장한다. 검사 때문에 억지로 쓰는 일기에서 벗어나 글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이끌어 주자. 일기는 사소한 숙제가 아니다. 일기 쓰는 까닭을 물어보면 학교 숙제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학기 중에도, 방학 중에도 빠지지 않는 숙제가 바로 일기 쓰기이다. 그런데 왜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일까? 이 도서는 일기가 절대로 사소한 숙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부모가 직접 아이를 지도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비롯해 실전 요령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 쓰기를 사소한 숙제라고 여기고 있다. 자발적으로 일기를 쓰도록 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강제적으로라도 일기를 쓰도록 검사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께 검사 받기 위해 일기를 쓰고 있고, 일기 본연의 의미인 자기 독백적 기능과 자기반성, 성찰의 기능이 빛을 잃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숙제로만 생각했던 일기가 절대로 사소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모 스스로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게 하는 일이 첫 번째 목적이다. 두 번째는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마음먹은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 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실전에 들어가서 아이를 지도할 때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지 안내해 주는 것이다. 이 도서를 통해 엄마에게 꾸준히 일기 지도를 받은 아이들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10년쯤 후에 타고난 글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출판사 서평] 일기 쓰기의 교육적 가치를 깨닫자! 일기를 매일매일 쓰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떤 점이 좋은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순히 양적으로 많은 글을 쓴다고 해서 일기가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쓰는 일기를 관찰하면, 어떤 성격으로 자라날지 혹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보인다.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기는 단편적인 하루의 기록이지만, 그 영향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크게 끼친다. 일기를 쓰는 동안 아이는 크고 작은 변화를 겪는다. 날씨를 쓰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변화를 관찰하고, 글을 쓰며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다 쓴 글을 읽으며 자기반성을 하게 된다. “반성하는 아이는 삐뚤어지지 않는다.”라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의 신조처럼 일기 쓰는 아이는 자기반성을 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키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각도가 남달라지기 때문에 아이는 일기를 쓰며 몸도 마음도 훌쩍 성장하게 된다. 초등학생 때 쓰게 되는 약 700편의 일기, 무시하지 마라. 부모와 자녀는 일기로 소통한다 자신의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부모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의외로 ‘바른 인성’이었다. 아무리 사회가 바뀌고 교육열이 심해진 오늘날이라고 해도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모양이다. 요즘 아이들은 교육 환경이 좋아진 만큼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는 아이에게 일기를 쓰도록 시키면 대부분 정서적 변화를 보인다. 정
그리스도의 사람을 세우는 구역예배
엘맨 / 21세기 구역공과 편찬위원회 (지은이)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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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맨소설,일반21세기 구역공과 편찬위원회 (지은이)
성경 말씀과 17세기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을 이끌던 뛰어난 개신교 교회의 신학자들에 의해 작성된 을 중심으로 구성된 구역예배 공과다. 1년 52주로 구성되었으며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의 10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방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 교리적 주제들을 학생들도 이해할수 있도록 요약하므로써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효과적으로 모임과 예배를 인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제 1 과 우리 삶의 첫째 목적 8 제 2 과 인간에게 주신 규칙 12 제 3 과 인간에게 주신 규칙 16 제 4 과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20 제 5 과 삼위일체이신 하나님 24 제 6 과 하나님의 예정 28 제 7 과 하나님의 창조 32 제 8 과 사람을 지으심 36 제 9 과 하나님의 섭리 40 제10과 생명의 언약 44 제11과 죄와 타락 48 제12과 인간의 원죄 54 제13과 인간의 본성 58 제14과 죄의 결과 62 제15과 은혜와 무조건적 선택 66 제16과 구속자 예수 70 제17과 성육신(成肉身) 74 제18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78 제19과 선지자로서의 예수 82 제20과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86 제21과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90 제22과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94 제23과 그리스도의 높아지심 98 제24과 성령과 구원 사역 102 제25과 그리스도와의 연합 106 제26과 의롭다 하심(稱義) 110 제27과 양자 삼으심 114 제28과 거룩하게 하심(聖化) 118 제29과 이생에서의 유익 122 제30과 죽음 126 제31과 부활과 심판 130 제32과 제 1계명의 명령 134 제33과 제 2계명의 명령 139 제34과 제 3계명의 명령 144 제35과 제 4계명의 명령 148 제36과 제 5계명 152 제37과 살인하지 말라 156 제38과 간음하지 말라 160 제39과 도적질하지 말라 164 제40과 거짓증거하지 말라 168 제41과 이웃을 탐하지 말라 172 제42과 세례의 의미 176 제43과 성찬(聖餐)의 의미 180 제44과 주기도문의 특징 184 제45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188 제46과 이름이 거룩히 192 제47과 하나님의 나라 196 제48과 하나님의 뜻 200 제49과 일용할 양식 204 제50과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208 제51과 악에서 구하소서 212 제52과 나라와 권세와 영광 216본서는 성경 말씀과 17세기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을 이끌던 뛰어난 개신교 교회의 신학자들에 의해 작성된 을 중심으로 구성된 구역예배 공과입니다. 1년 52주로 구성되었으며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의 107문항으로 구성되습니다. 방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 교리적 주제들을 학생들도 이해할수 있도록 요약하므로써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도 효과적으로 모임과 예배를 인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본서의 장점은 첫째, 해당 주제를 스스로 요약하여 정리하고 말씀을 소화하므로 생활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러한 것이 영적인 자양분이 되어 교회생활과 성도 개개인의 삶에 기여하므로 풍성한 경건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둘째, 적절한 질문과 함께 합당한 대답을 이끌어 내므로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스스로 고백하고 그래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봉사하고 능동적으로 섬길수 수 있도록 도전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본서는 교파를 초월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수는 누구인가?
