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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행
어느 우물 안 개구리의 여로
자연과사람(도서출판) | 부모님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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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세기 후반 한국 경제 발전의 시기에 런던과 뉴욕에서 국제 금융 시장의 흐름에 맨몸으로 부딪치며 한걸음씩 나아간 우리의 많은 은행원, 금융인들 중의 한 명인 저자가 쓴 책. 이국의 다른 문화와 생활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의 법칙을 배워나가던 시절부터의 인생 역정을 통한 경험과 생각들을 62편의 에피소드에 담아 파노라마처럼 묘사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출판사 리뷰

20세기 후반 한국 경제 발전의 시기에 런던과 뉴욕에서 국제 금융 시장의 흐름에 맨몸으로 부딪치며 한걸음씩 나아간 우리의 많은 은행원, 금융인들 중의 한 명인 저자가 쓴 이 책은, 이국의 다른 문화와 생활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의 법칙을 배워나가던 시절부터의 인생 역정을 통한 경험과 생각들을 62편의 에피소드에 담아 파노라마처럼 묘사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던 때에 우물 안 개구리처럼 바깥세상을 모르는 젊은 은행원이 갓 돌이 지난 아이를 안고 영국 땅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 런던과 뉴욕 주재원 시절의 현지 문화 적응 분투기와 국내외에서 경험한 직장인의 자세와 사회상, 삶과 가족에 대한 단상들, 은퇴 후 배움으로 가득 찬 여정을 통해서 얻게 된 새로운 시각들, 그리고 수십 년 만에 다시 가본 옛 근무지에서 새롭게 깨닫게 된 내용들이, 저자의 삶에 대한 생각들과 함께 그 추억의 창을 통해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여름날 저녁의 그 시골 마을 식당에서 물 위의 기름처럼 느껴지게 만들던 뭇시선들을, 어지간히 배타적이던 그 스코틀랜드 캠핑장 주인의 편견을, 나 스스로도 은연중에 우리 주위에 있는 '낯선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1부.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당신들의 부모님을 존경하라. 그분들은 구글 없이도 학교를 졸업했다.” 요즘 말로 “완전 심쿵”이다. 지도 하나 달랑 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쉰세대가, 그 자녀들 세대를 겨냥한 호텔에 내걸린 액자 하나에 그만 마음이 녹아 내린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스쳐가는 이곳에, 그들의 부모님 세대를 향한 자세를 가다듬는 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2부. ‘쉰세대의 다짐’ 중에서

그 동안 살아오면서 수많은 인연들이 스쳐 지나갔다. 좋은 인연, 나쁜 인연, 그리고 지금도 내 주변에서 같이 인생을 나누며 살아가는 많은 인연들이 있다. 흘러가는 어느 인연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소중한 만남들이란 것을 새삼 되새기게 만들어준 추억 여행이었다.
-제4부. ‘30년 만의 해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병수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다. 우리은행(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하여 지점장, 비서실장, 미국지역본부장 등을 거치고 성동산업㈜ 마산조선소 부회장, 대한시멘트㈜ 감사 등을 역임하였다. 뉴욕 소재 한미 상호 이해·협력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Korea Society 이사, 국내의 (사)지역경제진흥원 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은퇴 후에 한국방송통신대학(영어영문학과),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고, 프리랜서 에세이스트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우물 안 개구리의 여로


처음 타는 비행기/ 13
새로운 지평/ 19
파이어 보글보글/ 23
어느 부활절 휴일/ 29
첫 버디의 함성/ 33
제복의 긍지/ 37
워털루역의 추억/ 40
문화 차이와 리더십/ 43
남들을 선하게 대하면/ 48
도버 해협/ 51
꿈의 여름 휴가/ 55
피서지에서 생긴 일/ 59
못다 한 휴가 여행/ 63
파리의 자장면/ 69
깨진 유리창의 법칙/ 72
오찬 초대의 실수/ 76
한여름 밤의 조지 워싱턴 브리지/ 79
이국의 골프 문화/ 83
주재원의 아이들/ 87
핼러윈데이 해프닝/ 92
내가 겪은 9·11/ 97
턱시도 입고 달리던 길/ 104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 108
영어에 맺힌 얘기들/ 113

제2부. 생각의 조각들

소공동 길에 머무는 기억들/ 121
사선을 넘는 순간/ 125
우보천리/ 130
튤립이 필 때/ 134
변화에의 적웅/ 138
아동 학대 방지 체계/ 142
언성 높이지 마세요/ 145
우선멈춤/ 149
달리는 한국인/ 154
지구화 시대의 시민 의식/ 157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생각하며/ 160
어둠 속의 연주/ 163
도심 속의 여유/ 167
지금 내 곁에는/ 171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174
만학/ 179

제3부. 배움으로 가득 찬 여가

친절과 질서/ 185
정중동/ 192
절제미/ 196
남태평양의 검은 섬/ 200
식민지의 흔적/ 206
불라 피지/ 210
선입관의 폐해/ 217
콜로세움 가는 길/ 223
바티칸과 그 미술관/ 229
내 눈에 비친 성 베드로 대성당/ 233
쉰세대의 다짐/ 240

제4부. 추억 여행

다시 가본 영국/ 245
30년 만의 해후/ 250
내 놀던 옛 동산에/ 258
재발견의 감동/ 263
피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268
도버의 피안, 칼레/ 275
파리의 중심가에서/ 278
여유로움의 향기/ 286
맨해튼의 잠 못 이루는 밤/ 291
크리스마스 트리 단상/ 296
다양한 목소리, 하나의 나라/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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