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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2
어느 교수의 전쟁
에이에스(도서출판) | 부모님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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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직 대학교수로서 저자 자신이 젊은 시절 직접 경험한 사실들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저자가 대학교 재학중이던 시절, 처음 신흥종교단체를 접하게 된 1995년부터 그 교주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2009년까지의 14년 세월의 시간을 담았다.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사실위주로 기술하고자 “나는”이라는 1인칭 주어대신 “김도형은”이라는 3자적 시점에서 기술했다.

  출판사 리뷰

교수와 교주의 운명을 건 전쟁실화!!
출간 전 극화(劇化) 결정!!!


저자는 현직 대학교수로서 자신이 젊은 시절 직접 경험한 사실들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그 내용은 무거워서 거대한 신흥종교집단과 그 교주를 상대로 한 싸움이 책의 내용입니다. 저자가 대학교 재학중이던 시절, 처음 신흥종교단체를 접하게 된 1995년부터 그 교주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2009년까지의 14년 세월의 시간차가 말해주듯이 그 사연을 일일이 논하자면 장편소설 시리즈로도 부족할 듯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사실위주로 기술하고자 “나는”이라는 1인칭 주어대신 “김도형은”이라는 3자적 시점에서 기술하였습니다.

14년이 넘는 세월의 싸움동안 저자가 겪었던 사연은 소설책에서나 볼 듯한 사연들로 가득하지만, 신흥종교단체의 광신도들이 저자의 아버지를 상대로 잔혹하고 처참한 테러를 가했던 사실, 저자의 아버지가 테러로 대학병원에 입원하자 바로 그 종교단체의 신도가 저자의 아버지를 진료했던 사실, 그리고 교주가 숱한 여성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한국은 물론, 대만, 홍콩의 언론과 일본의 언론 및 호주의 언론에서도 크게 문제화 되었던 부분에서는 독자로 하여금 경악하게 만듭니다.

저자가 한국, 대만, 그리고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과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교주를 추적하는 장면에서는 그 활동무대의 넓음에 놀라게 되고, 한국 인천공항에서부터 홍콩 첵랍콕 공항까지 미행작전을 펼쳐서 교주를 체포하는 장면, 그리고 중국 북경의 극장에서 교주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을 벌이는 모습에서는 첩보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현직 검사로부터 “인생 망가지기 싫으면 조심해라”라는 협박성 말을 듣게 된다면 위축되는 것이 인지상정일 터인데, 저자는 자신을 협박하던 신흥종교단체 소속의 현직 검사를 상대로 싸움을 벌여 결국 그 검사가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로 면직되게 만들었으니, 저자가 거대 신흥종교단체와 싸우며 겪게 되는 스토리는 독자들로 하여금 지금까지 그 어떤 소설에서도 보지 못했던 세계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저자는 다수의 수사기록, 판결문과 사진, 그리고 한국, 대만, 일본, 홍콩, 호주의 언론을 모두 인용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면서 “종교단체가 이 책의 출간에 대하여 사소한 소송 한 개라도 제기하는 순간, 전면전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공언하는 만큼, 종교단체가 이 책의 출간을 빌미로 출판사나 저자를 상대로 과연 소송을 제기할지 그리고 소송이 제기되었을 때 그 결과가 어찌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력반장은 김도형에게 ‘조용한 데 가서 얘기 좀 하자’며 데려가더니, 중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파악된 사건의 전말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주었다. 며칠 후, 피해 여성 두 명이 무사히 한국으로 귀국해서 현재 경찰병원에 가명으로 입원해 있는 상태라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다만 공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김도형에게 피해 여성들을 직접 연결해 주는 것까지는 곤란하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는 말까지 친절하게 덧붙였다.

“저는 김도형이라는 사람인데요, 이세하 씨 통화 가능합니까?”
“저기, 검사님 친구 분이세요?”
“아니요. 예전에 같은 교회 다녔던 사람입니다만, 왜 그러시죠?”
“아니요, 저희 방에 전화하면서 이세하 검사님이라고 안 하고 이
세하 씨라고 부르는 분은 처음이라서….”
“에~이, 주제에 검사는 무슨? 난 그 새끼 검사라고 못 부릅니다.
더 험한 말 나오기 전에 거 이세하 좀 빨리 바꿔 줘요.”
“…….”

드디어 기자회견 당일.
기자회견 장소는 종로경찰서 맞은 편 카페였다. 이른 아침부터 JMS 신도들이 기자회견장 건물 부근으로 모이기 시작하더니, 기자회견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그 수가 100명을 넘어가고 있었다. 현장에 나와 있던 종로경찰서의 정보과 형사들도 심상치 않은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전투경찰 투입 요청을 고려할 정도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도형
경기과학고등학교 2년을 조기 수료하고 KAIST 로 진학, 물리학을 전공하던 중 수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목차

6장 2006년 성폭행 사건
7장 일본 언론보도 및 중국 국가안전국
8장 정명석 검거
9장 정명석 재판
10장 징역 10년, 그 후
11장 후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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