두란노 / 조정민 (지은이)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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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조정민 (지은이)
예수님에게 직접 듣는 예수 소개서.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를 가리키고 있다. 예수가 누군지, 무엇을 위해 오셨는지를 알아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8가지 키워드로 자기를 소개한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 양들의 문, 선한 목자, 부활 생명, 길과 진리, 포도나무, 내가 그라. 타인에게서 간접적으로 듣는 예수가 아니라, 예수님이 직접 소개하는 예수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알 수 있다. 예수님께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아는 지름길이다.1. 생명의 떡 : 예수님은 종교가 아니라 생명이다 2. 세상의 빛 : 내 안에 예수님이 임하면 세상이 바뀐다 3. 양들의 문 : 예수님을 출입하며 양은 자란다 4. 선한 목자 : 사랑하기에 기꺼이 헌신한다 5. 부활 생명 :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에 접속하다 6. 길과 진리 : 세상은 복음으로만 달라진다 7. 포도나무 : 예수님 말씀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는다 8. 내가 그라 : 예수님은 하나님이다새신자, 구도자를 위한 필독서! 예수님에게 직접 듣는 예수 소개서! 오직 성경만 따라가면 예수님을 만난다. 예수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예수님이 직접 알려 주신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아보자. 제대로 알 때 바르게 따를 수 있다. 성경은 일종의 신입사원 안내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신앙의 세계에 입문한 아들이 반드시 읽어서 숙지해야 할 필독서이다.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를 가리키고 있다. 예수가 누군지, 무엇을 위해 오셨는지를 알아야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8가지 키워드로 자기를 소개한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 양들의 문, 선한 목자, 부활 생명, 길과 진리, 포도나무, 내가 그라. 타인에게서 간접적으로 듣는 예수가 아니라, 예수님이 직접 소개하는 예수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알 수 있다. 예수님께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아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특히 새신자와 구도자들에게 예수님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기독교의 본질은 예수님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예수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면 신앙은 쉽고 단순해지지만 예수님을 모르면 신앙이 힘들고 복잡해집니다. 예수님에게 직접 들으면 신앙은 너무 쉽고 분명해지지만 예수님을 안다는 사람들에게서 들으면 들을수록 복잡하고 불분명합니다. 신앙의 본질이 차고 흘러넘치는 것이라면, 종교는 시간이 지날수록 비본질의 두께가 두터워져서 무거운 짐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1970년대에 회사에 입사한 뒤 좀 심하게 고생했습니다. 회사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데 당시 회사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면 윗사람들과 따져서 바꿔보겠다고 항변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역시 그 조직이 마음껏 쓸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바꾸려 했습니다. 그러니 번번이 부딪칠 수밖에 없고 회사 생활은 점점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성경은 일종의 신입사원 안내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신앙에 첫발을 내디딜 때 반드시 알아 둬야 할 지침서입니다. 읽고 또 읽어서 숙지해야 합니다. 성경을 알면 고생을 덜할 것이고 모르면 이유도 모른 채 고생하게 될 것입니다.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구약은 그분이 오신다, 반드시 오신다, 왜 오셔야 하느냐를 말하고 있고, 신약은 그 이야기 끝에 오셨다, 어떻게 오셨다, 왜 오셨냐를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당신 자신을 선포하는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예수님 이야기는 예수님에게서 직접 듣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 생명의 떡 예수님이 지금 양의 특징에 대해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양의 이 같은 특성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 같은 말씀을 하신 걸까요? 도대체 바리새인들, 너희들의 관심사는 무엇이냐고 묻고 계신 겁니다. 너희의 삶은 과연 이토록 연약한 양들을 위한 것이냐 아니면 그토록 의존적인 양을 이용하는 것이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선한 목자는 앞장서며 양 떼를 보호하고 인도합니다. 그러나 악한 목자는 양 떼를 돌보는 척하면서 살진 양으로 자기 배를 채우는 데만 관심을 갖습니다. - 양들의 문 예수님이 삯꾼은 다 절도요 강도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앞서 온 자들도 절도요 강도라 했고 예수님 뒤에 온 자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절도요 강도인 삯꾼 목자의 특징은 편 가르기를 하는 것입니다. 내 양, 남의 양 식별해서 내 양에는 아예 낙인을 찍습니다. 베이직교회의 성도들은 어느 한 교회의 교인이 되지 결정한 사람들입니다. 그냥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교회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입니다. 누가 어느 교회 다니느냐고 물으면 "제가 교회입니다"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이 대답은 예수님이 불러 주신 것이고 예수님이 진심으로 원하시는 것입니다.- 선한 목자
사찰 속 숨은 조연들
불광출판사 / 노승대 (지은이)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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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노승대 (지은이)
사찰은 신전이다. 중심 전각에 자리한 부처님을 제외하고도 사찰 구석구석 ‘초월적’인 능력과 ‘기괴한’ 외모를 지닌 존재들이 조각이나 그림으로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큰 사찰인 경우 그 수가 100명 이상 되어 일일이 세기 힘들 정도이니, 불교 경전에 기록된바 그들이 거느린 권속까지 헤아리면 사찰에 구축된 세계관은 그리스신화나 북유럽신화의 세계만큼이나 거대하다. 저자는 이번 저서에서 가히 ‘신’이라 할 수 있는 사찰 속 기묘한 존재들의 숨은 내력을 뒷조사한다. 종교와 역사, 신화와 설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밝히는 그들의 정체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는 남다른 의미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40여 년간 전국의 사찰을 답사하며 그러모은 이야기보따리. 저자는 우리를 절집에 자리한 사후세계는 물론 천상의 세계로 안내하며 진귀한 경험을 선물한다.Ⅰ 명부전의 존상들 지장삼존 시왕 동자 문수동자 보현동자 선재동자 명부전의 동자들 명부의 관리들 판관과 녹사 저승사자 귀왕과 장군 Ⅱ 절집의 외호신 사천왕 금강역사 팔부신중과 팔부신장 위태천과 예적금강 Ⅲ 보살과 나한 협시불과 협시보살 비로자나삼존 석가삼존 아미타삼존 관음삼존 약사삼존 나한 십대제자 십육나한 십팔나한 오백나한 나반존자 나한전의 호법 신중들사찰 구석구석 기묘한 존재들의 진기한 내력 사찰은 신전(神殿)이다. 중심 전각에 자리한 부처님을 제외하고도 사찰 구석구석 ‘초월적’인 능력과 ‘기괴한’ 외모를 지닌 존재들이 조각이나 그림으로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큰 사찰인 경우 그 수가 100명 이상 되어 일일이 세기 힘들 정도이니, 불교 경전에 기록된바 그들이 거느린 권속(眷屬)까지 헤아리면 사찰에 구축된 세계관은 그리스신화나 북유럽신화의 세계만큼이나 거대하다. 이들은 간혹 만화나 영화 등에 등장하기도 한다.