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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마침표
밥북 | 부모님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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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2년 ‘저널문학가 동행’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 봄 시인의 첫 시집이다. 약 70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깊으면서도 정감 있는 자신만의 시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첫 시집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풍경과 고목, 안개, 꽃, 바람 등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상을 섬세한 관찰력을 발휘하여 시인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거기에 시인만의 깊이 있는 사유가 더해져 깊은 울림과 뭉클한 감정을 자아낸다. 그렇게 한 편 한 편 촘촘히 써내려간 시편들은 시인과 독자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어느새 시인의 고운 감성들은 독자의 가슴으로 자연스레 스며든다.

  출판사 리뷰

깊은 사유와 고운 감성으로 내딛는 첫 걸음, 이 봄 첫 시집
2022년 ‘저널문학가 동행’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 봄 시인의 첫 시집이다. 약 70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깊으면서도 정감 있는 자신만의 시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첫 시집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풍경과 고목, 안개, 꽃, 바람 등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상을 섬세한 관찰력을 발휘하여 시인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거기에 시인만의 깊이 있는 사유가 더해져 깊은 울림과 뭉클한 감정을 자아낸다. 그렇게 한 편 한 편 촘촘히 써내려간 시편들은 시인과 독자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어느새 시인의 고운 감성들은 독자의 가슴으로 자연스레 스며든다.

김남권 시인은 해설에서 시인의 시 세계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이 봄 시인의 시집 『하얀 마침표』는 자신의 생애를 다해 걸어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 오는 봄을 기다리는 역설과 반전을 향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살아 있는 동안 마주치게 되는 모든 현상들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건강하게 삶을 개척해 온 이 봄 시인의 솔직하고 조금은 낯선 기억들이 침묵의 언어를 확장하며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 그리고 비로소 고희가 되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는 솔직한 심사를 고백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봄
20대에 여성단체 간사로 몸담고 배웠으며 NGO(비영리기구) 실무자로 20여 년간 헌신 하였다. 2021년 3월에 은퇴하고 글공부를 시작하여 ‘시의 세계’를 발견해가고 있다.2022년 ‘저널문학가 동행’ 신인상(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비원문학회에서『깊은 밤에 쓰는 편지』(공저)를 출간하였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시인과 농부
계절을 변주하는 바람/인생의 링겔/비대면 추석 명절/고목의 발견/‘코로나19’ 사용설명서/마음의 여유를 찾다/올림픽공원의 밤/낙엽의 장례식/글씨를 심는다/혼자서 즐기는 단풍놀이/바람의 치마폭/밤안개/겨울 허니문/산을 오르듯 인생을 오른다/투명한 겨울/시인과 농부/바람 부는 날/시詩, 그대여

제2부 아픈 섬
우크라이나에도 눈은 내리고 싶다/남해 바래길을 걸으며/낮은음자리 하모니/아픈 섬/시詩는/벚꽃 잎은 나룻배 되어/꽃들의 질문/초저녁의 잔치/인천행 전철을 타다/그 남자와 그 여자/여우비/보이는 것만 믿는다/여름밤의 단상/풀잎 하나/새집증후군/여름 한낮에/시간은/새벽에 내리는 비

제3부 사람수선소를 지나며
그런데/8월/지구는 크레파스/삼탄아트마인에서/정암사 적멸보궁에서/무궁화 꽃/사계절 친구/친구 생각/발 빠짐/침묵하는 가로등/떠나는 여름/사람수선소를 지나며/시월의 나무/집으로 가는 길/시작詩作/정전/다시 봄을 기다리며

제4부 시인의 겨울
늦게 배운 도둑질/다리가 되고 싶어/문풍지/시詩에도 귀가 있나요?/하얀 마침표/고요한 겨울/시인의 침묵/겨울의 상념/기다리는 마음/시인의 겨울/덤불/봄이 오는 소리/상록수/도서관에서/겨울 까치/영혼의 그릇을 밝히며/잃어버린 세상

해설_ 다시 봄을 기다리며, 봄에서 봄으로 가는 역설 _김남권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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