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로로
깊은 사색이 담긴 장면과 문장을 찍고 쓴다. 깊은 것은 사진으로, 사색은 글로 다룬다. 몸과 마음의 병을 앓고 나면서 잃어버린 소중한 가치를 기억해 내기 위한 사진과 글쓰기를 시작했다. 세상에 연결된 모든 것들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싶다.지은 책으로는 <일소된 세계>, <초록의 자세>, <blue day film book>, <Ekii mukk>가 있다.
들어서며
1장 정신의 널찍한 세계
수비 친화적 인생
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억들
기대하지 않는 마음
나의 아주 작은 고해성사
부모라는 이름
재생의 시간
나의 안전지대
빨간 날의 블루
안전한 세계
질문이 많은 사람
긴장과 불안
2장 일터의 말
실패의 티라미수
일의 언어
부를 수 없는 이름들
생생한 실감
집을 지어가는 방식으로
깨끗할 고독의 정리 정돈
겨울에 온 하얀 개
아직 끝나지 않은 모험
상처를 줄 권리
그 당시 가장 중요한 일
3장 인간의 바깥
느슨한 공동체
우리 집 개가 집을 나갔다
제4의 길
비밀기지
미지근한 삶
멋지지 않은 사람은 나 뿐
시간의 더께
말이 길어오는 마음
그때 또 울어도 돼요
4장 문장 뒤에 있는 사람
나는 왜 쓰고 만드는가
회색 인간
플라스틱 시대의 분노
바깥에 머무는 사람
삶의 미약한 신호
기억에 거리를 두는 방법
내 안의 힘
갇힌 기억으로부터의 자유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