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 함께〉에서 망자(亡者)인 주인공을 심판하는 왕들(시왕), 영화 〈사바하〉에서 악귀를 잡는 악신으로 일컬어진 네 신(사천왕), 만화 『극락왕생』에 등장하는 보살들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등이 그렇다. 이들은 비록 주인공이 아니지만 생경하고도 신비로운 존재로 황금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펼치는 판타지 이면엔 기원전 인도에서 시작되는 오래되고 광범위한 역사와 갖가지 사연이 있다. 그럼 그들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이유로 절집에 자리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번 저서에서 가히 ‘신(神)’이라 할 수 있는 사찰 속 기묘한 존재들의 숨은 내력을 뒷조사한다. 종교와 역사, 신화와 설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밝히는 그들의 정체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는 남다른 의미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40여 년간 전국의 사찰을 답사하며 그러모은 이야기보따리. 저자는 우리를 절집에 자리한 사후세계는 물론 천상의 세계로 안내하며 진귀한 경험을 선물한다. 절집의 ‘신 스틸러(scene stealer)’, 그들의 진귀한 비밀을 캐내다! 웹툰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 자홍을 심판하던 명부의 왕들 영화 〈사바하〉에서 악귀를 잡는 악신으로 소개된 네 명의 장군 신들 이들은 누구이고, 왜 우리 절집에 자리하고 있는가 자, 사찰을 하나의 무대라고 상상해 보자. 그 무대의 주인공은 단연 ‘부처님’이다. 하지만 우리의 시선을 끄는 ‘황금 조연’들이 있으니…. 그들은 사찰에 들어오는 이들을 향하여 주먹을 날릴 것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거나, 여섯 개의 팔에 날 선 무기를 지닌 채 성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엔 이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한 미소를 지닌 동자들이 뛰놀고, 벌거벗은 사람들에게 벌을 주면서도 한없이 바빠 보이는 존재도 있다. 도대체 이들은 누구이고, 왜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가? 전각과 불상, 탑 등을 이야기하는 여느 문화재 안내서와 달리 조각이나 그림으로 남아 절집에 모여 사는 동식물, 우리 전설 속 존재 등 뜻밖의 대상을 소개한 전작으로 주목을 받은 저자. 이번에는 가히 신(神)이라 할 수 있는 사찰 속 기묘한 존재들의 진기한 내력을 뒷조사한다. 그렇다면 40여 년 사찰 문화답사 경력의 전문가인 저자가 만난 ‘절집의 숨은 존재’는 과연 누구일까? 절집의 신비한 존재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불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 즉 명부(冥府)의 존재에 관한 내용이다. 지옥 중생의 구제를 대원(大願)으로 삼은 지장보살과 협시(夾侍)인 도명존자무독귀왕, 그리고 열 명의 지옥 심판관인 시왕과 중생의 생전 선악(善惡) 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해 보고하는 선악동자 등이 그 주인공이다. 2부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자를 보호한다고 하여 ‘호법신중(護法神衆)’이라 불리는 존재들의 이야기이다. 사찰 입구에서 위협적인 모습으로 방문자들을 맞이하는 사천왕과 금강역사, 여덟 그룹의 신중 부대인 팔부신중, 신중들을 호령하는 젊은 장군 신 위태천 등이 거론된다. 마지막 3부는 부처님 가장 가까이에서 오른팔과 왼팔 역할을 하는 협시, 그리고 괴팍한 성격을 가졌지만 중생의 소원을 잘 들어준다고 알려진 영험한 존재 나한을 다루었다. 저자는 이들 존재가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어 우리 사찰에 자리하게 된 경위까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추적한다. 그 근거는 종교와 역사의 오랜 문헌과 기록, 민간에 이어져 온 설화와 신화, 옛 인도 땅과 중국, 우리나라 등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저자는 이들을 종합하여 이제 미지의 존재, 미지의 공간이 되어버린 이 책의 주인공들과 그 세계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걸 목표로 한다. 한 예로 망자가 경험하게 될 명부 여행의 과정을 한국판 「신곡」을 그리듯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묘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리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속 진귀한 세계로 떠나는 모험에 기꺼이 가담케 한다. 한국형 판타지의 신 스틸러가 되다 사실 우리는 비단 사찰의 조각과 그림에서뿐만 아니라 만화,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의외의 순간 이들을 만나왔다. 각 부에 소개되는 사찰의 신비한 존재들은 한국형 판타지의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를 꼽자면,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 함께〉에는 주인공인 망자(亡者) 자홍의 생전 선악(善惡)을 심판하는 명부의 존재로 염라대왕을 필두로 한 ‘시왕’이 등장한다. 영화 〈사바하〉에는 악귀를 잡는 악신으로 ‘사천왕’이 소개되고, 인기 만화 『극락왕생』에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문수보살’을 비롯하여 주인공을 돕는 ‘도명존자’와 그의 라이벌 ‘무독귀왕’이 등장한다. 제목을 상징적인 의미로 차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영화 〈아수라〉나 〈야차〉의 경우가 그렇다. 이렇듯 친숙하고도 낯선 존재들은 불교의 세계관을 응축한 공간 안에 조각이나 그림으로 봉안되어 나름의 일가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타임라인 위에서 현실적인 고통으로 신음하는 중생의 구제를 위해 저마다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한다. 신비함 이면에 새겨진 거대한 역사 놀라운 것은 이들 이면에 새겨진 역사적 맥락을 더듬어 볼 때 거대한 지문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기원전 인도에서 서역, 중국을 거쳐 우리 땅에 도래하였다. 더욱이 그 오랜 기간, 광대한 지역을 건너오며 각 지역의 문화와 습합변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그 문화권에서 숭앙된 타 종교나 민간신앙은 물론 전쟁이나 기근 등 당시 사회적 분위기나 사건 등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다. 한 예로 신중 가운데는 비슈누, 시바 등 힌두교의 신이나 우물 신, 측신 등 우리나라 재래신도 포함된다. 한편 임진왜란, 병자호란과 같은 혼란 상황 속에서 조성된 조선시대 사천왕상 발 밑에는 왜군, 청나라 병사의 조각이 악귀 대신 자리한다. 중생의 삶에 더욱 가까운 존재로 민중에게 있어 자신들을 지켜줄 수호신이자 복, 장수 등을 빌 사복신(賜福神)이 된 불교의 신. 이들은 당시 사람들의 염원과 소망, 불안과 고통을 읽을 수 있는 역사적 증거로서 단순한 흥미만으로 읽어 넘기기 힘든 측면이 있다. 하지만 과거부터 삶의 여러 순간 그들을 향해 기도해 온 흔적은 점점 사라지고 세대를 거듭하며 생경해졌으며 더욱 신비하기만 한 존재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흥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절집에 자리한 이들의 오랜 역사에 한 번 놀라고, 신비함 이면의 진짜 의미에 두 번 놀라게 될 것이다. 이제 저자의 안내에 따라 저승인 명부는 물론 불교의 신들이 사는 하늘세계와 부처님의 일가를 이룬 협시나한의 세계를 함께 탐험해 보자.원래 인도의 고대의 베다신화에는 하늘을 관장하는 브라흐마(Brahma)와 땅을 관장하는 프리티비(Prithivi)가 등장한다. 이 프리티비를 “지신(地神)”, “지모신(地母神)”이라고도 하는데, 만물의 생육을 관장하고 망자(亡者)를 보호해 주는 신이다. 이 지모신을 산스크리트어로 “Ksitigarbha”라고 한다. 여기서 “크시티(Ksiti)”는 땅을, “가르바(Garbha)”는 모태, 함장(含藏)을 의미한다. 곧 대지가 무수한 종자를 품어 길러주고 있다고 하여 “지장(地藏)”이라 의역한다. 시왕 중 우두머리 격인 염라대왕은 망자의 과거를 모두 비추는 업경대(業鏡臺)를 통해 망자의 생전 악업을 심판한다. 그에 비해 지장보살의 구슬은 망자의 착한 인연을 다 비춘다. 곧 염라대왕의 업경대가 죄인을 벌주기 위해 지난 잘못을 다 밝혀내는 도구라면, 지장보살의 구슬은 조그마한 착한 행위 라도 찾아내 지옥에서 구원하기 위한 도구인 것이다. 야마는 인류 가운데 가장 먼저 죽는 바람에 사후세계의 개척자가 되었다. (…) 기원 전후에 사람의 인지가 더 발달하면서 인도신화에도 큰 변화가 나타난다. 전생에 나쁜 짓을 한 죄업 중생과 천상세계에서 죄를 지은 존재들이 가야 할 지옥이 필요해진 것이다. 야마는 사후세계의 관장자로서 자연스럽게 죽은 자들을 심판하는 주재자가 되었다. 이러한 관념들이 불교에 수용되면서 야마는 천상세계인 야마천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지만 지옥세계를 통솔하는 염라대왕의 역할도 맡게 되었다.
