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큰글자책] 도서관은 살아있다 이미지

[큰글자책] 도서관은 살아있다
학이사(이상사) | 부모님 | 2023.11.30
  • 정가
  • 19,000원
  • 판매가
  • 18,050원 (5% 할인)
  • S포인트
  • 95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25.7 | 0.380Kg | 200p
  • ISBN
  • 979115854447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대구 공공도서관 관장의 도서관 뜯어보기. 이 책은 공공도서관 관장인 저자가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고, 시도한 바를 정리한 것이다. 독서와 지식정보에 관심이 있는 시민, 사서 및 예비사서를 대상으로 한다. 지능정보사회를 맞아 현대의 공공도서관은 평생교육기관이자,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적 공간인 것이다. 저자는 시민들이 집 가까이 존재하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출판사 리뷰

성장하는 유기체, 도서관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다.(A library is a growing organism.)’
이 문장은 도서관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도의 수학자이자 문헌정보학자인 S. R. 랑가나단이 제시한 ‘도서관학 5 법칙’ 중 마지막 법칙이다.

전통적으로 지식정보의 보고(寶庫)로서 기능해 왔던 도서관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성장하는 유기체’란 표현만큼 매력적인 수사는 없다. ‘도서관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공공도서관은 10여 년 전부터 양적은 물론, 질적으로도 변화의 속도를 더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1천100개소를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공공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대표적인 캠페인은 독서운동이다. 도서관주간, 세계 책의 날, 독서의 달 등 연중 진행되는 독서운동이 효과적으로 확산되도록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처럼 각 동네에 들어선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 수행은 물론, 독서와 강좌 등을 통해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등 평생학습의 장(場)인 동시에 ‘정보복지’ 또는 ‘지식복지’로 일컬어지는 복지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지역의 공공도서관 관장으로 있는 저자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길 등을 살핀다. 지방자치시대에 필수적인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역할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인 상상력, 창의력, 감성, 공감능력, 협업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집중해야 할 영역에 대한 저자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도서관이 없는 지역사회는 상상할 수 없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지적 자유를 누리고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책이다.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거점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서관인으로서 스스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읽을 수 있다.

살아 있는 도서관을 함께 가꿔 나가는 저자와 지역민들의 이야기는 도서관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그곳으로 향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상진
·대구광역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관장·영남일보 기자(전)·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대구광역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집행위원장·지은 책 : 『도서관은 살아있다』(2022 세종도서)

  목차

1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 공공도서관과 복지 / 도세권圖勢圈 / 도심의 피서지, 도서관 / 새해 소원지 / 기후위기와 숲도서관 / 도서관의 12월 / 도서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 평생학습과 공공도서관 / 도서관의 변신은 무죄 / 지역사회의 플랫폼, 도서관 / 인문학과 인문학자의 가치

2부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도서관은 살아 있다 / 책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거리두기 / 공공도서관의 ‘생활 속 거리두기’ / 비대면 문화 속 오디오북 /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문역량 강화 / 숲과 도서관 / 코로나19와 지역출판의 방향 / ‘코로나 일상’ 속의 독서문화운동 / 코로나의 역설, 전자책 성장 / 디지털 교육과 도서관 / 도서관, 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 공공도서관의 생태 프로그램

3부 도서관과 독서문화

큐레이션의 확장, ‘도서관 밖 도서관’ / ‘라키비움’의 부상 / 빅데이터와 도서관 / 독서의 계절 / 독서의 달, 코로나19 유감 / 우리나라 책의 날과 독서문화 / ‘세계 책의 날’을 생각한다 / 도서관주간 / 동시童詩가 필요한 이유 /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 ‘사람도서관’과 지역공동체 / 도서관 사서의 보람 / 새로운 노인상像, 신노인新老人 되기

4부 지역사회와 도서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 향토자료의 중요성 / 지역과 지역도서전 / 지역 제대로 알기 / 대구정신과 의병활동 / 기록문화의 가치 / 대구정신과 독립운동 / 독립운동의 성지, 대구 / ‘대구사람’ 전태일 / 자랑스러운 나눔 문화 / 독서와 자녀교육 / 지역사회에서 공공도서관의 역할

  회원리뷰

리뷰쓰기