슬기로운 학부모 소통
푸른칠판 / 홍표선, 이은주, 이미영, 김태승 (지은이), 김차명 (그림)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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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칠판소설,일반홍표선, 이은주, 이미영, 김태승 (지은이), 김차명 (그림)
유아를 교육하는 교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중 가장 다루기 힘든 학부모와의 소통에 대한 책이다. 대학에서도 배울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이론과 현실의 큰 온도 차이로 많은 교사가 입직 후 상처받고 지쳐 간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육현장의 오랜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학부모와의 소통에서 구체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추천의 글 들어가며 Chapter Ⅰ. 유치원 교사, 그리고 학부모 1. 드디어 교사가 되다 유아교육과 입학, 그리고 졸업 설렘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의 실타래 이상적인 유치원 교사상 발령 전에 말로만 들었던 유치원 현장 아직도 유치원 현장은 따뜻하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피하고 싶다! 유치원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 * 소통을 위한 마음 살피기 : 유치원 교사의 정체성을 말한다 2. 학부모를 만나다 교사에게 힘을 주는 학부모 교사를 힘들게 하는 학부모 부모란?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학부모의 욕구를 들여다보다 가깝고도 먼 교사와 학부모 사이 4가지 유형으로 보는 학부모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 * 소통을 위한 마음 살피기 : 학부모의 불안을 잠재우는 격려의 메시지 Chapter Ⅱ.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자 1. 소통을 막는 내부 요인 유치원 교사로서의 욕구 교사 역할이 주는 압박 무조건 수용하는 태도 경청 피로감 교사 안의 권위주의 학부모에 대한 고정관념 감정과 이성의 불균형 2. 소통을 막는 외부 요인 일상적 소통의 어려움 정기적 상담에서 소통의 어려움 * 소통을 위한 마음 살피기 : 학부모 상담 전에 걱정과 불안이 느껴진다면 3. 소통에 앞서, 이것부터 챙기자 유연한 나를 만드는 전략 학부모와의 관계 유지 전략 유아와의 관계 형성 전략 4. 학부모 유형에 따른 소통 방법 신뢰형_교사와 교육기관을 신뢰하는 학부모 부정형 Ⅰ_교사나 교육기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학부모 부정형 Ⅱ_자신의 아이를 교사가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 과잉형_자녀를 과잉보호하는 학부모 방임형 Ⅰ_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학부모 방임형 Ⅱ_개인적인 문제로 자녀 양육이 어려운 학부모 * 소통을 위한 마음 살피기 : 상대의 마음을 보면 답이 있다 Chapter Ⅲ. 학부모 상담으로 소통의 달인이 되자 1. 정기적 학부모 상담, 왜 필요할까 2. 학부모 상담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생각 교사에게 학부모 상담이란 학부모에게 교사와의 상담이란 3. 학부모 상담의 유형 대면 상담 비대면 상담 상담에 앞서 고려할 점 4. 유치원 학부모 상담의 실제 시작이 반, 계획부터 꼼꼼하게 유아에 대한 정보 수집 따스하고 세심한 관찰 교사 스스로 자가 점검하기 차근차근 상담 진행하기 상담, 그 후가 더 중요하다 * 소통을 위한 마음 살피기 : 학부모 상담 시 유의해야 할 5가지 Chapter Ⅳ. 슬기롭게, 유치원 학부모 고민 해결 편식이 심해요유치원에서 멍이 들어서 왔어요자꾸 소변 실수를 해요 왼손으로 글자를 써요손톱을 심하게 물어뜯어요자기 성기를 만져요 이야기할 때 눈을 피해요아이가 나쁜 말을 해요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해요또래에 비해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요 책 읽기를 싫어해요쉼 없이 말을 해요말이 너무 느린 것 같아요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울어요친구의 행동을 무작정 따라 해요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해요친구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해요심하게 떼를 써요 너무 부끄러움이 많아요동성 친구랑만 놀아요 말을 잘 안 듣고 고집이 세요친구가 자기를 싫어하고 때린다고 해요 * 소통을 위한 마음 살피기 : 감정은 마음의 나침반 나오며학부모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교사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슬기로운 소통의 실천적 노하우! 부모에게 자녀가 소중하듯 교사들에게는 ‘우리 반’이라는 공간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더없이 소중하다. 아이들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학부모나 교사나 같을 것이다. 그렇기에 교사나 학부모 어느 한쪽만의 노력이 아닌, 교육기관과 가정이 연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학부모마다 교사에게 바라는 요구 사항이나 교육적 지향점 등이 다르고, 표현 방식도 제각각이기에 소통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거나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상황과 감정이 맞물리면서, ‘소통이 불통이 되어 버린 느낌’, ‘왠지 모를 답답함과 억울함’, ‘소통 출구를 찾고 싶은 마음’ 등 복잡한 감정이 이성보다 앞서 한발도 나아가지 못할 때가 있다. 이 책은 유아를 교육하는 교사가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중 가장 다루기 힘든 학부모와의 소통에 대한 책이다. 대학에서도 배울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이론과 현실의 큰 온도 차이로 많은 교사가 입직 후 상처받고 지쳐 간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육현장의 오랜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학부모와의 소통에서 구체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유아 교사를 위한 학부모 소통의 모든 것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먼저 유아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기 위해 먼저 ‘교사로서의 나’를 돌아본다. 2장은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을 막는 외부 요인과 내부 요인을 점검하고, 학부모 유형에 따라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3장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학부모 상담 유형 및 과정, 상담 시 준비해야 할 사항,상담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4장은 교사가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어려워했던 사항이나, 학부모들이 평소 많이 궁금해 하며 질문하는 사항들을 ‘Q&A’형식으로 묻고 답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자이자 동반자라는 것을 기억하고, 책에서 안내하는 내용들을 용기를 갖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며 ‘내 것’으로 체득해 가는 과정은 교사들의 경험치와 소통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것이다.학부모는 현재 불안과 걱정, 희망과 기대가 하루에도 몇 번씩 뒤바뀔 수 있는 시기에 놓인 상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학부모의 불안함을 잠재우기 위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돼요.”라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주는 것보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와 같은 동반자로서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훨씬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런 격려의 메시지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그 안에 진정성을 담아야 한다. 진심으로 학부모의 상황과 애씀을 공감하고 격려해 준다면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 강한 신뢰가 형성되면서 비로소 격려의 메시지가 학부모에게 오롯이 전달될 것이다-「유치원 교사, 그리고 학부모」중 누구에게나 자신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에서도 예전 경험들 중 안 좋았던 기억들이 먼저 떠오르고 잘 잊혀지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심리적인 방어가 잘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여기면 된다. 따라서 학부모 상담 주간이나 기타 학부모 민원의 상황에서 미리부터 걱정과 불안이 느껴진다면, 이미 자신의 마음은 무의식중에 대응할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하고 이제 실제 행동이 필요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불안함과 걱정이 생길 때는 그 문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를 할수록 진정 효과가 생긴다. 학부모 상담 신청서나 사전 조사를 통하여 예상되는 문제들을 미리 고민해 보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 놓는 것도 효과적이다.-「소통으로 함께 성장하자」중 간혹 가정에서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교사가 학부모에게 가정 상황에 대해 묻거나, 양육 방향에 개입하고 조언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학부모 쪽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 오기도 전에 먼저 나서서 양육 방식에 대해 조언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조언하는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신뢰 관계가 돈독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원치 않는 충고나 조언이 두 사람의 관계를 훼손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아의 지도를 위해 가정에서도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행동 서술을 통해 구체적으로 요구해야 한다.-「학부모 상담으로 소통의 달인이 되자」중
평온한 날
마음산책 / 김보희 (지은이) / 2023.03.14
19,000

마음산책소설,일반김보희 (지은이)
몇 해 전 여름, 서울 금호미술관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 화가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줄이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던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전시를 다녀온 사람들의 감상 글이 줄을 이었다. <평온한 날>은 김보희의 첫 그림산문집이다. 책에는 92점의 대표적인 그림과 화가가 쓴 글들이 실렸다. 그동안 그림으로만 말해왔던 화가는, 반려견과 가족의 일상부터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갔다. 김보희의 산문을 만나볼 수 있는 첫 책이자 예술가로서 그의 면모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이 되었다. 24년간 이화여대 동양화과 교수로 제자를 길러낸 김보희 화가는 2003년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했다. 자연이 화폭에 담기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에는 웅장한 자연뿐 아니라 초기의 인물화도 실려 있다. 인물들을 그렸던 당시 상황에 대한 화가의 글을 읽는 것은 신선한 즐거움이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늘 평온하게 물들이는 김보희의 작품들과 함께 그의 삶을 이루어온 것들을 이해하게 되는 글을 통해 제목처럼 ‘평온한 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책머리에 레오 마당 초록 꽃과 씨앗 바다 강산 사람 이야기 작품 목록“싱싱한 초록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증거다” 화제의 화가 김보희, 첫 그림산문집 출간 몇 해 전 여름, 서울 금호미술관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다. 화가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줄이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를 찾는 사람들이 줄었던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전시를 다녀온 사람들의 감상 글이 줄을 이었다. 『평온한 날』은 김보희의 첫 그림산문집이다. 책에는 92점의 대표적인 그림과 화가가 쓴 글들이 실렸다. 그동안 그림으로만 말해왔던 화가는, 반려견과 가족의 일상부터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갔다. 『평온한 날』은 김보희의 산문을 만나볼 수 있는 첫 책이자 예술가로서 그의 면모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이 되었다. 제주도에서 내가 느낀 대로, 본 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그림들과 짧은 글들이 책을 받아든 사람에게 평화로운 마음을 환기했으면 좋겠다. _9쪽 24년간 이화여대 동양화과 교수로 제자를 길러낸 김보희 화가는 2003년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했다. 자연이 화폭에 담기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에는 웅장한 자연뿐 아니라 초기의 인물화도 실려 있다. 인물들을 그렸던 당시 상황에 대한 화가의 글을 읽는 것은 신선한 즐거움이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늘 평온하게 물들이는 김보희의 작품들과 함께 그의 삶을 이루어온 것들을 이해하게 되는 글을 통해 제목처럼 ‘평온한 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그림의 완성도나 사조랄까,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끌리는 것이다” 화가 김보희의 시선을 담은 글과 그림을 함께 만나다 김보희의 그림을 보기 위해 전시장에 들어서면, 압도적인 스케일과 푸르고 시원한 색감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생명력 넘치는 제주의 자연을 꾸준히 그려온 김보희의 작품은 “지상에 스민 평화로움”(김유정 미술평론가)을 느끼게 한다. 주로 제주 집의 정원과 바다, 중문 풍경을 그린 그림들은, 그가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자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보희는 그림을 그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상을 한참 동안 가만히 들여다보고, 화폭에 옮기는 것이다. 관람객은 완성된 작품을 통해 화가의 마음을 겨우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책을 통해 들려주는 김보희의 이야기들은 자체로 귀하다. 화가가 무엇에 경탄하는지, 무엇에 마음이 끌리는지 따라 읽어보며, 작품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로 나아갈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의 작업실 정원은 나에게 늘 푸르름과 생각을 선물하는 초록색 공간이자 휴식처이다. 수많은 종류의 풀과 꽃과 나무 들이 자유로이 자신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바로 곁에 붙어 있는 다른 존재들과 다투지 않고 서로서로 얽혀서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_37쪽 김보희의 글과 그림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것은 그가 생명을 얼마나 경이롭게 여기는가 하는 점이다. 반려견, 연못에 사는 금붕어, 정원에 심은 야자나무들에 이르기까지 화가는 자연과 생명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반응한다. 특히 다수의 그림에 종종 등장하는 반려견 레오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그동안 레오가 나오는 그림을 인상 깊게 본 사람들이라면, 『평온한 날』을 읽고 난 후 그림들이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경험을 할 것이다. 바다와 정원 등의 자연뿐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과의 교감은 화가에게 중요한 영감이 된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세상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삶 김보희는 크고 묵직한 화집이 아닌 그림산문집을 내는 이유를 두고 “전시장에 쉽게 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전국 책방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책을 통해 사람들이 예술을 좀 더 가까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의 발로이다. 전시장에서 직접 보는 작품이 주는 강한 인상만큼, 종이에 인쇄된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상상력을 더해보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다. 내가 그림 속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생명의 기운, 평화 같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 내 그림을 보고 위로와 평안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그림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생각한다. _200쪽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예술의 의미를 『평온한 날』을 통해 되새긴다. 화가로서 칠십 평생 그림을 그려온 김보희는,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캔버스 앞에 선다고 했다. 그런 바람이, 책에 간절히 스며 있다.제주도 서귀포의 작업실 정원은 나에게 늘 푸르름과 생각을 선물하는 초록색 공간이자 휴식처이다. 수많은 종류의 풀과 꽃과 나무 들이 자유로이 자신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바로 곁에 붙어 있는 다른 존재들과 다투지 않고 서로서로 얽혀서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매일 보는 바다의 색이 달랐다. 나무 색도 달랐다. 초록에도 차이가 있었다. 짙푸른 초록, 노란빛이 감도는 초록, 강렬한 초록, 새초롬한 초록……. 초록을 그리고 싶었다. 내가 보는 것, 내 마음에 와닿는 것을 그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제주도에 온 후로, 내 그림에는 초록 물감이 많이 사용되었다. 초록 그림이 많아진 것은 자연스러운 삶의 반영이다. 그 싱싱한 초록 속에 내가 살고 있다는 증거다. 큼지막한 초록 잎을 시원하게 펼쳐 그릴 때면, 작은 체구의 나도 활짝 몸을 펴는 느낌이다.
손쉬운 일본 단팥 디저트
유나 / 모리사키 마유카 지음, 권효정 옮김 / 2018.02.24
14,000원 ⟶ 12,600원(10% off)

유나건강,요리모리사키 마유카 지음, 권효정 옮김
단팥을 사용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디저트부터 일본 화과자, 구운과자 그리고 컵 디저트 등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전통적인 일본 디저트는 만들기 어렵지만, 여기에서 소개하는 단팥 디저트는 쉽게 만들 수 있고 몸에도 좋다.프롤로그 이 책에서 사용하는 도구 1장 단팥의 기본 앙금의 종류 | 시판용 앙금 활용 | 팥을 수확하기까지 통팥앙금 만들기 앙금 만들기 보존 | 굳기의 조절 | 간단한 고운 앙금 만들기 간단 레시피 단팥 샌드위치 단팥 아이스크림 단팥 파르페 단팥 모나카 단팥 구슬 앙금을 감싸는 방법 2장 일본 디저트(화과자) 도라야키 ·단팥 도라야키 ·말차 도라야키 ·생크림 도라야키 오하기 ·단팥 오하기 ·콩가루 오하기 ·참깨 오하기 단팥 찐빵 단팥 & 말차 우키시마(찐 카스텔라) ·단팥 우키시마 흑설탕 만주 찹쌀떡 ·단팥 찹쌀떡 ·검은콩 찹쌀떡 ·딸기 찹쌀떡 쿠사모찌(쑥떡) ·쿠사당고 사쿠라모찌 ·간사이식·도묘지 ·간토식 킨츠바 밤양갱 3장 서양과자 파운드케이크 ·단팥 & 크림치즈 파운드케이크 ·단팥 & 고구마 파운드케이크 ·단팥 & 밤 코코아 파운드케이크 ·단팥 & 말차 파운드케이크 ·단팥 & 살구 파운드케이크 머핀 ·단팥 & 홍차 머핀 ·흰앙금 & 블루베리 머핀 스콘 ·단팥 & 호지차 스콘 ·단팥 & 콩가루 스콘 ·흰앙금 & 흑임자 스콘 ·단팥 & 화이트 초콜릿 스콘 치즈케이크 ·단팥 & 콩가루 치즈케이크 ·흰앙금 &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타르트 ·단팥 & 바나나 타르트 ·단팥 & 단호박 타르트 ·단팥 & 사과 타르트 파이 ·단팥 & 밤 파이 카토 쇼콜라 ·단팥 & 두부 카토 쇼콜라 시폰케이크 ·흰앙금 & 오렌지 필 시폰케이크 ·단팥 밀크 시폰케이크 ·단팥 & 말차 시폰케이크 ·단팥 & 커피 시폰케이크 단팥 롤케이크 4장 컵디저트 따뜻한 떡 단팥죽 차가운 두부 경단 단팥죽 단팥 떡 단팥 커스터드 푸딩 단팥 & 망고 코코넛 무스 물양갱 단팥 두유 푸딩 단팥 & 딸기 바바루아 흰앙금 & 단술 무스 감귤 소스 말차 팥빙수 특별 단팥 레시피 도넛 튀긴 단팥 도넛 구운 단팥 도넛 단팥 페이스트 단팥 고구마 페이스트 단팥 흑임자 페이스트 흰앙금 레몬 페이스트 흰앙금 캐러멜 페이스트 단팥 마스카르포네 페이스트 흰앙금 라즈베리 페이스트 단팥 드링크 단팥 밀크셰이크 단팥 라떼 단팥 트뤼프일본에서 먹어 본 그 맛 그대로 집에서 즐기는 단팥 디저트 드디어 일본에서 소문난 단팥 디저트 레시피가 공개됩니다. 맛있고 몸에 좋은 단팥. 단팥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음식입니다. 사실 단팥은 물에 담가서 불릴 필요가 없어, 번거롭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재료입니다. 기호에 따라 단맛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콩가루나 말차 등 동양적인 재료뿐만 아니라, 생크림이나 크림치즈와 같은 서양 재료와도 잘 어울려서 조합하기에 따라 다양한 맛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남은 재료는 냉동보존이 가능하므로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서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단팥을 사용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디저트부터 일본 화과자, 구운과자 그리고 컵 디저트 등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디저트는 만들기 어렵지만, 여기에서 소개하는 단팥 디저트는 쉽게 만들 수 있고 몸에도 좋습니다. 단팥을 좋아한다면 꼭 소장해야 할 레시피 북입니다.
한글 포토샵 CS5
교학사 / 유강수 글 / 2011.08.30
12,000원 ⟶ 10,800원(10% off)

교학사취미,실용유강수 글
기능 및 실무에서 꼭 필요한 예제 중심으로 실습 체계를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일선에서 강의하면서 학생들의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던 핵심사항들을 중심으로 담았다. 각 단원이 끝날 때 마다 난이도 별로 기초 문제와 심화 문제로 분류한 문제를 수록, 학습 이해도 및 응용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교재에 사용된 각종 예제 및 결과 파일들은 교학닷컴 홈페이지(www.kyohak.co.kr/comtec)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section 01 포토샵 기본만 익히자 실습 01 포토샵 실행하고 화면 모양 바꾸기 실습 02 화면 속의 사진 확대ㆍ축소 이동하기 실습 03 이미지의 복사와 붙이기로 레이어 만들기 실습 04 레이어로 이미지 숨기고 표시하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2 작업의 기초, 선택 영역 설정하기 실습 01 선택 도구로 마크 만들기 실습 02 올가미 도구로 이미지 합성하기 실습 03 빠르게 선택해서 이미지 합성하기 실습 04 선택영역 넓히고 줄여서 이미지 합성하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3 붓을 이용해서 멋진 그림 만들기 실습 01 브러시와 페인트 통 도구로 그림 그리기 실습 02 작업했던 이미지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실습 03 색상 대체 도구로 이미지 색상 바꾸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4 칠하고, 지우고 테두리 선 그리기 실습 01 하늘에 무지개를 띄우기 실습 02 사진 합성하고 지우개로 지우기 실습 03 패턴 만들어 채우고 노출 및 채도 변경하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5 포토샵의 사진 리티칭 기술 실습 01 복제 도장 도구로 이미지 복제하기 실습 02 패치 도구와 복구 브러시 도구 사용하기 실습 03 적목 현상과 잡티 제거하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6 패스 100% 활용하기 실습 01 패스를 이용한 선택 영역 실습 02 패스를 따라 선 그리고 색칠하기 실습 03 도형 도구로 그림과 버튼 만들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7 포토샵 문자 디자인 실습 01 문자 입력하고 글꼴 및 크기 바꾸기 실습 02 선택 영역 글자 만들고 합성하기 실습 03 글자의 모양 바꾸기 실습 04 패스를 따라 움직이는 글자 만들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8 포토샵 변형 테크닉 익히기 실습 01 이미지 자르고 크기 변경하기 실습 02 이미지 회전하고 마음대로 비틀기 실습 03 뒤틀기 기능으로 라벨 만들기 실습 04 비뚤어진 이미지 바로 세우고 연결하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09 사진의 색상을 원하는 대로 바꾸자 실습 01 이중톤 사진 만들기 실습 02 레벨과 색상 일치 사용하기 실습 03 영역별로 색상을 바꾸고 컬러 조정하기 실습 04 곡선 기능과 색조/채도 실습 05 포스터화와 그레이디언트 맵 실습 06 흑백사진에 컬러 효과 넣기 실습 07 사진 노출 수정하기 실습 08 색상 대체와 HDR 토닝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0 레이어의 다양한 합성 테크닉 실습 01 레이어 혼합 모드와 불투명도 실습 02 조정 레이어로 색깔 바꾸기 실습 03 레이어 마스크로 이미지 숨기기 실습 04 그레이디언트로 부드러운 마스크 만들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1 레이어 스타일과 스마트 오브젝트 실습 01 스타일을 활용한 엠보스 효과 실습 02 그림자 효과와 스타일을 레이어로 바꾸기 실습 03 고급 개체로 레이어 통합 관리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2 채널로 이미지 마음대로 바꾸기 실습 01 채널의 밝기로 이미지 색상 바꾸기 실습 02 채널로 이중톤 모드 이미지 만들기 실습 03 알파 채널과 필터로 헝겊에 그림 넣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3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하는 편리한 기능들 실습 01 액션으로 간단하게 액자 만들기 실습 02 작업 과정 저장하고 실행하기 실습 03 여러 장으로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4 3D와 홈페이지 애니메이션 만들기 실습 01 3D 오브젝트 만들고 이동시키기 실습 02 3D 오브젝트 편집하기 실습 03 차근차근 만드는 애니메이션 실습 04 두 개의 프레임만으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5 미니홈피를 위한 포토샵 테크닉 실습 01 특정 부분만 밝게 만들고 폴라로이드 사진 만들기 실습 02 말아 올린 종이에 사진 합성하기 실습 03 사진 귀퉁이에 셀로판테이프 붙이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6 포토샵에서 문자를 활용한 디자인 실습 01 필터로 유리 글자 만들기 실습 02 빛나는 금속 문자 만들기 실습 03 액체금속 문자 만들기 실습 04 녹아내리는 얼음 문자 만들기 기초ㆍ심화문제 section 17 포토샵 테크닉 활용 실습 01 오래된 흑백 사진 만들기 실습 02 흑백사진 컬러로 만들기 실습 03 사진 찢고 셀로판테이프로 붙이기 실습 04 깨진 거울에 비친 사진 만들기 기초ㆍ심화문제※ 섹션 설명 : 하나의 섹션에서 다룰 내용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 완성파일 미리보기 : 섹션에서 만들어볼 결과를 ‘핵심 기능\'과 함께 미리 보여주는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다. ※ 체크 포인트 : 섹션에서 배울 내용 중에 액기스만을 모아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정돈해 놓았다. ※ 강의노트 :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항으로 강의하면서 교안에 빽빽하게 써놓았던 자기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 Tip : 실습을 따라하면서 꼭 기억해 두어야 할 핵심 사항이나 주의해야 할 부분, 즉 학생들의 집중적인 질문을 받았던 내용들을 수록하여 이해도를 높이도록 해준다. ※ 알아두기 : 실습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될 내용이나 좀 더 고급적인 기능들을 담았다. ※ 기초 문제 : 하나의 섹션을 끝낸 후 스스로 풀어볼 수 있는 문제를 담아 배운 기능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심화 문제 : 기초 문제가 끝난 후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풀면서 응용 능력을 키우도록 하였다.
태권도 실전응용 호신술
애니빅 / 황인식.정인철 지음 / 2018.02.12
23,000원 ⟶ 20,700원(10% off)

애니빅취미,실용황인식.정인철 지음
태권도의 전반적인 기술들을 실제 격투 상황에 적용하고, 태권도를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 사진과 동영상으로 친절하게 설명한 책. 먼저 태권도의 기본기술(서기, 손기술, 차기 등)의 기준과 표준, 그리고 실전 응용법을 다루었고, 다음에는 태권도 품새 동작들의 정확한 수행방법과 실전에서 응용 방법을 서술했다. 후반부에서는 태권도 겨루기 전술을 실제 싸움에서 어떻게 응용해서 사용하는지를 다뤘다.Chapter 1. Applying basic skills to a fight 기본기술의 실전응용 15 1. Jireugi (Punching) 지르기 1) Jireugi (in Juchum seogi ~ in Junbi seogi~ in fighting position) 지르기 (주춤서기, 편히서기, 겨루기 자세) · 17 2) Dollyo Jireugi 돌려지르기 · 22 3) Chi Jireugi 치지르기 · 26 4) Naeryo Jireugi 내려지르기 · 28 2. Chigi (Striking) 치기 1) Batangson Chigi (Palm hand striking) 바탕손치기 · 30 2) Palgup Chigi (Elbow striking) 팔굽치기 · 32 3) Deung Joomeok Chigi (Back fist striking) 등주먹치기 · 36 4) Agwison Mokchigi 아귀손 목치기 · 39 5) Sonnal An chigi (Knife hand inward striking) 손날 안치기 · 41 6) Sonnal Bakkat Chigi (Knife hand outward striking) 손날 바깥치기 · 43 7) Sonnaldeung Chigi 손날등치기 · 45 3. Makki (blocking) 막기 1) Naeryo Makki (Downward blocking) 내려막기 · 49 2) An Makki (Inward blocking) 안막기 · 52 3) Ollyo Makki (Upward blocking) 올려막기 · 54 4) Batangson An Makki 바탕손 안막기 · 56 5) Bakkat Makki (Outward blocking) 바깥막기 · 58 6) Sonnal Bakkat Makki (한)손날 바깥막기 · 60 7) Sonnal Goeduro Bakkat Makki 손날 거들어 바깥막기 · 62 4. Chagi (Kicking) 차기 1) Apchagi (front kick) 앞차기 (앞축) ·64 2) Dollyo Chagi (round house kick) 돌려차기 -with front sole 앞축 돌려차기, low round house kick 아래 돌려차기 · 67 3) Yeop Chagi (side kick) 옆차기 · 71 4) Dwi Chagi (back kick) 뒤차기 · 73 5) Dwi Hooryo Chagi (360 spin kick) 뒤후려차기 (뒤축) · 75 5. Kkeokki 꺾기 Neomgigi 넘기기 · 77 6. Pee Ha gi (dodging) 피하기 1) Nacho Peehagi 낮춰 피하기 · 79 2) Jwa Woo Peehagi 좌우 피하기 · 80 3) Jwa Woo Nacheo Peehagi (Dodging by moving your center of gravity and lowering your body) 좌우 낮춰피하기·81 4) Jwa Woo Nacho Peehagi in MoJuchumseogi 좌우 낮춰 피하기 (모주춤서기) ·81 Chapter 2. Applying Poomsae to real situations 품새기술의 실전응용 ·82 1. Taegeuk 1 Jang 태극1장· 83 2. Taegeuk 2 Jang 태극2장· 86 3. Taegeuk 3 Jang 태극3장· 89 4. Taegeuk 4 Jang 태극4장· 92 5. Taegeuk 5 Jang 태극5장· 95 6. Taegeuk 6 Jang 태극6장· 99 7. Taegeuk 7 Jang 태극7장· 102 8. Taegeuk 8 Jang 태극8장· 107 9. Koryo 고려· 111 10. Keumgang 금강· 117 11. Taebaek 태백· 121 12. Pyongwon 평원· 124 13. Sipjin 십진· 126 14. Jitae 지태· 130 15. Cheonkwon 천권· 134 16. Hansoo 한수· 139 Chapter 3. Applying Sparring techniques to a fight 겨루기 기술의 실전응용·142저자인 황인식 국기원 수석 강사의 동작 시연을 통해 정확한 자세를 익힐 수 있고, 정인철 강사의 다양한 응용 동작 시연을 통해 기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다. 태권도의 기본과 품새와 겨루기를 실전에서 사용할 때 다양하게 응용하는 방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그동안 나왔던 태권도 기술의 실전응용에 관련된 책 중에서 가장 진일보된 책으로서, 더욱 다양한 각도에서의 해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막기의 큰 범주로 쳐 막기, 받아 막기, 걷어 막기, 이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각각 막기 기술을 한가지 범주에만 한정되어 해석하지 않고 다양한 활용으로 쳐 막기, 받아 막기 걷어 막기를 여러 가지 기법으로 재해석하여 응용했다. “태권도 호신술” 하면 떠오르는 진부하고 뻔한 상황이 아니라, 종합격투가와 맞붙은 상황을 가정한다든지, 달려가서 뛰어올라 지르기로 공격한다든지 하는 흥미롭고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기술들을 재해석했다.
김중근의 1분 차트
위너스북 / 김중근 (지은이) / 2020.11.10
18,500원 ⟶ 16,650원(10% off)

위너스북소설,일반김중근 (지은이)
주식 투자자에게 영원한 화두가 있다면 바로 “주식시장의 흐름이 예측 가능한가?”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자들은 끊임없이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저자는 앞날 예측하는 기법도 다양한 지식과 도구들을 동원하여 연습하면 어느새 주식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눈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앞날을 예측하는 기법은 환율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나타낸 차트이다. ‘기술적 분석’의 주요 도구인 차트는 타고난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정보를 빨리 얻고 늦게 얻고의 문제도 아니다. 같은 차트를 누가 어떻게 잘 해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 차트분석을 한번 열심히 할 가치가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저자는 이 책에서 ‘1분 차트’라고 말하는가? 이유는 그만큼 짧은 시간에 차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누구든지 실전매매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해뿐만 아니라 복습을 함으로써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챕터마다 ‘1분 질문’으로 질문과 답이 구성되어 있다. 1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다고도 할 수 있지만 길면 길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늘 고만고만한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김중근의 1분 차트』 프롤로그 1장 차트 첫 걸음! 기술적 분석 이해하기 재미있는 이야기 #1 - 히말라야의 도사 차트는 왜 그리나? 기본적 분석이 좋을까? 기술적 분석이 좋을까? 기술적 분석의 여러 유형 ●패턴분석법 ●추세분석법 ●시장특성분석법 ●시장구조이론 추세선 분석을 이용한 실전매매 ●상승세,하락세,보합세 ●상승추세선과하락추세선 ●추세선을그리는목적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용한 실전매매 ●지지선과저항선의역전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차트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2장 차트의 기본, 봉차트 재미있는 이야기 #2 - 운 나쁜 외계인 봉차트 그리는 법 ●분봉과일봉,그리고주봉과월봉 ●봉차트그리는법 ●양봉과음봉 봉차트의 종류와 의미 ●몸통과꼬리가모두있는봉 ●몸통만있고꼬리가없는봉 ●몸통이없고꼬리만있는봉 ●몸통도없고꼬리도없는봉 봉차트에 담긴 비밀 ●봉의색깔이담고있는의미 ●몸통의길이가담고있는의미 ●꼬리의길이와방향성 봉차트 패턴에 주가의 앞날이 있다 ●반전형패턴 ●샛별형패턴 ●우산형패턴 ●장악형패턴 ●지속형패턴 ●적삼병 ●흑삼병 봉차트의 함정 - 갭 ●갭을활용한매매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주봉과 월봉에서 흐름을 읽어라 3장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동평균선 재미있는 이야기 #3 - 지옥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 이동평균선은 무엇인가? 이동평균을 산출해보자 ●단순이동평균 ●선형가중이동평균 ●지수평활법 ●거래량이동평균 시장의 심리, 5일 이동평균선 ●5일이동평균선을이용한실전매매 추세의 생명줄, 20일 이동평균선 ●심리선,추세선,수급선,경기선 이동평균선으로 매수·매도 실전매매 ●정배열과역배열 ●골든크로스와데드크로스 ●이동평균선의지지와저항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이동평균선의 예상 진로를 계산하라 4장 과학적인 보조지표 재미있는 이야기 #4 - 몬티 홀 딜레마 주식시장의 속도계, RSI ●RSI산출하는법 ●RSI를이용한실전매매전략 95%의 통계적 확률, 볼린저 밴드 ●볼린저밴드를이용한실전매매전략 ●볼린저밴드의폭이좁아지면주의해야 회자정리(會者定離), MACD ●MACD는어떻게만드는가? ●MACD를이용한실전매매전략 이름과 달리 어렵지 않은, 스토캐스틱 ●스토캐스틱은어떻게산출하는가? ●스토캐스틱을이용한실전매매전략 ●완만한스토캐스틱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 OBV ●주가와거래량의관계 ●OBV가무엇인가? ●OBV로주가의고점과저점예측하는요령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조강지처의 말을 따르라 5장 시장의 균형을 한눈에, 일목균형표 재미있는 이야기 #5 - 녹색 목욕가운을 입은 사내 일목균형표의 기본 ●일목균형표란무엇인가? 일목균형표의 괘선 ●괘선을만드는법 전환선과 기준선 ●기준선의역할 ●전환선의역할 ●기준선과전환선의교차를이용한실전매매 선행스팬과 구름 ●선행스팬의의미 ●구름의기능 후행스팬의 위력 ●후행스팬의기능 일목균형표 실전매매 종합 ●괘선으로파악하는추세진행의단계 ●매수타이밍설정하기 ●매도타이밍설정하기 ●구름이얇은종목에주목하라 부록 초보 탈출! 실전매매 노하우 종목 선정의 기본원칙 기술적 분석으로 급등주를 찾는 비법1분 차트를 읽으면 주식투자의 미래가 보인다 주식투자 성공하고 싶은 당신, 지금 당장 차트 공부 시작하라!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차트 지식 주식 투자자에게 영원한 화두가 있다면 바로 “주식시장의 흐름이 예측 가능한가?”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자들은 끊임없이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김중근 저자는 앞날 예측하는 기법도 다양한 지식과 도구들을 동원하여 연습하면 어느새 주식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눈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앞날을 예측하는 기법은 환율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나타낸 차트이다. ‘기술적 분석’의 주요 도구인 차트는 타고난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정보를 빨리 얻고 늦게 얻고의 문제도 아니다. 같은 차트를 누가 어떻게 잘 해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 차트분석을 한번 열심히 할 가치가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저자는 이 책에서 ‘1분 차트’라고 말하는가? 이유는 그만큼 짧은 시간에 차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누구든지 실전매매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해뿐만 아니라 복습을 함으로써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챕터마다 ‘1분 질문’으로 질문과 답이 구성되어 있다. 1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다고도 할 수 있지만 길면 길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늘 고만고만한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차트 읽어주는 남자’ 김중근 저자의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1분 차트 공부! 차트 멘토이자 국내 최초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소개한 김중근 저자는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차트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책 한 권에 정리했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려면 차트로 주가를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주가 차트를 보는 이유로 첫 번째가 어떤 주식을 살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서고, 두 번째가 언제 사고팔 것인지 알기 위해서다. 그런데 차트를 볼 줄 모르니 보통 자신의 감만 믿고 주식을 매매하는데, 주식 고수는 절대 감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차트를 보고 분석한 후 매매 타이밍을 찾아서 수익을 낸다. 그렇다면 차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김중근 저자가 알려주는 ‘1분 차트’만 숙지한다면 어떤 종목을 타겟으로 할 것인지, 주가의 어떤 징후를 보고 진입할 것인지, 상승 파동을 보고 중?장기 전략을 쓸 것인지, 바닥을 차고 오르는 차트를 보며 어떤 전략을 쓸 것인지 등 저자만의 실전매매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봉차트, 이동평균선, RSI, 볼린저 밴드, MACD, 스토캐스틱’ 등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차트 지식을 ‘1분 차트’로 섭렵한다 『김중근의 1분 차트』는 1장에서 차트의 기본인 기술적 분석을 설명한다. 차트를 왜 그려야 하는지부터 기술적 분석의 여러 유형과 추세선 분석을 함께 설명한다. 2장에서는 봉차트 그리는 법과 봉차트의 종류와 의미, 봉차트 패턴에 따른 주가 흐름 등 차트의 가장 기본인 봉차트를 통한 매매기법을 담았다. 3장에서는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동평균선을 설명한다. 먼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동평균의 산출과 이동평균선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는 실전매매도 함께 알려준다. 또한 이동평균선의 예상 진로를 계산하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 4장에서는 RSI, 볼린저 밴드, MACD, 스토캐스틱, OBV 등 보조지표의 최소한의 지식과 이를 통한 실전매매전략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일목균형표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일목균형표의 괘선, 전환선, 기준선, 선행스팬, 후행스팬 등 시장의 균형을 한눈에 파악하고 일목균형표를 통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는 기법도 알려준다. 그 외 부록으로 20여년의 실전 투자 경험을 거친 김중근 저자만의 종목 선정의 기본원칙과 기술적 분석으로 급등주를 찾는 비법을 부록으로 담았다. 이 책에서의 실전매매 노하우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꼭 초보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차트를 통해 기술적 분석의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투자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종목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언제’ 매수하느냐, 혹은 나아가 그것을 언제 매도하느냐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한 마디로 매매 타이밍이 수익률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매매 타이밍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까? 막연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매수하고, 오랫동안 보유한다고 하여 반드시 수익이 나는 게 아니라면, 무언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할 것이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차트 분석기법, 혹은 기술적 분석기법이다. 차트는 주가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차트를 보면 주가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언제 주가가 꼭지를 만들었고, 어디가 바닥이며, 언제 흐름이 뒤바뀌었는지 다 보인다. 물론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경우이든 100퍼센트 들어맞는 원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은 전략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상승추세로 판단될 때의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당연히 매수하는 쪽으로 잡아야 옳다. 왜냐하면 현재 추세가 상승세라는 것은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성의 법칙을 기억하는가? 한번 만들어진 추세는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이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따라서 추세가 상승세일 때 즉각 매수하지 않고 주가가 하락할 때까지 기다려서 매수하겠다고 시점을 늦추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니다. 상승세가 더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매수시기를 늦추었다가는 자칫 매수하지도 못한 채 날아가는 주가를 멍하니 구경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멘사 수학 퍼즐
보누스 / 해럴드 게일 지음, 최가영 옮김, 멘사코리아 감수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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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소설,일반해럴드 게일 지음, 최가영 옮김, 멘사코리아 감수
복잡한 수학 공식이나 법칙을 외워서 푸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력으로 푸는 퍼즐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부터 간단한 점심 값 계산에도 버벅거리기 시작한 직장인, 치매 예방을 시작해야 하는 중장년층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수학적 사고를 길러준다.머리말 : 수학 퍼즐로 사고력을 키우다 추천사 : 내 안에 잠든 천재성을 깨워라 멘사란 무엇인가 MATH A MATH B MATH C 해답 천재 가능성 진단 : 나는 혹시 천재가 아닐까? 영재에 관한 보고서 : 지능지수 상위 2%의 영재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영국멘사의 핵심 브레인이 제안하는 수학적 사고 훈련법 천재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기발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해결하곤 한다. 천재들의 사고는 무엇이 다를까? 그 사고의 중심에는 바로 수학적 사고가 있다. 수학적 사고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깊이 있게 입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여러 가지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다. 수학적 사고는 단기간에 길러지지 않아 꾸준히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영국멘사의 퍼즐 작가 해럴드 게일은 수학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멘사 수학 퍼즐》을 만들었다. 《멘사 수학 퍼즐》에 단순히 계산으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논리력, 창의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고방식을 요하는 문제들을 담았다. 《멘사 수학 퍼즐》은 수학적 사고를 길러주고 문제 해결력을 높여줄 것이다.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멘사 수학 퍼즐》 《멘사 수학 퍼즐》은 멘사 회원이나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만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멘사 수학 퍼즐》은 멘사 코리아의 감수를 받은 영국멘사 공식 퍼즐 책으로서 검증을 거쳤기에 지적 자극에 목마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 퍼즐로 훈련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수학이 어렵거나 간단한 계산이 잘 되지 않는다면 《멘사 수학 퍼즐》로 두뇌를 자극하라. 꾸준히 두뇌를 자극하면 수학적 사고와 논리력, 창의력 등 문제 해결에 필요한 능력은 저절로 발달한다. 두뇌를 자극하는 멘사 퍼즐로 내 안에 잠든 천재성을 깨워라 멘사 퍼즐은 아주 어렵거나 심각한 문제들이 아니다. 어지럽게 얽힌 도형, 뜻을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문자와 숫자들은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암기력이나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사고방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나열된 숫자들 사이에 숨은 다양한 규칙들을 찾다 보면 당신의 잠든 두뇌가 깨어날 것이다. 청소년 시절 무턱대고 외우던 수학 공식과 법칙은 잊어버리고 숫자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읽어라. 《멘사 수학 퍼즐》로 숫자를 즐기면서 수학적 사고를 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